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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1

초기 파충류는 현대적 귀를 가지고 있었다. 

(Early Reptile Had Modern Ears)


      현대적 귀(ears)들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그것들은 2억6천만년(?) 전에도 있었다. 이 이야기는 PLoS ONE 지에 실린 러시아 파충류(reptile) 화석에 대한 한 논문의 요지이다.[1] 연구팀은 그 생물체가 5천만년 후에 진화로 나타난 것으로 생각했던 고안품인 임피던스-일치 귀(impedance-matched ears)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놀랐다는 것이다. 이러한 혁신은 진화 역사에서 가장 큰 멸종 중 하나에서 어떻게든 생존할 수 있도록 해 주었거나, 아니면 그 귀는 후에 4개의 다른 그룹들에서 4번이나 재발명(re-invented)되었다고 그 저자들은 제안했다.
 
그 논문은 National Geographic News에 의해서 요약되었다. 저자들은 이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현대 양막류(amniotes)와 비교해 볼 때, 이들 초기 파충류에서 임피던스-일치 중이(impedance-matching middle ear)의 소유는 어쩌면 어두컴컴한 (희미한 빛)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과 관련된 독특한 생태학적 적응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결과는 이미 양막류(파충류, 조류, 포유류)의 다양화 초기에, 그리고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 사건 이전에, 육상 척추동물 생태계가 고도의 적응을 보여주는 발전된 감각 인식 시스템을 가지는 복잡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하였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 기묘한 것은, 이 화석이 진화에 빛을 비춰주고 있다고 주장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는 어디에 있는가? 그 논문에서 ‘진화하였다(evolved)’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그것은 이상한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 '진화한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진화했다고 제안했다. 고막을 가진 귀가 진화했었음을 일부는 가리킨다. 중생대까지는 진화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지금껏 생각했었다. 중생대까지 진화하지 않았을 것으로 가정되었다. 진화한 것으로 믿어져 왔던 진화론적 고안품....등등”. 어느 경우에서도, 저자들은 실제로 복잡한 임피던스-일치 중이가 어떻게 진화했었는지, 또는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단순히 진화가 일어났었다고 가정할 뿐이다. 그리고 그 복잡한 귀가 그렇게 일찍 나타난 것에 대해서 놀라워하고 있었다.    


여기에 저자들이 그들의 분석에서 어떻게 진화를 사용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두 예가 더 있다 :

양막류 내에서 임피던스-일치 중이의 진화는 중생대에 피크에 도달했던 현대 곤충들의 다양화(diversification)와 일치하여 발생되었다고 해석되어 왔었다. 이것은 날아다니는 곤충들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발전된 청각기관의 진화를 유도했을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페름기 중기의 초기 파충류들에서 고도로 진화된 청각기관의 발견은 양막류의 장엄한 진화 역사에 있어서 전체 평면도가 이미 고생대 말에 대부분 자리 잡았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뒤따라 일어난 것은 초기 발명에 대한 후속적 수선에 불과했다.   

National Geographic 지의 글은 이러한 논조로 계속되고 있으면서, 레이츠(Robert Reisz, 토론토 대학)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여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면은, 그것은 가장 초기의 것으로 보이는 고도로 진화된 청각시스템에 대한 분명한 증거라는 것이다”. 그들은 이 고도로 발전된 청각시스템이 더 이전 화석들에서는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출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National Geographic 지의 글은 심지어 더욱 놀라운 주장을 하고 있었다 : 임피던스-일치 귀는 사라졌다. 그리고 후에 분리된 동물 그룹들에서 여러 시대에 걸쳐서 다시 진화하여 재출현했다. '선임연구자인 뮬러는 초기 파충류들은 멸종했고, 현대적 귀들은 포유류, 조류, 도마뱀들, 개구리들에서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로 만들어졌다(우연한 돌연변이들이 독립적으로 네 번이나 똑같이 일어나 그 귀들을 만들었다?)고 믿고 있었다.'     


[1] Muller and Tsuji, 'Impedance-Matching Hearing in Paleozoic Reptiles: Evidence of Advanced Sensory Perception at an Early Stage of Amniote Evolution,” PLoS ONE, 2(9): e889. doi:10.1371/journal.pone.0000889.


National Geographic 지는 뮬러의 동화 같은 주장 전체를 어떠한 비판적 분석이나 반대 의견 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수리수리 마수리 얍. 오! 진화는 정말 놀랍지 않은가? 진화는 고도로 발달된 청각시스템을 한 번도 아니고, 네 번이나 독립적으로 우연히 만들어 내다니 말야! 팅거 벨(Tinker Bell)의 요술지팡이도 진화보다 더 나을 수는 없겠는걸!”

우리는 이들 진화론자들의 허튼소리를 너무도 많이 들어왔다. 그 소리는 고장난 레코드판이 반복해서 돌아가며 내는 소리처럼 들린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09.htm

출처 - CEH, 2007. 9. 18.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24

참고 : 4001|2554|3141|2305|2665|2616|774|1106|430|1816|3796|455|445|2096|615|1445|2110|2300|2627|2013|2625|2618|1929|771|2036|475|2406|1002|1421|2086|2496|2137|1520|2654|1505|447|605|2210|1257|675|2023|2047|2091|2181|2012|698|2010|1779|1428|1518|2462|1939|2009|2586|2127|2077|3182|3176|3371|3333|3631|3714|3747|2005|2287|2992|2976|151|2508|744|746|557|152|3137|3285|3843|3814|3802|3581|3386|3380|3378|3307|3329|3190

미디어위원회
2007-08-27

면역계는 초기부터 출현했다.

(Immune System Appeared Early)

David F. Coppedge


      최근에 "사회적 아메바(social amebas)” 또는 점균류(slime molds)로 불려지는 유기체들은 면역계(immune system)를 발명한 생물체로 칭찬받고 있다. 이들 아메바들은 하나의 '이동체(slug)”로서 함께 묶여질 수 있어서 한 단위(unit)로서 움직일 수 있고, 자루(stalks)와 포자(spores)를 발생시킬 수 있다. 베일러 의대(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연구자들은 아메바 집락에서 이동체를 순찰하면서 침입한 박테리아 또는 독성물질을 삼켜버리는 "감시세포(sentinel cells)”들을 발견했다고 Science Daily(2007. 8. 8)는 보도하였다. "사회적 아메바(Dictyostelium discoideum)에서 면역계의 발견은 놀라운 일일 뿐만 아니라. 그것은 또한 한 유기체가 다세포생물로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하여 단서를 제공해줄 수 있는 것이다” 라고 연구책임자인 아담 쿠스파(Adam Kuspa) 박사는 말했다. 그 기사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고 있었다 :

다세포생물 이전에 있었던 유기체의 특성을 평가하는 한 가지 방법은 주요 그룹 둘, 셋, 또는 네 그룹 모두에 존재하는 특성들을 조사하는 것이다. "그것들은 조상 생물체에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쿠스파가 말했다. 생물체들의 네 주요 그룹 중에서 세 그룹이 이러한 경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이 모든 다세포생물들의 조상이 가지고 있었던 경로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생물체는 다세포일 것 같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그 환경에서 박테리아가 반응하는 일종의 신호(signaling)로서 사용되었음에 틀림없다”  

또 다른 견지에서 그것을 바라볼 때, "다세포생물이 되도록 한 그들 생물체의 특성들 중 하나는 자신(self)과 비자신(non-self)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면역계의 특성)이었을 것이다.” 쿠스파는 말했다. "그 추론은 다세포생물이 되는 데에 필요한 것은 자신과 다른 병원균과 비자기 세포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발달시키는 것에 있다는 것이다”  


쿠스파(Kuspa)는 이것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라는 맹목적인 과정들에 의해서 어떻게 발생할 수 있었을 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Astrobiology Magazine는 이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덧붙이고 있다. "우리는 하나다”

지구상에서 다세포생물의 진화는 우리 행성에서 생명체들이 다양해지는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이었다. 생물체 역사에서 이 중요한 순간을 이해하는 것은 생물체가 발달하고 진화하는 메커니즘을 밝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우주생물학자들에게도 먼 외계행성에서 생명체의 발달에 대한 잠재력을 결정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원본 논문은 Science 지(3 August, 2007)에 발표되었다.[1, 2] 쿠스파와 그의 연구팀원은 단지 감시세포들을 설명하며 그들의 진화론적 중요성에 관해서만 추정하였다. 그들은 하나의 면역 관련 신호 시스템에 관한 이 ‘최초의 일견(first glimpse)’이 동식물의 공통조상에서의 ‘고대 기능(ancient function)’을 나타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을지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사실 그들의 발견은 사회적 아메바에서 관측된 세포 협동에 대한 또 다른 복잡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것에 가설적 조상에 존재하였을지도 모르는 기능과 같은 더 많은 추정으로 끝을 맺고 있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러한 병원균의 인식 시스템은 다세포생물로의 진화 이전에 유기체에 장점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음을 가리킨다.” 레슬리(Mitch Leslie)는 그의 논평에서 아멘이라고 말했다 : "그 결과는 초기에 시작된 특별한 면역시스템이 오늘날 다세포생물에서 보여지고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대조해서, 면역계에 대한 지난 주 Science 지에 실린 또 다른 논문은 진화에 대해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었다.[3] 멜만(Ira Mellman)은 "면역 세포들은 자주 놀라운 정도의 분화(specialization)와 적응(adaptation)을 나타내고 있다.” 그 시스템은 숙주의 방어를 목적으로 시종일관하는 한 단위로서 작동하도록 세밀하게 조절되고 있음에 틀림없는 다양한 형태의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면역계에서 보여지는 경이로운 복잡성으로 인해, 세포생물학자와 면역학자들은 어떻게 면역계가 작동되는 지를 이해하는 데에 함께 힘을 모아야할 것이라고 격려하고 있었다.
         

[1] Chen, Zhuchenko and Kuspa, 'Immune-like Phagocyte Activity in the Social Amoeba,” Science, 3 August 2007: Vol. 317. no. 5838, pp. 678-681, DOI: 10.1126/science.1143991.
[2] Mitch Leslie, 'A Slimy Start for Immunity?”, Science3 August 2007: Vol. 317. no. 5838, p. 584, DOI: 10.1126/science.317.5838.584.
[3] Ira Mellman, 'Private Lives: Reflections and Challenges in Understanding the Cell Biology of the Immune System,” Science, 3 August 2007: Vol. 317. no. 5838, pp. 625-627, DOI: 10.1126/science.1142955.



진화론적 우화들이 늘상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관측-가정(observation-to-assumption)의 일치율은 너무도 낮다. 그 논문은 공상소설과 별로 구분이 안 된다. 그들은 수억 수천만 년을 가정한다. 그들은 가설적 조상을 가정한다. 그들은 신다윈주의적 메커니즘들이 면역계를 발명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그리고 그것이 고등동물과 식물에서 보여지는 놀라운 면역계로 진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도대체 그들이 관측한 것이 무엇인가? 그들이 유일하게 관측한 사실은, 오늘날(수억년 전이 아니라) 관측된 한 생물체가 해로운 박테리아와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현명한 방법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다윈의 집단 최면에 빠지지 않은 사람들은 이것을 설계의 증거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정하지 말라(Don’t assume)”라는 말은 진화생물학을 제외하고, 생명을 다루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안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리이다. 전기스위치가 꺼졌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라. 그 총에 총알이 없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라. 비행 전 점검사항들이 점검되었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라. 아빠가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라. 절벽에 있는 암석이 당신의 몸무게를 견딜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라.....         

수많은 진화론 상(Darwin Awards)들은 어떤 것을 가정했던 사람들에 의해서 수상되고 있다. 과학 저널에 진화론적 글을 개제하는 과학자들은 그 글의 결과를 직면하지 않기 때문에 (추정적 말들로 인해 그 말이 틀렸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들의 자유분방한 가정(assumptions)들에 대해 제제를 받지 않고 있다. 이제 그들에게 약간의 책임을 물어야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8/immune_system_appeared_early/

출처 - CEH, 2007. 8. 12.

Philip Bell
2007-07-27

진화의 정지 : 이중화법과 선전 

(Evolutionary Stasis : Double–Speak and Propaganda)


     ‘이중화법(double-speak)’이라는 용어는 정치가, 저널리스트, 큰 단체의 대변인 등을 비웃을 때 종종 사용된다. 만약 사실을 왜곡하거나 위장하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이중화법을 쓰고 있는 것이다. 최근의 2 건의 과학 보도는 저자가 어떠한 숨겨진 동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할지라도, 이러한 정의에 적합한 말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많은 경우에 진화론자들은 성경적 진리를 파괴하고, 유행하는 진화론적 세계관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이중화법을 고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첫 번째 보도는 영국 허트포드셔에서 잘 보존된 갑각류인 패충류(ostracode)[1] 화석의 발견에 관한 것이다.[2] (아래 관련자료 링크 1번 참조) 해부학적으로 연부 조직까지도 화석화되어있는 이 이례적인 화석은(심지어 암수를 구별할 수 있는) 연구자들에게 살아있는 갑각류(crustaceans)에서의 과(family)를 구분할 수 있도록 까지 하였다.[3]  그 화석들이 살아있는 친척들과 상당히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오늘날의 myodocopids와 그들의 형태학적 유사성은 4억2500만년 이상 이 그룹들 내에서 ‘진화의 정지(evolutionary stasis)’를 나타내고 있으며, 다른 갑각류에서 알려진 것과 같은 낮은 변화율을 반복하고 있다.”라고 쓰고 있다.[4] 용어의 정의에 의하면, 진화(evolution)는 형태 또는 기능의 변화(change)를 가리킨다. 그러나 정지(stasis)는 본질적으로 어떠한 변화도 없음(no change)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진화의 정지(=변화의 무변화)’라는 말은 용어상으로 완전히 모순되는 것이다!


두 번째 보도는 30여종의 군대개미(army ants)들에서 4개의 유전자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 결과에 관한 것이다. 이 연구는 화석 자료들과 개미의 형태학적 자료들과 결합하여 이루어졌다. 개미 종들의 해부학적 구조와 행동들은 너무도 유사하여, 미국 연구자들은 모든 군대개미들이 단 하나의 근원으로부터 유래했음에 틀림없다고 결론지었다. 이전에 과학자들은, 개미들은 여러 시기에 걸쳐서 다른 대륙들에서 기원되었다고 생각했었다. 군대개미의 조상이 1억년 전에 주변에서 살았다고 생각하면서, 저자는 심지어 ”진화의 정지”라는 용어를 그의 논문 제목에 포함시키고 있었다.[5]


그러나 확실히 이 모든 것이 보여주는 것은 군대개미는 항상 군대개미였다는 것이다! 그 연구에 대해 논평하면서, 한 저자는 더욱 천연덕스럽게 표현하고 있었다 : ”그러한 오랜 기간 동안의 진화론적 변화의 결여(evolutionary lack of change)는 단지 몇몇 종들에서 경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6]  두 경우에 있어서, 저자들은 화석 생물과 살아있는 생물 사이에 수억년 동안 진화(변화)의 결여를 언급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태평스럽게 이것을 진화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것은 명백히 모순어법(oxymoron)이다!


완전히 모순된 관측(변화를 주장하면서 전혀 변화가 없는 화석들의 관측)들도 추측하여 설명하고 있는 이론은 전혀 아무 것도 설명할 수 없는 이론인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느슨하고 부정확한 사고는 진화론적 기원을 추정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흔한 일이다.[8] 


과학자들과 일반인들은 사람들의 믿음 체계가 그 사람의 세계관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일반적으로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기원과학을 다룰 때에 ‘정확한 안경’을 끼고 바라보아야함이 그렇게도 중요한 이유이다.[9] 이것은 특히 우리가 듣게 되는 새로운 정보나 과학뉴스들의 대부분이 성경적 세계관에 반대하는 편향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진화론의 선전


앞에서의 예처럼, 저자들은 단어의 사용에 있어서 어떠한 모순도 의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독자들을 속이려고 고의적으로 시도하지는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단순히 관측 결과들을 그들의 세계관과 일치시키고 있는 것이다.[10] 그들은 아마도 생물체들의 변화율은 너무도 느려서 그것을 알아챌 수 없을 정도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그 생물체와 그들의 환경 사이에는 지속적인 상호작용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적 왜곡은 의심할 여지없이 많은 독자들이 정지(무변화)가 진화(변화)의 증거라고 생각하도록 (의도적은 아니더라도) 속이고 있는 것이다. 때때로, 그러한 ‘모호한 사고(fuzzy thinking)’은 세밀한 조사로부터 진화론적 패러다임을 방어하는 데에 의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그 다음에 떠들썩하게 선전된다. 음모론자라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지만, 나는 일부 사람들이 교육과 미디어에서 그들 자신의 인본주의적 세계관을 반영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제안한다.


여기에서 진화론적 이중화법이 그들의 진정한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창세기를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크리스천들은 진화론자들이 이중의미(double-entendres,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어구)의 말과 모호한 말(equivocation, 종종 의도적으로 대안적 해석을 할 수 있는 어구의 사용)을 자주 사용하는 것에 매우 친숙해져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와 같은 표현을 함으로서 대게 의심하지 않고 비판적이지 않은 대중들에게 자연주의적 세계관(naturalistic worldview)을 슬며시 전파할 수 있는 것이다.[11]


인본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데에 있어서 언론 매체의 역할은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된다. 읽을거리와 진실탐구로 위장한 진화론적 보도들에 의해서, 정말로 대중들은 자주 잘못된 정보를 얻게 된다.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간결하게 말하면 창조주가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창세기의 기록과 다른 기원에 관한 역사를 가르치기 위함이다.


사실, 잘 알려진 진화론자인 리차드 르원틴(Richard Lewontin)도 한때 다음과 같은 말을 했었다. ”과학자들도 다른 사람들처럼 간혹 계획적으로 거짓말을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작은 거짓말들이 큰 진리에 공헌할 수 있음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12] 그들은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시켜준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진실이 아니면 거짓, 둘 중에 하나이다. 소위 말해지는 ‘사실인 정도(degrees of truth)’는 존재하지 않는다.


죄악된 인간이 진리를 상대적으로 만들려고 (그들의 창조주에 대한 책임을 피하려고) 노력한다 할지라도, 성경은 전적으로 진리임을 그 자체가 증명하고 있다 :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오니” (시편 119:160). 인간들의 교묘한 작은 거짓말에 넘어가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인 성경을 훼손하고 타협하려는 크리스천들은 조심해야만 한다! 르원틴의 고백은 오늘날 많은 수의 진화론 대중화론자들이 진부하고, 부정확하고, 심지어 사기로 밝혀진 증거들을 묵인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이다.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되는 대중적 예들의 많은 수가 완전히 그 정체가 폭로되었다는(심지어 동료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사실에도 불구하고[13], 어떤 것들은 폐기하려고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예를 들면, 헥켈(Haeckel)의 배아 그림은 사기임이[15] 완전히 밝혀진 6년 후에, 유명한 진화론자인 사이몬 모리스(Simon Conway Morris)는[14] 다음과 같이 쓰고 있었다. ”...우리들의 물고기 조상은 우리 몸에 분명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우리는 척추동물을 만든 등뼈를 가지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발생 초기에 목에 얕은 함몰로 나타나는 아가미 구조를 가지고 있다.”[16] (참조 : 재발견된 위조 : 헥켈의 배아 그림은 사기였다). 이런 종류의 노골적인 거짓말은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많은 일반 사람들은 그러한 말을 과학적 진실로서 받아들이고 있다.


결론


진화론이 지구역사의 지배적 패러다임으로 남아있는 한, 우리는 기원 교육이 진화론의 선전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최근 한 교육자는 고백했다 :

”나는 그들을 효과적으로 세뇌하고 있다고 확신하였다. ...우리의 교육방법은 주로 그것을 선전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입장을 지지하는 증거들에 대해 논증(demonstration)하지 않고 호소하였다. 우리는 오늘날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론(진화론)을 지지하는 증거들과 주장들만을 단지 소개하였다. 그리고 그에 반대하는 증거들과 주장들은 생략하거나, 얼버무리고 넘어갔다.”[17]


크리스천들은 항상 하나님의 실수가 없으시고 완전하신 말씀 아래에 인간의 주장이나 의견을 위치시킬 필요가 있다. 베뢰아 사람들은 바울과 실라의 가르침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것이 그런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도행전 17:11). 마찬가지로 크리스천들은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데살로니가전서 5:21)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과 관련 있기 때문에, 실수가 있고 죄성을 가진 인간의 이론과 말이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할 때에, 더욱 엄밀한 조사와 세밀한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Crustaceans include crabs, lobsters and barnacles. See Weston, P., Creation’s crustaceans, Creation 23(3):10–15, 2001. The ostracodes have a hinged pair of shells and are very common.
2. Siveter, D.J. et al., An Ostracode crustacean with soft parts from the Lower Silurian, Science 302:1749–1751, 5 December 2003.
3. Ref. 2. The creature has been named Colymbosathon ecplecticos and has been placed within the extant myodocopid family, Cylindroleberididae.
4. Ref. 2, p. 1751. The paper states: ‘the only notable soft part difference from living cylindroleberidids is its apparent lack of a setose comb on the fifth appendage.’
5. Brady, S.G., Evolution of the army ant syndrome: The origin and long-term evolutionary stasis of a complex of behavioral and reproductive adaptation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0(11):6575–6579, 2003.
6. O’Grady, M., Ancient ant, BBC Wildlife 21(10):25, 2003.
7. An oxymoron is a figure of speech that combines two mutually contradictory terms; e.g. ‘cruel kindness’; ‘deafening silence’.
8. Such a person may be termed a ‘double-thinker’; i.e. someone who can hold contradictory ideas in the mind without perceiving that they don’t harmonize.
9. In matters of origins (either crea­tion or evolution), the factual data in our present world must be interpreted within a framework of belief about history. Conversely, operational science involves testing an hypothesis by experiment and making observations in the present.
10. Which is of course itself the result of culpable self-deception—see Romans 1:18–32, Psalm 14:1.
11. Bell, P.B., The portrayal of creationists by their evolutionist detractors, JoC 16(2):46–53, 2002.  
12. Lewontin, R., The Inferiority Complex, New York Review of Books, p. 13, 22 October 1981.
13. Sarfati, J., Appendix 1: Common arguments for evolution which have been refuted, in Refuting Evolution 2, Master Books, Arkansas, USA, pp. 199–209, 2002.
14. Professor, Department of Earth Science, University of Cambridge, UK.
15. Grigg, R., Fraud rediscovered, Creation 20(2):49–51, 1998. Humans do not possess gill slits at any stage during embryological development.
16. Conway Morris, S., Once we were worms, New Scientist 179(2406):34–37, 2 August 2003.
17. Singham, M., Teaching and Propaganda, Physics Today 53:54, June, 200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739

출처 - Creation 28(2):38–40, March 200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975

참고 : 2036|3333|3747|455|445|2096|615|1445|2110|2300|2627|2013|2625|2618|1929|771|475|2406|1002|1421|2086|2496|2137|1520|2654|1505|447|605|2210|1257|675|2023|2047|2091|2181|2012|698|2010|1779|1428|1518|2462|1939|2009|2586|2127|2077|3182|3176|3371|3631|3714|2005|2287|2992|2976|151|2508|744|746|557|152|3137|3285|3843|3814|3802|3581|3386|3380|3378|3307|3329|3190|2554|2305|2665|2616|774|1106|430|1816|3141|3796

미디어위원회
2007-07-21

다리 흔적을 가진 돌고래? 

: 창조론자들은 항복해야 하는가? 

(Dolphin found with “remains of legs” : Should creationists surrender?)

Ken Ham 


     2006년 11월 5일 NBC News는 다음과 같은 뉴스를 보도하였다. ”일본 연구자들이 다리의 흔적을 가진 돌고래(Dolphin with Remains of Legs)를 발견하였다.” 기자들은 이 이야기가 사담 후세인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는 뉴스보다 훨씬 더 인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한 뉴스 기자는 ”나는 다리를 가진 돌고래에 대한 이야기가 사담의 판결 보도를 제쳤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어떤 면에서는 추정되는 다리를 가진 돌고래가 톱기사가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창조/진화 논쟁은 수십 년 동안 뜨거운 이슈였다. 그리고 교육위원회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무신론자이며 철저한 진화론자인 리차드 도킨스(Richard Dawkins, 아마도 오늘날 진화론의 선도자)가 쓴 책 '만들어진 신(God Delusuion)'은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라있고, 진화론자들은 이 나라 도처에서 행진을 하고 있다.


기독교(Christianity)와 세속인본주의(secular humanism) 사이의 문화전쟁이 치열해지면서, 사람들은 그 근본적인 이슈가 성경(Bible) 대 인간의 이성(human reason)임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 전투의 최전선에 창조/진화(creation/evolution) 논쟁이 있는 것이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오래된 연대를 거부하는 수많은 증거들을 성공적으로 알려왔기 때문에, 진화와 오래된 연대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희미한 사실들도 즉각적으로 헤드라인 뉴스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다리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바다 포유류들은 이전에도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여러 번 주장되었고, AiG는 그러한 엉터리 같은 주장들에 대해 많은 반박 글들을 써왔다. (Refuting Evolution chapter 5, Whale evolution?을 보라).


돌고래는 다리를 가지고 있었는가?


지금 연구원은 무엇을 발견했는가?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뉴스 보도이다. (대부분의 뉴스들은 같은 연합 언론사에서 배포하는 뉴스에 기초하여 보도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사 보도를 읽을 때 매우 신중해야 한다. 다른 많은 뉴스들처럼, 단정적인 언급을 하기 전에 상세한 논문/문서를 기다려야만 한다. 기사에 따르면 :

일본 연구원들은 지난 달에 포획된 병코돌고래(bottlenose dolphin)가 뒷다리의 흔적일 수도 있는 여분의 지느러미 한 세트(an extra set of fins)를 가졌으며, 이는 대양에 사는 포유류들이 한때 육지에서 살았다는 그 이상의 증거를 제공할지도 모르는 발견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돌고래가 여분의 지느러미(다리가 아니라) 세트를 가졌다는 것을 확실히 안다. 그러나 그들은 뒷다리의 흔적일 수도 있다고(could be the remains of back legs) 말한다. 그들의 명백한 진화론적 편견 때문에, 그들은 지느러미의 X선 사진을 찍고, 상세한 연구를 수행하기도 전에, 이미 이 지느러미를 뒷다리로 해석해버리는 결론에 도달했던 것이다. (심지어 이 지느러미의 뼈에 대해선 어떤 언급도 없다). 계속해서 기사는 한 연구원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나는 이 지느러미가 과거 돌고래의 조상들이 육지에 살았을 때의 흔적일지도 모른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전에 없었던 발견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상세한 연구 결과도 없이, ”나는 믿고 있습니다, ...일 수도 있는, ...일지도 모르는” 등과 같은 말을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이전에 없었던 발견이 이미 되어버렸던 것이다. 동일한 뉴스 기사는 ”화석들은 돌고래와 고래가 5천만 년 전에는 네 발을 가진 육상동물이었으며, 하마와 사슴 같은 동일한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후에 수중 생활양식으로 변화했으며, 그들의 뒷다리들은 사라져버렸다고 과학자들은 믿고 있다.”라며 절대적으로 단언하여 말하고 있었다.


그 연구원은 또한 ”한 기형적 돌연변이가 자신의 고대의 특징을 다시 회복하게 하는 원인이 되게 했을지도 모른다”고 보고하였다. 이 여분의 지느러미 세트는 확실히 돌연변이에 의한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돌고래의 DNA가 이미 지느러미를 위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한 돌연변이가 일어나 여분의 지느러미 세트를 발달시켰을 수 있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과학자들은 돌연변이에 의해서, 초파리에 여분의 날개, 소에서 여분의 다리 등이 생겨나는 것을 보아왔다). 그러나 돌연변이가 ”자신의 고대의 특징을 다시 회복하게 하는 원인이 되게 했을지도 모른다”는 말은, 이미 그 동물의 유전자에 들어있는 정보에 기초하여 여분의 부속물들이 만들어지는 흔한 돌연변이 현상에 대한 진화론적 해석인 것이다.


돌고래 지느러미뼈와 포유류 팔다리뼈의 상동성


돌고래의 가슴지느러미(pectoral fin) 또는 앞지느러미(flippers)는 사람의 팔과 손(다른 포유류의 앞다리)에 있는 뼈와 유사한 뼈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돌고래의 가슴지느러미는 육상거주 포유류의 상완골(humerus)과 유사한 한 짧은 뼈를 함유하고 있다. 이것은 견갑골(scapula)에 볼 소켓(ball socket) 형태의 관절에 의해서 부착된다. 다시 상완골은 다른 포유류에서 요골(radius), 척골(ulna)과 유사한 한 쌍의 짧은 뼈와 나란히 연결되어 있다. 끝으로, 지느러미는 피상적으로 손가락을 닮은 일련의 선형 뼈들과, 대략적으로 손목뼈와 유사한 뼈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돌고래의 지느러미뼈와 육상포유류의 팔다리뼈 사이에는 구조와 기능면에 있어서 중대한 차이가 있다. 첫째로, 돌고래는 사실 그들의 가슴지느러미를 수영하는 데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영은 대게 고래의 갈라진 꼬리가 그 기능을 수행한다). 대신 그것으로는 방향을 조절하거나, 꼬리지느러미를 도와 정지하는데 대부분 사용한다. 돌고래는 움직일 수 있는 팔꿈치 관절(elbow joint)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몸체 바깥쪽으로 가슴지느러미를 빳빳하게 내민다. 이것은 단순한 방향 조절과 멈추는 것에는 효과적인 장치이지만, 걷거나 붙잡는 것에는 매우 부적절한 것이다.


돌고래는 거의 모든 척추동물처럼 5개의 손가락(fingers or digits)을 가진다. 그러나 돌고래는 사람과 다른 많은 포유류들의 손가락들에서와 같은 3개로 된 뼈들의 전형적인 일렬보다 더 많은 손가락(지느러미줄) 뼈들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지느러미를 상당히 길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고래류(cetaceans: dolphins, porpoises, whales)는 뒷다리(hind limbs)가 없는 반면에, 골반뼈(pelvic bones)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수컷과 암컷에서 다르고, 생식기관을 지원하는 것처럼 보인다. 고래류가 미숙한 대퇴골(rudimentary femurs)과 다른 다리뼈들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는다. 고래 ‘다리(legs)’의 증거에 대해서 많은 진화론자들은 1881년에 성숙한 그린란드 참고래(Greenland Right-Whale, Balaena mysticetus)에서 미숙한 대퇴골을 기술하고 있는 스트루터(Struthers)가 쓴 한 논문을 인용한다. 다른 최근의 논문은 팔다리뼈(limb bones)를 닮은 고래류의 배아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상동적 구조들은 척추동물문(vertebrate phyla) 전체에서 보여진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이 그렇게도 많이 지적해왔던 것처럼, 상동성은 진화를 지지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히려 공통 설계자(a common designer)를 지지한다.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사용되는 상동성(homology)은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남성의 미숙한 유선과 젖꼭지는 여성의 그것과 분명히 유사하다. 그러나 그것은 한때 남성이 그들의 자녀들에게 젖을 먹였다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상동성은 진화에 관한 것이 아니라, 발생학에 관해 어떤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과학이 적절한 결론을 내리기도 전에, 기자들과 다른 이들이 자주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에 의해서 결론으로 비약해 버리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진화론자들은 마치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것처럼, 전이형태의 화석이라면 어떠한 것이라도 찾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심지어 지느러미(fins)까지도 증거로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6/1105dolphin-legs.asp

출처 - AiG, November 5, 2006.

미디어위원회
2007-04-28

화석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는가?

이은일


       퇴적암 속에 소리 없이 묻혀있는 화석은 지구의 과거를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진노에 의한 대홍수의 격변이 지층과 화석에 고스란히 보이고 있다. 그러나 거짓된 진화론의 시각을 가지고, 지층과 화석을 보는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진화론에 맞춰서 지층과 화석을 해석하고 있다. 이런 해석들은 실제의 상황과 틀리기 때문에 이론이 자꾸 변화될 수밖에 없다. 진화론적 편견을 벗고 화석을 보면, 진리는 드러날 수밖에 없다. 화석은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우선 화석에 대한 잘못된 해석들을 살펴보자.


1. 화석에 대한 잘못된 해석들


1) 화석은 진화 과정에서 선택되지 않아 멸종된 것들이다 (?). 

처음 공룡 화석들이 발견되었을 때, 이미 진화론이 학문 세계를 점령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화론적 해석이 될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존재하고 있지 않은 거대한 동물들이 화석으로 남아있는 것을 무엇을 의미할까? 진화론자들은 이 동물들이 진화과정에서 적응하지 못해, 다시 말해 자연선택되지 않아 멸종한 동물이라고 믿었었다. 공룡이란 몸집만 커다란 미련한 파충류라고 생각했었다. 몸집이 너무 커서 제대로 걷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공룡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과학자들은 공룡이 파충류보다는 포유류에 가까운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무리를 지어서 움직이고, 서로 협동하여 사냥하고, 새끼를 키우는 등 생김새는 파충류지만, 포유류와 같은 지능을 갖춘 동물로 생각되고 있다. 아직도 공룡이 온혈동물인지 냉혈동물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공룡이 현재의 파충류와는 전혀 다른 지능이 높은 동물인 것만은 과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공룡은 미련해서 멸망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화석에 나타난 생명체들 중에는 공룡처럼 지금은 존재하고 있지 않는 것도 있지만,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생명체가 훨씬 많다. 따라서 화석에 대하여 진화하지 못해 멸종했다는 진화론적 해석은 이제 설자리를 잃어버렸다.


2) 화석을 통해 진화의 중간단계를 관찰할 수 있다 (?).

진화론자들은 화석이 진화의 과정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한 것이기 때문에 진화의 중간단계들이 많이 관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의 “중간 고리”를 찾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다윈 자신도 화석이 많이 발견되면 될수록 진화의 중간단계에 대한 증거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이 원하는 진화의 “중간 고리”는 발견된 적이 없다.

학생들 교과서에 나오는 “시조새”화석은 파충류에서 조류로 진화되는 중간단계의 생명체라고 주장되었었다. 왜냐하면 시조새는 보통 새와는 달리 부리에 치아가 있고, 날개 끝에 발톱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파충류의 특성을 가진 새이기 때문에 파충류에서 조류로 진화되는 중간단계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살고 있는 호에친, 투레코 같은 새들도 이런 특성을 갖고 있다. 시조새는 새로서 완벽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어중간한 중간단계가 아니다. 단지 독특한 새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진화를 믿고 싶어 하는 진화론자들에게 시조새는 중요한 중간단계라고 주장되었었다. 그런데 진화론적으로 시조새가 발견된 지층보다 더 오래된 지층에서 완전한 새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새가 출현하고, 그 다음에 시조새가 출현했다는 것은 시조새가 새의 조상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 결정적인 증거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시조새가 새의 조상이라는 주장은 이제 할 수 없게 되었다.

진화론자들도 진화의 중간단계를 보이는 화석은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래서 다윈의 진화론은 낡은 이론이고, 새로운 이론들을 만들고 있다. 새로운 이론은 과거에 진화론자들도 무시했던 “괴물이론”과 유사하다. 괴물이론이란 공룡의 알이 부화되었는데 새가 나왔다는 것이다. 즉 진화의 과정이 속으로 누적되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진화는 일어났지만 화석으로 남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진화론은 이제 진화 자체를 증거하기 보다는 진화가 일어났다면 생길 수 있는 현상이 왜 보이지 않는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

어떤 생명체도 진화의 중간단계를 발견하지 못했는데, 사람만이 원숭이와 사람의 중간단계 화석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몇 백만 년 전의 사람의 조상 화석을 발견했다고 발표되기도 한다. 진화의 중간단계 화석이 없는 것을 진화론자들도 인정하고 있는데, 사람만이 중간단계가 발견된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진화론자들이 중간단계라고 주장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쟈바인, 네안데르탈인 등을 조사해보면, 중간단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멸종한 원숭이 뼈에 불과한 것이며, 네안데르탈인 등은 지금의 우리와 다를 바가 없다. 즉, 원숭이면 원숭이고, 사람이면 사람이지, 그 중간단계라는 것은 발견된 적이 없다.

그런데 쟈바인이나, 필트타운인은 거짓으로 진화의 중간단계가 된 것들이다. 쟈바인은 15m 떨어져 있는 원숭이 두개골 일부와 사람의 다리뼈 일부를 한 생명체라고 주장한 것이다. 즉, 머리는 원숭이요 다리는 사람이 진화의 중간단계 생명체의 화석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쟈바인이 발견된 지층에 사람의 두개골도 발견되었고, 처음 쟈바인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던 듀보아도 사실 사람의 두개골을 함께 발견했는데, 감추고 보여주지 않은 것이었다. 처음 발견 당시부터 진화론자들도 의심했었고, 지금은 쟈바인이 인류의 조상이라는 것을 진화론자들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필트타운인은 쟈바인보다 더 심한 사기이다. 사람의 두개골에 원숭이의 턱뼈를 조합해서 만들고, 필트타운 지역의 땅에 묻어놓았다가, 마치 새로 발견한 것처럼 땅에서 꺼낸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50년 동안 완벽한 진화의 증거로 인정받았다. 사람의 머리뼈에 원숭의 턱뼈를 가진 존재이니 그럴 만도 하다. 그러나 이런 조작을 한 인물들의 영향력이 사라진 후 이 머리뼈를 자세히 조사한 결과, 사람이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만들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연대를 조사한 결과 불과 수십 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누가 이런 조작을 했는지도 거의 밝혀지게 되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을 뒷받침해주던 확실한 증거가 이제 조작이었음이 밝혀졌는데도, 과학의 발전과정에는 오류도 있을 수 있다는 말로 넘어간다. 진화의 증거가 없어졌으니, 진화론을 재검토하자는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3) 화석은 진화과정의 순서를 보여주고 있다 (?).

학생들 교과서에 보면, 진화의 순서에 따라 각 지층에 화석이 나타난 것처럼 설명하고 있다. 고생대 캄브리아기부터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각 지층마다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생명체들이 그때그때마다 나타나 진화의 순서를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로 각 지층에 있는 화석들의 가장 많은 것은 조개화석이다. 캄브리아기부터 신생대 지층에 이르기까지 조개화석이 가장 많다. 다음 지상강좌에서 “지층”을 다룰 때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화석이 있는 지층 구조 자체가 격변적으로 생긴 것이지 진화론적 가정처럼 서서히 생긴 것이 아니다. 또한 지질주상도(지층의 순서와 화석을 나열한 그림)처럼 지층과 화석이 되어 있는 곳은 지구상에 어디에도 없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지층들을 진화론적 믿음으로 한 곳에 모아놓은 그림에 불과한 것이다. 따라서 화석은 격변적인 과정에서 생기면서, 여러 생명체의 화석들이 섞여 있는 것이지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서서히 진화과정을 보여주는 생명체들이 차례로 출현하고 있지 않고 있다.


2. 화석이 보여주고 있는 것


그렇다면 화석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1) 화석은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화석으로 발견되는 생명체 중에는 공룡과 같이 멸종한 것도 있으나, 지금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똑같은 생물체들이 화석으로 발견된다. 은행나무와 같은 식물로부터 시작해서, 조개, 실러캔스와 같은 물고기, 육상동물들도 발견된다. 실러캔스와 같은 물고기는 특별히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운다. 처음 실러캔스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 진화론자들은 실러캔스가 물고기에서 양서류로 진화되는 중간단계라고 주장했고, 직각에 가까운 지느러미들을 가지고 강바닥이다 바다바닥을 기어다녔을 것이라고 상상했다. 그러나 실러캔스는 지금도 버젓이 살아서, 기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잘 헤엄치고 다니고 있고, 어부들의 그물에 걸려 올라오고 있다. 화석으로 발견된 물고기가 살아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화석으로 발견된 생물체가 지금도 전혀 변화되지 않고 살고 있다는 것은 화석으로 확연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고생대 생물이라는 상어의 경우도 그때부터 지금까지 전혀 변화 없이 살아오고 있다. 만약 진화가 사실이라면 어떤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야할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수백만년, 수천만년 전의 화석과 현재의 생물체가 같은 것에 대하여 “아직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진화론자들의 “진화론”이 과학이 아니라 믿음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2) 화석은 진화의 빅뱅이 거짓임을 보여준다.

화석은 고생대 지층 구조의 맨 아래 지층구조라고 하는 캄브리아기부터 발견된다. 그 이전의 지층 구조에는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다. 캄브리아기에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생명체의 화석이 발견된다. 어중간한 중간 상태가 아닌, 완벽한 형태의 화석들이 발견되는 것이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캄브리아기에 “진화의 빅뱅”이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갑작스럽게 진화가 폭발적으로 일어나 많은 생명체들이 생겼다는 것이다.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완벽한 생명체가 출현하기 이전 어떤 생명체들이 있어야한다. 진화를 믿는 진화론자들도 스스로 진화 과정을 통해 이런 생명체들이 폭발적으로 생기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캄브리아기의 다양한 생명체들은 생명체가 진화의 과정을 통해 생길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3) 화석은 격변적으로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진화론자들은 서서히 오랜 시간 지층이 형성되면서, 그곳에 살던 생물체가 죽어서 화석으로 남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오랜 시간 후에 지층과 화석을 보면 과거를 추적할 수 있고, 진화 과정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층 자체가 서서히 오랜 시간 생기지 않았다는 증거가 많은데, 이것은 다음 “지층” 강좌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한다. 화석 자체도 서서히 생길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  생물체가 죽어서 땅에 들어가 화석이 된다는 주장은 너무나 황당한 주장이다. 모든 생물체는 죽어서 땅에 들어가면 썩고 말지, 결코 화석이 될 수 없다. 화석은 진흙이 퇴적암으로 되는 특별한 상황에서 형성된다. 퇴적암은 강의 하류처럼 오랜 시간 진흙이 누적되면서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경우 화석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더 많은 퇴적암들은 강과는 상관없이 형성되어 있다.  지구 표면의 75%가 퇴적암에 덮여있는 것은 지구 전체가 퇴적물에 덮였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석들을 보면,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죽은 상태에서 화석이 된 것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화석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갑옷게와 죽음의 발자국” 화석처럼 그 자체로 퇴적암과 화석이 형성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갑옷게의 발자국이 선명히 남아 있는 퇴적암은 갑옷게가 살아 있을 때 돌이 아니라 진흙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우리가 그 발자국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그 진흙이 매우 빠른 속도로 굳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진흙이 퇴적암이 되면서 그 안에 갇힌 갑옷게도 함께 화석이 된 것이다. 화석 자체가 진흙이 빠른 시간 돌로 변하는 특별한 상황에서 격변적으로 형성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격변적인 상황에서 화석이 형성되었다는 또 다른 증거는 격변적으로 떼죽음 당한 화석들이 많이 발견된다는 점이다. 물고기, 공룡, 코뿔소, 낙타, 돼지 등의 화석이 대량 매몰되어 있는 것들을 세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4) 화석은 과거의 지구가 생명체 살기에 좋은 환경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같은 종류의 화석들이 훨씬 잘 살고, 오래 살았다는 증거가 화석에 뚜렷하다. 같은 잠자리인데도 날개 길이가 3피트, 약 1m에 이르고 있다. 분명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과거에는 이런 거대한 잠자리들이 날아다니고 있었다. 화석으로 발견된 무소(hornless rhinoceros)는 높이가 17피트, 약 5m가 넘는다. 이것은 현재까지 발견된 포유류 중에 가장 크다. 공룡은 이것보다 큰 것도 있지만, 이런 거대한 소들이 살았던 환경은 분명 지금보다 생명체들이 살기 좋았던 곳이다. 식물의 화석에서도 그런 증거가 많이 발견된다.

화석은 노아 홍수 이전의 환경이 생명체가 살기에 지금보다 훨씬 좋았던 환경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성경에 홍수 이전의 사람들이 1000살 가까이 사는 것이 이해되지 않게 보이지만, 화석의 증거들은 홍수 이전 생명체들이 지금보다 훨씬 오래 살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진화론적 해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런 거대한 화석들은 우리의 과거는 지금과는 다른 무엇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결론


지층과 화석을 통해 과거 지구는 엄청난 격변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층과 화석들이 서서히 형성된 것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빠른 시간에 형성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 지구적인 대격변, 특별히 물의 움직임에 의해 형성되는 지층과 화석을 설명할 수 있는 사건은 성경에 기록된 “노아 시대 대홍수” 사건 밖에는 없다. 그랜드 캐년은 미국의 3개 주를 덮고 있는 엄청난 퇴적암 지층 구조에 거대한 협곡이 형성된 것이다. 어떻게 이런 엄청난 퇴적암층을 한꺼번에 형성할 물의 움직임이 가능했는지, 이런 퇴적암을 형성할 수 있는 흙, 모래는 어디서 왔는지, 거대한 협곡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등은 모두 한 가지 대답만을 가르치고 있다. 즉 전 지구적인 대홍수에 의해 형성되었을 가능성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과학자들은 그랜드 캐년을 “대홍수의 기념비“라고 부른다. 이런 대홍수의 기념비를 단순히 관광으로만 즐기는 사람들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Headlines
2007-03-26

새로운 X-선 촬영술로 확인된 정교한 캄브리아기의 배아 화석

(Cambrian Embryo Fossils Show Exquisite Detail in New X-ray imaging)


      뉴스 매체들은 중국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된 벌레 배아(worm embryos)의 상세한 색상의 X선 단층촬영(X-ray tomographs) 사진들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5억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고 있는 이들 배아들은 오늘날의 살아있는 새예동물문 벌레(priapulid worms)들의 배아와 매우 유사하다고 과학자들은 결론 내렸다. 그들의 추정되는 연대에도 불구하고, 일부 배아들은 놀라우리만큼 잘 보존되어 있었고, 밀리미터보다 작은 크기로 이빨이나 다른 형태들의 배열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것은 한 알의 모래 입자보다도 작은 생물학적 구조들의 정교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비조직파괴 촬영 기술에 대한 정말로 흥분되는 보고이다. 그러나 일부 뉴스 기자들은 이 발표를 진화론 이야기를 증진시키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 :

News@Nature는 ”그것은 후생동물(metazoan) 진화에 있어서 가장 초기 단계를 재구성해 보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하였다.

MSNBC 뉴스(사진을 볼 수 있음)는 그것을 ”생명체들의 새벽에 대한 3-D 화면”이라고 부르면서, 그 발견들은 곤충과 거미들과 같은 절지동물(arthropods)의 진화 역사를 살펴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이들 화석 벌레들은 절지동물의 진화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다. 진화 모델에서 그들의 분기(split)는 미분절 선충류(unsegmented nematode worms)와 분절 선충류들을 갑각류, 곤충, 거미들을 포함하는 거대한 절지동물 문(phylum)에서 분리시켰던 진화계통수 상에서의 분기에 앞서서 일어났다고 가정되고 있다.

Science Daily는 그 발견은 ”절지동물의 진화역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뒤로 밀려 내려가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Live Science의 케르 탄(Ker Than)은 ”이들 화석들은 과거 5억년 동안 배아에서 발생해왔었던 진화적 변화에 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라는 한 연구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와 같은 생각에 동의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National Geographic는 이 발견에 대해 진화론적 관계는 논의하지 않은 채 축하하고 있었으며, 그 화석이 5억년 전의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심도 하지 않은 채 보도하고 있다.


그러면 Nature 지의 원 논문은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가? 도노휴(Donoghue et al) 등은[1] SXRTM 라고 불리는 그들의 혁명적인 영상기술과 배아들의 정교한 모습들을 설명하는 데에 대부분의 지면을 할애하고 있었다. 그들은 진화에 대해서는 단지 2 개의 간단한 언급만을 하였다. 그 언급은 둘 다 불확실하고 사실 문제가 많은 진화 이론이다. 첫 번째 언급은, 이전에 할구(blastomeres)의 바깥층으로 여겨졌던 구조들은 현대 절지동물의 난황각추(yolk pyramids)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절지동물의 진화 역사가 훨씬 더 뒤로 밀려 내려가야 함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만약 혁신적인 구조들이 전에 믿고 있었던 것보다 화석 기록에서 훨씬 초기부터 나타난다면, 그 조상은 이것보다도 더 이전일 것임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가설적 조상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진화에 대해서 말한 두 번째 언급은 광학현미경 영상에 대한 SXRTM의 우월성을 강조하면서 진화를 언급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말은 너무도 애매해서 진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 :

”이 연구로부터 얇은 박편에 대한 전자현미경 검사와 광학현미경 검사는 화석 배아의 구조를 밝혀내는 데에 불충분하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SXRTM 방법에 의한 내부와 외부 구조의 종합적 분석은 속성작용으로 인한 광물침투(diagenetic infills)의 본질을 명백하게 알 수 있도록 해주고, 난할(cleavage) 방식에 있어서 대립되던 해석들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그리고 Pseudooides와 Markuelia의 후기 배아들의 해부학적 구조를 분석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진화론적 친밀성과 중요성을 강요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아마도 더 중요한 것은, 이 촬영기술이 없었다면 결코 해결되지 않았을 이들 생물체들의 해부학적인 면을 밝혀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부다. 논문은 심지어 이 배아가 캄브리아기의 것이라거나, 그들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에 관한 어떤 판단적인 언급을(인용문을 제외하고) 하지 않고 있다. 단지 언론에 보도된 인용 글에서 연구자들은 이들 배아들을 진화론적 도표 안에 어디에 위치시키는 것이 적합한지에 관해 공공연하게 추정하고 있을 뿐이었다.


[1] Donoghue et al., 'Synchrotron X-ray tomographic microscopy of fossil embryos,” Nature 442, 680-683 (10 August 2006) | doi:10.1038/nature04890; Received 21 February 2006; Accepted 10 May 2006. 



그들이 해야만 했던 것은 진화론을 지탱해주는 4개의 기둥들이 무너짐으로 인해 슬피 애통하며 통곡해야 하는 것이었다. 

1. 화석의 연대 : 정교하게 보존된 부드러운 배아의 존재는 그들의 연대가 5억년 전의 것이라는 주장에 강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 화석의 보존 : 진화론자들은 캄브리아기에 갑작스럽게 등장하는(04/23/2006) 복잡한 생명체들의 조상들이 선캄브리아기에 살았지만, 그들은 단단하지 않은 부드러운 몸체로 구성되어있었기 때문에 화석으로 보존되어 남아있지 않다고 주장해왔었다. 그러나 섬세한 배아 화석의 발견은 이러한 진화론자들의 변명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다.  

3. 갑작스런 출현 : 화석기록에서 매우 발달된 절지동물의 배아 특징들이 복잡한 다세포 생물체들의 초기 모습부터 이미 나타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4. 변화의 정지 : 배아들은 오늘날의 배아들과 매우 닮았다. 이것은 진화론이 가정하는 5억년 동안 거의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이것은 진화론에 관한 논문이 아니다. 이것은 진화론에 도전하고 있는 증거들을 무더기로 제시하고 있는 논문인 것이다!

진화를 부정하는 강력한 증거에 대해서 진화론을 신봉하는 기자들의 기만적인 보도 행태는 다음의 두 가지 경우와 같다. (A) 그들은 쓰레기 과학으로 만들어진 진화 알약을 만병통치약이라고 허위광고 하는 장사꾼들 같다. 제조자는 그 알약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문구를 약병에 표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의 광고문에는 그 알약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문구들을 적어 놓고 있다. (B) 그들은 다윈 성 안으로 날아 들어온 창조론적 포탄 껍질들을 주워 다시 녹인 다음 그 쇳물을 부어 찰스 다윈이라는 우상을 만들어내는 공예가들 같다.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이제 많은 현명한 사람들이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게 되었고, 보고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SXRTM 팀에 축하를 보낸다. 이 굉장하고 새로운 영상 기술이 지난 5억 초(년이 아니라) 동안의 진화를 부정하는 더 많은 증거들을 계속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참조 : Fossil embryos deep in the fossil record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3-5.pdf

5억2000만년 전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 가져 (2012. 10. 11.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Inter/New/3/02/20121011/50023665/1

1만6000개 겹눈 가진 바다 속 괴물의 정체는? (2011. 12. 11. 동아사이언스)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11209200002265441&classcode=0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608.htm

출처 - CEH, 2006. 8. 1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843

참고 : 2011|2181|3141|774|2665|2554|2305|2976|2012|2010|1428|1779|2924|949|4265|4246|4233|4150|4122|4064|4020|4001|3978|3977|3897|3857|3843|3796|3581|3190|3052|2992|2616|2287|2289|2248|2243|2247|2089|2035|2005|1816|1106|767|498|154

미디어위원회
2007-02-24

전이형태 화석의 부재 : 조류, 고래, 양서류, 뱀, 어류의 기원에 대해서 말한다.

(Stalling over Transitional Forms)

Frank Sherwin 


      다윈의 이상한 이론에 대해서 비판론자들은 뉴햄프셔 세인트 안셀 대학(Saint Anselm College)의 진화론자인 바바라 스탈(Barbara J. Stahl)이 저술한 뛰어난 책을 오랫동안 사용해 오고 있다. 그 책의 제목은 '척추동물사: 진화의 문제점들(Vertebrate History: Problems in Evolution, 1974) 이다.[1] 슬프게도 이 책은 지금 절판되었다. 해부학 교수이며 고어류학자(paleoichthyologist)인 스탈은 분명 창조론자의 친구가 아니다. 그러나 그녀는 척추동물의 주장되는 진화와 관련된 많은 문제점들을 604 페이지의 책에 기록하여 놓을 만큼 충분히 지적으로 정직했다.


진화론자들은 당연히 스탈 박사의 연구를 빠르게 경시하여 버렸다. 최근에 그들의 유일하고 유효한 비판은 그 책은 오래 전의 것이고, 그 책에서 발견된 어떤 것도 지금은 고색창연한 것이라는 것이다. 


나는 그것에 동의할 수 없다. 2001 년에 에드윈 콜버트(Edwin H. Colbert)와 그의 동료들은 그들의 책 ”콜버트의 척추동물의 진화(Colbert's Evolution of the Vertebrates)”의 5번째 판을 출판하였다.[2] 스탈 박사의 상세한 연구는 콜버트의 최근 교과서와 비교하여 볼 때 아직도 유효한 것이었다.

조류의 기원 : ”화석 증거의 결여로 인해, 고생물학자들은 이들 참새목(Passeriformes)의 살아있는 69 개 과(families)들이 언제 출현했는지에 대해 전혀 말할 수 없다”(Stahl, 386). ”척추동물의 모든 강(classes)들 중에서, 조류의 화석 기록은 매우 조금만 알려져 있다”(Colbert, 236).

고래의 기원 : ”수중 생활을 위해 이차적으로 변형된 대부분의 사족동물처럼, 고래도 육상에 거주하던 어떤 가계로부터 유래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Stahl, 486). ”박쥐처럼 고래(일반적이고 포괄적인 의미로서 이 용어를 사용하여)는 제3기(Tertiary) 초기에 갑자기 완전히 변화된 모습으로 완벽히 적응되어 나타난다.” (Colbert, 392).

양서류의 기원 : ”화석들은 물고기로부터 사족동물까지의 변환에 있어서 어떠한 증거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고생물학자들은 어떻게 그들의 다리와 공기를 호흡하는 폐가 진화되었는지에 관해서 추정해야만 했다.” (Stahl, 195). ”이것은 확실히 수중 생물이 육상거주 생물로 변화하는 첫 번째 단계에 대한 하나의 논리적인 설명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것에 대하여 단지 추정할 뿐이다.” (Colbert, 84-85).

뱀의 기원 : ”뱀의 기원은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는 문제이다” (Stahl, 318). ”불행하게도, 뱀의 화석 기록은 매우 단편적이다. 따라서 뱀의 진화는 많은 부분 추론을 필요로 한다” (Colbert, 154).

어류의 기원 : ”데본기에 출현하는 고등한 어류들은 이미 경골 또는 연골 형태 중 한 쪽에 속한 것으로 확인되어지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Stahl, 126). ”이들 그룹(경골어류와 연골어류)들은 둘 다 실루리아기 말에 출현한다. 그리고 그것은 이를 입증할 화석 증거가 없다하더라도, 더 초기에 그들이 기원되었을 가능성을 가리키는 것이다” (Colbert, 53). (최근 어류는 초기 캄브리아기에서도 발견되고 있음).

이렇게 진화에 대한 화석 증거들은 결여되었지만, 대조해서 창조에 대한 화석 증거는 분명하다. 그것은 화석기록에서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은 완전한 형태로 갑자기 출현한다는 것이다.


[1] Stahl, Barbara. 1974. Vertebrate history: Problems in evolution, New York: Dover Publications, Inc.
[2] Colbert, E. H., M. Morales, and E. C. Minkoff. 2001. Evolution of the vertebrates: A history of the back-boned animals through time, 5th ed., New York: Wiley-Liss, Inc.

*Frank Sherwin is a zoologist and seminar speaker for ICR.

  

*참조 : That quote! - about the missing transitional fossil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54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148/ 

출처 - ICR, BTG 218b, 2007. 2. 1.

미디어위원회
2007-02-13

화석 기록에 대한 영지주의자들의 해석 

(The Fossil Record: Commending the Gnostics)

William Hoesch


      한 사람이 화석기록(fossil record)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보면 상당 부분 그의 세계관(worldview)을 알 수 있다. 화석기록은 전 지구를 덮었던 대홍수의 결과인가? 아니면 인간보다 수억 수천만년 전에 일어났던 아픔, 고통, 죽음의 가련한 연대기인가? 많은 것들이 이 질문에 달려있다. 고통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하나님의 선하심(goodness of God)을 방어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하나님의 발아래에 화석기록이라는 살육의 기록을 위치시킨다면, 이 일은 불가능할 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새롭게 창조된 지구를 보시며, 그의 발 아래로 이전 생물체들의 고통, 부패, 죽음으로 가득한 잔해들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심히 좋았더라(very good)”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상상해 보라. 그러나 수십억 년의 오래된 지구 나이를 믿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이 그림을 채택해야만 한다. 어떤 이들은 고통은 사람들만이 느끼는 것인데, 동물들에게 너무 감상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것을 방어하려 한다. 또 다른 이들은 사람의 고통은 본래 ‘좋은(good)’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무시해 버린다. 그러나 영지주의(Gnosticism)가 등장하면서, 그 질문은 확실히 바로 사라지지 않고 남게 될 것이다.


영지주의자(Gnostics)들은 대부분의 종교적 사람들처럼, 창조, 타락, 구속에 대한 잘 발달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 영지주의자에게 창조는 지구의 여신 소피아(지혜)를 최우선으로 하는 수십의 신들을 방출하는 비인격적이고 모호한 원시의 신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신은 여호와를 탄생시키고, 만물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한다. 여호와는 시작부터 고통, 아픔, 죽음 등이 가득한 부패한 지구를 창조했고, 그 지구를 좋은(good) 것으로 이루어보려고 시도한다. 여호와의 잔인한 진화(evolution)의 방법을 통해서 발달되어진 아담과 이브는 또한 불완전했다. 그러나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은 ‘신성의 불꽃(divine spark)‘을 가지고 있었다. 지식(knowledge, Gnosis)을 전수해주겠다는 사탄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서, 인간은 여호와의 잔인한 설계로부터 탈출할 수 있었고, ”너희는 신처럼 될 것이다'라는 약속에 따라 진화하였다. 사탄은 영웅이 된다. 일부 현대 영지주의자들의 입교식에는 그들의 창조주에 대한 공개적인 반역으로 사과를 먹는 의식을 포함시키고 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영지주의자들의 출발점은 (그들의 웹 사이트에서도 분명하다) 한 악한 신(an evil god)이 이 세상을 고의적으로 신체적 고통(suffering)이 중심이 되도록 창조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고통과 죽음의 기원에 대해서 대부분의 기독교인들보다 더 날카롭게 느끼고 있었다.


3 가지 이유에 대해서는, 영지주의자들의 주장은 칭찬을 받을 수도 있다. 첫째 그들은 진화론자들이 이해하는 것보다 진화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점점 더 진화된 단계로 나아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정보(지식)가 필요하다는 것을 영지주의자들은 알고 있다. 이 정보의 증가에 대해 진화론자들은 완전히 무지하다. 둘째로, 영지주의자들은 그들의 논리적 일관성에 관하여 칭찬받을만 하다. 오늘날의 동물 세계는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의 개념 하에, 교활하고 잔인하면 먹이로서 보상을 받는다. 젊은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출발부터 그러한 경제 체계를 만든 신은 그가 경배하고 싶어 했던 종류의 신이 아니었음을(나도 동의한다) 느꼈다. 셋째, 영지주의자들은 우리가 무시하고 있었던 이슈, 즉 신체적 고통과 죽음(사람과 동물)의 기원에 대해 불을 붙였기 때문에 칭찬받을 수 있다.


유신론적 진화론자(theistic evolutionists), 점진론적 창조론자(progressive creationists), 그리고 오래된 지구를 믿고 있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이것과 같은 공통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화석 기록을 아담 이전에 있었던 수억 수천만 년 동안에 걸친 고통, 죽음, 동물들의 피흘림의 기록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받아들임으로서, 그들은 인간의 고통에 대한 신뢰할만한 답을 가지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답을 영지주의자들에게 내어주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방어되어야만 한다. 타락 이후에 일어난 한 커다란 사건은 화석기록을 충분히 해석할 수 있게 한다. 그 사건은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인 것이다.   


* William A. Hoesch, M.S. geology, is Research Assistant in Geology at ICR.

*참조 그림 ; AiG, After Eden : http://nwcreation.net/humor.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2945/ 

출처 - ICR, BTG 214c, 2006. 10. 1.

미디어위원회
2007-02-09

16세기 화석에 대한 편견 없던 태도

(Fossil Political Correctness in the Sixteenth Century)

William Hoesch 


     화석에 대한 사고(thinking)의 역사는 하나의 세계관(worldviews)에 관한 역사이다. 취리히의 게스너(Conrad Gesner, 1516-1565)는 그 시대의 가장 위대한 박물학자들 중 한 사람으로 간주된다. 그의 책, '화석들에 대하여(On Fossil Objects)'는 여러 면에서 그의 개신교적 양육을 반영하고 있다. 그는 1531년 가톨릭과 개신교 사이의 전투로 그의 아버지를 잃어버렸다. 이 사실은 그 당시에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준다. 성장하면서 게스너의 친구는 16 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었던 크리스천 중의 한 사람이었던 하인리히 불링거(Heinrich Bullinger) 외에 없었다. 그 당시 르네상스식 인본주의가 지배적 세계관이던 시기에, 과학에 대한 게스너의 관심은 대학으로 그를 이끌었다. 화석에 대한 그의 연구에서, 그의 개신교적 양육은 몇몇 흥미로운 방면으로 빛을 발하였다.


첫째로, 게스너는 직접적인 관측을 매우 강조하였고, 화석들의 상세한 목판화 실례들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것으로 그는 당시 관측 위에 고대의 의견(아리스토텔레스 등)을 위치시켰던 과학의 르네상스식 전통을 끊어버렸다. 게스너는 이것을 뒤집었던 것이다. 그 당시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의 암석 속에서 발견된 바다생물처럼 보이는 화석들은 과거 한때 살았던 생물체들의 유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신플라톤주의(Neoplatonism)에 의하면, 이들 재미있게 생긴 화석 형태들은 신비로운 별들의 영향에 의해서 조절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주의(Aristotelianism)에 의하면, 바다생물처럼 보이는 화석들은 바다 생물체들의 '씨(seeds)”가 육지로 운반되어 와서 암석 균열들 사이에 자리잡게 된 후 그 위치에서 자라난 것이라는 것이었다. 게스너는 이러한 가르침들에 도전하는 노력은 하지 않는 대신, 바다생물처럼 보이는 화석과 살아있는 바다생물의 목판 그림들을 나란히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서, 화석에 대한 유기체적 해석을 할 수 있도록 사고를 바꾸는 일에 도움을 주었다. 직접적인 관찰은 성경에서 위임한 '자연에 대한 통치권을 갖는 데에' 필수적인 단계였으며, 게스너는 이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려는 것처럼 보였다.


둘째로, 게스너는 자연에 관한 연구에서 특별한 기쁨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그 당시 화석의 카테고리로 간주되던 광물들과 보석들을 찬란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지상에 남겨진 유물들이라고 생각하였다. 뛰어난 의사이기도 했던 그는 스위스의 알프스를 걷는 것을 기뻐했다. 그곳에서 그는 의학적 처방에 사용될 수 있는 식물들을 조사했다. 그 당시에 자연을 즐기는 것은 이상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게스너는 오늘날 일부 사람들에 의해서 레저 하이킹(recreational hiking)의 아버지로서 추앙받고 있다! 타락된 자연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과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만드신 만물 가운데서 볼 수 있었다 (롬 1:20). 게스너가 자연에서 얻었던 기쁨의 수준은 그의 신플라톤주의적 또는 아리스토텔레스주의적 교육과 훈련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그것은 그가 자연 만물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화석이 제 위치에서 성장했다는 고대인들의 지혜는 결국 이교도 철학의 논설에 불과했다. 게스너와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사고하는 과정을 바꾸는 것을 도왔다. 터툴리안(Tertullian)과 같은 초기 교회의 아버지들은 실제로 올바른 사고 과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화석들에 대한 생물체 기원을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높은 산에서 발견되는 바다생물체의 유물들은 이례적인 사건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고, 그것은 명백히 전 지구적인 홍수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비록 오랫동안 잊혀졌지만, 이것은 지구 역사에 관한 커다란 사건을 생각하도록 요구하였고, 한 번의 전 지구적인 홍수에 대한 가르침은 17세기에 되돌아오게 되었고, 과학을 단단한 기초 위에 올려놓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이다.


*William A. Hoesch, M.S. geology, is Research Assistant in Geolog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138/ 

출처 - ICR BTG 217c, 2007. 1. 1.

Headlines
2007-02-06

배아가 아닌 화석은 캄브리아기 폭발의 도화선을 꺼버렸다. 

(Fossil Non-Embryos Quench Cambrian Explosion Fuse)


     중국의 선캄브리아기 암석에서 발견된 동물의 배아(embryos)라고 주장되었던 화석은 그렇지 않음이 밝혀졌다. 작년(06/18/2006)과 그 이전에, 연구자들은 캄브리아기의 폭발을 보여주는 지층 아래에서 쪼개진 배아(cleaved embryos)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했었다. 이제 Nature 지에 발표된 한 논문은 그것들을 배아가 아닌, 거대한 세균(giant bacteria)으로 재분류했다.[1]    


일부 진화론자들은 동물 배아의 발견이 몸체 형태의 기원을 더 이전 시기로 밀어 올림으로서 캄브리아기의 폭발을 약화시킬 것으로 희망했었다. 같은 이슈에 대한 Nature 지의 a News and Views 글에서[2] 도노휴(Philip C. J. Donoghue, U of Bristol)는 그들의 희망을 좌절시킨 이것을 ”배아 정체성의 위기(embryonic identity crisis)”라고 표현하였다. ”알들과 배아로서 확인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동물 화석은 위대한 진화론적 변화의 시기에 대한 비밀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되어 왔었다.”그는 말했다. ”화석의 기원에 관한 최근의 이론은 이들 희망을 좌절시킬 것인가?” 분명히 그렇다. 진화론자들은 동물 기원의 시기와 발생학적 기초에 관한 ”무엇보다 중요한 의문(overarching questions)”들을 아직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그는 끝을 맺고 있다. 이들 구조가 배아보다 더 적은 어떤 것이었다는 발견은, ”선캄브리아기의 동물에 관한 다른 이론들처럼” 진화론자들을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하며, ”이들 화석들의 분류는 계(kingdom) 단계에서 조차도 해결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1] Bailey et al, 'Evidence of giant sulphur bacteria in Neoproterozoic phosphorites,” Nature 445, 198-201 (11 January 2007) | doi:10.1038/nature05457.
[2] Philip C. J. Donoghue, 'Palaeontology: Embryonic identity crisis,” Nature 445, 155-156 (11 January 2007) | doi:10.1038/nature05520.



진화론자들은 다른 팀들에게는 편파 판정을 하는 심판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그들의 공격권을 가진 이래로 아직도 1야드 선상에 머물러 있다. 그들의 절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146년 동안 1야드 전진하면 1야드 후퇴하는 일을 아직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관중들은 이 미식축구팀에 대해 이제 지겨워하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01.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7. 1. 1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96

참고 : 3581|3141|2554|2665|774|3285|3137|2616|2005|2287|2289|4265|4246|3857|3977|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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