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만 석화된 나무 화석의 발견
(Fascinating Flinders Fossil Find)
by Carl Wieland
석화목(petrified wood)은 일반적으로 믿어지고 있는 것처럼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것이 아니라, 짧은 기간 안에 형성될 수 있다는 증거를 이 글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1982년 말에, 호주 남부의 플린더 산맥(Flinders Ranges)에서 광맥을 찾고 있을 때, 산맥 북쪽 끝의 아카루라(Arkaroola) 근처의 에코 캠프(Echo Camp)가 있는 언덕 위로 이상한 암석 표본들이 있는 곳에 오게 되었다. 표본 중의 1개는 석화된 나무의 조각(slab)이었다. 이 표본에서 이상한 것은 화석을 따라 나무의 암석화 된 나무결이 같은 나무의 부드러운 자연 섬유 조직 안으로 스며들어가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나무 조각을 부러뜨려 그것을 이쑤시개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표본의 석화된 끝은 빛나는 하얀 옥수(chalcedony, 석영의 일종)로 계속되고 있었으며, 암석은 나무 안으로 침투되어 들어가고 있어서, 나무의 섬유조직은 매우 딱딱해서 나무 끝의 유연한 부분들과 비교가 되었다. 원래의 나무 조직은 용해되고 광물들에 의해 조금씩 치환되어, 결국 암석 속에 나무가 보존될 때까지 나무는 돌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들 대부분은 석화목에 대해 생각할 때, 자동적으로 그것은 매우 광대한 기간에 만들어진 것으로 연상하고 있다. ”수백만년 동안 광물들이 점차적으로 나무 조직과 대체되어...”와 같은 표현을 우리는 흔하게 보고 있다. 그러한 표현 방식은 너무도 권위가 있어서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지나간다. 결국, 나무의 구성 원소들이 조금씩 치환되어 나무의 세부적인 구조가 암석으로 보존되는 것은 매우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이 반은 석화된 돌이고, 반은 원래의 나무인 화석의 발견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오리지날 잡지에서는 사진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수백만 년의 시간이 흘렀다면, 석화되지도 않고 그 오랜 시간 분해되지도 않은 원래의 나무 조직이 같이 남아있다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 그러므로 유일한 대안은 실제 나무는 매우 젊음에 틀림없으며, 따라서 석화목으로 되어가고 있는 도중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은 언제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나는 그것은 노아 홍수 이후에 형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지역의 지층들은 홍수에 의한 퇴적으로 믿어지는 많은 격변적인 퇴적 화석층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처에 있는 기산(Mt. Gee)은 플린더 산맥의 이 지역 표면에 거대한 양의 규산(silica) 광물을 따라 암석 결정의 장엄한 동굴들을 가지고 있는 순수한 석영 산이다. 이것은 나무가 어떻게 형성되었을 것인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그 지역은 정말로 규산이 스며 나오고 있다. 나무는 뜨거운 샘들(규산이 풍부한)의 활동을 통하여 석화되어 왔다. 이 경우에 모든 나무들이 규산에 철저히 적셔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여기에서처럼 일부는 아직도 자연의 나무로 남아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기술한 발견은 확실히 어떤 상황 하에서, 나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수백만 년이 아니라, 짧은 기간 안에 돌로 변할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 800만년 전 나무 화석 발견 (2007. 8. 13.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140698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fascinating-flinders-fossil-find
출처 - Creation 5(1):12, June 1982
고래는 화석 이론을 폭파시키고 있다.
(Whale explodes fossil theory)
텔레비전 영상은 호주 남부 해안에서 수십 마리의 백상어(Great White Sharks) 떼들이 떠다니는 고래 시체를 먹고 있는 광경이 관광객들의 새로운 주의를 끌고 있음을 보여주었다.1, 2 죽은 참고래(Right Whale)는 1주 이상 해안가를 표류하였고, 상어들은 시체에서 살점을 뜯어먹기 위해 광분하고 있었다. 원래 큰 화물선이 고래를 죽였다고 생각했었으나, 자연적 원인 이외의 사인을 가리키는 어떠한 가시적 징후는 없었다.
지방의 선박 운영자들은 아델레이드(Adelaide) 남쪽 90km에 위치한 저비스(Cape Jervis) 부두에서 그 광경을 가까이서 보고 싶어 운집한 사람들에게서 돈을 벌고자 했다. 수십 척의 선박들이 수 일 동안 표류하는 고래 사체 앞 뒤로 사람들을 바쁘게 실어 날랐다. 정기 운항 선박도 그 장면을 승선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우회했다. 배에서 구경했던 수천의 사람들 중에서 일부는 이 광경을 '두려운(awesome)” 광경이었다고 묘사하였다.
무모한 행동
선박 운영자들의 행동은 곧 주정부 관리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로 방영되었던 텔레비전 필름은 남자 관광객들이 15 m의 고래 사체 위로 올라가는 것을 보여주었다. 점박이 백상어는 게걸스럽게 그 비계 많은 살을 잡아 찢고 있었다. 그리고 고래 위에 서있었던 남자들 중의 한 명은 어린이를 안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주위를 도는 상어들에게 마치 먹이를 주고 있는 것처럼 상어의 주둥이를 가볍게 치는 것을 배에 있던 몇 명의 사람들은 촬영하였다.
다음 날, 해양 경찰들은 사람들의 행동을 감시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너무도 어리석어서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법률을 개정해야만 할 것이라고 몇몇 공무원들은 제안하기도 하였다.3 고래 사체가 선박 운행에 위험이 될 수 있으며, 해안의 환경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걱정하던 공무원들은 그것을 가라앉히고자 경찰 폭파반의 협력을 구했다.4 그들은 고래의 배 옆에 구멍을 뚫어 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 개의 폭탄을 장착했다. 적어도 당국자들은 한 대변인이 말했던 것처럼, 폭발로 인해 고래 사체의 폐기가 가속화될 것으로 희망했다.
"그것은 바다의 청소동물(scavengers)들이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입니다. 그들은 사체를 청소하고 바다로 물질들을 분해시켜 버릴 겁니다.”
사체는 항로에 방해되지 않도록 해안으로부터 멀리 끌려 나갔고 폭파되었다. 언론들은 이제 고래 위에 아무도 서있지 않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당국자는 작전은 전반적으로 성공적이었으며, 고래는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되었다고 보고하였다.
그 이후, 콘크리트 벽을 뚫을 만큼 충분한 폭약으로 폭파했음에도 불구하고, 죽은 고래의 사체는 주변을 위 아래로 움직이며 떠다녔고, 가라앉지 않았음이 밝혀졌다.5 물을 채우기 위한 구멍이 뚫어지는 대신에, 폭발은 단지 움푹 들어간 부분만을 만들었던 것이다. 공식 출처에 따르면, 죽은 고래를 가라앉히기 위한 시도는 하나의 학습이 되었다. 왜냐하면 이전에 호주에서는 결코 이러한 방법이 실시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부정되는 이론
관측자들이 주의해야할 것은, 이 고래 이야기는 화석이 형성되는 방법에 대한 표준 이론과는 전적으로 위반된다는 것이다. 화석들은 전 대륙에 걸쳐서 풍부하게 퇴적암 속에 묻혀서 발견되고 있으며, 심지어는 높은 산들에서도 발견된다. 거의 완전한 골격을 가지고 있는 뛰어난 많은 동물 화석들이 발굴되어 왔으며, 전 세계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화석 형성에 관한 표준 이론은 박물관, 학교, 대학의 교과서, 백과사전, 대중적인 자연과학 책들에 기재되어 있다. 예를 들면, 호주 캔버라에 있는 국립 공룡 박물관 (National Dinosaur Museum) 입구에는 위와 같은 그림이 걸려있다. 첫 번째 그림은 한 마리의 죽은 공룡이 눈을 감고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다. 뒤집혀져서 다리를 위쪽으로 향한 채, 가라앉음으로 인해 작은 물거품들이 표면으로 올라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 그림은 퇴적물로 뒤덮이기를 기다리며 모래 바닥 위에 놓여 있는 공룡의 골격을 보여준다. 뼈들은 흩어지지 않았고, 서로 정확하게 연결되어 있다. 세 번째 그림은 아직도 정확한 위치에서 두터운 퇴적층에 의해서 덮여진 뼈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 그림은 퇴적암석이 융기되고 침식된 후 노출된 화석화된 뼈들을 보여준다.
그러나 남부 호주에서 죽은 고래는 이러한 화석 형성 이론을 폭파시키고 있다. 죽은 동물은 대양 바닥으로 즉시 가라앉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은 일반적으로 수면을 떠다닌다)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수족관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사체는 다른 바다 생물체들에 의해 충분히 뜯어 먹혀서 청소된 후에 단지 가라앉을 것이라는 것이다.
빠르게 청소되었다.
잔해가 결국 가라앉았을 때라도, 골격은 화석화되지 않는다. 하와이 대학의 크렉 스미스(Craig Smith)는 십년 이상 대양 바닥에서 고래의 사체들을 연구해오고 있었다.6 대체로, 깊은 대양의 바닥 주변에는 먹이가 풍부하지 않다. 그곳은 물 속의 사막과 비슷하다. 그래서 고래의 잔해가 바닥에 도착했을 때, 그곳 아래에 사는 모든 생물들의 식사 시기가 되었다는 신호가 되는 것이다. 몇 달 동안 사체에는 청소동물들이 살아간다.7, 8
인대처럼 생긴 긴 먹장어(hagfish) 수백 마리가 모든 구멍의 안 밖을 드나들었고, 거대한 상어 떼들이 부드러운 살점들을 뜯어 먹었으며, 게(crabs)들은 할 수 있는 대로 바쁘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4개월도 안 되어 부드러운 조직들은 벗겨져 나갔고, 한 무더기의 뼈들만 남았다. 부드러운 털을 가진 벌레(furry worms)들과 새우 비슷한 동물들은 증식하였고, 조직의 작은 조각들을 대양 바닥에 분산되었다. 다시 일 년 후에 털을 가진 벌레들은 사라졌고, 뼈들은 홍합, 대합조개, 서관충(tubeworm)과 박테리아로 덮여졌다. 십 년 정도 또는 그 이상이 되면서, 뼈들은 천천히 소실되어 결국 사라졌고 그 장소는 깨끗해졌다.
죽은 동물은 명백히 정상적인 바다 환경 하에서는 화석화되지 않는다. 그들의 흩어진 뼈들은 퇴적물에 의해서 덮여지도록 주변에 충분히 오랜 기간 놓여 있지 않았다. 화석들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특히 뼈들이 정확한 순서로 보존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환경이 요구된다. 생물체가 바다 청소동물들로부터 보호되기 위해서는 빠르게 묻혀야만 한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대양에서 빠르게 파묻혀지고 있는 동물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잘 보존된 화석들은 동물들이 죽은 후, 청소동물들이 흩트리고 제거하기 전에 빠르게 묻혔다는 격변적 사건을 가리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잘 보존된 화석들은 성경에 기록된 전 세계적인 홍수와 관련한 비정상적인 상황들과 잘 일치한다. 그때에 거대한 격렬한 물의 흐름이 전 대륙에 걸쳐 있었고, 엄청난 양의 모래와 미사들은 대양으로 쏟아 부어졌으며, 격변적으로 물고기들과 동물들을 묻어 버렸다. 남부 호주의 해안가에 떠다니던 죽은 고래는 표준 화석형성 이론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노아의 홍수는 왜 그렇게도 많은 화석들이 전 세계 대륙의 퇴적지층에서 발견되고 있는 지를 설명하고 있다.
References
1. Hockley, C., Shark scene behaviour ‘appalling’, 19 November 2001.
2. Littely, B., Whale of a feed, , 19 November 2001.
3. Shark patting, whale walking may soon be outlawed, 19 November 2001.
http://www.usatoday.com/news/world/2001/07/24/sharkpatting.htm
4. The walkabout whale … thar she blows, 19 November 2001. http://www.cnn.com/2001/WORLD/asiapcf/auspac/07/31/australia.whaleblast/
5. Debelle, P., Wrong way to remove a right whale, , 19 November 2001.
6. Oceanographers say dead whales provide deep-sea living legacy, , 19 November 2001.
http://www.noaanews.noaa.gov/stories/s377.htm
7. How to sink a whale, The Blue Planet, BBC Wildlife/Nikon Supplement, Bristol, pp. 18–19, September 2001.
8. Zeidner Russo, J., This whale’s (after) life, , 19 November 2001.
* 참조 : 1. 추상적 진화론의 화석화 작용에 대한 오류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84
2. 수백 마리의 고래들이 규조토 속에 급격히 묻혀있었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810
3. 화석들은 빠른 매몰을 증거한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0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4/i2/whale.asp ,
출처 - Creation 24(2):25–27, March 2002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983
참고 : 5314|5308|2375|1810|3129|3902|5293|5237|4235|5047|4314|4320|5060|4496|5032|3658|3995|3271|2171|4289|2107|4198
화석 아메리카 삼나무는 북극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What Are Fossil Redwoods Doing in the Arctic?)
그들은 매우 특이했던 과거에 대한 빛을 비추고 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1의 한 연구원은 오늘날 어떠한 식물도 자라지 않고 있는 북극권 안에 있는 캐나다 북쪽의 악셀 헤일버그(Axel Heilberg) 섬에서, 매우 잘 보존된 일련의 화석화 된 아메리카 삼나무들(redwoods)을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호프 야렌(Hope Jahren)의 지휘 하에 그 연구팀은 화석들을 연구하기 위하여 3번의 여행을 가졌다. 그녀는 말했다 .
”이 식물의 일부는 해변에 있던 부목(driftwood)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4천5백만년 전의 것이다. 이 화석들은 단지 1,000년 전의 나무에서 통상적으로 기대되는 것과 화학적으로 거의 같은 수준으로 보존되어 있다.”
야렌은 GSA Today 2004년 1월호에, 따뜻한 적도상의 대기가 비정상적인 흐름을 일으켜 북극권에 나무들이 자랄 수 있도록 했다는 그녀의 이론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발견은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시키고 있다.
야렌은 묻고 있다 . ”그들은 오늘날의 식물들과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가? 그들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은 것들이 있는가? 그들은 근본적으로 달랐는가? 이 화석들은 정말로 우리에게 생태계가 어떻게 작동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확장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그 위도에서는 1 년 중에 4개월이 밤이다).
4천5백만 년이라는 시간은 진화론적 가정(evolutionary assumptions)들에 의해서 나온 것이다. 나무는 나이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나무들은 4천5백만 개의 나이테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죽을 때 날짜를 새겨놓지도 않았다. 어떻게 아메리카 삼나무는 그 먼 북쪽까지 살고 있었을까? 그리고 그것들은 어떻게 완전하게 보존될 수 있었는가? 이것은 과거에 전 지구적으로 온화한 기후를 갖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유일한 발견이 아니다. 여러 창조론자들이 홍수 이전의 기후는 지금과 매우 달랐다는 견해를 지지하는 것으로, 이러한 증거들을 사용해 왔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0302.htm#fossil45
출처 - CEH, 2002. 3. 22
고생물학 수업에서의 토론
(Paleontology Class Discussion)
대학생들이 몇가지 질문들을 묻기로 결정했다. 교실안으로 들어가 들어보자. 진화론은 신화라는 것은 진실이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다. 모든 만물은 이것을 분명히 암시한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는 당신에게 창조과학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이 글의 재료는 '화석과 지층' 책에서 발췌하였다.
교수 : 수백만의 다른 화석 종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 모두가 만들어지는데, 오랜 시간 이 필요한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소위 다른 종으로 알려진 것들의 70%는 잘못하여 2, 3 개 또는 더 많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알려졌는데요.
교수 : 각 생물체는 어떤 것으로부터 진화했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어떤 것으로 계속 진화해갑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화석 기록에 의하면 생물종들로부터 얻어지는 것은, 결코 어떤 것으로부터 진화되지도 않았고, 진화하지도 않았는데요. 그리고 그것은 모든 화석에 해당 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문어(octopus)는 화석기록에 의하면 오늘날과 똑같은 모습으로 과거에 결코 어떤 것에서부터 진화되지도 않았고, 어떤 것으로 진화하지도 않았는데요.
교수 : 우리는 동일과정설을 믿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이 매우 천천히, 규칙적으로 수백만년에 걸쳐 일어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생물체의 대다수가 캄브리아기에 갑자기 폭발적으로 출현하고, 더 높은 지층에서도 갑자기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교수 : 가장 복잡한 생물체는 지질주상도의 가장 꼭대기에서 발견됩니다. 그것은 진화가 점차적으로 일어나 매우 복잡한 것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캄브리아기의 지층 바닥의 생물체들도 매우 복잡하며, 윗지층에 있는 생물체 보다 훨씬 복잡한 것도 있지 않습니까?
교수 : 우리는 충분한 화석 증거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만약 우리가 가진다면, 우리는 간격들 모두를 가득 채울 수 있을 겁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1억개 이상의 세밀히 조사되고 분류된 화석들이 있는데요. 더 이상 새롭게 발견될 것도 없지 않습니까?
교수 : 우리의 이론에 의하면, 사람과 동물들은 여기에서 1백만년 이상 살아왔습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그러면 왜 역사기록은 단지 몇 천년밖에 되지 않나요?
교수 : 생명은 매우 간단한 물체에서 진화하였습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지층 화석에는 간단한 물체를 가지고 있지 않는데요. 그들은 그곳에 없었습니다.
교수 : 진화론에 의하면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오직 점차적으로 천천히 변화가 일어납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화석의 발견에 의하면 그리고 오늘날에도 전세계적으로 오직 분명한 종들만 있고, 그들 사이의 전이형태의 종들은 없습니다. 그들은 결코 함께 혼합되지 않았습니다.
교수 : 진화론에 의하면 전이형태의 반물고기, 반조류들이 곧 화석들로 발견될 것입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지층안에서나, 오늘날 자연에서 모든 종 사이에는 분명한 간격들만 발견됩니다. 이 간격들은 결코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교수 : 종들은 매우 천천히 진화하기 때문에, 현재의 형태로 되기 위해서는 수백만년이 걸립니다. 우리는 화석기록 때문에 초기 생물종들이 그와 같다는 것을 압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멸종된 것을 빼고, 모든 화석 생물종들은 오늘날에 살아있는 것과 똑 같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수 : 화석 기록은 줄기, 가지, 그리고 잔가지들을 갖춘 완전한 진화계통나무(evolutionary family tree)를 나타냅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왜 화석에서나 오늘날 자연에서는 잔가지만이 발견되나요?
교수 : 진화는 항상 작은 동물에서 큰 동물로 진행됩니다. 이것은 진화의 중요한 하나의 증거입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왜 고대의 동물들과 식물들은 오늘날에 살아있는 것에 비해 훨씬 컸나요?
교수 : 진화는 점차 그리고 천천히 일어나기 때문에, 지질주상도의 각 지층은 그 자신의 분명한 화석들을 포함합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그러면 왜 대부분의 화석들은 일반적으로 여러 지층에서 함께 섞여 있나요? 그리고 왜 표준화석들도 다른 화석들과 유사하게 몇몇 지층들에 걸쳐서 존재하나요?
교수 : 수 백만년 동안 고대의 동식물들은 죽었고 화석으로 남았습니다. 그것이 모든 화석이 나오게된 곳입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오늘날에는 화석들이 결코 만들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교수 : 부드러운 몸 조직들은 결코 화석 형태로 남지 않기 때문에, 캄브리아기 이전에는 화석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매우 세밀하고 작은 모습들을 포함하여 부드러운 몸조직들도 북서부 Burgess Pass나 다른 곳에서 발견되고 있지 않습니까?
교수 : 진화론의 가장 확실한 증거중 하나는 화석형태로만 발견되는 동물들입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멸종이 어떻게 진화를 증거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멸종은 진화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교수 : 살아있는 화석들은 진화에 대한 또 하나의 뛰어난 증거입니다. 실러캔스는 8천만년 전에 백악기 이후 멸종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아프리카 해안에서 살아있는 채 발견되었습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그것은 지난 8천만년 동안 어디에 숨어 있었나요? 그것은 계속 동면 하고 있었습니까? 더욱 나쁜 부분은 그 실러캔스가 거의 1세기 동안 가장 주요한 표준화석의 하나로 분류되지 않았습니까? 연대측정 이론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교수 : 공룡은 아마도 진화의 가장 뛰어난 증거중의 하나입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모든 공룡이 증거하는 것은 과거 한때 모든 동물들을 멸종시킬 수 있을만한 무시무시한 격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대격변은 동일과정설이 틀렸음을 증거하며, 멸종은 진화의 증거가 아닙니다.
교수 : 오직 가장 최근의 화석들 속에서만 아마도 아미노산의 잔존물이 남아 있습니다.
학생 : 그러나 교수님, 그러면 지질주상도의 모든 단계의 화석에서, 심지어 가장 아래 캄브리아기의 화석까지 아미노산의 잔존물이 발견되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모든 지층이 결코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교수 : 지층암석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일정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그것의 연대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학생 : 그러면 왜 잃어버린 지층들이 지구 모든 곳에서 발견되나요? 12개의 주요 지질시대 중 절반정도 만을 가지고 있는 곳도 왜 그렇게 적은가요? 그리고 지층이 발견되는 곳에서 지층들은 섞여 있고, 그 안의 화석들도 섞여 있나요?
교수 : 충상단층들은 많은 장소안에서 일어났습니다. 오래된 지층들이 자주 매우 젊은 지층들 위에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압니다.
학생 : 어떻게 수십마일의 폭과 길이를 그렇게 거대한 지층 덩어리가 수평적으로, 바로 밑의 지층에 어떤 조각이나 부서뜨림없이 움직일 수 있나요?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pathlights.com/ce_encyclopedia/Encyclopedia/12fos12.htm ,
출처 - Encyclopedia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56
진화론의 연대 체계의 치명적인 결점
(The Fatal Flaw In Evolution's Dating System)
Stephen Caesar
진화론의 중요한 중심 기둥 중의 하나는 화석의 연대이다. 어떤 시대의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 동물은, 더 오래된 것으로 간주되는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 동물의 진화된 후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어떻게 이들 지층들의 연대를 결정하는 것일까? 그것은 지층 속에서 발견되는 화석들에 의해서이다! 바꾸어 말하면, 화석 Y가 화석 X의 진화론적 후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화석 Y가 화석 X를 함유하고 있는 지층보다 더 젊다고 생각하는 지층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지층이 더 젊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화석 X의 진화론적 후손일 것으로 생각하는 화석 Y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성경을 믿는 과학자들은 화석은 지층의 연대를 결정하는데 사용되고, 지층은 화석의 연대를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이러한 연대측정 방법은 속이 들여다보이는 자기중심적 사고이며, 무의미한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에 대하여 항상 지적하여 왔었다. 놀랍게도, 진화론자들도 이것이 심각한 문제점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진화론자들도 이것을 솔직히 인정하고 있다는 예는 미국의 저명한 고생물학자 중의 하나이며, 진화론, 공룡, 다른 고대 생물체들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긴 Edwin H. Colbert 박사의 말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그는 또한 Northern Arizona 박물관의 척추 고생물학 관장이며, 유명한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명예 관장이기도 하다. 그의 저서 ‘파충류의 시대 (The Age of Reptiles, New York: W. W. North & Co., 1965)에서 그는 진화론적 연대측정은 순환논법 임을 놀랍도록 솔직하게 인정하고 있다. 인용문은 꽤 길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히 인용되어야만 할 정도로 의미가 깊다. 진화론의 충실한 변호자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화석을 가지고 있는 퇴적암들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데, 종이장(sheets)들과 같은 석회암, 셰일, 사암들이 다양한 두께와 양으로 발견된다. 물론 이 지층들은 퇴적될 당시에 바다와 호수들의 물에 의해서, 강과 시내들의 흐름에 의해서, 그리고 바람, 심지어 빙하에 의해서 수평적, 또는 거의 수평적 층을 이루며 퇴적되었다. 지구의 오랜 역사 동안 그러한 종이장들과 같은 퇴적물들은 암석층으로 단단히 굳어졌고, 무한한 지구의 힘(지진 등에서 자주 보는 것과 같은)에 의해 일반적으로 기울어지고, 부러지고, 굴곡되었다. 더군다나 퇴적 암석들은 자주 화산들에 의해서 그리고 아래로부터 밀려 올라오는 관입암들에 의해서 잘려져 있다.”
”많은 퇴적암들은 침식에 의해서 이전에 차지하고 있던 지역에서 제거되었다. 따라서 화석을 함유하고 있는 퇴적암의 해석은 복잡하고 엄격한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나 만약 화석의 연속적인 순서(sequence)과 이러한 순서에 기초한 진화론적 결론이 정확하게 이해될 수 있다면, 그러한 해석은 중요하다. 이것은 층위학(stratigraphy)에 관한 연구이다. 그리고 그것은 대륙의 다른 부분들과, 그리고 세계 다른 부분들의 퇴적 지층들과의 대비(correlation)를 포함하고 있다.”
”상호 대비는 특별한 퇴적지층에 제한적으로 발견되는 특별한 화석에 주로 의존한다. 분리된 두 지역의 퇴적층에서 유사한 또는 가깝게 관련 있는 화석들의 발생은, 일반적으로 비슷한 시기 또는 거의 비슷한 시기의 지층을 의미한다. 위 아래 지층들의 비교를 통해, 또는 잃어버린 지층이나 굴곡된 지층 등등을 파악하여, 층위학자는 전 세계의 퇴적지층의 연속성에 대한, 그리고 퇴적지층에 함유되어 있는 생명체의 연속성에 대한 종합적인 그림을 그리게 되는 것이다.”
”말해지고 있는 것처럼 어떤 면에서 그것은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다. 퇴적지층의 연대는 그 속에 함유하고 있는 화석들에 의해서 결정된다. 화석으로 나타나는 생명체들의 진화론적 순서(sequence)는 퇴적 지층에서 이들 화석의 연속성에 의해서 결정된다."(pp.29-30)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이론에 거대한 결점이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면서도, 그들의 이론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진화론은 화석 기록이 원시적인 형태의 생명체에서 발달된 형태의 생명체로 시간에 따는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하며, 크게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이 해석은 가짜(bogus)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객관적인 사실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리 결정된 이론에 맞추기 위해 고안된 순환논법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화론은 반석 위에 기초한 것이 아니요, 흐르는 모래 위에 기초한 것이다.
*Stephen Caesar holds his master’s degree in anthropology and archaeology from Harvard University. He is the author of the e-book: The Bible Encounters Modern Science,available at: www.1stbooks.com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진화를 부정하는 화석들
오늘 이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방한으로 한국을 세 번째 방문하였습니다. 1945년 11월, 미육군으로 군복무시 약 3주간 체류한 적이 있으며, 1980년「창조냐 진화냐」 세미나를 위하여 방문하였고,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 됩니다. 1945년 당시 한국은 농업국가요, 그야말로 폐허와 보잘 것 없는 모습이었으나, 35년 후 방문한 한국은 산업화와 공업화가 되어있었으며, 이번 방문으로 지난 6년간 더 큰 변화가 있었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한국인을 미국인들이 친구로 지녔음을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는 미국과 한국을 지속적으로 좋은 친구로 교제할 수 있도록 축복하셨음을 믿습니다. 또한 좋은 통역(김해리 교수)을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국어를 단 두 마디 알고 있는데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먼저 저의 신앙 간증을 간단히 하면 저는 10살 때 크리스찬이 되었습니다. 저는 쌍둥이형제(형 Donald Gish는 현재 의사임)로 태어났는데, 크리스찬이 되기 전에는 저의 고향인 캔사스 주의 어느 조그마한 동네 (약 500명 정도 거주)에서 아주 말썽꾸러기였습니다. 참으로 망나니처럼 생활하던 나는 10살 때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틀림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었습니다. 어린아이의 믿음이었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받으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저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우리는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과학적으로도 모두 사실이며, 물론 과학 이론의 어떤 것은 성경과 다르나, 나타난 과학 사실들은 성경과 같습니다. 완전히 같습니다. 미국의
대부분 창조론자들은 과거에는 진화론자들이었으나, 저는 10살 때부터 계속 창조론자입니다. 전에는 성경에서 창조되었다고 하여 믿었으나, 지금은 과학에 의해서도 창조를 믿습니다. 대부분의 과학자는 진화론자들이지만, 그러나 창조과학자는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세계의 창조과학회의 하나인 한국창조과학회(KACR) 에서 초청해주셔서 증거 제시의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창조론을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자료는 화석입니다. 오늘은 화석을 집중적으로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진화론이 만일 옳다면 화석이 어떻게 나와야하는가 하면 중간형태의 화석을 많이 보여 주어야만 합니다. 만약 창조론이 옳으면 그렇지 않고 현재의 생물 모습처럼 완전한 그대로 나타나야할 것입니다. 그러면 화석이 창조를 나타나는지, 아니면 진화를 증거하는 중간종을 보여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발견된 많은 화석들은 중간종을 전혀 보여주지 않습니다. 다윈 이후 125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중간종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실패하였습니다.
그림1 (편의상 붙인 번호임/편집자주)은 최초의 화석(진화론적으로)이라는 무척추 동물의 다양한 모형을 사진으로 찍은 것입니다. 여기서는 해파리(Jellyfish), 해면동물(Sponge), 삼엽충(Trilobite), 갯나리(Sealily), 벌레류(Worms) 등이 한꺼번에 출현하고 있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생명이 단세포 동물로부터 출발하였다고 주장하지만, 그렇다면 아메바에서부터 이러한 그림1의 생물이 출현하기까지도 수십억 가지의 수많은 또 다른 화석들이 존재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중간 조상은 전혀 찾을 수 없습니다. 조상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이러한 완전한 종류가 갑자기 확 나타납니다. 이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화석은 창조를 증거합니다. 진화론적으로는 이런 것들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 무척추동물들은 척추동물로 변화되었다고 주장되며, 척추동물인 물고기로의 진화에만도 1억년이 소요되었다고 하나, 그러면 그 1억년 동안 변화하는 과정이 화석으로 발견되어야만 하고, 박물관에서 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양쪽 화석은 많으나 그 중간종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물고기는 물고기대로 무척추동물은 무척추동물대로 발견된다는 것은 창조론을 증거하는 자료인 것입니다.
그림 2에서 아래의 익티오스테가(Ichthyostega)는 가장 오래된 양서류로 주장되는 것이며, 위의 크로소프테리기안(Crossopterygian)은 양서류와 가장 가까운 어류로 주장되어 위의 물고기에서 아래의 양서류로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나, 위의 것은 100% 물고기이며 아래의 것은 100% 양서류일 뿐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앞의 지느러미가 앞다리로 변화되었다고 주장하나 그러한 중간과정을 보여주는 화석은 전혀 볼 수 없습니다.
지금은 멸종한 물에 사는 어떤 뱀 종류는 다리가 없고 노처럼 젓는 것만 있으나, 이 동물의 진화의 증거가 될 중간 형태의 화석은 전혀 없습니다. 공룡시대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이 바다뱀은 육지 파충류로부터 변하여 되었다고 주장되나, 그 중간중은 하나도 없습니다.
고래는 머리털 달린 젖발이 동물이 변하여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림3에서처럼 이것이 사실이라면 소나 물소나 돼지 등이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우연히 물 속으로 들어와서 꼬리가 물고기의 꼬리처럼 변하여 뒷다리가 사라지고 앞다리에 변화가 와서 처음의 소가 고래로 변화되었다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이러한 변화가 있었다면 중간종들의 생존이 가능하였을까요? 상상이 불가능합니다.
날 수 있는 생물에는 박쥐와 같은 나는 포유류, 곤충, 새 그리고 나는 파충류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날지 못하는 것으로부터 나는 것으로 진화를 하였다면 중간종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공룡이 멸종할 당시 날아다니는 파충류도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림4는 네번째 손가락만 길게 발달하여 날개를 지탱하는 날아다니는 파충류인 프테라노돈(Pteranodon)인데 진화론자들은 이 파충류가 날지 못하는 것으로부터 나는 것으로의 진화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이 파충류가 수백만년동안 유전적 돌연변이로 하나의 손가락만 길어졌다고 주장합니다.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날개, 근육 등에도 돌연변이가 생겨 날아다니는 파충류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날개 간격이 15m나 되는 이 파충류는 날개가 차츰 차츰 길어져 변화해온 화석(중간종)들이 무수히 발견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프테라노돈의 화석은 긴 날개 그대로 완전한 형태로 발견되지 중간종은 하나도 찾을 수 없습니다. 날아다니는 파충류는 진화된 것이 아니라 완전한 형태로 살다가 멸종하였습니다.
박쥐는 날아다니는 포유류 동물입니다. 진화론자들은 다람쥐 종류로부터 박쥐가 진화하였다고 주장하나 그 중간종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본 박쥐의 화석은 5천만년이 되었다고 진화론자들이 주장을 하는 화석인데, 이것은 완전한 100% 박쥐일 뿐입니다. 이 박쥐들은 현재의 박쥐와 동일한 음파탐지기(Sonar system)를 지녔습니다. 이 박쥐들은 당시에도 완전한 기능을 수행하는 음파탐지기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어느 누구도 박쥐의 조상이나 중간종을 찾은 사람은 없습니다. 화석이 완전한 형태로 발견된다는 것은 창조의 강력한 증거입니다.
그림5는 1억 4천만년 되었다는 시조새의 화석입니다. 물론 여기서 1억 4천만년이라는 기간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연대이며 본인은 그렇게 보지를 않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시조새가 파충류로부터 진화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렇지만 시조새는 새였습니디. 다리와 머리와 날개 그리고 깃털은 시조새가 완전한 새였음을 보여주며, 파충류와의 중간형태로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진화론자들은 시조새가 이빨을 지녔고 날개끝에 갈퀴가 있으므로 파충류로부터 진화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현재 살고 있는 새들 중에도 이빨이 있는 새들이 있습니다. 화석은 이빨이 있거나, 혹은 없거나 둘 중에 하나의 경우만을 보여주며, 그 중간종을 보여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등 어떤 종류도 이빨이 있거나 없거나 둘 중에 한 경우이지, 그 중간단계를 보여주는 동물은 존재치 않습니다. 즉 이빨 자체가 중간형태나 조상의 증거로 삼을 기준이 되지 못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의 새에도 갈퀴를 지니는 새들이 있습니다. 타조들 중에서도 3개의 갈퀴가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타조를 중간종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중간종이 없다는 것은 창조모델을 뒷받침하는 증거인 것입니다.
공룡은 창조를 증거하는 좋은 자료입니다. 공룡의 화석은 전세계에 걸쳐 발견이 되는데, 공룡들은 그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며 어떤 공룡은 굉장히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트리세라톱스(Triceratops)는 앞에 3개의 뿔이 있으며, 철판같은 두꺼운 것이 존재하는데 이상하게 생긴 그대로 나타납니다. 스테고소러스(Stegosaurus)는 머리뿔이 없는 대신 꼬리 부분에 4개의 스파이크(Spike)가 존재하며 등에는 접시같이 생긴 지느러미같은 이상한 것이 붙어있습니다. 이 스파이크는 1m나 되는데 만일 진화론자들의 주장대로 100만년에 걸쳐 나왔다면 이 스파이크의 크기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간종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화석은 동일한 스테고소러스 공룡을 보여주지 결코 중간단계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트라코돈이라고 불리는 공룡은 키가 6m 되는 공룡인데 여러 종류가 발견되며 그대로 나타납니다. 브론토사우로스(Brontosaurus)는 40톤 무게에 약 25m길이의 공룡입니다. 브라키오소러스(Brachiosaurus) 는 80톤이 나가며 키가 15m에 달하는 거대한 공룡입니다. 그런데 이 공룡은 특이한 구조를 지녔는데 콧구멍이 앞에 달리지 않고 머리 꼭대기에 달렸습니다. 아무도 왜 이 공룡의 콧구멍이 머리 꼭대기에 위치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아무도 왜 그 공룡의 콧구멍이 그곳에 달렸으며 앞으로부터 조금씩 머리를 향하여 콧구멍의 위치가 진화하여가는 종류의 화석을 발견한 적도 없습니다. 모든 종류의 브라키오소러스(Brachiosaurus)의 화석은 그대로의 브라키오소러스를 보여줄 뿐입니다. 이러한 모든 사실을 볼 때 화석의 증거는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으며 종류대로의 창조를 보여줍니다.
(인류의 기원은 생략)
세계적 천문학자인 후레드 호일 경은 일생동안 무신론자였습니다. 수년전 그는 생명의 기원에 관하여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구상에서 생명이 우연히 생길 수 있는 확률은 50억년이라는 진화론적 지구의 나이를 감안하고 계산해 보았습니다. 그 확률은 1/1040000 이었습니다. (수학에서 1/1050은 0으로 봄). 물론 이것은 수학 확률적으로 0입니다. 그래서 그는 우주의 모든 별들을 염두에 두고 2000억년이라는 시간을 주고 확률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그 계산 후 결론적으로 그는 비유하길, 생명이 우연히 생길 수 있는 확률은 쓰레기장을 태풍(Tornado)이 휩쓸고 지나간 후 보잉 747 비행기가 우연히 조립되어 만들어질 수 있는 확률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결론하기를 지구상에서 생명이 저절로 생길 확률은 없으므로 하나님이 있어야만 한다고 하였습니다.
1981년 8월 13일자 런던 데일리 익스프레스 신문 기사에는 「생명의 기원」 에 관한 호일 경과 그의 동료에 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거기에서 의심 많은 이 두 과학자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There must be God' 과학적 자료만 가지고서도 무신론에서 하나님이 있다고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창조를 지지하는 과학적 증거는 매우 많습니다. 진화론은 무신론자들이 찾아낸 신화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으면 그분이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그러기에 주인을 따를 의무가 우리에게는 있으며, 하나님은 우리의 운명을 좌우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생명을 주실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놀라운 우주를 다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것을 감사하십시다. 우리 각자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긴 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33호 [1986. 6]
출처 - 창조지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55
화석 간격들과 잃어버린 가지
(Fossil Gaps and Missing Trunk)
(1) 화석 간격들 (Fossil Gaps)
만약 진화가 발생하였다면, 화석기록들은 바닥지층에서 윗지층으로 올라가면서 지속적이고, 점차적인 변화를 보여주어야만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간격과 불연속성이 화석기록을 통하여 나타난다.1 화석의 연결고리들은 수많은 식물들 사이에2, 단세포 생명체에서 무척추동물 사이에, 곤충들 사이에3, 무척추동물에서 척추동물4, 어류에서 양서류5, 양서류에서 파충류6, 파충류에서 포유류7, 파충류에서 조류8, 영장류와 다른 포유류9, 그리고 원숭이와 다른 영장류들 사이에서10 잃어버렸다. 사실, 연결 고리(links)가 아니라, 사슬(chains)을 잃어버렸다. 화석기록은 철저히 연구되어 왔고, 이 간격들은 진실이라는 결론을 확실히 내릴 수 있다. 그들은 결코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11
(2) 잃어버린 가지 (Missing Trunk)
진화계통나무는 가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 화석기록의 가장 초기에(일반적으로 가장 낮은 캄브리아기 지층에), 생명체들은 갑자기, 완전한 형태로,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12, 전 세계적으로 분산되어13 출현한다. 오늘날에 존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생물 문(phyla)들이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14 복잡한 생물 종들이, 예를 들어 어류(fish)15, 벌레들(worms), 산호들(corals), 삼엽충들(trilobites), 강장동물(jellyfish)16, 해면동물들(sponges), 연체동물들(mollusks), 완족류들(brachiopods)이 단순한 생물로부터 점차적으로 발달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이 갑자기 출현하고 있다. 이러한 지층들은 현화식물들(flowering plants)17, 관다발식물들(vascular plants)18, 척추동물들(vertebrates, 등뼈를 가지고 있는 동물들)19을 포함하여 오늘날의 동식물의 대표적인 문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모든 알려진 동물(살아있거나 멸종됐거나)의 4/5를 구성하고 있는 곤충(insects)은 어떠한 진화론적 조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20 화석기록은 진화를 지지하지 않는다.21
References and Notes
1.'But, as by this theory innumerable transitional forms must have existed, why do we not find them imbedded in countless numbers in the crust of the earth?” Darwin, The Origin of Species, p. 163.
'... the number of intermediate varieties, which have formerly existed [must] truly be enormous. Why then is not every geological formation and every stratum full of such intermediate links? Geology assuredly does not reveal any such finely-graduated organic chain; and this, perhaps, is the most obvious and serious objection which can be urged against the theory [of evolution].” Ibid., p. 323.
Darwin then explained that he thought these gaps existed because of the 'imperfection of the geologic record.” Early Darwinians expected the gaps would be filled as exploration for fossils continued. Most paleontologists now agree this expectation has not been fulfilled.
* The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 in Chicago has one of the largest collections of fossils in the world. Consequently, its former dean, Dr. David Raup, was highly qualified to summarize the situation regarding transitions that should be observed in the fossil record.
Well, we are now about 120 years after Darwin and the knowledge of the fossil record has been greatly expanded. We now have a quarter of a million fossil species but the situation hasn’t changed much. The record of evolution is still surprisingly jerky and, ironically, we have even fewer examples of evolutionary transition than we had in Darwin’s time. By this I mean that some of the classic cases of darwinian change in the fossil record, such as the evolution of the horse in North America, have had to be discarded or modified as a result of more detailed information - what appeared to be a nice simple progression when relatively few data were available now appears to be much more complex and much less gradualistic. So Darwin’s problem has not been alleviated in the last 120 years and we still have a record which does show change but one that can hardly be looked upon as the most reasonable consequence of natural selection. David M. Raup, 'Conflicts Between Darwin and Paleontology,”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 Bulletin, Vol. 50, No. 1, January 1979, p. 25.
* 'In fact, the fossil record does not convincingly document a single transition from one species to another.” Stanley, p. 95.
* 'But fossil species remain unchanged throughout most of their history and the record fails to contain a single example of a significant transition.” David S. Woodruff, 'Evolution : The Paleobiological View,” Science, Vol. 208, 16 May 1980, p. 716.
* Dr. Colin Patterson, a senior paleontologist at the British Museum (Natural History), was asked by Luther D. Sunderland why no evolutionary transitions were included in Dr. Patterson’s recent book entitled Evolution. In a personal letter, Patterson said:
I fully agree with your comments on the lack of direct illustration of evolutionary transitions in my book. If I knew of any, fossil or living, I would certainly have included them. You suggest that an artist should be asked to visualise such transformations, but where would he get the information from? I could not, honestly, provide it, and if I were to leave it to artistic licence, would that not mislead the reader? ... Yet Gould and the American Museum people are hard to contradict when they say that there are no transitional fossils. As a palaeontologist myself, I am much occupied with the philosophical problems of identifying ancestral forms in the fossil record. You say that I should at least 'show a photo of the fossil from which each type organism was derived.” I will lay it on the line - there is not one such fossil for which one could make a watertight argument. Copy of letter, dated 10 April 1979, from Patterson to Sunderland.
* 'But the curious thing is that there is a consistency about the fossil gaps: the fossils go missing in all the important places. When you look for links between major groups of animals, they simply aren’t there; at least, not in enough numbers to put their status beyond doubt. Either they don’t exist at all, or they are so rare that endless argument goes on about whether a particular fossil is, or isn’t, or might be, transitional between this group or that.” [emphasis in original] Hitching, p. 19.
* 'There is no more conclusive refutation of Darwinism than that furnished by palaeontology. Simple probability indicates that fossil hoards can only be test samples. Each sample, then, should represent a different stage of evolution, and there ought to be merely ‘transitional’ types, no definition and no species. Instead of this we find perfectly stable and unaltered forms persevering through long ages, forms that have not developed themselves on the fitness principle, but appear suddenly and at once in their definitive shape; that do not thereafter evolve towards better adaptation, but become rarer and finally disappear, while quite different forms crop up again. What unfolds itself, in ever-increasing richness of form, is the great classes and kinds of living beings which exist aboriginally and exist still, without transition types, in the grouping of today.” [emphasis in original] Oswald Spengler, The Decline of the West, Vol. 2 (New York: Alfred A. Knopf, 1966), p. 32.
* 'This regular absence of transitional forms is not confined to mammals, but is an almost universal phenomenon, as has long been noted by paleontologists. It is true of almost all orders of all classes of animals, both vertebrate and invertebrate. A fortiori, it is also true of the classes, themselves, and of the major animal phyla, and it is apparently also true of analogous categories of plants.” George Gaylord Simpson, Tempo and Mode in Evolution (New York: Columbia University Press, 1944), p. 107.
'... the geologic record did not then and still does not yield a finely graduated chain of slow and progressive evolution. In other words, there are not enough intermediates. There are very few cases where one can find a gradual transition from one species to another and very few cases where one can look at a part of the fossil record and actually see that organisms were improving in the sense of becoming better adapted.” Ibid., p. 23.
* 'Surely the lack of gradualism - the lack of intermediates - is a major problem.” Dr. David Raup, as taken from page 16 of an approved and verified transcript of a taped interview conducted by Luther D. Sunderland on 27 July 1979.
* '... there are about 25 major living subdivisions (phyla) of the animal kingdom alone, all with gaps between them that are not bridged by known intermediates.” Francisco J. Ayala and James W. Valentine, Evolving, The Theory and Processes of Organic Evolution (Menlo Park, California: The Benjamin Cummings Publishing Co., 1979), p. 258.
'Most orders, classes, and phyla appear abruptly, and commonly have already acquired all the characters that distinguish them.” Ibid., p. 266.
* 'All paleontologists know that the fossil record contains precious little in the way of intermediate forms; transitions between major groups are characteristically abrupt.” Gould, 'The Return of Hopeful Monsters,” p. 23.
* 'The extreme rarity of transitional forms in the fossil record persists as the trade secret of paleontology. The evolutionary trees that adorn our textbooks have data only at the tips and nodes of their branches; the rest is inference, however reasonable, not the evidence of fossils. ... We fancy ourselves as the only true students of life’s history, yet to preserve our favored account of evolution by natural selection we view our data as so bad that we never see the very process we profess to study.” Stephen Jay Gould, 'Evolution’s Erratic Pace,” Natural History, Vol. 5, May 1977, p. 14.
'New species almost always appeared suddenly in the fossil record with no intermediate links to ancestors in older rocks of the same region.” Ibid., p. 12.
'The absence of fossil evidence for intermediary stages between major transitions in organic design, indeed our inability, even in our imagination, to construct functional intermediates in many cases, has been a persistent and nagging problem for gradualistic accounts of evolution.” Stephen Jay Gould, 'Is a New and General Theory of Evolution Emerging?” Paleobiology, Vol. 6, No. 1, 1980, p. 127.
* In a published interview, Dr. Niles Eldredge, an invertebrate paleontologist at the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stated:
But the smooth transition from one form of life to another which is implied in the theory is ... not borne out by the facts. The search for 'missing links” between various living creatures, like humans and apes, is probably fruitless ... because they probably never existed as distinct transitional types ... But no one has yet found any evidence of such transitional creatures. This oddity has been attributed to gaps in the fossil record which gradualists expected to fill when rock strata of the proper age had been found. In the last decade, however, geologists have found rock layers of all divisions of the last 500 million years and no transitional forms were contained in them. If it is not the fossil record which is incomplete then it must be the theory. 'Missing, Believed Nonexistent,” Manchester Guardian (The Washington Post Weekly), Vol. 119, No. 22, 26 November 1978, p. 1.
Gould and Eldredge believe transitional fossils are missing because relatively rapid evolutionary jumps occurred over these gaps. They do not explain how their theory, 'punctuated equilibria,” could happen.
Many geneticists are shocked by the proposal of Gould and Eldredge. Why would they propose something so contradictory to genetics? Gould and Eldredge were forced to say that evolution must proceed in jumps. Never explained, in genetic and mathematical terms, is how such large jumps could occur. To some, this desperation is justified.
* '...the gradual morphological transitions between presumed ancestors and descendants, anticipated by most biologists, are missing.” David E. Schindel (Curator of Invertebrate Fossils, Peabody Museum of Natural History), 'The Gaps in the Fossil Record,” Nature, Vol. 297, 27 May 1982, p. 282.
* 'Despite the bright promise that paleontology provides a means of ‘seeing’ evolution, it has presented some nasty difficulties for evolutionists the most notorious of which is the presence of ‘gaps’ in the fossil record. Evolution requires intermediate forms between species and paleontology does not provide them.” David B. Kitts (School of Geology and Geophysics, University of Oklahoma), 'Paleontology and Evolutionary Theory,” Evolution, Vol. 28, September 1974, p. 467.
* 'In spite of the immense amount of the paleontological material and the existence of long series of intact stratigraphic sequences with perfect records for the lower categories, transitions between the higher categories are missing.” Goldschmidt, p. 98.
'When a new phylum, class, or order appears, there follows a quick, explosive (in terms of geological time) diversification so that practically all orders or families known appear suddenly and without any apparent transitions.” Ibid., p. 97.
* 'There is no fossil record establishing historical continuity of structure for most characters that might be used to assess relationships among phyla.” Katherine G. Field et al., 'Molecular Phylogeny of the Animal Kingdom,” Science, Vol. 239, 12 February 1988, p. 748.
2. If evolution happened, nonvascular plants should have proceeded vascular plants. However, fossils of nonvascular plants are not found before fossils of vascular plants.
'The bryophytes [nonvascular plants] are presumed to have evolved before the appearance and stabilization of vascular tissue - that is, before the appearance of these tracheophytes [vascular plants] - although there is no early bryophyte [nonvascular plants] fossil record.” Lynn Margulis and Karlene V. Schwartz, p. 250.
* 'The actual steps that led to the origin of seeds and fruits are not known ...” Ibid.
'It has long been hoped that extinct plants will ultimately reveal some of the stages through which existing groups have passed during the course of their development, but it must be freely admitted that this aspiration has been fulfilled to a very slight extent, even though paleobotanical research has been in progress for more than one hundred years. As yet we have not been able to trace the phylogenetic history of a single group of modern plants from its beginning to the present.” Chester A. Arnold, An Introduction to Paleobotany (New York: McGraw-Hill, 1947), p. 7.
* '... to the unprejudiced, the fossil record of plants is in favour of special creation. If, however, another explanation could be found for this hierarchy of classification, it would be the knell [the death signal] of the theory of evolution. Can you imagine how an orchid, a duckweed, and a palm have come from the same ancestry, and have we any evidence for this assumption? The evolutionist must be prepared with an answer, but I think that most would break down before an inquisition. Textbooks hoodwink.” E. J. H. Corner, 'Evolution,” Contemporary Botanical Thought, editors Anna M. MacLeod and L. S. Cobley (Chicago: Quadrangle Books, 1961), p. 97.
* 'The absence of any known series of such intermediates imposes severe restrictions on morphologists interested in the ancestral source of angiosperms [flowering plants] and leads to speculation and interpretation of homologies and relationships on the basis of the most meager circumstantial evidence.” Charles B. Beck, Origin and Early Evolution of Angiosperms (New York: Columbia University Press, 1976), p. 5.
* 'The origin of angiosperms, an ‘abominable mystery’ to Charles Darwin, remained so 100 years later and is little better today.” Colin Patterson et al., 'Congruence between Molecular and Morphological Phylogenies,” Annual Review of Ecology and Systematics, Vol. 24, 1993, p. 170.
3.'The insect fossil record has many gaps.” 'Insects: Insect Fossil Record,” Britannica CD, Version 97 (Chicago: Encyclopeaedia Britannica, Inc., 1997).
4. Speaking of the lack of transitional fossils between the invertebrates and vertebrates, Smith admits:
As our present information stands, however, the gap remains unbridged, and the best place to start the evolution of the vertebrates is in the imagination. Homer W. Smith, From Fish to Philosopher (Boston: Little, Brown, and Co., 1953), p. 26.
* 'How this earliest chordate stock evolved, what stages of development it went through to eventually give rise to truly fishlike creatures we do not know. Between the Cambrian when it probably originated, and the Ordovician when the first fossils of animals with really fishlike characteristics appeared, there is a gap of perhaps 100 million years which we will probably never be able to fill.” Francis Downes Ommanney, The Fishes, Life Nature Library (New York: Time Incorporated, 1963), p. 60.
* 'Origin of the vertebrates is obscure - there is no fossil record preceding the occurrence of fishes in the late Ordovician time.” Arthur N. Strahler, Science and Earth History: The Evolution/Creation Controversy (Buffalo, New York: Prometheus Books, 1987), p. 316.
5.'... there are no intermediate forms between finned and limbed creatures in the fossil collections of the world.” Taylor, p. 60.
6. Evolutionists believe amphibians evolved into reptiles, with either Diadectes or Seymouria as the claimed transition. Actually, by the evolutionist’s own time scale, this 'transition” occurs 35 million years (m.y.) after the earliest reptile, Hylonomus (a cotylosaur). A parent cannot appear 35 million years after its child! The scattered locations of these fossils also present problems for the evolutionist.
Table 2 . Reptile Transition?
What | Who | When | Where |
Earliest Reptile | Hylonomus | lower Pennsylvanian 315 m.y. | Nova Scotia |
Transition? | Diadectes | lower Permian 280 m.y. | Texas |
Transition? | Seymouria | lower Permian 280 m.y. | Texas |
[See Steven M. Stanley, Earth and Life Through Time (New York: W. H. Freeman and Co., 1986), pp. 411-415. See also Robert H. Dott, Jr. and Roger L. Batten, Evolution of the Earth, 2nd edition (New York: McGraw-Hill, 1976), p. 311.]
It is true that skeletal features of some amphibians and some reptiles are similar. However, huge differences exist in their soft internal organs, such as their circulatory and reproductive systems. For example, no evolutionary scheme has ever been given for the development of the many unique innovations of the reptile’s egg. [See Denton, pp. 218-219 and Pitman, pp. 199-200.]
7. 'Gaps at a lower taxonomic level, species and genera, are practically universal in the fossil record of the mammal-like reptiles. In no single adequately documented case is it possible to trace a transition, species by species, from one genus to another.” Thomas S. Kemp, Mammal-like Reptiles and the Origin of Mammals (New York: Academic Press, 1982), p. 319.
8. 'The [evolutionary] origin of birds is largely a matter of deduction. There is no fossil evidence of the stages through which the remarkable change from reptile to bird was achieved.” W. E. Swinton, 'The Origin of Birds,” Biology and Comparative Physiology of Birds, editor A. J. Marshall (New York: Academic Press, 1960), Vol. 1, Chapter 1, p. 1.
* Some have claimed birds evolved from a two-legged dinosaur known as a theropod. However, several problems exist.
·A theropod dinosaur fossil found in China showed a lung mechanism completely incompatible with that of birds. [See John A. Ruben et al., 'Lung Structure and Ventilation in Theropod Dinosaurs and Early Birds, Science, Vol. 278, 14 November 1997, pp. 1267-1270.] In that report, 'Ruben argues that a transition from a crocodilian to a bird lung would be impossible, because the transitional animal would have a life-threatening hernia or hole in its diaphragm” [See Ann Gibbons, 'Lung Fossils Suggest Dinos Breathed in Cold Blood,” Science, Vol. 278, 14 November 1997, p. 1230.]
·Bird and theropod 'hands” differ. Theropods have 'fingers” I, II, and III (having lost the 'ring finger” and little finger), while birds have fingers II, III, and IV. 'The developmental evidence of homology is problematic for the hypothesized theropod origin of birds.” [See Ann C. Burke and Alan Feduccia, 'Developmental Patterns and the Identification of Homologies in the Avian Hand,” Science, Vol. 278, 24 October 1997, pp. 666-668.] '... this important developmental evidence that birds have a II-III-IV digital formula, unlike the dinosaur I-II-III, is the most important barrier to belief in the dinosaur origin [for birds] orthodoxy.” [See Richard Hinchliffe, 'The Forward March of the Bird-Dinosaurs Halted?” Science, Vol. 278, 24 October 1997, p. 597.]
·Theropod 'arms” (relative to body size) are tiny, compared with the wings of supposedly early birds.
·'... most theropod dinosaurs and in particular the birdlike dromaeosaurs are all very much later in the fossil record than Archaeopteryx [the supposed first bird].” Hinchliffe, p. 597.
·See 'What Was Archaeopteryx?” on pages 268-271.
·Birds have many unique features that are difficult to explain from any evolutionary perspective. Just a few include feathers, tongue, and egg shell designs.
9. 'When and where the first Primates made their appearance is also conjectural. ... It is clear, therefore, that the earliest Primates are not yet known ...” William Charles Osman Hill, Primates (New York: Interscience Publishers, Inc., 1953), Vol. 1, pp. 25-26.
* 'The transition from insectivore to primate is not clearly documented in the fossil record.” A. J. Kelso, Physical Anthropology, 2nd edition (New York: J. B. Lippincott Company, 1974), p. 141.
* 'Modern apes, for instance, seem to have sprung out of nowhere. They have no yesterday, no fossil record. And the true origin of modern humans - of upright, naked, toolmaking, big-brained beings - is, if we are to be honest with ourselves, an equally mysterious matter.” Lyall Watson, 'The Water People,” Science Digest, May 1982, p. 44.
10. 'At any rate, modern gorillas, orangs and chimpanzees spring out of nowhere, as it were. They are here today; they have no yesterday, unless one is able to find faint foreshadowings of it in the dryopithecids.” Donald Johanson and Maitland Edey, Lucy: The Beginnings of Humankind (New York: Simon and Schuster, 1981; reprint, New York: Warner Books, 1982), p. 363.
11. 'It may, therefore, be firmly maintained that it is not even possible to make a caricature of an evolution out of palaeobiological facts. The fossil material is now so complete that it has been possible to construct new classes and the lack of transitional series cannot be explained as due to the scarcity of the material. The deficiencies are real, they will never be filled.” Nilsson, p. 1212.
* '... experience shows that the gaps which separate the highest categories may never be bridged in the fossil record. Many of the discontinuities tend to be more and more emphasized with increased collecting.” Norman D. Newell (former Curator of Historical Geology at the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The Nature of the Fossil Record,” Adventures in Earth History, editor Preston Cloud (San Francisco: W. H. Freeman and Co., 1970), pp. 644-645.
* 'A person may choose any group of animals or plants, large or small, or pick one at random. He may then go to a library and with some patience he will be able to find a qualified author who says that the evolutionary origin of that form is not known.” Bolton Davidheiser, Evolution and Christian Faith (Phillipsburg, New Jersey: The Presbyterian and Reformed Publishing Company, 1969), p. 302.
Davidheiser, a Ph.D. zoologist and a creationist, goes on to list more than 75 additional examples to illustrate his point.
12. 'There is another and allied difficulty, which is much more serious. I allude to the manner in which species belonging to several of the main divisions of the animal kingdom suddenly appear in the lowest known fossiliferous rocks.” Darwin, The Origin of Species, p. 348.
'The abrupt manner in which whole groups of species suddenly appear in certain formations, has been urged by several palaeontologists - for instance, by Agassiz, Pictet, and Sedgwick - as a fatal objection to the belief in the transmutation of species. If numerous species, belonging to the same genera or families, have really started into life at once, the fact would be fatal to the theory of evolution through natural selection.” Ibid., p. 344.
'To the question why we do not find rich fossiliferous deposits belonging to these assumed earliest periods prior to the Cambrian system, I can give no satisfactory answer.” Ibid., p. 350.
'The case at present must remain inexplicable, and may be truly urged as a valid argument against the views here entertained.” Ibid., p. 351.
* 'The most famous such burst, the Cambrian explosion, marks the inception of modern multicellular life. Within just a few million years, nearly every major kind of animal anatomy appears in the fossil record for the first time ... The Precambrian record is now sufficiently good that the old rationale about undiscovered sequences of smoothly transitional forms will no longer wash.” Stephen Jay Gould, 'An Asteroid to Die For,” Discover, October 1989, p. 65.
* 'And we find many of them [Cambrian fossils] already in an advanced state of evolution, the very first time they appear. It is as though they were just planted there, without any evolutionary history. Needless to say, this appearance of sudden planting has delighted creationists.” Richard Dawkins, The Blind Watchmaker (London: W.W. Norton & Company, 1987), p. 229.
* Richard Monastersky, 'Mysteries of the Orient,” Discover, April 1993, pp. 38-48.
* 'One of the major unsolved problems of geology and evolution is the occurrence of diversified, multicellular marine invertebrates in Lower Cambrian rocks on all the continents and their absence in rocks of greater age.” Daniel I. Axelrod, 'Early Cambrian Marine Fauna,” Science, Vol. 128, 4 July 1958, p. 7.
*'Evolutionary biology’s deepest paradox concerns this strange discontinuity. Why haven’t new animal body plans continued to crawl out of the evolutionary cauldron during the past hundreds of millions of years? Why are the ancient body plans so stable?” Jeffrey S. Levinton, 'The Big Bang of Animal Evolution,” Scientific American, Vol. 267, November 1992, p. 84.
*'Granted an evolutionary origin of the main groups of animals, and not an act of special creation, the absence of any record whatsoever of a single member of any of the phyla in the Pre-Cambrian rocks remains as inexplicable on orthodox grounds as it was to Darwin.” T. Neville George, 'Fossils in Evolutionary Perspective,” Science Progress, Vol. 48, No. 189, January 1960, p. 5.
13. Strange Cambrian fossils, thought to exist only in the Burgess Shale of western Canada, have recently been discovered in southern China. See:
·L. Ramskold and Hou Xianguang, 'New Early Cambrian Animal and Onychophoran Affinities of Enigmatic Metazoans,” Nature, Vol. 351, 16 May 1991, pp. 225-228.
·Jun-yuan Chen et al., 'Evidence for Monophyly and Arthropod Affinity of Cambrian Giant Predators,” Science, Vol. 264, 27 May 1994, pp. 1304-1308.
Evolving so many unusual animals during a geologic period is mind-boggling. But doing it twice in widely separated locations stretches credulity to the breaking point. According to the theory of plate tectonics, China and Canada were even farther apart during the Cambrian.
14. 'A simple way of putting it is that currently we have about 38 phyla of different groups of animals, but the total number of phyla discovered during that period of time [Cambrian] (including those in China, Canada, and elsewhere) adds up to over 50 phyla. That means [there are] more phyla in the very, very beginning, where we found the first fossils [of animal life], than exist now.
'Stephen Jay Gould has referred to this as the reverse cone of diversity. The theory of evolution implies that things get more complex and get more and more diverse from one single origin. But the whole thing turns out to be reversed - we have more diverse groups in the very beginning, and in fact more and more of them die off over time, and we have less and less now.” Paul Chien (Chairman, Biology Department, University of San Francisco), 'Explosion of Life,” www.origins.org/real/ri9701/chien.html, p. 2. Interviewed 30 June 1997.
'It was puzzling for a while because they [evolutionary paleontologists] refused to see that in the beginning there could be more complexity than we have now. What they are seeing are phyla that do not exist now - that’s more than 50 phyla compared to the 38 we have now.” Ibid., p. 3.
15. 'But whatever ideas authorities may have on the subject, the lung-fishes, like every other major group of fishes that I know, have their origins firmly based in nothing, a matter of hot dispute among the experts, each of whom is firmly convinced that everyone else is wrong ... I have often thought of how little I should like to have to prove organic evolution in a court of law.” [emphasis in original] Errol White, 'A Little on Lung-Fishes,” Proceedings of the Linnean Society of London, Vol. 177, Presidential Address, January 1966, p. 8.
* 'The geological record has so far provided no evidence as to the origin of the fishes ...” J. R. Norman, A History of Fishes, 3rd edition (New York: John Wiley & Sons, 1975), p. 343.
* 'All three subdivisions of the bony fishes first appear in the fossil record at approximately the same time. They are already widely divergent morphologically, and they are heavily armored. How did they originate? What allowed them to diverge so widely? How did they all come to have heavy armor? And why is there no trace of earlier, intermediate forms?” Gerald T. Todd, 'Evolution of the Lung and the Origin of Bony Fishes - A Causal Relationship?” American Zoologist, Vol. 20, No. 4, 1980, p. 757.
16. Cloud and Glaessner, pp. 783-792.
17. '... it is well known that the fossil record tells us nothing about the evolution of flowering plants.” Corner, p. 100.
* A. K. Ghosh and A. Bose, 'Occurrence of Microflora in the Salt Pseudomorph Beds, Salt Range, Punjab,” Nature, Vol. 160, 6 December 1947, pp. 796-797.
* A. K. Ghosh, J. Sen, and A. Bose, 'Evidence Bearing on the Age of the Saline Series in the Salt Range of the Punjab,” Geological Magazine, Vol. 88, March-April 1951, pp. 129-133.
* J. Coates et al., 'Age of the Saline Series in the Punjab Salt Range,” Nature, Vol. 155, 3 March 1945, pp. 266-267.
* Clifford Burdick, in his doctoral research at the University of Arizona in 1964, made discoveries similar to those cited in the four preceding references. [See Clifford Burdick, 'Microflora of the Grand Canyon,”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Vol. 3, May 1966, pp. 38-50.]
18. S. Leclercq, 'Evidence of Vascular Plants in the Cambrian,” Evolution, Vol. 10, No. 2, June 1956, pp. 109-114.
19. John E. Repetski, 'A Fish from the Upper Cambrian of North America,” Science, Vol. 200, 5 May 1978, pp. 529-531.
*'Vertebrates and their progenitors, according to the new studies, evolved in the Cambrian, earlier than paleontologists have traditionally assumed.” Richard Monastersky, 'Vertebrate Origins: The Fossils Speak Up,” Science News, Vol. 149, 3 February 1996, p. 75.
*'Also, the animal explosion caught people’s attention when the Chinese confirmed they found a genus now called Yunnanzoon that was present in the very beginning. This genus is considered a chordate, and the phylum Chordata includes fish, mammals and man. An evolutionist would say the ancestor of humans was present then. Looked at more objectively, you could say the most complex animal group, the chordates, were represented at the beginning, and they did not go through a slow gradual evolution to become a chordate.” Chien, p. 3.
* 'At 530 million years, the 3-centimeter-long Haikouichthys appears to be the world’s oldest fish, while another new specimen, Myllokunmingia, has simpler gills and is more primitive. To Conway Morris and others, the presence of these jawless fish in the Early Cambrian suggests that the origin of chordates lies even farther back in time.” Erik Stokstad, 'Exquisite Chinese Fossils Add New Pages to Book of Life,” Science, Vol. 291, 12 January 2001, p. 233.
20. 'There are no fossils known that show what the primitive ancestral insects looked like, ... Until fossils of these ancestors are discovered, however, the early history of the insects can only be inferred.” Peter Farb, The Insects, Life Nature Library (New York: Time Incorporated, 1962), pp. 14-15.
'There is, however, no fossil evidence bearing on the question of insect origin; the oldest insects known show no transition to other arthropods.” Frank M. Carpenter, 'Fossil Insects,” Insects (Washington, D.C.: U.S. Government Printing Office, 1952), p. 18.
21.'If there has been evolution of life, the absence of the requisite fossils in the rocks older than the Cambrian is puzzling.” Marshall Kay and Edwin H. Colbert, Stratigraphy and Life History (New York: John Wiley & Sons, 1965), p. 10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fossil/f1/f13/f13c8.htm , http://www.creationscience.com/
출처 - CSC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19
참고 :
기원과학 - 6장 화석학적 고찰
내용 : l. 화석의 형성
2. 화석과 지층
1) 미생물에서 어류 화석 : 갑자기 출현되는 다양한 생물들
2) 식물의 기원과 화석 : 다양한 꽃식물들이 전이형태 없이 갑자기 출현
3) 어류에서 양서류까지 : 지느러미가 다리로 변형되었다는 화석 기록이 없음
4) 양서류에서 파충류까지 : 조상이 후손보다 나중에 나타남
5) 파충류에서 포유류까지 : 너무나 큰 골격의 간격이 있음
6) 파충류에서 조류까지 : 파충류가 날려면 너무나 큰 신체적 변화가 요구됨
A. 시조새의 기원 : 시조새는 전이형태로서의 특징이 부당함
B. 익룡의 기원 : 독특한 구조가 전혀 전이형태 없이 나타남.
C. 박쥐의 기원 : 수천만 년전 박쥐와 현존하는 박쥐가 동일함
D. 말의 기원 :
화석들은 과거 지구상에 살던 생물들이 어떤 모습이었는가를 보여준다. 따라서 생명의 기원이 창조인가? 진화인가? 를 판단할 수 있는 분명한 과학적 자료 중 하나이다. 화석에 대한 해석 중에 대표적인 두 가지 이론 즉 창조론과 진화론이 각각 어떠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과연 화석자료들이 무엇을 증거하는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l. 화석의 형성
화석은 주로 퇴적암 지층에 보존되어 있는 생물의 유해나 자취를 말한다. 좁은 의미로 볼 때 생물의 유해 속으로 퇴적된 광물질이 침투하여 생물의 조직과 모양은 거의 원형대로 유지되면서 성분과 내용물은 광물질 등으로 채워져 단단해져서 보존된 것들을 말한다. 그렇지만 넓은 의미로 보게 되면 생물의 유해가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 시간 유지되는 냉동보존이나 미이라보존 또는 생물이 살아있는 동안에 남긴 흔적이나 생성물들(예, 발자국, 몸통자국, 배설물 등)을 모두 포함하기도 한다〔그림 6-1〕.
일반적으로 화석은 어떤 생물이 죽은 후 그 위에 퇴적층이 형성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연한 부분은 썩어서 없어지지만 치아나 뼈 같은 딱딱한 부분만 남게되어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다[그림 6-2].
그러나 화석화를 생각할 때에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것은 바로 부패와 분해라는 자연현상으로써 이는 화석화를 불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다. 주어진 조건에서 생물의 유해를 분해시키는 주원인은 미생물들의 분해활동이며 그밖에 온도와 압력 그리고 수분, 염분, 화학성분 등에 따른 환경조건이 생물의 유해를 계속 소멸시킨다. 그러므로 일상적인 상황에서의 매우 느린 침식과 퇴적의 상황에서는 미생물들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현재 우리 주변에 끊임없이 죽어가고 있는 생명체들은 화석으로 보존되기보다는 거의 대부분 부패와 분해의 과정을 거쳐서 소멸되어 버린다.
만일 화석화가 느린 속도의 퇴적과 시간의 흐름에 의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라면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강 하류 바닥에는 화석들이 겹겹이 쌓여서 묻혀 있어야할 것이지만 실제로 살펴보면 오히려 그 곳에는 화석들이 거의 없다.
따라서 화석화를 고려할 때에는 환경조건의 변화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미생물들의 활동이 제한되거나 미생물들이 활동할 수 없는 조건이 되면 생명체의 유해는 오랜 시간동안 보존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에서 화석화가 진행될 수 있다. 급격한 퇴적에 의한 갑작스런 환경조건의 변화는 화석화의 가능성을 높여주므로 느린 퇴적보다는 대홍수나 화산재 퇴적과 같은 급격한 퇴적이 화석화의 주원인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화석과 지층
진화론에서는 지층은 오랜 시간동안 순서적으로 형성되었으며 지층속의 화석들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점차 변해간 것이라고 여기고 있으므로 화석들이야말로 생물진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화석들은 지층속에서 진화의 순서에 따라 묻혀 있다고 보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진화론에서는 지층을 여러 계열로 나누어서 오랜 기간에 걸쳐 차례로 쌓인 것처럼 구별하여 놓았다. 이를 크게 분류하여 고생대-중생대-신생대의 순서로 나누고 다시 세분화하여 놓았다〔그림 5-2 참조〕.
그래서 무척추동물과 삼엽충 등 해저 생물의 화석이 발견되는 지층의 계열을 고생대의 캄브리아기(Cambrian Period), 많은 공룡과 현대 식물군의 화석이 포함되어 있는 계열을 중생대의 백악기(Cretaceous Period), 원숭이나 기린 등의 포유동물의 화석이 포함되는 지층의 계열을 신생대의 제 3 기(Tertiary), 초기 인류(Homo sapiens)의 화석이 나타나는 계열을 신생대 제 4기(Quarternary)라 구분하고 있다.
고생대에서 신생대까지의 열 두개의 대표적인 지층을 수직으로 연결시켜 놓은 것을 지질주상도(Geological Column)라 한다. 그러나 지질주상도는 진화론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가상적으로 설정해 놓은 것일 뿐이며 실제적으로 이들 열 두개의 지층을 순서대로 완전하게 갖춘 지질주상도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그림 5-3 참조〕.
화석형성과 함께 고려해야할 문제는 지층에 대한 해석이다. 이에 대해서는 두 가지 모델이 있다. 하나는 지층이 오랜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형성되었다고 가정하는 진화론적 입장인 동일과정설(Gradualism Model - Uniformitarianism)이며, 다른 하나는 지층이 대홍수(성경의 노아의 홍수)와 같은 천재지변에 의해 급속히 형성되었다고 보는 창조론적인 격변설(Catastrophe Model - Catastrophism)이다. 이 두 이론은 화석을 근거로 한 생명의 기원을 설명함에 있어서도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림 6-3].
진화론은 모든 생물이 공통의 조상을 가지며 유기물에서 단세포로, 단세포 생물에서 무척추동물로 수천만년 동안에 서서히 조금씩 진화했다고 가정한다. 그러므로 가장 아래에 쌓여있는 지층에서는 가장 간단한 생물의 화석이 나와야 하고 위에 쌓인 지층일수록 복잡한 고등동물이 나타나야 한다.
이러한 진화론이 분명한 근거를 가지려면 진화과정 중에 한 생명체에서 다른 생명체로 변화되는 중간형태의 생명체(Transitional Forms)들이 있어야 하며 이러한 중간형태의 화석이야말로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분명한 증거일 것이다. 즉, 파충류가 조류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앞다리가 날개로 변해가고 비늘이 깃털로 변해가며 골격과 그 구조들도 모두 비행하기에 적합한 형태로 변해 가는 중간모습이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그림 6-4〕.
창조론에 의하면 대부분의 화석은 천재지변적 대홍수 상황에서 지구상의 모든 동물과 식물들이 갑작스럽게 매몰되어져서 거의 같은 시기에 화석화가 일어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지층 속의 화석들의 분포는 생물의 진화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보며, 오히려 지층 속의 화석들은 서식지의 높이와 위치에 따라 어느 정도 구별되어 퇴적되거나 아니면 함께 뒤섞여서 퇴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모든 생물은 태초에 각각 서로 다른 종류대로 창조되었으므로(창세기 1장) 서로 다른 종들 사이에는 중간형태의 점진적 변화과정이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변이는 주어진 종(species)내에서만 일어나며 (이것을 진화론에서는 소진화-Microevolution-라고 한다).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점진적 변화(이것을 진화론에서는 대진화-Macroevolution-라고 한다)는 없었다고 본다.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수많은 화석들을 살펴보면 화석들이 갑작스런 천재지변에 의해 매몰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을 발견할 수 있다. 수많은 화석들이 집단적으로 한 장소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큰 나무가 여러 개의 지층을 관통한 채로 지층 속에 묻혀 있는 경우도 많이 발견되는 점등은 창조론 적인 대홍수 모델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다〔그림 5-7참조, 그림 6-5〕.
창조론적 관점에서 화석형성과정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대홍수 직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기후조건과 서식지의 높이 등 지역환경조건에 따라 다양한 집단으로 서식하다가 대홍수가 일어난 상황에서 홍수에 휩쓸려서 퇴적물들 속에 파묻힌 후 조건에 따라 생물의 유해가 다양한 형태로 보존되어 화석화가 일어나거나 아니면 곧바로 분해의 과정을 거쳐 소멸되었을 것으로 보고있다〔그림6-6〕.
서식지의 높이 등의 조건으로 볼 때 해양생물들이 퇴적층 속에 먼저 묻히고, 그 다음 양서류와 같은 동물들일 것이고, 물을 피해 잘 도망칠 수 있는 동물들(새, 사람 등)일수록 또한 높은 지대에 서식하는 식물일수록 위 지층 속에 묻히게 되었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홍수에 의해 생물들이 서로 뒤섞일 수도 있기 때문에 화석들이 반드시 서식지의 높이 순서에 따르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본다.
실제로 화석이 발견되는 지층을 조사해 보면 하등동물로 분류하는 화석들이 고등동물로 분류되는 화석보다 위 지층에서 발견되는 예가 많다. 물론 이 경우 지층의 역전에 대한 흔적이 전혀 없다.
그럼 이제부터 실제로 화석자료를 하나 하나 살피면서 이들이 과연 창조론과 진화론 중 어느 쪽을 지지하는가 알아보자. 모든 교과서와 대부분의 서적들에는 진화의 직접적인 증거로 화석을 들고 있지만 과연 그것이 과학적으로 확립된 사실인가를 검토해 보자. 진화론에서 가정하는 종에서 종으로의 변화과정이 화석으로 확인된 사실인지 아니면 창조론자들의 주장대로 종과 종 사이에는 중간형태가 없이 완전한 형태로 각기 종류대로 화석으로 발견되는 것인지를 확인해 보자.
1)미생물에서 어류 화석
갑자기 출현되는 다양한 생물들
선캄브리아기(Pre-Cambrian)에는 다세포 후생동물(Metazoan) 화석이 하나도 없다가, 캄브리아기에 들어와서는 다양한 여러 종류의 바다 생물 즉 여러 종류의 삼엽충, 해파리 등 무척추동물과 산호류 등이 갑자기 나타나고 있다. 비록 선캄브리아기의 지층에서 현미경으로 관측될 수 있는 단세포 박테리아나 해초식물의 미세화석(Microfossil)이 간혹 발견된다고 하지만,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단세포 생물과 캄브리아기에 발견되는 복잡 다양한 다세포 생물간에는 엄청난 간격이 있다. 진화론 지질학자인 클라우드(P. Cloud)는 1973년에 선캄브리아기 암석에는 다세포 후생동물의 화석 기록이 전혀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 화석 자료를 가지고는 캄브리아기의 여러 생물들이 선캄브리아기의 원시생물에서 진화되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으며, 무척추동물간에도 전이형태가 화석으로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림 6-8〕은 미국 자연사 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에 전시된 캄브리아기의 바다생물의 생활을 화석을 근거로 한 모형 사진인데, 이 장면은 오늘날 남태평양 한 섬의 해저생물의 모습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수억년 전의 바다생물과 현대의 것들을 비교해 볼 때 별로 변화가 없다.
척추동물이 무척추동물에서 생겼다는 진화론의 가정도 전혀 화석으로부터 증명된 것이 아니다. 진화론자인 오매니(F. D. Ommaney)는 무척추동물에서 척추동물인 물고기로 변하는데 약 1억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 기간동안에 여러 형태로 진화가 진행되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진화했다는 증거가 화석으로 하나도 없다. 수많은 물고기 종류가 중간 형태가 하나도 없이 대량으로 독립적이며 다양하게 갑자기 출현했다는 화석 증거는 창조론을 뒷받침하는 최고의 증거이며, 진화론 측면에서는 신비가 될 수밖에 없다.
2) 식물의 기원과 화석
다양한 꽃식물들이 전이형태 없이 갑자기 출현
진화론에 의하면 최초의 육상식물(고사리류)은 고생대의 실루리아기에, 꽃식물과 현대 식물군은 중생대의 백악기에 나타났다고 한다. 그러나 백악기에 형성된 여러 나뭇잎의 모양은 지금 살아있는 식물과 똑같으며 전혀 변화가 없다(버드나무, 종려나무, 포도나무, 목련 외 다수).〔그림 6-9〕. 이런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이들은 다른 식물로부터 전이형태가 없이 여러 종류들이 갑자기 화석의 기록에 나타난다. 다윈도 이 사실을 알고 꽃식물의 기원에 대해 도저히 알 수 없는 수수께끼라고 말했다. 그 후 볼드(Harold C. Bold)는 그의 저서 〈식물 형태학(Morphology of Plants)〉에서 꽃의 구조와 화석기록의 비교 연구를 많이 하였지만, 다윈 이후 100년이 훨씬 지나서도 이 사실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비밀이라고 말한다.
3) 어류에서 양서류까지
지느러미가 다리로 변형되었다는 화석 기록이 없음
진화론에 의하면 양서류는 어류에서 생겼다고 한다. 그 진화는 수백만년 동안에 서서히 일어났다고 가정하므로 전이형태가 화석으로 발견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어류로부터 양서류가 진화했다고 확증할 만한 화석기록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진화론자들은 양서류와 가장 가까운 어류로 크로소프테리기안(Rhipidistian Crossopterygian)을, 어류와 가장 가까운 양서류로 익티오스테가(Ichthyostega)를 들고 있다. 이들에 의하면 크로소프테리기안의 배지느러미가 뒷발로 변화했고 가슴지느러미가 앞발로 변화했다고 보며 이런 변화는 수백만년에 걸쳐 일어났다고 추정한다〔그림 6-10〕.
그러므로 크로소프테리기안의 가슴과 배지느러미들이 양서류의 앞발과 뒷다리로 변해 가는 중간 형태의 화석이 반드시 존재해야 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단 하나의 전이형태의 화석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림 6-11〕. 익티오스테가의 사지와 사지의 환상골은 기본적인 양서류 형태를 가졌으며, 지느러미의 흔적은 전혀 없다.
해부학상으로 볼 때 양서류와 어류사이의 기본적 차이는 양서류의 다리와 어류의 지느러미 골반 뼈의 위치와 크기이다. 어류는 화석으로 발견되는 것이나 현존하는 것이나 걸어다니지 않기 때문에 골반 뼈가 작고, 또 이 골반이 척추와 연결되어 있지도 않으며 근육 속에 느슨하게 파묻혀 있지만, 양서류의 골반뼈는 걸을 때 받는 압력을 견디기 위해 척추에 단단히 붙어 있다. 이 두 해부학적 차이를 메워 줄 만한 전이형태들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그림 6-12〕.
또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진화론자들이 양서류를 발생시켰다고 추정하는 어류들이 7천만년 전에 멸종되었다고 믿어져 왔으나 놀랍게도 1938년경에 이러한 어류가 아프리카 해안의 약 150미터 깊이에서 발견되었다. 이것은 라티메리아 속의 크로소프테리기안 어류이다〔그림 6-13〕. 진화론에 의하면 이들 어류의 사촌들은 인간으로까지 진화했는데 유독 이들만이 수천만년 동안 유전학적으로나 골격학 상으로 전혀 변화 받지 않고 남아있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더구나 어떤 생물이 지구상에 7천만(?)년 동안이나 전혀 화석기록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은 채 존재했다고 하는 것은 진화의 기본적인 가정에 잘못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진화론자들이 어류인 리피디스챤 크로소프테리기안을 양서류의 조상으로 선택한 이유는 그보다 더 나은 다른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첫째로 익티오스테가와 비슷한 '아아치(arch)' 형태의 척추골을 가진 점과, 둘째로 진화론자들이 양서류의 다리로 진화했으리라고 추측하는 지느러미에 있는 뼈 때문이다.
로머(A. S. Romer)는 어류를 양서류로 진화하게끔 강요한 진화 압력을 고생대 데본기의 주기적인 가뭄이라고 추측한다. 즉 가뭄으로 인해 호수와 시내의 물이 말라갈 때 물 속에 있던 크로소프테리기안은 다른 수원을 찾아 이동해야 했으며, 이런 이동이 여러 번 반복됨에 따라 이들이 결국 양서류로 진화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가정은 언뜻 보기에 그럴 듯하나 사실을 살펴보면 모순에 빠진다. 만일 로머의 말이 옳다면 데본기는 크로소프테리기안들과 그 외 다른 민물 어류들이 대량으로 멸종하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이다.
초기 미시시피기에는 세 가지 다른 양서류 목(目)이 발견되는데, 이들 양서류는 초기 미시시피기에서 이미 완전한 목(目)으로서의 특징들을 가지고 나타나므로 이들을 발생시킨 진화 조상들이 데본기에 나타나야 할 터이나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이 세 목(目)의 조상들이 크로소프테리기안과 익티오스테가가 가진 아아치형 척추를 갖지 않았으며 오히려 보다 원시적인 척추를 가졌다. 그러면 어떻게 '아아치형'의 척추가 크로소프테리기안과 양서류를 연결시키는데에 사용될 수 있는가?
리피디스챤 크로소프테리기안과 익티오스테기드 사이에서 관찰된, 어류와 양서류 사이의 극히 넓은 간격과, 처음부터 목(目)으로서의 특성을 완전히 갖춘 고생대 양서류들이 갑작스럽게 출현한 것과, 이들 고생대의 목(目)들과 현존하는 세 가지 목(目)들 사이에 어떤 전이형태도 없다는 사실은 이 형태들이 진화했다는 것을 완전히 부정한다.
4) 양서류에서 파충류까지
조상이 후손보다 나중에 나타남.
양서류와 파충류를 구별하는 중요한 특징은 양서류와는 달리 파충류는 그 알이 양막(羊膜, amnion)으로 싸여있다는 점이나, 불행히도 이런 연질 부위들은 화석으로 보존되기가 어렵다. 고로 진화론자들이 양서류와 파충류의 중간 형태라고 하는 세이모리아(Seymouria)와 디닥테스(Didaactes)가 화석으로 출현하는 시기에 관해서만 간단히 생각해본다〔그림 6-14〕. 세이모리아와 디닥테스의 화석이 처음으로 나타나는 것은 페름기로 본다. 그러나 코틸로사우리아(Cotylosauria) 목(目)의 소위 '주축 파충류(stem reptiles)'가 나타나는 것은 페름기 이후가 아니라 그 이전의 펜실바니아기이다. 또한 포유류의 조상이라고 추측되는 시납시다(Synapsida) 아목(亞目)의 '포유류형 파충류' 들도 펜실바니아기에서 발견되며 때로는 펜실바니아기에서도 매우 초기에 나타난다.
그러므로 진화론에서 파충류의 양서류 조상으로 일컫는 세이모리아와 디닥테스는 파충류보다 수천만 년 후에 생겼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포유류의 파충류 조상들보다 후에 생겼기 때문에, 이들이 파충류의 조상이라는 논리는 화석적 증거에 의한 것이 아니다.
5)파충류에서 포유류까지
너무나 큰 골격의 간격이 있음
파충류와 포유류를 구별하는 해부학적, 생리학적 특징으로는 번식 형태, 온혈성, 가로막의 유무로 인한 호홉법의 차이, 수유(授乳), 털의 유무 등 많이 있지만 화석으로는 이런 것들이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몇몇 골격학적인 특징만을 취급한다.
현존하거나 화석에 나타난 모든 포유류는 아래턱에 각 하나씩의 치골을 갖고 있으며 세 개의 청각 소골편(귀뼈 라고도 함), 즉 추골, 침골, 등골을 가진다. 이에 비해 파충류는 현존하는 것이든 화석으로 나타난 것이든 모두 아래턱에 적어도 네 개의 뼈와 단 하나의 청각 소골편, 즉 등골만을 가지고 있다.〔그림 6-15〕. 그런데 이들의 사이를 이어줄 만한 두개나 세 개의 턱뼈나 두개의 청각 소골편을 가진 전이형태는 발견된 적이 없다.
또한 파충류와 포유류의 골격 중 근본적으로 다른 기관은 씹는 기관인데 포유류의 턱뼈는 광대뼈에 붙어 있지만 파충류의 턱뼈는 붙었다 떨어졌다 한다. 포유류처럼 씹는 운동을 하면서 파충류처럼 턱뼈가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형태를 생각할 수 있겠는가?
진화론자들이 포유류와 파충류의 중간형태로 제시하는 포유류형 파충류에 관해 크롬프턴(A. Crompton)과 파커(Parker)는 '포유류의 씹는 기관의 진화(Evolution of the Mammalian Masticatory Apparatus)' 라는 그들의 책에서 포유류형 파충류가 실제로는 포유류와 전혀 다르다고 증거를 제시하였다. 즉 트리낙소돈(Thrinaxodon)과 같은 포유류형 파충류의 외이(外耳) 모양과 중이(中耳)는 전형적인 파충류의 것이며, 포유류와는 달리 트리낙소돈의 치아는 파충류처럼 오래된 치아들 사이에서 새로운 치아가 일생동안 계속적으로 솟아나면서 교체되었다. 또한 트리낙소돈의 턱의 구조는 전형적인 파충류의 것과 같다. 최근에 발표한 기사에서 밀러(J. Miller)는 포유류형 파충류의 화석으로부터 현대 도마뱀의 해부학적 증거인 송과선과 연합된 두정부(頭頂部)의 눈들을 발견했다고 했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볼 때 포유류형 파충류들이 정말로 포유류와 비슷했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지나치게 과장된 것이라 생각한다.
조상이 없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졌음
다음에는 파충류의 대표적인 공룡에 관해 알아본다. 공룡의 화석은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전 세계의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며 북극해의 스피츠베르겐과 같은 곳부터 남아메리카의 남쪽 끝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서 발견된다. 그들의 모양은 매우 다양하고 크기도 천차만별이어서 작은 것으로는 닭만한 것에서 큰 것으로는 50톤이 넘는 것도 있다. 공룡은 지질 주상도의 중생대 지층, 즉 삼첩기, 쥐라기, 백악기에서만 발견되므로 진화론에서는 중생대를 파충류 시대라고도 한다. 창조론자들도 공룡이 발견되는 지층을 중생대 또는 파충류 시대로 분류하지만, 이들은 중생대를 어떤 한 긴 기간으로 보지 않고 생태학적, 층서학적인 지층으로 본다.
공룡의 멸종에 관해서는 학자마다 설이 분분한데, 어떤 사람은 기후의 갑작스러운 변동이나 특수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많은 과학자들은(이들 중에는 창조론자도 있고 진화론자도 있다) 전 대륙을 덮는 대홍수로 인해 공룡이 멸종되었다는 데에 동의한다.
공룡은 〔그림 6-16〕에서처럼 종류도 다양하다. 트리세라톱스(Triceratops)는 머리에 커다란 뿔을 가졌고, 티라노소러스(Tyrannosaurus)는 거대한 육식공룡이었으며, 안킬로소러스(Ankylosaurus)는 피부가 딱딱한 껍질로 덮여 있었고, 트라코돈(Trachodon)은 오리너구리와 같이 부리를 가졌으며, 브라키오소러스(Brachiosaurus)는 공룡들 중 가장 거대한 몸집을 가졌는데 무게가 50톤, 서있을 때 높이는 12미터에 달했고, 스테고소러스(Stegosaurus)는 꼬리에 날카로운 못 같은 것을 가졌고 등에는 넓은 판과 같은 것을 달고 있었다.
그러면 이처럼 다양한 공룡의 조상은 무엇인가? 콕스(Barry Cox) 박사는 공룡의 멸종과 마찬가지로 그 기원도 수수께끼라고 말한다. 진화론자들은 공룡을 발생시켰으리라고 생각되는 파충류를 열심히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럴듯한 전이형태를 찾지 못했다. 이에 반해 창조론자들은 공룡의 기본 모양은 전이형태없이 갑자기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이들 전이형태의 화석은 영원히 발견되지 않으리라고 말한다. 실제로 공룡들 가운데 가장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는 스테고소러스나 안킬로소러스, 트라코돈 등 조차 전혀 전이형태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6) 파충류에서 조류까지
파충류가 날려면 너무나 큰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조류의 기원은 진화 모델과 창조 모델을 양자택일하는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한다. 왜냐하면 날지 못하는 동물이 날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하는 데는 이제까지 논의된 가상의 전이형태 중 가장 혁명적인 신체구조의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곧 조류가 파충류에서 진화했다면 다른 어떤 가상의 전이형태보다도 많고 뚜렷한 전이형태를 화석으로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면 실제는 어떤가? 진화론자들은 나는 동물이 각각 독립적으로 네 종류, 즉 곤충, 새, 포유류(박쥐), 파충류(지금은 사멸한 익룡)들로 진화했으리라고 추측한다. 그러나 각각의 경우 날기까지 진화하는 데는 수백만년 이상의 세월이 걸렸을 것인데도 전이형태라고 인정할 만한 화석은 하나도 없다. 진화론자이며 지질학자인 올손(E. C. Olson)은 '생명의 진화(The Evolution of Life)' 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날아다니는 것의 화석 기록에는 매우 큰 간격들이 있는데... 곤충이 날게 된 기원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고....날아다니는 파충류인 익룡은 쥬라기에 나타나며 이들중 최초의 것이 후의 것들보다 비행동작이 덜 분화되긴 했지만 중간 단계의 흔적은 전혀 없다....시조새를 파충류와 비슷한 것이라고 하지만 깃털을 가졌다는 점에서 완전한 새임이 틀림없으며....날아다니는 포유류인 박쥐는 최초로 출현하는 제3기 시신세에서부터 완전히 발달된 채로 나타난다' 고 말한다.
따라서 날아다니는 동물에 있어서 단 하나의 확실한 전이형태도 없다. 그러면 이제부터 진화론에서 가장 좋은 전이형태라고 주장하는 시조새를 위시하여 박쥐, 익룡 등이 왜 전이형태로서 자격을 완전히 상실하는지를 알아본다.
A. 시조새의 기원
시조새는 전이형태로서의 특징이 부당함
진화론에서 파충류와 조류의 전이형태라고 내세우는 가장 유명한 것은 시조새의 화석이다. 이제까지 발견된 많은 시조새의 화석 중 가장 선명한 것은 독일의 졸른호펜(Solnhofen)의 석회암에서 발견된 쥬라기 화석으로 화가가 재구성한 그림과 함께 [그림6-7]에 있다.
시조새의 새로서의 특징은 깃털, 날개, 부리이며 파충류로서의 특징은 뼈가 있는 긴 꼬리, 날개 전면의 발톱, 부리의 치아 등이다. 그러면 시조새가 정말로 진화론에서 말하는 파충류와 조류의 전이형태인가를 알아보자.
진화론자들은 시조새의 깃털이 파충류의 비늘에서 진화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조새의 깃털은 다른 종류의 새들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발달한 형태이다. 〔그림6-18〕은 날아다니는 새와 날지 못하는 새의 깃털을 시조새의 깃털과 비교한 것인데 그림에서처럼 시조새는 완전히 날 수 있는 새의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깃털로서는 조류가 파충류에서 발생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찾을 수 없다.
진화론에서 시조새가 파충류와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또 하나의 특징은 날개의 앞쪽 끝에 있는 발톱(날개 발톱)이다. 그러나 날개 발톱이 시조새가 파충류와 조류의 전이형태라는 증거가 되지 못하는 이유로 현존하는 새 중에도 날개발톱을 가진 새가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현재 남아메리카에 서식하고 있는 호애친(Opisthocomus Hoatzin. 남미산의 뱀을 잡아먹는 새)이라는 새는 날개 끝에 발톱 두 개가 있다〔그림 6-19〕. 호애친은 100% 새이면서 날개 발톱을 가진다. 그러므로 날개 발톱은 시조새가 전이형태라는 증거로 전혀 사용될 수 없다.
그 다음으로 진화론자들이 내세우는 것은 시조새의 치아이다. 그러나 시조의 치아도 시조새가 파충류와 조류 사이의 전이형태의 증거가 될 수 없는데, 이유는 화석으로 나타나는 새들 중에는 시조새 외에도 치아를 가진 새들이 있기 때문이다. 치아의 유무가 파충류와 조류의 판별 기준이 될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는 오늘날 파충류에도 거북이 같은 경우처럼 치아가 없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만일 치아가 없는 새들이 치아가 있는 새들보다 더 진보된 것이라면 치아가 없는 포유류인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쥐는 사람보다 더 진화된 형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알을 낳는 포유류인 오리너구리 등은 여러 모로 볼 때 모든 포유류들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동물이다〔그림 6-2〕. 그러므로 치아의 유무도 시조새를 전이형태로 내세우려는 진화론자들의 입장을 지지해 주는 기준이 되지 못한다.
이상의 논리를 종합해 볼 때 시조새를 파충류와 조류 사이의 전이형태로 채택한 것은 진화론자들의 편견 때문이지 객관적인 증거에 기인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진화론적 조류전문가인 스윈톤(W. E. Swinton)은 '조류의 기원은 대부분 추론에 불과한 것이며 파충류에서 조류로의 변화를 명백히 보여주는 화석 증거는 없다' 고 말한다. 이 말은 화석 기록을 볼 때 조류가 파충류에서 진화했다는 진화론의 주장을 부정하는 동시에, 조류의 화석이 독립적으로 갑자기 나타날 것이라는 창조론의 예견과 완전히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실제로 1977년 9월 24일 발행된 '과학 뉴스(Science News)'지 112권의 128페이지에 실린 한 짤막한 기사에서 새의 화석이 시조새와 똑같은 지질 시대의 암석에서 발견되었다는 놀랄만한 사실이 발표되었다. 만일 실제 새가 시조새와 같은 시대에 존재했다면 시조새는 명백히 조류의 조상이 될 수 없으며 파충류와 조류 사이의 전이형태도 아니다.
B. 익룡 (날아다니는 파충류)의 기원
독특한 구조가 전혀 전이형태 없이 나타남.
날아다니는 파충류인 익룡과 날지 못하는 파충류 사이에는 엄청난 신체적 차이가 있지만 진화론자들은 익룡이 날지 못하는 파충류에서 진화했다고 말한다. 〔그림 6-21〕은 중생대의 삼첩기 초기에 나타났다가 삼첩기 말에 멸종된 샐토포서커스(Saltoposuchus)를 재구성한 것인데, 진화론자들은 이것이 익룡을 발생시켰다고 말한다. 〔그림 6-22〕와 〔그림 6-23〕은 익룡의 한 종류인 람포린커스(Rhamphorhynchus)와 프테라노돈(Pteranodon)인데 이들을 앞의 셀토포커스와 비교해보자〔그림 6-24〕.
람포린커스는 그림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꼬리가 길고 날개막을 지탱해주는 넷째 손가락이 다른 세 손가락에 비해 특별히 길다. 따라서 만일 람포린커스가 셀토포서커스나 다른 파충류에서 진화했다면 이 넷째 손가락이 점점 길어지는 것을 보여주는 전이형태가 발견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전이형태가 지금까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프테라노돈은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부리는 크고 치아가 없고 돌기는 길게 뒤로 뻗었고 16미터나 되는 날개가 있는데 이 날개는 긴 넷째 손가락이 받쳐주고 있다. 프테라노돈의 구조도 이처럼 독특하지만 이런 구조의 진화 흔적을 보여주는 전이형태들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이처럼 독특한 구조를 가진 익룡이 진화했다면 진화하는 데 수백만년이 걸렸을 것이고 아울러 진화의 중간 단계를 보여주는 전이형태가 반드시 존재할 것이나 실제로는 전이형태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다. 이것은 익룡이 진화한 것이 아니라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C. 박쥐의 기원
수 천만 년 전의 박쥐 화석이 현존하는 박쥐와 조금도 다르지 않음
진화론에서는 박쥐가 두더쥐나 고슴도치와 같은 식충동물, 또는 날지 못하는 포유류에서 진화했다고 추측한다. 그러나 그림 6-25에서 보여주는 박쥐의 구조는 이들과 너무나 다른데, 대표적인 것으로 박쥐의 다섯 개 손가락 중 네 개가 날개의 막을 지탱해주기 위해 특별히 길다는 것이다. 만일 박쥐가 식충동물이나 포유류에서 진화했다면 박쥐에게만 독특하게 있는 이런 구조들의 기원을 증명할 만한 전이형태가 발견되어야 할 것이나 화석 기록에는 전이형태의 흔적조차 없다.
〔그림 6-26〕은 진화론에서 5천만 년이나 되었다고 추측하는 박쥐의 화석인데 이 그림이 실린 기사에서는 이보다 더 오래된 박쥐류의 화석이 발견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그림에 날아가는 형태의 박쥐는 현존하는 박쥐인데 5천만년전 박쥐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5천만년 동안이나 박쥐의 모양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과 박쥐의 독특한 구조를 발생시켰으리라고 추측되는 전이형태의 화석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진화론의 주장과 완전히 상반된다.
D. 말의 기원
진화론자들은 시조새와 같이 진화의 강력한 증거로 말을 내세운다. 시조새가 전혀 비슷한 조상의 형태 없이 나타나는데 반해, 말은 어느 정도 진화되었다고 추측되는 순서대로 배열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진화론자들은 시조새보다 말이 진화를 보여주는 더 좋은 보기라고 말한다.
〔그림 6-27〕은 교과서 등에서 말의 진화를 말할 때 흔히 인용하는 그림이다. 이 그림의 제일 아래에 있는 에오히푸스(Eohippus) (또는 하이라코테륨(Hyracotherium) 이라고도 함) 는 신생대 제 3 기 지층의 아래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주둥이가 짧고 사냥개 만한 크기이며 풀 먹는 이를 가지고 있다. 또 말을 보면 앞 발가락은 네 개, 뒤 발가락은 세 개로 갈라져 있다. 제 3 기 지층의 중간에서는 그림에서처럼 에오히푸스보다 몸집이 크고 주둥이도 더 길며 발가락의 수도 앞뒤 각각 세 개로 에오히푸스보다 앞발가락이 하나 적다. 끝으로 그림의 맨 위는 현존하는 말 에쿠스(Equus)인데 주둥이가 길고 치아에 간격이 있으며 풀 먹는 이를 가지고 있다. 또 에쿠스는 발가락이 앞뒤 모두 하나이며 조그마한 배골(背骨)이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선조에게 있었던 다른 발가락의 흔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과연 위의 사실들이 말의 진화를 보여주는 것인가 살펴보자. 먼저 이들 말의 계열에서 지적할 수 있는 것은 치아인데 이들이 갖고 있는 치아는 명백하게 두 종류의 이(browsing과 grazing)로 구별되며 중간 형태는 없다. 또한 진화론에서는 진화의 증거로 말의 크기와 주둥이의 길이의 변화를 들고 있는데 이것 역시 진화의 증거가 되지 못한다. 〔그림 628〕은 아르헨티나의 팔라벨라 (Fallabella)라는 말과 경기용 말을 비교한 것인데, 경기용 말은 키가 2미터 내외임에 반해 팔라벨라는 50센티미터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발가락의 수도 진화의 증거가 되지 못하는데 이는 제 3 기 중간에서 발견되는 말의 발가락이 두
개이거나 한 개로 변해 가는 것을 보여주는 전이형태가 없기 때문이다. 창조론자들은 말의 계열이 점진적인 진화를 보여주기보다 원숭이와 사람의 화석이 같은 시대의 지층에서 서로 다른 것으로 발견되는 것처럼, 오히려 같은 시대에 살았던 서로 다른 종류의 동물들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많은 서적과 교과서에서는 말의 계열을 진화의 대표적인 예로 서슴없이 사용하지만, 최근 많은 과학자들은 말에 대한 가상적 진화 계열 중 가장 아래에 위치하는 에오히푸스는 말과 전혀 무관한 오소리 비슷한 동물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만일 단일종 내에서의 변이를 진화론적 선입견을 가지고 대한다면 오늘날 살아있는 사슴이나 기린 둥도 말의 계열과 같이 진화를 보여 주는 것으로 얼마든지 인위적인 배열을 시킬 수 있음에 유의한다면 말의 계열이 진화의 가장 좋은 증거 중의 하나로 사용되어온 것은 결코 객관적 증거에 의존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그림 629].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fossil/f1/f11/f11o6.htm ,
출처 - 도서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91
참고 :
창조냐 진화냐? - 동물학적 관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말하고 있다. 만약 정말 하나님이 말씀(성경)과 세상을 만드신 분이라면,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다는 것을 말하는 성경 이외에도 증거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많은 과학자뿐만 아니라, 과거의 많은 과학자들은 자연으로부터의 증거들에 의해 성경의 맨 첫 구절의 진리를 확신하였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창조론적 모델이 맞다고 이 과학자들은 확신하고 있다. 이 모델은 우주적이며, 초자연적이며, 어떤 목적과 설계를 가진 특별 창조(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한)를 포함한다. 창조의 기간은 과거에 완료되었으며, 살아있는 생명체의 기본적인 범주(category)를 포함한다. 초기 창조사건 이후에 지구의 역사는, 초기의 완벽한 창조를 변화시켜 불완전의 상태로 변화시키는 대격변 이론과 자연의 법칙의 작용(어떤 것들은 보존의 역할도 하지만 어떤 것들은 파괴의 역할을 함)에 의해 지배되어 오고 있다.
초기 19세기에는 지질학자들에 의해 인정되고, 고생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랑스의 큐비에(Cuvier)가 대표하는 지배적이 생각이 대격변론(Catastrophism)이었다. 그는 지질학적 증거들이 광범위한 멸종(mass extinctions)에 이은 진화의 과정이 없이,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가 갑자기 출현하는 대격변의 형태를 보여준다고 믿었다. 더구나,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반의 거의 모든 위대한 생물학자나 자연주의자들(Cuvier, Agassiz, Linnaeus 등)은 자연의 위상학적 모델(topological model)을 주장하였다.(이는 유기진화론과 정면으로 반대되는 것이다). 이 이론은 한 종(organism)에서의 변이를 정적인(static) 기본 설계에서의 변이로 보았다. 그 종의 모든 개체는 그 종을 대표하며 다른 종의 개체로부터 같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다른 말로 하면 본질상으로 연속적인 질서(sequential order)의 증거는 없다.
이러한 자연과 생명의 기원에 관한 생각과는 대조적으로,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종의 기원'이라는 그의 책에서 두 가지의 서로 관련된 개념을 제시하였다. 그의 '특별이론'(special theory)은 모든 생명체에 적용되고, '특별이론'에 의해 묘사된 상대적으로 미미한 변이들을 가져오는,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은 지구상의 생명체의 갖가지의 다양성을 포괄하도록 외삽(extrapolate)될 수 있을 것이다. 다윈은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가 조직적인 대돌연변이(macromutation)에 의해 갑자기 출현하는 도약진화(saltational evolution)를 거부했다.
다윈의 출판 이전에 대격변이론은 다윈의 친구인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에 의해 제시된 균일론(동일과정설) 지질학(uniformitarian geology)으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었다. 라이엘은 지구의 지질학적 형태는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의 축적에 의해 긴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화해 왔다고 주장했다. 라이엘은 자연의 힘은 항상 같은 특성과 강도를 가져왔으므로, 대격변론을 부정하였다. 이것이 다윈에 의해 제시된 생물진화론(biological evolution)을 받아들이도록 길을 닦은 것이다.
오늘날, 거의 예외 없이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자연도태에 의해 이로운 돌연변이의 축적과 유성생식에 연관된 재조합(recombination)으로
인해 한 종이 다른 종으로 변하는 대진화(macroevolution)를 본질적으로 느리고 점진적인 진화론적 과정으로 해석하는 신다윈주의자(neo-Darwinist)들이다. 이 모델은 자연주의적, 유물론적, 무목적의 우주를 포함하며, 이는 시간과 우연과 물질의 고유의 성질이 상호작용하여 관찰 가능한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간단한 형태에서 복잡한 형태로 무생물에서 생물로, 단세포에서 사람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취한다. 정의에 의해 창조자의 개입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 두 모델로부터 화석의 해석에 대한 매우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창조모델은, 많은 변화 없이 지금도 남아 있거나 노아의 홍수와 같은 격변에 의해 멸종하게 된 주요한 동물들이 완전한 형태(fully formed)로 (진화의 과정없이) 갑작스럽게 출현하는 화석기록에서 일관되고 체계적인 차이를 예상한다. 진화론적 모델은 단세포 생물을 한 쪽 끝으로 하고 사람을 한 쪽 끝으로 하는 생명체의 사슬에서 주요 동물들의 범주 사이에 매우 많은 중간단계(transitional intermediate)의 동물을 포함하는 연속성(continuum)을 주장한다. 공통된 조상에서부터 변형된 후손들의 출현은 진화론의 기본적인 신조이다.
다윈이 진화론을 주장했을 때, 오늘날 알려진 화석중 1% 보다 작은 정도의 화석이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그 때의 화석의 기록도 다윈의 이론을 지지하지는 않았다. 다아윈 자신도 인정하기를 '나의 이론에 대한 가장 분명하고 중대한 반대는 화석의 기록에 의한 증거입니다.'라고 했다. 이리하여 다윈의 가장 큰 적은 성직자들이 아니라, 화석 전문가들이었다. 화석의 기록은 생물체의 가장 주된 범주(계-kingdoms, 문-phyla 강-classes, 목-orders)가 중간단계의 생물체가 없이 기본적인 구조의 계획을 따르고 있음을 증거하고 있다. 다윈은 이를 그의 이론에 치명적인 것으로 여기지 않았고, 이러한 화석의 기록의 불완전함이 그의 이론의 어려움이라고 주장하며, 언젠가는 이를 메울 중간단계를 연결하는 화석(missing link)이 발견되어 이러한 틈(gap)을 채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다윈의 이론은 단지 중간 화석이 발견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고, 완전한 화석의 기록은 대부분 중간단계의 화석을 포함할 것이라는 것을 주장한다. 다윈은 또한 생명체의 멸종은, 그가 주장하는 환경에 적응한 후손들이 끊임없이 조상들을 대체하리라는 '적자생존 (適者生存)' 의 이론의 당연한 추론으로써, 화석의 기록에서 출현하는 것보다 더 점진적이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므로 다윈의 책이 출판된 이후 수십년간 연결화석을 찾아 진화론을 입증하고 뒷받침하려는 엄청난 노력이 기울여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들은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다. 다윈 이후에 발견된 거의 모든 새로운 화석 종은 오늘날 알려진 생물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거나, 전혀 관련이 없는 독특한 형태의 것이다. 진화론에 의해 요구되는 중간화석은 교묘히도 그들의 손을 벗어나고 있으며, 1세기에 걸친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간화석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화석 기록의 가장 현저한 특징 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 당혹스러운 문제는 무척추동물 문을 대표하는 초기의 것들이 화석의 기록에서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캄브리안기)에 걸쳐 나타나며, 캄브리안기 이전의 지층에서는 이들의 중간 형태의 것들이 출현해야 함에도(존재했었다면) 동물화석들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같은 추론이 척추동물의 화석에도 적용된다. 각 그룹에 속하는 가장 초기의 것들은 각 그룹을 연결하는 중간단계의 형태가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각 생물체들을 이미 충분히 분화되어 있으며, 각 분류체계에 해당하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하버드 대학의 교수인 스테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는 "대부분의 화석 종의 역사는 특히 점진론적 이론(gradualism)과는 맞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라고 말했다.
1. 정지 - 대부분의 종들은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동안 어떤 방향성을 가진 변화를 나타내지 않는다.
2. 갑작스런 출현 - 어떤 지역에서도 한 종은 그 조상이 점차적으로 변하여 나타나지 않고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이미 충분히 완전히 형성되어 있다'(fully formed).
위의 2번은 모든 종에 대해서도 적용되고 만약 좀더 높은 단계의 분류범주를 조사하면, 상황은 진화론에 더 불리하다. 고생물학자인 George Gaylord Simpson(1960)은 "알려진 종(species)들간의 간격(gap)은 간헐적이고, 종종 작은 것에 불과하다. 이미 알려진 목(order), 강(class), 문(phyla)들 사이의 간격은 체계적이고 거의 항상 큰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꾸어 말하면, 분류학 체계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간격은 점점 더 커지고 더 모순이 없는데, 이는 진화론의 모델과는 정반대 되는 것이다. 즉 척추동물과 무척추 동물사이에 매우 많은 중간단계의 형태가 존재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Steven Stanley(1979)은 그의 책 '대진화(Macroevolution)' 에서 지적했듯이, "알려진 화석기록은 형태의 변형을 가져오는 종간의 점진적인 진화를 지지하는 기록은 단 하나도 없으며, 그러므로 점진적 모델을 뒷받침하지 않는다." 라고 쓰고 있다.
Michael Denton(1985)는 그의 책 'Evolution : A Theory in Crisis' 에서 "화석의 기록은 진화론이 요구하는 많은 중간화석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했을 뿐 아니라, 고생물학에 의해 밝혀진 거의 모든 멸종한 종이나 그룹이 기록으로 남아 있는 상태를 볼 때 상당히 서로 멀리 떨어져 있고 분리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다양한 종류를 잇기 위한 가상의 연결고리의 숫자는 필연적으로 엄청나게 증가한다." 고 말한다. 그래서 진화계통수의 여러 가지의 종을 연결하는 가상적인 중간생물이 점점 더 많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간화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의해 문제는 더 확대된다.
때때로 중간형태의 화석이라고 제시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Denton(1985)은 이 흥미로운 경우를 예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잎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인 Rhipidstia가 양서류의 조상이라고 믿으며, 이 그룹의 물고기는 어류와 육지의 척추동물의 중간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러한 분류 방법은 이의 구조, 지느러미 모양, 두개골의 모양, 척추의 구조 등 여러 가지 골격의 특징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 물고기의 기관(organ)들은 전형적인 어류와 양서류의 중간의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1938년에 남아프리카의 해안의 어부들은 Rhipidistia의 일종인 실러캔스(coelacanth)로 알려진 물고기를 잡았다. 실러캔스는 거의 1억만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중간형태라고 여겨지던 기관을 자세히 조사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이다. 그러나 조사한 결과 중간형태를 입증할 만한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Barvara Stahl(1974)은 그녀의 책 'Vertebrate History' 에서 "현재 존재하는 실러캔스가 육지의 환경에서 살기에 적합하도록 적응된(preadapted) 내부 기관을 가지고 있는 증거는 전혀 없다. 심장 구조 자체나, 나선형의 밸브를 가진 창자뿐만 아니라 정맥의 피가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방식은 전형적인 어류의 그것들과 같다."고 기술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부 해부를 바탕으로, 실러캔스는 어류와 양서류의 중간단계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슷한 상황이 시조새(Archaeopteryx)로 알려진 새의 화석에도 벌어진다. 이 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형태라고 생각되어졌다. 시조새는 파충류라고 여겨질 수 있는 몇 가지의 특징을 정말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날개에 발톱이 있고, 이를 가지고 있으며,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날개를 조사해 보면, 현재의 새에서 보는 것과 같이 완전히 발달된 날개를 가지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Olson과 Fedducia(1979)에 의하면 시조새는 현재의 새와 같은 동력 비행(powered flight)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새의 가장 현저한 특징인 비행의 관해서는 시조새는 이미 진짜 새였다. 또한 'Brain Evolution ad Archaeopteryx' 에서 Jerison(1968)은 시조새의 뇌의 두개골을 조사한 뒤 시조새의 뇌가 모든 면에서 조류의 뇌라는 것을 밝혔으며, 소뇌는 다른 척추동물보다 조류의 경우에는 비례적으로 큰데, 이는 비행할 때 균형과 방향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있다. Denton(1985)은 말하기를 신경계통이 조류의 것이고 날개가 지금의 조류의 것과 같으므로, "비행에 필요한 많은 량의 산소를 공급하는데 필요한 조류와 거의 유사한 심장과 순환계 그리고 호흡계를 가지고 있지 않았겠느냐?"고 제안하였다. 즉, 시조새가 모든 중요한 해부학적 생리학적 특징에서 다른 조류들과 비슷하지 않을까?
세 번째, 보다 최근의 중간화석으로 여겨지는 예는 'Hind Limbs of Eocene Basilosaurus : Evidence of Feet in Whales' 라는 제목으로 Gingerich, Smith, Simons(1990)이 Science 라는 journal에 발표한 보고이다. 진화론자들은 고래가 육지의 포유류에서 유래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부속기관을 가진 고래 같은 생물을 발견했다는 것은 지지하는 중요한 증거인 셈이다. 논문으로부터 이 부속기관은 뒷다리의 흔적기관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필립 존슨(Philip Johnson, 1991)은 그의 책 '심판대 위의 다윈(Darwin on Trial)' 에서 다윈의 접근 방법은, 지속적으로 지지하는 화석증거를 찾아내고, 그것을 진화의 증거로 제시하고, 그리고는 다른 모든 모순점들은 무시해 오고 있다. 과학 잡지와 신문의 화석에 대한 설명은 이러한 발견을 고래가 한 때는 발로 걸었으며, 육지의 포유동물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어떤 설명이나 언급도 고래의 진화에 대한 이야기에서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음을 밝히지 않지만, 풀리지 않은 문제는 무한하다. 고래는 깊이 잠수할 수 있고, 음파로 수중통신을 할 수 있고, 어린 고래가 바닷물을 먹지 않고도 젖을 먹을 수 있게끔 하는 온갖 종류의 복잡한 기관을 가지고 있다. 흔적기관조차도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왜, 어떻게 유용한 뒷다리가 흔적기관으로 퇴화되었고, 설치류에서 바다의 괴물로 변화하는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 이것이 일어났는가?" 라고 지적하고 있다.
진화론적 모델이 극복할 수 없는 이러한 문제의 또 하나의 예는 파충류가 양서류에서 진화했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조사해 봄으로써 알 수 있다. 이 주장을 증명할 만한 중간화석은 없다. Seymouria 양서류 화석은 파충류 같은 형태상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파충류의 조상으로 보기에는 화석의 기록에서 너무 늦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양서류와 파충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들의 생식의 방법인데, 너무 약해서 화석으로 연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파충류의 알은 매우 복잡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양서류의 알과는 다르다. Denton (1985)은 이러한 차이점을 요약하였다. : 단단하고 비투과성의 껍질, 두개의 막, 배(胚)가 뜰 수 있는 작은 낭을 싸고 있는 양막(羊膜), 배가 자라는 과정에서 축적되는 배설물이 싸이는 요막(尿膜), albumin이라는 단백질의 형태로 저장되는 양분을 가지고 있는 난황낭(卵黃囊). 이러한 특징들 중의 어떤 것도 양서류의 알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양막알의 기원과 양서류-파충류 전이형태는 주된 척추동물의 분류의 한가지의 형태에 불과하며, 여기에 대해서 명쾌한 진화론적 설명은 없다.
상상의 유인원과 인간의 전이에 관해서도 상황은 더 나을 것이 없다. 사실, 연결고리를 찾고 '사람의 후예'(descent of men)를 세상에 제시해야 하는 압력으로 인해 상황은 더 나쁠 수도 있다. 여기 진화론이 먼저 받아들여지고, 증거가 발견되고, 이것이 이론이 요구하는 대로 해석됐던 예가 있다. 연결고리를 찾아야 한다는 압력이 너무나 큰 나머지 필트다운인(Piltdown) 같은 속임수라든가, 네브라스카인(Nebraska)과 같은 사기적인 주장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었다. Solly Zuckerman경(1970)은 수년동안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집중적으로 연구한 결과, 유인원 화석들 사이의 차이점들은 너무 커서 조상을 찾으려는 과학자라면 누구나 쉽게 유인원 화석에서의 몇몇 특징을 집어내서 그것이 중간단계의 의미에서 중요한지를 결정할 수 있다. 객관성은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Philip Johnson(191)은 "그들의 손안에서 그들의 조상들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사람들의 화석에 대한 설명은, 직업을 얻고자 하는 사람의 어머니가 쓴 추천장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하듯이 주의 깊게 조사되어야 한다." 라고 현명하게 말하고 있다.
중간화석은 드물고 중간화석이라고 제시되는 것들은 정확한 의미에서의 중간화석이라고 보기에는 거리가 멀다. 이리하여 화석의 기록은 확실하게 창조론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진화론을 부정하는 증거가 되고 있다. 화석의 기록은 생명체가 창조론이 주장하는 주된 분류 체계들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면서 완전히 발달된(fully formed) 채로 갑작스럽게 나타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쉽게 물러나지 않으며, 진화론자들은 화석기록에서의 증거의 불충분한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한 가지는 화석의 기록이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즉, 과거의 살았던 생물중의 오직 작은 비율만이 화석화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Denton(1985)은 "화석으로 발견되는 살아있는 형태의 비율을 계산해보면 그 비율은 놀랍게도 높다는 것이 증명되며, 화석의 기록은 흔히 주장하는 것처럼 그리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 라고 말한다. 329 종류의 육지의 척추동물중 261종류, 79.1%가 화석으로 발견되고 있고 (화석으로 잘 발견되지 않는) 새를 제외하면 그 비율은 87.8%에 이른다. 다른 그룹에서는 그 비율이 낮기도 하지만 수많은 전문적인 고생물학자들이 화석이 중간화석이 존재하지 않음에 대해 이처럼 주장하는 것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은 중요하며, 이것은 다윈의 시대에도 동일했다.
진화론자들이 이용하는 두 번째의 또 다른 논거는 화석을 포함하는 지층에 대한 탐사가 층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이 설명에 대한 문제는 모든 화석지층이 연구되지는 않았지만, 과거 백년에 걸쳐 발견된 종들간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간격의 중요성을 강조해줄 뿐이었고, 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그룹이 발견되었을 때도 불변의 차이를 나타내며, 결코 어떤 진화론의 의미에서도 중간화석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세 번째의 설명은 차이가 실제 있다고 인정하지만 진화는 (연속적인 도약의 형태로) 비약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주장하며, 이것이 바로 차이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1972년 Niles Eldridge와 Stephan J. Gould가 어느 한 논문에서 제시한 단속평형모델(Punctuated model, punctuation equilibrium)에 있어서는 이 개념은 매우 중요하다. 이들 고생물학자들은 진화가 오랜 동안의 정지상태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걸쳐 폭발적으로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이 모델에 의하면 새로운 종들은 주위에서 격리된 작은 개체군에서 나타난다. 그들은 빠른 변화를 겪고, 지리적으로 넓게 퍼진 뒤, 다음의 우연한 사건이 일어나기까지 긴 시간동안 별다른 변화를 나타내지 않는다. 이는 화석들의 사이에 일어나는 차이를 설명할 수는 있으나, 수천은 아니더라도 수백의 중간단계의 종과 많은 자손을 포함하는 생물체의 주요한 그룹들 사이의 거대한 차이들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이 모델이 요구하는 생물체에서의 급격한 변화는 아마도 발달 속도의 작은 변화로 인해 일어난다. 이러한 증명할만한 단편적인 어떤 실험적인 증거는 없다.
비약적인 진화의 이론은 소위 '희망적 괴물(Hopeful Monster)'이라는 이론을 제시한 유전학자인 골드스미스(Goldsmidt, 1940)에 의해 제안되었다. 그는 어느 한 시점에서 파충류가 알을 낳았는데, 거기에서 새가 나왔다고 주장한다. Goldsmidt는 어떤 점진적인 진화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기에 비약적 진화를 주장한 것이다. Gould(1977)는 'The Return of the Hopeful Monsters' 라는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면서 빠른 변화를 옹호하였다. "비록 점진적인 변화의 직접적인 증거를 갖고 있지 못하지만, 조상과 자손들 사이의 살아 있고, 기능을 하는 생물체로서의 중간단계 형태들의 합리적인 경로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유용한 구조를 가진 초기의 불완전한 단계는 무슨 소용이 있는가? 불완전한 턱과 불완전한 날개(중간단계의 생물)는 무슨 소용이 있는가?"
마찬가지의 주장을 창조론자들도 제기한다. 중간단계의 생물체가 기능을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에 점진적인 진화는 불가능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Gould의 개념은 더 이상 믿을 것이 못되고 있다. Richard Dawkins는(Philip Johnson(1991)이 'Darwin on Trial'에서 인용했듯이) ”화석 증거의 측면에서 비약은 단지 새로운 형태가 아무 근거도 없이 불쑥 나타난 것을 의미하고, 우리는 어떻게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 과학적 이론으로서 '비약적 진화'는, 다윈이 그것을 처음으로 불렀듯이 "잡동사니'에 불과하다” 라고 말했다. 창조론자들은 이에 동의한다.
현존하는 생물체들 간에 생물학적 관계를 연구하기 위한 분자 수준의 새로운 접근 방법을 이용한 진화의 증거를 찾으려는 시도도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화석의 기록에서 보이는 자연의 형태적인 pattern이 topological 모델을 뒷받침하듯이, 분자 수준의 데이터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특별한 단백질의 서열(아미노산의 순서를 결정함)을 밝힘으로써, 다른 두 생물체의 단백질의 서열을 비교함으로써 종간의 차이를 정량화하도록 하였다. 두 생물체의 단백질의 서열을 나란히 놓고 서열이 다른 위치의 수를 계산함으로써 비교된다. 이 방법이 넓게 적용이 되면, 조사된 모든 단백질이 다른 종에 따라 약간 다른 서열을 가지고 있음이 명확해지고 가까운 종들은 매우 비슷한 서열을 나타낸다. 그러면, 진화론을 주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관심의 대상인 종의 단백질 서열을 분석하고 그 서열이 진화론적 연속선상에서 배열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단백질의 서열이 밝혀지고, 비교됨에 따라 진화론을 증명하는 순차적인 배열의 증거는 없다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을 뿐이다. 사실, 그 데이터들은 종들 간에 서로 떨어져 있으며 종의 구성원은 마찬가지로 그 종을 대표하며 다른 종들의 구성원들로부터 같은 차이를 보인다는 toplogical모델(창조론적 모델)을 따르고 있다.
박테리아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넓게 분포하는 Cytochrome C라는 단백질을 이용하여, Dayhoff(1972)는 'Dayhoff Atlas of Protein and Function'에서 단백질의 서열 차이의 비율을 조사함으로써 종들을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 방법으로 나누어진 그룹은 정확하게 형태의 특징에 의해서 분류된 것과 같다고 밝혔다. 다른 그룹에 대해 중간 단계로 여겨지는 그룹은 없다. 이 비교는 또한 모든 진핵생물의 cytochrome의 서열이 박테리아의 cytochrome 으로부터 동일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박테리아와 진핵생물의 중간단계에 어떤 진핵생물의 cytochrome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차이는 거대하며 이를 메울 중간단계의 종은 없다. 박테리아와 진핵생물을 잇는 연결고리는 없다. 다른 비교를 해도 같은 현상이 관찰된다. 분자수준에서 예견되는 진화의 증거는 전혀 없다.
Denton(1985)는 ”만약 이러한 분자수준의 데이터가 1세기 이전에 알려졌더라면, Agassiz나 Owen같은 진화론에 대항한 사람들이 굉장한 효과를 가지고 이용했을 것이며, 화학진화의 이론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데이터는 확실하고 증거는 부인할 수 없다. 창조모델은 데이터에 가장 잘 맞고 창조모델에 바탕을 둔 이론들은 화석의 기록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어떤 모델도 실험에 의한 과학적 증명을 할 수는 없지만 데이터에 맞고 2차적인 가정의 수가 작은 이론이 아마도 더 정확한 모델로 받아들여져야 할 것이다. 과학적 증거들이 하나님 자신의 말씀과 일치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놀라운 것은 인간이 이러한 진실을 부인하는 정도(extent)이다.
References Cited
[1] Darwin, Charles. 1859. Origins of Species by Means of Natural Selection, or the Preservation of Favored Races in the Struggle for Life. John Murray, London England.
[2] Dayhoff, Margaret O. 1972. Atlas of Protein Structure and Function. National Biomedical Research Foundation. Silver Spring, Maryland.
[3] Denton, Michael. 1985. Evolution : A Theory in Crisis. Adler and Adler, Publishers. Bethesda, Maryland.
[4] Eldridge, Niles and Stephen J. Gould. 1973. 'Punctuated Equilibria : An Alternative to Phyletic Gradualism in Models in Paleobiology, ed. T. J. M. Schopf. Freeman Cooper and Co., San Francisco, California.
[5] Gengerich, Philip D., B. Holly Smith, and E1wyn L. Simons. 1990. Hind Limbs of Eocene Basilosaurus : Evidence of Feet in Whales. Science, Vol. 249: 154~157.
[6] Goldschmidt B. B., 1940. The Material Basis of Evolution. Yale University Press, New Haven, Connecticut.
[7] Gould, Stephen J. 1977. The Return of Hopeful Monsters. Natural History, Vol.86: 22~30.
[8] Jerison, J. H. 1968. Brain Evolution and Archaeopteryx. Nature, Vol. 129: 1381~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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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impson, George Gaylord. 1960. 'The History of Life' in The Evolution of life, ed. Sol. Tax. University of Chicago Press, Chicago, Illinois.
[12] Stahl, Barbara J. 1974. Vertebrate History : Problems in Evolution. McGraw-Hill Book Co., New York, New York.
[13] Stanley, Stephen. 1979. Macroevolution. W. H. Freeman and Co., San Francisco, California.
[14] Zuckerman, Solly. 1970. Beyond the Ivory Tower. Taplinger Publishing Company, New York, New York.
출처 - 창조학술지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58
고생물학자들은 화석분포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 비슷한 모습의 화석도 다른 지질시대에서 발견되면 다른 이름을 붙인다.
(How well do paleontologists know fossil distributions?)
by Michael J. Oard, Ph.D.
진화론자들에게는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비슷한 화석이 다른 지질시대로 추정하는 지층에서 발견될 경우, 다른 이름이 주어질 수 있다. 이 행태는 지질학적 연대표 상에서의 화석들의 실제적인 분포 범위를 가리고 있다. 최근의 경우에도, 생물 화석의 모습이 거의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종으로 명명되었다. 이러한 행태들은 화석 종의 명칭 수를 늘리고, 화석분포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혼란스럽게 하며, 지질주상도가 조작되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다.
만약 지구 전 지층 속에 분포되어있는 화석들의 사실적 3차원적 분포를 알 수 있다면, 대홍수 동안의 퇴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개 유용한 화석 샘플들은 절벽, 협곡, 혹은 어떤 특정한 지층의 단면을 따라 나타날 뿐이다.
어떤 사람들은 제한적인 2차원적 노출부(outcrops)만 가지고도 충분히 외삽할 수 있기 때문에, 지층 내에 있는 화석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실제로 지층 내의 모든 화석들의 분포상태를 알 수 있다면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지구상의 퇴적암석들 관찰하면 할수록, 화석분포의 범위는 특히 아래방향으로 점점 더 확장되고 있다.
그러한 놀라운 사실이 캐나다, British Columbia의 밴쿠버 섬(Vancouver Island)에서 일어났다.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의 탄산염암 층에서 해면동물(sponge) 화석이 발견되어 Nucha? vancouverensis sp. nov.으로 명명되었다.1 이 해면동물 화석이 발견된 지층의 지질시대는 북아메리카 표준화석에 의해 공인된 것으로 간주되고 있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해면동물은 이전에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 서부의 캄브리아기 중기 지층에서만 발견되는 Nucha naucum 이라는 화석과 거의 동일했다.2
명백한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밴쿠버 섬의 화석 종은 호주의 화석과 꼭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물음표를 속(屬)명 뒤에 놓고서 다른 종의 이름을 붙였지만, 그래도 그 화석 종을 보고한 조지 스탠리(George Stanley)는 그 화석들을 같은 속에 놓아도 될 만큼 완벽히 유사하다고 생각했다.
밴쿠버 섬의 화석들은 매우 거대한 지질학적 개념(ideas) - 외래 지층군이3 미지의 열대해양 위치로부터 북아메리카 지판(북미의 대륙암판)의 서쪽 면에 덮여졌다 - 을 지지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하지만 문제는 이 두 화석은 판게아(고생대에 있었던 가상의 거대한 대륙 덩어리)의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각의 해양은 아마도 수천 킬로미터의 대륙에 의해 분리되어 있었을 것이다.
이 화석은 이전에 단지 호주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Nucha는 고생대 열대지방의 Tethyan 분류군으로 간주되었었다.4 따라서 이 두 화석은, 비록 그 외양은 매우 유사할지라도, 시공간적으로는 매우 다르다.
스탠리는 시간 내 차이의 중요성을 경시하고 있었다. ”캄브리아기 중기와 트라이아스기 후기 사이에 Nucha의 부재는 다소 수수께끼이다.” 5 가정된 3억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동안 발견되지 않았고, 공간적으로도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화석에 대한 이러한 무관심한 태도는 이 화석들은 격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나는 믿는다.
사실, 스탠리는 여러 가지 예들을 언급했고, 이러한 수많은 다른 예들을 제시한 연구자들의 보고들도 인용했다. 이런 비정상적인 듯한 예들은 '잔존 분류군(holdover taxa)'이나, '레퓨지아 종(refugia species)' 또는 심지어 '나사로 분류군(Lazarus taxa)'으로 언급되었다. 물론, 이러한 화석들이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것이 발견된다면,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으로 불린다. 고생물학자들에게 이러한 잔존물 분류군의 중요성은 스탠리에 의해서 언급되었다.
진화론적 생물학자들과 마찬가지로 고생물학자들의 커다란 관심은 나사로 분류군으로 알려져 있는 잔존 생물이나, 잔존 동물군의 출현이다. 주로 종, 속, 과의 수준에서 이런 분류군은 대규모 멸절 후에 광대한 지질학적 시간 간격을 뛰어넘어(재생 단계를 포함해도) 나타난다. 광대한 시간적 간격에 대한 설명에 실패하면서, 그것들은 그동안 공들여 정해놓은 화석들의 연대 범위를 벗어나는 것처럼 보인다.2
이러한 잔존 분류군은 창조론자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가?
첫째, 그것들은 비록 격리된 지층에서 합리적인 평가를 받았다 할지라도, 지질학자들과 고생물학자들은 화석의 3 차원적 분포상태에 대해 모른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 화석들은 끊임없이 지질시대의 분포범위를 확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어떤 특정 화석이 캄브리아기, 혹은 페름기 등과 같은 시대를 대표하는 표준화석이라는 식의 언급에 대해 의심하여야만 한다.
둘째, 이러한 잔존 분류군은 화석들의 출현 사이에 수백만 년이라고 추정되는 시간 간격이 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게 만든다. 그렇게 수백만 년을 생존했던 유기체가 그동안 어디에 있었는가? 그 시간을 통틀어 화석에 대한 기록은 왜 없는가? 이런 구체적인 예에서 고생물학자들은 캄브리아기 중기와 트라이아스기 후기 사이의 지층에서도 이러한 해면동물의 화석들을 결국에는 발견할 지도 모른다. 비록 그렇게 발견되더라도, 이 화석들은 이 두 '기' 사이에서 여전히 드물게 발견될 것이고, 발견되는 몇몇도 이러한 시간적 간격이 허구라는 명백한 결론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다.
셋째, 화석이 기대했던 곳과 다른 지질학적 시대에서 발견될 경우, 지질시대에서 화석군의 실제 분포범위를 위장한 채 다른 종으로 명명될 수 있다. Nucha의 경우, 밴쿠버 섬의 해면동물 화석과 호주의 해면동물 화석의 차이가 매우 미미했지만, 전자에게 속명 뒤에 물음표와 더불어 다른 종명을 붙였던 것이다.
다른 분류군을 가지는 비슷한 사례들은 화석종의 명칭 증가와 분류군의 분포를 더욱 제한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어떤 생물체의 실제 분포범위는 분류학(taxonomy)에 의해 믿도록 유도된 것보다 더 넓은 경향이 있다.
어떤 주어진 생물체 내에 많은 다양성이 존재하고, 화석도 그렇게 나타나기 때문에, 고생물학자들은 종종 그들의 분류표에서 어디에 선을 그어야 할지 모른다. 거의 동일한 화석에 대한 다른 명칭들은 아마도 흔할 것이다. 다른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에서 발견되는 비슷한 화석들에 대해 다른 명칭을 붙이거나, 심지어 다른 상과(上科, superfamilies)를 두는 이러한 경향은 유공충(foraminifers)이라 불리는 미세화석에 대해 타미 토스크(Tammy Tosk)가 그렇게 함으로써 나타났다.6
우드모라페(John Woodmorappe)는 암모나이트류에서 많은 층위학적 순서(stratigraphic order)가 시간-층위학적 개념과 분류군의 조작에 기인한다는 것을 알아냈다.7 특정한 종류의 유공충과 암모나이트가 연대결정을 위한 표준화석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심각하다.
지질학자들은 암석 내의 3 차원적 화석 분포를 모르며, 단지 비슷한 화석들이 다른 지질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다른 이름을 지어내는 경향이 있다.8 하지만, 이것으로 그들이 만든 지질주상도나, 혹은 그것에 기초한 표준화석 분포도가 확실해 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References
1. Stanley, G.D., Jr, A Triassic sponge from Vancouver Island: possible holdover from the Cambrian, Canadian Journal of Earth Sciences 35:1037-1043, 1998.
2. Picket, J. and Jell, P.A., Middle Cambrian Sphinctozoa (Porifera) from New South Wales, Memoirs of the Association of Australian Palaeontologists 1:85-92, 1982.
3. A terrane is a fault-bounded geologic entity distinctively different from its adjoining neighbour.
4. Stanley, Ref. 1, p. 1037. The Tethys Sea is a hypothetical, Palaeozoic sea on the east coast of Pangaea, located in the tropics between Laurasia in the north and Gondwana in the south.
5. Stanley, Ref. 1, p. 1042.
6. Tosk, T., Foraminifers in the fossil record: implications for an ecological zonation model, Origins 15(l):8-18, 1988.
7. Woodmorappe, J., The cephalopods in the creation and the universal deluge: in: Studies in Flood Geology, 2nd edition,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El Cajon, CA, pp. 177-197, 1999.
8. Dietz, R.S. and Holden, J.C., The Breakup of Pangaea, Scientific American, 1970; Quoted in: Press, F. and Siever, R., Earth, 4th ed., W.H. Freeman and Co., New York, p. 518, 1986.
* 참조 : Paleobiology database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57-60.pdf
Paleobiology database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3/j20_3_87-91.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home/area/magazines/tj/v14n1_fossil-distr.asp ,
출처 - TJ 14(1):7–8, April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