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17-11-23

남극에서 발견된 화석 숲 

: 2억8000만 년 전 나무에서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Fossil Forest Found in Antarctica)

David F. Coppedge


     세계에서 가장 추운 남극 대륙에서 발견된 2억8000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화석 나무의 그루터기에는 원래 유기물질이 보존되어 있었다.

남극 대륙의 땅에서 튀어나와 있는 그루터기에는 여전히 나무의 뿌리가 붙어 있었다. 사진을 볼 수 있는 Live Science(2017. 11. 15) 지의 글에서, 에릭 걸브랜슨(Erik Gulbranson)이 이끄는 고생물학자들은 진화론적 연대로 4억 년에서 1400만 년 전까지 남극대륙에는 숲이 자라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식물 진화의 전체이다.

그 기사는 장구한 시간에 걸쳐 숲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에 대한 추정과, 이것이 식물 진화에서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러나 이야기의 가장 놀라운 사실은 끝부분에서 언급되고 있었다.

식물은 암석에 너무도 잘 보존되어있어서, 이 나무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들 중 일부가 검출될 수 있었다고, 지구화학(geochemistry) 기술 전문가인 걸브랜슨은 말했다. 이 화학물질을 연구하는 것은, 나무가 어떻게 남쪽 저위도의 적은 햇빛 조건에 대처했는지, 그리고 이 글로소프테리스(Glossopteris, 양치식물의 일종) 나무를 번성하게 만든 것은 무엇이고, 이들을 죽게 만든 요인은 무엇인지를 명확히 밝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화석은 유기체의 조직이 광물로 치환되어 돌로 변한 것이다. 아미노산은 분명히 돌이 아니다. 아미노산들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라세미화 된다.(즉, 좌선 형과 우선 형이 혼합된다). 수백만 년이 흐른 뒤에는, 아미노산들은 사라지고, 암석으로 대체됐을 것이다.

침엽수와 마찬가지로, 멸종된 나무 글로소프테리스는 진화론적으로 단순한 식물이 아니었다 :

이들은 높이 20~40m로 자라는 큰 나무로, 사람의 전완(forearm)보다 길고 넓은 평평한 잎을 가지고 있다고, 걸브랜슨은 말했다. 페름기 멸종이 일어나기 전에 글로소프테리스는 위도 35도 남쪽의 지역을 지배했다.

또한 이 식물은 햇빛이 없는, 극한의 조건인 겨울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음에 틀림없다.

오늘날 남극 대륙의 추운 풍경을 보고, 울창한 숲을 상상하기란 어렵다. 걸브랜슨과 그의 동료들은 화석 표본을 찾기 위해서, 설원에 착륙한 비행기에서 내린 다음, 빙하를 횡단하며, 살이 에이는 듯한 찬바람에 용감히 맞서야만 했다. 그러나 약 4억 년에서 1400만 년 전까지, 남극 대륙은 매우 달랐고, 더 푸르른 곳이었고, 기후는 더 따뜻했다. 남쪽의 저위도에서 살았던 식물들은 오늘날과 같이, 태양이 결코 지지 않는 여름과, 24시간 어두웠던 겨울에 대처해야만 했다.

UMW(2017. 11. 13)의 보도 자료에서는, 아미노산에 대한 언급이 없다. 나무들이 극지의 계절과 페름기 멸종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걸브랜슨은 토의에서 '기후 변화'를 끌어들여 정치적 발언과 경향을 언급하고 있었다.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의 한 비디오는 현장에서 일하는 연구팀을 보여 주며, 표본에서 발견된 세포 구조, 꽃가루, 곰팡이처럼 보이는 슬라이드를 보여주고 있었다. 칼라 후퍼(Carla Hooper)는 이 나무가 ”꽤 썩은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National Geographic(2017. 11. 15) 지는 원래 물질에 관한 몇 가지 단서를 제공하고 있었다 :

화석은 고대 나무의 생물학과 화학을 보존했는데, 연구자들은 이러한 낮은 위도의 생태계를 더 조사하여, 멸종 사건에서 몇몇 식물들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다른 식물들은 왜 멸종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화석 미생물들과 곰팡이가 나무 내부에 보존되어 있었다.

걸브랜슨은 ”실제로 이 나무들은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화석 식물 중 일부이다.”라고 말했다. 나이테(tree rings)가 분명하게 보인다. 비디오에서 일부 표본이 어둡게 나타난다. 그것은 암석화 대신에 탄화된 것인가?

위스콘신 대학의 연구팀은 짧은 남극의 여름을 보낸 후, 추수감사절 주말에 돌아올 것이다. 그들은 원래의 물질에 대한 더 상세한 자료를 얻었을 수 있다.



지구의 복잡한 생명체 역사의 대부분 동안 기후가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었을까? 남극 대륙에 3억8600만 년 동안(4억 년 전에서 1400만 년 전까지) 숲이 유지될 수 있었을까? 이것은 너무도 오랜 세월이다! 그것이 말이 되는가? 이것보다 성경적 시간 틀이 더 신뢰할 만하다. 진화론적 동일과정설에 의한 수억 년의 연대는 신화이다. 그리고 전 지구적 환경은 노아 홍수 이전에는 매우 달랐었다.[6] 지구상에서 6번의 대멸종이 아닌, 한 번의 전 지구적 재앙이 많은 생물들의 멸종을 초래했다. 빙상과 빙하들은 홍수 이후의 현상이다.

진화론자들은 생체 유기물질이 2억8천만 년 동안 지속됐다는 사실에도 놀라지 않는다. 그들은 진화론이라는 안경을 쓰고 아미노산을 보면서 완전히 다른 질문을 하고 있다.

어쨌든 오래된 지구론자들이 당황하고 있는, 고대 화석에 남아있는 유기물질 목록에 이것을 추가하라. 진화론의 경호원인 장구한 연대는 붕괴 직전에 있다. 진화론은 다음 세대가 일어나기 전에 멸종될지도 모르겠다. 이 화석 발견의 의미는 무엇일까? 지구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과 오래된 지구연대 신봉자들은 그들이 사랑하는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틀이 근본적으로 오류였음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반대되는 증거들은 산처럼 쌓여져 가고 있다. 증거들이 말하게 하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11/fossil-forest-found-antarctica/

출처 - CEH, 2017. 11. 20.

미디어위원회
2017-11-15

삼엽충은 진화론과 조화될 수 없다. 

: 가장 초기의 삼엽충도 위를 갖고 있었다.

 (Trilobites Can't Stomach Darwinism)

Frank Sherwin 


      삼엽충(Trilobites)은 노아 홍수 이전의 해양 바닥에 서식했던 매혹적인 무척추동물이었다. 진화론에 의하면, 삼엽충은 ”생명체가 시작되었을 때의 원시적 동물”로서 말해지고 있지만, 그 동물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삼엽충의 해부학에 대한 새로운 발견은, 진화론자들이 그동안 주장해왔던 소화기계에 관한 이전 믿음과 완전히 모순되고 있었다.[1]


삼엽충의 해부학에 대한 새로운 발견은 이전의 진화론적 신념과 모순된다.

진화론에 따르면, 삼엽충은 약 5억4천만 년 전인 초기 캄브리아기(Early Cambrian)라고 불리는 시기에 완전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 멸종된 생물은 약 56개 과(families)가 있다. 그들은 다양한 크기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3종류의 매우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상부 렌즈의 재료를 방해석(calcite)으로 만드셨는데, 이것은 물속 환경에서 생물의 시각계를 위한 훌륭한 재료이다. 그러나 이 물질의 굴절률(refractive index)은 크게 다르므로, 광학 물리학에 의하면, 이것은 복굴절(birefringence)이라고 불리는 해로운 상태를 일으킨다.

빛이 주된 광학축(optic axis)에 평행하게 움직이도록 결정들이 정렬되어 있다면, 복굴절은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정확하게 삼엽충 렌즈에서 관측되고 있는 정렬이다.[3]

창조론자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삼엽충은 어떠한 진화론적 조상도 갖고 있지 않다. 과도기적 전이형태의 화석은 어떠한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2]


창조론자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삼엽충은 어떠한 진화론적 조상도 갖고 있지 않다.

최근의 고생물학 연구는 삼엽충의 복잡성에 관한 더 많은 것들을 발견했다. 중국의 우롱큉 지층(Wulongqing Formation) (Guanshan Biota, 구안샨 생물군)에 있는 약 270개의 삼엽충 표본들에서 독특한 소화기 해부학이 발견된 것이다. 이들 화석 중 일부는 ”삼엽충의 소화기관에 대한 이전의 가정과 모순된다.”[1] Science News(2017. 9. 22. 사진을 볼 수 있음) 지는 이렇게 보도하고 있었다 :

중국 윈난성의 수도인 쿤밍(Kunming) 시 남부 구앙웨이 마을 근처의 캄브리아기 우롱큉 지층에서 극도로 잘 보존된 삼엽충 화석들이 발견되었는데, 그것들은 삼엽충의 소화기관에 대한 이전의 가정과 모순되고 있었다. 삼엽충 팔레오레누스(Palaeolenus lantenoisi)는 위(모이주머니), 소화선들(digestive glands), 소화관, 미절(pygidium) 뒤쪽으로 배설물을 보여주고 있었다.

삼엽충들은 약 5억4천만 년 전인 캄브리아기 초기의 고대 바다에 출현했다. 생명체가 육상에 출현하기 전에, 약 2억5200만 년 전인 페름기 말기에 대량 멸종으로 사라졌다. 그들은 약 2만 종에 이르기까지 극도로 다양했으며, 그들의 화석 외골격은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 발견 이전까지, 삼엽충의 소화기 해부학에 대한 기존의 이해는 꽤 확실해 보였다. 두 개의 형태가 있었는데, 하나는 소화선(digestive glands)을 가지처럼 갖고 있는, 몸체 내를 달리고 있는 한 관(tube)의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측면에 소화선들 없이 관 안으로 들어가는, 모이주머니(crop)라 불리는 확장된 위(stomach)의 형태이다. 진화론자들은 첫 번째 유형이 가장 초기의 삼엽충(trilobites)이 진화시킨 형태였고, 두 번째 유형이 나중에 진화시킨 형태였다고 말해왔다. 지금까지 첫 번째 유형은 최초의 삼엽충에서만 보고되어왔었다.

이를 바탕으로, 고생물학자들은 위(stomach)의 진화는 삼엽충의 진화 역사에서 나중에 일어났으며, 소화기계의 한 독특한 유형이었다고 제안해왔었다.[1]

그러나 진화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창조론자들은 이것을 소화기계 형태의 기본적 변이(variation)로 보고있다. 사실, 이번에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초기의 삼엽충 표본은, 소화선과 위(stomach)를 둘 다 갖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삼엽충 소화기계의 진화가 원래 제안됐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는 것을 암시한다.”[1]


증거는 분명하다. 삼엽충은 항상 삼엽충이었다.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멜라니 홉킨스(Melanie Hopkins) 박사는 말했다 :

이것은 여러 삼엽충 표본들을 바탕으로 실시된 매우 엄격한 연구였다. 이것은 삼엽충의 생물학과 진화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야함을 보여주었다.[1]

창조론자들은 물고기가 진화하여 철학자가 되었다는, 증거도 없고, 괴상한, 비과학적 이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삼엽충의 생물학은 이들이 지적설계자에 의해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특별하게 창조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증거는 분명하다. 삼엽충은 갑자기 완전한 형태로 출현하고, 항상 삼엽충이었다.



References

1. News Staff. Study: Earliest Trilobites Had Stomachs. Science News. Posted on scinews.com September 22, 2017, accessed September 26, 2017.
2. Clarkson, E. N. K. 1998. Invertebrate Paleontology and Evolution, 4th ed. Oxford, UK: Wiley/Blackwell Science, 452.
3. Raup, D. and S. Stanley. 1978. Principles of Paleontology, 2nd ed. New York: W. H. Freeman & Co., 182.

*Frank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Senior Lecturer, and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rticle posted on October 5, 201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245

출처 - ICR News, 2017. 10. 5.

미디어위원회
2017-11-13

호박 속에서 발견된 38마리의 놀라운 도마뱀들 

: 2천만 년(?) 전 도마뱀은 너무도 생생했고 오늘날과 동일했다.

 (‘Surprising’ lizards in amber)

David Catchpoole 


     2007년 진화 연구자들은 늪지 숲(swamp forest) 나무를 수작업으로 잘랐을 때, 흘러나온 수지(resin)가 늪지의 수생생물을 포획할 수 있다는 중요한 발견을 했다.[1, 2] 이것은 호박 화석(amber fossils)의 기원에 관한 '미스터리'를 푸는 전환점이었다.[3] 우리는 당시 Creation 지에서 지적했듯이, 호박 화석들은 홍수로 운반된 퇴적물 층 아래에 매몰에 의해서 보존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했었다. 이제 연구자들의 관측은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창세기 6~9장)와 아름답게 일치한다.

노아의 홍수 때에, 즉 대략 4,500년 전에 대부분의 퇴적지층들과 그 안의 화석들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그것들이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진화론적 개념을 붕괴시킨다.

따라서 전 지구적 대격변이었던 노아의 홍수로 인해, 생물체를 포획할 수 있는 막대한 양의 수지(resin)들이 방출되었다. 격랑의 물 흐름과 파도 속에서, 서로 부딪치고, 부러지고, 뿌리가 뽑혀진 나무들은 나무껍질(bark)을 잃어버렸을 것이고, 다량으로 나무 수지를 방출했을 것이다. 여전히 유동적이었던 수지는 홍수 물에 의해, 평소의 서식지로부터 옮겨진 수생생물과 육상생물들을 포획했을 것이다. (New Scientist 지가 관측했던 것처럼, 물속에 있던 수지(resin in water)는 나무껍질 위에 있던 수지보다 곤충에게 더 위험할 수 있었다.[5]) 그리고 노아의 홍수 때에, 즉 대략 4,500년 전에 대부분의 퇴적지층들과 그 안의 화석들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그것들이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진화론적 개념을 붕괴시킨다.


그림 1. 아놀도마뱀(anole lizards) 화석들이 카리브 제도의 히스파니올라 섬(island of Hispaniola)의 호박 속에서 보존되어 발견되었다.(Sherratt et al., 2015-Ref.7) 일부 화석들은 예외적으로 잘 보존되어있었다(A—C). 3D로 얻어진 X-선 마이크로 CT 스캐닝: 완전한 골격(B), 완전한 두개골(C), 몸체 일부(D). 간혹 도마뱀의 외부 표면은 공기로 채워진 공극에 의해서 호박 내에서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3D로 재구성했을 때, 상세한 몸체 비늘(D)과 발가락의 피부 주름(E, 가운데)까지도 볼 수 있었다. 또한 호박을 통해서 상세한 비늘(E, 왼쪽 및 오른쪽)을 볼 수 있다. Ref. 7을 보라.

”당신이 오늘 도마뱀 한 마리를 가져와 수지에 넣었다면, 그것은 이들 생물 중 하나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들은 정말로 생생하고 현대적으로 보인다.” - 엠마 쉐라트

그러나 불행하게도 카리브 제도의 히스파니올라 섬에서 발견된 호박 속의 38마리 도마뱀 화석들에 대한 최근의 연구 보고서는[6, 7]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았다. 대신에 이들 호박 속 도마뱀들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의해서 2천만 년 전의 것이라고 말해지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극도로 잘 보존된, 그리고 어떠한 진화도 없는 이들 도마뱀들로 인해 놀라고 있었다. 호박 속의 이들 도마뱀 표본들은 ”현대의 사촌들과 동일”하며, ”도마뱀의 색깔과 더불어, 그들의 눈이 떠졌는지 닫혔는지를 포함하는, 놀랄만한 세부적 사항”들을 보여주고 있었다.[6] 수석 연구원인 호주 뉴잉글랜드(New England) 대학의 엠마 쉐라트(Emma Sherratt) 박사는 말했다.

”이 화석들은 많은 상세한 모습들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로 놀라운 것이었다. 그래서 이 도마뱀들이 실제로 어떻게 보였을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 화석 대부분은 완전한 뼈대를 가지고 있었고, 피부의 세세한 부분들도 호박에 찍혀있었다. 이것은 몸체와 끈적거리는 발가락 패드에 대한 매우 작은 스케일에서의 상세한 이미지를 제공해주었다. 당신이 오늘 도마뱀 한 마리를 가져와서 수지에 넣었다면, 그것은 이들 생물 중 하나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들이 정말로 생생하고 현대적으로 보인다.”[6]

쉐라트는 이러한 변화의 정지에 대해 (즉, 다른 주요 동물들이 상당한 진화를 진행시켰다고 주장되는 2,000만 년 동안, 이 도마뱀은 조금도 변화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놀랍다”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라고 기술하고 있었다.[6]

그림 2. 히스파니올라 섬에서 발견된 수십 개의 화석 도마뱀들 중 하나. 2천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고 있지만, 현대의 살아있는 도마뱀과 완전히 동일했다. 왜 그러한 장구한 시간 동안 조금의 진화도 없었는가? Ref. 7을 보라.

이에 반해, 성경을 믿는 사람들은 이러한 발견에 대해 조금도 놀라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도마뱀들은 진화로 출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 모든 곳에서 있는 엄청난 량의 화석들과 밝혀지고 있는 사실들은 진화론을 부정하며, 성경에 기록된 창조와 홍수 심판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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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Schmidt, A.R., and Dilcher, D.L., Aquatic organisms as amber inclusions and examples from a modern swamp forest,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104(42):16581–16585, 16 October, 2007 | doi:10.1073/pnas.0707949104.
2. How amber becomes a death trap for watery creatures, sciencedaily.com, 20 October 2007.
3. Although amber has long been generally accepted as being fossil tree resin, scientists could only speculate/debate as to what forces might have caused tree resin to harden into amber, concurrently preserving a diversity of animal and plant remains within it, e.g. insects, spiders, snails, flowers, moss, as well as sea creatures like crustaceans, barnacles, oysters, clams and marine diatoms. (Most researchers had the view that resin exuded by the tree solidified at the tree bark, with organisms then getting stuck at the resin surface and subsequently enclosed by successive resin outflows—but this had never been observed and documented. And how could the likes of oysters and marine diatoms become so entombed?) See The amber mystery, Creation 25(2):52–53, 2003; creation.com/amber.
4. Catchpoole, D., Amber needed water (and lots of it), Creation 31(2):20–22, 2009; creation.com/amber1.
5. How pond life falls prey to killer trees, New Scientist 196(2625):21, 2007.
6. Gary, S., Ancient lizards in amber amaze scientists, abc.net.au, 28 July 2015.
7. Sherratt, E., and seven others, Amber fossils demonstrate deep-time stability of Caribbean lizard communiti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112(32):9961–9966, 2015 | doi:10.1073/pnas.15065161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surprising-lizards-in-amber ,

출처 - Creation 38(2):16–17, May 2016.

미디어위원회
2017-10-10

암모나이트가 만들어놓은 가장 긴 화석 끌림 자국 

(Longest recorded fossil drag mark)

Philip Robinson 


      8.5m 길이의 주목할 만한 끌림 자국(drag mark)이 독일의 유명한 졸렌호펜 석회암(Solnhofen Limestone) 퇴적층에서 발견되었다.[1] (BBC News, 2017. 5. 8.). 그 끌림 자국은 암모나이트  Subplanites rueppellianus가 만든 것으로, 그 자국 끝의 석회암 속에 묻혀 있었다. 암모나이트(Ammonites)는 특이한 나선형 껍질을 가지고 있었던, 오징어 같은 모양의 멸종된 생물이다.


그림 1. 죽은 암모나이트(Subplanites rueppellianus)의 표류된 껍질(drifting shell)에 의해서 생성된 전체 끌림 자국(drag mark).(여러 부분으로 클로즈업 됨). (A)끌림 자국의 첫 번째 부분은 두 개의 눈에 띄는 융기부분(ridges)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B)희미한 융기부분이 있는, 두 개의 눈에 띄는 융기부분을 보여주는 끌림 자국. (C)눈에 띄는 4개의 융기부분과 완만한 곡선을 보여주는 끌림 자국. (D)암모나이트와 함께 많은 눈에 띄는 융기부분들을 보여주는 끌림 자국. 우측 상단의 스케일 바는 1m이다. 작은 스케일은 10cm를 나타낸다. (출처는 참조 1을 참조).


졸렌호펜 석회암층에서 이전에 발견됐던 흔적화석(trace fossils)으로는, 투구게(horseshoe crab)[2], 갑각류, 물고기 등이 있다. 대게 직선적 끌림 자국은 단일 고랑(furrow)을 가지는 평행한 융기부분(ridges)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다수의 경우에서 암모나이트 껍질의 '돌출부(ribs)'에 의해서 만들어진, 추가적인 융기부분이 관측될 수 있다. 끌림 자국은 신선한 퇴적물 표면이 굳어지기 전에 암모나이트와 접촉하면서 만들어졌는데, 암모나이트가 얕은 파도에 운반되면서 만들어졌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그림 2. 끌림 자국을 만든 암모나이트 Subplanites rueppellianus. 껍질의 직경은 대략 10cm이다.  


이 논문의 저자들은 암모나이트가 이미 죽었던 상태에서 이 자국을 만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턱 구조물(aptychus, 많은 사람들이 턱 조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신체의 부분)이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생각이 맞는다면, 이것은 ”...죽은 동물에 의해 만들어진 지금까지 가장 긴 화석 끌림 자국으로, 그 끝에 생물이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완성된 화석을 나타낸다.”[1] 그러한 끌림 자국은 빠르게 침식되어 사라질 것이며, 보존되기 위해서는 빠른 퇴적물의 덮여짐이 필요했을 것이다. 시조새(Archaeopteryx) 화석으로 유명한 졸렌호펜(Solnhofen) 석회암층은 장구한 시간에 걸친 느린 퇴적과 맞지 않는 많은 숨 막힐 듯한 화석들을 보여주고 있다.[3]

이 연구를 이끌었던 맨체스터 대학의 딘 로맥스(Dean Lomax) 교수는 ”아마도 이 화석은 일찍이 보존된 화석들 중에서 가장 희귀한 화석 중 하나 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것은 과거에 있었던 한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는, 시간을 포착한 순간의 스냅 샷을 제공한다.”[4]. 그렇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1억 년이 넘는 과거의 순간이 아니라, 창세기 6~9장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에 대한 역사적인 순간의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전 지구적 홍수 사건은 이와 같은 신속한 매몰에 대한 메커니즘을 제공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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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Lomax D., Falkingham P., Schweigert G., and Jiménez A., An 8.5 m long ammonite drag mark from the Upper Jurassic Solnhofen Lithographic Limestones, Germany, PLoS ONE 12(5):e0175426 2017 | doi:10.1371/journal.pone.0175426.
2. Walker, T., Death March: Horseshoe Crab stopped in its tracks, Creation 25(2):54–55, 2003; creation.com/death-march.
3. See for example: Robinson, P., Three become one, two fish and a pterosaur locked in a fatal struggle, Creation 37(4):38–39, 2015; creation.com/3fossils.
4. Briggs, H., Rare ammonite ‘death drag’ fossil discovered, bbcnews.co.uk, 8 May 201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long-fossil-drag-mark

출처 - Creation 39(4):32–33, October 2017.

미디어위원회
2017-10-05

캄브리아기에서 또 다른 복잡한 생물의 발견 

: 5억4100만 년 전의 생물에 연부조직이 남아있었다. 

(Another Complex Cambrian Critter)

Frank Sherwin 


     고생물학자들은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 5억41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퇴적지층으로부터 또 다른 기괴한 생물을 발굴했다.

캐피네이테이터(Capinatator praetermissus, 또는 grasping swimmer)라 불려지게 된 이 작은 바다벌레는 머리에 50개의 정렬된 가시(spines)로 무장되어 있었으며, 파리지옥(Venus flytrap)과 같은 머리와 입을 가지고서 생물들을 먹을 수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이 새로운 복잡한 캄브리아기 생물이 현재 전 세계의 바다에 서식하고 있는 화살벌레(arrow worm, Phylum Chaetognatha, 모악동물)의 진화론적 조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말 그런가?

바다벌레로서 먹이 포획용 가시를 갖고 있는 것 외에도, 캐피네이테이터와 현대의 화살벌레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살벌레는 꼬리와 몸통의 옆쪽에 수평 지느러미(horizontal fins)를 갖고 있다. 캐피네이테이터는 이 지느러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화살벌레가 갖고 있는 눈과 특별한 이빨을 갖고 있지 않다. 또한 그것은 훨씬 더 많은 안면 가시들을 갖고 있었다. 지느러미도 없고, 눈도 없고, 이빨도 없는 캐피네이테이터를 화살벌레의 조상으로 주장하는 것은, 기껏해야 주관적인 추측에 불과한 것이다.

발견된 화석은 극도로 잘 보존되어 있었고, 심지어 연부조직도 잘 보존되어 있었다.

또한, 발견된 화석은 극도로 잘 보존되어 있었고, 심지어 연부조직도 잘 보존되어 있었다. 이것은 거대한 홍수로 인한 빠른 매몰과 보존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드러운 연부조직이 5억4100만 년 동안이나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는 것인가?

PhysOrg 지의 기사는, 이 발견은 '지구상에서 캄브리아기의 폭발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크게 부풀려진 연대와는 다르게, 홍수 지질학자들은 창세기 6~9장의 전 지구적 대홍수를 기초로 캄브리아기의 폭발을 예측하고 있다. 사실상 대부분의 문(phylum) 수준의 완전히 다른 몸체 형태를 가진 생물들이, 즉 절지동물(arthropods, 예로 삼엽충), 완족동물(brachiopods), 척삭동물(chordates, 예로 초기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물고기), 극피동물(echinoderms), 연체동물(mollusks), 유조동물(onycophorans), 새예동물(priapulids) 등과 같은 완전히 다른 몸체 형태를 가진 생물들이 화석기록에서 갑자기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고도로 복잡한 생물들이다.

캄브리아기의 폭발은 홍수 지질학자들이 창세기에 근거하여 예측하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수수께끼 같은 캐피네이테이터는 창조주간에 완전한 형태로 창조되어, 수천 년 전에 있었던 전 지구적 대홍수 동안에 멸종된 독특한 바다벌레인 것처럼 보인다. 현대의 여러 생물들과 유사하게 보이지만, 어떤 생물의 진화론적 조상이 아닌 것이다.



References

1. Borenstein, S. Scientists ID tiny prehistoric sea worm with 50 head spines. PhysOrg. Posted on physorg.com August 3, 2017, accessed August 5, 2017.
2. Briggs, E. G. D. and Caron J.-B. A Large Cambrian Chaetognath with Supernumerary Grasping Spines. Supplemental Information. Current Biology. 27. DOI: http://dx.doi.org/10.1016/j.cub.2017.07.003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Senior Lecturer, and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195

출처 - ICR News, 2017. 9. 5.

미디어위원회
2017-09-25

화석 생물에서도 주장되고 있는 수렴진화 

: 고대 물고기, 쥐라기의 활강 다람쥐, 사경룡과 수염고래 

(Convergence Crams Uncooperative Fossils into Darwinism)

David F. Coppedge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진화적으로 무관한 생물 화석들이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을 때,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수렴성(convergence)이라는 다목적의 구조 도구를 사용하여, 다윈 이론에 비틀어 쑤셔 넣고, 그 이론을 유지하고 있다.

다윈은 진화가 이런 식으로 작동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동물들은 진화하면서 서로 갈라지게 되어 있었다. 신다윈주의(neo-Darwinism)에서, 진화계통나무의 각 가지들은 진화로 인해 서로 멀리 떨어져있다. 어느 쪽 가지도 다른 쪽 가지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러나 현실 세계는 반대의 사례들로 가득하다. 먼 가지에 있는, 서로 친척이 아닌 생물들이 매우 유사한 특성들을 같이 갖고 있는 것이다. 화석들은 자주, 다른 가지의 특성, 또는 줄기(초기)의 특성, 또는 가지 끝(성숙) 특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모자이크' 형태를 나타낸다. 그것은 다윈의 이론을 매우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제자들은 다윈의 이론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교묘한 속임수를 발명해냈다. 그 기술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고 불려지는데, 화석들에서도 여지없이 작동되고 있었다.


기괴한 물고기

New Scientist(2017. 9. 4) 지의 콜린 바라스(Colin Barras)는 경고문과 함께 그의 화석을 소개하고 있었다 : ”기괴한 물고기 화석은 우리가 어떻게 육지로 이동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변경시키고 있다.” (우리는 누구인가? 진화 고생물학자?). 물고기 같은 조상으로부터의 사족동물의 진화 이야기가 잘 마무리됐을 것으로 사람들은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제 그 포장이 벗겨졌다.

우리의 조상들이 바다에서 육지로의 이동을 설명하기 위해서 우리가 써왔던(우리는 누구인가? 진화 고생물학자?) 이야기(story)를 재고해볼 필요가 있게 되었다. 그 시대에서 발견된 한 화석 물고기는 육상동물의 여러 특성들을 갖고 발견됐지만, 그 물고기는 육상동물과는 (진화계통나무에서) 너무도 먼 거리에 있었다. 약 3억6천만 년 전에, 한 그룹의 총기어류(lobe-finned fish)가 네 발을 진화시키기 시작했고, 육상으로 올라와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와 같은 육상동물이 되었다...

먼저 그가 그것을 과학적 발견이 아니라, 진화 '이야기'라고 부르고 있는 것에 주목하라. 총기어류가 땅으로 올라왔다는 오랫동안 말해지던 이야기는 ‘홍규 초위(Hongyu chowi)’라 명명된 중국에서 발견된 한 물고기 화석에 의해서 흔들리게 되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이 H. chowi를 기존의 진화계통나무에 맞추려고 시도했을 때, 쉽게 적합시킬 수 없었다. 그것은 몇몇 측면 때문인데, H. chowi는 리조돈트(rhizodonts)라 불리는 고대의 포식자 물고기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리조돈트는 총기어류가 네 발을 진화시켜 육상으로 올라가기 오래 전에, 총기어류로부터 갈라져서 분기되었다고 생각했던 그룹이다.

자 그러면,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요술지팡이를 도구함에서 꺼내올 시간이다. 그것은 바이스(vise)처럼 작동하여, 적합하든 안하든, 다윈의 진화계통나무 안으로 화석을 억지로 쑤셔 넣는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독립진화(independent evolution)' 또는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라고 부른다).

이것은 둘 중 하나를 의미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첫 번째 가능성은 H. chowi가 사족동물의 어깨와 아가미 지지대를 독립적으로 진화시킨 일종의 리조돈트라는 것이다. 또 다른 가능성은, 리조돈트가 생각했던 것보다 사족동물과 엘피스토스테기드(elpistostegids)에 더 밀접한 관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리조돈트가 공통적인 많은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두 그룹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몇몇 유사한 특성들을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시켰음을 의미한다.

다윈의 나라에서는 모든 것이 적합하도록 맞추어진다.


쥐라기의 활강하는 다람쥐

진화론자들은 또 다른 부적합을 발견했는데, 쥐라기에서 활강하는 다람쥐(Jurassic flying squirrel)를 발견한 것이다. 문제는 그 생물이 잘못된 그룹에 속해있다는 것이었다. 그 쥐라기의 다람쥐는 유태반류(placental mammal)도 아니고, 유대류(marsupial mammal)도 아니었다.(이것은 수렴진화의 또 다른 심각한 경우이다). 그 다람쥐는 이후의 두 그룹보다 더 초기의 생물로 추정되고 있는, 엘레우테로돈티드(eleutherodontid)라 불리는 포유형류(mammaliaform, stem mammal)에 속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생물은 이미 활강을 할 수 있는 글라이더였던 것이다. 더군다나 그 생물은 박쥐(bat)에 있는 치열(tooth rows)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훨씬 이후에 진화됐을 것으로 추정했던 다른 특성들도 갖고 있었다. Nature(2017. 8. 9) 지에서 시카고 대학과 베이징 대학의 저자들은 그러한 놀라움을 이렇게 쓰고 있었다 : ”우리는 매우 특화된 특성들을 모자이크 식으로 갖고 있는, 새로운 쥐라기의 엘레우테로돈티드 포유형류를 보고한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해서 ”포유형류의 귀의 진화와 쥐라기 생태계에서의 먹이 적응에 대한 새로운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들은 무엇이 발견되든지 간에, 그것은 진화됐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활강을 하는 엘레우테로돈티드의 추론되는 식이 적응(dietary adaptation)은 초식성 활강 생물의 놀라운 수렴진화를 나타낸다. 이 쥐라기 화석은 날아다니는, 속씨식물 이전의 식물(pre-angiosperm plants)을 먹었을 초식성의 포유형류였다. 이것은 여러 수아강(Theria)의 분기군에서 속씨식물과 활강 초식동물 사이의 반복적 관련성을 나타낸다. 

이것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가? 음, 그들의 진화 소설에는 거침이 없었다 :

엘레우테로돈티드의 치열과 중이(middle ear)와 관련된 독특한 모자이크식 특성들은 포유류 복잡한 특성들을 변형시키고 있었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복잡한 치열과 교합 패턴은 이전에 수아강의 활강 생물에서만 알려졌던, 잡식성과 초식성 생활방식이 쥐라기 동안 포유형류의 진화적 실험의 일부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수염고래와 해양 파충류의 수렴진화.

수염고래(baleen whales)는 이빨 대신에 수염(baleen)으로 먹이를 여과하여 먹고 살아간다. 포유류인 수염고래가 진화론적 시간 틀로 출현하기 훨씬 이전에, 포유류와는 전혀 무관한 중생대의 해양 파충류가 이미 비슷한 먹이 섭취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Phys.org(2017. 9. 1) 지는 여과섭식(filter feeding)을 진화시켰다는 사경룡(Plesiosaur)의 수렴진화를 헤드라인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 ”33년 전에 발견됐던 사경룡 화석은 새로운 수렴진화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다른 모든 해양 파충류들은 그들의 이빨을 깨물기 위해서 사용하지만, 사경룡의 한 종류인 모르투르네리아(Morturneria)는 수염고래가 새우를 여과하여 먹는 것처럼, 이빨들이 서로 깍지를 끼도록 교차되어 있었다. 그러면 이것은 어떻게 된 것일까? 다윈의 다목적 구조 장비인 수렴진화가 동원되고 있었다 :

중생대 해양 파충류인 모르투르네리아가 수염고래와 같은 여과섭식을 하고 있었다는 발견은 파충류와 포유류 사이의 수렴진화에 대한 정말로 놀라운 사례이다. 사경룡과 고래는 이러한 섭식 방식의 진화 단계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고, 그들의 외형적 모습도 전혀 다른 조상에서부터 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유사하다.

샨카르 채터지(Sankar Chatterjee)는 모르투르네리아가 오늘날의 수염고래와는 진화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강조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과섭식이 독립적으로 각각 일어나 두 생물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비슷한 생활 방식과 수유를 채택했다.” 그가 말했다. ”예를 들어, 새와 박쥐는 날지만, 새들은 이제 공룡으로 여겨지고 있고(누구에 의해서? 진화 생물학자?), 박쥐는 포유류이다. 이러한 생활 방식과 행동의 피상적 유사성을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고 부른다.”' (누가 그렇게 부르는가? 진화 생물학자?)

어떤 이름을 부여하는 것과 그것을 설명하는 것은 다르다. 생물물리학자인 리 스페트너(Lee Spetner)는 ID the Future에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수렴진화(동일한 기관이나 특성이 우연히 두 번, 또는 여러 번 진화되는 것)는 진화 자체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Evolution News를 보라). 스페트너는 하나의 대안을 제시했는데, 그것은 환경적 스트레스 및 다른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명백한 목적적 진화(purposeful evolution)인 '비-무작위적 진화 가설(Non-Random Evolutionary Hypothesis)'이다. 그러나 그것이 무작위적인 것이 아니라면, 그러한 적응성은 생물체에 미리 프로그램 되어있음에 틀림없다. 즉 지적 설계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는 다윈의 이론을 구조하는 필수적 구조장비이다. 진화론자들은 그것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수렴진화'는 진화론의 오류를 피하기 위한, 증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 이론의 실패를 포장하기 위한, 말장난에 불과한 용어인 것이다. 유사한 형태와 장기들이 진화계통나무의 먼 가지들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다윈이 예측했던 것과는 반대의 현상인 것이다. 자연에서 몇몇 수렴성은 너무 정밀해서, 전문가들이 식별해야할 정도이다.(Brett Miller의 'Convergence Concoction' 페이지를 보라).

생물들이 환경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또는 유사한 환경에서 유사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창조주가 생물들에 미리 프로그램을 해 놓으셨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닌, 설계적 특성인 것이다. 이것은 결함 감내 시스템(fault-tolerant systems)에 들어있는 일종의 프로그램과 같은 것이다. 고장과 변화를 대비하는 시스템은 매우 높은 수준의 지적설계를 나타낸다. 또한 이것은 모듈러디자인(modular design)의 예이다. (예로, 지구자기장을 이용하여 항해를 하고 있는, 진화론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는 동물들이 있다. Living Waters를 보라.) 이에 반해, 진화론자들은 진화계통나무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서, 유사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성공적으로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는, 여러 생물들을 볼 때, 그들이 그러한 놀라운 기능들을 모두 독립적으로 여러 번 진화시켰다고 주장한다. 돌연변이는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고, 지성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시도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으로 어떻게 동일한 것이 두 번, 또는 여러 번 생겨날 수 있겠는가? 더군다나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로 동일한 유전정보들이 우연히 두 번, 또는 여러 번 생겨날 수 있겠는가? 이것이 가능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우연을 믿기 위해서는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다. 진화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는 생물들 사이의 유사성은 지적설계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수렴진화는 진화론이 실패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결정적 증거인 것이다. 

속지 마라. 진화론자들은 이와 같은 심각한 진화론의 문제점을 말장난으로 교묘하게 감추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치명적인 문제점이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을 막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문제가 공개적으로 다뤄지거나, 논의되기를 원치 않는다. 공개적인 토론이 이루어진다면, 단상에서 불명예를 당할 것이라는 것을 진화론자들은 잘 알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9/convergence-crams-uncooperative-fossils-darwinism/

출처 - CEH, 2017. 9. 11.

미디어위원회
2017-08-09

물고기의 진화 이야기에는 증거가 없다. 

: 아가미가 폐로, 지느러미가 다리로? 중간화석은 어디에? 

(Did Fish Learn to Walk?)

Frank Sherwin 


      사실상 거의 모든 자연사박물관에는 물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이상한 다리 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의 그림을 전시해놓고 있다. 아가미(gills)가 폐(lungs)로 변하고, 지느러미(fins)가 다리(legs)로 진화했다는 이 사건은 진화론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다. 그러한 진화가 수억 년 전에 발생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는 얼마나 사실일까? 이 일은 어떤 사람이 관찰하여 기록한 것이 아닌, 먼 과거에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는 사건이다. 실제로 그것이 일어났는지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육지라 불리는 이질적 환경으로 올라올 수 있도록 해준, 특별한 해부학적 구조를 갖고 있던 물고기 화석을 발견하는 일일 것이다. 최근에 진화론자인 칼 짐머(Carl Zimmer)가 이렇게 말했던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바다에서 육지로의 전환이 정확히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해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1]

이 가정되고 있는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고생물학자(화석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많은 연구가 있었다. 양서류가 된 물고기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수반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기괴한 전환을 보여주고 있는 화석이 없기 때문에, 그 증거를 찾는 일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제네바 대학의 한 연구 보고에 의하면,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사족동물(tetrapods, 네발 척추동물)의 다리를 연결해주는, 중간 단계의 전이 경로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2]

간혹 몇몇 사람들은 작동되고 있는 진화로서, 플로리다의 '걷는' 메기(catfish)를 언급하며, 이 물고기는 연못에서 연못으로 걸어갈 수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조차도 이들 ‘걷는’ 메기를 100% 물고기이며, 그 이상의 어떤 것으로도 보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그 생물은 새로운 물웅덩이에 도달하기 위해, 또는 새들로부터 피하기 위해, 배를 대고 미끌어져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행동에서 진화는 나타나지 않는다. 단지 메기가 갖고 있는 독특한 기술에 불과한 것이다.

물고기에서 양서류로 변한 '과학적' 사례를 만들기 위해서, 그들은 유령과 허깨비에 호소하고 있다.

사족동물에 대한 최초의 증거는 폴란드의 얕은 해양퇴적물에서 발견된 3억9천5백만 년 전의 발자국들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 발자국들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엘피스토스테가 물고기(elpistostegalian fishes) 보다 천만 년이나 앞선 것이기 때문에, 잃어버린 형태의 유령에 의한 기록임을 암시한다.[3]

폴란드에서 발견됐던 사족동물의 발자국들은 발가락들이 구별되어 새겨져 있었으며, 특히 틱타알릭(Tiktaalik)을 사용하여 추정됐던, 물고기-사족동물 진화의 계보를 완전히 망가뜨려 버렸다.[4]

물고기가 양서류로 전환되는 데에 있어서, 여러 해부학적 장애물 중 하나는 골반대(pelvic girdle, 하지대)의 진화이다.[5] 물고기의 골반 지느러미는 살과 근육에 느슨하게 묻혀 있다. 이러한 구조가 척추에 연결되어있다는 어떠한 힌트도 없다.

그러나 최근 태국에서 크립토토라(Cryptotora)라 불리는, 벽을 기어오르는 동굴 물고기가 태국에서 발견되었는데, 일부 사람들은 ”물고기가 원래 어떻게 육지에 올라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암시”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었다.[1] 그 생물은 골반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발가락이 있는 부속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진화론에 따르면, 그러한 부속지는 골반대보다 먼저 진화해야만 한다. 따라서 세속적 과학계조차도 그 생물에 대해 크게 침묵했던 것이다.

그리고 현장의 한 전문가에 따르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사족동물은 100% 골반(pelvis)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

”가장 초기로 알려진 사족동물도 골반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한 물고기에서 발견된 구조와 매우 달랐다.”[7]

마이클 벤튼(Michael Benton)의 제4판 척추동물 고생물학 책의 그림 4.2는 골반이 없는 물고기에서, '장골, 좌골, 치골, 천추' 등의 골반 뼈들을 가진 생물로 마법처럼 한 번의 단계 만에 바뀌어져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8]

물고기가 걷는 법을 배웠는가? 아니다. 과학에서 이것은 문헌으로 확립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것을 보여주고 있는 화석이 없기 때문이다. 물고기들은 창조주간의 다섯째 날에 창조되었다고 성경은 분명히 선언하고 있다.[9]


References

1. Zimmer, C. Researchers Find Fish That Walks the Way Land Vertebrates Do. New York Times, March 24, 2016.
2. How the genetic blueprints for limbs came from fishUniversity of Geneva press release, January 21, 2014.
3. Long, J. A. 2011. The Rise of Fishes. Baltimore, MD: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223.
4. Sherwin, F. Banner Fossil for Evolution Is Demote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7, 2010, accessed June 10, 2017.
5. Sherwin, F. 2013. Paleontology’s Pelvic Puzzle. Acts & Facts. 42 (5): 16.
6. Sherwin, F. Wall-Climbing Cave Fish: Evolutionary Intermediat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5, 2016, accessed June 10, 2017.
7. Clack, J. A. 2012. Gaining Ground: The Origin and Evolution of Tetrapods. Bloomington, IN: Indiana University Press, 51.
8. Benton, M. 2015. Vertebrate Paleontology, 4th ed. Malden, MA: Wiley Blackwell, 87.
9. Genesis 1:20.

*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Senior Lecturer, and Science Writer, and earned his M.A. in zoology from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Cite this article: Frank Sherwin, M.A. 2017. Did Fish Learn to Walk?. Acts & Facts. 46 (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10126

출처 - ICR, 2017. 7. 31.

미디어위원회
2017-06-27

‘캄브리아기의 폭발’ 

: 화석은 진화가 아니라, 창조를 가리킨다! 

(The Cambrian Explosion : The fossils point to creation, not evolution)

Dominic Statham


     많은 사람들은 화석 기록(fossil record)이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풍부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고 들어왔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다! 다윈(Darwin)은 그의 책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에서, 전이형태의 화석이 없다는 것이 중대한 문제이며, ”의심할 여지없이 이것은 가장 근심스런 특징”임을 인정하고 있었다.[1] (박스 2의 글을 보라).

전이형태(transitional fossils)의 화석들이 없다는 것은 압도적으로 확실한 사실이며, 19세기의 여러 선도적 자연주의자들도 생물 종(species)은 그들의 형태가 고정되어 있으며, 변할 수 없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었다. 다윈 자신도 이렇게 썼다 : ”많은 저명한 고생물학자들(화석을 연구하는 사람들), 즉 큐비에르(Cuvier), 오웬(Owen), 아가시즈(Agassiz), 바란드(Barrande), 팰코너(Falconer), 포브스(E. Forbes) 등은 이구동성으로, 때로는 맹렬하게 종의 불변성(immutability, 즉, 변하지 않는 특성, 혹은 ‘고정성(fixity)’)을 고수해 왔다.”


종(species)의 고정인가, 혹은 종류(kinds)의 고정인가?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가 보는 종(species)들대로 (소위 말하는 ‘종의 고정성’) 창조하셨다는 관점을 지지하지 않으며, 이것은 칼 폰 린네(Carolus Linnaeus)와 아타나시우스 키르허(Athanasius Kircher) 등과 같은 다윈 시대 이전의 성경적 창조론자들에 대해서도 사실이다. 오히려, 하나님은 식물과 동물을 서로 다른 종류(kind)대로 창조하셨으며(창세기 1:11-12, 1:21, 1:24-25), 그들이 다양한 환경에 대해서 변화하며 적응하는 능력을 갖도록, 심지어 때로는 다른 종이 될 수도 있도록(종의 분화) 설계하셨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한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수선화는 다른 종의 수선화로 바뀔 수 있으며, 말은 다른 종의 말로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수선화가 절대로 사과나무(다른 종류의 식물)가 되지는 않을 것이며, 혹은 말이 기린(다른 종류의 동물)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다윈이 ‘종의 기원’를 쓴 이래, 어떤 화석은 과거에 종((species)이 변했다는 관점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스 1의 글을 보라).


화석과 변화

그러나 실제로 종이 변한 것으로 제시되는 화석은 거의 없다. 이것은 지층암석이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쌓였다면, 기대될 수 있는 것과 다른 현상이다. 데이비드 키츠(David Kitts) 교수는 이렇게 논평했다 :

”고생물학(화석을 연구하는 학문)이 진화를 ‘보는(seeing)’ 수단을 제공한다는 밝은 약속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제시한 것이라고는 일부 진화론자들이 불쾌하게 여기는 난점들뿐인데, 그 중에서 가장 악명 높은 것은 화석기록에 ‘간격(gap)’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진화론은 생물 종들 사이에 중간 형태를 요구하는데, 고생물학은 그것을 제공하지 못한다.”[2]

그런데, 지구 역사에 대한 성경의 기록이 맞는다면, 일반적으로 중간(전이) 형태가 없다는 것은 예상되는 것이다. 그것은 전 지구적인 대홍수가 대부분의 화석들을 만들어냈기 때문인데, 화석들은 장구한 세월에 걸친 변화의 기록이 아니라, 그 당시의 스냅사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발견된 일부 화석들로부터 상당한 종의 분화가 가능하다 할지라도, 그것이 한 종류의 생물체가 점진적으로 다른 것으로 변했다는 진화의 증거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진화 고생물학자였던 스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

”생물 형태들 사이에 중간 단계인 전이형태의 화석들이 없다는 것은 점진적 진화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끊임없이 괴롭히는 문제였다.”[3]

보다 최근에 ‘캄브리아기’로 말해지는 지층암석 속에서 화석들이 풍부하게 발견되는 것과 관련하여 유안 클락슨(Euan Clarkson) 교수는 이렇게 시인했다 :

”... 전이형태, 혹은 중간형태는 부재하다. 지질학적 기록은 생물들의 관련성에 대해 어떠한 징후도 없다 ... 그러나 화석기록이 알려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새로운 구조의 몸체 형태가 ‘순간적’으로 등장함을 보여주는 많은 예들이 있다는 것이다.”[4]


캄브리아기의 폭발


캄브리아기 지층암석은 다윈의 이론을 가장 곤혹스럽게 만드는 화석 증거들을 제공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 시기가 5억4100만 년에서 4억8500만 년 전으로 믿고 있다. 그들 사고방식에 따르면, 이 캄브리아기 지층에는 지구상에 살았던 초기 형태의 생물들이 남아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매우 뜻밖에도, 생물들의 거대한 다양성이 너무도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있었다. 이 ‘캄브리아기의 폭발(The Cambrian explosion)’은 종종 진화의 ‘빅뱅’으로 간주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매우 다른 몸체 형태를 가진 생물들이 너무도 짧은 기간 동안에 갑자기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차이는 너무도 커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는 ‘몸체 형태’를 갖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들은 아래의 그림에서와 같이, 서로 다른 문(phylum)에 속한 것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 생물 중 오파비니아(Opabinia, Fig.3), 마렐라(Marella, Fig.4), 아노말로카리스(Anomalocaris, Fig.5) 같은 것들은 참으로 색다르다. 또한 조개(shellfish, Fig.6), 해파리(jellyfish), 불가사리(starfish), 지느러미가 있는 물고기(finned fish, Fig.7,) 벌레(worms, Fig.8) 등은 우리에게 다소 친숙한 것 같다. 이들 캄브리아기의 생물들이 오늘날 살아있는 생물들에 비해 덜 복잡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이 캄브리아기 생물들은 ‘원시적인’, ‘덜 진화된’ 형태의 하등한 생물이라고 주장하기는 매우 힘들다. 멸종된 삼엽충(Trilobite, Fig. 9)은 겹눈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지금까지 살았던 어떤 생명체보다도 가장 복잡하고 고도로 정교한 시각계 중의 하나이다! (참조: 삼엽충의 고도로 복잡한 눈!). 아노말로카리스(Fig.5) 역시 극도로 복잡한 겹눈을 가지고 있는데, 진화론자들에게는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진화할 수 있었는지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참조: 16,000 개의 거대한 겹눈이 5억 년 전에 이미?)

.그림 3-9. 캄브리아기 암석에서 화석으로 발견된 생물의 예


다윈의 생명계통수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생명체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수많은 유기화학물질들이 우연히 모두 동시에 만들어졌고, 우연히 모두 정교하게 조립됐고, 유전정보들도 우연히 생겨나서, 스스로 번식하는 유기체, 즉 스스로 자기복제를 할 수 있는 단세포 생물이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수억 년에 걸친 무수히 많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과 적자생존의 자연선택을 통해, 진화가 일어났고, 생물들은 보다 복잡하게 되었고, 수많은 생물 종들로 다양화 되었다는 것이다. (Fig.10을 보라).

Fig.10. 진화의 첫 번째 단계. 같은 속(genus) 내에서 다양한 종들을 낳는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그 이후 이들 새로운 종들은 지속적으로 다양화 되어 다른 속(genus)들을 낳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Fig.11). 그러나 그들 사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동일한 과(family)의 구성원으로 이해된다. 그리고는 진화가 계속됨에 따라, 이들은 더욱 다양해져서 다른 과로 분류될 정도에까지 이르며, 그리고 다른 목(order)이 되고, 그리고는 다른 강(class)이 되었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는 몸체 형태(body plan)로의 진화가 계속 일어나서, 이들 생물은 다른 문(phyla)이 될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Fig.11. 진화의 다음 단계들. 같은 과(family) 내에서 다른 속들을 낳는다.


근본적으로 다른 몸체 형태(body plan)를 갖는 생물들에 대해서는 ‘다양한(diverse)’이라는 용어 대신에, ‘이종(disparate, 본질적으로 다른)’이라는 용어로 부른다. 예를 들면, 고양이 과의 다른 구성원들(예를 들어, 사자, 호랑이, 표범, 집고양이)은 다양성(diversity)을 보여준다고 말하는 반면에, 서로 다른 문(phyla, 예를 들어, 척색동물, 절지동물)들은 이종성(disparity)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고양이들은 모두 하나의 등뼈와 내부 뼈대를 갖는 척색동물(chordates)이다. 그들 사이의 해부학적 차이는 비교적 사소한 것이다. 절지동물(arthropods, 예를 들어, 바닷가재, 게, 곤충)은 등뼈가 없으며, 외골격을 갖는다. 그들의 해부학적 구조는 척색동물의 구조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살아있는 것과 멸종된 것을 포함하여, 생물은 대략 36개의 문(phyla)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매우 다른 그들의 몸체 형태는 자연계에서 광범위한 이종성을 나타낸다. 예를 들면, 완족류(brachiopod, lamp shells)는 윗면과 아랫면에 껍질을 갖는 해양생물이며, 자포동물(cnidarians)은 불가사리나 산호와 같이 쏘는 세포로 무장된 촉수를 갖고 있는 부드러운 몸체의 동물이고, 연체동물(molluscs)은 또 다른 그룹의 부드러운 몸체를 갖는 동물로써 오징어, 문어, 달팽이 등이 포함된다. 극피동물(echinoderms)은 불가사리 및 성게와 같이 그들의 몸은 오방사 대칭(five-fold radial symmetry)을 갖는다.


캄브리아기 지층에 척색동물(chordates) 문을 포함하여(사람도 그 구성원으로 속해 있음), 거의 모든 동물 문(phyla)들이 갑자기 나타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앞에서 보았듯이, 다윈의 진화론에 따르면, 지질주상도의 위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소위 말하는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이 흐름에 따라, 화석기록에서 이종성은 점진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다른 말로 하면, 다양성이 이종성을 앞서서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것은 완전히 정반대의 경우로써, 이종성이 다양성을 앞서고 있다. 어떤 사람은 이것을 사실상 공식적인 진화론의 반증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물론 성경적 창조론자들에게 이 모든 것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캄브리아기 지층은 단지 하나님이 대양 바닥 또는 해저 가까이에서 살도록 창조하신 다양한 생물들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창세기 대홍수 시에 퇴적물에 의해서 첫 번째로 묻히게 된 생물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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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1: 종이 변화했음을 보여주는 화석들

Fig. 1과 Fig. 2는 말 화석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화석들은 한 종류(kind) 내에서 상당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가 되고 있다. 멸종한 생물인 메리키푸스(Merychippus)와 플리오히푸스(Pliohippus)는 살아있는 말(Equus)과 많은 유사성을 공유하고 있으며, 같은 과(family)에 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분명히 말이었지만, 오늘날의 대부분의 말보다 상당히 작으며, 다리와 발이 다르다. 예를 들어 메리키푸스는 발가락이 세 개이므로, 물기와 습지의 땅에 더 적합한 반면, 발굽이 하나인 것은 보다 굳은 땅에 더 적합하다. 다윈이 갈라파고스 군도에서 목격한 핀치새와 마찬가지로, 아마도 말들은 지난 수천 년에 걸쳐 변화했을 것이며, 오늘날 알려진 말은 메리키푸스 및 플리오히푸스와 공통조상을 공유할 수도 있다(즉, 창조된 하나의 종류에서 몇 개의 종이 생겼을 것이지만, 그들 모두 여전히 같은 종류이다).

Fig.1. 말 과(horse family)에서의 변이. 메소히푸스, 메리키푸스, 플리오히푸스 등은 오직 화석으로만 알려져 있는 것이다. 미오신 후기, 미오신 중기, 에오신 후기 등이 그 화석들이 발견된 지층암석과 관련이 있다.

*Fig.2. 말 다리의 변화

진화론자들은 그러한 종의 분화가 유도되는 원리로, 무작위적인 유전자 돌연변이(DNA의 복제실수에 의한 변화)가 일어났고, 그것이 자연선택 되었고, 그러한 변화가 그 생물 계열의 모든 후손들에게 전달되었다고 믿고 있다. 이에 반해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그러한 변화는 각 종류 내에 이미 내재되어 있던 다양한 유전형질들 중에서 특정 환경에서 발현된 변화로(유전자 풀이 감소되는 과정) 믿고 있다. 자연선택이 작동되어 생겨난 그러한 다양성은 최초에 창조된 종류(kind) 내에 이미 들어있던 유전정보들 내에서 일어난 변화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변화의 한계는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1. Sarfati, J., The non-evolution of the horse, Creation 21(3):28-31, 1999, creation.com/horse.

2. Wieland, C., Darwin’s finches: Evidence supporting rapid post-Flood adaptation, Creation 14(3):22-23, June 1992. creation.com/darwins-finches; see also creation.com/galapagos-birds.

3. Statham D.R., Only the Bible explains the diversity of life, Creation 37(1):40-43, 2015; creation.com/diversit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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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2. 화석기록에 관한 다윈의 생각


다윈은 자기의 책 ‘종의 기원’ 9장에서 그의 이론과 관련하여, 그리고 자신의 말에서, 지질학적 관측 결과 다음의 세 가지가 “의심할 여지없이 가장 근심스러운 특성”임을 인정하고 있었다 :

*“지금 살아있든 멸종되었든 여러 생물 종들 사이에 무수히 많은 전이형태들이 연속적인 연결고리를 이루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들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

*“우리의 유럽 지층에서 생물 종들의 전체 그룹이 갑작스런 방식으로 출현하고 있다는 점”

*“오늘날 알려져 있는 것처럼, 실루리아기 지층 아래에는 화석을 함유하는 지층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다윈의 시대에는 ‘실루리아기’와 ‘캄브리아기’를 같은 지층으로 부르고 있었다.)

그는 거리낌 없이 다음을 인정하고 있었다. “... 이전에 지구에 존재했던 다양한 중간단계의 생물들이 진정으로 수없이 있어야만 한다. 그런데 왜 모든 지층들과 모든 층서들에는 그러한 중간 고리들로 넘쳐나지 않는 것일까? 확실히 지질학은 미세하고 점진적인 생물체의 변화 사슬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리고 아마도 이것은 나의 이론을 반대하는 것으로 주장될 수 있는 가장 분명하고도 가장 근심스러운 장애물일 것이다.” (다윈의 “종의 기원” 제1판 280 및 310쪽,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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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Darwin, C.R., On the Origin of Species, John Murray, London, p.310, 1859.

2. Kitts, D.B., Paleontology and evolutionary theory, Evolution 28:467, September 1974.

3. Gould, S.J., Is a new and general theory of evolution emerging? Paleobiology 6(1):119-130, 1980.

4. Clarkson, E.N.K., Invertebrate Palaeontology and Evolution, 4th edn. Blackwell Science, London, UK, p.45, 1998.

5. Stammers, C., Trilobite technology: Incredible lens engineering in an ‘early’ creature, Creation 21(1):23, 1998; creation.com/trilobite

6. Sarfati, J., Giant compound eyes, half a billion years ago? Creation 34(4):39, 2012; creation.com/compound-eyes

7. The ‘Lower Cambrian’ fish Haikouichthys.

8. Meyer, S.C., Darwin’s Doubt: The explosive origin of animal life and the case for intelligent design, HarperCollins, New York, 2013.


*참조 : 캄브리아기에서 척추동물 물고기가 또 다시 발견됐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39&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척추동물 물고기 화석은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41&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4&bmode=view

16,000 개의 거대한 겹눈이 5억 년 전에 이미? : 아노말로카리스는 고도로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6&bmode=view

캄브리아기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었다. :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캄브리아기의 폭발.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03&bmode=view

캄브리아기 생물의 뇌가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Controversy/?idx=2943539&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현대의 장새류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86&bmode=view

캄브리아기 화석 새우의 뇌는 현대적으로 보였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07&bmode=view

삼엽충의 고도로 복잡한 눈!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59&bmode=view

삼엽충은 진화론과 조화될 수 없다. : 가장 초기의 삼엽충도 위를 갖고 있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77&bmode=view

진화론과 상충되는 최근의 화석 발견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7&bmode=view

5억5천만 년(?) 전 화석에서도 연부조직이 남아있었다! : 에디아카라 화석 수염벌레의 관 조직은 아직도 유연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84&bmode=view

가장 오래된 11억 년(?) 전의 생물 색깔의 발견

http://creation.kr/YoungEarth/?idx=3737990&bmode=view

20억 년(?) 전의 암석에 단백질 잔해가 남아있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8307590%20&bmode=view

20억 년 전 선캄브리아기 미화석에서 단백질이 확인되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8307589%20&bmode=view

35억 년(?) 전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에서 유기물질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2559245&bmode=view

가장 초기 동물이라는 5억5800만 년(?) 전 에디아카라기의 디킨소니아 화석에 동물성 지방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http://creation.kr/YoungEarth#1757384

진화론자들에게 충격적인 소식 : 1억 년 전 미생물이 다시 살아났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4423710&bmode=view


출처 : Creation magazine Vol. 39(2017), No. 2 pp. 20-23

주소 : http://www.creationmagazine.com/creation/2017_volume_39_issue_2?pg=20#pg20

번역 : 이종헌 


David F. Coppedge
2017-05-10

진핵생물 곰팡이는 24억 년 전에도 존재했다? 

(Bubbles Scream Life)


      화석화된 기체 버블(gas bubbles)의 발견으로 인해 진화론자들은 당황하고 있었다.

그것은 곰팡이(fungus)일 수 있다. 그것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5억 년이나 더 오래되었을 수 있다. 그것은 사람을 포함하여, 복잡한 생물들의 진화론적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용암 속에 화석화된 기포들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Phys.org(2017. 4. 24) 지는 아마도, 일지도, 그랬을 수도와 같은, 추정과 추측 용어들을 남발하고 있었다 :

”나는 일련의 화석화된 기체 버블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었다. 현미경의 배율을 높였을 때, 깜짝 놀랐다.” 그는 회상했다. ”생명체가 있다! 버블에는 정교하게 보존된 수백 개의 사상체(filaments)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사람은 호주 시드니 대학의 지질학 교수인 버거 라스무센(Birger Rasmussen)이다. 그는 호주, 스웨덴, 스위스 출신의 7명의 진화론자들과 함께, Nature Ecology & Evolution(2017. 4. 24) 지에 몇몇 진화론적 주장들을 뒤엎어버릴 수 있는 한 논문을 게재했다 :

초기 곰팡이. 진핵생물(eukaryotes)은 그렇게 일찍 진화되어서는 안 된다. ”24억 년 이상 전의 해저 현무암질 용암에 서식했던 곰팡이 같은 생물체에 대한 관측은, 이들 서식지가 원생대와 현생대를 지나면서도 극도로 잘 보존되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것은 곰팡이(fungi)의 기원과 진핵생물의 초기 역사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대한 질식 사건. 이것은 '산소급증사건(Great Oxidation Event)' 이전의 시기였을 것이다.(3/16/2017).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숨을 쉬었는가? ”이것은 진핵생물과 곰팡이의 초기 조상들의 생활 양식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라스무센은 덧붙였다.

침묵의 비명? 비명을 지르게 했던 것은 곰팡이가 아니라, 아마도 광물일지도 모른다. ”생물 및 비생물 메커니즘 모두 이러한 터널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두 가지 원인을 구별하는 것은 어렵고 논쟁의 여지가 남아있다.” 진화론자인 앤드류 놀(Andrew Knoll)과 더그 어윈(Doug Erwin)은 그 발견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Live Science(2017. 4. 24) 지는 말한다. ”그 발견은 진핵생물의 기원에 대한 화석 증거와 분자시계 분석을 심각하게 앞서는 것이기 때문에, 그 발견이 정확한 것이라면, 놀라운 것이다.”라고 어윈은 말했다.

BBC News(2017. 4. 25)는, 만약 이것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곰팡이라면, 그것은 ”진화론에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헬렌 브릭스(Helen Briggs)는 거대 원핵생물, 또는 멸종된 진핵생물의 분지(branch)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렇지만 ”만약 그것이 곰팡이라면, 그것은 곰팡이가 화석기록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보다 두 배는 더 오래됐다는 것을 가리킨다.”라고 연구자들의 일원인 스테판 벵트손(Stefan Bengtson)은 말했다. 연구팀의 일원이 아닌 또 다른 과학자인 브릭스(Briggs)는 ”그 화석은 진핵생물이 진화한 시기와 장소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생각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브릭스의 말에 의하면, 그것은 진핵생물의 진화 여부가 아니라, 진핵생물의 진화한 시기와 장소에 대해 도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 자체가 위험에 처하지 않는 한,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없다. 다음은 그 논문이 진화에 관해 말하고 있는 내용이다 :

”곰팡이 같은 생물이 어떤 가지에 속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화석은 곰팡이 분기군(fungal clade)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것과, 곰팡이의 기원과 초기 진화는 육지보다는 대양의 깊은 생물권에서 일어났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발견은 24억 년 이상 동안 생명체가 해저 화산(submarine volcanics)에 서식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초기 원생대의 해저 화산암에서 곰팡이(fungi)의 존재는 곰팡이 기원과 진화의 시기와 환경에 대한 현재의 개념을 뒤집는 것이다.”

”그러나 24억 년 전의 해저 현무암에 곰팡이가 살았다는 것은, 곰팡이 분기군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곰팡이 기원과 초기 진화는 육지에서 일어났다기보다, 대양의 깊은 생물권에서 일어났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균사체 생물(mycelial organisms)의 분류학적 특성은 심해 생물권의 공간적, 시간적 다양성과 진화에 대해 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어찌됐든 다윈은 안전하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무슨 증거가 발견되든, 진화론이 이긴다. 단지 ”연대와 환경”만이 약간 변할 뿐이다. 이 발견은 진화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강력하게 작동됐다는 것을 가리킨다. 보라! 복잡한 진핵생물이 진화론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5억 년 더 이전인 24억 년 전에도 존재했다는 것이다.



다윈은 항상 안전하다. 그는 어떠한 증거가 발견돼도 타격을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화론과 반대되는 이론은 '종교적' 범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세속적 언론의 과학부 기자들도 그들의 손아귀에 장악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와 같은 진화론 비판가들을 제외하고, 누구도 ”진화론은 우스꽝스럽다”라고 용기 있게 말하지 못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7/05/bubbles-scream-life/

출처 - CEH, 2017. 5. 1.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602

참고 : 2992|6373|6002|5735|5099|4267|3930|6586|4122|4874|1553|6593|4834|6128|6096|6018|5914|5771|6463|6263|6574

미디어위원회
2017-04-18

최초의 동물은 해면동물인가, 빗해파리인가? 

(Evolutionists Rattled Over Battle for Earliest Animal)

David F. Coppedge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다윈 논쟁에서 최근의 소식은, 생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복잡해졌다는 진화론에 커다란 타격을 입히고 있었다.


최초의 동물은 해면동물인가, 빗해파리인가?

해면동물(sponges)은 캄브리아기에 갑자기 등장하는 다른 생물들보다 단순해 보인다. 진화론자들은 해면동물이 가장 초기의 동물이었을 것으로 생각해왔다. 아마도 해면동물이 캄브리아기의 폭발을 촉발시켰고, 불가사리, 벌레, 산호 등이 모두 짧은 시간 내에 폭발적으로 출현했을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이제 이러한 다윈의 생각은 공격당할 수도 있다고 라우라 게겔(Laura Geggel)은 Live Science(2017. 4. 10) 지에서 말했다. 다윈의 진화계통나무에서 가장 오래된 가지는 어떤 동물일까?

해면동물은 다른 동물과 비교했을 때 매우 간단한 몸체 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오랫동안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상세한 유전분석 결과에 따르면, 복잡한 육식동물인 빗해파리(comb Jellies, ctenophore, 유즐동물)가 먼저 진화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빗해파리는 소화관, 조직, 신경계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빛을 내고 있다. 아래 동영상 참조) 연구자들은 말한다.

밴더빌트 대학(Vanderbilt University, 2017. 4. 10)의 데이비드 샐리스버리(David Salisbury)는 말한다. ”해면동물은 잊어라. 가장 초기의 동물은 바다 해파리이다.”

이제 밴더빌트 대학과 위스콘신-매디슨(Wisconsin-Madison) 대학의 진화생물학자들은 이와 같은 논쟁적인 생물의 계통발생나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별히 고안된 새로운 접근법을 착안해냈다. 새로운 접근법은 빗해파리의 쪽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 방법과 17가지 다른 논쟁적인 계통발생적 관계에 대한 방법과 적용은 2017년 4월 10일자 Nature Ecology & Evolution지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이러한 역습은 지난 달 Current Biology(2017. 4. 3) 지에 생물학에서 해면동물이 최초의 동물이라고 선언했던, 스폰지밥(SpongeBob)의 이야기를 뒤집는 주장이다. Nature 지에서 아미 맥스멘(Amy Maxmen)은 전쟁터가 되고 있는 ”가지의 전투(Battle of the Branches)”를 보고하면서, 스폰지밥은 해면동물이 승자라고 선언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전례가 없는 일련의 유전자 데이터를 사용하여 분석했을 때, 생명계통나무에서 동물로 처음으로 가지가 되어 나왔던 것은 해면동물이다.” 양측 모두 패배를 인정할 것 같지 않다.

밴더빌트 대학의 보도 자료는 계통발생 사례의 95%는 잘 해결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안토니 로카스(Antonis Rokas)가 이끄는 유전자 분석팀은 ”새로운 접근법”을 사용하여 이들 비협조적인 5%를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

이런 방식으로, 그들은 빗해파리가 해면동물보다 동물 계통에서 ”최초로 분기되는” 지위를 뒷받침하는 상당히 많은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빗해파리의 조상 문제

맥스멘은 진화론자들이 빗해파리를 최초의 동물로 간주하길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를 제시하고 있었다 :

이러한 배치는 생물의 복잡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뒤집고 있기 때문에, 진화생물학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러한 진화계통 배치는 신경과 다른 특성들이 각기 다른 계통의 생물들에서 독립적으로 진화되었고, 이후에 해면동물에서는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이후로, 연구들은 그러한 재배치를 지지하거나, 반대해왔지만, 모두 문제점들에 시달려왔다.

그들의 논문에 따르면, 로카스 팀은 새로운 접근법을 사용하여, 다른 논쟁적인 계통발생 관계를 해결해보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보도 자료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

연구자들이 언급한 또 다른 논쟁적인 관계는 악어(crocodiles)가 새(birds)와 가까운지, 아니면 거북(turtles)과 더 가까운지에 관한 것이다. 그들은 공통유전자의 74%가 악어와 새들은 형제 계통이며, 악어와 거북이는 사촌 계통이라는 가설에 찬성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의 연구 과정에서, 많은 논쟁이 있는 경우에, 분석된 유전자들 중에서 하나 또는 두 개의 ”매우 고집스럽게 주장되는 유전자”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냐하면 진화생물학자들이 사용해온 통계 방법은 그러한 유전자들의 영향을 매우 쉽게 받기 때문이다.

현화식물(flowering plants)의 기원과 현대 조류(modern birds)의 기원에 관한 논란과 같은 경우에서도, 고집스럽게 주장되는 유전자 하나만을 제거해도, 분석 결과는 한 후보 생물에서 다른 후보 생물로 바뀔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경우, 연구자들은 이용 가능한 데이터가 결정적인 결론을 뒷받침하는데 부적절하거나, 또는 다양화가 너무 빨리 이루어져서, 해결될 수 없다고 결론내릴 수밖에 없었다.

”우리의 접근 방식은 이러한 오랜 논쟁의 많은 부분들을 해결하고, 계통발생적 재구성의 게임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로카스는 말했다.

아마도 새로운 차원의 적개심이 생겨나지 않을까? 고집스럽게 주장되는 한 단일 유전자에 의해서 진화적 관계가 뒤집혀질 수 있다면, 모든 진화계통 가지들에서 전투가 벌어지지 않겠는가? 고집스럽게 주장하는 사람에 대한 경쟁자는 유전자 하나로 진화계통이 뒤집혀지는 곳에서 언제나 논쟁을 벌이려고 할 것이다.

로카스가 사용한 계시적 용어가 있다. 그것은 ”계통발생적 재구성의 게임”이라는 말이다. 진화론자들은 진화가 어떻게 작동됐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게임 이론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진화론자들은 경쟁하는 팀과의 논쟁 게임을 계속하면서, 무언가를 찾으려 애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연이라는 게임은 어떤 것의 '진실'을 결코 해결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만물 우연 발생의 법칙’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은 ”그랬을 지도 모른다”는 추정 이야기들을 끝없이 지어내고 있는 것이다. Nature 지 논문에서 빗해파리가 최초의 동물이라고 주장하는, 그 연구의 선임저자인 파리-세느 생물학 연구소의 진화생물학자인 미가엘 마누엘(Michaël Manuel)의 설명을 주목해보라 : ”유전적 유사성의 계통적 축적은 공통된 역사 때문이 아니라, 우연히 생겨난 무작위적인 변화 때문에 기인한 것이다.”

그들에게 우연이라는 주사위를 계속 굴리게 하고, 뽀빠이에게 줬던 시금치를 주라.(4/01/2017). 우연은 그들이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다윈교의 핵심 교리인 것이다. 


*관련기사 :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 새 계통발생 분석법으로 확인
(2017. 4. 10. The Science Times)

빗해파리(ctenophore)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eDS_NMrPPKc)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7/04/early-animals-battle/

출처 - CEH,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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