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 창립25주년 기념 축사 - 명지대학교 유병진 부총장

참된 진리의 해석자


한국창조과학회 창립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대는 과학과 기술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과학과 기술 지상주의는 인간의 이성에 의해 검증될 수 있는 것들을 진리로 받아들이는 풍조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진리는 인간의 이성이나 현재까지의 과학이론으로 증명되지 못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진리는 현대인에게 쉽게 받아들여질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만의 진리가 아니라 보편적인 것이며 모든 사람이 알아야할 진리입니다.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이 진리를 세상에 널리 전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이성과 과학을 신봉하는 시대에 성경과 기독교의 진리를 전한다는 것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해석과 설명을 거쳐야 가능한 것입니다. 창조과학회의 사명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여겨집니다.


창조과학회는 참된 진리의 해석자이며 선포자로서 부름받았고, 지금까지 그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창조과학회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진리를 모르는 세상 사람들이 진리를 알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창조과학회를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한국창조과학회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온 세계에 높임을 받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분류:창조신앙-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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