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 창립25주년 기념 축사 - 박영주 목사

   한국교계와 학계에 창조과학회가 창립되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사건이며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와 축복입니다. 한국에 창조과학회가 설립되었다는 것은 한국교회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증거이며, 성도들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성장의 증거이며, 한국 교계에 그리스도인 학자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진화론 일변도의 영향 속에 있던 한국의 학계에 창조론을 외칠 수 있다는 이 사실만으로도 참으로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그리스도인 학자들이 창조과학회를 설립하여 연구하고, 발표하고, 계몽하고, 진화론을 비판하고, 창조론을 발전시킨 공로는 아무리 치하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창조과학의 선구자로서 어려운 개척의 길을 걸어오신 몇몇 귀한 분들의 노고와 그 뜻을 같이하여 협력하고 동참하신 많은 그리스도인 과학자들과 협력자들의 노고를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가시밭길 같은 험난한 길을 걸어 오셨습니다.


이제 성인이 되어 자리가 잡히고, 학문적 기반도 다져지고, 협력자들도 얻어서 안전한 기반 위에 서있습니다만, 계속하여 이 귀한 일을 잘 감당하여 진화론의 허구를 몰아내고 하나님의 창조 신앙을 뿌리내리는 그 영광의 날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분류:창조신앙-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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