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충만하라

   노아가 육백세 되던 해 이월 십일에 노아와 그의 가족과 동물들이 방주에 들어갔고, 일주일이 지난 십칠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40일간 비가 내렸고, 150일 동안 물이 땅에 가득 했습니다. 칠월 십칠일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으며, 육백일세 일월 일일에 지면에 물이 걷혔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57일이 지나 땅이 마르자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네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방주에서 나와라. 너와 함께 한 혈육 있는 생물들을 다 이끌어 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리라.” 이 말씀을 따라 노아가 나오고 그 뒤를 이어 아들들이 나오고, 노아의 아내, 그리고 아들들의 아내들이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짐승과 기는 것과 새들도 각기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이때부터 동물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충실하게 살아왔고, 지금도 여전히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르고 있습니다. 방주에서 나온 암수 한쌍씩의 동물들은 땅의 여러 곳에 흩어져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것은 삶의 내성한계를 만족하지 못하고 멸종되기도 했고, 어떤 것은 특정 지역에 몰려 살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특정지역에 특정 동물이 사는 것을 적응이라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잘 못살았는데 오래 살다보니까 적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예로써, 청둥오리는 일반적으로 추운 곳에서 살지만, 따뜻한 곳에서 사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도 추운 곳에서 삽니다. 또 사람들은 낙타가 원래는 말이었는데 사막에 살다보니 육봉이 생겨서 거기에 살기 좋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낙타도 물을 잘 주면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도 낙타가 왜 사막에 사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새의 경우는 더욱 분명합니다. 새는 다리가 있고 날개가 있어서 얼마든지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서 살 수 있습니다. 어떤 곳에 살기 싫으면 그곳으로 안가면 되지 억지로 적응을 하며 살 필요가 없는데도 그곳에 가서 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우리는 모릅니다. 도마뱀이나 선인장도 물을 잘 주면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도 왜 거기에 사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생물들은 자기가 살기 좋은 환경에서만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거기 사는가에 대한 정확한 답은 거기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산다는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에서 나온 생물들이 어떻게 해서 하와이 같은 섬에 가게 되었을까요? 호주의 캥거루는 어떻게 바다를 건너왔을까요? 만약 캥거루가 바다를 건너오지 않았다면 진화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무슨 동물이 캥거루로 진화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호주라는 섬 안에 모든 종류의 진화의 흔적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간과하는 것은 동물의 이주능력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입니다. 식물의 경우는 특히 더 상당합니다. 1980년에 있었던 세인트 헬렌 화산의 폭발 이후 진화론자들은 식물이 모두 복구되는데 200년 정도를 예상했었는데, 불과 20년만에 그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크로카토아 라는 섬에서 화산이 폭발한 이후에도 100여년 만에 완전히 복구되었습니다. 25년이 지나자 이미 도마뱀 같은 것들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들은 거기서 진화된 것이 아닙니다. 학자들이 관찰한 바에 의하면 파충류나 포유류는 뗏목을 만들어서 그것을 붙들고 바다를 헤엄쳐 건넌다고 합니다. 가다가 죽을지언정 가는 것입니다. 생물들은 자기들이 이주해가서 그곳의 환경이 자기들에게 적합하지 않더라도 옮겨갑니다.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일정 온도나 습도, 또는 압력을 넘으면 견디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즉, 내성한계 내에서만 적응이라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정 지역에 특정 종류의 생물이 많고 다른 종류의 생물이 적은 것은, 내성한계를 넘어서 견디지 못하는 것은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느 지역에 생물이 사라지면 다른 곳의 생물들이 그곳을 채우러 갑니다. 비록 자기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생물들은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철저하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비가 많이 오고 살기 좋은 환경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피조물들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피조물들이 비록 허무한 데 굴복하고 있지만 그것은 자기의 뜻이 아니라 오직 그들로 하여금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았습니다. 피조물들도 지금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고 있습니다. 이 땅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분류:대홍수-증거
출처:대구지부 월간소식지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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