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을 가진 사람 - 노아

노아는 비전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노아 시대의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의 날은 백이십년이 되리라 …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노아는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발견하였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라는 히브리서 저자의 평가처럼, 노아는 경고하심을 받은 이후에 방주에서의 생활을 위해 120년간 준비를 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 말씀에 아무 생각 없이 순종한 것은 아닙니다. 그는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세상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방주를 만들기 위해 동원된 인부들을 다룰 때도 그들을 잘 다독거리며 작업 감독을 하였고, 방주에서 홍수의 기간 동안 먹을 음식을 심사숙고하여 준비했으며, 동물들의 갖가지 특성을 파악하여 방주 안에서 그들을 돌볼 준비를 하였고, 홍수가 그친 이후에는 세상에 빙하기가 찾아오리라는 예상을 하는 지혜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더운 날에도 겨울옷을 준비했을 것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데에 대한 신뢰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신뢰는 노아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닙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발견하였다'는 표현처럼, 그가 다른 사람과 다른 점은 영적인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이 그에게 은혜를 베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비단 노아에게만 베푸신 것이 아닙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은 아담에게 찾아오셨을 때에도 하나님은 은혜로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불쑥 그에게 나타나셔서, “너 이놈, 왜 그 열매를 먹었어!”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담이 숨은 것을 아는 척 하지 않고,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하고 부드럽게 다가오셨습니다. 그럼으로써 아담으로부터 자기 죄의 상태에 대한 인식을 하도록 유도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굉장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죄를 지어서 벌벌 떨고 있는 사람에게, 그 죄에 대해 윽박지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 지은 아담에게 상담가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아담과 노아에게 보여주셨던 하나님의 그 사랑을 우리는 예수님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그분이 느낀 가장 큰 고통은 숨쉬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은 아무런 감사 없이 숨쉬고 있지만, 어깨를 다쳤을 때, 갈비뼈를 다쳤을 때, 다리를 다쳤을 때 등에서 공통적으로 아픈 것은 숨쉬기가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의학적으로 볼 때, 손과 발에 못이 박힌 상태에서 온 몸의 체중이 아래로 쏠리는 경우 숨쉬기가 가장 곤란합니다. 예수님이 그 고통을 겪으시면서도 기꺼이 그렇게 하실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도 하고, 바로 자신의 몸된 교회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를 빼내어 그의 아내 하와를 만드신 것은 예수님이 창에 갈비뼈를 찍혀서 그분의 신부인 교회를 얻는 것에 대한 예표입니다. 예수님이 교회를 얼마나 값지게 생각하시는지는 천국에 대한 비유로도 알 수 있습니다.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예수님은 진주로 예표되는 교회를 사기 위해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았습니다. 즉, 자신의 몸을 우리의 죄값 대신 찢기도록 내어 맡기셨습니다.
 
노아가 가졌던 비전이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되었듯이,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을 보고 그분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깨닫는다면, 그분을 위한 비전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비전의 구체적인 내용은 각자의 형편에 맡도록 하나님이 제시해 주실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와 교회와 환경을 통해서 …


분류:대홍수-증거
출처:대구지부 월간소식지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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