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흥미로운 동향들

최근 미국에서는 진화론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몇일 전(8/10, 2005), 켄사스 주에서 [진화론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가르칠 수 있다]는 교육안이 통과되었다. 현재 미국에서 미네소타, 오하이오, 뉴멕시코, 그리고 켄사스주가 주교육에 진화론에 대한 비평 (critical analysis of evolution)을 허용한 것이다. 이를 다시 말한다면 지금까지는 공교육에서 진화론에 대한 어떠한 비평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과학이라면 모든 이론이 찬반토론이 가능하고 비평(critical thinking)도 가능해야 하는데, 오직 진화론만은 이제까지 어떠한 비평도 허락되지 않았던 것이다. 즉 과학계를 절대 지배하는 도그마(절대적인 배경신념)로서 존재해 왔던 것이다.


한편, 텍사스를 비롯한 다른 여러 주에서도 지금 [진화론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도 허용하는] 교육안을 상정해 놓고 토론하고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의 향방이 궁금하다.


몇 주 전, 미국의 죠지 부시 대통령은 '공교육에서 진화론과 함께 다른 이론들 즉 지적설계같은 가능성도 함께 가르치길 원한다' 고 천명한 바 있다. 그래서 전 주 TIME 지의 주제는 [Evolution vs Intelligent design] 이었다. 진화론의 선봉지인 TIME 지가 이번 호에서는 그런대로 중립을 지켰다. 정치권에서까지 이런 문제가 토론된다는 것은 한국의 실정과는 많이 다르다.


이번 주, 진화론에 대한 약간의 위기감이 등장하자 하버드 대학에서는 [진화론을 증명해 보이기 위한 거대 프로젝트]를 선언하였다. 이 말은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아직까지 진화론을 증거할 만한 결정적 data가 없다는 뜻이다. 반면에 진화론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자료들은 허다하다.


2005년 봄, 몬타나 주에서 아직까지 화석화되지 않은 싱싱한 공룡뼈와 보존된 연골/근육조직, 그리고 심지어 탄력성을 잃지 않은 핏줄까지 그대로 발견되었다 (CNN 보도 등). 이러한 상태의 보존은 만년 이상만 되어도 거의 불가능 하다 (심지어 DNA 조차도 분해 됨). '모든 공룡은 6500만년 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멸종하였다'고 주장하던 진화론자들은 할 말을 잃었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조차도 불가사의(mistery)라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반짝 뉴스로 끝나고 진화론계 학계와 메디아는 고의로 무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국은 어떠한가? 창조과학자들이 중고 교과서에 진화론의 문제점과 지적설계를 포함하는 내용을 몇 번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다. 하지만 몇 대학에서는 지금 진화와 설계의 가능성을 동시에 가르치는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 즉, 미국보다는 여건이 좋은 것이다. 미국에서는 ACLU(American Civil LIberty Union) 변호사들이 [진화론의 문제점과 지적설계를 가르친다]는 정보만 들으면 소송을 준비하러 달려간다.


우리의 정교한 몸의 기관들을 보라. 우리의 눈과 뇌만 보아도 너무나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어 어떤 디지탈카메라와 컴퓨터보다도 월등하다. 컴퓨터가 설계자 없이 오랜 세월 분자들이 부딪히다 보니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고 우긴다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 것이다. 그런데 그 보다도 훨씬 정교하고 복잡한 인간의 눈과 뇌가 오랜 세월 분자들이 부딪히다 보니 우연히 생겨났다는 진화론이 과학계의 도그마로 자리잡고 있으니 이 현실이 한심하기 그지없다.


“집마다 지은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히 3:4)


크리스천 과학자들이 분발하기 바란다. 수준 높은 지적설계학회를 만들어 최고의 논문들을 내야한다. 그러다 보면 진화론이 황제처럼 자리 잡고 있는 현 과학계에 그 영향력을 조금씩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골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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