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고 전광호 선교사님 칼럼 - 자바 원인의 실상

   진화론자들은 자바원인을 원숭이와 사람을 연결시키는 유인원 화석으로 분류한다. 자바원인은 이마의 경사각이 매우 낮고 눈두덩이 튀어나온 외형적 두개골의 특징 때문에 오래 동안 ‘직립 보행하는 원숭이 인간’이란 뜻의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Pithecanthropus erectus)로 불려 왔으며, 현재 학계에서는 ‘직립 보행하는 사람’이란 뜻의 호모 에렉투스란 학술명으로 분류하고 있다.


진화론은 인도네시아 사회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그 선봉에 자바원인이 있다. 인도네시아 공립학교 교과서에는 지금도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란 이름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으며, 자바원인은 유인원으로 가르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여러 박물관에는 자바원인이 중요한 전시물로 자리 잡고 있다.


듀보아(1858-1940)가 1891년 첫 자바원인 화석을 발견한 이래  Koenigwald,  Sartono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연구팀 등 많은 사람이 자바원인을 연구했다. 그리하여 동부자바의 트리닐 이외에 중부자바의 상이란, 삼붕마짠, 스라겐, 그리고 동부자바의 안동, 모조꺼르토 등 라우화산(Mt. Lawu) 주변에서 많은 자바원인 화석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1969년 상이란에서는 얼굴과 윗턱, 이빨이 달린 두개골 화석(Pithecanthropus PVIII)이 발견되었다. 이것을 비롯하여 상이란 지역에서만 현재까지 약 80여 개의 자바원인 및 현대인 화석이 발견되었다고(이중 약 50여 개는 그 출토지가 확실함) 한다. 위의 화석 발견지역에서 돌도끼, 공모양의 돌, 부싯돌, 까뀌 등 많은 석기유물도 발굴되었다.


그동안 발견된 인류기원관련 화석들을 종합해 볼 때, 화석들의 특징은 결코 원숭이와 사람 사이에 빠진 고리로서의 유인원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최근 연구는 자바원인이 2만 년 전까지 생존해 있었으며, 따라서 현대인과 동시대에 살았음을 밝히고 있다. 자바원인 화석 발견지에서 발견되는 석기도구들도 그들이 이미 문명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동안 발견된 안면부를 포함한 두개골, 다리뼈, 발뼈 등을 종합해 보면, 자바원인은 비록 현대인과는 달리 그 이마가 낮고 눈두덩이 튀어나온 특이한 모습이지만 몸의 뼈구조는 현대 인류와 차이가 없다. 그런 까닭에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자바원인이 종종 구인 또는 고대인(Manusia Purba; Archaic Homo sapiens)으로 불려진다.


자바원인의 낮은 이마 경사각과 튀어나온 눈두덩이의 외모를 다시 생각해 보자. 사람은 여러 가지 외형적인 특징이 있으며 피부색, 키, 머리카락 색 등이 개인에 따라 매우 다른데 이것이 유전적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서부 수마트라 토바호수 지역에는 바탁 부족이 살고 있는데, 흥미롭게도 이들 부족 가운데 외형적인 두상이 자바원인과 흡사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현재 살고 있는 특정 부족 중에서 이마의 경사각이 매우 낮고 눈두덩이 튀어나온 사람이 많이 발견된다는 것은, 이마의 경사각이 하나의 유전적 요소에 의해 결정될 수 있으며 이마의 경사각으로 인류 진화의 척도를 삼는 것은 객관적 기준이 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듀보아가 처음 발견한 이후, 자바원인은 진화론적 전제와 선입견으로 원숭이와 사람을 연결시키는 유인원으로 분류되어 왔고 진화의 증거로 주장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까지의 자료들을 종합해 보면, 자바원인은 더 이상 유인원으로 주장될 수 없으며 오래 전 현대인류와 동시대에 살았던 인류의 한 멤버였다고 추론된다.


아직도 진화론 일변의 견해가 계속되고 있지만 새로운 학술적 자료와 연구결과에 따라 기존의 잘못된 인류기원이론이나 주장이 진실한 것으로 신속히 바뀌어야 할 것이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진화론/유인원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I06


 


분류:진화론-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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