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9) : 인종간의 결혼 - 1


인종간의 결혼



이른바 '인종'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그룹이라는 것을 이해한 우리들에게 '인종간의 결혼'이라는 문제는 무엇인가? 만약 중국인이 남태평양인과, 아프리카인이 일본인과, 인디아인이 밝은 피부색을 가진 미국인과 결혼한다면 이런 결혼들은 성경적인 원리와 맞는 것인가?


상당수의 크리스챤들은, 특히 미국에서는, 그러한 인종간의 결혼은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원리들을 위반하는 것이므로 허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위에 말한 그러한 혼합을 정말로 저주하고 있는가? '인종간의 결혼'이라는 것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말인가?


오늘날의 바른 과학은 모든 사람들이 매우 가까운 친족 관계에 있다는 성경적 관점과 일치한다 – 생물학적으로 단 하나의 '인종'만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인종간의 결혼'이라는 것은 원래 없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성경이 다른 사람들의 그룹에 속한 남여가 서로 결혼하는 것을 성경이 분명하게 반대하는가?' 하는 질문을 하는 셈이다.


창세기 11장에서 하나님이 사람들을 지구위에 흩어지게 하신 바벨탑에서의 반역을 볼 수 있다. 이런 흩어짐과 결과로 생기는 유전자 집합(genetic pool)의 나뉨은 각 그룹에서 어떤 특징들이 우세하게 나타나게 되는 다른 문화들이 형성되었다. 이런 특징들(피부색, 눈 모양 등)은 특정 집단의 일반적인 형질들이 되었다(28).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지구상에 흩으신 이유는 하나님께 저항하는 반역에 한 가지로 가담하였기 때문이라는는 것을 창세기 11장의 문맥에서 분명히 볼 수 있음을 주의하라. 어떤 크리스챤들은 이 사건을 이른바 '인종간의 결혼'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하는 근거로 삼으려고 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민족들을 구별하시려고 다른 사람들의 그룹에 있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말라고 하나님이 선언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지만 이 구절들에는 이른바  '인종간의 결혼'이 저주라는 암시가 없다. 그뿐 아니라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사람들의 그룹간에 혼합이 너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자기가 어느 그룹의 자손인지를 확실하게 추적할 수가 없다.


우리는 주권자이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 세계의 민족들을 책임지고 계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바울은 사도행전 17:26에 이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구절이 다른 민족의 사람과는 결혼해서는 안된다는 잘못 된 주장을 한다. 그러나 이 구절은 결혼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것이다. 존 길(John Gill)이 자기의 전통적인 주석에서 분명히 했듯이, 그 문맥은 하나님이 모든 것– 어떤 사람, 족속, 혹은 민족(nation)이 어디에서, 어떻게, 그리고 얼마동안 살고, 번성하고 사라지게될 것이라는 것을 주관하신다는 것이다(29).


이런 모든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은 자신을 위하여 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된 한 민족(a people)을 구속하시기 위해 일하고 계신다. 성경은 갈라디아서 3:28절, 골로새서 3:11절, 로마서 10:12-13절에서 구원에 대하여 분명하게 하고 있는데 남자나 여자, 유대인이나 헬라인, 종이나 자유자가 구별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사람들간의 어떤 분리도 부서져 내렸다. 크리스챤으로서 우리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며, 따라서 하나의 공동 목표- 우리를 만드신 분을 위해 사는 것-를 가지고 있다. 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은 결혼을 이해하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분류:성경-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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