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역사가! -결단코 헛되지 않은 일-

 


무수히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가 갑니다.


늘 그렇듯이 여러 아쉬움과 후회가 물밀 듯 밀려옵니다.


해야만 했던 일들… 하지 못한 일들… 하지 말았어야 했던 일들… 헛된 일들… 더 잘할 수 있었던 일들… 그리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셨을 일들… 문득 한 가지 영상이 떠오르면서 자괴감에 빠진 날 위로해줍니다.


그래, 이 일만큼은 절대로 헛되지 않았을 거야 그리고 분명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셨겠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제 기억 속에 떠오른 하나의 영상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날 응시하고 있던 여러 학생들의 눈망울이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여러 수양관과 교회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창조주 되심을 나눌 때 보여주던 학생들의 눈동자들이지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면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신뢰를 가득 담은 눈동자를 반짝이고 있던 그들과 마주했던 그 시간들만이 올 해 제가 행했던 많은 일들 중에서 유일하게 헛되지 않은 일이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을 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창조과학회와의 인연은 고1 때부터였습니다.


당시 여러 고등학교 연합 기독교 동아리의 멤버였던 저는 그 모임에서 초청한 창조과학회 소속 한 간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막연히 나도 저렇게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을 당당하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후 십 수년이 지난 지금 특별한 하나님의 은총 아래 한없이 미약하나마 이 귀한 사역을 함께 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때문에 언제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들과 마주하게 될라치면 내 마음은 나에게 비전을 보여주셨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또한 어떠한 비전을 보여주실까 하는 기대로 마냥 부풀어 오릅니다. 분명 그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역사가 임할 테니까요.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창조주 되심을 전하는 이 귀한 사역이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되어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과학관 일에 동참하게 되어 학회 사무실에 나와서 회장님과 실장님 그리고 과학관과 학회 여러 간사님들을 가까이서 뵐 수 있게 되면서 그러한 소망이 헛된 꿈이 아니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을 전하러 가시기 전에 겸손히 사무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회장님의 기도를 받고 출발하시는 김은숙 실장님을 비롯하여 전 연구원님들과 간사님들의 겸손과 헌신 및 바쁜 시간을 쪼개서 부르는 곳마다 달려가시는 여러 교수님들과 강사님들의 수고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식으로 일하시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모든 영역에서 어떠한 모습으로든 그 귀한 일에 사용되어지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수고야 말로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헛되지 않은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더 하나님께 사용되어 질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 김은주 선생님은 창조과학 교육원을 수료하시고 창조과학 세미나 강사로 섬겨주시고, 창조과학 과학관의 일을 함께 해주시고 계십니다.


분류:창조신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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