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탐사 비글 2호



비글2호!

우주 왕복선 컬럼비아호 참사 후 우주탐사의 촛점은 화성에 맞추어졌다.  2003년 화성탐사 결정은 지구가 태양과 화성 사이에 위치하고, 화성이 지구에 가장 접근하는 특별한 시점(Impending Opposition)이기 때문에 이루어졌다.




지난 2세기 동안 화성은 천문학자들의 최대 관심의 대상이었다.  붉은 행성이라는 특징으로 물과 생명이 존재하리라는 추측이 끊임없었다.  19세기 말 천문가 로웰(Percival Lowell, 1855-1916)은 생명체가 화성에 있을 것으로 확신했던 사람이다.  그는 이태리 천문학자 Giovanni Schiaparelli (1835-1910)에게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외계의 문명을 믿고 있었다.




그러나 1950년 까지 화성의 대기는 산소가 전혀 없고 또 대기층이 매우 얇아서, 생명체를 유지할 수 없으며, 더우기 생명에 해로운 자외선과 우주선이 많아서 어떤 형태라도 생명의 존재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았다.




그럼에도 지난 2003년 6월을 전후하여 네 대의 탐사선이 화성으로 발사되었다.  지난 6월 3일 유럽우주동맹(ESA: European Space Agency)이 발사한 Mars Express 선은 비글 2호 착륙선을 탑재하고 있다.  탐사선의 이름은 찰스 다윈이 진화를 연구하는데 1831년부터 1836년까지 사용한 항해선, 비글호의 이름을 그대로 땄다.  이름이 말해 주듯이 이는 진화론 탐사의 연장이다.  미국 NASA는 Spirit과 Opportunity 두 대의 탐사선을 발사하였고, 일본 또한 Naomi 선을 화성에 보냈다.




일본의 나오미호는 비행중 행방불명되어 이미 우주의 미아가 되었고, 비글 2호는 지난 크리스마스 아침 화성에 착륙, 세상을 놀라게 할 계획이었지만 착륙시도 후 오늘 (2003년 12월 28일) 까지 통신이 두절된 상태이다.  미국의 스피릿호와 오퍼튜니티호는 2004년 1월 3일과 24일 각각 착륙할 예정이다.  탐사선 모두 화성의 각기 다른 지점에 보내졌지만, 동일한 목적, 물 또는 물의 증거를 찾는 것이다.






물을 찾으라!




그동안 화성을 관찰해 왔지만 물이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단지 화성의 극지역에 얼음조각(Ice caps)으로 보이는 것을 물로 대부분 추정하는데, 이들은 대개 이산화탄소이기 쉽다. 그러나 대부분 과학자들은 액체의 물이 화성의 표면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1년에 화성의 궤도를 돌고있던 오딧세이가 보내온 이미지들이 호수나 강, 그리고 홍수로 이뤄진 평원과 같은 지질학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이번 탐사선의 목표는 모두가 한 때 액체의 물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지점을 착륙지로 선정하였다.  미국의 스피릿호는 구세브(Gusev) 크레이터로 알려진 초대형 충돌 분화구에 착륙하게 되는데, 이는 마아딘 협곡으로 불리는 600마일 거리의 긴 운하의 하류 끝에 위치하여 한때 강이었을 것으로 믿고 있는 곳이다.




두번째 탐사선 오퍼튜니티호 착륙지 또한 물의 흔적이 유력한 곳(Meridiani Planum)으로, 이곳은 홍수로 인한 침식과 침전층이 관찰됐다고 말하던 곳이다.  그리고 비글 2호는 Isidis Planitia로 알려진 대평원에 착륙할 예정인데, 초고온 마그마가 나와 액체의 물과 접촉할 때 형성되는 화산 지형으로 보고 있다.






물이 생명을 의미하는가?




이번 화성탐사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인가?  그 이면에는 물이 있으면 생명이 있다고 확신하는 진화론이 깔려있다.  지난 두 세기 동안 과학은 생명이 우연히 발생할 수 없음을 입증해 왔다.  즉 생명이 없는 단순한 화학 요소들이 결합, 스스로 재생산하는 유기체 생명으로 증식할 수 없음이 과학법칙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많은 진화론자들은 생명이 외계에서 온 것이라고 믿는다.


생명 외계도래설을 믿는 진화론자들에게는 외계에서 물을 찾는 것이 매우 중대하다.  이들은 생명의 진화에 대한 가정을 또 다른 외계에 적용하려는 것이다.






지구는 특별 행성




지구는 지표의 71% 이상이 물로 덮힌 행성이다. 천문학자에게 지구의 궤도는 매우 특별하다.  태양으로부터 이상적인 거리에 위치하여 물이 보존되며 너무 가까와서 뜨겁지 않고 멀어서 지나치게 춥지도 않다.  지구는 또한 대기층이 있어서 액체의 물이 존재하기에 적절한 압력이 있고, 대기층을 비롯하여 자장층과 오존층이 있어서 생명에 치명적인 우주선들을 차단해 준다.  지구의 위성인 달의 궤도와 위치, 크기 또한 매우 중요하다.  다른 태양계의 행성을 탐구하는 천문학자들은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찾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지구와 같이 이상적인 위치에 존재하는 행성에는 물이 존재하고 결국 생명이 진화된다는 자연주의 믿음 때문이다.




성경을 믿는 크리스찬에게는 물이 우주 어딘가에 있다고 해도 그 자체가 그렇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설사 액체나 고체 또는 기체 형태의 물이 외계에 있더라도 진화론자들이 믿는 것처럼 생명의 진화가 저절로 발생 할 수 있겠는가?  지구는 물뿐 아니라 수 없이 많은 환경요소들이 신묘막측한 법칙들로 튜닝되어 생명들이 보존되고 있다. 우연이나 기회의 산물로 볼 수 없는 기기묘묘한 질서와 조화, 그리고 균형과 아름다움으로 말이다.






화성에 생명 찾기




외계에서 물과 생명을 찾는 것은 우주의 기원과 역사를 계시하는 성경을 떠나서 해답을 찾으려는 시도이다.  인류는 과학 발달과 함께 외계의 생명을 찾아왔지만, 지금까지 아무 것도 찾지 못했다.  현재 진행 중인 화성 탐사로 물을 찾고 생명을 찾는다하더라도 그렇게 놀라운 일이 못된다.  물론 진화론자들은 지구의 생명이 화성과 같은 외계에서 도래하였다고 목소리를 높이겠지만, 반대로 현재 지구의 대기권에 수없이 존재하는 미생물과 박테리아 생명체들이 태양 폭풍에 의해서 지구 밖의 궤도까지 이동될 수 있고, 또 그 동안 여러차례 지구에서 보낸 위성과 탐사선에 의해서 화성이 오염 될 수 있다.




결국 물과 생명이 화성에서 발견되면 생물의 진화를 증거하는 것으로 이용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물의 생존력을 입증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렇다. 우리 크리스찬에게는 오류가 없는 신실한 성경말씀이 있다. 지금까지 많은 세대가 지나갔고 또 오고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동일하다.  이 불변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역사와 미래를 계시하며 한 생명의 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제시해 준다.


* 참고

1) Andrew Rigg, Mission to Mars, Creation 26(1) December 2003-February 2004.


2) I. Sample &T. Radford, Special Report: Space Exploration, 12-27-2003.


분류:기독교-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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