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홍수는 역사적 사실인가? (V)

홍수이후 대 지각변동 일어나


궁창에서 쏟아진 물 오늘날 빙하로 존재해
전세계 곳곳에서 홍수설화 전해지고 있어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이 막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150일 후에 감하고 칠월 곧, 그 달 17일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으며 물이 점점 감하여 10월 곧 그 달 1일에 산들이 봉우리가 보였더라 (창 8:2∼5)”


 창세기 7장 11절과 위의 말씀에 의하면 노아의 홍수 때에는 비만 내린 것이 아니고 엄청난 지각변동도 같이 일어난 것을 알 수 있다. 40일 동안 비만 내렸다면 방주는 지리적으로 볼 때 유프라테스강을 흘러 페르시아만으로 빠졌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방주가 북쪽 지방에 있는 아라랏산에 도착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문제의 해결은 깊음의 샘들이 터졌다는 사실에 있다. 바다 속에 있는 화산과 지하의 샘이 폭발함으로써 거대한 해일이 일어났으며 육지는 가라앉고 바다는 솟아오르는 지각 변동이 일어나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육지에 침범해 들어온 것이다. 현재 수많은 활화산을 지니고 있는 환태평양 화산대는 그 당시의 화산폭발에 대한 흔적으로 생각된다.


 그러면 전 지구를 덮었던 그 엄청난 물들이 지금은 어디로 갔을까? 현재 지구의 70%는 바다로 덮여 있으며, 나머지 30%만이 바다 위로 육지가 올라와 있다. 이는 노아홍수 이후에도 많은 양의 물이 그대로 육지를 덮고 있으며, 그 중에 일부는 지하로 다시 스며들었고, 일부는 남극과 북극에 빙하로 덮여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노아의 홍수 이후 수권이 소실되면서 지구는 급격히 추워졌고 많은 양의 물이 북극과 남극으로 가서 얼은 것이다. 결국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모두 녹으면 지구는 다시 바다로 덮이게 될 것이다.


 이 홍수 사건은 전 세계에 걸쳐 2백여 국가와 종족의 고대 전설에 반영되어 있다. 물론 성경은 창세기뿐 아니라 성경 전체를 통해서 이 전 지구적인 대격변의 역사적 실재에 대하여 명백히 증거하고 있다. 주전 627년에 죽은 앗수르 왕의 왕실서고에서 길가메쉬 서판이라 불리는 점토평판이 발견되었는데 창세기의 대홍수사건과 많은 유사성을 가진 홍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물론 내용에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동일한 사건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에도 대홍수를 극복함으로써 이름을 떨친 옛 선조 ‘누와’의 자손이라는 전설이 있다. 미국 인디언들에게는 58개의 대홍수 이야기와 오래된 석판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대홍수 이야기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것은 국부적인 사건이 아니고 전 세계적인 사건이었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창세기에 의하면 홍수가 끝난 후 방주는 아라랏산에 머물렀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실제로 아라랏산은 터어키와 러시아, 이란의 국경선 부근에 위치한 산들이다. 최고 높은 봉우리는 5160m로 빙하와 눈으로 덮여 있다. 또한 노아 홍수사건 이후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궁창 위의 물이 없어짐에 따라 기후가 변하여 아열대 기후가 바뀌어 여름과 겨울이 생기게 되었다(창 8:22). 비가 내리는 대신 안개로 지면을 적셨던 지구는(창 2:5) 홍수 이후 지금까지 구름이 형성되어 무지개도 나타나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북미 인디언들이 갖고 있는 50개가 넘는 홍수 이야기에 관한 그림들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런 그림은 인디언들이 자기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홍수 이야기를 그린 것인데 성경의 기록과 거의 일치함을 볼 수 있다. 그 중에 흥미로운 것은 홍수 전의 태양과 홍수 후의 태양의 모습이 달라진 것이다. 아마도 궁창위의 물층으로 둘러싸인 지구에서 본 태양의 모습은 물의 굴절로 인해 홍수 후의 태양의 모습과 달라져 보였을 것이다. 무지개도 흥미로운데 비가 온 후에 생기는 무지개가 물층이 있던 환경에서는 생길 수가 없었을 것이다. 노아와 가족들이 홍수 후에 처음 생긴 무지개를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그 무지개를 통해 다시는 홍수로 멸하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을 하신 말씀을 기억했을 것이다.


 인디언들의 그림 중에는 사람들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으며, 방주모양의 배가 가운데 있고, 그 앞에는 비둘기 모양의 새가 그려져 있는 것도 있다. 방주 양쪽으로는 40개의 칸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홍수내 내린 기간인 40일 밤과 낮을 가르치고 있는 것 같다. 마지막 그림에는 둥근 태양이 보이고, 방주로부터 동물들이 쌍쌍이 내리고 있으며, 4명의 남자가 만세를 부르고 있다. 노아의 방주에 8명이 탔는데 그 중에 남자들만 그려져 있는 것 같다. 이처럼 홍수에 관한 성경의 기록은 과학과 고고학을 통해 역사적 사실임이 증명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명지대 교목실장, 한국창조과학회 부회장>

 


분류:대홍수-증거
출처: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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