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의 창조과학 몽골탐험대 (솔롱고스 탐험대) - 1

한국창조과학회
2006-09-02

지난해 중국 칭다오근교에서 여행을 하고 1년여 만에 다시 이국땅을 밟으리라는 기대에 벅차오르는 마음을 가슴에 품고 몽골행 비행기에 올랐다. 서로가 자주있는 여행처럼, 처음만난 느낌은 묻쳐지고 서로 눈인사와 웃음으로 우리의 발대식은 치러졌다.


12:50분경에 출발한 비행기는 어느덧 3시간여를 날아서 몽골 상공을 지나고 있었다. 비행기 아래로 구름들이 떼지어 몰려 흐르고 있었고 구름의 그림자는 드넓은 땅위에 넓은 그늘을 만들어 함께 움직이고 있음을 봤다. 그 옛날 모세의 구름기둥이 생각나서 몇번이고 구름의 그림자를 확인해보곤 하며 사진에 담아봤다. 구름기둥을 만드시고 구름의 흐름과 속도, 크기등을 정하셔서 약속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이끄시는 섬세하신 그 분의 위대하심에 숙연해 진다.
또 구름을 지상 4km상공에 -11℃정도에서 공중에 둥둥 떠다니게 만드시는 분, 그 분을 생각하며 서서히 착륙하는 비행기와 몽골의 품에 살포시 안겼다.




2006. 8.15- 8.20까지 창조과학회는 공룡의 발자취를 찾아 고비사막으로 떠나는 탐사를 했다.


8/15


우리에게는 광복절, 16:00경의 울란바타르는 따끔한 햇살과 뽀송뽀송한 건조한 습도와 먼 가시거리를 확보하고 우리를 환영했다. 또한 몽골에 파견된 창조과학 고엘리사 선교사, 가이드 잔다씨가 함께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칭기스한 비행장을 나와 숙소까지의 첫만남의 울란바타르시는 서정적인 모습이다. 우리나라의 옛적의 모습처럼 다정한 느낌은 무엇일까?


간혹 잘 지어진 집들을 제외하곤 책에서나 보던 게르모양들이 많이, 자주 눈에 띄었다. 플라워 호텔에 여장을 푼 우리는 바로 선교센터로 이동하여 한인 몽골선교 15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하였다. 몽골현지인들로 이루어진 찬양대의 찬양을 함께 듣고, 박종순 목사님의 은혜 넘치는 설교말씀 속에서 깊은 체험을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대회를 준비한 선교사들을 30여분동안 소개하는 일은 일반사회에서 하는 행사와 여반 다를게 없어 아쉬웠다. 몽골지역에 130여명의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있다는 것은 큰일이며 몽골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크심을 느끼게 하나 모두가 시외지역에 나가지 못하고 울란바타르에 집중되어 있는 것은 선교형태가 다양화 되지 못함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분류:창조신앙-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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