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에 대한 예언들 8. 언약: 그 구속의 파노라마 II - II. 주제연구 (5)

5) 새 언약에 대한 예언들 (Foretelling of New Covenant)


율법을 통하여 인간 자신이 스스로의 힘으로 어디까지 의로워 질수 있는지를 시험해 볼 충분한 기간이 주어 졌습니다. 그리고 그 율법과 죄의 권세 아래서 철저한 무기력함과 좌절만이 남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의 비밀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십니다.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예수님)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사도행전 13:39)


율법아래 놓여 있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예레미야 31:33-34은 새 언약의 핵심이 되는 구절입니다. 그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레미야 31:33-34)


 아울러,이사야 42:1-9과 49:5-10, 60:13-21, 그리고 말라기 3:1-2을 묵상하고 그 내용을 정리해 보십시오.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이사야 42:6-7)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이사야 49:6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바 주가 홀연히 그 전(temple)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것이라. (말라기 3:1-2)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라디아서 4:4-5)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이방인을 개나 원수로 취급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구원이 모든 이방에까지 미칠 것이라고 선포 한 것이 너무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도대체 이사야 개인의 생각에서 나왔을까요, 아니면 성령님의 강권적인 인도로 인함이었을까요? 성령님의 사역은 이토록 신묘막측 할 뿐입니다. 이 새 언약이 예레미야 31:31-36, 그리고 에스겔 11:13-21과 36:24-28에서 어떻게 반복되고 있는지 그 내용을 정리해 보십시오. 그리고, 예레미야 31:33과 에스겔 36:26-27을 암송하십시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에스겔 36:26-27)


•에스겔 36:26에서 믿는 자의 마음속에 새 영을 두어, 굳은 마음(옛사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새사람)을 줄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육신의 할례가 아닌 새 영에 의한 마음의 할례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옛 언약 하에서는 육신의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언약가운데서 끊어질 것이라 하였지만, 새 언약 하에서는 마음의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언약가운데서 끊어질 것입니다. 당신은 성령님에 의한 마음의 할례를 받으셨습니까?


•25, 27절에 마음의 할례의 의미와 목적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마음의 할례의 의미와 목적은 하나님의 율례를 행하게 하고 그분의 규례를 지키게 함이라고 했습니다. 즉 이전에는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 자신만의 부, 명예, 안락, 지위, 쾌락을 위해 살았지만, 마음의 할례를 받은 뒤에는, 주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그 분의 뜻 안에서 행하며, 그 분이 원하시는 일들을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들을 하려고 할 때, 우리의 육신 즉 옛사람은 강한 거부반응을 일으킬 것입니다. 하지만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와 그러한 일들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로마서 2:29에 마음의 할례와 성령과 율법이 어떤 관계라고 합니까?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로마서 2:29)


•이러한 마음의 할례의 새언약은 이미 오래 전 신명기 30:6에서도 다음과 같이 예언된 바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신명기 30:6)


•신명기 30:6에 의하면 마음의 할례의 두 가지 열매는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즉, 성령님에 의한 마음의 할례의 두 가지 열매는 신앙인으로서 갖는 하나님과의 특별한 사랑의 인격적 관계와 구원받아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신명기의 그 말씀(성령님에 의한 마음의 할례)을 모세가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하지만, 신명기-에스겔-로마서-갈라디아서를 통하여 그 의미가 분명히 드러난 것을 공부하고 있는 신약시대의 우리들은 얼마나 행복한지요.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요한복음 15:15)


특별히 예레미야 31:34의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치 아니하리라”와 33절의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라”를 묵상해 보십시오.


우리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 친히 왕으로 다스리시는 세상이(레위기 26:12) 얼마나 소망스럽고 가고싶은 곳입니까? 이러한 나라가 영영히 세울 새 언약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랬던 것  같이, 신약의 교회에도 하나님은 동일한 소망을 갖고 계십니다. 당신은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교회는 어떠합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예수님의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흥분과 소망이 있습니까?


요한계시록 21:3-4을 묵상하십시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3-4)


 


분류:기독교-세계관
출처:`성경적 세계관 세우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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