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무화과 옷에서 가죽옷으로 - 7. 언약: 그 구속의 파노라마 II. 주제연구

3) 무화과 옷에서 가죽옷으로 (From fig-tree leaves to animal skin)


이러한 최초의 아담으로 인한 치명적인 원죄의 심판이 시작되고 있을 때(로마서 5:12) 하나님께서는 또한 하나님을 믿고 주인으로 섬기려는 그 후손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의 파노라마가 시작될 것임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창세기 3:15은 최초의 구속언약입니다. 그 의미를 잘 분석해 보시고 암송하십시오.



내가 너(사탄)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희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창세기 3:15)


아담과 하와는 죄로 인해 부끄러움을 알게 된 곳을 가리기 위하여 무화과 나뭇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최초의 언약과 함께,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서 입히셨습니다(창세기 3:7, 3:21). 이 무화과 나무치마(사람이 자기 노력으로 자신의 근본적 죄의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하는 것)에서 가죽옷(하나님께서 주신 구속의 방법)으로의 전환은 구속의 중요한 상징이 됩니다. 즉, 구원(죄를 가리는 것)이  인간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피의 언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인간의 죄를 가리기 위해서 죄 없는 누군가가(여기서는 짐승이) 피를 흘리고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구약전체를 흐르는 그 놀라운 구속언약의 파노라마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Summary (창조와 타락 정리)



•힘으로는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단과 그 악의 세력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형상대로 지으신 인류를 유혹하여, 그 사랑의 관계를 파괴함으로서, 하나님께 가능한 한 깊은 상처를 내기로 작정하였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대신 사단을 주인으로 선택한 인류에 대하여 사랑의 관계를 그만 포기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인류로부터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빼앗아 버리고 인격적인 사랑의 관계가 아닌 힘으로 순종시키는 로봇과 같은 존재로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힘으로가 아닌 사랑을 통하여 소유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깨달을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왜 그토록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시어 이스라엘을 향하여 이제는 영적 간음을 그만두고 나의 사랑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하셨는지 그 고뇌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from “The Sacred Romance”-


분류:기독교-세계관
출처:`성경적 세계관 세우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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