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키노돈트와 잘못된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들

미디어위원회
2022-07-28

디키노돈트와 잘못된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들

(Dicynodonts and ‘out-of-place’ fossils)

Jonathan Sarfati


     CMI의 이전 글 "존재해서는 안 되는 거대한 디키노돈트 화석은 진화역사를 다시 쓰도록 만들고 있다 (The giant that shouldn’t be: This huge dicynodont means evolutionary history needs revising—again!)"에 대해 독일의 마커스(Markus B)는 흥미로운 질문을 보내왔다. 그는 또한 (진화론에 의한) 잘못된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out-of-place fossils)을 보강하는 정보를 제공해왔다. 조나단 사파티(Jonathan Sarfati) 박사의 대답이다.

.디키노돈트(dicynodont). 밝은 회색의 뼈들은 누락된 부분을 나타낸다.<Credit: Sulej and Niedźwiedzki> 


리소비치아 보자니(Lisowicia bojani)가 파충류가 아닌 거대한 포유류였을 수 있을까요? (디키노돈트는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파충류-포유류의 조상으로 간주된다.) 그리고 그 생물이 플라이오-플라이스토세가 아닌 백악기에 살았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위키피디아의 한 글처럼, 진화론자들은 디키노돈트를 플라이오-플라이스토세(Plio-Pleistocene)로 잘못 연대를 배정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 2019년에 크누센과 오를레만스(Knutsen and Oerlemans)는 이 화석을 플리오-플라이스토세(신생대 말) 시대의 화석(포유류)로 간주했다.[1]

제가 물어보는 이유는 하나님이 홍수 이전에 거대한 포유류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백악기 같은 홍수 퇴적물에서 그런 화석을 찾아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리며, 당신들의 사역에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거대한 포유류형 파충류(mammal-like reptiles)들이 진화론적 연대 틀에서 그렇게 일찍, 즉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나타나는 것은 진화론자들에게 엄청난 문제를 야기시키는 일이라고 그 기사는 지적하고 있었다. 이 시기에 공룡은 이미 진화했다고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공룡들은 작은 파충류들을 제외하고, 어떤 포유류나 포유류형 파충류들과 경쟁했을 것으로 추론된다.


진화론에 의하면, 거대한 포유류형 파충류들은 '공룡의 시대'에는 예상되는 동물이 아니다. 공룡들은 작은 파충류들을 제외한, 모든 포유류 같은 파충류들을 억압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실, CMI는 오래 전에 포유류형 파충류들은 진화적 진보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지적했었다(여기를 클릭). 여기에는 파충류의 턱뼈에서부터 포유류의 귀뼈가 진화했다는 주장이 포함된다.(여기를 클릭). 그러나 리소비치아 보자니는 훨씬 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 기사는 매우 중요하고 유용했다. 우리는 또한 포유류가 때때로 공룡을 잡아먹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화석들의 발견에 대해서 보고해왔기 때문에(여기를 클릭), 경쟁에서 이겼을 것이라는 주장은 의심스럽다.


살아있는 공룡이나, 선캄브리아기 지층에서 토끼 화석을 발견한 것과 거의 유사하다.


트라이아스기, 백악기, 플라이오세, 플라이스토세 같은 용어들은 진화론적 지질시대를 지칭할 때 사용되는 진화론적 용어이지만, 그것들을 암석지층들의 순서로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워커 박사의 지질학 변환 도구(Dr. Walker's Geology Transformation Tool)는 노아 홍수의 단계들과 관련하여, 이러한 암석지층들에 대한 성경적으로 적절한 배치를 제공한다.

.지질주상도(지질시대표) 변환 도구


당신이 인용한 논문은[2] 1914~15년에 호주에서 발견된 화석들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2003년에 그것들은 디키노돈트로 확인되었고, "1억1천만 년 전 백악기 초기로 연대가 평가되었다. 그러나 디키노돈트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2억3700만 년 전에서 2억1100만 년 전)에 멸종됐다고 추정되고 있었다. 이것은 살아있는 공룡을 발견하거나(여기를 클릭), 선캄브리아기 지층에서 토끼 화석을 발견한 것과 거의 유사한 것이다(여기를 클릭). 따라서 참고문헌 2는 이 화석들을 신생대의 대형 포유류로, 아마도 디프로토돈(Diprotodon)과 비슷한 거대 유대류(giant marsupial)일 것으로 재평가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육지에서는 창조 6일째에, 바다에서는 5일째에 거대한 포유류들을 창조하셨다는 것에 동의한다. 문제는 CMI는 노아 홍수/홍수 이후 경계가 공룡의 대량멸종을 추정하는(여기를 클릭)  백악기-고제3기 경계(Cretaceous-Paleogene boundary)보다 훨씬 높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신생대 플라이오세(Pliocene) 화석도 홍수 후퇴기(recessive-stage) 말에 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ferences and notes

1. Dicynodont, Wikipedia. 

2. Knudsen, E.M. and Oerlemans, E., The last dicynodont? Re-assessing the taxonomic and temporal relationships of a contentious Australian fossil, Gondwana Research 77:184–203, Jan 2020 | 10.1016/j.gr.2019.07.011. 

3. Thulborn, T. and Turner, S., The last dicynodont: an Australian Cretaceous relict, Proc.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270(1518):985–993, 7 May 2003 | doi:10.1098/rspb.2002.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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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2억4000만 년 전 포유류 발견 (ScienceOn, 2018. 11. 23)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Trend.do?cn=SCTM00184552

코끼리 상아 등 엄니 '원조'는 공룡시대 이전 디키노돈트 (연합뉴스, 2021. 10. 27)

https://m.yna.co.kr/view/AKR20211027140500009


*참조 : 존재해서는 안 되는 거대 생물 : 거대한 디키노돈트의 발견으로 다시 써야 하는 진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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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2022. 5. 21. (GMT+10)

주소 : https://creation.com/dicynodonts-out-of-place-fossil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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