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위치, 잘못된 시대에서 발견된 생물체들 : 5천만 년 전 멸종 새우의 부활, 2억2천만 년 전 호박속 미생물,

미디어위원회
2015-10-08

잘못된 위치, 잘못된 시대에서 발견된 생물체들 

: 5천만 년 전 멸종 새우의 부활, 2억2천만 년 전 호박속 미생물, 

그리고 1억2천5백만 년 전 비행포유류의 발견 

(Life Out of Place, Life Out of Time)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생물계통나무(tree of life)’에 기초하여 각각의 복잡한 생물체들이 언제 나타났는지를 가리키는 표준 시간 틀을 가지고 있다. 이 틀과 맞지 않는 잘못된 동물들이 잘못된 위치나 잘못된 시대에서 발견되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래도 진화론은 결코 잘못되었음이 입증되지 않는다. 진화론은 새로운 데이터들에 대해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가지를 재배열하는 것처럼, 또는 언어적 장식과 화환으로 간격들을 덮어버리는 것처럼 간단히 조정된다. 최근의 몇 가지 예들이 있다 :


1. 유령 설치류 : 뉴질랜드는 어떠한 고유의 토착 포유류(native mammals)도 가지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어 왔었다. 그러나 뉴질랜드 남섬의 오타고(Otago) 근처에서 작은 설치류의 뼈들이 발견되었다고 PNAS (2006. 12. 19)는 보고했다.[1] 이것은 하나 이상의 포유류들이 ‘유령 가계(ghost lineage)’를 이루며 격리된 군도에서 서식했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라고 발견자들은 말했다. 그 포유류들은 중신세(Miocene, 1900-1600만 년 전)로 연대가 평가되었기 때문에, 발견자들은 그것이 초기 설치류처럼 보이는 것에 당황해 하고 있다. 왜냐하면 유대류(marsupials)와 태반류(placentals)의 분리는 1억2500만 년 전인 초기 백악기에 일어난 것으로 가정되어왔기 때문이다. 그것은 포유류가 뉴질랜드에서 1억년 이상 존재해왔었음에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들에 대한 다른 어떠한 흔적도 화석으로 발견되지 않고 있다.


2. 사람과 고래는 영혼의 동료? :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방추세포(spindle cells)라고 불리는 분화된 종류의 뇌세포가 고래 뇌(whale brains)에서도 발견되었다고 EurekAlert (2006. 11. 27일)는 보도하였다. 이것은 기묘하다. 왜냐하면 고래는 포유류 계통에서 3천만 년 이전에 분기되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방추세포가 1500만 년 전 호미니드 라인(hominid line)에서 최초로 나타났었다고 추정했었다. 그렇게 많은 간격이 벌어진 그룹에서 방추세포의 발견은 진화론적 수수께끼인 것이다. 그 논문은 추측하고 있다 : ”방추세포는 두 개의 고래류 아목들에서 독립적으로 여러 번 진화되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과정들은 대형원숭이(great apes)의 조상들에서 진화되었던 것처럼, 동시에 고래에서도 진화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극히 드문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 수렴진화)의 경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참조: 고래는 인간과 사촌 : 영장류의 뇌세포가 고래에게서 발견돼(2006.12.28.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5453


3. 질소를 고정하는 고세균 : 세균들만이 질소고정(nitrogen fixation)의 비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됐었다. 그러나 이제 이 질소를 고정하는 능력은 단세포 유기체의 분리된 계(kingdom)인 고세균(Archaea)에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EurekAlert (2006. 12. 7)는 보도하였다. 그 기사는 또한 고세균은 이전에 믿어지고 있었던, 뜨거운 온천수나 다른 극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4. 5천만 년 전에 멸종됐다는 새우가 살아있었다 : 바다 생물 조사 중에 ‘쥐라기 새우(Jurassic shrimp)’가 발견되었다고 New Scientist(2006. 12. 10)가 보도했다. 이 새우 종은 5천만 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사가소 바다(Sargasso Sea) 아래 5,000m 심해에 살아있었던 것이다.


5. 나의 족보는? : 인간 계통수 위에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오스트랄로피테신(Australopithecine)은 하나의 분기된 가지로서 분류시켜야만 한다고, National Geographic NewsUniversity of Liverpool(2006. 12. 7)은 보도하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ricanus) 계열의 하나인 ”리틀 풋(Little Foot)”은 우리의 조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뼈들 주변의 토양에 대한 새로운 방사성 연대측정 실험 결과 단지 220만 년이라는 연대를 나타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리틀 풋’이 돌 연장(stone tool)을 만들어 사용했던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가 도착한 이후에 살았다는 것을 연구팀이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 계통이 인간 진화계통수의 곁가지였을 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다.”


6. 고대 호박 속의 미생물 : 2억2천만 년 되었다고 말해지는 호박(amber) 속에서 미생물들이 확인되었다고, National Geographic News(2006. 12. 13)가 보도했다. ”놀랍게도 이 미생물들은 오늘날의 과학자들에게 매우 친숙하게 보인다.” 이것은 표준화석이라는 개념에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2] ”대부분의 미생물 화석들은 육상환경에서가 아니라, 바다 침전물에서 발견되어 왔다.” 그 기사는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 발견된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호박과는 다르게, 그러한 바다 화석들은 지구의 여러 시대들을 거치면서 커다란 변화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Nature (2006. 12. 14) 지에서[3] 그 논문의 저자는 이들 미생물들의 놀라운 진화의 정지(stasis)에 대해서 주목하면서 이렇게 끝을 맺고 있다 :

”우리 발견은 미생물 분류군에서의 다른 속(genera)들, 그리고 심지어 종(species)들이 장구한 지질시대들을 거치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에 먹이사슬의 상위에 속하는 생물들은 백악기 말 대량 멸종을 초래했던 것과 같은 환경적 변화에 의해서 그 모습들을 변형시켜왔다. 중생대 초기 이후 공룡들, 피자식물, 조류, 포유류 등이 다양하게 진화로 생겨나는 그 장구한 기간 동안에도 원생동물(protozoans)들은 모습을 변화시키지 않고 생존해왔던 것이다.” 

             
7. 1억2500만 년 전 비행포유류의 발견 : 활공하는 다람쥐와 같은 포유류가 몽고에서 진화론적으로 충격적인 시기인 1억250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되었다고, Nature 지(2006. 12. 14)는 보도했다.[4] New York Times는 이 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이 발견을 검토했던 한 고생물학자는, ”이러한 초기 시기에 전혀 기대하지 않던 활공에 적응한 다양한 생물의 발견은 절대적으로 놀라운(absolutely astonishing) 일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말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시기의 포유류들은 공룡의 그늘 하에 살아가는 작은 뒤쥐(shrew)같은 동물들이었다고 생각했었다. 이 포유류가 살았던 시기와 이전에 가정해왔던 비행 포유류의 출현 시기 사이에 생겨난 커다란 시간 간격에 관하여 ”이것은 완전히 갑자기 불쑥 나타난 것입니다”라고 한 연구원은 말했다 : 

”이제까지, 가장 초기로 확인된 활공 포유류는 3,000만 년 전에 멸종된 설치류였다. 최초로 알려진 강력한 비행을 하는 현대적인 박쥐는 5,100만 년 전으로 연대가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원시 박쥐는 아마도 그보다 훨씬 더 일찍 활공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저널 보고에서 명(Meng)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이 발견은 포유류의 최초 활공 비행을 적어도 7천만 년 이전으로 확장하였으며, 포유류들은 그들의 운동 전략과 생활 방식이 다양하였음을 입증하고 있다.”     

”우리는 포유류의 비행에 관한 화석 기록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갑자기 이들은 그러한 초기 시기에 나타나고 있다” 명 박사는 말했다. ”이제 문제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 그룹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그때로부터 지금 사이에 어떤 커다란 일이 발생했었다. 공룡들은 어떤 전 지구적인 격변으로 멸종되어 갔다. 그런데 왜 안킬로사우르스와 같이 두터운 신체 갑옷을 입고 있던 거대한 공룡들이 멸종되어갈 때, 어떻게 연약한 생물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서식지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제 우리는 백악기에 살았던 동물들이 일부는 땅 속에 묻혀있고, 일부는 동일한 모습으로 물 속에서 살고 있으며, 일부 나무들도 동일한 모습으로 오늘날에도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있다.  

*참조: 포유류가 시조새에 앞서 날았을지도 (2006. 12. 16. SBS News)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198106


마지막 이야기에서 보여진 것처럼, 아무도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척도에 대해서, 또는 다윈의 진화 계통나무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발견들은 진화론이라는 진화하는 이야기 속으로 결국 흡수될 것이다. 예를 들어 뉴욕 타임즈 기사를 인용하면, 피츠버그 카네기 자연사박물관의 한 진화론자는 ”이것은 포유류들이 다양한 생태적 적소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오(Zhe-Xi Luo) 박사는 2006년 2월에 비버(beaver)같은 동물 화석이 1억640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백악기의 다른 포유류들의 최근 발견들을 언급했다. 이러한 발견들은 초기 포유류에 대한 고생물학자들의 상상의 경계선을 문자 그대로 잡아 늘려서 진화론 안으로 흡수시켜버림으로, 어떻게 진화론적 사고가 작동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루오 박사는 아마도 그들의 상상력은 절대로 끊어짐 없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1] Worthy et al, Miocene mammal reveals a Mesozoic ghost lineage on insular New Zealand, southwest Pacific,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10.1073/pnas.0605684103,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December 11, 2006.
[2] Index fossils: the supposition that organisms are expected to evolve over time such that fossils appearing in a certain evolved state can date the rocks they are found in. This is supposed to provide an 'index” of that rock stratum for dating other species contained therein.
[3] Schmidt, Ragazzi, Coppellotti and Roghi, A microworld in Triassic amber, Nature 444, 835 (14 December 2006) | doi:10.1038/444835a.
[4] Jin Meng et al, A Mesozoic gliding mammal from northeastern China, Nature 444, 889-893 (14 December 2006) | doi:10.1038/nature05234.



마음대로 늘렸다 줄였다 하는 진화이론은 과학사에 있어서 가장 큰 사기 행각이다. 데이터들은 그 속임수에 있어서 소도구들이다. 다윈 당원들의 코메디같은 말장난은 무슨 일이 일어났던지 간에 흥미로운 이야기로 바꾸어 놓는다. 그러면서 좀도둑 같이 국민들의 호주머니에서 연구 자금을 빼내어가고 있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6/12/life_out_of_place_life_out_of_time/

출처 - CEH, 2006.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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