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20-07-02

선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된 식물 화분과 포자들. 

: 남미 로라이마 지층의 식물 미화석과 진화론적 미스터리 

(The evolutionary paradox of the Roraima pollen of South America is still not solved)

by Emil Silvestru 


     남미의 고원생대(Paleoproterozoic, 25~10억년 전) 지층인 로라이마 지층(Roraima Formation)에서 발견된 화분과 포자(pollen and spores)들은 화석기록의 진화론적 해석을 반대하는 증거로서 창조론자들에 의해서 자주 인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 발견은 과학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고, 1970년대 이후로 무시되어 왔다. 이 발견이 네이처(Nature) 지에 게재 되었음에도, 이후 이와 연관된 논문은 나오지 않았다. 사람들은 이들 미화석(microfossils)은 오염이 일어난 대표적인 사례로 여겼다. 네이처 지의 원 논문엔 이에 대한 반론도 나온다. 만약 미화석을 포함하는 지층이 열에 의해 변형됐다면, 포자나 화분 역시 열에 의해 영향을 받아야 했지만, 발견된 씨앗은 그러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블로그 등에서 많은 논쟁이 있어왔고, 몇몇 창조론자들이 우리의 도움을 구했기 때문에, 우리는 이 특별한 경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결정했다.


정직했던 시대

1940년대와 1950년대의 생물층서학(biostratigraphy)에서는 수용되고 있던 진화론적 입장에 반하는 화석들의 발견도 정직하게 게재되고 논의됐었다. 그 이후로는, 진화론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화석 사레들은 철저하게 무시되었고, 다시 언급되지도 않았다.

이 글은 오직 남미 로라이마 지층과 화석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이 경우만 유일하게 무시된 경우가 아니다. 파키스탄의 솔트 레인지(Salt Range) 지역의 선캄브리아기 소금 퇴적층 내에서 관다발 나무(vascular wood)의 발견과, 여섯 개의 다리와 복잡한 눈을 가진 곤충들의 발견이 또 다른 경우이다.[1-3]

이 발견을 해석해보려는 많은 노력과 실패가 있은 후, 이 발견은 잊혀졌고, 가장 최근에 발간 된 솔트 레인지와 관련된 문헌에도 어떠한 화석의 발견도 언급되어 있지 않았다.[4]

 

로라이마 지층의 화분

이 미화석(microfossils)은 1964년에 일찍이 고원생대 층이라고 ‘정해진’ 남미의 영국령 기아나(Guiana)에 있는 로라이마 지층(Roraima Formation, RF)에서 발견되었다.[5] 이 미화석은 해면동물의 침상체나 유공충과 방산충의 잔해일 수 있다고 추측됐었다. 한 해 전에 잘 보존된 화분과 포자(pollen and spores)가 체로 베나모(Cero Venamo)에 있는 암석지층(로라이마 지층과 동일)에서 식물학자 던스터빌(Dunsterville)에 의해 발견됐었다. 미화석을 발견한 암석은 선캄브리아기 암석으로 여겨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발견은 많은 의혹을 받았다. 그리고 1966년 파루이마(Paruima)에 있는 동일한 지층에서, 스테인포스(Stainforth)는 화분과 포자(이후에 미화석으로 불림)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6] 그 미화석 집합은 현재 그 지역에 살아있는 꽃들의 것과는 달랐고, 신생대 ‘제3기(Tertiary)’의 것과 매우 유사했다고 기술되었다. (스테인포스는 그 미화석을 신생대 중신세(Miocene)의 화석으로 분류하는 몇몇 저자들을 언급했다). 화분학적 화석 목록에는 없었지만, 속씨식물 화분은 목록에 포함되어야만 했다. 나는 이 주제와 관련된 연구를 단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고, 이는 진화론적 견해에 도전하는(반대되는) 연구들에 대한 과학계의 반감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미화석이 발견된 모암석은 밑쪽의 거대한 조립현무암 관입암상(dolerite sill)으로 이어져 있는데 ‘혼펠스(hornfels)’라고 불린다. 더 최근의 자료에 의하면, 이 암상은 420m의 두께까지 이르는 코팅고 관입암상(Cotingo Sill)으로 보인다.

스테인포스는 그의 논문에서, 미화석들은 천수(meteroric water, 지표수 및 지하수)에 의해 일어난 어떤(정확한 이름은 언급하지 않고) 오염으로 취급되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오염됐다는 주장은 후에 원래의 이질암(pelite, 셰일)을 혼펠스로 바꾸었던 열이 미화석을 ‘구워버렸을(baked)’ 것(흑연화라고 알려진 과정)이라는 주장에 의해 지지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화분을 포함했던 천수가 불침투성인 혼펠스 암을 뚫었을 것 같지 않다는 점으로 인해 반박되었다. 또한 만약 오염이 일어났다면, 이 오염은 오랜 시간에 걸쳐 일어났을 것이기 때문에, 미화석은 훨씬 더 많이 섞였어야 했을 것이고, 사실상 지질학적 나이를 추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들었을 것이라는 점도 제시되었다. 네이처 지에 실린 논문에서, 스테인포스의 결론은 많은 창조론자들에게 주요한 근거가 되었다.

”언급했던 대로, 우리는 이 모순에 대해 어떠한 답도 줄 수 없다. 그러나 희귀한 난초를 찾던 식물학자 던스터빌이 아주 흥미로운 지질학적 문제를 우연히 찾아냈다는 점은 확실하다.”[8]

1990년도에 창조론자들이 이 사건을 다시 언급하기 전까지, 이 발견에 대해 별다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누군가는 네이쳐 지에서 이 모순을 풀어낼 수 있는 연구를 발표하고 지원해주기를 바랬을지 모르지만, 별 다른 진전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오직 블로그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논쟁과, 반박과, 재반박을 한 것이 표면으로 드러난 모든 자료이다. 그러나 어떠한 진영에서도 새로운 연구결과를 가지고 논쟁하지는 않았다. 오염은 그저 불완전한 설명이며, 오염이 일어났다는 것에 찬성하는 유일한 논거는, 만약 원래의 퇴적물이 열에 의해 변성되기 전에 미화석들이 이미 퇴적물에 들어있었다면, 미화석들도 ’구워진(baked, 열을 받은)’ 상태였어야만 했다는 것이다. 미화석들은 구워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미화석들은 변성이 일어난 후에 암석 안에 들어갔음에 틀림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오염은 분명히 일어난 사실이라고 주장되었다. 우리는 현재 나와 있는 논문들에 근거하여, 앞으로 이 주장에 대해 분석해 볼 것이다.

그림 1.  4 경우의 혼펠스 상에 대한 압력 및 온도 조건: A&EF = 조장석과 녹렴석 상; HF = 각섬석 상; PxF = 휘석상; SaF = 파리장석 상. (PT conditions for the 4 hornfels facies: A&EF = albite and epidote facies; HF = hornblende facies; PxF = pyroxene facies; SaF = sanidine facies (from data in Rădulescu, ref. 10).


혼펠스 암

화성암체가 모암 내로 관입할 때, 화성암체는 모암의 일부를 녹이고(일부와 섞이고) 접촉 변성 작용이 일어나는 주위에 접촉 변성대를 형성하게 된다. 그 즉시 화성암체 주위에는 (수 센티미터에서 수 미터까지), 근본적으로 광물들의 격자 안에 포함된 물을 잃어버림으로 인해 일어나게 되는, 모암(기원암)의 특정 광물들을 변화(사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시키는, 순전한 열전도에 의한 열변성(thermal metamorphism)이 일어나게 된다. 압력은 낮아, 광물에 일어나는 화학적 변화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 결과로 나오게 되는 건 ‘혼펠스(hornfels)’라고 알려진 더 치밀해진 암석이다. 그러나 화성암체로부터 탈출해 나온 많은 양의 뜨거운 열수(hot fluids)는 점진적이고, 더 광범위한, 교대작용(metasomatism)이라고 알려진(이것은 자주 열변성의 특징을 지워버린다) 변성(metamorphism)을 일으키게 된다. 많은 고급의 비싼 광석들은 이런 방식으로 생겨났고, 특별히 화성암체가 석회석과 접촉한 곳에서 많이 형성되어있다(처음에는 스카른(skarn)을 형성한다).

어떠한 종류의 변성이 일어난 지층을 조사할 때, 지질학자들은 암석 내의 수반되는 광물에 의존한다. 조사된 광물을 통해, 변성상의 종류를 알아보고, 결국 변성 정도에 따라 변성에 의한 변화의 량을 측정한다. 실험실에서의 여러 실험들은 여러 광물들의 온도와 압력 범위를 확립해왔다.[9] 그리고 변성암에서 광물들이 발견됐을 때, 광물의 발생 상황에 대한 평가는 다른 이차적인 과정은 일어나지 않았던 것으로 가정하고, 앞선 실험 지표에 의해서만 추론된다.

혼펠스의 경우, 4가지의 상으로 나뉘어져 있다.[10] (그림 1). '

⚫ 조장석과 녹렴석 상(albite and epidote facies. also contains chlorite, muscovite, and tremolite)
⚫ 각섬석 상(hornblende facies. also contains cordierite, andalusite, garnets, and biotite)
⚫ 휘석 상(pyroxene facies. the pyroxenes are diopside and hypersthene; also contains cordierite and anorthite)
⚫ 파리장석 상(sanidine facies. also contains andalusite, cordierite, garnets, and diopside).

몇몇 광물은 여러 상(facies)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므로, 지표광물이나 연관 광물에 의해서만 상이 구분될 수 있다.

미화석이 발견된 로라이마 혼펠스의 광물학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스테인포스는 체로 베나모와 파루이마에서 발견된 표본 모두 근청석-홍주석(cordierite–andalusite) 사이의(현미경 관찰에 기초하여) ‘진짜 혼펠스(true hornfels)’로 기술되었다고 언급했다. X선 회절 조사는 그 암석을 ‘꽤나 전형적인 혼펠스’인 것으로 기술하고 있었다.

어떠한 미화석과 관련된 참고자료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의 층서학적 분류(로라이마 층부터 ‘로라이마 누층군’까지)로 미화석을 포함하고 있는 층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다는 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7] 파키스탄의 솔트 레인지 화석의 경우처럼, 불편한 진실을 회피하기 위해 침묵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림 2) 로라이마 누층군의 일반적 층서학(Schneider Santos 등 이후 수정됨)[7]. 육각형 모양은 우라늄-납 측정 시료를 나타내고, 다이아몬드 모양은 미화석 표본의 위치를 나타낸다.

그림 2는 조립현무암 관입암상(doleritic sills)의 위치를 포함하고 있는 로라이마 누층군(Roraima Supergroup, RS)의 간략한 층서학을 보여주고 있다. 스테인포스의 설명과 단면도에 의하면, 미화석은 쿠케난 지층(Cuquenan Formation, CF)에서 얻어진 것으로 보인다. 쿠케난 지층은 미세한 사암, 셰일, 실트암이 수평적으로 엽층을 이루며, 규칙적으로 번갈아 쌓여진 원거리 저탁암(distal turbidities, 호수나 바다?)으로 기술되어 있다.[7]

 

관입암상

관입암상(sill, 실)은 원래 있던 지층 사이에, 또는 변성암이나 편암의 경우에 샌드위치 된, 화성암의 관입이 일어나 있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 관입암상을 지형에서 분명하게 보고 싶다면, 남미로 가면 좋을 것이다. 파타고니아로부터 (다윈은 이를 보고 해저용암이라고 착각했다) 베네수엘라에 이르기까지, 관입암상은 남미 대륙의 특징적인 서명으로서 그러한 표식을 남겨놓았다.

로라이마 지층에는 (그림 2) 하단층, 중단층, 상단층을 나누는 최소 4개의 주요 관입암상이 있다.[7] 이 관입암상은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 누층군에 대한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관입암상은 주로 아바나베로 화성활동(Avanavero Magmatism) 때 동시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데[7], 심성암질 및 하부화산질 고철질암(반려암, 조립현무암, 분화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충분하지 않은 화석들로 인해 (진화론적 연대에 맞지 않는 미화석들을 제외하고) 로라이마 층과 로라이마 누층군의 지질학적 연대는 많은 논란이 있어 왔고, 칼륨-아르곤 연대측정을 포함하여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이전의 지질학적 연대 추정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1930년대에 로라이마 지층은 판상구조(tabular structure)로 인해 중생대로 여겨졌었다.1939년에 브라질의 미나스 시리즈(Minas Series)와 연관하여 로라이마 지층은 다른 연대(잠정적으로)인 신원생대(Neoproterozoic)로 이름이 붙여졌다. 1950년대에 부정합(unconformity)의 발견으로(그림 2의 위쪽), 몇몇 지질학자들은 부정합 위의 퇴적지층은 중생대 트라이아이스기의 것이고, 그 아래 지층은 고생대 캄브리아기의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1960년대에는 처음으로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로라이마 조립현무암 관입암상으로부터 사장석에 대한 칼륨-아르곤과 루비듐-스트론튬 연대측정)이[11] 고지자기 연구(paleomagnetic studies)들과 함께 이루어졌다.[12] 측정된 많은 연대들은 부정될 수 없는 층서학적 연대와 고지자기 자료와 맞지 않았다. 이것은 몇몇 학자들로 하여금 단지 하나가 아닌 여러 번의 조립현무암이 쌓였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다.[11] 또한 너무 많은 아르곤(excess of argon)이 자주 측정되기도 했다. 모든 측정 연대들은 고원생대를 나타냈지만, 대부분은 너무도 오래된 연대를 가리켰다. 그리고 관입암상은 퇴적지층을 통해 오랜 시간 운반되는 과정을 통해 오염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제시되었다.[7]

1960년대에 로라이마 누층군에서 쇄설성 다이아몬드(detritic diamonds)의 발견은 퇴적학과 이 오래된 접근하기 어려운 암석 지층의 연대에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2000년에 아바나베로 반려암(gabbro)의 바델데라이트(baddeleyite, 지르콘의 일종)에 대해, 최초로 우라늄-납 연대측정(U-Pb dating, 많은 사람들에게 확실한 증거로 여겨진)이 이루어졌고[13], 뒤이어 2003년에 더 세부적인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이 아바나베로 자기화 및 관입암상들에 대해 이루어졌다.[7] (측정 연대와 자세한 사항은 그림 2를 보라). 각 연대측정들은 지르콘(바델라이트가 포함된)에 대해서 수행됐다는 사실에 주의해야만 한다. 지르콘(zircon)은 원래부터 화성암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간주되며, 오히려 ‘상속되었고’ (화성작용에 의해서 재생된 쇄암질 지르콘), 따라서 지르콘은 궁극적으로 화성암보다 더 오래된 암석을 나타낸다.

 

논쟁


1) 로라이마 누층군 - 자세히 살펴보기

로라이마 누층군(Roraima Supergroup)은 커다란 해안 분지 지역에 쌓인 하천 사암(fluvial sandstones)으로 알려져 있다.[7] 가장 큰 계속된 노두 지역은 브라질, 베네수엘라, 가이아나가 접경하는 곳인 파카라이마 고원(Pacaraima Plateau, 73,000km2)에 있다. 그곳엔 많은 로라이마 지층과 같은 노두들이 있고, 원래 분지는 훨씬 컸었음을 보여준다. 누층군은 두 개의 부정합에 의해서 경계가 져서 있다. 가장 밑쪽은 19억 년 전에 쌓였고, 위쪽 층은 16억 년 전에 쌓였다고 주장된다. 이것은 최소 3억 년 동안 이 분지가 활동적이면서 매우 안정적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간격은 두 부정합 사이의 기간). 두 부정합 모두 준-지구적 크기로 광범위하게 확장되어 있다. 따라서 두 부정합 사이에 발견되는 원래의 퇴적층도 광범위하게 존재한다. 대서양의 반대편인 가나(Ghana, 서아프리카 대륙괴)에는, 로라이마 누층군과 비슷한 형태인, 다이아몬드가 산출되는, 변성 퇴적지층으로 이루어진 비리미안 누층군(Birimian Supergroup)이 있다.[15] 그 지층은 로라이마 누층군에 나있는 변성이 일어나지 않은 퇴적층과 매우 흡사하다. 비슷한 고원생대 규암이 콜로라도, 뉴멕시코 북부(오르테가(Ortega) 층), 애리조나 중부에서 발견된다.[16] 아시아의 시베리아 대륙괴(Siberian craton)에는 동일한 연대를 가지는 이질암(pelites, 지금은 변성된)이 비슷한 상황으로 쌓여져있다.[17] 호주 북부에는 파인크릭 조산대(Pine Creek orogen)가 형성되기 이전에, 로라이마 누층군과 유사한 고원생대 퇴적지층이 퇴적되어 있고, 조립현무암 관입암상(doleritic sills)에 의해서 관입되어 있다.[18] 


2) 혼펠스(hornfels)

이와 같은 특이한 상황이 광물학적 암석 분류학적 관심을 거의 받지 못했다는 것은 꽤나 놀라운 일이다. 파루이마에서 나온 박편의 현미경 사진(스테인포스의 원 논문에 있는)만이 이용될 수 있을 뿐이고, 그 현상을 설명해 줄 답이나 설명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것은 저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들은 것(이 논문에 대한 광물학적 연구)이 없다는 기술이 사실임을 입증해주는 것이다. 프린스턴 대학의 헤스(H. H. Hess) 교수는 X선 회절 분석을 통해서, ”매우 전형적인 혼펠스로서, 소량의 석영이 포함된 주로 백운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토 광물과 녹니석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확신했다. 원래 광물이 변성 과정을 진행했을 것이 예상되었지만, 지시 광물(index minerals)의 포과변정(poikiloblasts, 자라났던 원래 결정의 잔유물을 포함하여 새롭게 자라난 결정)은 언급되어 있지 않다.[19] 헤스 교수의 회절사진은 단일 광물의 것임에 틀림없었다. 즉, 그는 시료에서 추출된 근청석(cordierite) 같은 개별 지시 광물을 가지고 분석했음이 틀림없었다(그런 말이 원문에 나와 있진 않지만).

광물학적 설명은 익히 알려진 혼펠스에 있는 광물 조합과 달랐다. 예를 들어, 스테인포스의 논문에서 주장하는 박편 사진을 설명할 때, 녹니석(chlorite)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근청석도 운모를 포함한 땅에서는 발견되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혼펠스 안의 근청석은 녹니석, 백운모, 석영들 사이의 열에 의한 복잡한 결합으로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다).[20]

이 사실에 기초하여, 그리고 근청석 결정이 명확히 둥근 모습으로 보인다는 것만(스테인포스의 논문 사진에서) 가지고는, 그 누구도 근청석의 쇄암질 기원을 무시할 수 없고, 혼펠스를 덜 ‘전형적’인 것으로 간주할 수도 없다.


3) 속성작용에 의해 미화석의 변화?

광물 기질 안에 포함된 유기물이 열을 받으면, 어떠한 유기 탄소가 들어있든지 간에, 유기물은 더 안정한 흑연의 형태로 바뀐다고(흑연화, graphitization) 추정하는 것은 가장 합리적이다. 유기물에서는 탄소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지만, 광물에서 탄소는 흑연이나 다이아몬드의 상태로만 존재한다. 그러나, 과학의 역사 속에는 지금은 거짓이라고 밝혀진 합리적인 추측들이 많이 있었다. 마이클 더프(Michaels Duff) 교수는 (런던 임페리얼 대학의 이론물리학과 학장) 직설적으로 이에 대해 말했다 :

”이론들은 자주 틀린 것이 밝혀지기 때문에, 물리학 이론의 기초 위에 당신의 믿음을 세우는 것은 위험하다.”[21]

흑연화 가정을 확증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이를 직접 실험해 보는 것이다. 본 저자가 아는 한, 열 변성이 일어나는 것으로 가정된 상황을 만들었던, 현대적 기준에 맞게 수행됐던 실험은 단 한 번 밖에 없었다. 그 실험은 미화석을 포함하는 퇴적물(Dictyosphaera delicata와 Shiuyousphaeridium macroreticulatum와 같이 아크리타크(Acritarchs, 해산 단세포생물)가 풍부한, 중국 원생대 루양 그룹의 변성이 일어나지 않았던 셰일)을 500°C 이상의 온도에서 열 변성의 실제 상황과 양립되는 기간 동안 가열하는 실험이었다. 시료들은 화분을 포함하는 퇴적물이 겪었던 것(화분 침연, palynological maceration)과 동일한 영향을 받게 된다. 이 분리되어 ‘구워진’ 아크리타크는 라만분광법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연구되었다. 연구 결과, 흑연화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아크리타크는 그 원래 형태학을 보존한 상태로 남아 있었다고 결론짓고 있었다.[22] 

미화석들은 독일 슈바르츠발트에서 극도로 변성이 일어나기 좋은 환경(고품질의 편마암에서 710°C에 이르기까지)에서도 변성되지 않았음이 발견되었다.[23]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이라 주장되는, 호주 남부에 있는 골러 대륙괴(Gawler Craton)의 해리스 녹옥 지역(Harris Greenstone Domain)에서 나온 아크리타크는 지역적 변성 과정에서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여러 번의 연속적인 화산 폭발에서도 살아남았다.[24]

결론적으로 로라이마 누층군의 화성암 관입암상 주위의 변성 퇴적암내에서 ‘구워지지 않은(unbaked)’ 미화석들이 보존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4) 관입암상

관입암상(sills)은 지질 구조적 특징이 잘 확립됐음에도 불구하고, 두텁고, 수 km에 걸쳐 확장되어 있을 경우에는 이것의 존재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400m에 달하는 조립현무암의 관입이 수평적으로 수 km로 뻗어 있는 단단한 퇴적암과 섞일 수 있었을까? 그것도 모암과 완벽하게 평행하면서, 화학적으로 ‘순수’한 상태로 말이다. 관입암상은 층리면(또는 기존에 존재하던 암석에 어떤 종류의 엽층)을 따라 녹은 상태에서 모암을 부수고, 녹이고, 흡수하며, 나아갔다고 여겨진다. 지금까지 연구된 그 어떤 역사적인 화산 분출과 관련되어, 지층 내의 관입암상이 정치(定置, emplacement)되었다는 기록은 없다. (우리는 기존에 존재하던 화산쇄설물 내로 삽입된 다수의 수평적 화성암체들은 유효한 사례로서 고려하지 않았다.)

그러한 암체들이 냉각되는 데에 필요한 시간과 관련된 열역학적 계산이 있었지만, 정치에 요구되는 에너지의 총량을 계산한 것은 아니었다. 화성암이 자신의 부피와 동일한 부피의 퇴적물을 흡수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화학적 모델도 없으며, 광물학적 연구도 아직 되어있지 않다.

그러한 문제점들은 만약 관입암상의 정치가 고정되지 않고, 물이 풍부한 퇴적층에서 (대부분이 흡수되지 않고 밀려나는) 일어났다면 상당히 감소될 수 있었을 것이다.

 

5) 오염

테이블 산(table mountain)의 암석 내부로 지표수가 도달할 수 있는 과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로 전체 퇴적지층을 관통하여 스며들 때와(일차 및 이차 다공성을 이용하여), 둘째로 암석이 절벽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암석 벽면을 따라 흐르다가 흡수되는 경우이다. 몇몇 시료들은 파여진 부분 안쪽 내부(3~3.5m)에서 채취됐기 때문에, 부착수가 그러한 깊이까지 스며들 수 없어 보임으로, 후자는 분명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전자의 경우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림 3) 마타누이 지층의 세계에서 가장 긴 ‘규암’(quartzite, 사실상 석영사암) 동굴. (after Šmida, ref. 26).


특별히 불용성 암석을 포함하는(로라이마 누층군의 경우에서는 분명한) 판상구조는 물이 지층면과 균열을 따라 깊이까지 흐를 수 있다. 로라이마 누층군은 층간 셰일이 적게 있는, 두꺼운 화성암질의 관입암상을 가지는, 석영이 풍부한 쇄설 퇴적물로 이루어져 있다. 부식산(humic acid)이 천수가 단층선을 따라 암석을 관통하는 걸 돕지만, 이러한 환경에서 10~15m 다다랐을 때 물은 산성도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25] 로라이마 누층군에 있는 거대한 동굴들의 발견은[26] 카르스트 지형 연구자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지만 (필경 이런 거대한 카르스트 지형은 석영이 풍부한 퇴적층에 생기면 안 됨), 모든 동굴들이 테이블 산(테푸이, tepuys)의 표면 아래에 존재한다는 것이 곧 명백히 밝혀졌다.

가장 큰 동굴이 있는 로라이마 산(Mount Roraima)의 마타우이 지층(Mataui Formation)에서는[28] 모든 유사카르스트(parakarst)가[27] 발견된다.(그림 2). 대부분의 이러한 거대한 동굴들은 많은 양의 침투수가 지나가는 지하 통로이다. 침투수는 석회석 카르스트에서 그 아래에 물로 채워진 상호 연결된 빈 공간들을 가지는 광범위한 대수층(aquifers)을 만든다. 이러한 대수층이 지속적으로 후퇴하는 수직 벽에 의해서 잘려지는 로라이마 유사카르스트에서는 그러한 경우가 아니다. 그래서 물은 계속 벽 안에 우뚝 솟은 동굴개천 배출구 아래로 쏟아져 나온다(재용출). 이 사실은 동굴 아래에 대수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명백한 증거를 제공해 준다. 이것은 천수가 로라이마 누층군 깊은 곳까지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은 극히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에서 제시한 대로, 만약 그림 2의 층서학적 기둥이 맞는다면, 쿠케난 지층의 천수 오염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기적을 바래야만 할 것이다. 만약 미세한 포자들이 신생대 제3기의 것이라면, 미세 포자들을 운반했던 천수는 마타우이 지층과 로라이마 산의 관입암상을 850m를 가로 질러야 했으며, 우이아마푸 지층(Uiamapué Formation), 시포 관입암상(Cipó Sill), 그리고 퀴노 지층(Quinô Formation)을 600m나 통과해야 했을 것이다. 심지어 이것은 마타우이 지층 아래에 다른 퇴적층이 없었음을 가정했을 때이다.

설사 화분과 포자를 가지고 있는 천수가 혼펠스 암석에 도달할 수 있었다 하더라도, 화분과 포자는 암석 안으로 침투해 들어가야만 한다. 스테인포스는 표본 암석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

”… 갈철석(limonite)으로 코팅된 미세한 엽층의 층리면을 따라 쪼개졌다. 이 층리면을 피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망치로 두드리면 소리가 날 정도로 커다란 암석 덩어리의 외벽을 벗겨낸 후에, 중심 부근의 몇몇 조각이 채취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처럼 같은 형태의 미화석들이 발견되었다.”[8]

일반적인 상황에서 갈철석(limonite, FeO(OH)∙nH2O)의 존재는 암석에 2차적(후생적) 화학적 변화가 일어났음을 가리킨다. 만약 (최소한) 신생대 제3기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갈철석을 포함하는 층리면은 매우 광범위해야할 것이고, 오늘날 지표면 환경에서 가장 안정적인 규산염 형태인 점토 광물(clay minerals)의 퇴적을 많이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 본 어떤 문헌에서도 이것에 대해 언급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점토 광물은 박편과 X선 회절계 사진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이 사실은 갈철석이 후생적인 것이 아니고, 원생적인 것임을 가리킨다. 즉 그 기간이 너무 짧아 전 범위의 지시 광물을 발생시킬 수 없었다 하더라도, 화성암체가 식기 전에 열 변성은 거의 항상 교대작용(metasomatism)을 진행시켰다. 갈철석은 조립현무암 내의 감람석으로부터 철을 제거한, 열수 용액의 한 명백한 부산물이다. 층리면은 열수 용액에 대한 유일한 가능성 있는 통로이다. 교대작용 단계는 매우 짧았을 것이고, 충분히 높은 온도는 점토 광물의 생성을 방해했을 것이다.

얇은 박편은 열수 용액이 거대한 혼펠스를 뚫을 수 없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차가운 천수가 혼펠스를 뚫을 수 있었단 말인가? ”고원생대엔 식물이 없었다고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일어났다는 것이 ‘합의된’ 대답이다.

이 고전적인 ‘잘못된 위치의 화석’에 대한 또 하나의 이상한 점이 남아있다. 만약 오염이 (적어도 6500만 년 동안 진행된) 로라이마 누층군 깊은 곳까지 어떻게든 침투해 들어가 혼펠스 암에 영향을 미쳤다면, 오염은 그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 있어야만 한다. 특히 위에 놓여있는 쿠케난 지층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만약 진짜 오염이 일어났다면, 위쪽에 있는 암석에는 더 많은 양의 화분들이 들어있어야 하지만 그러한 일은 보고된 적이 없다. 우리는 셜록 홈즈(Holmesian)의 유명한 격언을 늘 기억해야 할 것이다 : ”모든 불가능들을 제거했을 때, 아무리 사실일 것 같지 않아도, 남는 것이 진실이다.”[29]

 

6) 잘못된 생물층서학, 혹은 잘못된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관측 과학에 의하면, 오염은 모든 가능성들 중에 가장 가능성이 적어 보이기 때문에(셜록 홈즈에 의하면 불가능), 두 가지의 해답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

1) 최초의 속씨식물(현화식물)의 화분은 초기 백악기부터 존재한다는 진화론적 생물층서학 전체가 틀렸을 가능성이다. 사실 속씨식물의 화분은 지질주상도 전체에서 등장한다(어디선가 들어본 소리가 아닌가?). 이것은 공룡이 살아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진화론 진영에 치명적인 상처가 될 수 있다.

2) 쿠케난 지층이 고원생대가 아니라, 신생대 제3기일 가능성이다. 이 경우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는 완전히 부정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의 개념과 특별히 그 신뢰성에 대해 재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진화론자들은 양쪽 가능성 모두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불가능해 보이는 ‘오염’ 가능성에 기대는 것이다. 오염이라는 주장은 진화론자들이 이전부터 여러 비슷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자주 사용해왔던 방법이다.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과 확립된 생물층서학이 맞지 않을 때, 언제나 ‘오염(방사성동위원소의 오염)’으로 치부되었다. 그리고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개념에 도전하는 ‘잘못된 위치의 화석’들도 언제나 ‘오염’으로 치부됐던 것이다.

 

결론

지금까지 게재됐던 논문들과 밝혀진 지질학적 광물학적 사실들에 근거하면, 로라이마 누층군의 고원생대 변성 퇴적층 내에서 속씨식물 화분의 존재는 진화론자들에게는 아직도 풀 수 없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진화론자들은 모든 종류의 불가능성과 퇴적학적 수문지질학적 실험 사실들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오염만을 주장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과학계가 이 문제를 다루기를 꺼려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창조론자들이 체계적으로 진화론에 맞서 이러한 논쟁을 펼 때 더욱 그렇다. 분명 어떠한 심각한 조사라도 이루어진다면, 현대 지질학과 수문지질학 및 여러 학문 분야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진화론적 개념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화론자들에게 이 일은 무슨 대가를 치르고라도 막아야 하는 일이다. 이는 창조론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는데, 진화론자들의 그러한 태도는 주로 포위당한 사람들의 심리에서 자주 나타난다. 그렇다면 요새 중 한 부분(혹은 여러 부분)은 구조적으로 매우 취약하며, 요새 전체가 붕괴될 위험에 직면해있다는 것을 진화론자들도 알고 있을 수 있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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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oates, J. et al., Age of saline series in the Punjab Salt Range, Nature 155:266–27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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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ameeni, S.J., The Salt Range: Pakistan’s unique field museum of geology and paleontology; in: Lipps, J.H. and Granier, B.R.C. (Eds.), PaleoParks—the protection and conservation of fossil sites worldwide, Carnets de Géologie/Notebooks on Geology, Brest, Book 2009/03, chap. 6, 2009; paleopolis.rediris.es/cg/CG2009_BOOK_03/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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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tainforth, R.M., Occurrence of Pollen and Spores in the Roraima Formation of Venezuela and British Guiana, Nature 210:292–294, 16 April 1966.
7.Schneider Santos, J.O. et al., Age, source, and regional stratigraphy of the Roraima Supergroup and Roraima-like outliers in northern South America based on U-Pb geochronology,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115(3):331–348, 2003.
8.Stainforth, ref. 6, p. 294.
9.Best, M.G., Igneous and metamorphic petrology, 2nd edn, Blackwell Publishing, Malden, MA, pp. 430–433, 2011.
10.Rădulescu, D. (Ed.,), Petrologie magmatică şi metamorfică, Didactică şi Pedagogică, Bucharest, p. 208, 1981.
11.McDougall, I., Isotopic Dating of the Roraima Dolerites, Royal Astronomical Society Geophysical J. 16:141–145, 1968.
12.Hargraves, R.B., Paleomagnetism of the Roraima dolerites, Astronomical Society Geophysical J. 16:147–160,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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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Ferguson, J. (Ed.), Proterozoic Unconformity and Stratabound Uranium Deposits, Technical Document (315) of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Vienna, 1984.
15.Asiedu, D.K. et al., Geochemistry of Paleoproterozoic metasedimentary rocks from the Birim diamondiferous field, South Ghana: implications for provenance and crustal evolution at the Archaean-Proterozoic boundary, Geochemical J. 38:215–228, 2004.
16.Jones III, J.V. et al., Age, provenance and tectonic setting of Paleoproterozoic quartzite successions in southwestern United States,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121(1–2):247–264, 2008.
17.Likhanov, I.I. and Reverdatto, V.V., Lower Proterozoic metapelites in the northern Yenisei Range: Nature and age of the protolith and behavior of material during collisional metamorphism, Geochemical International 49(3):224–252, 2011.
18.Şener, A.K. et al., Timing of gold mineralization in the Pine Creek orogen, Northern Territory, Australia: its significance to the thermal-aureole model gold model; in: Eliopoulos et al. (Eds.), Mineral Exploration and Sustainable Development, Millpress, Rotterdam, pp. 811–814, 2003.
19.Best, ref. 9, p. 432.
20.Rădulescu, ref. 10, p. 210.
21.McAlpine, K., Doubts linger over godless multiverse, New Scientist 2778:12, 2010.
22.Schiffbauer, J.D. et al., Can organic-walled microfossils survive high metamorphic heating? Characterization of experimentally-heated acritarchs using Raman spectroscopy, GSA Abstracts with Programs 38:3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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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Zang, W-L., Deposition and deformation of late Archaean sediments and preservation of microfossils in the Harris Greenstone Doman, Gawler Craton, South Australia, Precambrian Research 156:107–1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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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Doyle, A.C., The Sign of Four, Spencer Blackett, London, chap. 6, p. 111,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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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articles

Fossil pollen in Grand Canyon Overturns Plant Evolution

Howe, G.F., 1986. Creation Research Society Studies on Precambrian Pollen: Part I -- A Review.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23: 99-104.

Lammerts, W.E. and Howe, G.F., 1987. Creation Research Society Studies on Precambrian Pollen -- Part II:  Experiments on Atmospheric Pollen Contamination of Microscope Slide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23: 151-153.

Howe, G.F., Williams, E.L., Matzko, G.T. and Lammerts, W.E., 1988. Creation Research Society Studies on Precambrian Pollen, Part III: A Pollen Analysis of Hakatai Shale and other Grand Canyon Rock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24: 173-182.
Carl R. Froede, Jr. Precambrian Plant Fossils and the Hakatai Shale Controversy. CRSQ, vol. 30. December, 1990.


번역 - 최건영

링크 - http://creation.com/roraima-pollen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6(3):54–59, December 2012.

미디어위원회
2020-03-05

석탄 속에서 발견된 철 안면상

(Iron Face Mask Found in Coal?)

by John D. Morris, PH.D. 


      나는 최근 애팔래치아의 석탄 광산 지역에서 살았던 한 부인을 만났었다.[1] 그녀의 조상들은 여러 세대 동안 그 지역에서 살아왔으며, 지금은 사망한 광부였던 그녀의 아버지가 어떻게 석탄층 속에서 주철(cast iron)로 만들어진 사람의 안면상을 발견했는지를 이야기해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그들도 석탄은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으로 배웠기 때문에, 사람의 인공 유물이 들어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 발견을 매우 자랑스러워했고, 가족의 자존심의 원천이 되었으며, 그 철 안면상을 “남자(Man)”라고 불렀다. 커다랗고 무거웠던 그 물체는 수십 년 동안 문버팀쇠(doorstop)로 사용되었고, 나중에 그의 물건들 사이에 보관되어 있었다. 그녀는 아버지가 "자부심과 기쁨"으로 그것을 간직했었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는 최근에 아버지의 물품을 정리하다가 그것을 재발견했다.

창조론자들은 거의 모든 석탄층들, 특히 애팔래치아 석탄층은 노아 홍수에 의해 형성됐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격변이었던 전 지구적 홍수 동안에 해안가의 숲들과 저지대의 숲들은 대대적으로 파괴되었고, 나무들은 뿌리가 뽑혔고, 물에 의해 운반되었고, 재퇴적 되었다. 석탄은 전형적으로 거대한 퇴적물에 파묻힌, 홍수 이전의 습지 숲의 화학적 서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곳에서 열과 압력은 유기물질을 석탄으로 바꾸어버렸다. 석탄에서 발견되는 식물들은 사람이나 포유류가 살았던 환경에서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석탄 속에서 사람의 유해가 화석으로 발견되는 것은 예상되지 않는다. 사람의 유해는 대홍수의 혼란 속에서 거의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마도 사람이 만든 인공유물은 여러 퇴적물 속에 묻혀있을 수도 있다.

광부가 지하의 어두운 갱도에서 인공물을 식별하기는 어려웠겠지만, 석탄을 씻어냈을 때 사람의 얼굴 모습이 나타나자 놀랐을 것이다. 아마도 그것은 링컨이나 루즈벨트와 같이 중요한 사람들의 최근에 만들어진 데스 마스크(death masks, 사람이 죽은 직후에 밀랍이나 석고로 그 얼굴을 본떠서 만든 안면상)와 비슷하게, 오래 전의 한 개인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일 수 있다. 얼굴의 작은 부분들도 재현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원래 마스크를 만드는 과정은 살아있는 사람(또는 사망한 사람)의 얼굴에 석고와 같은 경화물질을 덮어 역 캐스트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 다음 더 영구적인 물질(이 경우에 녹은 철)을 캐스트의 함몰 부위에 부어넣는 것이다. 냉각되면, 3차원 형태의 얼굴 마스크를 정확하게 복제하여 보존할 수 있다.

원래 캐스트가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안면상은 철로 만들어졌으며, 사람의 얼굴 크기로 되어있었다. 두께는 가장 두꺼운 부분에서 15cm, 무게는 23kg 정도였다. 윗면은 사람의 얼굴 모습이었고, 밑면은 평평하다. 머리 위쪽의 돌출 부위는 뜨거운 동안 운반할 수 있게 했던 일종의 "손잡이"이다.

불행하게도 안면상이 잘 청소되었다는 사실은, 후손의 기억(그러나 정확한)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 그러나 이러한 지질시대와 맞지 않는 인공유물이나 화석들은 창조론자에게는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 철 안면상이 석탄층에 부여된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가 허구임을 입증하는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믿고 있는 창조론자들에게는 힘과 용기를 준다.[2]

그리고 이 철 안면상은 중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즉, 석탄 속에서 인공유물을 발견했던 사람들에게 그 정보를 제공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광부의(또는 후손의) 기억만을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석탄이 붙어있는 상태의 유물이나 사진을, 그것이 발견된 석탄 광산과 함께 제공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석탄층에서 발견된 인공유물과 같은 것은 문서화되어 보고되지 않으면, 과학계에서는 수용될 수 없다. 그리고 완벽한 근거와 자료의 신뢰성을 갖춘다 하더라도, 오늘날의 진화론적 패러다임 내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  


References

1. Name withheld by request.

2. See other artifacts in Morris, J. D. 2007. The Young Earth: The Real History of the Earth—Past, Present, and Future.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 John D. Morris is President Emeritus of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the University of Oklahoma.

Cite this article: John D. Morris, Ph.D. 2020. Iron Face Mask Found in Coal?. Acts & Facts. 49 (3).


*참조 : 석탄은 오래되지 않았다 : 석탄 속에서 나온 쇠단지

http://creation.kr/Controversy/?idx=1294665&bmode=view

3억 년 전(?) 석탄에서 사람이 만든 금속막대의 발견

http://creation.kr/Controversy/?idx=1294687&bmode=view

석탄 속에서 발견된 미스터리한 종.

http://creation.kr/Controversy/?idx=1294689&bmode=view

땅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이상한 유물들

http://creation.kr/Controversy/?idx=1294648&bmode=view

석탄의 기원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28&bmode=view

화석, 석탄, 다이아몬드에 존재하는 방사성탄소

http://creation.kr/IsotopeClock/?idx=1289216&bmode=view


출처 : ICR, 2020. 2.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iron-face-mask-found-in-coa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1-05

캄브리아기 생물의 뇌가 발견되었다.
(Cambrian Brains Found)

David F. Coppedge


       캄브리아기 지층에 잘 보존된 절지동물(arthropods) 화석은 뇌와 중추신경계의 미세한 세부구조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고생물학자들은 이전에 캄브리아기 화석에서 신경과 뇌(nerves and brains)의 잔해가 남아있음을 발견했지만, 새로 발표된 것은 이전의 모든 것을 넘어서는 것이다. Phys.org(2019. 12. 23) 지의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이러한 연부조직(soft tissue)의 세부적 부분이 화석화되기 전에 남아있을 수 있었으며, 그후 5억 년 이상 동안 계속 남아있을 수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다.

부드러운 물질, 특히 부드러운 신경 물질은 화석화될 수 없다는 것이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믿음이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부드러운 물질은 화석화가 일어나기 전에, 생물학적 과정에 의해 항상 분해될 것이라고 제안됐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여러 연구팀이 캄브리아기 절지동물(곤충, 거미 및 갑각류 등의 고대 생물)에서 화석화된 신경 조직으로 여겨지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그러한 주장들은 고고학계 내에서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이제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캄브리아기의 화석화된 절지동물에서 신경교 물질의 증거를 보고하고 있었다.

.사진 설명은 Phys.org 지의 글을 참조하라.

언론에 보도된, 그리고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2019. 12. 11) 지에 게재된 사진을 보라. 기사에서 잔해물질이 원래의 물질인지, 광물로 치환되었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논문은 말한다 : 

우리의 결과는 절지동물 화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지만, 또한 이러한 결론은 오토이아(Ottoia prolifica)와 카나디아(Canadia spinosa)와 같은 신경 기능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버지스 셰일(Burgess Shale) 유형의 퇴적층에 들어있는 다른 생물들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 신경학적 조직의 보존에는 대안적인 화석학 모델이 요구될 수도 있다는 최근 주장과는 달리, 남중국, 북그린란드, 북미의 극도로 잘 보존된 캄브리아기 화석들은, 이것은 불안정한 조직의 버지스 셰일 유형 보존의 제안된 메커니즘에 따라, 탄소성 필름으로 나타나는 중추신경계를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그림 5). 대신에 우리는 뛰어난 보존의 한계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버지스 셰일 유형의 화석을 생성하는 조건이 캄브리아기 퇴적물에서 비-생체광물화 조직의 안정화에 어떻게 기여했는 지에 대한 지식을 더욱 세분화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

에디아카라 생물군이 동물로 간주되지 않는다면, 캄브리아기는 다세포 동물의 최초 출현 시기라는 것을 기억하라. 화석 물질이 원래의 연부조직인지 아닌지에 관계없이, 이러한 발견의 두 가지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다. 1)그 물질은 변형 없이 빠르게 화석화됐어야 했다. 2)화석은 5억 년 동안 변화되지 않았다. 이러한 극도로 예외적인 수준의 보존은 적어도 중국, 그린란드, 북미와 같은 여러 대륙에서 발견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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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석의 나이가 5억 년이라는 주장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가? 그 생물은 빠르게 화석화됐고, 그후 5억 년 동안의 판구조 이동, 지진, 홍수, 화산 활동으로부터, 그리고 생물교란, 파쇄, 지질학적 변성 등으로부터 변형되지 않고 내려올 수 있었을까? 수억 년이라는 진화론적 연대는 신화이며, 실제로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마음을 열고 그 증거를 바라보라. 세속적 과학계가 놀랍다고 말하고 있음에 주의를 기울이라. “부드러운 물질, 특히 부드러운 신경 물질은 화석화될 수 없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던 믿음이다.” 그들은 놀라고 있었다. 그것은 당신에게 무언가를 말해준다. 창조론자들은 화석이 젊은 모습으로, 다윈의 진화론을 보여주지 않는 채로 발견될 것이라고 예측해왔다. 증거들은 창조를 지지하고 있고, 그들의 놀란 얼굴 표정으로 알 수 있듯이, 진화론적 예측과 모순된다.

.삼엽충은 절지동물이다. 이 삼엽충들은 대대적인 멸절의 사건으로 사망했다. 와이오밍 공룡 센터(Wyoming Dinosaur Center, DFC)


출처 : CEH, 2019. 12. 30.

주소 : https://crev.info/2019/12/cambrian-brains-foun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1-13

화석이 하루 만에?

(Fossils in a day?)

Ron Neller


    고생물학자(화석 전문가)들은 전통적으로 화석이 형성되는 데에 필수적 요소는 시간이라고, 그것도 오랜 시간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저널인 고생물학(Palaeontology) 지에서 3명의 과학자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화석이 단 하루 만에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1]

이 논문의 요약본은 이런 제목이 붙어 있다: “연구자들은 하루 만에 적절한 화석을 만드는 방법을 발견했다.” 그들은 “그 엄청나게 오랜 과정을 하루로 압축하는 방법을 찾아냈다”라고 말한다.[2]

화석생성론(taphonomy)은 화석화의 화학적, 물리적 과정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의 한 분야이다. 그 분야의 과학자들은 화석을 형성하는 데 특히 열과 압력이 필요한 요소임을 오랫동안 인식해 왔다. 물론, 퇴적층 깊은 곳은 많은 압력을 받고 있으며, 이것과 관련된 가열 외에도, 화석기록에는 많은 용암 흐름이 들어있다.

화석화 과정을 실험적으로 모방하기 위해서, 화석학자들은 성숙실험(maturation experiments)이라는 것에 착수했다. 이 실험은 밀봉된 작은 캡슐에 유기물 표본(잎 또는 깃털)을 넣은 다음 내용물에 열과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 이 실험의 의도는 화학물질의 분해(degradation) 속도를 높이고, 화석 형성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이다.

고생물학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전통적 성숙실험이 도전에 직면했다고 썼다. 이들 중 가장 중요한 것 하나는 불안정한 분자(쉽게 변화되거나 분해되는, 비교적 불안정한 물질)와 휘발성 분자(쉽게 증발되는 물질)들은 성숙과정 중에 없어져야하지만, 대신 그것을 보유하는 캡슐 안에 갇혀 있다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생물 표본은 화석 같은 것이 되기보다, 더 부드럽고 스폰지 같은 ‘곤죽’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세 명의 과학자들은 ‘새로운’ 접근방식이라고 부르는 방법을 시도했다. 그들은 먼저 쉽게 압축되는 진흙 속에 유기물 표본을 묻고 나서, 표본이 안에 들어있는 점토 ‘판(tablet)’을 만들기 위해서 압력을 가했다. 그리고는 이들 판을 캡슐 안에 넣었다.

.도마뱀의 실험하기 전(매몰 전)과 성숙과정 후의 사진. A, D, F는 실험된 도마뱀의 발, 손, 머리이고, B, C, E, G는 동일한 도마뱀의 성숙과정 후의 사진이다. 비교를 위해 K와 L은 실제 도마뱀 화석이다. H와 I는 노출된 멜라노좀(melanosomes, 멜라닌을 만들고 저장하는 소체), J는 멜라노좀 화석이다.


그 목적은 어떤 것이 안정적이고, 어떤 것이 유동적인지를 더 자세히 탐구하는 것이었다. 즉, 무엇이 압축된 표본 속에 갇히고, 무엇이 퇴적물 내로 빠져 나가는지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것을 성숙(열과 압력)에 뒤이은 “퇴적물의 초기 압착(compaction)”이라고 불렀다.[1]

그 결과는 매혹적이었다. Science Alert 기사에 따르면, 새 깃털, 나뭇잎, 수지 및 기타 물질은 “훌륭하게 보존되었다”는 것이다. 그 기사는 주 저자인 사이타(Saitta)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

우리는 무척 흥분했다. ... 그것들은 진짜 화석처럼 보였다. 피부와 비늘의 어두운 피막이 있었고, 뼈는 갈색으로 변했다. 눈으로 보아도 그것들은 화석처럼 보였다.[2]

고생물학 지의 논문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

이 과정에서 다공성 퇴적물은 성숙과정 동안 생성된 분해물질이 퇴적물 내로 빠져 나가도록 허용하는 반면, 저항하는 움직일 수 없는 성분은 남아 있어서, 자연적인 조건의 화석화 과정과 매우 유사하게 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불안정한 분자는... 전체 화석을 곤죽으로 변화시키는 대신에, 퇴적물 속으로 빠져 나간다.”[1]

그들의 논문은 이 접근법의 유용성과 암석기록에서 예외적으로 보존된 많은 화석들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의미를 탐구하고 있었다.(화석들의 기원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논쟁이 되고 있는 주제이다).

이러한 측면은 확실히 많이 연구될 가치가 있다. 그러나 동일하게 중요한 것은 화석 형성에서 퇴적물의 중요성이고, 이것에 중점을 두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필요한 것은 급속한 매몰이다.


첫째, 과학자들은 화석화를 방해할 수 있는 불안정하고 휘발성인 분자들을 제거하는 데 있어서, 퇴적물이 중요한 역할을 함을 확인했다.

둘째, 그들의 결과는 퇴적물의 기원이 무엇인지, 퇴적물이 얼마나 많아야 하는지, 퇴적물의 이동 및 퇴적 등 퇴적물에 대한 보다 더 철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필요한 압력을 얻으려면 빠르게 퇴적된 퇴적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십 년 동안 지구 도처에서 퇴적물의 양과 퇴적 속도를 측정한 후(내 개인의 직업적 관심 영역의 일부), 모든 기후 환경에서 퇴적 속도는 현저히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범람하는 하천에서 빠르게 퇴적되는 퇴적물의 깊이도 일반적으로 단지 수 밀리미터 또는 수 센티미터에 불과하며, 화학적 분해 속도를 높이기 위한 압력을 유발하는 데 필요한 수 미터 또는 수십 미터가 아니다.

간단히 말해서, 현재 지표면에서 일어나는 퇴적물의 침식과 퇴적 과정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두터운 퇴적지층들과 수십억 개의 화석들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적절한 설명은 단기간에 엄청난 양의 퇴적물을 쌓아놓을 수 있었던, 전례 없는 규모의 대홍수이다.[4]

최근 이러한 실험 결과는 창세기 6~8장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설명을 지지한다. 노아 홍수는 불안정하고 휘발성인 분자들을 제거하고, 수백만 년이 걸리지 않고도 광범위한 생물 화석의 보존에 필요한 압력을 제공할 수 있었던, 두터운 퇴적물 내로, 전례 없는 신속한 속도로 생물들을 매몰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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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Saitta, E.T. and 2 others, Sediment-encased maturation: A novel method for simulating diagenesis in organic fossil preservation, Palaeontology, pp. 1–16, 25 Jul 2018.

2. Starr, M., Researchers have discovered how to make proper fossils—in a day; sciencealert.com, 27 Jul 2018.

3. Rapid burial has long been noted in CMI publications; e.g. Wieland, C. Fast fossils: Billions of well-preserved fossil fish clash with popular belief, Creation 19(4):24–25,1997; creation.com/fast-fossils.

4. Oard, M.J. The case for Flood deposition of the Green River Formation, J. Creation 20(1):50–54, 2006; creation.com/green-river.

*RON NELLER, B.A., Ph.D.

Dr Neller was for 28 years a university researcher in fluvial geomorphology. He now works for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Australia) as a speaker and scientist. For more: creation.com/ron-neller.


*참조 : 화석이 실험실에서 하루만에 만들어졌다! : 합성 화석에서 유기 필름은 빠르게 보존될 수 있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91&bmode=view


출처 : Creation Magazine Vol. 41(2019), No. 3 pp. 46-47

주소 : https://creation.com/fossils-in-a-day

번역 : 이종헌

미디어위원회
2019-07-04

또 다시 확인된 캄브리아기 폭발

: 칭장 생물군은 진화론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Cambrian Explosion Continues to Perplex Evolutionists)

Frank Sherwin


       창조 모델이 사실임을(진화론이 틀렸음을) 가리키는 강력한 증거들 중 하나는 5억 년에서 5억410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어류(척추동물) 및 가장 복잡한 무척추동물들을 포함하여 바다생물의 거의 모든 주요 그룹들이 완전한 몸체 형태를 갖은 채로 갑자기(가장 비-진화적 방식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가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이다. 수 세기 동안 세속적 과학자들은(다윈을 포함하여) 동물의 기원에 관한 대답을 시도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연구들이 밝혀낸 사실들은 그들의 이론과 일치하지 않았다.

동물들이 언제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고생물학자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임이 입증되었다.[1]

캄브리아기 폭발은 진화론자들에게는 어떠한 도움도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동물들은 완전하고 완벽한 형태로 5억 년 이상 전에 갑자기 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정교한 생물들의 추정되는 조상 생물들은 이전 퇴적지층에서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 세속적 미스터리는 점점 악화되고 있는데, 이들 캄브리아기 동물을 만드는데 필요한 유전정보들은 자연적으로 증가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해서, 캄브리아기 생물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유전정보들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혹스 유전자 및 다른 조절 유전자들로부터 유래해야만 했다. 혹스 유전자(Hox genes) 또는 항상성 유전자(homeotic genes)는 척추동물이든 무척추동물이든, 기본적인 몸체 형태의 발달에 관여하는 관련 유전자 그룹이다 

최근 중국의 고생물학자들은 중국 후베이성(Hubei Province)의 단수이 강(Danshui River)의 강둑에서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캄브리아기의 화석들을 발굴했다.[2] 그들은 해면동물(sponges), 조류(branched algae), 상자해파리(box jellies), 해파리(jellyfish) 등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그것들을 칭장 생물군(Qingjiang biota)이라고 불렀고, 캐나다의 5억 년 됐다는 버지스 셰일(Burgess Shale)보다 1천만 년 더 오래된 것으로 주장했다.

이 생물들 중 어떤 것도 간단한 것은 없다.[3] 예를 들어, 자포동물(cnidarians)이라 불리는 생물들이 풍부히 발견됐는데, 이들은 산호(corals)와 말미잘(sea anemones)을 포함하는 잘 알려진 강장동물(coelenterates)의 한 아문(subphylum)이다. 자포동물은 항상 자포동물이었는데, 진화론자들은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의 분자시계 분석을 사용하여 이들을 7억 년 이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4] 

그 기사는 두 곳의 매우 다른 화석 퇴적층이 있음을 언급하고 있었다. 그 화석 퇴적층들은 천장(첸지앙) 생물군(Chengjiang biotas)과 칭장 생물군(Qingjiang biotas)이다. 이들은 같은 연대로 평가되고 있지만, 단지 8%의 생물들만 중복되고 있다.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퇴적층은 모두 노아 홍수 동안에 퇴적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생물군이 서로 다른 것은 홍수 이전의 같은 시기에 다른 생태학적 지역에서 살았던 생물들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약 4500년 전에 연속해서 빠르게 매몰되었던 것이다.

이들 연부조직을 가진 매혹적인 칭장 생물군에 관한 소식은 복잡한 생물들의 갑작스러운 출현(창조)과 엄청난 규모의 대대적 매몰에 대한 또 하나의 증거이다.

결론적으로,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가 사실이라면, 대양 바닥에 살았던 생물들은 전 지구 대륙을 뒤덮고 있는 두터운 퇴적지층의 아래쪽에서 첫 번째로 파묻혔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과학자들이 정확히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연부조직을 가진 매혹적인 중국의 천장 생물군과 칭장 생물군에 관한 소식은 복잡한 생물들의 갑작스러운 출현(창조)과 엄청난 규모의 매몰에 대한 또 하나의 증거인 것이다.



References

1. Huynh, M. Mongolian Microfossils Point to the Rise of Animals on Earth. NASA. Posted on nai.nasa.gov December 14, 2017, accessed May 9, 2019.

2. Fu, D. et al. 2019. The Qingjiang biota—A Burgess Shale–type fossil Lagerstätte from the early Cambrian of South China. Science. 363 (6433): 1338-1342.

3. Sherwin, F. 2011. “Relatively Simple.” Acts & Facts. 40 (7): 17; Sherwin, F. Not-So-Simple Plankt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13, 2018, accessed May 17, 2019.

4. Park, E. et al. 2012. Estimation of divergence times in cnidarian evolution based on mitochondrial protein-coding genes and the fossil record. Molecular Phylogenetics & Evolution. 62 (1): 329-45.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at ICR. He received a master’s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참조 : 캄브리아기 폭발을 악화시키고 있는 칭장 생물군 : 새로 발굴된 중국 칭장의 화석들은 창조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793679&bmode=view

가장 큰 캄브리아기 화석 창고인 중국 칭장 생물군 : 연부조직 또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0&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척추동물 물고기가 또 다시 발견됐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39&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4&bmode=view

16,000 개의 거대한 겹눈이 5억 년 전에 이미? : 아노말로카리스는 고도로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6&bmode=view



*관련기사 : 中중부 단수이강변서 5억년 전 캄브리아기 화석군 발굴.

화석 4천351개 쏟아져..세계 최대 버지스혈암 생물군에 '버금' (2019. 3. 22. MK 뉴스)

https://www.mk.co.kr/news/home/view/2019/03/173818/



미디어위원회
2018-02-07

석탄 속에서 발견된 미스터리한 종. 

(Update on the Mysterious Bell Found in Coal)


     창세기 대홍수는 노아 시대에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고,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하게 되자, 이것을 쓸어버리시기 위한 하나님의 심판이었다.(창세기 6:5-7). 초기 지구의 거주 지역 전체(하나의 대륙일 가능성이 있음)는 두터운 퇴적지층 아래에 파묻혀버렸고, 인간 활동의 모든 흔적들은 깨끗하게 지워졌고 파묻혀버렸다. 그러므로 창세기 초반부에 언급된 오랜 수명을 가졌던 족장들의 문명에 대한 흔적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모든 인간의 화석은 어디에 있는가?(Where are All the Human Fossils?)”라는 제목의 오래 전(1991년) 글에서 스넬링(Snelling)은 인간의 이동성, 홍수의 파괴력, 입자 성분에 따른 차별적 퇴적 등과 같은 전 지구적 대홍수에서 일어났을 수 있는 사항들을 검토했다. 그런 다음 그는 이렇게 적었다. ”이 모든 요소들을 검토해보면, 노아 홍수가 덮쳤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화석화되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소수인 수천 명의 사람들이 퇴적지층에 보존되었다 하더라도, 그러한 적은 수의 인간 화석이 광대한 지역에 두텁게 분포되어 있는 막대한 퇴적지층의 표면 지층에서 발견될 가능성은 수학적으로 매우 낮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전문 과학자에게 발견되어 문서화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노아 홍수 이전 사람들로 추정되는 거대한 뼈들, 고대의 유물들, 심지어 방주 자체에 대한 많은 가능성 있는 이야기들이 있어왔다. 대게 이러한 이야기들의 최종 결과는 실망이었다. 따라서 그러한 주장과 관련하여 주의와 객관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훈련된 과학자조차도 관찰 실수를 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극적인 발견에 대해 너무 빨리 결론에 도달하기 쉽다.

하나님 말씀의 역사적 정확성은 여러 번 입증되었으며,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구체화하기 위해 유물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성경은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라고 말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수 이전의 세계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도 있는 오래된 유물들을 조사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우리는 적절한 과학적 연구를 창세기의 계시된 진리와 조화시켜, 하나님의 원래 창조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는 것이다.


뉴턴 앤더슨이 발견한 종

뉴턴 리차드 앤더슨(Newton Richard Anderson)에 의해서 발견된 석탄 속에 들어있던 종(bell)은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한 발견이다. 2007년 1월 20일 뉴턴 앤더슨과의 인터뷰와 2013년 5월 19일 전화 통화를 중심으로, 이 사건을 둘러싼 상황과 여러 단체들에서 실시했던 종에 대한 조사를 여기에서 보고하고자 한다.

1944년, 10살 소년이었던 앤더슨은 웨스트 버지니아(West Virginia)의 버캐넌(Buckhannon)에 있는 그의 집에서, 석탄 난로에 연료를 집어넣는 일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저녁 그는 난로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서, 지하실로 갔고, 삽으로 특별히 커다란 석탄 덩어리를 운반했다. 그는 삽을 같이 운반하다가 흔들리면서 석탄이 바닥에 떨어졌고, 석탄 덩어리가 두 개로 깨졌다. 가느다란 금속 물체가 부서진 덩어리 중 하나에서 돌출되어 나타났다. 뉴턴은 이상한 물체를 옆으로 치워놓고, 난로 안으로 나머지를 넣었다.

그림 1. 석탄 속에서 발견된 종(bell)


다음 며칠 동안 소년은 나무 망치(croquet mallet)로 두드리고, 잿물(lye)과 솔로 닦아, 석탄에서 작은 종을 분리해냈다. 불행하게도 그는 매혹적인 유물에서 모든 석탄을 닦아내어 버렸다! 그러나 그의 부모님과 다른 사람들은 그가 지하실에서 발견한 종을 목격했고, 오래된 책상 선반에 놓아두면서, 화제의 대상이 되었다.

결국 ”석탄 속에서 발견된 종(bell found in coal)”은 꽤 유명해졌고, 창조론자와 변증론 책(예를 들어 Sharbaugh, 1997)에 등장했다. 한 복음주의적 단체는 전 지구적 대홍수에 대한 확실한 증거로서 이 종을 제시하게 되었다.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는 종에 대한 소식을 들었고, 조사할 담당자를 보냈다. 뉴턴 앤더슨은 인터뷰를 했고, 그 종은 ”성경의 고대 비밀(Ancient Secrets of Bible)”이라는 제목의 1992년 CBS 다큐멘터리 제작물로 발표됐다. 창조론자들의 책과 글들에서 이 미스터리한 종은 계속 등장했고, 진정한 고대(노아 홍수 이전의) 유물로 여겨졌다.(예로 Morris, 2008). 이 종은 2년 동안 샌디에이고 자연사 박물관(San Diego Museum of Natural History)에 전시되기도 했고, 그들은 그 종의 구입을 제안했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석탄

1940년대에 칼 홀리맨(Carl Hoylman)이라는 이웃 사람이 석탄을 앤더슨 가정에 배달했다. 그는 땅주인들과 협상을 통해 석탄을 채굴하고, 판매하고, 배달했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업셔 카운티(Upshur County)에서 발견된 유연탄은 석탄기인 펜실베이니아기(Pennsylvanian Epoch)의 것으로 대략 3억2300만 ~ 2억9800만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Anonymous, 1997). 분명히 고대 석탄 속에서 종의 발견과 같은 발견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었다. 공룡의 출현보다 이전에 형성된 석탄에서, 어떻게 청동 종이 발견되는 것이 가능할 수 있겠는가?

켄터키 주와 펜실베이니아 국경 근처의 웨스트 버지니아 남쪽 끝에서 채굴된 석탄은, 광택이 있는 검은 색 외관을 가진, 매우 단단하고 품질이 높은 무연탄(anthracite)이었다. 그러나 웨스트 버지니아 석탄의 90%는 역청질(bituminous)의 석탄이며, 외관상 부드럽고, 엷은 검은 색이다. 웨스트 버지니아 석탄의 또 다른 유형은 갈탄(lignite)으로, 탄소 함량이 적어서 훨씬 부드럽고, 갈색인 석탄이다. 앤더슨은 갈색일 경우 덩어리를 태우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아마도 그것을 버렸을 것이다. 따라서 종은 검은 석탄 덩어리에서 발견됐을 가능성이 높았으며, 아마도 역청탄이었을 것이다.


종에 대한 분석

1963~1964년 기간에 보리스 빌라스(Boris Bilas)라는 한 남자가 윌밍턴의 델라웨어 대학(University of Delaware)에 있는 지질학과(Geology Department)에서 이 종을 연구하고 다시 돌려보냈다. 그들은 종이 손으로 만들어진 수제품임을 확인했다. 뉴턴 앤더슨은 플로리다로 이사했고, 화학 교사가 되었다. 1973년 그는 미국 ICR(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의 존 모리스(John Morris) 박사의 발표에 참석하여, 존의 관심을 끌었다. 존 모리스는 오클라호마 대학 실험실에서 그 유물을 분석했다. 그는 ”핵 활성화 분석을 통해 그것은 진기하게도 아연이 혼합된 청동(bronze)으로 이루어졌음으로 확인되었다. 마이크로프로브(micro probe)는 석탄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썼다.(Morris, 2010).

야금학적으로 종의 금속 혼합이 이상하다는 사실은, 그 종이 노아홍수 이전 시대에서 온 것이라면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홍수 이후의 알려진 금속 혼합과 반드시 일치할 것으로는 기대되지 않는다. 종 안쪽의 추(clapper)는 철로 되어 있었으며, 여전히 아름답게 울렸다. 창세기 4:22절에는 두발가인이 나오는데,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라고 기록되어 있다. 구리와 쇠는 대홍수 이전에 장인들이 기구들을 만드는데 사용했던 주요한 두 가지 금속이었다.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한 조사

창조론자로서 나는 종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꼈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에 있는 뉴턴 앤더슨과 연락을 할 수 있었다. 약간의 논의 후에, 앤더슨에게서 매혹적인 유물을 조사해볼 수 있도록 허락받았지만, 그의 이야기를 더 확실히 하기 위해서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요청했다. 나는 2007년에 스탄 풀머(Stan Fulmer)를 고용했다. 그는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로서, 사형수 사건에 일을 했던 경험도 있었다. 테스트 결과 앤더슨의 말은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분명히 테스트를 통과했다. 거짓말 탐지기 검사 보고서는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Fulmer, 2007).


종의 꼭대기에 있는 형상

그림 2. 종의 윗부분에 새겨진 모습의 앞면과 뒷면.


앤더슨은 종의 꼭대기에 새겨진, 악마 같은 인물을(그림 2) 연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여러 대학에 문의했다. 그는 이 형상이 고대 바빌로니아에 있었던 남서풍의 악마(Babylonian Demon of the Southwest Wind)인 파주주(Pazuzu)와, 그리고 힌두교의 신인 가루다(Garuda, 부리가 있고 날개달린 신)와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바빌로니아 악마도 그렇지만, 종의 조각상은 머리에 뿔 자국을 갖고 있다.(종에서는 부러져 있음). 으스스한 그들의 좁은 얼굴은 서로 비슷하다. 이집트의 날개달린 여신 이시스(Isis)와 마찬가지로, 가루다는 때때로 종의 꼭대기에 새겨져 있곤 한다.

그림 3. 석탄 속에서 발견된 종과 유사한, 허드슨(Hudson, 2010)의 가루다 종(Garuda bell). (Image downloaded from Hudson. 2010).


종에서 날개와 무릎을 꿇은 자세는 가루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어떤 것에 대한 숭배는 문화적으로 관련이 없는 다양한 문화에서도 비슷한 형태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인다.(서로 다른 사라진 문화에서 비너스 상이나 피라미드처럼). 아마도 어떤 영적 존재는(아마도 파주주 또는 가루다라 불렸을 수도 있는) 홍수 이전 시대에 숭배를 받던 우상일 수 있다. 노아 홍수 이후에 지구의 인구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이 동일한 우상은 동양에서 유사한 종교적 숭배에 영감을 줄 수 있었다.

비판가들은 가루다 종(그림 3)과의 유사성으로 인해, 앤더슨의 종은 현대적 기원의 종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전형적인 주장은 허드슨(Hudson, 2010)에 의해서 제기되었다. 그 종은 인도나 아시아의 장인이 고철 금속 조각들로부터 재제조하여 만든, 황동(brass)으로 된 가루다 종(Garuda bell)이라고 허드슨은 주장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

”오직 알려진 것은 종을 발견했다는 한 사람의 증언뿐이다. 그것도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하기 60년 전인, 10살 때의 일이다. 그리고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도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다.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만 그것을 알려준다. 앤더슨은 자신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탐지되지 못할 수도 있다. 또 다른 흥미로운 가능성은 종이 석탄 속에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석탄 슬러리(slurry)에 들어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석탄 덩어리와 함께 경화가 일어나, 인접한 석탄 덩어리 내부에서 나온 것처럼 보였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허드슨은 어떤 사람이 동쪽 먼 나라에서 가루다 종을 갖고 왔는데, 웨스트 버지니아의 산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그것을 노출된 석탄 광맥 사이에 떨어뜨렸고, 석탄 슬러리(coal slurry)가 그 둘레를 빠르게 덮었고(흙, 나뭇잎 등이 오염되기 전에) 굳어져서, 석탄 속에 들어갔을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제안했다. 일반적으로 석탄 슬러리는 석탄 광산의 부산물인 석탄 먼지, 알갱이들, 물로 구성된다. 슬러리는 종을 완전히 파묻었고, 결국 건조되었고, 석탄 덩어리로 경화되었고, 나중에 채굴되었을 때, 단단한 석탄 덩어리로 보이게 됐다는 것이다.

앤더슨은 이 가설에 대해 반응하여, 종은 갈탄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단단하고 검은 석탄 덩어리에서 나왔다는 것을 나에게 상기시켜주었다. 더군다나 그 마을에서 힌두교 인이나, 인도 출신의 사람은 없었으며, 누구도 먼 동쪽 나라에서 그곳으로 여행을 왔다거나, 어떤 유물을 가져왔던 사람을 알지 못했다.


석탄 광산의 발견

나는 아주 오래 전에 웨스트 버지니아의 클락스버그에서 일련의 기독교인 모임에서 연설을 할 기회가 있었다. 예상될 수 있는 것처럼, 창세기 대홍수에 대해 논의하고, 석탄에서 발견된 종을 제시했을 때, 청중들은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현지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종의 들어있던 석탄이 채굴될 때, 실제 광산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1940년대 그 지역에서 석탄을 채굴했던 두 주요한 채굴 방법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는 노천 채굴(surface mining)이고, 또 하나는 지하 채굴(underground mining)이었다. 석탄층이 지표면 가까이에 있다면(일반적으로 평탄한 지형), 흙과 암석을 쉽게 제거하고, 석탄을 수확할 수 있다. 광맥이 산허리를 달리고 있다면, 땅에 파고 들어가서, 석탄층을 따라가며 석탄을 캐낸다.

기록들에 대한 많은 조사와 연구 및 상당한 탐사 후에, 부동산 중개인은 칼 홀리맨(Carl Hoylman)의 낡고 오래된 광산의 위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녹슬어가고 있는 석탄 운반 차량도 찾을 수 있었다. 이 특별한 광산의 위치는 레드스톤 석탄층(Redstone Coal Seam)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이것은 분명히 역청탄(USGS, n.d.)이었고, 30m 깊이의 지하에서 종종 발견되는 석탄이었다. 이 정보는 허드슨의 시나리오(Hudson, 2010)가 가능한지를 시험해보는 데에 유용했다. 만약 석탄이 지표면에서 채굴되었다면, 종이 노출된 석탄층으로 떨어져서 들어갔을 가능성은 약간 그럴듯한 설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광산은 지하 깊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인도나 아시아에서 온 사람이 지나가다가 종을 떨어트려 석탄 속으로 들어갔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한 것이었다! 어떻게 현대의 유물이 지하 석탄층으로 떨어져서, 슬러리 속에 쌓인 후, 굳어져서, 커다란 검은 색의 석탄 덩어리의 일부가 될 수 있었을까?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청동 종은 노아홍수 이후 현재까지 약 4,500년의 기간 동안 쉽게 남아있을 수 있었다. 노아 홍수로 홍수 이전의 문명이 종말을 맞게 되었을 때, 홍수 이전에 만들어졌던 종들 중 하나가 홍수 물 위에 떠다니던 거대한 식물 매트와 함께 있다가, 식물들과 함께 파묻혔고, 석탄이 될 때 그 속에 들어있다가, 수천 년 후에 웨스트 버지니아의 석탄 광산에서 캐내어져, 뉴턴 앤더슨의 석탄 통까지 오게 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결론

종이 석탄 속에서 나왔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이 미스터리한 ”석탄 속에서 발견된 종”은 아마도 노아 홍수 이전의 문명에서 나온 유물로서 최고의 후보일 수 있다. 그 발견에 관한 신빙성은 발견자인 뉴턴 앤더슨과 관련이 있는데, 그의 말은 매우 신뢰할 수 있어 보인다. 종의 세공 및 진위 여부가 검사되었고, 원래 광산의 가능성 높은 위치가 확인되어, 그 유물이 현대적 기원을 갖고 있을 수 있다는 비판가들의 주장은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창조론적 세계관에서, 그 종은 두발가인(창세기 4:22)과 같은 고대 예술가의 작품일 수 있다는 것은 타당하다. 결정적이지는 않지만, 비판가들이 제안하는 연속적인 우연한 사건을 믿는 것보다 더 합리적이다. 석탄기의 석탄 속에 들어있는 종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음이 분명하다.



References
.Anonymous. 1997. Geological Map of West Virginia. West Virginia Geological and Economic Survey, p. 1.
.Fulmer, L.S. 2007. Report on polygraph examination. GenesisPark.com. Retrieved May 16, 2013, from www.genesispark.com/wp-content/uploads/2011/10/bell_polygraph.jpg
.Hudson, G. 2010. The mystery of the bell found in coal. Gordon’s Blog. Retrieved October 15, 2013, from www.ecalpemos.org/2010/07/mystery-of-bell-found-in-coal.html
.Lotz, C.W. 1970. Probable Original Minable Extent of the Coal Seams of the Redstone Coal. West Virginia Geological and Economic Survey. (USGS National Geological Map Database, Product Description Page) Retrieved May 20, 2013, from http://ngmdb.usgs.gov/prodesc/proddesc_42193.htm
.Morris, J. 2008. The Young Earth: The Real History of the Earth—Past , Present, and Future.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p. 75.
.Morris, J. 2010. An amazing anomalous fossil. Acts & Facts 39(2):16.
.Sharbaugh. N. 1997 Ammunition for Piercing the Armor of the Philosophy of Evolution. Norm Sharbaugh Ministries, Brownsburg, IN, p. 190.
.Snelling, Andrew A. 1991. Where are all the human fossils. Creation Ex Nihilo Technical Journal 14(1):28–3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genesispark.com/essays/update-on-the-mysterious-bell-found-in-coal/ ,     

          http://www.genesispark.com/exhibits/evidence/paleontological/artifacts/bell/

출처 - Creation Matters, Vol. 18, No. 6, November/December, 2013.

미디어위원회
2017-10-12

쥐라기의 비버 : 1억640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수중 포유류 비버는 포유류의 역사를 새로 쓰면서 '살아있는 화석'이 되었다!

 (Jurassic 'Beaver' Raises Fur)

David F. Coppedge


       또 다른 포유류가 공룡 시대의 한 가운데서 불쑥 발견되었다. 2006. 2. 24일자 사이언스(Science) 지는 중국에서 43cm (17인치) 길이의 수중 포유류인 카스토로카우다(Castorocauda lutrasimilis)가 진화론적 연대로 1억6400만년 전 지층에서 발견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이것은 이전에 발견되었던 것보다 4천만 년 더 뒤로 내려간 연대이다. 그것은 비버(beaver)는 아니지만 (오리너구리(platypus) 또는 바늘두더지(echidna)처럼 보이기도 한다), 물갈퀴가 달린 발과 진정한 포유류의 부드러운 모피(fur)가 있는 평탄한 꼬리 등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면에서 비버와 수달(otters)을 닮았다. 그것의 이름은 ‘비버의 꼬리를 가진 수달’ 같은 동물을 의미한다. 쾅지 등(Qiang Ji et al)의 발견자들은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의 막, 탄화된 보드라운 밑털(underfur), 털의 인상(fur impressions)을 포함하여 연부조직(soft-tissue)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것은 모피(fur, 부드러운 털)의 기원을 수천만 년을 더 뒤로 밀어 내렸다.    


토마스 마틴(Thomas Martin)은 이 발견을 다른 알려진 포유류 친족에 포함시키면서, 쥐라기와 백악기의 포유류(mammals)들이 ‘뜻밖의 다양성(unexpected diversity)’을 가지고 있었다고 묘사했다. 얼마 전에, TV 다큐멘터리는 백악기의 포유류들은 당시의 지배자인 공룡들의 발 밑에서 살아가는 뒤쥐(shrew) 크기의 작고 무기력한 동물로서 묘사했었다. Castorocauda이 수중생활에 적응하여 있었다는 것은 육상 포유동물들이 이미 다양화되어서 광범위한 다양한 서식지들에 잘 적응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다. 이것은 이들의 어떤 공통조상은 진화론적 이야기에서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뒤로 밀려 내려가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야기는 New Scientist(2006. 2. 23)에서 보도되었는데, 이 화석은 공룡 시대에 낮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포유류에 관한 개념들을 뒤집어 엎는”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National Geographic는 이것은 ”포유류의 역사를 새로 쓰도록”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억6400만 년이나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포유류의 모피와 부드러운 연부조직의 발견은 모든 기자들과 전문가들을 놀라게 하였다.


1. Ji et al., A Swimming Mammaliaform from the Middle Jurassic and Ecomorphological Diversification of Early Mammals, Science, 24 February 2006: Vol. 311. no. 5764, pp. 1123 - 1127, DOI: 10.1126/science.1123026.
2. Thomas Martin, Early Mammalian Evolutionary Experiments, Science, 24 February 2006: Vol. 311. no. 5764, pp. 1109 - 1110, DOI: 10.1126/science.1124294.



얼마나 많은 이러한 비정상적인 화석들이 발견되어야 그들의 이론을 다시 생각해볼 것인가? 완전히 예상밖의 이러한 발견은 진화론적 조상 이야기와 시간척도를 파괴점 끝까지 밀어 내리고 있다. 상당한 크기의 잘 적응된 수생 포유류가 쥐라기의 중간에서 살아가는 것을 상상해 보라. 당신은 ‘쥐라기 공원(Jurassic Park)’ 영화에서 이러한 장면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찰스 다윈을 숭배하는 뉴스 매체들은 이것이 수생 포유류(aquatic mammals)의 기원을 1억년을 더 뒤로 밀어 내려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어떻게 그것을 믿을 수 있는가? 그 신화 속의 생물은 불쑥 출현했다가 멸종하고, 1억년 후에 비버가 불쑥 나타났는가? LieScience(LiveScience가 아니라)는 또한 이 동물은 단공류(monotreme) 또는 비버가 아니라, 그 가까운 친척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들이 적응한 생활 양식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의해서 얻어졌다는 것이다.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이들의 이러한 구차한 변명들을 듣는 것도 이제는 지긋지긋하다.

다윈의 방어자들은 오랫 동안 다음과 같이 주장해 왔었다. ”만약 진화론이 잘못되었다면 그것을 입증하는 것은 쉬울 것이다. 단지 캄브리아기에서 척추동물 화석 하나만 보여주면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들은 캄브리아기에서 척추동물(물고기) 화석을 보여주었다. 또는 ”캄브리아기에서 포유동물 화석을 보여주면 되지 않겠는가?” 이것은 점점 가까이 가고 있다. 화석들의 발견에는 꾸준한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잘 발달된(고등한) 생물체 형태들의 출현이 시간척도 아래로 점점 밀려 내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단히 많은 진화가 짧은 시간 안에 모두 일어났어야만 함을 의미한다. 지질학적 시대로서는 눈깜짝할 시기로, 모든 주요한 생물체들의 몸체 형태들이 갑자기 출현하는 캄브리아기의 폭발이 점점 더 그 기간이 단축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지질학적 시간표를 가정한다 하더라도 발생한다. 이제 공룡들의 뼈들 중에 반 정도는 아직도 유연한 연부조직(soft tissues)들이 남아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서, 이러한 문제들은 다윈의 이야기 꾸며내기 기계가 적색 경계선을 넘어서 밀려 내려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행성 과학(planetary science)이라는 또 다른 분야에서 이들의 위기를 살펴보자. 최근 JPL의 공개 강좌에서, 강연자는 금성(Venus)에서의 초음속 바람(supersonic winds, 아마도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유래된)과 엔셀라두스(Enceladus)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간헐천(water geyserss)이 발견됨으로서 커다란 수수께끼가 생겨났다고 말했다. 이들이 수십억 년 동안 이러한 활동을 유지해 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는 그 답을 말하지 못하였다. 그는 특히 당혹스러운 엔셀라두스에 의해서 매우 곤란해 했다. 왜냐하면 과학자들이 이오(Io)의 화산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조류 유동(tidal flexing) 또는 다른 속임수 등에 호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태양계가 수십억 년 되었다는 진화론적 시간틀과 조화되도록 설명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이 머리를 쥐어뜯으며 당혹해하고 있는 (쉽게 설명될 수 없는) 여러 비정상적인 발견들 중에서 단지 두 가지 사례이다. 


이러한 각각의 문제들은 더 이상 설득력이 없는 광대한 시간틀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법률가였던 라이엘(Lyell)이 주장했던 반영구적인 균일한 상태의 지구는 틀렸다. 또 다른 찰리(다윈)처럼, 그는 죽었다. 그리고 그들 두 사람의 생각은 150여 년동안 명성을 누렸다. 그들의 이론은 이제 마지막을 고하고 있으며, 이동되려하고 있다. 과학 사회에서 누가 분명하게 이러한 사실을 언급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될 것인가? 그 모피는 1억6400만 년 되지 않았다. 그리고 공룡 뼈 안에서 발견된 혈관들도, 엔셀라두스의 간헐천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젊게 보이는 것은, 실제로 젊기 때문이다.  



*참조 : 쥐라기 비버 모양의 포유류 화석 발견 (2006. 2. 27. HelloDD)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4391

Jurassic mammals—more surprisingly diverse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10-11.pdf

RSR: What Museums Aren't Showing You. 432 Mammal Species in Dinosaur Layers
http://kgov.com/432-mammal-species-in-dinosaur-layers


참조 2 : 비버가 나뭇가지 댐을 만들자 강이 맑아졌다 (2022. 11. 10. 동아사이언스)

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57029

우주에서도 보이는 비버 댐 발견 (2020. 8. 10.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05/2010050501023.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6/02/jurassic_147beaver148_raises_fur/

출처 - CEH, 2006. 2. 24.

미디어위원회
2016-08-11

3억 년 전(?) 석탄에서 사람이 만든 금속막대의 발견

(Possible Human Artifact Found in Coal)

by Brian Thomas, Ph.D.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사는 한 주민은 화로에 석탄(coal)을 넣고 있을 때, 부서지기 쉬운 검은 석탄 덩어리 속에 묻혀있는 빛나는 금속 물체를 발견했다.[1] 돌출된 부분은 인공적인 물체로 보였다. 그래서 그는 근처에 살고 있는 과학자의 도움을 요청했고 석탄은 조사되었다.

블라디보스토크 주민인 드미트리(Dmitry)는 석탄 속에서 회전하는 기어의 맞물리는 톱니처럼 만들어진 막대 기어 또는 판 기어의 것과 같은, 날을 가진 반짝이는 금속 막대(a shiny metal bar with teeth)를 발견했다. (기사는 여기를 클릭)


고생대 펜실베이니아기의 그 석탄은 몽골 북부의 카카시스(Khakasis) 지역의 체르노고로드스키(Chernogorodskiy) 광산에서 채굴된 것이다.[2] 국제 러시아 뉴스인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Komsomolskaya Pravda) 지에 따르면, 생물학자인 브라이어(Valery Brier)는 이 이상한 모양의 물체를 분석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X-선 회절분석은 그 물체가 2~4%의 마그네슘을 함유한 대부분 알루미늄이었음을 밝혀냈다. 이 독특한 합금은 일반적으로 오늘날 생산되지 않는다. 그리고 브라이어는 제련된 알루미늄은 고도의 금속가공 기술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3]

고대의 석탄에 묻혀있는 이와 같은 물체는 수십억 년의 지구 연대를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설명하기 힘든 문제이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고대 지구상에 지적 외계인이 살았었고 그들이 남겨놓은 물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절망적인 제안은 석탄에 부여된 수억 년이라는 연대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또는 일부 사람들은 공룡이 진화하기 이전인 펜실베이니아기의 어떤 파충류는 금속을 녹이고 주형을 부어 만들만큼 충분히 지적이어서 이러한 물체를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대 지구상 물체에 대한 연대 측정 방법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는 보고들이 풍부하다.[4] 사실 3억 년이 되었다는 석탄에 대해 방사성탄소(radioactive carbon-14)를 측정해보면 측정 가능한 C-14이 남아있음이 보고되고 있다.[5] (C-14의 반감기는 5,730년으로 대략 9만 년이 넘는 시료에서는 측정 가능한 농도로 남아있을 수 없다). (아래 관련자료 링크 참조).   

또한, 성경의 역사적 정보는 이 세계가 단지 수천 년의 나이에 불과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깊이 묻혀있는 석탄 퇴적물은 노아의 홍수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6] 노아 홍수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석탄 속에 묻혀있는 인공 물체를 만들었을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지층 깊은 곳에서 발견되는 인공 유물들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1940년, 웨스트 버지니아에 살던 한 소년은 집 난로에 넣던 석탄 속에 파묻혀 있던 청동 종(bronze bell)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알루미늄 기어처럼, 이 금속은 독특한 청동 합금이었다.[7] 비슷한 일화로, 프랭크 카나드(Frank Kanard)는 1918년에 오클라호마에서 자신의 화로에 고생대 펜실베이니아기에서 출토된 석탄을 집어넣던 중에 큰 석탄 덩어리 속에서 쇠그릇(iron cup, 쇠단지)을 발견했다. 그는 이 발견이 사실임을 서면으로 공증했다. 대부분의 세속 과학자들은 러시아의 석탄처럼 펜실베이니아기의 암석을 3억 년 전의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사람들은 아마도 고대의 석탄이 카카시스 지역에 있던 현대적 기계 조각 주변에서 혼합되었을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아마도 오래 전에 한 탐험가가 청동 종을 깊은 구멍 안으로 떨어뜨렸고, 후에 광부들에 의해서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발견되었을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아마도 석탄이 어떤 원인인지는 모르지만 최근에 만들어진 쇠그릇 주위를 감싸게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할 것이다. 그러나 석탄 속에 파묻혀서 발견되는 이러한 인공 유물들은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러한 조사는 이러한 유물들이 광대한 숲이 격변적으로 파괴되어 석탄이 만들어졌던 시기와 같은 시기를 살았던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졌을 가능성도 포함되어야만 한다. 성경은 노아 홍수 이전에 전문적으로 금속을 다루던 사람들이 살았었음을 기록하고 있다.[8] 어떤 경우에도, 성경 기록은 외계인 이야기보다 확실히 더 합리적이다. 미래의 연구는 최근에 사람이 만든 유물이 석탄층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보다 성경적 역사가 훨씬 더 합리적이었음을 보여줄 것이다.

 

*Possible Human Artifact Found in Coal  (youtube 동영상)


References

1. Speigel, L. 300-Million-Yar-Old Tooth Wheel Found in Russian Coal: Scientists. Huffington Post Weird News. Posted on huffintgonpost.com January 23, 2013, accessed January 24, 2013.
2. Zamanskaya, Y. 300-million-year-old UFO tooth-wheel found in Russian city of VladivostokThe Voice of Russia. Posted on ruv.ru January 19, 2013, accessed February 5, 2013.
3. Ostrovsky, N. Traces of crash 'flying saucer' preserved in coal? Komsomolskaya Pravda. Posted on tv.kp.ru January 12, 2013, accessed January 24, 2013.
4. Thomas, B. and J. Morris. 2013. Doesn't Radioisotope Dating Prove Rocks Are Millions of Years Old? Acts & Facts. 42 (2): 20.
5. Baumgardner, J. 2003. Carbon Dating Undercuts Evolution's Long Ages. Acts & Facts. 32 (10).
6. Morris, J. 2011. On the Origin of Coal. Acts & Facts. 40 (6): 18.
7. Morris, J. 2010. An Amazing Anomalous Fossil. Acts & Facts. 39 (2): 16.
8. Genesis 4:2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79/ 

출처 - ICR News, 2013. 2. 20.

미디어위원회
2015-10-08

잘못된 위치, 잘못된 시대에서 발견된 생물체들 

: 5천만 년 전 멸종 새우의 부활, 2억2천만 년 전 호박속 미생물, 

그리고 1억2천5백만 년 전 비행포유류의 발견 

(Life Out of Place, Life Out of Time)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생물계통나무(tree of life)’에 기초하여 각각의 복잡한 생물체들이 언제 나타났는지를 가리키는 표준 시간 틀을 가지고 있다. 이 틀과 맞지 않는 잘못된 동물들이 잘못된 위치나 잘못된 시대에서 발견되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래도 진화론은 결코 잘못되었음이 입증되지 않는다. 진화론은 새로운 데이터들에 대해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가지를 재배열하는 것처럼, 또는 언어적 장식과 화환으로 간격들을 덮어버리는 것처럼 간단히 조정된다. 최근의 몇 가지 예들이 있다 :


1. 유령 설치류 : 뉴질랜드는 어떠한 고유의 토착 포유류(native mammals)도 가지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어 왔었다. 그러나 뉴질랜드 남섬의 오타고(Otago) 근처에서 작은 설치류의 뼈들이 발견되었다고 PNAS (2006. 12. 19)는 보고했다.[1] 이것은 하나 이상의 포유류들이 ‘유령 가계(ghost lineage)’를 이루며 격리된 군도에서 서식했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라고 발견자들은 말했다. 그 포유류들은 중신세(Miocene, 1900-1600만 년 전)로 연대가 평가되었기 때문에, 발견자들은 그것이 초기 설치류처럼 보이는 것에 당황해 하고 있다. 왜냐하면 유대류(marsupials)와 태반류(placentals)의 분리는 1억2500만 년 전인 초기 백악기에 일어난 것으로 가정되어왔기 때문이다. 그것은 포유류가 뉴질랜드에서 1억년 이상 존재해왔었음에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들에 대한 다른 어떠한 흔적도 화석으로 발견되지 않고 있다.


2. 사람과 고래는 영혼의 동료? :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방추세포(spindle cells)라고 불리는 분화된 종류의 뇌세포가 고래 뇌(whale brains)에서도 발견되었다고 EurekAlert (2006. 11. 27일)는 보도하였다. 이것은 기묘하다. 왜냐하면 고래는 포유류 계통에서 3천만 년 이전에 분기되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방추세포가 1500만 년 전 호미니드 라인(hominid line)에서 최초로 나타났었다고 추정했었다. 그렇게 많은 간격이 벌어진 그룹에서 방추세포의 발견은 진화론적 수수께끼인 것이다. 그 논문은 추측하고 있다 : ”방추세포는 두 개의 고래류 아목들에서 독립적으로 여러 번 진화되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과정들은 대형원숭이(great apes)의 조상들에서 진화되었던 것처럼, 동시에 고래에서도 진화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극히 드문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 수렴진화)의 경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참조: 고래는 인간과 사촌 : 영장류의 뇌세포가 고래에게서 발견돼(2006.12.28.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5453


3. 질소를 고정하는 고세균 : 세균들만이 질소고정(nitrogen fixation)의 비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됐었다. 그러나 이제 이 질소를 고정하는 능력은 단세포 유기체의 분리된 계(kingdom)인 고세균(Archaea)에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EurekAlert (2006. 12. 7)는 보도하였다. 그 기사는 또한 고세균은 이전에 믿어지고 있었던, 뜨거운 온천수나 다른 극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4. 5천만 년 전에 멸종됐다는 새우가 살아있었다 : 바다 생물 조사 중에 ‘쥐라기 새우(Jurassic shrimp)’가 발견되었다고 New Scientist(2006. 12. 10)가 보도했다. 이 새우 종은 5천만 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사가소 바다(Sargasso Sea) 아래 5,000m 심해에 살아있었던 것이다.


5. 나의 족보는? : 인간 계통수 위에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오스트랄로피테신(Australopithecine)은 하나의 분기된 가지로서 분류시켜야만 한다고, National Geographic NewsUniversity of Liverpool(2006. 12. 7)은 보도하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ricanus) 계열의 하나인 ”리틀 풋(Little Foot)”은 우리의 조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뼈들 주변의 토양에 대한 새로운 방사성 연대측정 실험 결과 단지 220만 년이라는 연대를 나타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리틀 풋’이 돌 연장(stone tool)을 만들어 사용했던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가 도착한 이후에 살았다는 것을 연구팀이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 계통이 인간 진화계통수의 곁가지였을 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다.”


6. 고대 호박 속의 미생물 : 2억2천만 년 되었다고 말해지는 호박(amber) 속에서 미생물들이 확인되었다고, National Geographic News(2006. 12. 13)가 보도했다. ”놀랍게도 이 미생물들은 오늘날의 과학자들에게 매우 친숙하게 보인다.” 이것은 표준화석이라는 개념에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2] ”대부분의 미생물 화석들은 육상환경에서가 아니라, 바다 침전물에서 발견되어 왔다.” 그 기사는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 발견된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호박과는 다르게, 그러한 바다 화석들은 지구의 여러 시대들을 거치면서 커다란 변화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Nature (2006. 12. 14) 지에서[3] 그 논문의 저자는 이들 미생물들의 놀라운 진화의 정지(stasis)에 대해서 주목하면서 이렇게 끝을 맺고 있다 :

”우리 발견은 미생물 분류군에서의 다른 속(genera)들, 그리고 심지어 종(species)들이 장구한 지질시대들을 거치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에 먹이사슬의 상위에 속하는 생물들은 백악기 말 대량 멸종을 초래했던 것과 같은 환경적 변화에 의해서 그 모습들을 변형시켜왔다. 중생대 초기 이후 공룡들, 피자식물, 조류, 포유류 등이 다양하게 진화로 생겨나는 그 장구한 기간 동안에도 원생동물(protozoans)들은 모습을 변화시키지 않고 생존해왔던 것이다.” 

             
7. 1억2500만 년 전 비행포유류의 발견 : 활공하는 다람쥐와 같은 포유류가 몽고에서 진화론적으로 충격적인 시기인 1억250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되었다고, Nature 지(2006. 12. 14)는 보도했다.[4] New York Times는 이 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이 발견을 검토했던 한 고생물학자는, ”이러한 초기 시기에 전혀 기대하지 않던 활공에 적응한 다양한 생물의 발견은 절대적으로 놀라운(absolutely astonishing) 일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말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시기의 포유류들은 공룡의 그늘 하에 살아가는 작은 뒤쥐(shrew)같은 동물들이었다고 생각했었다. 이 포유류가 살았던 시기와 이전에 가정해왔던 비행 포유류의 출현 시기 사이에 생겨난 커다란 시간 간격에 관하여 ”이것은 완전히 갑자기 불쑥 나타난 것입니다”라고 한 연구원은 말했다 : 

”이제까지, 가장 초기로 확인된 활공 포유류는 3,000만 년 전에 멸종된 설치류였다. 최초로 알려진 강력한 비행을 하는 현대적인 박쥐는 5,100만 년 전으로 연대가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원시 박쥐는 아마도 그보다 훨씬 더 일찍 활공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저널 보고에서 명(Meng)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이 발견은 포유류의 최초 활공 비행을 적어도 7천만 년 이전으로 확장하였으며, 포유류들은 그들의 운동 전략과 생활 방식이 다양하였음을 입증하고 있다.”     

”우리는 포유류의 비행에 관한 화석 기록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갑자기 이들은 그러한 초기 시기에 나타나고 있다” 명 박사는 말했다. ”이제 문제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 그룹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그때로부터 지금 사이에 어떤 커다란 일이 발생했었다. 공룡들은 어떤 전 지구적인 격변으로 멸종되어 갔다. 그런데 왜 안킬로사우르스와 같이 두터운 신체 갑옷을 입고 있던 거대한 공룡들이 멸종되어갈 때, 어떻게 연약한 생물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서식지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제 우리는 백악기에 살았던 동물들이 일부는 땅 속에 묻혀있고, 일부는 동일한 모습으로 물 속에서 살고 있으며, 일부 나무들도 동일한 모습으로 오늘날에도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있다.  

*참조: 포유류가 시조새에 앞서 날았을지도 (2006. 12. 16. SBS News)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198106


마지막 이야기에서 보여진 것처럼, 아무도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척도에 대해서, 또는 다윈의 진화 계통나무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발견들은 진화론이라는 진화하는 이야기 속으로 결국 흡수될 것이다. 예를 들어 뉴욕 타임즈 기사를 인용하면, 피츠버그 카네기 자연사박물관의 한 진화론자는 ”이것은 포유류들이 다양한 생태적 적소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오(Zhe-Xi Luo) 박사는 2006년 2월에 비버(beaver)같은 동물 화석이 1억640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백악기의 다른 포유류들의 최근 발견들을 언급했다. 이러한 발견들은 초기 포유류에 대한 고생물학자들의 상상의 경계선을 문자 그대로 잡아 늘려서 진화론 안으로 흡수시켜버림으로, 어떻게 진화론적 사고가 작동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루오 박사는 아마도 그들의 상상력은 절대로 끊어짐 없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1] Worthy et al, Miocene mammal reveals a Mesozoic ghost lineage on insular New Zealand, southwest Pacific,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10.1073/pnas.0605684103,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December 11, 2006.
[2] Index fossils: the supposition that organisms are expected to evolve over time such that fossils appearing in a certain evolved state can date the rocks they are found in. This is supposed to provide an 'index” of that rock stratum for dating other species contained therein.
[3] Schmidt, Ragazzi, Coppellotti and Roghi, A microworld in Triassic amber, Nature 444, 835 (14 December 2006) | doi:10.1038/444835a.
[4] Jin Meng et al, A Mesozoic gliding mammal from northeastern China, Nature 444, 889-893 (14 December 2006) | doi:10.1038/nature05234.



마음대로 늘렸다 줄였다 하는 진화이론은 과학사에 있어서 가장 큰 사기 행각이다. 데이터들은 그 속임수에 있어서 소도구들이다. 다윈 당원들의 코메디같은 말장난은 무슨 일이 일어났던지 간에 흥미로운 이야기로 바꾸어 놓는다. 그러면서 좀도둑 같이 국민들의 호주머니에서 연구 자금을 빼내어가고 있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6/12/life_out_of_place_life_out_of_time/

출처 - CEH, 2006. 12. 13.

미디어위원회
2015-02-13

말라카이트 맨 

: 1억4천만 년 전 백악기 지층에서 나온 사람의 뼈

(Malachite Man)


     거의 현대인의 것으로 보이는 10 구의 유골이 15~30 m (50~100 feet) 두께의 다코다 사암층(Dakota Sandstone) 17.4m (58 feet) 깊이에서 발굴되었다. 이 지층은 중생대 백악기 초기의 지층으로 1억4천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공룡의 발굴로 유명하며, 국립공룡 유적지(Dinosaur National Monument)에서 발견되는 지층과 동일한 지층이다. 발견된 10 명중 적어도 4명이 여성이며, 1명은 어린이이다. 몇몇 뼈들은 관절로 연결되어 있었고, 몇몇은 아니었으며, 그 장소로 떠내려 온 것처럼 보였다. 연장이나 유물들은 뼈들과 관련하여 발견되지 않았다.

1971년 처음 뼈를 발견했던 불도저 운전사는 덮고 있던 단단한 암석층에는 어떤 터널이나 틈(균열)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확실히 말했다. 뼈들은 부분적으로 공작석(malachite, 녹색 광물)과 터키옥(turquoise)로 치환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말라카이트 맨(Malachite Man)'으로 불려졌다.

이 10명의 남자, 여자, 어린이는 홍수와 같은 어떤 격변에 의해서 갑자기 매몰되었음을 말해주는 분명한 증거들을 나타내고 있었다. 관절이 연결되어 있는 뼈들은 급속한 매몰을 말해주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뼈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들은 광산에 있었고, 갱이 붕괴될 때 매몰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거기에 터널의 흔적은 없고, 여자와 아이가 광산채굴 작업에 동원되었을 것 같지도 않다. 더군다나 어떤 연장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광산이 무너졌을 때 일어났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러진 뼈들도 없었다. 또 다른 설득력 없는 설명 중 하나는 이것은 거대한 무덤이며, 그들은 묻힌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일 수 없는 이유는 이것을 위해서는 사람이 단단한 암석층을 뚫고 15~30 m 깊이의 무덤을 팠어야하기 때문이다. 현대의 굴착작업도 1970 년대에 정지되었는데, 암석들이 어찌나 단단했던지, 불도저들이 못쓰게 될 정도였다. 이 사람들과 공룡들은 같은 격변으로 함께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으로 볼 때 인간과 공룡은 동시대에 살았음이 틀림없다.

두 발굴장소의 파노라마식 전경. 1971년 발굴 위치는 왼쪽으로부터 1/6 지점, 중앙 수평선 조금 밑에 있다. 1990 년 발굴 위치는 사진 정중앙이다.


불도저 운전사


불도저 운전사가 말라카이트 맨의 뼈를 처음 발견한 위치를 가리키고 있다.

 

돈 패튼(Don Patton) 박사가 이곳에서 발견한 공작석으로 치환된 사람의 대퇴골(femur)을 들고 있다. 이 빛나는 녹색의 뼈는 사진찍기 바로 전에 패튼 박사에 의해 발견되었다.  

현대인의 것과 완전히 같은 이 턱뼈와 이빨들은 완전히 터키옥(turquoise)으로 치환되어 이곳에서 발견되었다. 왼쪽의 턱뼈는 오른쪽 것과 같은 것으로, 위에서 본 치아를 자세히 볼 수 있다.

1971 년 발굴 : 남, 여 두 사람에게서 나온 이 뼈들은 이곳에서 발견된 첫 번째 뼈들 사이에 있었다.

1971 년 발굴 : 완전한 현대인의 뼈들 사진의 클로즈업

1990 년 발굴 : 이 뼈들은 관절이 연결되어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이것들은 이 장소로 떠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1990 년 발굴 : 이 현대인의 뼈들은 완벽하게 관절이 연결되어 있었다. 이것들은 골반, 넙적다리, 무릎, 정강이 뼈들 외에 완전하게 관절로 이어져 정밀한 각도로 존재하는 발뼈를 포함하고 있었다. 또한 뒤에 있는 두 번째 다리는 아직도 바위에 싸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bible.ca/tracks/malachite-man.htm

출처 - Bibl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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