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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권진혁
2014-03-10

힉스입자와 창조과학


       2013년 3월 유럽 CERN의 LHC 가속기 연구팀에서 드디어 ‘신의 입자’로 명명되어오던 힉스입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하였고, 노벨상 위원회는 신속하게 그해 말 힉스에게 노벨상을 수여하였다. 일부 언론들은 마치 우주의 창조의 비밀이 밝혀지고 더 이상 신이 우주를 창조한 것이 아닌 것이 증명된 것처럼 기사를 쓰기도 했다.

”몇 십 년에 걸친 끈질긴 연구로 그토록 밝히고 싶었던 것은 ‘힉스입자’가 ‘신의 입자’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주의 탄생비밀을 밝혀줄 입자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신(神)들의 천지창조’는 허구로 밝혀졌다. 천지창조는 신이 아닌 ‘힉스입자’가 한 것이다. 창조신은 더 이상 설 곳이 없어졌다.” (이정우 | 논설위원. 군법사, 불교신문 2968호/ 2013년 12월 7일자)

물리학에 문외한인 사람이 쓴 이러한 글과는 달리, 정작 물리학 교수들은 왜 이렇게 조용한 것일까? 물리학 교수들은 모두 힉스입자의 발견이 위대한 발견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물리학에 거의 변화가 없는 또 하나의 발견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힉스입자의 발견이 물리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도 아니고, 그 이전에 거의 완성된 이론체계를 더 완전하게 해주었다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그 이론체계도 모든 물리학을 포함하는 완전한 물리학 체계가 아니고, 표준 모형이라고 불리는 소립자 가족에 대한 한 부분의 이론체계이다. 이미 전문가들은 표준모형을 넘어 더 넓은 세계에 나가서 탐구하고 있다.

힉스 입자가 ‘신의 입자’라고 불리지만, 그 의미는 ‘신의 역할을 하는 입자’라는 뜻이 아니고 아무리 찾아도 찾아지지 않으니까 저자(레더만, Leon Max Lederman, 1922∼ )가 화가 나서 책 제목을 ‘빌어먹을 입자(God-damn particle)’라고 출판사에 보내니, 출판사에서 ‘damn’이라는 욕설을 빼서 생긴 이름일 뿐이다. 힉스 입자는 창조와 관계되는 입자도 아니고, 그냥 입자 중의 하나일 뿐이다.

소립자 물리학의 이론체계에서 표준 모형은 6개의 쿼크와 6개의 가벼운 입자(lepton) 등 12개의 질량을 갖는 입자와 4개의 힘 전달입자로 구성된다. 쿼크는 3개가 모여서 양성자 또는 중성자를 형성한다. 힘전달 입자는 강한 핵력을 전달하는 글루온, 전자기력을 전달하는 광자, 약한 핵력을 전달하는 W보존, 그리고 중력을 전달하는 Z보존으로 불린다. 

기본 입자의 표준모형.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Standard_Model >


이 표준 모형은 이미 오래 전에 완성되어있었다. 그리고 이들 입자에 질량을 부여하는 입자인 힉스 입자만 발견되지 않고 있었을 뿐이었다.

과학이란 이러한 입자의 질량과 역할을 밝히는 것이라면, 창조란 이러한 입자들이 어디서부터 왔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힉스입자가 이러한 입자를 만든 것이 아니라 (신의 역할을 하는 입자가 아니다), 힉스 입자가 이러한 입자들과 상호작용하여 다른 입자들에 질량의 특성이 발생하는 것일 뿐이다. 즉, 힉스 입자도 입자 동물원의 하나의 식구인 것이다.

힉스 입자를 포함하여 이 모든 입자들은 모두 어디에서 왔으며, 왜 존재하게 되었는가? 이 질문이 더욱 중요하고 근본적인 질문이다. 아직 물리학자들은 그 해답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

초끈 이론은 이러한 모든 입자들이 더욱 근원적인 ‘초끈’(superstrin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초끈은 11차원의 세계에 존재하고 있다고 보는 가설이다. 문제는 초끈 이론의 정당성을 증명할 어떠한 과학적 방법도 존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도 평생을 걸쳐 연구하다가 실패한 대통일장 이론도 아직 갈 길이 멀고도 요원하다. 아인슈타인은 강한 핵력, 약한 핵력, 전자기력, 중력을 통합하는 하나의 이론을 평생 탐구하였다. 그 후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이 이를 탐구하고 있으나, 아직 그 답은 없는 상태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목표는 1000리 밖에 있는데, 우리는 겨우 10리나 왔을까? 전문가들은 이 사실을 너무나 잘 알기에 힉스입자의 발견은 오래된 숙제를 시원하게 해결한 쾌거이지만, 요란스럽게 떠들지 않는 것이다.

힉스입자의 발견은 신의 존재에 대하여 알아낸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우주의 창조에 대해서도 여전히 갈 길이 구만리이다. 우리는 섣부른 지식으로 모르는 것을 떠들 것이 아니라,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출처 - 한국창조과학회 대구지부/전시관 월간전자소식지 134호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68

참고 :

미디어위원회
2014-02-12

허블망원경은 초기 거대 은하들을 발견했다. 

: 120억 광년 이상 떨어진 은하들의 발견 

(Hubble Finds Early Large Galaxies)

David F. Coppedge


      최근에 허블 우주망원경( Hubble Space Telescope)이 들여다본 우주 가장 먼 곳의 사진은 우주의 시작 초기에 많은 작은 은하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거대한 은하들도 역시 그곳에 있었다.

허블사이트(HubbleSite)에 게재된 한 새로운 가장 먼 곳의 사진은 희미한 물체 사진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 글은 중력렌즈에 의해 가시적으로 된, 큰 은하의 빌딩 블록들로서 많은 희미한 작은 은하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NASA의 허블 우주망원경은 우주의 초기 동안 다량의 새로운 별들을 만들었던, 오랫동안 의심했던 은하들의 기본 모집단을 발견했다. 허블망원경의 자외선 영역에서 오랜 노출에 의해서 촬영된 그들은 일찍이 가장 먼 우주에서 보여진 가장 작고, 가장 희미하고, 무수히 많은 은하들이었다.

Live Science(2014. 1. 8) 지는 중력렌즈 성단 아벨 2744(Abell 2744)는 35억 광년 떨어져 있지만, 배경으로 있는 희미한 은하들은 120억 광년 이상 멀리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멀리 있는 은하(따라서 더 과거의 은하)들은 중원소(heavy elements)를 가지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원소들을 만들 별들의 충분한 세대가 지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Huffington Post(2014. 1. 7) 지는 보도 자료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을 추가하고 있었다 :

은하의 대부분은 우리 은하(Milky Way) 보다 1000배 정도 더 작다. 그러나 천문학자들은 그곳에서 빛나고 있는 소수의 밝고 거대한 은하들을 발견하고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희미하고 작은 은하가 그 시대에는 별 탄생의 화염폭풍(firestorm of star birth)을 진행했으나, 오늘날은 아닌 이유는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



이것은 계속되고 있는 일이다. 천문학자들은 여전히 큰 은하에서 작은 은하들까지 그들의 기원과 거리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빅뱅 이론에 따르면, 이러한 초기 시대의 거대한 성숙한 은하는 예상되는 것이 아니다. 우주론자의 예상과는 반대되는 '조기 성숙'은 지난 12년 동안의 주요 이슈였다. ‘별 탄생의 화염폭풍’은 특별한 변론의 예인가, 아니면 이론을 구출하기 위한 임시변통의 구조 장치인가? 왜 분산되던 가스 덩어리가 함께 서둘러 뭉쳐졌는가? 세속적 우주론자들의 동일과정설은 자신들의 원칙 범위를 벗어나 설명되고 있다. 그들은 관측되는 결과들로부터 자신들의 이론을 구출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다.


 *관련기사 : ‘가장 먼 우주 사진’ 화제…빅뱅 직후 태어난 은하들 촬영 성공 (2014. 1. 13.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11350008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1/hubble-finds-early-large-galaxies/

출처 - CEH, 2014. 1. 9.

미디어위원회
2014-01-13

빅뱅설을 거부했던 거장이 우리 곁을 떠났다. 

은하들의 거리 지표인 적색편이에 의문을 제기했던 핼튼 아프

 (Big-bang-defying giant of astronomy passes away)

by John G. Hartnett Ph.D.


     2013년 12월 28일 아침에 독일 뮌헨에서 핼튼 아프(Halton Arp)가 세상을 떠났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그리워할 것이나, 다른 많은 사람들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과학계를 지배하고 있는 빅뱅(Big Bang) 이론에 대한 그의 도전 때문이다.


.핼튼 아프(Halton Arp, 1927–2013)

제프리 버비지(Geoffrey Burbidge)와 같은 다른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핼튼 아프 교수는 표준 빅뱅 이론의 신봉자들에게는 하나의 가시와 같은 존재였다. 많은 논문들과 여러 권의 책에서[1] 그는 퀘이사(quasars, 준성)가 활동성 은하(현재 은하들) 핵에서 태어난다는 개념을 발전시켰다.

표준 빅뱅 모델에서, 매우 큰 적색편이(redshifts)를 보이는 별빛은 허블 법칙(Hubble Law)에 따라 우주에서 가장 먼 곳에서 온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아프의 대안적 모델에 따르면, 증거들은 그것은 비교적 근처의 활성 은하와 관련되어 있고, 그 모체 은하에서 방출된 것을 강력하게 가리킨다.

이 발견은 2004년 1월 애틀랜타에서 열렸던 미국 천문학회(AAS) 회의에서 마가렛 버비지(Margaret Burbidge)에 의해서 발표되었다. 핼튼 아프의 말에 의하면, 이에 대한 반응은 ”압도적인 침묵(overwhelming silence)”이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대학 웹페이지(2005년 1월 10일)에 보고되었다. 부제목은 그 수수께끼를 격찬하면서, ”인근 은하 내에 먼 퀘이사가 놓여있을 수 있는가?” 였다.

그림 1.


이러한 예들 중에 한 좋은 사례는 2004년 천체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에 보고된 퀘이사이다. 은하 NGC 7319의 중심부에서 단지 8분각(arc minutes)에 묻혀있는 한 퀘이사를 발견했다. 그림 1을 보라. 화살표는 퀘이사를 가리킨다.

허블 법칙에 따르면, 0.022의 적색편이를 보이는 은하 NGC 7319는 약 3억6천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다고 가정된다. 퀘이사는 1백 배 더 큰 적색편이를 보이고 있고, 오늘날 지배적인 믿음에 의하면, 그것은 30배 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임에 틀림없었다. 그러므로 이것이 사실이라면, 두 천체는 물리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아프는 활성 은하와 가까이 놓여있는 퀘이사가 사실 물리적으로 그 은하와 연결되어 있음을 매우 강력하게 보여주었다.[1] 가까이에 있는 것이 단지 시각적 착시현상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퀘이사가 은하에 비해 수백만 또는 수십억 광년 뒤에 있지만, 지구에서 볼 때 단지 우연히 같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아프(그리고 다른 사람들)는 그 퀘이사는 모체 은하의 중심부에서 방출된 것이라는 논쟁을 시작했다.[4] 2012년에 수만 개의 은하와 퀘이사들에 대한 연구에서 풀톤(Fulton)과 아프는 후보 퀘이사들의 모체 은하와 물리적 연결성을 시험했다. 그리고 방출 가설과 퀘이사 적색편이의 칼손 주기성을 포함시켰을 때, 극도로 높은 통계적 상관관계( >50 sigma)를 발견했다.[5] 

그림 2.


은하 NGC 7319의 경우에서, 퀘이사는 투사 효과에 기인하여 우연히 정렬되어 보이는 것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 퀘이사는 모체 은하의 가스상 물질과 상호 작용을 하는 것이 관측됐기 때문이다. 가스의 매우 강한 흐름(outflow)이 그 퀘이사의 방출로 끌려가는 물질과 일치하여 검출되었다. 그리고 그 유출은 관측자 쪽으로 나오고 있었다. (그림 2를 보라)

은하에서 퀘이사가 방출됐다는 해석은 빅뱅설 신봉자들에 의해서 맹렬히 거부되었다. 왜냐하면 이것은 빅뱅으로 인해 모든 물질들이 기원됐다는 그들의 핵심 가정을 완전히 붕괴시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그것은 퀘이사의 적색편이에 의해서 결정된 많은 은하들의 거리(distances)에 대해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었다.

조셉 실크(Joseph Silk) 교수는 그의 책 393페이지 ‘빅뱅의 대안(Alternatives to the big bang)‘ 섹션에서 그것을 인정했다.

”퀘이사 적색편이를 우주의 거리 지표로서 해석하는 것에 논쟁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이것은 퀘이사의 적색편이가 거리 지표(distance indicators)로서 신뢰할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빅뱅으로 모든 물질이 기원했는지에 관해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었다. 아프는 서로 매우 다른 적색편이를 보이는 천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줌으로서, 적색편이가 거리 지표로 사용되는 것이 매우 부적절함을 보여주었다. 그는 우주에서 은하들의 분포와 빅뱅 팽창 모델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음을 제기했던 것이다.[7]    


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References
1. Arp, H. Seeing red, redshifts, cosmology and academic science, Apeiron, Montreal, 1998; Arp, H. Quasars, redshifts and controversies, Interstellar Media, Cambridge University Press, Berkeley, California, 1987; Arp, H. Companion galaxies: a test of the assumption that velocities can be inferred from redshift, Ap J 430:74–82, 1994; Arp, H. The distribution of high-redshift (z>2) quasars near active galaxies, Ap J 525:594–602, 1999; Arp, H. Catalogue of discordant Redshift Associations, Aperion, Montreal, 2003.
2. P. Galianni, E. M. Burbidge, H. Arp, V. Junkkarinen, G. Burbidge, Stefano Zibetti, The discovery of a high redshift X-ray emitting QSO very close to the nucleus of NGC 7319, Ap. J. 620(1):88-94, 2004; preprint at arxiv.org/abs/astro-ph/0409215, v1, 9 Sep 2004.
3. ucsdnews.ucsd.edu/newsrel/science/mcquasar.asp.
4.ㅣ Hartnett, J.G. Quantized quasar redshifts in a creationist cosmology, J. of Creation, 18(2):105– 113, 2004.
5. C.C. Fulton and H.C. Arp, The 2dF redshift survey. I. Physical association and periodicity in quasar families, Ap J 754:134-143, 2012.
6. Silk, J., The Big Bang, W.H. Freeman and Co., New York, 2000.
7. Hartnett, J.G. The heavens declare a different story! J. of Creation, 17(2):94– 97, 200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halton-arp-dies

출처 - CMI, 2013. 12. 31.

미디어위원회
2013-12-11

가장 먼 은하의 비밀 

: 131억 년 전의 성숙한 은하?

 (Secrets from the Most Distant Galaxy)

by Brian Thomas, Ph.D.


     최근 한 국제적 연구팀은 새로운 가장 먼 은하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 은하는 빅뱅(Big Bang) 후 단지 7억 년이 지난 시기(대략 131억 년 전)의 은하라는 것이다.[1] 그러나 빅뱅 이론과 이에 기초한 장구한 시간 이전의 별빛이라는 주장은 과학적인 주장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이 은하의 비밀을 설명하려는 시도는 전혀 과학적으로 지지되지 않고 있다.

스티븐 핑컬스테인(Steven Finkelstein)이 이끄는 연구팀은 먼 거리를 나타내는 스펙트럼을 제공하는 은하들을 찾기 위해 수십 개의 후보 은하들을 검색했다. 그들은 한 은하 'z8_GND_5296'를 발견하고, 가장 먼 은하로 이름 붙였다. 그 은하의 별빛은 적색편이 z = 7.51 치를 보였다. Nature(2013. 10. 24) 지의 보고에 의하면, 이전까지 가장 먼 은하 기록은 z = 7.21로 측정된 은하였다.[1] 큰 수치일수록 별빛이 더 큰 적색편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그 현상은 우주 팽창에 의한 효과로 추정하고 있다.   

코넬 대학의 천문학자인 도미니크 리처(Dominick Riechers)는 이 발견을 Nature 뉴스에 요약 보고하면서, 이 먼 거리는 그 은하가 ”빅뱅 후 약 7억 년의 시기에서 관측된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2]

리처는 ”은하의 빛은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우리에게 도달했다”고 썼다. 왜냐하면 ”매우 멀리 떨어진 은하에서 방출된 빛이 유한한 속도(finite velocity)로 여행해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2] 그러나 과학자들은 빛의 일방속도(one-way speed)를 측정하지 못했고, 아마도 측정할 수 없을 것이다.[3] 사실, 다른 실험들은 빛의 왕복속도는 관측자가 공간을 통해 이동하는 속도와 관계없이 어떠한 관측자에게도 상대적으로 동일함을 보여 주었다.

다른 말로 해서, 과학은 빛이 관측자를 향해 무한한 속도로 이동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이 먼 은하는 어떤 고대의 시기를 나타내지 않을 수 있다.

더군다나, z8_GND_5296의 빛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먼 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그것은 빅뱅에서 예상됐던 면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그 빛에는 중원소(heavy elements)가 풍부하다. 그 은하가 있었던 시기(빅뱅 직후)에는, 수소, 헬륨, 리튬과 같은 가벼운 원소들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또한, 그 은하가 정말로 빅뱅 직후에 발달된 것이라면, 아직 그렇게 밝게 불타는 별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그 별들은 아직 성숙한 은하로 함께 뭉쳐있어서도 안 된다. 다른 먼 은하들도 이와 비슷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4, 5]

마지막으로, 이 은하의 이미 형성된 별들의 존재를 은하 z8_GND_5296가 매우 빠른 속도로 별들을 형성하고 있는 증거로써 연구의 저자들은 해석했다.[1] 그들은 이러한 해석을 어떻게 하는 것일까? 그들은 어떤 새로운 별의 형성을 관측함으로써가 아니라, '최적 별 집단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그렇게 한 것이다.[1] 의심할 여지없이, 그 모델은 별들의 자연주의적 형성을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가정은 과학으로 확인되지 않은 생각이다. 어느 누구도 별들이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것을 관측하지 못해왔다.

이 기록적으로 먼 거리의 은하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은하의 성숙한 모습, 은하의 구성 원소들, 밀집되어 있는 밝은 별들... 등의 사실들은 빅뱅 이론과 모순되는 것이다. 그리니치 왕립천문대의 마렉 쿠쿠라(Marek Kukula)는 그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BBC News(2013. 10. 23)에서 말했다. ”몇몇 다른 증거들과 함께, 이것은 매우 초기 우주에 이미 꽤 놀랄만한 진화된 은하들이 존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6]

다른 말로 해서, z8_GND_5296가 보여주는 진짜 비밀은 자연주의적 천문학자들이 예측했던 것들은 경험적 관측에 의해서 너무도 쉽게 부정된다는 것이다. 은하들은 아마도 멀리 있다. 하지만 그 은하들은 어떤 초기 시대에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창조주의 위대함을 나타내기 위함일 것이다.


*관련기사 : 빅뱅 직후 '태양의 1,000억 배' 거대은하 6개 발견...우주론 다시 쓰나?(2023. 2. 23. YTN)

https://www.ytn.co.kr/_ln/0104_202302231127205967

빅뱅 직후 형성된 거대은하 6개 발견..."기존 이론 뒤집는 우주파괴자"(2023. 2. 23. 동아사이언스)

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58669

"기존 우주론 다시 써야"... 제임스웹, 초기 우주 거대은하 발견 (2023. 2. 23.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22311230005557

 

References

1. Finkelstein, S. L. et al. 2013. A galaxy rapidly forming stars 700 million years after the Big Bang at redshift 7.51. Nature. 502 (7472): 524-527.
2. Riechers, D. A. 2013. New distance record for galaxies. Nature. 502 (7472): 459-460.
3. Lisle, J. 2011. Distant Starlight. Answers. 6 (1): 68-71.
4. Coppedge, D. F. 2006. Mature at Birth: Universe Discredits EvolutionActs & Facts. 35 (10).
5. Thomas, B. Distant Galaxies Look Too Mature for Big Ba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30, 2011, accessed November 13, 2013.
6. Morelle, R. New galaxy 'most distant' yet discovered. BBC News. Posted on bbc.co.uk October 23, 2013, accessed November 13, 2013.

* Mature galaxies exist where the BB predicts only infant galaxies: The big bang predicts that when telescopes peer especially far into outer space, they should see only infant galaxies. Why? Because if the universe is 13.8 billion years old, light traveling toward us for 13.4 billion years would show objects as they had existed in the early stage of the universe, long before the BB theory has claimed that mature and bright galaxies could posibly exist. Instead though, as RSR host Bob Enyart has been reporting for two decades, astronomers are repeatedly 'startled' and 'baffled' (per the journal Science) to observe that what actually exists is exactly what the big bang predicts should not exist. For many of the most distant (i.e., allegedly 'youngest') galaxies look just like the Milky Way and the oldest galaxies that are all around us! Just in time for our 2014 RSR big bang program, the Carnegie Observatories: 'discovered 15 [more] massive, mature galaxies located where they shouldn't be: at an average distance of 12 billion light years away from Earth.' And in 2015, Caltech astronomers discovered Galaxy EGS8p7 at an astoundingly high redshift of 8.68 putting it apparently 13.2Bly away! And the Astrophysical Journal, which had previously reported z=11, in 2016 reported the huge and especially bright GN-z11 galaxy at z=11.1! Such discoveries prove wrong Neil deGrasse Tyson and his claim last week that we creationists cannot not make predictions, as any glance at our RSR Predictions and our confirmed predictions shows. In 2005 a cover story Science News stated, 'Imagine peering into a nursery and seeing, among the cooing babies, a few that look like grown men. That's the startling situation that astronomers have stumbled upon as they've looked deep into space and thus back to a time when newborn galaxies filled the cosmos. Some of these babies have turned out to be nearly as massive as the Milky Way and other galactic geezers that have taken billions of years to form.' Finally, in 1995, as NASA was preparing to publish their first Hubble Deep Field Image, as a biblical creationist, Bob Enyart predicted that NASA and the entire big bang community of astronomers, physicists and astrophysicists, would all be wrong, because the furthest galaxies would look just like nearby galaxies regarding apparent age. Learn more including here, here, here from the journal Science, and here from the journal Nature with their A galaxy far, far awa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847/

출처 - ICR News, 2013. 11. 18.

미디어위원회
2013-12-09

새로 발견된 직경 100억 광년의 초거대 우주 구조는 

현대 우주론의 근본 교리를 부정하고 있다.

 (New Record Structure Defies Fundamental Tenet of Modern Cosmology)

David F. Coppedge


    이전 기록의 두 배 이상 되는 한 구조는 우주 이론들에 엄청난 부담을 가하고 있었다.

최초로 우주 구조의 기원에 대한 선호되는 이론인 빅뱅설을 위협했던 1989년의 '그레이트 월(Great Wall)'을 기억하는가? 자 이제 그것은 꼬맹이에 불과하다. 그것은 Space.com(2013. 11. 26)가 ”우주에서 가장 큰 구조는 우주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라는 글에서 보고된 새로운 우주 구조에 비하면 1/6에 불과하다. 이 새로운 발견은 지난 1월에 거대 퀘이사 드룹(Large Quasar Group, LQG)의 발견에 이어 1년도 안 되어 또 다시 발견된 것이다. (지구로부터 약 90억 광년 거리에 73개의 퀘이사가 운집한 거대 퀘이사 그룹으로 불리는 무리는 그 지름이 무려 40억 광년이나 된다고 보고되었다. 아래 관련자료 링크 1번 참조). 이것은 이론들을 거부할 뿐만이 아니라(1/12/2013), 오랫동안 받아들여지고 있던 ‘우주론적 원리(cosmological principle)’를 폐기하도록 위협하고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먼 곳에 있는 마음이 움찔해질 정도의 거대한 구조를 발견해왔다. 그 구조는 너무 커서 횡단하는 데에만 100억 광년이 걸릴 것이다.

이 발견은 현대 우주론의 기본 견해에 하나의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 현대 우주론에 의하면, 충분히 거대한 스케일로 바라볼 경우에 물질은 균일하게 분포되어 나타나야만 한다.

이것은 빅뱅 우주론의 '덩어리 문제(lumpiness problem)'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다 : 태초에 매끄러운 상태에서 밀집된 물체들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빅뱅 우주론은 비교적 작은 덩어리들, 가령 은하 또는 작은 은하단들을 설명하기에도 불충분하다. 이제, 이러한 거대한 크기의 구조는 덩어리 문제를 수백 수천 배로 증폭시켰다. 새로운 구조는 감마선 폭발의 분포로부터 추론되었다. 그들은 다른 편견들을 배제하고, 그 구조의 직경이 대략 100억 광년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 보고는 공동 조사자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공공서비스 국립대학의 이스트반 호르바트(Istvan Horvath)과 같은 사람의 얼굴에 수심을 가득 드리우게 했다. ”지금까지 어떻게 그러한 거대한 우주 구조가 진화할 수 있었는지 짐작할 수 없다고 이스트반은 말한다.” 이러한 관측 결과는 표준 빅뱅 이론이 오류일 가능성을 강하게 가리키는 것이다.  



짐작할 수 없다는 말은 모르겠다는 말이다. 이스트반이 어떻게 그러한 거대한 구조가 진화했는지 짐작할 수 없다면, 그것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대안은 그것은 진화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 무엇을 막으려… 길이 100억 광년 ‘우주 만리장성’이 생겼을까 (2015. 12. 6.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19197483#hom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12/record-structure-defies-cosmology/

출처 - CEH, 2013. 12. 3.

우주는 진화적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 115억 년 전의 성숙한 은하? 

(Cosmos Does Not Look Evolutionary)


     우주와 그 구성물들은 태초부터 성숙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증거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초기부터 갑자기 나타나는 다양한 은하들 : 은하(galaxies)들은 우주 역사의 거의 초기부터, 오늘날 보여지는 것처럼 다양하다고 Space.com(2013. 8. 15)는 보도했다. 새로운 허블 서베이(Hubble survey)는 오늘날 볼 수 있는 은하의 유형들이 또한 110억 년 전에도 존재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천문학자들은 그것을 ‘우주 동물원(cosmic zoo)’으로 묘사했다. 서베이는 성숙한 은하들의 출현을 80억 년 전에서 115억 년 전으로 밀어 내리고 있었다. 다양한 은하들이 우주 나이의 거의 80% 동안 주변에 존재해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시간을 거슬러 먼 과거에 존재했던 거대하고 대대적인 은하의 출현에 대한 유일한 포괄적 연구이다.” 공동 저자인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맥스 플랑크 천문학연구소의 아르젠(Arjen van der Wel)은 말했다. ”은하들은 우주 역사의 초기부터 매우 성숙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은하형성 모델에 의해서 예측되던 것이 아니다.”

Science Daily(2013. 8. 15) 지는 이 수수께끼에 대해 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정말로 그것은 또 하나의 수수께끼였다 : ”또 하나의 수수께끼는 오늘날 적색의 죽은 타원 은하들은 오래됐고, 별들을 형성할 수 없지만, 반면에 우리의 은하수와 같은 나선은하들은 새로운 별을 형성할 수 있는 이유를 우리는 아직까지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연구원은 말했다. ”이것은 단지 분류 체계가 아니다. 그것은 은하들의 물리적 특성과 그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심오한 차이와 관련되는 것이다.”

20세기에,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은 한 타입의 은하가 다른 타입의 은하로 진화했다고 가정했었다. 그러한 추정이 진화론적인 ‘허블 분류(Hubble Sequence)’이다. 이제 그들은 모든 타입의 은하들이 우주의 시작 초기부터 갑자기 모두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있다. ”분명, 우주의 역사에 있어서 허블이 분류한 여러 은하 타입들은 매우 빠르게 형성되었다. 그것은 느린 과정이 아니었다.” 지아발리스코는 덧붙였다. ”이제 우리는 이론으로 되돌아가야만 한다. 그리고 그 이유와 방법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우주론적 질문들

다른 우주론 뉴스들에 의하면, 주요한 우주론적 질문들은 아직도 대답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주론적 주장들은 논쟁중이고, 근본적 이슈들은 해결되지 못하고 있었다.


개정되고 있는 뉴턴 역학 : ‘MOND(Modified Newtonian Dynamics)’라는 이름의 한 수정된 뉴턴 역학의 형태는 그 성공이 예측되고 있다고 주장되고 있었다. 수세기 동안 과학계를 통치해왔던 한 이론을 수정해야한다는 평가는 놀라운 일이라고 Science Daily(2013. 8. 28)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MOND에 의하면, 암흑물질(dark matter)을 가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시간에 관한 논쟁 : 시간(time)의 본질에 대한 커다란 논쟁이 우주론자 리 스몰린(Lee Smolin)과 그의 비평가들 사이에서 진행 중이다. 비판가 중 한 명인 휴 스미스(Huw Smith)는 스몰린의 책에 대한 리뷰를 Science(2013. 8. 30) 지에 게재했는데, 시간이 실제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거친 표현을 하고 있었다. 그 논쟁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었던 파르메니데스(Parmenides)와 헤라클레이토스(Heraclitus) 사이의 논쟁과 유사해 보인다.


우주는 팽창하지 않을 수 있다 : PhysOrg(2013. 8. 14) 지에 따르면, 한 독일의 우주론자는 우주가 팽창하는 중이라는 대중화된 개념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었다. ”우주의 기원은 빅뱅 특이점(big bang singularity)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썼다.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면 과거로 갈수록 우주는 점점 더 작아질 것이고 결국 한 점으로 귀결되는데 이를 빅뱅 특이점이라 한다). ”우주는 늘상 팽창하였는지, 또는 방사선이나 물질이 우세했던 시기 동안에 정적이었는지에 대한 현장 변수들에 대한 동등한 선택이 존재한다.” 독자들은 빅뱅에 의해서 순간적으로 우주가 태어났다는 주장과 그의 제안 중에서 어떤 것이 더 기괴한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측정 : 우리 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허블 버블(Hubble Bubble)'은 우주의 팽창에 관한 우리의 측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Science Daily(2013. 9. 9) 지는 보도했다.


공간과 시간의 기원 : Nature(2013. 8. 28) 지에서 지야 메랄리(Zeeya Merali)는 기본 질문들에 대한 요약 글을 게재하고 있었다. ”많은 연구자들은 단지 시간과 공간의 행동이 아니라, 이 실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물리학은 완성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글에서 메랄리는 고리 양자 중력(quantum loop gravity), 끈 이론(string theory), 홀로그래피, 열역학, 일부 더 난해한 것들에 시간을 들이며, 환희 보다는 더 절망하고 있는 깊은 추론들을 애써 다루고 있었다. 한 우주론자에 따르면, 공간-시간을 이해하는 문제는 어렵다는 것이다 : ”우리의 직업은 힘이 든다. 왜냐하면 우리는 유체 속에서 수영을 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물고기이기 때문이다.”



물고기는 유체 속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모르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물고기는 철학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은 동물은 하지 못하는 심오한 질문에 대해 추론할 수 있고, 답을 찾을 수 있다. 사람이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지 여부는 전적으로 다른 문제이다. 사람이 뭔가를 알게 되었음을 가리키는 하나의 단서가 있다. 그것은 깜짝 놀라는 행동이다. 과학자가 어떤 발견에 대해 깜짝 놀랐을 때, 그것은 그의 생각이 잘못됐을 가능성을 가리키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우주 역사의 초기에 성숙한 은하들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 일이 하나의 좋은 예이다. 다양한 그룹의 은하들이 성숙 상태로 갑자기 출현하는 것은 화석기록에서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과 유사하다. 그것은 진화론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지만, 창조론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주론자들은 우주 진화론이 오류일 가능성을 마음 문을 열고 생각해보아야할 것이다.

 


* Mature galaxies exist where the BB predicts only infant galaxies: The big bang predicts that when telescopes peer especially far into outer space, they should see only infant galaxies. Why? Because if the universe is 13.8 billion years old, light traveling toward us for 13.4 billion years would show objects as they had existed in the early stage of the universe, long before the BB theory has claimed that mature and bright galaxies could posibly exist. Instead though, as RSR host Bob Enyart has been reporting for two decades, astronomers are repeatedly 'startled' and 'baffled' (per the journal Science) to observe that what actually exists is exactly what the big bang predicts should not exist. For many of the most distant (i.e., allegedly 'youngest') galaxies look just like the Milky Way and the oldest galaxies that are all around us! Just in time for our 2014 RSR big bang program, the Carnegie Observatories: 'discovered 15 [more] massive, mature galaxies located where they shouldn't be: at an average distance of 12 billion light years away from Earth.' And in 2015, Caltech astronomers discovered Galaxy EGS8p7 at an astoundingly high redshift of 8.68 putting it apparently 13.2Bly away! And the Astrophysical Journal, which had previously reported z=11, in 2016 reported the huge and especially bright GN-z11 galaxy at z=11.1! Such discoveries prove wrong Neil deGrasse Tyson and his claim last week that we creationists cannot not make predictions, as any glance at our RSR Predictionsand our confirmed predictions shows. In 2005 a cover story Science News stated, 'Imagine peering into a nursery and seeing, among the cooing babies, a few that look like grown men. That's the startling situation that astronomers have stumbled upon as they've looked deep into space and thus back to a time when newborn galaxies filled the cosmos. Some of these babies have turned out to be nearly as massive as the Milky Way and other galactic geezers that have taken billions of years to form.' Finally, in 1995, as NASA was preparing to publish their first Hubble Deep Field Image, as a biblical creationist, Bob Enyart predicted that NASA and the entire big bang community of astronomers, physicists and astrophysicists, would all be wrong, because the furthest galaxies would look just like nearby galaxies regarding apparent age. Learn more including here, here, here from the journal Science, and here from the journal Nature with their A galaxy far, far awa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9/cosmos-does-not-look-evolutionary/

출처 - CEH, 2013. 9. 14.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781

참고 : 4595|3697|3680|3979|4223|2904|2725|5543|5236|5487|5079|4009|5302|5290|5289|4427|5221|5325|4370|5156|3933|3941|3983|4006|5078|5213|4045|4291|4255|4727|5106|5201|4428|4429|4404|4018|4688|4614|4698|6279|5807|6348

미디어위원회
2013-06-18

주요 우주론적 질문들은 아직도 대답되지 못하고 있다. 

(Major Cosmic Questions Remain Unanswered)


     물리학 및 천문학에서 몇몇 기본적 개념들은 너무도 미스터리하고, 그 설명이 유동적이라서, 과연 그것들이 ‘과학’이라고 불려야할지 의문을 품게 한다.


시간에 관한 논란 : 우리들 대부분은 시간(time)을 당연시 여기며, 많은 시간을 갖기 원한다. 그렇다면 한 물리학자가 시간이 실제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왜 논란이 있는가? Live Science(2013. 4. 27) 지는 시간은 환상이 아니며, 우주의 기본적 측면이라는 리 스몰민(Lee Smolin)의 주장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문제는 자연법칙이 시간 안에서 존재하는지, 시간 밖에서 존재하는지에 대한 'meta-law dilemma(탈-법칙 딜레마)”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만약 자연법칙이 시간 밖에서 존재한다면, 자연법칙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스몰린은 말한다. 이 문제는 또한 열역학 제2법칙과, 왜 이 법칙이 비대칭적 ”시간의 화살”을 제시하는지와 깊은 관계가 있다. 그의 New Scientist(2013. 4. 17) 지 기사에서, ”우스운 소리일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실제라는 주장은 물리학의 기본적 패러다임에서 근본적인 이탈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Nature(2013. 4. 24) 지는 스몰린의 새 책 ‘재탄생한 시간: 물리학 위기에서 우주의 미래까지(Time Reborn: From the Crisis in Physics to the Future of the Universe)’을 리뷰하고 있었다.


거대질량 별 형성 이론과 맞지 않는 관측 : Science Daily(2013. 4. 17)  지는 한 거대질량 별(massive star)이 기존의 이론을 따르지 않고 있어서 우주물리학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표준 광원(standard candle)은 없다 : PhysOrg (2013. 4. 24) 지는 중력렌즈(gravitational lenses)가 매우 밝으며 우주 거리 지표로 사용되는 Type 1a supernovae(타입 1a 초신성)을 만들어낼 수 있을 가능성을 보도했다. 우주의 크기와 나이를 추정하는 데에 이 발견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는 아직 연구되지 않았다.


반물질 수수께끼 : BBC News, Live Science, Science Daily(2013. 4. 17) 지들은 모두 대형 강입자충돌기(Large Hadron Collider)가 물질(Bs meson)과 그 반입자의 한 특별한 형태에서 물질-반물질 비대칭(matter-antimatter asymmetry) 사례를 발견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것은 우주에 물질이 우세한 것을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BBC의 제이슨 팔머는 ”하지만 수수께끼는 남아있다”고 썼다. Science Daily 지는 관측된 비대칭은 ”물질 우세의 우주를 설명하기에는 너무도 작다”는 물리학자의 말을 인용했다.


위대한 피날레가 먼저 있었다 : 또 다른 관측은 우주의 초기 시기에 별들을 형성했던 특별한 기간이 있었다는 놀라운 발견을 지지하고 있었다. 빅뱅 이론은 우주가 고도로 매끄러운 상태에서 시작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Science Daily(2013. 4. 17) 지는 ”전 세계의 망원경들을 사용하여 천문학자들은 놀랍게도 우주 나이의 6% 정도인 초기 시기로 보이는 매우 먼 은하계에서 우주의 가장 생산적인 항성 제작 공장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사례로, Nature 지는 ”적색편이 6.34를 보이는, 먼지에 가려진 거대한 최대-폭발적 별생성 은하(massive maximum-starburst galaxy)”를 보도했다. ”가장 대규모적이고 강력하게 폭발적 별생성을 일으킬 만큼의 성숙된 환경이 적어도 빅뱅 후 8억8천만 년 정도의 초기 시기에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암흑물질 미스터리 : 선도적 이론에 따르면, 암흑물질(dark matter)은 가시적 물질보다 훨씬 풍부해야 하지만, 모든 탐색에 포착되지 않고 있다. Science(2013. 4. 26) 지는 ”암흑물질 미스터리”가 진실의 순간에 다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윔프(WIMP, weakly interacting massive particle, 암흑물질 후보로 떠오르고 한 이론적 입자)의 잠재적 발견을 했다는 어떤 팀은 아직 그것을 발표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다른 팀들은 과거의 잘못된 주장들로 인해 주의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힉스 대 팽창 : Nature(2013. 4. 16) 지는 새롭게 발견된 힉스 보손(Higgs boson) 입자의 성질이 ”선도적인 빅뱅이론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천문학자인 폴 스타인하트(Paul Steinhart)는 플랑크 망원경의 관측 결과는 우주가 빅뱅 이후 순간적으로 기하급수적 팽창을 진행했다는 대중적 가설에 ”새롭고 심각한 어려움을 불러올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무시된 간단한 질문 : 지난 1월, 조엘 셜킨(Joel Shurkin)은 Live Science(2013. 1. 23) 지에서 ”우주의 자성(universe’s magnetism)을 어디서 왔는가?”라고 물었다. 그 질문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빅뱅은 자성 없이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 ”태초에 자성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항성들과 은하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 중의 하나가 자기력이다. 빅뱅 이후 어떠한 초기 자기장도 서로를 상쇄시켰어야만 한다. 셜킨은 독일의 물리학자 라인하르트 슈리카이저(Reinhard Schlickeiser)의 이론을 고려하였다. 그 이론은 철이 항성들에서 나타나기 전까지 자기장은 매우 약했다가, 전류 흐름이 자기장을 증폭시켰다는 것이다. ”시초가 되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고 그의 동료는 말했다. 그러나 그 무엇인가는 또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불변이 아닌 빛의 속도 : 빛의 속도가 변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는 것은 창조론자들만이 아니다. 그 추정되는 변화량이 경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의견을 제안한 두 물리학자의 생각을 Live Science(2013. 4. 27)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아인슈타인 이후로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여겨져온 발상들도 여전히 의심이 제기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만한 사람들 : 우주론과 물리학에 여전히 남아있는 많은 미스터리들을 고려할 때, Space.com(2013. 4. 18)이 보도했듯이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이 여전히 ”빅뱅은 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노골적이며 뻔뻔한 오만으로 보인다. 그는 빅뱅이 있었다고 가정하고 있다. 2013년 4월 16일, 캘리포니아 공대의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는 하나님과 종교를 비웃었다. 심지어 호킹은 자신을 선지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우리가 우리의 약한 행성을 탈출하지 않고 다른 천 년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에게 다행인 것은, 그는 3013년에 비난자들을 대면하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에게 휴대폰을 선사해준 과학(science)은 관측 가능하고, 반복 가능하며, 실험 가능한 것이다. 자신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모르며, 새로운 관측에 의해서 오류가 밝혀지고 있는 이론적 주장들을 계속하며, 철학적인 형이상학적 질문에 개입하는 세속적 과학자들의 입만 가지고 하는 주장은 과학이 아니다. 독자들은 이들의 주장을 과학으로 혼동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들의 유일한 자격은 무지(ignorance)를 숨기기 위해서 수사학적 전문 용어들로 교묘하게 위장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4/major-cosmic-questions-remain-unanswered/

출처 - CEH, 2013. 4. 28.

미디어위원회
2013-04-23

플랑크 데이터와 빅뱅 

: 우주에 특별한 방향성이 있을 수 있다. 

(The Planck Data and the Big Bang)

Jake Hebert 


      2013년 3월 21일에서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 ESA)은 플랑크 우주망원경(Planck space telescope)에 의해 수집된 데이터로부터 만들어진 우주배경복사(cosmic microwave background, CMB) 방사선의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했다. 빅뱅 우주론자들은 우주배경복사를 빅뱅 후 38만 년 정도부터 남겨진 방사선으로 해석하고 있다.[1] 이것들은 지금까지 우주배경복사에 대한 최고 해상도의 이미지이다.

CMB의 미세한 온도 변동(섭씨 백만분의 일 도 정도까지) 감지할 수 있는 플랑크 프로브의 능력은 확실히 기술적으로 인상적이다. 이 작은 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위성의 탐지기는 절대온도(-273℃) 보다 0.1도 정도만 높은 극도로 낮은 온도로 냉각되어야만 했다![2]

이러한 높은 정밀도의 측정은 빅뱅 우주론자들에게 중요한 일부 수치들을 개정하도록 이끌고 있었다. 이제 그들은 우주의 나이를 좀 더 오래된 138억 년으로 수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존재한다고 그들이 믿고 있는 '암흑에너지(dark energy)'와 '암흑물질(dark matter)'의 양에 대한 그들의 평가를 조금 수정하도록 만들고 있다.

언론 매체들은 플랑크 데이터에 대한 다소 모순된 주장을 하고 있었다. 데이터들은 우주의 기원에 대한 빅뱅 모델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데이터들에 예상치 못했던 모습들이 있었던 것이다. 예를 들어 영국의 텔레그라프(The Telegraph) 지는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별빛을 포착한 새로운 이미지는 빅뱅 이론을 확인하고 있지만, 현재의 과학 모델에 의해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미스터리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3]

사실, 유럽우주국은 CMB의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모습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물리학을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4] 더 나아가 프랑스 우주국인 CNES의 홈페이지는 우주배경복사의 이러한 비정상의 존재는 ”우주론의 근간을 뒤흔들 수도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5]

새로운 물리학? 우주론의 근간을 뒤흔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빅뱅 신봉자들은 이 발견이 어떻게 빅뱅을 지지한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인가?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이 고도로 정밀한 측정치들을 환영해야만 한다. 이 데이터는 남반구와 북반구의 우주배경복사에 '비대칭(asymmetry)'이 존재한다는 것을, 따라서 우주에 선호되는 또는 특별한 방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 빅뱅 모델은 우주가 등방성의, 즉 모든 방향으로 동일할 것을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이 소위 '악의 축(axis of evil)'은 빅뱅 우주론자들에게 고통을 안겨주어 왔었다. 우주에 어떤 선호되는 방향성이 있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것은 빅뱅 우주론의 하나의 기본적인 가정이다.[6] 이 가정의 결과로 빅뱅 우주론자들은 우주배경복사가(아주 작은 온도의 차를 제외하고는) 등방성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랑크 위성은 이 가정에 위배되는 이러한 비정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플랑크 프로젝트의 선임연구자 중의 한 명인 조지 에프스타시오(George Efstathiou)는 이 비대칭을 '극도로 이상한 결과(extremely strange result)'라고 표현했다.[7] 이전의 우주배경복사에 대한 낮은 해상도 때문에, 빅뱅 우주론자들은 이 의심가는 비정상이 실제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러한 비정상이 존재한다고 확인되었고, 그들은 더 이상 변명할 수 없게 되었다.

최신의 고해상도 데이터는 창조주 이외의 설명을 찾는 이들에게 나쁜 소식을 안겨줄 수밖에 없다. 다윈의 시대에 세포의 놀라운 복잡성에 대한 완전한 무지가 세속적인 생명의 기원 시나리오(우연히 자연 발생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가 등장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더 많은 지식과 세포 내부에 대한 이해가 증가됨에 따라 진화론의 주장에는 수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생물학에서의 이러한 추세가 천문학과 우주론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날 것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References
1. Rundle, M. European Space Agency's Planck Satellite Reveals Most Precise Image Ever Made of The Primordial Universe. The Huffington Post. Posted on www.huffington.pos t3/21/2013, accessed on 03/25/2013.
2. T.C. Inflation and creation. The Economist. Posted on www.economist.com 3/21/2013, accessed on 3/25/2013.
3. Collins, N. New images confirm Big Bang theory. The Telegraph. Posted on www.telegraph.co.uk on 3/21/2013, accessed on 3/25/2013.
4. Paramaguru, K. Planck Satellite Image Maps the 'Oldest Light' in the Universe. Time Newsfeed. Posted on www.newsfeed.time.com on 3/22/2013, accessed at 3/25/2013.
5. Anonymous. CNES News. Presentation of the first cosmological results of Planck mission as well as its first all-sky images of the Cosmic Microwave Background. Posted on www.smsc.fron 3/21/2013, accessed on 3/25/2013.
6. Bergström, L. and Goobar, A. 2006. Cosmology and Particle Astrophysics 2nd ed. Chichester, UK: Springer Praxis Publishing, 61.
7. Peplow, M. Planck telescope peers into primordial Universe. Nature. Posted on www.nature.com 3/21/2013, accessed on 3/25/2013.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관련 기사 : '우주 팽창 속도, 알려진 것보다 느리다' -플랑크위성 (2013. 3. 29. 사이언스온)
http://scienceon.hani.co.kr/89721

거미줄 닮은 ‘우주 거대구조’ 맞춰 늘어선 블랙홀들 (2014. 11. 24.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1124601018&wlog_sub=nvt_ix_02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389/ 

출처 - ICR News, 2013. 4. 13.

권영헌
2013-04-11

우주원리


      현대우주론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우주원리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왜냐하면 현대우주론을 전개할 때 우주원리를 기본적으로 가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주원리란 무엇일까? 간단히 설명한다면 우주원리는 충분히 큰 규모(scale)로 관측할때 우주의 성질이 모든 관측자에게 동일하다는 것이다.이는 관측자들이 우주의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거시적으로 우주가 동일하게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일하게 보인다는 의미는 물리적구조가 아니라 관측되는 현상에서 물리법칙의 효과가 동일하다는것이다

우주원리를 구조적으로 시험할 수 있는 것으로 언급하는 내용에는 homogeneity(균일성)과 isotropy(등방성)성질이 있다. 균일성이란 우주의 어떤 일부분도 우주를 이해할때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는 샘플임을 의미한다. 이는 관측된 증거가 관측자가 어디에 있든지 동일하게 관측될 수 있음을 말한다. 반면 등방성은 관측된 증거가 관측방향에 상관없음을 의미한다.

이런 우주원리를 현 우주에 적용할 경우 12억 광년 이상의 큰 구조는 존재하기란 어렵다고 알려져왔었다.

그러나 올해 초 영국대학을 포함한 연구팀들은 이를 부정하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들은 국제우주측량 프로젝트의 자료들을 조사하던 중이었다. 이 자료들을 살펴보던 중에 40억 광년에 이르는 거리에 퀘이서들이 펼쳐져 있음을 보고하였다. 이렇게 방대한 규모로 퀘이서들이 모여있는 것을 거대 퀘이서그룹(LQG)라고 한다. 사실 지난 30여년 전부터 이들의 존재가 알려져왔었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퀘이서그룹은 지금까지 발견된 어느 것보다도 그 규모에서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거대 퀘이서그룹은 73개의 퀘이서로 이루어졌으며 대부분의 방향으로 퍼져있고 이 구조를 가로지르는데 빛의 속도로 40억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사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큰 규모의 퀘이서그룹은 6억 광년 정도였다. 그 규모도 매우 큰 것이지만 우주원리를 위배할 정도의 규모는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 발견은 현대 우주론의 기본 가정인 우주원리를 심각하게 다시 고려하여야할 정도로 파급이 클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22

참고 : 5570|5302|5289|3941|5236|5487|5080|5079|4595|3010|538

미디어위원회
2013-01-31

거대 퀘이사 그룹은 우주론적 원리를 거부한다. 

: 40억 광년의 지름을 가진 우주 구조의 존재?

(Massive Quasar Cluster Refutes Core Cosmology Principle)

by Brian Thomas, Ph.D.


      천문학자들은 최근 먼 거리에 있는 퀘이사(quasars, 준성)들의 무리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들 퀘이사들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퀘이사들은 확실히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우주의 구조와 기원에 관한 세속적인 표준 모델에 적용시키면, 이들은 너무도 멀리 우주 공간에 퍼져있었다. ”그것은 전체 우주에서 가장 큰 우주 구조이다”라고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의 천체물리학자인 로저 클로우즈(Roger Clowes)는 말했다.[1] (거대 퀘이사 그룹(LQG)으로 불리는 이 무리는 지구로부터 약 90억 광년 거리에 73개의 퀘이사가 운집한 것으로, 그 지름이 무려 40억 광년이나 된다는 것이다).

클로우즈는 국제 우주측량 프로젝트(Sloan Digital Sky Survey)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왕립천문학회(The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지에 이 발견을 게재한 연구팀의 선임 연구자이다.[2] 이 퀘이사들은 소위 ‘우주론적 원리’(Cosmological Principle, 우주는 거대 규모에서 보면 등방적이고 균일하기 때문에 우리 지구(태양)는 특별한 곳에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는 원리)라 불리는, 빅뱅 이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한 가정(assumption)에 의한 예측을 거스르는, 매우 먼 거리에 걸쳐 연결되어있는 퀘이사들을 발견했다. 그 거리는 확실히 상상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창조 물리학자인 러셀 험프리(D. Russell Humphreys)는 2003년에 이렇게 썼다 :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의 기초 가정은 '코페르니쿠스 원리(Copernican Principle)' 또는 '우주론적 원리(Cosmological Principle)'이다. 이 원리에 의하면, 모든 시간에서(심지어 거의 태초의 시기에도) 우주 모든 공간은 물질들로 균일하게 등방적으로 채워져 있다는 것이다. 물질 주위에 어떠한 빈 공간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물질 주위에 경계도 존재할 수 없다. 경계가 없음으로, 내부에 무게 중심부와 같은 독특한 중심부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3]

우주론적 원리는 우주 물질은 거대한 스케일로 균일하게 분포하기 때문에, 중심부나 경계를 가지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우주 내에 어떤 독특한 장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제안한다. 물론, 이것은 성경의 기록과 대립되는 것이다. 성경에 의하면, 지구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세속적 우주론자들은 우주론적 원리는 유효하다고 가정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 위에 놓여져 있는 빅뱅 이론은 기초부터 흔들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빅뱅 이론과 모순되는 수많은 증거들이 관측되고 있다.

클로우즈는 왕립천문학회에서 말했다 : ”이것은 단지 거대한 크기 때문만이 아니라, 아인슈타인 이후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우주론적 원리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1]

‘인류지향 원리(Anthropic Principle)’라 불리는 이것과 반대되는 개념은, 우주 내에 독특한 장소가 존재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특히, 지구는 사람과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독특하게 설계되었다고 제안한다.[4] 우주론적 원리를 지지하는 증거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는 반면에,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수많은 매개변수들의 존재한다는 증거들은 인류지향 원리를 지지하고 있다.

우주론적 원리의 가정처럼, 만약 우주가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다면, 10억 광년보다 더 큰 구조가 존재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클로우즈 팀은 (진화론자들이 전 은하의 전신이 되는 것으로 믿고 있는 고에너지의 질량 중심부를 가지는) 중심부를 가로 질러 15억 광년에 걸쳐 펼쳐져 있는 쇠약해진 퀘이사 집단을 발견했다. 가장 긴 부분은 거의 40억 광년이나 된다는 것이다![1]

클로우즈의 관측은 빅뱅 이론의 가정보다 4배나 더 멀리 있는 것이었다. 이것은 빅뱅 이론을 산산이 부숴버리고 있었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관측입니다. 왜냐하면 우주의 크기에 대한 현재의 이해를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1] 또한 그것은 우주의 기원에 대한 세속적 핵심 가정을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흥미로운 것이다. 우주론적 원리가 없다면, 빅뱅 이론도 없는 것이다. 이 소식은 성경과 친화적인 인류지향 원리를 다시 한번 지지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Astronomers discover the largest structure in the universe. Royal Astronomical Society press release, January 11, 2013.
2. Clowes, R. et al. A structure in the early Universe at z ∼ 1.3 that exceeds the homogeneity scale of the R-W concordance cosmology. The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January 11, 2013.
3. Humphreys, D. R. Prestigious Journal Endorses Basics of Creationist Cosmology.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Posted on icr.org, December 1, 2003, accessed January 16, 2013.
4. Guillermo, G. and J. W. Richards. 2004. The Privileged Planet: How our Place in the Cosmos is Designed for Discovery. Washington, D.C. : Regnery Publishing, Inc.


*참조 : 지름 40억 광년…정설 뒤집는 ‘우주 최대 구조’ (2013. 1. 1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16601012

지름 40억 광년의 우주 최대 구조 발견 (2013. 1. 12.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13011200004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46/

출처 - ICR News, 201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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