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어디로 향하여 가고 있는가? - 질서, 혼돈?
(Where Is the Universe Headed - to Order or Chaos?)
주류 우주론(cosmology)에서는 우주 전체에서 발견되는 질서정연함은 혼돈(chaos)에서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커다란 폭발로) 물질과 에너지가 내던져진 후 점진적으로 조합되고 구조화되어 우주와 지구 시스템들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하지만 천체망원경을 통해서 발견되는 현상들, 즉 별과 행성들이 산산조각 나서 처음에 지녔던 높은 규칙성을 잃고 방향성을 잃어버리는 현상들은 전혀 반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를 들면, 2010년 11월 17일 NASA는 별이 죽어가면서 외부 껍질을 내던질 때 만들어지는 번쩍거리는 가스로부터 생성된 '수정구(Crystal ball)”라고 불리는 성운의 새로운 이미지를 발표하였다. 인공위성 망원경을 사용하는 나사의 WISE(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 탐사는 성운의 대칭적인 고리의 적외선 이미지를 수집하였다. 가시광선 이미지에서는 감취어져 보이지 않는 고리의 적외선 이미지는 주 관측자인 에드워드 라이트(Edward Write)가 ”물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물체”와 닮았다고 묘사할 만큼 독특한 천체를 만들어내고 있었다.[1]
그런데 그 고리들은 무질서한 모습에서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이 아니라, 질서정연한 모습에서 무질서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으며, 이는 그 고리들이 한 쌍의 죽어가는 별들에서 떨어져 나온 먼지에 의하여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와 더 가까운 예로는, 카시니(Cassini) 우주탐사선에서 지금까지 수집한 토성의 정확한 온도 방출 데이터를 들 수 있다. 카시니는 특별한 분광학적 망원경을 이용하여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토성의 아래쪽부터 위쪽까지 가로지르는 지역에서 발산되는 동력 방출(power output) 데이터를 수집했다. 한 팀의 과학자들은 이 정보를 이용하여, 토성이 방출하는 전체 에너지의 량을 계산하였다. 그들은 이 기간 동안 (방사 조도로 표현되는) 토성의 에너지 방출량이 2005년에 비하여 2009년도가 2% 정도 낮아진 것을 확인하였다.[2]
이런 경향이 계속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감소가 현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지금까지 측정되어진 데이터들은 이 두 시스템이 점차적으로 해체되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동일하게 ICR 에서는 최근 '하틀리 2(Hartley 2)'로 명명된 단주기 혜성이 어떻게 보여지는 지에 대하여 보고하였다.[3] NASA에서 보고한 사진에서, CO2 가스를 내뿜는 공기노즐처럼 생긴 구멍투성이의 혜성이 보고되었다. 새롭게 제공된 향상된 사진에서는 이러한 제트가 물을 뿜으면서 하틀리 2가 자체 방출된 얼음 눈에 의하여 가려진 것이 발견되었다.[4] 과학적 사실들이 보여주는 증거들은 하틀리 2 혜성이 매우 빠르게 부서지고 있으며, 토성은 파워를 잃어가고 있고, 별들은 폭발하여 먼지가 되고 있다는 것인데, 이에 반하여 혜성, 행성, 별들이 생성된다는 증거들은 과학이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5]
만약 이러한 우주에 존재하는 천체들이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었다면, 왜 오늘날 그들의 생성은 더 이상 관측되지 않는 것일까? 왜냐하면 별들이나 행성들은 오래 전에 생성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그러한 관측 결과들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별과 행성들, 그리고 혜성들을 포함하는 창조는 과거의 어떤 한 시점에 완료되었고, 질서정연하게 만들어진 그 시스템은 현재 점점 붕괴되고 있다는 최고의 설명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다.
창세기 1:16절에서 창조 4일째에 ”하나님께서 별들을 만드시고....”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출애굽기 20:11절에서는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창조사역이 짧은 기간 동안에 모두 끝났음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창조는 최초의 남자와 여자의 죄악 된 행동의 결과로 인하여 현재 붕괴되어 가고 있다. 창세기 3장은 모든 창조 이후에 주님께서 선언하신 저주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또한 그리 멀지 않았던 과거에 창조주에 의하여 질서정연하게 창조되었던 시스템이 점점 무질서해지고 있다는 현재의 관측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WISE Image Reveals Strange Specimen in Starry Sea. NASA press release, November 17, 2010, reporting results published in Ressler, M. E. et al. 2010. The Discovery of Infrared Rings in the Planetary Nebula NGC 1514 During the WISE All-Sky Survey. The Astronomical Journal. 140 (6): 1882-1890.
2. Li, L. et al. 2010. Saturn's emitted power.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Planets. 115: E11002.
3. Thomas, B. NASA Photographs Young Comet. ICR News. Posted on icr.org November 12, 2010, accessed November 19, 2010.
4. Phillips, T. Comet Snowstorm Engulfs Hartley 2. NASA Science News. Posted on science.nasa.gov November 18, 2010, accessed November 19, 2010.
5. Though 'star nurseries' have been proposed in relatively rare nebulae and galactic cores, the existence of so many stars so far from the few nurseries, and their apparent ability to overcome the repulsive force of the hot gases that supposedly built stars, are total mysteries for naturalistic views of star formation. See DeYoung, D. 1996. New Stars, New Planets? Acts & Facts. 28 (4).
*Image Credit: NASA/JPL/ASI/University of Arizona
번역 - 주영환
링크 - http://www.icr.org/article/where-universe-headed-order-or-chaos/
출처 - ICR News, 2010. 11. 3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160
참고 : 5106|5096|4727|317|4317|4703|32|30|29|2607|3650|3121|3820|4137|2373|3088|2950|2914|688|4045|4003|3933|3837|3697|3952|4553|4196|4002|2565|4519|4659|5092|5078|5027
존재해서는 안 되는 저질량의 가벼운 별이 발견되었다.
(Lightweight Star Should Not Exist)
by Brian Thomas, Ph.D.
천문학자들은 우리은하에서 거의 전적으로 수소와 헬륨 가스로만 만들어진 한 미스터리한 별을 발견했다. 자연주의적인 별 형성 이론에 의하면, 그 별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가벼운 리튬(lithium)과 마찬가지로, 산소, 탄소, 철과 같은 무거운 원소들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별들의 형성에 관한 성경적 설명에 따르면, 그러한 별의 존재는 전혀 미스터리가 되지 않는다.
Nature 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SDSS J102915+172927 이라는 이름의 별이 방출하는 빛을 분석하여 그 별의 구성물질들을 결정했다. 선임 저자인 엘리자벳(Elisabetta Caffau)은 유럽남부천문대 보도자료에서 말했다 : ”널리 받아들여진 이론에 의하면, 저질량을 가진, 그리고 극도로 낮은 금속 함량을 가진 이와 같은 별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들을 형성했던 물질들의 구름이 결코 응축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1]
물리학은 분명히 별들은 기적적인 사건 없이 구름(성운)으로부터 형성될 수 없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2]. 뜨거운 가스 구름이 하나의 별로 응축되기 위해서, 어떻게든 열이 방출되어야만 한다. 구름 입자들이 더 짙어지면 질수록, 그들은 점점 더 뜨거워진다. 따라서 서로 서로 강하게 반발하기 때문에, 그들은 결코 하나의 별로 자신들이 응축될 수 없다.
연구자들은 그들의 최근 보고서에서, 구름이 이웃한 별의 폭발에 의해서 압축되었다면, ”이온화된 탄소와 중성 산소의 미세한 구조 라인은” 그것이 별로 응축하기 위한 구름의 열을 충분히 방산했을 것이라고 이론화하였다.[3] 그러나 이 기괴한 별은 그것이 일찍이 이와 같은 방식으로 형성됐을 수도 있음을 가리키는 탄소 또는 산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다. 그 별은 태양보다 20,000 배나 더 적은 비율의 금속을 가지고 있었다.[1]
현저하게 그것은 또한 검출 가능한 리튬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리튬은 이 별이 형성되었다고 추정하는 구름(성운)에 3번째로 풍부하게 존재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원소이다. 이 별의 탄생에 대한 자연주의적 형성 이론을 구출하기 위해서, 연구의 저자들은 그 별은 한때 모든 리튬들을 태워서 없앨 정도로 과도하게 뜨거웠었다고 추정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러한 용융(meltdown)의 물리적 이유들은 이해되지 않고 있다”.[3]
이 별의 속성은 물리학의 표준 모델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기 때문에, 연구의 저자들은 심지어 ”하나의 다른 빅뱅 핵합성(a different Big Bang nucleosynthesis, 중원소들의 형성)”이라 칭하는 ‘새로운 물리학’을 생각하고 있었다.[3] 어설프게 물리학을 재개정하려고 까지 하는 것을 보면, 그 별은 기존의 성운설로는 설명될 수 없음이 분명하다.
물리학의 영역 안에 있는 모든 옵션들이 한 현상을 설명하는 데에 실패할 때, 그때에는 물리학 밖에 있는 옵션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경우에 ”...별들을 만드시고(창 1:16)”라는 물리적 공간 밖에 계시는 한 분의 말씀이 생각난다. 따라서 이들 별들은 하나님을 물리학으로 대체하려는 인간들의 시도에 대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4].
References
1. The Star That Should Not Exist.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press release, August 31, 2011.
2. Thomas, B. Does a Distant Galaxy Show Star Formation? ICR News. Posted on icr.org March 29, 2010, accessed September 1, 2011.
3. Caffau, E. et al. 2011. An extremely primitive star in the Galactic halo. Nature. 477 (7362): 67-69.
4. Psalm 19:1.
*참조 : 있을 수 없는’ 별, 우리은하에 있다 (2011. 9. 2.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901800069&spage=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378/
출처 - ICR News, 2011. 9. 14.
새로운 우주 지도는 빅뱅설을 더욱 손상시키고 있었다.
(New Sky Map Shows Big Bang Even More Unlikely)
by Brian Thomas, Ph.D.
우주(universe)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라는 질문보다 더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없을 것이다. 성경은 이것을 분명히 기적적인 사건으로서 기록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믿기를 거부하며, 기적이나 기적을 행하신 창조주 없이 우주의 기원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그러나 증거들은 우주에 대한 자연주의적 원인을 반대하며, 새롭게 발표된 우주의 3-D 지도도 초자연적 근원에 대한 더 많은 징후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우주의 기원에 가장 유행하는 자연주의적 설명은 빅뱅설(Big Bang) 이다. 이것은 공간, 시간, 물질이 한때 작은 부피 안으로 초압축되어 있었다고 가정한다. 어떤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서, 이 덩어리가 폭발했고, 끝없이 팽창하는 우주 안의 원소들을 만들었고, 스스로 조직화되어서 항성들, 은하들, 은하 성단들과 같은 구조들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나리오와 실제적 관측 사이에는 수많은 심각한 모순들이 존재하여, 우주의 초자연적인 기원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1] 예를 들어, 열역학 제1법칙(First Law of Thermodynamics)에 의하면, 물질과 에너지는 만들어지지 않고 파괴되지도 않는다. 빅뱅설은 무로부터 (빅뱅을 일으킨) 최초의 물질이 출현했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 법칙을 위반하고 있다. 또한 빅뱅설은 열역학 제2법칙(Second Law of Thermodynamics)도 위반하고 있다. 이 법칙은 에너지와 물질이 다른 형태로 변환될 때에 항상 질서도를 잃어버린다는(무질서도가 증가한다는) 법칙이다. 그러나 빅뱅설은 커다란 폭발과 같은 무질서에서 별들, 은하들, 은하성단들, 행성들의 공전들과 같은 질서도가 생겨나는 것을 설명하는 데에 실패하고 있다.
망원경의 발달로 별들을 더 자세히 볼 수 있게 되면서, 별들은 빅뱅설과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 약 20년 전, 우주에 대한 최초의 3차원적 지도는 예측하지 못했던 초거대 구조들을 보여주었다. 커다란 대폭발(Big Bang)이 만들어냈을 별들의 분포는 무작위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대신에 은하들은 성단들과 초거대 구조로 집단을 이루고 있었다.[2] 그리고 새로운 3차원 우주 지도에 나타나있는 은하 성단들(galactic clusters), 덩굴모양(tendrils), 텅빈 공간(voids) 등은 우주가 무작위적으로 아무렇게나 이루어져있지 않음을 분명히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2MASS Redshift Survey(or 2MRS)라고 명칭이 붙여진 새로운 우주 지도는 또한 창조주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는 별빛의 적색편이를 사용하여 지구로부터 직경 3억8천만 광년 거리 안에 있는 우주의 이미지를 공개하였다.[3] 천문학자들은 이전 연구보다 우리 은하수(Milky Way)와 가까이에 있는 별들을 지도로 나타낼 수 있었다. 은하수는 지도의 중간을 가로지르는 검은 띠를 형성하고 있다. 이전 은하 지도처럼 이 지도도 우주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놓여지지 않았다면 존재해서는 안 되는 거대하고 복잡한 구조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들 초은하단 구조들은 우주가 우연히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주요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우주의 모든 구조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셔서 펼치신 것들인 것이다.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 같이 치셨고” (사 40:22)
References
1. Another problem with the Big Bang is the horizon problem, which is the question of why temperature is so remarkably uniform throughout the universe when light has not had enough time since the Big Bang to travel throughout space and evenly distribute radiation. Also, the Big Bang should have resulted in equal amounts of matter and antimatter, but the real universe is dominated by matter.
2. Gish, D. 1991. The Big Bang Theory Collapses. Acts & Facts. 20 (6).
3. Astronomers Unveil Most Complete 3-D Map of Local Universe. 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press release, May 25, 2011.
*Image credit: T. H. Jarrett (IPAC/SSC). This image is used for nonprofit educational presentation purposes only.
*관련기사 : 英서 만든 가장 완벽한 ‘3D 우주지도’ 직접 보니…(2011. 5. 2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26601004
거미줄 닮은 ‘우주 거대구조’ 맞춰 늘어선 블랙홀들 (2014. 11. 24.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1124601018&wlog_sub=nvt_ix_02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205/
출처 - ICR News, 2011. 6. 10.
우주의 먼 곳에서 성숙한 은하 성단이 발견되었다.
(Distant Galactic Cluster Should Not Exist)
by Brian Thomas, Ph.D.
대부분의 우주론 모델들은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천체를 보게 될 때, 먼 과거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가정한다. 우주론자들은 최초에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은하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잘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초기 은하들은 오늘날의 은하들과는 꽤 다르게 보일 것이라고 가정한다. 따라서 그들은 멀리 떨어진 오래 전(?)의 은하들이 완전히 성숙한 상태로 발견되는 것에 충격을 받고 있다.
Texas A&M 대학의 천문학자인 케이시 파포비치(Casey Papovich)가 이끄는 연구팀은 60개의 은하들로 구성된 한 은하 성단(galactic cluster)을 발견했다. 그 은하들 중 하나는 우리 은하의 10배의 별들을 가지고 있는 거대 은하이다. 그 은하들은 우주의 매우 오래된 영역에 있지만, 지구와 가까운 영역에 있는 은하들과 비슷하게 보였다.
Astrophysical Journal에 게재된 그들의 연구에 대한 언론보도는, 이와 같이 가장 먼 곳에 떨어져 있는, 우주의 탄생 초기 시점에 완전히 성숙하고 집단화된 은하들은 ”우주의 시간 틀을 고려해볼 때, 도저히 존재할 수 없는 것으로 천문학자들은 간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예측에 의하면, 이러한 것들은 우주가 (단지) 40억년이 되었을 때도 매우 드물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발견했다.” 파포비치는 말했다. ”우리는 그것들을 발견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들은 사실상 오늘날 우리들이 보고 있는 커다란 은하 집단으로 이미 완전히 형성되었고 진화된 것으로 보였다.”[1] 따라서 빅뱅 우주론에 의하면, 단지 비조직화된 가스들만 있어야하는 곳에서 하나가 아닌 60여개의 완전히 성숙한 은하들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발견은 은하들이 서로 집결되어 모여 있었다는 것이다. 자연주의적 모델에서, 이런 종류의 질서(가스에서 별로, 별들에서 은하로, 은하들에서 은하집단으로)가 중력에 의해서 형성되기 위해서는 장구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이들 은하 성단이 하나의 미스터리가 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측 데이터가 137억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과 같은 자연주의적 가정이 틀렸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다른 이상한 설명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파포비치는 빅뱅 우주론이 일반적으로 허용하는 시간 틀 내에서, 아마도 이들 은하들은 초고속으로 형성되어, 빠르게 성숙한 상태로 되었을 것이라는 설명을 제안하고 있었다.
우주의 먼 외곽 지역에서 성숙한 은하들의 발견은 수년 동안 빅뱅이론에 심각한 아픔이 되어왔다.[2] 다른 많은 비정상적인 발견들처럼, 이러한 비정상적인 발견들은 우주 외곽의 가장 기본적인 모습에 있어서조차 인류의 지식 부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관측은 빅뱅설과 맞지 않는 천문학적 관측 자료 목록에 하나를 더 추가하는 것이었다. 빅뱅설은 과학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철학에 가깝다.[3] 이 철학은 우주의 형성에 있어서 초월적 존재(하나님)의 개입을 거부하는 철학이다.
어떤 별들의 구조가 수십억 년 동안의 자연적 과정의 결과로 우연히 생겨났다고 간주하는 것은 성경적 창조는 결코 발생하지 않았다는 가정에 기초하는 것이다. 생물들과 아담과 하와, 그들이 거주할 지구는 단지 6일 동안에 성숙한 상태로 창조되었다.[4] 따라서 매우 먼 은하 성단들도 성숙하게 보일 것이다. 아마도 하나님은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가리키는 이정표로서 그곳에 은하들을 놓아두신 것 같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시 146:6).
References
1. Texas A&M-Led Research Finds Ancient City of 'Modern' Galaxies. Texas A&M University press release, May 11, 2010, reporting on research to be published in Papovich, C. et al. 2010. Spitzer-Selected Galaxy Cluster at z=1.62. Astrophysical Journal, in press.
2. Coppedge, D. 2006. Mature at Birth: Universe Discredits Evolution. Acts & Facts. 35 (10).
3. See, for example, Gish, D. 1991. The Big Bang Theory Collapses. Acts & Facts. 20 (6).
4. See Morris, J. D. 1990. Did God Create with Appearance of Age? Acts & Facts. 19 (9).
5. Psalm 146:6.
Image credit: NASA, ESA/JPL-Caltech/STSc I/D. Elmegreen (Vassa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s/view/5467/245/
출처 - ICR News, 2010. 5. 21.
우주의 젊은 시기에 늙은 은하가 발견되었다.
('Old' Galaxy Found in 'Young' Part of the Universe)
by Brian Thomas, Ph.D.
먼 곳에 있는 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는 천체일수록 오랜 시간이 지난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망원경을 통해 보는 것은 과거를 보는 것과 같다.[1] 자연주의적 빅뱅(Big Bang) 우주론이 맞는다면, 빅뱅 직후에 만들어진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천체들은 무작위적이고, 퍼져있으며, ‘미성숙(immature)’한 상태로 보여야만 한다. 그러나 천문학자들은 우주 외곽의 아주 먼 구역에서 완전히 성숙한 은하를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빅뱅설을 믿는 사람들이 보기를 원했던 마지막 것 중 하나는 지구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있는 우주의 외곽에서 오래된 은하를 보는 것이었다. 사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것을 탐지하기 위해서는 중력렌즈효과(gravitational lensing)가 필요하다. 중력렌즈효과는 먼 천체와 지구 사이의 공간이 거대한 질량(이 경우에는 Abell 383 은하성단)에 의해서 휘어지는 것이다. 먼 천체로부터 빛은 휘어진 공간을 따라 여행하면서 그 천체에 대한 동일한 두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그 빛은 간섭하는 질량에 의해서 가속된다. 그 결과 정상적으로 지구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큰 밝기를 제공한다.
Astronomy Now Online에 의하면, 새로운 별은 빅뱅 후 단지 2억 년 지나 형성된 것이다. [3] 왕립천문협회의 월간 소식에서 그 은하를 보고한 요한 리차드(Johan Richard)에 따르면, ”이것은 우주의 시작 초기에 은하들이 얼마나 빨리 형성되었고 진화되었는지에 관한 이론들에 도전하는 것이다”라고 논평하였다.[2] 하지만 이 발견은 은하 형성 시기에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것보다, 모든 항성(별) 진화 이론에 대해 하나의 일반적인 도전으로 여겨져야할 것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리차드와 그의 공동 저자는 ”이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빅뱅 후 10억 년 후에 성숙한 은하들과 커다란 광학적 분리가 출현했을 것이라는 추론은 도전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4]
”도전받고 있다”라는 말은 약한 표현이다. 이 은하에 대해서는 ”설명될 수 없다” 또는 ”모순된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해 보인다. 왜냐하면 저자들은 빅뱅 우주론에 도전하고 있는 이러한 데이터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항성 진화의 일반적인 개념에서, 2억 년이라는 시간은 무작위적으로 흩뜨려져 있던 가스들이 응집해서 별들과 은하들을 형성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아니다.[5]
‘늙은' 은하들이 ‘젊은’ 우주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하나님은 우주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을 혼란시키실 의도로 거기에 놓아두셨을 지도 모른다. 만약 은하들이 하나님에 의해서 특별히 창조되었다면, 먼 우주에서 완전히 성숙한 은하가 발견되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6]
References
1. A few cosmologies have been constructed that accommodate more data with fewer ad hoc assumptions than the Big Bang, showing that billions of non-earth years' worth of space-stretching could have occurred in just a few brief moments of earth time on Day 4 of the creation week. See, for example, all three parts of Dr. Larry Vardiman and Dr. Russell Humphreys' series 'A New Creationist Cosmology: In No Time at All.'
2. First Galaxies Born Sooner After Big Bang Than Thought. Space.com. Posted on space.com April 14, 2011, accessed May 17, 2011.
3. Baldwin, E. Stars born 200 million years after big bang. Astronomy Now Online. Posted on astronomynow.com April 13, 2011, accessed May 17, 2011.
4. Richard, J. et al. Discovery of a possibly old galaxy at z = 6.027, multiply imaged by the massive cluster Abell 383.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April 13, 2011.
5. Actually, the addition of time does not make star formation any more feasible. Since a nearby exploding star would be necessary to form a new star naturally, it stands to reason that the first stars—and therefore the galaxies that they inhabit—must have been intentionally created. See Thomas, B. Does a Distant Galaxy Show Star Formation? ICR News. Posted on icr.org March 29, 2010, accessed May 17, 2011.
6. Similarly, a whole galactic cluster was recently found in more distant space. See Thomas, B. Distant Galactic Cluster Should Not Exist. ICR News. Posted on icr.org May 21, 2010, accessed May 17, 2011. And Thomas, B. Quasars Quash Big Bang Assumption. ICR News. Posted on icr.org April 29, 2010, accessed May 18, 2011.
Image Credit: NASA, ESA, J. Richard (CRAL), J.-P. Kneib (LAM). Acknowledgement: Marc Postman (STScI).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175/
출처 - ICR News, 2011. 5. 24.
은하 성단이 매우 잘못된 위치에서 발견되었다.
(Galactic Cluster Found Far Out of Place)
만약 복잡한 생물들이 장구한 세월 동안의 진화를 통해서 생겨났다면, 그리고 아래에 있는 퇴적지층은 장구한 세월 전에 쌓여진 것이라면, 그러면 복잡한 생물체는 진화되는 데에 충분한 시간을 가졌던 윗 지층에서만 존재해야한다. 그러나 복잡한 생물 화석들이 밑바닥 지층에서 발견된다면(1999년 이후 척추동물인 물고기도 초기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되고 있다), 생물 진화론에 대한 믿음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사실 그러한 경우는 지구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이제 새로 기술된 한 은하 성단은 우주론적으로 존재해서는 안 되는 곳에서 완전히 성숙한 형태로 발견되었다. 이것은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복잡한 생물들의 발견이 생물 진화론(biological evolution)에 도전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항성 진화론(stellar evolution)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거의 모든 생물 문(phyla, 생물들의 주요 카테고리)들이 유명한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출현하기 때문에, 복잡한 생물체는 화석 기록의 바닥에서 갑자기 완전한 형태로 출현하고 있다.[1] 이것은 다윈의 유명한 진화계통수와는 양립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이 나무를 뒤집어 놓는다면(캄브리아기의 폭발과 멸종으로 인한 생물종들의 감소로) 화석기록을 좀 더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2] 그러나 연구자들은 생물 진화론을 의심하는 대신에, 어떻게 진화가 그렇게도 빠르게 기적적으로 일어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이제 천문학자들은 성숙하고 완전히 진화된 은하성단을 초기의 미성숙한 우주를 나타낸다는 먼 우주의 끝에서 발견했다.[3] 그리고 천문학자들은 은하형성 모델과 모순되는 이러한 증거를 이론 물리학자들이 설명해줄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4]
천문학자들은 유럽우주국의 XMM-Newton 위성(아이러니하게도 뉴튼은 위대한 창조과학자들 중 한 사람이다[5])에 장착된 X-선 망원경을 사용하여 우연히 발견한 은하성단을 Astronomy & Astrophysics 저널에 게재하였다. 그들은 ”이러한 속성은 이 구조가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성숙한 은하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X-선 발광, 타원형 은하가 이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이전에 이미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6]
성단에 있는 은하들은 모두 장구한 세월에 걸친 자연적 성숙을 거쳤던 것처럼 보였다. 연구책임자인 라파엘 고바트(Raphael Gobat)는 Discovery News에서 말했다. ”이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은하들의 진화 모델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원시성단과 이 성숙성단을 함께 적합시킬 수 있는 모델을 그들이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 흥미롭습니다.”[7]
사실, 생물들의 갑작스런 출현인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과 적합시키기 위해서 생물학적 진화론이 특별한 ‘가속 진화(accelerated evolution)’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 이 새롭게 발견된 적색 은하 성단을 자연주의적 편견 안으로 적합시키기 위해 어떤 것을 만들어내야만 하게 되었다. 우주가 어떻게 작동되고 어떻게 기원됐는지에 대해 우연히 저절로 이루어졌다는 자연주의적 사고방식만을 고집하는 그들은 틀림없이 모순되는 관측 사실로부터 그들의 사고방식을 구해내기 위해서 또 하나의 ‘자연적 기적(natural miracle)’을 발명해낼 것이다.
References
1. Vertebrates are even known in Cambrian rocks, and their fossils look like today's living sea creatures. See Shu, D.-G. et al. 1999. Lower Cambrian vertebrates from South China. Nature. 402 (6757): 42-46. See also Shu, D.-G. et al. 2003. Head and backbone of the Early Cambrian vertebrate Haikouichthys. Nature. 421 (6922): 526-529.
2. Thomas, B. and F. Sherwin. 2009. Darwin's Withering Tree of Life. Acts & Facts. 38 (5): 16.
3. Skeptics often object when non-skeptics use the term 'evolution' in the context of cosmology. But since naturalist cosmologists routinely refer to 'stellar evolution' and the like, which is easily verifiable by running a Google Scholar search for the phrase, this objection is merely a hand-picked smokescreen.
4. This is not the first report of an out-of-place galaxy. See Coppedge, D. 2006. Mature at Birth: Universe Discredits Evolution. Acts & Facts. 35 (10).
5. Dao, C. 2008. Man of Science, Man of God: Isaac Newton. Acts & Facts. 37 (5): 8.
6. Gobat, R. et al. 2011. A mature cluster with X-ray emission at z = 2.07. Astronomy & Astrophysics. 526: A133.
7. Klotz, I. Oldest Galaxy Cluster Looks Like Modern-Day Kin. Discovery News. Posted on news.discovery.com March 9, 2011, accessed March 11, 2011.
*Clusters of galaxies exist at great distances where the BB predicts they should not exist: Galaxy clusters typically have between 100 and 1,000 gravitationaly bound galaxies. When astronomers began looking at the furthest galaxies, which must have been formed when the universe was young, they did not expect to find galaxies pulled together into clusters. But they did. 'The surprising thing is that when we look closely at this galaxy cluster,' said Raphael Gobat, lead author of an Astronomy & Astrophysics journal paper, 'it doesn't look young...' The official Hubble website reports that its very old stars and galaxies, 'makes the cluster a mature object, similar in mass to the Virgo galaxy cluster...' The Virgo cluster is not 10 billion years away; it's so close to us that we're in it. The Virgo cluster contains 2,000 galaxies including the Milky Way. So finding a cluster with the mass and age of the Virgo cluster, more than 10 billion light years from the earth is more than 'surprising'; it is another major failure of the big bang model's ability to predict the nature of the universe. (See too the MNRAS 2009.) And even further clusters will continue to be discovered. For example, the Jet Propulsion Lab announced discovery of another galaxy cluster, at a very high redshift of z = 5.3, comprising '400 billion suns' at a distance of '12.6 billion light-years away from Earth.'
* Mature galaxies exist where the BB predicts only infant galaxies: The big bang predicts that when telescopes peer especially far into outer space, they should see only infant galaxies. Why? Because if the universe is 13.8 billion years old, light traveling toward us for 13.4 billion years would show objects as they had existed in the early stage of the universe, long before the BB theory has claimed that mature and bright galaxies could posibly exist. Instead though, as RSR host Bob Enyart has been reporting for two decades, astronomers are repeatedly 'startled' and 'baffled' (per the journal Science) to observe that what actually exists is exactly what the big bang predicts should not exist. For many of the most distant (i.e., allegedly 'youngest') galaxies look just like the Milky Way and the oldest galaxies that are all around us! Just in time for our 2014 RSR big bang program, the Carnegie Observatories: 'discovered 15[more] massive, mature galaxies located where they shouldn't be: at an average distance of 12 billion light years away from Earth.' And in 2015, Caltech astronomers discovered Galaxy EGS8p7 at an astoundingly high redshift of 8.68 putting it apparently 13.2Bly away! And the Astrophysical Journal, which had previously reported z=11, in 2016 reported the huge and especially bright GN-z11 galaxy at z=11.1! Such discoveries prove wrong Neil deGrasse Tyson and his claim last week that we creationists cannot not make predictions, as any glance at our RSR Predictions and our confirmed predictions shows. In 2005 a cover story Science News stated, 'Imagine peering into a nursery and seeing, among the cooing babies, a few that look like grown men. That's the startling situation that astronomers have stumbled upon as they've looked deep into space and thus back to a time when newborn galaxies filled the cosmos. Some of these babies have turned out to be nearly as massive as the Milky Way and other galactic geezers that have taken billions of years to form.' Finally, in 1995, as NASA was preparing to publish their first Hubble Deep Field Image, as a biblical creationist, Bob Enyart predicted that NASA and the entire big bang community of astronomers, physicists and astrophysicists, would all be wrong, because the furthest galaxies would look just like nearby galaxies regarding apparent age. Learn more including here, here, here from the journal Science, and here from the journal Nature with their A galaxy far, far awa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025/
출처 - ICR News, 2011. 3. 1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004
참고 : 4595|3680|3979|4434|3933|3941|3365|4373|4255|3983|3697|4291|4006|4428|4429|4427|3708|3837|2607|3010|4698|4688|3141|774|2554|4265
우주의 종말은 예상보다 30 배 더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다.
(Study Shows the Universe Is Closer to the End Than Expected)
by Brian Thomas, Ph.D.
알려진 모든 계(system)들은 쇠퇴하고(degenerate) 있다. 금속들은 녹슬고, 음식은 썩으며, 꽃들은 시든다. 우주와 같은 거대한 것일지라도 결국은 멈춰지게 될 것이다.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질서를 유지하는 가용 에너지가 남아있는 것일까?
호주의 연구자들은 초대질량블랙홀(supermassive black holes)의 에너지 파괴 영향을 포함하여 새로운 평가를 하였다. 그들의 계산에 의하면, 우주는 작년에 게재되었던 유사한 평가보다 아마도 30 배 더 빠르게 정지될 것임을 가리키고 있었다.
천체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에 게재된 논문에서 공동 저자인 에간(Chas Egan)과 라인웨버(Charles Lineweaver)는 블랙홀(black holes)들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100 배나 더 공헌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주는 세속 천문학자들이 한때 생각했었던 것보다 적어도 한 자리 수 크기 이상으로 더 빠르게 멈춰지고 있다고 보고했다.[1]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우주 엔트로피(universal entropy, 우주의 무질서 정도)의 가장 큰 공헌은 초대질량블랙홀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이들의 증거는 작은 항성블랙홀(stellar black holes)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은하 중심에서 발견되어 왔다. 블랙홀은 에너지와 물질들의 질서 형태를 열로 변화시켜 흩어지게 함으로서 빠르게 무질서하게 만든다.
에간과 라인웨버가 사용했던 몇 가지 가정들은 빅뱅 우주론에 의거한 것이지만, 계산된 엔트로피의 많은 부분은 온도와 부피를 측정 또는 평가하여 유도되어진 것이었다. 다른 많은 관측들은 빅뱅 이론을 붕괴시키고 있다.[2] 그리고 우주가 쇠퇴하고 있다는 사실은 진화론적 가정들과 모순되며, 성경적 창조론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라인웨버는 호주 국립대학의 언론 보도에서 말했다 : ”일반적인 견해와는 달리, 우리들이 주변에서 보고 있는 모든 복잡한 구조(은하들, 별들, 허리케인, 캥거루...)들의 유지는 우주의 엔트로피가 증가되는 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3] 모든 계(systems)들에서 질서도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는 오랜 기간 동안의 과학적 관측들은 질서도가 우연히 증가해왔었다는 진화론적 교리와 모순된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무기물이 복잡한 것들로 변했다는 진화론은 어떠한 비판도 허용되지 않고 내려왔다. 그래서 진화론에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엔트로피 과학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현재 우주는 자연적 과정을 통해서 태엽이 풀려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우주 외부의 어떤 원인에 의해서 태엽이 감겨졌던 때가 있었다고 추론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이것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라는 성경 기록과 잘 일치된다.
사실, 하늘이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라는 것은 이사야 51장 6절에 기록되어 있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사 51:6)
에간과 라인웨버는 그들의 새 수치들이 우주의 종말까지 얼마의 시간이 남았는지를 재계산하기 위한 미래 연구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우주의 기원과 궁극적 운명에 대한 혼란을 초래할 것임에 틀림없다. 진화론자들은 우주가 언제 그리고 어떻게 시작과 종말을 고할 것인지는 확신하지 못하지만, 우주가 정지될 것이라는 것은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은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사 34:4), 그리고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마 24:29) 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벧후 3:13)에서 살게 될 것이다.
References
[1] Egan, C. A., and C. H. Lineweaver. A Larger Estimate of the Entropy of the Universe. Astrophysical Journal. 710 (2): 1825-1834.
[2] Gish, D. 1991. The Big Bang Theory Collapses. Acts & Facts. 20 (6).
[3] Astronomers: The end is nigher than we expected.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press release, January 25, 2010.
[4] Morris, H. 1985. Does Entropy Contradict Evolution? Acts & Facts. 14 (3).
.Image credit: NASA
*참조 : 우주 엔트로피 기존 측정치의 30배 (2010. 2. 2. 사이언스타임즈)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265/
출처 - ICR News, 2010. 2. 9.
우주 기원론의 최근 동향
(The Recent Trends of Cosmology)
요지 :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으로 대표되는 우주 기원론의 변화와 새로운 천문학적 발견을 살펴보고, 가속되는 우주론으로부터 발생하는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의 문제점을 검토한다. 또한 최근 천문학에서 가장 큰 난제로 떠오르고 있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를 펴지는 우주론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Abstract : The changes of the inflationary Big-Bang theory that has been the major cosmological theory since 1980 and the recent new astronomical discoveries are reviewed and the problems of the inflationary Big-Bang theory arising from the accelerating universe are discussed. Also, the possibility of solving the problems of the dark energy and the dark matter through the strectched universe theory is discussed.
Ⅰ. 서론
인류는 지구상에 존재한 직후부터 광대한 우주의 기원과 구조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20세기 들면서부터 거대한 망원경을 사용하여 우리 은하계 뿐 아니라, 다른 은하계를 비롯하여, 퀘이사(quasar), 초신성(supernova), 그리고 은하의 충돌 등 다양한 특이현상도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게 되어 우주에 대한 지식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관측 천문학이 발달하면서 자연히 이론천문학과 관측천문학의 정밀한 비교가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그 결과 이 우주에는 이론적으로 필요로 하는 질량의 5~10%의 물질 밖에 관측되지 않음을 알게 되어 소위 ‘암흑물질(dark matter)'이 주요한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다. 암흑 물질이란 천문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존재할 것으로 믿어지는 어떤 물질을 일컫는 용어이다. 한때, 암흑물질은 블랙홀, 어두운 갈색 왜성, 질량이 매우 작은 뉴트리노 등으로 추측하기도 하였지만, 아직 어떤 주장도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누구는 암흑물질은 존재하지 않으며, 물리 법칙에 매우 미세한 차이가 있다고 보고 있기도 하다.
암흑물질의 문제 외에, 최근에는 우주의 팽창 속도가 점점 가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표준 빅뱅 이론이나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에 의하면, 태초의 대폭발 직후 높은 온도와 에너지가 우주에 가득하였던 시점에 우주의 팽창 속도가 가장 빨랐고, 그후 지속적으로 우주의 팽창 속도는 감소되어 왔다고 보았다. 이는 위로 던진 물체가 올라갈수록 점점 속도가 느려지다가 결국 정지하고 다시 땅에 떨어지거나, 아니면 초기 속도가 더 빠를 경우 계속 올라가되 속도는 점차 느려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최근의 먼 은하의 supernova type Ia를 이용해서 후퇴 속도를 관측한 결과 먼 은하일수록 후퇴 속도가 더 빠름을 발견하였다. 이는 우주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빨리 팽창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마치 위로 던진 물체가 올라갈수록 저절로 점점 빨라진다는 것과 유사하다. 우주 팽창 또는 은하 후퇴속도가 점점 빨라지려면 우주 속에 스스로 에너지를 생성하는 어떤 메커니즘이 존재하여야 한다. 위로 던진 물체가 점점 빨라지려면 로케트처럼 내부에 에너지를 밖으로 뿜으면서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우주팽창을 가속시키는 이 ‘알 수 없는 에너지’를 ‘암흑에너지(dark energy)'라고 부르고 있다. 문제는 암흑 에너지는 우주를 스스로 팽창하게 하는 ’negative energy'이지만, 지금까지 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보존법칙을 정면으로 위배한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1924년 에드윈 허블(Edwin Hubble)이 은하의 후퇴를 관측하는데 성공하여 허블의 법칙이 세워진 이후, 지금까지 더욱 정교하고 많은 관측 데이터가 쌓여졌지만,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하겠다. 혹자는 천문학은 아직 과학적 근거도 희박하고 관측되지도 않은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암흑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한다. 배리 파커는 빅뱅 이론의 문제점으로 체계적으로 지적하여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1]
Ⅱ.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The Inflationary Big Bang Theory)
1979년 알렉세이 스타로빈스키(Alexei Starobinsky)는 처음으로 semi-realistic inflationary model를 제시하였다.[2] 이 모델은 지평선 문제나 편평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제시된 것은 아니었고, 상당히 복잡하였다. 한편, 표준 빅뱅 이론이 우주 기원론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도중에 발생한 지평선 문제(horizon problem)와 편평도 문제(flatness problem)을 해결하기 위하여 당시 스탠포드 대학의 앨런 구스(Allan Guth)는 1981년에 ‘Inflationary Big Bang' 이론을 제출하였다.[3] 지평선 문제란 초기의 우주가 균일하고 등방성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주는 거대한 초은하단(super galaxy cluster)이나 거대 공동(void)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둘 사이에는 모순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초기 우주가 균일하고 등방성이었다면 대폭발 이후에도 은하들의 밀도가 등방성이고 균일하여야 하는데 실제 관측되는 우주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평면도 문제란 약 120억년 이전에 우주가 대폭발을 일으켜서 오늘에 이르렀다면, 우주의 평균 에너지 밀도는 매우 정교하게 튜닝(tuning)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우연히 이렇게 맞춰질 확률은 10-50 정도이며, 이는 거의 제로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구스는 우주가 빅뱅 매우 초기에 어떤 상전이(phase transition)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절대온도 28K 이하로 초냉각 상태로 들어서면 위의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연구하였다. 바로 직후 우주는 그 크기에 있어서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팽창하게 되었다고 보았다. 이러한 시나리오에 대한 물리학적 뒷받침으로써 그는 소립자 작용에서의 대통일장 이론(grand unified model)을 사용하였다.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이 제안된 이후, 여러 가지 자체 문제들이 발견되어 지금까지 다양한 새 인플레이션 이론들이 발표되었다. 비록 지금까지도 많은 교과서와 과학서적에서 초극저온 가진공(fals vacuum) 상태 속에서 우주가 지수함수적으로 급격한 팽창을 일으켰다는 초기 이론이 소개되고 있지만, 이 지수함수적 팽창이라는 것은 사실상 틀린 것이다. 안드레이 린데(Andrei Linde)는 이 문제를 ‘New inflationary 이론’으로 해결하였다.[4] New inflation model에 의하면, 인플레이션 초기에 우주는 평형 상태에 존재하지 않아도 되었다. 하지만 이 New inflationary theory는 우주가 인플레이션 초기에 다시 붕괴되어버리거나 불균일도가 너무 커져서 아예 인플레이션 그 자체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그림 1. Chaotic inflation 이론에서 나타나는 스칼라 장의 변화. 여러 개의 뾰족한 지점들에서 여러 번의 inflation Big Bang이 일어난다고 본다.(From 'Inflationary Cosmology', lecture notes of Andrei Linde, 2008)
New inflationary theory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Chaotic inflation scenario' 라는 새로운 인플레이션 이론이 제시되었다.[5] 이 이론에 의하면, 초기 우주의 열적 평형이나 인플레이션의 초기 조건 같은 제약들은 사라지게 된다. 대신에 무한히 계속되는 자체 발생과정(self-reproduction process)이 우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될 수 있다. 이 혼돈 인플레이션 이론에 의하면, 과거의 표준 빅뱅이론이나 구스의 옛 인플레이션 이론은 전혀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우주는 인플레이션 과정에 우주의 여러 영역에서 수많은 아들 우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이 과정은 무한히 계속되기 때문에 끝없는 반복적인 과정이 된다. 린데는 이것을 ‘eternal inflation' 이라고 불렀다.[6]
앞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은 그 자체가 내부 문제들로 인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구스의 초기 인플레이션 이론은 이미 거의 폐기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7] 그렇다고 해서 옛 인플레이션 이론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제시된 혼돈 인플레이션 이론은 무한한 자체 발생과정에 의해서 수많은 우주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설인데, 이는 검증될 수도 없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기도 어려운 하나의 시나리오 그 자체라고 볼 수도 있다.
Ⅲ. 가속하는 우주
1924년 에드윈 허블이 은하의 움직임을 측정하고,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이전까지 뉴턴과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우주가 정지한 상태에 있다고 믿었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개발한 일반상대성 이론의 방정식이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을 함축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고의적으로 ‘우주 상수’를 삽입하여 정적 우주를 만들려고 하였다. 그 이후에 그는 이것을 자신이 저지른 최악의 실수였다고 하였다.
그림 2. Type Ia supernovae의 광도변화 곡선. (a)시간에 따른 절대 광도의 변화 곡선, (b)변환된 광도 곡선(From Saul Perlmutter, Physics Today, Apr. 2003)
팽창 우주론은 시간을 거꾸로 생각해보면 필연적으로 과거에는 우주의 크기가 매우 작았고, 거의 한 점으로까지 수축되었을 것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즉, 과거 태초에 우주는 매우 높은 온도와 밀도를 갖는 불덩어리가 ‘대폭발’을 일으켜 팽창하면서 냉각되어 오늘날의 우주가 되었다는 ‘대폭발 이론’이다. 앞에서 언급되었듯이, 표준 대폭발 이론은 자체 문제점으로 인해서 폐기되고, 인플레이션 우주론이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이론도 계속 변화하여 최근에는 혼돈 인플레이션 이론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관측 천문학이 고도로 발달하면서 매우 먼 거리의 은하의 후퇴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1938년에 발터 바데(Walter Baade)는 초신성이 우주의 팽창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후보라는 것을 지적했지만, 관측 기술의 미비로 당시에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 스펙트럼에 수소 라인이 없는 type I 초신성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615nm의 실리콘 스펙트럼이 있는 type Ia가 매우 우수한 ‘standard candle'로 떠올랐다.[8]
그림 3. 적색편이(z) 값과 관측광도의 관계. Vaccum energy를 가정했을 때의 가속하는 우주 모델과 일치한다.(From Saul Perlmutter [7])
Type Ia 초신성을 이용해서 수억 광년이상 떨어진 먼 은하의 후퇴 속도를 측정한 결과, 그림 3에 나타난 것처럼 우주의 팽창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우주의 팽창이 가속하려면 이에 필요한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암흑에너지(dark energy)'라고 하며 공간 속에 내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주배경복사(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 CMBR)와 type Ia 초신성으로부터 측정한 데이터에 의하면, 현재 우리의 우주는 70%가 암흑에너지이고, 암흑물질(dark matter)이 26%, 보통의 물질이 3.5%, 전자기파가 0.005%로 구성되었다고 본다.[9]
문제는 실제로 확인할 수 없는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이 거의 우주의 96%를 구성한다면, 이들의 실체는 무엇이고, 과연 인플레이션 이론은 이런 사실을 이론 속에 함축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우주 자체가 팽창을 가속시키는 내재적 원인을 내포하고 있다면, 과연 인플레이션 빅뱅이 필요한 것인지도 의문이다.
Ⅳ. 펴지는 우주론과 가속하는 우주
펴지는 우주론은 우주 기원에 관한 창조론적 관점의 하나를 보여준다.[10] 펴지는 우주론에 의하면, 우주의 시작은 신적 설계에 의한 초기 우주의 탄생과 뒤이은 시공간의 펼침으로 요약된다. 생명체의 시작이 생명체의 모든 정보를 담은 설계도인 DNA로부터 출발하여 세포분열을 통하여 그 크기가 커지고 구체적인 형태가 구현되듯이, 우주도 초기의 정밀한 설계와 정보가 들어 있는 ‘씨앗 우주’로부터 출발한다고 본다. 이 씨앗 우주는 현재의 시공 4차원보다 높은 차원에서 창조되었다고 가정되며, 우주의 시공의 크기가 펼쳐지는 과정은 높은 차원에서 시공 4차원으로 내려오는 과정에 펼쳐진다고 본다. 이러한 시공의 펼침을 통하여 발생하는 몇 가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시간의 등가원리
시간의 창조 문제에 있어서 일종의 시간 등가 원리가 성립할 수 있다. 즉, 우주의 실제 나이(real age)와 겉보기 나이(apparent age)는 동등하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최근에 우주가 창조되었다고 하더라도, 즉 실제 나이가 젊더라도(실제 나이), 창조의 과정을 통해서 시간의 펼침 현상 때문에 창조된 직후의 우주는 매우 오래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겉보기 나이). 아담이 창조된 직후 성년의 나이를 갖는 것처럼, 우주도 창조된 직후 완전히 기능하는 우주가 되기 위해서는 매우 오래된 겉보기 나이를 나타내게 된다.
이 시간의 등가 원리는 펴지는 우주론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 중의 하나이며, 천문학적 관측 시간과 창조의 시간에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2. 창조 시부터 기능하는 성년 우주
펴지는 우주론의 중요한 결과 중의 하나는 우주는 처음부터 기능하는 성년우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은하들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회전이 초기조건으로 부여되었으며, 각각의 은하들의 회전은 서로의 상관성이 없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또한 우주의 대규모 구조도 처음부터 초기조건으로 부여되었다. 꽃의 구조를 보면, 꽃잎이 겹겹이 있고, 그 사이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이 구조는 봉오리 때부터 존재하다가 꽃이 피는 과정에서 크기만 커졌듯이, 하나님이 ‘씨앗 우주’ 속에 우주의 대규모 구조의 원형을 만들어 두고 이것이 펼쳐지는 과정에서 그 크기가 커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많은 관측 자료를 축적하고 있는 태양계의 기원도 사실 아직 정확하게 풀지 못하고 있다. 성운설, 운석설 등 수많은 태양계 기원론 모델이 나왔지만 모두 근본적인 자체 모순 때문에 폐기되었고, 정설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펴지는 우주론은 태양계의 기원에 대해서도 지구의 생명 유지에 최적의 상태로 태양을 비롯한 행성계가 설계되었고, 펼쳐지는 창조의 과정을 통해서 초기조건으로 시작하였다고 본다.
3. 빛의 속도의 변화
펴지는 우주론의 또 다른 중요한 결과는 우주의 시공간이 ‘펼쳐지는’ 과정, 즉 창조의 과정 속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성질이 변하기 때문에 시공간의 성질에 의해서 결정되는 별빛의 속도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높은 차원에서 창조된 ‘씨앗 우주’는 작을 뿐 아니라, 그 시공간의 성질도 현재와는 상당히 달랐을 것이므로 별빛의 속도가 차이나는 것은 당연하다. 씨앗 우주 속에서는 별빛의 속도는 매우 빠르고, 우주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으므로 별빛이 우주 공간 전체를 짧은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조건을 지닌 상태로 낮은 차원인 시공간 4차원으로 펼쳐지게 되면 빛의 속도가 감소하게 되지만, 모든 별빛은 자신의 별로부터 출발하였기 때문에 별빛의 별의 정보를 모두 지니게 된다. 즉, 천문학자들이 별빛을 보고 연구하는 결과는 진실하며, 실재하는 별에 대한 정확한 물리적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일단 우주가 펼쳐지는 과정 즉 창조의 과정이 끝나면, 우주의 시공간의 구조는 더 이상 변하지 않으며, 별빛의 속도는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처럼 절대 상수가 된다. 즉, 현재의 별빛의 속도는 변하지 않는 절대값이 되는 것이다.
4. 방사능 붕괴속도의 변화
펴지는 우주론의 결과 중 앞에서 말한 빛의 속도의 변화는 곧 방사능 붕괴 속도의 변화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빛의 속도 c는 물리학의 가장 중요한 상수로써 방사능 붕괴 속도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우주가 펼쳐지는 과정에서 빛의 속도가 변한다는 것은 방사능 붕괴 속도가 변한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가 된다. 즉, 과거 우주가 펼쳐지는 과정에서는 빛의 속도가 현재보다 매우 빨랐다면, 방사능 붕괴 속도도 매우 빨랐을 것이 분명하다.
로버트 젠트리 박사의 방사능 할로에 대한 실험적 연구는 상당히 흥미로운 결과를 제공한다. 자연적으로 천천히 일어나는 마그마의 냉각속도에서는 형성이 불가능한 방사능 할로들이 실제로 화강암 속에서 많이 관찰된다는 것은 기존의 방사능 이론으로 해석이 어렵다.
1997년부터 8년에 걸친 방사성 동위원소와 지구연대에 대한 폭넓은 연구(RATE ;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결과에 의하면, 최근의 과거에 방사능 붕괴가 매우 높은 비율로 가속화되었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있다. RATE 연구 결과에 의하면, 높은 비율의 방사능 붕괴비율은 곧 다량의 방사능과 열의 누출을 수반하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문제였다. 제시된 이론은 러셀 험프리(Russel Humphrey)의 ‘cosmological cooling'이었는데, 이 이론은 방사능 붕괴가 일어날 경우 우주의 공간이 매우 빠른 속도로 팽창함으로써 열의 누적을 방지했다는 것이다. 방사능 붕괴와 동시에 시공간의 팽창은 곧 씨앗 우주의 펼침 과정에 해당한다. 공간의 팽창 뿐 아니라, 시간이 팽창하기 때문에 방사능 붕괴 시 발생하는 열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된다.
5. 허블의 법칙
펴지는 우주론에서 우주가 펼쳐지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거리가 우주의 중심 영역에 비해서 가장자리가 거리에 비례하여 더 많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빛의 파장의 적색편이도 거리에 비례하여 늘어나게 된다. 이 현상은 곧 파장을 이용하여 거리를 알 수 있는 허블의 법칙과 동일한 것이다. 즉, 허블의 법칙은 대폭발의 결과 나타나는 우주의 팽창이 아니라, 우주가 펼쳐지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나타나는 법칙이며, 허블의 법칙의 진실성은 그대로 불변임을 알 수 있다.
6. 가속하는 우주
펴지는 우주론에서는 작은 크기의 씨앗우주가 차원 축소를 통하여 현재의 우주로 펼쳐지는 과정에서 우주의 중심보다는 가장자리로 갈수록 펼침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은하의 후퇴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실제로 그 은하가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공간의 펼침과 함께 발생한 빛의 파장 변화, 즉 적색편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즉, 적색편이는 은하의 후퇴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공간 펼침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되어 우주 창조의 흔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먼 은하의 가속하는 현상은 펼침을 통한 우주 창조의 하나의 증거하고 볼 수도 있다.
7.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
본래 암흑에너지(dark energy)라는 개념은 우주가 스스로 점점 가속 팽창하기 때문에 이 가속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칭하기 위하여 고안된 것이다. 실제로 우주 속에서는 우주를 가속시키는 에너지가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우주 공간 즉 진공 속에 이러한 관측되지 않는 암흑에너지가 내재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펴지는 우주론에 의하면, 우주가 가속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펼침의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암흑에너지라는 것은 원래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즉, 우주는 암흑에너지에 의해서 현재 가속 팽창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펼침의 결과 가속 팽창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암흑물질도 동일한 원리로 설명된다. 천문학적으로 현재 우주 속에는 은하들을 평형 상태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질의 5~10%만 관측된다. 나머지 90~95%는 전혀 발견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암흑물질이라는 이상한 형태의 물질이 우주 속에 가득 차 있을 것으로 가정되고 있다. 그러나 펴지는 우주론에 의하면, 씨앗우주는 평형상태에서 창조되었지만, 펼침 이후의 현재는 시공의 펼침 현상에 의해서 우주의 대부분은 허공이며 물질이 없다는 것이다. 즉, 암흑물질이라는 이상한 물질은 원래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Ⅴ. 결론
인플레이션 대폭발 이론의 다양한 변이 이론들과 최근 관측되고 있는 가속하는 우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몇 가지 풀리지 않고 있는 문제들을 지적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주 기원에 관하여 가장 폭 넓게 받아들여지고 있었던 인플레이션 이론은 표준 대폭발 이론의 지평선 문제와 편평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시되었지만, 여전히 자체 모순이 있어서 New inflationary model로 바뀌고, 최근에는 Chaotic inflationary model로 바뀌고 있다.
둘째, 가속하는 우주는 우주의 90~95%가 실제 관측되지 않고, 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로 구성되어 있음을 가정한다.
셋째, 인플레이션 이론을 포함해서 현재의 우주론은 가속하는 우주를 설명하는데 근본적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즉,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우주론도 하나의 단순한 가설의 수준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넷째,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이 이토록 많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 지식에 어떤 중요한 것이 미비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즉, 새로운 과학적 지식이 발견되면 우주에 대한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우주와 우주의 기원에 대한 우리의 이해의 수준은 여전이 암흑시대(dark age)에 있다고 보아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다섯째, 현재의 우주론은 근본적으로 자연주의적 가설에 의존하고 있다. 만약, 신적 창조에 의하여 우주가 존재하게 되었다면, 자연주의적 가설은 근본적으로 틀리게 될 수밖에 없다. 신적 창조는 과학의 범주 밖에 있지만, 불가능한 영역에 있다고 볼 수는 없다.
이러한 자연주의적 우주기원론의 모순점에 비하여, 창조의 관점에서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고자 시도하는 '펴지는 우주론'에 의하면, 가속하는 우주와 암흑물질은 창조의 흔적으로 해석되며, 우주 창조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으로 보인다. 물론 창조 그 자체는 신의 존재와 더불어 과학의 영역 밖에 있으며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반대로 자연과학으로 창조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과학이 현상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모델을 찾는 것이라면, 펴지는 우주론은 현재 우주론에서 부딪치고 있는 가속하는 우주, 암흑에너지, 그리고 암흑물질을 잘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창조론적 우주기원론으로서 충분한 검토의 여지가 있다고 보인다.
참고문헌
[1] 배리 파커 지음, 김혜원 옮김, 대폭발과 우주의 탄생, 전파과학사, 1999.
[2] A. A. Starobinsky, JETP Lett. 30, 682 (1979); Phys. Lett. 91B, 99 (1980).
[3] A. Guth, Phys. Rev. D23, 347 (1981).
[4] A. D. Linde, Phys. Lett. 108B, 389 (1982); A. Albrecht and P. J. Steinhardt, Phys. Rev. Lett. 48, 1220 (1982).
[5] A. D. Linde, Phys. Lett. 129B, 177 (1983).
[6] A. Linde, ”Prospects of Inflationary Cosmology” (1996).
[7] A. Guth, ”Time since the beginning,” ASP Conference Seires, V. 245, pp.1-22 (2001).
[8] Saul Perlmutter, ”Supernovae, dark energy, and the accelerating universe,” Physics Today, pp.53-60 (Apr. 2003).
[9] B. K. Kiong, K. Kalaivani, R. Ansar, 'Dark energy and the accelerating universe,'
[10] 권진혁, ”씨앗우주 창조론-창조와 시간의 해답을 찾아서” 창조 140호, 2004.
출처 - 2009. 10. 10.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790
참고 : 2464|4291|4255|4003|3983|4009|4006|4370|4595|4698|4427|4404|4373|4031|4018|3979|3952|3941|3933|3837|3821|3723|3708|3697|3680|3010|4428|4429|3365|5570|5552|5543|5487|5449|5325|5324|5236|5302|5290|5289|5221|5213|5201|5106|5156|5079|5078|5080|4727|5881|5877|5871|5849|5829|5807|5781|5805|5677
암흑에너지는 영원히 알 수 없을 것이라고 한 우주론자는 말한다.
(Cosmologist Has a Sobering Thought
: We Are Forever in the Dark About Dark Energy)
한 과학자는 표준 우주론 모델(standard model of cosmology)에 대해 진솔한 고백을 하고 있었다. 그는 스스로에게 그리고 세상에 대해, ”우리는 암흑에너지(dark energy)에 대해서 영원히 암흑 가운데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New Scientist(2009. 8. 3) 지의 한 글에서 옥스퍼드 대학의 페드로 페레이라(Pedro Ferreira)는 현대 우주론자들의 주장들을 신뢰할 수 없도록 하는 가정들의 악순환(vicious circle of assumptions)을 공개하였다. 시공간의 기하학, 암흑에너지의 진화, 우주상수(cosmological constant, lambda)가 가속을 나타내는지 아닌지 유무 등을 알지 못한다면, 하나의 평탄한 우주(flat universe)를 가정하는 데에 어떠한 기초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시공간의 기하학(geometry of space-time)을 명확히 설명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우리는 악순환에 빠져 있는 것이다. 우주의 기하학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암흑에너지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암흑에너지가 얼마나 많이 그곳에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기하학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다른 하나를 알지 못하면서 하나를 알려고 하는 것은 헛된 시도이며, 엉망진창을 만드는 처방인 것이다.
이러한 최근의 결과들은 엄숙한 것이었다. 금세기의 위대한 발견인 평탄한 우주라는 생각으로 개종을 강요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우주를 안다는 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으리라는 예감이 든다.
페레이라는 COBE, WMAP, 다른 관측 장비들, 그리고 표준 우주모델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였던 연구들 뒤에 숨어있는 과대선전을 폭로하고 있었다. 그는 우리가 실제로 아는 것이 얼마나 없는지에 대해 ”잔인하도록 정직”했다. 그는 우주가 평탄하다는 개념으로 나의 신념을 흔들었던 새로운 발견에 대해서 말했다. 그는 조심스런 낙관론적인 문장으로 그의 고백을 끝맺고 있었다. ”행복하게도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은 아니다. 새로운 실험은 우주의 깊은 곳까지 탐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는 말했다. 새로운 탐사와 작은 프로젝트들은 ”우리의 무지를 조금씩 벗겨낼 것이다.' 시공간의 기하학을 다룰 수 있게 되는 일은 ”원래 생각했었던 것보다 조금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주론자들은 우주에서 가장 큰 과장광고의 제작자들이다. 얼마나 많은 책들이 우주론의 황금시대를 홍보하기 위해 쓰여졌는가? 얼마나 많은 강연들이 행해졌는가? 얼마나 많은 눈부신 천체 관측들이 선전되었는가? 페레이라는 빅뱅설의 문제점을 솔직히 우리에게 말해준 유일한 과학자가 아니다. (e.g., 11/02/2002).
일부 숙련된 영상 기술자들은 악순환을 예술작품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 그러나 논리의 땅에서 그것들의 결점들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가정들에 대해서는 눈감아버리는 습관이 있다. 암흑의 재료에 화려한 도색을 한 빅뱅 구형 세단을 팔려는 세일즈맨들의 커다란 목소리들을 크리스천들은 신뢰해서는 안 된다. 이제 그들 중 한 명이 그 차의 효율성이 매우 의심스럽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그 차는 심지어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주를 안다는 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참조 : 암흑물질 (2009. 7. 30.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705558
암흑물질 이론 뒤집을 현상 발견 (2012. 5. 6. 사이언스타임즈)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60851
은하계 도는 거대 ‘구조물’ 발견…암흑물질 존재 의문 (2012. 5. 2.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02601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908.htm#20090803a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9. 8. 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698
참고 : 4688|4614|4427|4404|4031|4018|4373|3983|3933|4595|3697|4428|4429|4042|4434|4291|4255|4003
우리 은하는 우주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 과학은 암흑에너지에 대해 아직도 암흑이다.
(Science Still in the Dark about Dark Energy)
진화 천문학자들은 하나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우주는 줄곧 증가하는 율로 (가속) 팽창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일반상대론(general relativity)이 정확한 우주 모델이라면, 그리고 우주가 직접적으로 탐지될 수 있는(원자와 빛처럼) 물질과 에너지들로 구성되어있다면, 그 팽창은 느려져야만 할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우주에 존재하는 에너지 밀도의 75%는 암흑에너지(dark energy)로서 존재한다”라는[1] 이론을 제시함으로서, 이 문제를 정리하였다. 이 탐지할 수 없는 암흑에너지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모델을 천문학적 관측들과 적합하도록 해주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암흑에너지는 그 자체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암흑에너지는 근본적인 입자들로 설명될 수 없다....그것은 직접적으로 측정될 수 없는 어떤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일찍이 보아왔던 그 어떤 것과도 같지 않은 성질들을 가지고 있다...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암흑에너지에 대해서 아직도 암흑이다.”[2] 주류 우주론자들의 요구에 의해, 수백만 달러의 정부 예산이 암흑에너지를 탐지하고 특성을 발견하기 위하여 쓰여지고 있다. 추정되는 암흑에너지는 단지 표준 우주모델이 작동되도록 요구되는 가정들(assumptions)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 가정들 중 하나는 ”코페르니쿠스 원리(Copernican principle)”이다. 이 원리는 우주는 가장자리도 없고, 중심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원리는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는 없으며, 지구의 위치는 특별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원리가 거부된다면, 표준모델에서 사용되는 같은 일반상대성 이론 방정식은 하나의 중심과 가장자리들을 가지는 우주를 설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같은 천문학 방정식들에 이 경계를 가진 우주를 도입할 때, 암흑에너지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해결책을 받아들이는 것은 지구가 우주 전체에서 매우 특별한 곳에 위치한다는, 그래서 매우 독특한 위치에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
진화 과학자들에게 이 개념은 저주(anathema)이다. ”사실 우리의 지구가 우주에서 특별한 장소에 위치할 수 있다는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은 많은 진화 과학자들에게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 세계의 몇몇 소수 물리학자들은 이 개념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2] 흥미롭게도 창조 물리학자인 러셀 험프리(D. R. Humphreys) 박사는 1994년에 이렇게 말했었다 : ”만약 우리가 우주의 중심에 가까운 어떤 위치에 존재한다면, 우연히 그러한 위치에 있게 되었을 같지는 않다. 그것은 분명한 목적을 갖고 위치하는 것일 것이고, 따라서 무작위적이고 무목적성의 지배를 받는 우주를 믿기 선호하는 오늘날 대부분의 이론가들에게는 불쾌한 일이다.”[3] 우주의 팽창을 수학적 식으로 나타낸(허블의 법칙으로 유명한) 에드윈 허블(Edwin Hubble) 자신도 ”독특한 위치의 공포를 피하기 위해(to escape the horror of a unique position)” 방정식에 한 용어를 추가했다고 표현하였다.[4]
2009년 4월 Scientific American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은 우주가 중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지지하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었다. 저자들은 지구가 특별한 우주 공동(cosmic void) 안에 있는 것처럼 보임을 인정하였다.[5] 또한 은하 성단들의 양자화된 적색편이(quantized redshifts)들로부터 '은하들은 우리의 은하수(Milky Way Galaxy) 둘레에 고르게 간격을 유지하는 구형 껍질에” 존재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6, 7] 지구는 우주의 중심으로부터 10만 광년 이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위치에 지구가 우연히 존재할 확률은 1/1,000,000,000,000 정도로 극히 작다는 것이다.[6] ”만약 우리가 텅빈 공동의 중심에 위치한다면”, 그리고 만약 이 공간이 우주의 중심이라면, 신화적인 암흑에너지의 필요는 사라져버리는 것이다.[8]
한 선도적인 세속 과학자는 경계를 가지는 우주의 중심 근처에 지구가 존재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데이터들을 따라가고 있는 중이다. 창조 우주론자들은 이미 그렇게 해오고 있었지만 말이다.[9, 10] Scientific American 지도 온라인 비디오에서 ”우리의 우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점점 더 기묘한 것처럼 보인다”는[8] 것을 인정하였다.
그러한 ‘기묘함(oddities)’들은 진화론적 견해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 하나의 질문이 남는다.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셨던 특별한 곳에 지구를 위치시키시고, 하늘을 '펼치셨던(spreads out)' 하나님의 말씀과[11] 일치되는 모든 관측 데이터들을 과학자들은 이제 받아들이고 따를 것인가? 라는 것이다.
References
[1] Frieman, J. A., M. S. Turner, and D. Huterer. 2008. Dark Energy and the Accelerating Universe. Annual Review of Astronomy and Astrophysics. 46: 386.
[2] Clifton, T., and P. G. Ferreira. April 2009. Does dark energy really exist? Scientific American.
[3] Humphries, D. R. 1994. Starlight and Time.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19.
[4] Hubble, E. 1932. The observational approach to cosmology. Oxford: The Clarendon Press, 59.
[5] This void has been referred to as a cosmic bubble. See Thomas, B. Bursting Big Bang’s Bubble.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10, 2008.
[6] Humphries, D. R. 2002. The Battle for the Cosmic Center. Acts & Facts. 31 (8).
[7] The Sloan Digital Sky Survey results at sdss.org show galaxies in superclusters as well as in concentric spheres.
[8] Is Dark Energy an Illusion? Scientific American online video. Posted on sciam.com, accessed March 31, 2009.
[9] Humphreys, D. R. 2008. New time dilation helps creation cosmology. Journal of Creation. 22 (3): 84-92.
[10] Hartnett, J. 2008. Starlight, Time, and the New Physics. Powder Springs, GA: Creation Book Publishers.
[11] See Isaiah 40:22. A biblical worldview does not require that earth be near any center of the universe, but it would certainly be consistent, considering that earth is the central focus of God’s activity as revealed in Scripture.
*참조 : 은하 11만개, 상세 은하 지도 완성 (우리 은하는 중심부에 위치)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559527
(2009. 4. 6. 중앙일보)
은하 11만개, 상세 은하 지도 완성돼 (2009. 4. 6. 팝뉴스)
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cate_code=1800&article_id=200904061122411400
* Amassing evidence suggests the universe may have a center: The most extensive observational evidence ever collected in the history of science is indicating that the universe may have a center. Yet intense philosophical bias, described as 'embarrassment' by Feynman, makes it difficult for belief-driven theorists like Lawrence Krauss to objectively evaluate the evidence as presented by many secular and creationist astrophysicist and cosmologists who have documented the quantized redshift of one million galaxies suggesting that these exist in preferred distances and concentric shells out from the center of the universe. This data comes from many sources including the constantly updated:
- Sloan Digital Sky Survey maps (see image), and
- 1974, Proceedings of the 58th Int'l Astronomical Union Symposium, Fine Structure within the Redshift
- 1990, Nature, Large-scale distribution of galaxies at the Galactic poles
- 1996, Astronomy and Astrophysics, Redshift periodicity in the Local Supercluster
- 1997, Journal of Astrophysics and Astronomy, Quantized Redshifts: A Status Report
- 2002, Sandia Nat'l Labs physicist Russell Humphreys, wrote in the peer-reviewed Journal of Creation, '...redshift quantization is evidence (1) against the big bang theory, and (2) for a galactocentric cosmology...'
- 2004, The journal Spacetime & Substance at Cornell University's arxiv.org, Large Scale Periodicity in Redshift Distribution
- 2006, Physics of Particles and Nuclei Letters at Cornell's arxiv.org, On the investigations of galaxy redshift periodicity
- 2008, Astrophysics and Space Science journal, creationist John Hartnett and Koichi Hirano, Galaxy redshift abundance periodicity from Fourier analysis, 318(1, 2):13–24
- 2009, 2nd Crisis in Cosmology Conference, Astronomical Society of the Pacific,Fourier Analysis of the Large Scale Spatial Distribution of Galaxies in the Universe, Dr. John Hartnett
- 2010,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physics professor John Hartnett, Where are we in the universe? in Journal of Creation
- 2014, Our Galaxy near the centre of concentric spherical shells of galaxies?, Prof. John Hartnett (various secular physics and astrophysics journals have published Dr. Hartnett's work)
A creationist cosmology in a galactocentric universe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1/j19_1_73-81.pdf
Our galaxy is the centre of the universe, ‘quantized’ redshifts show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70
Dark matter and a cosmological constant in a creationist cosmology?
http://creation.com/dark-matter-and-a-cosmological-constant-in-a-creationist-cosmology
The Milky Way Galaxy: young at hear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1/j19_1_97-106.pdf
Where are we in the universe?
http://creation.com/images/pdfs/tj/j24_2/j24_2_105-107.pdf
Is the ‘Fingers of God’ effect evidence for a galactocentric universe?
http://creation.com/images/pdfs/tj/j22_2/j22_2_75-78.pdf
Cosmological expansion in a creationist cosmology
http://creation.com/images/pdfs/tj/j19_3/j19_3_96-102.pdf
은하계 도는 거대 ‘구조물’ 발견…암흑물질 존재 의문 (2012. 5. 2.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02601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607/
출처 - ICR, 2009. 4. 28.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614
참고 : 4042|4427|4404|4031|4373|4018|4006|3983|3933|3708|4208|4595|4428|4429|3697|2464|914|5302|5236|5324|5325|5449|5487|5543|5552|5570|5630|5677|5781|5805|5807|5829|5849|5868|5871|5881|5887|5908|5921|5953|6005|6014|6019|6046|6084|6086|6101|6117|6130|6139|6154|6155|6185|6219|6259|6262|6279|6281|6294|6301|6334|6339|6344|6348|6359|6367|6375|6377|6395|6404|6427|6428|6478|6498|6502|6518|6565|6577|6578|6596|6601|6616|6631|6651|6654|6656|6658|6662|6666|6667|6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