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은하들이 그렇게 크고 빠르게 자랐던 이유를 모른다.
(We have no idea why these galaxies grew so large so soon)
다섯 개의 성숙한 크기의 은하(five full-sized galaxies)들이 가시적 우주의 가장자리에서(즉 극도로 먼 거리에서, 그러므로 생겨난지 얼마 안 된 어린 은하들이) 발견되었다고 Science Now(10 August, 2007)는 보도하였다. 이것은 지난 몇 년 동안에 걸쳐 지속되고 있는 경향인, 우주의 가장 먼 곳이며 가장 초기 시점인 곳에서 성숙한 별들과 은하들이 발견되는 경향을 되풀이 하고 있었다.(07/25/2007, 09/24/2006, 08/18/2006, 03/31/2006을 보라). 이들 5개 은하들은 120억년 이상 전에, 또는 최초의 별들이 형성되고 10억년이 조금 지난 후의 젊은 은하들이라는 것이다. ”은하들이 별들을 매우 빠르게 형성하여 그들의 나이에 비해 너무도 크다는 것은, 은하 형성에 관한 오늘날의 유행하는 이론이 재고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기사에서 재고해야한다는 것은 하나의 주제로서 강조되고 있다. 최초의 별들은 최초의 은하들 내로 천천히 연합되었다고 추정되었었다. ”이 과정은 수십억 년이 걸렸을 것으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허블(Hubble), 스피쳐(Spitzer), 켁(Keck) 망원경으로부터의 자료들을 사용한 연구팀은 이 은하들이 작은 별들의 성단이 아니라, 우리 은하수(Milky Way) 크기의 거대한 은하임을 확인했다. 이번 주 The Astrophysical Journal 온라인 판에 발표된 연구팀의 보고에 의하면, 어린 은하들은 매우 커서, 우리 은하수가 형성하는 것보다 1000배 이상 빠르게 새로운 별들을 형성하였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은하들이 그렇게 크고 빠르게 자라는 이유를 모르겠다.” 하버드-스미소니언 우주물리학 센터의 파지오(Giovanni Fazio)는 표현했다. ”나는 우리가 초기 우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관하여 아직도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창조론자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빅뱅설을 믿는 세속적 우주론자들에게 놀라운 일이다. 우리는 천문학자들이 현재 유행하는 이론을 다시 생각해볼 것을 희망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들을 깨닫기 위해서는 빅뱅 밖으로 나와 생각해야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08.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7. 8. 1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09
참고 : 3697|3979|2878|3680|538|2904|2725|2294|2994|2731|3010|2464|2607|3933|3941|3708|3837|3821|3723|514|322|144|3365|2926|3235|2704|3198|4003|3983|2833|2834|3937
우주에 거대한 구멍?
슈퍼 보이드는 빅뱅 이론의 기초 가정을 뒤흔들고 있다.
(Is the Universe Hole-y?)
David F. Coppedge
우주론자들은 보이드(void)라는 비어있는 공간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네소타 대학의 천문학자들이 우주의 먼 거리에서 거대한 구멍을 발표한 이후, 다른 천문학자들은 그것이 의미하는 깨닫고는 비명을 지르고 있는 중이다. 그 텅빈 공간은 직경 10억 광년 정도로, 이 거대한 구멍 속에는 별도, 은하도, 블랙홀도 없으며, 심지어 우주 공간을 채우는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 이슈는 EurekAlert, BBC News, Space.com(2007. 8. 24) 등에서 보도하고 있었다. 이 소식은 심지어 저녁 TV 뉴스에서도 보도되었다.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팀은 우주배경복사 관측위성인 WMAP(Wilkinson Microwave Anisotropy Probe) 자료들과 극대배열 전파망원경(Very Large Array of radio telescopes)으로부터의 관측을 비교하다가, 오리온자리 남서쪽 에리다누스(Eridanus) 자리 부근에서 현저하게 은하들의 수가 떨어지는 부분을 자세히 관측하였다. 과거에도 우주에서 텅 빈 공간이 발견된 적은 종종 있었지만, 이 정도 규모의 거대한 구멍은 결코 발견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그 구멍이 그곳에 있는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있다”라며 과학 기자인 브리트(Robert Roy Britt)는 말했다. 다른 과학자들도 그 거대한 구멍이 거기에 있는 이유를 모르고 있다.
우주론적 관측들은 이론과 심각하게 뒤엉켜서 발견된다. 그 관측들을 이론과 서로 연관시키려는 것은 매우 어려워 보인다. 그 거대한 구멍은 실재일 수도 있고, 또는 사용된 이론과 기술에 의해서 생겨난 인위적 결과일 수도 있다. 일부 우주론자들은(BBC 기사를 보라) 이것은 암흑에너지(dark energy)를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ScienceNow는 그것은 급팽창 이론(inflation theory)과 모순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결론은 성급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한 천문학자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하와이 대학의 한 천문학자는 우주의 구멍은 큰 질량을 가진 영역의 중력이 밀도가 낮은 영역의 물질들을 끌어당길 때 생기는 것으로 보이며, 우주 탄생 이후 130억 년이 지난 시점에서 저밀도 영역이 보다 고밀도 영역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네소타 연구팀은 이 발표는 독립적인 확증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 보고에 너무 무게를 두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라는 것이다.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서로 다른 주장들을 내세우는 과학자들을 바라보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관련기사 : 우주 공간에 엄청난 우주구멍 발견 (2007. 8. 25.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863331#home
우주에 상상을 초월하는 구멍이! : 미네소타대 연구팀, 미지의 빈 공간 발견 (2007. 8. 24.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070824000067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8/is_the_universe_holey/
출처 - CEH, 2007. 8. 29.
우주 별들의 형성 : 우아한 이론들이 틀렸을 때
(Cosmic Star Formation : When Elegant Theories Wrong)
David F. Coppedge
한 천문학자는 최근 Science (29 June, 2007) 지에 ”우주 기차의 조난(cosmic train wrecks)”에 관한 글을 게재하였다 [1]. 파올로 코피(Paolo Coppi, 예일 대학)는 은하들의 합병(galactic mergers)들에 관해서 이야기하면서, 현재 우주론 모델(cosmological models)들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말하고 있었다. 강력한 망원경들이 베일에 쌓여있었던 은하의 중심부를 깊이 들여다 볼 수 있게 됨으로서, 한때 이해되었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상세한 조사가 실시되었다. 최근 합병의 결과로 생각되던 NGC 6240 라는 한 특별한 은하에 대한 전례 없는 상세한 지도가 작성되었다.
은하들이 충돌할 때 무엇이 발생하고, 어떻게 별들이 형성되고, 어떻게 블랙홀이 행동하는지에 관한 오늘날의 생각들에 대해서 직설적으로 써내려가던 글 중간에, 그는 한 단락을 놀라운 말로 끝맺고 있었다. 거기에서 그는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속어(slang)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여 ”천문학자들이 별들의 형성을 이해했다는 것은, 뻥이다!”라고 표현하고 있었다.
최근까지 수행되어온 근처 은하들의 상세한 관측에 의하면, 별(star, 항성)들은 두 가지 주요한 방식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확립되었다 : 하나는 NGC 6240과 같이 충돌에 의한 강력하고 빠르게 일어난 ”별들의 갑작스런 형성(starbursts)”이고, 또 하나는 우리 은하의 원반(disk)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은 훨씬 덜 극적인, 그러나 ”꾸준한 형성(quasi-steady formation)’이 그것이다. NGC 6240과 같은 천체들은 오늘날 극히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의 별들은 원반 안에서 ‘조용히(quietly)’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많은 가스들을 함유하지 않은 더 커다란 소위 타원은하(elliptical galaxies)들은, 후에 가스들이 별들로 변하게 된 작은 원반우세 은하(disk-dominated galaxies)들의 합병으로부터 생겨났다. 합병은 작은 역할로서, 주로 이미 만들어진 별들을 중력적으로 긁어모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우아하고 멋지게 들렸지만, 틀린 것처럼 보인다.
문제는 오늘날 관측에 의하면, 대부분의 별들의 형성은 우주역사의 초기부터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중심부를 선회하는 두 블랙홀을 가지고 있는, 그리고 오늘날 어떠한 별들의 형성도 일어나고 있지 않는 NGC 6240은 하나의 ”흔한 괴짜(common oddball)”가 될 수도 있다 (즉, 극히 드물어야만 하는 어떤 것이 초기 우주상태에서 흔하게 나타나서 오히려 대표가 되고 있다). 코피는 이것을 ”매우 놀라운(very surprising)” 것이며, 새로운 문제들을 야기시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오늘날의 타원은하들은 ”적색의 죽은(red and dead)” 은하들이다. 왜냐하면 그 은하에는 오래된 (적색) 별들이 우세하고, 새로운 별들은 형성되지 않는다. 매우 놀랍게도 타원은하의 조상들(progenitors) 일부도 또한 ”적색의 죽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빠르게 그리고 영구적으로 별들의 형성을 멈추게 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에 호소하지 않는다면, 시뮬레이션에서 대부분의 대규모 천체들은 너무도 거대해서 결코 적색의 죽은 천체들이 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의 해결책은 모델 내에 초거대한 블랙홀의 부착(accretion of a supermassive black hole)에 의한 피드백을 포함시키는 것이었다. 별 형성이 활발히 진행되는 부분들을 가지고 있는 NGC 6240과 같은 시스템에서, 활발한 부착성 블랙홀들은 관측에 의한 지지를 받는 것처럼 보인다. ”모든 근처의 타원은하들이 은하의 질량에 비례하여 하나의 블랙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빠른 별들의 형성과 빠른 블랙홀의 흡수와 성장이 필연적이며, 가스가 중력적으로 매우 작은 부피로 압착되어야하는 NGC 6240과 같은 곳에서 우주 기차의 조난(cosmic train wreck)이라는 중대한 결과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놀라운 발견이다.” 그러나 이러한 말에서 관측이라는 말은 이론과 구별될 수 있는가?
이 점에 대해서, 코피는 개선될 관측들에 대한 전망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2015년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레이저 간섭 우주안테나(Laser Interferometry Space Antenna, LISA)는 블랙홀이 분출하는 중력파(gravitational waves)들을 통해서 블랙홀의 합병에 관한 서명을 탐지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블랙홀이 그들 자신의 별들을 삼키면서 천천히 부착되는지, 또는 은하들의 합병을 통하여 격변적으로 형성되는지에 관해서는 상당한 추정(considerable speculation)이 존재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그는 LISA가 그것을 말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지는 않다.
토의 부분에서, 코피는 블랙홀이 실재한다고 가정하고 있었다. 심지어 블랙홀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는 다른 천문학자들의 말은 그에게 전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최근 Science의 한 기사(No More Black Holes? Science, 21 June 2007 )는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었다 :
만약 새로운 계산이 정확하다면, 전 우주는 매우 낯설게 된다.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의 케이스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과학자들은 블랙홀이 존재할 수 없다고 결론내리는 한 수학적 공식을 만들었다. 만약 그것이 맞다면, 그 발견은 천체물리학에서 혁명을 일으킬 수 있고, 40여년 동안 물리학자들을 난처하게 했던 한 패러독스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은하들의 중심부에 엄청난 무게의 치밀한 물체(블랙홀)가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심도 받고 있지 않았다. 그러한 생각은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에게 우주는 블랙홀로 가득하다고 믿도록 이끌었다. 크라우스(Lawrence Krauss)는 대답한다. ”거기에 블랙홀이 있다는 것을 당신은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실제로 아무도 블랙홀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가령 초거대한 별들의 잔해들과 같은 엄청난 중력을 가진 어떤 것들은 블랙홀에서와 같은 비슷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가 말했다.
크라우스와 동료들은 시간의 상대성을 고려한 상세한 계산을 수행했다. 그들은 하나의 특이점(singularity)이 형성되기 이전에는 시간(time)이 멈추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블랙홀이 전혀 형성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만약 그렇다면, 본질적으로 물리학자들은 40여년 동안 속임수 질문(trick question)에 대해 논쟁해왔었던 것이 된다. 그들의 주장은 오늘날 논쟁 중에 있다. 비평가들은 전통적 블랙홀을 지지하는 다른 관측들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관측들과 이론들에 의하면 정말로 우주는 이상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1] Paolo Coppi, Inside a Cosmic Train Wreck, Science, 29 June 2007: Vol. 316. no. 5833, pp. 1852-1854, DOI: 10.1126/science.1139057.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별들의 형성, 블랙홀, 은하들의 합병에 관한 논쟁에서 한 입장을 취하려는 것이 아니라, 실재적 물체(real objects)와 과학적 물체(scientific objects) 사이의 차이를 설명하려는 것이다. 과학적 물체는 우리가 경험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알 수 없는 어떤 것이다. 즉, 블랙홀, 쿼크(quark), 지구의 핵, 태양의 내부, 생물체들의 공통조상, 원시스프.... 등과 같은 것들이다. 누구도 자동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자동차가 전화박스를 향해 돌진한다면, 안 좋은 일이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과학적 물체는 오직 간접적으로 추론되는 것이다. 과학자는 그들 물체를 방정식에 유용한 존재로, 그리고 이론 모델들의 요소로서 상상하고 있다. 그들은 정말로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은 전적으로 다른 질문인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천문학자들과 우주론자들이 어떤 과학적 물체에 대해서 싸우고 논쟁하고 있는 지를 보았다. 그들은 이 물체들이 실재한다고 느끼고 있는지, 그리고 객관적 현실성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은 없다. 그러나 어떻게 그들은 그들의 믿음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 진화론처럼, 새롭고 더 좋은 관측은 자주 새로운 수수께끼를 야기시키고, 간혹 이전에 잘 이해했다고 믿었던 생각을 완전히 폐기하도록 위협하고 있다. 몇몇 생각들은 우아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은 입증되지 않았다. 우주는 인간의 우아한 측정에 복종할 의무가 없다.
은하들이 수십억 년에 걸쳐 느긋한 속도로 별들을 형성하며 천천히 나이를 먹어간다고 상상하는 것은 우아할 수도 있었다. 합병의 유물로서 그들의 가스들이 벗겨져 나가고 이미 형성된 별들의 유물로서 남겨진 타원은하를 상상하는 것은 우아할 수도 있었다. 그러면 지금은 어떠한가? 새로운 관측은 ”우아했지만, 이 이야기는 틀린 것처럼 보인다” 라고 코피를 인정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제 그는 그의 과학적 물체를 비틀어야만 한다. 이제 그는 ”별들을 빠르게 형성했다가 영구히 형성을 멈추게 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상상해야만 한다. 또는 중력 붕괴로부터 피드백을 포함하도록, 또는 블랙홀이 충돌하지 않도록 모델들을 변형시켜야만 한다. 크라우스 등은 블랙홀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들이 과학적 물체가 실재적 물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점은 무엇 때문인가?
골드만(Steven Goldman, Lehigh University) 박사는 이 문제에 대해서 흥미로운 12 시간짜리 시리즈물 ”과학 전쟁 : 과학자들이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에 관하여(Science Wars: What Scientists Know and How They Know It)”를 만들었다. 이 시리즈물 강의는 여기에서 자주 논의되는 질문들에 대하여 적절한 언급을 하고 있다. 골드만은 매우 상세하게 지난 2000여 년 동안 과학의 모든 영역에서 논쟁되던 사항들을 하나씩 제시하였다. 과학자들은 진실(truth)과 실재(reality)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는가? 아니면 친목회의 멤버들처럼 단순히 게임(games)을 즐기고 있었는가? 그들이 말하고 있는 과학적 물체들은 실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실재하지 않는 것인가?
골드만은 논쟁을 공개적으로 오픈해 놓고 있다. 마지막 강의에서 하나의 개인적 의견으로서 제시되고 있는 그의 유일한 제안은, 우리는 과학적 물체를 ‘실재하는 것(realities)’들로서 말하지 말고, 과학자들이 자연을 이해하려는 시도에 진보를 할 수 있게 하는 유용한 실체(entities)로서의 ‘존재하는 상황(actualities)’으로서 말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정의를 벗어난 억지스런 변명인지에 대한 약간의 분석을 통해 명백해 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존재하는 상황이 실재와 부합하지 않는다면, 그러면 그것은 무엇인가? 만약 그것이 실재(진실)가 아니라면, 또는 실재하는지 입증될 수 없다면, 과학자들은 어떤 종류의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그것은 대중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왜 들어야만 하는가?라는 심각하고 곤란한 질문들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모두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추정하는 것이라면, 그것에 지적 권위를 부여하고, 수백만 달러의 연구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정말 가치 있는 일인가?
과학자들이 20세기 초에 알았다고 생각했던 거의 모든 것들이 오늘날에는 틀린 지식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점을 골드만은 지적하고 있다. 지구, 원자, 우주, 질량, 시간, 공간, 마음, 의식, 또는 물리학에서 경제학까지 어떠한 과학적 물체도 오늘날 그때와 똑같이 여겨지지 않고 있다. 같은 논리적 결론으로, 2007년에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과학적 물체들이 1백년 후에는 모두 뒤집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질문들은 과학자들이 마치 우주에 대한 '진실(the truth)”에 도착한 것처럼 그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때마다 고려될 필요가 있다. 더 좋은 데이터, 더 좋은 장비, 더 좋은 관측은 본질적인 것이다. 너무 좋은 데이터라서 더 이상의 조사가 필요 없다는 경직된 생각으로 어떤 과학적 물체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과학적 혁명의 역사는 우리들에게 심지어 뉴턴의 물리학이나 바위처럼 견고했던 과학 이론들도 약점을 가지고 있었음을 경고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모든 것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로켓 과학자들은 결국 정확한 장소와 정확한 시간에 우주선을 토성에 도착시켰다. 과학자들은 어떤 것들은 올바르게 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수십 년간 이뤄져온 관측들이 어떤 이론과 모순 되기를 계속할 때, 그리고 대상이 되는 과학적 물체들이 극도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것일 때, 실제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하나의 법칙이 있다 : 그것은 머피의 법칙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6/cosmic_star_formation_when_elegant_theories_are_wrong/
출처 - CEH, 2007. 6. 30.
우주의 나이만큼 오래된 별들이 발견되었다.
(Stars Found Almost as Old as Universe)
캘리포니아 공대 연구팀이 하와이에 있는 켁망원경(Keck telescopes)을 사용하여 새로운 발견을 하였다. 그들은 우주의 나이와 거의 같은 한 은하를 탐지하였다. 일반적으로 합의된 우주의 나이는 136억년이다. 그들 주장에 의하면, 우주가 존재했다고 추정하는 빅뱅(Big Bang) 이후 단지 5억년에 불과했던 시점에 이 은하에서 출발한 빛이 130억년 이상을 달려왔다는 것이다. 그 발견은 Astrophysical Journal 에 실린 한 논문을 기초해서[1] BBC News(2007. 7. 11)에 의해서 보도되었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보도의 정확성과 먼 은하들로부터의 비틀려진 빛(distorted light)을 보기위한 중력 렌즈의 사용에 대한 정확성에 대해 의심스러워하고 있다. 그러나 그 연구가 주의 깊게 이루어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있다. 이것은 이전의 적색편이 기록(z = 6.96)을 넘어 8-10 범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저자들은 6개의 후보들을 발견했고, 그들 중 적어도 2개는 진짜이며, 적색편이 값이 10에 가깝거나 그 이상일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이것은 중원소(heavy elements, metals)들이 수소형 별(hydrogen stars)들 이전 세대의 생성물(products of a prior generation)이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저자들은 그들의 후보 은하들이 그 시대에도 매우 풍부하게 존재했었던 유사한 낮은 광도의 은하(low-luminosity galaxies)들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1] Stark, Ellis et al, 'A Keck Survey for Gravitationally Lensed Lyman-Alpha Emitters in the Redshift Range 8.5The Astrophysical Journal, 663:10-28, 2007 July 1.
이들 측정치들은 간접적이고 불확실한 것들이다. 확증을 위해서는 허블망원경의 뒤를 잇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의 관측과 중력렌즈기법(gravitational lensing technique)의 섬세한 고안을 기다려야만 한다. 또한 경우에 따라 이것들과 같이 관측과 이론 사이에 경계가 모호한 것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 자신의 가정들을 사용하였음에도, 그 상황은 생물학에서의 상황(캄브리아기의 폭발)과 유사하다. 즉, 우주의 가장 먼 곳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면서, 성숙하고 복잡한 은하들이 우주의 초기 시점부터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 132억년 된, 가장 멀고 오래된 은하 발견 (2007. 7. 10. 조선일보)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11/2007071100470.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08.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7. 7. 2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979
참고 : 3697|2878|3680|538|2904|2725|2294|2994|2731|3010|2464|2607|3933|3708|3837|3821|3723|514|322|144|3365|2926|3235|2704|3198|5881|5877|5871|5849|5829|5807|5781|5805|5677|5570|5552|5543|5487|5449|5325|5324|5236|5302|5290|5289|5221|5213|5201|5106|5156|5079|5078|5080|4727|4595|4427|4370|4291|4255|4006|4045|4042|4009
허블 망원경은 구상성단에서 별-형성 가정을 폭발시켜 버렸다.
(Hubble Explodes Star-Formation Assumption in Globular Clusters)
David F. Coppedge
허블망원경(Hubble Telescope)은 한 구상성단(globular cluster)에서 별(항성, star)들의 형성에 대한 3가지 에피소드(episodes)를 발견했다 (3 세대의 구별된 별들을 관측하였다). 이 발견에 대해 일반 비전문가들은 하품을 할지 몰라도, 천문학자들은 이 관측이 그들의 이론에 가한 충격으로 슬픔에 잠겼으며 고통스러운 표현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수년 동안 천문학자들은 구상성단들에 대한 그들의 이해에 대해서 자랑해왔었다. 이들 대규모의 별들의 구형 집단들은 우주 초기에 형성되었고, 오늘날까지 천천히 나이를 먹어왔다고 말해져왔었다. 이러한 가정(assumption)은 거대한 구상성단 NGC 2808(이것은 우리 은하에 있는 150여 개의 알려진 구상성단들 중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로 1백만 개 이상의 항성들이 중력에 의해서 모여 있다)에 대해 이루어진 관측에 의해서 위험에 처해지게 되었다 (이 관측은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May 20, 2007.에 상세히 실려 있다). 그들의 고통을 느껴보라 :
”우리는 이와 같은 것이 발생할 수 있으리라고는 결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이 발견을 이끈 연구팀의 리더인 이탈리아 파도바(Padova) 대학의 피오토(Giampaolo Piotto)는 말했다. ”이것은 완전히 쇼크(complete shock)이다.”
”구상성단의 표준 그림은 성단을 이루고 있는 별들이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물질로 형성되었으며, 수십억년 동안 공진화(co-evolve)해 왔었다는 것이었다.” 유럽 우주국의 팀 일원인 베딘(Luigi Bedin)은 말했다.... ”이것은 그동안 이루어져왔던 많은 별들에 대한 연구의 기초에 관련된 것이다. 따라서 NGC 2808에서 여러 뚜렷이 구별되는 별들을 발견하고 우리는 매우 놀랐다.”
”하나의 구상성단에서 다양한 개체의 별(multiple stellar populations)들을 발견한 것은 매우 심각한 우주론적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한 연구원은 말했다.
”허블망원경의 관측에 의해서 발견된 한 구상성단에서 다양한 세대의 별(multiple generations of stars)들이 존재한다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초기 우주의 먼 거리에 있는 은하들에서 어떻게 별들이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피오토는 설명했다.
[Science Daily, 2007. 5. 2] : ”우주망원경은 놀라운 발견을 하였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한 단일기간 (a single period)동안 별들의 탄생을 제안했던 전통적인 이론들을 완전히 뒤집어엎는 증거를 제공하였다.”
[Space.com, 2007. 5. 3] : ”구형의 별들 집단이 한 번에 급격히 형성되었다는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믿음은 새로운 발견들에 의해서 도전받게 되었다.”
[New Scientist] : ”NGC 2808은 단지 하나의 보통의 구상성단으로 간주되었고, 아무도 이 성단이 3 개의 분명한 종류의 별들을 가지고 있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피오토는 말했다. ”이 결과는 구상성단이 우리의 학생들에게 가르쳐지고 있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천문학자들은 그들의 이론을 폐기할 준비를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아무도 구상성단들에 대한 이전의 연구들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제안하는 근본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천문학자는 말했다. ”그러나 이 발견은 구상성단에서 항성들에 대한 연구가 이제는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되어야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일 이렇게 기초가 잘 확립된 이론도 도전을 받을 수 있다면, 잘 이해되지 않고 있는 현상들에 대한 천문학자들의 주장들을 어떻게 신뢰할만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Hubble finds multiple stellar "baby booms" in a globular cluster. esahubble.org, 2007. 5. 2.
.Star birth goes boom, boom, boom: Three generations of stars form early in globular cluster’s life. University of Washington, 2007. 5. 3.
과학은 항상 발전하는 것이며, 축적되는 것일까? 이 발견은 단순한 조정을 필요로 하는 발견인가? 몇몇 실족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자들은 우주에 관한 진실에 다가서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이와 같은 발표들은 과학의 불확실한 가설적 본질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것은 이 세계의 진정한 본질을 추론하는 데에 얼마나 인간의 판단이 잘못되었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러한 것들은 과학 철학(philosophy of science)에 있어서 심각한 질문들인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별들과 우주에 대해서 100년 전 또는 200년 전에 알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르하이(Lehigh) 대학의 골드만(Steven Goldman) 교수가 'Science Wars'에서 말했던 것처럼, 우리가 100년 전에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던 것들은 거의 모두 극적으로 바뀌어졌다는 것이다. 지구는 무엇인가, 우주는 무엇인가, 그리고 원자, 시간, 물질, 에너지란 무엇인가에 관한 것들은, 20세기 초의 과학자들이 이것들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던 것들과 비교해 볼 때, 거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100년 후의 미래 과학자들이 21세기 초를 뒤돌아보며, 지금의 우리들이 얼마나 틀렸는지 킬킬거리며 웃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현실주의자들(realists)이다. 그들은 진리로 여겨지는 이론에 상응(일치)하도록 믿고 있다. 즉, 우리의 판단력은 이 세상 ‘저쪽 편(out there)’에 진정 무엇이 있느냐에 대한 생각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들 대부분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상식(common sense)”이라는 견해이다. 그러나 그리스 철학자들 이후로 이 가정은 질문되어 왔다. 수천년 동안, 역사상 위대한 사상가들은 우리의 인식이 현실에 대한 지식(knowledge)을 제공하는 정도에 대해서 격렬하게 토의해왔었다. 과학(science)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이것에 대한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아 왔다. 1930년대와 1960년대 이후 심지어 1990년대의 과학전쟁(Science Wars)까지, 위대한 지성들은 과학에서 ‘지식 문제(knowledge problem)’와 씨름해 왔다. 오늘날 현실주의(realism)가 고지를 임시적으로 점령하고 있지만, 일부 명사들은 과학자들의 객관성(objectivity)에 이의를 제기해 오고 있다. 그들은 가정(assumptions)들에 의해서 장님이 되어버린 과학자들을 비난하면서, 그리고 어떤 한 방향으로만 학문적 프로그램들을 몰아가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과학의 역사적, 사회적 본질을 지적해 왔다. 과학의 객관성을 지켜내기로 결심했던 논리적 실증주의자(logical positivists)들까지도 1950년대에 포기해버렸다.
이것은 자동차가 무엇인지, 도로를 어떻게 주행하는지, 자동차가 벽에 부딪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의심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쿼크(quark), 별들의 내부, 블랙홀, 생물종, 개체군, 유전자, 기후변화, 자연의 법칙...등과 같은 것들을 과학적으로 논의할 때에 (그리고 그들 상호작용의 원인과 설명하는 방법에 있어서), 과학자들은 그들의 철학적 배경으로 매우 빠르게 미끄러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제한된 수의 예들을 가지고 하나의 부류를 만들어 외삽시킬(extrapolated) 수 없다. 시간 순서(time sequence)가 반드시 하나의 원인-결과(cause-effect) 관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과학자들 대다수도 틀릴 수 있다 (bandwagon fallacy, 시류 편승에 의한 오류). 그리고 오늘날 최고의 이론이 반드시 좋은 이론은 아니다 (Macbeth’s best-in-field fallacy, 최악의 이론들 중에서 그나마 조금 나쁜 이론이 최고의 이론이 되는 오류). 이것들은 간단한 일상적인 경험에 의한 실제적 설명에 의해 효력이 정지될 수 있는 발명특허보호신청(caveats)에 불과하다. 문제들은 천문학과 우주론에서 훨씬 심각한 나타나고 있다. 거기에서 이론과 관측 사이에는 커다란 간격이 존재한다.
구상성단에 관한 이러한 새로운 관측은 과학자들이 결코 현실과 일치하는 이론들을 간단히 가정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주고 있다. 비록 교과서에 무엇이라고 게재되어 있든지 간에, 또는 과학계의 일치된 의견이 얼마나 견고하든지 간에, 과학에서의 모든 것들은 개정(revision)을 필요로 하고 있다. 어떤 것들은 혁명(revolution)을 필요로 한다. 한 과학자가 ”우리는 이제 알게 되었다(We now know)”라고 말할 때마다, 붉은 깃발(red flag)을 꺼내들고 말해야할 시점이 된 것이다. ”우리는 100년 전에도 그 소리를 들었다. 이제는 대대적인 개혁에 착수하라”
*Clusters of galaxies exist at great distances where the BB predicts they should not exist: Galaxy clusters typically have between 100 and 1,000 gravitationaly bound galaxies. When astronomers began looking at the furthest galaxies, which must have been formed when the universe was young, they did not expect to find galaxies pulled together into clusters. But they did. 'The surprising thing is that when we look closely at this galaxy cluster,' said Raphael Gobat, lead author of an Astronomy & Astrophysics journal paper, 'it doesn't look young...' The official Hubble website reports that its very old stars and galaxies, 'makes the cluster a mature object, similar in mass to the Virgo galaxy cluster...' The Virgo cluster is not 10 billion years away; it's so close to us that we're in it. The Virgo cluster contains 2,000 galaxies including the Milky Way. So finding a cluster with the mass and age of the Virgo cluster, more than 10 billion light years from the earth is more than 'surprising'; it is another major failure of the big bang model's ability to predict the nature of the universe. (See too the MNRAS 2009.) And even further clusters will continue to be discovered. For example, the Jet Propulsion Lab announced discovery of another galaxy cluster, at a very high redshift of z = 5.3, comprising '400 billion suns' at a distance of '12.6 billion light-years away from Earth.'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5/hubble_explodes_starformation_assumption_in_globular_clusters/
출처 - CEH, 2007. 5. 3.
별빛-거리 문제
(The Light-Distance Problem)
David F. Coppedge
아마도 성경적 창조론자들에게 가장 자주 요청되는 질문 중 하나는, 어떻게 먼 거리의 별빛이 수천 년 안에 지구에 도착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것이다. 대게 사람들은 이 질문에 대해 한 문장으로 빠르게 대답해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것을 올바르게 논의하기 위해서는 직관과는 다른 여러 복잡한 물리학의 법칙들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그것을 엄격히 논의하기 위해서는 수학과 상대성 이론에 대한 고도의 훈련을 필요로 한다. 그 결과, 간결하고 단순한 대답은 대게 이루어지지 못한다. 그리고 고도의 논리적인 대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어 접근하지 못한다.
이 문제를 연구하고 싶어 하는 성경적 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이 주제에 대한 많은 글들을 써왔다. 이제 성경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기 위해 이 질문을 사용하는 비판가들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해 보자. 공정한 질문은 공정한 대답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러나 성경적 창조론에 대한 일부 비판가들은 이 질문을 ‘언덕 위의 제왕(king of the hill)’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들의 질문에 한 문장으로 대답하지 못하는 것을, 마치 경쟁하는 오래된 연대 이론인 빅뱅설의 우수성이 확립된 것으로 생각해 버린다. 나는 그러한 상황에서는 서로 같은 입장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한다. 빅뱅(Big Bang) 이론의 지지자들은 자부심을 가질 어떠한 이유도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빅뱅이론도 역시 별빛-거리 문제(light-distance problem)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평선 문제(horizon problem)라고 불려진다. 그리고 그것은 심각하다.
빅뱅 이론에 따르면, 우주는 고밀도의 최초 상태에서 모든 방향으로 확장되면서 팽창하였다. 마음의 눈으로, 그 경로에 있는 작은 부분들을 따라가 보라. 그것들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입자들과 접촉할 시간이 없었다. 우주는 결코 혼합될 수 없었다. 공간의 각 부분들은 서로 다른 ‘지평선(horizon)’ 너머로 존재하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에 그 문제가 있다. 우주는 동질적(homogeneous)이며, 등방성(isotropic)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주의 모든 부분들이 거대 스케일에서 한결같이 균일하게(uniform)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주 배경복사(cosmic background radiation)의 온도는 100,000 분의 1 내에서 균일하다. 만일 어떠한 부분들도 결코 서로 혼합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들은 그렇게 놀랄만한 균일한 온도에 도달할 수 있었을까?
지평선 문제는 모든 세속적 우주론자들에게 하나의 심각한 어려움으로서 인정되고 있다. 그것은 1980년에 ‘급팽창(inflation, 인플레이션)’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제안을 하게 된 동기가 되는 것이었다. 또한, 표준 빅뱅 모델은 덩어리 문제(lumpiness problem, 항성들과 은하들을 이루고 있는 물질 문제. 즉 다양한 구조들이 초기부터 존재하는 문제), 엔트로피 문제(entropy problem, 초기의 우주란은 고도의 질서도를 가지고 출발했어야 하는 문제), 점화 문제(ignition problem, 팽창에 대한 원인이 없는 문제), 그리고 최근에 알려진 가속율과 밀도 사이의 놀랍도록 정밀한 균형과 같은 문제들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성경적 우주론의 비판가들도 그들 자신의 한 다발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별빛-거리 문제에 대한 어떠한 진지한 토론도, 그것은 양측 모두에서 하나의 이슈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야만 한다. 어떻게 우주가 생겨나게 되었는가와 같은 하나의 복잡한 주제를 탐색하는 데 있어서 과학은 제한되어 있다. 우리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셨던 한 분의 목격자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분의 말씀이 신뢰할만한 것이라는 것이 수많은 연구들에 의해서 확인되고 있다.
*David F. Coppedge works in the Cassini program at the Jet Propulsion Laboratory.
(The views expressed are his ow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343/
출처 - ICR, BTG 2007. 6. 1.
연결되어 있는 은하-퀘이사는 우주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 서로 다른 적색편이를 보이는 두 천체가 연결되었다?
(Galaxy-quasar ‘connection’ defies explanation)
by Andrew A. Snelling, Ph.D.
천문학자들은 은하 NGC 4319와 퀘이사(quasar) Markarian 205(아래 그림 1을 보라)의 이상한 ‘연결(connection)’에 대하여 수십 년 전부터 알고 있어왔다.[1] 그러나 지금까지 그 어떠한 설명도 하지 못한 채, 천문학자들은 아직까지도 당황하고 있으며, 그 이유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다.
그림 1은 200 인치 팔로마(Palomar) 망원경을 사용하여 할톤 아프(Halton Arp)가 촬영한 다수의 사진판들을 중첩하여 얻은 은하와 퀘이사의 등광도선 이미지(isophote image)이다. 이 이미지는 분명히 두 천체들을 연결하는 밝은 ‘다리(bridge)’를 보여주고 있다. 그 다리는 어떤 사진 상의 얼룩과 같은 화소의 흐려짐과 뚜렷이 구별되고 있다.[3]
그림 1: 은하 NGC 4319(위쪽)와 퀘이사 Markarian 205(아래쪽)의 등광도선 이미지. 200 인치 팔로마(Palomar) 망원경을 사용하여 할톤 아프(Halton Arp)이 촬영한 다수의 사진판들을 중첩하여 얻은 이 이미지는 분명히 두 천체들을 연결하고 있는 밝은 ‘다리(bridge)’를 보여주고 있다.(북쪽이 위쪽, 동쪽이 좌측). 이 사진은 아프의 Ref. 2 와 Ref. 3에 실려 있다.
그러면 이 은하(galaxy)와 명백히 가까운 이웃으로 보이는 퀘이사(quasar)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에, 천문학자들은 왜 그렇게도 당황하고 있는 것일까? 그 근본적인 문제는 은하와 퀘이사는 서로 다른 적색편이(discordant red-shifts)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표준(도플러) 적색편이 해석에 따르면, 은하 NGC 4319는 1800 km/sec의 속도로 후퇴하고 있으나, 이에 반해 퀘이사는 21,000km/sec로 후퇴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허블법칙(Hubble law)에 따르면, 그 은하는 1억7백만 광년 멀리 떨어져 있고, 그 퀘이사는 12배나 더 먼 12억 광년 떨어져 있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명백히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그 은하와 퀘이사는 다리(아마도 밝은 가스 필라멘트)로서 분명히 함께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들이 함께 존재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일부 비평가들은 다리가 단지 하나의 환영(illusion)이라고 주장해오고 있다. 그러나 아프와 그의 동료들은 오랫동안 견고하게 이들 연결이 실제임을 방어해왔다. 그리고 아프의 사진들은(그림 1) 그것을 문서로 보여주고 있다. 이 우주론적 ‘비정상(anomaly)’을 무시하고 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마도 적색편이는 별들의 후퇴 속도와 관련이 없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결국 적색편이(redshifts)들은 팽창하는 우주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거리 지표(distance indicator)가 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이것은 우주에 대한 우리들의 이해에 있어서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질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천문학자 윌리암 카프만(William Kaufmann)은 말했다 :
”만약 아프가 옳다면 (즉 적색편이가 별들의 거리 지표가 될 수 없다면), 그의 관측이 확실하다면, 이것은 현대 천문학의 근본을 완전히 뒤흔드는 것이 될 것이다. 만약 아프의 관측이 정확한 것이라면, 현대 천문학과 우주론의 기둥 중 하나는, 코페르니쿠스(Copernicus)가 태양계의 중심이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라는 것을 감히 제안했던 이후, 미증유의 혼돈을 일으키며 무너져버릴 것이다.”[4]
그림 1에 대한 복사물을 제공하여 주어 비정상적 관측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해준 워터하우스(James Waterhouse)에게 감사를 드린다.
References
Related Articles
▶ 비정상 적색편이(모은하-퀘이사 연결)
▶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302/?idx=6735875&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galaxy-quasar-connection-defies-explanation
출처 - TJ 11(3):254–255, December 1997.
빅뱅설의 커다란 문제점들
: 별빛과 시간, 그리고 블랙홀과 화이트홀
(Big Problems With The Big Bang)
Bruce Malone
시간(time)이 항상 일정한 상수(constant)가 아니라는 것은 수학적 그리고 실험적으로 입증되어 왔다. 시간은 측정 장소의 중력적 인력(gravitational pull)에 의존한다. 이 개념은 최초로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에 의해서 제안되었고, 그것은 중력에 의한 시간의 느려짐(gravitational time dilation, 중력시간확장)이라고 불려진다.
다수의 실험들은 이 이상한 개념이 진실인 것으로 가리키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Royal Greenwich Observatory, 해수면에 위치)에서의 시간은 콜로라도주 보울더에 있는 국립표준국(National Bureau of Standards, 해발고도 1600m에 위치)에서의 시간보다 1년에 5마이크로초 더 늦게 움직인다. 세계를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는 원자시계(atomic clocks)들은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에 의해서 예측된 크기만큼 변화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중력에 의한 시간 확장(느려짐)의 직접적인 결과는 블랙홀(black holes)로서 알려져 있는 우주 공간의 근처에서 매우 이상하게 일어난다.
블랙홀은 물질들이 너무도 치밀하게 농축되어 있어서, 그 중력으로 인해 심지어 빛조차도 빠져나갈 수 없는 한 지역이다. 간접적인 관측들은 우리 우주의 몇몇 지역들에서 블랙홀들이 정말로 있는 것처럼 보인다. 블랙홀들은 너무도 치밀해서 실제로 공간의 구조(fabric of space)를 ‘휘게(bend)’ 할 정도이다. 덧붙여서 시간은 블랙홀의 경계선에서는 상당히 늦게 움직인다. 따라서 당신이 먼 곳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관측하면서, 블랙홀의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움직인다면, 시계와 다른 모든 자연현상들은 매우 빠르게 앞쪽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결코 관측되지는 않았지만,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은 또한 ”화이트홀(white holes)”들의 존재를 예측하였다. 안쪽으로 붕괴되는 대신에, 물질(그리고 공간 그 자체)들은 화이트홀로부터 바깥쪽으로 확장되어 나간다. 화이트홀 안쪽의 물질들이 경계선을 지나서 움직일 때, 경계선은 안으로 수축하기 시작한다. 결국 반경은 제로에 이르기까지 수축하고, 원래 포함하던 모든 물질들을 뒤로 남겨 놓은 채 하이트홀은 사라진다. 그러나 처음 밖으로 나온 물질은 수억 수천만 년의 나이를 가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반면에 마지막에 나온 물질은 단지 며칠 정도의 나이만을 가졌을 것이다.
러셀 험프리(Russell Humphreys) 박사는 표준 ‘빅뱅설(big bang theory)’보다 오히려 이러한 화이트홀에서의 팽창이 하나님이 우리의 우주를 창조하실 때에 사용하신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만약 이것이 우리의 우주가 형성된 방법이라면, 세 가지 효과가 명백해야만 한다.
첫째로, 공간의 팽창(확장)은 우주 전체에 매우 균일한 배경복사(background radiation)를 남겨 놓았을 것이다. 둘째로, 공간 자체가 팽창(확장)됨으로서, 항성(물질들이 화이트홀의 바깥쪽으로 이동하면서 형성된)들에서 나오는 별빛은 스펙트럼의 적색 쪽으로 이동될(적색편이) 것이다. 셋째로, 만약 지구가 우주의 중심 부근에 가까웠었다면, 지구는 화이트홀로부터 출현된 마지막 천체들 중의 하나였을 것이다. 먼저 출현한 별들로부터의 빛이 지구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장구한 시간이 흐른 것처럼 보일 것이다. 이러한 3가지 관측은 우리가 우리의 우주를 관측할 때 정확히 발견하는 것이다!
우주의 모든 물질들이 창조되었던(창조 첫째 날) 순간부터, 지구가 화이트홀의 중심 근처에서 출현할 때(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순간)까지, 지구상에서는 단지 네 번의 24시간의 날(24-hour-days)들이 지나갔었다는 것은 수학적으로 상당히 가능한 일이다. 이 이론은 꽤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진화론자들은 전적으로 거부하지만), 이러한 타입의 연구는 6일 창조(six day creation)와 현대과학(modern science) 사이에 모순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참조 : Light-travel time: a problem for the big bang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5/i4/lighttravel.asp
Starlight Wars : Starlight and Time withstands attacks
https://www.icr.org/article/3003
A new cosmology: solution to the starlight travel time problem
https://creation.com/a-new-cosmology-solution-to-the-starlight-travel-time-problem
A Review of Dr. Russ Humphreys’ A Young-Earth Relativistic Cosmology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67.asp
Distant starlight and Genesis: conventions of time measurement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5/i1/starlight.asp
Black Holes :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3/n1/black-holes-evidenc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sophiethechristmasprincess.com/index.php
출처 - CSE
은하들에 진화계통수는 없다.
(No Evolutionary Tree for Galaxies)
에드윈 허블(Edwin Hubble, 1889-1953)은 외부 은하들의 확인과 우주팽창을 포함하여 많은 중요한 발견들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가 허블우주망원경을 만든 것은 아니다. 그는 1953년에 죽었다.) 그러나 그의 이론들 중 하나인 일종의 은하들의 진화이야기는 그다지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다. 반 덴 버그(Sidney van den Bergh)는 이번 주(2007. 1. 18) 네이처(Nature) 지에 실린 이 주제에 대해서 논의하였다.[1] 그 기사에서 그는 ”은하들은 사람과 유사해서, 그것들을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더욱 특별한 것들을 자주 보게 된다” 라고 논평하였다.
허블은 그의 유명한 ”소리굽쇠 도표(tuning-fork diagram)”로 은하들을 분류하였다. 그 이론에 따르면 타원은하들은 한 쪽 굽쇠에서는 정상나선은하(normal spirals)로, 다른 쪽 굽쇠에서는 막대나선은하(barred spirals)로 진화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각각의 굽쇠 가지는 더욱더 열린 형태(open forms)로 진화한다고 가정하였다. 그러나 진화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되었는지, 아니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러한 점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불분명한 상태이다.
사실, 허블의 분류체계는 소위 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Hertzsprung-Russell diagrams, H-R 도표, 별의 절대등급과 분광형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라고 불리는 은하의 색(color) 대 광도(brightness, luminosity)에 관한 더 최근 이론과 맞지 않는다. 다른 문제점들로는 질량 함수, 또는 룩 백 타임(lookback time, 먼 거리의 은하는 먼 과거의 모습이라는) 함수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색-광도 도표상의 은하들의 분포에서 보여지는 은하 특성들의 명백한 이분현상(dichotomy)이 얼마나 허블 분류 경로 상의 순서에 따른 은하 특성들의 연속적인 변화와 조화될 수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말한다.
증거들을 조사하고 난 후, 반 덴 버그는 어떠한 단순한 도표도 관측사실들을 설명해내지 못한다고 결론짓고 있다. 즉, ”허블 도표의 연속성과 은하의 색-등급 도표의 이분현상을 함께 통합하는 웅대한 통일체계는 아직까지 보이지 않는 것 같다.”라고 결론지었다.
[1] Sidney van den Bergh, 'Concept: Galaxy Morphology: Out of order,” Nature 445, 265 (18 January 2007) | doi:10.1038/445265a.
반 덴 버그는 덧붙여서 또 다른 흥미 있는 논점을 제기하였다. 진화론적 소리굽쇠 도표는 인간 심리학(psychology)의 인위적 산물일 수 있다는 것이다. 진화되고 있다는 것은 관측되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우리의 과학은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무지하다.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과 다른 많은 사람들은 자연법칙들을 공식화하기 위하여 수학(mathematics)의 효율성을 언급해왔다. 그 결과 과학은 때때로 수학이 적용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마찰(friction), 난기류(turbulence), 형태학적 분류 등을 포함하여 여러 분야들이 상당부분 수학의 황무지로 남아있다. 은하 형태학(galaxy morphology)의 발전은 패턴들을 인식하는 비범한 인간의 능력으로부터 주로 초래된 결과였던 것이다.”
반 덴 버그는 신자로서 말하고 있다. 그는 수학 또는 패턴 인식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우리 과학의 ”무작위적 산책(random walk)” 대신에 '진보”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연 '저쪽”에 무엇이 존재하는가를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노력 대신에, 관측사실들을 자신의 심리학적 선호(편애)에 맞추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강요들을 하고 있었는가에 대하여 진지한 질문을 던져 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관측 결과들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한(왜곡시킨) 어떤 선택은 없었을까? 패턴 인식에 대해 익숙하기 때문에, 우리는 단순한 수학적 법칙에 근거하여 분류될 수 있는 현상들만을 주로 바라볼 뿐, ”수학적 황무지” 영역에 해당되는 더 어려운 현상들에 대하여는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실제로 얼마나 잘 우주를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단지 두 개의 가지를 가진 나무로 표현되는 허블의 진화 도표는 너무도 단순하다. 그것은 관측사실들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살아있는 생물계에서 보여지는 극도의 다양성들이 하나의 진화론적 계통나무에 끼워 맞춰지도록 얼마나 많은 강요가 있어왔는가? 우리가 보아왔듯이 진화 생물학자들은 관측 사실들에 관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도 전에, 그것을 진화계통수 어디에 끼워 넣을 것인지를 먼저 생각한다.(11/14/2005). 만약 데이터가 근본적인 수준에서 불연속이라면 어찌할 것인가? 마치 당신이 π 또는 e 정수를 가질 수 없으며, 소수를 약수분해하거나, 무리수(또는 비합리적인 사람)를 유리화(합리적 사람으로)할 수 없는 것처럼, 인간의 심리적 욕구에 의해서 불연속적인 데이터들에 어떤 연속성을 강요하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다.
허블의 소리굽쇠는 아직 구제될 수 있다. 그것을 진화의 상징물로 만드는 대신에, 그것이 무엇을 하도록 설계되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당신은 그것을 마치 요술봉의 일종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소리굽쇠를 쳐서, 그것의 매우 정확하고도 순전한 소리를 들어야한다. 그리고 그것을 관측 사실들과 비교해 보라. 그러면 당신은 매우 강력한 일치되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11/27/2006, 08/11/2006).
과학은 마치 악보와 지휘자도 없이 쾅쾅 울려 퍼지는 트럼펫과 심벌즈 소리를 내는 존 케이지(John Cage, 현대 전위음악가)의 콘서트처럼, 지금까지 그 원래의 조율된 음을 내지 못하고(online book), 대립과 허무주의적 논쟁의 당황스러운 불협화음을 내면서 방황해 왔다. 음을 조율한 시간은 지났다. 올바른 기준 음을 따르는 것만이 조화롭고 만족스러운 통찰력으로 세상을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Kepler을 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01.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7. 1. 18.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837
참고 : 3365|3697|2464|2704|2008
오직 하나의 우주만이 있을 뿐이다.
(There's Only One Universe)
David F. Coppedge
최근 ‘다중우주(multiverse)’라는 새로운 단어가 우주론 글들에서 등장하고 있다. 당신은 이 단어를 사전에서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단어는 단어 자체(multiple universes)에 모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어의 정의에서, 우주(universe)는 모든 것(everything)을 포함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모든 것을 의미하는 하나에 여러 개의 모든 것들이 있을 수 없다. 이 새로운 단어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설계에 대한 압도적인 증거들을 피해보고자 노력하는 무신론자(atheists)들의 절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자연주의자(naturalists)들은 주사위를 굴리듯이 어쩌다 우주가 생겨났다는 설명 대신에, 법칙들과 초기 조건의 필수적인 결과로서 우주를 설명하기를 원한다. 빅뱅이론, 우주 팽창, 우주 배경복사의 구조를 조사하는 일들은 이러한 행동양식의 한 부분이다. 오늘날 모든 사람들은 우주가 설계된(designed) 것처럼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설계에 관한 논쟁은 양자물리학자들이 중력과 전하와 같은 어떤 상수들을 임의로 정해보았을 때, 대부분의 값들이 원자들, 항성들, 행성들, 또는 관측자를 가지는 우주를 결코 만들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던 1930년대에 새롭게 부각되었다. 우주는 우리들이 존재하기 위해서 매우 미세하게 조정되어진(finely tuned)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자연주의자들에게, 이것은 비자연스러운 것으로 그들을 괴롭히는 것이었다.
소위 인류지향 원리(Anthropic Principle)라고 불리는 설계 추론으로부터 탈출해보고자 하는 초기의 시도 하나가 있었다. 그것은 만약 법칙들과 상수들이 현재와 같지 않았다면 우리도 여기에 존재할 수 없어서, 그러한 질문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함으로서 설계를 기각하는 것이었다. 더 강한 형태의 변명으로는, 우리의 존재 자체가 물리 법칙들을 결정하는 것이고, 심지어 우주를 관측하는 우리가 존재함으로서 우주가 생겨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대부분의 자연주의자들은 그러한 사색을 형이상학적인 것으로 기각시켜버렸다. 인류지향 원리는 1990년대까지 유행이 되며 사용되었다.
1996년에 인류지향 원리로 돌아가도록 우주론자들을 걷어차며 비명 지르게 만든 사실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우주가 팽창할 뿐만 아니라, 그 팽창이 가속되고(accelerating) 있다는 것이었다. 가속 매개변수(acceleration parameter), 또는 우주 상수(cosmological constant)는 매우 미세하게(거의 제로지만 극히 약간 양의 가속도로)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보다 큰 어떠한 값도 별들과 은하들을 형성할 수 없었다. 이론적 예측치는 120 째 자릿수까지 제로였다.
일부 사람들은 초끈 이론(superstring theory)이 그것을 구조하게 되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그들의 방정식이 10500 개나 되는 서로 다른 일련의 초기 조건들을 허락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 대부분은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우리의 우주가 설명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어떤 초월적인 설계자가 그 정확한 상수 값들을 선택했거나, 아니면 무작위적인 상수 값을 가지는 많은 다른 미지의 우주들 가운데서 우리 우주가 운이 좋은 우주라고 말하는 방법뿐이었다.
슬프게도 이것은 많은 우주론자들이 선택한 도피용 탈출구였다. 2005년에 레오나드 서스킨드(Leonard Susskind)는 그의 책 ‘우주의 풍경: 끈 이론과 지적설계의 환상(Cosmic Landscape: String Theory and the Illusion of Intelligent Design)’에서, 우주론자들 사이에서 격렬한 분리를 시도하였다. 점점 더 많은 우주론자들이 우주가 미세하게 조정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그의 다중우주 개념으로 도피하고 있는 중이다. 반면에 다른 우주론자들은 우주의 미세 조정에 대한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자연주의라는 그들의 믿음에 그저 달라붙어 있다. 그들은 다중우주론(multiverse theory)은 원칙적으로 관측되어질 수 없는 대안적 현실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오컴의 면도날(Occam's Razor, 어떤 사항을 설명하기 위한 가설의 체계는 간결해야 한다는 원리)에 의하면, 확실히 셀 수 없는 무수한 우주보다 한 분의 설계자가 더 낳다. 오늘날 교회는 과학적 우주론에 대한 승리와 함께 이사야 45장을 설교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이사야 45:18)
*David F. Coppedge works in the Cassini program at the Jet Propulsion Laboratory.
*참조 : String Theory—causing a disturbance of cosmic proportion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47-52.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127/
출처 - ICR, BTG 216, 2006.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