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해서는 안 되는 별들
: 탄소 대기를 가지고 있는 백색왜성들
(The Stars That Shouldn't Exist)
David F. Coppedge
천문학자들이 방정식들을 가지고 새로운 이론들을 모델화하여 논문으로 발표하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잠시 관측을 위해서 일어설 필요도 있다. 필 베르라델리(Phil Berardelli)는 Science Now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었다 :
천문학자들은 매순간 그들의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살피고 있지만, 어떤 이상한 새로운 발견은 그들의 이론을 개조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와 같은 일이 새롭게 발견한 9개의 백색왜성(white dwarfs)들로부터 일어났다. 예상하던 화학적 구성을 거부하고 있는 그 별들은, 그들의 이론에 의하면 존재해서는 안 되는 별들이었다. 이것에 대한 설명은 천문학에서 새로운 분야를 열 수도 있을 것이다.
별들은 인간의 권리를 저버릴 수 있다. 그러나 별들은 별들의 권리를 따르고 있다. 한 천문학자는 결론지었다. "그것은 자연이 수소 또는 헬륨의 표면층 없이도 백색왜성을 만들 수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방법을 발견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별들의 진화 이론에 따르면, 백색왜성은 탄소가 아니라, 수소와 헬륨으로 뒤덮여있어야만 한다. 천문학자들은 이들 이상한 별들의 스펙트럼에서 수소 또는 헬륨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 "천문학자들은 그 이유에 대한 단서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그 기사는 쓰고 있었다. 또 다른 천문학자는 논평하였다. "현재 그러한 별들이 어떻게 형성될 수 있었는지 어떠한 설명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은 별들의 진화이론(stellar-evolution theory)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 그 별들은 우주거대구조 탐사 프로젝트인 Sloan Digital Sky Survey (SDSS)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EurekAlert(2007. 11. 21)을 보라. 오리지날 논문은 Nature 지(2007. 11. 22)에 발표되었다.[1] 요약문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우리의 분석 결과는 이들 별들에서 발견된 대기 매개변수들이 현재 알려져 있는 후점근거성렬(post-asymptotic giant branch) 항성들의 진화에 있어서 어떠한 것과도 만족스럽게 적합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1] P. Dufour, J. Liebert, G. Fontaine and N. Behara, White dwarf stars with carbon atmospheres, Nature, 450, 522-524 (22 November 2007) | doi:10.1038/nature06318.
이 뉴스는 천문학자들의 심각한 오류가 드러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짝 반짝 작은 별. 나는 당신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다. 왜냐하면 스펙트럼 분석에 의하면, 당신은 수소임을 나는 알고 있기(I know) 때문이다.” 천문학자들은 이렇게 말하곤(say) 했다. 과학자들이 항상 "나는 알고 있다(I know)”라고 말할 때 조심하라. 탄소들의 스펙트럼은 무엇일까?
만약 그들이 예상치 못했던 백색왜성을 7개 발견했었다면, 데이터 광산(Data Mine)에서 길을 잃어버린 일곱 난쟁이 왜성과 백설공주 이론에 관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을 지도 모른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11/the_stars_that_shouldn146t_exist/
출처 - CEH, 2007.11. 25.
천문학 칼럼니스트가 자연주의 대 지성을 다루다.
(Astronomy Columnist Tackles Naturalism vs. Intelligence)
밥 버만(Bob Berman)은 과학 잡지에 글을 쓰고 있는 특별한 칼럼니스트 이다. 그는 독립적인 생각을 가지고 큰 문제들에 부딪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힘이 센 기관들을 서슴없이 비판하곤 한다. 그러나 언제나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다. Astronomy 지 2007년 11월 호(p. 10)에 게재된 '밥 버만의 이상한 우주: 거울들의 넓은 방(Bob Berman’s Strange Universe: Hall of Mirrors)”이란 글에서, 그는 이러한 특이한 생각들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었다. '천문학은 우리에게 심각한 논쟁점들을 던져주고 있다.” 그는 시작하였다. '많은 것들은 너무도 심각하여(so profound), 우리는 그것을 다룰 수조차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가장 큰 문제들 중 일부인 양자론(quantum theory), 의식(consciousness), 지각(perception), 시간, 공간, 지성(intelligence) 등을 그의 특이한 방법으로 다루고 있었다.
우주를 통하여 잠복되어 있는 지성(intelligence)에 대해 질문을 가져보라. 이 주제는 우리가 화성 지표면 아래에서 생명체를 찾을 때, 또는 외계생명체 탐사계획(SETI)을 수행할 때 생겨난다. 우리는 생명체가 그곳 외계에 존재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 한계를 알지 못하고 있다...또는 자연(nature) 그 자체를 숙고해 보라. 우리들 대부분은 자연은 매우 현명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러나 자연세계는 생명이 없는 무기물질들이 무작위적으로 우연히 생겨났다고 추정하고 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돌멩이처럼 말 못하는 이 우주를 가지고 있다. 수십억년 전에 지혜를 가지지 않은 약간의 탄소, 산소, 수소들이 함께 모여 충돌한 후, 잠시 후에 고바야시(일본의 핫도그 먹기 선수)가 출현했다. 탄소와 산소 원자들이 어떻게 프랑크푸르트 소시지의 맛을 발달시킬 수 있었는지는 미스터리이다. 그러나 당신은 그 소시지를 먹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세계에서도 아마도 발생되었을 것이다. 우리는 잡다한 구성물들과 함께 남겨졌다. 일부 우주는 현명하고, 일부 우주는 우둔하다. 우리는 그 경계선이 어디에 그어졌는지 결코 확실히 알 수 없다.
따라서 우주 안에서 보여지는 지성의 근원(source of intelligence)은 하나의 심각한 미스터리(a profound mystery)라는 것이다. 이것을 설명하는 데에 누가 더 적절한 사람일까, 과학자? 신학자? 버만은 전통적인 희생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이 모든 소리가 파격적으로 들리지만, 그리고 우주가 무로부터 갑자기 펑하고 생겨났다는 표준모델은 인형이 튀어나오는 장난감 상자와 다를 바 없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믿고 있다. 우주는 존재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어떤 방법으로 그것을 살펴보든, 우주의 가장 큰 양상은 이상하고, 미스터리하다는 것이다.
종교는 이들 미스터리들에서 한 걸음(one step) 뒤로 물러나 있다. 그리고 과학은 이 미스터리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자기 자신도 구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그것에 관하여 말할 어떠한 재료도 없이 남겨졌다. 오직 모든 것을 무시해버리는 안면마비증 환자들을 제외하곤 말이다.
나는 아름다운 별들을 다루는 천문학 분야의 많은 부분들이 미스터리들이라고 생각한다. 과학자들은 찬란히 빛나고 있는 밤하늘의 별들을 사랑한다. 그러나 우주론자들이 그들의 오만한 거주 지역(arrogant ghetto)에 모여앉아 천체와 사물들에 대한 그들의 최근 이론들을 감추고 있다면, 그들의 지식은 미지의 눈보라 속에 휘날리는 단지 한 개의 눈송이(a single snowflake)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그는 종교와 과학이 무승부라도 말하고 있었지만, 우주론자들에게 혹평을 가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달을 관측하려고 한다. 허풍쟁이를 원하는가?” 그는 유쾌하게 끝을 맺고 있었다.
밥 버만은 과학계의 거물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이 무엇을 말하는 지조차 모르고 좌충우돌 지껄여댄다고 생각할 때(10/06/2004을 보라), 당당히 자신의 생각하는 바를 말하는 극히 드문 컬럼니스트이다. 브라보!
지성의 근원을 하나님으로 돌리는 것은 정말로 또 하나의 걸음을 증가시키는 것인가? 그것은 정말로 도움이 되지 않는가? 이 흔한 잘못된 생각은 제자리에 위치시킬 필요가 있다. 칼 세이건(Carl Sagan)은 그의 책 ‘코스모스(Cosmos)’에서 이것을 종교를 공격하는 여러 함정 중의 하나로서 사용했다. 그는 '왜 한 걸음(a step)을 나아가야만 하는가? 우주의 기원은 대답될 수 없는 질문인가?”라고 말했었다. 이 글을 그냥 지나치지 말라.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 보라. 이제는 공격으로 전환할 때이다. :
▶ 한 걸음을 줄이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의문을 가져보라(begs the question). 때때로 그것은 좋을 수 있다. 그러나 항상은 아니다. 조종사가 한 단계를 줄여서 비행 전 체크 리스트의 점검을 생략하는 것이 좋은 일인가?
▶ 그것은 진정으로 한 걸음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유물론자들도 정확하게 그것과 동일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들도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데에 한 걸음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 대신에 다중우주(multiverse), 무(nothingness), 또는 그들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하는 것이다.
▶ 우주에서 지성의 근원을 생략하는 것은 지성을 설명하지 않고 남겨두는 것이다. 그것은 불충분한 대답이다.
▶ 지성이 지성이 없는 무기물질들(밥 버만의 표현으로 ‘말 못하는 돌멩이들’)로부터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고 추정하는 것은, 어떠한 경험적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은 하나님이 권능으로 만물을 만드셨다는 것과 완전히 동등하다.
▶ 그것이 미스터리하기 때문에 그 질문을 넘어가는 것은 하나의 핑계이다. 이것은 토론에서 임의적인 주제 이동이다. 그것은 논리의 사망을 선포하는 것이다. 그 문제를 다루라. 지성이 지성적인 원인 없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오만한 태도를 가지지 말고, 정직하게 그 대안을 숙고해 보라.
▶ 합리적 토론(rational discussion)은 비인격적이고 비지성적인 입자들과 힘들의 물질적 우주에서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합리라는 것은 비물질적이고 불변하는 진리(truth)의 존재와 논리(logic)의 법칙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부정한다면, 당신의 주장은 임의적인 것이 될 것이고, 모순적인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토론장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과학부 기자들과 칼럼니스트들이 과학자들이 한 말이라면 무슨 말이든지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있는 이 시대에, 잠시 동안이라도 하나의 예외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신선하다. 밥 버만은 종교와 철학을 향한 이들 질문들의 터무니없음을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특수 지역에 거주하는 힘 있는 사람들의 오만한 자세를 참을 수 없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용기 있게 말하고 있는 미스터 버만에게 갈채를 보낸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10.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7. 9. 29.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49
참고 : 4045|4031|4018|4009|4006|4003|3983|3979|3941|3933|3837|3821|3831|3708|3723|3697|3680|3198|3117|3010|2994|2904|2294|2607|914|317|29|32|30|3830|3815|3741|3664|3634|3626|3579|3411|3012|2890|2892|2926|2741|2641|2837|2731|2725|2464|2331|1522|1426|936|688|922|306|386|305|374|310|2316|2233|1891|1405|1823|38|584|525|2949|2270|2257|2164|2629|2963|947|1629|565|3287|2734|3417|3622|3810|3858|3650|3832|3824|3424|2692|596|595|2565
우리는 우주의 먼지에서 왔는가?
(Dust Became Knowledge)
David F. Coppedge
금주의 어리석은 진화론 말 상은 스피쳐 우주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의 발견을 보고한 ScienceDaily(2007. 10. 11) 지에 실린 한 기사에 돌아갔다. 그 기사는 철학(philosophy)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가 먼지에 의해서 대답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실 그대로를 말하는 방식으로 시작하고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where we come from)라는 우주적 질문에 대답하기위한 아기 걸음(baby steps)을 시작하고 있다. 행성들과 사람을 포함한 행성들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은 먼지(dust)로부터 (대부분 죽어가는 별들로부터) 생겨났다. 그러면 초기 별들을 형성했던 먼지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NASA 망원경은 그 대답 중 하나의 장소를 보았을 수도 있다. 그것은 슈퍼질량의 블랙홀(super-massive black holes)에서 폭발하여 나온 바람(wind) 내에서 이다.
일부 사람들은 블랙홀의 파괴적 폭풍에서 생겨났다는 그들의 주장을 관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 천문학자는 확신에 차서 덧붙이고 있었다. ”결국, 모든 것들은 우주 먼지로부터 왔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모든 퍼즐 조각들을 맞춘 결과입니다.”
확실히 우리가 바람 속 먼지로부터 왔다는 그러한 기념비적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지지하는 몇몇 관측 증거들이 있어야만 한다. 스피쳐 우주망원경 팀은 80억 광년 떨어진 한 퀘이사(quasar) 근처에서 먼지들을 검출하였다. 계속되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것은 먼지들이 우리들의 건축벽돌(building block)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 ”먼지는 가스들이 우세했던 곳에서 별들을 만들기 위한 냉각과정에서 중요하다. 남겨진 먼지들은 함께 덩어리가 되어서 행성들, 혜성들, 소행성들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 그 기사는 설명하였다. 우리가 남겨진 것(leftovers)들이라는 주장은 앞서의 모욕과 함께 우리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있다.
또 다른 천문학자는 그 발견은 ”초기 우주의 근본적인 신비에 대답해 줄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단계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Spitzer Team으로부터의 원문 보도 자료는 한 때 히트했던 노래(Dust in the wind)에서 주장했던 것처럼, ”우리 모두는 바람 속의 먼지이다(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라는 말이 어느 정도 우주에서 사실일 수 있다고 말했다.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 from black holes, astronomers say. CBC News, 2007. 10. 10)츛
이 심오한 지혜의 말(?)을 숙고해보자. 아기들은 아기 걸음을 걷는다. 그것은 진실이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걸어갈지 알 수 있을까? 그들은 지식(knowledge)을 향하여 직선으로 나아갈까? 아니면 돌아서 갈까? 아기들한테 어디로 걸어갈 것인지 물어볼 수도 없고, 나아가기 전에 알 수도 없다. 아빠 쪽으로 걸어가다가 엄마를 돌아보고 뒤돌아올 수도 있으며, 오른쪽으로 돌 수도 있으며, 엉덩이로 털썩 주저앉을 수도 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에 대해 과학이 추구하고 있는 지식의 단계가 이것과 유사하다면, 그 질문에 답하기 전에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시행착오들일 가능성도 있지 않겠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마지막 대답이 아닐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우리가 먼지로부터 왔다는 그 답은 완전히 틀릴 수도 있지 않겠는가?
오늘날 과학자들의 뻔뻔스러움은 그 한계를 모를 정도이다. 여기서 그들은 단지 아기 걸음마를 시작하고 있지만, 수천 년 동안 인류가 가지고 있던 가장 큰 질문의 답을 이미 알고 있다고 대담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지식이 옳은 것으로 입증된 진정한 믿음으로서 정의된다면, 바람에 날려 온 먼지에서 기원된 어떤 것을 지식으로 부르기는 곤란할 것이다.
*관련기사 : 블랙홀에서 루비·사파이어 뿜어져 나온다 (2007. 10. 1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1011601002
사파이어, 루비 등 우주 먼지 뿜어내는 거대 블랙홀 (2007. 10. 11.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910258#hom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10/dust_became_knowledge/
출처 - CEH, 2007. 10. 11.
하나의 특별한 우주 : 그 개념을 취할 것인가 버릴 것인가?
(One Special Universe : Take It or Leave It?)
David F. Coppedge
만약 당신이 이 우주가 기묘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무엇과 비교했기 때문인가? 2007. 9. 28일자 Science 지에[1] 게재된 WMAP(우주배경복사 관측위성, Wilkinson Microwave Anisotropy Probe) 탐사 이후 우주론(cosmology)에 대한 한 묘한 리뷰 글에서 아드리안 초(Adrian Cho)는 이것과 여러 기본적 질문들을 묻고 있었다. WMAP에 의해서 상세히 밝혀졌던 것처럼, 우주배경복사(Cosmic Microwave Background, CMB)의 상세한 분석은 너무도 놀라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일부 우주론자들은 십년 전에만 해도 이단적으로 보였던 생각, 즉 코페르니쿠스의 원리(Copernican Principle)가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주배경복사에서 고조파(harmonics)들을 찾고 있는 연구자들은 놀라운 정렬(alignments)들을 발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중극자(quadrupole), 팔중극자(octupole), 그리고 다른 고조파들은 서로 일렬로 늘어서(line up) 있는 축(axes)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더군다나 그 축들은 우리 태양계의 평면에 이어져 있었고, 더욱 기괴한 것은 그 축들은 분점(equinoxes, 주야평분시, 낮과 밤이 똑같은 때)의 선과 일직선으로 정렬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것은 우리가 우주의 한 특별한 위치(a special position)를 차지하고 있다는 하나의 단서가 될 수 있을까? 몇몇 우주론자들은 코페르니쿠스의 원리를 폐기시켜버릴 수도 있는 그러한 개념에 대해 불편해하면서, 이 정렬을 ‘악의 축(axis of evil)‘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지도(map)도 역시 몇몇 미스테리한 부분을 나타내었다. 6 달 동안에 한 연구팀은 우주배경복사 안에서 어떤 파동의 이상한 정렬을 발견했었다. 곧 이어 다른 연구팀은 우주가 꼬챙이 위에 미트볼(meatball)처럼 한 '악의 축‘에 의해서 꿰어져 있을 수도 있음을 가리키는 더 많은 상호관계들을 발견하였다. 그 축은 우주가 이상한 모양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회전하고 있을 지도 모름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것은 코페르니쿠스까지 그 기원이 거슬러 올라가는 소위 우주론적 원리(cosmological principle), 즉 우주는 중심이 없고(no center) 특별한 방향이 없다는(no special directions) 우주론자들의 소중한 가정(cherished assumption)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게 하는 것이다.
또는 그것은 하나의 아무런 의미 없는 요행(a meaningless fluke)이 될 수도 있다. ”모두들 그것이 거기에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나 그것이 중요한가?”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우주론자인 케이트 랜드(Kate Land)는 말했다. 단지 하나의 우주(only one universe)만을 측정하고 나서, 그렇게 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주배경복사에 영향을 주는 국소적 이웃들의 전경 영향(a foreground effect)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설사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우리들 주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꽤 괴상한 물리학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명백한 것은 우리는 우리의 우주를 다른 우주와 비교하기 위해서 우주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단지 하나의 우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여러 면에서 아마도 그것은 실제로도 그럴 것이다.”
[1] Adrian Cho, A Singular Conundrum: How Odd Is Our Universe?, Science, 28 September 2007: Vol. 317. no. 5846, pp. 1848-1850, DOI: 10.1126/science.317.5846.1848.
아드리안 초는 급팽창(inflation), 암흑물질(dark matter), 암흑에너지(dark energy), 다중우주(multiverses) 등을 가정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의 말은 그러한 문맥 안에서 이해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 세계관 안에서도 사물들은 유물론자들이 원했던 방법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우주가 영원하지 않으며, 시작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간파하는 것은 그것들로 충분했다. 이제 그들은 우리가 결국 한 특별한 위치(a privileged position)에 존재하고 있다는 가능성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우주가 설계되었다는 추론으로부터 도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사물은 과거에 존재했기 때문에 현재에 존재하는 것이라는 농담을 반복적으로 되풀이 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토론 상대방이 그와 같이 말할 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라. ”그것들은 과거에 왜 존재하게 되었는가?”
*참조 : Our galaxy is the centre of the universe, ‘quantized’ redshifts show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70
우주의 미세조정-Fine tuning of the univers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IzGdharx-A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10/one_special_universe_take_it_or_leave_it/
출처 - CEH, 2007.10. 2.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이 보이지 않는 별들에 빛을 비추고 있다?
(Dark Matter Sheds Light on Invisible Stars : Come Again?)
David F. Coppedge
알려지지 않은 어떤 것이 또 다른 알려지지 않은 것에 빛을 비출 수 있는가? 이것이 영국의 몇몇 천문학자들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모델을 기술하기 이전에, 이 수수께끼를 BBC News(2007. 9. 14)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과 함께 생각해 보자.
”우리는 암흑물질(dark matter)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그리고 최초의 별(first stars)들이 무엇이었는지를 알지 못한다. 만약 우리가 이들 두 문제를 함께 가지고 있다면, 하나에 관하여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때, 다른 하나에 관하여 어떤 것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쪽도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그들은 어떻게 그들이 안다는 것을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들은 어떻게 그들이 보지 못하는 것에 관한 어떤 것을 말할 수 있을까?
이 이상한 상황은 관측(observations)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컴퓨터 모델(computer models)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더럼대학(Durham University)의 가오(Liang Gao)와 테운스(Tom Theuns)는 BBC News에서, 그들의 모델은 ”그것이 무엇인지는 말할 수 없다”라고 거리낌 없이 인정했던 한 물질의 성질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모델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들의 모델은 그들에게 합리적일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어떤 출발 상황을 선택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들은 최초의 별(항성)들은 길고 가는 실(filament)로 형성되었음에 틀림없다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실은 발견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찾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믿고 있다.
오케이. 재미삼아 비슷한 게임을 해보자. 나는 먼지를 사용하는 꼬마요정(pixie)이 있다고 가정해보겠다. 나는 그 꼬마요정이 무엇인지, 또는 무엇처럼 보일지에 관한 어떠한 단서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통속적인 신화에 따르면, 꼬마요정들은 먼지를 사용한다. 나는 또한 꼬마요정이 사용하는 먼지에 관한 어떠한 단서도 가지고 있지 않다. 나는 꼬마요정이 사용하는 먼지의 입자크기, 온도, 점성도 등을 부여하는 한 컴퓨터 게임을 만들었다. 만약 내가 그러한 성질들을 가진 보이지 않는 먼지를 발견한다면, 그것은 나에게 꼬마요정들에 관한 어떤 것을 말해줄 수 있을 것인가?
진화론자들이여 실험실로 돌아오라. 그리고 관측 데이터들을 가지고 말하라. 뭐라고? 연구 자금을 받기 위해서는 이러한 논문들이 필요하다고? 오케이. 알았다. 여기 일부 상상의 연구자금이 있다.
*관련기사 : '암흑물질은 없다' 캐나다 연구진 주장 (2007. 10. 30. 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5%94%ED%9D%91%EB%AC%BC%EC%A7%88%EC%9D%80-%EC%97%86%EB%8B%A4-%EC%BA%90%EB%82%98%EB%8B%A4-%EC%97%B0%EA%B5%AC%EC%A7%84-%EC%A3%BC%EC%9E%A5/
*참조 : Has ‘dark matter’ really been proven? Clarifying the clamour of claims from colliding cluster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3/j20_3_6-8.pdf
Dark matter and a cosmological constant in a creationist cosmolog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625
MOND over dark matter?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94/
No dark matter found in the Milky Way Galax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69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9/dark_matter_sheds_light_on_invisible_stars_come_again/
출처 - CEH, 2007. 9. 17.
평가할 수 없는 물질들 :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Imponderable Substances)
과학(science)과 의사과학(pseudoscience)은 어떻게 확실히 구별될 수 있을까?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과학자들은 마술사 제임스 랜디(James Randi)에 감탄하였다. 그는 주장되던 의사과학적 속임수들을 폭로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을 신비스런 힘(occult forces)들로 설명하던 허풍쟁이들의 수법들을 폭로하는 데에 있어서 매우 영리했다. 진정한 과학(real science)은 오직 관측가능하고(observable), 실험될 수 있으며(testable), 반복될 수 있는(repeatable) 것이다. 그것이 이상적인 것이다. 그러나 과학사(history of science)에 있어서, 신비스런(라틴어로 occultus는 secret) 힘들은 자주 사용되어 왔었다. 가장 악명 높은 두 개가 오늘날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비스런 힘(occult force)’이라는 용어는 어떤 악마적인 것을 의미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아직까지 이해되지 않은 어떤 것, 즉 ‘평가(계량)할 수 없는 물질(imponderable substance)’인 것이다. 그것은 관측된 결과들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원인(unknown cause)을 가리키는 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 전기(electricity)나 자기(magnetism)는 그 물리적 특성들이 이해되기 오래 전에 명명되었다. 그리고 중력(gravity)보다 더 실제적인 것이 있겠는가? 그러나 이러한 것들조차도 의심되었다. 뉴턴(Newton)은 하나의 우주적인 힘을 상상했었다. 그리고 그것을 그의 방정식 안에서 사용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무엇인가를 설명하기 위한 가설을 가지지 않은 체 하였다. 데카르트 학파(Cartesians) 사람들은 기계적 설명 없이 어떤 힘을 제안하고 있다고 그를 비판했다. 멀린 떨어진 거리에서 미스터리하게 작용하는 그의 신비스런 힘은 조롱을 받았다.
한 신비스런 힘은 측정될 수도 있고, 예측된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제안된 원인은 시간이 지나 과학적 의견일치를 가져올 것임에 틀림없다. 과학의 역사는 그 시대마다 널리 받아들여졌던 평가할 수 없는 물질들로 풍성했다. 열소(caloric), 플로지스톤(phlogiston, 산소를 발견하기 전까지 가연물 속에 존재한다고 믿어졌던 것), 동물자기(animal magnetism) 등과 같은 것들은 버려졌다. 그러나 중력(gravity), 전자기(electromagnetism), 강한 핵력, 약한 핵력 등과 같은 것들은 받아들여졌다.
우리는 평가할 수 없는 물질들 중에서 받아들여진(accepted) 것을 진정한 과학으로, 버려진 것을 의사과학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 구별은 항상 명확하지 않다. 광파(light waves)에 대한 매체로서 작용하는 발광에테르(luminiferous ether)는 존재하는가? 쿼크(quarks)는 진정 존재하는가? 끈 이론(string theory)에서 끈(strings)들은 어떤가? 교대 차원(alternate dimensions)은 존재하는가? 저명한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어떤 주장들은 기각해 버리는 반면에, 자신들의 주장은 평가할 수 없는 물질들을 이용하여 방어해왔다.
오늘날 대부분의 우주론자(cosmologists)들은 우주의 96%가 두 개의 평가할 수 없는 물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그 두 개는 암흑물질(dark matter)과 암흑에너지(dark energy)이다. 아무도 이것들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리처드 파넥(Richard Panek)은 2007. 3. 11일자 New York Times 기사에서, ”당신은 단지 하나의(암흑물질을 의미) 이빨 요정(tooth fairy) 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 이빨 요정은 두 개가(암흑에너지를 의미) 되었다.”라고 말했다. 2007. 4. 11일자 Nature 지의 한 논문에서 제니 호간(Jenny Hogan)은 최근 우주론 학회의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었다 : 한 우주론자가 말했다. ”절망적인 기분입니다.... 표준 모델은 너무도 추합니다(horribly ugly). 그러나 데이터들은 표준모델이 심각하게 잘못되었음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암흑에너지는 ”기본 물리학의 입장에서 하나의 심각한 문제(a profound problem)”로 불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주론자들이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존재를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도록 확립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지켜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모델이 대부분 평가할 수 없는 물질들에 의존하고 있을 때, 의사과학이라는 비난으로부터 방어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만약 그들의 단지 한 모델이 거짓으로 입증되는 것을 방어하는 역할만 수행한다면, 그들은 신비적인 것처럼 보이는 어두운 것들에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David F. Coppedge works in the Cassini program at the Jet Propulsion Laboratory. (The author's views are his own.)
*참조 : Cosmology in Crisis Over Dark Energy (Headlines, 2008. 5. 21)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5.htm#20080521a
How to Avoid Dark Energy (Headlines, 2008. 3. 15)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3.htm#20080315a
Has ‘dark matter’ really been proven? Clarifying the clamour of claims from colliding cluster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3/j20_3_6-8.pdf
Dark matter and a cosmological constant in a creationist cosmolog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625
MOND over dark matter?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94/
No dark matter found in the Milky Way Galax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69
암흑물질 이론 뒤집을 현상 발견 (2012. 5. 6. 사이언스타임즈)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60851
은하계 도는 거대 ‘구조물’ 발견…암흑물질 존재 의문 (2012. 5. 2.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02601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398/
출처 - ICR BTG, 2007. 8. 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18
참고 : 3117|3983|4009|4006|4003|3837|3979|3941|3933|3708|3697|3680|3198|3723|3010|2994|2904|2294|2607|29|30|914|4018|4031|4404|4427|4614|4688
우리는 이 은하들이 그렇게 크고 빠르게 자랐던 이유를 모른다.
(We have no idea why these galaxies grew so large so soon)
다섯 개의 성숙한 크기의 은하(five full-sized galaxies)들이 가시적 우주의 가장자리에서(즉 극도로 먼 거리에서, 그러므로 생겨난지 얼마 안 된 어린 은하들이) 발견되었다고 Science Now(10 August, 2007)는 보도하였다. 이것은 지난 몇 년 동안에 걸쳐 지속되고 있는 경향인, 우주의 가장 먼 곳이며 가장 초기 시점인 곳에서 성숙한 별들과 은하들이 발견되는 경향을 되풀이 하고 있었다.(07/25/2007, 09/24/2006, 08/18/2006, 03/31/2006을 보라). 이들 5개 은하들은 120억년 이상 전에, 또는 최초의 별들이 형성되고 10억년이 조금 지난 후의 젊은 은하들이라는 것이다. ”은하들이 별들을 매우 빠르게 형성하여 그들의 나이에 비해 너무도 크다는 것은, 은하 형성에 관한 오늘날의 유행하는 이론이 재고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기사에서 재고해야한다는 것은 하나의 주제로서 강조되고 있다. 최초의 별들은 최초의 은하들 내로 천천히 연합되었다고 추정되었었다. ”이 과정은 수십억 년이 걸렸을 것으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허블(Hubble), 스피쳐(Spitzer), 켁(Keck) 망원경으로부터의 자료들을 사용한 연구팀은 이 은하들이 작은 별들의 성단이 아니라, 우리 은하수(Milky Way) 크기의 거대한 은하임을 확인했다. 이번 주 The Astrophysical Journal 온라인 판에 발표된 연구팀의 보고에 의하면, 어린 은하들은 매우 커서, 우리 은하수가 형성하는 것보다 1000배 이상 빠르게 새로운 별들을 형성하였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은하들이 그렇게 크고 빠르게 자라는 이유를 모르겠다.” 하버드-스미소니언 우주물리학 센터의 파지오(Giovanni Fazio)는 표현했다. ”나는 우리가 초기 우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관하여 아직도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창조론자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빅뱅설을 믿는 세속적 우주론자들에게 놀라운 일이다. 우리는 천문학자들이 현재 유행하는 이론을 다시 생각해볼 것을 희망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들을 깨닫기 위해서는 빅뱅 밖으로 나와 생각해야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08.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7. 8. 1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09
참고 : 3697|3979|2878|3680|538|2904|2725|2294|2994|2731|3010|2464|2607|3933|3941|3708|3837|3821|3723|514|322|144|3365|2926|3235|2704|3198|4003|3983|2833|2834|3937
우주에 거대한 구멍?
슈퍼 보이드는 빅뱅 이론의 기초 가정을 뒤흔들고 있다.
(Is the Universe Hole-y?)
David F. Coppedge
우주론자들은 보이드(void)라는 비어있는 공간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네소타 대학의 천문학자들이 우주의 먼 거리에서 거대한 구멍을 발표한 이후, 다른 천문학자들은 그것이 의미하는 깨닫고는 비명을 지르고 있는 중이다. 그 텅빈 공간은 직경 10억 광년 정도로, 이 거대한 구멍 속에는 별도, 은하도, 블랙홀도 없으며, 심지어 우주 공간을 채우는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 이슈는 EurekAlert, BBC News, Space.com(2007. 8. 24) 등에서 보도하고 있었다. 이 소식은 심지어 저녁 TV 뉴스에서도 보도되었다.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팀은 우주배경복사 관측위성인 WMAP(Wilkinson Microwave Anisotropy Probe) 자료들과 극대배열 전파망원경(Very Large Array of radio telescopes)으로부터의 관측을 비교하다가, 오리온자리 남서쪽 에리다누스(Eridanus) 자리 부근에서 현저하게 은하들의 수가 떨어지는 부분을 자세히 관측하였다. 과거에도 우주에서 텅 빈 공간이 발견된 적은 종종 있었지만, 이 정도 규모의 거대한 구멍은 결코 발견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그 구멍이 그곳에 있는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있다”라며 과학 기자인 브리트(Robert Roy Britt)는 말했다. 다른 과학자들도 그 거대한 구멍이 거기에 있는 이유를 모르고 있다.
우주론적 관측들은 이론과 심각하게 뒤엉켜서 발견된다. 그 관측들을 이론과 서로 연관시키려는 것은 매우 어려워 보인다. 그 거대한 구멍은 실재일 수도 있고, 또는 사용된 이론과 기술에 의해서 생겨난 인위적 결과일 수도 있다. 일부 우주론자들은(BBC 기사를 보라) 이것은 암흑에너지(dark energy)를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ScienceNow는 그것은 급팽창 이론(inflation theory)과 모순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결론은 성급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한 천문학자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하와이 대학의 한 천문학자는 우주의 구멍은 큰 질량을 가진 영역의 중력이 밀도가 낮은 영역의 물질들을 끌어당길 때 생기는 것으로 보이며, 우주 탄생 이후 130억 년이 지난 시점에서 저밀도 영역이 보다 고밀도 영역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네소타 연구팀은 이 발표는 독립적인 확증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 보고에 너무 무게를 두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라는 것이다.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서로 다른 주장들을 내세우는 과학자들을 바라보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관련기사 : 우주 공간에 엄청난 우주구멍 발견 (2007. 8. 25.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863331#home
우주에 상상을 초월하는 구멍이! : 미네소타대 연구팀, 미지의 빈 공간 발견 (2007. 8. 24.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070824000067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8/is_the_universe_holey/
출처 - CEH, 2007. 8. 29.
우주 별들의 형성 : 우아한 이론들이 틀렸을 때
(Cosmic Star Formation : When Elegant Theories Wrong)
David F. Coppedge
한 천문학자는 최근 Science (29 June, 2007) 지에 ”우주 기차의 조난(cosmic train wrecks)”에 관한 글을 게재하였다 [1]. 파올로 코피(Paolo Coppi, 예일 대학)는 은하들의 합병(galactic mergers)들에 관해서 이야기하면서, 현재 우주론 모델(cosmological models)들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말하고 있었다. 강력한 망원경들이 베일에 쌓여있었던 은하의 중심부를 깊이 들여다 볼 수 있게 됨으로서, 한때 이해되었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상세한 조사가 실시되었다. 최근 합병의 결과로 생각되던 NGC 6240 라는 한 특별한 은하에 대한 전례 없는 상세한 지도가 작성되었다.
은하들이 충돌할 때 무엇이 발생하고, 어떻게 별들이 형성되고, 어떻게 블랙홀이 행동하는지에 관한 오늘날의 생각들에 대해서 직설적으로 써내려가던 글 중간에, 그는 한 단락을 놀라운 말로 끝맺고 있었다. 거기에서 그는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속어(slang)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여 ”천문학자들이 별들의 형성을 이해했다는 것은, 뻥이다!”라고 표현하고 있었다.
최근까지 수행되어온 근처 은하들의 상세한 관측에 의하면, 별(star, 항성)들은 두 가지 주요한 방식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확립되었다 : 하나는 NGC 6240과 같이 충돌에 의한 강력하고 빠르게 일어난 ”별들의 갑작스런 형성(starbursts)”이고, 또 하나는 우리 은하의 원반(disk)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은 훨씬 덜 극적인, 그러나 ”꾸준한 형성(quasi-steady formation)’이 그것이다. NGC 6240과 같은 천체들은 오늘날 극히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의 별들은 원반 안에서 ‘조용히(quietly)’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많은 가스들을 함유하지 않은 더 커다란 소위 타원은하(elliptical galaxies)들은, 후에 가스들이 별들로 변하게 된 작은 원반우세 은하(disk-dominated galaxies)들의 합병으로부터 생겨났다. 합병은 작은 역할로서, 주로 이미 만들어진 별들을 중력적으로 긁어모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우아하고 멋지게 들렸지만, 틀린 것처럼 보인다.
문제는 오늘날 관측에 의하면, 대부분의 별들의 형성은 우주역사의 초기부터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중심부를 선회하는 두 블랙홀을 가지고 있는, 그리고 오늘날 어떠한 별들의 형성도 일어나고 있지 않는 NGC 6240은 하나의 ”흔한 괴짜(common oddball)”가 될 수도 있다 (즉, 극히 드물어야만 하는 어떤 것이 초기 우주상태에서 흔하게 나타나서 오히려 대표가 되고 있다). 코피는 이것을 ”매우 놀라운(very surprising)” 것이며, 새로운 문제들을 야기시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오늘날의 타원은하들은 ”적색의 죽은(red and dead)” 은하들이다. 왜냐하면 그 은하에는 오래된 (적색) 별들이 우세하고, 새로운 별들은 형성되지 않는다. 매우 놀랍게도 타원은하의 조상들(progenitors) 일부도 또한 ”적색의 죽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빠르게 그리고 영구적으로 별들의 형성을 멈추게 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에 호소하지 않는다면, 시뮬레이션에서 대부분의 대규모 천체들은 너무도 거대해서 결코 적색의 죽은 천체들이 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의 해결책은 모델 내에 초거대한 블랙홀의 부착(accretion of a supermassive black hole)에 의한 피드백을 포함시키는 것이었다. 별 형성이 활발히 진행되는 부분들을 가지고 있는 NGC 6240과 같은 시스템에서, 활발한 부착성 블랙홀들은 관측에 의한 지지를 받는 것처럼 보인다. ”모든 근처의 타원은하들이 은하의 질량에 비례하여 하나의 블랙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빠른 별들의 형성과 빠른 블랙홀의 흡수와 성장이 필연적이며, 가스가 중력적으로 매우 작은 부피로 압착되어야하는 NGC 6240과 같은 곳에서 우주 기차의 조난(cosmic train wreck)이라는 중대한 결과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놀라운 발견이다.” 그러나 이러한 말에서 관측이라는 말은 이론과 구별될 수 있는가?
이 점에 대해서, 코피는 개선될 관측들에 대한 전망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2015년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레이저 간섭 우주안테나(Laser Interferometry Space Antenna, LISA)는 블랙홀이 분출하는 중력파(gravitational waves)들을 통해서 블랙홀의 합병에 관한 서명을 탐지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블랙홀이 그들 자신의 별들을 삼키면서 천천히 부착되는지, 또는 은하들의 합병을 통하여 격변적으로 형성되는지에 관해서는 상당한 추정(considerable speculation)이 존재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그는 LISA가 그것을 말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지는 않다.
토의 부분에서, 코피는 블랙홀이 실재한다고 가정하고 있었다. 심지어 블랙홀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는 다른 천문학자들의 말은 그에게 전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최근 Science의 한 기사(No More Black Holes? Science, 21 June 2007 )는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었다 :
만약 새로운 계산이 정확하다면, 전 우주는 매우 낯설게 된다.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의 케이스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과학자들은 블랙홀이 존재할 수 없다고 결론내리는 한 수학적 공식을 만들었다. 만약 그것이 맞다면, 그 발견은 천체물리학에서 혁명을 일으킬 수 있고, 40여년 동안 물리학자들을 난처하게 했던 한 패러독스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은하들의 중심부에 엄청난 무게의 치밀한 물체(블랙홀)가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심도 받고 있지 않았다. 그러한 생각은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에게 우주는 블랙홀로 가득하다고 믿도록 이끌었다. 크라우스(Lawrence Krauss)는 대답한다. ”거기에 블랙홀이 있다는 것을 당신은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실제로 아무도 블랙홀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가령 초거대한 별들의 잔해들과 같은 엄청난 중력을 가진 어떤 것들은 블랙홀에서와 같은 비슷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가 말했다.
크라우스와 동료들은 시간의 상대성을 고려한 상세한 계산을 수행했다. 그들은 하나의 특이점(singularity)이 형성되기 이전에는 시간(time)이 멈추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블랙홀이 전혀 형성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만약 그렇다면, 본질적으로 물리학자들은 40여년 동안 속임수 질문(trick question)에 대해 논쟁해왔었던 것이 된다. 그들의 주장은 오늘날 논쟁 중에 있다. 비평가들은 전통적 블랙홀을 지지하는 다른 관측들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관측들과 이론들에 의하면 정말로 우주는 이상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1] Paolo Coppi, Inside a Cosmic Train Wreck, Science, 29 June 2007: Vol. 316. no. 5833, pp. 1852-1854, DOI: 10.1126/science.1139057.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별들의 형성, 블랙홀, 은하들의 합병에 관한 논쟁에서 한 입장을 취하려는 것이 아니라, 실재적 물체(real objects)와 과학적 물체(scientific objects) 사이의 차이를 설명하려는 것이다. 과학적 물체는 우리가 경험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알 수 없는 어떤 것이다. 즉, 블랙홀, 쿼크(quark), 지구의 핵, 태양의 내부, 생물체들의 공통조상, 원시스프.... 등과 같은 것들이다. 누구도 자동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자동차가 전화박스를 향해 돌진한다면, 안 좋은 일이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과학적 물체는 오직 간접적으로 추론되는 것이다. 과학자는 그들 물체를 방정식에 유용한 존재로, 그리고 이론 모델들의 요소로서 상상하고 있다. 그들은 정말로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은 전적으로 다른 질문인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천문학자들과 우주론자들이 어떤 과학적 물체에 대해서 싸우고 논쟁하고 있는 지를 보았다. 그들은 이 물체들이 실재한다고 느끼고 있는지, 그리고 객관적 현실성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은 없다. 그러나 어떻게 그들은 그들의 믿음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 진화론처럼, 새롭고 더 좋은 관측은 자주 새로운 수수께끼를 야기시키고, 간혹 이전에 잘 이해했다고 믿었던 생각을 완전히 폐기하도록 위협하고 있다. 몇몇 생각들은 우아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은 입증되지 않았다. 우주는 인간의 우아한 측정에 복종할 의무가 없다.
은하들이 수십억 년에 걸쳐 느긋한 속도로 별들을 형성하며 천천히 나이를 먹어간다고 상상하는 것은 우아할 수도 있었다. 합병의 유물로서 그들의 가스들이 벗겨져 나가고 이미 형성된 별들의 유물로서 남겨진 타원은하를 상상하는 것은 우아할 수도 있었다. 그러면 지금은 어떠한가? 새로운 관측은 ”우아했지만, 이 이야기는 틀린 것처럼 보인다” 라고 코피를 인정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제 그는 그의 과학적 물체를 비틀어야만 한다. 이제 그는 ”별들을 빠르게 형성했다가 영구히 형성을 멈추게 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상상해야만 한다. 또는 중력 붕괴로부터 피드백을 포함하도록, 또는 블랙홀이 충돌하지 않도록 모델들을 변형시켜야만 한다. 크라우스 등은 블랙홀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들이 과학적 물체가 실재적 물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점은 무엇 때문인가?
골드만(Steven Goldman, Lehigh University) 박사는 이 문제에 대해서 흥미로운 12 시간짜리 시리즈물 ”과학 전쟁 : 과학자들이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에 관하여(Science Wars: What Scientists Know and How They Know It)”를 만들었다. 이 시리즈물 강의는 여기에서 자주 논의되는 질문들에 대하여 적절한 언급을 하고 있다. 골드만은 매우 상세하게 지난 2000여 년 동안 과학의 모든 영역에서 논쟁되던 사항들을 하나씩 제시하였다. 과학자들은 진실(truth)과 실재(reality)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는가? 아니면 친목회의 멤버들처럼 단순히 게임(games)을 즐기고 있었는가? 그들이 말하고 있는 과학적 물체들은 실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실재하지 않는 것인가?
골드만은 논쟁을 공개적으로 오픈해 놓고 있다. 마지막 강의에서 하나의 개인적 의견으로서 제시되고 있는 그의 유일한 제안은, 우리는 과학적 물체를 ‘실재하는 것(realities)’들로서 말하지 말고, 과학자들이 자연을 이해하려는 시도에 진보를 할 수 있게 하는 유용한 실체(entities)로서의 ‘존재하는 상황(actualities)’으로서 말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정의를 벗어난 억지스런 변명인지에 대한 약간의 분석을 통해 명백해 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존재하는 상황이 실재와 부합하지 않는다면, 그러면 그것은 무엇인가? 만약 그것이 실재(진실)가 아니라면, 또는 실재하는지 입증될 수 없다면, 과학자들은 어떤 종류의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그것은 대중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왜 들어야만 하는가?라는 심각하고 곤란한 질문들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모두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추정하는 것이라면, 그것에 지적 권위를 부여하고, 수백만 달러의 연구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정말 가치 있는 일인가?
과학자들이 20세기 초에 알았다고 생각했던 거의 모든 것들이 오늘날에는 틀린 지식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점을 골드만은 지적하고 있다. 지구, 원자, 우주, 질량, 시간, 공간, 마음, 의식, 또는 물리학에서 경제학까지 어떠한 과학적 물체도 오늘날 그때와 똑같이 여겨지지 않고 있다. 같은 논리적 결론으로, 2007년에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과학적 물체들이 1백년 후에는 모두 뒤집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질문들은 과학자들이 마치 우주에 대한 '진실(the truth)”에 도착한 것처럼 그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때마다 고려될 필요가 있다. 더 좋은 데이터, 더 좋은 장비, 더 좋은 관측은 본질적인 것이다. 너무 좋은 데이터라서 더 이상의 조사가 필요 없다는 경직된 생각으로 어떤 과학적 물체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과학적 혁명의 역사는 우리들에게 심지어 뉴턴의 물리학이나 바위처럼 견고했던 과학 이론들도 약점을 가지고 있었음을 경고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모든 것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로켓 과학자들은 결국 정확한 장소와 정확한 시간에 우주선을 토성에 도착시켰다. 과학자들은 어떤 것들은 올바르게 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수십 년간 이뤄져온 관측들이 어떤 이론과 모순 되기를 계속할 때, 그리고 대상이 되는 과학적 물체들이 극도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것일 때, 실제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하나의 법칙이 있다 : 그것은 머피의 법칙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6/cosmic_star_formation_when_elegant_theories_are_wrong/
출처 - CEH, 2007. 6. 30.
우주의 나이만큼 오래된 별들이 발견되었다.
(Stars Found Almost as Old as Universe)
캘리포니아 공대 연구팀이 하와이에 있는 켁망원경(Keck telescopes)을 사용하여 새로운 발견을 하였다. 그들은 우주의 나이와 거의 같은 한 은하를 탐지하였다. 일반적으로 합의된 우주의 나이는 136억년이다. 그들 주장에 의하면, 우주가 존재했다고 추정하는 빅뱅(Big Bang) 이후 단지 5억년에 불과했던 시점에 이 은하에서 출발한 빛이 130억년 이상을 달려왔다는 것이다. 그 발견은 Astrophysical Journal 에 실린 한 논문을 기초해서[1] BBC News(2007. 7. 11)에 의해서 보도되었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보도의 정확성과 먼 은하들로부터의 비틀려진 빛(distorted light)을 보기위한 중력 렌즈의 사용에 대한 정확성에 대해 의심스러워하고 있다. 그러나 그 연구가 주의 깊게 이루어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있다. 이것은 이전의 적색편이 기록(z = 6.96)을 넘어 8-10 범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저자들은 6개의 후보들을 발견했고, 그들 중 적어도 2개는 진짜이며, 적색편이 값이 10에 가깝거나 그 이상일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이것은 중원소(heavy elements, metals)들이 수소형 별(hydrogen stars)들 이전 세대의 생성물(products of a prior generation)이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저자들은 그들의 후보 은하들이 그 시대에도 매우 풍부하게 존재했었던 유사한 낮은 광도의 은하(low-luminosity galaxies)들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1] Stark, Ellis et al, 'A Keck Survey for Gravitationally Lensed Lyman-Alpha Emitters in the Redshift Range 8.5The Astrophysical Journal, 663:10-28, 2007 July 1.
이들 측정치들은 간접적이고 불확실한 것들이다. 확증을 위해서는 허블망원경의 뒤를 잇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의 관측과 중력렌즈기법(gravitational lensing technique)의 섬세한 고안을 기다려야만 한다. 또한 경우에 따라 이것들과 같이 관측과 이론 사이에 경계가 모호한 것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 자신의 가정들을 사용하였음에도, 그 상황은 생물학에서의 상황(캄브리아기의 폭발)과 유사하다. 즉, 우주의 가장 먼 곳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면서, 성숙하고 복잡한 은하들이 우주의 초기 시점부터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 132억년 된, 가장 멀고 오래된 은하 발견 (2007. 7. 10. 조선일보)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11/2007071100470.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08.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7. 7. 2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979
참고 : 3697|2878|3680|538|2904|2725|2294|2994|2731|3010|2464|2607|3933|3708|3837|3821|3723|514|322|144|3365|2926|3235|2704|3198|5881|5877|5871|5849|5829|5807|5781|5805|5677|5570|5552|5543|5487|5449|5325|5324|5236|5302|5290|5289|5221|5213|5201|5106|5156|5079|5078|5080|4727|4595|4427|4370|4291|4255|4006|4045|4042|4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