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11-06-17

우주의 젊은 시기에 늙은 은하가 발견되었다. 

('Old' Galaxy Found in 'Young' Part of the Universe)

by Brian Thomas, Ph.D.


     먼 곳에 있는 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는 천체일수록 오랜 시간이 지난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망원경을 통해 보는 것은 과거를 보는 것과 같다.[1] 자연주의적 빅뱅(Big Bang) 우주론이 맞는다면, 빅뱅 직후에 만들어진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천체들은 무작위적이고, 퍼져있으며, ‘미성숙(immature)’한 상태로 보여야만 한다. 그러나 천문학자들은 우주 외곽의 아주 먼 구역에서 완전히 성숙한 은하를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빅뱅설을 믿는 사람들이 보기를 원했던 마지막 것 중 하나는 지구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있는 우주의 외곽에서 오래된 은하를 보는 것이었다. 사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것을 탐지하기 위해서는 중력렌즈효과(gravitational lensing)가 필요하다. 중력렌즈효과는 먼 천체와 지구 사이의 공간이 거대한 질량(이 경우에는 Abell 383 은하성단)에 의해서 휘어지는 것이다. 먼 천체로부터 빛은 휘어진 공간을 따라 여행하면서 그 천체에 대한 동일한 두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그 빛은 간섭하는 질량에 의해서 가속된다. 그 결과 정상적으로 지구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큰 밝기를 제공한다.


Astronomy Now Online에 의하면, 새로운 별은 빅뱅 후 단지 2억 년 지나 형성된 것이다. [3] 왕립천문협회의 월간 소식에서 그 은하를 보고한 요한 리차드(Johan Richard)에 따르면, ”이것은 우주의 시작 초기에 은하들이 얼마나 빨리 형성되었고 진화되었는지에 관한 이론들에 도전하는 것이다”라고 논평하였다.[2] 하지만 이 발견은 은하 형성 시기에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것보다, 모든 항성(별) 진화 이론에 대해 하나의 일반적인 도전으로 여겨져야할 것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리차드와 그의 공동 저자는 ”이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빅뱅 후 10억 년 후에 성숙한 은하들과 커다란 광학적 분리가 출현했을 것이라는 추론은 도전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4] 


”도전받고 있다”라는 말은 약한 표현이다. 이 은하에 대해서는 ”설명될 수 없다” 또는 ”모순된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해 보인다. 왜냐하면 저자들은 빅뱅 우주론에 도전하고 있는 이러한 데이터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항성 진화의 일반적인 개념에서, 2억 년이라는 시간은 무작위적으로 흩뜨려져 있던 가스들이 응집해서 별들과 은하들을 형성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아니다.[5]


‘늙은' 은하들이 ‘젊은’ 우주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하나님은 우주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을 혼란시키실 의도로 거기에 놓아두셨을 지도 모른다. 만약 은하들이 하나님에 의해서 특별히 창조되었다면, 먼 우주에서 완전히 성숙한 은하가 발견되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6]



References

1. A few cosmologies have been constructed that accommodate more data with fewer ad hoc assumptions than the Big Bang, showing that billions of non-earth years' worth of space-stretching could have occurred in just a few brief moments of earth time on Day 4 of the creation week. See, for example, all three parts of Dr. Larry Vardiman and Dr. Russell Humphreys' series 'A New Creationist Cosmology: In No Time at All.'
2. First Galaxies Born Sooner After Big Bang Than Thought. Space.com. Posted on space.com April 14, 2011, accessed May 17, 2011.
3. Baldwin, E. Stars born 200 million years after big bang. Astronomy Now Online. Posted on astronomynow.com April 13, 2011, accessed May 17, 2011.
4. Richard, J. et al. Discovery of a possibly old galaxy at z = 6.027, multiply imaged by the massive cluster Abell 383.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April 13, 2011.
5. Actually, the addition of time does not make star formation any more feasible. Since a nearby exploding star would be necessary to form a new star naturally, it stands to reason that the first stars—and therefore the galaxies that they inhabit—must have been intentionally created. See Thomas, B. Does a Distant Galaxy Show Star Formation? ICR News. Posted on icr.org March 29, 2010, accessed May 17, 2011.
6. Similarly, a whole galactic cluster was recently found in more distant space. See Thomas, B. Distant Galactic Cluster Should Not Exist. ICR News. Posted on icr.org May 21, 2010, accessed May 17, 2011. And Thomas, B. Quasars Quash Big Bang Assumption. ICR News. Posted on icr.org April 29, 2010, accessed May 18, 2011.

Image Credit: NASA, ESA, J. Richard (CRAL), J.-P. Kneib (LAM). Acknowledgement: Marc Postman (STScI).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175/

출처 - ICR News, 2011. 5. 24.

Brian Thomas
2011-03-22

은하 성단이 매우 잘못된 위치에서 발견되었다. 

(Galactic Cluster Found Far Out of Place)


       만약 복잡한 생물들이 장구한 세월 동안의 진화를 통해서 생겨났다면, 그리고 아래에 있는 퇴적지층은 장구한 세월 전에 쌓여진 것이라면, 그러면 복잡한 생물체는 진화되는 데에 충분한 시간을 가졌던 윗 지층에서만 존재해야한다. 그러나 복잡한 생물 화석들이 밑바닥 지층에서 발견된다면(1999년 이후 척추동물인 물고기도 초기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되고 있다), 생물 진화론에 대한 믿음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사실 그러한 경우는 지구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이제 새로 기술된 한 은하 성단은 우주론적으로 존재해서는 안 되는 곳에서 완전히 성숙한 형태로 발견되었다. 이것은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복잡한 생물들의 발견이 생물 진화론(biological evolution)에 도전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항성 진화론(stellar evolution)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거의 모든 생물 문(phyla, 생물들의 주요 카테고리)들이 유명한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출현하기 때문에, 복잡한 생물체는 화석 기록의 바닥에서 갑자기 완전한 형태로 출현하고 있다.[1] 이것은 다윈의 유명한 진화계통수와는 양립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이 나무를 뒤집어 놓는다면(캄브리아기의 폭발과 멸종으로 인한 생물종들의 감소로) 화석기록을 좀 더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2] 그러나 연구자들은 생물 진화론을 의심하는 대신에, 어떻게 진화가 그렇게도 빠르게 기적적으로 일어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이제 천문학자들은 성숙하고 완전히 진화된 은하성단을 초기의 미성숙한 우주를 나타낸다는 먼 우주의 끝에서 발견했다.[3] 그리고 천문학자들은 은하형성 모델과 모순되는 이러한 증거를 이론 물리학자들이 설명해줄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4]


천문학자들은 유럽우주국의 XMM-Newton 위성(아이러니하게도 뉴튼은 위대한 창조과학자들 중 한 사람이다[5])에 장착된 X-선 망원경을 사용하여 우연히 발견한 은하성단을 Astronomy & Astrophysics 저널에 게재하였다. 그들은 ”이러한 속성은 이 구조가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성숙한 은하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X-선 발광, 타원형 은하가 이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이전에 이미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6] 


성단에 있는 은하들은 모두 장구한 세월에 걸친 자연적 성숙을 거쳤던 것처럼 보였다. 연구책임자인 라파엘 고바트(Raphael Gobat)는 Discovery News에서 말했다. ”이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은하들의 진화 모델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원시성단과 이 성숙성단을 함께 적합시킬 수 있는 모델을 그들이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 흥미롭습니다.”[7]


사실, 생물들의 갑작스런 출현인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과 적합시키기 위해서 생물학적 진화론이 특별한 ‘가속 진화(accelerated evolution)’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 이 새롭게 발견된 적색 은하 성단을 자연주의적 편견 안으로 적합시키기 위해 어떤 것을 만들어내야만 하게 되었다. 우주가 어떻게 작동되고 어떻게 기원됐는지에 대해 우연히 저절로 이루어졌다는 자연주의적 사고방식만을 고집하는 그들은 틀림없이 모순되는 관측 사실로부터 그들의 사고방식을 구해내기 위해서 또 하나의 ‘자연적 기적(natural miracle)’을 발명해낼 것이다.  
 


References

1. Vertebrates are even known in Cambrian rocks, and their fossils look like today's living sea creatures. See Shu, D.-G. et al. 1999. Lower Cambrian vertebrates from South China. Nature. 402 (6757): 42-46. See also Shu, D.-G. et al. 2003. Head and backbone of the Early Cambrian vertebrate Haikouichthys. Nature. 421 (6922): 526-529.
2. Thomas, B. and F. Sherwin. 2009. Darwin's Withering Tree of Life. Acts & Facts. 38 (5): 16.
3. Skeptics often object when non-skeptics use the term 'evolution' in the context of cosmology. But since naturalist cosmologists routinely refer to 'stellar evolution' and the like, which is easily verifiable by running a Google Scholar search for the phrase, this objection is merely a hand-picked smokescreen.
4. This is not the first report of an out-of-place galaxy. See Coppedge, D. 2006. Mature at Birth: Universe Discredits Evolution. Acts & Facts. 35 (10).
5. Dao, C. 2008. Man of Science, Man of God: Isaac Newton. Acts & Facts. 37 (5): 8.
6. Gobat, R. et al. 2011. A mature cluster with X-ray emission at z = 2.07. Astronomy & Astrophysics. 526: A133.
7. Klotz, I. Oldest Galaxy Cluster Looks Like Modern-Day Kin. Discovery News. Posted on news.discovery.com March 9, 2011, accessed March 11, 2011.

 

*Clusters of galaxies exist at great distances where the BB predicts they should not exist: Galaxy clusters typically have between 100 and 1,000 gravitationaly bound galaxies. When astronomers began looking at the furthest galaxies, which must have been formed when the universe was young, they did not expect to find galaxies pulled together into clusters. But they did. 'The surprising thing is that when we look closely at this galaxy cluster,' said Raphael Gobat, lead author of an Astronomy & Astrophysics journal paper, 'it doesn't look young...' The official Hubble website reports that its very old stars and galaxies, 'makes the cluster a mature object, similar in mass to the Virgo galaxy cluster...' The Virgo cluster is not 10 billion years away; it's so close to us that we're in it. The Virgo cluster contains 2,000 galaxies including the Milky Way. So finding a cluster with the mass and age of the Virgo cluster, more than 10 billion light years from the earth is more than 'surprising'; it is another major failure of the big bang model's ability to predict the nature of the universe. (See too the MNRAS 2009.) And even further clusters will continue to be discovered. For example, the Jet Propulsion Lab announced discovery of another galaxy cluster, at a very high redshift of z = 5.3, comprising '400 billion suns' at a distance of '12.6 billion light-years away from Earth.'


* Mature galaxies exist where the BB predicts only infant galaxies: The big bang predicts that when telescopes peer especially far into outer space, they should see only infant galaxies. Why? Because if the universe is 13.8 billion years old, light traveling toward us for 13.4 billion years would show objects as they had existed in the early stage of the universe, long before the BB theory has claimed that mature and bright galaxies could posibly exist. Instead though, as RSR host Bob Enyart has been reporting for two decades, astronomers are repeatedly 'startled' and 'baffled' (per the journal Science) to observe that what actually exists is exactly what the big bang predicts should not exist. For many of the most distant (i.e., allegedly 'youngest') galaxies look just like the Milky Way and the oldest galaxies that are all around us! Just in time for our 2014 RSR big bang program, the Carnegie Observatories: 'discovered 15[more] massive, mature galaxies located where they shouldn't be: at an average distance of 12 billion light years away from Earth.' And in 2015, Caltech astronomers discovered Galaxy EGS8p7 at an astoundingly high redshift of 8.68 putting it apparently 13.2Bly away! And the Astrophysical Journal, which had previously reported z=11, in 2016 reported the huge and especially bright GN-z11 galaxy at z=11.1! Such discoveries prove wrong Neil deGrasse Tyson and his claim last week that we creationists cannot not make predictions, as any glance at our RSR Predictions and our confirmed predictions shows. In 2005 a cover story Science News stated, 'Imagine peering into a nursery and seeing, among the cooing babies, a few that look like grown men. That's the startling situation that astronomers have stumbled upon as they've looked deep into space and thus back to a time when newborn galaxies filled the cosmos. Some of these babies have turned out to be nearly as massive as the Milky Way and other galactic geezers that have taken billions of years to form.' Finally, in 1995, as NASA was preparing to publish their first Hubble Deep Field Image, as a biblical creationist, Bob Enyart predicted that NASA and the entire big bang community of astronomers, physicists and astrophysicists, would all be wrong, because the furthest galaxies would look just like nearby galaxies regarding apparent age. Learn more including here, here, here from the journal Science, and here from the journal Nature with their A galaxy far, far awa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025/

출처 - ICR News, 2011. 3. 1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004

참고 : 4595|3680|3979|4434|3933|3941|3365|4373|4255|3983|3697|4291|4006|4428|4429|4427|3708|3837|2607|3010|4698|4688|3141|774|2554|4265


미디어위원회
2010-02-19

우주의 종말은 예상보다 30 배 더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다. 

(Study Shows the Universe Is Closer to the End Than Expected)

by Brian Thomas, Ph.D.


      알려진 모든 계(system)들은 쇠퇴하고(degenerate) 있다. 금속들은 녹슬고, 음식은 썩으며, 꽃들은 시든다. 우주와 같은 거대한 것일지라도 결국은 멈춰지게 될 것이다.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질서를 유지하는 가용 에너지가 남아있는 것일까?

호주의 연구자들은 초대질량블랙홀(supermassive black holes)의 에너지 파괴 영향을 포함하여 새로운 평가를 하였다. 그들의 계산에 의하면, 우주는 작년에 게재되었던 유사한 평가보다 아마도 30 배 더 빠르게 정지될 것임을 가리키고 있었다.


천체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에 게재된 논문에서 공동 저자인 에간(Chas Egan)과 라인웨버(Charles Lineweaver)는 블랙홀(black holes)들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100 배나 더 공헌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주는 세속 천문학자들이 한때 생각했었던 것보다 적어도 한 자리 수 크기 이상으로 더 빠르게 멈춰지고 있다고 보고했다.[1]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우주 엔트로피(universal entropy, 우주의 무질서 정도)의 가장 큰 공헌은 초대질량블랙홀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이들의 증거는 작은 항성블랙홀(stellar black holes)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은하 중심에서 발견되어 왔다. 블랙홀은 에너지와 물질들의 질서 형태를 열로 변화시켜 흩어지게 함으로서 빠르게 무질서하게 만든다.   


에간과 라인웨버가 사용했던 몇 가지 가정들은 빅뱅 우주론에 의거한 것이지만, 계산된 엔트로피의 많은 부분은 온도와 부피를 측정 또는 평가하여 유도되어진 것이었다. 다른 많은 관측들은 빅뱅 이론을 붕괴시키고 있다.[2] 그리고 우주가 쇠퇴하고 있다는 사실은 진화론적 가정들과 모순되며, 성경적 창조론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라인웨버는 호주 국립대학의 언론 보도에서 말했다 : ”일반적인 견해와는 달리, 우리들이 주변에서 보고 있는 모든 복잡한 구조(은하들, 별들, 허리케인, 캥거루...)들의 유지는 우주의 엔트로피가 증가되는 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3] 모든 계(systems)들에서 질서도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는 오랜 기간 동안의 과학적 관측들은 질서도가 우연히 증가해왔었다는 진화론적 교리와 모순된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무기물이 복잡한 것들로 변했다는 진화론은 어떠한 비판도 허용되지 않고 내려왔다. 그래서 진화론에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엔트로피 과학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현재 우주는 자연적 과정을 통해서 태엽이 풀려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우주 외부의 어떤 원인에 의해서 태엽이 감겨졌던 때가 있었다고 추론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이것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라는 성경 기록과 잘 일치된다.


사실, 하늘이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라는 것은 이사야 51장 6절에 기록되어 있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사 51:6)  


에간과 라인웨버는 그들의 새 수치들이 우주의 종말까지 얼마의 시간이 남았는지를 재계산하기 위한 미래 연구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우주의 기원과 궁극적 운명에 대한 혼란을 초래할 것임에 틀림없다. 진화론자들은 우주가 언제 그리고 어떻게 시작과 종말을 고할 것인지는 확신하지 못하지만, 우주가 정지될 것이라는 것은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은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사 34:4), 그리고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마 24:29) 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벧후 3:13)에서 살게 될 것이다.       



References

[1] Egan, C. A., and C. H. Lineweaver. A Larger Estimate of the Entropy of the Universe. Astrophysical Journal. 710 (2): 1825-1834.
[2] Gish, D. 1991. The Big Bang Theory Collapses. Acts & Facts. 20 (6).
[3] Astronomers: The end is nigher than we expected.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press release, January 25, 2010.
[4] Morris, H. 1985. Does Entropy Contradict Evolution? Acts & Facts. 14 (3).
.Image credit: NASA

 

*참조 : 우주 엔트로피 기존 측정치의 30배 (2010. 2. 2. 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A%B0%EC%A3%BC-%EC%97%94%ED%8A%B8%EB%A1%9C%ED%94%BC-%EA%B8%B0%EC%A1%B4-%EC%B8%A1%EC%A0%95%EC%B9%98%EC%9D%98-30%EB%B0%B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265/

출처 - ICR News, 2010. 2. 9.


권진혁
2009-12-16

우주 기원론의 최근 동향 

(The Recent Trends of Cosmology)


요지 :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으로 대표되는 우주 기원론의 변화와 새로운 천문학적 발견을 살펴보고, 가속되는 우주론으로부터 발생하는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의 문제점을 검토한다. 또한 최근 천문학에서 가장 큰 난제로 떠오르고 있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를 펴지는 우주론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Abstract : The changes of the inflationary Big-Bang theory that has been the major cosmological theory since 1980 and the recent new astronomical discoveries are reviewed and the problems of the inflationary Big-Bang theory arising from the accelerating universe are discussed. Also, the possibility of solving the problems of the dark energy and the dark matter through the strectched universe theory is discussed.

 

Ⅰ. 서론

   인류는 지구상에 존재한 직후부터 광대한 우주의 기원과 구조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20세기 들면서부터 거대한 망원경을 사용하여 우리 은하계 뿐 아니라, 다른 은하계를 비롯하여, 퀘이사(quasar), 초신성(supernova), 그리고 은하의 충돌 등 다양한 특이현상도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게 되어 우주에 대한 지식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관측 천문학이 발달하면서 자연히 이론천문학과 관측천문학의 정밀한 비교가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그 결과 이 우주에는 이론적으로 필요로 하는 질량의 5~10%의 물질 밖에 관측되지 않음을 알게 되어 소위 ‘암흑물질(dark matter)'이 주요한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다. 암흑 물질이란 천문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존재할 것으로 믿어지는 어떤 물질을 일컫는 용어이다. 한때, 암흑물질은 블랙홀, 어두운 갈색 왜성, 질량이 매우 작은 뉴트리노 등으로 추측하기도 하였지만, 아직 어떤 주장도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누구는 암흑물질은 존재하지 않으며, 물리 법칙에 매우 미세한 차이가 있다고 보고 있기도 하다.

암흑물질의 문제 외에, 최근에는 우주의 팽창 속도가 점점 가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표준 빅뱅 이론이나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에 의하면, 태초의 대폭발 직후 높은 온도와 에너지가 우주에 가득하였던 시점에 우주의 팽창 속도가 가장 빨랐고, 그후 지속적으로 우주의 팽창 속도는 감소되어 왔다고 보았다. 이는 위로 던진 물체가 올라갈수록 점점 속도가 느려지다가 결국 정지하고 다시 땅에 떨어지거나, 아니면 초기 속도가 더 빠를 경우 계속 올라가되 속도는 점차 느려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최근의 먼 은하의 supernova type Ia를 이용해서 후퇴 속도를 관측한 결과 먼 은하일수록 후퇴 속도가 더 빠름을 발견하였다. 이는 우주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빨리 팽창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마치 위로 던진 물체가 올라갈수록 저절로 점점 빨라진다는 것과 유사하다. 우주 팽창 또는 은하 후퇴속도가 점점 빨라지려면 우주 속에 스스로 에너지를 생성하는 어떤 메커니즘이 존재하여야 한다. 위로 던진 물체가 점점 빨라지려면 로케트처럼 내부에 에너지를 밖으로 뿜으면서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우주팽창을 가속시키는 이 ‘알 수 없는 에너지’를 ‘암흑에너지(dark energy)'라고 부르고 있다. 문제는 암흑 에너지는 우주를 스스로 팽창하게 하는 ’negative energy'이지만, 지금까지 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보존법칙을 정면으로 위배한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1924년 에드윈 허블(Edwin Hubble)이 은하의 후퇴를 관측하는데 성공하여 허블의 법칙이 세워진 이후, 지금까지 더욱 정교하고 많은 관측 데이터가 쌓여졌지만,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하겠다. 혹자는 천문학은 아직 과학적 근거도 희박하고 관측되지도 않은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암흑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한다. 배리 파커는 빅뱅 이론의 문제점으로 체계적으로 지적하여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1]


Ⅱ.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The Inflationary Big Bang Theory)

1979년 알렉세이 스타로빈스키(Alexei Starobinsky)는 처음으로 semi-realistic inflationary model를 제시하였다.[2] 이 모델은 지평선 문제나 편평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제시된 것은 아니었고, 상당히 복잡하였다. 한편, 표준 빅뱅 이론이 우주 기원론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도중에 발생한 지평선 문제(horizon problem)와 편평도 문제(flatness problem)을 해결하기 위하여 당시 스탠포드 대학의 앨런 구스(Allan Guth)는 1981년에 ‘Inflationary Big Bang' 이론을 제출하였다.[3] 지평선 문제란 초기의 우주가 균일하고 등방성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주는 거대한 초은하단(super galaxy cluster)이나 거대 공동(void)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둘 사이에는 모순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초기 우주가 균일하고 등방성이었다면 대폭발 이후에도 은하들의 밀도가 등방성이고 균일하여야 하는데 실제 관측되는 우주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평면도 문제란 약 120억년 이전에 우주가 대폭발을 일으켜서 오늘에 이르렀다면, 우주의 평균 에너지 밀도는 매우 정교하게 튜닝(tuning)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우연히 이렇게 맞춰질 확률은 10-50 정도이며, 이는 거의 제로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구스는 우주가 빅뱅 매우 초기에 어떤 상전이(phase transition)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절대온도 28K 이하로 초냉각 상태로 들어서면 위의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연구하였다. 바로 직후 우주는 그 크기에 있어서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팽창하게 되었다고 보았다. 이러한 시나리오에 대한 물리학적 뒷받침으로써 그는 소립자 작용에서의 대통일장 이론(grand unified model)을 사용하였다.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이 제안된 이후, 여러 가지 자체 문제들이 발견되어 지금까지 다양한 새 인플레이션 이론들이 발표되었다. 비록 지금까지도 많은 교과서와 과학서적에서 초극저온 가진공(fals vacuum) 상태 속에서 우주가 지수함수적으로 급격한 팽창을 일으켰다는 초기 이론이 소개되고 있지만, 이 지수함수적 팽창이라는 것은 사실상 틀린 것이다. 안드레이 린데(Andrei Linde)는 이 문제를 ‘New inflationary 이론’으로 해결하였다.[4] New inflation model에 의하면, 인플레이션 초기에 우주는 평형 상태에 존재하지 않아도 되었다. 하지만 이 New inflationary theory는 우주가 인플레이션 초기에 다시 붕괴되어버리거나 불균일도가 너무 커져서 아예 인플레이션 그 자체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그림 1. Chaotic inflation 이론에서 나타나는 스칼라 장의 변화. 여러 개의 뾰족한 지점들에서 여러 번의 inflation Big Bang이 일어난다고 본다.(From 'Inflationary Cosmology', lecture notes of Andrei Linde, 2008)

New inflationary theory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Chaotic inflation scenario' 라는 새로운 인플레이션 이론이 제시되었다.[5] 이 이론에 의하면, 초기 우주의 열적 평형이나 인플레이션의 초기 조건 같은 제약들은 사라지게 된다. 대신에 무한히 계속되는 자체 발생과정(self-reproduction process)이 우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될 수 있다. 이 혼돈 인플레이션 이론에 의하면, 과거의 표준 빅뱅이론이나 구스의 옛 인플레이션 이론은 전혀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우주는 인플레이션 과정에 우주의 여러 영역에서 수많은 아들 우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이 과정은 무한히 계속되기 때문에 끝없는 반복적인 과정이 된다. 린데는 이것을 ‘eternal inflation' 이라고 불렀다.[6]

앞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은 그 자체가 내부 문제들로 인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구스의 초기 인플레이션 이론은 이미 거의 폐기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7] 그렇다고 해서 옛 인플레이션 이론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제시된 혼돈 인플레이션 이론은 무한한 자체 발생과정에 의해서 수많은 우주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설인데, 이는 검증될 수도 없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기도 어려운 하나의 시나리오 그 자체라고 볼 수도 있다.


Ⅲ. 가속하는 우주

1924년 에드윈 허블이 은하의 움직임을 측정하고,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이전까지 뉴턴과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우주가 정지한 상태에 있다고 믿었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개발한 일반상대성 이론의 방정식이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을 함축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고의적으로 ‘우주 상수’를 삽입하여 정적 우주를 만들려고 하였다. 그 이후에 그는 이것을 자신이 저지른 최악의 실수였다고 하였다.  

그림 2. Type Ia supernovae의 광도변화 곡선. (a)시간에 따른 절대 광도의 변화 곡선, (b)변환된 광도 곡선(From Saul Perlmutter, Physics Today, Apr. 2003)

팽창 우주론은 시간을 거꾸로 생각해보면 필연적으로 과거에는 우주의 크기가 매우 작았고, 거의 한 점으로까지 수축되었을 것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즉, 과거 태초에 우주는 매우 높은 온도와 밀도를 갖는 불덩어리가 ‘대폭발’을 일으켜 팽창하면서 냉각되어 오늘날의 우주가 되었다는 ‘대폭발 이론’이다. 앞에서 언급되었듯이, 표준 대폭발 이론은 자체 문제점으로 인해서 폐기되고, 인플레이션 우주론이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이론도 계속 변화하여 최근에는 혼돈 인플레이션 이론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관측 천문학이 고도로 발달하면서 매우 먼 거리의 은하의 후퇴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1938년에 발터 바데(Walter Baade)는 초신성이 우주의 팽창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후보라는 것을 지적했지만, 관측 기술의 미비로 당시에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 스펙트럼에 수소 라인이 없는 type I 초신성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615nm의 실리콘 스펙트럼이 있는 type Ia가 매우 우수한 ‘standard candle'로 떠올랐다.[8]

그림 3. 적색편이(z) 값과 관측광도의 관계. Vaccum energy를 가정했을 때의 가속하는 우주 모델과 일치한다.(From Saul Perlmutter [7])


Type Ia 초신성을 이용해서 수억 광년이상 떨어진 먼 은하의 후퇴 속도를 측정한 결과, 그림 3에 나타난 것처럼 우주의 팽창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우주의 팽창이 가속하려면 이에 필요한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암흑에너지(dark energy)'라고 하며 공간 속에 내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주배경복사(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 CMBR)와 type Ia 초신성으로부터 측정한 데이터에 의하면, 현재 우리의 우주는 70%가 암흑에너지이고, 암흑물질(dark matter)이 26%, 보통의 물질이 3.5%, 전자기파가 0.005%로 구성되었다고 본다.[9]

문제는 실제로 확인할 수 없는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이 거의 우주의 96%를 구성한다면, 이들의 실체는 무엇이고, 과연 인플레이션 이론은 이런 사실을 이론 속에 함축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우주 자체가 팽창을 가속시키는 내재적 원인을 내포하고 있다면, 과연 인플레이션 빅뱅이 필요한 것인지도 의문이다.


Ⅳ. 펴지는 우주론과 가속하는 우주

펴지는 우주론은 우주 기원에 관한 창조론적 관점의 하나를 보여준다.[10] 펴지는 우주론에 의하면, 우주의 시작은 신적 설계에 의한 초기 우주의 탄생과 뒤이은 시공간의 펼침으로 요약된다. 생명체의 시작이 생명체의 모든 정보를 담은 설계도인 DNA로부터 출발하여 세포분열을 통하여 그 크기가 커지고 구체적인 형태가 구현되듯이, 우주도 초기의 정밀한 설계와 정보가 들어 있는 ‘씨앗 우주’로부터 출발한다고 본다. 이 씨앗 우주는 현재의 시공 4차원보다 높은 차원에서 창조되었다고 가정되며, 우주의 시공의 크기가 펼쳐지는 과정은 높은 차원에서 시공 4차원으로 내려오는 과정에 펼쳐진다고 본다. 이러한 시공의 펼침을 통하여 발생하는 몇 가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시간의 등가원리

시간의 창조 문제에 있어서 일종의 시간 등가 원리가 성립할 수 있다. 즉, 우주의 실제 나이(real age)와 겉보기 나이(apparent age)는 동등하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최근에 우주가 창조되었다고 하더라도, 즉 실제 나이가 젊더라도(실제 나이), 창조의 과정을 통해서 시간의 펼침 현상 때문에 창조된 직후의 우주는 매우 오래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겉보기 나이). 아담이 창조된 직후 성년의 나이를 갖는 것처럼, 우주도 창조된 직후 완전히 기능하는 우주가 되기 위해서는 매우 오래된 겉보기 나이를 나타내게 된다.

이 시간의 등가 원리는 펴지는 우주론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 중의 하나이며, 천문학적 관측 시간과 창조의 시간에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2. 창조 시부터 기능하는 성년 우주

펴지는 우주론의 중요한 결과 중의 하나는 우주는 처음부터 기능하는 성년우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은하들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회전이 초기조건으로 부여되었으며, 각각의 은하들의 회전은 서로의 상관성이 없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또한 우주의 대규모 구조도 처음부터 초기조건으로 부여되었다. 꽃의 구조를 보면, 꽃잎이 겹겹이 있고, 그 사이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이 구조는 봉오리 때부터 존재하다가 꽃이 피는 과정에서 크기만 커졌듯이, 하나님이 ‘씨앗 우주’ 속에 우주의 대규모 구조의 원형을 만들어 두고 이것이 펼쳐지는 과정에서 그 크기가 커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많은 관측 자료를 축적하고 있는 태양계의 기원도 사실 아직 정확하게 풀지 못하고 있다. 성운설, 운석설 등 수많은 태양계 기원론 모델이 나왔지만 모두 근본적인 자체 모순 때문에 폐기되었고, 정설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펴지는 우주론은 태양계의 기원에 대해서도 지구의 생명 유지에 최적의 상태로 태양을 비롯한 행성계가 설계되었고, 펼쳐지는 창조의 과정을 통해서 초기조건으로 시작하였다고 본다.


3. 빛의 속도의 변화

펴지는 우주론의 또 다른 중요한 결과는 우주의 시공간이 ‘펼쳐지는’ 과정, 즉 창조의 과정 속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성질이 변하기 때문에 시공간의 성질에 의해서 결정되는 별빛의 속도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높은 차원에서 창조된 ‘씨앗 우주’는 작을 뿐 아니라, 그 시공간의 성질도 현재와는 상당히 달랐을 것이므로 별빛의 속도가 차이나는 것은 당연하다. 씨앗 우주 속에서는 별빛의 속도는 매우 빠르고, 우주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으므로 별빛이 우주 공간 전체를 짧은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조건을 지닌 상태로 낮은 차원인 시공간 4차원으로 펼쳐지게 되면 빛의 속도가 감소하게 되지만, 모든 별빛은 자신의 별로부터 출발하였기 때문에 별빛의 별의 정보를 모두 지니게 된다. 즉, 천문학자들이 별빛을 보고 연구하는 결과는 진실하며, 실재하는 별에 대한 정확한 물리적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일단 우주가 펼쳐지는 과정 즉 창조의 과정이 끝나면, 우주의 시공간의 구조는 더 이상 변하지 않으며, 별빛의 속도는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처럼 절대 상수가 된다. 즉, 현재의 별빛의 속도는 변하지 않는 절대값이 되는 것이다.


4. 방사능 붕괴속도의 변화

펴지는 우주론의 결과 중 앞에서 말한 빛의 속도의 변화는 곧 방사능 붕괴 속도의 변화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빛의 속도 c는 물리학의 가장 중요한 상수로써 방사능 붕괴 속도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우주가 펼쳐지는 과정에서 빛의 속도가 변한다는 것은 방사능 붕괴 속도가 변한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가 된다. 즉, 과거 우주가 펼쳐지는 과정에서는 빛의 속도가 현재보다 매우 빨랐다면, 방사능 붕괴 속도도 매우 빨랐을 것이 분명하다.

로버트 젠트리 박사의 방사능 할로에 대한 실험적 연구는 상당히 흥미로운 결과를 제공한다. 자연적으로 천천히 일어나는 마그마의 냉각속도에서는 형성이 불가능한 방사능 할로들이 실제로 화강암 속에서 많이 관찰된다는 것은 기존의 방사능 이론으로 해석이 어렵다.

1997년부터 8년에 걸친 방사성 동위원소와 지구연대에 대한 폭넓은 연구(RATE ;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결과에 의하면, 최근의 과거에 방사능 붕괴가 매우 높은 비율로 가속화되었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있다. RATE 연구 결과에 의하면, 높은 비율의 방사능 붕괴비율은 곧 다량의 방사능과 열의 누출을 수반하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문제였다. 제시된 이론은 러셀 험프리(Russel Humphrey)의 ‘cosmological cooling'이었는데, 이 이론은 방사능 붕괴가 일어날 경우 우주의 공간이 매우 빠른 속도로 팽창함으로써 열의 누적을 방지했다는 것이다. 방사능 붕괴와 동시에 시공간의 팽창은 곧 씨앗 우주의 펼침 과정에 해당한다. 공간의 팽창 뿐 아니라, 시간이 팽창하기 때문에 방사능 붕괴 시 발생하는 열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된다.


5. 허블의 법칙

펴지는 우주론에서 우주가 펼쳐지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거리가 우주의 중심 영역에 비해서 가장자리가 거리에 비례하여 더 많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빛의 파장의 적색편이도 거리에 비례하여 늘어나게 된다. 이 현상은 곧 파장을 이용하여 거리를 알 수 있는 허블의 법칙과 동일한 것이다. 즉, 허블의 법칙은 대폭발의 결과 나타나는 우주의 팽창이 아니라, 우주가 펼쳐지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나타나는 법칙이며, 허블의 법칙의 진실성은 그대로 불변임을 알 수 있다.
 

6. 가속하는 우주

펴지는 우주론에서는 작은 크기의 씨앗우주가 차원 축소를 통하여 현재의 우주로 펼쳐지는 과정에서 우주의 중심보다는 가장자리로 갈수록 펼침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은하의 후퇴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실제로 그 은하가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공간의 펼침과 함께 발생한 빛의 파장 변화, 즉 적색편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즉, 적색편이는 은하의 후퇴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공간 펼침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되어 우주 창조의 흔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먼 은하의 가속하는 현상은 펼침을 통한 우주 창조의 하나의 증거하고 볼 수도 있다.


7.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

본래 암흑에너지(dark energy)라는 개념은 우주가 스스로 점점 가속 팽창하기 때문에 이 가속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칭하기 위하여 고안된 것이다. 실제로 우주 속에서는 우주를 가속시키는 에너지가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우주 공간 즉 진공 속에 이러한 관측되지 않는 암흑에너지가 내재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펴지는 우주론에 의하면, 우주가 가속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펼침의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암흑에너지라는 것은 원래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즉, 우주는 암흑에너지에 의해서 현재 가속 팽창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펼침의 결과 가속 팽창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암흑물질도 동일한 원리로 설명된다. 천문학적으로 현재 우주 속에는 은하들을 평형 상태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질의 5~10%만 관측된다. 나머지 90~95%는 전혀 발견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암흑물질이라는 이상한 형태의 물질이 우주 속에 가득 차 있을 것으로 가정되고 있다. 그러나 펴지는 우주론에 의하면, 씨앗우주는 평형상태에서 창조되었지만, 펼침 이후의 현재는 시공의 펼침 현상에 의해서 우주의 대부분은 허공이며 물질이 없다는 것이다. 즉, 암흑물질이라는 이상한 물질은 원래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Ⅴ. 결론

인플레이션 대폭발 이론의 다양한 변이 이론들과 최근 관측되고 있는 가속하는 우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몇 가지 풀리지 않고 있는 문제들을 지적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주 기원에 관하여 가장 폭 넓게 받아들여지고 있었던 인플레이션 이론은 표준 대폭발 이론의 지평선 문제와 편평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시되었지만, 여전히 자체 모순이 있어서 New inflationary model로 바뀌고, 최근에는 Chaotic inflationary model로 바뀌고 있다.

둘째, 가속하는 우주는 우주의 90~95%가 실제 관측되지 않고, 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로 구성되어 있음을 가정한다.

셋째, 인플레이션 이론을 포함해서 현재의 우주론은 가속하는 우주를 설명하는데 근본적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즉,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우주론도 하나의 단순한 가설의 수준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넷째,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이 이토록 많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 지식에 어떤 중요한 것이 미비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즉, 새로운 과학적 지식이 발견되면 우주에 대한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우주와 우주의 기원에 대한 우리의 이해의 수준은 여전이 암흑시대(dark age)에 있다고 보아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다섯째, 현재의 우주론은 근본적으로 자연주의적 가설에 의존하고 있다. 만약, 신적 창조에 의하여 우주가 존재하게 되었다면, 자연주의적 가설은 근본적으로 틀리게 될 수밖에 없다. 신적 창조는 과학의 범주 밖에 있지만, 불가능한 영역에 있다고 볼 수는 없다.

이러한 자연주의적 우주기원론의 모순점에 비하여, 창조의 관점에서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고자 시도하는 '펴지는 우주론'에 의하면, 가속하는 우주와 암흑물질은 창조의 흔적으로 해석되며, 우주 창조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으로 보인다. 물론 창조 그 자체는 신의 존재와 더불어 과학의 영역 밖에 있으며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반대로 자연과학으로 창조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과학이 현상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모델을 찾는 것이라면, 펴지는 우주론은 현재 우주론에서 부딪치고 있는 가속하는 우주, 암흑에너지, 그리고 암흑물질을 잘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창조론적 우주기원론으로서 충분한 검토의 여지가 있다고 보인다.



참고문헌

 [1] 배리 파커 지음, 김혜원 옮김, 대폭발과 우주의 탄생, 전파과학사, 1999.
[2] A. A. Starobinsky, JETP Lett. 30, 682 (1979); Phys. Lett. 91B, 99 (1980).
[3] A. Guth, Phys. Rev. D23, 347 (1981).
[4] A. D. Linde, Phys. Lett. 108B, 389 (1982); A. Albrecht and P. J. Steinhardt, Phys. Rev. Lett. 48, 1220 (1982).
[5] A. D. Linde, Phys. Lett. 129B, 177 (1983).
[6] A. Linde, ”Prospects of Inflationary Cosmology” (1996).
[7] A. Guth, ”Time since the beginning,” ASP Conference Seires, V. 245, pp.1-22 (2001).
[8] Saul Perlmutter, ”Supernovae, dark energy, and the accelerating universe,” Physics Today, pp.53-60 (Apr. 2003).
[9] B. K. Kiong, K. Kalaivani, R. Ansar, 'Dark energy and the accelerating universe,'
[10] 권진혁, ”씨앗우주 창조론-창조와 시간의 해답을 찾아서” 창조 140호, 2004.



출처 - 2009. 10. 10.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790

참고 : 2464|4291|4255|4003|3983|4009|4006|4370|4595|4698|4427|4404|4373|4031|4018|3979|3952|3941|3933|3837|3821|3723|3708|3697|3680|3010|4428|4429|3365|5570|5552|5543|5487|5449|5325|5324|5236|5302|5290|5289|5221|5213|5201|5106|5156|5079|5078|5080|4727|5881|5877|5871|5849|5829|5807|5781|5805|5677

Headlines
2009-08-17

암흑에너지는 영원히 알 수 없을 것이라고 한 우주론자는 말한다. 

(Cosmologist Has a Sobering Thought 

: We Are Forever in the Dark About Dark Energy)


      한 과학자는 표준 우주론 모델(standard model of cosmology)에 대해 진솔한 고백을 하고 있었다. 그는 스스로에게 그리고 세상에 대해, ”우리는 암흑에너지(dark energy)에 대해서 영원히 암흑 가운데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New Scientist(2009. 8. 3) 지의 한 글에서 옥스퍼드 대학의 페드로 페레이라(Pedro Ferreira)는 현대 우주론자들의 주장들을 신뢰할 수 없도록 하는 가정들의 악순환(vicious circle of assumptions)을 공개하였다. 시공간의 기하학, 암흑에너지의 진화, 우주상수(cosmological constant, lambda)가 가속을 나타내는지 아닌지 유무 등을 알지 못한다면, 하나의 평탄한 우주(flat universe)를 가정하는 데에 어떠한 기초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시공간의 기하학(geometry of space-time)을 명확히 설명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우리는 악순환에 빠져 있는 것이다. 우주의 기하학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암흑에너지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암흑에너지가 얼마나 많이 그곳에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기하학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다른 하나를 알지 못하면서 하나를 알려고 하는 것은 헛된 시도이며, 엉망진창을 만드는 처방인 것이다.

이러한 최근의 결과들은 엄숙한 것이었다. 금세기의 위대한 발견인 평탄한 우주라는 생각으로 개종을 강요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우주를 안다는 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으리라는 예감이 든다.

페레이라는 COBE, WMAP, 다른 관측 장비들, 그리고 표준 우주모델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였던 연구들 뒤에 숨어있는 과대선전을 폭로하고 있었다. 그는 우리가 실제로 아는 것이 얼마나 없는지에 대해 ”잔인하도록 정직”했다. 그는 우주가 평탄하다는 개념으로 나의 신념을 흔들었던 새로운 발견에 대해서 말했다. 그는 조심스런 낙관론적인 문장으로 그의 고백을 끝맺고 있었다. ”행복하게도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은 아니다. 새로운 실험은 우주의 깊은 곳까지 탐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는 말했다. 새로운 탐사와 작은 프로젝트들은 ”우리의 무지를 조금씩 벗겨낼 것이다.' 시공간의 기하학을 다룰 수 있게 되는 일은 ”원래 생각했었던 것보다 조금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주론자들은 우주에서 가장 큰 과장광고의 제작자들이다. 얼마나 많은 책들이 우주론의 황금시대를 홍보하기 위해 쓰여졌는가? 얼마나 많은 강연들이 행해졌는가? 얼마나 많은 눈부신 천체 관측들이 선전되었는가? 페레이라는 빅뱅설의 문제점을 솔직히 우리에게 말해준 유일한 과학자가 아니다. (e.g., 11/02/2002).
   
일부 숙련된 영상 기술자들은 악순환을 예술작품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 그러나 논리의 땅에서 그것들의 결점들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가정들에 대해서는 눈감아버리는 습관이 있다. 암흑의 재료에 화려한 도색을 한 빅뱅 구형 세단을 팔려는 세일즈맨들의 커다란 목소리들을 크리스천들은 신뢰해서는 안 된다. 이제 그들 중 한 명이 그 차의 효율성이 매우 의심스럽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그 차는 심지어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주를 안다는 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참조 : 암흑물질 (2009. 7. 30.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705558

암흑물질 이론 뒤집을 현상 발견 (2012. 5. 6. 사이언스타임즈)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60851

은하계 도는 거대 ‘구조물’ 발견…암흑물질 존재 의문 (2012. 5. 2.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02601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908.htm#20090803a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9. 8. 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698

참고 : 4688|4614|4427|4404|4031|4018|4373|3983|3933|4595|3697|4428|4429|4042|4434|4291|4255|4003

Brian Thomas
2009-05-06

우리 은하는 우주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 과학은 암흑에너지에 대해 아직도 암흑이다.

 (Science Still in the Dark about Dark Energy)


      진화 천문학자들은 하나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우주는 줄곧 증가하는 율로 (가속) 팽창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일반상대론(general relativity)이 정확한 우주 모델이라면, 그리고 우주가 직접적으로 탐지될 수 있는(원자와 빛처럼) 물질과 에너지들로 구성되어있다면, 그 팽창은 느려져야만 할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우주에 존재하는 에너지 밀도의 75%는 암흑에너지(dark energy)로서 존재한다”라는[1] 이론을 제시함으로서, 이 문제를 정리하였다. 이 탐지할 수 없는 암흑에너지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모델을 천문학적 관측들과 적합하도록 해주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암흑에너지는 그 자체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암흑에너지는 근본적인 입자들로 설명될 수 없다....그것은 직접적으로 측정될 수 없는 어떤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일찍이 보아왔던 그 어떤 것과도 같지 않은 성질들을 가지고 있다...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암흑에너지에 대해서 아직도 암흑이다.”[2] 주류 우주론자들의 요구에 의해, 수백만 달러의 정부 예산이 암흑에너지를 탐지하고 특성을 발견하기 위하여 쓰여지고 있다. 추정되는 암흑에너지는 단지 표준 우주모델이 작동되도록 요구되는 가정들(assumptions)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 가정들 중 하나는 ”코페르니쿠스 원리(Copernican principle)”이다. 이 원리는 우주는 가장자리도 없고, 중심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원리는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는 없으며, 지구의 위치는 특별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원리가 거부된다면, 표준모델에서 사용되는 같은 일반상대성 이론 방정식은 하나의 중심과 가장자리들을 가지는 우주를 설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같은 천문학 방정식들에 이 경계를 가진 우주를 도입할 때, 암흑에너지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해결책을 받아들이는 것은 지구가 우주 전체에서 매우 특별한 곳에 위치한다는, 그래서 매우 독특한 위치에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
 
진화 과학자들에게 이 개념은 저주(anathema)이다. ”사실 우리의 지구가 우주에서 특별한 장소에 위치할 수 있다는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은 많은 진화 과학자들에게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 세계의 몇몇 소수 물리학자들은 이 개념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2] 흥미롭게도 창조 물리학자인 러셀 험프리(D. R. Humphreys) 박사는 1994년에 이렇게 말했었다 : ”만약 우리가 우주의 중심에 가까운 어떤 위치에 존재한다면, 우연히 그러한 위치에 있게 되었을 같지는 않다. 그것은 분명한 목적을 갖고 위치하는 것일 것이고, 따라서 무작위적이고 무목적성의 지배를 받는 우주를 믿기 선호하는 오늘날 대부분의 이론가들에게는 불쾌한 일이다.”[3] 우주의 팽창을 수학적 식으로 나타낸(허블의 법칙으로 유명한) 에드윈 허블(Edwin Hubble) 자신도 ”독특한 위치의 공포를 피하기 위해(to escape the horror of a unique position)” 방정식에 한 용어를 추가했다고 표현하였다.[4]
 
2009년 4월 Scientific American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은 우주가 중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지지하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었다. 저자들은 지구가 특별한 우주 공동(cosmic void) 안에 있는 것처럼 보임을 인정하였다.[5] 또한 은하 성단들의 양자화된 적색편이(quantized redshifts)들로부터 '은하들은 우리의 은하수(Milky Way Galaxy) 둘레에 고르게 간격을 유지하는 구형 껍질에” 존재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6, 7] 지구는 우주의 중심으로부터 10만 광년 이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위치에 지구가 우연히 존재할 확률은 1/1,000,000,000,000 정도로 극히 작다는 것이다.[6] ”만약 우리가 텅빈 공동의 중심에 위치한다면”, 그리고 만약 이 공간이 우주의 중심이라면, 신화적인 암흑에너지의 필요는 사라져버리는 것이다.[8]  


한 선도적인 세속 과학자는 경계를 가지는 우주의 중심 근처에 지구가 존재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데이터들을 따라가고 있는 중이다. 창조 우주론자들은 이미 그렇게 해오고 있었지만 말이다.[9, 10] Scientific American 지도 온라인 비디오에서 ”우리의 우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점점 더 기묘한 것처럼 보인다”는[8] 것을 인정하였다.


그러한 ‘기묘함(oddities)’들은 진화론적 견해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 하나의 질문이 남는다.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셨던 특별한 곳에 지구를 위치시키시고, 하늘을 '펼치셨던(spreads out)' 하나님의 말씀과[11] 일치되는 모든 관측 데이터들을 과학자들은 이제 받아들이고 따를 것인가? 라는 것이다.   



References

[1] Frieman, J. A., M. S. Turner, and D. Huterer. 2008. Dark Energy and the Accelerating Universe. Annual Review of Astronomy and Astrophysics. 46: 386.
[2] Clifton, T., and P. G. Ferreira. April 2009. Does dark energy really exist? Scientific American.
[3] Humphries, D. R. 1994. Starlight and Time.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19.
[4] Hubble, E. 1932. The observational approach to cosmology. Oxford: The Clarendon Press, 59.
[5] This void has been referred to as a cosmic bubble. See Thomas, B. Bursting Big Bang’s Bubble.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10, 2008.
[6] Humphries, D. R. 2002. The Battle for the Cosmic Center. Acts & Facts. 31 (8).
[7] The Sloan Digital Sky Survey results at sdss.org show galaxies in superclusters as well as in concentric spheres.
[8] Is Dark Energy an Illusion? Scientific American online video. Posted on sciam.com, accessed March 31, 2009.
[9] Humphreys, D. R. 2008. New time dilation helps creation cosmology. Journal of Creation. 22 (3): 84-92.
[10] Hartnett, J. 2008. Starlight, Time, and the New Physics. Powder Springs, GA: Creation Book Publishers.
[11] See Isaiah 40:22. A biblical worldview does not require that earth be near any center of the universe, but it would certainly be consistent, considering that earth is the central focus of God’s activity as revealed in Scripture.


*참조 : 은하 11만개, 상세 은하 지도 완성 (우리 은하는 중심부에 위치)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559527
(2009. 4. 6. 중앙일보)

은하 11만개, 상세 은하 지도 완성돼 (2009. 4. 6. 팝뉴스)
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cate_code=1800&article_id=200904061122411400

 

* Amassing evidence suggests the universe may have a center: The most extensive observational evidence ever collected in the history of science is indicating that the universe may have a center. Yet intense philosophical bias, described as 'embarrassment' by Feynman, makes it difficult for belief-driven theorists like Lawrence Krauss to objectively evaluate the evidence as presented by many secular and creationist astrophysicist and cosmologists who have documented the quantized redshift of one million galaxies suggesting that these exist in preferred distances and concentric shells out from the center of the universe. This data comes from many sources including the constantly updated:
- Sloan Digital Sky Survey maps (see image), and
- 1974, Proceedings of the 58th Int'l Astronomical Union Symposium, Fine Structure within the Redshift
- 1990, Nature, Large-scale distribution of galaxies at the Galactic poles
- 1996, Astronomy and Astrophysics, Redshift periodicity in the Local Supercluster
- 1997, Journal of Astrophysics and Astronomy, Quantized Redshifts: A Status Report
- 2002, Sandia Nat'l Labs physicist Russell Humphreys, wrote in the peer-reviewed Journal of Creation, '...redshift quantization is evidence (1) against the big bang theory, and (2) for a galactocentric cosmology...'
- 2004, The journal Spacetime & Substance at Cornell University's arxiv.org, Large Scale Periodicity in Redshift Distribution
- 2006, Physics of Particles and Nuclei Letters at Cornell's arxiv.org, On the investigations of galaxy redshift periodicity
- 2008, Astrophysics and Space Science journal, creationist John Hartnett and Koichi Hirano, Galaxy redshift abundance periodicity from Fourier analysis, 318(1, 2):13–24
- 2009, 2nd Crisis in Cosmology Conference, Astronomical Society of the Pacific,Fourier Analysis of the Large Scale Spatial Distribution of Galaxies in the Universe, Dr. John Hartnett
2010,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physics professor John Hartnett, Where are we in the universe? in Journal of Creation
- 2014, Our Galaxy near the centre of concentric spherical shells of galaxies?, Prof. John Hartnett (various secular physics and astrophysics journals have published Dr. Hartnett's work)

A creationist cosmology in a galactocentric universe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1/j19_1_73-81.pdf

Our galaxy is the centre of the universe, ‘quantized’ redshifts show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70

Dark matter and a cosmological constant in a creationist cosmology?
http://creation.com/dark-matter-and-a-cosmological-constant-in-a-creationist-cosmology

The Milky Way Galaxy: young at hear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1/j19_1_97-106.pdf

Where are we in the universe?
http://creation.com/images/pdfs/tj/j24_2/j24_2_105-107.pdf

Is the ‘Fingers of God’ effect evidence for a galactocentric universe?
http://creation.com/images/pdfs/tj/j22_2/j22_2_75-78.pdf

Cosmological expansion in a creationist cosmology
http://creation.com/images/pdfs/tj/j19_3/j19_3_96-102.pdf

은하계 도는 거대 ‘구조물’ 발견…암흑물질 존재 의문 (2012. 5. 2.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02601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607/

출처 - ICR, 2009. 4. 28.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614

참고 : 4042|4427|4404|4031|4373|4018|4006|3983|3933|3708|4208|4595|4428|4429|3697|2464|914|5302|5236|5324|5325|5449|5487|5543|5552|5570|5630|5677|5781|5805|5807|5829|5849|5868|5871|5881|5887|5908|5921|5953|6005|6014|6019|6046|6084|6086|6101|6117|6130|6139|6154|6155|6185|6219|6259|6262|6279|6281|6294|6301|6334|6339|6344|6348|6359|6367|6375|6377|6395|6404|6427|6428|6478|6498|6502|6518|6565|6577|6578|6596|6601|6616|6631|6651|6654|6656|6658|6662|6666|6667|6672

미디어위원회
2009-04-15

초기 거대 은하들은 우주론자들을 기절시키고 있다. 

(Early Large Galaxies Stun Cosmologists)

David F. Coppedge


      2009. 4. 2. - 우주론(Cosmology)은 해결해야하는 일종의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을 그 자체에 가지고 있다. 일부 초기 은하들은 예상과는 반대로 오늘날의 은하들만큼 거대하게(더 크지는 않더라도) 나타나고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하와이의 수바루(Subaru) 망원경을 사용하여 빅뱅 후 50억년 정도로 평가되는 5개의 은하 성단들을 조사하였다. Nature News(2009. 4. 1) 지에 게재된 이 연구에 대한 보도는 이 발견이 얼마나 혁명적인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  

▶ 은하(galaxies)들은 합병을 통하여 느리고 점진적으로 성장하였다는 은하들의 형성과 진화에 대한 기존 모델들을 그 발견은 완전히 뒤집어엎을 수 있다.

▶ 그들은 각 성단들에서 가장 큰 은하 집단을 계산하였다. 그리고 놀랍게도 고대의 은하들은 오늘날의 우주에 있는 동등한 성단 내의 가장 큰 은하들만큼이나 크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 느리고 오랜 성장을 예측하는 은하 형성 모델들에 기초하여, 고대의 은하들은 오늘날 은하의 단지 1/5 정도로 훨씬 더 작아야만 했다.

▶ ”예측했던 것과 보고 있는 것이 완전히 틀리다는 것, 그것이 우리가 놀라는 이유이다.” 영국 버큰헤드(Birkenhead)에 있는 리버풀 존 무어즈 대학(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의 크리스 콜린스(Chris Collins)는 말한다.

▶ ”우리는 이제 은하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한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전 논문의 책임 저자인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Hebrew University)의 데켈(Avishai Dekel)은 말한다.

▶ 수 년 동안, 천문학자들은 은하 형성에 대한 계층적 모델(hierarchical model)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 모델들은 오늘날 볼 수 있는 거대한 은하 크기에 도달하기 위해서, 은하들은 자신이 성장하기 보다는 하나의 느린 과정인 합병을 통하여 별들을 훔쳐야만 했음을 예측하고 있었다.

▶ 만약 그 관측들이 유효하다면, 계층적 모델에 대한 얼마나 많은 재조정이 필요할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기초를 이루고 있는 암흑물질 합병 모델들은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콜린스는 말하고 있다. ”그 문제는 단지 약간의 변경을 필요하기 보다는 더 일반적인 것일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화석들의 캄브리아기 폭발처럼, 계층적 모델과 새로운 더 급진적인 모델들도 모두 짧은 시간 안에 매우 급격한 은하의 성장과 구조를 갖추어야만 하게 되었다. 별들이 은하로 성장하고 성단을 이룰 것을 예상하는 단순 계층적 모델은, 냉각된 수소가 초기 은하 중심 쪽으로 흘러갈 때, 뜨거워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 초기부터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 열은 별들의 형성을 중지시키거나 소멸시켜 버렸을 것이다. 왜냐하면 ”바깥쪽으로 팽창하는 충격파(shock waves)가 만들어지고, 이것은 주변 말단 부위의 새로운 가스들을 가열하거나 교란시켜, 새로운 별이 만들어지도록 안쪽으로 붕괴하고 모이는 것을 막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수년 동안 천문학자들이 은하들의 성장을 설명하기 위해서 합병(mergers)을 사용했던 이유이다. 만약 거대한 은하들이 초기 우주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면, 합병은 받아들이기 어렵게 된다. 그러면 그 대안은 무엇인가? 한 그룹은 성장하는 은하의 뜨거운 가스 껍질을 뚫을 수 있는 암흑물질의 필라멘트(filaments of dark matter)들에 달라붙어있는 ‘차가운 가스의 통로(veins of cold gas)’들을 제안하였다. 그 통로들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할 수 있었고, 초기 은하들의 탐욕스런 성장을 이끌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제안은 임시방편의 해결책처럼 들린다. 그러한 제안은 단지 은하들의 연대 문제 때문에 제안된 것이다. 그러한 제안에 대한 어떠한 증거가 있는가? 암흑물질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또한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 그 이야기는 제안된 필라멘트와 부합될 수도 있는, 오래 전 먼 우주의 한 구석에 있는 수소 가스의 타오르는 덩어리들을 설명하기 위한 추적으로 끝을 맺고 있었다.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더 많은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선캄브리아기에서 토끼 화석을 발견하였다면, 진화론자들은 어떤 말로 둘러댈 것인지에 대한 사례를 우리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놀라는 수준은 다른 사람들과 거의 비슷할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에 대한 그들의 핵심적 믿음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대신 그들의 세계관을 계속 유지시키기 위해서, 믿기 힘든 자연적 기적을 제안하며 빠져나간다. 그 배경을 알기 위해서는 이 달의 ICR 의 한 기사를 읽어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04/early_large_galaxies_stun_cosmologists/

출처 - CEH, 2009. 4. 2.  

John Hartnett
2008-10-22

가장 젊고 밝은 은하? 

(Youngest and brightest galaxy … or is it?)


천문학적 데이터가 없는 곳에서 대신 말해지고 있는 빅뱅 이야기.

이것은 또 다른 ‘별들의 전쟁(Star Wars)’이 아니다. 유럽우주국과 허블정보센터는 지금까지 가장 젊고 가장 밝은 은하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했다. 그 은하는 7 이상의 현저한 적색편이를 보이고 있었다.[1] 2008년 2월 12일자 언론 보도는 다음과 같았다 :

”허블의 근적외선 카메라와 다중대상 분광계(NICMOS)로부터 얻어진 상세한 영상은 마치 빅뱅 직후의 시기인 암흑기로부터 나온 것과 같은 (그러나 최초의 별들이 차갑고 어두운 우주의 재가열을 완료하기 이전인) 별 탄생의 화재폭풍을 겪고 있는 한 유아기 은하(A1689-zD1 이란 이름이 붙여진)를 보여주고 있다.”

천문학자들이 설명하고 있는 사건들의 엄청난 규모를 고려해본다면, 그들은 분명히 어떤 놀라운 천문학적 관측들을 해온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그들이 정말로 관측을 했을까? 우리는 그 세부 사항들을 좀 더 신중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들의 발표는 근본적으로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표준 빅뱅 이야기를 생생하게 되풀이해서 말하고 있었다. 그들은 거기에 단지 아주 작은 데이터를 추가했을 뿐이다. 우주의 기원으로서의 빅뱅 이론은 의심의 여지없이 가정되고 있었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가 이런 은하들을 보고 있기 때문에 빅뱅이 일어났었음에 틀림없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단지 믿음을 천명하는 것에 불과하지 않은가? 그렇다. 첫째로 그들은 빅뱅이 일어나서 아무 것도 없던 우주가 폭발하고 수소로 가득했었다는 것을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나서 중성 수소가 별들과 은하들을 형성하기 위해 뭉쳐지게 될 때까지 우주론적인 ‘암흑시대’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별들 내부에서 핵반응이 개시됨으로써 은하들은 가열되었고 은하간 물질들은 재이온화 되어 투명하게 되었고, 우리가 이들 ‘초기’ 은하들을 보게 되었다고 그들은 상상한다.


머나 먼 은하

다시 말하면, 그들의 전체 보고는 머나 먼 과거에 있었던, 멀리 떨어져 있는(수십억 광년 떨어진) 한 은하에서 일어났던 일을 그들의 신념으로 포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실제로 측정하였던 것을 살펴보면, 당신은 그것이 실로 매우 보잘 것 없는 것임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결과들마저도 추론의 경계선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첫째 그들은 그 은하의 적색편이(redshift)를 7.6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상당한 업적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측정과 관련된 잡음(noise)은 아마도 그들이 탐지하려는 신호만큼의 크기에 해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분명히 그것들은 허블 우주망원경이 볼 수 있는 한계까지 도달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천문학 학술지들에 발표된 그림들을 검사해 볼 때, 상당한 양의 주관적 해석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아래 사진).[2]. 스펙트럼의 적외선 부분에 보여지는 증거는 오른쪽에 흐리게 나타난다. 그리고 이 얼룩(blur)은 유년기의 은하로 해석된다.  

.은하(galaxy)로 주장되는 영상. 그 은하는 주 영상의 4각형 안에 있다. 가시광선에서(우상) 은하는 보이지 않으나, 적외선 스피처 망원경에서(우하) 그것은 하얀 얼룩(blur)처럼 나타난다. NASA, ESA, L. Bradley (JHU), R. Bouwens (UCSC), H. Ford (JHU)and G. Illingworth (UCSC)


은하인가 혹은 퀘이사인가?

이러한 먼 거리에서 직접적인 관측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중력렌즈(gravitational lensing)라고 불리는 현상이 이 경우에 일어났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그것은 일반상대성 이론 하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하나의 순전한 가능성이다. 그러나 전혀 렌즈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은하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불확실성이 뒤따른다. 7.6으로 측정된 적색편이와 이 천체의 거리를 가리킨다는 허블 법칙의 가정으로인해 중력렌즈 효과가 뒤따라지는 것이다. 그 영상에 대한 정보로부터 소위 자연 렌즈를 통해 보고 있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다시 말하면 모든 다른 가능성들이 설명되어야 한다.


한 가지 가능성은 그 물체는 퀘이사(quasar)라는 것이다. 이 천체들은 특이하게 높은 적색편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약간 불연속적 또는 양자화 된 현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그 보고는 퀘이사들은 우주의 ‘암흑시대’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퀘이사일 가능성이 확실히 제거된 것은 아니다. 만약 퀘이사가 그 근원이었고 그것의 적색편이가 우주론적 기원에 의한 것이 아니고 근원의 내부적 기원에 의한 것이었다면, 그 천체는 허블 법칙이 추정하고 있는 것만큼 멀리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확실히 더 많은 자료들이 필요하고, 더 많은 비슷한 물체들의 적색편이들을 비교하면서 검토해야만 할 필요가 있다.


이상하게도 그 보고는 측정치들이 ‘고도로 신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것은 그들이 이 은하를 현재 가장 멀리 떨어진 은하의 강력한 후보로 만들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들이 ‘후보(candidate)’ 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 것이 흥미롭다.

또한 미술가에 의해서 그 기사에 게재된 삽화가 유아기의 은하로 표현되는 것도 흥미롭다. 중력렌즈 영상으로 게재된 그림은 그것의 낮은 표면밝기와 작은 화소, 해상도의 한계 때문에 어느 것도 확신할 만한 것이 없는 것이었다. 

.그 은하에 대한 미술가들의 효과는 위의 스피처 망원경이 보여주고 있는 영상보다 훨씬 더 확실한 것으로 만들고 있었다. NASA, ESA, L. Bradley (JHU), R. Bouwens (UCSC), H. Ford (JHU)and G. Illingworth (UCSC).


적색편이 10에 대한 과거의 주장

먼 은하에 대한 이전의 한 주장은 이 측정치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그때 그들은 중력렌즈를 통하여 물체를 보고 있다고 가정하면서, 적색편이 10을 갖는 한 은하가 관측되었다고 주장했었다.[3] 그러나 그것은 나중에 폐기되었고, 잡음 효과로 여겨졌었다.[4]


그 보고는 7.6의 적색편이를 갖는 은하라고 말하면서, 빅뱅 후 단지 7억년 후의 초기 은하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암흑시대’ 라고 말해지는 기간에서의 적색편이 값은 대게 10에서 20 사이이기 때문에, 이것은 조금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그들의 생각으로) 적색편이 7.6의 은하를 단지 10억년(여기서는 7 억년) 정도 된 나이로 여기는 것이었다. 정확한 연대는 그들이 사용하는 특별한 우주론 모델의 매개변수들에 의존한다. 그 변수들에는 가정되고 있는 암흑물질(dark matter)과 암흑에너지(dark energy)의 양도 포함된다.

그것은 인상적인 보도 자료이다. 그러나 그러한 보도는 매우 시기상조이다. 분명코 그러한 높은 적색편이 값을 갖는 물체에 대한 좋은 데이터들을 얻기는 매우 어렵다(그것이 매우 먼 거리라고 가정한다면). ‘은하’와 그것의 정확한 적색편이에 관한 세부 사항들은 더 건전한 기초를 가진 관측들에(우주의 더욱 깊은 곳들을 촬영하여) 의해 확인되어야만 한다. 그것은 이루어져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고, 미래의 제임스 웹(James Webb) 우주망원경과 적외선 투시 ALMA 대형 전파망원경을 통해 이루어질 것을 소망해 본다. 그래서 이것은 ”내가 믿는 것을 보게 된다”는 또 하나의 경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기다려 보아야 할 것이다.
 


Related articles
High-redshift quasars produce more big bang surprises 
The heavens declare a different story!
Cosmological interpretation may be wrong for record redshift galaxy!


References
1.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heic0805: Hubble finds strong contender for galaxy distance record, ScienceDaily, 12 Feb 2008, Hubble Finds Strong Contender For Galaxy Distance Record, ScienceDaily, 13 Feb 2008.
2. http://www.spacetelescope.org/images/screen/heic0805a.jpg accessed 14/02/08.
3. Science News, ESO’s Very Large Telescope smashes the record of the farthest known galaxy, ScienceDaily, 2 March 2004, accessed 14/02/2008.
4. Hartnett, J.G., Cosmological interpretation may be wrong for record redshift galaxy! Journal of Creation 18(3):14–16, 2004; Hartnett, J.G., Record redshift galaxy is probably spurious, Journal of Creation 19(1):60, 200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40/

출처 - Creation on the web, 2008. 2. 29.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434

참고 : 3933|3941|3365|4373|4255|3983|3697|4291|4006|4428|4429|4427|6279|5807|6348

미디어위원회
2008-10-16

멀리 있는 별빛은 우주가 오래되었음을 증명하는가? 2

(Does Distant Starlight Prove the Universe Is Old?)

by Jason Lisle Ph.D.


시간 동시성의 가정들

시간의 상대성에 관한 또 다른 중요한 면은 동시성(synchronization)에 관한 것이다.[4]  상대성이론은 동시성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말하자면, 어떤 한 사람이 동시가 된(시간이 같도록 맞추어진) 두 시계를 보고 있을 때, 다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사람은 두 개의 시계가 반드시 동시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시간 팽창과 같이 이 효과는 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일상에서 너무도 작아 측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반직관적이다. 거리가 떨어진 두 개의 시계가 절대적인 감각으로 동시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모든 관찰자들은 움직임에 상관없이 동의할 것이고, 동시화 된 시계의 구성을 선택하는 방법에 있어서 약간의 유연성을 가지게 된다. 다음의 유추는 도움이 될 것이다.

한 비행기가 2 시간 비행을 위해 어떤 도시를 오후 4시에 출발한다고 상상해 보자. 그러나 비행기가 2 시간 비행 후 다른 도시에 착륙할 때 시간을 보니 여전히 4시였다. 비행기가 떠난 시간과 같은 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순간여행으로 부를지도 모른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할 수 있을까? 답은 시간대(time zones)에 관계가 있다. 만약 비행기가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에 켄터키를 출발했다면, 콜로라도에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에 도착할 것이다. 물론 비행기에 있는 관찰자는 2시간의 여행을 경험할 것이다. 그래서 여행은 세계 표준시간으로 측정될 경우 2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비행기가 서부로 여행하는 한(또한 충분히 빠르게 여행한다고 고려한다면) 현지시간으로 측정될 경우 출발시간과 같은 시간에 자연스럽게 도착할 것이다.

우주에서도 현지시간 및 표준시간과 같은 것이 있다. 지구를 향하여 여행하는 빛은 서부로 여행하는 비행기와 비슷하다. 그것은 항상 동일한 우주의 현지시간으로 있게 된다. 비록 오늘날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이 우주 표준시간(빛이 100광년을 여행하는데 100년이 걸리는)을 주로 사용할지라도, 역사적으로 우주의 현지시간이 표준시간이 되어 왔다. 그리고 성경 또한 사건들을 기술할 때에는, 우주의 현지시간을 사용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넷째 날에 별들을 만드신 이후, 별빛은 넷째 날에 별들을 출발했을 것이고, 우주의 현지시간으로 넷째 날에 지구에 도착했을 것이다. 모든 은하들로부터 오는 빛은 우리가 만약 우주의 현지시간으로 측정한다면 넷째 날에 지구에 도착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빛 자체가 수십억 년을 경험한다고 하면서(비행기 승객들이 2시간의 여행을 경험한 것과 같이) 그것을 반대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빛은 시간의 경과를 경험하지 않아서 여행은 순간적이다. 그래서 이 견해는 멀리 있는 별빛이 성경의 시간 틀 안에 지구에 도달할 수 있는 이유가 될지 안 될지는 모르나, 아직까지 누구도 성경이 우주의 현지시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증명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것은 흥미를 자아내는 가능성 있는 일이다.[5]


자연주의라는 가정

성경을 반대하는 주장들 중에서 가장 묵과하고 있는 가정들 중의 하나는 자연주의 가정(assumption of naturalism)이다. 자연주의란 ”자연은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라는 믿음이다. 자연주의 지지자들은 모든 현상들이 자연 법칙(natural laws)들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다고 가정한다. 이것은 하나의 맹목적인 가정일 뿐만 아니라, 또한 확실히 반성경적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자연 법칙(결국 하나님의 법칙들임)에 묶여 있지 않으심(초월하심)을 명백히 하고 있다. 물론 하나님은 그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자연 법칙들을 사용하실 수 있다; 그리고 그는 보통 그렇게 하신다. 사실 자연 법칙들은 하나님이 통상적으로 우주를 관리하시는 방법에 대한 설명서로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초자연적이며, 자연 법칙의 범위를 넘어서 행동하실 수 있다.

이것은 확실히 창조 주간의 경우에 해당될 수 있다. 하나님은 우주를 초자연적으로 창조하셨다. 그분은 우주를 이전의 물질로부터가 아니라, 무에서부터 창조하셨다(히 11:3). 오늘날 우리는 새로운 별들 혹은 새로운 종류의 창조물을 존재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창조 사역을 일곱 번째 날까지 끝내셨기 때문이다. 오늘날 하나님은 그가 창조했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우주를 유지하신다. 그러나 자연주의자들은 우주가 오늘날 작동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잘못 가정한다. 이러한 가정을 대부분의 다른 사물들에 적용하는 것은 당연히 어리석은 것이다. 예를 들면 전등 빛은 전기를 빛으로 변환함으로써 작동되는 것이지, 그러한 과정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다.

별들이 창조 주간 동안에 창조되었고, 하나님이 지구에 빛을 비추시기 위해서 그것들을 만들었기 때문에, 멀리 있는 별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방법은 초자연적일 것이다. 과학은 하나님이 오늘날 우주를 유지하는 방법을 단지 탐지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의 과학 기법으로 하나님이 이전에 행하셨던 일들이 반드시 이해될 수 있다고 가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오늘날 관측되는 자연적 과정들에 의해서 설명될 수 없기 때문에, 초자연적인 일들은 사실일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우리가 다음과 같이 질문하는 것은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 ”하나님이 성경적 시간 규모 안에 별빛을 지구에 가져다 놓으시기 위해서 자연적 과정들을 사용하셨을까? 그리고 만약 그렇게 하셨다면, 그 원리는 무엇일까?” 그러나 어떠한 분명한 자연적 원리가 없다는 것이 초자연적 창조를 반박하는 증거로서 사용될 수는 없다. 그래서 어떤 불신앙자가 멀리 있는 별빛은 성경적 시간 틀의 잘못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 위해서 자연주의 가정을 사용할 때,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라는 미묘한 형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빛의 여행시간 : 자기 반박적 주장

많은 빅뱅 지지자들은 빛의 여행시간을 생각해 볼 때 성경적 시간 규모는 옳을 수 없다고 주장하기 위해서 위의 가정들을 사용한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자기 반박적(self-refuting)이다. 빅뱅이론은 그 이론 자체에도 빛의 여행시간 문제(light travel-time problem)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 빅뱅 모델에서 빛은 빅뱅 자신의 시간 틀인 약 140억 광년의 기간 안에서 가능한 것보다 훨씬 먼 거리를 여행하도록 요구된다. 빅뱅 이론에 있어서 이러한 심각한 어려움은 ”지평선 문제(horizon problem)”라고 불려진다.[6]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평선 문제

빅뱅 모델에서, 우주는 특이점(singularity)이라 불리는 무한히 작은 상태에서 시작하고 급격하게 팽창한다. 빅뱅 모델에 따르면, 우주가 여전히 매우 작았을 때, 다른 위치(그림 1)에서는 다른 온도로 전개될 것이다. 점 A는 뜨겁고, 점 B는 차갑다고 가정해 보자. 오늘날 우주는 팽창했고(그림 2) 점 A와 B는 지금은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나 우주는 가장 멀리 있다고 알려진 은하들을 넘어설 정도로 광대한 거리에서도 극도로 균일한 온도(uniform temperature)를 가지고 있다. 말하자면, 점 A와 B는 오늘날 거의 똑같은 온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마이크로파 형태로 우주 사방에서 오는 전자기 복사선을 보기 때문이 이러한 사실을 안다. 이것은 우주배경복사(CMB, Cosmic Microwave Background)라 불린다. 복사선의 주파수들은 2.7K(-455°F)의 온도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방으로 극히 균일하다. 온도는 단지 십만 분의 일 정도로 변한다.

문제는 이것이다. 어떻게 점 A와 B는 같은 온도가 되었을까? 그것들은 에너지를 교환함으로써만이 같은 온도가 될 수 있다. 이것은 많은 계(systems)들에서 발생한다. 뜨거운 커피 안에 넣어진 얼음 조각을 가정해 보자. 서로 에너지를 교환함으로써 얼음은 데워지고 커피는 차가워진다. 마찬가지로 점 A는 전자기복사(빛) 형태로 B에 에너지를 줄 수 있는데, 빛보다 빨리 이동하는 것은 없으므로, 빛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그러나 동일과정설과 자연주의를 포함한 빅뱅 지지자들 스스로의 가정들을 사용하면, 점 A로부터 B에 빛이 도달하는 데에 140억 년은 충분한 시간이 아니다. 그것들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이것이 빛의 여행시간 문제이며, 매우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오늘날 A와 B는 거의 똑같은 온도를 가지고 있으며, 결국 몇 번이나 빛을 교환했음에 틀림없다.

빅뱅 지지자들은 빅뱅 이론의 빛의 여행시간 문제를 해결하려고 수많은 추측들을 제안했다. 가장 유명한 것 중의 하나는 ‘급팽창(inflation)’ 이론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급팽창 모델에서 우주는 정상 속도의 팽창과 급격한 속도의 팽창, 이렇게 두 개의 팽창 속도를 가진다. 우주는 정상 속도로 팽창을 시작한다. 이 팽창은 실제로는 매우 빠르지만 다음 단계에 비해서는 느리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급팽창 단계에 들어가는데, 이 단계에서 우주는 훨씬 더 빠르게 팽창한다. 나중에 우주는 정상 속도의 팽창으로 돌아간다. 이 모든 것은 별들과 은하들이 생성되기 훨씬 이전의 초기에 일어났다.

급팽창 모델은 점 A와 B가 서로 에너지를 교환하도록 허락하고(첫 번째 정상 속도의 팽창 동안에), 다음 단계인 급팽창 동안에 오늘날 위치한 막대한 거리로 떨어지도록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급팽창 모델(inflation model)은 지지하는 증거가 전혀 없는, 그저 이야기 이상의 아무 것도 아니다. 그것은 단지 빅뱅 모델에 상반되는 관측 결과들을 짜맞추도록 만들어진 순전한 추정에 불과하다. 더구나 급팽창 모델은 빅뱅 모델의 문제점에다가 부가적인 문제들과 어려움들을(가령 급팽창의 원인 및 그것을 중단시킨 적절한 방법 등과 같은) 더 추가하고 있다. 많은 수의 세속적 천체물리학자들도 이런 저런 이유들로 급팽창 이론을 거부하고 있으며, 그 수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분명히 지평선 문제는 빅뱅 이론에 있어서도 심각한 빛의 여행시간 문제로 남아 있는 것이다.

비판가들은 성경적 창조론이 멀리 있는 별빛과 같은 빛의 여행시간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빅뱅이론이 성경보다 우주의 기원을 더 잘 설명하는 것이라고 제안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빅뱅 이론 그 자체가 빛의 여행시간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이지 않다. 만약 두 모델이 근본적으로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그러한 문제는 한 모델이 다른 것보다 우위에 있다고 지지하는데 사용될 수 없다. 그러므로 멀리 있는 별빛은 빅뱅 이론을 찬성하고 성경적 창조론을 반대하는데 사용될 수 없다.



결론

우리는 성경적 창조론의 비평가들이 젊은 우주를 반박하는 논거로서 사용하고 있는 멀리 있는 별빛들도 많은 가정들을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많은 가정들은 매우 의심스러운 것들이다. 빛이 과거에도 항상 현재의 속도로 날아갔었는가? 아마도 이것은 합리적일 수 있지만, 절대적으로 확신할 수는 없다. 특별히 하나님이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일을 하셨던 창조주간에서는 더욱 그렇다. 우리는 성경이 일반적인 우주의 현지시간(빛이 지구에 즉각적으로 도달함에 있어서) 보다 우주의 표준시간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우리들은 시간의 흐르는 속도가 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시간은 상대적이라는 것을 세속적 천문학자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비록 그들이 그러한 효과는(늘 그래 왔듯이) 사소하다고 가정하지만, 정말 그렇게 사소하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그리고 별들은 창조주간 동안에 하나님에 의해서 초자연적으로 창조되었다. 그런데 멀리 있는 별빛은 전적으로 자연적인 방법으로만 지구에 도착했다고 과연 확신할 수 있는가? 게다가 빅뱅 지지자들이 성경적 창조론에 반대하기 위해 사용하는 멀리 있는 별빛 문제는 빅뱅이론 자체가 가지고 있는 빛의 여행시간 문제와 동일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기 이론을 반박하는 논거를 상대방 이론을 반박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위의 모든 것들을 고려해보면, 우리는 멀리 있는 별빛이 결코 수천 년의 성경적 시간 틀에 반대되는 합리적인 논증이 되지 않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창조과학자들이 멀리 있는 별빛 문제에 대한 가능한 해법을 연구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또한 젊은 우주와 일치하는 수많은 증거들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회전하는 나선은하(spiral galaxies)들은 나선 팔들의 감겨지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십 억년동안 나선 팔들이 지속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우리는 심지어 세속적 천문학자들까지도 수십 억년동안 지속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하는 다수의 뜨거운 청색별(hot blue stars)들을 본다.[8] 우리는 태양계에서 수십 억년동안 지속될 수 없는 붕괴하는 혜성들과 소멸하는 자기장들을 보고 있다. 그리고 또한 다른 외계 태양계들에서도 이러한 것들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 물론 그러한 논거들은 과거에 대한 여러 가정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과거를 확실히 알기위한 유일한 길은 목격자에 의해서 쓰여진 신뢰할만한 역사적 기록을 가지는 것이다. 그것은 정확히 우리가 성경에서 가지고 있는 것이다.

 


Footnotes

1. Jason Lisle 박사의 DVD ”천문학: 우리가 진정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Astronomy: What Do We Really Know?)”를 참조하라.
2. 많은 사람들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빛의 속도가 시간에 대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요구한다고 잘못 생각한다. 실제로 이것은 그렇지 않다. 상대성은 두 명의 다른 관찰자들이 설사 서로 움직이고 있을지라도 빛에 대해서 같은 속도를 측정하는 것이 필요할 뿐이다.
3. 이것은 방정식 E=mc²을 따른다. 여기에서 c는 빛의 속도이고, E는 주어진 질량 m에 관련된 에너지이다.
4. 동시성에 관한 토론을 보기 위해서는, W.C. Salmon의 ”빛의 일방적인 속도에 대한 철학적 중요성”, Nous 11(3): 253-292, Symposimu on Space and Time, 1977을 참조하라.
5. ”멀리 있는 별빛과 창세기”, TJ 15(1):80-85, 2001을 참조하라. www.answersingenesis.org/tj/v15/i1/starlight.asp에서 볼 수 있다.
6. 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5/i4/lighttravel.asp을 참조하라.
7. 물론 세부 내용은 다르다. 빅뱅은 멀리 있는 별빛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성경적 창조론은 지평선 문제가 없다. (창조론자의 우주 창조론에서는 서로 다른 온도로 시작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두 문제 모두 어떻게 빛이 허용된 시간 안에서 가능한 것보다 더 먼 거리를 여행할 수 있었는가에 관해서는 근본적으로 같다.
8.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청색별들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형성되었음에 틀림없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별의 형성 시나리오에는 심각한 어려움(자기장들과 연성들의 각운동량 등과 같은)들이 있다.

 

*참조 1 : ”한국 교회에 창궐하는 사이비 과학” : 천문학자 이영욱 교수, ”젊은 지구론” 사이비 과학 일갈 (2008. 10. 2. 뉴스앤조이)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6012

*참조 2 : Distant starlight and Genesis : conventions of time measurement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5/i1/starlight.asp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nab/does-starlight-prove 

출처 - Answers Book, December 13, 2007.

미디어위원회
2008-10-15

멀리 있는 별빛은 우주가 오래되었음을 증명하는가? 1 

(Does Distant Starlight Prove the Universe Is Old?)

by Jason Lisle Ph.D.


      성경적 창조론에 대한 비판가들은 가끔 젊은 우주를 반박하는 논거로서 '멀리 있는 별빛'을 사용한다. 그 논거는 다음과 같다 : (1)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galaxies)들이 있다. 그 은하들의 별빛이 여기까지 도달하는데 수십억 년이 걸렸을 것이다. (2) 우리는 이러한 은하들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그 별빛은 이미 이곳에 도착한 것이다. 그래서 (3) 우주는 성경이 가리키고 있는 6000년 정도의 연대보다 훨씬 오래되었고, 최소한 수십억 년 이상은 되었음에 틀림없다.

많은 빅뱅(big bang) 이론 지지자들은 이것이 성경적 시간 틀을 반박하는 뛰어난 논거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 논거를 주의 깊게 검토해보면, 그것이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보게 된다. 우주는 매우 크고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것이 우주가 수십억 년의 나이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먼 별빛 문제는 몇몇 사람들로 하여금 우주의 거리를 질문하도록 하게 한다. ”은하들이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우리는 정말로 알고 있는 것인가? 아마도 그것들은 훨씬 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실제로는 빛이 그렇게 멀리 여행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1] 그러나 천문학자들이 우주의 거리를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방법들은 일반적으로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들린다. 그 방법들은 과거에 대한 진화론적 가정들에 의지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것들은 관측적인 과학(역사/기원 과학과 대비되는)의 한 부분이다. 그것들은 현재 실험 가능하며 반복 가능하다. 당신은 별 혹은 은하까지의 거리를 결정하기 위한 실험들을 반복할 수 있으며, 또한 대략 동일한 답을 얻을 것이다. 그래서 우주가 정말로 매우 크다고 믿을 수 있는 훌륭한 이유를 가지는 것이다. 사실 우주의 놀라울만한 크기는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것이다. (시편 19:1). 

몇몇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멀리 있는 별들로부터의 별빛을 이미 지구에 도달하도록 창조하셨다고 제안했다. 아담은 성인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기로부터 성장하는 시간이 필요 없었다. 마찬가지로 우주도 성숙하게 만들어졌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아마도 빛은 이동하는 중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우주는 최초의 창조주간부터 올바르게 작동하도록 만들어졌으며, 그것의 많은 면들은 실로 '성숙하게' 창조되었다. 빛이 이동 중(in-transit)으로 창조되었다는 가정에 있어서 유일한 문제점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우리가 보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광도가 변하는 별들과 움직이는 별들을 본다. 가끔 별들이 폭발하는 것도 본다. 그것은 그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기 때문에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이 광선들을 이미 운송되도록 창조하셨다면, 우리가 우주에서 보고 있는 사건(6천 광년 거리 이상에서)들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폭발하고 있는 별들은 결코 폭발하지도,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른다. 하나님은 단순히 이러한 허구적 사건들의 그림을 그려놓으신 것이 된다. 이와 같은 환상을 만드시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은 실제 우주를 정확히 탐색하도록 우리의 눈을 만드셨다. 그래서 우리는 우주에서 보고 있는 사건들은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임을 믿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창조과학자들은 이동 중인 형태로 창조된 빛은 먼 곳으로부터의 별빛에 관한 논의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고 믿고있다. 멀리 있는 별빛에 대한 해답은 진화 천문학자들이 만든 몇 개의 숨어있는 가정들에 있다고 제안해 본다.


빛의 여행 시간의 논의에 있어서 가정들

어떤 것의 연대를 과학적으로 예측하는 어떠한 시도라도 반드시 많은 가정(assumptions)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들은 초기 조건, 속도의 지속성, 시스템의 오염, 그리고 다른 많은 것들에 관한 것들이 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가정들 중의 하나라도 잘못된다면, 연대 추정도 잘못되는 것이다. 가끔 사람들은 잘못된 세계관에 의해 잘못된 가정들을 할 때가 있다. 멀리 있는 별빛에 관한 논의는 의심스러운 몇 개의 가정(논의를 불합리하게 만드는 어떤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몇 개의 가정들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빛의 속도의 불변성

보통 빛의 속도는 과거나 현재나 시간에 따라 항상 일정했다고 가정된다.[2] 빛은 현재의 속도로(진공에서) 6조 마일의 거리를 여행하는데 약 1년이 소요된다. 그러나 이것이 항상 그런가? 만약 빛의 속도가 과거에도 항상 오늘날의 속도였다고 잘못 가정한다면, 결국에는 우리는 실제 연대보다 훨씬 더 오래된 연대를 추정하게 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빛의 속도가 과거에서 훨씬 더 빨랐다고 제안했다. 만약 그렇다면, 빛은 오늘날 걸리는 시간의 일부만으로도 우주를 횡단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떤 창조과학자들은 이것이 젊은 우주에서 멀리 있는 별빛 문제에 대한 답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빛의 속도는 '임의적인' 변수가 아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빛의 속도를 바꾸는 것은 또한 어떤 계에서 질량에 대한 에너지의 비율과 같은 것들을 바꾸게 하는 원인이 될 것이다.[3] 어떤 사람들은 빛의 속도는 자연의 다른 상수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의 것과 결코 크게 다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말로 말하면, 빛의 속도가 조금이라도 달라진다면 생명체는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당한 관심사이다. 우주의 상수들이 연결되어 있는 방법은 단지 부분적으로만 이해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우주에서 빛의 속도의 변화가 지구 생명체에 어떠한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인지는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어떤 창조과학자들은 빛의 속도에 관한 문제들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다른 어떤 창조과학자들은 빛의 속도가 불변했다는 가정은 아마도 합리적이고, 멀리 있는 별빛에 관한 해답은 다른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시간의 고정성에 관한 가정

많은 사람들은 시간은 모든 상황들에서 같은 속도로 지나간다고 가정한다. 언뜻 보면 이것은 매우 합리적인 가설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상 이러한 가설은 맞지 않다. 그리고 시간의 변화하는 속성(nonrigid nature)은 멀리 있는 별빛이 성경적 시간 틀 안에서 지구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몇 가지 방법들이 있다.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시간의 흐르는 속도는 운동(motion)과 중력(gravity)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예를 들면 물체가 빛의 속도에 근접하여 매우 빠르게 움직일 때 시간은 느려진다. 이것을 ”시간 팽창(time-dilation)”이라 부른다. 그래서 만약 어떤 시계가 거의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면, 그 시계는 매우 천천히 갈 것이다. 만약 우리가 어떻게 해서 빛의 속도에 다다른다면, 그 시계는 완전히 멈출 것이다. 이것은 시계의 문제가 아니다. 그 효과는 시간 자체가 느려지기 때문에, 시계의 독특한 구조와 무관하게 일어날 것이다. 마찬가지로 중력은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 한다. 해수면에 있는 시계는 중력의 근원에 보다 가까이 있기 때문에, 산꼭대기에 있는 시계보다 더 천천히 갈 것이다.

속도나 중력이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우리의 일상 경험이 이를 감지할 수 없기 때문에 믿기가 어렵다. 결국 우리가 차를 타고 여행할 때 시간은 우리가 서 있을 때와 같은 속도로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빛의 속도에 비해서 너무나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이고, 지구의 중력이 너무 약해서 시간 팽창의 효과가 작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 팽창의 효과는 정밀한 원자시계로 측정되었다.  

관점에 따라 시간은 다른 속도로 흐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한 사람에 의해서 측정되는 경우에 오랜 시간이 지난 사건이 다른 사람에 의해서 측정되는 경우에는 아주 짧은 시간이 지난 것일 수 있다. 이것은 또한 멀리 있는 별빛에도 적용된다. 지구에 도달하는데 수십억 광년이 걸린(우주 깊은 곳에 있는 시계로 측정된) 빛은 지구에 있는 시계로 측정될 경우 단지 수천 년 만에 지구에 도달할 수 있다. 만약 지구가 아래에서 논의할 하나의 중력 우물(gravitational well) 안에 있다면, 이것은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무한히 크고 무한히 많은 숫자의 은하들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 이것은 전혀 증명되지 않았으며, 또한 우리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그러한 결론을 내리도록 이끄는 증거도 없다. 그래서 그것은 그들의 분야에서 맹목적인 믿음의 도약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대신에 다른 가정을 한다면, 그것은 매우 다른 결론으로 이끌어질 것이다. 우리의 태양계가 유한한 은하들의 분포 중에서 거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고 가정해보는 것이다. 비록 이것은 현재 확실히 증명될 수는 없지만, 증거들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그래서 그것은 합리적으로 하나의 가능성 있는 일이다.


그 경우에 지구는 하나의 중력 우물(a gravitational well) 안에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말은 우리의 위치에서 먼 우주로 멀어지는 무엇인가를 끌어당기는 어떤 에너지가 요구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중력 우물 안에서 우리는 어떤 다른 특별한 중력을 느끼지 않을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다른 곳들에서보다 지구에서(또는 태양계의 어딘가에서) 시간은 더욱 천천히 흘러갈 것이다. 이 효과는 오늘날에 매우 작아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과거에는 훨씬 더 강력했을 것이다. (만약 우주가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이 믿는 것처럼 팽창하고 있다면, 물리학은 우주가 더 작았을 때 그러한 효과들은 더욱 강력했을 것을 예측해준다). 지구의 시계들은 깊은 우주의 시계들보다도 훨씬 더 천천히 흘러갈 것이다. 따라서 가장 먼 은하들로부터 오는 빛들도 지구 시계로 측정되는 경우 단지 수천 년 안에 지구에 도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의견은 확실히 흥미롭다. 그리고 비록 해결해야 할 수많은 수학적인 세부사항들이 여전히 있으나, 논리적 근거는 확실히 합리적이다. 어떤 창조과학자들은 적극적으로 이 개념을 연구하고 있다.

<다음에 계속 됩니다>


*멀리 있는 별빛은 우주가 오래되었음을 증명하는가? 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nab/does-starlight-prove

출처 - Answers Book, December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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