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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08-10-16

멀리 있는 별빛은 우주가 오래되었음을 증명하는가? 2

(Does Distant Starlight Prove the Universe Is Old?)

by Jason Lisle Ph.D.


시간 동시성의 가정들

시간의 상대성에 관한 또 다른 중요한 면은 동시성(synchronization)에 관한 것이다.[4]  상대성이론은 동시성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말하자면, 어떤 한 사람이 동시가 된(시간이 같도록 맞추어진) 두 시계를 보고 있을 때, 다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사람은 두 개의 시계가 반드시 동시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시간 팽창과 같이 이 효과는 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일상에서 너무도 작아 측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반직관적이다. 거리가 떨어진 두 개의 시계가 절대적인 감각으로 동시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모든 관찰자들은 움직임에 상관없이 동의할 것이고, 동시화 된 시계의 구성을 선택하는 방법에 있어서 약간의 유연성을 가지게 된다. 다음의 유추는 도움이 될 것이다.

한 비행기가 2 시간 비행을 위해 어떤 도시를 오후 4시에 출발한다고 상상해 보자. 그러나 비행기가 2 시간 비행 후 다른 도시에 착륙할 때 시간을 보니 여전히 4시였다. 비행기가 떠난 시간과 같은 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순간여행으로 부를지도 모른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할 수 있을까? 답은 시간대(time zones)에 관계가 있다. 만약 비행기가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에 켄터키를 출발했다면, 콜로라도에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에 도착할 것이다. 물론 비행기에 있는 관찰자는 2시간의 여행을 경험할 것이다. 그래서 여행은 세계 표준시간으로 측정될 경우 2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비행기가 서부로 여행하는 한(또한 충분히 빠르게 여행한다고 고려한다면) 현지시간으로 측정될 경우 출발시간과 같은 시간에 자연스럽게 도착할 것이다.

우주에서도 현지시간 및 표준시간과 같은 것이 있다. 지구를 향하여 여행하는 빛은 서부로 여행하는 비행기와 비슷하다. 그것은 항상 동일한 우주의 현지시간으로 있게 된다. 비록 오늘날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이 우주 표준시간(빛이 100광년을 여행하는데 100년이 걸리는)을 주로 사용할지라도, 역사적으로 우주의 현지시간이 표준시간이 되어 왔다. 그리고 성경 또한 사건들을 기술할 때에는, 우주의 현지시간을 사용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넷째 날에 별들을 만드신 이후, 별빛은 넷째 날에 별들을 출발했을 것이고, 우주의 현지시간으로 넷째 날에 지구에 도착했을 것이다. 모든 은하들로부터 오는 빛은 우리가 만약 우주의 현지시간으로 측정한다면 넷째 날에 지구에 도착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빛 자체가 수십억 년을 경험한다고 하면서(비행기 승객들이 2시간의 여행을 경험한 것과 같이) 그것을 반대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빛은 시간의 경과를 경험하지 않아서 여행은 순간적이다. 그래서 이 견해는 멀리 있는 별빛이 성경의 시간 틀 안에 지구에 도달할 수 있는 이유가 될지 안 될지는 모르나, 아직까지 누구도 성경이 우주의 현지시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증명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것은 흥미를 자아내는 가능성 있는 일이다.[5]


자연주의라는 가정

성경을 반대하는 주장들 중에서 가장 묵과하고 있는 가정들 중의 하나는 자연주의 가정(assumption of naturalism)이다. 자연주의란 ”자연은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라는 믿음이다. 자연주의 지지자들은 모든 현상들이 자연 법칙(natural laws)들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다고 가정한다. 이것은 하나의 맹목적인 가정일 뿐만 아니라, 또한 확실히 반성경적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자연 법칙(결국 하나님의 법칙들임)에 묶여 있지 않으심(초월하심)을 명백히 하고 있다. 물론 하나님은 그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자연 법칙들을 사용하실 수 있다; 그리고 그는 보통 그렇게 하신다. 사실 자연 법칙들은 하나님이 통상적으로 우주를 관리하시는 방법에 대한 설명서로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초자연적이며, 자연 법칙의 범위를 넘어서 행동하실 수 있다.

이것은 확실히 창조 주간의 경우에 해당될 수 있다. 하나님은 우주를 초자연적으로 창조하셨다. 그분은 우주를 이전의 물질로부터가 아니라, 무에서부터 창조하셨다(히 11:3). 오늘날 우리는 새로운 별들 혹은 새로운 종류의 창조물을 존재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창조 사역을 일곱 번째 날까지 끝내셨기 때문이다. 오늘날 하나님은 그가 창조했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우주를 유지하신다. 그러나 자연주의자들은 우주가 오늘날 작동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잘못 가정한다. 이러한 가정을 대부분의 다른 사물들에 적용하는 것은 당연히 어리석은 것이다. 예를 들면 전등 빛은 전기를 빛으로 변환함으로써 작동되는 것이지, 그러한 과정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다.

별들이 창조 주간 동안에 창조되었고, 하나님이 지구에 빛을 비추시기 위해서 그것들을 만들었기 때문에, 멀리 있는 별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방법은 초자연적일 것이다. 과학은 하나님이 오늘날 우주를 유지하는 방법을 단지 탐지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의 과학 기법으로 하나님이 이전에 행하셨던 일들이 반드시 이해될 수 있다고 가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오늘날 관측되는 자연적 과정들에 의해서 설명될 수 없기 때문에, 초자연적인 일들은 사실일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우리가 다음과 같이 질문하는 것은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 ”하나님이 성경적 시간 규모 안에 별빛을 지구에 가져다 놓으시기 위해서 자연적 과정들을 사용하셨을까? 그리고 만약 그렇게 하셨다면, 그 원리는 무엇일까?” 그러나 어떠한 분명한 자연적 원리가 없다는 것이 초자연적 창조를 반박하는 증거로서 사용될 수는 없다. 그래서 어떤 불신앙자가 멀리 있는 별빛은 성경적 시간 틀의 잘못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 위해서 자연주의 가정을 사용할 때,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라는 미묘한 형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빛의 여행시간 : 자기 반박적 주장

많은 빅뱅 지지자들은 빛의 여행시간을 생각해 볼 때 성경적 시간 규모는 옳을 수 없다고 주장하기 위해서 위의 가정들을 사용한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자기 반박적(self-refuting)이다. 빅뱅이론은 그 이론 자체에도 빛의 여행시간 문제(light travel-time problem)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 빅뱅 모델에서 빛은 빅뱅 자신의 시간 틀인 약 140억 광년의 기간 안에서 가능한 것보다 훨씬 먼 거리를 여행하도록 요구된다. 빅뱅 이론에 있어서 이러한 심각한 어려움은 ”지평선 문제(horizon problem)”라고 불려진다.[6]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평선 문제

빅뱅 모델에서, 우주는 특이점(singularity)이라 불리는 무한히 작은 상태에서 시작하고 급격하게 팽창한다. 빅뱅 모델에 따르면, 우주가 여전히 매우 작았을 때, 다른 위치(그림 1)에서는 다른 온도로 전개될 것이다. 점 A는 뜨겁고, 점 B는 차갑다고 가정해 보자. 오늘날 우주는 팽창했고(그림 2) 점 A와 B는 지금은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나 우주는 가장 멀리 있다고 알려진 은하들을 넘어설 정도로 광대한 거리에서도 극도로 균일한 온도(uniform temperature)를 가지고 있다. 말하자면, 점 A와 B는 오늘날 거의 똑같은 온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마이크로파 형태로 우주 사방에서 오는 전자기 복사선을 보기 때문이 이러한 사실을 안다. 이것은 우주배경복사(CMB, Cosmic Microwave Background)라 불린다. 복사선의 주파수들은 2.7K(-455°F)의 온도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방으로 극히 균일하다. 온도는 단지 십만 분의 일 정도로 변한다.

문제는 이것이다. 어떻게 점 A와 B는 같은 온도가 되었을까? 그것들은 에너지를 교환함으로써만이 같은 온도가 될 수 있다. 이것은 많은 계(systems)들에서 발생한다. 뜨거운 커피 안에 넣어진 얼음 조각을 가정해 보자. 서로 에너지를 교환함으로써 얼음은 데워지고 커피는 차가워진다. 마찬가지로 점 A는 전자기복사(빛) 형태로 B에 에너지를 줄 수 있는데, 빛보다 빨리 이동하는 것은 없으므로, 빛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그러나 동일과정설과 자연주의를 포함한 빅뱅 지지자들 스스로의 가정들을 사용하면, 점 A로부터 B에 빛이 도달하는 데에 140억 년은 충분한 시간이 아니다. 그것들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이것이 빛의 여행시간 문제이며, 매우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오늘날 A와 B는 거의 똑같은 온도를 가지고 있으며, 결국 몇 번이나 빛을 교환했음에 틀림없다.

빅뱅 지지자들은 빅뱅 이론의 빛의 여행시간 문제를 해결하려고 수많은 추측들을 제안했다. 가장 유명한 것 중의 하나는 ‘급팽창(inflation)’ 이론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급팽창 모델에서 우주는 정상 속도의 팽창과 급격한 속도의 팽창, 이렇게 두 개의 팽창 속도를 가진다. 우주는 정상 속도로 팽창을 시작한다. 이 팽창은 실제로는 매우 빠르지만 다음 단계에 비해서는 느리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급팽창 단계에 들어가는데, 이 단계에서 우주는 훨씬 더 빠르게 팽창한다. 나중에 우주는 정상 속도의 팽창으로 돌아간다. 이 모든 것은 별들과 은하들이 생성되기 훨씬 이전의 초기에 일어났다.

급팽창 모델은 점 A와 B가 서로 에너지를 교환하도록 허락하고(첫 번째 정상 속도의 팽창 동안에), 다음 단계인 급팽창 동안에 오늘날 위치한 막대한 거리로 떨어지도록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급팽창 모델(inflation model)은 지지하는 증거가 전혀 없는, 그저 이야기 이상의 아무 것도 아니다. 그것은 단지 빅뱅 모델에 상반되는 관측 결과들을 짜맞추도록 만들어진 순전한 추정에 불과하다. 더구나 급팽창 모델은 빅뱅 모델의 문제점에다가 부가적인 문제들과 어려움들을(가령 급팽창의 원인 및 그것을 중단시킨 적절한 방법 등과 같은) 더 추가하고 있다. 많은 수의 세속적 천체물리학자들도 이런 저런 이유들로 급팽창 이론을 거부하고 있으며, 그 수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분명히 지평선 문제는 빅뱅 이론에 있어서도 심각한 빛의 여행시간 문제로 남아 있는 것이다.

비판가들은 성경적 창조론이 멀리 있는 별빛과 같은 빛의 여행시간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빅뱅이론이 성경보다 우주의 기원을 더 잘 설명하는 것이라고 제안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빅뱅 이론 그 자체가 빛의 여행시간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이지 않다. 만약 두 모델이 근본적으로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그러한 문제는 한 모델이 다른 것보다 우위에 있다고 지지하는데 사용될 수 없다. 그러므로 멀리 있는 별빛은 빅뱅 이론을 찬성하고 성경적 창조론을 반대하는데 사용될 수 없다.



결론

우리는 성경적 창조론의 비평가들이 젊은 우주를 반박하는 논거로서 사용하고 있는 멀리 있는 별빛들도 많은 가정들을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많은 가정들은 매우 의심스러운 것들이다. 빛이 과거에도 항상 현재의 속도로 날아갔었는가? 아마도 이것은 합리적일 수 있지만, 절대적으로 확신할 수는 없다. 특별히 하나님이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일을 하셨던 창조주간에서는 더욱 그렇다. 우리는 성경이 일반적인 우주의 현지시간(빛이 지구에 즉각적으로 도달함에 있어서) 보다 우주의 표준시간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우리들은 시간의 흐르는 속도가 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시간은 상대적이라는 것을 세속적 천문학자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비록 그들이 그러한 효과는(늘 그래 왔듯이) 사소하다고 가정하지만, 정말 그렇게 사소하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그리고 별들은 창조주간 동안에 하나님에 의해서 초자연적으로 창조되었다. 그런데 멀리 있는 별빛은 전적으로 자연적인 방법으로만 지구에 도착했다고 과연 확신할 수 있는가? 게다가 빅뱅 지지자들이 성경적 창조론에 반대하기 위해 사용하는 멀리 있는 별빛 문제는 빅뱅이론 자체가 가지고 있는 빛의 여행시간 문제와 동일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기 이론을 반박하는 논거를 상대방 이론을 반박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위의 모든 것들을 고려해보면, 우리는 멀리 있는 별빛이 결코 수천 년의 성경적 시간 틀에 반대되는 합리적인 논증이 되지 않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창조과학자들이 멀리 있는 별빛 문제에 대한 가능한 해법을 연구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또한 젊은 우주와 일치하는 수많은 증거들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회전하는 나선은하(spiral galaxies)들은 나선 팔들의 감겨지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십 억년동안 나선 팔들이 지속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우리는 심지어 세속적 천문학자들까지도 수십 억년동안 지속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하는 다수의 뜨거운 청색별(hot blue stars)들을 본다.[8] 우리는 태양계에서 수십 억년동안 지속될 수 없는 붕괴하는 혜성들과 소멸하는 자기장들을 보고 있다. 그리고 또한 다른 외계 태양계들에서도 이러한 것들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 물론 그러한 논거들은 과거에 대한 여러 가정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과거를 확실히 알기위한 유일한 길은 목격자에 의해서 쓰여진 신뢰할만한 역사적 기록을 가지는 것이다. 그것은 정확히 우리가 성경에서 가지고 있는 것이다.

 


Footnotes

1. Jason Lisle 박사의 DVD ”천문학: 우리가 진정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Astronomy: What Do We Really Know?)”를 참조하라.
2. 많은 사람들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빛의 속도가 시간에 대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요구한다고 잘못 생각한다. 실제로 이것은 그렇지 않다. 상대성은 두 명의 다른 관찰자들이 설사 서로 움직이고 있을지라도 빛에 대해서 같은 속도를 측정하는 것이 필요할 뿐이다.
3. 이것은 방정식 E=mc²을 따른다. 여기에서 c는 빛의 속도이고, E는 주어진 질량 m에 관련된 에너지이다.
4. 동시성에 관한 토론을 보기 위해서는, W.C. Salmon의 ”빛의 일방적인 속도에 대한 철학적 중요성”, Nous 11(3): 253-292, Symposimu on Space and Time, 1977을 참조하라.
5. ”멀리 있는 별빛과 창세기”, TJ 15(1):80-85, 2001을 참조하라. www.answersingenesis.org/tj/v15/i1/starlight.asp에서 볼 수 있다.
6. 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5/i4/lighttravel.asp을 참조하라.
7. 물론 세부 내용은 다르다. 빅뱅은 멀리 있는 별빛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성경적 창조론은 지평선 문제가 없다. (창조론자의 우주 창조론에서는 서로 다른 온도로 시작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두 문제 모두 어떻게 빛이 허용된 시간 안에서 가능한 것보다 더 먼 거리를 여행할 수 있었는가에 관해서는 근본적으로 같다.
8.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청색별들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형성되었음에 틀림없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별의 형성 시나리오에는 심각한 어려움(자기장들과 연성들의 각운동량 등과 같은)들이 있다.

 

*참조 1 : ”한국 교회에 창궐하는 사이비 과학” : 천문학자 이영욱 교수, ”젊은 지구론” 사이비 과학 일갈 (2008. 10. 2. 뉴스앤조이)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6012

*참조 2 : Distant starlight and Genesis : conventions of time measurement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5/i1/starlight.asp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nab/does-starlight-prove 

출처 - Answers Book, December 13, 2007.

미디어위원회
2008-10-15

멀리 있는 별빛은 우주가 오래되었음을 증명하는가? 1 

(Does Distant Starlight Prove the Universe Is Old?)

by Jason Lisle Ph.D.


      성경적 창조론에 대한 비판가들은 가끔 젊은 우주를 반박하는 논거로서 '멀리 있는 별빛'을 사용한다. 그 논거는 다음과 같다 : (1)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galaxies)들이 있다. 그 은하들의 별빛이 여기까지 도달하는데 수십억 년이 걸렸을 것이다. (2) 우리는 이러한 은하들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그 별빛은 이미 이곳에 도착한 것이다. 그래서 (3) 우주는 성경이 가리키고 있는 6000년 정도의 연대보다 훨씬 오래되었고, 최소한 수십억 년 이상은 되었음에 틀림없다.

많은 빅뱅(big bang) 이론 지지자들은 이것이 성경적 시간 틀을 반박하는 뛰어난 논거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 논거를 주의 깊게 검토해보면, 그것이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보게 된다. 우주는 매우 크고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것이 우주가 수십억 년의 나이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먼 별빛 문제는 몇몇 사람들로 하여금 우주의 거리를 질문하도록 하게 한다. ”은하들이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우리는 정말로 알고 있는 것인가? 아마도 그것들은 훨씬 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실제로는 빛이 그렇게 멀리 여행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1] 그러나 천문학자들이 우주의 거리를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방법들은 일반적으로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들린다. 그 방법들은 과거에 대한 진화론적 가정들에 의지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것들은 관측적인 과학(역사/기원 과학과 대비되는)의 한 부분이다. 그것들은 현재 실험 가능하며 반복 가능하다. 당신은 별 혹은 은하까지의 거리를 결정하기 위한 실험들을 반복할 수 있으며, 또한 대략 동일한 답을 얻을 것이다. 그래서 우주가 정말로 매우 크다고 믿을 수 있는 훌륭한 이유를 가지는 것이다. 사실 우주의 놀라울만한 크기는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것이다. (시편 19:1). 

몇몇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멀리 있는 별들로부터의 별빛을 이미 지구에 도달하도록 창조하셨다고 제안했다. 아담은 성인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기로부터 성장하는 시간이 필요 없었다. 마찬가지로 우주도 성숙하게 만들어졌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아마도 빛은 이동하는 중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우주는 최초의 창조주간부터 올바르게 작동하도록 만들어졌으며, 그것의 많은 면들은 실로 '성숙하게' 창조되었다. 빛이 이동 중(in-transit)으로 창조되었다는 가정에 있어서 유일한 문제점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우리가 보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광도가 변하는 별들과 움직이는 별들을 본다. 가끔 별들이 폭발하는 것도 본다. 그것은 그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기 때문에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이 광선들을 이미 운송되도록 창조하셨다면, 우리가 우주에서 보고 있는 사건(6천 광년 거리 이상에서)들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폭발하고 있는 별들은 결코 폭발하지도,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른다. 하나님은 단순히 이러한 허구적 사건들의 그림을 그려놓으신 것이 된다. 이와 같은 환상을 만드시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은 실제 우주를 정확히 탐색하도록 우리의 눈을 만드셨다. 그래서 우리는 우주에서 보고 있는 사건들은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임을 믿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창조과학자들은 이동 중인 형태로 창조된 빛은 먼 곳으로부터의 별빛에 관한 논의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고 믿고있다. 멀리 있는 별빛에 대한 해답은 진화 천문학자들이 만든 몇 개의 숨어있는 가정들에 있다고 제안해 본다.


빛의 여행 시간의 논의에 있어서 가정들

어떤 것의 연대를 과학적으로 예측하는 어떠한 시도라도 반드시 많은 가정(assumptions)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들은 초기 조건, 속도의 지속성, 시스템의 오염, 그리고 다른 많은 것들에 관한 것들이 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가정들 중의 하나라도 잘못된다면, 연대 추정도 잘못되는 것이다. 가끔 사람들은 잘못된 세계관에 의해 잘못된 가정들을 할 때가 있다. 멀리 있는 별빛에 관한 논의는 의심스러운 몇 개의 가정(논의를 불합리하게 만드는 어떤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몇 개의 가정들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빛의 속도의 불변성

보통 빛의 속도는 과거나 현재나 시간에 따라 항상 일정했다고 가정된다.[2] 빛은 현재의 속도로(진공에서) 6조 마일의 거리를 여행하는데 약 1년이 소요된다. 그러나 이것이 항상 그런가? 만약 빛의 속도가 과거에도 항상 오늘날의 속도였다고 잘못 가정한다면, 결국에는 우리는 실제 연대보다 훨씬 더 오래된 연대를 추정하게 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빛의 속도가 과거에서 훨씬 더 빨랐다고 제안했다. 만약 그렇다면, 빛은 오늘날 걸리는 시간의 일부만으로도 우주를 횡단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떤 창조과학자들은 이것이 젊은 우주에서 멀리 있는 별빛 문제에 대한 답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빛의 속도는 '임의적인' 변수가 아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빛의 속도를 바꾸는 것은 또한 어떤 계에서 질량에 대한 에너지의 비율과 같은 것들을 바꾸게 하는 원인이 될 것이다.[3] 어떤 사람들은 빛의 속도는 자연의 다른 상수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의 것과 결코 크게 다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말로 말하면, 빛의 속도가 조금이라도 달라진다면 생명체는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당한 관심사이다. 우주의 상수들이 연결되어 있는 방법은 단지 부분적으로만 이해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우주에서 빛의 속도의 변화가 지구 생명체에 어떠한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인지는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어떤 창조과학자들은 빛의 속도에 관한 문제들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다른 어떤 창조과학자들은 빛의 속도가 불변했다는 가정은 아마도 합리적이고, 멀리 있는 별빛에 관한 해답은 다른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시간의 고정성에 관한 가정

많은 사람들은 시간은 모든 상황들에서 같은 속도로 지나간다고 가정한다. 언뜻 보면 이것은 매우 합리적인 가설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상 이러한 가설은 맞지 않다. 그리고 시간의 변화하는 속성(nonrigid nature)은 멀리 있는 별빛이 성경적 시간 틀 안에서 지구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몇 가지 방법들이 있다.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시간의 흐르는 속도는 운동(motion)과 중력(gravity)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예를 들면 물체가 빛의 속도에 근접하여 매우 빠르게 움직일 때 시간은 느려진다. 이것을 ”시간 팽창(time-dilation)”이라 부른다. 그래서 만약 어떤 시계가 거의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면, 그 시계는 매우 천천히 갈 것이다. 만약 우리가 어떻게 해서 빛의 속도에 다다른다면, 그 시계는 완전히 멈출 것이다. 이것은 시계의 문제가 아니다. 그 효과는 시간 자체가 느려지기 때문에, 시계의 독특한 구조와 무관하게 일어날 것이다. 마찬가지로 중력은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 한다. 해수면에 있는 시계는 중력의 근원에 보다 가까이 있기 때문에, 산꼭대기에 있는 시계보다 더 천천히 갈 것이다.

속도나 중력이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우리의 일상 경험이 이를 감지할 수 없기 때문에 믿기가 어렵다. 결국 우리가 차를 타고 여행할 때 시간은 우리가 서 있을 때와 같은 속도로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빛의 속도에 비해서 너무나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이고, 지구의 중력이 너무 약해서 시간 팽창의 효과가 작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 팽창의 효과는 정밀한 원자시계로 측정되었다.  

관점에 따라 시간은 다른 속도로 흐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한 사람에 의해서 측정되는 경우에 오랜 시간이 지난 사건이 다른 사람에 의해서 측정되는 경우에는 아주 짧은 시간이 지난 것일 수 있다. 이것은 또한 멀리 있는 별빛에도 적용된다. 지구에 도달하는데 수십억 광년이 걸린(우주 깊은 곳에 있는 시계로 측정된) 빛은 지구에 있는 시계로 측정될 경우 단지 수천 년 만에 지구에 도달할 수 있다. 만약 지구가 아래에서 논의할 하나의 중력 우물(gravitational well) 안에 있다면, 이것은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무한히 크고 무한히 많은 숫자의 은하들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 이것은 전혀 증명되지 않았으며, 또한 우리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그러한 결론을 내리도록 이끄는 증거도 없다. 그래서 그것은 그들의 분야에서 맹목적인 믿음의 도약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대신에 다른 가정을 한다면, 그것은 매우 다른 결론으로 이끌어질 것이다. 우리의 태양계가 유한한 은하들의 분포 중에서 거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고 가정해보는 것이다. 비록 이것은 현재 확실히 증명될 수는 없지만, 증거들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그래서 그것은 합리적으로 하나의 가능성 있는 일이다.


그 경우에 지구는 하나의 중력 우물(a gravitational well) 안에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말은 우리의 위치에서 먼 우주로 멀어지는 무엇인가를 끌어당기는 어떤 에너지가 요구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중력 우물 안에서 우리는 어떤 다른 특별한 중력을 느끼지 않을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다른 곳들에서보다 지구에서(또는 태양계의 어딘가에서) 시간은 더욱 천천히 흘러갈 것이다. 이 효과는 오늘날에 매우 작아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과거에는 훨씬 더 강력했을 것이다. (만약 우주가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이 믿는 것처럼 팽창하고 있다면, 물리학은 우주가 더 작았을 때 그러한 효과들은 더욱 강력했을 것을 예측해준다). 지구의 시계들은 깊은 우주의 시계들보다도 훨씬 더 천천히 흘러갈 것이다. 따라서 가장 먼 은하들로부터 오는 빛들도 지구 시계로 측정되는 경우 단지 수천 년 안에 지구에 도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의견은 확실히 흥미롭다. 그리고 비록 해결해야 할 수많은 수학적인 세부사항들이 여전히 있으나, 논리적 근거는 확실히 합리적이다. 어떤 창조과학자들은 적극적으로 이 개념을 연구하고 있다.

<다음에 계속 됩니다>


*멀리 있는 별빛은 우주가 오래되었음을 증명하는가? 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nab/does-starlight-prove

출처 - Answers Book, December 13, 2007.

Headlines
2008-10-14

암흑에너지는 하나의 광학적 환영(착시)일 수 있다. 

(Dark Energy May Be an Optical Illusion)


      2008년 10월 5일 - 우주론자들이 코페르니쿠스 원리(Copernican Principle, 지구가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 생각)를 기꺼이 내던져 버린다면, 그들의 최악의 평가할 수 없는 물질인 암흑에너지(dark energy)에 대한 무거운 짐을 벗어버릴 수 있다. Science Daily 지(2008. 9. 29)는 명백한 우주의 가속은 우리의 바라보는 위치에서의 인위적 결과라는 옥스퍼드대학 물리학자들로 이루어진 한 연구팀의 견해를 보도했다. 지구가 특별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 가정을 던져버리고(지구가 특별한 위치에 있다는 가정을 하고) 먼 거리의 은하들을 바라본다면, 암흑에너지는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제안은 얼마나 급진적인가? 그것은 한 과격한 믿음을 더 과격한 다른 믿음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비록 암흑 에너지가 어떤 사람들에 의해서 다소 고안된 것처럼 보이지만, 옥스퍼드의 이론가들은 심지어 더 과격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 기사는 말했다. ”그들은 우리가 우주에서 매우 특별한 장소에 살고 있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특별히 우리는 물질의 밀도가 매우 낮은 한 거대한 텅빈 공간(a huge void)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그 제안은 물리학에서 가장 유용하고 널리 가지고 있는 주의(tenets) 중 하나인 코페르니쿠스 원리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 제안은 많은 과학자들에게 충격일 수 있다. 옥스퍼드 연구팀은 그들의 개념이 시험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코페르니쿠스 원리는 의문스러운 것이라고 했던 또 다른 연구팀의 이야기(03/15/2008)를 보라.



평가할 수 없는 물질이라는 임시 변통적 호소를 통해 한 이론을 구조하는 것은 항상 오류 발생 경향이 높다. 옥스포드 팀은 엉뚱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의 엉뚱함은 일치된 암흑에너지 이론으로부터 오직 정도의 문제이다. 또한 천문학자들은 그들이 주장하는 것만큼 그들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그 기사는 지적한다. 물질들의 균일한 분포와 코페르니쿠스 원리는 관측이 아니라, 가정들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참조 : Cosmology in Crisis Over Dark Energy (Headlines, 2008. 5. 21)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5.htm#20080521a

How to Avoid Dark Energy (Headlines, 2008. 3. 15)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3.htm#20080315a


*관련기사 : 암흑물질 이론은 틀렸나? : 태양 주변에 암흑물질 없어 (2012. 4. 23.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4/23/0303000000AKR20120423053000009.HTML?template=5567
은하계 도는 거대 ‘구조물’ 발견…암흑물질 존재 의문 (2012. 5. 2. 서울신문)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ref=nc&id=20120502601008
암흑물질 이론 뒤집을 현상 발견 : 우리은하 주위에 거대한 천체 구조 (2012. 5. 4.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5/04/0303000000AKR20120504036900009.HTML?template=556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10.htm#20081005a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8. 10. 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427

참고 : 4042|914|4006|4404|4031|4018|3117|4373|3983|4291|4255|4223|4045|3952|3933|3837|3697|4003|3831|4614|4688

Donald B. DeYoung
2008-09-25

별들의 떨어진 거리는 어떻게 측정되는가? 

(How are star distances measured?)


      레이더와 우주 탐사선은 멀리 떨어져있는 별들까지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별들의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요구된다. 가까운 별들은 시차(parallax)로 결정된다. 이것은 하늘에서 별의 정확한 위치에 대한 두 번의 측정으로 이루어진다. 즉 한 번의 측정과 6개월 후인 지구 공전궤도의 반대편에서 측정한 시차(연주시차)로 얻어진다. 이 삼각측량으로부터 별의 거리가 결정되는 것이다.


위의 그림에 시차 각도는 과장되었다. 그 각도는 언제나 0.0003도 보다도 작다. 시차에 의한 별들의 거리 측정 방법은 수백 광년 이내의 가까운 별들을 대해서 적용된다. 1997년에 발사된 인공위성 히파르쿠스(Hipparchus)는 많은 이러한 측정들을 실시해왔다. 수천의 별들이 이 시차로 거리가 측정되었는데, 대각성(Arcturus, 37 광년), 시리우스(Sirius, 8.6 광년), 스피카(Spica, 220 광년) 등이다.


더 멀리 떨어져있는 별들의 거리는 간접적인 방법들이 사용된다. 세페이드 변광성(Cepheid variable)을 이용하는 측정방법은 수백만년 광년 떨어진 별들에 사용된다. 세페이드들은 실제의 밝기가 잘 알려져 있는 범주의 별들이다. 만약 한 세페이드가 희미하게 나타난다면, 그 거리는 평가될 수 있다. 그 방법은 멀리서 다가오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를 관찰함으로서 그 거리를 측정하는 것과 유사하다. 세페이드들은 매우 빛나는 별들이다. 따라서 그것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들에서 확인될 수 있다. 세페이드 변광성 방법으로 마젤란 성운(Magellanic Clouds, 18만 광년), 안드로메다 대은하(Andromeda Galaxy, 290만 광년) 등의 거리가 주어졌다.

별들의 거리를 측정하는 마지막 방법은 별빛의 적색편이(redshift)로 추정하는 것이다. (Is the universe expanding?을 보라). 적색편이는 우주의 전체적인 팽창으로부터 기인한다. 한 별의 별빛은 우주의 팽창에 의해서 바깥쪽에 멀어질 때 바뀌어진다. 그 효과는 모터보트 뒤로 퍼져나가는 파도와 다소 유사하다. 적색편이는 별이 멀어질 때 나오는 빛의 파장이 도플러 효과에 의해서 좀 더 긴 파장의 적색으로 약간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전체 은하들은 측정되는 그들의 적색편이들에 인해 지구로부터 멀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빠르게 멀어지는 것일수록, 더 멀리에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적색편이로부터 실제 별들의 거리를 결정하는 것에는 상당한 추정이 존재한다. 그리고 적색편이가 별들의 후퇴 운동 때문이 아니라, 다른 원인 때문이라는 가능성 있는 설명들이 존재한다. 적색편이 방법으로 천문학자들은 어떤 은하의 거리를 150억 광년으로까지 평가하고 있다. 또한 천문학자들은 별들을 거리를 측정하는 몇몇 다른 방법들도 사용하고 있다.


연주시차에 의한 거리는 10% 이내로 정확하다 할지라도, 다른 모든 거리 측정 방법들은 불확실한 것이다. 실제 별들의 거리는 현재 평가된 거리보다 더 멀 수도 더 가까울 수도 있다.


Author: Dr. Donald B. DeYoung - adapted from Astronomy and the Bible: Questions and Answers, 2nd Edition (Grand Rapids, Michigan: Baker Books, 2000), 176 pp.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hristiananswers.net/q-eden/star-distance.html

출처 - ChristianAnswers.net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406

참고 : 3933|3941|3365|3937|3943|2464|2274|2833|2834|4428|4429

미디어위원회
2008-09-23

별빛 하나로 사실처럼 말해지는 암흑물질들 

(Dark Matters, When All You Have Is Light)

David F. Coppedge


       2008년 8월 30일 - 은하수 1천 개에 해당하는 은하들의 거대한 성단이 77억 광년 거리에서 관측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Space.com(2008. 8. 26)의 한 기사에서 천문학자들은, 그것은 오직 한 가지를 의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암흑에너지(dark energy)가 우주의 70%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성단의 존재는 오직 암흑에너지로만 설명될 수 있다”고 한 대변인이 말했다. 암흑에너지는 보여지지 않는데, 어떻게 그것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암흑에너지는 은하의 진화 이론에 의존하고 있다. ”암흑에너지를 시험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이들 거대한 성단들의 오늘날의 빈도와 초기 시기의 빈도를 비교하고 있다.” 그 기사는 말했다. ”만약 암흑에너지가 없다면, 성단들은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기대될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가장 큰 성단들도 우주 나이의 반 정도의 시기에 매우 작았을 것이다. 결국 그 시기에는 어떠한 초거대 은하단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은하들의 성단이 (77억년 전에) 존재했다. 따라서 암흑에너지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자 보란 말이야! 암흑에너지는 존재하지!). ”암흑에너지가 없다면, 우리는 오늘날 관측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대대적인 성단들과 더 많은 수의 거대 성단들을 관측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다른 사례가 National Geographic News(2008. 8. 27)에 실린 한 기사에서 발견된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천문학자들은 우리 은하(Milky Way)의 작은 위성 은하들의 궤도로부터 다량의 암흑물질들을 추정하였다. ”근본적으로 우리 은하와 같은 은하들은 암흑물질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형성될 수 없었다”고 한 천문학자가 말했다. 은하의 형성을 단 하나도 관측하지 못하였고, 암흑물질도 결코 보지 못하였음에도, 어떻게 그는 이 암흑의 비밀을 알았다는 것인가? 그러면서 그는 그 기사의 끝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 : ”만약 다음 5-10년 사이에 암흑물질에 관한 어떤 것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이론들은 매우 잘못된 것일 수 있다.” 그가 말했다.




이것들은 이론과 사실을 구별하지 않고 대중들에게 발표를 하고 있는 악명 높은 사례들이다. 그들은 어떤 거리에서 한 밝은 성단을 관측하였다. 그것이 전부이다. 다른 사람들은 궤도에서 왜소한 은하를 관측하였다. 그것이 전부이다. 평가할 수 없는 물질들과 신비한 힘들에 호소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


오늘날 우주론자(cosmologists)들은 수치를 모르는 철면피가 되어버렸다. 그들은 이론적 견해들을 사실로서 선언해버리고 있다. 그들의 말은 다음과 같이 바꾸어져야할 것이다 : ”어떤 모호하고 간접적인 관측들에 의해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 체계를 따라, 이러 이러한 것들을 제안하는 바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마치 알 수 없는 것도 위압적으로 말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것처럼 보인다. 이것이 진화 과학자들의 행태를 방임하였을 때 발생하고 있는 일들이다. 그들은 우리들과 똑같이 옷을 입고 밥을 먹는다. 그러나 스스로 대단한 권위자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참조 : Has ‘dark matter’ really been proven? Clarifying the clamour of claims from colliding cluster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3/j20_3_6-8.pdf

Dark matter and a cosmological constant in a creationist cosmolog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625

MOND over dark matter?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94/

No dark matter found in the Milky Way Galax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69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8/dark_matters_when_all_you_have_is_light/

출처 - CEH, 2008. 8. 30.


Ron Samec
2008-08-19

우주배경복사에서 중력렌즈의 흔적이 없다. 

(No sign of gravitational lensing in the cosmic microwave background)


      중력렌즈(gravitational lensing) 현상이란 먼 거리에 있는 퀘이사(quasar)와 같은 천체가 앞쪽에 있는 은하로 인하여 확대되어 보이고, 뒤틀려 보이고, 밝아져 보이는 중력적 광학 효과(gravitational-optical effect)를 말한다. 그것은 일반 상대성원리의 결과 중 하나로서, 너무도 잘 이해되어서 지금은 교과서에도 게재되어 있다. 너무 멀어서 볼 수 없는 천체들은 간섭하는 물질 집단에 의해서 ‘초점이 맞추어지고’, 지구에 있는 천문학자에게 보여지게‘ 된다. 중력렌즈의 영향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사진 중의 하나는 앤드류 프루쳐(Andrew Fruchter, Space telescope Science Institute) 등이[1] 허블 우주망원경(NASA)에 장착된 WFPC2 카메라[2]로 촬영한 Abell 2218의 HST 영상에서 보여진 것이다.

 .Abell 2218의 은하 성단이 그것의 뒤쪽에 있는 은하들로부터 오는 빛을 뒤틀고 확대한다고 주장된다. (Image by Andrew Fruchter (STScI) et al., WFPC2, HST, NASA)


이 영상에서 은하 성단 Abell 2218은 그것의 뒤쪽에서 온 빛을 뒤틀고 확대하고 있다. 그들은 반지의 호(ring arcs)와 같은 희미한 빛으로 나타난다. 이 성단은 대략 300만 광년의 거리에 있다. 발견된 가장 먼 물체들 중의 하나는 Abell 2218을 하나의 ‘렌즈’로 사용하여 56억 광년의 거리에서 탐색되었다.


우주에서 알려져 있는 가장 먼 배경복사(background radiation)의 근원은 우리가 ‘우주배경복사(cosmic microwave background)’ 또는 ‘CMB’라고 불려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우주가 ‘투명하였을(transparent)’ 때, 광자(photons)들이 빅뱅으로 방출되었을 때에 형성되었다고 추정된다. 이것이 발생했던 온도는 약 3,000K 였다. 그때 정상적인 수소 가스가 형성되었고, 빅뱅이 있은 지 대략 380,000 년 후로 추정되고 있다. 우주는 관측될 수 있는 이 사건의 흑체(blackbody) 온도를 1/1000인 3K로 떨어뜨리며, 그리고 우주 모든 곳에 퍼져나가는 배경복사를 형성하며, 팽창되었다. 배경복사는 70 μK 레벨의 패턴에서 극소의 변동으로 거의 완벽하게 매끄러운 2.725K의 흑체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우주배경복사(CMB)에서 이런 ‘동요(bumps)’ 혹은 패턴들은 은하들이 형성되었던 ‘종자(seeds)’들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것은 왜 그렇게 매끄러운가? (급팽창 이론을 제안한) 앨런 구스(Alan Guth)는 우주가 처음에는 열적평형 상태의 매우 작은 실체였다고 가정함으로써 이 수수께끼를 ‘해결했다.’ 그것은 빅뱅 후 약 10^–35에서 10^–24 초 동안에 광속의 여러 배로 ‘급팽창되었고’, 그리고 나서 그것은 정상적인 팽창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감지 가능한 중력렌즈 효과를 유발하는, 우주에서 가장 큰 앞쪽의 물질 집단은 은하 성단(galactic clusters)들이다. WMAP(Wilkinson Microwave Anisotropy Probe)는 최근에 전체 하늘의 CMB를 고해상도로 촬영했다. 사람들은 CMB의 ‘음향(acoustic)’ 패턴들에서, 앞쪽에 있는 은하 성운들에 의하여 야기된 중력렌즈의 뒤틀림(distortions) 현상을 볼 것으로 기대했다. 리유(Lieu)와 미타즈(Mitaz)는 그들의 최근 논문에서[3], CMB에서 예상됐던 뒤틀림 현상이 없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당신은 이 요동(fluctuation)을 보지 못한다.”라고 리유는 말했다. ”어떤 형태로도 중력렌즈 영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변동의 결여는 심각한 문제점이다”[4].

이것은 빅뱅 이론에 치명적인 타격이 되고 있다. 왜냐하면 CMB의 존재가 빅뱅이 발생했었다는 주된 증거였기 때문이다.
 
이것은 호일(Hoyle), 위크라마싱에(Wickramasinghe), 그리고 하네트(Hartnett) 등이 생각했던 것처럼, 아마도 CMB가 전혀 ‘우주론적(cosmological)’인 것이 아니고, 오히려 ‘국지적(local)’ 효과라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른다.[5, 6] 그들은 탄소/규산염 먼지, 그리고 철 또는 탄소 단결정(carbon whiskers)들로 된 균질의 구름 혼합물이 그런 배경복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만약 우주배경복사(CMB)가 우주론적 기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빅뱅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추가된 모든 특별한 아이디어들은(급팽창과 같은) 실패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주배경복사는 빅뱅의 ‘잔재’가 아니라, 단지 균질한 근처 초신성의 불결한 방출(dirty expulsion of a nearby supernova)일지도 모른다.[7] 

 


Related articles
The Big Bang fails another test


Further reading
Astronomy and Astrophysics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1. www-int.stsci.edu/~fruchter/, 9 May 2006.  
2. http://www.stsci.edu/instruments/wfpc2/wfpc2_top.html;, 9 May 2006.
3. Lieu, R. and Mitaz, J.P.D., On the absence of gravitational lensing of the cosmic microwave background, Astrophysical Journal 628:583, 2005.
4. UAH (the University of Alabama in Huntsville) News and Events, 8 February 2005, urnet.uah.edu/news/read.asp?newsID=572.
5. Hoyle, F. and Wickramasinghe, N.C., Metallic particles in astronomy, Astrophysics and Space Science 147:245–256, 1988.
6. Hartnett, J.G., CMB Conundrums, Journal of Creation 20(2):10–11, 2006.
7. However, it is hard, in my thinking, to conceive that any natural manifestation could produce so smooth a pattern.

 

*참조 : CMB conundrum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2/j20_2_10-11.pdf

Divining the CMB (2008. 6. 12)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6.htm#20080612a

The elements of the universe point to creation: introduction to a critique of nucleosynthesis theor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90

WMAP ‘proof’ of big bang fails normal radiological standard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5-7.pdf

The big bang fails another tes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3/j20_3_15-16.pdf


 * CMB and other alleged big bang predictions that were never made: Consider first that the big bang's famed 'prediction' of the distribution of elements was adjusted after the fact. As is typical of the CMB and other alleged predictions of the big bang, the claim that there was an accurate prediction of the primordial percentage of elements (like hydrogen and helium) has been contradicted in the journals Nature and Physics Essays and has been challenged in The Astrophysical Journal, in Science News, and in Cambridge University's Modern Cosmology. For example a paper in Nature describes the particulars of this prediction as, 'assumed ad hoc to obtain the required [predicted] abundances'. In Physics Essays also, 'The study of historical data shows that over the years predictions of the ratio of helium to hydrogen in a BB universe have been repeatedly adjusted to agree with the latest available estimates of that ratio as observed in the real universe.' See more excerpts and all of this documented at rsr.org/big-bang-predictions along with the big bang's predictive failures regarding antimatter, magnetic monopoles, a thousand times too much lithium-6, and also regarding big-bang-required dark matter. Likewise, the big bang's 'prediction' of the 2.7K CMB was yet another after the fact retrodiction. In addition to challenges in New Scientist and Physics Essays, a winner of the Nobel Prize for discovering the 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 himself disclaimed the accolade that the big bang theory predicted the 2.73 degree Kelvin CMB. In his lecture given on the very occasion of sharing the Nobel Prize for discovering CMB radiation, Robert W. Wilson, acknowledged that, 'The first confirmation of the microwave cosmic background that we knew of, however, came from a totally different, indirect measurement. This measurement had, in fact, been made thirty years earlier... near the peak of a 3 K black body spectrum.' Thus physicist Lawrence Krauss (A Universe from Nothing, p. 18, on RSR, etc.) is wrong when he claims that such 'predictions' have confirmed the big bang. See more documentation of this at rsr.org/bb-predictions#cmb.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42/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0(2):3, August 200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373

참고 : 4255|4291|4208|4223|3979|3697|2878|3680|538|2904|2294|2994|3983|3933|3941|2731|4003|3010|2607|3708|3837|3198|3365|4128|4049|4031|4018|4006|3952|2833|2834|2274|3937|524|3943|29|30|2704|322|144|4370|2890|2892|2926|5967|5922|5953|5881|5877|5908|5552|5302|5290|5289|5236|5092

미디어위원회
2008-08-15

초기 은하들의 자기장은 천문학자들을 놀라게 한다. 

(Early Magnetic Galaxies Surprise Astronomers)

David F. Coppedge


      2008. 7. 17. - 천문학자들은 초기 은하들이 정상적인 자기장(magnetic fields)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1]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 왜냐하면 자기장은 작은 것에서 시작하여 수십억 년에 걸쳐서 강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퀘이사의 자기장으로부터 간섭된 자기장 서명을 구별해내기 위해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왔다. 그들의 측정은 ”우주가 현재 나이의 단지 3분의 1인 시기에 정상적인 은하들에서 조직화된 놀랍도록 고도로 강력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그것은 또한 물리학자들이 은하의 자기작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 발견은 어떻게 자기장이 은하들에서 형성되었는지에 관한 모델들에 심각한 타격을 가하고 있었다. 


국제 연구팀은 그들의 논문 마지막에서, 현대 우주론이 밝혀내고 있는 사실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었다. ”그것은 또한 고도의 적색편이를 보이는 우주 구조의 형성과 진화에 있어서 자기장들의 잠재적 중요성을 가리키는 암시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장들은 대게 완전히 무시되고 있습니다.”


Space.com(2008. 7. 16)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그 발표를 보도하고 있었다. 그 기사는 이렇게 끝을 맺고 있었다 : ”새로운 발견은 과학자들이 미니아티(Miniati)와 그들이 관측했던 젊은 은하들 내부에 어떻게 자기장들이 생겨나게 되었는지에 관한 개선된 설명에 도달하고 있음에 틀림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1] Bernet, Miniati et al, Strong magnetic fields in normal galaxies at high redshift, Nature 454, 302-304 (17 July 2008) | doi:10.1038/nature07105.



이것은 혼란스러운 관측이다. 그들의 우주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그들이 무시하고 있는 그 밖의 것들은 무엇인가?

 


*참조 : First Galaxies Fast and Compact (Headlines, 2008. 5. 3)

https://crev.info/2008/05/first_galaxies_fast_and_compact/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7/early_magnetic_galaxies_surprise_astronomers/

출처 - CEH, 2008. 7. 17.    

미디어위원회
2008-06-20

행성들의 자연적 형성은 지극히 어렵다. 

(The naturalistic formation of planets exceedingly difficult)

by Michael J. Oard, Ph.D.


    행성의 형성(planet formation)에 관한 일부 과학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사람들은 행성들이 쉽게 형성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 

”우리의 태양계는 죽은 별들의 먼지(dust of dead stars)로부터 만들어졌다. 그것은 자주 반복되어온 사실이다”[1]

.행성들이 부착되는 항성 물질(accreted stellar material)로부터 형성되었다고 제안된 이론에 의하면, 폭발된 별의 잔존물들이 원료 물질을 구성하였고, 이 물질들이 중력상호작용(gravitational interaction)을 통하여 부착되어 커졌다고 말해지고 있다. 하지만 중력의 영향은 너무도 작아서, 진화론이 제안한 시간 틀 내에서 이런 일의 발생은 불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러한 작은 입자들이 중력의 영향 하에서 뭉쳐질 수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행성의 형성은 빅뱅으로 시작해서 수십억 년 후에 지구에 인간이 출현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여러 가설적 진화 과정들 중의 단지 하나에 불과하다. 행성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행성들이 성운(nebula)이라고 부르는 먼지 구름(dust cloud)으로부터 형성되었음에 '틀림없다'고 추론하는 것이다. 먼지는 가스 분자들로부터는 결코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먼지는 처음에 죽은 별들로부터 발달되었어야만 한다. 그래서 먼지는 한 초신성(supernova) 별의 폭발로부터 ‘진화해왔다고’ 믿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태양계는 폭발한 한 별로부터 붕괴된 먼지 구름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진화가 유일한 메커니즘일 것이라고 가정하고, 이에 의한 단순한 자연주의적 추론의 결론(deductions)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각본(scenario)에 만족하고 더 이상 나아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만일 어떤 탐구적인 사람이 행성들이 실제로 어떻게 먼지로부터 형성될 수 있었는지 질문한다면, 그는 다음과 같은 놀라운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 :

”그러나 만약 당신이 이 먼지가 어떻게 실제로 행성들을 형성하기 시작했느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당혹스런 침묵(embarrassed silence)'을 대답으로 듣게 될지도 모른다. 행성들은 너무나도 빨리 성장하여, 아무도 왜 먼지가 그렇게 빠르게 서로 응집했는지를 모르는 것 같다”[1].

빅뱅 시나리오의 다른 이론적 과정들과 마찬가지로, 이것은 실제로 믿음에 의하여 유지되고 있는 추론이다. (별들의 생성도 행성들의 생성과 유사한 도전을 받고 있다.[2] 주요한 차이는 별들은 먼지 구름으로부터 더 많은 양의 물질들을 모았다는 것이다. 별과 행성의 형성은 유사한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화를 위하여, 나는 행성들의 자연발생적 기원에 대해서만 논의하고자 한다). New Scientist 지에 실린 최신의 한 기사는 한 행성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는 것을 시인하고 있었다.[3] 행성들의 진화에는 다음과 같은 4 단계가 추정되고 있다 :

”성공적인 성운 모델은 태양계의 진화에서 4 가지의 주요 단계들을 다소 자세히 설명해야만 한다 : 행성들과 태양의 기원이 되는 성운의 형성 단계, 최초 행성체들의 형성 단계, 그 후에 연속되어진 행성들의 진화 단계, 그리고 남겨진 가스 및 먼지의 흩어짐(dissipation) 단계이다. 현대의 성운 모델(여러 개가 존재한다!)들은 이들 단계들에 대한 가설적 설명들을 제공하고 있지만, 많은 세부사항들이 결여되어 있다. 오늘날에 그 어떤 모델도 전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다”[4]

논의를 위해서, 나는 먼지는 한 초신성의 폭발 잔류물이라고 일단 가정하겠다. 이것이 첫 단계이다. 그리고 1796년에 처음 제안된 라플라스의 성운가설(Laplace’s nebular hypothesis)에 따르면, 두 번째 단계인 행성들의 형성 과정은 먼지 구름의 단순한 붕괴로 시작한다. 먼지 구름의 붕괴와 한 행성의 성장에는 3가지의 이론적인 단계들이 있다: 즉 1)중력 작용에 의해 작은 입자들로 먼지들의 수축, 2)커다란 집합체들을 형성하기 위해 입자들이나 작은 덩어리들의 커짐, 3)자라나는 덩어리 위에 있는 원자들과 분자들의 축적에 의한 응축.[5]


가장 어려운 단계는 첫 번째 단계로, 작은 입자들을 형성하기 위해 먼지가 중력 작용으로 수축하는 것이다. 먼지 알갱이들은 먼저 작은 입자들을 형성하기 위하여 모여서 커져야만 한다. 그리고 작은 입자들은 지름이 최소한 10m가 될 때까지 계속 커져야만 한다. 이 크기는 중력이 빠른 비율로 물질들을 부착시키고 응축시키면서 자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점이다. 그리고 아마도 미행성체(planetesimals)들은 수 km 직경으로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미행성체들은 최종적으로 행성들을 형성하기 위하여 충돌했을 것으로 상상된다. 이 나중 단계에 관련해서도 어려운 문제점들이 있지만, 나는 첫 번째 단계에 집중하겠다. 중력이 자기 역량을 발휘하기도 전에 먼지가 어떻게 충돌하고, 한데 달라붙고, 성장하는가? 이것은 하나의 커다란 의문이다. 아주 작은 입자들이 서로 간에 충돌하고 달라붙어야만 한다.[1] 천문학자들에 의하면, 이 과정(어쨌든 사색적인)은 너무도 느리다. 특히 우주의 추운 구역에서는 더욱 그렇다. 많은 가설들이 유행하고 있지만, 모두가 다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3]


천체물리학자인 스타인 시거슨(Steinn Sigurdsson)은 그 가설들 중에 어떤 것도 전혀 일어났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제안된 가설들을 포기했다. 그러나 행성들은 분명히 형성되어 존재하고, 그들은 자신들의 진화론적 신념을 견지해야 했기 때문에, 그는 하나의 무모한 대안을 제안하였다 :

”....지금까지 관측되지는 않았지만, 중력이 홀로 작용하는 우주의 별도 차원(extra dimension)이 있을 수 있다. 만약 그런 차원이 존재한다면, (먼 거리 너머의 약한) 중력은 별도 차원에 의해 둘러싸여짐으로서 짧은 거리에서처럼 강해질 수 있었을 것이다....” [6]

다른 말로 하면, 중력은 3차원 대신에 5차원으로 미치고 있었고, 매우 근거리에서처럼 매우 강력했을 것이라고 그는 제안하고 있었다. 그래서 먼지와 작은 입자들은 중력적 인력에 의해 끌어당겨지고 부착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코 행성의 형성을 훨씬 빠르고 쉽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상상적인 가설에는 적어도 하나의 미묘한 문제가 있다. 즉 먼지 알맹이들은 너무 단단해서 충돌할 수 없거나, 입자들은 서로 떨어져있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 

”그래서 원반(평평한 먼지 구름) 안에서 난류(turbulence)는 너무 강하게 될 수도 없고, 시거슨의 수정된 중력에 의해 야기된 가속도는 너무 극단적일 수도 없다”[7]

그 아이디어는 실제로 실험될 수 있다. 뉴턴의 중력 법칙은 218μm의 입자들에서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더 가까운 거리에서 그것을 시험하기 위해 실험이 진행 중이다.[7]. 시거슨은 그의 초중력(supergravity) 메커니즘이 80μm 이하 입자들의 중력 시험 시에 나타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만약 그가 옳다 하더라도, 나에게는 그렇게 작은 입자가 어떻게 218μm 이상으로(그 이상에서는 그의 가설적 메커니즘이 적용되지 않음) 자라날 수 있는지에 관한 ‘난처한’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행성들의 형성에 대한 모든 가설들은 섣부른 추정에 불과하다는 시거슨의 말은 아마도 옳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대안적 추정은 많은 천문학자들이 믿고 있는 것보다 더욱 큰 상상의 날개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 보인다. 장구한 시간에 걸친 자연주의적 과정들로 행성들의 형성을 설명해보려는 추론들은 아무런 근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 많은 가설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과 증거들에 대한 정직한 해석에 의하면, 행성들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지 않았고, 초자연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Related articles

Rapid planet formation 

Planetary system formation : exposing naturalistic storytelling


Further reading

• Planets and migrating theories


References
1. Anonymous, Pulling power, New Scientist 171(2310):32, 2001.
2. Bernitt, R., Stellar evolution and the problem of the ‘first’ stars, Journal of Creation 16(1):12–14, 2002.
3. Ref. 1, pp. 32–34.
4. Zeilik, M., Astronomy—The Evolving Universe, 8th Ed., John Wiley and Sons, New York, pp. 260–261, 1997.
5. Zeilik, Ref. 4, p. 260.
6. Ref. 1, p. 33.
7. Ref. 1, p. 3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595/

출처 - Creation 16(2):20–21, August 2002.

미디어위원회
2008-05-28

급팽창 이론은 곤경에 처해있는가? 

(Is Inflation Theory in Trouble?)

 David F. Coppedge


     2008년 4월 18일 - 4반세기 이상 동안, 급팽창 이론(inflation theory)은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의 구원자로 생각되어 왔었다. 빅뱅이론은 1970년대 말에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평탄성 문제(flatness problem)와 지평선 문제(horizon problem) 때문이었다. 즉, 우리의 우주는 너무도 균질적이고(homogeneous), 등방성(isotropic)이어서, 한 사건으로 만들어지기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다. 우주론자인 앨런 구스(Alan Guth)가 계산했던 것처럼, 만약 하나의 폭주하는 급팽창(a runaway inflation)이 팽창 초기에 일어났었다면, 그것은 어떠한 차이도 없는, 거의 일정한 우주를 만들었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우아하고 간단한 해결책처럼 보였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그 급팽창은 시험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몇몇 사람들은 그것을 곤경에 처한 한 이론을 구하기 위한 임시변통의 '구조 장치”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스와 다른 사람들은 그것에 던져진 모든 시험들을 통과해왔다고 주장하였다. 천문학자들은 표준모델 내에 꽤 많은 다양한 급팽창(인플레이션) 이론들을 혼입시켜왔다. 그러나 이번 주 News at Nature(2008. 4. 15) 에서, 한 연구는 우주적 급팽창은 필요하지 않다고 보도하였다.

빅뱅은 우주의 시작에서가 아니라, 길고 느린 수축기간 후에 일어났는가? 그것은 빅뱅의 잔광(Big Bang’s afterglow)에 대한 새로운 분석에 의하여 지지받고 있는 한 이론이다. 그 잔광은 초기 우주가 많은 이론가들이 예상했었던 부드러움(smoothness)을 가지고 팽창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수용된다면, 권위 있는 표준 모델은 배제될 것이다”라고 아미트 야다프(Amit Yadav, 일리노이 대학의 천문학자)는 말한다. ”단순성은 사라지는 겁니다.”

그 결과에는 많은 것들이 관련되어 있다 : ”그것은 또한 빅뱅이 어떤 것이었는지, 그리고 빅뱅이 우주의 시작에 대한 흔적을 남겼는지에 관한 근본적인 재해석을 요구할 수 있다.”고 그 기사는 언급하고 있다.


또 다른 대학에서의 한 다른 연구는 급팽창 이론을 의심스러운 것으로 부르고 있었다. Science Daily 지(2008. 4. 17)에 의하면, 케이스 웨스턴 리서브 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의 크라우스(Lawrence Krauss)는 급팽창 이론에서 기대되는 우주배경복사(cosmic background radiation)에 잡음패턴(noise pattern)을 발견하는 데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그 기사는 급팽창의 시험용이성(testability)에 대해서도 의문을 던지고 있었다 :

급팽창 이론은 우주가 왜 그렇게 평탄(flat)에 가까운지, 그리고 왜 그렇게 균질한(uniform)지와 같은 이전에 천문학자들을 좌절시켰었던 우주의 몇몇 특징들을 설명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1980년대에 생겨났다. 오늘날, 급팽창 이론은 초기 우주의 많은 면들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이론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best way)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그 이론의 예측들 중 대부분은 충분히 가변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관측들과 모순이 없다고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연구팀은 급팽창 이론가들에 의해서 급팽창 이론을 확증하는 데에 사용되어 왔던 분극패턴(polarization pattern)은 다른 메커니즘에 의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만약 우주가 급팽창적 빅뱅보다 더 오래되었고 더 복잡하다면, 다른 문제들이 일어난다. 열역학 제2법칙(Second Law of Thermodynamics)에 의하면, 우주는 무한히 오래될 수 없다. 그렇다면 우주는 오래 전에 열적 죽음(heat death) 상태에 도달했을 것이다.


유일한 해결책은 지적설계자에 의해서, 조절된 팽창이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하늘을 펴셨다(stretched out)는 구절이 여러 번 등장한다. (사 42:5, 사 45:12, 사 51:13, 렘 10:12 등). 그것은 팽창하고 있다는 증거뿐만이 아니라, 정교하게 조절되고 있다는 증거들과 일치된다. 유물론자들은 설계 없이 이러한 관측들을 설명해보기 위해서 머리를 싸매며 당혹해하고 있는 것이다.

 

*참조 : A 5D spherically symmetric expanding universe is young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103

노벨상 받은 우주가속팽창이론 '틀렸다'vs'맞다' … 모처럼 건전한 학술 논쟁 (2020. 3. 3.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34757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4/is_inflation_theory_in_trouble/

출처 - CEH, 2008. 4. 18.

미디어위원회
2008-04-25

빅뱅 : 하나님이 선택하신 창조의 방법인가? 

(The Big Bang : God’s Chosen Method of Creation?)

by Jason Lisle, Ph.D.


     이 우주는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 하나님에 의해 설계되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설계하셨을까?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시기 위해 자연주의적 방법들을 사용하셨을까? 아니면 모든 것을 초자연적으로 설계하시고 창조하셨을까? 이러한 질문들은 우주의 목적과 우주 안에서 우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기본이 된다. 다행히도 그 답들이 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은...

창조주의 기록

창조주께서는 그의 창조 행위를 요약한 문자 기록을 우리들에게 주셨다.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대신에 그들은 과거에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세속적인 철학에 의존한다. 그리고 그 철학은 기록된 역사와 목격하신 분의 증언을 부정한다.

사람들이 그러한 생각을 다른 학문 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상상해보라. 만약 역사학자들이 그들의 철학이 제1차 세계대전의 가능성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기록된 역사를 거부하고 제1차 세계대전이 결코 일어난 적이 없었다고 주장한다면 어찌될 것인가? 이것이 합리적인 것인가?

오늘날의 사람들은 자연주의 철학(philosophy of naturalism, 존재하는 모든 것은 우연히 저절로 생겼다는 철학)을 신봉하고 있기 때문에, 초자연적인 성경적 창조의 가능성은 간단히 무시해 버리는 것이 보통이다.


빅뱅설은 자연주의에 근거한다.

자연주의 철학은 자연 너머의 것은 어떠한 것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주의자들은 우주는 현재 그 안에서 작동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과정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빅뱅(big bang)은 이러한 중대한 가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다시 말하면, 빅뱅 모델은 우주 안에서 현재 작동되고 있는 과정들에 의해서 전 우주의 형성을 설명하려고 시도한다. 별들, 행성들, 그리고 은하들은 모두 '자연적으로” (오늘날 현재 작동되고 있는 자연 법칙들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말한다.

우주가 작동되고 있는 방식과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일까? 또는 꼭 필요한 것인가? 전혀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다른 대상에 적용해봄으로서 그러한 생각의 어리석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전등은 전기에너지를 빛에너지로 변환함으로써 작동한다. 그러면 전등이 전기에너지가 빛에너지로 변환됨으로써 만들어졌다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일까? 아니다. 그것은 전혀 다른 과정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많은 것들이 그렇다.

논리적으로, 우주는 그 안에서 작동하는 각종 과정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결론 내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자연주의는 하나의 가정이지, 그 이상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시기 위해 빅뱅을 포함한 자연주의적 과정들을 사용하셨다는 주장을 받아들인다. 그들은 항성들과 행성들이 수십억 년에 걸쳐 자연주의적 과정들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는 무신론 천문학자들의 주장에(하나님의 손이 이러한 과정들을 지도했다는 것만 빼고) 동의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그러한 견해는 우리가 이 글의 나머지 부분에서 살펴볼 것과 같이, 창조주 자신이 우주의 창조에 대해 말씀하셨던 것을 부인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초자연적인 창조를 가르친다.

창세기는 하나님이 인류에게 지구의 통치권을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창조물들을 관리할 관리자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오늘날 하나님은 논리적이고 질서정연한 방식으로 이 우주를 유지하고 계신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통치 명령”을 이행할 때, 우리는 이 우주를 이해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우리는 일정하고 예측 가능한 우주의 행동을 기술하는 방정식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방정식들 또는 '자연 법칙들”은 하나님이 현재 우주를 유지하시는 방식에 대한 기술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 법칙들이 하나님께서 이 우주를 어떻게 창조하셨는지를 설명할 수는 없다. 전등처럼, 우주는 오늘날 그 안에서 작동되는 것과 같은 과정들에 의해서 창조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창세기 2장 2절에서 그가 창조의 과업을 끝내셨던 일곱째 날에 그의 운영 방식을 바꾸셨던 것을 명백히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날 더 이상 창조주간 동안에 행하셨던 방식으로 운행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더 이상 새로운 동물, 식물, 별들이 존재하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창조는 오늘날의 자연 법칙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초자연적 사건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자연주의(빅뱅의 기초가 되는 철학)는 창세기와 일치될 수 없다. 빅뱅은 성경에서 기술된 초자연적 창조에 정반대로 맞선다. 게다가, 빅뱅과 성경의 기원에 관한 설명 사이에는 서로 다른 많은 차이점들이 있다. 예를 들면,

1. 성경은 하나님이 하늘, 땅,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6일의 기간 동안에 창조하셨고(출애굽기 20:11), 7일째에 쉬셨다고 말씀한다. 이것은 우리가 한 주 동안 일하는 것의 기초가 된다(출애굽기 20:8). 이에 반해 빅뱅 모델은 우주와 지구가 수십억 년에 걸쳐 형성되었다고 주장한다.

2. 창세기는 하나님이 넷째 날(지구가 창조된 지 3일이 지난 후)에 별들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한다. 반면에, 빅뱅 모델은 지구가 있기 전 수십억 년 동안 별들이 존재했다고 주장한다.

3. 성경은 우리들에게 지구는 물로부터 만들어졌다고 말씀하나(베드로후서 3:5, 창세기 1:2-9, 시편 24:2), 세속적 표준 모델은 지구가 용융된 뜨거운 덩어리로부터 시작했다고 가르친다.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

빅뱅 모델은 과거에 대한 주장되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것이 또한 미래에 대해 주장되는 이야기임을 깨닫는 사람은 거의 없다.

빅뱅 모델은 우리의 우주가 영원히 팽창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어떤 순간에, 모든 사용 가능한 에너지는 사용 불가능한 형태로 변화될 것이고, 삶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냉혹한 전망이고, 미래에 대한 성경의 기술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성경은 부활, 심판, 그리고 천국의 회복이 있을 것이라고 가르친다. 분명히 성경은 빅뱅과 양립할 수 없다.

 


과학이 말하고 있는 것은...

과학적 증거란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빅뱅이 나쁜 신학(bad theology)일뿐만 아니라, 나쁜 과학(bad science)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빅뱅이 인간을 달에 보내거나 당신의 컴퓨터를 작동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과학인가? 전혀 아니다. 빅뱅은 실험실에서 실험할 수 있거나, 반복적으로 재현 가능한 과학이 아니다. 그것은 관찰이나 실험에 의해 확증될 수 있는 명확한 예측을 하지 못한다. 사실 빅뱅은 실제적으로 작동되는 많은 과학의 원리들과 맞지 않다. 이들 중 몇 가지를 살펴보자.


잃어버린 단극들 (Missing Monopoles)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침반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종류의 자석들에 대하여 조금은 알고 있다. 이 자석들은 N극과 S극의 두 개의 자극을 가지고 있다. 같은 자극은 서로 밀어내고 반대의 자극은 끌어당긴다. '단극(monopole, 홀극)”이라는 것은 단 하나의 자극만을 가지는 자석과 같은 가상의 큰 소립자이다. 그래서 단극은 'N극” 이나 혹은 'S극” 중의 하나를 가지나, 둘 다는 가지지 않는다. 소립자 물리학자들은 빅뱅의 높은 온도 조건이 틀림없이 자기단극(magnetic monopoles)을 만들어 냈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단극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유지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꽤 많은 조사에도 불구하고, 단극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단극들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우리가 어떠한 단극도 찾지 못한다는 사실은 우주가 결코 그처럼 뜨겁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을 강력히 시사한다. 이것은 빅뱅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단극이 없다는 것은 우주가 매우 높은 온도에서 시작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성경의 창조 설명과 완벽히 일치한다.


반물질은 어디에 있는가?

빅뱅에 도전하는 또 다른 것은 '중입자 수 문제(baryon number problem)”이다. 빅뱅은 물질(수소와 헬륨 가스)이 우주가 팽창하면서 에너지로부터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그러나 실험물리학은 물질(matter)이 에너지(energy)로부터 만들어질 때마다, 그러한 반응은 또한 반물질(antimatter)을 생성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반물질은 소립자들의 전하가 반대인 것만을 제외하고는 물질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다. (그래서 양성자는 양의 전하를 가지는 반면 반양성자는 음의 전하를 가진다). 에너지가 물질로 변환되는 반응은 똑같은 양의 반물질을 생성한다. 거기에 다른 예외는 없다.

빅뱅(오직 에너지만 있고 시작된 물질은 없다)은 정확히 같은 양의 물질과 반물질을 생성해야만 한다. 그래서 빅뱅이 맞는다면, 오늘날 우주에서는 정확히 같은 양의 물질과 반물질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보이는 우주는 거의 대부분 물질과 극미량의 반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빅뱅의 이러한 심각한 문제점은 실제로 성경적 창조론을 강력히 확증하는 것이다. 그것은 설계의 특징이다. 하나님은 기본적으로 물질만으로 우주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것은 그가 행하셨던 멋진 일이다. 물질과 반물질이 함께 생기면, 그것들은 서로 격렬하게 파괴한다.  만약 우주가 같은 양의 물질과 반물질을 가지고 있다면(빅뱅이 요구하는 것처럼), 생명체는 가능하지 않다.


잃어버린 Population III의 별들

빅뱅 모델 그것만으로는 단지 3개의 가장 가벼운 원소(수소, 헬륨, 극미량의 리튬)들의 존재만을 설명할 수 있다. 이것은 알려진 거의 90개의 다른 자연에서 발견되는 원소들에 대한 설명을 남겨놓게 된다. 가정되는 빅뱅에서의 상황은 이러한 더 무거운 원소들을 형성하는데 맞지 않기 때문에 (빅뱅 지지자들도 기꺼이 시인하는 것처럼), 세속의 천문학자들은 별들이 중심핵에서 핵융합에 의해 남은 무거운 원소들을 생성했다고 믿고 있다. 무거운 원소들은 별들이 폭발할 때(초신성 폭발처럼) 거대한 별들의 마지막 단계에서 발생했다는 견해이다. 이러한 폭발은 무거운 원소들을 우주 공간으로 퍼뜨리게 하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2세대와 3세대 별들은 이들 적은 양의 무거운 원소들로 ‘오염(contaminated)’되었다는 것이다.


만약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최초의 별들은 3개의 가장 가벼운 원소들만으로 구성되었을 것이다 (이 원소들이 초기에 존재했던 유일한 원소들이었기 때문에). 그러한 별들의 수명은 빅뱅 이후 경과했던 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계산되었기 때문에, 그 별들의 일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주위에 있어야 한다.[1] 그러한 별들은 '개체군 III'의 별들로 불려지고 있다.[2] 그러나 놀랍게도(빅뱅을 믿는 사람들에게) 개체군 III의 별들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모든 알려진 별들은 적어도 소량의 무거운 원소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은하계 하나만도 1000억 개의 별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그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오로지 가장 가벼운 3개의 원소들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별은 어느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Completely missing first generation of (Population III) stars: Big bang theory predicts that many 'first generation' stars (which are referred to not as Population I, but as Population III stars), would contain only the light elements claimed to have formed in the big bang (hydrogen and helium with trace amounts of lithium) and that these Population III stars should still be plentiful. Yet even though many millions of stars have been studied and cataloged, not even one Pop. III star has been found. "Astronomers have never seen a pure Population III star, despite years of combing our Milky Way galaxy." - Science, Jan. 4, 2002.

 

결론

빅뱅을 믿을만한 어떠한 합리적인 이유도 없다. 그것은 성경과 맞지도 않으며, 훌륭한 과학도 아니다. 제한된 분량의 이 글에서 우리는 빅뱅의 단지 몇 가지 과학적 문제점들만을 사례로서 이야기했다. 비록 세속의 천문학자들이 그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가능한 해법을 제시한다 하더라도, 나는 그러한 문제점들이 근원적으로 부정확한 세계관에 의해서 나타나는 징후들이라고 제안하는 것이다. 빅뱅설은 우주가 초자연적으로 창조되지 않았고, 자연주의적 방식들에 의해서 생겨났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현실은 이 개념과 일치하지 않는다. 과학은 성경의 메시지를 확증하고 있다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 


각주

[1] 작은 별들(적색 주계열성)은 그들의 연료를 빨리 써버리지 않는다. 이들 별들은 빅뱅 가설에서 평가된 것처럼, 이론적으로 우주의 나이보다 더 오랫동안 지속될만한 충분한 연료를 가지고 있다.
[2] 만약 한 별이 매우 작은 양의 무거운 원소들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Population II' 별이라 불린다. Population II 별들은 나선은하들의 중앙 팽창부와 후광부에서, 구상 성단에서와 타원형 은하에서 주로 존재한다. 만약 별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무거운 원소들을 가지고 있다면 (태양과 같이) 그것은 ”Population I'이라 불린다. 이러한 별들은 주로 나선은하들의 팔에 존재한다. 가상의 Population III 별은 무거운 원소들이 전혀 없다.


확고한 사실들

▪ 아이러니컬하게도, 빅뱅이 설명하지 못하는 하나는 우주의 기원이다. (빅뱅을 일으킨 최초의 물질은 어디에서 왔는가?). 그것은 단지 폭발 이후에 일어났던 일에 대한 가상의 이야기일 뿐이다.

▪ 우주배경복사(cosmic microwave background)는 빅뱅 모델이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균일하다

▪ 지난 십년간 천문학자들은 다른 항성들을 공전하는 수백 개의 행성들을 발견했다. 그것들은 그 항성에 매우 근접해서 공전하는 목성형 크기의 행성들이다. (이것은 세속적 모델들에 의해 예상했던 것과 반대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3/n1/big-bang-gods-chosen-method

출처 - Answers Magazine, 2007.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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