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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07-03-02

구상성단 폭탄 

(The Globular Cluster Bomb)

David F. Coppedge 


      가장 놀라운 천문학적 물체들 중 하나는 구상성단(globular clusters)이다. 이들 구형으로 분포되어있는 하늘의 장식품들은 지구상에서 볼 때 우주의 작은 각도 내에 일백만 개의 별들이 뭉쳐져 있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헤르쿨레스(Hercules) 자리의 M13은 슈미트 카세그렌식(Schmidt-Cassegrain) 망원경에서 시각도 14' 또는 돕소니안(Dobsonian) 망원경으로 20' 이다. 남반구에서 잘 관측되는 오메가 센타우리(Omega Centauri)는 우리 은하에서 가장 큰 구상성단으로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상성단들 중 하나이다.

구상성단에 있는 별들은 밀집하여 뭉쳐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실제로는 넓게 위치한다. 이들 구상성단들 중 180여 개는 여러 기울기로 은하수(Milky Way)의 중심을 돌고 있다. 또한 구상성단들은 다른 은하들에서도 발견된다. 기독교인 천문학자 윌리암 허셜(William Herschel)이 1789년에 그것들을 명명한 이후로, 이들 구상성단들은 천문학적 사고의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마추어 천문 관측자들 중에서, 이들 구상성단이 지난 1백여년 간의 정통적인 견해를 뒤집어엎고, 이제는 현대 천문학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1914년에, 할로우 섀플리(Harlow Shapley)는 구상성단의 스펙트럼이 은하 원반(galactic disk)에 있는 스펙트럼과 다르다는 것에 주목했다. 그는 은하 원반의 별들을 Population I 이라고 불렀고, 구상성단에 있는 별들을 Population II 라고 불렀다. 왜냐하면 Population II 의 별들은 헬륨보다 무거운 원소들이 적었기 때문에, Population I 의 별들보다 더 오래 된 것으로 가정되었다. (세번 째 그룹인 Population III 는 순수한 수소와 헬륨으로부터 만들어진, 빅뱅 이후 가장 최초의 별들로 구성된 것으로 가정된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관측되지는 않았다). 먼지와 가스의 결여와 함께 구상성단의 뚜렷한 스펙트럼 서명(spectral signature)은 그들이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천체들 중의 일부로서, 어떠한 새로운 별도 형성되지 않는 영역에 있는 오래된 적색 거성(old red giants)들로 대부분 이루어져있다는 견해를 가지도록 하였다. 이에 비해 은하 원반의 별들을 젊으며, 활발하게 별들을 형성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은 20세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천문학 교과서에 실려 있었던 정설이었다.


이 이야기는 허블 망원경과 다른 궤도상의 망원경들이 혼합된 별들의 집단(populations)을 가지고 있는 구상성단들을 발견한 3년 전부터 풀리기 시작했다. (2003. 11. Astronomy 지를 보라). 그들은 ‘푸른 낙오자(blue stragglers)’들로 불려지는 색다른 별들과 심지어 행성(planets)들도 가지고 있었다. News@Nature는 지난 2006년 8월 ”그 발견은 우리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고 있는 중이며, 교과서들을 완전히 찢어버릴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 하였다. 새로운 설명들이 고안되고 있는 중이다. 아마도 그들은 은하계의 합병(galactic mergers) 동안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새로운 각 해결책은 새로운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다 : 어떻게 이들과 같은 밀집되고 빽빽한 성단들이 형성되도록 물질들이 충분히 남아있을 수 있었을까? 하는 것이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구상성단은 더 이상 오래된 고대 별들의 동종 집합체라는 단순한 생각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기사는 말하고 있었다. ”복잡한 우주에서, 천문학자들은 어떻게 별들이 태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적어도 하나의 간단한 시스템을 가졌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들이 틀렸음이 밝혀졌다.” 더군다나, 이러한 생각의 뒤집힘은 다른 이론들에도 파문을 일으킬 수 있다. 한 천문학자는 말했다. ”만약 구상성단에 있는 별들의 형성에 문제점이 있다면, 하나의 은하가 형성되는 데에도 문제점들이 있게 될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틀림없이 새로운 생각을 고안해 낼 것이다. 여기에 오늘날 어떻게 과학이 빅뱅에서 사람의 출현까지를 이론화 시켜왔는지에 관한 하나의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과학자들이 데이터들에 적합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데이터들이라도 하나의 믿음과 적합하도록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David F. Coppedge works in the Cassini program at the Jet Propulsion Laborator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150/

출처 - ICR, BTG 218d, 2007. 2. 1.

Stephen Caesar
2006-12-01

시작을 가지고 있는 우주 

(A Universe with a Beginning)


      혁명적인 과학 이론에 관해 흔히 가지고 있는 하나의 오해는 종교적인 권위(religious authorities)들이 그것을 반대했으며, 반면에 세속적인 과학자들은 그것을 따뜻하게 포용했다는 것이다. 두 그룹 간에 수년 간의, 또는 간혹 수십년 간의 전투 후에 과학자들은 승리했고, 종교는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실제로 무엇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하나의 지나친 단순화, 심지어 허위진술(misstatement)이다.
 
빅뱅이론(Big Bang theory)이 하나의 완벽한 예이다. 이 이론이 처음에 말하고자 했던 것은 우주의 존재는 하나의 특별하고 동일한 시작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 시나리오는 창세기에 묘사되고 있는 일반적인 그림과 조화된다. 반면에 세속적 과학자들은 우주는 어떠한 시작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고집하고 있었다. 따라서 빅뱅이론이 처음 등장했을 때, 주류 과학자들은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그것을 거부했다.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 우주가 팽창을 하고 있다는 이론은 거의 반박할 수 없는 사실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흥미롭게도 처음에 빅뱅이론을 제안했던 사람은 종교적인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 이론을 그의 종교적인 믿음이 아니라 관측했던 과학적 증거들에 기초하여 제안했다. 1929년에 위대한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Edwin Hubble, 허블망원경은 그의 이름을 따서 붙여짐)은 우주의 은하들은 서로 놀라운 율로 멀어지고(펴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쇼날 지오그래픽 지에 따르면, 이 발견은 ”우주 창조의 순간에 대한 혁명적인 암시”라고 하였다.

1931년에, 벨기에의 신부이며 천체물리학자였던 조르주 르메트르(Georges Lemaître)는 멀어지는 은하들을 역으로 바꾸어 장구한 연대를 상상하였고, 그것에 눈부시게 찬란한 불덩어리(a fireball)인 ‘원시 원자(primeval atom)’를 집어넣었다. ”세계의 진화는 일부 시뻘건 덩어리, 재, 연기들을 남기고 이제 막 끝난 불꽃놀이(display of fireworks)에 비교될 수 있다.” 라고 르메트르는 썼다. 이 시적인 시나리오로부터 오늘날의 빅뱅이론이 생겨났다. ”많은 사람들(과학자들)이 이 개념에 의해서 오싹하게 되었다. ”시작이 있다는 개념은... 나를 불쾌하게 만든다” 라고 1931년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에딩톤(Arthur Eddington)은 말했었다. 그러나 그것을 찬성하는 증거들은 서서히 모아졌다. 1964년에 벨 전화연구소(Bell Telephone Laboratories)의 과학자들이 우주가 천둥 같은 폭발의 남겨진 빛(remnant glow)인 마이크로파 복사선(microwave radiation)의 바다로 넘쳐난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최고조에 달했다. 그때 이후 빅뱅의 이미지는 형체를 가지게 되었고, 중세의 천문학자들에게 영향을 끼쳤던 프톨레미의 천구(Ptolemy’s celestial spheres) 만큼 강하게 우주론자들의 연구를 유도했다.” (Bartusiak 2005: 117, 120)
     
따라서 빅뱅이론을 태어나게 했던 사람은 우주는 시작을 가지고 있다는 성경적 개념에 깊이 빠져있던 한 과학자였다. 반면에 우주의 기원에 관한 유행하던 입증되지 않은 이론들에 기초하여 그것을 거부했던 사람들은 많은 세속적 과학자들이었다. 이것은 종교적인 사람들이 세속적 과학의 발전을 가로막았고, 결국은 패배하였다는 대중적인 생각과는 매우 다른 그림인 것이다.


 

Reference :
Bartusiak, M. 2005. 'Beyond the Big Bang: Einstein’s Evolving Universe.” National Geographic, vol. 207, no. 5.

*Stephen Caesar holds his master’s degree in anthropology/archaeology from Harvard. He is a staff member at Associates for Biblical Research and the author of the e-book The Bible Encounters Modern Science, available atbiblepm@hotmail.co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rae.org/ubeginning.html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6. 9. 1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23

참고 : 1793|2030|914|3365|2464|2731|2607|3697

Headlines
2006-11-15

빅뱅의 예상은 실패했다 : 그 이론은 곤경에 빠져있는가? 

(Big Bang Fails Prediction: Is the Theory in Trouble?)


       우주 배경복사(cosmic background radiation)에 대한 WMAP(Wilkinson Microwave Anisotropy Probe, 우주배경복사 탐사위성, NASA가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히고 우주 전체의 지도를 작성하기 위해 2001년 6월 발사한 탐사위성) 자료(03/20/2006, 05/02/2003)를 살펴보던 천문학자들은 빅뱅에 의해서 기대되는 그림자(shadows)들을 발견하는 데에 실패했다고, Science Daily는 보도했다. 그러면 무엇인가? 이것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서 알라바마 대학의 리우(Richard Lieu) 박사는 말했다. : ”그것은 배경 마이크로파가 성단 뒤로부터 오지 않았거나(이것은 빅뱅이 없었음을 의미함), 어떤 다른 일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Science Daily 지는 ”그림자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던 곳에서 그림자가 명백히 없다는 사실은, 우주가 ‘빅뱅(Big Bang)’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증거로서 한때 환영받았던 마이크로파 복사선의 희미한 빛(faint glow of microwave radiation)에 대해서 새로운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라고 보도하였다.
 
배경복사선은 은하 성단(galaxy clusters)들 뒤에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림자를 드리워야만 한다. 그러나 단지 4분의 1만이 그림자를 가지는 것으로 발견되었고, 그것들도 이미 있던 희미한 신호들에서의 자연적 변동(natural variation)과 분간할 수 없었다. 천문학자들은 이에 대한 설명을 찾아보려하고 있지만, 아무도 그 연구 팀의 결과가 잘못되었다고는 주장하지 못하고 있다. 정밀한 조사를 제안하며 공개되어진 그들의 결과는 2006년 9월 1일자 Astrophysical Journal 에 게재되었다.[1]


1 Lieu, Mittaz and Zhang, 'The Sunyaev-Zel'dovich Effect in a Sample of 31 Clusters: A Comparison between the X-Ray Predicted and WMAP Observed Cosmic Microwave Background Temperature Decrement,” The Astrophysical Journal, 648:176-199, 2006 September 1.



사람들에게 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던 이론은 하나의 측정 결과로 인해서 좀처럼 뒤집혀지지 않는다. 열소론(caloric theory)을 주장했던 라플라스(Laplace)도 럼포드(Count Rumford)가 대포 구멍뚫기(cannon-boring) 실험으로 하나의 유한한 금속조각이 무한한 양의 무게가 없는 물질을 저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불합리함을 증명한 후에도 그의 이론을 포기하지 않았다 (UCI lecture notesWikipedia을 보라).


대부분의 우주론자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이 논문이 위협적이기(threatening) 보다는 흥미롭다(interesting) 라고 느낄 것이다. 그들은 빅뱅 이론이 매우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반응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의 비정상적인 관측 결과는 철저한 조사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일부는 리우 등의 데이터에 대한 대안적인 설명을 찾으려 할 것이다. 우주론 학계에서 이 논문은 무시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과학은 묵살에 의해서는 발전되지 않기 때문이다.

 


*참조 : CMB conundrum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2/j20_2_10-11.pdf

Divining the CMB (2008. 6. 12)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6.htm#20080612a

The elements of the universe point to creation: introduction to a critique of nucleosynthesis theor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90

Has ‘dark matter’ really been proven? Clarifying the clamour of claims from colliding cluster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3/j20_3_6-8.pdf

Dark matter and a cosmological constant in a creationist cosmolog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625

Cosmology in Crisis Over Dark Energy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5.htm#20080521a

How to Avoid Dark Energy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3.htm#20080315a

WMAP ‘proof’ of big bang fails normal radiological standard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5-7.pdf

A 5D spherically symmetric expanding universe is young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103

The big bang fails another tes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3/j20_3_15-16.pdf

The Cygnus Loop—a case stud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223

High-redshift quasars produce more big bang surprise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215

Quantization of starlight redshift not from Hubble Law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2/j20_2_12-14.pdf
 
Quantized quasar redshifts in a creationist cosmology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2/j18_2_105-113.pdf

Our galaxy is the centre of the universe, ‘quantized’ redshifts show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6_2/j16_2_95-104.pdf

String Theory—causing a disturbance of cosmic proportion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47-52.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609.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6. 9. 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08

참고 : 3198|3697|2994|3010|2607|2890|2892|2926|2731|5302|5289|5290|3941|3933|936|4434|4427|4429|4428|4404|4373|4291|4255|4009|4006|4003|3983|5236|5221|5201|5213|5156|5150|5092|4845|4698|4688|4614|4595|3235|3937|3708|5552|5543|5487|5449|5325|5324|6631|6616|6601|6596|6578|6565|6502|6498|6428|6427|6404|6395|6377|6375|6367|6359|6348|6344|6339|6334|6301|6294|6281|6279|6262|6259|6219|6185|6155|6154|6139|6130|6117|6101|6086|6046|6019|6014|6005|5908|5877|5881|5887|5871|5868|5849|5829|5805|5807|5781|5677|5570

미디어위원회
2006-11-02

출생 시부터 성숙한 은하 

: 우주는 진화론을 거부한다. 

(Mature at Birth : Universe Discredits Evolution)

David F. Coppedge 


       젊은 지구 창조론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광대하고, 다양한 현상들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속도로 달리고 있는 우주를 단지 수천년 안으로 적합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조롱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들은 오래된 진화론적 우주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그리고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잘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들 중 일부는 최근 몇 달 내에 더욱 커지고 있다. 어떠한 우주론 체계라도 설명해야 하는 도전하는 현상들이 있다. 돌을 던지기 전에, 먼저 겸손히 이 부분에 대한 설명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이상한 만화 그림이 2005년 10월 8일 Science News 지의 표지를 장식하였다. 그 그림은 오늘날 진화론적 천문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들 중 하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 그림은 신생아 별들 사이에 늙은 별이 요람에 누워있는 그림이었다. 그 제목은 ”우주의 위기? : 은하 형성 이론이 위험에 놓여있다(Crisis in the Cosmos? Galaxy-formation theory is in peril)” 이었다. 그 기사는 천문학에서 최근 문제점으로서, 볼 수 있는 가장 먼 곳의 은하와 별들이 성숙한 상태로 나타나는 현상을 다루고 있었다.

2005. 10. 8. Science News 지의 표지. 어른 별이 아기 별들이 누워있는 요람에 누워있다.
(https://www.sciencenews.org/article/crisis-cosmos)


”유리창으로 신생아실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쌔근쌔근 잠자고 있는 아기들 사이에 몇몇 어른들이 누워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상상해 보십시요.” 론 코웬(Ron Cowen)은 비꼬며 말했다. ”그것은 놀라운 상황입니다. 천문학자들이 우주의 가장 깊은 곳을, 그래서 새로운 은하들이 태어나는 우주의 초기 시점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보게 되었을 때, 말문이 막혀버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여러 발견들은 ”출생 시부터 성숙한 은하”라는 주제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발표된 3 가지의 사례를 숙고하여 보라 :

► 스피처 우주 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은 가정하고 있는 우주 나이의 1/3 시점에서 은하들의 성단을 발견하였다.

► UV와 적외선 조사는 가정되는 우주 나이의 5% 정도 시기에 해당하는 적색편이(redshift) 6.7 에서 ‘편재하는(ubiquitous)’ 은하들을 발견했다.

► 스위프트 위성(Swift satellite)은 가정하는 우주 나이로 128억년 전에 폭발한 감마선 폭발(gamma-ray burst)을 탐지하였다. Nature 지(3/9/2006, p. 164)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이것은 별들이 빅뱅(Big Bang) 후 짧은 기간 안에 형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진화하고 블랙홀로 붕괴되는 데에 충분한 시간이 경과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많이 예들이 인용될 수 있다. 이러한 발견들은 2002년 1월 8일 NASA가 허블망원경의 조사에 기초하여, 별들과 은하의 진화에 있어서 ”웅장한 마지막이 처음이 되었다 (the grand finale came first)”라는 그 당시에 놀라운 보도를 했던 것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이다. 망원경이 볼 수 있는 가장 오래 전 우주로 거슬러 올라갔을 때, 그들은 진화가 아니라(not evolution) 성숙한 창조(mature creation)를 보고 있는 것이다.


이 문제는 진화론적 우주론이 가지는 다른 많은 문제들에 추가되게 되었다. 별들의 형성 이론, 은하들의 형성 이론, 행성들의 형성 이론, 구상성단의 나이, 우주 팽창, 그리고 천문학에서 잘 확립되었다는 일부 이론들을 포함하여 더 많은 이론들이 등장했다가 뒤집어지기를 계속해 왔었다.


어느 의미로, 이것이 과학이 작동되는 방법이다. 과학 세계에서 새로운 발견으로부터 절대적으로 보호되는, 도전해서는 안 되는 이론은 없다. 이것이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은, 뽐내며 자랑하던 것이 고장났다는 것이다. 젊은 지구 창조론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먼저 돌부터 던져서는 안 될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하신 방법을 모두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크리스천들은 생각한다. 하나님의 창조는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지각으로는 알 수 없는 독특한 과정들을 포함했을 것이다. 어떠한 과학 분야에서도 인간의 오류 가능성을 인정해야만 한다. 특히 기원들을 다루는 역사 과학(historical sciences)에 있어서, 합리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그것을 목격하신 분의 말씀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 David F. Coppedge works in the Cassini program at the Jet Propulsion Laborator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2946/

출처 - ICR, BTG 214d, 2006. 10. 1.

미디어위원회
2006-10-21

은하수를 닮은 초기 우주의 거대 나선 은하 

(Early Large Spiral Galaxy Resembles Milky Ways)

David F. Coppedge


      칠레 파라날(Paranal) 천문대의 초대형망원경(Very Large Telescope, VLT)에 제어광학(adaptive optics)을 사용한 천문학자들은, ‘초기 젊은 은하(early young galaxy)’로서 기술된 적색편이(red-shift) 2.38의 한 은하의 스펙트럼을 포착하였다. 현대 이론에 의하면 그 은하는 매우 빠르게 형성되었음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의 은하수(Milky Way)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2006년 8월 Nature 지에 발표된[1] 겐첼(Genzel et al.)의 관측은 Nature 지에서[2] 같은 이슈로서 케니컷트(Robert C. Kennicutt, Astrophysical Journal의 편집자)에 의해서 다음과 같이 기술되었다 : 

”이 이슈[1]의 786 페이지에서, 겐첼 등은 우주의 현재 나이의 단지 1/5 정도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나선은하에 대한 놀라운 관측을 하였다. 결과는 두 가지 면에서 중요하다. 첫째로, 그것은 우리 은하수와 유사한 은하의 형성에 대하여 가장 상세한 관측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며, 둘째로, 극도로 멀리 떨어져있는 은하들에 대한 정보와 진화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제어광학을 사용하는 새로운 세대의 고해상도 망원경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우주 깊은 곳의 관측 카타로그의 증가는 은하들의 진화에 대한 하나의 자체모순 없는(self-consistent)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케니컷트는 주장하고 있지만, 그는 그러한 극도로 먼 곳의 은하가 매우 친숙하게 보인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고 있었다.

”저자들이 관측한 BzK-15504 은하는 크기와 규모에 있어서 우리의 은하수와 비슷한 거대 나선은하(giant spiral galaxy)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것은 빅뱅 후 단지 30억년 된 은하로 관측되었다. 그것은 오늘날 존재하는 회전하는 특성을 가진 나선은하들과 매우 많은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우리 은하수의 회전 특성과 거의 동일하다. 이러한 유사성은 주목할만 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적어도 일부 거대 원반은하(large disk galaxies)들이 우주의 초기 시점에서도 광범위한 곳에 존재했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 스펙트럼은 우리들이 가정했던 것보다 50배는 더 빠르게 그 은하에 있는 별들이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고 그는 말한다. 은하계의 진화론적 시간 틀을 언급한 후에, 논문의 저자들은 사진에서 관측된 것은 어느 정도 이례적인 것임을 인정했다 :

”그러나 우주 진화 시간 틀에서 언제 은하들이 모였는지, 어떻게 불룩해지고, 어떻게 원반이 형성되었는지는 불명확하게 남아있다. 거대한 은하들이 형성 모델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우주 초기 시점에서부터 풍부하고, 별들이 빠르게 형성되었다는 것은 당황스럽다.”

모든 사람들은 거대한 나선 은하는 우주 진화의 시간 스케줄에서 늦게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케니컷트는 말했다. ”우리의 은하수와 유사한 잘 발달된 원반을 가지고 있는 거대 나선은하들은 초기 은하들에서 관측되지 않았고, 초기우주 모델에서도 예측하지 못했었다. 이들 거대 나선은하들은 늦게 형성되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따라서 아무도 우주 초기부터 그러한 은하들을 발견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는 덧붙였다. 그러면 왜 이들 거대하고 성숙한 은하들은 그러한 우주의 초기 시점부터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성숙한 은하와 모델 프로그램에 의한 결과는, 이론가들에게 초기 우주 시점부터 그러한 대규모적인 잘 발달된 은하들의 존재를 설명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제어광학을 이용한 주제들의 변화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1 Genzel et al., The rapid formation of a large rotating disk galaxy three billion years after the Big Bang, Nature 442, 786-789(17 August 2006) | doi:10.1038/nature05052; Received 25 April 2006; Accepted 6 July 2006.

2 Robert C. Kennicutt, Jr., Astronomy: Young spirals get older, Nature 442, 753-754(17 August 2006) | doi:10.1038/442753a; Published online 16 August 2006.



그들은 그들의 모델과 머리를 긁적일 수밖에 이러한 발견을 놓고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모델과 관측사실을 함께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은하는 매우 빠르게 별들을 형성하였고, 매우 빠르게 진화하여 우주의 추정 나이의 1/5 시점에 이미 성숙하게 되었다고 추정할 수밖에 없다. 초기에 성숙한 은하들이 관측되는 패턴은, 덩어리 문제(Lumpiness Problem)로서 알려져 있는 우주론에서의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 of cosmology)인 것이다. 초기 우주는 최초 동일한 입자 스프(즉, 우주 배경 복사선 1도의 10만분의 1 정도 이하의 동일성)의 거의 균질한 팽창(homogeneous expansion)으로부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구조(덩어리)들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그들의 덩어리 혹을 손쉽게 헤쳐 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때때로 잘못된 것을 인정하는 행동은 더 나은 모습의 용기일 수 있다.

 

*참조 : The Milky Way Galaxy: young at hear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1/j19_1_97-106.pdf

'존재할 수 없는' 나선형 은하수 발견 (2012. 7. 20. ZD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720113137

107억살 최고령 나선은하 발견 (2012. 7. 20.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Inter/New/3/02/20120720/47913164/1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6/08/early_large_spiral_galaxy_resembles_milky_way/

출처 - CEH, 2006. 8. 18.

Headlines
2006-05-19

일정하지 않은 상수는 기초 물리학에 도전이 될 수 있다. 

(Unconstant Constant Could Challenge Basic Physics)


     ”변화되는 상수(shifting constant)는 자연 법칙들을 흔들 수 있다”고, 마크 페플로우(Mark Peplow)는 2006. 4. 27 일자 Nature 지에서 말했다.[1] ”빛의 속도(speed of light)에서부터 전자(electron)의 전하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의 기본 상수들은 불변한다고 가정되어 왔었습니다. 그러나 그 안락했던 가정(assumption)은 도전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는 말했다. 최근의 도전은 전자의 질량에 대한 양성자(proton)의 질량 비율(1,836) 이다. 몇몇 네덜란드 과학자들은 극도로 정밀한 실험 자료들을 가지고 먼 거리에 있는 퀘이사(quasars)로부터 빛을 비교했는데, 그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평가된 감소는 120억 년 이상에서 백만분의 20 정도로 작다. 그러나 이것이 받아들여진다면, 우주가 어떻게 함께 만들어졌는지에 관한 새로운 개념이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러한 효과는 물리학자들의 입자물리학(particle physics)의 표준 모델에 어떠한 것으로도 설명되지 않습니다” 라고 페플로우는 말했다.


1. Mark Peplow, 'Shifting constant could shake laws of nature,” Nature 440, 1094-1095 (27 April 2006) | doi:10.1038/4401094a.



우리들은 이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에 대하여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흥미로운 것은, 그 논문에 관한 리뷰에서 앤디 파비안(Andy Fabian, 캠브리지 대학)이 한 말과 같이, ”견고하다고 생각했던 확고한 기둥들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더 많은 지식이 쌓여져 가면서, 때때로 과학에서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되어가고 있다. 만약 물리학의 상수들까지 확실하지 않다면, 하물며 진화론(evolutionary theory)과 같은 우스꽝스럽고, 오락가락 하며, 추론으로 일관되어있는 이론은 얼마나 더 그렇겠는가? 



 *창조의 증거 : 우주의 미세조정 (Fine tuning of the universe)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FIzGdharx-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604.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6. 4. 2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303

참고 : 2316|38|584|525|6131|6075

Headlines
2006-03-24

급팽창 빅뱅 이론이 사실로 밝혀졌는가? 

(Inflation : Cosmic, Comic, or Cosmetic?)


     과학 언론 매체들은 자기도취에 빠져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우주배경복사 탐사위성(Wilkinson Microwave Anisotropy Probe, WMAP, NASA가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히고 우주 전체의 지도를 작성하기 위해 2001년 6월 발사한 탐사위성)으로부터 자료들을 분석하고 있던 과학자들이 우주의 배경 마이크로파(cosmic microwave background)에서 어떤 포인트의 분극(polarization)을 결정했다고 기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을 때, 기자들의 하품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우주 탄생의 최초 수천억조 분의 일 초 동안에 발생했었을 지도 모르는 어떤 일을 우리들에게 말해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을 때, 사람들은 기자들이 바쁘게 노트북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National Geographic는 ”우주탐사선으로부터 발견된 빅뱅의 증거(Proof of Big Bang Seen by Space Probe)”라고 보도하였고, Johns Hopkins 신문은 ”새 위성이 우주 최초의 수천억조 분의 1초 동안에 일어난 사건을 찾아내다” 라고 나팔을 불어대었다. (이에 국내 언론들도 이러한 기사를 모두 한 목소리로 덩달아 보도하였다). NASA는 화려한 그림과 ”우주의 최초 폭발 순간에 링사이드 좌석(Ringside Seat to the Universe’s First Split Second)”이라는 제목을 달아서 자료들을 해석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Science Now는 ”빅뱅의 잔광은 급팽창을 가리킨다(Big Bang Afterglow Points to Inflation)”라고 설명하였다.


그들이 요란하게 떠들고 있는 것은 무엇에 관한 것인가? 몇몇 WMAP 천문학자들은 분극 자료(polarization data)가 1981 년에 앨런 구스(Alan Guth)에 의해서 제안되었던 논란 중인 빅뱅 모델과 일치한다고 믿고 있다. 앨런 구스는 우주가 1/1012 초 동안에 2100 배로 확장됐다고 주장하였다. 즉, 눈깜짝할 시간보다 극히 적은 짧은 시간 동안에 대리석 정도의 크기에서 천문학적 크기의 우주로 확장되었다는 것이다. 급팽창 이론(Inflation Theory)은 그 이론이 제기된 이후 수많은 비판, 정밀조사, 죽음과 부활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동안 어느 정도 주류 이론이 되어왔다. Science Now는 단지 급팽창이 발생했음을 가정했을 때, WMAP의 분극 자료는 어떤 급팽창 모델들이 거짓인지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컬럼비아 대학의 이론 물리학자인 브라이언 그린(Brian Greene)은 말했다. ”이것은 우주가 어떻게 팽창되었는지에 대한 이론 경쟁 분야에서, 이론들을 선별해낼 수 있는 강력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그것이 전부인가? 그들은 그것을 위해서 지금까지 일해 왔는가? 너무도 슬프다. 여기에서의 유일한 급팽창은 하나의 자료를 가지고 전 우주가 만들어졌다고 나팔을 불어대고 있는 언론 매체들에 의한 급팽창(과장)이다. 이론 천체물리학(theoretical astrophysics)은 거의 이해할 수 없다. 모든 상식을 위반하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발표할 만큼 그 사실들은 확인되었는가? 과학적인 객관성은 있는가? 도대체 무엇이 원인이 되어 폭발했다는 것인가? 급팽창 이론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들은 왜 한 마디도 발표되지 않는가?(11/02/2002). 무기물에서 사람이 생겨났다는 이론이 판을 치고 있는 오늘날의 시대에, 오만(hubris)은 최고의 선이 되었다. 모든 과학 기자들은 텍사스 출신인가? 



*관련기사 : 137억년전 우주, 한방에 커졌다 (2006. 3. 17. 조선일보)
http://www.chosun.com/international/news/200603/200603180048.html
.우주 탄생 ‘빅뱅’ 사실로 밝혀져 (2006. 3. 17.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603171750391&code=970100
.빅뱅 4억년 뒤부터 별들이 ‘반짝반짝’ (2006. 3. 18. 서울신문)
http://www.kdaily.com/news/newsView.php?id=20060318014024
.'우주는 '뻥'하고 커졌다' (2006. 3. 17.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603/h2006031719491922470.htm
.'빅뱅 우주팽창 증거 발견' (2006. 3. 17. MBC News)
http://imnews.imbc.com/news/health/1361791_1487.html


*참조 2 : WMAP ‘proof’ of big bang fails normal radiological standard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5-7.pdf

The big bang fails another tes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3/j20_3_15-16.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603.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6. 3. 2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198

참고 : 3010|2994|2294|2607|2890|3117|29|2867|697|5302|5289|5290|3941|3933|936|4434|4427|4429|4428|4404|4373|4291|4255|4009|4006|4003|3983|5236|5221|5201|5213|5156|5150|5092|4845|4698|4688|4614|4595|3235|2731|3937|3708|5552|5543|5487|5449|5325|5324|5967|5922|5953|5881|5877|5908|6631|6616|6601|6596|6578|6565|6502|6498|6428|6427|6404|6395|6377|6375|6367|6359|6348|6344|6339|6334|6301|6294|6281|6279|6262|6259|6219|6185|6155|6154|6139|6130|6117|6101|6086|6046|6019|6014|6005

미디어위원회
2006-02-07

암흑물질은 유행이 지나가고 있는가? 

(Is Dark Matter Going Out of Style?)

David F. Coppedge


      암흑물질(Dark matter)은 수십 년 동안 우주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 중의 하나는 은하의 회전 곡선(galaxy rotation curves)이 그것 없이는 설명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은하 성단(galaxy clusters)들이 장구한 시간 동안 뭉쳐져 있기 위해서, 그들을 묶어둘 수 있는 더 많은 물질들이 필요했다. 마지막 이유로, 빅뱅 우주론자들이 그들의 모델들을 연구하기 위해서 풍부한 양의 암흑물질과 (더 최근에는) 암흑에너지(dark energy)를 야기시켰다. 암흑물질이 무엇인지는 대답되지 않는 질문으로 남아있었다. 만약 그것이 우리들이 볼 수 있는 보통의 ”중입자 물질(baryonic matter)”이라면, 그것은 '암흑”으로 되지 않았을(검출되었을) 것이다.  


천체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에서의 한 논문은 은하 스케일에서 암흑물질에 대한 정당성의 일부를 훼손하였다. 브라운스타인(Brownstein)과 모패트(Moffat)는 암흑물질 없이 은하들의 회전 곡선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였다.[1] (EurekAlert에서 요약문을 볼 수 있다).


우주론 스케일에서, 다른 두 논문은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가 모델을 만들기 위한 단순한 매개변수들이 아닌 것을 보여주었다. 천체물리학 저널에 보고한[2] 미국-이스라엘 연구팀은, 암흑물질 할로(dark matter halos)의 우주론 시뮬레이션이 제한적이며, 그림이 복합적임을 보여주었다 : ”일련의 정지상과 격동상(quiescent and violent phases) 안으로 개개 할로들의 진화를 명백하게 구분하는 것은, 이전의 연구들과 조화되도록 단순한 스케일 관계에 의해서 전체 진화를 적합시키려는 무능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사이언스(Science) 지의 새로운 이야기는[3] 우주에서 암흑에너지의 역할에 대해 일부 소동이 있었음을 기술하고 있다. 특별히 천문학자들은 우주론에서 암흑에너지의 역사를 추론하기 위해서 '표준 촛대(standard candle)”로서 감마선 폭발(gamma-ray bursts)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논쟁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New Scientist의 보고를 EurekAlert 에서 다시 보도한 것을 보라. 거기에는 ”그 결과는 암흑에너지와 다른 시도를 위한 필요성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알지 못하고 있는지를 강조해 주었다.”고 말하고 있다.


1. J. R. Brownstein and J. W. Moffat, Galaxy Rotation Curves without Nonbaryonic Dark Matter, Astrophysical Journal 636:721-741, 2006 January 10, 2006.

2. Romano-Diaz et al., Constrained Cosmological Simulations of Dark Matter Halos, Astrophysical Journal 637:L000, 2006 February 1, 2006.

3. Robert Irion, Astronomers Push and Pull Over Dark Energy’s Role in Cosmos, Science 20 January 2006: Vol. 311. no. 5759, p. 316, DOI: 10.1126/science.311.5759.316.



과학의 역사에서, 사람들은 때때로 그들의 이론 안으로 ”평가할 수 없는 물질( Imponderable substance)”들을 끌어들였다. 이것들에는 플로지스톤(phlogiston, 산소를 발견하기 전까지 가연물 속에 존재한다고 믿어졌던 것), 열소(caloric), 상처 연고, 에테르, 전기, 자력, 동물 자기(animal magnetism) 등이 포함된다. 이들의 일부는 도도(dodo, 멸종한 거위만한 날지 못하는 새)와 같은 길을 걸어갔고, 나머지들은 과학의 주 요소가 되었다. 지금까지, 우주론자들은 암흑물질에 대해서 암흑 속에 있었다. 미래의 천문학자들이 이 기간을 어떻게 되돌아볼지 흥미롭다. 암흑물질에 기초한 이론들은 플로지스톤처럼 취급될 것이다.

 


*관련기사 : '암흑물질은 없다' 캐나다 연구진 주장 (2007. 10. 30.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5%94%ED%9D%91%EB%AC%BC%EC%A7%88%EC%9D%80-%EC%97%86%EB%8B%A4-%EC%BA%90%EB%82%98%EB%8B%A4-%EC%97%B0%EA%B5%AC%EC%A7%84-%EC%A3%BC%EC%9E%A5/

암흑물질 이론은 틀렸나? : 태양 주변에 암흑물질 없어 (2012. 4. 23.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4/23/0303000000AKR20120423053000009.HTML?template=5567

은하계 도는 거대 ‘구조물’ 발견…암흑물질 존재 의문 (2012. 5. 2. 서울신문)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ref=nc&id=20120502601008

암흑물질 이론 뒤집을 현상 발견 : 우리은하 주위에 거대한 천체 구조 (2012. 5. 4.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5/04/0303000000AKR20120504036900009.HTML?template=5567

*참조 : Has ‘dark matter’ really been proven? Clarifying the clamour of claims from colliding cluster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3/j20_3_6-8.pdf

Dark matter and a cosmological constant in a creationist cosmolog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625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2/01/is_dark_matter_going_out_of_style/

출처 - CEH, 2006. 1. 20.

Dr. Jason Lisle
2005-12-06

은하들의 “물결” - 빅뱅의 또 다른 타격 

(“Ripples” of galaxies - another blow to the big bang)


     천문학자들은 최근 우주거대구조 탐사 프로젝트인 Sloan Digital Sky Survey (SDSS)에서 조사한 은하들의 무리에서 '물결” 무늬 패턴을 발견했다고 주장하였다.[1] 그들은 이 패턴이 빅뱅(Big Bang) 동안에 만들어진 음파(sound waves)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른 모든 것처럼 데이터(data)와 해석(interpretation) 사이를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새로운 발견은 빅뱅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것은 사실상 성서적 창조(biblical creation)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이다.


배경

당신이 밤 하늘에서 보고있는 모든 별들은 1000억개 이상의 별들이 모인 하나의 거대한 나선형 집단인 우리 은하(Milky Way galaxy)의 부분들이다. 우주에는 이러한 은하들을 많이 존재한다. 어떤 것들은 우리의 은하보다 작고, 어떤 것들은 크다. 그리고 은하들은 성단(clusters)으로 조직되어 있다. 이것은 필라멘트(filaments) 구조나 가운데가 텅빈 구조같은 일정하지 않은 구조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스케일로 조직되어져 있다. 당신은 이것을 초거대하고 불규칙한 거미줄(spiderweb)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은하들은 주로 거미줄을 따라 사이가 텅 빈 채로 존재한다.


새로운 발견

최근까지, 은하들의 무리는 어떠한 분명한 패턴, 또는 크기 스케일을 보여주지 않았다. 은하들의 필라멘트는 무작위적인 방법으로 연결되어진 것처럼 보였고, 많은 다른 크기를 가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은하계가 하나의 미약한 '패턴”을 가지고 정렬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SDSS 연구자들에 의하면, 은하들은 다른 거리 보다는 5억 광년의 거리(30억x백만x백만 마일)에 의해서 분리되는 것을 매우 약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패턴은 극도로 미약하다. 당신은 그것을 눈으로 볼 수 없다. SDSS 연구자들은 이 절묘한 패턴을 추출하기 위해서 일부 수학적 테크닉을 사용하였다.

자료 대 해석

은하들의 이 미묘한 조직은 자료(data)이다. 많은 천문학자들이 제공했던 해석(interpretation)은 빅뱅으로부터의 음파(sound waves)가 이러한 패턴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해석을 검토해 보자.


기원에 관한 빅뱅 이야기에서, 우주는 매우 작고 매우 치밀한 상태에서 시작하였다. 어떤 부분은 다른 곳보다 약간 더 치밀했다. 이 불균형은 초기 우주를 통하여 퍼져나가는 압력파(pressure waves, sound)를 만들었다.[2] 돌멩이 하나가 연못에 던져져서 물결 무늬가 퍼져 나가는 것처럼, 동시에 여러 개의 돌멩이가 연못에 던져졌다고 상상해 보라. 모든 물결 무늬들의 상호작용은 복잡하고 불규칙한 물결 무늬를 초래할 것이다. 빅뱅 모델에서, 초기 우주에서 퍼져나가는 파동은 더 큰 밀도의 지역들을 만들었다.[3] 결국, 우주가 팽창함으로서 중력은 이들 치밀한 지역들이 별들과 은하들을 형성하기 위해서 붕괴되는 원인이 되었다. 그래서 본질적으로, 음파(sound waves)들은 은하들을 형성하는 '씨앗(seeds)”들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세속적인 천문학자들은 은하들의 위치(자료)에서 발견되는 약한 패턴은 빅뱅(해석)에 의한 음파의 결과라고 믿고 있다. 이 해석은 단순히 빅뱅이 진실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에 나온 것이라는 것을 주목하라. 연구자들의 편견(biases)은 자료에 대한 그들의 해석에 영향을 준다. 증거들은 그들의 믿음과 일치하도록 해석되어 왔던 것이다.


그러나 빅뱅이론은 성경과 진정한 과학에 기초하여 볼 때 모두 거부되어 왔다. 예를 들면, 창세기에 기록된 것에 의하면, 빅뱅은 창조 사건의 순서, 시간 척도, 원인 등과 양립될 수 없다. 정말로, 빅뱅은 성경에 대한 세속적인 대안(secular alternative)이다. 빅뱅과 '점진론적 창조론(수십억 년의 연대를 주장하는 창조론)”에 대한 뛰어난 반박글은 Refuting Compromise을 보라.


따라서, 은하들의 이 미약한 집단-패턴은 수십억 년의 빅뱅을 지지하지 않는다. 반대로, 빅뱅은 자연적인 구조틀 안에서 이러한 성단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단순히 가정된 것이다.


게다가, 빅뱅은 '음파”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 유일한 보증되지 않은 가정이 아니다. 세속적인 설명은 또한 별들과 은하들은 고밀도 지역으로부터 형성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이것도 결코 관측되지 않았다. 어떠한 은하도 일찌기 형성되는 것이 결코 관측된 적이 없다. 그리고 흩어진 가스 구름으로부터 별들이 형성되는 데는 엄청난 과학적 어려움(tremendous scientific difficulties)이 있다. 많은 세속적 과학자들이 빅뱅을 거부하고 있는 것은(Secular scientists blast the big bang) 놀라운 일이 아니다.


창조와 일치

성서적 창조론적 관점에서는, 은하 성단들이 음파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생각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성경으로부터, 하나님이 창조 주간(창세기 1:16) 제 4일에 별들(따라서 별들을 구성하는 은하들)을 만드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은하들은 하나님의 즐거움을 위해 무작위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조직되었을 수 있다. 은하 위치(확인된다면)들의 미묘한 패턴은 성경의 하나님으로부터 기대되는 질서와 독창성과 완전히 일치할 수 있다.

 


References and notes

1. xxx.lanl.gov/PS_cache/astro-ph/pdf/0501/0501171.pdf.
2. Sound cannot travel through empty space because sound waves are compressions of a material medium. However, the early universe (according to the big bang cosmology) would have been very dense. It would not have been 'empty” and this would have allowed sound to travel.  
3. The regions of higher density in the Cosmic Microwave Background are also supposedly produced in a similar fashion. However, the weakness of the ripples is highly problematic for big bang cosmology. See Light travel-time: a problem for the big ba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5/0216ripples.asp

출처 - AiG, February 16, 200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010

참고 : 2607|2464|2890|2731|4370|4223|4181|4027|4009|3941|3837|3697|3680|3235|2994|2904|2878|2725|2294|4428|4429

Andrew Rigg
2005-11-26

은하 게임 : 빅뱅 이론과 모순되는 은하들의 발견

(Galaxy games)


어린 우주에서 성숙한 은하들의 발견은 빅뱅이론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2004년은 많은 천문학자들과 우주론자들이 상상의 나래를 폈던 한 해였다. 그들은 우주의 외부에서 도착한 어떤 놀라운 모습들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들은 140억년 전의 빅뱅(big bang)을 포함한 자연주의적 기원 이론(naturalistic origin theories)들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 때문에 골치 아파하고 있다.

.허블 우주망원경에 의해서 촬영된 나선은하(Spiral Galaxy) NGC 4414. 이 극도로 거대한 은하는 풍부한 성간먼지 구름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은하팔에 대해 어두운 줄무늬 실루엣으로 보여진다. 지구로부터 측정된 거리는 6천만 광년이다.

2004년 1월에 한 천문학자 팀은 은하들의 대규모적이며 먼 끈(massive and distant string)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연대측정 방법으로, 우주의 시작에서 단지 20억년 내의 구조를 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발견한 것은 자연적 진화로 생겨나기에는 너무도 빠른 시기에 그러한 복잡한 구조가 존재하는 것이었다. [1]


2004년 말에 천문학자들은 또 다른 이례적인 발견을 발표했다. 이번에 그들은 '적색편이 사막(redshift desert)' 이라고 불리는 하늘의 한 부분에서 ‘은하 진화(galactic evolution)’의 발달된 단계라고 주장되는 개별 은하(individual galaxies)들을 발견하였다.[2] 그들은 하와이 빅섬(big island)의 마우나 케아(Mauna Kea) 정상에 (1999년 6월) 세워진 8.1m 반사경을 가진 ‘제미니 노쓰 망원경(Gemini North Telescope)'을 사용하였다. 하늘에서 이 지역은 너무도 오래되었다고 추정되었고, 만물의 태초와 가까워서, 그곳에는 하나의 은하와 같은 복잡한 것은 있을 수도 없고,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믿어지고 있던 곳이었다.


'빅뱅(big bang)'의 가정들에 의하면, 천문학자들은 '적색편이 사막' 안을 들여다봄으로서  30억~ 60억 살의 우주, 다시 말해 지금으로부터 80억~110억년 전의 우주를 보게 되었던 것이다. 하늘에서 이 부분은 이전에 대규모로 탐사된 적이 없었다. 천문학자들은 그곳은 너무도 희미하고 어두운 물체들을 포함하고 있어서 적절히 연구되어질 수 없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발달된 망원경 렌즈는 천문학자들에게 '적색편이 사막'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인 Gemini Deep Deep Survey (GDDS)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2].


GDDS 팀 천문학자들이 찾아낸 것은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들은 젊고, 작으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은하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했었지만, 그들은 300개 이상의 완전히 성숙한 은하들을 발견했던 것이다. 그 은하들은 우리가 속한 은하수(Milky Way) 근처에서 볼 수 있는 그러한 은하들이었다.

.Gemini Observatory, ref. 2.


연구팀의 일원인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대학의 칼 글레이즈브룩(Karl Glazebrook)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이러한 발견은 거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 왜냐하면 별들의 청춘기는 사실 오래 전에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2] 그는 설명하였다. '90억년 이전에는 기본적으로 대형 은하(massive galaxies)들은 없을 것으로 기대했다. 왜냐하면 (빅뱅이론에 기초한) 이론적 모델들에 의하면 대형 은하들은 마지막 시기에 형성되는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대신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매우 고도는 발달된 은하들을 발견했다. 그것들은 그곳에 이미 있었다.”[3] 이 이야기는 우리가 어디서 많이 들어보았던 것처럼 매우 친밀하게 들린다.


창조론적  관점


새로운 광학 기술의 발전에 감사한다. 그리고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천체로부터 오는 희미한 빛을 천문학자들이 관찰할 수 있게 해준 '허블 우주망원경'같은 '위성 망원경'에 감사한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가장 먼 곳에 있는 곳까지 탐사할 수 있게 되었고, 10년 전에는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던 매우 희미한 물체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들 새로운 발견들은 별들과 은하들의 형성에 관한 현재 이론들을 뒤흔들어 놓았다.

♦ 그들 자신의 연대 틀로서, 고대 별들의 화로(furnaces) 안에서 수십억 년 이상에 걸쳐서 진화되는 것으로 생각했던 요소(elements)들이 빅뱅 이후 단지 25억년 만에 발견되었다. [4]

♦ 수백 광년의 크기로 주장되는 매우 복잡한 은하의 끈(strings of galaxies)들이 단지 작고 고립된 원시은하(proto-galaxies)들이 존재하여야만 하는 시기에 발견되었다. [1]

♦ 그리고 이제는, 대형의 복잡한 은하들과 초대형의 블랙홀(supermassive black holes)들이(아래 글을 보라) 우주의 진화론적 생애의 가장 초기부터 발견되기 때문에 전통적인 이론에 의해서는 설명될 수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최근의 놀라운 발견들에 대해서 창조론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창세기 1장 14~19절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놀라운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행성들, 별들, 은하들과 같은 하늘의 천체들을 창조하셨다. 그 구절은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고 명령하셨으며, 빛은 빠르게 형성되었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이 모든 천체들이 4일 안에 이루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출애굽기 31:17절에서 재강조되고 있다.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the heavens and the earth)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또한 시편 33:6절은 다음과 같이 선포하고 있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the heavens)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우주의 기원에 대한 '빅뱅' 모델에 의하면, 은하들은 처음에는 매우 작게 시작했다. 그 다음에 이들 작은 은하들은 충돌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수십억년 후에 우리의 은하와 같은 크고, 성숙한 은하들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은하 형성의 계층 모델(hierarchical model)로 불려지는 것이다.


만약 하늘의 모든 천체들이 처음부터 성숙한 채로 창조되었다면, 우리는 어느 곳에서든지, 심지어 우주의 가장 먼 곳이라 할지라도 완전히 발달된 은하들을 보게 될 것이다. 물론 우주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든지 간에 말이다. 우리는 은하의 대형 끈들을 보게 되고, 우주의 모든 지역에서 초대형 블랙홀들을 발견했다고 해서 놀랄 필요가 없다. 간단히 말해서, 성숙한 은하 구조들은 창조론적 천문학자들에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호주의 물리학자이자 창조론적 우주론자인 존 하넷(John Harnett) 박사는, 최근의 이러한 발견들은 창조론자들이 우주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견들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빅뱅설을 믿는 천문학자들은 그들의 모델에 의해서, 그러한 성숙된 구조들은 그렇게 빨리 형성될 수 없기 때문에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왔기 때문입니다.”

.NASA, Hubble Telescope


하넷 박사는 이들 천체들의 거리를 측정하는 데에 사용되는 적색편이 방법은 결점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5] 진화론적 천문학자와 우주론자들 중에서 할톤 아프(Halton Arp) 박사와 같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적색편이의 빅뱅 해석이 결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아프 박사는 상당히 커다란 차이의 적색편이를 가지는 많은 천체 쌍(pairs of objects)들을 기록하였다. 추측컨대 이것들은 매우 다른 속도로 후퇴하고 있으며, 광대한 거리로 떨어져 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 연결 물질(connecting material)들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이것은 (다른 적색편이를 가지지만) 천체 쌍들이 같은 거리를 유지하며 멀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6]


만약 그 거리가 틀렸다면, 물체들이 작고 희미하게 나타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먼 거리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실제로 작고 희미하기 때문일 수 있다.[7] 그리고 잘못된 거리는 빅뱅설과 같은 그것들이 기초한 이론도 역시 잘못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망원경 기술의 발달로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가장 어두운 깊은 곳도 더욱 쉽게 관측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으로 인해 빅뱅설을 거부하는 더 많은 발견들이 앞으로 계속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들 성숙한 은하(mature galaxies)들은 진화론적 과학자들에게 매우 커다란 문제를 선물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본 모델은 가변성이 매우 커서,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러한 문제들을 피할 수 있도록 모델을 수정해 버릴 것이다. 그러나 성경적 크리스천들에게, 이러한 발견들과 다른 발견들은 성경적 창조론을 지지하는 건전하고도 흥분되는 증거들인 것이다. 성경의 설명은 진화론적 설명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감동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조금의 수정이나 변경이 필요하지 않다.


 

References and notes

1. Rigg, A., Young galaxies too old for the big bang, Creation 26(3):15, 2004.
2. Faintest spectra ever raise glaring question: Why do galaxies in the young universe appear so mature? Gemini Observatory press release, 5 January 2004, <www.gemini.edu/project/announcements/press/2004-1.html>.
3. De Nike, L., Glimpse at early universe reveals surprisingly mature galaxies, Johns Hopkins Gazette, 19 July 2004, <www.jhu.edu/~gazette/2004/19jul04/19early.html>.
4. Oard, M.J., The big bang problem of early maturity, TJ 18(1):15–16, 2004.
5. Astronomers measure the redshift of distant objects, called quasars, to calibrate the distances to objects such as the galaxies in this article.
6. For more information on redshift and problems with using it as a measure of distance, see reviews of Arp’s books in TJ 14(3):39–45, 46–50, 2000.
7. Hartnett, J., Francis Filament: a large scale structure that is big, big, big bang trouble. Is it really so large? TJ 18(1):16–17, 2004.



허블망원경의 사진들은 빅뱅을 거부한다.

1990년에 만들어진 11,000 kg 이상이 나가는, 이 놀라운 장비는 지상으로부터 600 km의 낮은 지구 궤도에 올려져 있다 (위의 사진). 이 망원경의 가장 놀랄만한 사진들 중에 하나는 우주의 가장 먼 곳을 촬영한 ‘deep-field’ view 이다 (아래 사진). 이 사진은 23 m 거리에 있는 작은 동전을 바라볼 때 차지하는 면적 정도를 하늘에서 차지하고 있다. 이 사진에서 1,500개 이상의 은하들이 확인되었는데, 이 사진은 10일 동안의 계속된 노출을 통해 얻어졌다. 이 은하들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보다 40억 배나 더 희미한 것들이다.  
 

NASA


적색편이 반응 (Redshift Reactions)
 


.막대 나선은하(barred spiral galaxy)인 NGC 4319와, 훨씬 작은 퀘이사(quasar)인 Markarian 205.


멀어지고 있는 물체로부터의 빛은 늘어나게 되어, 적색으로 이동하게 된다 (적색편이). 빅뱅 이론에 의하면, 커다란 적색편이를 보이는 천체는 훨씬 더 빠르게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적색편이에 의해서, 사진에서 보이는 퀘이사는 은하보다 훨씬 더 멀리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천문학자 할톤 아프(Halton Arp)가 쓴 책의 겉표지에 있는 사진은(오른쪽) 퀘이사로부터 은하까지 다리(bridge)처럼 연결되어 있는 물질들이 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그들이 매우 가깝다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다. NASA에서 최근 출판된 사진(왼쪽)은 퀘이사와 은하 사이에 어떤 다리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아프와 다른 전문가들은 NASA의 원본 사진을 적절하게 조정되면, 다리가 보여질 수 있다고 말한다. 몇몇 다른 퀘이사-은하 쌍(quasar–galaxy pairs)들도 유사한 다리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증거는 빅뱅 우주론(big bang cosmology)에 대한 거대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태초의 시기에 화염(Blazars).


또 다른 빅뱅을 거부하는 발견이 있었다. 스탠포드 대학의 천체물리학자들은 일찍이 발견된 것들 중에서 가장 크고 먼 곳에 있는 블랙홀(black holes) 하나를 발견했다고 주장하였다. [1] 이 초대형 블랙홀은 그것이 발견된 좌표를 따라 Q0906+6930 이라는 명칭을 부여받았다. 천문학자들은 그것은 북반구의 큰곰자리(Ursa Major, Great Bear) 방향으로 극도로 먼 은하의 중심부에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2] 이 은하는 ‘활동적인 핵(active nucleus)’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다.[3]


블랙홀은 그 극으로부터 분출되고 있는 고에너지 입자(high-energy particles)들의 좁은 분사(narrow jets)에 의해서 탐지되었다. 그러한 분사는 그것들이 정확히 지구 방향으로 향해질 때에만 단지 볼 수 있다. 화염(blazars)이라는 별칭을 가진 이러한 타입의 천체들은 극히 관측되기 어렵다.


블랙홀은 태양의 질량보다 100억 배 이상 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으며, 우주의 나이가 10억살 정도인, 대략 127억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 화염에 의해서 야기되는 커다란 문제는 그것의 크기이다. 빅뱅의 시간 틀에서, 빅뱅 이후 단지 10억년 만에 그러한 거대한 블랙홀은 형성될 수 없다는 것이다. 발견의 배후에서 과학자들은 그것의 의미에 대해서 도전받게 되었다.


”어떻게 태양계 1,000 개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를 가진, 우리 은하에 있는 모든 별들의 무게만큼 무거운 어떤 엄청난 것이 생겨나도록 빠르게 크런치 붕괴(crunch-collapse)가 (그러한 짧은 기간 안에) 일어날 수 있었을까?” [1] 물론 인간의 오류 있는 생각에서가 아니라, 성경에서 출발할 때 크기와 성숙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일부 창조론적 우주론자들은 이 화염(blazar)을 포함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은하의 타입은 태초의 창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었을 것으로 믿고 있다. 창조주간 4일째에 은하의 창조는 블랙홀과 같은 활발한 핵을 가진 은하들을 포함했을 가능성이 있다.[4]

.Artist’s rendition, NASA


References and notes

1. Levy, D., ‘Blazar’ illuminates era when stars and galaxies formed, Stanford Report, 22 June 2004, online: .
2. Although the ‘parent’ galaxy has not actually been observed, many astronomers believe that supermassive black holes are directly associated with galactic nuclei. That is, they are found at the centres of large galaxies. Our own galaxy is believed to have a supermassive black hole, several million times the mass of the sun, at its centre.
3. Romani, R.W. et al., Q0906+6930: The highest-redshift blazar, , 9 June 2004.
4. Hartnett, J.G., The heavens declare a different story! TJ 17(2):94–97, 200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7/i1/galaxy.asp

출처 - Creation 27(1):18–21, December 2004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994

참고 : 2904|2725|2878|2294|2607|2464|2274|689|538|322|514|524|3972|3955|3943|3941|3937|3933|3910|3904|3903|3896|3846|3824|3823|3798|3792|3748|3741|3716|3703|3686|3625|3430|3404|3363|3365|3294|3296|3280|3235|3222|3121|3147|3006|3004|2994|2950|2948|5552|5543|5487|5449|5325|5324|5236|5302|5290|5289|5221|5213|5201|5106|5156|5079|5078|5080|4727|4595|4427|4370|4291|4255|4006|4045|4042|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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