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Headlines
2005-10-08

우주의 베이비 붐은 베이비 폭발이 되고 있다. 

: 성숙한 은하들이 우주의 초기 시점부터 발견되고 있다. 

(Cosmic Baby Boom Becomes Baby Explosion)


      먼 우주 천문학(deep space astronomy)에서 점점 더 많은 성숙해 보이는 항성들과 은하(mature-looking stars and galaxies)들을 우주의 초기 시점에서부터 발견하는 것은 하나의 경향이 되어가고 있다 (04/06/2005, 03/10/2005, 07/08/2005). 이 경향은 이제 두 배, 또는 세 배가 되었다. Nature 지[1]의 한 발표(2005. 9. 22일)에 의하면 (유럽 남방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에서 보도한 자료를 보라), 1천여 개의 은하들이 90-120억년으로 평가되는 연대에 해당하는 거리에서 발견되었다. 이것은 추정하는 우주 나이의 단지 10-30% 정도의 나이에 불과한 것이다. 그 팀의 한 연구자는 말했다.


”놀랍게도, 이것은 이전의 발견보다 2-6배 더 높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관측은 변화하는 우주에서 은하(galaxies)들의 형성과 진화에 관한 우리들의 이론을 심각하게 재평가(profound reassessment) 해야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cience Now는 그 숫자를 의심했던 한 천문학자의 말을 인용했다. 그러나 이러한 증거들에 의해서 그러한 불신은 낡은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조사 팀은 ‘이전의 가정(prior assumptions)’들을 피하고, 한 ‘완력적(brute force)’ 기법에 의해서 결과 된 그들의 숫자가 틀림없음을 확신하고 있었다.


1. LeFevre et al., 'A large population of galaxies 9 to 12 billion years back in the history of the Universe,” Nature 437, 519-521 (22 September 2005) | doi: 10.1038/nature03979.



”점점 더 많은 성숙한 구조들이 초기부터 나오고 있다” - 이것은 진화/창조 논쟁에서 많이 듣던 소리처럼 들린다. 진화론적 생물학(evolutionary biology)은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을 가지고 있다. 이제 진화론적 우주론(evolutionary cosmology)은 성숙한 구조를 가진 은하들의 폭발(structure explosion)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창조(creation)는 하나의 원인에 의해서 지적으로(intelligently) 지시되고 설계된 갑작스런 출현(abrupt appearance)을 가질 것이다. 그러면 폭발(explosions)은? 우리는 그 가설에 대한 어떠한 필요성도 가지고 있지 않다.

 

* Mature galaxies exist where the BB predicts only infant galaxies: The big bang predicts that when telescopes peer especially far into outer space, they should see only infant galaxies. Why? Because if the universe is 13.8 billion years old, light traveling toward us for 13.4 billion years would show objects as they had existed in the early stage of the universe, long before the BB theory has claimed that mature and bright galaxies could posibly exist. Instead though, as RSR host Bob Enyart has been reporting for two decades, astronomers are repeatedly 'startled' and 'baffled' (per the journal Science) to observe that what actually exists is exactly what the big bang predicts should not exist. For many of the most distant (i.e., allegedly 'youngest') galaxies look just like the Milky Way and the oldest galaxies that are all around us! Just in time for our 2014 RSR big bang program, the Carnegie Observatories: 'discovered 15 [more] massive, mature galaxies located where they shouldn't be: at an average distance of 12 billion light years away from Earth.' And in 2015, Caltech astronomers discovered Galaxy EGS8p7 at an astoundingly high redshift of 8.68 putting it apparently 13.2Bly away! And the Astrophysical Journal, which had previously reported z=11, in 2016 reported the huge and especially bright GN-z11 galaxy at z=11.1! Such discoveries prove wrong Neil deGrasse Tyson and his claim last week that we creationists cannot not make predictions, as any glance at our RSR Predictionsand our confirmed predictions shows. In 2005 a cover story Science News stated, 'Imagine peering into a nursery and seeing, among the cooing babies, a few that look like grown men. That's the startling situation that astronomers have stumbled upon as they've looked deep into space and thus back to a time when newborn galaxies filled the cosmos. Some of these babies have turned out to be nearly as massive as the Milky Way and other galactic geezers that have taken billions of years to form.' Finally, in 1995, as NASA was preparing to publish their first Hubble Deep Field Image, as a biblical creationist, Bob Enyart predicted that NASA and the entire big bang community of astronomers, physicists and astrophysicists, would all be wrong, because the furthest galaxies would look just like nearby galaxies regarding apparent age. Learn more including here, here, here from the journal Science, and here from the journal Nature with their A galaxy far, far awa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509.htm#cosmos112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5. 9. 21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904

참고 : 3235|2994|2904|3983|4291|4255|4223|4128|4049|4045|4031|4018|4009|4006|4003|4434|4427|4429|4428|4404|4373|2878|538|2725|2294|524|2274|2464|5552|5543|5487|5449|5325|5324|5236|5302|5290|5289|5221|5213|5201|5106|5156|5079|5078|5080|4727|4595|6348|6279|5807


유종호
2005-09-29

만물의 기원과 빅뱅 10 : 우리의 행성 지구


20. 지구

지구의 기원은 무엇인가? 성경은 매우 간단명료하고 합리적인 답을 제시한다. 즉, 창1:1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이 몇 마디 말이 만물의 기원에 대하여 알려져야만 할 필요가 있는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이 단어들이 “인간의 자녀”들이 수 세기 동안 탐구해 왔으나 결국 헛수고로 끝나고 만 기원에 관한 모든 답을 제시한다.

물질은 스스로 자기를 창조할 수 없다. 요컨대 모든 물질은 수소라고 하는 가장 간단한 원소로부터 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소 특히 전 우주의 맨 뒤에 있는 그것의 끝없는 분량의 기원은 무엇인가? 수소와 물질의 모든 다른 원소들은 스스로를 형성하거나 창조할 수 없다. 당연히 자연이나 물질보다도 더 큰 어떤 능력이 있어야 한다. 분명히 이 지구와 온 우주의 만물 뒤에는 볼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전능하며, 비물질적인 어떤 힘 또는 근원이 존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이유로 성경의 네 번째 단어인 “하나님”이 모든 물질의 근원에 대한 의미있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유일한 답으로 제시된다 (In the beginning, GOD).

그러나 인간은 “사람의 아들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 분을 거역한 이래 만물의 기원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을 찾으려고 애써왔다. 그래서 인간은 성경이 제시하는 것과 다른 해답을 끊임없이 만들어 왔다. 지난 세기 동안에 진화론자들은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만들어냈다. 그 중 하나가 소위 성운설이라는 것이다. 이 가설은 1796년 삐에르 라플라스 라는 프랑스 수학자에 의해 공식화 되었다. 그는 태양계가 성운이라고 하는 뜨거운 가스로 된 구형의 구름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이 빠르게 회전하다가 우주 속으로 흩어졌다는 것이다.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성운은 수축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성운은 더 빠르게 회전하게 했고 환상의 물질이 외각으로부터 떨쳐나갔다. 이 고리들이 구형체를 형성해서 마지막으로 행성들이 되었고, 중심에 잔류한 가스는 응축되어 태양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새로운 발견들이 라플라스의 가설은 거짓임을 증명했다. 천문학자들은 성운이 라플라스가 추정한 대로 그렇게 크고 뜨거울 수는 절대로 불가능함을 알아냈다. 물리학자들은 한 개의 가스 볼은 고리가 될 수도 없고 또 고리들이 회전하여 스스로 행성으로 될 수도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태양의 회전 비율은 행성들이 오늘날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속도와 비교하여 충분히 빠르지도 않았다.

미행성체 가설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이론은 시카고 대학의 두 교수인 채임벌린과 몰턴에 의해 공식화 되었다. 수백만 년 아니 수십억 년 전에 태양보다도 더 큰 한 별이 태양에 아주 가까이 지나가다가 중력에 의해 태양의 큰 덩어리를 끌어당기게 되었다. 일정한 거리에서 이르러 지나가던 별의 인력과 태양의 인력이 평형을 이루고 태양의 물질들은 별을 따라가지 않게 되었다. 그 후 물질의 큰 덩어리가 태양의 주위를 돌기 시작해서 행성을 형성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교수들은 이 이론과 과학적으로 수락할 수 없는 몇 가지 것들을 불신했다. 루드 무어는 그의 저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1956> p.292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지구와 달과 태양과 행성들이 원시의 먼지 구름으로부터 진화되었다는 결론에 대해서는 합의가 끝났다. 이 점을 넘어 불확실성, 미지의 것, 불일치한 것들은 한이 없다. 지구와 다른 행성들이 어떻게 초기의 성운으로부터 뭉쳐질 수 있단 말인가? 지구가 둥근 모습으로 된 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고 어떻게 성운이 존재하게 되었는가는 또 다른 깊은 불가사의이고 모순점이다.” (마지막 문장은 각주이다.)

리처드 캐링턴은 1956년 <우리 지구의 이야기> p.10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오늘날에도 지구의 기원에 대한 확실한 대답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많은 전통 있는 이론들은 신속히 그 지위를 빼앗기고 다른 것들로 대체되고 있다. 이 진스의 이론(Jeans's theory)은 지구와 다른 행성들이 결코 태양으로부터 생성되지 않았다는 전적인 진화론적 견해에 의해 공박을 당했다. 행성 물질들은 태양에서 정상적으로 발견된 것들과 매우 다른 종류의 원소들을 함유하고 있다.”

위에서 인용한 룻 무어는 그의 책 p.24에서 하등의 과학적 설명도 없이 대기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으며, 구름과 비는 또 어떻게 생겨났는가에 대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내놓는다. 그것은 모두 이렇게 마친다. 즉, 진화론자들은 지구와 우주의 기원을 전혀 모를 뿐이다.


21. 지구의 나이

지구의 나이를 결정하기 위하여 많은 방법들이 사용되어왔다. 영국의 한 물리학자는 만일 지구가 뜨거운 용암의 구형체에서 출발했다고 한다면, 그것이 완전히 식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계산해 보면 지구의 나이를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그는 지구의 나이를 2천~4천만 년으로 추산했다. 시도된 또 다른 방법은 지금 대양과 바다에서 발견되는 소금을 다 분해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가? 로 지구의 나이를 결정하려는 것이었다. 그 결과 9천7백만 년에서 3억3천만 년이라는 계산치가 나왔다. 그러나 그들은 최초의 지구에 소금이 얼마나 있었는지, 그리고 물 속에는 얼마나 있었는지 모른다.

또 다른 방법은 나지화(裸地化) 또는 추산적인 지구의 지각 두께인 70 마일에서 현재의 지표면까지 깎아내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구는 때때로 홍수나 바람으로 매우 빠르게 침식되기 때문에 이 방법 역시 과학자들에 의해 거부되었다. 또 다른 방법은 퇴적 가설 또는 큰 강의 입구에 삼각주가 얼마니 빠른 속도로 만들어지는가를 계산하는 것이다. 그러나 삼각주도 왕왕 매우 빠르게 쌓일 수 있어 이 방법도 최근 거짓으로 드러났다. 인디언의 유골들이 뉴올리언스 주의 미시시피 삼각주 깊은 모래 속에서 발견되었다. B. 도울러 박사는 이 유적의 나이를 5만7천 년 된 것으로 추산했다. 얼마 후에는 켄터키 너벅선(flatboat)의 뱃전 조각으로 확인된 나무의 파편들이 그보다 훨씬 더 깊은 곳에서 발견되었다. 인디언의 뼈에 대한 이전 평가 연대인 57,000년은 재빨리 200년 전으로 축소되었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의 연대 추산이 얼마나 조잡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런 조잡한 추산마저도 그들에게는 별로 그렇게 조잡하지 않다. 그들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그들의 기원론을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수십억 년, 아니 그보다 더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충분히 긴 시간을 가정함으로써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보이도록 만들 수가 있고 불가피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지구가 젊다는 증거들이 너무나도 많다. 하나의 명확한 증거는 지구 위에서 과거에도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는 나무들의 나이이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수많은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들의 수령은 3천 년 이상인데, 그들에게는 페스트나 질병에 면역성이 있는 것 같다. 수령이 4,600년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는 브리스틀 콘 소나무들이 캘리포니아 화이트 마운틴에 있다. 그보다 더 오래된 생물은 없기 때문에 홍수 직후의 어떤 씨앗이나 싹에서 자라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4,600년은 성경에 언급된 그 무시무시한 홍수의 시기와 매우 근접하고 지구 지질학상으로 볼 때도 분명하다.

비숍 엇셔 주교가 지구와 우주 그리고 아담과 이브의 창조가 B.C 4004년에 있었다는 가정을 설정할 때 하려고 시도했던 것처럼 성경 연대기는 실제대로 정확히 취해질 수는 없다. 이 연대기는 정확한 역사적 시기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그들로부터 여자의 씨인 구세주가 오게 되어있던 아담과 이브까지 거슬러서 후손들의 계보를 제시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당시의 가족단위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생육하고 번성해서 땅에 충만할 수 있도록 대규모였다. 후손들이 그렇게도 매우 많았기 때문에 성경은 단지 후손의 주류만 제시함으로써 어떤 세대들은 성경에 생략되었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지구의 창조는 엇셔의 시기보다 몇 백년에서 1, 2천년 이상 더 일찍 이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지구가 젊다는 것은 지구의 표면으로부터 분출해서 올라오고 있는 활화산을 보아도 분명하다. 만일 지구의 나이가 45억 년이나 되고 뜨거운 구형체로부터 시작이 되었다면 그것이 완전히 식어버려서 어떤 화산들도 최근 멕시코에서처럼 지표 근처에서 분출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부터 1981년의 한 폴더는 대부분의 국립공원 폴더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수십억 년을 논하지 못한다. 그러나 좀더 부드럽게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옐로스톤이 격렬하게 생성된 이래 수천 년이 흘러갔지만, 공원에서의 고온적 현상들은 우리의 발 밑 비교적 얕은 곳에 화산의 뜨거운 심장이 아직도 뛰고 있다는 증거를 나타낸다. 문자 그대로 수천 개의 온천들이 뜨거운 바탕 위에 점점이 있는데 부글부글 끓는 거대한 간헐천의 기둥과, 10만 년도 안 된 용암의 흐름들이 도처에 있다. 그들이 추산한 지구의 나이는 당초 수십억 년에서 무척이나 줄었다.”

지구가 젊다는 기타 증거들은 다음과 같다: 1)미시시피 삼각주의 퇴적율은 그 나이가 5,000년을 넘을 수 없음을 보여준다. 2)석유와 천연가스의 광상(鑛床)들의 나이는 1-2천 년을 초과할 수 없다. 왜냐하면 만일 그들이 다공질의 석회암 속에 고압상태로 지하에 수백만 년에서 수십억 년 동안을 거기 갇혀 있었다면 이미 오래 전에 다 새어나와 버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3)지구와 식물과 동물과 인간의 진화는 1-2천 년 혹은 몇 백만 년 안에 일어날 수가 없다.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고 믿는 유일한 이유는 진화론이 성립되기 위해서 오랜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나간 수백 년 동안 조작한 수십억 년을 가지고도 진화론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가능성이 없다.


22. 외모로 보이는 나이

지구가 젊고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지만, 지구는 외모 상으로는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인다. 아담과 이브는 씨나 배(胚) 심지어는 영아(嬰兒)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성숙된 상태로 창조되었다. 마찬가지로 그 외의 모든 것들도 태어나는 순간부터 완전히 성숙한 상태였다. 식물과 수목들은 창조와 동시에 열매를 가지고 있었다. 어느 것이 먼저냐 논쟁 즉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달걀을 낳고 씨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은 식물이나 동물에게 완전히 生得的이었다.

지구의 토양도 아주 비옥했기 때문에 오늘날보다도 훨씬 더 울창하고 풍요롭게 채소들을 자라게 할 수 있었다. 모든 면에서 지구는 마치 지구가 그곳에 이미 수백 년 동안 있어왔던 것처럼 완전히 발달되고 나이 든 모습을 하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태양과 지구와 별들도 그들이 창조된 순간부터 오늘 날의 모습과 같은 외모로 완전히 성숙되어 있었다. 어떤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가장자리까지의 거리가 지구로부터 1-2백 광년에 불과하다고 믿고 있다. 별들의 스펙트럼의 적색이동(red shift)과 크기로부터 감소된 큰 거리는 진화론자들의 다른 많은 개산치(槪算値)가 그랬던 것처럼 쉽게 매우 과장될 수 있었다.


23. 지구는 모든 다른 별들과는 달리 독특하다.

지구는 어떤 다른 행성들과는 매우 다르다. 그것은 생명체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행성이다. 기온은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아주 알맞다. 만일 지구의 평균 기온이 지금보다 단 몇 도만 높아지거나 낮아져도 생명체들은 순식간에 익어버리거나 꽁꽁 얼어버릴 것이다.

내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적당한 기온을 유지하는 데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 그중의 한 가지는 지구와 태양간의 거리이다. 만일 지구가 태양과 너무 가까우면 그 열은 감당할 수가 없을 것이다. 또한 만일 지구가 태양에서 너무 멀면 지상에 있는 생명체는 동사하고 말 것이다. 지구에 호의적인 또 다른 요소는 지구의 경사 각도인데 그것은 태양 주위의 지구 궤도에 수직으로 23.5도 각도로 기운 채 자전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지구에 4계절이 생긴다. 만일 경사되어 있지 않다면 지구의 모든 곳이 연 중 같은 기온이고 양극지방은 훨씬 춥고 적도지역은 매우 뜨거울 것이다. 홍수 전 지질학상의 증거로 확인된 바와 같이 대홍수 이전에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었을 수증기 층 때문에 기온은 아마도 매우 온난했을 것이고 식물은 울창했을 것이다.

지구의 자전 속도도 매우 알맞다. 만일 지구가 좀더 느리게 자전한다면 모든 생명체들이 긴 낮 길이 때문에 많은 태양열로 낮에는 타죽거나 긴 밤 동안의 태양열의 결핍으로 밤에는 얼어 죽어버릴 것이다.

지구는 또한 생존을 가능케 하는 풍부하고 알맞은 양의 산소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다른 행성 위에는 오직 극미량의 산소만이 발견되었을 뿐이다. 지구 위에서 발견된 생명에 유익을 주는 다른 중요한 기체는 탄산가스와 질소이다.

지구에만 있고 다른 행성에는 없는 또 다른 중요한 물질은 충분한 물의 공급이다. 분명코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같이 우연 또는 화산으로부터 탈기(脫氣)에 의해 3억4천만 입방 마일의 물이 이곳에 있게 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그렇게 많은 탈기를 위한 가스가 왔단 말인가? 지구에는 만일 지표면을 평평하게 고른다면 물이 전 지구를 8,000피트(2400미터) 또는 1과 1/2 마일 깊이로 덮어버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물이 있다. 또한 지구에는 다른 행성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많은 광물들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많은 것들 때문에 우리의 지구는 다른 모든 행성들과는 달리 다른 행성들이 가지고 있지 아니한 다양한 아름다운 색깔과 혼합물들로 덮여 있다. 즉 푸른 대양, 바다, 강들, 냇물, 푸른 초목, 산들과 계곡, 대초원, 평원, 갈색의 사막, 그리고 하얀 구름 등. 그러나 모든 다른 행성들은 생명이 없는 물질들로 뒤덮여 있다.

지구의 놀랄만한 또 다른 특징은 대륙들과 높은 산들이다. 그들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1978년 1월과 1987년 9월 호)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로널드 쉴러의 글을 실었는데 그는 그 글에서 대륙이 어떻게 서로 한 덩어리로 뭉쳤다가 어떤 시기에 대륙의 어느 부분이 깨어져서 다른 대륙 덩어리와 충돌했는지를 보여주려고 시도하고 있다. 1978년 1월 호 p.113에서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지질학적으로 재구성해 보면 약 5억 년 전에 오늘날 북 미주, 유럽과 아시아에 해당하는 3개의 대륙이 적도를 따라 자리를 잡으며 출현한다. 나머지 대륙들은 남반구의 제4 플레이트에 함께 융합되어 있었다. 그리고 약 4억 년 전에 산재되어 있던 플레이트들이 하나의 거대한 단일 대륙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그것을 과학자들은 판게아(pangaea)라고 하는데 이는 “모든 육지”라는 헬라어이다. 그것은 부드러운 만남이 아니었다.“

p.113은 위 진술의 바로 직전에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모든 것 중에 가장 볼만한 것은 두 개의 대륙이 서로 충돌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이다. 그들은 같은 부력을 가지고 있어 어느 쪽도 상대방의 밑으로 가라앉을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의 가장자리는 심하게 들쭉날쭉한 덩어리로 서로 부딪쳤다. 알프스산맥은 1억 3천만 년 전에 아프리카 대륙이 유럽대륙과 대충돌할 때 이런 식으로 형성되었다. 그리고 히말라야는 8천만 년 후에 인도가 아시아대륙과 충돌했을 때 융기되었다. 이렇게 지구의 모든 산들과 어쩌면 대륙 그 자체들도 지각의 플레이트들의 충돌로 말미암아 만들어졌다.”

1987년 9월호의 리더스 다이제스트 p.155에서 쉴러는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약 1억 8천만 년 전에 갈라진 틈들이 판게아 밑에서 열렸고 어마어마하게 큰 땅덩이가 오늘날의 대륙 속으로 뚫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무슨 힘이 이 모든 대륙을 이런 재조직과 조경사업을 하도록 결정했단 말인가? 분명히 그와 같은 대륙의 재편이나 “대소동”을 일으킨 어떤 외부의 힘이 있었음에 틀림이 없다. 지구의 큰 덩어리가 자체적인 이유로 그런 일을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쉴러가 묘사한 것과 같은 지구의 큰 물체들의 이동이 대홍수 때에 하나님의 결정으로 행해졌지만, 진화론자들은 그와 같은 대륙의 이동에 대한 특별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그 중의 한 가지는 최근에 산들의 융기가 그렇게 엄청나게 높게 보이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피하려고 하고 있는 것을 설명해야 할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다. 1987년 9월호에서 쉴러는 이 모든 것들에 대한 이유를 제시한다. 그것은 대홍수 때에 생기게 되었다는 것 이외에 다르게는 설명할 수 없는 화석들의 잘못된 위치이다. 쉴러는 p.152에서 머리기사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캐나다 지질학자인 제임스 몽거는 크게 좌절했다.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화석들이 어떻게 해서 캘리포니아와 영국령 컬럼비아의 산들 속으로 이동할 수가 있었는가? 그리고 어떻게 유럽과 아프리카로부터의 5억년 된 화석들이 북아메리카의 동부해안에 존재하는가? 과학자들 중에는 이런 저런 이상한 발견들이 지질학자들이 혁명적인 의미와 더불어 연구 결과들을 발행하기까지 조잡한 억측의 원인이었다.”

그들은 다른 대륙의 여러 부분들이 북 아메리카와 충돌했다고 믿었다.

이 지질학자들의 억측은 그의 배후에 어떤 설계자나 인도하는 힘이 없이 수백만 년 전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대홍수 때에 하나님에 의해서 1년 이내에 일어났던 것이다. 레윈클 교수가 <대홍수>라는 그의 저서 p.290~291에서 대홍수 때에 일어났을 것으로 보이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대홍수 후 ‘물이 계속해서 되돌아 왔을’ 때, 창조 셋째 날 행해진 것과 유사한 기적이 반복되었다. 물과 뭍이 다시 나누어졌고 마른 땅이 다시 한번 나타났다. 바다의 바닥이 서서히 비켜나고 거대한 땅 덩이는 솟아올라서 새로운 산맥이 탄생하면서 새로워진 낮은 평지를 향해 계속 속도를 더하며 계속 밀려들어오는 엄청난 양의 물을 생각해보라. 태평양 바닥의 거대한 융기가 서부 해안으로 밀어닥치고 태평양의 물을 미 대륙 위에다 한꺼번에 철벅 쏟아 붓는 상황을 상상해보라. 조산운동의 제2기는 물이 가라앉고 바다의 밑바닥이 새로운 평지로 떨어지고 지금의 대륙이 물 속에서 밀고 올라올 때 시작했다.”

모든 대륙은 지질학자들이 믿는 바와 같이 (그러나 홍수 이전) 한 때는 서로 연결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오늘 날 중국, 일본, 그리고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동물 화석들이 북미대륙에서 발견된다. 그 후 홍수 기간과 홍수가  끝났을 때에 대륙들은 분리되었고 오늘 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 모든 것들은 수백만 년이 넘은 것이 아니라 약 1년의 기간 내에 이루어졌다. 성경은 역사적이고 사실적이기 때문에 지질학자들도 지구 지질학이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증거한대로 같은 결론에 이르러야 할 것이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883


유종호
2005-09-28

만물의 기원과 빅뱅 9 : 지구의 유일한 위성 달


19. 달

달의 지름은 3,476km이고 크기는 지구의 1/4쯤 된다. 달은 지구 주위를 매시 3,680km 씩 돈다.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동안 달은 같은 면만 항상 지구를 향할 만큼 충분히 빠른 속도로 자전한다. 이 때문에 우리는 지구로부터 항상 달의 한 쪽 면만 보는 것이다.

달에 인간을 보내는 데에 이렇게 수십억 달러를 쓰는 기본적인 이유 중의 하나는 달과 지구와 우주 기원의 증거와 또한 생명의 기원을 알아내려는 것이지만, 휴스턴 우주 센터로부터의 1979년 7월 18일 자 AP 뉴스는 “달의 기원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은 아직도 대답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달의 기원에 관하여 3가지 다른 이론들이 제시되어있다. 첫째 서로 흩어지는 “분산” 또는 도피 이론으로 달은 지구의 자식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은 원래는 지구와 달이 쏘시지 모양으로 함께 붙어있었는데, 마침내 적은 쪽의 끝이 쪼개져서 달을 만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의 최근의 변형은 달이 태평양 바닥으로부터 떨어져나갔거나, 폭발되었다는 것이다. 진화론적 생각을 따르더라도 지질학적인 증거들은 대양 바닥의 생성연대가 2억년 이상은 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 이론은 반박되었다. 2억년은 달의 나이가 40억년 이상이라는 주장에 비하면 너무나도 젊은 연대이다. 진화론자들에게 조차도 대양 바닥의 나이가 그렇게 젊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대홍수 때의 퇴적물로 되었기 때문이다. 프레스톤 클라우드 저 <우주, 지구 그리고 인간> p.102에 따르면 찰스 다윈의 아들인 조지 다윈도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리고 있다.

“어떻든 달은 태평양을 출생 흔적으로서 남겨놓고 지구로부터 분리되었다. 그것은 확실히 지구를 쪼갰다고 하기에 충분했다. 실로 오늘날의 지구과학이 우리들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처럼 지구나 달이 그와 같은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서 존재해 왔을 가능성이 있다.”

그와 같은 우화들이 어린아이들에게 주입되고 있다. 어느 날 내가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동안 한 8학년짜리 아이가 이것이 달의 기원이라는 것에 매우 집착했다. 그러나 만일 태평양이 폭발하여 달이 되었다면, 분명히 그 엄청난 위력이 많은 양의 물을 취하여 달에 그것을 끌고 갔을 것이다. 더더욱 1979년 7월 18일 자 AP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제 많은 전문가들은 지구와 달의 화학 조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분열 이론(fission theory)을 무시하고 있다.”

‘복수 행성’ 이론은 태양계가 형성될 때 지구와 달이 각각 별개의 천체로 응축되었으며, 그들이 자매간이라고 믿고 있는 이론이다. 그렇다면 화학적으로, 구조적으로 왜 그렇게도 지구와 달은 서로 다른가?

‘포획 이론(capture theory)’은 달이 어디선가 형성되었고, 지구의 중력으로 포획되었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지구와 근접하여 지나가는 달과 같은 큰 천체는 천천히 속도를 낮추어 궤도로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로 세게 충돌하거나 완전히 사라져 버리기 십상이다.

노밸 화학상을 수상한 H. C. 우레이는 B. 프렌치 저 <달에 관한 책> p.56에서 다른 이론들을 요약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달의 기원에 대한 모든 설명들은 비현실적이다.”

미카엘 드레이크 박사는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아폴로가 수행한 임무에 의해 최초의 달 샘플이 지구로 되돌아 온지 14년이 되었지만 달의 기원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

B. 프렌치(창조론자가 아님)는 그의 저서 <달에 관한 책, 1977> p.126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달의 암석은 물기가 있는 광물질, 점토, 녹슨 산화철 등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지질학자들은 35억년 되었다고 믿어지는 달의 현무암이 분출한지 수일 밖에 안 된 지구의 화산에서 채집한 따뜻한 용암보다도 더 신선해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매우 놀랐다.”

달의 현무암은 6,000~8,000년 전에 창조되었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이 35억 년 전이라고 주장하는 것보다 더 신선하고 더 젊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현재의 달의 크기와 지구까지의 거리는 지구에게 매우 중요하다. 달이 지금보다 2배 크거나 거리가 현재의 반밖에 안 된다면, 조류(tide)는 훨씬 높아져서 많은 내륙뿐만 아니라 해안 지역의 육지도 하루에 두 번씩 육지를 수 마일씩 휩쓸고 올라와 뒤덮었을 것이다. 오늘날 존재하고 있는 많은 항구들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릴 것이다.

달의 환경 조건에 관하여 살펴보면 바람, 폭풍, 물, 자장 등은 없고, 대기도 거의 없다. 1984년 7월 24일 자 휴스턴 우주 센터로부터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달은 현재 물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과거에도 그랬다. 아폴로호의 달 샘플에 대한 화학 분석은 암석은 물이 없는 상태에서 형성되었음을 암시한다.” 달은 대기가 없는 상태에서 낮에는 섭씨 130도, 밤에는 영하 140도로 단기간의 일교차가 270도나 됨으로, 낮에는 햇볕에 태워지고 밤에는 얼어붙는다.

진화론자들은 생명체가 어떻게 그와 같은 극한 온도 상태에서 존재할 수도 있다고 믿을 수 있을까? 우리는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서 동사한 매머드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알고 있다. 진화론자들의 모든 기대와 꿈에도 불구하고 달에 생명체가 존재했다는 어떠한 암시조차도 결코 없다. 그곳은 생명이 없는 죽음의 세계일뿐이다. 아폴로 8호의 우주인 프랭크 보먼은 몇 마디 짧은 말로 그것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나는 달이 그 무엇도 금지하는 하나의 거대한 공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살면서 활동하기 위해 초청할 장소는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태양 주위를 회전하고 있는 불타는 다른 행성 위에서 살고 활동하려고 애쓰는 것은 무엇과 같은가? 천문학자 제임스 러벨은 지구와 달을 다음과 같이 비교했다.

“우주 공간에서의 외로움은 두렵고 떨릴 정도이고, 그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지구로 되돌아 온 것을 바로 실감케 한다. 이곳에서 지구는 광막한 우주 안에 있는 큰 오아시스이다.”

우주 탐험과 달 여행의 큰 목적 중의 하나가 우주와 지구와 생명의 기원을 찾으려는 것인데, 진화론자들이 과거와 현재도 꾸준히 온갖 가정과 추측과 이론과 가설을 내놓고 만물의 기원에 대한 사실들을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의 납세자들에게 40만 명의 엔지니어, 기술자, 종사자들을 위해 330억 달러의 세금을 부과시키는) 달 여행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진화를 증거하는 대신 그것들은 모든 것의 이면에는 지혜롭고 아주 강력한 설계자가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들을 제공했을 뿐이다. 1980년 4월 나는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다음과 같이 작은 보도를 찾아냈다.

“아폴로 계획 때까지는 우리가 달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아폴로 계획은 달에 대한 우리의 안목을 하나의 추측 단계에서 하나의 사실로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추측(conjecture)”와 “추정(guessing)”이라는 단어를 주목하라. 웹스터 사전에는 이 “추측”은 불완전하고 불확실한 증거로부터 이론을 세운다는 뜻이고, “추정하다”는 억측에 근거한 예단을 뜻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진화에 대한 이러한 이론들을 어떻게 정확히 묘사할 수 있는가! 그것은 분명히 과학적인 것이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지구와 달 사이의 차이들을 볼 때 “사실”들은 진화를 부정한다는 것이다.

태양이 15일 동안 달 위에서 훨훨 타고, 그 다음 15일 동안은 전혀 태양이 없고, 태양이 타면서 내는 광선을 분산시키고 체크할 대기가 전혀 없는데, 진화론자들은 어떻게 어떤 형태의 생명체가 그곳에서 발견될 수 있다고 추측할 수가 있단 말인가? 1984년 7월 24일 자 휴스턴의 우주 센터로부터 AP통신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달 위에는 생명체에 대한 어떤 암시도 없다. 달 시료를 철두철미하게 화학 분석을 해도 유기물과 관련된 어떤 화합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B.프렌치는 그의 저서 <달에 관한 책, 1977> p.118에서 다음과 같이 진술하고 있다.

“달 암석의 분석 결과 유기화합물은 없었고, 극미량의 비유기성 탄소만 있을 뿐이었다. 관찰이 가능한 달의 표면에서와 같이 달 암석도 전혀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만약 지구의 대기 조건과 지구 위의 생명체가 행성의 진화과정으로 생겨난 것이라면, 왜 지구와 가까운 달이나 화성에는 대기와 생명체가 없는가?

우주 연구와 탐사가 시작되기 이전의 진화론자들은 달에 관련하여 가지각색의 추측과 상상의 꿈들을 꾸었었다. 수십억 년이 되었다는 달과 지구와 우주에 관한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는 달은 먼 바깥 우주로부터 떨어진 두꺼운 우주 먼지로 덮여있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지구는 우주로부터 일정한 비율로 떨어지는 우주먼지가 내려앉는다고 알려져 있다. 지구의 나이인 약 50억 년 동안에는 대략 55m 두께가 되기에 충분할 먼지 층이 지구 표면을 덮고 있어야만 한다고 추정되었다. 그러나 지구 위 어느 곳에도 우주먼지의 흔적은 없다. 진화론자들은 바람과 물이 우주 먼지를 침식했다고 주장해 왔었다.

1960년 달 여행이 계획되었을 때, 물도 없고 바람도 없는 달에는 우주 먼지층이 씻겨 내려가거나 날려 없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기대로 흥분되기 시작했다. 우주 계획에 있어서 존경받는 천문학자요 고문인 R.리틀턴은 1950년대에 다음과 같이 썼다.

“달의 표면은 태양광에 직접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강력한 자외선과 X선들이 노출되어 있는 바위의 표층을 파괴시켜 매년 수만 분의 1인치의 비율로 먼지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미미한 양마저도 수십억 년의 달의 연한 동안 달의 표면 위에 수마일 두께의 먼지층도 충분히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만일 달의 나이가 정말로 45억년이 되었다면 말이다. 또 어떤 이는 달의 먼지층이 15m는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와 같은 생각들에 기초해서 우주인이 달에 착륙하는 순간 먼지 속으로 가라앉아 버릴 것이라고 두려워했다.

밥 호프가 닐 암스트롱에게 당신이 달에 첫 발을 내 디뎠을 때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이겠는가? 라고 질문했을 때 암스트롱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그것은 전문가들이 추측한다고 들었던 달의 먼지층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가상적인 달의 먼지 층 속으로 빠지지 않도록 달착륙선에 오리발 형의 넓적한 착륙용 다리를 부착했다. 그러나 1966년 12월호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p.104 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사람이 그렇게 해서 달 위를 걸어 다닐 수 있었다! 그는 그의 무릎이나 목까지 빠지지 않았다. [1969년 6월 판 p.135]에서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달 위의 유사(流砂)’가 달착륙선을 삼킬 것인가? (레이더가 달로부터 비춰 준 바에 따르면 달의 표면은 비누거품보다 약간 견실한, 두꺼운 층으로 된 푹신한 화산재로 덮여있음을 시사하고 있었다.)”

그러나 쌓인 먼지는 수 cm에 불과할 만큼 매우 적었음이 드러났고, 이는 달의 나이가 성경이 말한 대로 수천 년에 지나지 않음을 시사한 것이다. 실체적 진실과 진화론자들의 억측 사이에는 얼마나 큰 신빙성의 결여가 존재하는가!

진화론자들의 달에 관련된 또 다른 재미나는 억측은 1984년 7월 24일 자 휴스턴의 우주 센터로부터 온 다음과 같은 보도에 나타나 있다. 이 보도는 우주인들이 달로부터 귀환할 때 세균이나 무슨 독을 날라 올 가능성을 천문학자들에게 제기했다. 즉,

'15년 전 아폴로 11호가 최초의 달 착륙 후에 귀환했을 때, 잠시 동안 달 암석과 달 먼지들은 재앙을 끼치는 물질처럼 취급되었다 어떤 과학자들은 달의 세균들을 제지되지 않고 무방비상태의 지구로 건너와서 창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과학자들은 달의 먼지가 유독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런 견해들은 극단적인 것으로 여겨졌으나 NASA는 요행을 바라지 않았다. 아폴로 11호의 승무원들과 그들이 가지고 온 달 암석들은 존슨 우주센터에 있는 달 실험실에 21일 동안 격리되었다. 그 암석들은 포장되지 않고 마치 치명적인 역병에 감염이나 된 것처럼 취급되었다. 가운을 입고 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한 과학자들이 달 시료들의 병균, 독성 기타 재앙들 유무를 점검했다. 한편 우주비행사들은 날마다 혈액을 검사해보곤 했다. 3주가 지난 후 우주비행사들은 달 먼지에 감염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직도 그들은 그와 같은 달 세균들의 가능성과 그런 독성에 대해서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NASA는 달 물질들이 무해함을 결정하기 전에 아직도 제2차, 제3차 아폴로 착륙들을 대비해 격리를 반복했다.”

270도의 온도편차에서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는 달 위에서 어쩌면 진화했을지도 모르는 세균들을 극복하기 위해, 수중에 충분한 돈을 가진 인간들은 어떤 놀라운 일을 할 것인가! 1968년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p.146에 다음과 같이 썼다.

“정화되지 않은 채로 대기 속으로 도망가도록 아무 것도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소모품들은 소독되고 우주비행사들이 쉬는 숨마저도 여과되고 마치 에어컨 장치를 통과한 것처럼 취급될 것이다.”

그런 불결한 작은 “진화된” 세균들을 조심해야 한다. 만일 진화가 사실이라면, 달 위에서 더 고등한 생물들로 그들 중 어떤 것들이 진화되지 않은 것은 이상하다.

마지막으로 지구와 달은 물리적 조성과 구조가 매우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그들은 결코 공통적인 진화론적 기원을 가질 수는 없다. 제리 비숍은 1972년 12월호 <사이언스 다이제스트> p/42에 실린 그의 글 “창조의 새로운 이론들”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놀랍게도 달 암석의 화학적 성분은 지구 암석의 성분과 현저히 다르다는 것이다. 이 차이는 달이 다른 조건 하에서 형성되었음을 의미하며·······이제 행성의 기원에 대한 어떤 이론도 지구와 달이 다른 방법으로 창조되었음을 의미한다.”

무엇보다도 나는 1982년 10월 워싱턴 D. C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에 가서 다음과 같은 설명을 보았다.

“달의 기원에 대한 어떤 설명도 아폴로 계획의 가장 중요한 발견들 중의 하나라고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달은 그 조성이 지구와 매우 다르다. 만일에 달과 지구가 같은 온도에서 태양계 성운의 같은 파트로 서로 붙어있었다면 (예를 들면 함께 형성되고, 성장하고, 지금까지 왔다면) 그들의 조성이 왜 그렇게도 다른가? 달의 형성을 이해하기에는 아직도 요원하다.”

그렇다, 달과 지구는 화학 조성과 구조가 다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과학적 발견이다. 이런 차이는 화성과 그의 위성들, 목성과 그의 위성들 사이에는 더욱 크다. 더구나 각 행성들의 위성들은 다른 행성들의 위성들과 다르다. 분명히 하나님은 태양계의 구조에 있어 변화는 물론, 지구상의 경치, 식물, 동물 등의 다양성을 좋아하신 것이다. 진화로는 정녕 그렇게 극단적으로, 그렇게 많고 아름다운 다양성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전 우주를 망라하여 이와 같이 많은 다양성은 진화론의 전반적인 뜻이나 신념과 상치되는 확고한 과학적 사실이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881


유종호
2005-09-27

만물의 기원과 빅뱅 8 : 태양계의 행성들


18. 행성들에 대한 간단한 자료들

A. 수성 (Mercury)

수성은 태양에 가장 가깝고 동시에 행성 중에서 가장 작다. 그리고 위성이 없다. 그것은 지구 크기의 1/16이고, 태양의 공전주기는 88일이다. 태양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그것의 온도는 화씨 500~770도이고, 태양계에서는 가장 뜨거운 행성이다.


B. 금성 (Venus)

금성은 지구와 수성 사이에 위치한 행성으로 지구와 가장 가깝고 지구와 거의 같은 크기이다. 금성에는 화산 봉우리들, 높은 고원들, 에베레스트 산보다도 더 높은 산들, 그리고 충돌화구들도 있다. 금성은 다른 행성들과는 달리 시계방향이 아니라, 시계반대 방향으로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 만일 금성이 다른 행성들과 같이 진화로 생겨났다면 왜 이렇게 되었을까? 러시아 우주선이 석판, 표석, 용암을 나타내고 있는 사진을 촬영했다. 금성을 뒤덮고 있는 농축된 황산 구름은 하나의 세계를 매우 짙고 뜨겁게 가리고 있기 때문에, 한 NASA 과학자는 그 행성이 전형적인 지옥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고열 외에도 압력은 해저 900m의 것만큼 높다. 공기 밀도는 지구상의 50 배에 이른다. 만일 사람이 그곳에 간다면 뜨거운 온도에 의해 죽을 것인지 혹은 압력 때문에 부셔져서 죽을 것인지 궁금하다. 1978년 12월 11일 자 미니애폴리스 트리뷴지는 금성에 우주 탐색선을 보내는 문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기사를 실었다.

“금성으로부터의 여러 자료들은 전문가들을 놀라게 한다. 지구가 최근에 접한 금성으로부터의 정보는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한 이론들을 완벽히 뒤집을지도 모른다고 과학자들이 보고했다. “우리가 경험한 것들은 완전히 예상 밖의 결과다. 금성은 지구와는 다른 물질로 형성되어 있음이 드러났다.”·····라고 하버드 대학의 물리학자인 엠 멕엘로이 박사는 말했다. 금성의 대기에는 아르곤이 지구나 화성보다도 100배나 더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활성 가스인 아르곤은 행성이 형성된 후에는 창조될 수 없기 때문에 그러한 발견은 중요하다. 그리고 만약 금성이 지구나 화성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졌다면, 금성은 거의 같은 밀도를 가졌어야 한다. 그것은 금성이 태양계의 여타 행성들과는 다른 물질들로 만들어졌거나 ,형성 과정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명코 하나님은 단조로운 우주를 만드시기를 원치 않으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러 다른 종류의 별들과 행성들을 만드셨다. 우리가 계속 보게 될 푸르고 대리석 같은 지구와 붉은 화성과 아름다운 목성과 토성을 바라보라.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서 동물과 식물들을 각기 다르게 즉 코끼리, 당나귀, 고래, 말, 참나무, 작은 식물들을 서로 완전히 다르게 만드신 것처럼, 별들과 행성들을 왜 다르게 만드실 수 없단 말인가?


C. 화성 (Mars)

금성과 지구 다음에는 붉은 색깔의 화성이 있다. (달과 지구는 다른 행성들 다음에 다루겠다.) 화성은 세 번째로 작은 행성이다. 그것의 지름은 지구의 반 정도이다. 화성도 지구처럼 자체의 축을 자전하는 데 24.5시간이 걸리고, 약 24도 기울어져 있으며, 지구의 공전 주기가 365일인데 비하여 화성의 공전주기는 687일이다. 화성의 계절은 대략 지구와 같으나 각 계절이 지구의 두 배씩 길다. 화성은 우주 비행사가 착륙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행성이다. 화성에는 바다가 없어서 지구보다 육지의 면적이 넓다. 온도는 때때로 상당히 따뜻하기도 하나 밤에는 매우 춥다. 토양에는 철과 실리콘이 풍부하고 철분 때문에 녹의 색깔을 띤다. 하늘의 색깔은 분홍이고 모래 언덕과 둥근 표석(漂石)들이 많다. 또한 지구 위에 있는 어느 것보다도 더 큰 사화산(死火山)들과 미국보다 넓게 가로질러 뻗혀있는 협곡들이 많다. 로드아일랜드 주를 담을 만큼 큰 분화구를 갖고 있는 한 화산은 에베레스트 산보다 세배나 높다.

우주선이 착륙하기 전에는 화성은 태양으로부터 지구와 비슷한 거리에 있고 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생명체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되었다. 우주인들이 달에 착륙한 후에 달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행성들은 너무나도 뜨겁거나 너무나도 춥기 때문에 화성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었던 유일한 남은 장소였다. 진화론자들은 만일 생명체가 순전히 우연으로 지구상에서 진화하였다면, 그렇다면 생명체가 다른 행성 위에나 우주공간의 다른 지역에도 틀림없이 존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사실 어떤 사람들은 생명체가 우주 공간의 다른 어떤 지역으로부터 이 지구로 유입되었다고 믿기까지 한다.

그러나 진화론의 강경한 대변자인 코넬 대학교의 핵심 진화론자인 칼 세이건은 에서 미네소타 주 맨카토에 있는 (맨카토)프리 프레스(1976년 8월 2일)에 보도된 대로 다음과 같이 기고했다.

“화성은 틀림없이 지구상의 생명체의 기원 문제를 조명해 준다. 그래서 우리는 우주 공간에서 서로 가까이 있고 나이가 같으며 비교적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쪽에서는 생명체가 발생하여 진화되었으나 다른 쪽에서는 그렇지 않은 두 개의 행성들을 자세히 연구할 것이다. 왜인가? 생명체의 기원에 필요한 여건들은 지금 지구나 화성으로부터 재현시킬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런 행성들의 초기 역사에서는 풍부한 생물학적, 유기적, 화학작용이 반드시 일어났어야 한다.”

그는 왜 “이런 행성들의 초기 역사에서는 풍부한 생물학적, 유기적, 화학작용이 반드시 일어났어야 한다” 고 말하였는가? 생물학적 유기적 화학작용으로 생명체가 생겨나고 진화했기 때문이 아니라, 생명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을 위해서는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화성에서의 생명체 발견의 실패는 진화론자들에게는 심각한 장해이고, 그것은 진화론이 사실인가 아니면 어떤 과학적 증거도 없는 단순한 우화나 꾸며낸 이야기에 불과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주고 있는 것이다.

화성에서 발견된 생명체와 물의 존재에 대해서 2개의 바이킹 착륙선이 화성에 착륙한 2년 후인 1978년 7월 25일자 프리 프레스 지에는 LA 타임지의 죠지 알렉산더 기자의 “화성에는 아직도 신비가······”라는 제하의 다음과 같은 기사를 실었다.

“방사능의 맹공을 받고 있는 상황 하에서, 유기분자들이 여러 가지의 탄소, 수소, 질소, 산소 원자들로 하여금 화학적 결합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어렵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바이킹 착륙선에 의해서 실시된 유기물질에 대한 실험 결과 아무 것도 없음이 밝혀졌다. 만약 유기물 복합체가 화성 위의 물질 중에서 나왔다면, 자체에 흐르는 물도 있었을 것이다. 지구 상에서는 “바싹 마른”으로 표현하는 것이 화성 에서는 비교적 “흠뻑 젖어 있는”으로 표현될 정도이다. 화성은 그렇게 말라 있다.“


D. 목성 (Jupiter)

태양으로부터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행성들은 목성과 토성이다. 지름이 89,000마일인 목성과 75,000마일인 토성은 대략 지구만큼 많은 액체와 고형 원자들로 둘러싸여 있는 대기를 가진 거대한 구체(球體)들이다. 이들은 10시간에 한번씩 자전한다. 목성은 16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다. 외각에 있는 4개의 위성은 다른 8개와는 반대 방향으로 목성을 공전한다. 토성은 17개 이상의 위성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바깥에 있는 9개의 위성들은 다른 8개와 반대로 회전한다. 천왕성(Uranus)과 그의 15개의 위성들은 모두 지구나 다른 행성들과 반대 방향으로 돈다. 해왕성(Neptune)은 8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고, 그들 중 하나인 트리톤은 반대 방향으로 돈다. 만일 이 모든 행성들과 위성들이 진화론적 기원으로 된 것이라면, 그들은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돌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여기에서 창조주는 태양계에서 다양성을 원하셨던 것이다. 목성과 모든 다른 행성들은 여러 가지 점에서 놀라우리만큼 서로 다르다. 그래서 그들은 진화되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목성은 빠르게 빙빙 도는 가스와 액체로 된 구형체이고 지구 크기의 10배나 되고 모든 다른 행성들을 다 합한 것보다도 더 크다. 그의 엄청난 질량(지구의 318배) 때문에 그것의 중력 또한 어마어마하다. 어떤 천문학자도 이 거대한 행성에 착륙하면 그것의 인력 때문에 착륙지점에 붙박여 버릴 것이다. 그러나 목성에는 착륙할 수 있는 표면이 없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그곳에 착륙할 수는 없다. 목성의 가장 특이한 모습은 그레이트 레드 스폿인데 길이가 15,000마일이요 넓이는 8,000마일이고 대략 태평양 크기만 한 오렌지 레드의 타원체이다. 이곳은 300년 이상 동안이나 그곳에 있어왔다. 목성 전체가 색깔을 가지고 있고 마치 우주 공간에서 빙빙 돌고 있는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같이 보인다. 그것은 우주에 있는 하나님의 끝없이 아름다운 또 다른 하나의 물체요 보석 중의 하나다.


E. 토성 (Saturn)

장엄하고 웅대한 많은 고리들을 거느린 토성은 아름답고 특이하고 놀라운 행성이다. 토성은  자갈에서 농구공 또는 그 이상의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토성의 궤도를 공전하는 수십억 개의 작은 물체들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공전할 때 태양 빛에 의해 서로 엇갈려 가물거리는 수많은 물질들의 꼬인 타래같이 보인다. 토성의 고리는 찬란한 색깔을 가진 수많은 고리들로 되어 있다. 만일 토성이 진화되었다고 한다면 그 고리들은 다분히 한 가지 색깔이거나 한 가지 물질로 되어 있었을 것이다.


F. 천왕성(Uranus), 해왕성(Neptune), 명왕성(Pluto)

태양계의 가장 외곽에 있는 3개의 행성은 15개의 위성을 가진 천왕성, 8개의 위성을 가진 해왕성, 그리고 1개의 위성을 가진 명왕성이다. 명왕성은 지상에 기지를 둔 망원경을 통해서만 관측될 수 있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다.

이 모든 행성들과 위성들에 대해서 하와이 대학의 행성학자인 데이비드 모리슨 박사는 1981년의 뉴스 리포트에서, 태양계의 탐험으로 인해 그 안에 있는 태양계와 지구의 위치에 대한 우리의 개념 안에 혁명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나에게 가장 눈에 띠었던 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것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주목했던 24개의 천체들은 각각 독특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창조하신 지구와 태양계와 우주는 참으로 웅대하고 다양하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879


유종호
2005-09-26

만물의 기원과 빅뱅 7 : 태양과 행성들


15. 태양과 태양계

태양과 그의 행성들은 어떻게 해서 현재의 자리에 있게 되었을까?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서 매우 명쾌하다. 즉 하나님께서 창조의 넷째 날에 별들과 함께 그것들을 창조하셨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에게 지배된 미국의 과학 및 정치적 세력들은 이것을 믿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태양계가 언제 어떻게 “진화되었는지” 알아내기 위하여 NASA의 우주 계획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 달 착륙과 우주 탐사 그리고 다른 우주 활동과 우주 관측기구를 가지고 있는 지금도 태양계의 진화론적 기원에 대한 발견에 20년 전보다 결코 더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달과 지구가 수십억 년 동안 진화해 왔다는 것을 진화론자들이 증명하려는 일을 돕기 위하여 수십억 달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주의와 논리와 상식의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들 중에 어떤 천문학자는 하나의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달에서 돌아왔다. 아폴로 17호 선장인 유진 서넌(아폴로 10호를 타고 달에도 다녀왔다)은 지구로 귀환한 직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이 달에서 지구를 바라보고, 그것의 완벽함과 그것의 아름다움과 그 모든 것의 논리성을 보았을 때, 여러분은 그것이 우연히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지구는 아름답게 돌고 있고 하나님이 그것을 창조하셨을 때 하나님이 그것을 마음속에 그렸던 대로 여러분이 우리의 지구를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을 여러분은 가졌을 것입니다. [서넌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 여러분은 러시아인들이 우주에 올라가서 주위를 둘러보고 그들은 하나님을 눈으로 보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말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 서넌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래 나도 신을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나는 내가 보고 느낀 것 때문에 이 모든 것 뒤에 우리보다 더 크신 어떤 분이 계시는 것을 알고 있다.” - 1992년 11월 30일 자 멘카토 프리 프레스.

아폴로 15호의 선장 데이비드 스코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받은 인상은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았을 때 지구가 우주에서 유일한 색깔임을 발견한 것이다. 여러분은 지구를 아껴야 한다. 그것은 인간이 근접할 수 있는 거리에서 유일한 고향이기 때문이다.”

한 물리학자도 인간들이 지구를 제외하고 태양계가 얼마나 실망스러운 곳인가를 깨달았을 때 ‘이 지구는 얼마나 값진 곳인가’ 라고 말했다.

다른 천문학자는 일단의 사람들에게 강연하면서 그 모든 것을 매우 강한 어조로 잘 요약하였다. 그는 한 손에 달에서 가져온 돌을 들고 있었다. 다른 손에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성경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청중들에게 “여러분은 어느 것에 매달려 의지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 태양, 달, 수십억 개의 은하계, 수조개의 별들을 상고할 때 우리는 “사람이 무엇이 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 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시 8:4)를 겸손히 고백해야 한다. 그렇다. 우주는 방대하고,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무한히 크시고, 이 파랗고 희고 초록이고 갈색인 이 아름다운 지구는 이 광대한 우주안의 한 점에 불과하지만, 인간이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죄와 반역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초래한 슬픔과 비극에도 불구하고 이 지구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계신다. 반면 우리 인간은 이 지구 위에 한 톨의 티끌에 불과하고 전 우주와 전 지구에 비하면 원자와 같지만 하나님은 우리들에 관하여 가장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여호와는 모든 나라 위에 높으시며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자 누구리오 높은 위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무더기에서 드셔서 방백들 곧 그 백성의 방백들과 함께 세우시며” (시 113:4-8) 와 같다.

여러 가지 무인 우주여행은 물론 모든 유인우주선의 달 여행을 통해 모든 행성들과 위성들은 서로 간에 엄청나게 다르다는 사실이 분명하게 밝혀졌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종류의 진화론적 산물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태양과 모든 항성들 또는 별들의 경우도 꼭 같다. 그들도 서로 간 너무나도 다르고 따라서 하나의 진화론적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 질 수 없다. 해와 달이 창세기에 다른 별들에 비해 큰 광명들로 언급되어 있기는 하지만 우리의 태양보다도 훨씬 더 큰 별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을 지구 위에 있는 우리들의 관점으로 표현하신다. 즉 전 우주적 관점이 아니라 우리의 관점으로 말이다.

해와 달과 별들은 지구가 창조되어 본질적인 빛이 그것을 비추고, 초목이 마른 땅 위에 배치된 이후에, 하늘에 배치되었다. 그들은 창세기 1:14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라고 선포된 바와 같이 빛을 위해, 징조와 절기를 위해 하늘에 놓이게 되었다.

알프레드 레윈클 박사는 놀라운 그의 저서 <경이로운 창조> p.139에서 태양의 창조 목적과 유용성을 매우 정확하게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우리 지구의 대기 위에 비추는 태양 에너지는 기후를 좌우하고 일기를 바꾸기도 한다. 그것이 육지와 바다 위에 바람과 폭풍을 일으킨다. 그것은 대양으로부터 수십억 톤의 물을 끌어올려 수증기를 만들고 탈염시킨다. 수증기를 구름 속으로 끌어 모아 그 구름을 바람의 에너지로 바다와 육지 위를 수 천마일 이동시킨다. 또한 바람은 태양의 에너지로 만들어져서 수증기를 응축시키고 마른 대지 위에다 다시 뿌려서 생명을 약동케 한다. 태양의 에너지는 씨앗 속에 감추어진 생명을 싹 틔워 자라게 하고 나무를 생산하며 스스로 재생산을 하게 한다. 신비스러운 엽록소를 가지고 있는 푸른 잎은 태양 에너지가 없다면 아무 일도 못할 것이다. 태양 에너지가 없다면 산에 숲도 없고, 소나 양들이 먹을 푸른 목장도 없으며, 인간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 꽃이나 과실도 존재할 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필요한 빛을 그가 만든 빛의 원료를 창조했던 첫째 날에 하셨던 것과는 또 다른 방법으로 만드실 수도 있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21:23과 22:5절에서 언급하신 것과 같이 그의 구원받은 자녀들을 위하여 영원한 훗날에 다시 그렇게 하실 것이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계 21:23),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계 22:5).


16. 행성들과 그의 위성들

태양계에는 9개의 행성들이 있는데, 태양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즉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등이다. 이 행성들 중에는 그들을 공전하는 위성들을 가지고 있다. 태양계 전체는 1천억 개의 거대한 은하계의 일부일 뿐이라고 주장되고 있다. 태양은 은하수의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의 3/5의 거리에 있다. 태양이 이 별 덩어리의 주위를 회전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와 다른 행성들과 위성들도 질서정연하게 완벽한 시간과 조화 속에 자기들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운행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 태양계와 행성들과 위성들을 서로 엉키지 않고 완전한 질서를 유지하게 하는가? 어떤 창조자나 설계자가 이 모든 각기 다른 은하계와 각기 다른 별들과 각기 다른 행성들과 각기 다른 위성들과 각기 다른 혜성들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천체들이 우주에서 태양계로, 행성계로 위성계로 빠르게 운행을 할 때 따로 따로 자기 길을 정연히 가도록 그 분이 설계하셨을 것이다. 그들이 자기들의 위치를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다른 힘이 설계되어 창조되었어야만 했다. 하나의 힘은 그들을 공간과 각자의 속으로 날아가 버리지 못하도록 붙잡아주는 중력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의 힘은 모체 주위의 올바른 양의 속도가 반대로 제어되거나 조화를 이루도록 창조되어야만 했다. 진화론적 신조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우연히 그리고 자체적으로 생겼다고 추정한다.

더구나 모든 행성들을 자기들 상호 간은 물론 태양과도 너무나 다르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공통의 진화론적 기원이나 과정으로부터 생겨났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인츠 하버는 독일어에서 번역된 <우리들의 푸른 혹성, p.1011>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초기에는 행성계가 태양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존재하게 되었다는 주장에 의존했다. 다소 원시적인 이 개념은 한편으로는 태양과 다른 한편으로는 수성, 지구, 화성 등이 각각 다른 화학적 조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을 때 폐기될 수밖에 없었다. 태양은 주로 가장 단순하고 가장 가볍고 가장 기초적인 원소인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지구와 같은 행성은 대부분 보다 무거운 원소인 산소, 규소, 철, 니켈, 그 외에 많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의 주성분인 수소와 헬륨은 지구형의 행성들에는 매우 희귀하다. 이것이 왜 행성들의 기원에 대한 초기의 고지식한 개념이 폐기되어야 했는지에 대한 이유이다.”

하인츠 하버는 전혀 창조론자가 아니었다.

4 개의 안쪽 행성들(수성, 금성, 지구, 화성)들은 화학성분이 태양과 다를 뿐만 아니라, 그들은 서로 서로와 나머지 5개의 행성들과도 매우 다르다. NASA가 우주탐험에서 점점 멀리 그리고 깊이 파고 들어감에 따라 그들이 관찰한 것의 다양성에 놀란다고 한다. 달과 화성 위에서 뿐만 아니라, 금성과 목성과 토성에서도 그들은 비 예칙성과 차이의 다양성에 대해서 끊임없이 놀라워하고 있다.

행성들과 그것들의 위성들은 구조가 다를 뿐만 아니라, 그들의 회전 방향도 다르다. 금성과 명왕성은 다른 행성들과 반대 방향으로 회전한다. 몇몇 위성들은 그의 모행성들과 반대 방향으로 회전한다.

이 주제에 대한 최종적인 의문은 다음과 같다. 즉, 태양과 행성들과 위성들은 왜 그렇게 서로 다른가? 가장 단순한 대답은 하나님께서 그의 선하신 목적으로 각기 다르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중 하나의 목적은 진화론자들이 심판의 날에 온갖 인간적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그들을 혼동하고 저주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 만일 행성들이 진화해 왔다면 그들은 다 비슷했을 것이 아닌가?


17. 우주비행 목적 중의 하나

1976년 2월호 <리더스 다이제스트> p.133에 화성 탐험용 바이킹 호에 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바이킹의 화성 착륙은 시도되었던 무인 우주모험 중에 가장 야심 찬 것이었다. 무려 10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액은 꽤 큰 것이었고 그 과실도 어마어마한 철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우리 태양계에서 제2 행성에 과거 또는 현재에 어떤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생명체는 지구상에만 있는 기적이 아니라 전 우주적 개연성의 증거일 수 있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종이 우주에 홀로 있지 않다는 확실한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헨리 히버트는 1979년도 판 그의 저서 <진화: 그것의 가시적인 붕괴> p.111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또한 질문한다.

“바이킹의 화성 탐사는 비록 지구상에서는 유기물질의 구성분이 되는 탄소, 질소, 산소 및 수소 원자들이 그 행성에도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종류의 유기 분자도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만일 생명체가 동시 발생에 의해 기원되었다면 왜 화성의 표면에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877


유종호
2005-09-24

만물의 기원과 빅뱅 6 : 블랙홀


14. 블랙홀

최근 진화론적 천문학자들이 고안해 낸 가장 환상적인 얘기들 중의 하나는 블랙홀에 관한 이야기다. 블랙홀들은 빅뱅 우화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그들은 진화론 우화들에서 중요하다.

NASA는 '별들의 생태”라는 팜플렛에서 별들에 관해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하나의 커다란 죽어가는 별의 중력이 별의 크기에 비해 너무나도 커서 빛을 포함한 그 어떤 것도 그것의 표면을 피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밀도로 오그라들었다. 그래서 그것은 문자적으로 공간에서 '블랙홀”이 되었다. 그 별에 접근하는 어떤 물질이나 빛까지도 그의 표면으로 빨려들어 사라져 버린다.'

로이드 모츠는 <우주 : 그의 시작과 끝>에서 그 이야기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추가한다.

'결국 우주의 붕괴는 서로간 매우 가까워서 그들 사이의 충돌로 조각나게 될 은하계에서 블랙홀이 아닌 별들을 데려올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포함하는 별의 물질은 균질 가스로 희석될 것이다. 만일 우주에서 블랙홀이 충돌하면 그들은 융합되어 더 큰 블랙홀을 형성하고, 만약에 별이 블랙홀과 충돌하면 별을 구성하는 물질은 블랙홀로 삼켜질 것이다.” 

'이때까지 우주의 온도는 수백만 도로 상승하고, 자체의 복사열은 아직도 주위에 남아있는 모든 별들을 산산이 부셔버릴 것이다. 그러나 그때 복사열도 블랙홀에 삼켜지고 블랙홀들은 스스로 하나의 블랙홀이 남을 때까지 융합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우주의 최후 상태가 될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기 직전 우주는 그것이 최초로 시작된 불덩이(태양)와 비슷하게 되지만, 이제는 내파(內破)되는 불덩이가 되고 팽창되는 불덩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우주에 있는 모든 물질은 궁극에는 하나의 블랙홀로 붕괴될 수밖에 없으나 그 후에는 어떻게 될지?”

1980년 6월 1일자 <주간 페밀리>는 이것에 다음과 같이 추가했다.

'블랙홀의 압착 핵에 있는 물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밀도가 높다. 티스푼 한 개의 분량이 10억 톤의 중량이 나간다. 이 고밀도 플러그 표면에 작용하는 중력의 견인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크다. 실제로 중력이 매우 강력해서 그 무엇도 압착된 별들로부터 빠져나올 수 없고 심지어는 빛도 거기서 이탈하지 못한다. 빛줄기가 이탈할 수 없기 때문에 별을 볼 수가 없다. 그것이 공간에서 블랙홀이 되었다. 이것이 블랙홀의 의미하는 바다. 그것은 그의 중력이 매우 강력해서 아무 것도 탈출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압축된 물체를 말한다. 블랙홀 안에 있는 모든 것은 거기에 영원히 갇혀있게 된다. 블랙홀이 한번 형성되면 거기로 떨어지는 모든 것을 붙잡아버린다. 블랙홀은 결코 배부를 줄 모른다. 그들이 더 많은 물질들을 삼킬수록, 그들의 중력의 흡인력은 더욱 강력해지고 더더욱 많은 물질들을 잡아끈다. 마침내는 블랙홀이 온 우주를 삼킬 것이다.”

로이드 모츠는 자기 책 <우주> P312에서 다음과 같이 계속한다.

'만일 똑같은 이론이 붕괴하는 우주에 지금 적용된다면, 사람들은 우주의 내파가 블랙홀 단계와 이 이상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강렬한 반발이나 폭발이 다시 일어나고, 궁극적으로 별들의 또 다른 순환 즉 원소들과 마지막으로는 행성들 그리고 생명 그 자체의 구축과 합성에 이르게 하는 우주의 또 다른 팽창 국면들이 시작될 것이라고 논쟁할 수도 있다.”

이 무슨 우화인가!

아이작 아시모프라는 진화론 픽션 작가는 <붕괴하는 우주> P.148에서 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 즉,

'블랙홀도 점점 토해내고 마지막에는 우주는 자갈과 먼지와 가스로 된 엄청나게 거대하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얇은 구름이 될 것인데, 결국에는 점점 더 거대해지고 더욱 얇아지게 될 것이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우주는 압축된 물질로 된 거대한 덩어리로 시작해서 결국에는 엄청난 부피의 얇은 물질로 끝날 지도 모른다. 이것은 압축된 물질이 어디서 왔는가라는 퀴즈문제를 야기한다. 우리는 그런 물질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단지 에너지의 압축형이고, 우리는 에너지란 항상 존재해 왔으며 또 항상 존재할 것(그것의 대부분은 물질의 형태로 존재함)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물질이 어떻게 우주란으로 압축되기 시작하게 되었는가? 또 왜 이런 일이 계속해서 반복되지 않으며, 왜 끝없이 오실레이팅하는 우주가 존재하지 않는가 이다. [P.158에서 그는 우주란을 계속 다룬다] 우주가 끊임없이 재순환하고 있다는 생각은 희박한 추리라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만일 우리의 태양 질량의 3.2배 이상을 가진 어떤 것이 붕괴할 때는 반드시 블랙홀을 형성해야만 한다는 것이 진리라면, 우주란은 모든 블랙홀 중에서 가장 최대의 것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이 폭발했으며 빅뱅이 생겼겠는가? 블랙홀은 폭발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보다 바로 직전에 그는 물질이 우주란으로 압축되었고, 우주란이 폭발하였다고 말한바 있다. 

블랙홀, 우주란, 그리고 빅뱅 등에 관한 이 모든 증명되지 않은 이야기들은 1986년 1월 8일자 미니애폴리스 트리뷴지에 제3의 블랙홀을 발견하였다고 주장하는 2인의 천문학자 중 한 사람에 의해 잘 요약되어 있다. 트리뷴지는 MIT의 로널드 레밀라드 교수가 휴스턴에서 개최된 미국 천문학회에 참석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를 보도했다.

'블랙홀의 존재는 증명이 불가능하다. 그것들의 존재는 그들 주위에 있는 물체들을 관찰함으로써 추론할 수 있을 뿐이지만, 여러 여건들은 여러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증거가 되기에 충분히 강력할 수 있다 라고 그가 말했다.'

레밀라드 교수가 블랙홀의 증거는 없다고 한 말은 옳다.

 

*참조 : Black Holes :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3/n1/black-holes-evidence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875

참고 :

유종호
2005-09-23

만물의 기원과 빅뱅 5 : 별들, 그리고 베들레헴의 별


12. 별들

별들의 창조와 관련하여 창1:16은 간단하게 “...별들을 만드시고”라고 언급하고 있다. 하늘에 있는 별들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로 비유되는 것처럼 이 어마어마한 양의 창조가 이와 같이 단 몇 마디 말 속에 들어가 있다. 렘33:22에는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라고 언급한다. 예레미아는 B.C 650년경의 인물이다. A.D 100년경의 인물인 프톨레미는 겨우 1,022개의 별들을 셀 수 있었다. 1742년 갈릴레오는 수천 개의 별들을 관측했다. 별들이 바닷가의 모래만큼이나 많고 셀 수도 없다는 것은 오늘날에는 명백히 알려져 있다. 최근 몇 십 년 동안에 거대한 망원경과 다른 장치들에 의해 이것은 과학적 사실임이 밝혀졌다. 하나님은 물질들의 창조에 있어 매우 관대하시다.

오늘날 천체물리학(별들을 연구함)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별이라도 진정으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지 못한다. 유명한 천체물리학자인 하위트는 1986년에 낸 서평에서 별들의 기원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현대 천체물리학의 은근한 당혹감은 이 별들 중에 단 하나도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물론 아이디어가 없는 것은 아니나, 우리는 다만 그것들을 구체화시킬 수가 없다.”

우주 기원에 관한 진화론적 이론에 의하면, 만물은 빅뱅 시에 작은 파편들로 분산되었다. 별들과 은하계들이 이 부스러기로부터 1차로 농축되어졌고, 종국에는 중력에 의해 훨훨 타는 수소의 구형체로 결합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전적으로 비현실적이다. 어떻게 이 거대한 양의 수소가 그렇게도 작은 우주란(cosmic egg)으로부터 형성되었으며, 또한 중력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NASA의 “별들의 생태”라는 제하의 다음과 같은 팸플릿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별의 생성 : 별들은 우주진과 수소 가스 등의 거대한 구름의 응축으로 생겨났을 것으로 믿어진다. 이 우주 안에는 그런 많은 구름들이 있었다. 하나의 별이 탄생하는 이면의 원동력은 중력이다. [그러나 우주진의 구름과 중력의 근원은 무엇인가? 그들은 이 덩어리가 어떻게 구름으로 발전하는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맨 처음 구름이 급격히 수축한다. 왜냐하면 수축으로 방출하는 열이 쉽게 바깥으로 복사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구름은 점점 작아지고 단단하게 되어서 중심에서 생긴 열은 금방 외부로 빠져나갈 수가 없게 된다. 이것은 지속적인 응축을 감속시키지만 멈추지 않으면서 내부 열을 급속히 상승시킨다. 어떤 때는 별의 내부 밀도가 매우 커지고 또 온도가 매우 높아져서 열핵융합반응이 시작된다. 이것이 사실상의 별의 탄생이다. 열핵융합반응을 할 때 2개의 수소 원자가 두 번째로 가벼운 원소인 1개의 헬륨으로 변하고 이후 계속된다.”

그러나 이에 대한 어떤 증거도 제시되지 않고 있다. 그것은 전적으로 추측과, 가정과, 상상에 근거를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것은 총질량 에너지는 불변하며 유효 에너지는 꾸준히 감소한다고 선언하는 열역학 제2법칙에 역행한다.

그리고 나서 NASA 팸플릿은 별들이 어떻게 모든 핵연료를 태워버리고 “마지막으로 백색왜성, 중성자별, 혹은 블랙홀”로 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하면 퇴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멀핑거는 1968년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즉,

“일반적인 믿음과는 반대로 우주 파편으로부터 단 한 개의 별이나 행성이나 은하계도 자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관측되어진 적이 없다. 그와 같은 상상 속의 진화과정은 이론상으로도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퇴보하고 있는 우주가 아니라 진화하고 있는 우주에서 살고 있다는 얘기를 꾸준히 듣게 되는가? 그것은 그것이 뜻하는 의미 때문이다. 풀리고 있는 우주는 태초에 “그것을 감아 놓았던” 창조주를 요구한다. 그리고 오늘날 천문학자들은 창조론에 대하여 병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별들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그들의 연료를 소모하고 있고, 질량을 잃고 있으며, 모든 방향으로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으며, 그런 것들은 다시는 회복되지 않는다. 신성(新星)이나 초신성(超新星)과 같은 격렬한 파괴 사건들이 관측되고 있는데, 그것은 별들이 믿을 수 없는 초고속으로 그들의 물질 파편들을 우주 속으로 뿜어내고 있음을 말한다.“ (p301의 “별들에 관하여”를 보라.)

별들도 인간이 범죄하고 타락할 때 하나님이 작동시킨 열역학 제2법칙에 따라 지구상의 만물이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서서히 퇴화되고 있으며, 또 느린 속도로 사멸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13. 베들레헴 상공에 뜬(구주 탄생 시) 별

특별히 창조된 한 별, 즉 베들레헴의 별에 대해 생각해 보자. 왜냐하면 그에 관한 수많은 거짓 이야기들이 꾸며져 유포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크리스마스 무렵에 어떤 천문학자들은 베들레헴 별들이 두 개의 밝은 천체인 목성과 토성, 그리고 화성도 함께 접근한다고 주장하면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닌다. (실제로는 8백년에 한 번씩만 나타나는 접근이다.)

어떤 이는 베들레헴의 별이 베들레헴 상공에서 밝은 빛을 발하는 도나티의 혜성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도나티의 혜성이 1858년에 지구 주위를 지나갈 때 천문학자들이 그것이 다시 나타나려면 1800년이 걸린다는 계산이 나왔다고 말한다. 그래서 1858년으로부터 역산해 1800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리스도가 탄생했던 무렵에 도나티 혜성이 나타났을 수도 있다.

이런 모든 이론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보라. 어떻게 행성의 접근, 또는 별들의 붕괴, 또는 초신성과 혜성들이 박사들을 동방에서 예루살렘으로 또 예루살렘 남쪽으로 인도하고 아기가 있던 베들레헴의 그곳 위에 멈추어 설 수 있겠는가? 우리가 마태복음에서 보는 그 별은 그들 앞으로 가서 안내자로서 이동했다. 별이 왔거나 도착해서 그곳에 섰다. 더구나 베들레헴은 예루살렘의 남쪽에 있는데, 일반적인 별들은 동에서 서로 이동하고 운행을 멈추거나 특정한 지점 상공에 서있지 않는다.

이 박사들이 보았던 것은 별처럼 밝게 빛나되 한 집을 다른 집과 구분할 수 있을 만큼 바로 지붕 위의 그렇게 낮은 공중에 나타난 놀라운 어떤 현상이었다.

인간은 하나님의 기적을 나름대로 설명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불가능하고 모순된 기적을 창조해서 하나님을 거들어 드리려고 한다. 당시에 행성들이나 혜성들이 근접했을 수도 있으나, 그것들은 베들레헴의 별들과는 아무 관계도 없다. 그 별은 인류의 구세주가 계셨던 곳으로 박사들을 안내하고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한 특별한 목적으로 지구에 가까운 낮은 공중에 하나님께서 갖다 놓으신 특별한 빛이었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인간도 지구를 돌기 위하여 공중에 우주선이나 기구를 띄우고 그것을 지구에서 볼 수 있도록 빛을 내게 할 수도 있는데, 하늘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들을 만들고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실 때에 작은 별 하나를 띄우신 하나님에 대하여 왜 그렇게도 특이하고 불가능하고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는가? 오늘날 우리는 정보와 기상 위성으로서 지구 위의 한 곳에 정지해 있는 우주물체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목자들에게 천사를 보냈던 것과 같이 하나님은 박사들을 인도하고 지로(指路)하기 위하여 쉽게 특별한 별을 창조하셨던 것이다. 분명히 하나님은 베들레헴의 별이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보이기 위해 천문학자들의 도움이 필요치 않으셨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874

참고 :

유종호
2005-09-22

만물의 기원과 빅뱅 4 : 외삽의 위험성과 정교한 우주


8. 외삽 (外揷, extrapolation)

E. H. 엔드루스 교수는 그의 저서 <진화는 과학적인가?> p14에 “외삽의 위험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두 번째의 악용은 외삽(미지의 사실을 기지의 사실로부터 추정하는 것)의 악용이다. 즉 그것은 하나의 영역에서는 전적으로 선할 수 있는 어느 이론이 그것을 적용하기 위하여 알려져 있지 않은 영역들로 정당화 없이 확대되었을 때이다. ··· 만일 우리가 그 이론을 외삽하고 그것을 원자 단위나 광속에 접근하는 속도로 움직이는 물체에 억지로 적용하면 그것을 위배하는 것이며 우리의 예상은 거짓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외삽은 위험하다···.”

진화론의 수많은 어리석음은 그것이 과거에 발생했던 것과 현재에 일어나고 있는 것을 근거로 해서 미래에 일어날 것을 추측하거나, 어떤 일이 항상 똑 같았거나 앞으로도 늘 같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거짓된 추정과 외삽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외삽을 하는 또 하나의 커다란 오류는 그들이 과학적이라고 하는 주장에서 진화론자들이 자기들의 믿음을 두고 있는 순수한 물질적인 것들 뒤에 비물질적인 능력과 설계자가 있어왔다는 것을 무시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지구에 관한 한 그처럼 엄청난 전 지구적 대홍수가 이 땅 위에 있었던 파멸적 대재앙이었음을 무시하고 있다. 대홍수 기간 중에 발생했던 파괴는 이 지구가 점진적인 지질학적 작용으로 형성되었음을 믿는 동일과정설의 대전제 위에 지구의 나이를 외삽할 수가 없게 한다.


9. 우주

최근 몇 십 년 동안 많은 천문학자들은 우주에 관련하여 많은 환상적 이야기들을 내놓았다. 이 중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실질적인 과학적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는 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이 공개적으로 주장해 오고 있는 많은 이야기들이 과학적인 토대를 갖추지 아니한 단지 추측이나 가정에 불과하며 단순한 상상과 우화들인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천문학자들이 주장하는 것들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난 세기까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별들의 수는 대략 3,000개 정도였다. 이것은 창22:17 의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말씀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했던 것에 더 첨가된 것이 없는 것 같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수십억 명으로 불어난 것을 안다면 아브라함의 씨가 하늘의 별 만큼이나 많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은 겨우 3,000개에 불과한 별들의 수와는 조화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날 거대한 망원경과 다른 장치들은 별들의 수가 수 조개에 이른다는 사실을 보여주었고, 그들을 세는 것은 “해변의 모래”를 세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예언은 과학적으로 정확하다. 창2:1에는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고 했고, 렘33:22에는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라” 고 선언하셨다.

오늘 날에는 거대 망원경으로 발견된 문자적으로 수십억 개의 은하계들과 각 은하계마다 수십억 개의 별들이 있어서 별들의 숫자는 실로 셀 수가 없다. 또한 별들의 다양성도 실로 놀랍다. 펄사(맥동하는 전파 천체의 하나), 중성자별, 적색거성, 백색왜성, 기타 많은 종류의 별들이 존재한다. 그것은 마치 고전15:41에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라고 언급된 바와 같다.

은하계와 별들의 숫자에 관하여는 내셔날 지오그래픽의 논문을 요약한 1974년 9월호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 있다.

“오늘날 우리는 은하계가 목장의 풀잎처럼 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의 수는 아마도 1조는 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 작동 중인 가장 큰 광학망원경으로 북두칠성 군 안에서만 1백만 개의 별을 볼 수 있다.”

경외스러울 만큼 우주의 복잡성과 거대성은 인간을 어리둥절하게 만들 뿐이다. 1974년 5월호 내셔날 지오그래픽에 실린 “믿을 수 없는 우주”라는 논문은 우주에 관한 현재의 지식은 인간의 혼을 빼놓는다.


10. 퀘이사(QUASARS)

퀘이사는 유사 별의 전파원(Quasi Stellar Radio Sources)이라는 단어들의 약자이다. 1963년에 처음 발견된 퀘이사는 마치 별과 같은 물체로 하늘에 출현한 신비한 물체였으나, 어떤 천문학자들에 의하면 1천억 개의 별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 같다. 지금까지 약 3,500개의 퀘이사가 발견되었고 그들은 시간과 공간의 바로 경계선 근처에 위치한 것으로 생각된다. 1986년에 천문학자들에 의해 지구로부터의 거리가 730억조(73×1021) 마일이라고 생각되는 하나의 퀘이사가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그것은 엄청난 거리이다. 그러나 내가 p.161에서 천문학자들의 계산이 상식을 벗어난다고 이미 언급한 바를 상기해 주기 바란다. 거리에 대한 그들의 추정이 시간을 수십억 년 또는 수백만 광년으로 추정하는 것보다도 더 엉터리다. 어느 작가는 퀘이사 문제를 다음과 같이 잘 요약했다. 즉, “그러나 퀘이사가 어디에 있던지 간에 그들을 단념하자. 그리고 더욱 정상적인 은하계로 되돌아오자”


11. 우주에 관련된 과학자들의 불확정성

더 나아가서 진화론자들, 무엇보다도 진짜 과학자들, 그리고 천문학자들은 자신들의 발견을 의심하고 있다.

1985년 11월 4일자 <미니애폴리스 트리뷴지>는 천문학 엔지니어인 유진 멜러브의 다음 글을 실었다.

“과학자들은 우주의 일치성에 대하여 당황해 한다. 어떤 과학자들은 생명이 존재할 수 없는 우주 안에 셀 수 없이 많은 있을 수 없는 물리학적 일치성들로 압도되어 있다. 그들의 업적은 그들에게 궁극적인 철학적 질문을 하고 종교적 확신을 그리워 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즉, 우주가 우연히 존재하게 되었는가? 혹은 어떤 설계자에 의해서 존재하게 되었는가? 어떤 우주론자들은 우주는 “우연하게는” 생겨날 수 없고, 생명을 위하여 어떤 방법으로 완벽하게 “설계되어” 왔는바, 예컨대 행성의 표면에서 너무 덥거나 너무 춥지 않고 적절한 화학물질들과 적당한 에너지가 있고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아니한 환경적 안정성을 갖춘 은혜로운 적응환경(일치성들)에서만 진화되었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일치성 혹은 일치하는 출현에 관련하여 1946년 12월호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전 뉴욕 과학원 원장인 크래시 모리슨의 “과학자가 하나님을 믿는 7가지 이유들” 제하의 논문을 게재했다. 그는 과학계에 잘 알려진 수많은 일치하게 일어나는 사실들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그 사실들은 우리의 우주가 위대한 공학적 지혜자에 의해서 설계되고 건설되었음을 증명한다. 한 예로 우리는 태양으로부터 매우 올바른 거리에 위치해 있다. 만일 태양과의 거리가 지금보다 더 가까웠다면 우리는 뜨거운 태양열로 다 타버렸을 것이며, 만일 지금보다 멀리 떨어졌다면 너무도 추워서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을 것이다. 만일 지구가 지금보다도 1/10정도만 더 빠르게 자전한다면 밤과 낮의 길이가 지금보다 10배나 더 길어질 것이다. 그래서 낮 동안에는 태양이 모든 식물들을 태워버릴 것이고 밤에는 기온이 너무나도 낮아져서 낮에 겨우 살아남은 식물들은 동사해 버릴 것이다. 그리고 지구로부터 달까지의 거리도 매우 적정하다. 만일 달이 우리로부터 겨우 50,000마일 정도만 떨어져 있다면 조류가 매우 높아서 모든 대륙은 하루에 두 번씩 물에 완전히 잠겨버릴 것이다.”

아이작 뉴턴 경의 결론이 얼마나 정확한지 주목하자.

“태양과 행성들과 혜성들의 이 감탄할 만큼 아름다운 구조는 지능과 권세의 존재인 지혜와 주권에 의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생겨날 수가 없다.”

또는 하버드 연구소의 책임자인 할로우 샤플리 교수가 다음과 같이 말한 바도 유의하자.

“나는 행성들이 어떤 법칙 아래에서 모여 있고 운행을 결정하는지 상상할 수가 없다. 우리는 태양계나 별들의 체계 안의 어느 곳에서도 만일 우주가 제멋대로 운행한다면 반드시 쌓여있을 부스러기들을 발견할 수가 없다.”

마지막 질문은 이렇다. 즉, 이렇게도 정교하게 배치되어 있고,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제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이 거대한 우주의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구는 축 위에서 회전하고, 일정하게 기울어진 위치로 태양을 공전하며, 전체 태양계는 모든 다른 별들 가운데서 은하계가 있는 공간에서 운행하며, 모든 은하계는 자기들의 거리와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당신은 별들과 다른 수십억의 별들을 거느린 은하계들이 특히 이 모든 것들이 거대한 폭발의 결과로서 생겨난 이후에 서로 함께하면서 각기 다른 길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가? 이렇게 깔끔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우주의 메커니즘이, 자연 발생하여 상태가 고르지 못한 동작의 결과일 수가 있는가? 틀림없이 마스터 디자이너가 계시고, 이 우주의 생명이 없는 원소나 물질보다 더 위대하신 비물질적 존재가 계셔야만 하고, 그의 생각과 의지가 그것을 모두 계획하고 창조하고 아직도 유지하고 계시는 비물질적 존재인 하나님이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 생각은 뜻이 지혜롭고 선하고 전능하사 이 우주를 창조하신 지고의 사상가의 생각인 것이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871

참고 :

유종호
2005-09-21

만물의 기원과 빅뱅 3 : 공간, 시간, 원소들과 빛


4. 공간

공간이란 무엇인가? 과학자들마저도 항상 같은 정의를 내리지 못한다. 공간이 얼마나 멀리까지 뻗쳐 있는가? 우리는 과학에 관한 한 바로 지금도 풀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공간을 무한한 것으로, 또는 유한한 것으로, 끝이 있거나 또는 끝이 없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어느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가 없다. 만일에 우리가 공간을 끝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가장 멀리 있는 별들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그는 광대한 공간도 창조하셨다.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해 생각할 때 그것이 점하고 있는 공간을 생각하게 된다. 어떤 것은 멀리 있을 수도 있고, 어떤 것은 가까이 있기도 한다. 어떤 것은 높이 있기도 하고, 어떤 것은 낮게 있기도 하며, 어떤 것은 우리의 오른편, 어떤 것은 왼 편, 그리고 어떤 것은 우리의 앞에, 어떤 것은 우리의 뒤에 있기도 한다. 각각의 물체는 가로, 세로, 높이를 가진 일정 양의 공간을 차지한다. 우리는 어떤 공간을 점유하지 않고 실존할 수 있는 어떤 것도 생각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편재하심을 상상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가 창조하신 공간으로 둘려 쌓이지 않은 채로 사시며 모든 공간을 꽉 채우셨으나 스스로는 공간을 점유하지 않고 사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공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공간은 유한하거나 끝이 있을 가능성이 많다. 

‘우주’ 라는 월드 북은 공간과 그의 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우리의 우주가 얼마나 큰 지에 대해서 아무도 아는 사람은 없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우주가 한정된 크기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그것의 끝을 볼 수 없다. 공간은 지구의 표면처럼 그 자체로 굽어져 있고 한정된 경계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별에서 오는 광선은 우주 속으로 나가서 소멸되지 않는다. 대신 그 빛은 전 세계를 돌아다닌 여행자와 같이 결국에는 출발점으로 되돌아온다.”

별들과 지구 사이의 거리를 정하려고 하는 천문학자들의 정확성은 지구와 우주의 나이를 수십억 년이라고 하는 것만큼이나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별들 간의 거리를 직접 측정하는 방법은 없다. 진화론자들의 이런 추정들은 항상 그래왔듯이 매우 조잡하다. p.252와 p.301을 참조하라.


5. 시간

시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창조 이전에는 시간이라는 것은 없고 다만 영원만 있었다. 영원이라는 것은 인간의 마음에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시간과 공간에 매어있고, 따라서 시공을 초월해서까지는 마음이 미칠 수 없다. 시간과 공간은 창조와 관련성을 갖는다. 성 어거스틴은 세상은 시간 안에서 그리고 시간과 함께 창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주, 지구, 시간, 그리고 공간은 공존하며, 동연(同延, coextensive)의 관계에 있다. 성 어거스틴은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만일 천지가 있기 전에 시간이 없었다면, 그 때(then) 하나님이 무엇을 했느냐고 그들이 왜 질문했겠는가? 시간이 없는 곳에는 ‘그 때’도 없었다.“

한편 시간은 궁극에는 악한(惡漢)으로 변했지만, 진화론자들이 영웅으로 만들었다. 진화론자들은 처음에는 수백만 년으로부터 출발했으나, 결국 그 기간 동안에 만물의 진화를 맞추어 내지 못하자 그 기간을 수십억 년으로 늘렸다. 그들이 지금은 수 조(兆) 년을 입술에 오르내린다. 만일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면, 그들은 불가능을 가능성으로 만들 수 있고, 그 가능성은 개연성으로, 개연성은 결국 확실성과 사실로 되어간다. 진화론자들은 큰소리로 집요하게 우주, 지구, 생명체, 그리고 인간의 진화가 성취된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21장 7절 참조).


6. 물질과 원소들

공간 시간과 함께 물질이나 원소들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 우주가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고 있다. 죽어 있거나 무생물은 어떤 외부적인 힘이나, 조물주나 설계자 없이 스스로 생겨났다고 추정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다. 이것을 믿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 물질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물질은 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분자들은 분자들을 구성하기 위해 함께 모여 있는 원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원자는 한 개나 그 이상의 양 전하를 띤 원자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원자핵은 한 개나 그 이상의 음 전하를 띤 전자들로 둘러싸여 있다. 일반적으로 원자핵은 또한 중성 입자인 중성자들을 포함하고 있다. 양 전하를 띤 양성자들과 중성자들은 원자의 무거운 핵을 만드나 공간을 거의 점하지 않는다. 비교적으로 아주 작은 전자는 원자 질량의 매우 적은 부분을 이룬다. 그러나 핵의 주위를 돌면서 원자 부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우주 안에 존재하는 여러 다른 원소들은 다양한 수의 양자, 중성자, 그리고 전자들로 만들어진 이런 원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간단한 원자인 수소는 하나의 궤도를 도는 전자로 둘러싸인 하나의 양자로 되어 있다. 모든 다른 원자들은 질서정연한 형태의 전자들 무리를 도는 양자와 중성자의 핵(이들을 총칭하여 핵자라고 부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상태에서는 가장 가볍고 가장 흔한 수소로부터 가장 무거운 우라늄까지 92종의 원소가 있고, 인공적인 몇 개의 원소를 더 합하면 100개 이상의 원소가 있다. 우라늄 238은 92개의 양자와 146개의 중성자 그리고 92개의 전자를 갖고 있다. 우라늄과 같은 복합 원자는 납과 같은 덜 복합적인 원자로 퇴화한다. 그들은 절대로 역순으로 변환되지 않는다.

이 모든 양자, 중성자, 전자, 그리고 수반되는 양전하 또는 음전하와 방사능이 나오는 곳에 원자의 구조에 대한 연구의 모든 단계에서 과학의 영역을 초월한다는 문제이다. 설계자가 있다는 증거는 원자의 제반 단계에서 분명하다. 그들의 기원과 설계에 대한 설명으로서 적자생존을 위한 투쟁의 어떤 과정이 진화론자들의 경향처럼 간청하여 될 수는 없다. 원자들은 “우주 속의 하나의 우주이다!”

전 우주는 이런 원자들과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흔한 것은 모든 것 중에 가장 가볍고 단순한 수소이다. 그 다음은 헬륨이다. 현재의 우리의 우주의 총질량의 99%가 수소와 헬륨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아무도 볼 수 없는 이 지극히 작은 수소에 대하여 놀라운 사실은 그 수소가 양자, 중성자, 전자라고 부르는 태양과 별들과 행성들을 다 포함하고 있는 우주의 축소판이라는 것이다. 수소는 소우주 그 자체이다. 이 작은 우주는 우리의 위에와 주위에 있는 대우주와 같이 완벽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것의 곳곳에 설계와 질서와 의도가 숨어있다. 사람들은 이 우주가 얼마나 방대한가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전 우주에 비하면 하나의 티끌에 불과한 조그마한 지구 위에 있는 티끌과도 같은 자기들에게 과연 관심을 가지시는가에 대해 종종 의심한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께서 그가 창조하신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끝없이 작은 원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분은 수십억 개의 원자들로 되어있으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나에 대해서도 분명히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7. 빛

공간, 시간, 그리고 물질과 관련하여 우리는 또한 빛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창1:3은 첫째 날에 빛을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그리고 창1:14에 넷째 날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분명히 첫째 날과 넷째 날에 두 가지 다른 것들을 창조하셨다. 첫째 날에는 태양이나 달이나 별들이 없이 빛의 본질을 창조하셨다. 이 빛의 의미는 계21:23~4에 사도 요한이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라고 하늘과 영원에 대해 기록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은 태양이나 별들이 없이도 가장 밝은 빛으로 전 우주를 가득히 채우실 수가 있다. 전기나 화학작용으로 빛을 낼 수 있는 것과 같이 태양이나 별들이 없이도 빛은 존재할 수가 있는 것이다. 반딧불이나 다른 곤충들, 그리고 물고기들도 빛을 발산할 수가 있다.

넷째 날에 하나님은 땅 위에 빛을 비춰주는 발광체를 창조하셨다. 아담과 하와는 멀리 있는 하늘의 이 발광체들을 즉시 볼 수가 있었다. 최초의 창조는 분명코 완성된 창조였다. 이것은 우주의 모든 부분들이 각각 제 자리에서 완벽한 기능을 발휘했다는 사실을 포함한다. 우주는 창조의 바로 그 순간부터 외관상 나이 든 모습이었다. 

나이 든 모습은 다른 수많은 창조 행위에서도 명백히 드러난다. 아담은 충분히 장성한 성인으로 창조되었다. 어떤 교육도 받지 않았지만 그는 각기 다른 수많은 동물들을 알아보았고 그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었다. 만일 우리가 에덴동산의 시대로 소급해 갈 수가 있다면,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어떤 사람보다도 더 유식한 사람임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모든 육상동물과 어류와 조류들도 충분히 성숙했고, 즉시로 자기들의 자손을 출산할 수 있는 상태였다. 또한 식물들도 완전히 성장한 상태였고, 창조된 즉시로 열매를 맺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가 보는바와 같은 외모를 가진 바위들과 함께 지구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별들과 그들의 광선(light beams)들을 오늘날의 모습대로 제 자리에 놓은 채로 우주를 창조하셨다.

빛에 관한 또 하나의 사실이 언급되어야 하겠는데, 그것은 빛의 속도이다. 오늘날 빛의 속도는 초당 186,000 마일로 계산되어 있다. 어떤 과학자들은 빛의 속도가 항상 일정하지 않고 과거에는 현재보다 훨씬 빨랐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우주에 있는 여타의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빛의 속도도 퇴화(노화)되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인간과 우주(1972)>라는 책 p.294 에서 쿠팔은 이런 사항을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더구나 우주의 머나먼 곳에서 수억 또는 수십억 년을 여행하여 우리에게 도달한 광양자들이 그들의 최초의 에너지(또는 파장)가 변하지 않은 채로 과연 여행을 계속할 수가 있을까? 아니면 도중에 우연하게 그중 얼마를 잃을 수도 있는가? 우리는 빛이 허공을 여행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한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869

참고 :

유종호
2005-09-20

만물의 기원과 빅뱅 2 : 빅뱅과 그것의 문제점들


3. 빅뱅과 그것의 문제점들

진화론자들이 빅뱅과 관련하여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문제점은 낡고 신빙성이 없고 신실성이 없는 “부연”을 믿는 믿음이다. 즉, 어떤 일이 최근에 일어났던 것처럼 과거 수십억 년 동안에도 같은 비례(비율)로 일어났고, 또 일어날 것으로 가정 또는 추론한다는 것이다. 동일과정설이라는 진화론자들의 교리는 이 믿음에 근거를 두고 있다. (부연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 장의 8절에서 좀더 자세히 다루겠다.) 그러나 우주와 별들의 창조는 시·공간적으로 일시에 완벽하게 이루어졌다. 그래서 비록 오늘날의 은하계는 공간에 널리 흩어지고 있지만, 우주는 즉시 완숙한 우주로 되었다. 공간에 대해서는 이 장 4절에서 좀더 논의될 것이다.

빅뱅과 관련된 또 다른 문제점은 처음 빅뱅이 발생했을 때의 무질서 상태에서 어떻게 오늘날의 우주에 존재하고 있는 것과 같은 그런 질서 상태로 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어떤 종류의 폭발이나 특히 빅뱅으로 추정되는 그런 어마어마한 폭발은 질서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폭발은 모든 것으로부터 쓰레기를 만들어낸다. 그와 같은 폭발은 폭발을 발생시킨 물질들을 다시 모아서 별이나 행성들로 재결합시키지 않으며, 또한 분명코 폭발에 의해 완벽한 시간이 지켜지는 그런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자리매김하지는 못한다. 무질서로부터 질서가 생겨난다는 것은 열역학 제2법칙과 모순 되며, 열역학 제2법칙은 자연 상태 하에서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모든 것이 점점 무질서해져 간다고 선언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열역학 제2법칙을 다루는 제17장에서 자세히 논의하게 될 것이다.

최종적으로 분석해 보면,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우주의 기원에 대한 모든 이론들은 과학에 기초하지 않은 신조와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 사실상 그것은 반-과학적이다. 진화론은 창조주께서 우리에게 설명해 주신 것과 맞서는 반항적인 그리고 비과학적인 신조이다.

이런 입장은 불가지론자인 로버트 제스트로가 쓴 <리더스 다이제스트, 1980년 7월호> p.51-52의 다음 글에 아주 명쾌하게 요약되어 있다.

“우주가 시작이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한 증거들에 대하여 소수의 과학자들은 ‘그 시작’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라고 질문한다. 그보다 더욱 대담한 이들은 ‘최초의 시동자’는 누구인가? 라고 묻는다. 영국의 이론가 에드워드 민(Edward Milne)은 “우주의 최초의 원인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 그러나 우리의 그림은 그분 없이는 영원히 미완성이다“ 라고 썼다.”

<1980년 7월호 리더스 다이제스트> p.52-53에 다음과 같이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신학자들은 우주가 어떤 시작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만족하지만, 천문학자들은 호기심으로 동요한다.······과학자들은 설명할 수 없는 자연현상에 관한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일부 대답이 되리라 생각한다. 과학 안에도 일종의 종교가 있다. 그것은 우주 내의 모든 사건들은 그 이전 사건들의 산물로서 이성적으로 모두 설명될 수 있다고 믿는 종교이다. 이런 믿음은 세계는 알려져 있는 물리학 법칙들이 들어맞지 않는 조건 하에서, 그리고 우리가 발견할 수 없는 힘들의 산물로서 시작을 가지고 있다는 발견과 배치된다. 그런 일이 생겼을 때 과학자들은 자제력을 잃는다. 그는 마치 우주가 하나의 딱총이었던 것처럼 의미를 무시하거나, 하찮게 여기거나, 그것을 빅뱅이라고 부르는 반응을 한다. 문제의 광대성을 생각해 보라. 과학은 우주가 어느 순간에 폭발하여 존재하게 되었음을 증명하였다는 것이다. 어떤 원인이 이런 결과를 낳았는가? 누가 또는 무엇이 물질과 에너지를 우주에다 갖다 놓았는가? 우주는 무에서 창조되었는가? 아니면 그전부터 있던 물질들로부터 집결된 것인가? 과학은 이런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 과거에 대한 과학자들의 추구는 창조의 순간에서 끝난다. ········이제 우리는 그런 질문을 적절한 때에 더욱 추적해보고 싶으나 장벽은 넘을 수 없을 것 같다. 이성의 능력 안에서 그의 믿음대로 사는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그 이야기는 악몽과 같이 끝난다. 그는 무지의 산들을 등정하여 정상을 거의 정복하고 마지막 바위 위로 자기 자신을 끌어올릴 때, 수백 년 동안 그곳에 앉아있었던 일단의 신학자들의 인사를 받게 되는 것이다.”

얼마나 아름다운 고백인가? 진화론자들의 어리석음과 하나님에 대한 배반이 이보다 더 잘 요약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빅뱅 이론은 다른 수많은 진화 이론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 수명이 다 되었음이 아주 분명하다. 나는 그들을 이론으로 평가하지 않겠다. “빅뱅” 이론 이전에는 우주의 기원에 대한 ”정상 상태“의 설명이 있었다. 이 이론은 새로운 물질이 공간의 어떤 곳에서 무로부터 끊임없이 형성되고 있고 정상상태로 우주를 유지하고 있다고 믿는다. 저명한 천문학자인 프레드 호일 경이 그 이론을 창안했고 오랫동안 그것을 진척시켜 왔다. 그는 결국 그가 말하던 소위 이론을 포기했고, 지금은 빅뱅 이론도 우주의 진화에 과한 다른 이론들의 쓰레기 더미에 내던져지고 말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는 1984년 5월호 <사이언스 다이제스트 p.84>에 ”도전받고 있는 빅뱅“이라는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나는 병약한 장막이 지금 빅뱅 이론 위에 드리워져 있다고 주저 없이 말한다. 사실들에 대한 상태가 어떤 이론에 반하게 될 때 그 이론은 거의 회복되지 못한다고 경험이 말해주고 있다.”

당초에는 진화론자들이 엄청난 열정으로 빅뱅에 매달렸으나, 그것을 입증할만한 단 한 점의 진실한 증거도 발견할 수 없었다. 그것은 과학적인 기초를 가지고 있지 않다. 요컨대 그렇게도 많은 다른 진화론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이솝 우화를 자녀들에게 읽어주고 난 후 그들이 자기들에게 읽어주는 바로 또 다른 우화인 것이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867

참고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