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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18-05-30

다중우주 : 진화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Multiverses : no help for evolution)

by Jake Hebert, Ph.D.


   창조과학자들은 ‘goo-to-you’(무기물에서 사람까지: 원시수프에서 생명체가 자연발생해서 사람으로 진화했다는 주장) 진화론에 막대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오랫동안 지적해 왔으며, 심지어 진화론자들도 이 문제들을 인식하고 있다.[1] 더군다나, 우주의 기본 상수들은 생명이 가능하도록 미세조정 되어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난점에도 불구하고, 다중우주론은 창조주가 없이도 우리가 존재하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2]

이들 진화론자들은 우리의 우주가 유일한 우주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우리의 우주가, 각각의 우주가 서로 다른 물리상수들을 갖는(그리고 물리법칙이 다를 수도 있는) 무수히 많은 우주들 중의 단지 하나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다중우주는 초자연적인 창조주에 대한 필요를 제거한다고 말한다. 즉 실제로 무한한 개수의 우주가 존재한다면, 이들 우주 중의 일부는 생명의 존재를 허용하는 성질을 가질 것이라는 것이 필수불가결하며(그래서 논쟁이 이어진다), 우리는 ‘운 좋게도’ 이들 생명체가 존재 가능한 우주 중의 하나에 우연히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3]

그렇다고 해서, 다중우주가 하나님 없이 우리가 존재하는 것을 정말로 설명해줄 수 있는가?


다중우주 개념의 기원

다중우주(multiverse)의 개념은 ”급팽창 이론(inflation theory,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의 결과이다.[4] 빅뱅 모델에서 급팽창이란 초기 우주의 팽창률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했었다는 것으로써, 심지어 빛의 속도보다도 더 빨랐다는 것이다. 급팽창은 초기의 빅뱅 이론이 갖고 있는 수많은 심각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안되었다.[5]

처음에 이론가들은 급팽창이 빅뱅 이후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곳에서 동시에 멈췄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나중에 그들은 우주 공간의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시기에 급팽창이 멈추었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는 비-팽창하는(팽창하기는 하는데 느린 속도로 팽창하는) 우주의 ‘섬들’이 여전히 팽창하는 수많은 공간들로 둘러싸여있는 것이 발견됨으로써 내려진 결론이었다. 이것은 이 섬들을 서로 서로 영원히 분리시킬 것이었다. 이 ‘섬들’은 방사선과 물질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고, 결국 그들 자신만의 우주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론가들은 일단 급팽창이 시작되고 나면, 그것이 결코 멈추지 않는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이는 급팽창이 궁극적으로 무한한 수의 우주를 만들어낼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소위 말해지는 138억 년 전의 빅뱅은 우리 우주의 시작일 뿐이지, 다중우주 자체의 시작이 아닌 것이다. 우주의 다른 지역에서는 여전히 급팽창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그것은 심지어 지금도 다른 우주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6]

그러나 다중우주는 실제로 우리의 존재를 설명해 주지 못한다.


몇 가지 논점

첫째로, 다중우주 개념이 공상과학 TV 쇼와 영화에서 종종 대중화되어 있기는 하더라도,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다.

둘째로, 다중우주 개념은 비과학적이다. 왜냐하면 이들 ‘섬’ 우주는 (그것들이 존재한다 할지라도) 다른 것들과 영원히 고립되어 있을 것이므로, 그들의 존재를 확인하거나 부정하기가 어렵다. 다중우주의 개념은 오류 입증이 불가능함으로(잘못인지 아닌지를 검증할 수 없음으로), 진정한 과학적 가정인지를 논증할 수 없다.[7]

셋째로, 급팽창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 급팽창의 ‘스모킹 건(smoking gun, 결정적 증거)’이라는 최근의 주장은 빠르게 철회되었다.[8] 오히려, 급팽창에 대한 주된 ‘증거’는 순환논리(circular reasoning)에 근거하고 있다. 즉, 빅뱅은 급팽창 없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급팽창에 대한 증거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9] 더군다나, 현대의 급팽창 이론은 점점 더 기괴해져가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일부 이론가들은 그 이론을 비판하고 포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비판 중의 하나로 MIT의 천문학자 막스 테그마크(Max Tegmark)는 ”급팽창은 그 자체로 파멸했다. 논리적으로 그것은 자멸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10] 심지어 급팽창 이론을 선도하던 폴 스타인하르트(Paul Steinhardt)까지도 그 이론의 비판가가 되었다.[11]


자연발생설 문제와 유전정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록 급팽창 이론의 다중우주가 ‘goo-to-you’(무기물에서 사람까지) 이야기를 보다 믿을 수 있는 것처럼 만들어줄 지는 몰라도, 이것은 단순히 하나의 환상일 뿐이다. 앞서 보았듯이, 진화론자들은 다중우주 중의 일부 우주는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물리법칙과 화학법칙을 가지고 있을 것이 틀림없으며, 우리는 그러한 우주 중의 하나에 우연히 살게 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의 논점이 창조주 없이 우리가 존재하게 된 것을 설명하는 데 근처에라도 오려면, 생명이 존재하도록 허용하는 이들 법칙만으로는 부족하다. 분명히 생명체가 존재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여기에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성경적 창조 시나리오에 의하면, 그것은 사실이다. 이 논점이 진화론을 지지하려면, 이들 물리법칙들은 화학진화 혹은 자연발생설이라고 알려진, 무생물로부터 생명체가 저절로 형성되는 것을 허용해야만 한다. 그런데 우리의 우주에서 물리법칙과 화학법칙이 이것을 허용하고 있는가?

명백하게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그 문제에 어마어마한 시간과 돈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정말로 물리법칙과 화학법칙이 화학진화를 허용하는 우주 안에 살고 있다면, 그것이 왜 관찰된 적이 없을까? 그리고 어째서 진화론 연구자들은 생명체가 어떻게 해서 ‘자연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는지를 아직까지도 확신있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을까?

우리 우주의 물리법칙과 화학법칙들이 단순하게 자연발생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우주의 물리와 화학에 관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은 생명체는 무생명체로부터 생겨날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유명한 진화론자 폴 데이비스(Paul Davies)는 생명체는 정보(information, 소프트웨어)가 들어있는, 즉 프로그램 된 기계라고 종종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무로부터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물리법칙으로 알려진 것은 없다.”

따라서, 설사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리고 다른 우주에서는 각각의 물리법칙과 화학법칙들이 다르다하더라도, 그것이 우리의 우주 안에 생명체의 존재를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다른 수많은 우주들의 존재를 주장한다고 해서, 진정으로 ‘goo-to-you’(무기물에서 사람까지) 진화 이야기의 수많은 문제점들이 간단하게 사라질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다중우주 개념은 외견상으로는 진화론을 보다 그럴듯하게 보이게 하지만, 창조주와 분리해서 우리의 존재를 설명하지 못하는, 비판가들만 생겨나게 만들고 있는 개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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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번역 - 이종헌

주소 - https://creation.com/multiverse-no-help-for-evolution

출처 - Creation Vol. 40(2018), No. 2 pp. 36-37.

미디어위원회
2018-05-14

“우주론자들은 자주 틀리지만, 결코 의심받지 않는다” 

: 암흑물질, 우주팽창, 최초 별에 관한 진화 이야기

(Cosmologists Are Often Wrong, But Never in Doubt)

David F. Coppedge


     관측 과학에서 천문학은 플래그쉽 모델(flagship model, 대표 제품 또는 브랜드 하나를 선정하여 전체 마케팅에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제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하나의 교리적 이론을 선포하고, 불분명한 관측들을 그 이론을 지지하는 것으로 꿰어 맞추고 선전한다.

1950년대 프레드 호일(Fred Hoyle)의 학생이었던 제이언트 날리카르(Jayant V. Narlikar)는 호일의 부랑자 정신뿐만 아니라, 관측 과학(observational science)에 대한 그의 존중을 받아들였다. 인도에서 유명한 이 은퇴한 천문학자는 최근 유럽 물리학회지 H(The European Physical Journal H, 2018. 2. 22) 지에 ”현대 우주론의 진화와 60년에 걸친 개인적 사색”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현대 우주론에 대한 회고와 논평을 썼다. 논문의 요약 글에는 과학계에 대한 날리카르의 생각이 드러나 있었다 :

표준 빅뱅 우주론(SBBC, standard big bang cosmology)의 대중적 인기에도 불구하고, 그 이론은 다소 불안정한 기초 위에 놓여 있다. 이론적 측면에서 SBBC를 지지할 수 있는 잘 정립된 물리학적 틀이 없다. 독립적 관측들은 암흑물질(dark matter), 급팽창(inflation), 암흑에너지(dark energy)와 같은 빅뱅 이론의 가정(assumptions)들을 지지하지 않는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과학자들은 열린 마음으로 우주를 더 자세히 탐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오늘날의 우주론자들은 교리가 되어버린 빅뱅 이론을 지지하기 위한 다양한 추측들을 내놓는 일에 몰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현대의 우주론은 미지의 것을 탐구하는 것을 장려하는 카멜롯 정신(Camelot spirit)을 잃어버렸다. 천문학의 대표 브랜드로 우주론을 복원시키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Springer Press 지에 게재된 날리카르의 요약 글에는 레프 란다우(Lev Landau)의 인용문이 포함되어 있었다 : ”우주론자들은 자주 틀리지만, 결코 의심받지 않는다”. 오늘날 빅뱅 우주론자들은 급팽창, 암흑물질, 암흑에너지와 같은 미스터리한 현상들에 의존하고 있다고, 날리카르는 말한다. 그것들이 없다면, 빅뱅 이론은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그것들은 존재해야만 한다. 우주론자의 논문들은(그리고 언론 보도들은) 단순한 제안을 마치 사실처럼 기술하고 있다. 매우 똑똑한 사람들이 교리적으로 잘못될 가능성이 있을까? 아래의 최근 뉴스들을 보고 그것을 판단해 보라 :


암흑물질이 숨어있을 곳이 거의 없다.(Phys.org, 2018. 2. 15).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관측된 물질의 거의 6배나 되는 암흑물질(dark matter)을 필요로 한다. 수년 동안 과학자들은 암흑물질을 찾아왔고, 더 크고 더 좋은 탐지기들을 만들고, 막대한 돈을 들여 찾아 나섰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제안된 암흑물질 입자 중 하나는 액시온(axion)인데, 이제 이것도 ”숨을 곳이 거의 없다”라고 이 기사는 말한다. 암흑물질이 숨어있을 만한 곳을 모든 곳을 뒤졌지만,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신화적 입자는 존재하는 것일까? 사냥꾼들이 숨어 있을만한 모든 장소들을 탐사했고, 모든 후보 입자들을 조사했지만, 계속해서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허블 데이터는 우주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팽창하고 있음을 가리킨다.(Space.com, 2018. 2. 26). 현대 우주론자들은 그들의 빅뱅 이론을 구조하기 위해서 물리법칙들을 기꺼이 버리려 하고 있다. 암흑에너지(dark energy)에 관한 이 기사에 의하면, 관측들은 그들의 빅뱅 이론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측정치들은 빅뱅을 가정할 때 예상되는 우주의 행동과 일치하지 않았다. 허블 망원경에 의한 새로운 관측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은 머리를 긁적일 수밖에 없다 :

최근 허블 우주망원경의 관측에 따르면, 우주는 예상보다 훨씬 빨리 팽창하고 있으며, 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물리법칙들이 다시 쓰여질 필요가 있다고 천문학자들은 말한다.

과학자들은 허블 우주망원경을 사용하여 우주의 팽창 속도를 정확하게 측정했다.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Space Telescope Science Institute, STScI)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관측은 빅뱅 이후 우주의 궤적을 기반으로 한 이전의 예측과 일치하지 않았다.

새로운 연구의 수석 연구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애덤 리스(Adam Riess)는 말했다. ”과학계는 이러한 불일치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정말로 분투하고 있다.”

란다우가 말했듯이, 우주론자들은 자주 틀리지만, 결코 의심받지 않는다. 예측과 반대되는 관측이 있더라도, 빅뱅 이론은 승리해야 한다. ”결과들은 모두 여러 방법으로 시험된 것임으로, 일련의 시험들이 모두 실수가 아니라면, 이것은 버그(bug)가 아니라, 우주의 한 특성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들의 연구 활동은 모든 비용을 들여서라도, 빅뱅 이론을 지켜내고, 암흑물질을 찾으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주에서 물질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은 한때 생각했던 것보다 가시적 물질이나 복사선과 강하게 상호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자는 말했다. 연구자들은 어쩌면 전통적인 암흑에너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도가 달랐을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암흑에너지는 신화일 수 있다.


향상된 허블 척도는 우주에서 새로운 물리학에 대한 신선한 증거를 제공한다.(Science Daily, 2018. 2. 22). 허블 우주망원경의 새로운 관측에 관한 기사는 ”예상치 못했던 무언가”가 우주에서 작동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관측들은 천문학자들에게 기존의 빅뱅 이론과 위배되는 사실들을 고려하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그러나 천문학자들은 빅뱅 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에 맞서서 저항하며, 그들의 빅뱅 이론을 구하기 위해서 머리를 짜내고 있었다.


우주의 새벽: 천문학자들은 우주 최초 별의 지문을 발견했다.(Space.com, 2018. 2. 28).이번 주 빅 뉴스는 빅뱅 이후의 '최초 별'의 '발견'에 관한 것이다. 마이크 월(Mike Wall)은 기자라는 직업으로 인해, 전통적 견해에 반하여 독립적인 생각을 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기자들은 세속적 과학자들과 나란히 행진하면서, 빅뱅 이론에 대해 북을 두드리고, 나팔을 불면서, 빅뱅이론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고 대중들에게 선전하고 있었다. 그것은 미스터리한 암흑물질에 빛을 비춰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우주 최초의 별에 대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New Scientist, 2018. 2. 28).

.천문학자들은 빅뱅 후에 태어난 첫 번째 별을 발견했을 수도 있다. (National Geographic, 2018. 2. 28).

.우주 최초의 별은 암흑물질에 대한 커다란 단서를 줄 수도 있다. (Live Science, 2018. 2. 28)

.빅뱅 후 1억8천만 년 이내에 별이 탄생했다. (Science Daily, 2018. 2. 28)

.최초 별에 대한 탐색은 '암흑물질'을 밝혀준다. (Science Daily, 2018. 2. 28).

.빅뱅 후 2억 년, ‘우주의 새벽’ 단서 발견 (2018. 3. 1. 동아사이언스)

.우주 최초의 별 신호 탐지 성공. 빅뱅 1억8천만년 뒤 첫 별들의 형성 시기 (2018. 3. 13. The Science Times)

그러나 독자들은 그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Nature 지에 게재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ASU)의 천문학자인 저드 보우먼(Judd Bowman) 등의 논문과, 레난 바카나(Rennan Barkana)의 논문은 상황이 그렇게 깔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링컨 그린힐(Lincoln Greenhill)은 Nature(2018. 2. 28) 지의 요약 글에서 ”우주의 새벽 이전에 놀랄만한 냉기”라며 그 논문의 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첫째, 천문학자들은 사실 어떠한 최초의 별도 보지 못했다. 기사에는 밝은 청색별의 그림이 게재되어 있어서, 대중들은 그러한 별이 관측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대신에 그들은 핵합성(또 다른 우주론적 신화)이 주기율표 상의 무거운 중원소들을 만들기 전인, 빅뱅 직후에 수소와 헬륨으로 만들어졌을 별들의 존재 가능성을 추론하고 있었다.

NSF의 그림. 주의할 점 : 실제 별은 탐지되지 않았다.

둘째, 측정은 매우 어려운 것이고, 예상되는 신호의 1000배로 노이즈가 발생했다. 건초 더미 속에서 바늘 찾기와 같은 이러한 조건하에서, 이론과 가정들은 실제 탐사보다 압도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신화적 바늘을 찾기 위해서 모델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모델은 가정(assumptions)과 가정들로 점철된 지푸라기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인다.

셋째, 이 '발견'을 통해서도 그들의 빅뱅 모델은 다시 변경되어야만 했다. 이것은 그린힐이 말했던 '놀랄만한 냉기(surprising chill)'로서, 최초 별이 등장하기 이전의 '암흑 시기'의 온도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두 배는 더 낮았다. 그 '발견'에 반응하여 바카나의 논문은, 그것을 지지하기 위해서 어떤 종류의 조건이 필요한지를 논의하고 있었다. 그의 논문은 신화적 암흑물질에 관한 특정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최선의 시나리오'를 제시하기 위해서, ‘가정하면’이라는 형태의 단어를 32번이나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한 희미한 연관성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자들은 그것에 관한 '커다란 단서'를 찾아냈다고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린힐은 그러한 주장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우주의 새벽 신호를 탐지하기 위한 독립적인 실험 결과와 현재의 결과를 비교해볼 수 있는 매우 엄격한 시험이 필요하다. 보고된 흡수 신호의 예기치 않은 진폭과 선 모양이, 실제로 예상치 못했던 물리학적 증거를 드러내는 힘든 승리의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실행된 테스트에서 시스템 오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언론 기자들은 소시지가 어디에서 온 것인지는 별로 관심이 없고, 소시지를 들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대중에게 맛보게 하는 것에 행복해하는 것처럼 보인다. ”우주론자들은 결코 의심받지 않는다!”고 그들은 외치고 있었지만, ”우주론자들은 종종 틀리다”는 사실은 생략되고 있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3/cosmologists-often-wrong-never-doubt/ ,

출처 - CEH, 2018. 3. 1.

미디어위원회
2018-04-11

우주 거리 측정의 기본 잣대가 흔들리고 있다

 : 1a형 초신성의 광도는 일정하지 않았다.

 (Cosmic Ruler Flawed)

David F. Coppedge 


   우주의 크기와 팽창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1a형 초신성(type 1a supernovae)의 광도가 일정하지 않다는(not uniform) 것이다. 우주론에서 이러한 새로운 발견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1a형 초신성은 우주의 팽창을 연구하는 데에 있어서, 그리고 326만~30억 광년 떨어진 우주 거리를 측정하는 데에 있어서, 거리 지표로서 사용되는 별이다).

아리조나 대학의 연구팀은 우주의 크기에 관한 한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상당 기간 동안, 1a형 초신성은 모든 거리를 평가하는 ‘표준 촛불(standard candles)’로서 간주되고 있었다. 이것은 천문학자들에게 은하들의 거리를 계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것은 사실 1990년대 말에 우주의 가속팽창(accelerated expansion)을 추론하는 데에 사용됐었고, 3명의 과학자들은 이것으로 노벨상을 수상했었다. 우주의 가속팽창에 대한 어떠한 원인도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그 원인으로써 어떤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암흑에너지(dark energy)’를 제안해왔었다. 이 모든 것은 1a형 초신성의 광도가 일정하다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었던 것이다. (참조 9/30/2012, 3/15/2008, 11/01/2006).

이제 아리조나 대학의 보도자료(2015. 4. 10) 그 가정은 의문스럽다고 말하고 있었다.(Type Ia Supernovae More Diverse than Thought. Sci-News.com, 2015. 4. 13). 자외선으로 별들을 측정하는 스위프트 위성(Swift satellite) 데이터를 사용하여, 아리조나 대학 천문학자들은 1a형 초신성의 광도가 2등급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가장 가까운 초신성이 더 멀리 있는 초신성보다 붉게(더 큰 적색편이) 보였던 것이다. 다니엘(Daniel Stolte) 기자는 그의 기사의 제목을 ”가속되는 우주? 그렇게 빠르지 않았다(Accelerating universe? Not so fast)”라고 붙이고 있었다.

”이전에는 아무도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 이들 모든 초신성들은 같은 것들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근처에 있는 그들 중 10개를 살펴보면, 그들 10개는 더 멀리 떨어져 있는 10개의 초신성들 보다 평균적으로 더 붉게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보고됐던 우주 가속팽창의 일부는 두 그룹의 초신성들 사이의 색깔 차이(color differences)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었는데, 이제 우주는 최초 보고됐던 것보다 덜 가속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연구의 저자들은 결론짓고 있었다. 결국, 우주는 현재 추측하고 있는 것보다 더 적은 암흑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그 수치가 얼마나 조정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있었다.

한편 이에 반해, 암흑에너지를 측정하고자 하는 또 다른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다. 3차원으로 우주의 3천만 개의 은하들을 측정하기 위해서 키트 피크(Kitt Peak) 천문대에 있는 Mayall 4M 우주망원경의 우수한 초점에 DESI(Dark Energy Spectroscopic Instrument) 분광기가 적용될 예정이다.

PhysOrg(2015. 4. 9) 지는 미시간 대학이 구축하고 있는 그 장비에 대해서 보고하고 있었다.

우주론자들은 암흑에너지라 불리는 미스터리한 속성을 의심하고 있다. 우주의 75%를 구성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것의 특성과 물리학은 지금도 미스터리이다.

DESI는 100억 광년 전으로 돌아가 고화질의 3-D 우주 지도를 만들어낼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주 구조가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를 탐사함으로써, 과학자들은 중력의 힘과 암흑에너지 사이의 줄다리기를 밝힐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미시간 대학의 천문학자들은 아리조나 대학 천문학자에게 들을 필요가 있다.



만약 당신이 잘못된 결론으로 노벨상을 받았다면, 상금을 다시 반납할 수 있겠는가?

관측들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정(assumptions)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는 다시 한번 보게 된다. 가정들은 한 모델에서 매우 중요하다. 암흑에너지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예상보다 훨씬 작을 것이라는 것이다. 만약 아리조나 대학 천문학자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초신성들의 광도가 일정하지 않다면, 암흑에너지는 전혀 없을 수도 있다. 이것은 과학 분야에서 가정들과 미지의 것들에 대한 하나의 교훈이 되어야만 한다. 이론에 의한 결론은 불확실하고 임시적인 것이다. 그것들은 훗날의 발견으로 인해 쓰레기통에 던져질 수 있는 것들이다.  


*관련기사 1 : ”우주팽창, 가속도가 줄고 있다” (2015. 4. 14.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414601012

우주가속팽창 "아닐 수도 있다 (2016. 11. 15. Science Times)

"노벨상 받은 우주가속팽창 연구, 잘못된 가정에서 출발했다" (2020. 1. 7.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33402

 

*관련기사 2 : Dark energy may not exist, new supernova analysis says (2016. 10. 24. Cosmos)
https://cosmosmagazine.com/physics/dark-energy-may-not-exist-new-supernova-analysis-says

No, The Universe Is Not Expanding at an Accelerated Rate, Say Physicists. (2016. 10. 24. ScienceAlert)

https://www.sciencealert.com/no-the-universe-is-not-expanding-at-an-accelerated-rate-say-physicists

베일 속 ‘암흑 에너지’, 실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2016. 10. 2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026601021

암흑물질 없는 ‘불가사의 은하’ 발견…천문학계 패닉 (2018. 3. 29.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29601016&wlog_tag3=dau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4/cosmic-ruler-flawed/ 

출처 - CEH, 2015. 4. 13.

Vernon R. Cupps
2018-04-10

우리 은하의 헤일로 별들에서 과도한 리튬

(Excess Lithium in Milky Way Halo Stars)


   최근 보고에 의하면[1], 우리 은하(Milky Way) 내의 특정 유형의 항성들은[2] 현재 모델이 예측하는 것보다 그들의 항성 대기에 너무 많은 양의 리튬(lithium, Li)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빅뱅 핵합성(Big Bang nucleosynthesis) 모델이 예측하는 것과 같이, 낮은 금속성(low metallicity)을 갖는, 진화되지 않은 '저질량의 별(low-mass stars)들에서는 리튬이 풍부할 것으로 1982년 이전까지 일반적으로 믿어져왔었다. 그러나 1982년에 관측된 리튬 량에 대한 면밀한 분석에 의하면, 낮은 금속성 별들의 주계열들은 빅뱅 모델에서 예측하는 것보다 약 3배 더 낮은 원시 리튬을 보여주었다.[5, 6] 이제 최근의 과학 논문은[2] 리튬의 량이 1982년 연구에서 관측됐던 것보다 약 100배 더 풍부함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빅뱅 모델에 의해 예측된 원시 항성에서 존재하는 량보다 약 68배 더 높은 량이다. 최근 논문의 저자들이 관측했던 것처럼, 우리 은하의 헤일로에서 관측된 12개의 저질량 저금속성 별들의 표면에 리튬이 그렇게도 풍부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그리고 모델과 관측 사이에 왜 그렇게 커다란 불일치가 있는 것일까? 그것은 풀리지 않는 하나의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하이닝(Haining)과 동료들은 관측된 7Li 초과에 대해서 세 가지 가능한 설명을 제안했다. 첫째, 그들은 과도한 7Li를 가지고 있는 저질량 저금속성의 별들이 리튬이 과도하게 풍부한 행성들을 삼켜버렸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그들은 주계열성, 저질량 별들에 대한 현재의 행성 형성 모델로부터, 효율적인 행성 형성은 예상되지 않는 것임을 인정했다.

두 번째 제안된 해결책은 '고도로 진화된' 적색거성(Red Giant, RGB)과 같은 동료 별로부터 물질 부착이 관측된 필요한 리튬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설명은 다른 연구가 관측한 12개의 별들과 일치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신성 폭발(nova explosions)이 관측된 초과 리튬의 근원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성 폭발로부터 물질이 주계열의 저질량 저금속성 별들의 바깥층에 어떻게 흡수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모델은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저자들의 결론은 주계열의 저질량 별들에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과정들이 있었으며, 그들은 알지 못함을 인정하고 있었다.

우리 태양과 같은 저질량 주계열성 별들에서 현재 받아들여지고 있는 별 핵합성 모델은 양성자-양성자 사슬(proton-proton chain, PPC) 과정이다.(그림 2 참조). 더 큰 질량의 별들에서, 탄소-질소-산소 순환반응(Carbon-Nitrogen-Oxygen cycle, CNO cycle)은 (그림 3) 수소를 연소시키는 주 과정이다. 전통적인 합의에 따르면, 이 특별한 연구에서 별들은 여전히 양성자-양성자 사슬을 통해 수소를 태우고 있기 때문에, 2H, 3He, 7Be에 의해서 만들어진 7Li이 대부분 7Li + p + → 4He + 4He 핵반응에 의해서 주로 태워질 것이 예상된다. 이 반응은 부수적 양성자가 그것과 7Li 핵 사이의 쿨롱 장벽(coulomb barrier)을 극복하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얻는 경우에만 발생할 수 있다. 그 에너지는 약 1.7MeV이고, 이것은 평균 코어 온도는 약 1.7×10^10K에 상응한다. 우리는 그 논문에서 언급한 12개 별들의 중심부 핵 온도를 직접 측정할 수는 없지만, 핵 온도가 1.7×10^10°K 보다 작으면, 양성자 포획 반응이 양성자-양성자 사슬의 2H, 3He, 7Be 가지에 의해서 생성된 7Li를 태울 수 없다. 그러면 관측된 바와 같이 이 별들의 대기에는 7Li가 축적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의 모든 물질들의 기원과 분포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다. 빅뱅이론은 '바리온 대 광자 비율(Baryon-to-Photon Ratio)'이라 불리는 조정 가능한 매개변수의 조정을 통해서, 우주에서 수소와 헬륨의 상대적 풍부함만을 단지 예측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Cosmic Microwave Background, CMB)의 존재를 성공적으로 예측했지만, 우주의 특성 모두를 설명할 수는 없다. 빅뱅이론은 이론이나, 법칙, 사실과는 거리가 먼, 실행 가능한 가설로 보기 어려운 모델이다. 성경은 그렇지 않다. 별들은 전능하신 창조주에 의해 독특하게 설계되었다!


References

1. Grossman, L. Stars with too much lithium may have stolen it. Science News. Posted on sciencenews.org January 23, 2018, accessed March 18, 2018.
2. Haining, L. et al 2018. Enormous Li Enhancement Preceding Red Giant Phases in Low-mass Stars in the Milky Way Halo.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Vol. 852 (2): 1-12.
3. 'Unevolved' low-mass stars: Stars with masses of 0.4 to 4 solar masses. These stars typically spend 'billions” of years fusing hydrogen into helium via the proton-proton reaction chain according to conventional models of stellar evolution. They are near the turning point on the stellar evolution curve where hydrogen is exhausted and helium burning begins. (See Figure 1.)
4. Low metallicity: Astronomers typically call all elements more massive than helium 'metals.” The metallicity (or Z) of a star is the fraction of a star’s mass that is not hydrogen or helium. Thus, a low metallicity would infer most of the star’s mass is almost entirely hydrogen or helium. It is generally believed that older generations of stars have lower metallicities than those of younger generations.
5. Spite, F. and M. Spite. 1982. Abundance of Lithium in unevolved Halo Stars and old disk Stars. Astronomy and Astrophysics. 115 (2): 357-366.
6. Piau, L. et al. 2006. From First Stars to the Spite Plateau: A Possible Reconciliation of Halo Stars Observations with predictions from Big Bang Nucleosynthesis. The Astrophysical Journal. 653 (1): 300-315.
7. Genesis 1:16-19.

*Dr. Vernon Cupp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nuclear physics at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 He spent time at the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before taking a position as Radiation Physicist at Fermi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 where he directed a radiochemical analysis laboratory from 1988 to 2011. He is a published researcher with 73 publicatio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562/ ,

출처 - ICR, 2018. 4. 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13

참고 : 6005|3365|3933|3983|3941|4006|4042|4045|4255|4291|4595|4727|5078|5106|5141|5156|5213|5221|5289|5290|5302|5236|5324|5325|5449|5487|5543|5552|5570|5630|5677|5805|5807|5829|5868|5871|5881|5887|5921|5953|6014|6019|6046|6084|6086|6101|6117|6130|6139|6154|6155|6185|6219|6259|6262|6279|6281|6294|6301|6334|6339|6344|6348|6359|6367|6375|6377|6395|6404|6427|6428|6478|6498|6502|6518|6565|6577|6578|6596|6601|6616|6631|6651|6654|6656|6658|6662|6666|6667|6672|6678|6705|6727|6739|6740|6746|6750|6776|6783

미디어위원회
2018-04-09

암흑물질이 거의 없는 은하가 발견됐다. 

(A Galaxy with Little or No Dark Matter)

by Danny R. Faulkner Ph.D.


암흑물질은 무엇인가?

오늘날 천문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암흑물질(dark matter)의 존재를 믿고 있다. 암흑물질이란 무엇인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면, 아마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을 것이다. 그렇다. 암흑물질은 현대 천문학과 물리학에서 심각한 문제이다.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암흑물질에 대한 이해의 역사를 간단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광도질량 대 동적질량

암흑물질에 대한 증거는 80년 이상으로 올라간다. 별들은 은하(galaxies)라고 불리는 거대한 구조 내로 모여 있다. 태양은 은하수(Milky Way Galaxy)에 속해 있는데, 약 2천억 개의 별들이 모여 있다. 오래 전에 천문학자들은 은하와 같은 거대한 별들의 군집은 질량-광도 비율(mass-luminosity (M/L) ratio)을 따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질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별들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빛이 나오게 된다. 은하가 얼마나 밝은지를 측정할 수 있다면, 그 빛에 M/L 비율을 곱하여, 밝게 빛나는 은하의 질량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은하의 질량을 측정하는 직접적인 방법이 있다. 중력의 가속도는 질량에 의존하기 때문에, 중력의 힘을 측정하면 질량을 구할 수 있다. 우리 자신의 무게를 측정할 때도, 이것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천체의 무게를 달 때에는 조금 다르지만, 물리학은 동일하다. 궤도 운동은 중력의 결과이므로, 궤도 운동을 측정하여 질량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지구를 공전하는 달의 궤도를 사용하여, 지구의 질량을 측정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행성이나 위성의 질량을 측정하기 위해서, 다른 행성과 위성들의 궤도 운동을 연구한다. 태양의 질량을 결정하기 위해서, 행성들의 궤도 운동을 측정한다. 하나님은 많은 별들을 쌍성계(binary systems)로 만드셨는데, 두 별이 공통 질량의 중심을 돌고 있다. 이것으로부터 많은 별들의 질량을 결정할 수 있다. 궤도 운동으로부터 결정된 질량은 동적질량(dynamic mass)이다.

은하들은 거대한 성단(clusters)으로 존재하는 경향이 있다. 아마도 한 성단 내의 은하들은 공통 질량을 중심으로 궤도를 돌고 있다. 1930년대에 한 천문학자는 성단 내의 은하들의 움직임을 측정하여, 동적질량(dynamic mass)은 성단의 광도질량(lighted mass)보다 항상 더 큰 것을 발견했다. 몇 년 후에 두 명의 천문학자들은 천체들의 동적질량을 결정하기 위해서, 크기가 비슷한 은하 안드로메다 은하(Andromeda Galaxy) 내 천체들의 궤도 운동을 측정했다. 그들은 안드로메다 은하의 동적질량이 광도질량 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암흑물질 대 수정뉴턴역학

반세기 동안 천문학자들은 이 '잃어버린 질량(missing mass)' 문제를 대게 무시해왔다. 그러나 1970년대에 여러 은하들에서 궤도 운동을 연구한 일련의 논문들은 동일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동적질량은 항상 광도질량보다 항상 10배 이상 훨씬 컸다. 1980년대까지 천문학자들은 우주 질량의 대부분이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로 되어있을 것이라는 생각하며, 이 문제를 덮어버렸다. 암흑물질은 무엇인가? 왜 암흑이라 부르는가? 그것은 '정상적인 물질'이 아님이 분명하다. 이국적인 암흑물질을 설명하기 위한 여러 이론들이 생겨났다. 여러 이론들을 시험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 고안되었고, 그 결과 많은 이론들이 기각됐다. 결론적으로 우주 질량의 대부분은 아마도 아직까지 고려되지 않았던 형태의 물질일 수 있다는 것이다.

우주 질량의 대부분은 아마도 아직까지 고려되지 않았던 형태의 물질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 물리학자들은 이러한 전망도 불확실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들은 기본적인 중력 물리학을 수정하는, 대안적인 해결책을 선택했다. 중력이 작용하는 방식을 약간 변경한 것이 수정뉴턴역학(MOdified Newtonian Dynamics, MOND)이다. 가까운 거리(수천 광년 미만)에서 수정뉴턴역학과 전통적인 뉴턴역학의 차이는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은하 크기의 스케일에서는 차이가 나타난다. 물리학자들은 그들의 수정뉴턴역학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은하들 내로 궤도 데이터들을 적합시켰다. 그러나 천문학자들 대다수의 견해는 암흑물질이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해결책이라는 것이었다.


최근에 발견된 것은 무엇인가?

최근, 인근 은하인 NGC 1052-DF2는 암흑물질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1] NGC 1052-DF2는 6천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우리 은하(Milky Way)와 거의 같은 크기이다. 그러나 NGC 1052-DF2는 우리 은하 또는 비슷한 크기의 다른 은하보다 훨씬 더 희미하다. M/L 비율을 적용하면, 태양의 질량보다 약 2억 배로 밝게 빛나는 광도질량을 보여준다. 구상성단으로 추정되는 10개의 천체들의 궤도 운동은 광도질량보다 단지 약간 큰 동적질량을 만들었다. 관련된 오류를 고려하여, 이러한 결과는 이 은하에 암흑물질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는 것과 일치한다. 그러나 수정뉴턴역학이 맞는 것이라면, 이 은하는 확실히 수정뉴턴역학이 작동하기에 너무 크다. 이 은하의 동적질량이 광도질량과 일치한다는 사실은, 수정뉴턴역학이 실행 가능한 이론이 될 수 없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역설적이게도 이 특별한 은하에 암흑물질이 없다는 발견은, 다른 은하계에 암흑물질이 존재한다는 증거와 동일한 종류의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전에 언급했듯이, 암흑물질의 문제는 물리학자와 천문학자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지만, 암흑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이론이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암흑물질을 매우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암흑물질은 현대 우주론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30년 전부터 천문학자들은 암흑물질이 존재한다고 확신하고 있지만, 우주론자들은 암흑물질은 빅뱅 모델에서 조작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유변수(free parameter)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빅뱅이론을 비판하는 비판가들은, 암흑물질은 빅뱅이론의 실패를 감추기 위한 임시방편적 구조 장치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신 방법에 대해 겸허해져야할 것이다.


Footnotes
Emily Conover, Dark Matter Is MIA in this Strange Galaxy, Science News, March 28, 2018, https://www.sciencenews.org/article/dark-matter-mia-strange-galaxy.


*관련기사 : 암흑물질 없는 ‘불가사의 은하’ 발견…천문학계 패닉 (2018. 3. 29.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29601016&wlog_tag3=daum

암흑물질 거의 없는 은하 첫 발견… 우주론 뒤집을까 (2018. 3. 30.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80330/89375657/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astronomy/cosmology/galaxy-little-or-no-dark-matter/ 

출처 - AiG, 2018. 4. 5.

미디어위원회
2018-02-12

빅뱅이론에서 허블상수 값의 불일치

(Big Bang Hubble Contradiction)

by Jake Hebert, Ph.D.


     빅뱅(Big Bang) 과학자들은 우주론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인 허블상수(Hubble constant) 값의 '심각하게' 모순된 평가와 씨름하고 있다.[1. 2] 기호 H0로 표시되는 허블상수는 현재의 우주 팽창속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허블상수는 은하들이 서로 멀어지고 있는 속도를 나타낸다. 이 겉보기 속도는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며, 거리 당 속도 단위(km/sec per megaparsec)로 표시된다.

최근 미국천문학회(American Astronomical Society) 모임에서 천체물리학자로서 노벨상 수상자인 애덤 리스(Adam Reiss)는, 특별한 종류의 초신성의 밝기 측정에 의해서 유래된 허블상수 값과, 빅뱅의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 CMBR)의 해석으로부터 얻은 값이 어떻게 서로 불일치하는 지를 발표했다.

초신성 데이터로부터 얻은 허블상수의 값은 Mpc(megaparsec) 당 약 73km/sec를 나타냈다. 그러나 CMBR의 패턴을 분석하여 얻은 추정 값은 Mpc 당 약 67km/sec를 나타냈다.[1] 이러한 불일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ICR은 거의 2년 전에 이것을 보고했었다.[3] 빅뱅 과학자들은 향상된 측정 기술로 이러한 불일치가 사라지기를 희망했으나, 그렇지 않았다. 이제는 불일치가 더욱 실제적인 것처럼 보인다.

허블상수 값을 추정하는데 사용되는 두 가지 방법 중에서, CMBR을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문제가 된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CMBR이 빅뱅 후 약 40만 년 정도의 '잔광(afterglow)'일 것으로 가정하고, 데이터의 해석에 있어서 이것과 가장 적합한 일련의 매개변수에 대한 값을 찾는다. 분명히 빅뱅이 틀렸다면, 매개변수들은 잘못된 모델에 적합하도록 강제된 것이 되고, 허블상수 값에 대한 추정은 무의미하다.

또 하나의 방법인 초신성에 의한 허블상수 값의 추정은 직접적인 것이지만, 여기에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 미묘한 가정들이 포함되어 있다.[4] 예를 들어, 존경받는 우주론자인 조지 엘리스(George Ellis)는 명백히 가속되고 있는 우주 팽창속도는 실제로는 물질과 에너지의 비균질적 분포의 결과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엘리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가속 팽창 우주를 '발견'하여 노벨상을 받았던 애덤 리스는 데이터를 잘못 해석해서 수상했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빅뱅 이론의 수많은 심각한 문제들 중 가장 최근의 것일 뿐이다.[6-9] 그러나 빅뱅 지지자들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결코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러한 불일치를 설명하기 위해 임시방편적인 어떤 것을 만들어내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만들어낸 것이 관측 증거도 없고, 물리학 법칙을 위반하더라도 말이다. 세속적 우주론자들은 자신들의 이론과 관측증거들이 불일치해도, 미지의 것을 가정하고 쉽게 설명해버린다.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암흑광자, 암흑은하, 암흑항성, 암흑행성.... 등을 생각해 보라). 그들은 어떠한 불일치가 관측되어도 당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오늘날 빅뱅 이론이 너덜너덜한 과학적 누더기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빅뱅 모델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이 우주가 창조주에 의해서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기록과 여러 면에서 모순되기 때문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창조 때에 계셨던 분이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실수가 없으신 분이시다. 많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고, 쉽게 번복될 수 있는 사람의 이론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자.


References

1. Rincon, P. Serious gap’ in cosmic expansion rate hints at new physics. BBC News. Posted on bbc.com January 11, 2018, accessed January 17, 2018.
2. Siegfried, T. Speed of universe's expansion remains elusive. Science News. Posted on sciencenews.org January 16, 2018, accessed January 17, 2018.
3. Hebert, J. 2015. Big Bang Continues to Self-Destruc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5, 2016, accessed January 17, 2018.
4. Some creation physicists are now questioning whether an expanding universe is even a correct interpretation of the data. See Hartnett, J. 2011. Does observational evidence indicate the universe is expanding?—part 2: the case against expansionJournal of Creation. 25 (3): 115-120.
5. Ellis, G. R. R. 2011. Inhomogeneity effects in Cosmology. Classical and Quantum Gravity. 28 (16).
6. Thomas, B. 2014. Big Bang Fizzles under Lithium Tes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22, 2014, accessed January 17, 2018.
7. Thomas, B. 2015. Top 2015 News: Science Confronts Big Ba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14, 2015, accessed January 17, 2018.
8. Hebert, J. 2017 and B. Thomas. 2014. Does Science Support the Big Bang? Acts & Facts. 43 (7): 21.
9. Hebert, J. 2017. Big Bang Scientists: Universe Shouldn’t Exis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9, 2017, accessed January 17, 2018.

*Dr. Jake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관련기사 : 더욱 긴장감 커진 우주론의 허블상수 격차 (2022. 11. 1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67382.html

우주 기본 척도 ‘허블상수’ 측정 3파전 (2019. 7. 18.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A%B0%EC%A3%BC-%EA%B8%B0%EB%B3%B8-%EC%B2%99%EB%8F%84-%ED%97%88%EB%B8%94%EC%83%81%EC%88%98-%EC%B8%A1%EC%A0%95-3%ED%8C%8C%EC%A0%8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450 

출처 - ICR News, 2018. 2. 5.

미디어위원회
2018-02-01

천문학 이론들은 지속적으로 틀리고 있다. 

: 목성, 외계행성, 백색왜성, 우주 팽창율의 관측은 예상과 달랐다.

(Astronomical Theories Totally Wrong and Upside Down)

David F. Coppedge


   행성 규모에서 우주 규모에 이르기까지, 천문학자들은 지속적으로 틀리고 있다.


행성들에 대해 틀렸다.

NASA의 주노 미션(Juno Mission)으로 수집된 데이터들에 의하면, 목성에 대한 이야기는 완전히 틀렸다.(Space.com, 2018. 1. 10). 주노 미션은 목성의 극지방에 대한 최초의 사진과, 자이언트 행성 깊숙한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지구로 보내왔다.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NASA의 주노 우주선이 목성에 도착할 때까지, 천문학자들이 목성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은 대부분 '완전히 틀린' 것이었다고, 미국 천문학회 제231차 회의(2018. 1. 9)에서 선임연구원인 스콧 볼튼(Scott Bolton)은 말했다.

”목성의 내부 구조, 대기권, 심지어 자기권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던 것은 완전히 틀렸다”라고 볼튼은 말했다. 천문학자들은 목성이 매우 작고 조밀한 핵이나, 전혀 핵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었다. 그러나 주노가 보내온 데이터에 의하면, 목성은 부분적으로 해체될 수도 있는, 거대한 '솜털 같은 핵(fuzzy core)‘을 가지고 있었다. 예측과 데이터 사이의 이러한 불일치는 자이언트 가스행성에 대해 아직도 과학자들이 많이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주노(Juno) 우주선은 목성의 극지방을 잘 살펴볼 수 있게 해준 최초의 탐사선으로, 과학자들은 목성이 그처럼 괴이하고 혼란스럽게 보일지는 예측하지 못했다. ”10년 전에 누군가 나에게 목성의 극지방에 대한 사진을 보여줬다면, 나는 그것이 목성이라고 결코 짐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볼튼은 말했다.

과학자들과 천문학자들은 주노 우주선이 보내온 이 새로운 획기적인 사진들을 보며, 그들의 머리를 긁적이면서도, 흡족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볼튼은 말했다. 주노 우주선의 카메라가 찍은 생생한 사진들은 일반인과 과학자들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제공되어 있다. ”우리 팀의 누구도 목성이 그렇게 보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볼튼은 말했다. ”우리는 정말로 깜짝 놀랐다.”



주노 우주선이 촬영한 목성의 남극(Jupiter South Pole from Juno, NASA/JPL)


외계행성들에 대해 틀렸다.

다른 별의 주위를 돌고 있는 외계행성들은 한 꼬투리(pood) 내의 완두콩과 같다는 것이다.(Science Daily, 2018. 1. 9). 케플러 미션(Kepler Mission)은 다른 별들 주위의 행성계가 우리 태양계를 닮았다는 천문학적 예측을 수정하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이제 몬트리올 대학의 로런 웨이스(Lauren Weiss)가 이끄는 연구팀은, 355개의 항성계에서 909개의 외계행성들을 조사한 결과, 외계행성들은 규칙적으로 간격을 갖고 있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연구 결과는 우리의 태양계가 왜 그렇게 다른지를 설명하기 위한, 관측되지 않은 과거의 상호작용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한 항성계의 행성들은 마치 한 꼬투리 내의 완두콩들 같이, 크기가 같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패턴은 행성의 크기나 간격이 무작위적으로 만들어졌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웨이스는 설명한다.

그들의 바깥쪽 행성들과 관계없이, 외계 항성계의 내부 영역에 있는 행성들의 유사성은 설명이 필요하다.

         

         Kepler-11 is a sun-like star around which six planets orbit. Credit: NASA / Tim Pyle.


별(항성)들에 대해 틀렸다.

Nature 지의 한 논문은 별들의 진화 이론을 뒤집어버렸다.(Phys.org, 2018. 1. 12). 항성 진화의 마지막 단계로 여겨지던 백색왜성(white dwarf)에 대한 연구는, 이들 특별한 천체에 관한 이론에 도전할 뿐만 아니라, 항성 진화 이론 자체에도 도전하고 있었다. 백색왜성은 우주에서 별의 수명에서 97% 기간에 해당되는 최종 생성물로 여겨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이 번복은 최고의 과학 잡지라는 Nature 지에 게재되었다.

이번 주 Nature 지에는 항성 진화론에 도전할 수 있는 논문이 발표됐다.

몬트리올 대학의 물리학 교수이자 이 논문의 저자들 중 한 명인 길레스 폰테인(Gilles Fontaine)은 말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항성 우주물리학자들은 계산을 다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논문의 제목은 ”맥동하는 백색왜성의 진동 지도제작에서 커다란 산소-우위 핵”이었다.

연구자들은 백조자리(Cygnus)와 거문고자리(Lyra) 가장자리에 위치한 별을 조사할 때, 탄소와 산소 코어가 이론치보다 두 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별이 어떻게 죽는 지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재평가하도록 강요하는 중요한 발견이다”라고 폰테인은 말했다. ”이 관측이 다른 별들에서도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하나의 변칙(anomaly)일 수도 있다.”


우주에 대해 틀렸다.

우주 팽창률의 ”심각한 차이”는 새로운 물리학을 암시한다는 것이다.(BBC News, 2018. 1. 11). 201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애덤 리스(Adam Riess)는 자신의 수상을 이끌었던 측정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 차이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입자를 발명해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는 우주 팽창율(expansion rate)의 수학적 불일치가 이제는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물리학의 주요한 발견을 이끌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가장 최근의 결과는 불일치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

이 모든 것이 가리키는 것은, 우주는 현재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상되는 것보다 9% 더 빨리 팽창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주목할 만한(remarkable)” 결과라고 그는 기술하고 있었다.

차이를 연결하는 한 가지 방법은 물리학에서 새로운 현상을 찾아내는 것이다.

새로운 입자는 ”비활성 중성미자(sterile neutrino)”일 수 있다고 이 기사는 추측하고 있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암흑에너지가 우주의 초기 역사에서 했던 것과 비교하여, 지금은 다른 방식으로 행동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임시변통의 제안은 미세조정에 대한 또 다른 수수께끼로 이어지고 있었다.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은 재미있다. 완전히 틀릴 수도 있으며, 쉽게 이야기가 바뀔 수도 있고, 보이지 않는 것을 만들어낼 수도 있으며, 그러면서도 현실세계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언론과 대중들은 이들 과학자의 말이라면 사실일 것이라고 믿고, 그들은 자신들의 직장을 유지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1/astronomical-theories-totally-wrong-upside/ ,

출처 - CEH, 2018. 1. 12.

미디어위원회
2017-12-26

게임은 끝났다 : 암흑에너지는 가짜 과학이었다. 

(It’s Over: Dark Energy Was Fake Science)

David F. Coppedge 


    그것은 물리학의 역사에서 최악의 이론적 예측(the Worst Theoretical Prediction)이라고 불리고 있다. 암흑에너지(dark energy)와 그것의 사촌인 암흑물질(dark matter)은 경험적 테스트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이것은 심각하다. 세속적 우주론자들은 거의 20년 동안 '암흑에너지'가 우주의 68%, '암흑물질'이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상적 물질은 단지 4~5%에 불과하다고 가르쳐왔다. 그들은 암흑의 실체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다. 그러나 과학은 이 미스터리한 알려지지 않은 것은 실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제 그들도 마지못해서, 그것이 결코 실재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있다. 비록 일부 우주론자들은 여전히 오래된 가설에 매달려 있지만 말이다.

CEH는 2000년 초부터 암흑물질을 탐지하지 못했다는 보고를 해왔다. 이제 우주론자들은 변곡점에 서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음은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에 의해서 생겨난, 이 암흑에 관한 뉴스들이다 :


물리학의 역사에서 최악의 이론적 예측(Real Clear Science, republished by Live Science. 2017. 12. 1). 로스 포메로이(Ross Pomeroy)는 천체물리학자로서 대중과학 운동가인 닐 디그래스 타이슨(Neil de Grasse Tyson)이 ”예, 단서가 없습니다”라고 시인한 것을 인용하고 있었다.


충돌하는 중성자 별은 '암흑에너지'가 무엇인지에 대한 최선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폐기시켜버렸는가? (Thomas Kitching at The Conversation. 2017. 12. 13). 두 개의 중성자 별(neutron stars)의 충돌로부터 나온 것으로 가정되고 있는, 중력파를 탐지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것이다. 키칭은 이론의 예측과는 다르게, 빛이 사실상 동시에 도달했다고 보고한다. 이것은 암흑에너지가 무엇인지에 대한 인기있는 한 모델을 기각시키고 있다 :

우주론은 상당히 곤경에 처해있다. 빅뱅 이후 1초의 극히 작은 일부분에서부터, 대략 140억 년 후까지 우주의 진화를 설명할 수 있는 훌륭한 모델이 있다. 문제는 모든 관측들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암흑에너지'라 불리는 미스터리한 에너지가 모델에 추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암흑에너지는 거대한 문제이며, 우주의 모든 에너지의 약 70%를 차지한다.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


연구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발견했다 - 여기에 그러한 결론에 이르게 한 것이 있다.(Kevin Pimbblet at The Conversation. 2017. 12. 1). 우리는 기념비적인 이론이 붕괴된 잔해를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제 뭐라고? 천문학과 물리학 수업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던 핌블렛은 학생들에게 암흑에너지, 암흑물질, 정상물질의 비율을 차트로 보여줄 때마다 고통을 느끼고 있다. 그는 답을 얻기 위해 싸우고 있다 :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은 삼키기에 너무도 이상한 환약이라고 생각해보자. 대안은 무엇인가? 한 가지 방법은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오! 너무도 좋은 생각이다!). 아마도 중력과 일반상대성 이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가 오랫동안 말해왔던 운동에 관한 뉴턴의 법칙은 더 복잡한 상대성 이론의 단순한 형태인 것처럼, 아마도 상대성 이론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어떤 다른 것의 단순화 형태는 아닐까? 더 근본적으로, 아마도 우리가 다루는 방정식을 뒷받침하는 가정에 있어서 어떤 판단 오류가 있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중력 방정식을 수정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닐까?

    


  .우주론적 구성 원형 차트(CC-BY-3.0). Ben Finney, used by Pimbblet


완전히 단서가 없음을 피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암흑물질 없이도 작동되는 우주 모델에 관한 안드레 마에더(André Maeder)의 새로운 개념을 고려하고 있었다.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암흑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라 :

아직 존재하지는 않지만, 궁극적으로 전체 우주의 질량과 에너지 밀도에 대한 도표는 두 개의 가장 큰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재검토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우주론자들에게는 흥분되는 시기이다.


ALMA는 막대한 암흑물질의 바다에서 거대한 원시 은하들의 소용돌이를 발견했다 (Science Daily. 2017. 12. 6). 이 제목은 독자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암흑물질을 보지 못했고, 발견하지도 못했다. 그들은 별들로 붕괴(응축)되는 먼지가 존재하기 위해서, '암흑물질 후광(dark matter halo)'이 요구된다고 믿고 있는, 먼 별들의 이론에 근거한 관측으로부터 그것을 추론하고 있는 것이다. (*ALMA : Atacama Large Millimeter Array, 칠레 북부의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배열되어 있는 전파망원경들).


충돌하는 은하는 우주의 암흑물질에 대한 새로운 후보물질을 지지하는 증거가 될 수도 있다?(Science Daily. 2017. 12. 4). 제목에서 ”증거가 될 수도 있다”라는 말을 확인하라. 그것은 증거가 아니다. 그들의 이론이 실패했음을 숨기려는 의도일 수 있다. 과학자들은 암흑물질의 후보물질로서 MACHOs(MAssive Compact Halo Object, 무거운 고밀도 헤일로 천체), WIMPs(weakly interacting massive particles, 약하게 상호작용하는 무거운 입자) 등을 거의 포기했다. 이제 일부 사람들은 새로운 후보물질을 내세우려 한다 : SIMPs(Strongly Interacting Massive Particles, 강하게 상호작용하는 거대 입자). 이것은 비린내가 난다. 만약 그 후보물질이 ”강하게 상호작용”을 한다면, 지구에서 탐지되지 않겠는가?


암흑물질을 찾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은 완전히 틀렸을 수도 있다.(Leah Crane at New Scientist. 2017. 12. 5). 이 기사에서는 강하게 상호작용하는 입자를 관측하기위한 한 다른 접근법을 제안하고 있었다. 깊은 지하에 값 비싼 (암흑물질) 탐지기를 구축한 기관들에게 (모두가 암흑물질을 탐지하지 못했음) 그들이 잘못된 길에 들어서 있다는 것을 발견한 사실은 매우 실망스러운 소식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제안은 더 이상 소망이 없는 것처럼 들린다. 한쪽 방향에서 없다면, 다른 방향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너무도 거대한 천체가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하나의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Science Daily. 2017. 12. 6). 빅뱅이 일어난 직후인 거의 130억 년 전에서 태양의 질량에 8억 배에 이르는 '골리앗' 블랙홀이  발견되었다. 천문학자들은 ”이것은 극도로 거대한 질량이다. 그러나 우주는 너무 젊어서 이러한 것은 존재하지 않아야만 한다”고 말한다. ”우주는 그러한 커다란 블랙홀을 만들 정도로 나이를 먹지 않았다. 그것은 매우 커다란 수수께끼이다.” New Scientist(2017. 12. 6) 지에서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동의하고 있었다 : ”일찍이 관측된 가장 먼 퀘이사(quasar)는 우리 우주에 비해 너무도 크다.”


암흑에너지는 없다 (UC Davis. 2017. 12. 6). 암흑에너지가 실패하면서, UC Davis의 수학자들은 대안을 찾고 있었다. 그들은 일반상대성 이론(General Relativity)의 방정식을 다시 한번 살펴봄으로써, 우주 가속에 대한 대안적인 설명을 제안하고 있었다. 그들은 암흑에너지를 설명하기위한 퍼지(fudge) 요인으로, 아인슈타인의 '우주상수(cosmological constant)'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작업을 시작했다. 그들은 상대성이론으로부터 대중적인 프리드먼(Friedman) 우주가 불안정하다고 결정했다. 블레이크 템플(Blake Temple)과 동료들은 새로운 논문에서, 우주상수는 불필요하다고 말한다. ”측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지역적 시공간이 더 빨리 가속되는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놀랍게도, 불안정성에 의해 창출되는 지역적 시공간은 암흑에너지의 이론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 정확하게 같은, 동일한 범위의 우주 가속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새로운 제안이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우주론자들은 그들이 이해하지 못한 어떤 것을 계속 주장하기 위해서, 새로운 관측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들은 심지어 그들의 모델을 '정밀 우주론(precision cosmology)'이라고 불렀다.(4/13/2007). 어떻게 적어도 68%가 심지어 96%가 설명할 수 없는 비실제적인 것에 의존하고 있는 모델이 정밀한 것이 될 수 있을까? 그것은 가짜 과학(fake science)인 것이다.



당신은 여기에서 하나의 경향을 볼 수 있는가? 진화론자들의 빅뱅 이론에서부터, 유인원에 이르기까지, 진화론자들은 항상 틀리고, 틀리고, 틀려왔다는 것이다. 그들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똑똑하다고 허풍을 떨어오지 않았는가? 이제 우리는 그들이 멍청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관측 천문학과 경험적 증거를 존중하는 반면에, 세속적 우주론자들은 유령과 같은 암흑물질, 암흑에너지와 같은 어둡고 미스터리한 것들을 믿는다. 왜냐하면 그들이 믿고 있는 우주론이 그러한 것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러한 유령과 같은 것들을 포기한다면, 천문학은 더 발전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과학철학(philosophy of science)으로부터 교훈을 잘 배워왔다. 과학철학의 전문가들은 허세로 가득한 주장들, 강력한 관측 장비들, 난해한 수학적 모델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기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잘못된 기초(빅뱅 이론)에서 시작한다면, 당신이 얼마나 똑똑하고,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든지와 상관없이, 이 세계를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우주론을 우주의 근본적인 실체로서 정보(information)로부터 시작해 보라. 우리는 정보가 실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항상 사용하고 있다. 어두운 암흑의 어떤 것과는 달리, 정보는 빛과 같다. 그것은 마음과 이해를 밝혀준다. 그것을 시도해보고, 어떻게 되는지 보라.

 

*관련기사 : 암흑에너지는 환상에 불과한가? (2017. 4. 5.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5%94%ED%9D%91%EC%97%90%EB%84%88%EC%A7%80%EB%8A%94-%ED%99%98%EC%83%81%EC%97%90-%EB%B6%88%EA%B3%BC%ED%95%9C%EA%B0%80/

‘암흑에너지는 없다’, K-천문학이 쏘아올린 대논쟁 (2021. 6. 7.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998323.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12/dark-energy-fake-science/ ,

출처 - CEH, 2017. 12. 16.

미디어위원회
2017-12-20

암흑물질은 신화인가? 

(Is Dark Matter a Myth?)

by David F. Coppedge


      더 정확한 실험들은 암흑물질(dark matter)이나 암흑에너지(dark energy)의 발견에 계속 실패하고 있었다. 얼마나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사실이 아닐 수 있는 오컬트(occult) 현상을 찾아야하는 것일까?

천문학자들은 빅뱅 이론을 믿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장구한 우주의 나이라는 개념과 부합하기 위해서, 암흑물질을 믿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찾더라도, 그것을 찾을 수 없었다. 최근 뉴스는 다음과 같다.

암흑물질 탐사는 알기 어려운 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Nature. 2017. 11. 8). 부제목은 물리학자들이 알기 어려운 물질에 대해 '다른 설명을 포용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리학자들은 물질적 우주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거대하지만 발견하기 어려운 물질인 암흑물질을 찾는데 있어서 점점 더 좌절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민감한 암흑물질 탐지기로 연구하는 연구팀은 입자를 찾지 못했다. 지속되는 탐사 실패는 이론가들의 유행하는 견해에 도전하고 있다.

자구벽 암흑물질에 대한 GPS 탐사는 실패했다.(Nature Communications. 2017. 10. 30).”우주론에 따르면, 암흑물질은 우주의 모든 물질 중 85%를 차지하지만, 미시적 구성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라고 이 논문은 시작된다. 그들은 GPS 데이터에서 암흑물질의 존재를 나타내는 자구벽(domain-wall)의 형태를 찾았다. ”16년간의 데이터 기록을 조사했지만, 현재의 민감도 수준에서 자구벽에 대한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암흑물질의 새로운 지도는 빅뱅 이론을 곤경에 빠트리고 있다.(Space.com. 2017. 11. 2). 카블리 라운드테이블(Kavli Roundtable)에서 최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이론과는 어울리지만, 현실과는 맞지 않는 새로운 지도를 살펴보았다. ”우주에 대한 유행하는 견해는 엄격한 새로운 테스트를 통과했지만, 암흑물질과 암흑물질의 미스터리는 좌절감을 줄 정도로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물리학은 우주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을 여전히 확인할 수 없다.(The Conversation. 2017. 10. 26). 저자는 무지함을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었다 :

수십 년 간의 측정과 토론 끝에, 우주의 물질 중 압도적인 다수(약 84%)가 원자나, 다른 알려진 물질로 구성되지 않고 있음을 이제 확신하고 있다. 우리는 이 다른 물질의 중력을 느낄 수 있고, 분명히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한다. 이 불가사의한 물질은 보이지 않으며, 적어도 거의 그렇다. 더 나은 이름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암흑물질(dark matter)'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름을 짓는 것과 그것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다르다.

암흑물질은 은하와 성단과 같은 거대한 질량의 물체에만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개인적인 경험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암흑물질은 우주론의 한 이론에서 은하와 성단의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해서 요구된다는 것이다. 패배주의에 찌들어있는 이 슬픈 기사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끝나고 있었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동기를 부여했던 (빅뱅) 이론과 관련되어, 오랫동안 예측되어왔던 입자는 꾸준히 나타나기를 거부했다.” 댄 후퍼(Dan Hooper)는 말했다.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어떤 이론의 결점은 아니다. 우리는 유행하는 이론이 필요로 하고 예측했던 입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직면하는 것을 완강히 거부해왔었다.

아마도 그러한 입자는 우리의 주변 구석에서 발견될 것이고, 우리의 확신은 곧 회복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그러한 낙관론을 지지하는 것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일단의 물리학자들은 칠판으로 돌아가, 그들의 가정을 재검토하고, 수정하고 있는 중이다. 상처 입은 자존심과 약간의 굴욕감을 가지로, 우리는 이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펄서 근원(pulsar source)을 배제한 후, 지구로 향하는 반물질(antimatter) 미스터리는 더 깊어졌다.(Space.com. 2017. 11. 16) 이 기사는 발견에 실패한 암흑물질을 찾는 또 다른 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점점 더 많은 실험들이 암흑물질을 발견하지 못함에 따라, 실험은 더욱 기괴하고 투기적으로 되고 있다. 이 팀은 암흑물질의 소멸에 대한 가능한 대리(proxies)로서 두 개의 펄사에서 나오는 감마선을 측정했다. 과량의 양전자(positrons)를 발견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암흑물질의 발견은 아직도 먼 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고 조우(Zhou)는 말했다. '우리는 이 모든 천체물리학적 과정을 배제해야만 한다.”

암흑물질 사냥은 좁아졌다.(Science Daily. 2017. 11. 15). 서섹스 대학(University of Sussex)에서 액시온(axions)에 대한 탐사는 실패했다. ”우주에서 암흑물질을 찾는 사냥꾼들은 새로운 연구가 광범위한 질량 범위에서 찾고 있는 입자의 존재를 배제시킨 후에, 다시 백지 상태로 돌아갔다.”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는 존재하는가?(Phys.org. 2017. 11. 22) 우주에서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계속적인 탐지 실패는 일부 사람들을 상자 밖으로 나와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제네바 대학의 천문학자 안드레 마에더(André Maeder)는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가 필요 없는, ”텅빈 공간의 규모 불변성(scale invariance)”에 기초한 우주론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암흑물질은 어디까지나 가설이며, 실제로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마에더의 발견은 의문을 제기하고, 논쟁을 불러일으킬, 새로운 천문학적 개념에 대한 길을 열고 있다. ”마침내 천문학의 가장 큰 미스터리 중 두 가지를 해결하고 있는, 이 모델의 발표는 과학의 정신에 충실한 것이다 : 인간의 경험, 관측, 합리성이 결여되어 있는 이론이, 당연한 것(과학)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마에더는 결론짓고 있었다.


대안적 이론

이러한 경향은 이제 15년 이상 지속되었다. 모든 실험들은 암흑물질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은 왜 이런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와 같은 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하나의 대안이 있다. 그것은 창조론이다. 만약 우주가 지적으로 설계되었다면, 지적인 원인을 가리키는 것이 있어야만 한다. 여기에 그 하나가 있다 :

우주의 계산 능력은 무엇인가?(Phys.org. 2017. 11. 15). 이 시대를 앞서가는 글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NIST)가 제작한 재미있는 영상과 함께, 연산능력(computing power)의 한계를 고려하고 있었다. 당신이 양자 컴퓨팅, 양자장 컴퓨팅, 블랙홀 컴퓨팅을 모두 다 써 버리면, 무엇이 남을 수 있을까? 영상물에서 스티븐 조단(Stephen Jordan)은 그것을 극한까지 끌어 올렸다. 그 기사는 결론 내린다 :

조단은 전체 우주를 광대한 컴퓨팅 장치로 변환하여 보려는 것은 아니다. (아이디어가 만들어낼 수 있는 경이로운 공상과학적 전제이다). 그러나 우리가 망원경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을 사용하여, 어려운 컴퓨팅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조단은 이 개념을 숫자 분할 문제(number partitioning problem)라고 불리는 컴퓨터 기반 질문에 적용하였다. 수백만 개의 거대한 더미가 있고, 그것을 두 개의 균등한 더미로 나누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수학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것은 암호학의 실용적 기초로 간주된다.

입증된 것처럼, 우주는 이미 물리적으로 이것과 비슷한 문제를 처리했다. 어디를 보든지, 우주는 거의 0에 가까운 배경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다. 아인슈타인이 우주상수(Cosmological Constant)라고 불렀던, 이 제로에 가까운 값은, 기본적인 보편적 힘과 관련된 다른 장(fields)들 사이의 에너지 균형이 ”어떻게든” 일어나서, 충분히 잘 정렬되면서, 상당히 안정적인 물질적 우주로 끝났음을 의미한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특별하게 해결된 분할 내에서 살고 있다.

분명히 생각이 없는 우주가 어떤 문제의 해결책을 계산해낼 수 없다. 그리고 인간이 접근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문제를 해결해내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어떻게든” 일어났을 것이라는 설명은 일종의 책임회피이며,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에 의존하는 비과학적인 설명일 뿐이다.

게레인트 루이스(Geraint Lewis)와 루크 반스(Luke Barnes)의 최근 책 ”행운의 우주: 미세하게 조정된 우주에서의 삶(A Fortunate Universe: Life in a Finely Tuned Cosmos, Cambridge, 2016)”은 우주의 미세조정(fine-tuning)에 대한 많은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미세조정 중 일부는 극단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한 극단적인 미세한 조정들이 우연히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발생할 수 있었을까? 그들은 하나의 해결책으로 유신론을 심각하게 논의하고 있었다.

ID The Future에서 디스커버리 연구소(Discovery Institute)의 연구책임자인 브라이언 밀러 (Brian Miller) 박사는 ”왜 정보가 우주의 기초인가?”라는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관측들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우주의 근본적 실제는 물질(matter), 에너지(energy), 그리고 정보(information)라는 것이다. 폴 데이비스(Paul Davies)와 존 휠러(John Wheeler) 같은 세속주의자들은 현실 세계의 근본적인 '재료'로서 정보의 개념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지적설계 지지자들은 세속주의자들과는 달리, 지적인 정보에는 출처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윌리엄 뎀스키(William Dembski)의 책 ”영적 교감의 존재(Being As Communion)”를 참조하라.



우주의 미세조정 뒤에 지적 원인이 있다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더 이상 빅뱅 이론에 기댈 필요가 없는 것이다. 빅뱅 이론은 하나님을 배제하고 이 세계를 설명하기 위한 자연주의에 기초한 이론이다. (로버트 자스트로(Robert Jastrow)의 고전적인 책 ”하나님과 천문학자”를 보라). 어쨌든 많은 이유들로 빅뱅 이론은 실패하고 있다. 기독교적 유신론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분의 형상대로 창조한 사람을 위한 거주 장소로서 지구와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것이고, 우리의 관측은 이것과 부합된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권자이시라면, 성경이 가르치고 있듯이, 이 세계를 창조하시는데 수십억 년을 필요로 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필요성도 증발한다. 이것이 그들이 암흑물질을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일 수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11/dark-matter-myth/ 

출처 - CEH, 2017. 11. 28.

미디어위원회
2017-12-08

빅뱅 이론에 의하면, 우주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 

: 물질과 반물질의 비대칭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Big Bang Scientists: Universe Shouldn't Exist)

by Jake Hebert Ph.D


   최근 빅뱅 이론에 대한 가장 심각한 문제점의 하나인, 물질/반물질의 비대칭 문제(asymmetry matter/antimatter problem)는 조금 더 나빠졌다.[1, 2] 비대칭 문제는 우주에 반물질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포함한다. 반물질(antimatter)은 그 특성 중 일부가 정상적 물질의 특성과 반대되는 것을 제외하고, 정상적 물질과 같다. 예를 들어, 전자(electron)에 상응하는 반물질을 양전자(positron)라고 한다. 양전자는 전자와 질량이 같지만, 음전하가 아닌 양전하를 띤다. 마찬가지로, 양성자(proton)에 상응하는 반물질은 반양성자(anti-proton)이다. 이것은 양성자와 질량은 같지만, 음전하를 갖고 있다.

 

만약 빅뱅이 사실이라면, 우리 우주는 존재하지 않았어야만 한다!

광자(photons)는 전자기 에너지의 다발이다. 고-에너지 광자 사이의 충돌은 한 쌍의 물질/반물질 입자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은 무로부터의 창조가 아니라, 이미 존재하고 있던 에너지가 물질로 변환되는 것임을 유의하라.) 이러한 충돌은 정확히 같은 양의 물질과 반물질을 생성한다.

왜 반물질 문제가 빅뱅 이론의 커다란 문제점이 되고 있는 것일까? 추정되는 빅뱅(Big Bang) 직후에, 우주는 극도로 활동적인 광자들로 채워졌을 것이다. 이 광자들 사이의 충돌은 입자들을 만들어냈고, 이 입자들은 결국 별들, 은하들, 행성들, 그리고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괜찮다. 그러나 이러한 충돌은 항상 정확하게 같은 양으로 물질과 반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에, 만약 빅뱅 모델이 맞는다면, 우주는 정확히 동일한 양으로 물질과 반물질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우주에는 반물질이 거의 없다. 그래서 이것은 오랫동안 알려진 빅뱅 이론의 한 문제였다.

 

물질과 반물질 입자는 그들이 접촉할 때마다, 서로를 소멸시킨다!

사실 물질과 반물질 입자는 접촉할 때마다 서로를 소멸시키기 때문에, 실제 상황은 더 악화된다! 빅뱅 시나리오에서, 입자들과 반입자들은 존재하게 되었고, 서로를 같은 양으로 소멸시켰을 것이다. 결국 별, 은하, 행성, 사람들이 된 입자들은 남아있지 않아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추정되는 빅뱅이 어떻게든 우주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해도, 우리가 살고 있는 실제 우주와는 달리, 우주는 물질이 없는 상태로 영원히 남아있을 것임을 의미한다.

빅뱅 이론의 신봉자들은 어떤 알려지지 않은 물리학이 어떻게든 초기의 정상 물질의 생산량을 조금 더 늘리게 했고, 이 '남겨진' 정상 물질들이 결국 우주의 물질적 '재료'가 되었다고, 오랫동안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어떤 경험적 과학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것은 추측 이상의 아무 것도 아니다. 빅뱅 과학자들은 빅뱅 직후에는 물질이 반물질 보다 많을 수 있었다는 것과 같은, 어떤 빠져나갈 물리학적 구멍(물질과 반물질 사이의 작은 차이)을 발견하기를 희망해 왔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최근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반양성자(antiproton)의 특성(자기모멘트라 불려짐)은 상응하는 양성자의 자기모멘트 크기와 10억분의 2정도의 정확성을 가지고 동일했다. 이 결과는 빅뱅 우주론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빅뱅 이론의 문제점을 풀기 위해 이용하려고 했던, 하나의 빠져나갈 구멍을 제거하고 있었다.

 

이 결과는 빅뱅 이론의 신봉자에게만 기이하다.

한 뉴스 보도는 이 실험 결과를 '기괴한' 것으로 부르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빅뱅 이론에 반대되는 실험 결과나 관측들은 종종 과학적 보고에 제한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3] 그러나 이 결과는 전혀 기괴한 것이 아니며, 초기의 비교적 거칠었던 반양성자의 자기모멘트 측정 연구 결과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것이었다. 빅뱅 이론의 예측과 달리, 이러한 측정은 실험 가능하고, 반복 가능한, 실제 과학이었다. 이 결과는 빅뱅 이론의 신봉자에게만 오직 기이한 것이다.

빅뱅 이론으로는 우리의 우주가 존재하지 않아야한다는 결론을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4] 빅뱅 과학자들은 그들의 고집스런 주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신뢰할만한 증거들을 제시해야만 한다. 그러나 관측되는 증거들은 빅뱅 이론과 반대된다. 빅뱅 과학자들은 빅뱅 이론에 반대되는 그 어떠한 관측 사실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빅뱅이 사실이라면 우주가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조차도 말이다!


 

빅뱅은 언제나 지지되지 않았던 추측이었다.

왜 세속주의자들은 모든 것들의 존재를 창조주를 배제하고 설명하기 위해, 그러한 몽상적 개념에 그렇게도 필사적으로 집착하는 것일까? 그리고 도대체 왜 그토록 많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기 위해 빅뱅을 사용하셨다고 주장하는 것일까? 특별히 이 과학적으로 파산한, 추정과 추측으로 이루어진 이론이 창세기의 기록과 많은 면에서 모순되는 데도 말이다.[5] 빅뱅 이론은 언제나 지지되지 않았던 추측이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사실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References

1. Smorra, C. et al. 2017. A parts-per-billion measurement of the antiproton magnetic moment. Nature. 550 (7676): 371-374.
2. Osborne, H. The Universe Should Not Actually Exist, CERN Scientists Discover. Newsweek. Posted on newsweek.com October 25, 2017, accessed October 26, 2017.
3. Griffin, A. The universe shouldn’t exist, scientists say, after finding bizarre behaviour of anti-matter. Independent. Posted on independent.co.uk October 24, 2017, accessed October 26, 2017.
4. Ghose, T. Universe Shouldn’t Be Here, According to Higgs Physics. Live 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June 23, 2014, accessed October 26, 2017. (Note that, despite the title of this article, it’s not the physics of the Higgs boson per se that implies that the universe shouldn’t exist; rather it’s Big Bang cosmology that is leading to this conclusion.)
5. Many contradictions exist between Big Bang cosmology and the Genesis creation account. For instance, the Big Bang has stars forming before the earth, whereas Genesis has the earth being created before stars (Genesis 1:1, Genesis 1:16). Likewise, the Big Bang has a molten, fiery primordial Earth, whereas the primordial Earth, according to Genesis, was a watery mass (Genesis 1:2).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330 ,

출처 - ICR News, 201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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