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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24-02-05

빅뱅 우주론은 여전히 위기에 처해 있다

: 은하들의 거대한 고리, 별들의 흐름, 초확산 왜소은하....  

(Big Bang Cosmology Still in Crisis)

David F. Coppedge


   덩어리 문제(lumpiness problem)는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진실의 대부분은 과학에서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천문학이 "하드 사이언스(hard science, 경성과학)" 중 하나였던 시절을 기억하는가? 천문학은 법칙들이 잘 특성화되어 있는 물리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신뢰할만한 것처럼 보였다. 칠판 앞에서 천문학 강사들은 별, 은하, 우주의 대규모 구조를 방정식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우주론자(cosmologists)들은 빅뱅이론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없었는데, 빅뱅 특이점(big bang singularity)으로 인한 우주 팽창(cosmic expansion)은 이미 확립된 사실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때때로 우주론적 원리라고도 불리는 “코페르니쿠스 원리(Copernican Principle)”(코페르니쿠스는 이것을 믿지 않았음)를 인용하여, 우주가 균일하고(uniform), 등방적(isotropic)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인간이 살고있는 지구가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그때였다. 지금은 다음과 같다.


은하들의 거대한 고리는 우주에 대한 사고에 도전하고 있다(BBC News, 2024. 1. 11). 지름이 13억 광년에 이르는, 준-원형의 거대한 은하들의 고리(ring of galaxies)가 탐지되었다. 그들은 그것을 빅 링(Big Ring)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 고리는 달의 겉보기 직경의 15배이다. 그것은 존재해서는 안된다. 진화론적 유물론자인 팔라브 고쉬(Pallab Ghosh)는 “그것은 너무 커서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도전한다.” 생각해 보라. 우주가 실제 세계의 모든 것을 포함한다면, 그것은 현대과학의 현실 파악에 대해 무엇을 의미할까?

모든 물질이 우주 전체에 매끄럽게 퍼져 있음을 나타낸다는, 우주론적 원리(cosmological principle)라고 불리는 천문학의 선도적 원리 중 하나에 의하면, 그러한 대규모 구조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 

고쉬(Ghosh)는 영국의 한 천문학자의 말을 인용했는데, 그는 이러한 "우주론적 원리의 위반"이 표준 이론에 대한 유일한 나쁜 소식은 아니라고 말했다.

왕립천문학회(Royal Astronomical Society) 부회장인 로버트 매시(Robert Massey) 박사에 따르면, 천문학의 중심이었던 원리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증거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주가 가장 큰 스케일에서 매끄러울 것이라는 생각과 모순되고 있는, 우주에서 발견된 일곱 번째 큰 구조이다. 만약 이러한 구조가 진짜라면, 그것은 확실히 우주론자들에게 생각할 거리가 될 것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주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받아들여지게 되는 생각이 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암흑의 과학


우주는 왜 스스로 분열하는가?(The Conversation, 2024. 1. 8). “폭발하는 별들에 대한 새로운 연구는 암흑에너지(dark energy)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호주의 천문학자 브래드 터커(Brad E. Tucker)는 걱정하고 있었다. 그는 우주론의 "표준 촛불"인 Ia형 초신성(Type Ia supernovas)에서 더 많은 빛을 측정하는 팀의 일원이었다. 지금까지의 결과는 가속 팽창을 설명할 수 있는 "우주 상수(cosmological constant)"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견해와 맞지 않는다.

이것이 우리를 어디로 떠나게 만들까? 더 복잡한 암흑에너지 모델이 필요할 수도 있을까? 아마도 이 미스터리한 에너지는 우주의 나이 동안 변화해 왔던 모델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주 상수”는 무지를 나타내는, 일종의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 역할을 하는 퍼지(fudge, 날조) 요소일 뿐이다. 아인슈타인은 정적 우주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이론 초기에 수학 용어를 삽입했다. 그것은 물리적 영역의 퍼지 요인을 구체화하고 있지 않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별들의 흐름(stream of stars)’은 우리에게 암흑물질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다.(New Scientist, 2023. 12. 2). 지난 달에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또 다른 대형 은하 구조에 대해서 보고했다. 그녀는 “새롭게 발견된, 거대한 코마 별들의 흐름(Giant Coma Stream of stars)은 거의 170만 광년에 걸쳐 펼쳐져 있었다”라고 적고 있었다. 흐름에 있는 명백한 “구멍”은 “암흑물질(dark matter) 덩어리에 의해 형성된 빈 공간(voids, 보이드)으로 설명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그녀가 선택한 전문가인 천체물리학자 로만(Javier Román)은 이 발견에 대해 행복한 표정을 지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우주론의 표준 모델에 따르면, 암흑물질은 "헤일로(haloes, 후광)" 안으로 뭉쳐있어야 한다. 코마 클러스터(Coma cluster)의 은하들이 서로 휘젓듯이 이 헤일로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일부는 흐름을 통과하여 구멍을 남길 수 있다. 이러한 섭동은 헤일로에 있는 암흑물질의 특성을 조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로만은 말한다.

그러나 천문학자들이 암흑물질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즉 암흑물질을 설명할 수 있는 관찰 가능한 입자가 없다면, 그의 말에서 등장하는 아마도, 어쩌면, 일어날 수도, 그럴 수도...등의 단어들은 무지의 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암흑물질 이론은 천체물리학의 두 가지 수수께끼를 설명한다.(UC Riverside, 2023. 12. 7). 피네글의 제2법칙(Finagle’s Second Law)? 농담이다 ; "예상되는 결과가 무엇이든, a)그것을 잘못 해석하거나, b)가짜로 만들어내거나, c)자신이 좋아하는 이론에 의해 일어났다고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을 것이다." 여기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유하이보(Hai-Bo Yu)는 암흑물질이 일석이조가 될 수 있다고 자신의 이론에 대해 허세를 부리고 있었다.

“첫 번째는 한 거대한 타원은하의 고밀도 암흑물질 헤일로(high-density dark matter halo)이다.” 유하이보가 말했다. “헤일로는 강한 중력렌즈 관찰을 통해 감지되었으며, 밀도가 너무 높아, 현재 널리 유행하고 있는 차가운 암흑물질 이론(cold dark matter theory)에서는 존재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두 번째로 초확산 은하(ultra-diffuse galaxies)의 암흑물질 헤일로는 밀도가 극히 낮아, 차가운 암흑물질 이론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차가운 암흑물질(Cold Dark Matter, CDM)은 오랫동안 빅뱅이론의 주요 구성 요소였다. 이론적인 자체 상호작용 암흑물질(self-interacting dark matter, SIDM)로 대체되면, 다른 것들은 어떻게 될까?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래의 연구에 의한 업데이트를 기다리라는 것이다. 유하이보는 "우리의 연구가 이 유망한 연구 분야에 대한 더 많은 연구들을 장려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 천문학자들은 암흑물질 이론을 뒤집는 ‘거의 보이지 않는’ 왜소은하에 당황하고 있었다.(Live Science, 2024. 1. 15). 기사의 제목은 그 자체로 말해준다. "천문학자들은 누베(Nube)라는 이름의 초확산 왜소은하(super diffuse dwarf galaxy)를 발견했다. 이 은하는 가시광선을 거의 발산하지 않으며, 설명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인다.“

일반적으로 천문학자들은 이러한 중력이상 현상이 암흑물질에 의해 발생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암흑물질은 빛과 반응하지 않고, 우주 질량의 약 27%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기원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유형의 물질이다. 그러나 암흑물질에 대한 우리의 현재 이해를 바탕으로 보면, 누베의 특이한 특성을 설명하기에는 암흑물질로는 충분하지 않다.

새롭고 색다른 이론들을 다루기 전에, 천문학자들은 "기원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하고 알려지지 않은 물질을 만들어내어 대중들을 호도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왜 우주를 "이해"하는 것으로 간주했을까?


암울한 미래


가깝고 먼 은하계의 미스터리들은 우주론을 뒤흔들고 있다.(New Scientist, 2024. 1. 11). 천문학자 챈다 와인스타인(Chanda Prescod-Weinstein)은 우주론의 불행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수십 년 동안 계속 틀려왔던 사람들에게 직업적 안정을 제공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천체물리학자가 되기에 딱 좋은 때”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렇다, 지금은 틀리기 좋은 때이다. 신나 하는 것을 좀 보라!

지난해 천체물리학계에는 몇 가지 흥미로운 일이 있었다. 아마도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NASA의 최신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 JWST), 또는 내가 Just Wonderful Space Telescope라고 부르고 싶은 우주망원경이 은하 형성의 시간 틀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뒤집었기 때문이다. 은하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암시는 JWST가 데이터를 보내오기를 시작하자마자 나타났다. 2022년에 전 세계의 천문학자들은 은하가 초기 우주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또는 더 빠르게 형성되는 것 같다는 사실을 지켜보았다.

(빅뱅에 의한) 혼란스럽고 무작위적인 입자들의 확산 이후에, 은하들의 조기 성숙과 초기 구조는 예상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만이 유일한 번복이 아니었다. 그녀는 다른 여러 사건들을 언급하고 있었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 이것이 JWST 미스터리를 그토록 매력적으로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이다. 초기 은하계의 낮은 금속성(low metallicity)은 은하간 매질(intergalactic medium, IGM)의 역사와 구조, 그리고 은하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상호작용을 했는지에 대해 우리에게 말해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JWST는 별 형성, 은하 가스, 외부은하 가스(extragalactic gases) 등에 관한 많은 새로운 질문들을 야기시켰다.

진화론자들은 부정적인 발견을 긍정적인 선전으로 바꾸어 말하는 방법에 능숙하다. 그녀는 말한다. "이것은 과학을 하는 것이 과학의 종말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답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질문들로 이어지는 것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이다."

그렇다면 수십 년 동안 우주의 본질에 대해 대중들을 호도해 온 진화론적 과학자들을 얼마나 더 신뢰해야 할까? 서사시적 이론들과 그들의 실패가 "과학을 수행"하는 방법일까? 다른 분야에서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도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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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적 우주론자들은 ‘우리가 틀렸으므로, 새로운 가정으로 다시 시작하면 된다’라고 말하며, 별로 걱정하지 않는 것 같다. 새로운 데이터가 당신들의 실수를 드러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쁜가? 잠시 당황하지만, 곧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그러한 실수를 통해 과학은 발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일은 진화론자들 뿐만 아니라, 유신론적 진화론자와 방법론적 자연주의자들에게도 늘상 일어나는 일이다. 



*관련기사 : 지름 13억광년 거대 천체 발견…"기존 우주론으론 설명 어려워" (2024. 1. 12.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3318

극도로 무겁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을 담고 있는 '사악한 은하' 탐지 (2023. 11. 5. VTC 뉴스)

https://www.vietnam.vn/ko/phat-hien-thien-ha-ma-quy-chua-thu-cuc-nang-nhung-vo-hinh/

별이 없는 암흑은하?…빅뱅초기 원시은하 모습 간직했나 (2024. 1. 29.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126274.html

암흑물질 '없는' 은하 발견… "기존 우주론 반박 증거"  (2023. 7. 20.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0799


*참조 : 우주에서 지름 50억 광년의 은하들 고리가 발견되었다? : 빅뱅 이론에서 그러한 거대한 구조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13&bmode=view

새로 발견된 직경 100억 광년의 초거대 우주 구조는 현대 우주론의 근본 교리를 부정하고 있다.

https://creation.kr/Cosmos/?idx=1293982&bmode=view

거대 퀘이사 그룹은 우주론적 원리를 거부한다 : 40억 광년의 지름을 가진 우주 구조의 존재?

https://creation.kr/Cosmos/?idx=1293977&bmode=view

빅뱅 4억 년 후인 134억 년 전 은하 발견과 10억 광년 크기의 거대한 은하들의 벽 : 기록적인 우주 구조들은 빅뱅 이론에 도전한다.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24&bmode=view

우주의 초거대 구조는 우주론자들에게 혹이 되고 있다.

https://creation.kr/Cosmos/?idx=7102150&bmode=view

우주에서 거대한 빈 공간(슈퍼보이드)이 발견되었다 : 등방성의 우주라는 빅뱅 이론의 기초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09&bmode=view

우주에 거대한 구멍? 슈퍼 보이드는 빅뱅 이론의 기초 가정을 뒤흔들고 있다.

https://creation.kr/Cosmos/?idx=1293931&bmode=view

초기 우주에서 성숙한 은하를 발견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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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놀라운 발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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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론에서 ‘캄브리아기의 폭발’ : 은하들은 우주 초기부터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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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론에 문제가 있는가? 걱정하지 마라. 우주의 나이를 두 배로 늘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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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웹 망원경은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에서 1만 km 높이의 거대한 분출 기둥을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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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흑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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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흑물질 탐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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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흑에너지, 암흑광자, 암흑항성, 암흑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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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거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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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성숙한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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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이사들의 정렬, 특별한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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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a형 초신성의 광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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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 적색편이(모은하-퀘이사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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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302/?idx=6735875&bmode=view


출처 : CEH, 2024. 1. 15.

주소 : https://crev.info/2024/01/big-bang-cosmology-still-in-crisi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2-28

우주론은 근본적 결함을 갖고 있을 수 있다.

(Cosmology Could Be Fundamentally Flawed.

Citizens should know about mistaken predictions in science).

David F. Coppedge


       대중들은 과학에서 잘못된 예측에 대해 알아야 한다.


       다음 보도들에서 알 수 있듯이, 천문학에서 모든 것이 이해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주의 기괴한 덩어리는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틀렸음을 암시한다.(New Scientist, 2023. 12. 12). New Scientist 지의 한 기사는 진화론 교리와 기후 히스테리에도 불구하고, 주목할만한 한 특성을 갖고 있었는데, 그것은 자신들의 무지를 기꺼이 인정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어제 그들의 기사는 인간 진화론의 모든 것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있었다.(번역 글은 여기를 클릭). 이제 이 기사는 우주론(cosmology)이 모든 것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2500만 개 이상의 은하들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는, 여전히 얼마나 많은 물질들이 뭉쳐있는지 우리가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며, 이는 우주론의 표준 모델에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쓰고 있었다. 3년 동안 일본의 한 우주망원경에 의해 수집된 데이터 결과는 이러한 우려를 낳고 있었다.

우리는 우주가 얼마나 뭉쳐있는지 알지 못한다. 2천5백만 개가 넘는 은하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물질이 어떻게 뭉쳐있는 지를 측정하는 두 가지 주요 방법 사이에 불일치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우주에 대해 우리가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우주론에 대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표준 모델에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절름발이 경주 말도 최악의 말들 중에서는 최고의 말일 수 있는 것처럼, 어떤 것에 대한 최고의 이론이 좋은 이론이 아닐 수도 있다(see Best-in-Field Fallacy). 표준 모델은 유리한 데이터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시험에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모든 이론들은 새로운 발견들에 의해서 시험되어야 한다. 그 결과에 당황한 우주론자들은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처럼, 보이지 않는, 알려지지 않은, 그리고 이론의 가상적 매개변수들을 조정함으로써, "표준 모델"을 구조해내고 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별이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한 가정을 뒤집고 있는, (벽돌이라는 뜻의) 가스구름 '더 브릭(The Brick)'의 어두움의 비밀을 밝혀내었다.(Live Science, 2023. 12. 6). 로버트 리아(Robert Lea)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통해 은하 중심부에 있는 어둡고 혼란스러운 가스구름(gas cloud)인 '더 브릭(The Brick, 검은 벽돌처럼 어두운 모습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을 자세히 들여다본 후, 별 형성 이론을 뒤집어버릴 수 있는 비밀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을 사용하여, 천문학자들은 우리 은하 중심부 근처의 어둡고 밀도가 높은 지역인 "더 브릭"을 깊게 들여다본 후, 모순처럼 보이는 것을 밝혀냈다 : 그것은 따뜻함과 동시에 얼음으로 차 있었다. 그 발견은 우리의 별 형성 이론을 뒤흔들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독자들은 이렇게 반발할 수 있다 : 이 이론은 "우리의 이론"이 아니라, "당신들의 이론"이 아닌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우주의 가장 초기 은하의 90%에서 '극단적인' 빛이 나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Live Science, 2023. 11. 9). "이번 발견은 은하 형성에 대한 물리학자들의 이해를 뒤엎고, 심지어 우주론의 표준 모델까지 위태롭게 한다"고 벤 터너(Ben Turner) 기자는 말한다. 그들은 "별 형성의 격렬한 폭발"에 기인한 것으로 해결책을 찾았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그러한 한 이론에 대한 구조 장치가 임시방편적인지는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우주의 혼란스러울 정도로 빠른 팽창은 설명이 안 된다고 말하며, 우주론자들은 초조해하고 있었다.(Science, 2023. 11. 1). 이 글은 우주의 팽창속도(expansion rate)를 측정하는 데 있어서의 충돌이 "허블 긴장(Hubble tension)"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나사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최근 관측한 바에 따르면, 불일치(disparity) 즉 '허블갈등(Hubble tension, 허블텐션, 허블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허블상수 값과 플랑크 위성으로 측정한 허블상수 값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이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차이가 관측상의 오류로 설명될 수 있을 가능성도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이 퍼즐이 간단한 물리학적 해결책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사라지고 있다고, 최근 발표된 논문들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우주론자들이 '허블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우주의 구성과 진화에 대한 그들의 문제 많은 이론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도 깨뜨려버릴 수 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우주론자인 아담 리스(Adam Riess)는 "이 모든 것을 야기시키고 있는 한 영향이 있다는 것은 보장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어떤 이들은 허블갈등이 과연 설명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트렌토 대학의 우주론자인 써니 바뇨치(Sunny Vagnozzi)는 "나는 거기에 돈을 걸지 않겠다"고 말한다.


지구에서 가까운 곳도


'머리를 긁고 있는 사람' : 지구로 가져온 소행성 먼지를 먼저 살펴보라.(Nature, 2023. 12. 12). 오시리스-렉스 미션(Osiris-Rex mission)에 의해서 소행성 베누(Bennu)에서 회수된 시료는 혼란스러운 특징을 보여준다. 누가 머리를 긁고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베누 시료 내의 작은 덩어리들은 밝은색의 반사 코팅을 갖고 있어서, 다른 검은 자갈들에 대해서도 밝게 보인다. 그러나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이 덩어리들은 아주 부서지기 쉬운 층으로 덮여 있어서, 어두운 내부를 쉽게 드러내며 부서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분석 결과, 밝은색의 이 표면 껍질은 마그네슘, 나트륨 및 인산염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결합은 운석에서 매우 드물게 볼 수 있는 경우라고 (애리조나 대학의) 로레타(Dante Lauretta)는 말했다. "그것은 머리를 긁게 만들고 있다.“

그가 자신의 머리를 긁은 것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의 머리를 긁고 있는 것일까? 그의 인용문은 Space.com 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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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에서 어떤 것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은 과학적 결함이 아니다. 분명 우주는 너무도 크고 복잡하다. 그러나 모든 것이 밝혀진 사실처럼 대중들에게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실패한 예측들이 많아질수록, 대중들에게 그렇지 않았음을 말해줄 책임감도 커질 필요가 있다.


*관련기사 : 제임스 웹 덕분에 더 꼬인 '허블 텐션 미스터리' (2023. 10. 16. 비즈한국)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6411

초기 우주 어린 은하 밝은 빛 비밀은…"폭발적 별 형성 섬광" (2023. 10. 4. 매일경제)

https://stock.mk.co.kr/news/view/244084

소행성 베누 흙에 생명체 필수 성분 있다 (2023. 10. 12.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3/10/12/7LPFXKQBZNA3HDYKAIBH55WJAM/


*참조 : 우주의 물질은 너무 덩어리져 있다. 

https://creation.kr/Cosmos/?idx=1293969&bmode=view

구상성단은 진화 천문학자들에게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23&bmode=view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대 빅뱅이론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3575903&bmode=view

빅뱅 이론에 문제가 있는가? 걱정하지 마라. 우주의 나이를 두 배로 늘리면 된다!

https://creation.kr/Cosmos/?idx=16128640&bmode=view

초기 우주에서 성숙한 은하를 발견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https://creation.kr/Cosmos/?idx=13977965&bmode=view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놀라운 발견들

https://creation.kr/Cosmos/?idx=12609379&bmode=view

빅뱅 이론에서 허블상수의 모순

https://creation.kr/Cosmos/?idx=2289337&bmode=view

우주의 나이는 측정될 수 없다. 별빛-시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 : 일방향의 빛의 속도는 측정할 방법이 없다.

https://creation.kr/Cosmos/?idx=5747719&bmode=view

빅뱅 : 하나님이 선택하신 창조의 방법인가?

https://creation.kr/Cosmos/?idx=1293940&bmode=view

▶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302/?idx=6735875&bmode=view

▶ 초기 성숙한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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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상성단과 은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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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거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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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 적색편이(모은하-퀘이사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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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블상수의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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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기치 못한 관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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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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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3. 12. 15.

주소 : https://crev.info/2023/12/cosmology-could-be-fundamentally-flaw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2-27

 모항성에 비해 너무 큰 외계행성의 발견

: 자연주의적 행성 형성 이론이 도전받고 있다. 

(Fat Star Child Too Big for Mom)

David F. Coppedge


       산모가 45kg의 아기를 낳을 수 있을까? 새로운 한 외계행성이 그러한 경우이다.


     천문학자들은 또 다시 당황하고 있었다. 한 새로운 외계행성(exoplanet)은 모항성에 비해 너무도 크기 때문에, 행성(planet) 형성에 관한 지배적 이론들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있었다. 행성들은 어린 항성을 둘러싸고 있는 먼지 원반(dust disks)이 뭉쳐져서 형성되는 것으로 생각됐었지만, 해왕성 만큼의 거대한 행성은 난쟁이별(dwarf stars. 왜성) 주위에서는 형성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외계행성 LHS 3154b는 그 법칙을 어기고 있었다.


이 '금지된' 외계행성은 모항성에 비해 너무 크다(Space.com, 2023. 11. 30). 로버트 레아(Robert Lea)는 이 항성과 행성 사이의 비율은 태양과 지구 사이의 비율의 100배라고 말한다. 그것은 불법이다. 존재해서는 안 된다!

"이 발견은 우리가 우주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는 지를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그렇게 질량이 낮은 별 주위에 이렇게 무거운 행성이 존재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질량의 외계행성은 두 이론, 즉 행성 형성(planet formation) 이론과 항성 형성(star formation) 이론에 도전하고 있다.

따라서 이 특별한 외계행성의 발견은 항성 형성 이론에 의문을 제기한다. LHS 3154b만큼 거대한 해왕성 같은 천체가 탄생하려면, LHS 3154b의 원시행성계 원반의 먼지 대 질량, 먼지 대 가스 함량의 비율이 예측보다 10배나 높아야 했기 때문이다.

."천문학자들은 매우 차가운 한 난쟁이별의 궤도를 돌고 있는 거대한 외계행성을 발견했다. 이 별은 너무 작아서 그러한 행성을 가질 수 없다. 이것은 행성들과 행성계가 어떻게 탄생하는지에 대한 과학자들의 모델에 도전하고 있다."  – Space.com. <Image credit: Penn State>


존재해서는 안 되는 거대한 행성을 품고 있는 작은 별이 발견되었다(New Scientist, 2023. 11. 30). 천문학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암흑물질, 암흑에너지...등)을 계속 상상하고 있으면서,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발견하고 있다. 과학부 기자인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최신의 수수께끼 같은 발견을 보도하면서, "우리"라는 대명사로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었다는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

아주 작은 별 주위를 돌고 있는 거대한 행성은 행성 형성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깨뜨릴지도 모른다. 천문학자들은 태양보다 9배 덜 무거운 별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지구 보다 13배 더 무거운 행성을 발견했다. 행성들의 형성에 대한 우리의 예측에 의하면, 그러한 천체가 존재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행성이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형성된다고 생각해왔다 : 어린 별을 둘러싸고 있는 먼지와 가스로 이루어진 원시 행성계 원반이 중력에 의해 빠르게 붕괴되어 물질 덩어리를 형성하거나, 원반에 있는 큰 암석이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작은 천체들을 천천히 강착시켰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관측된 것과 비슷한 원반을 가진 작은 별들에 대해 수백 번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는데, 그 중 어느 것도 LHS 3154b와 같은 행성을 형성하지 않았다.


태양에 비해 너무 큰 행성의 발견은 태양계 형성 모델들을 기각시킨다(Penn State, 2023. 11. 30). 이 보도 자료는 연구자들로부터 온 것이다. 대학원생 메간 들라머(Megan Delamer)와 지도교수 수브라스 마하데반(Suvrath Mahadevan)은 첨부된 비디오에서 수수께끼를 설명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행성의 크기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와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질량이 매우 낮은 항성 주위의 근접 궤도에 있는 해왕성 질량의 외계행성은 행성 형성 모델에 도전한다(Science, 2023. 11. 30). 이 연구 논문에서 거의 30명의 천문학자들은 행성 형성 이론의 종말에 대해 절망하며,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행성 형성 이론들에 의하면, 낮은 질량의 항성은 해왕성보다 큰 질량의 외계행성을 보유하지 않아야 한다고 예측한다. 우리는 시선속도(radial velocity) 관측을 사용하여, 태양보다 9배 질량이 적은, 항성 LHS 3154를 공전하고 있는 해왕성 질량의 외계행성을 발견했다. 이 외계행성의 공전주기는 3.7일이고, 최소 질량은 지구 질량의 13.2배이다. 우리는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행성 대 항성의 높은 질량 비율( >3.5×10^-4)은 행성 형성의 핵 강착, 또는 중력적 불안정성 이론의 예상된 결과가 아님을 보여주었다. 핵심 가속 시뮬레이션에서, 해왕성 질량에 가까운 거대한 행성은 원시 행성계 원반의 먼지 질량이 일반적으로 매우 낮은 질량 항성 주변에서 관측되는 것보다 자릿수 크기로 큰 경우에만 형성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측정치들이 지속된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원반불안정 이론(disk instability theory)은 핵 강착 이론(core accretion theory)을 구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거대 행성들은 질량이 매우 낮은 왜성들 주위의 가까운 궤도에서는 관측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이 두 이론은 구조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러한 거대 행성은 존재한다. "LHS 3154b는 핵 강착 모델로 설명하기 어렵다." 하지만 원반불안정 모델은 더 나쁘다 :

중력 불안정성 메커니즘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만약 LHS 3154b가 중력 불안정성을 통해 형성된 후 내부로 이동했다면, 핵-강착 시나리오에 대해 위에서 고려한 것보다 훨씬 더 큰 원시행성 원반 질량을 필요로 할 것이다.

사실, 둘 다 이전에도 문제가 있었다. 입자들이 서로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핵 강착(core accretion)은 작동되지 않는다. 그것들은 튕겨져 나간다.(2017. 9. 14. 참조). 원반 불안정성은 작동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비물리적이기 때문이다. 천문학자들은 거대한 가스자이언트들이 항성 안으로 소용돌이치는 것을 막기 위한 구조 장치(rescue device)로서 그것을 발명했었다.(2018. 6. 28, 2021. 7. 23. 참조).

이와 같은 관측은 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이 외계행성의 차원은 한 가지 방법으로 측정됐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29명으로 구성된 저자들은 이 측정값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고, 과학부 기자들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행성 과학 뉴스에서 다루지 않은 추가 질문


소행성 파에톤(Phaethon)의 미스터리한 꼬리가 마침내 설명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Space.com, 2023. 11. 29). 천문학자들은 이 혜성을 닮은 소행성이 태양을 떠나 목성의 거리에 도달한 후 왜 꼬리를 잘라내는지를 설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한다. 답은 광물과 광물의 기화 온도(vaporization temperatures)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괜찮은 답일 수 있지만, 질문이 생겨난다. 왜 이 작은 천체는 수십억 년 후에도 아직도 휘발성 물질이 남아있는 것일까?


우리 태양계의 행성들은 결국 기괴하지 않다. 외계행성들도 궤도가 기울어져 있었다.(Space.com, 2023. 11. 29). 정말 다행이다. 모든 행성들이 기괴해서! 하지만 모든 것들이 기괴하다면, 기괴한 것은 새로운 정상이다. 중력적 상호작용이 행성들의 궤도를 기울게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예일대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는, 그러한 혼돈의 영향을 받지 않은, 우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원시" 항성들조차도, 궤도가 기울어진 행성들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실, 그러한 조건에 있는 행성들은 여전히 수평으로부터 20도만큼 기울어져 있을 수 있다.

주저자이자 예일대 천문학자인 말레나 라이스(Malena Rice)는 이 연구에 대한 보도자료에서(2023. 11. 28) "그것은 위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우리의 태양계가 매우 기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것은 마치 재미있는 집의 거울처럼, 우리 자신을 바라보고, 우리가 우주의 더 큰 그림에 어떻게 적합한 지를 보는 것과 같다.“

하지만 풀리지 않은 의문은 왜 새로운 정상상태가 기괴한 것인가 하는 것이다. 중력 상호작용이 행성의 기울기를 유발했다는 오래된 이론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예일대 천문학자 말레나 라이스(Malena Rice)는 어리둥절해하고 있었다.

"뜨거운 목성들을 가진 항성계들이 왜 그렇게 극도로 기울어진 궤도를 갖고 있는지를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라이스는 말했다. "그들은 언제부터 기울어졌을까? 그들은 그러한 방식으로 태어날 수 있었을까?" 

기울어진 행성(tilted planets)과 기울어지지 않은 행성(non-tilted planets)들을 비교하는 것은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행성 형성 이론들은 다른 행성들과 가까운 만남으로 의해 옆으로 넘어지지 않는 한, 기울기는 모항성 주위의 먼지 원반의 기울기와 일치할 것이라고 예측됐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을 받아들인다면, 지구의 기울기는 복잡한 생물들이 거주하기 적합하도록, 어떤 기괴한 우주적 행운에 의해 일어났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 "50광년 밖 태양 9분의 1 크기 별에서 지구 13배 행성 발견" (2023. 12. 1.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016769Y

"50광년 밖에서 발견된 미스터리...형성 이론에 위배되는 행성 포착“ (2023. 12. 3. YTN)

https://www.ytn.co.kr/_ln/0105_202312031000012632


*참조 : 행성 형성 이론에서 기적이 사용하고 있다. : 중력이 약한 작은 물체들은 어떻게 부착될 수 있었는가?

https://creation.kr/Cosmos/?idx=13735055&bmode=view

행성 형성 이론과 모순되는 또 하나의 발견 : 작은 별 주위에 거대한 행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55&bmode=view

다양한 구성 물질의 소행성들은 자연주의적 기원에 도전한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290&bmode=view

행성들의 자연적 형성은 지극히 어렵다. 

https://creation.kr/Cosmos/?idx=1293943&bmode=view

성운설을 거부하는 한 새로운 관측 : 항성의 회전방향과 반대로 공전하는 외계행성의 발견.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245&bmode=view

성운가설의 계속되는 실패 : 가스 원반은 행성을 만들기에 충분한 물질을 갖고 있지 않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757537&bmode=view

성운설을 거부하는 한 새로운 관측 : 항성의 회전방향과 반대로 공전하는 외계행성의 발견.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245&bmode=view

▶ 행성의 형성 이론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25659&t=board

▶ 외계행성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18952&t=board

▶ 성운설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33594&t=board

▶ 예기치 못한 관측들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25550&t=board

▶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302/?idx=6735875&bmode=view


출처 : CEH, 2023. 12. 5.

주소 : https://crev.info/2023/12/large-exoplanet-small-sta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2-10

우주 먼 곳의 막대나선은하 문제

(Distant Barred Spiral Galaxy Shouldn't Exist?)

by Jake Hebert, PH.D.  


    기존의 빅뱅 이론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에 의해서 더욱 확실해지고 있는, 먼 은하의 존재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1, 2] 그 은하는 ceers-2122로 명명된 한 막대나선은하(barred spiral galaxy)이다. 이름이 암시하듯이, 막대나선은하는 나선과 같은 모양과 중심을 가로지르는 물질의 "막대(bar)"를 가진 은하이다. 우리 은하(Milky Way galaxy)도 막대나선은하에 속한다.

은하에서 나오는 빛의 연속적이고 무지개 같은 스펙트럼은 흡수대(absorption bands)라고 불리는, 스펙트럼의 특정한 분리된 파장에 위치하는 좁고 어두운 선들을 포함한다. 그러나 이 파장들은 빛이 지구 근처의 정지된 근원에서 방출되었을 때보다 더 커진다. 철자 z로 표시되는 적색편이(redshift)는 이러한 파장 변화의 척도이다. 1.0의 적색편이는 늘어남이 없음을 의미하고, 1.2의 적색편이는 파장이 20% 확장되었음을 의미한다. 높은 적색편이를 보여주는 은하는 근처의 은하보다 더 멀리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적색편이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우주가 팽창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 창조론자들은 적색편이가 거리를 나타낸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지만, 일부 창조론자들은 적색편이가 공간의 팽창이 아닌, 다른 것에 의해서 발생했을 수 있다고 제안해왔다.

Ceers-2122 막대나선은하는 약 3.0의 적색편이를 갖고 있는데, 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빅뱅 이론을 믿는 천문학자들은 매우 멀리 있는 고-적색편이 은하로부터의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는 데 수십억 년이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은하들이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합리적인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가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3, 4] 빅뱅 천문학자들은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는 데 수십억 년이 걸렸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우리가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이 은하들을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빅뱅이론의 일반적인 가정에 따르면, ceers-2122는 빅뱅 후 단지 20억 년 후에 이미 성숙한 은하가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최첨단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인해, 천문학자들은 “막대나선은하들, 특히 낮은 질량을 갖는 막대나선은하들이  z > 1.5를 넘어서는 것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2] 왜냐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높은 z 값의 은하들은 근처의 은하들보다 가스가 더 풍부하고 난류성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건들은 막대나선 은하들의 생성을 막거나 지연시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한 대중적 과학 글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은 이전에 이 은하 구조(막대)는 한 은하의 형성 말기를 의미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완전한 성숙기에 도달했을 수 있는 오래된 은하들에서만, 아마도 우주 진화에서 중간 시기쯤에 존재했던 은하들에서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것은 놀라운 발견인데, 은하 막대는 모든 나선은하들의 약 3분의 2에서 볼 수 있다. 막대나선은하는 우주가 탄생하고 약 40억 년의 시간 쯤에 나타난 것으로 생각됐기 때문에 이것은 문제가 되고 있다.[1]

간단히 말하면, 진화론적 우주 모델은 주장되는 빅뱅(Big Bang)이 일어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성숙한" 은하들이 존재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멀리 있는 성숙한 은하 문제"는 오랫동안 빅뱅 모델을 괴롭혀왔고[5, 6, 7],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데이터에 의해서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8, 9] 사실, 관측과 이론 사이의 긴장감이 너무 커서, 한 물리학자는 우주의 허용된 나이를 138억 년에서 270억 년으로 거의 두 배로 늘리자고 제안했다.[10]

어떤 기독교인들은 빅뱅 이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빅뱅은 우주가 시작했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우주가 시작을 갖고 있다는 창세기의 기록과 일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빅뱅 이론은 사실상 모든 면에서 성경과 모순되며, 관측되는 데이터들을 잘 설명하지도 못한다. 그렇다면 왜 기독교인들이 그러한 빅뱅 이론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11, 12]

아름다운 우리 은하를 비롯하여 나선은하들과 이 우주를 만든 것은 커다란 폭발(빅뱅)이 아니다. 그것을 만드신 분은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13]


References

1. Kuthunur, S. James Webb Space Telescope reveals most distant Milky Way galaxy doppelganger. Space.com. Posted on space.com November 8, 2023, accessed November 9, 2023.

2. Costantin, L. et al. 2023. A Milky Way-like barred spiral galaxy at a redshift of 3. Nature. Posted on nature.com November 8, 2023, accessed November 9, 2023.

3. Humphreys, D. R. Toward a More Biblical Cosmology. Gateway Creation Conference. Posted on youtube.com November 22, 2021, accessed November 9, 2023.

4. Humphreys, D. R. 2022. A more biblical cosmology. Journal of Creation. 36 (3): 1–9.

5. Thomas, B. ‘Old’ Galaxy Found in ‘Young’ Part of the Univers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4, 2011, accessed November 9, 2023.

6. Hebert, J. ‘Early’ Spiral Galaxy Surpris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May 1, 2020 at ICR.org, accessed November 9, 2023.

7. Hebert, J. Most Distant Rotating Disk Galaxy Challenges Secular Model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8, 2020, accessed November 9, 2023.

8. Hebert, J. 2022. James Webb Telescope vs. the Big Bang. Acts & Facts. 51 (11): 14–17. 

9. Hebert, J. Webb Telescope Continues to Challenge Big Ba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6, 2023, accessed November 9, 2023.

10. Hebert, J. Big Bang Troubles? No Problem, Just Double the Universe’s Ag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31, 2023, accessed November 9, 2023.

11. Hebert, J. Astronomy Magazine: Big Bang in Crisi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1, 2020, accessed November 9, 2023.

12. Hebert, J. New York Times: Big Bang Unraveli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14, 2023, accessed November 9, 2023. 

13. Psalm 33:6, 8–9.

* Dr. Hebert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관련기사 : 제임스웹 망원경이 찾았다…초기 우주 막대 나선은하 발견 (2023. 1. 1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116601004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136억년 전 은하 포착 (2022. 8. 3.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2/08/03/OIP7XDTQEJFMTBMLOR3LEGIEOQ/

빅뱅 직후 '태양의 1,000억 배' 거대은하 6개 발견...우주론 다시 쓰나?(2023. 2. 23. YTN)

https://www.ytn.co.kr/_ln/0104_202302231127205967

빅뱅 직후 형성된 거대은하 6개 발견..."기존 이론 뒤집는 우주파괴자"(2023. 2. 23. 동아사이언스)

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58669

"기존 우주론 다시 써야"... 제임스웹, 초기 우주 거대은하 발견 (2023. 2. 23.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22311230005557


*참조 : 초기 우주에서 성숙한 은하를 발견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https://creation.kr/Cosmos/?idx=13977965&bmode=view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놀라운 발견들

https://creation.kr/Cosmos/?idx=12609379&bmode=view

빅뱅 이론에 도전하는 제임스웹 망원경 데이터

https://creation.kr/Cosmos/?idx=12819381&bmode=view

빅뱅 이론에 문제가 있는가? 걱정하지 마라. 우주의 나이를 두 배로 늘리면 된다!

https://creation.kr/Cosmos/?idx=16128640&bmode=view

빅뱅이론의 딜레마 : 초기 우주에 갑자기 등장하는 은하들 ; 빅뱅 후 약 1억5천만 년이 지난 시점에 은하가?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32&bmode=view

우주론에서 ‘캄브리아기의 폭발’ : 은하들은 우주 초기부터 존재한다

https://creation.kr/Cosmos/?idx=11186973&bmode=view

빅뱅 4억 년 후인 134억 년 전 은하 발견과 10억 광년 크기의 거대한 은하들의 벽.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24&bmode=view

빅뱅이론의 딜레마 : 초기 우주에 갑자기 등장하는 은하들 ; 빅뱅 후 약 1억5천만 년이 지난 시점에 은하가?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32&bmode=view

가장 먼 은하의 비밀 : 131억 년 전의 성숙한 은하?

https://creation.kr/Cosmos/?idx=1293983&bmode=view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목록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42&bmode=view

▶ 초기 성숙한 은하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35830&t=board

▶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302/?idx=6735875&bmode=view

▶ 비정상 적색편이(모은하-퀘이사 연결)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33785&t=board


출처 : ICR, 2023. 11. 2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istant-barred-spiral-galax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0-12

우주론 연구

(Cosmology Research)

by D. Russell Humphreys, PH.D.


목적

히브리어 성경 본문에 간격을 삽입하거나 의미를 수정하지 않고, 기록된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우주의 나이는 약 6,000년에 불과하다. 창조론자들은 빛이 여기까지 도달한 시간이 이렇게 짧은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먼 거리의 별빛을 볼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들을 제안해왔다. 또한 창조론적 우주론은 우주에서 관측되는 다음의 3가지를 특징도 설명해야 한다 : (1)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빛의 적색편이(red shift), (2)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 (3)먼 우주의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나이. 일부 창조론 이론은 이러한 추가 특징 중 단지 일부만 설명한다.

최근의 많은 이론은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general theory of relativity), 특히 중력 시간 팽창(gravitational time dilation)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다. 나는 1994년과[1] 2008년에[2] 두 이론을 제시한 적이 있다.[2] 그러나 나는 그러한 이론이 확고한 성경적 토대 위에 있지 않기 때문에, 나 자신조차도 만족하지 못했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저자들은 먼저 물리학적인 아이디어를 얻은 다음, 그 아이디어가 성경에 맞을 수 있는지 확인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나는 좀 더 성경적인 설명을 찾고 싶었다.


방법

이를 찾기 위해서, 성경을 공부하고 기도하며, 연필과 종이로 이론적 계산을 해보았다.

.우주 배경 복사선 지도


결과

나는 창세기 1장 창조주간의 첫 4일동안 하늘의 빛의 속도가 매우 빨랐다는 세 가지 강력한 단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상대성 이론은 빛의 속도가 시간의 속도를 제어한다고 말한다. 지구의 날들은 정상적인 길이였으므로(출애굽기 20:11), 지구의 빛의 속도는 정상적이었다.

하늘의 빛의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지구에서 넷째 날이 끝나기 전에 수십억 년에 해당하는 사건이 하늘에서 일어났음을 의미한다. 또한 가장 먼 은하계에서 온 빛도 그 날 안에 지구에 도착했을 것이다. 만약 넷째 날이 끝날 무렵 하늘의 빛의 속도가 갑자기 정상으로 떨어졌다면, 우리는 6,000광년보다 더 멀리 있거나 가깝게 있는 천체 사이의 차이를 알아챌 수 없을 것이다. 사건은 정상 속도로 일어났지만, 마치 오랫동안에 일어나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나는 최근의 논문에서, 위의 내용을 지적한 바 있다.[3] 나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일을 행하셨고, 말씀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물리학이(완전히 기적적인 것이 아니라면) 아직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그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 나는 그러한 것들의 배후에 있는 물리학에 대한 성경에 근거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며, 곧 발표하기를 희망한다. 지구(우리 은하)가 우주의 중심 부근에 있다는 생각을 포함하여, 나는 처음 두 우주론의 일부 요인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부 창조론자들은 이 연구를 '별빛과 시간 3.0(Starlight and Time 3.0)'이라고 부르고 있다.


영향

나는 나의 연구를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 4일째의 끝으로 어떻게 먼 은하계로부터 지구로 빛을 보내셨는지, 그리고 우주가 실제로는 젊으면서도 어떻게 늙어 보일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기를 바란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더 커지게 만들 것이다.


References

1. Humphreys, D. R. 1994. Starlight and Time.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2. Humphreys, D. R. 2008. New time dilation helps creation cosmology. Journal of Creation. 22 (3): 84-92.

3. Humphreys, D. R. 2022. A more biblical cosmology. Journal of Creation. 36 (3): 114-122. This article will become available to nonsubscribers in December 2023.

* Dr. Humphreys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Louisiana State University.

. Cite this article: D. Russell Humphreys, Ph.D. 2023. Cosmology Research. Acts & Facts. 52 (10).


*참조 : 멀리 있는 별빛은 우주가 오래되었음을 증명하는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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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별빛은 우주가 오래되었음을 증명하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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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과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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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 적색편이(모은하-퀘이사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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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302/?idx=6735875&bmode=view

▶ 우주의 미세 조정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25092&t=board


출처 : ICR, 2023. 9. 2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osmology-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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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23-09-18

구상성단의 중심부는 회전하고 있다 

: 우주의 젊음을 가리키는 지표?

(Central rotation in globular clusters

: an indicator of relative youth?)

by Jake Hebert


     대략 1만 개에서 수백만 개에 이르는 별들이 구 모양으로 빽빽하게 뭉쳐져 있는 구상성단(globular clusters)은 우주의 스노우 글로브(snow globes)를 닮은, 구형의 대칭적인 아름다운 성단이다. 별들의 밀도는 성단 중심 근처에서 가장 높으며, 성단 중심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밀도가 떨어진다. 우리 은하에는 약 150개의 구상성단들이 은하궤도를 돌고 있으며, 여기에는 전갈자리(constellation Scorpius)의 메시에 80(Messier 80) 구상성단도 포함된다.(그림 1).

구상성단이 어떻게, 어디서 형성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1], 동일과정설 천문학자들은 구상성단이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천체 중 하나이며, 일반적으로 100억 년이 넘는 나이를 갖고 있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실제로 동일과정설 천문학자들은 때때로 구상성단을 은하의 팽대부(bulges, 중심부)와 헤일로(halos, 은하 주변 가스 부위)에서 발견되는 오래된 성단으로 정의하기도 한다.[2] 최근 일부 동일과정설 천문학자들은 구상성단이 이전에 주장했던 것보다 40억 년 더 젊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3, 4] 그러나 어쨌든 세속적 계산에 따르면, 구상성단의 나이는 수십억 년으로 추정되며, 일반적으로 우리 은하수 주위를 도는 구상성단의 나이는 적어도 110억 년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5]

그림 1. 세속적 천문학자들에 의해 120억 년의 나이로 알려진, 구상성단 메시에 80(Messier 80)의 허블 우주망원경 사진. 메시에 80의 내부 중심부는 회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데, 그러한 회전은 세속적 이론의 계산에 따르면, 오래 전에 사라졌어야만 한다. <Image: NASA and ESA.fig1-messier>


구상성단이 어떻게, 어디서 형성되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1], 동일과정설 천문학자들은 구상성단이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천체 중 하나라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구상성단에서 잘 알려진 '중성자 별 보유 문제(neutron star retention problem)'는 구상성단에 예상보다 많은 수의 중성자 별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구상성단이 세속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젊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미 창조론 문헌에서 논의된 바 있다.[6]


회전하고 있다는 증거

8년 전, 구상성단이 비교적 젊다는 것을 가리키는 또 다른 가능성의 지표가 대중 과학 언론과 기술 문헌에 나타났다.[7, 8] 텍사스 대학(University of Texas)과 막스 플랑크 외계 물리학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Extraterrestrial Physics)의 천문학자들은 가시선 운동학(line-of-sight kinematic) 연구를 통해, 우리 은하의 11개의 구상성단들 중심부에 있는 별들이 한 선호되는 자전축을 공전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천문학자들은 이미 근처의 잘 알려진 일부 구상성단의 바깥쪽 영역에서 별들이 회전하고 있다는 신호를 감지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들 구상성단의 중심 부분에서 이러한 회전 신호를 발견하고 놀랐다.

교과서 이론에 따르면, 구상성단의 별들은 이체 상호작용(2-body interactions)을 겪으면서, 서로를 중력으로 '잡아당기는(tugs)' 작용을 한다. 이 잡아당김은 궤도를 도는 별들을 조금씩 움직여 궤도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충분한 시간과 충분한 상호작용이 주어지면, 이러한 중력적 잡아당김은 결국 별의 원래 궤도에 대한 '기억'을 '지워', 별의 궤도를 완전히 무작위적으로 만든다. 그리고 이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시간을 ‘완화시간(relaxation time)’이라고 말해진다. 완화시간에 대한 공식은 도출 방법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식은[9] 다음과 같다 :             

위 방정식에서, v2는 성단 내 별들의 속도의 평균(질량 기준) 제곱, ρ는 성단의 질량 밀도, m은 성단 내 별의 평균 질량, G는 중력상수, N은 성단 내 별의 수이다. 이 공식의 도출에는 이체 상호작용에 대한 분석이 포함되며,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구상성단의 중심부는 밀도 ρ가 높기 때문에, 예상되는 중심부의 완화시간은 성단 전체의 완화시간뿐만 아니라, 밀도가 낮은 바깥쪽 부분의 완화시간보다 더 짧아야 한다. 구상성단의 중심 영역에 대한 추정 완화시간은 100만 년에서 1억 년 정도이며[10], N-바디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몇 번의 완화시간 후에 중심부 회전은 지워져야 한다고 제안한다.[11]

세속적 천문학자들에게는 설상가상으로, 일부 물리학자와 천체 물리학자들은 "자기 중력(self-gravity, 천체가 자체에 가하는 중력)은 거대 스케일 방식의 여기(excitation, 들뜸)를 통해, 항성계의 이완(relaxation, 풀림) 속도를 상당히 빠르게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되어 왔다.[12] 고전적으로 도출된 방정식은 자기 중력과 다른 효과들을 무시하기 때문에, 이완 속도를 과소평가하여, 성단의 이완 시간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주장되었다.[13, 14] 이것이 사실이라면, 핵심 이완 시간은 훨씬 더 짧아져, 세속 우주론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학자들 중 일부는 최근 이러한 다른 효과가 적어도 일부 경우에는 이완 시간에 큰 차이를 만들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스스로 번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15]


회전하고 있다는 증거와 구상성단 나이 사이의 모순

어떤 경우이든, 이러한 중심부가 회전한다는 징후(signature)와 구상성단의 추정 나이 사이에는 명백한 모순이 존재한다. 첨부된 보도 자료에 따르면, 현재의 이론적 모델(2014년)은 "이렇게 보편적이고 강한 회전"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이다.[8] '중심붕괴(core collapse)'라고 불리는 한 현상은 회전 증거를 지울 수 있지만, 연구된 11개의 구상성단들 중 어느 것도 중심붕괴를 겪은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말할 필요도 없이, 연구의 저자들은 매우 놀라고 있었다. 주 저자인 막시밀리안 파브리시우스(Maximilian Fabricius)는 이 결과는 '놀랍다'고 말했다.[8] 공동저자인 텍사스 대학(University of Texas)의 에바 노욜라(Eva Noyol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구상성단의 이론과 수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어떠한 중심부 회전은 비교적 짧은 시간 척도에서 사라졌다... 이 구상성단은 수십억 년 전에 형성되었기 때문에, 지금쯤이면 모든 회전의 징후들은 사라졌을 것이 예상된다. 이전 측정에서 소수의 시스템에서 일부 회전을 보여주었지만, 그들은 단지 외부 영역에 있는 별들의 움직임을 조사했던 것이다."[8]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현상에 대한 창조론적 문헌에서 유일한 언급은 내가 썼던 몇 편의 대중적 수준의 글들 뿐이다.[16, 17] 나는 창조론적 천문학계에서 이 현상이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다.


이것은 적어도 일부 구상성단의 나이가 세속적 추정보다 훨씬 젊다는 증거이다.


그때 이후로 구상성단 내부가 회전하고 있다는 증거들은 증가했다. 2018년에 한 조사에서는 22개의 구상성단 중 13개에서 내부가 회전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3σ 신뢰 수준)가 발견되었고[18], 두 번째 조사에서는 51개의 구상성단 중 11개에서 내부 회전에 대한 강력한 증거(>3σ 신뢰 수준)가 발견되었으며, 2σ 신뢰 수준에서 내부 회전의 증거가 있는 11개의 성단이 더 있었다.[19]  2014년 이후 최소 7개의 논문에서 이러한 구상성단 내부 회전의 결과가 보고되었다.[20]


결론

이것은 적어도 일부 구상성단(globular clusters)이 세속적 나이보다 훨씬 젊다는 증거이다. 물론 하나님이 어떤 종류의 시간 팽창(time dilation) 효과를 사용하셔서, 먼 별빛을 우리에게 빨리 가져다주었다면, 이 구상성단은 여전히 세속적인 우주 시계로 수억 수천만 년의 나이로 측정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아마도 시간이 팽창된 우주에서도, 세속적 연대는 여전히 크게 부풀려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인 것이다.[21]


Posted on CMI homepage: 8 September 2023


References and notes

1. Hamilton, C., Fouvry, J.-B., Binney, J., and Pichon, C., Revisiting relaxation in globular clusters,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481(2):2041–2061, 2018; p. 2041. 

2. Meylan, G. and Heggie, D.C., Internal dynamics of globular clusters, Astronomy and Astrophysics Review 8:1–143, 1997; p. 6. 

3. Stanway, E.R. and Eldridge, J.J., Re-evaluating old stellar populations,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479(1):75–93, 2018. 

4. Klesman, A., Globular clusters might be younger than we thought, Astronomy, astronomy.com/news/2018/06/globular-clusters-might-be-younger-than-we-thought, 18 June 2018. 

5. Globular cluster, Encyclopedia Britannica, britannica.com/science/globular-cluster, 5 May 2022. 

6. Nethercott, P., Neutron stars in globular clusters: evidence of young age? CRSQ 53(1):14–18, 2016. 

7. Fabricius, M.H., Noyola, E., Rukdee, S., Saglia, R.P., Bender, R., Hopp, U., Thomas, J., Opitsch, M., and Williams, M.J., Central rotations of Milky Way globular clusters, The Astrophysical J. Letters 787(2):1–6, 2014. 

8. Globular clusters rotate at heart, Astronomy, astronomy.com/news/2014/05/globular-clusters-rotate-at-heart, 12 May 2014. 

9. Meylan and Heggie, ref. 2, p. 54. 

10. Meyland and Heggie, ref. 2, p. 73. 

11. Fabricius et al., ref. 7, p. 1. 

12. Hamilton et al., ref. 1, p. 2056. 

13. Weinberg, M.D., Nonlocal and collective relaxation in stellar systems, Astrophysical J. 410:543–551, 1993. 

14. Meylan and Heggie, ref. 2, pp. 55–56. 

15. Fouvry, J.-B., Hamilton, C., Rozier, S., and Pichon, C., Resonant and non-resonant relaxation of globular clusters,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508(2):2210–2225, 2021. 

16. Hebert, J., Deep-space objects are young, Acts & Facts 48(9), 2019. 

17. Hebert, J., Does the universe look old? Acts & Facts 50(10), 2021. 

18. Kamann, S., Husser, T.-O., Dreizler, S., Emsellem, E., Weilbacher, P.M., Martens, S., Bacon, R., den Brok, M., Giesers, B., Krajnović, D., Roth, M.M., Wendt, M., and Wisotzki, L., A stellar census in globular clusters with MUSE: The contribution of rotation to cluster dynamics studied with 200,000 stars,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473(4):5591–5616, 2018. 

19. Bianchini, P., van der Marel, R.P., del Pino, A., Watkins, L.L., Bellini, A., Fardal, M.A., Libralato, M., and Sills, A., The internal rotation of globular clusters revealed by Gaia DR2,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481(2):2125– 2139, 2018; esp. p. 2125. 

20. Bianchini et al., ref. 19, p. 2125. 

21. Samec, R.G. and Figg, E., The apparent age of the time-dilated universe 1: gyrochronology, angular momentum loss in close solar type binaries, CRSQ 49(1):5–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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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2):12–14, August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central-rotation-in-globular-clust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8-24

빅뱅 이론에 문제가 있는가? 

걱정하지 마라. 우주의 나이를 두 배로 늘리면 된다!

Big Bang Troubles? No Problem, Just Double the Universe’s Age!

by Jake Hebert, PH.D.  


    한 물리학자는 빅뱅(Big Bang) 이론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James Webb Space Telescope)의 관측 사이에 '강한' 긴장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주의 나이를 두 배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1, 2] ScienceDaily 기사는 이 제안의 동기를 요약하고 있었다 :

과학자들은 우주의 추정 나이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므두셀라와 같은 별들의 발견과, 우주 진화의 초기에 성숙한 은하들의 발견으로 당혹스러워해왔다. 이러한 문제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관측으로 인해 더 심각해졌다. 빅뱅 이후 불과 3억 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 존재하는 은하들이 일반적으로 수십억 년의 우주 진화를 겪은 수준의 성숙도와 질량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1]

간단히 말하면, 관측 데이터들은 빅뱅 이론과 모순되는데, 빅뱅 사건 직후 진화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시간'이 없었던 초기 우주에 성숙한 은하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학자 라젠드라 굽타(Rajendra Gupta, 오타와 대학)는 빅뱅 모델에 대한 급진적인 수정을 제안하고 있었다. 여기에는 은하 적색편이(galaxy redshifts)에 대한 오래된 설명을 팽창하는 우주 모델에 통합하고, 기본 물리상수의 값들을 시간에 따라 변경하는 것이 포함된다. 그는 이것이 빅뱅의 시간을 130억 년 더 앞당겨, 우주의 나이를 거의 270억 년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1, 2] 분명히 우주의 나이를 두 배로 늘리면, 이러한 긴장 관계가 해결될 수 있지만, 굽타만이 이를 제안하고 있고, 다른 빅뱅 과학자들은 아마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데이터들은 빅뱅 이론에 실제적이고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3, 4, 5]

그러나 그의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우주의 나이가 "조정된(잡아 늘인)" 것은 이것이 처음이 아닐 것이다. 공개 접근된 한 창조론자의 논문을 보면, 2003년 이전의 지구와 우주의 나이가 진화론적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어떻게 반복적으로 수정되어왔는지를 잘 보여준다.[6] 사실 1990년대 중반 물리학 학부생이었던 나는 우주 자체보다 더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별들로 인한 '소동'을 생생하게 기억한다.[7]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연대에 대한 '긴장감'은 여전히 남아 있다. 2019년 노벨상을 수상한 천체물리학자 애덤 리스(Adam Riess)가 이끄는 과학자들은 우주의 나이가 125억 년에서 130억 년 사이라고 추정했는데, 이는 (오늘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138억 년의 나이와 명백한 긴장 관계에 있다.[8] 이 문제는 허블상수(Hubble constant)의 값에 대한 상충되는 추정치에서 비롯되며, 이는 빅뱅 모델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징후이다.[9]

ScienceDaily 지의 기사가 언급했듯이[1], 한 특별한 별(그림 참조)인 HD 140283의 계산된 나이는 그 별이 우주 자체의 나이보다 더 오래되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이 '므두셀라 별(Methuselah star)'은 그냥 오래된 한 별이 아니다. HD 140283은 "근접해 있고, 밝기 때문에, 정밀한 나이 계산을 할 수 있는 하늘의 최고의 별"로 묘사되어 왔다.[10] 이 "므두셀라 별"의 과거 나이 추정치는 160억 년까지 올라갔었다. 2013년에는 137억~153억 년 사이로 하향 조정되었다.[10] 2021년에는 115억~125억 년 사이로 다시 하향 조정되어 갈등이 해결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리스의 추정치의 하한선에 매우 근접해 있다.[11]

ScienceDaily 지의 기자가 제안한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 애스턴 대학(Aston University)의 물리학자 로버트 매튜(Robert Matthews)는 "오차 막대를 극한까지 밀어붙여야만 갈등이 해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12] 2019년 우주의 나이에 대한 또 다른 추정치는 114억 년으로 내려갔는데, 이 경우에도 갈등은 여전히 존재한다.[12]

그리고 이 '므두셀라 별‘의 문제를 완전히 무시하더라도, 제임스웹 망원경 데이터에 의해서 악화되고 있는, 매우 먼 "성숙한" 은하라는 오래된 문제는[13]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3, 4, 5]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잘못된 진화론적 가정에 근거한 추정되는 우주의 나이가 일관되지 않고, 심지어 말도 안 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말아야 한다. 우주를 포함하여 모든 것들의 나이를 결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목격자의 증언이다. 창조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궁극적인 "충성되고 참된"(요한계시록 3:14) 증인이시다. 그분은 창조 당시 현장에 계셨고, 실수하지 않으시며,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그분의 말씀은 우주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 아니라, 수천 년에 불과하다고 증언하신다.[14] 창조주를 부정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의 추측적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야기를 믿는 것보다, 그분을 믿는 것이 얼마나 더 나은 일인가!


References

1. Reinventing cosmology: New research puts age of universe at 26.7–not 13.7–billion years. ScienceDaily. Posted July 11, 2023 at sciencedaily.com, accessed July 12, 2023.

2. Gupta, R. 2023. JWST early universe observations and ΛCDM cosmology. Accepted paper.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3. Hebert, J. James Webb Telescope Data: Challenges for the Big Ba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September 5, 2022 on ICR.org, accessed July 12, 2023.

4. Hebert, J. James Webb Telescope vs. the Big Bang. Acts & Facts 51(11).

5. Hebert, J. Webb Telescope Continues to Challenge Big Ba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January 26, 2023 on ICR.org, accessed July 12, 2023.

6. Henry, J. F. 2003. An Old Age for the Earth is the Heart of Evolution.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0 (3): 164-172.

7. Bolte, M. and C. J. Hogan. 1995. Conflict over the age of the Universe. Nature 376 (6539): 399-402.

8. Powell, C. S. The universe may be a billion years younger than we thought. Scientists are scrambling to figure out why. NBC News. Posted May 18, 2019 on nbcnews.com, accessed July 12, 2023.

9. Hebert, J. Big Bang Hubble Contradiction Confirme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May 16, 2019 on ICR.org, accessed July 12, 2023.

10. Hubble finds birth certificate of oldest known star. Phys.org. Posted March 7, 2013 on phys.org, accessed July 12, 2023.

11. Tang, J. and M. Joyce. 2021. Revised Best Estimates for the Age and Mass of the Methuselah Star HD 140283 Using MESA and Interferometry and Implications for 1D Convection. Research Notes of the AAS 5(5): 117.

12. Crookes, D. Methuselah: The oldest star in the universe. Space.com. Posted March 7, 2022 on space.com, accessed July 12, 2023.

13. Thomas, B. ‘Old’ Galaxy Found in ‘Young’ Part of the Univers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May 24, 2011 on ICR.org, accessed July 12, 2023.

14. The Bible’s chronological information implies only about 6,000 years have elapsed since the Creation of the universe: less than 2,000 years from the Creation to the Flood, a little more than 2,000 years from the Flood to Christ’s first advent, and another 2,000 years or so from Christ’s advent to the present day.

* Dr. Hebert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참조 : 초기 우주에서 성숙한 은하를 발견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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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론에서 ‘캄브리아기의 폭발’ : 은하들은 우주 초기부터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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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4억 년 후인 134억 년 전 은하 발견과 10억 광년 크기의 거대한 은하들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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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의 딜레마 : 초기 우주에 갑자기 등장하는 은하들 ; 빅뱅 후 약 1억5천만 년이 지난 시점에 은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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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커넥션 : 오랜 연대에 대한 서구의 믿음은 17세기와 18세기 프랑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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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확장과 지구 나이의 변화 : 장구한 연대가 결정되는 과정을 추적한 책 ‘연대측정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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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나이 논쟁에 있어서 열쇠 : 노아 홍수는 장구한 시간과 양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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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7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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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믿음이 최근의 탈선인가? : 오래된 지구 또는 젊은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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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최근 창조를 가르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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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성숙한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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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302/?idx=6735875&bmode=view

▶ 예기치 못한 관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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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이론에 반대하는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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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블상수의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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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과 시간 문제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25123&t=board


출처 : ICR, 2023. 7.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Just-Double-The-Universes-Ag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8-09

미세구조상수 : 자연 속 설계의 증거

(The Fine-Structure Constant : Evidence of Design in Nature)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물리학자(physicists)라는 직업은 숫자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지만, 한 세기가 넘도록 물리학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든 숫자가 있었다. 그 숫자는 0.00729735256, 즉 약 1/137이다. 이것은 바로 미세구조상수(fine-structure constant)이다. 이 상수는 양자물리학(quantum physics) 방정식의 모든 곳에서 나타난다.

그리스 문자 알파(α)로 표시되는 미세구조상수는 빛의 속도, 중력 상수, 플랑크 상수처럼 물리법칙을 뒷받침하는 많은 자연상수들 중 하나이다. 이러한 상수는 어떤 단위 체계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다른 값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진공 상태에서의 빛의 속도는 초속 186,000마일이지만, 초속 300,000km이기도 한다. 그러나 α는 단위가 없는 순수한 숫자이다.

 이 숫자의 기묘하고도 강력한 매력 때문에,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의 창시자들은 이 숫자에 집착하게 되었다. 양자역학과 양자전기역학(quantum electrodynamics)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론물리학자 폴 디랙(Paul Dirac)은 "물리학에서 가장 근본적인 미해결 문제"라고 불렀고, 양자전기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도 평생을 이 숫자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고심했다. 그는 "모든 훌륭한 이론물리학자들은 이 숫자를 벽에 붙여놓고 고민한다"라고 말했다."[2] 이 숫자가 석학들의 세심한 주의를 끌 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가적으로 미세구조상수는 전자기력(electromagnetic force)의 "강도"를 결정한다.[3] 전자와 전자기장 사이의 상호작용 가능성이 클수록, 각 전자는 더 많은 전자기적 교란을 일으킨다. 이것이 바로 전자기력에 의존하는 공식에 미세구조상수가 나타나는 이유이다. 그러나 여전히 중요한 의문이 남아 있다 : 왜 α는 그 값을 가지며, 다른 기본 상수들의 특정 조합이 정확히 α로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세구조상수는 원자(atoms)의 크기를 설정한다. 값이 클수록, 전자가 핵에 더 가까워져, 전자가 더 단단히 결합하고, 화학결합에 덜 참여할 수 있다. 값이 작을수록, 전자가 덜 단단히 결합하여, 원자와 분자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그것의 정확한 값은 이보다 더 중요할 수 없다.

물리학자들은 우리 우주가 미세구조상수나 다른 많은 기본 상수들에 대해 왜 이 특정 값을 갖게 되었는지 알지 못한다. 많은 기존의 물리학자들은 이러한 상수가 우주가 시작될 때, 다소 무작위적으로 설정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상수들이 생명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정확한 값을 갖고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신론자였던 리처드 파인만은 "'신의 손(hand of God)'이 그 숫자를 썼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분이 어떻게 펜을 굴렸는지를 모른다"[4]고 시적으로 표현했다.

이 상수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물리학자들은 미세구조상수를 분석하는 데 있어 여러 난관을 넘어야 한다. 그러나 이 상수의 독특함과 복잡성을 고려할 때, 우리의 물리적 존재는 우연이나 진화적 원인보다는, 특별한 설계의 결과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이다. 과학이 발전하고 우주의 신비가 풀리면서, 과학자들은 우리 우주가 얼마나 놀랍도록 복잡하면서도, 정교하게 설계되었는지 계속해서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시편 147:5절은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라고 선포하고 있다.

 

References

1. Wolchover, N. Physicists Nail Down the “Magic Number” That Shapes the Universe. Quanta Magazine. Posted on quantamagazine.org December 2, 2020.

2. Buchanan, M. 2010. Think of a number. Nature Physics. 6: 833.

3. Seigel, E. Ask Ethan: What Is The Fine Structure Constant And Why Does It Matter? Forbes. Posted on forbes.com May 25, 2019.

4. Richard Feynman Quote. LibQuotes. Posted on libquotes.com, accessed July 1, 2023.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 Th.M. from Liberty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nuclear industry, and is a senior officer in the U.S. Naval Reserve.

 

*참조 : 물리학에 나타난 창조의 증거들

https://creation.kr/Cosmos/?idx=1293877&bmode=view

물리학 전공자들도 모르는 우주의 놀라운 비밀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e6MxoVwkz0

우주는 생명체를 위해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다.

https://creation.kr/Cosmos/?idx=1293882&bmode=view

우주의 미세조정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 미세 조정된 양성자와 중성자의 질량 차이.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07&bmode=view

물리학자들에게 아직도 미스터리인 중력

https://creation.kr/Cosmos/?idx=12094748&bmode=view

달과 다른 위성들의 각지름: 설계에 대한 논증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151&bmode=view

하나님의 창조 속에 나타나 있는 형태, 수, 패턴, 황금비율 : 피보나치 수열, 황금 나선, 그리고 행성의 공전주기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588&bmode=view

유물론에 의한 자연법칙의 기원 : 물리 법칙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가?

https://creation.kr/Cosmos/?idx=15071270&bmode=view

▶ 우주의 미세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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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소들과 주기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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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태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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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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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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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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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3. 7. 2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The-Fine-Structure-Constant/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8-07

결정적 증거 없이 제기된 또 하나의 UFO 주장

(UFO Claims Still Waiting for Undeniable Evidence)

David F. Coppedge


     외계생물의 유해가 있다는 새로운 주장에서, 문제는 결정적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UFOs에 대해 새로운 이름이 부여되었다: 그 이름은 UAPs(unidentified anomalous phenomena, 미확인 이상 현상)이다. 그러나 새로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서, 사람들이 수십 년 동안 하늘에서 목격해온 불빛과 물체에 대한 호기심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일부 정부 관리들의 새로운 공개로 인해, UAPs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났다. 이러한 관심은 2023년 7월 26일 전직 미 공군 소령인 데이비드 그러쉬(David Grusch)가 하원 감독위원회에서 정부가 인간이 아닌 존재의 유해가 있는 비행체를 회수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되었다.


추락한 UFO? 인간이 아닌 ‘외계 생물체의 유해'? 교수가 묻는다: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Northeastern University Global News, 2023. 7. 28). 노스이스턴(Northeastern) 대학의 조나단 블라젝(Jonathan Blazek) 교수는 증거가 주관적임을 언급하며, 이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7월 26일 국가 안보에 관한 하원 감독위원회 증언에서 데이비드 그러쉬 전 정보요원이 "구체적인 내용을 회피"한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블라젝은 그러쉬가 그의 증언에서 세부 사항을 회피하고 있으며, "외계 생물의 유해"에 대한 뜨거운 감자를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추정하는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고 있으며, 그러쉬가 직접 본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었다.

국가 정찰국에서 근무했던 미 공군 퇴역군인인 그러쉬는 미국 정부가 비밀 추락물체 회수 및 역공학(reverse engineer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미확인 비행체가 추락한 "정확한 위치를 알고 있다"고 의회 의원들에게 말했다.

하지만 그 자신은 목격자가 아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말한 것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러한 비판은 Fox News의 한 게스트가 증언에 대해 논평하면서 제기되었다.

또한 그러쉬는 외계인 우주선에 의해 사람들이 상해를 입거나 다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이 증거를 갖고 있는지 말할 수 없으며, 세부 사항을 공개적으로 논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의 증언이 의심스러움에도 불구하고, 블라젝은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었다.

그는 착시 현상이나, 대기 현상, 또는 기이한 현상 등 UAPs의 기원을 조사하기 위한, 저명한 과학자들로 구성된 NASA의 독립적인 패널의 보고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ASA 패널은 조만간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기사는 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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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에 대한 주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찬성, 또는 반대의 강한 의견을 불러일으킨다. 터커 칼슨(Tucker Carlson)은 Fox News를 떠나기 전,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우주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주장을 강조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분위기(소름 끼치는 배경 음악 등)를 조성하며, 이 주제를 정기적으로 다루었다. 그가 초대하는 게스트들은 항상 다른 사람의 증언에 호소하기 때문에, 그러쉬 만큼이나 설득력이 없었다. 그들 대부분은 이미 UFO의 존재를 믿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발표에는 정부가 은폐하고 있다는 주장이 수반된다. "51 구역(Area 51)"에 대한 이야기는 여전히 대중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뉴멕시코주 로즈웰(Roswell)에서 UFOs에 관한 주장은 많은 관광 수입을 가져다준다. 

이 소동의 결과를 지켜보겠지만, 내 생각에는 그러쉬의 증언은 설득력이 없다. "비범한 주장에는 비범한 증거가 필요하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사건이 바로 이 사건이다. 소위 외계 우주선이 비행하는 방식은 물리학 법칙들을 위반하고 있다. 급가속, 급회전, 갑자기 사라지고, 물보라 없이 공중에서 물속으로 잠수하는 것 등이다. 전 세계 어느 누구도 그렇게 할 수 없다. 중국, 러시아, 또는 미국이 수세기 동안 테스트를 거친 기계 법칙들, 즉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명왕성 너머로 우주선을 보내는 물리 법칙들을 위반하는 것이다.

UFO 신자들은 미지의 발달된 문명에서는 그러한 기술에 도달했을 것이라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지금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물리학에 항상 호소하고 있다. 이는 설득력이 없다. 심각한 것은 외계인이 우주를 통해 수 광년을 여행하여 지구까지 왔다는 믿음이다. 우주선이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이동한다면, 아주 작은 먼지 입자와의 충돌도 우주선을 파괴할 것이다. 게리 베이트(Gary Bates)는 이렇게 말했다 : 

”2천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UFO를 보았다고 한다. 나는 60년 넘게 우주선 개발과 우주 탐사에 참여했었다. 수십 수백만 광년 떨어진 은하에 발달된 문명의 외계인들이 있어서 우주공간을 광속보다 빠르게 날아올 수 있다는 생각에는 엄청난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영화에서 엔터프라이즈 우주선은 빛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한다. 그러나 우주에는 입방킬로미터 당 10만 개의 먼지 입자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주선이 광속의 1/3로 여행할 경우에, 눈송이처럼 가벼운 입자라도 충돌 시에 TNT 4톤의 폭발력과 같을 것이다. 외계인들이 먼 별에서 우리에게 이러한 방법으로는 올 수 없다...”

가장 가까운 별은 4.3광년 떨어져 있다. 나는 최근 남반구 여행에서 그 별을 보았다. 그런 거리에서는 지구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페르미 역설(Fermi Paradox)과 같은 다른 문제도 발생한다. "그들이 우리보다 더 숫자도 많고 지능적이라면,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분명 그들은 지금쯤 우리를 발견했을 것이다.

내가 7월 31일 Evolution News에 기고한 내용처럼, 외계지적생명체탐사(SETI,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옹호론자들과 과학자들은 UAPs가 먼 별에서 온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거의 전적으로 부정하고 있다. 지적 생명체가 우주 공간에 존재한다고 가장 열렬히 믿었던 고 칼 세이건(Carl Sagan)조차도 UFO가 외계문명에서 온 실제 물리적 우주선이라는 사실을 부인했다. 그도 UFO에 대한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우리가 왜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까?

사람들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속을 수 있다. 나는 UFO 목격의 절반이 금성 행성을 보고 착각한 것이라고 들었다. 한 남자가 고속도로에서 금성을 쫓아가면서, 금성을 UFO라고 생각하고 속도를 높이고 있었다. 그는 금성이 앞쪽 언덕을 배경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다른 목격담의 대부분은 물리적인 설명이 존재한다. 극히 일부만이 설명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다시 한 번 CMI의 다큐멘터리,“외계인의 침입: 속임수를 폭로하다(Alien Intrusion: What on Earth Is Happening?)”를 추천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잘 만들어졌고, 흥미로우며, UFO와 이를 목격하는 사람들에 대한 중요한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점은 SETI는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SETI는 우주로부터 암호화된 신호(coded signals)에서 지성(intelligence)의 증거를 발견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DNA 코드에서 보여지는 지성의 증거는 무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SETI 사람들은 지적설계 운동을 경멸하고, 다윈주의 진화론을 강력하게 믿는다. 그들은 우주 외계인이 지능을 진화시키고 첨단 기술을 구축하는데, 인간보다 수백만 년 더 앞섰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SETI 프로젝트는 우리가 자연적인 현상과 의도적인(지적설계) 현상을 구분할 수 있다는 가정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설계 필터(Design Filter)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SETI 연구소의 오랜 리더인 세스 소스탁(Seth Shostak)은 인간이 우주 외계인을 부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지구에서 특별한 일이나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다고 믿는 것뿐임을 인정하고 있다. (The Privileged Planet ch 3, at 1:45 to 2:32).

기독교인들은 생물들이 존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행성(이사야 45:18)에서 살고 있다고 믿고 있다. 우리는 특별한 행성에서 특권을 누리고 살아가는 있는 '특별한 종(Privileged Species)'이다. 생물들의 창조는 전능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이었다. 진화론자들은 화학법칙과 자연법칙들을 거스르는 우연 외에는, 생명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화학자인 제임스 투어(James Tour)의 설명을 보라), 왜 하나님의 설계와 기적을 터무니없고 불가능한 우연의 기적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일까?(First Life 을 보라).

외계 우주인이 날아와서 인간의 심오한 질문에 답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헛된 희망이다. 심지어 일부 SETI 신자들은 외계인이 쳐들어와 대량 학살을 저지르고 세상을 정복할까 봐 걱정하기도 한다!(LiveScience). 신뢰할 수 있는 희망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그분의 목적을 계시하신 분의 말씀에서 비롯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관련기사 : "미국 정부, UFO·외계인 유해 갖고 있다"... 미 하원 청문회서 증언 쏟아져 (2023. 7. 27. 한국일보)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72715450002181

“美 정부, 인간 아닌 존재의 유해 보관 중” UFO 청문회서 나온 폭로 (2023. 7. 27. YTN)

https://www.ytn.co.kr/_ln/0104_202307271120017097

UFO 초기밀 내부자 충격 폭로...美 '발칵’ (2023. 7. 27. YTN)

https://www.ytn.co.kr/_ln/0134_202307271706271805

“미국 정부, 수십년간 외계인 우주선 회수” 美 전직 정보 장교 폭로 (2023. 6. 8.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608601016


*참조 : “외계인의 침입: 속임수를 폭로하다” 영화가 개봉되었다.

https://creation.kr/Worldview/?idx=1288148&bmode=view

미스터리한 금속기둥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라.

https://creation.kr/Debate/?idx=5463533&bmode=view

10만 개의 은하들 내에서 생명체의 흔적은 없었다 : SETI의 외계문명 탐사는 실패를 계속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337&bmode=view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 대 지적설계

https://creation.kr/Worldview/?idx=1876296&bmode=view

▶ 외계생명체 논란과 UFO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18934&t=board


출처 : CEH, 2023. 7. 31.

주소 : https://crev.info/2023/07/ufo-claims-new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7-10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무로부터의 창조

(Creation Ex Nihilo Through Jesus Christ)

by Jeffrey P. Tomkins, PH.D.


     성경의 첫 구절은 우리 신앙의 근본적인 진리에 대해, 그리고 우주에 관한 근본적인 진리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 "천지(heavens and the earth)"라는 문구는 전 우주를 의미한다.

히브리서 11장에서 우리가 믿음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으로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물이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브리서 11:3).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이 현재 우주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기쁨과 선하신 의지에 의해, 문자 그대로 무(nothing)로부터 생겨났다는 최고의 진리를 받게 된다.

1649년 121명의 청교도 성직자들에 의해 쓰여진 기독교 신앙의 위대한 고백(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창세기 1장의 근본적인 진리를 간결하게 서술하고 있다.

아버지, 아들, 성령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원한 능력과 지혜와 선하심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태초에 엿새 동안에 세계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 곧 보이는 것이든지 보이지 않는 것이든지 간에 다 무(無)로부터 창조하기를 기뻐하셨는데, 그것들은 다 매우 좋았다.[1]

하나님이 무에서부터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이 진리는 라틴어 ‘ex nihilo(무로부터, out of nothing)’로 기술되어 있다. 하나님이 무로부터 창조하신 능력은 히브리서 11장 3절에서 언급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로마서 4장 17절에서도 추론되는데, 여기에서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마치 존재하는 것으로,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고 말씀한다. 시편 33편에서 성경은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6절, 9절)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이 우주와 같이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어떤 것이 존재하게 되었다고 말씀할 때,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첫째, 무에서부터는 아무것도 시작될 수 없다. 정말로 하나님은 전 우주의 위대한 첫 번째 원인이자 근원이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변증법에서 우주론적 논증(cosmological argument)이라고 불린다.


무로부터의 창조란 무엇인가?

‘무로부터(ex nihilo)’라는 성경적 교리의 근본적인 의미는 정확히 무엇인가? 창세기에 기반을 둔 이 명제는 두 가지 오래된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우주의 물질적 원인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세상을 무엇으로부터 만드셨을까?" 간단히 말해서, 두 질문 모두에 대한 대답은 "무(無, nothing)"이다. 하지만 "무"란 무엇인가? 철학적으로 말하자면, 무(nothing)라는 것을 설명하는 어떤 정의나 패러다임은 사실 그것을 어떤 것(something)으로 만들 수 있다.

일부 철학자들과 신학자들은 창조를 무로부터(out of nothing) 대신에 무 안으로의(into nothing) 창조가 더 좋은 설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 가지 아이디어가 모두 도움이 되지만, 우리는 창조가 이미 있던 기존의 물질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기존의 한 장소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신학자 존 프레임(John Frame)은 "우리는 영원한 '물질(matter)'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적 개념과 영원한 '저장소(receptacle)'라는 플라톤적 개념 모두에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2] 이것들은 인기 있었던 고대 그리스의 이교도 철학들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 잘못된 견해는 우주가 단지 하나님 자신의 확장 또는 발산(extension or emanation of God Himself)일 뿐이라는 제안이다. 이 생각은 범신론(pantheism)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서 창조와 하나님은 하나(창조 자체가 신성)로 간주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로부터의 창조(ex nihilo creation)가 초월적인 하나님으로부터 어떻게 일어난 것인지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을까? 그것은 하나님이 무에서부터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말하는 대신에, 하나님이 어떤 기존의 물질 없이 우주를 창조하셨다고 말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은 말씀하셨고, 공간과 시간(매개체)을 포함하여 모든 창조물들이 나타났고, 그것들은 자리를 잡았고, 기능할 수 있었다.

우리가 이런 방식으로 무로부터의 창조를 생각할 때, 그것은 "무"에 대한 정의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것은 단순히 하나님이 이미 존재하는 것들로부터 우주를 창조했다는 비성경적 관점을 반박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무로부터의 창조는 철학적으로 세계가 기존의 유한한 물질로부터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존재의 범신론적 확장도 아니라는, 하나의 부정명제(negative proposition)로 생각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우주는 어떤 것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무로부터 만들어졌다.


무로부터의 진화?

진화론자들은 무로부터의 창조를 말하는 창조론자들을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해 왔다. 그러면서 놀랍게도 그들은 창조주나 논리적인 첫 번째 원인 없이, 그들 자신의 ‘무로부터의 진화(evolution ex nihilo)’를 주장하고 있다.[3] 이것은 정말로 위선적인 것이다! 성경적 창조론은 무한하시고, 전지전능하시고, 초월적이시며, 스스로 존재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우주의 근원이자 첫 번째 원인이라고 논리적으로 주장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빅뱅 우주론(무로부터의 진화)이라는 그들의 패러다임에서, 합리적인 근원이나 첫 번째 원인을 갖고 있지 않다. 더 나쁜 것은, 이제 상당한 양의 천문학적 자료들이 빅뱅 이론과 오래된 우주에 대한 증거들을 반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4-10]

에드워드 트라이온(Edward P. Tryon)은 무로부터의 진화를 선전한 최초의 현대 물리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73년에 나는 우리의 우주가 물리학의 확립된 원리의 결과로서, 무로부터 자발적으로(spontaneously) 만들어졌다고 제안했다. 이 제안은 터무니없거나, 매혹적이거나, 둘 다로서, 사람들에게 다양하게 충격을 주었다.[11]

2002년 Discover 지의 한 기사에서 저자들은 이론물리학자인 앨런 구스(Alan Guth)와의 인터뷰를 게재하면서, ‘무로부터의 진화’라는 개념을 잘 요약하고 있었다.

그와 다른 우주론자들이 논쟁하고 있는, 급팽창의 원시적 "물질"(빅뱅의 여파)은 하나의 자발적인 창조물(a spontaneous creation)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완전히 무작위적인 과정에 의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으로 가능한 과정을 통해서, 절대적으로 무에서부터 생겨난, 아무런 조건 없는 선물처럼 말이다.[12]

이론물리학자이자 우주론자인 로렌스 크라우스(Lawrence Krauss)는 2012년에 "무에서 온 우주(A Universe from Nothing)"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은 유명한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글을 싣고 있었다.[13] 크라우스가 그의 책과 다른 글들에서 장려하고 있는 개념은 강한 비판을 받았는데, 천문학자 루크 반스(Luke Barne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무엇보다도, 나는 우주론자들이 우주가 무에서부터 만들어졌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질렸다. 크라우스는 무에서 나온 우주, 무에서 나온 입자, 무의 다른 종류들, 무의 불안정성 등에 대해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것은 터무니없는 생각이다.[14]


양자요동과 무

크라우스와 다른 이론물리학자들이 무(無)를 언급할 때, 정말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양자진공(quantum vacuum)이라는 이론적 개념이다. 만약 양자진공이 실제로 존재한다면(이론물리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것은 무가 아니라, 어떤 종류의 것이 될 것이다. 그것은 성질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비록 아주 적지만), 요동할 것이고, 우주의 팽창에 기여할 수 있었을 것이며(지금은 의심스럽지만), 양자장론(quantum field theory)의 복잡한 방정식에 복종할 것이다. 위에서 논의한 무에 대한 우리의 주장으로 돌아가서, 무가 특정한 속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 즉, 양자진공은 '무'가 아니며, 이러한 유형의 가설은 우연한 사고 보다는 본질적으로 무(nothing)인 우주의 갑작스러운 출현에 대한 견해로 이끌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론물리학자들은 무로부터의 진화와 태초의 양자진공에 상당히 매료된 것처럼 보인다. 1973년에 에드워드 타이론(Edward Tyron)은 "그래서 나는 우리 우주가 이전에 존재했던 어떤 진정한 진공, 또는 무의 상태의 양자 요동으로서 물리적 기원을 갖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11] 더욱 불합리한 것은 앨런 구스가 "이론적으로 어떤 것(개, 집, 행성)도 물리학자들이 진공요동(vacuum fluctuation)이라고 부르는, 이 양자적 기이한 일을 통해 갑자기 존재할 수 있다"라고 말한 것이다.[12] 크라우스는 "우리 모두는 문자 그대로 양자 무(quantum nothingness)에서 나왔다"며, "이것은 매우 직관적이지 않아서 거의 마법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13]

창조연구소(ICR)의 설립자인 헨리 모리스(Henry M. Morris)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현대 진화우주론자들의 노력을 잘 요약하고 있었다.

무(無)의 전능함에 대한 놀라운 믿음으로 이끄는, 급팽창-우주론자들의 정교한 수학적 장치와 상관없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창조론적 대안을 선호하는 소수의 현실주의자들이 계속 있을 것이다.[3]


더 나은 그리스도 기반의 대안

창세기의 첫 장 외에도, 우리는 창조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신약에서 찾을 수 있다. 요한복음의 첫머리에서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한복음 1:3)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스어 본문의 이 구절의 첫 번째 절은 문자 그대로 "그로 말미암아 만물(모든 것)이 생겨났다"라고 쓰여 있으며, 그리스어로 "만물(all things, panta)‘은 우주 전체를 의미한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우주의 보이는 것들이나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창조되었다고 더욱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로새서 1:16).


창조와 예배

하나님은 우리의 주권자이신 주님이시며, 창조주이시고, 모든 우주를 다스리신다. 창조물에 그 분을 대신하거나 추가하여 숭배해야 할 것이(예를 들면: 자연) 없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무로부터의 창조를 부정한다면, 논리적으로 어떤 종류의 물질이 항상 존재해 왔으며, 그것은 하나님처럼 영원하다고 단언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은 하나님의 독립성과 주권에 대한 모독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예배를 받으실 분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별개로 물질이나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하나님께서 창조물을 다스리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 그것을 통치하실 수 있는 고유한 권리가 무엇일까?

하지만 하나님은 우주를 무에서부터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우주와 우리의 삶은 의미와 목적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의 거룩한 말씀인 성경을 통해, 육신으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목적을 나타내셨다. 우리는 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고, 경배하며, 그분의 말씀을 묵상해야 할 것이다.


References

1. Westminster Assembly. 1649. 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Edinburgh Edition. Free Presbyterian Publications, reprinted 1985, 31. Emphasis added.

2. Frame, J. M. 2013. Systematic Theology: An Introduction to Christian Belief. Phillipsburg, NJ: P&R Publishing, 193.

3. Morris, H. M. 2011. Evolution Ex Nihilo. Acts & Facts. 40 (9): 4-5.

4. Hebert, J. and B. Thomas. 2014. Does Science Support the Big Bang? Acts & Facts. 43 (7): 21.

5. Hebert, J. 2018. Does the Cosmic Microwave Background Confirm the Big Bang? Acts & Facts. 47 (6): 10-12.

6. Hebert, J. 2018. Our Young Solar System. Acts & Facts. 47 (9): 10-13.

7. Hebert, J. 2019. Deep-Space Objects Are Young. Acts & Facts. 48 (9): 10-13.

8. Hebert, J. 2019. Continuing Troubles for the Big Bang Model. Acts & Facts. 48 (11): 10-13.

9. Hebert, J. 2021. Does the Universe Look Old? Acts & Facts. 50 (10): 19.

10. Hebert, J. 2022. James Webb Telescope vs. the Big Bang. Acts & Facts. 51 (7): 14-17.

11. Tryon, E. P. 1984. What Made the World? New Scientist. 101: 14.

12. Lemley, B. and L. Fink. 2002. Guth’s Grand Guess. Discover. 23 (4): 32-39.

13. Krauss, L. M. 2012. A Universe from Nothing. New York: Free Press.

14. Barnes, L. Of Nothing. Letters to Nature. Published on letterstonature.wordpress.com April 1, 2011, accessed October 27, 2022. Emphasis in original.

* Dr. Tomkins is Director of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Jeffrey P. Tomkins, Ph.D. 2023. Creation Ex Nihilo Through Jesus Christ. Acts & Facts. 52 (1).


*참조 ; 빅뱅의 특이점 - '암흑'의 시작 : 우주는 ‘무’에서부터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는가?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47&bmode=view

과정신론 : 성경과 조화될 수 있는가?

https://creation.kr/Genesis/?idx=5615976&bmode=view

무(無)에서부터의 진화

https://creation.kr/Cosmos/?idx=1293889&bmode=view

호킹은 불합리한 글들을 남기고 우리의 특별한 행성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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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주의적 빅뱅 우주론이 필연적으로 이끄는 곳은?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암흑행성, 암흑항성, 암흑은하, 암흑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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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놀라운 발견들

https://creation.kr/Cosmos/?idx=12609379&bmode=view

빅뱅이론을 또 다시 비판하고 있는 이론물리학자들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41&bmode=view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목록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42&bmode=view

진화론에 의한 창세기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69&bmode=view

교회 교부들과 종교개혁자들은 어떤 창조론을 믿고 있었는가?

https://creation.kr/Topic502/?idx=13865052&bmode=view


출처 : ICR, 2022. 12. 2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reation-ex-nihilo/

번역 : 양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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