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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20-02-14

빅뱅 이론의 지속되는 어려움

(Continuing Troubles for the Big Bang Model)

by Jake Hebert, PH.D.  


       우주의 기원과 구조를 연구하는 세속적 우주론(Cosmology)에서, 빅뱅 이론은 지배적 모델이다. 어떤 크리스천들은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기 위해 빅뱅을 사용하셨다고 말하지만, 그 모델은 여러 면에서 성경과 모순된다.[1] 빅뱅 이론과 관련된 최근의 몇몇 발전들이 있었으며, 거의 모두 빅뱅 지지자들에게 나쁜 소식이다.

빅뱅 이론에 따르면, 우주는 한때 매우 조밀하고 뜨거웠다. 우주는 약 140억 년 전에 빠르게 팽창하기 시작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팽창하고 있다. 먼 은하에서 오는 빛을 단서로 유추된 이러한 우주의 팽창은 빅뱅 이론이 제안하는 세 주요한 주장 중 첫 번째이다.[2] 두 번째 주장은 빅뱅이론이 가벼운 원소인 수소와 헬륨을 잘 설명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우주의 모든 방향에서 우리에게 오는 희미한 우주배경복사(CMB, 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의 존재이다(그림 1). 빅뱅 지지자들은 CMB를 빅뱅(커다란 폭발)이 발생하고 약 40만 년 후의 “잔광”으로 해석한다.

이러한 명백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빅뱅 이론에는 심각한 과학적 문제점들이 있다. 빅뱅 지지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우주에 있는 “물질”의 약 95%는 암흑물질(dark matter)과 암흑에너지(dark energy)라고 불리는 미스터리한 존재로 구성되어 있다고 결론지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것들이 무엇인지 모른다. 빅뱅 이론가들은 우주의 95%를 알지 못하면서, 어떻게 우주가 존재하게 된 과정을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단 말인가?[3]

ICR과 같은 창조과학 단체들은 크리스천들이 빅뱅 이론의 최신 버전을 알기를 원한다. 예를 들어, 빅뱅 우주론자들은 우주가 빅뱅이 일어난 직후에 급팽창(inflation, 인플레이션)이라는 과정을 겪은 다음에 나타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이론가들은 급팽창이 먼저 발생했고, 빅뱅을 유발했다고 주장한다.[4]


허블상수 모순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팽창하고 있으며, 은하들이 서로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자들은 이 팽창을 규정하기 위해, H0으로 표시되는 허블상수(Hubble constant)라는 숫자를 사용한다. 그들은 H0를 계산하기 위해서 두 가지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한 가지 방법은 먼 은하의 추정 거리와 속도를 사용하여, 그 값을 직접 계산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CMB(cosmic microwave background) 복사선의 세부 사항을 관측하고, 이 숫자를 추론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방법으로 계산된 값은 서로 상충되며, 최근의 연구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5~7]

빅뱅 이론의 지지자들은 CMB를 사용하여 H0 값을 유추할 때, 빅뱅 모델이 올바른 것으로 가정한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이 모델이 틀렸다면, 이 방법으로는 정확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이 두 가지 방법이 모순되는 결과를 낳는 것에 놀라지 않는다. 그리고 CMB가 빅뱅에 대한 가장 강력한 논증이지만, 이 복사선에 세부 사항은 빅뱅 이론과 맞지 않는다.[8] 예를 들어 케임브리지 대학의 천체물리학자 조지 엡스타티우(George Efstathiou)는 CMB가 급팽창(inflation) 빅뱅 이론의 예측치와 어떻게 불일치하는 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급팽창 이론은 오늘날의 우주는 거대 규모에서 모든 방향으로 균질하게 나타날 것을 예측한다... 또한 이 균일성(uniformity)은 CMB 내에서 거대 규모로 [온도] 동요(fluctuations)의 분포로 특성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냉점(cold spot)과 같이, 플랑크 위성으로 확인된 이러한 이상(anomalies)들은 그렇지 않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매우 이상하다… 그러한 이상들이 정말로 있다면, 그것이 급팽창 이론과 어떻게 적합한지 의문을 제기해야한다... 그것은 정말로 수수께끼이다.[9]

그림 1.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CMB)의 천체 지도. 비록 CMB의 존재가 빅뱅에 대한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되지만, 이 복사선의 특징은 빅뱅 이론의 예측(균일성)과 일치하지 않는다.(온도 차이가 나는 냉점들이 발견된다). 데이터는 플랑크(Planck) 위성에 의해 얻어졌다.


잃어버린 바리온 물질이 발견됐는가?

양성자와 중성자와 같은 무거운 아원자 입자를 바리온(baryons)이라고 한다. 양성자와 중성자는 한 원자의 거의 모든 질량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적 경험에서 상호작용하는 정상적인 원자 물질을 바리온물질(baryonic matter, 눈으로 볼 수 있고 형태와 에너지를 지닌 모든 물질)이라고 부른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빅뱅이론을 지지하는 세 주요한 주장 중 하나는, 우주에서 수소와 헬륨이 풍부하게 관측되는 것은 빅뱅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라디오의 튜닝 다이얼과 같이, 빅뱅 모델은 조정 가능한 매개변수를 갖고 있기 때문에[10], 빅뱅 과학자들은 빅뱅 모델이 관측된 수소 및 헬륨의 풍부함과 일치하도록, 이 매개변수의 값을 선택한 것이다.[11]

따라서 대중의 인식과 달리, 빅뱅 이론은 수소와 헬륨의 풍부함을 성공적으로 예측하지 못한다. 오히려 빅뱅 이론의 지지자들은 그들의 모델이 정답을 제공하도록 매개변수의 값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12~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속적 과학자들은 관측된 수소와 헬륨의 양과 그들의 모델이 일치하는 것을 주요한 성공으로 간주한다.

한번 빅뱅 과학자가 이 매개변수에 대한 값을 선택하면, 그 모델은 우주에 얼마나 많은 바리온 물질이 존재할지를 나타낼 수 있다.[15]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다양한 형태의 물질들을 합치면, 빅뱅 이론이 예측하는 바리온 물질의 양은 단지 전체의 20%에 불과하다.(그림 2). 빅뱅 천문학자들은 다른 80%는 보이지 않는 형태의 암흑물질이라고 생각한다. 이전의 관측 결과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눈으로 관측되는 별과 가스는 이 예측되는 바리온 물질의 절반을 설명할 수 있으나, 나머지 절반을 설명할 수 없었다.

그림 2. 빅뱅이 수소와 헬륨의 풍부함을 제공하도록 “조정(선택)”된 후,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은 빅뱅이 존재하는 물질의 약 20%를 차지하는 충분한 양의 바리온 물질을 생성했다고 말한다. 나머지 80%는 이국적 형태의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dark matter)"로 간주한다.


작년에 천문학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했다.[16] (흥미롭게도, 다른 과학자는 1년 전에 그것을 해결했다고 주장했다.)[17] 이론가들은 잃어버린 바리온 물질이 은하들 사이에 위치하는, 얇고 뜨거운, 이온화 된 수소 끈 안에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천문학자들은 수소 자체를 감지하지 못하고, 수소와 관련된 이온화 된 산소를 탐지했다. 당연히 빅뱅 지지자들은 이것을 자신의 모델에 좋은 소식으로 볼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잃어버린 물질이 직접 발견되지 않았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히려, 세속적 과학자들은 그들의 모델에 기초하여, 잃어버린 수소와 관련됐다고 생각하는 산소를 발견한 것이다.

명백하게 반-창조적 편견을 갖고 있는 위키피디아(Wikipedia)에서, “잃어버린 바리온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점을 주목해볼만한 가치가 있다.[18]


암흑물질은 여전히 탐지되지 않고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많은 천문학자들은 우주에 있는 모든 물질의 80%가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dark matter)이라고 생각한다. 천문학자들은 빅뱅 모델과 별도로 암흑물질의 존재를 추론했지만, 이 물질은 세속적 우주론자들에게 매우 중요해졌다. 그들은 별과 은하 형성 이론에서 엄청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암흑물질이 어떻게든 그들의 이론을 작동시킬 수 있는 “잃어버린 성분”이라고 주장한다.[19] 이것은 이론가들에게 매우 편리하다. 암흑물질이 무엇인지, 또는 실제로 존재하는지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그들의 이론이 잘못됐는지를 증명할 수 없다![20]

빅뱅 모델에서 모든 물질의 20%만이 (원자로 만들어진) 바리온일 수 있기 때문에, 빅뱅이론의 지지자들은 암흑물질이 어떤 특별한 것으로 가정해야만 한다. 다른 형태의 물질(즉, 자유전자, 중성미자 등)들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암흑물질 후보에서 배제되었다. 과학자들은 암흑물질은 이국적이고, 이전에 결코 관측되지 않은 물질이라고 주장할 수밖에 없다.

이 이국적(exotic) 물질은 어떻게 탐사되고 있을까? 잘 되지 않고 있다. 탐사 작업은 반복적으로 실패하고 있었고[21], 이론가들은 절망적이지는 않아도, 점점 긴장하고 있다.


빅뱅 이전의 암흑물질?

얼마나 실패하고 있는가? 최근 한 이론가는 빅뱅 이전에 암흑물질이 어떻게든 존재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22, 23]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모든 것의 기원은 빅뱅이라고 그들은 말해오지 않았는가? 이 이론가는 암흑물질은 빅뱅 이전에 존재했던 스칼라장(scalar field)이라고 불리는 것에서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아이디어의 문제점은 단지 한 스칼라장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유명한 힉스 보손(Higgs boson)과 관련된 장이다. 다른 모든 스칼라장은 가설적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기 위해 빅뱅을 사용했다고 말하는 크리스천들은 그러한 주장을 멈추어야한다. 가정되고 있는 “폭발”이 하나님이 행하신 최초의 창조 행위라면, 이 추론에 의하면 암흑물질은 창세기 1:1절 이전에 존재했다. 모든 존재하는 물질의 80%가 하나님의 창조 이전에 존재했다면, 하나님께서는 암흑물질을 창세기 1:1절 이전에 창조하셨는가? 그렇다면 왜 성경은 그것을 알려주지 않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암흑물질은 영원한 것일까? 그리고 암흑물질이 영원하다면, 그것은 기독교 신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빅뱅 이전의 시간?

이것은 또 다른 문제를 제기한다. 빅뱅 과학자들은 빅뱅 이전의 시간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북극의 북쪽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처럼 무의미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분명히 그 질문은 우리의 믿음과 관련된 것으로 무의미하지 않다. 오늘날 그들은 빅뱅 이전의 시간에 대해 일상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급팽창 이론가들은 이제 빅뱅을 시발한 급팽창 과정은 빅뱅이 우주를 창조했을 때까지 계속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로 인해 우리의 우주는 무한한 수의 "다중 우주(multiverse)" 중에서 하나라는 생각으로 이어졌다.[24]


결론

이것은 빅뱅 이론이 얼마나 "물렁물렁한" 지를 입증해주고 있다. 그러나 세속 과학자들은 빅뱅 이론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빅뱅 이전의 시간과 같은, 빅뱅 이론이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문제점들과, 빅뱅 이론의 예측과 맞지 않는 수많은 관측들이 발견되어도 말이다.

크리스천들은 세속적 빅뱅 이론과 하나님의 말씀을 조화시키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우주는 빅뱅을 통해서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존재하게 되었다.


참조 : 바이-바이 빅뱅? : 진화론적 천문학에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적색편이

http://creation.kr/Cosmos/?idx=1293923&bmode=view

세속적 과학자들도 빅뱅 이론을 거부하고 있다.

http://creation.kr/Cosmos/?idx=1293895&bmode=view

다윈주의에 대한 반란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74&bmode=view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목록

http://creation.kr/Cosmos/?idx=1294042&bmode=view

빅뱅 이론은 정말 과학적인가?

http://creation.kr/Cosmos#2965866

우주의 미세조정

https://www.youtube.com/watch?v=TqwHwgN1kQg&feature=youtu.be


*참조 2 : 자료실/천문학/우주

http://creation.kr/Cosmos


References

  1. Morris, J. D. 1997. Is the Big Bang Biblical? Acts & Facts. 26 (5).
  2. Some creationists (myself included) question whether this is a correct interpretation of the clues within this distant light. See Hartnett, J. 2011. Does observational evidence indicate the universe is expanding?—part 2: the case against expansionJournal of Creation. 25 (3): 115-120.
  3. Hebert, J. and B. Thomas. 2014. Does Science Support the Big Bang? Acts & Facts. 43 (7): 21.
  4. Hebert, J. 2013. The Ever-Changing Big Bang Story. Acts & Facts. 42 (1): 14.
  5. Hebert, J. Big Bang Hubble Contradiction Confirme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16, 2019, accessed August 23, 2019.
  6. Freedman, W. L. et al. 2019. The Carnegie-Chicago Hubble Program. VIII. An Independent Determination of the Hubble Constant Based on the Tip of the Red Giant Branch. Astrophysical Journal. 882 (1): 34.
  7. New Hubble Constant Measurement Adds to Mystery of Universe’s Expansion Rate. HubbleSite. Posted on hubblesite.org July 16, 2019, accessed August 23, 2019.
  8. Hebert, J. 2018. Does the Cosmic Microwave Background Confirm the Big Bang? Acts & Facts. 47 (6): 10-12.
  9. Discoveries from Planck may mean rethinking how the universe began. Phys.org. Posted on phys.org July 26, 2013, accessed September 6, 2019.
  10. This adjustable parameter is called the baryon-to-photon ratio. It is a measure of how many baryons are in the universe compared to the number of light “particles” (photons).
  11. Bergström, L. and A. Goobar. 2008. Cosmology and Particle Astrophysics, 2nd ed. Chichester, UK: Springer Praxis Publishing, 167-176.
  12. Krauss, L. M. 2012. A Universe from Nothing: Why There Is Something Rather Than Nothing. New York: Free Press, 24-25.
  13. Hoyle, F., G. Burbidge, and J. V. Narlikar. 2000. A Different Approach to Cosmology: From a Static Universe through the Big Bang towards Reality. Cambridge, UK: Cambridge University Press, 97.
  14. Even with this freedom, the Big Bang still cannot adequately account for the relative abundances of different isotopes of lithium. See Thomas, B. Big Bang Fizzles under Lithium Tes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22, 2014, accessed August 20, 2019.
  15. Hebert, J. 2013. Dark Matter, Sparticles, and the Big Bang. Acts & Facts. 42 (9): 17-19.
  16. Nicastro, F. et al. 2018. Observations of the missing baryons in the warm–hot intergalactic medium. Nature. 558: 406-409.
  17. Crane, L. Half the universe’s missing matter has just been finally found. New Scientist. Posted on newscientist.com October 9, 2017, accessed September 9, 2019.
  18. Missing baryon problem. Wikipedia. Posted on Wikipedia.com, accessed September 9, 2019.
  19. Mo, H., F. van den Bosch, and S. White. 2010. Galaxy Formation and Evolution. Cambridge, UK: Cambridge University Press, 8, 15.
  20. Psarris, S. 2012. What You Aren’t Being Told About Astronomy, Volume 2: Our Created Stars and Galaxies. DVD. Creation Astronomy Media.
  21. Letzter, R. Physicists Keep Trying—and Failing—to Find Dark Matter in Dark Places.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December 7, 2018, accessed September 3, 2019.
  22. Tenkanen, T. 2019. Dark Matter from Scalar Field Fluctuations. Physical Review Letters. 123, 061302.
  23. Tantibanchachai, C. Dark matter may be older than the big bang, study suggests. John Hopkins University press release. Posted on hub.jhu.edu August 8, 2019, accessed September 3, 2019.
  24. Hebert, J. 2013. Hiding from God in the Multiverse. Acts & Facts. 42 (6): 9.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19. Continuing Troubles for the Big Bang Model. Acts & Facts. 48 (11).


출처 : ICR, 2019. 10.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158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2-13

다중우주론 : 우리 우주는 수많은 우주들 중 하나인가? 

(Multiverse : Is Our Universe One of Many?)

Danny R. Faulkner Ph. D.


      오늘날 다중우주론(multiverse)을 말하는 과학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다중우주론이란 무엇인가? 다중우주론은 우리 우주가 무수히 많은 우주들 중에서 하나의 우주라는 믿음이다. 아마도 각 우주들은 서로 평행하게,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할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공상과학, 철학, 또는 종교처럼 들리는데, 그것은 다중우주론이 그 범주들 중 하나로 분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중우주론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은 확실히 과학이 아니다. 왜냐하면 과학의 정의에 따르면, 다른 우주가 존재할 것이라는 주장은 우리의 탐지 능력을 넘어서는 것으로, 관측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중우주론이 과학이 아니라면, 왜 그렇게 많은 과학자들이 그것을 믿고 있는가? 그 이유는 과학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대신에 어떤 전제와 세계관 때문이다.


다중우주론의 패러다임에서는, 얼마나 많은 우주를 말하고 있을까? 우주의 수는 너무도 많은데, 아마도 무한으로 생각하고 있다. 각 우주들의 성질은 서로 다를 것이므로, 어떤 두 우주가 똑같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다. 우주들 사이의 차이는 물리적 상수들의 차이, 물리학이 작동하는 방식 등을 포함하여 근본적으로 다르다. 대부분의 우주들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없는 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과학자들이 다중우주론을 믿는 믿음의 주된 이유를 드러낸다. 우리가 속해있는 우주를 생각해보라. 우리 우주의 물리적 상수들은 실제 값과 조금만 달라져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을 정도로, 극도로 미세하게 조율되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1973년 호주의 이론물리학자인 브랜든 카터(Brandon Carter)는 이러한 관측을 설명하기 위해서, 인류지향 원리(anthropic principle, 우주가 인간의 존재를 위해서 세심하게 설계된 것 같다)라는 말을 사용했다. 인류지향 원리는 우리의 우주가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설계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것은 정확하게 성경적 창조론이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이것은 진화론이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다중우주론이 필요한 이유

넓은 의미에서, 진화론은 이 세계가 철저하게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natural processes)을 통해서 저절로 생겨났다는 믿음이다. 생명의 기원은 진화론이 주장하고 있는 자연적 과정들 중의 한 예일 뿐이다. 그러나 지구상에 생명체가 존재하고, 다른 곳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면, 지구는 독특한 곳이 된다. 지구가 독특한 곳이라면, 그것은 특별한 지위를 갖는 것이고, 지구와 지구상의 생명체가 설계되었다는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설계는 설계자가 있음을 의미하며, 그것은 창조론으로 귀결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논리적 귀결을 피하고 싶은 진화론자들은, 생명체가 우주에서 비교적 흔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환경적 조건이 되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든지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그것이 확률적으로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지구와 같은 행성들이 우주에서 흔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지구, 지구가 돌고 있는 태양, 은하 내의 태양계 위치 등은 특별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즉, 우리 지구에서 발견되는 환경적 조건은 어디에서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반세기 전에, 오스트리아 태생의 영국 우주론자 헤르만 본디(Hermann Bondi)는 우주에서 우리 장소의 평범함을 가정했고, 코페르니쿠스 원리(Copernican principle)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본디는 그보다 4세기 전에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Nicholas Copernicus)는 지구가 태양계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밝혔기 때문에, 그 이름을 따왔다. 한 세기 전, 미국의 천문학자인 할로 섀플리(Harlow Shapley)는 태양의 위치를 은하의 중심으로부터 이동시켰다. 그 직후 미국의 천문학자인 에드윈 허블(Edwin Hubble)은 우리 은하가 수십억 개의 은하들 중 하나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는 우리가 특별한 중요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 것을 시사했다.


다중우주론을 믿는 사람들은 우주에 대해서도 이와 똑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원하고 있다. 즉 우리의 행성이 특별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우주도 놀라운 것이 없다고 말이다. 그러나 우리의 우주는 극도로 미세하게 조율된 것처럼 보인다. 결국 우주가 하나 밖에 없다면,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우리의 우주는 창조주가 계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적 귀결을 진화론자들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우주가 무한한 우주들 중 단지 하나에 불과한 것이라면, 확률적 문제로 되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즉 우리 우주가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거의 없지만, 우주 수가 무한대라면, 우리 우주처럼 적어도 몇몇 우주에서는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중우주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우주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되는 것이다. 생명체의 존재가 불가능한 우주에서는, 존재의 의미를 생각할 사람이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생명체의 존재가 가능한 우주에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에 놀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즉,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물리학적 상수들이나 매개 변수들은 우리의 우주에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의 부재

다중우주론에 대한 믿음은 설계적 특성들을 눈앞에서 보고 있으면서도, 설계의 함의를 피하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인 것이다.

그러나 다중우주론의 어느 것에서도 과학은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대신, 다중우주론에 대한 믿음은 설계적 특성들을 눈앞에서 보고 있으면서도, 설계라는 논리적 결론을 피하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인 것이다. 다중우주론의 주장에는 과학적 소리처럼 들리게 하려는, 의사과학적 용어(pseudoscientific terms)들이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그 주제에 관한 첫 번째 대중서적 중 하나인, 1997년 유명한 영국의 천체물리학자인 마틴 리스(Martin Rees)가 쓴 '태초 그 이전: 우리의 우주와 다른 우주들(Before the Beginning: Our Universe and Others)'에서도 과학은 없다. 그것은 기껏해야 일종의 철학적 주장에 불과하다. 또는 좀 더 좋게 평가하면, 일종의 종교적 주장이다. 다중우주론을 믿는 대부분 사람들이 무신론자라는 점이 고려되어야 하지 않을까? 성경에 기록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분명히 종교적이다. 이러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회피하기 위해서, 검증될 수 없는 철학적 개념을 주장한다면, 그것도 역시 종교적 주장인 것이다.


오늘날 많은 이성적인 사람들이 다중우주론을 믿기로 결정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특히 그것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론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볼 때, 특히 놀랍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1절에서 이렇게 쓰고 있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롬 1:21~22).

그 앞 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 1:18~20).

사도 바울은 이 구절에서, 우리 주변의 모든 세계가 창조주가 계심을 선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모든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초월적 지혜의 전능하신 분이심에 틀림없다. 시편 19:1~6절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에 대해서 이렇게 찬양하고 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시편 19:1~6)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있다. 다중우주론이라는 추측도 그것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관련기사 : 다중우주론 (2019. 5. 16. 충청타임즈)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570736

과학적 무신론은 과학인가? 종교인가? (2020. 11. 23. 충청타임즈)

http://www.pinenews.co.kr/51785

다중 우주를 부정하는 다중 우주론 (2017. 11. 2. Fingerofthomas)

https://www.fingerofthomas.org/%EB%8B%A4%EC%A4%91-%EC%9A%B0%EC%A3%BC%EB%A5%BC-%EB%B6%80%EC%A0%95%ED%95%98%EB%8A%94-%EB%8B%A4%EC%A4%91-%EC%9A%B0%EC%A3%BC%EB%A1%A0/


*참조 : Big Bang blunder bursts the multiverse bubble
http://creation.com/multiverse-bubble-bursts

Multiverse theory—unknown science or illogical raison d’être?
http://creation.com/multiverse-theory

On the origin of universes by means of natural selection—or, blinded by big bang blackness
http://creation.com/on-the-origin-of-univers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astronomy/cosmology/multiverse-is-our-universe-one-of-many/ 

출처 - Answers, 2016. 11. 18.

미디어위원회
2020-01-29

베텔게우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What’s Happening at Betelgeuse?)

David F. Coppedge


       천문학자들은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인 오리온자리의 적색 초거성 베텔게우스(Beloteuse in Orion)가 어두워지는 것을 관측했다.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은 오리온자리의 오른쪽 어깨인 베텔게우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한 별이 딱정벌레-주스(beetle-juice, 더 정확하게는 betel-jooz, `오리온의 겨드랑이'를 의미)라는 이름이 붙여진 후, 새로운 천문학자는 그 별이 650 광년 떨어져있는 적색거성(red giant star)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천체물리학과 학생들은 항성들의 진화 이론에 따라, 적색거성은 초신성으로 폭발하게 될 운명이라고 배운다. 그들은 별들을 유형별로 분류하는데 사용되는, 한 유형이 다른 유형으로 수십억 년 동안에 어떻게 진화하는지 보여준다는, 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Hertzprung-Russell diagram, 색등급도)를 배운다. 하지만 이 도표는 항성의 진화를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것은 편리하게 단순히 밝기로 온도를 나타내주는 도표일 뿐이다. 항성 진화론은 나중에 도입됐다.

.별의 광도와 온도에 따른 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Hertzsprung-Russell (H-R) Diagram).


그러나 천문학자들은 유명한 적색거성에 대한 최근 관측으로 인해 당황하고 있었다. Universe Today 지에서 이반 고프(Evan Gough)는 예상치 못하게 희미해져가는 관측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


베텔게우스는 희미해지고 있다! 광도가 1.506 등급이 떨어졌다.(Universe Today, 2020. 1. 22).

베텔게우스는 계속 어두워지고 있으며, 사람들은 그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별은 수명이 다하면, 초신성이 될 것이지만, 그 일은 수만 년 동안에 일어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 희미해짐의 원인은 무엇일까?


베텔게우스는 더 어두워지고 있으며, 우리는 그 이유를 모른다.(Universe Today, 2020. 1. 23). 이론에 의하면, 적색거성은 바깥쪽으로 부풀어 오른 다음 붕괴될 것이다.

아니면, 다른 것일 수 있을까? 우리는 별에 대해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한다. 베텔게우스에서 일어나는 것과 같은 일이 다른 적색거성에서는 관측된 적이 없다.

과학자들은 놀라움을 즐기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대게 더 많은 발견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모든 것이 이해되었다는 생각이 오만임을 알려준다. 어떤 이들은 달과 같이 밝아지는 근접 초신성의 폭발을 보게 될지 궁금해 하고 있다. 몇몇 사람들은 성간구름이 별빛을 차단해서, 어둡게 만들었을 것이라는 평범한 설명을 고려하고 있었다. 일부 별은 밝음과 어두움의 주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베텔게우스와 같은 적색거성은 아니다.

.우리의 태양은 적색거성에 비하면 점이다.


베텔게우스 : 별의 희미해짐은 죽음이 임박했다는 소문을 촉발시킨다 (The Conversation). 그 별은 지금 또는 향후 10만 년 이내에 폭발할 수 있다고 천문학자인 대니얼 브라운(Daniel Brown)은 말했다.

그러나 현재의 실제적인 어두워짐은 반드시 임박한 죽음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이 단계에서, 그러한 사건 이전에 별의 밝기가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베텔게우스는 천문학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그것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관찰된 가장 밝은 초신성이 될 것이다. 며칠 만에 보름달처럼 밝아지고, 낮에도 볼 수 있고, 밤에는 땅에 그림자를 드리울 만큼 충분히 밝을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모른다. 만약 베텔게우스가 폭발한다면, 우리는 극히 드문 현상을 목격하는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초신성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관측치를 모델과 비교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항성의 진화 이론이 진화한다.

천문학자들은 초신성을 다양한 유형과 하위유형으로 나눈다.(예 : 유형 1a 초신성). 유형 1a 초신성은 우주에서 먼 거리를 측정하는 데 중요한 "표준 촛불(standard candles)"이었지만, 관측은 이론과 맞지 않아, 수정이 필요한 경우도 관측됐다. 이 기사는 이론들이 결코 완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초발광 초신성은 어떻게?(Science Magazine). 키스 스미스(Keith Smith)는 “초발광 초신성(superluminous supernova)은 정상적인 초신성보다 최대 100배 더 밝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과도하게 밝은 현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합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유형의 별을 설명하기 위하여 최근 모델을 수정했다. 


미스터리하게 밝은 초신성은 거대한 가스구름을 부숴버렸을 수도 있다.(New Scientist).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천문학자들이 이해했다고 생각했던 초신성 유형의 "이상한" 변형과 "기괴한“ 상황에 적합하도록 이론들이 진화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충분한 철을 만드는 유형의 초신성은 Ia 형이라고 불려진다. 하지만, 그들은 보통 SN 2006gy 보다 100배 더 희미하다. 연구원들이 타입 Ia 초신성을 100배 더 밝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폭발할 때 물질 구름에 부딪쳐 운동에너지가 빛으로 변환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저크스트랜드(Jerkstrand)와 그의 팀이 발견한 시나리오는 공유된 가스구름에서 서로 공전하는 한 쌍의 별을 가진 SN 2006gy와 가장 잘 일치한다. 두 별이 서로를 향해 가스를 나선형으로 분출했고, 별 주위에 구름이 생겼다. 그들이 충돌했을 때, 그들은 부풀어 올랐고, 폭풍은 그 구름과 부딪쳤고, 빛의 폭발이 일어났다.

“시나리오”는 관측을 이론과 비교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이야기이다. 그러나 관측이 없는 경우, 시나리오는 공상적 이야기에 불과하다. 한 천문학자의 말처럼, “관측에 의해 확인되기 전까지, 어떠한 이론도 유효하지 않다.”

.“오리온의 겨드랑이(armpit of Orion)”인 베텔게우스(Betelgeuse)는 겨울 밤하늘에서 보여지는 친숙한 별이다. (Photo by David Copp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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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 이론은 그 구조와 예상 행동을 설명하는, 매우 복잡한 수학 방정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모델은 현실 자체가 아니라, 현실에 대한 시뮬레이션 일뿐이다. 생물학적 진화 “시나리오”와 다르게, 천체물리학에서 과학자들은 관측에 대해 알려진 물리법칙을 적용할 수 있다. 그들은 모델을 다듬을 수는 있지만, 절대적인 확실성에 도달할 수는 없다. "이상한 변형"과 “기괴한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어떤 패러다임에서 이상이 너무 많이 발생하면, 과학적 혁명이 뒤따를 수 있다.

베텔게우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 별에 대한 관측은 흥미롭다.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보이지 않는 미스터리한 힘을 불러내는 것은 불필요하다.



*관련기사 : 반짝이던 그 빛을 잃고 있다 (2020. 1. 20. 동아일보)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119/99312153/1

갑자기 어두워진 베텔게우스...폭발 임박? (2020. 1. 11.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062


*참조 :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목록

http://creation.kr/Cosmos/?idx=1294042&bmode=view

우주 거리 측정의 기본 잣대가 흔들리고 있다 : 1a형 초신성의 광도는 일정하지 않았다.

http://creation.kr/Cosmos/?idx=1294008&bmode=view

자료실/천문학/우주

http://creation.kr/Cosmos


출처 : CEH, January 24, 2020.

주소 : https://crev.info/2020/01/whats-happening-at-betelgeus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1-13

빠르게 희미해지는 퀘이사들이 발견되었다. 

: 그것은 성경적 창조론 모델과 어떻게 적합한가? 

(Changing-look quasars : how do they fit into a biblical creationist model?)

by John G. Hartnett Ph.D.


   퀘이사(Quasar)는 넓은 방출선(broad emission line, BEL)의 스펙트럼을 가지며, 매우 높은 적색편이(very high redshift, 그림 1)를 갖는 천체이다. 넓은 방출선(BEL)은 보통의 '정상적인' 은하들의 것과는 매우 다르다. 이것은 천체의 적색편이와 BEL 스펙트럼을 사용하여 그들을 식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퀘이사들의 높은 적색편이 때문에, 그들은 매우 멀리 떨어져있는, 전자기 스펙트럼의 모든 파장대에 걸쳐 엄청난 양의 복사선을 방출하고 있는, 중심부에 엄청난 질량의 블랙홀을 가지고 있는, 매우 빛나는 활성 은하로 생각되고 있다. 


그림 1. 항성 베가(Vega)와 비교한 퀘이사 3C 273의 스펙트럼. 스펙트럼 선은 스펙트럼의 적색 끝 쪽으로 이동해 있다. 이것으로부터 그 거리는 표준 LCDM 우주론을 사용하여 결정된다. 


우주에서 가장 높은 적색편이의 천체들은 대부분 퀘이사이다. 빅뱅 우주론에서 해석될 때, 은하와 퀘이사의 적색편이(redshifts)는 우주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천체들로서(적색편이가 클수록 거리가 멀다), 우주가 젊었을 시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1]

빅뱅 우주론에 의하면, 퀘이사들은 낮은 적색편이를 보여주는 일반적인 나선은하 및 타원은하들보다 오래된, 우주의 초기 단계에 (몇몇은 빅뱅의 시기와 가까운) 형성된 은하로 간주된다.

그림 2에서 볼 수 있는 퀘이사 3C 273은 1960년대 초에 천문학자 앨런 샌디지(Allan Sandage)가 최초로 발견한 것으로, 처녀자리(constellation of Virgo)의 거대한 타원은하에 존재한다. 표준 우주론에 따르면, 그것의 적색편이는 지구로부터 25억 광년 거리에 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퀘이사에서 은하로 전환

빅뱅 이론에 따르면, 퀘이사가 정상 은하로 전환되기까지, 퀘이사 형태로 얼마나 오랜 시간을 머물러 있어야하는 것인가? 그리고 그 전환에는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인가? 분명히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퀘이사가 실제로 무엇인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진 사람의 견해와, 퀘이사의 진화에 대한 정확한 모델에 달려있다.

한 퀘이사에서 정상 은하로의 전환은 말할 것도 없고, 은하 형성에 대한 정확한 모델도 결코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은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된다. 은하의 형성에는 매우 많은 암흑물질의 량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은하처럼 보이는 것을 얻기 위해, 별 형성의 중요한 세부 사항들은 종종 뛰어넘는(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커다란 장벽이 되고 있는, 은하와 별들의 자연적 형성을 막고 있는, 물리법칙들이 이 우주에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법칙들은 시뮬레이션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서 '뛰어넘어야'만 한다.[2]

그림 2. 처녀자리의 거대한 타원은하에 있는, 퀘이사 3C 273.


퀘이사들은 대부분 은하들의 질량과 비슷한 질량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될 수 있다. 그것으로부터, 이것들의 자연주의적 변화, 즉 동일과정설적 변화는 10억 년 정도의 세월이 걸렸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3]

퀘이사(quasars)에서 기대되는 변화(전환)에 대한 어떠한 실제적 모델도 없기 때문에, 동일과정설적 시간 틀로 광도(luminosity)의 변화를 예상하는 것은, 그리고 일부 사람들의 제안처럼 슈퍼질량 블랙홀의 성장으로 그들의 연료가 공급되었다고 예상하는 것은, 그렇게 불합리한 것이 아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창세기 1장의 기록에 따르면, 하나님은 모든 우주의 천체들을 24시간의 하루 동안에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성경적 우주론에 의하면, 젊은 천체(퀘이사를 포함하여)들은 광도와 같은 관측 가능한 특성들이 매우 빠르게 변화될 것이 예상된다.

그리고 실제로 퀘이사의 광도 변화가 매우 빠르게, 심지어 날(days)과 주(weeks)의 스케일로 빠르게 일어나고 있음이 관측되었다.[4, 5]

이러한 빠른 변화에 대한 원인으로, 한 제안은 마이크로렌징(microlensing)에 의해서라는 것이고[6], 다른 제안은 성간 먼지에 의해서 흐릿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 메커니즘들은 매우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었다.[7] 또 다른 제안은 중심부의 거대한 블랙홀에 의해서, 한 지나가는 별, 또는 가스와 먼지가 급속하게 소비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짧은 시간 스케일에서 퀘이사의 급격한 변화는, 퀘이사의 심장부에 있는 것으로 주장되는 초대형 질량 블랙홀의 성장으로부터 예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제안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다.


변화하는 모습의 퀘이사

이제 우리는 뉴스를 통해[8], 천문학자들이 소위 ”변화하는 모습의 퀘이사(changing-look quasars)”라고 불리는, 사라지는 행동을 보이는 12개의 퀘이사를 발견했다는 보도를 읽을 수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퀘이사들이 활동을 정지한 희미한 은하(중심부에 굶주린 블랙홀을 가진 은하)로 변화해가는 것을 포착했던 것이다. 이 사실로 인해 천문학자들은 이 물체가 영구히 폐쇄되고 있는 것인지, 또는 잠시 깜박거렸던 것인지 묻고 있었다.

”작년에 NASA의 고더드 우주비행 센터(Goddard Space Flight Center)의 스테파니 라마사(Stephanie LaMassa, 당시 예일대학)는 한 퀘이사에서 탐지됐던 광도가 엄청나게 변화된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한 퀘이사가 불과 10년 만에 6배로 광도가 희미해졌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슬로언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Sloan Digital Sky Survey)의 데이터를 살펴보았다. 그 스펙트럼도 역시 광도가 감소되어, 고전적인 퀘이사에서 정상적인 은하로 바뀌어져 있었다.”[8]

그림 3. 이 이미지는 2015년 초에 등장한 ”변화하는 모습의 퀘이사”에 대한 미술가의 생각을 보여준다. 빛나는 파란색 영역은 중심부 블랙홀이 닫히면서 마지막으로 가스를 삼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펙트럼은 2003년 SDSS에서 얻어진 이전의 스펙트럼이다. (Dana Berry/SkyWorks Digital, Inc.; SDSS collaboration.)


천문학자들은 빅뱅 패러다임으로 인해, 매우 장구한 시간 틀을 믿고 있기 때문에, 어떤 퀘이사의 광도가 급격하게 희미해졌다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이거나, 매우 드물게 초거대질량 블랙홀로 연료가 소진된 극히 드문 경우를 관측한 것이라고 제안하도록 강요당한다. 한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었다 :

”천문학자들은 퀘이사 SDSS J1011+5442의 중심부에서 블랙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들은 행복할 수 없었다.”[9]

이 퀘이사의 경우(그림 3 참조) 다음과 같이 주장되었다 :

”... 지난 10년 동안 주변에 있던 모든 가스를 삼킨 것으로 보인다. 가스가 블랙홀로 떨어지면서, 슬로언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SDSS)의 천문학자들은 퀘이사의 분광적 서명을 발견할 수 없었고, 지금은 다른 은하들처럼 정상 은하로 보인다.”[9]

어두워짐(dimming)은 매우 현저했다. 이제 퀘이사들은 보통의 은하처럼 보인다.

”그 차이는 놀랍고 전례가 없었던 것이다”라고 관련 논문의 수석저자인 워싱턴 대학의 존 루안(John Ruan)은 말했다... ”수소 알파 방출(hydrogen-alpha emission)은 12년도 안되어 50배로 감소했으며, 퀘이사는 이제 정상 은하처럼 보인다.” 그 변화는 너무 커서 SDSS와 천문학계에서 그 퀘이사는 ”변화하는 모습의 퀘이사”로 알려지게 되었다.[9]

그러나 새로 발견된 한 퀘이사는 빠르게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졌다.

”새로 발견된 12개의 퀘이사들 중 하나는 사라지지 않고, 다시 나타났다. 크롤릭(Krolik)은 이 고독한 퀘이사가 블랙홀로 흘러들어가는 가스와 먼지의 변동으로 인해 어두워졌던 것과 동일한 이유로,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8]

초거대 블랙홀에 의해 구동되는 AGNs10과 같은 퀘이사에 대한 표준 해석이 하나의 가능성 있는 설명일 수 있음은 분명하다. 다음 단계의 연구는 새로 발견된 12개의, 또는 그 이상의 퀘이사들이 향후 몇 년 동안 다시 밝아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일 것이다.


다른 설명

이와는 다른 설명이 있다. 그 설명은 작고한 핼튼 아프(Halton Arp)의 연구와 일치하는 설명이다.[11] 아프는 퀘이사들은 활성 모은하(active parent galaxies)의 중심부에서 태어났다고 제안했다.

분출된(ejected) 퀘이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활발하고 매우 빛나는, 넓은 방출선(BEL)의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높은 적색편이의 천체에서, 훨씬 더 낮은 적색편이와 전형적인 스펙트럼을 갖는, 일반적인 보통의 은하로 바뀌어간다. 이것은 그림 4에 설명되어 있다.

퀘이사는 활성 은하핵으로부터 반대 방향으로 분출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색편이를 포함하여 내부 상태는 변화된다. 보통 은하에서 흔히 관찰되는 낮은 적색편이를 가진 천체로, 한계가 구분되는 단계를 거치면서 변화된다. 따라서 퀘이사와 활성 은하핵은 보통의 정상 은하가 된다.

그림 4. 활성의 모은하로부터 퀘이사의 방출에 대한 핼튼 아프의 모델과, 정상 은하로의 최종적 변화. 아프의 책 ‘적색 빛을 보기(Seeing Red)’에 있는 원 그림을 하르트넷(Hartnett)이 재구성하였다.[11]


퀘이사, 또는 활성 은하핵이 비활성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빅뱅 우주론에서도 그리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다만 그 과정에 예상되는 시간은 수만 년 이상이었다. 라마사와 그녀의 동료들이 놀랐던 것은, 불과 10년 만에 퀘이사가 활성 상태에서 비활성 상태로 전환되었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새로운 발견이었고, 이제 빠르게 어두워지는 퀘이사들이 확인되었던 것이다. 관측된 퀘이사의 방출 특성의 급격한 변화는 창조론의 시간 틀과는 매우 정확하게 일치한다. 그들의 스펙트럼이 고전적 퀘이사에서 정상 은하로 변화하는 것까지도 말이다.[9]


성경적 창조론의 설명

따라서 이 발견은 천문학적 근원들에 일어나는 과정이 7,000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하는 성경적 창조론의 시나리오와 일치한다.

활성 은하핵(모은하)으로부터 형성된 은하와 퀘이사 형태로 방출된 은하의 창조 과정에 있어서, 퀘이사(그들 중 적어도 일부)가 짧은 기간 동안에, 창조 이후 대략 6,000년 보다 적은 기간 내에, 정상 은하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할 수 있다.

많은 은하들이 현재의 형태로 창조됐을 것이 예상되지만, 만약 퀘이사와 활성 은하핵이 정상 은하로 변화된다는 핼튼 아프의 증거가 정확하다면, 이것은 성경적 창조 모델에서 예상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러한 빠르게 희미해진 퀘이사가 어두운 상태로 남아있을지, 다시 밝아질 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시간이 말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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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This claim I dispute, as there is evidence that puts this idea in doubt, johnhartnett.org. There is strong evidence, even in the very large galaxy surveys, that suggests a very high probability of high redshift quasars being associated with low redshift parent galaxies.
2. Hartnett, J.G., Stars just don’t form naturally—‘dark matter’ the ‘god of the gaps’ is needed, 2015; creation.com/star-formation.
3. Back of the envelope calculation for the formation of a typical-sized galaxy and hence quasar from the free collapse of a proto-Galactic cloud is of the order of one billion years. See Carroll, B.W. and Ostlie, D.A., An Introduction to Modern Astrophysics, 1st edn, pp. 1074–1075, 1996.
4. Hawkins, M.R.S., Time dilation and quasar variability, Astrophys. J. 553:L97–L100, 2001.
5. Hawkins, M.R.S., On time dilation in quasar light curves, MNRAS 405:1940–1946, 2010.
6. When a quasar is sufficiently aligned with a massive compact foreground object the bending of light due to its gravitational field is distorted, resulting in an observable magnification. The timescale of the transient brightening depends on the mass of the foreground object as well as on the relative proper motion between the background ‘source’ and the foreground ‘lens’ object.
7. MacLeod, C.L. et al., A systematic search for changing-look quasars in SDSS, MNRAS 457(1):389–404, 2016.
8. Hall, S., The Case of the Disappearing Quasars, Scientific American, scientificamerican.com, 23 November 2015.
9. Raddick, J., The Case of the Missing Quasar, SDSS, sdss.org, 6 January 2015.
10. AGN = Active Galactic Nucleus.
11. Hartnett, J.G., The heavens declare a different story, J. Creation 17(2):94–97, 2003; creation.com/declare.


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changing-look-quasars ,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0(2):12–14, August 2016.

미디어위원회
2020-01-13

미스터리가 되고 있는 최근의 세 천문학적 발견 

: 작은 별에 거대 행성, 성숙한 먼 은하, 반복 폭발하는 근처의 별 

(Three Discoveries Mystify Astronomers)

by Brian Thomas, Ph.D.


     최근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진화론적 우주론에 도전하는 세 가지 기괴한 발견을 기술하고 있었다.


작은 별이 거대한 행성을 갖고 있었다. 새롭게 발견된 거대한 행성 NGTS-1b는 작고 희미한 별 근처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궤도를 돌고 있었다. 그 행성의 공전일은 지구의 날로 단지 2.6일에 불과했다. 그것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큰 행성–항성 동반 비율을 가지고 있었다. 워릭 대학(University of Warwick)의 뉴스에 따르면, ”그 행성의 존재는 행성 형성 이론에 도전하고 있는데, 그러한 크기의 행성이 작은 별 주위에서 형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행성 형성 이론에 따르면, ”작은 별들은 쉽게 암석질 행성을 만들 수는 있지만, 목성 크기의 행성을 형성기에 충분한 물질을 모으지는 못한다.”[1] 그러나 아무도 별이 행성을 만드는 것을 관측한 적이 없다. 따라서 별이 행성을 만든다는 생각은 관측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진화론적 추측에 의한 것이다. 사실 모든 행성들을 만드신 하나님이 그분만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행성을 우주에 두셨는지도 모르겠다.

*관련기사 : 작은 별 주위 도는 목성만한 거대 행성 발견 (2017. 11. 1.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1101601010&wlog_tag3=naver


가장 멀리 떨어진 성숙한 은하?. 한 팀의 천문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접시 밀리미터파 망원경(single-dish millimeter-wavelength telescope)을 사용하여,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한 은하를 표적으로 삼았다.[2] 그들은 멕시코의 피코데 오리자바 국립공원(Pico de Orizaba National Park)에 있는 대형 밀리미터 망원경(Large Millimeter Telescope)을 사용했는데, 연구팀은 중력렌즈 효과를 이용하여, ”LMT가 탐지한 가장 오래된 천체”의 이미지를 얻었다고 매사추세츠 대학교(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urst) 뉴스는 말했다.[3]

그들의 논문은 Nature Astronomy 지에서 게재되었다.[4] 연구팀의 일원인 매사추세츠 대학의 천체물리학자 민윤(Min Yun)은 은하 G09 83808는 ”이제껏 형성된 가장 최초의 은하들 중 하나에 매우 가깝다”고 말했다.[3] 은하들은 자연적인 과정으로 '형성'되었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 최초의 은하는 극도로 원시적인 것처럼 보여야만 한다. 즉 은하의 전형적인 구조가 결여되어 있고, 추정되는 초기 별에는 아직 진화되지 않은 중원소(heavy elements)들이 결여되어 있어야만 했다.

대신에, 연구자들은 ”근처에 있는 초발광적외선은하(ultraluminous infrared galaxies, ULIRG)들에서 측정된 것과 성질이 비슷한, 가스와 먼지를 발견했다”는 것이다.[4] 다른 말로해서, 그 은하는 전혀 초기의 어린 은하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발견은 항성(별) 진화에 있어서 ”초기부터 성숙한 은하의 출현”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러한 각 은하들은 가장 멀리 떨어진 은하가 진화 중인 초기 천체를 나타낸다고 하는 세속적 우주론을 부정하고 있었다. 대신에 은하들은  창조된 것처럼, 가장 먼 은하들도 근처에 있는 '성숙한' 은하들처럼, 처음부터 매우 성숙한 채로 나타나고 있었다.[5]


죽지 않고 반복 폭발하는 근처의 별. 캘리포니아 라스 쿰브레스 천문대(Las Cumbres Observatory, LCO)의 천문학자들은 하와이에 있는 켁 천문대(Keck Observatory)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지난 50년 동안 반복적으로 여러 번 폭발하고 있는 한 별을 보고하고 있었다. 세속적 우주론에 의하면, 별은 우주 먼지로 변하기 전에, 단지 한 번만(just once) 폭발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추정되어왔었다.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의 선임과학자인 피터 누젠트(Peter Nugent)는 Nature 지에 게재된 논문의 공동 저자이다.[6] 그는 켁 천문대 뉴스(Keck Observatory News) 보도에서 ”스펙트럼은 정상적인 수소가 풍부한 핵붕괴 초신성 폭발(core-collapse supernova explosions)과 유사했지만, 2년 동안 정상적으로 100일이 지속되는 폭발 사건을 적어도 5번 일으키며, 천천히 밝아졌다 희미해졌다가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선임저자이자 LCO 연구원인 이아르 아카비(Iair Arcavi)는 말했다. ”이 초신성은 우리가 초신성이 어떻게 폭발하는지에 대해 알고 있던 모든 생각을 파괴시켜 버렸다. 그 초신성은 내가 거의 10년 동안 항성 폭발을 연구하며 만난 가장 큰 수수께끼이다.”[7]

연구자들은 이 별이 너무 거대하고 뜨거워서, 수십 년에 걸쳐 여러 번 폭발하고 붕괴되면서 핵 내에 충분한 반물질(antimatter)을 다소 생성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공동저자인 UC 버클리 다니엘 카센(Daniel Casen)은, ”이러한 폭발은 초기 우주에서만 다지 예상될 수 있는 것으로, 오늘날에는 없어야만 한다. 이것은 오늘날 살아있는 공룡을 발견한 것과 같다”고 말했다.[7]

*관련기사 : 폭발해도 죽지 않는 좀비 초신성 발견 (2017. 11. 9. ZDNet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1109133242


이와 같은 천문학적 발견들은 세속적 천문학자들을 끊임없이 좌절시키고 있지만, 우주가 자연적인 과정으로 형성되지 않고,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다는 개념과는 부합한다.

세속적 빅뱅 우주론에 의하면, 별은 그 궤도에 있는 가스 자이언트 행성보다 더 클 것으로 예측해왔고, 빅뱅 초기의 은하는 미성숙할 것으로 예측해왔고, 맹렬하게 재폭발하는 별들은 오직 먼 우주에 있는 초기 별들일 것으로 예측해왔다. 그러나 실제 관측 결과는 정반대이다. 너무도 작은 별이 궤도를 선회하는 거대한 행성을 갖고 있었고, 멀리 떨어진 우주에 성숙한 은하가 있었고, 근처에 있는 '최근'의 우주에 재폭발되는 별이 있었다. 이와 같은 천문학적 발견들은 세속적 천문학자들을 끊임없이 좌절시키고 있지만, 우주가 자연적인 과정으로 형성되지 않고,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다는 개념과는 부합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Monster’ planet discovery challenges formation theory. Warwick News & Events. Posted on warwick.ac.uk October 31, 2017, accessed November 6, 2017.
2. This galaxy has one of the highest recorded redshifts. The standard assumption is that this implies a very great distance.
3. Using Powerful New Telescope, Astronomers Confirm Observing One of the Oldest Objects in the Universe.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News. Posted on umass.edu November 6, 2017, accessed November 9, 2017.
4. Zavala, J. A. et al. 2017. A dusty star-forming galaxy at z = 6 revealed by strong gravitational lensing. Nature Astronomy.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November 6, 2017.
5. Mature, distant objects like G09 83808 fit the Anisotropy Synchrony Convention for distant starlight. See Genesis and Distant Starlight Podcast.
6. Arcavi, I. et al. 2017. Energetic eruptions leading to a peculiar hydrogen-rich explosion of a massive star. Nature. 551 (7679): 210-213.
7. Astronomers Discover A Star That Would Not Die. Keck Observatory News. Posted on keckobservatory.org November 8, 2017, accessed November 9, 2017.

*Brian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M.S. in biotechnology from Stephen F. Austin State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347 ,

출처 - ICR News, 2017. 12. 4.

미디어위원회
2020-01-10

빅뱅 이론은 정말 과학적인가?

(Is the big bang really scientific?)

Dominic Statham


       진화론을 장려하는 대부분의 교과서에 따르면, 우주는 약 140억 년 전에, 지금의 우주 전체에서 발견되는 수십억 개의 은하를 구성하는 모든 물질과 에너지를 압축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점’인 특이점(singularity)으로서 시작했다고 추정한다. 빅뱅 이후에 이 특이점은 팽창하고 냉각되기 시작하면서, 쿼크(quarks)와 전자(electrons)가 형성될 수 있게 했는데, 이것이 원자의 구성요소가 되었다. 우주는 계속 냉각됨에 따라, 쿼크가 결합하여 양성자와 중성자를 형성했다. 그런 다음 이들이 결합하여 ‘가벼운 원소(light elements)’, 즉 수소(소량의 ‘중수소’를 포함하여), 헬륨, 리튬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우주의 처음 3분 안에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원소들은 아직 원자가 아니라, 핵이었다. 추정컨대 원자는 약 37만9천 년의 냉각을 거친 후에, 핵이 전자와 결합하여, 원자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수소 및 헬륨 가스는 첫 번째 별들의 형성을 위한 물질을 제공했다고 말해진다. (수소와 헬륨과 리튬은 질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벼운 원소’라고 알려져 있다. 진화 우주론자들은 (그들이 ‘금속’이라 부르는) 무거운 중원소(heavier elements)들은 별들 안쪽 내부에서 형성됐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을 거부한다. 왜냐하면 창조의 순서가 성경과 모순되기 때문이다. 빅뱅 이론에서는 별들이 지구보다 먼저 출현했지만, 창세기에는 지구가 별들보다 먼저 만들어졌다.

             물론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빅뱅 이론을 거부한다. 왜냐하면 창조의 순서가 성경과 모순되기 때문이다. 

빅뱅 이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제시되고 있는 주요한 세 가지가 있다. 그것은 1)배경 열(background heat), 2)풍부한 ‘가벼운 원소’, 3)우주의 팽창이다.


배경 열

우주는 원래의 빅뱅 ‘폭발’의 ‘잔광(after-glow)’ 혹은 ‘격발 후 총에서 나는 연기(smoking gun)’라고 불리는, 낮은 수준의 배경 열에 둘러싸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우주배경복사(CMBR, 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라 불려진다.[1] 그것은 매우 정확하게, 그리고 매우 상세하게 측정되어 있으며, 빅뱅 이론에서 예상되는 것과 일치하는 온도를 갖고 있다고 말해진다.

그러나 창조과학자들은 이러한 배경복사 열이 실제로 빅뱅 이론의 주요한 문제점이라고 지적한다. 그 이유는 실제로 전 우주에 걸쳐 이 온도가 같은데, 이것은 빅뱅에서 예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보통의 ‘폭발’은 실제로 극도로 고른 열 패턴이 아니라, 고르지 않은 열 패턴을 남길 것이다.

물론 진화론자들은 ‘지평선 문제(horizon problem)’라고 불리는 이 문제점을 잘 알고 있으며, 어떤 사람은 해결책이 있다고 주장한다. 아마도, 초기의 ‘폭발(bang)’ 직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우주는 훨씬 더 높은 비율로, 실제로는 빛의 속도보다 훨씬 훨씬 더 빠르게 팽창함으로써, 배경복사 열이 고르게 균등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극도로 빠른 팽창을 ‘급펭창(inflation,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그러나 프린스턴 대학의 아인슈타인으로 말해지는 폴 슈타인하르트(Paul Steinhardt)에 따르면, “급팽창은 매우 유동적이고 …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조정될 수 있다면 … 어떤 결과든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급팽창을 뒷받침하거나, 또는 반박하는 증거를 발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2] 그의 말에 창조과학자들은 동의한다. 그리고 사실 이것은 빅뱅이론이 틀렸음을 가리키는 사실을 억지로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임시변통의 이야기에 불과한 것이다.


풍부한 가벼운 원소

빅뱅 이론은 실제로 우주에서 발견되는 가벼운 원소의 양을 정확하게 예측했다는 것이다. 수소가 가장 흔하고 다음으로 헬륨, 중수소, 리튬 순으로 많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데, 그대로 관측되었다. 특히 헬륨의 양(25%)은 빅뱅 이론에 기반한 계산과 일치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이 주장은 매우 논란의 여지가 있다. 버비지(Burbidge)와 호일(Hoyle) 교수는 이렇게 지적한다 :

오늘날 헬륨의 존재는 마이크로파 배경복사와 더불어 … 빅뱅 이론의 주요한 증거로 주장되고 있다. 그러나 이 주장은 풍부한 헬륨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를 설명할 다른 방법이 없는 경우에만 강력하다.”[3]

그런 다음 이 헬륨은 (빅뱅이 아니라) 별 내부에서 수소의 연소(융합)에 의해서 생성되었으며, 별에서 방출되었고, 먼지 구름에 의해 흡수된 열이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를 생성했다고 주장한다.

버비지 교수에 따르면, 관측된 헬륨의 풍부함이나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의 수준은 실제로 빅뱅 이론이 예측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미 헬륨의 풍부함을 측정했는데, 빅뱅 이론을 조정하여, 그것이 ‘올바른 결과’를 도출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는 우주에 있는 헬륨의 양을 ‘예측’하게 하도록 하는 매개변수(빅뱅 이론에서의 숫자)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썼다:

“그것은 올바른 결과가 나오도록 선택된 것이다 … 이것이 빅뱅 이론이 마이크로파 배경복사를 설명할 수 있다거나, 우주의 헬륨 값이 0.25(즉 25%)에 가까운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없는 이유이다. … 당신이 정말로 빅뱅이론을 믿는다면, 관측과 이론이 일치하도록 매개변수들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한 주장은 기본 이론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4]

진화 우주론자들은 때때로 위성 측정으로부터 얻은 정보(데이터)를 사용하여, 빅뱅 이론이 가벼운 원소의 양을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5] 그러나 그것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그들의 이론은 관측될 수 없는 형태의 물질인 ‘암흑물질(dark matter)’의 존재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4, 6] (은하와 별들이 자연적 과정으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 ‘암흑물질’이 필요하다. 그러나 많은 창조론자들과 일부 세속 우주론자들은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7]


팽창하는 우주

우주의 팽창이 빛의 파장을 잡아 늘려 빛을 붉게 만드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8] 이것을 ‘적색편이 (redshift)’라고 하며, 은하들을 볼 때 관측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적색편이가 커진다.[9] 이것은 우주가 팽창하고 있으며, 멀리 있는 은하는 더 빠르게 멀어져가는 것을 나타낸다고 이해되고 있다. 그러므로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면, 우주가 점점 더 작아져서 원래의 상태인 특이점에 도달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반면에 창조과학자들은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증거는 받아들이지만, 이것이 우주가 특이점으로부터 시작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우주는 하나님이 창조하셨을 때 상당히 큰 상태에서부터 팽창을 시작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창조과학자들은 우리의 우주가 무작위적 ‘폭발’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무신론자들의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주장한다. 

창조과학자들은 우리의 우주가 무작위적 ‘폭발’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무신론자들의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필요한 팽창 속도에서 극도로 미세한 차이만 있어도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팽창 속도는 아주 정밀해야만 한다. 아주 조금만 더 빨라도 입자들이 서로 떨어져 날아가게 되어, 그들끼리 모여서 별과 행성을 형성하지 않는다. 아주 조금만 느려도 중력이 모든 것을 다시 끌어 모아, 행성도 생명체도 없는 극단적인 ‘대함몰(big crunch)’를 초래했을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인 스티븐 와인버그(Steven Weinberg) 교수에 따르면, 필요한 팽창률(‘우주상수’라고도 함)을 결정하는 숫자는 소수점 이하 120자리(1/10^120) 이내로 정밀했어야 한다는 것이다.[10]

그러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자, 콘크리트 배합을 예로 들어 보자. 여기에 첨가되는 물의 양이 매우 신중하게 배합되어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콘크리트에 필요한 강도를 얻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시멘트 100kg마다 약 40kg의 물을 첨가해야 한다. 건축 시에 이 비율에 약간의 여유가 있을 수 있는데, 첨가되는 물의 양에 1kg의 오차가 있더라도, 콘크리트는 여전히 요구되는 강도를 갖는다. 0.1kg의 오차 한계로 작업하는 것도 여전히 현실적일 수 있다. 그러나 허용 오차가 0.0000001kg에 불과하다면, 이것은 분명히 비현실적이다. 0.000001은 소수점 이하 6째 자리까지 정확한 수치이다.

그러나 소수점 이하 120 자리의 숫자는 소수점 오른쪽으로 120번째 자리까지 0이 있고 1이 있는 수치이다.                

단지 ‘폭발’이 일어나서, 이런 극도로 극도로 정밀한 팽창 속도가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그러나 이 극도로 정밀한 팽창률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우리 우주와 같은 우주를 빅뱅이 만들어 내기 위해 ‘미세 조정‘ 되어야만 했던 많은 요소들 중 단지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원자를 구성하는 입자의 질량, 원자를 서로 결속하는 힘 및 중력 등이 모두 극도로 정확한 값을 갖지 않았다면, 빅뱅은 생명체가 없는 우주를 만들었을 것이다.[11, 12] 창조과학자들은 이토록 극도로 정밀하게 미세 조정된 과정들은 우연히 일어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결론

기독교인들은 기원에 관한 세속적 설명(빅뱅 이론)을 받아들이라고 협박당하고 있다. 그러나 빅뱅 이론은 그것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증거들만 대중들에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과학적인 이론처럼 보일 뿐이다. 동시에 갖고 있는 주요한 과학적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 빅뱅 이론은 창세기의 창조 기록과 모순된다. 성경을 믿는 창조론자들은 하나님 말씀의 권위에 따라 그 이론을 거부해야한다.


*참조 : 우주의 미세조정 (YouTube 동영상) 

http://creation.kr/Cosmos/?idx=1294002&bmode=view

우주의 미세조정 (Fine tuning of the universe)

https://www.youtube.com/watch?v=FIzGdharx-A

물리학에 나타난 창조의 증거들

http://creation.kr/Cosmos/?idx=1293877&bmode=view

미세조정 우주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https://www.fingerofthomas.org/미세조정-우주를-fine-tuning-universe/

세속적 과학자들도 빅뱅 이론을 거부하고 있다. 

http://creation.kr/Cosmos/?idx=1293895&bmode=view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목록

http://creation.kr/Cosmos/?idx=1294042&bmode=view

자료실/천문학/우주

http://creation.kr/Cosmos


References and notes

1. Technically, CMBR is said to date from the 379,000 years after the big bang when atoms were formed. Previously, the energetic nuclei and electrons, as charged particles, would scatter any radiation, but when they combined to form neutral atoms, the universe became transparent to the radiation.

2. Horgan, J., Physicist slams cosmic theory he helped conceive, Scientific American, 1 December 2014; blogs.scientificamerican.com.

3. Burbidge, G. and Hoyle, F., The origin of helium and other light elements, The Astrophysical Journal 509:L1–L3, 10 December 1998.

4. Burbidge, G., The case against primordial nucleosynthesis, in: Hill, V., Francois, P. and Primas, F., eds, From Lithium to Uranium: Elemental tracers of early cosmic evolution, IAU Symposium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228, Paris, May 23–27, 2005; adsabs.harvard.edu.

5. That is, measurements of ordinary matter density. See wmap.gsfc.nasa.gov/universe/ bb_tests_ele.html.

6. Hartnett, J., Dark Matter and the Standard Model of particle physics—a search in the ‘Dark’, 28 September 2014; creation.com/search-in-the-dark.

7. Hartnett, J., Is ‘dark matter’ the ‘unknown god’?Creation 37(2):22–24, April 2015; creation.com/dark-matter-god.

8. More precisely, because the wavelength of the light is now longer, it has ‘shifted’ towards the red end of the spectrum. Note that this does not necessarily cause a particular star to ‘look red’.

9. Professor Halton Arp, however, noted that there are many exceptions to this rule, which are difficult for advocates of big bang theory to explain. See Hartnett, J., Big-bang-defying giant of astronomy passes away, 31 December 2013; creation.com/haltonarp-dies.

10. Weinberg, S., Facing Up: Science and its cultural adversaries, Harvard University Press, USA, pp. 80–81, 2001.

11. Lewis, F.G. and Barnes, L.A., A Fortunate Universe: Life in a finely tuned cosmos, Cambridge University Press, UK, 2016.

12. See also Statham, D., A naturalist’s nightmare [review of Ref. 11], J. Creation 32(1):48–52, April 2018.


*DOMINIC STATHAM,

B.Sc., D.I.S., M.I.E.T., C.Eng. spent 25 years working as an engineer in the aeronautical and automotive industries. He is now a speaker/writer for CMI-UK/Europe. For more: creation.com/statham.


출처 : Creation, Vol. 41(2019), No. 1 pp. 48-50

주소 : https://creation.com/big-bang-scientific-theory

번역 : 이종헌

미디어위원회
2020-01-01

우주에 대한 진화론적 천문학은 실패하고 있다.
(Secular Astronomy Fails, II: Deep Space)

David F. Coppedge


     행성에서 별, 은하에 이르기까지, 천체들은 진화론적 천문학자들의 예상과 맞지 않는다.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교과서를 다시 써야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가르쳐왔던 것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이 글은 2019. 11. 6일 “태양계에 대한 진화론적 천문학은 실패하고 있다”에 이어진 글이다.


원시 가스구름은 완전히 현대적인 구성을 갖고 있었다.(Nature, 2019. 11. 6) 아기가 태어났을 때, 성숙한 몸체를 갖고 있다면 어떨까? 빅뱅과 가까운, 우주의 초기 시기의 별들은 예상보다 많은 중원소(heavy elements)들을 갖고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그 별들이 2세대 별이 아니라, 3세대 별 또는 그 이상의 오래된 별들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그럴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것이다. 빅뱅 이론가들은 최초의 첫 번째 별은 수소와, 적은 량의 헬륨과 리튬을 갖고 있었고, 무거운 중원소들은 없었다고 말해왔다. 그들은 이 별들을 1세대 별, 또는 “종족 III(Population III)” 별이라고 부른다. 아마도 1세대의 별들은 초기 은하계에 중원소들을 뿌렸던 초신성(supernova)으로 진행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은하간 가스(intergalactic gas) 중 가장 오래된 구름 중 하나는 놀랍도록 현대적인 구성을 갖고 있었으며, 빅뱅 이후 최초 별은 형성되고 나서, 생각보다 빨리 죽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우주 역사의 초기에 가스구름은 최초 별들과 은하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이 과정의 세부 사항은 여전히 미스터리한 상태이다...

그러나 이들 원소의 비율은 은하간 구름에 1세대 별의 잔해가 포함되었다면 예상되는 비율과 일치하지 않는다. 대신 저자들의 관측은, 적어도 2세대의 별들은 우주 성장의 초기 단계에서도 이미 왔다 갔다 했었음을 가리킨다.

이 상황은 생물들의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과 유사하다.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에 익숙한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신념 체계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빠르게 진화되었다”고 외쳐야만 하게 되었다.

.상상으로 그려진 최초의 별. 실제로는 관찰되지 않았다.


빅뱅의 원인은 무엇인가?(Science Daily2019. 10. 31)센트럴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Central Florida)의 연구자들은 빅뱅이 초신성의 폭발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들어보지 못했는가? 초신성에 관한 새로운 한 연구에서 저자들은, 그들의 점화 모델이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우리는 추진력에 대한 이러한 초음속 반응을 탐구하고, 그 결과 매우 흥미로운 것처럼 보이는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우리가 좀 더 깊이 조사를 시작했을 때, 이것이 우주의 기원과 같은 심오한 것에 관련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핵심은 정확한 양으로 변동을 일치시키는 것으로, 그것이 저절로 계속될(self-perpetuating) 때까지, 무한정의 불꽃으로 혼합되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 불꽃은 섭취한 에너지를 연소시켜, 마하 5의 초음속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다.

이것은 무시해도 될 주장이다. 초신성은 이미 존재하는 물질에서 폭발한다. 주장되는 빅뱅은 물질도 없고, 에너지도 없고, 시간도 없고, 지성도 없는 무(nothing)에서부터 시작됐다. 이 연구에 자금을 지원한 공군은 유물론적 우주론이 아니라, 초음속 제트 추진에 대해 알기를 원했다. 그들은 연구비를 돌려달라고 요청해야 할 것이다.


수천 개의 새로운 구상성단들이 지난 십억 년 동안에 형성되었다(University of the Basque Country, 2019. 10. 29). 한 천문학 교수는 “은하단 중심의 거대한 은하 주위에 위치한, 일부 구상성단(globular clusters, 주로 100억년 이상의 늙은 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상성단에 속해 있는 별들은 은하와 거의 같은 시기에 탄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의 기원에 대한 예상치 못한 답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는 만물우연발생 법칙(Stuff Happens Law)을 천문학에서 적용하고 있었다. “구상성단들이 차가운 가스로부터 형성되고, 매일 닭에게 모이를 주는 것처럼 은하계로 쏟아져 내렸다.” 물론 토마스 브로드허스트(Thomas Broadhurst)는 실제로 이런 만물이 우연히 발생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는 너무도 젊게 보이는 구상성단(우주의 추정 나이의 1/13인 10억 년의 나이를 갖는)들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는 그 관측과 일치하는 이야기를 발명해내야 했다. 얼마 전까지 만해도, 천문학자들은 구상성단에는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별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가르쳐왔다. 이 천문학자는 최대 1백만 개의 별들로 이루어진 웅장한 성단이 추운 곳에서 존재한다고 믿고 있었다. 그곳에서 가스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극저자장 핵자기공명 장치로도 암흑물질의 탐사는 실패했다.(Science, 2019. 10. 25)또 다른 탐지 실험으로도 암흑물질을 찾지 못했다. "1.8×10^-16에서 7.8×10^-14 eV 범위의 질량을 가진 암흑물질 보손(boson)에 대한 새로운 실험 범위를 설정했지만, 배경 위에서 암흑물질 신호는 감지되지 않았다.“ 이제 아무것도 찾지 못하는 것이 점점 더 전통이 되고 있다. 이 낭비된 노력의 저자들은 국민의 세금을 더 생산적인 연구에 사용하기 위해, DOE와 NSF에 다시 반납할 수 있을까?


빅뱅 이론에서 '뱅'을 넣기.(Science Daily2019. 10. 25). 기사의 부제목은 이랬다 : "물리학자들은 빅뱅을 시작했던 우주의 첫 순간에 중요한 '재가열' 기간을 시뮬레이션 했다." MIT와 케년 대학의 연구자들은 이야기 지어내기 모드로 후퇴하고 있었다. 그들이 제안한 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은 인플레이션(inflation, 급팽창)에 의존하기 때문에 옳지 않다. 인플레이션은 알란 구스(Alan Guth)에 의해서 만들어진 철학적 속임수로서, ‘구스의 멍청이 짓’(Guth Goof, 즉 문제보다 더 나쁜 해결책을 초래하는 것)의 결과를 초래한다.(2014.9.25, 2018.10.26. 참조). 흥미를 위해, 독자들은 ‘구스의 멍청이 짓’에 대해 배울 수 있다 :

물리학자들은 빅뱅으로 우주가 영원한 팽창을 진행하기 직전에, 초기 우주에서 또 다른 폭발 단계가 있었다고 믿고 있다. 우주의 급팽창은 1조분의 1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물질(차갑고 균일한 끈적한 어떤 것)은 기하급수적으로 극도로 빠르게 팽창했다. 이후 폭발은 좀더 천천히 팽창했고, 어린 우주로 다양화되어 갔다. 

더 읽을 만한 어떤 것이 있을까? 이미 틀렸지만, 그들이 자존심을 부풀리는 것을 보라 :

“이것은 우리에게 빅뱅 및 그 이후의 인플레이션부터 포스트인플레이션 기간에 대한 연이는 이야기를 말할 수 있게 해준다." 카이저(Kaiser)는 말한다. ”이것이 오늘날 알려진 물리학과 연속적인 일련의 과정들을 추적하여, 우주가 오늘날 우리가 보는 방식으로 보이게 된 설득력 있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진화 과학에는 ‘개연성의 법칙(Laws of Plausibility)’이 없기 때문에, 진화 이야기꾼들은 언제나 그럴듯해 보이는 이야기를 지어내기만 하면 된다. 그것은 진화론자들이 생명의 기원에 대해 말해오던 것과 유사하다. 그러한 시나리오, 추정, 제안,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미세 조정된 우주의 모든 것들을 설명하려는 것은 기적을 요구하는 것이다.


새로운 한 입자는 우주의 운명을 바꾸고 있는가?(Space.com2019. 11. 7). 천문학자인 폴 슈터(Paul Sutter)는 우주론자들이 얼마나 잘못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준비되었나요? 앉아서, 조용히 하고, 들어보라 :

만약 암흑에너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시공간 진공의 이국적인 양자 에너지(quantum energy)를 사용한다면, 즉각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모든 양자 장에 기인한 진공이 생겨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지에 대한 매우 간단한 수학적 계산을 수행할 때, 암흑에너지를 관찰하는 것보다 약 120자릿수의 엄청난 숫자로 끝나게 된다. 으악!

반면에 좀 더 복잡한 계산을 시도하면, 그 숫자는 0로 끝나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은 또한 측정된 암흑에너지의 양과 불일치한다. 또 다시 으악!

이것을 비유로 생각해 보자. 당신이 은행장으로 일하면서, 1년 동안 발생한 회계 오류를 보고해야 한다고 가정해 보자. 당신이 그 오류가 1조 조 조 조 조 조 조 조 조 조 원이었다고 발표한다면, 미안하다는 당신의 변명이 통할 수 있겠는가?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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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 과학자들은 너무나 자주, 그리고 너무도 많이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들은 과학계를 떠나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이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들은 국민들의 세금을 연구비로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제이슨 리슬(Jason Lisle)의 새로운 책, “The Physics of Einstein: Black Holes, Time Travel, Distant Starlight, E=mc2”에 대한, 존 하트넷(John Hartnett)의 리뷰 글을 읽어보라. 그 글은 CMI’s Journal of Creation 33(2) 2019, pp. 22-28.에서 볼 수 있다. 이 리뷰 글과 분명 유사한 버전의 글은 Bible Science Forum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참조 : 자료실/천문학/우주
http://creation.kr/Cosmos

자료실/천문학/태양계
http://creation.kr/SolarSystem

자료실/연대문제/젊은 우주와 지구
http://creation.kr/YoungEarth


출처 : CEH, 2019. 11. 7.
주소 : https://crev.info/2019/11/secular-astronomy-fails-ii-stars-and-galaxi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0-15

새로운 평가 : 20억 년 더 젊은 우주
(New Estimate: Universe Two Billion Years Younger)

by Jake Hebert, Ph.D.


     최근 빅뱅 과학자들은 우주의 나이를 추정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사용했다. 이 방법은 현재 연령 추정치인 138억 년보다 20억 년 이상 더 젊은 연대를 산출해냈다.[1, 2] 그러나 이 새로운 방법에 의한 결과는 불확실성이 크므로, 그 연대가 받아들여질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이것은 빅뱅이론에 의한 연대 추정치들이 종종 상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증거에 대한 단서를, 먼 은하에서 오는 별빛으로부터 얻고 있다. 이들 추정되는 팽창속도는 허블상수(Hubble constant, H0)라고 불리는 숫자로 표시된다. 빅뱅 과학자들은 이러한 팽창이 빅뱅(Big Bang)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H0은 우주의 나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관점에서 볼 때, H0 값이 클수록 우주가 더 빠르게 팽창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현재 크기에 도달하는데 적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3] 따라서 비교적 높은 값의 H0는 더 젊은 우주를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H0 값이 낮을수록 팽창 속도는 느리고, 우주는 오래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새로운 평가 방법은 허블상수 값이 다른 방법으로 얻은 값보다 더 높으므로, 우주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빅뱅이론에 의해서) 더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빅뱅 과학자들은 우주의 모든 방향에서 오는 희미한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의 세부 사항을 조사하여 H0를 추정한다. 그들은 이것을 빅뱅 이후 약 40만 년 시기의 “잔광”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빅뱅 CMB의 해석으로부터 추정된 H0 값은 보다 직접적인 수단으로 얻어진 H0 추정치와 모순된다.[4] 빅뱅 과학자들이 CMB 데이터를 잘못 해석하고 있다면, 이러한 모순은 예상되는 것이다.

이러한 연대 평가가 "정확한" 것이라는 언론의 과대선전에도 불구하고, 그 연대는 매우 불확실한 극도의 추정적인 연대이다. 흥미롭게도, 우주의 추정된 나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당히 진화해왔다. 에드윈 허블(Edwin Hubble)이 원래 추정했던 H0 값은 20억 년 된 우주 나이를 암시했다.[5] 이 연대는 36억 년으로 증가한 후,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이르러 50억 년 이상으로 증가했다.[6] 천문학자였던 앨런 샌디지(Allan Sandage)는 1958년에 약 130억 년의 우주 나이를 추정했지만, 오차 범위가 매우 컸다.[7] 1996년에 한 크리스천 천문학자와 빅뱅 옹호론자는 생명체는 정확히 160억 년 된 우주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8] 현재 빅뱅 과학자들은 우주의 나이가 138억 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빅뱅 모델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연대 추정치는 추정되는 팽창이 빅뱅 시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다.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단지 지난 70년 안에도 그 추정치는 크게 변해왔다. 또한, 이러한 추정치를 논의하는 과학자들은 성경적 시간 틀에 더 잘 들어맞는 많은 관측들을 대게 간과해버린다.[9, 10]

어떤 것의 연대를 추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목격자의 증언이다. 각 개인의 나이에 대한 지식도 우리가 태어났을 때 존재했던 사람들의 증언에 기초한 것이다. 우주의 탄생에 관한 진실도 아이의 탄생과 마찬가지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시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며, 궁극적으로 믿을만한 목격자이신 것이다. 그분은 우리에게 말씀의 권능으로 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말씀하셨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시편 33:9). 그리고 그분의 기록된 말씀에 의한 연대기적 정보는 이 창조가 최근 과거인 대략 6,000년 전에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References
1. Borenstein, S. Study finds the universe might be 2 billion years younger. Phys.org. Posted at phys.org September 12, 2019, accessed September 19, 2019.
2. Jee, I. et al. 2019. A measurement of the Hubble constant from angular diameter distances to two gravitational lenses. Science. 365 (6458): 1134-1138.
3. Since Big Bang scientists think that the expansion rate has varied over time, they must take this into account in their calculations, but this general reasoning still holds.
4. Hebert, J. 2019. Big Bang Hubble Contradiction Confirme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16, 2019, accessed September 19, 2019.
5. Edwin Hubble & the Expanding Universe. Australia Telescope National Facility. Posted at atnf.csiro.au, accessed September 19, 2019.
6. Gribben, J. 2001. The Birth of Time: How Astronomers Measured the Age of the Universe. New Haven, CT and London: Yale University Press. 154.
7. Sandage, A. 1958. Current Problems in the Extragalactic Distance Scale. The Astrophysical Journal. 127(3): 513.
8. Ross, H. Taped chapel service at Dallas Theological Seminary. September 13, 1996. Quote provided by Dr. Terry Mortensen of Answers in Genesis. See also Ham, K. What’s Wrong with “Progressive Creation?” Answers in Genesis. Posted August 2, 1999 at answersingenesis.org, accessed September 19, 2019.
9. Hebert, J. 2018. Our Young Solar System. Acts & Facts. 47 (9): 10-13.
10. Hebert, J. 2019. Deep-Space Objects are Young. Acts & Facts. 48 (9): 10-13.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관련기사 : 우주팽창 속도 예상치보다 9% 빨라…"새 이론 필요" (2019. 4. 26. MK 뉴스)
노벨물리학상 리스 박사 연구팀, `허블상수` 74㎞/s/Mpc 논문 발표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4/265944/


*참조 : 빅뱅 이론에서 허블상수의 모순
http://creation.kr/Cosmos/?idx=2289337&bmode=view

빅뱅이론에서 허블상수 값의 불일치
http://creation.kr/Cosmos/?idx=1294061&bmode=view

허블의 법칙 : 허블상수와 오래된 우주의 나이
http://www.kacr.or.kr/library/print.asp?no=3365

바이-바이 빅뱅? : 진화론적 천문학에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적색편이
http://creation.kr/Cosmos/?idx=1293923&bmode=view


출처 : ICR, 2019. 10. 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estimate-universe-two-billion-years-young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9-09

빅뱅 이론에서 허블상수의 모순

(Big Bang Hubble Contradiction Confirmed)

Jake Hebert, PH.D. 


     허블 우주망원경에서 얻은 데이터를 사용하여, 천문학자들은 우주론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인 허블상수(Hubble constant)의 다른 두 평가치 사이에 모순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1]


세속적 과학자들은 130~140억 년 전에 있었던 "빅뱅(Big Bang)"의 결과로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우주가 팽창한다는 추론은 먼 은하에서 온 빛의 스펙트럼이 긴 파장의 적색으로 "적색편이(redshift)"된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일부 크리스천 과학자들은 이 적색편이 데이터의 해석이 정확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다른 크리스천 과학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주가 팽창하더라도, 이것이 반드시 커다란 폭발(빅뱅)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중력붕괴를 막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주를 팽창하도록 창조하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적색편이가 우주의 팽창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한다면, 그러한 적색편이에 대한 대안적인 설명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사실, 지금 시점에서는 아직 잠정적이지만, 창조과학자들은 대안적인 설명을 이미 제안해왔다.[2]  

우주의 팽창률은 기호 H0로 표시되는, 허블상수(Hubble constant)라고도 불리는 숫자로 표시된다. 이 숫자는 거리 단위당 속도 단위로, km/초/mpc로 표시된다. 1 메가파섹(mpc, megaparsec)은 326만 광년이다. 이것은 한 은하가 우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속도로, 우리로부터 은하와의 거리에 의존한다.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빠르게 멀어져간다.[3]


천문학자들은 허블상수를 계산하기 위해서 몇몇 방법들을 사용한다. 직접적인 방법은 허블상수를 직접 계산하기 위해서, 거리 및 추정된 속도를 사용한다. 이전의 연구들은 초신성들(supernovae) 데이터를 사용했다. 그러나 더 최근의 방법은 우리 은하(Milky Way galaxy)의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 성운(Large Magellanic Cloud) 내에 있는, 세페이드(Cepheid) 변광성이라고 불리는, 밝기가 변화하는 70여개의 별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mpc 당 73~74km/sec의 추정치를 계산해내었다.[1, 4]

 

간접적인 방법으로, 빅뱅 후 40만 년 정도의 시간으로부터 "잔광(afterglow)"으로 해석하는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CMB)의 세부 사항을 분석하는 것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특정한 값을 갖지 않는, 다수의 조정 가능한 매개변수들을 포함하는 이론적 빅뱅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그것을 수행한다. 이론가들은 CMB 데이터에 "전반적으로" 가장 적합한 매개변수의 값들을 찾는다. 이것으로부터, 그들은 허블상수를 계산한다. 이 간접적인 방법은 H0가 약 67km/sec/mpc이어야만 함을 가리킨다.[4] 물론 이 접근 방법은 빅뱅모델이 옳다는 것을 가정하고 이루어지는 것이다.


서로 다른 두 평가된 허블상수 값은 일치하지 않으며, 평가의 불확실성만으로 불일치를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과학자들은 수년 동안 이 모순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4, 5], 새로운 측정은 두 계산 사이의 불일치가 실수라고 볼 수 없는 정도이다. 최근에 이 결과가 오류일 가능성은 단지 1/3,000 확률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제 이 새로운 측정치는 오류 확률이 1/100,000이라는 것이다.[1, 6]


그래서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 하더라도, 빅뱅이론에 의한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의 해석으로 얻어진 허블상수 값은, 보다 직접적인 방법으로 얻어진 평가치와 모순된다는 것이다. 이 논문의 선임저자인 애덤 리스(Adam Reiss)는 말했다, "초기 우주 및 후기 우주 사이의 허블상수를 두고 벌어지는 긴장상태는 수십 년 동안 우주론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전개일 것이다."[1]


세속적 과학자들은 부정적인 결과를 긍정적인 결과로 돌리는 한 가지 방법을 갖고 있다! 그들은 모순되는 관측에 대해 항상 흥미로운 결과라고 말한다. 이 결과가 흥미로운 이유는 무엇인가? 빅뱅 이론의 예상은 언제나 빗나갔기 때문인가? 창조과학자인 데이비드 코페지(David Coppedge)가 날카롭게 지적했던 것처럼, 빅뱅이론가들은 반복되고 있는 불일치되는 관측들을 흥미로운 일이라고 말하며, 그들의 직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7]    


이러한 반응은 교육적일 수 있다. 왜냐하면 세속적 과학자들은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데이터를 거의 받아들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그 이론에 찬성하는 데이터만 받아들여진다. 결과치가 빅뱅이론의 예측과 일치한다면(이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빅뱅이론의 승리로 대대적으로 선전된다. 만약 데이터가 빅뱅이론의 예측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그 모델에 대한 반대 증거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그 모델을 보완하기 위한 어떤 알려지지 않은 물리학에 대한 증거로서 사용된다.


        빅뱅 이론은 창세기에 기록된 세부 사항들과 모순될 뿐만 아니라, 관측되는 증거들과 모순되는 빈약한 과학적 모델인 것이다!


빅뱅이론의 문제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8, 9, 10]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실패한 우주론을 지탱해오기 위해서 막대한 연구비(국민들의 세금)와 시간을 낭비해왔으며, 지금도 낭비하고 있다. 몇몇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이 빅뱅을 사용하셔서 우주를 창조하셨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빅뱅 이론은 창세기에 기록된 세부 사항들과 모순될 뿐만 아니라[11], 관측되는 증거들과 모순되는 빈약한 이론인 것이다!

 


References

1. Garner, R. Mystery of the universe’s expansion rate widens with new Hubble data. Phys.org. Posted April 25, 2019 at phys.org, accessed April 29, 2019.

2. Hartnett, J. 2014. Tension, not extension in creation cosmology. Creation.com. Posted on creation.com August 12, 2014, accessed April 29, 2019.

3. Galaxy recession is thought to occur, not because the galaxies are moving through space away from us, but because space itself is expanding.

4. Hebert, J. Big Bang Continues to Self-Destruc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5, 2016, accessed April 29, 2019.

5. Hebert, J.Big Bang Hubble Contradic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5, 2018, accessed April 29, 2019.

6. Reiss, A. G. et al. 2019. Large Magellanic Cloud Cepheid Standards Provide a 1% Foundation for the Determination of the Hubble Constant and Stronger Evidence for Physics Beyond ΛCDM.The Astrophysical Journal. Revised version of pre-print posted March 27, 2019 at arxiv.org, accessed April 29, 2019.

7. Coppedge, D. F.Don’t Trust Scientists Who Were Wrong; Fire Them. Creation Evolution Headlines. Posted June 25, 2017 on crev.info, accessed April 29, 2019.

8. Thomas, B.Big Bang Fizzles Under Lithium Test.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22, 2014, accessed April 29, 2019.

9. Hebert, J. 2017. Big Bang Blowup at Scientific America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9, 2017, accessed April 29, 2019.

10. Hebert, J. 2015.A Cosmic ‘Supervoid’ vs. the Big Ba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7, 2015, accessed April 29, 2019.

11. Morris, J. D. 1997. Is the Big Bang Biblical? Acts & Facts 26 (5).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관련기사 : 새 허블 상수, 미궁에 빠진 우주 팽창속도 (2019. 7. 23. 데일리비즈온)

http://www.daily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71

우주론 ‘표준 모델’ 수정하나? - 우주는 더 빨리 팽창하고 있다 (2020. 6. 1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616601019

더욱 긴장감 커진 우주론의 허블상수 격차 (2022. 11. 1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67382.html


출처 : ICR News, 2019. 5. 1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ig-bang-hubble-contradiction-confirm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8-16

시간이 팽창된 우주의 겉보기 나이. 

구상성단에서 잃어버린 은하단내부매질이 가리키는 것은? 

(The apparent age of the time dilated universe. 

Explaining the missing intracluster media in globular clusters.)

Ronald G. Samec 


     창조론적 모델인 팽창된 시간 우주론(time dilation cosmologies)에서 (예를 들어 험프리와 하트넷의 주장과 같은), 지구가 1만 년보다 적은 기록된 역사(하나님의 시간)를 경험하는 동안, 멀리 있는 우주는 수백만 년, 어쩌면 수십억 년의 시간이 흘러갔을 수 있다. 이 모델에서, 가장 주요한 질문 중 하나는 ”우주의 특성을 나타내는 데에 필요한 최대 겉보기 나이(maximum apparent age)는 얼마인가?”라는 것이다. 과연 우리는 유럽우주국이 최근 플랑크 우주망원경으로 측정한 138.2억 년의 우주 나이를 받아들여야 하는가?[1, 2] 저자의 이전 논문에서 언급했던 것처럼[3], 천문학적 연대측정 틀은 태양의 나이를 45.7억 년이라고 가정함으로서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나는 이것을 태양 연대 조건(Solar Age Condition, SAC)이라고 부른다. 이 연대는 ‘원시 유성(primordial meteors)’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으로부터 결정되었다. 오늘날 RATE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은 이 연대를 완전히 부정하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진화론적 우주론 진영의 발표에 매일 필요가 없다.

구상성단은 관측되는 것보다 더 높은 농도의 먼지와 가스를 축적했어야만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험프리의 나선형 은하의 감겨진 시간(spiral wind-up time)이나, 헬륨 확산속도(helium diffusion rates)와 같이 다른 자연의 측정 시계를 사용하기로 했다. 우리는 시간이 팽창된 우주의 겉보기 나이를 결정하기 위해서, 뉴턴의 궤도 주기, 빛의 속도, 그리고 다른 잘 알려지고 널리 관측되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과학자들에게 받아들여진, 물리적 속도나 주기와 같은 자연계의 표준 시계를 발견하고자 한다. 구상성단(Globular clusters, GCs)은 대략 1만 개에서 수백만 개에 이르는 별들이 공 모양으로 뭉쳐 있는 많은 별들의 집단이다. 구상성단은 태양계의 혜성의 궤도처럼, 무작위적인 경사각(inclinations)과 이심률(eccentricities)을 가지고 은하계를 돌고 있다. 북반구에 있는 구상성단의 가장 좋은 예는 헤라클레스자리(constellation of Hercules)의 주춧돌성군(Keystone asterism)에 위치한 M13이다.[그림 1] 훨씬 더 큰 구상성단은 오메가센터우리(Omega Centauri)로 표시되는 남쪽 하늘에서 발견되는데, 이 성단은 하나의 별로 육안으로도 보인다.

(그림 1) M13은 북반구 하늘에 있는 헤라클레스 자리의 ‘주춧돌’ 성단에서 발견되는 유명한 구상성단이다. <Diagram: Bill Snyder>


구상성단은 우주에서 공 모양으로 분포되어 존재하고, 광륜(Halo)이라고 불린다. 구상성단은 붉은색(높은 색지수, high colour index)이고, 빠른 속도의 항성종족 2 (high-velocity population II or ‘POP II’) 개체군의 천체이다. Population II 천체에는 구상성단 외에, 신성(novae), RR형 변광성(RR Lyrae stars), 적색거성(red giants) 등이 포함한다.


그 천체들은 은하 원반을 이루고 있는 Population I 천체들처럼, 먼지 및 가스와는 관련이 없다. 그 천체들은 1%보다 낮은 ‘금속성(metalicity)’을 가진다. Population I 과 II의 천체들은 그 궤도에서 차이가 난다. Population I 천체는 원반(disk)을 이루는 천체이다.(그림 2) 구상성단은 나선은하와 타원은하의 사진에서 쉽게 보여지는데, 은하에서 반딧불이처럼 우글우글 대는 별들의 이미지로 나타난다. 물론, 각각의 별은 먼 거리로 인해 보이지 않지만, 수천 개의 별들이 밀집되어 있는 구상성단은 잘 보인다. 이러한 관측은 그 별들이 특별한 천체 집단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들은 먼지와 가스들로 된 은하단내부매질(intracluster medium, ICM)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한 주요 문제점은 쉽게 확인된다. 각각의 별들은 나이를 먹음으로써, 먼지와 가스의 항성풍(stellar winds)을 발산한다. 그러므로 구상성단과 그들의 ‘쌍둥이’인, 모 은하와 같은 궤도를 가지는 소형 타원 은하는 이 항성풍으로부터 먼지와 가스를 지속적으로 축적시켰을 것이다. 그러므로 은하단내부매질(ICM)은 성단 내에 많이 축적되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두 천체들은 모두 Population II 천체이다. 여기서 물리적 불일치가 발생한다. 이들 성단은 밀집된 은하 원반과 교차함으로서, 규칙적으로 그들의 은하단내부매질을 정화시킨다고 가정되고 있다. 모어와 빌스틴(Moore and Bildsten)에 의하면, ”은하단내부매질을 청소하는 가장 강력한 메커니즘은 원반 횡단(disk crossings) 동안의 램압 벗기기(ram pressure stripping)”라는 것이다.[4] 이것은 구상성단이 Population II 천체로 남아있게 하는 일차적 수단으로써 제안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평면 통과(plane passage)는 거의 10^8~10^9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 여기서 우리의 예측은 잘 알려진 뉴턴/케플러 궤도 공식으로부터 추론된 것이다.

각각의 별들은 나이를 먹음으로써, 먼지와 가스의 항성풍을 발산한다.

P는 궤도 주기를 나타내고, a는 궤도 반장축을 나타내고, M은 중심질량을 나타낸다. 이것으로부터, 우리는 횡단(crossings)이 너무 멀고, 사이가 거의 없음을 발견했다. 원반 횡단이 일어나는 기간 사이에, 은하단내부매질은 축적되고, 평균적으로 은하 구상성단들의 대부분은 많은 양의 먼지와 가스를 가지고 있어야만 할 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Population II 상태와 불일치한다! 이 관측이 우리에게 시사해주는 바가 무엇인가? 적외선 스피처망원경 관측은 먼지 질량의 상한 값이 Population II 천체들에서 예상되는 값보다 10~100배나 낮음을 보여주었다[5, 6]. 모어와 빌스턴은 이 문제를 이렇게 요약했다. ”은하 구상성단에서의 은하단내부매질(ICM에 대한 관측은, 은하면 횡단 시간 동안에 항성풍의 축적으로부터 예상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은하단내부매질 질량의 체계적인 결핍을 보여준다.” 구상성단은 관측되는 양보다 훨씬 높은 농도의 먼지와 가스가 축적되어 있어야만 했다. 구상성단에서 잃어버린 은하단내부매질은 어디에 있는가? 모어와 빌스턴은 이 주요한 문제를 또 다른 가정을 통해서 해결해보려고 노력했다. 그것은 구상성단의 은하단내부매질은 성단 내에 있던 고전 신성(classical novae)의 폭발로 유출되어 잃어버렸을 것이라고 가정했던 것이다.


고전 신성이란 무엇인가?

고전 신성(classical nova)은 한 백색왜성(white dwarf)과 백색왜성 쪽으로 가스(수소)를 흘려보내고 있는, 임계표면(로슈엽(Roche lobe)으로 불림)으로 가득 찬 한 정상적 항성이 짝을 이루고 있는 연성(binary star)이다. 가스는 나선모양으로 흐르고, 가스 원반(disk)을 만든다. 원반의 밀도가 상승함에 따라, 가스의 흐름은 빽빽해진 원반과 충돌하고, 고온의 열점(hot spot)을 만든다. 결국 안쪽의 원반은 가스를 백색왜성 표면으로 방출하게 되고, 수소 가스는 그 위에 축적된다.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의 온도는 올라가고, 수소는 열핵폭주 반응(thermonuclear runaway)을 점화시켜, 신성 폭발이 일어난다. 이것은 1,000km/s에 달하는 빠른 가스의 유출을 발생시킨다.

(그림 2) Population I 과 Population II 천체는 그들의 궤도가 다르다. Population I 천체는 대게 원반 개체군이지만, Population II 천체는 나선은하의 광륜(Halo)을 형성한다. <Diagram: Bill Snyder>


구상성단에서 신성 폭발의 발생주기는 일정하지 않고, 잘 알려지지도 않고 있는데, 모어와 빌스턴은 성단에서 20/year/10^11 태양질량의 비율로 가정했다. 추후 연구에 의하면, 더 커다란 성단은 신성 폭발들 사이 은하단내부매질의 사라짐에 기인하여, 청소 문제가 생길 것을 보여줬다. 그들의 청소 메커니즘은 질량이 적은 구상성단에서는 잘 적용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은하단내부매질을 제거하는 강력한 메커니즘은 1a형 초신성(Type Ia Supernovae)이다.”라고 희망적으로 말했다. 물론 우리는 여기서 초신성이 아니라, 신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었다! 초신성(Super novae)은 신성보다 11자릿수나 밝으며, 10,000km/s로 물질을 분출한다. 분명히 초신성 폭발은 그 일을 도울 수는 있겠지만, 정말로 매우 매우 드물다! 초신성은 모어와 빌스턴이 가정했던 비율보다 500배 더 드물다. 최근에 구상성단에서 1a형 초신성의 빈도에 대한 연구에서, 단 하나의 SN1a 초신성도 고대에 관측된 36개의 성단 중 어떤 것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6]


창조론적 관점

만약 은하단내부매질이 예상되는 양보다 1/10~1/100배나 적게 관찰되고, 은하면 횡단이 10^8~10^9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면, 우리는 구상성단 나이의 한계치는 단지 10^6~10^8 년에 불과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이것은 ‘나선 팔’의 감겨짐(나선 형태를 잃어버림)을 통해 나선은하에서 예측되었던 겉보기 나이(시간 팽창)과 유사하다.(험프리의 논문을 보라.[7]). 이것은 세속적 우주론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우주의 나이인 138.2억 년보다 훨씬 적은(1/100~1/10,000) 연대이다. 더 쉬운 설명은 성단은 많은 양의 은하단내부매질을 축적시킬 만큼 오랜 시간 동안 궤도를 돌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주의 나이가 젊다는, 그리고 실제적 ‘지구의 시간’은 7000년이 되지 않았다는 많은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 우주의 나이가 젊다면, 구상성단은 예측되는 은하단내부매질 양의 단지 1/1,000~1/10,000 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Population II 상태를 꽤 잘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8] 이 관측 사실과 성경 말씀에 의하면, 우주의 나이는 세속적 우주론자들이 가정하고 있는 ‘천문학적’ 나이보다 훨씬 적다.[9]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출애굽기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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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Planck reveals an almost perfect universe, esa.int, 21 March 2013.
2. We suspect that the main reason that the results of PLANCK are very different than those of COBE and WMAP is the fact that the fits now include gravitational lensing. This change is due to a major embarrassment and oversight of previous science teams. See Samec, R.G., No sign of gravitational lensing in the cosmic microwave background, J. Creation 20(2):3, 2006.
3. Samec, R.G. and Figg, E.,The apparent age of the time dilated universe I: gyrochronology, angular momentum loss in close solar type binaries, CRSQ 49(1):5–19, 2012.
4. Moore, K. and Bildsten, L., Clearing the gas from globular clusters and dwarf spheroidals with classical novae, Astrophysical J. 728(2):81, 2011 | DOI:10.1088/0004-637X/728/2/81.
5. Barmby, P., Boyer, M.L., Woodward, C.E., Gehrz, R.D., van Loon, J.Th., Fazio, G. G., Marengo, M. and Polomski, E., A Spitzer Search for Cold Dust Within Globular Clusters, Astronomical J. 137(1):207, 2009.
6. Washabaugh, P.C., Bregman, I.N., The production rate of SN Ia events in globular clusters, Astrophysical J. 762:1, 2013 | DOI:10.1088/0004-637X/762/1/1.
7. Some 500 x 10^6 years. See Humphreys, D.R., Evidence for a young world, icr.org, accessed 8 May 2013.
8. The mass I refer to is the density of intercluster dust and is determined from reddening (scattering) and other information from X-ray and IR spectra (Spitzer gives and upper limit here). I have no reason to doubt this. The rate of production of ICM at current estimates of stellar winds and outflows is certainly tied to an evolutionary time scale via the ‘solar age condition’ as are all aging derivations in astronomy (applied to all stars via standard evolution through use of the HR diagram).
9. This kind of scaling relation from the actual (creationary to evolutionary) is what the whole project is about. Is the apparent age of the universe ~14 x 10^9 years as calculated by current astronomical thought or some other value? Here we have estimated the quantity to be 100th to 1,000th of this age which is on the same order as Humphreys’ spiral wind up ages. As I study various other astrochronometric phenomena, I will try to hone in on the apparent timescale for the universe or a ‘scaling relation’. For example, the apparent age of the universe may be ‘1/500th’ that estimated by the evolutionary community. But it is too early to make the call.


번역 - 최건영

링크 - http://creation.com/age-of-the-time-dilated-universe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7(2):5–6, August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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