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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신앙

진화가 (창조가 아니라) 빈틈의 신이다.

진화가 (창조가 아니라) 빈틈의 신이다. 

(Evolution (Not Creation) Is a God of the Gaps)


       지식의 빈틈(간격)을 해결하기 위한 거짓 신(god)이 필요할 때, 그 신은 ‘빈틈의 신(god of the gaps)’이라 표현된다. 예를 들면, 물이 얼어서 얼음이 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경우에 따라 얼음이 저절로 나타나도록 하는 ‘얼음 신’이 있다고 주장했다면, 그는 빈틈의 신으로 설명하는 과오를 범한 것이다.


성경의 창조는 빈틈의 하나님이 아니다. 

무신론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을 과학적 지식의 빈틈을 하나님으로 메꾸는 사람들이라고 매도하고 있다. ”우주에는 설계의 증거가 있다”고 말했던 위대한 과학자 아이작 뉴턴(Isaac Newton)도 무신론자들로부터 빈틈의 신 해석을 이용했다는 비난을 받았다.[1] 그러나 뉴턴과 같은 창조론자들은 빈틈의 신을 믿은 것이 아니라, 절대적 필연의 하나님을 믿었다. 뉴턴은 전능하신 창조주의 초월적 창조의 힘이 없이는 우주가 존재할 수 없음을 알았던 것이다.

뉴턴을 비롯한 대부분의 과학의 선구자들은 우주는 자연적 설명과 초자연적 설명의 조합으로서만 완전히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창조론자들은 과학 법칙들(laws of science)의 존재에 대해서 그 기원을 하나님의 초자연적 과정으로 생각했다. 예를 들면, 물질과 에너지의 보존법칙(열역학 제1법칙, the first law of thermodynamics)에 따르면, 전능한 존재의 초자연적 개입 없이 우주가 존재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주(창 1:1), 사람(창 2:7), 생물이 종류대로(창세기 1:24) 창조되기 위해서 초자연적인 신적 권능이 필요하다고 말할 때, 성경은 과학적으로 옳다. 만물이 유지되는데(골 1:17) 초자연적 신적 권능이 필요하다고 말할 때, 성경은 과학적으로 옳다. 미신적이라고 매도할 것이 아니라, 초자연적 창조주가 필요한 기원(起源)의 영역을 정확하게 지적한 것으로 칭송을 받아 마땅하다.
 

성경적 창조는 반-과학(anti-science)이 아니다.

창조론자들은 과학적 증거를 무시하는 반과학적인 사람들이라고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생명체의 작동에 대한 탐구의 열정을 전혀 감소시키지 않는다. 17~20세기의 위대한 과학의 선구자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의해 영감을 받았다. 또한 오늘날의 과학자들 중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목적이 있는 우주에 대한 믿음이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모든 과학 영역에서 참 과학적 발견들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나는 물리학과 공학의 최근 과학 지식을 사용하여, 개인적으로 유럽우주연구소(European Space Agency)와 미항공우주국(NASA)을 위하여 로켓과 우주선을 설계했다. 나는 특수 변속기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는데, 그 변속기는 가장 큰 민간 우주선에 사용되었고, 우주선 기술개발로 세 건의 전국 상(national prize)을 받았다.   

창조론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과학'은 유용한 작동과학(Operational Science)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론에 불과한 진화과학 뿐이다. 사람의 진화를 도식화한 '원숭이로부터 사람까지 도표'와 같은 진화론적 개념은, 완전히 사색적 추론에 근거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에 전혀 유용하지 않다. 

   
진화론은 ‘빈틈의 신’ 설명의 과오를 범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빈틈의 신(God-of the Gaps) 설명의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은 진화론이다. 세속적 생물학 교과서가 동물이나 식물이 설계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려고 할 때, 그 답은 거의 항상 ”진화가 그것을 했다” 또는 ”자연선택이 그것을 했다”인데, 그것이 어떻게 우연히 진화할 수 있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는다. 

이것은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가 생명의 기원에 대해 썼던 글이다 :

”우리는 생명의 첫 단계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러한 단계는 있었음에 틀림없는 종류의 단계라는 것을 알고 있다. 자연선택이 작동하기 시작하는데 필요한 무엇인가가 ―아직 모르는 어떤 과정으로― 틀림없이 있었다.”[2]  

위의 인용문은 진화론의 ‘빈틈의 신’ 설명의 전형적인 예이다. 진화론이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완전히 빈틈(total gap)이다. 도킨스는 진화의 신으로 그 빈틈을 메우고 있고, 어떤 방법인지는 몰라도 어떻게든 자연선택이 시작된 것은 ”틀림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선택은 스스로 아무것도 창조할 수 없으며, 이미 창조된 것들로부터 단지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나의 딸들이 영국 고등학교에서 2년 코스의 생물학 심화과정을 수강할 때, 지느러미와 날개와 심장과 허파와 같은 특정 기관들의 기원(起源; origin)에 대한 설명으로, ”진화가 그것을 했다”, ”자연선택이 그것을 했다”는 말을 교사로부터 지속적으로 들었다고 한다. 코스 마지막에 딸이 교사에게 항의조로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은 ‘진화가 그것을 했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선생님은 진화가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한 번도 설명해 준 적이 없습니다.” 교사는 나의 딸이 정확하게 지적했다고 받아들였으며, 다른 학생들도 모두 동의했다는 것이다.

진화론은 신뢰할만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생물학 교과서는 적응(adaptation)을 추정되는 진화의 사례로 사용하고 있다. 적응은 전혀 진화가 아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핀치새(Darwin’s finches)와 항생제내성 박테리아(resistant bacteria)를 전형적인 진화의 사례라고 주장하고 있다. 적응은 새로운 유전정보의 생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이미 존재하는 유전정보를 섞어 나누는 것에 불과하다.  

     
진화론은 반-과학의 과오를 범하고 있다

과학적 증거를 무시하는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은 창조론자가 아니라, 오히려 진화론자들이다.[3] 과거 70여 년 동안 정교한 실험 장치를 사용하여, 생명이 없는 물질과 에너지로부터 생명을 창조하려는 수천 번의 실험이 이루어졌다.[4] 그러나 모든 실험들은 생명체가 우연히 출현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진화론자들은 선택해야 한다. 실험 결과를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실험 결과를 무시하고 진화의 신(god of evolution)을 믿든지. 그들은 증거를 무시하고 우연을 맹목적으로 믿기로 작정했다.  
 
진화 철학은 기원에 대한 거짓 설명을 추구함으로써 과학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점보제트기가 설계되었다는 것을 거부한다면, 정교한 항공기를 연구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항공기가 우연히 진화되었다고 믿는다면, 조율설계(coordinated design)의 가능성에 마음을 열기가 어렵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유전정보가 인간 유전자에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진화론자들은 즉각적으로 그것은 ‘쓰레기(junk) DNA’라고 결론 내렸었다. 왜냐하면 진화는 복잡한 설계가 아닌, 나쁜 설계를 예측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후속된 연구 결과, 쓰레기 DNA는 전혀 쓰레기가 아니라, 중요한 기능을 가진 고도로 조율된 정보(coordinated information)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사례로 보아, 진화론이 과학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몇 년 전 내가 재직하고 있는 대학의 미생물학 (불가지론자인) 교수와 이야기하던 도중에 (생명이 무생물로부터 발생했다는) 자연발생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 교수는 ”그것은 일종의 미신적인 흑마술(superstitious black magic)이다”라고 말했다. 그 생물학 교수는 종교적 편견이 없는 사람이며, 수십 년 동안 진화론의 신조를 가르쳐왔었지만, 자연발생설은 참 과학이 아니며, 흑마술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잃어버린 고리 : 진화론의 또 다른 빈틈

150여 년 전에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간했을 때, 그 이론의 문제점 중 하나는 인간과 원숭이 사이의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였다. 전 세계에 걸쳐 진화의 화석 증거를 얻기 위해 대대적인 탐사를 실시했지만, 잃어버린 고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잃어버린 고리로 남아있다. 화석은 사람이 원숭이와 현격히 다르다는 것을 증거한다. 사람은 두 발로 걷고, 원숭이는 네 발로 걷는다. 사람은 아치형의 발(arched foot)을 가지고 있지만, 원숭이는 손과 같이 유연한 발(flexible foot)을 가지고 있다. 화석은 원숭이류의 어떤 동물도 직립보행을 위한 아치형의 발을 가진 적이 없다는 것을 증거한다. 진화론의 다른 모든 신조와 함께, 진화론자들은 빈틈을 무시하고, 모든 사람들이 진화의 신을 믿도록 유도하고 있다.


진화론은 요술지팡이와 같다

나는 최근에 우리 대학의 또 다른 미생물학 (또 다른 불가지론자인) 교수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놀랍게도 그 교수도 진화론은 ”빈틈의 신”이라는 것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는 창조론자가 아니었지만―직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지는 않았지만―많은 생물학자들처럼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알고 있었다. 이 미생물학자는 나에게 진화론은 ‘요술지팡이(magic wand)’로 묘사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들조차도 실제적인 설명을 하지 않고, 실험실에서 입증하지도 않으면서, ”진화가 그것을 했다”, ”자연선택이 그것을 했다”고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요술지팡이를 흔들면서 ”진화가 그것을 했다”라고 말하면, 어떠한 것의 기원도 설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진화의 신’에게 충성하기

진화론은 과학기술의 진보에 유용한 기여를 하지 못한다. 그러나 오늘날 세속적 생물학계에 하나의 불문율이 있다. (진화와 관련되지 않는 주제에서도) 과학적 연구를 완료한 후에, 설계적 특성을 보이는 구조의 기원에 대한 설명으로 진화를 언급하는 것이다. 종교적인 글에서 특정 신에 대한 찬양으로 마무리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오늘날의 세속적 생물학 논문들도 진화론에 대한 찬양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생물학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했는데, 이 연구 과제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세계관의 전쟁

진화론 대 성경적 창조론 논쟁은 과학-신앙의 논쟁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제한 세계관과 하나님을 인정하는 세계관 사이의 논쟁이다. 진화론은 과학 이론이라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기원에 하나님의 관여가 없었다는, 정당하지 않은 가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공개적으로 성경적 창조론을 자신의 세계관으로 선언했다고 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종교적 편견에 사로 잡혀있다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오히려 지극히 과학적인 것처럼 빙자하면서 무신론적 세계관을 숨기고 있는 것은 진화론이다. 아이작 뉴턴을 비롯한 당시의 위대한 과학자들이 오늘날 세속적 과학의 무신론적 편견을 본다면, 놀라고 슬퍼할 것이 분명하다.


창조주에게 영광을

현대 사회에서, 한 과학자가 어떠한 세밀한 설계적 특성을 갖는 모습들의 기원 또는 궁극적 기원에 대해서, 창조적 측면으로 ”하나님이 하셨다”라고 말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그것을 하셨다”라는 구절은 반-과학적으로 취급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주라면,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 찬사와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주라면,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하는 것이 과학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점보제트기가 설계되었다는 것을 믿기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항공기를 만든 설계자를 모욕하는 것이다. 세상 과학과 언론이 모두 나서서 창조주의 설계를 거부한다면, 그 분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는가! 감사하게도 자신의 직장과 경력에 대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창조주를 인정하는 많은 과학자들이 오늘날에도 있다. 그러한 과학자들은 뉴턴, 케플러, 파스칼, 패러데이, 맥스웰, 켈빈, 플레밍과 같은 위대한 과학자들의 뒤를 따르고 있음을 알고, 모욕과 조롱을 당하고 있지만, 기쁘게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열거된 사람들 중 뒤의 세 사람은 다윈의 진화론을 들었으며, 그리고 거부했다. 그러한 이야기는 세속 과학계가 밝히고 싶어하지 않는 사실이다.       



Footnotes
1.Marcelo Gleiser, 'What the ‘God of the Gaps’ Teaches Us About Science,” WPSU, April 8, 2015, http://radio.wpsu.org/post/what-god-gaps-teaches-us-about-science.
2.Richard Dawkins, The Greatest Show on Earth: The Evidence for Evolution (New York: Free Press, 2009), 419 (emphasis Dawkins’).
3.Elizabeth Mitchell, 'Evolutionary Call to Arms,” Answers in Genesis, June 1, 2012, https://answersingenesis.org/creation-vs-evolution/evolutionary-call-to-arms/.
4.Ken Ham, 'Challenging Atheists at the Kentucky State Fair,” Around the World with Ken Ham (blog), September 2, 2014, http://blogs.answersingenesis.org/blogs/ken-ham/2014/09/02/challenging-atheists-at-the-kentucky-state-fair/.



번역 - 홍기범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evolution/evolution-not-creation-is-a-god-of-the-gaps/

출처 - Answers, 2015. 5. 2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192

참고 : 6112|6146|2151|3753|2307|4636|4635|4765|5272|5462|6149|6132|6125|6109|5518|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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