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신앙

Russ Humphreys
2009-05-09

반창조론자들은 미국에서 진화론의 몰락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Anti-creationists : do they fear an overthrow of Darwin in the U.S.?)


     몇 십년동안 매년 일어나고 있어왔던 것처럼, 올해에도 여러 미국의 주들은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조사하는 것을 격려하는 법률을 제정하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시 국립과학교육센터(National Center for Science Education, NCSE)와 같은 반창조론 로비 그룹들은 비상벨을 눌러대며, 그러한 노력은 정부가 운영하는 공립학교에 기독교를 도입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하고 있다.[1]      

그러나 그러한 법안들이 ”통제할 수 없도록 증가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면서[2], 올 해는 비상벨을 더욱 세게 눌러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더 많은 주들이 이제 진화론에 대한 증거를 조사하는 데에 참여할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 법안 통과가 진행되고 있거나, 통과된 주들은 텍사스, 루이지애나, 앨라배마, 플로리다 등이다. 그리고 뒤따를 것으로 보이는 주들은 오클라호마, 뉴멕시코, 미시간, 미조리,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이다.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반창조론자가 사용하고 있는 한 가지 전략은 법안들이 단지 더 과학적인 증거들을 가르칠 것을 제안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노력을 창조론자들의 노력으로, 그래서 ‘종교(religion)’라는 라벨을 붙이는 것이다.

일단 학생들이 과학적 증거를 고려하기 시작한다면, 진화론자들은 패배할 것이다.

CMI을 포함하여 주요한 창조론 단체들은 정부에 조직적인 로비를 하는 것보다 개인들을 교육하는 것이 그 이슈에 대해서 더 유리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3] 개인들이 진화론의 허구성을 충분히 이해하게 될 때, 그들은 정부에 압력을 가할 것이고...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지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가르치는 것은 창조과학을 가르치는 것에 비해 작은 일일 수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그 작은 것도 견딜 수 없음이 분명해 보인다. 일단 학생들이 과학적 증거를 고려하기 시작한다면, 진화론자들은 패배할 것이라는 것을 그들도 잘 알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은(적어도 그들의 리더들은) 진화론을 지지하는 진정한 증거가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법학 교수인 필립 존슨(Phillip Johnson)에 의해서 시작된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 ID) 운동은 확실히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는 데에 많은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살아있는 생물체가 존재하게 되는 데에 지성이 필요했는가? 라는 단지 한 가지 이슈만을 제기함으로서, 지적설계 운동은 진화론자들이 그 증거에 대한 토론을 회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언론 매체들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이론을 토론하기 보다는 사람을 공격함으로서(예를 들어 창조론자는 라벨을 붙여버림으로서) 아직까지 잘도 빠져나갈 수 있었다. (필립 존슨은 이것을 ”싸구려 법률가의 트릭(cheap lawyer tricks)”이라고 불렀다).[5]           

진화론자들의 로비 그룹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는 사람을 신랄하게 공격할 때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저들은 왜 그렇게 야단법석을 떨지?”

미국인들에 대한 여론조사들은 반창조론자의 비율이 적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들의 지배는 불안정하며, 내용을 잘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만 오직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6]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 이슈를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별 생각 없이 다른 사람의 견해를 따라가고 있을 수 있다. 진화론자들의 로비 그룹이 진화론을 비판하는 사람을 신랄하게 공격할 때마다, 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저들은 왜 그렇게 야단법석을 떨지?” 결국 그 이슈는 중요할 수 있다. 어쩌면 진화론자들은 그들 자신의 다윈교라는 종교에 갇히게 되고, 공공학교에서는 제한될지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반진화론 입법자들과 지적설계 운동의 노력에 대해 박수갈채를 보낸다. 진화론자들의 전전긍긍하는 반응은 다소 희망을 가지게 한다.[7] 다가오는 해에 진화론의 폐지가 시행될지 누가 알겠는가? 그 동안에 우리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들을 최선을 다해 감당할 필요가 있다(눅 19:13).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 되면 될수록, 진화론의 거짓말을 믿는 사람은 점점 더 적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Further reading
.Science, Creation and Evolutionism: Response to the latest anticreationist agitprop from the US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Science, Evolution and Creationism 
.Education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1] NCSE web news article, ”Antievolution legislation in New Mexico, February 3, 2009, online at.
[2] Anonymous blog, ”More stealth creationist bills in five more states as the DI [Discovery Institute] mask falls”.
[3] See Linking and Feeding and The Teaching of Creation in Schools.
[4] See The Berkeley Boat Rocker.
[5] For some more such cheap tricks, see Games that scoffers play.
[6] See Is evolution compatible with religion and free will?
[7] Bhattcharjeee, Y., New Texas standards question evolution, fossil record, Science 284 :25, 3 April 2009, reports a major victory by creationists and ID supporters on the Texas state school board on March 27, 2009. It was only one day after anti-creationists thought they had won there. The decision could affect biology textbooks not only in Texas but also throughout the U.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anti-creationists-do-they-fear-an-overthrow-of-darwin-in-the-us

출처 - CMI, 2009. 4. 1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617

참고 : 4589|4261|4596|4345|4542|4501|3949|3688|3391|2443|4068

Headlines
2009-04-03

너희는 진화론의 소금?

(Ye Are the Salt of the Evolution)


      2009. 3. 11일 - 소금은 좋은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막 9:50). Science Daily(2009. 3. 11) 지에 의하면, 소금이 당신에게 좋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자연의 항우울증(Nature's Antidepressant)” 물질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스테이크에 소금이 뿌려져 있지 않다면, 좋은 분위기를 갖는 것은 힘든 일일 것이라는 것이다. 기분을 전환시키는 소금의 영향에 관한 이 기사의 중간쯤에 한 진화 이야기가 불쑥 튀어나오고 있었다 :

”진화는 소금에 대한 인간의 갈망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 인간은 짠 소금의 바다에 살았던 생물로부터 진화하였다. 육지에 올라와서도 신체는 나트륨과 염화물(chloride)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했다. 왜냐하면 미네랄들은 액체가 세포의 안과 밖을 통과하도록 하는 데에, 그리고 뇌와 신체를 오가는 정보를 신경세포들이 전달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인간이 아프리카의 더운 기후에서 진화하면서, 발한(perspiration)은 나트륨의 신체를 잃어버리게 했다. 우리의 초기 조상들은 식물성 음식들을 주로 먹었고 바다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살았기 때문에, 소금은 부족했다.”

그 연구를 수행했던 아이오와 대학의 연구원들 중 하나는 ”우리의 신장은 소금 구두쇠(salt misers)가 되도록 진화했다”고 주장하였다. 소금에 대한 신체의 필요는 소금에 대한 우리의 식욕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 ”인류의 조상 동물은 소금을 탐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미각 시스템과 방목지에서 소금을 핥는 것과 같이 소금의 근원 장소를 기억하는 뇌를 가지고 있었다.”고 그 기사는 설명하였다. ”소금이 소모되었을 때, 뇌에서 일종의 쾌추구 메커니즘(pleasure mechanism)이 활성화되었다.” 회의론자들은 이것들 중 어느 것이 진화와 관계가 있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우리의 신체는 환경에 훌륭하게 적합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진화한 것이다. 이러한 말은 매우 우스꽝스럽다. 우리가 지어낸 폐에 대한 진화 이야기를 들어보겠는가? :

”진화는 공기에 대한 인간의 갈망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 인간은 공중을 날아다니던 생물로부터 진화하였다. 육지에서도 신체는 질소와 산소를 지속적으로 필요로 했다. 왜냐하면 기체들은 생화학적으로, 그리고 신경세포들이 뇌와 신체를 오가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인간이 아프리카의 더운 기후에서 진화하면서, 세렝게티 평원(Serengeti plains)을 달리면서, 숨이 차게 되었다. 이것은 우리의 조상들이 헐떡거리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우리의 폐는 산소 구두쇠가 되도록 진화하였다.”

마술처럼 진화는 요구되는 어떠한 복잡한 시스템도 제공할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신장(kidney)과 같은 장기들은 그들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 설계되었다는 분명한 증거들을 외면할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증거들을 비틀어서 진화(비 설계)로 생겨났다고 추정하고 있었다. 당신은 신장이 얼마나 복잡한 기관인지 알고 있는가? (09/24/2008, 06/14/2004). 염분 농도의 조절은 방광(12/11/2001), 발한(03/02/2007), 중추신경계 등과 같은 여러 복잡한 시스템들이 관여하고 있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단지 신경계의 복잡성 하나만을 가지고도 진화는 거부된다.(see 12/30/2004).

이러한 종류의 진화 이야기 지어내기는 인간 신체에 어떤 것에도, 그리고 식물들과 동물들의 고도로 정교한 시스템들과 장기들에도 적용될 수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사람이 소금을 필요로 하고 그 맛을 즐긴다는 관측사실 뒤에 있는 과학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이다. 우리가 적절하게 간이 밴 음식을 좋아한다는 것은 우리의 조상이 수억년 전에 바다에서 물고기로부터 올라왔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이야기이다. 진화론자들은 무엇이 관측되든지 진화를 찬양하는 것으로 관련짓는다. 우리는 이들 마법사들의 허구성을 대중들에게 알려 그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말을 하고 있는지를 드러낼 것이다.(09/05/2008, 논평을 보라).    


*연습문제 : 신체의 복잡한 시스템을 하나 관측한 다음, 그것이 어떻게 진화되었을 지에 대한 진화 이야기를 만들어 보라. 단 지성(intelligence)은 허락되지 않는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903.htm#20090311a 

출처 - CEH, 2009. 3. 1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583

참고 : 133|1891|451|3858|2166|1461|4259|3113|4571|4306|2396|6553|6486|6550|6149|6132|5081|5130|4639|5740|5683|5420|5994|6449|4821|6263|6018|6468|6148|6474|5510|5947|5954|5591|6211|5589|5602|5966|4837|6090|485|3890|390|2349|3782|6438|4510|5474|6495|5458|6243|5863|2698|6399|5460|6489|5135|5000|4828|6118|6394|6168|6138|5996|774|5497|5827|5158|5962|6358|6258|6119|4066|5544|5443|6556|6501|6096|5459

미디어위원회
2009-02-16

다윈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 

영국인들의 반은 진화론을 의심하고 있었다.

(Poll Reveals Public Doubts over Charles Darwin’s Theory of Evolution. 

A poll in Britain reveals widespread doubt over Darwinism—or does it?)

AiG News


      많은 과학자들이 다윈 탄생 200 주년을 맞이하여 그를 가장 위대했던 과학자 중의 한 사람으로 부르며 축하하고 있지만, 일반 대중들은 그의 이론을 의심하고 있었다. 다윈 탄생 200주년의 일환으로 여론조사 기관인 콤레스(ComRes)는 2,000명 이상의 영국인들에게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진화론은 생물들의 복잡한 구조들을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따라서 중요한 단계들마다 어떤 설계자의 개입이 있었다”라는 문항에 대해 동의하는 지를 물어보았다.(The Telegraph. 2009. 1. 31. Gallup. 2009. 2. 11). 반이 넘는 51%의 사람들이 그렇다 라고 대답하였고, 40%는 동의하지 않았으며,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하였다. ”하나님께서 지난 1만년 이내에 이 세계를 창조하셨다”라는 문항에 대해, 32%가 동의하였고, 60%가 동의하지 않았으며,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였다.

Guardian reports지(2009. 2. 1)는 같은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서, 영국인들의 25%는 다윈의 진화론(Darwinian evolution)이 명백한 사실로서, 25%는 아마도 사실로서, 12%는 지적설계론(intelligent design)을, 10%는 젊은 지구 창조론(young-Earth creationism)을 믿고 있으며,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하였다.

그 여론조사는 타협한 크리스천(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의 두뇌집단인 Theos가 의뢰한 것이었다. (우리는 그 그룹에 의해서 2008년 11월에 실시된 또 다른 여론조사를 보도했었다). 책임자인 폴 울리(Paul Woolley)는 의견을 말하였다. ”오늘날 진화론은 어떤 무신론자들에게 그들이 신을 믿지 않는 근거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진화론이나 하나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잘못된 선택에 의해서, 사람들은 진화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울리는 이전에 캔터베리 대주교였던 로드 캐리(Lord Carey)와 연합하고 있다. 로드 캐리는 진화론적 무신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함으로서 그 여론조사 결과에 반응하였다. ”무신론을 찬성하는 주장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생물들의 엄청난 다양성은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던지, 진화되었던지 둘 중에 하나이다. 우리는 진화론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는 덧붙였다. ”나는 복음주의적 크리스천입니다. 그러나 진화론이 지구 생물체들의 다양성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설명이라고 믿는 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캐리는 특별히 그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여 진화론을 믿지 않는 많은 영국인들을 ‘무식한 돼지(pig-ignorant)’들이라고 불렀던 리처드 도킨스에 대해서도 반응을 보였다.  

LiveScience 지의 편집책임자인 로버트 브리트(Robert Roy Britt)는 이 여론조사 결과를 그의 칼럼에 소개하고 있었다. 몇몇 조사결과의 %를 더하지 않고, 거의 반이 진화론을 확신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단지 22% 만이 지적설계론 또는 젊은 지구 창조론을 믿고 있다고 (32%의 사람들이 이 세계는 1만년 이내에 창조되었음을 믿고 있다는 통계와 일치하지 않는) 쓰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복합적 견해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화론과 종교에 대한 여론 조사는 매우 기교가 필요한 주제입니다.” 그는 순수 진화론과 성경적 젊은 지구 창조론 사이에 중도적인 믿음(타협안)들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었다. ”일부 사람들은 인간의 진화만을 제외하고 진화론을 믿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하나님이 진화를 통해서 창조하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브리트는 또한 ”많은 사람(창조론자나 진화론자나)들이 진화론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물론, 그러면서 ”진화론은 과학에 의해 가장 잘 지지되고 있는 이론들 중에 하나”라는 그의 견해를 전달하고 있었다.

한편 미국에서 실시된 갤럽 여론(Gallup Poll2009. 1. 28) 조사는 미국의 주들에 따라 다른 일련의 결과들을 발표하였다. 지난 주에 분석된 그 자료는 각 주들의 다양한 종교적 성향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 결과는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것이었다. 35만 명 이상의 인터뷰에 기초하여, ”종교는 당신의 일상생활에서 하나의 중요한 부분입니까?”라는 질문에 ‘예스’ 라고 대답한 거주자들의 %에 의해서 모든 주들은 종교적 성향 순위가 평가되었다. (가장 종교적 성향이 강한 주는 미시시피주(85%) 였고, 가장 종교적 성향이 낮은 주는 버몬트주(42%) 였다).

그렇게도 오랜 기간 동안 무차별적이고 일방적인 진화론 교육 하에서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진화론을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인 사실이지만, 많은 크리스천들이 성경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고, 진화론과 타협적인 신앙의 길을 걸고 가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있다. 여론 조사 결과에 의하면 영국과 미국에서 성경 기록 그대로 젊은 지구 창조론을 믿는 사람은 분명히 소수이다. 당신이 어느 곳에 있을지라도 교회 문 바깥에는 추수할 밭이 아직도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For more information:

The ”evolutionizing” of a culture

Is the intelligent design movement Christian?

Couldn’t God Have Used Evolution?

Hasn’t Evolution Been Proven True?

Get Answers: Countering the Critics Creation Compromises,  Creation: Why it Matters,  Charles Darwin, Religion


*관련기사 : 영국인들 절반 이상 진화론 안 믿어 (2009. 2. 2. 국민일보)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921178374&code=41131111

다윈 탄생 200주년... 新창조론 부흥: 미국인 63% '창조론 믿어' (2009. 2. 7. 연합뉴스)

https://news.nate.com/view/20090207n03876

캐나다인 60% 창조론 수용 (2007. 7. 5.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070705098500009

美 국민 78%는 창조와 신 인정해 : 진화론은 15% 신뢰... 2년 전보다 창조론 지지 늘어 (2012. 6. 6. 기독일보)

https://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63554/20120606/%E7%BE%8E-%EA%B5%AD%EB%AF%BC-78-%EB%8A%94-%EC%B0%BD%EC%A1%B0%EC%99%80-%EC%8B%A0-%EC%9D%B8%EC%A0%95%ED%95%B4.htm?r=seattle

미국 목회자들, 대체로 진화론 거부 (2012. 1. 19. 크리스찬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us/19652

한국인 30.6%, 진화론 불신 (2009. 2. 10.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10/2009021001447.html

'하나님과 진화론 함께 믿습니다” : 진화론 주일 지키는 교회 늘어 (2009. 2. 11. 크리스찬투데이)
http://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14683§ion=section2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creation-vs-evolution/poll-shows-public-doubts-about-evolution/

출처 - AiG News, 2009. 2. 7.

미디어위원회
2008-10-30

도킨스는 “하나님은 없다”라는 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 영국 런던의 버스에 등장한 무신론자들의 광고 

(Dawkins Supports 'No God' Ads)

Christine Dao 


       골수 진화론자인 옥스퍼드 대학의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만들어진 신’의 저자) 교수는 무신론자(또는 그들 스스로가 부르고 있는 것처럼 세속적 인본주의자)들이 일종의 거품 속에 갇혀 살아가고 있음을 또 다시 보여주었다. 그들은 역사를 왜곡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주장만을 중요시 여기고 있었다.

이 저명한 무신론자는 런던 버스들에 광고될 새로운 선전 캠페인을 BBC에서 자랑하고 있었다. 그 선전 문구는 ”아마도 하나님은 없다. 이제 걱정을 멈추고, 당신의 인생을 즐겨라 (There’s probably no God. Now stop worrying and enjoy your life).”이다. 영국 인본주의자 협회(The British Humanist Association, BHA)는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에 맞서 ”하나님은 없다”라는 표어를 광고하기로 하였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없다”라는 대담한 주장보다 ”아마도 하나님은 없다”라는 조금 약한 문구의 선택은 도킨스의 광고에 대한 지원을 조금 미묘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인본주의자협회는 60대의 버스에 4주 동안 그 문구를 광고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도킨스는 BBC에서 ”종교는 자동적 세금감면, 노력 없이 얻는 존경, 공격당하지 않을 권리, 어린이들을 세뇌시킬 권리” 등에 무료 편승하는 데에 익숙해 있다”라고 말했다.[1] 노력 없이 얻는 존경이라고? 도킨스는 그의 조국인 영국에서 위대한 공헌들을 했던 수많은 크리스천들에 대한 역사를 알고나 있는 것인지?

과거에 도킨스처럼 같은 옥스퍼드 대학의 일원이었던 C. S. 루이스(C. S. Lewis)가 있다. 그는 이전에는 철저한 무신론자였지만 기독교인이 된 후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나니아 연대기’ 등과 같은 그의 뛰어난 작품들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성경과 하나님에 대한 그의 헌신은 문학적인 작품들 속에 남아있다. 루이스의 죽음(1963년 11월)은 케네디(John F. Kennedy) 대통령의 암살에 의하여 빛을 잃고 가려졌지만, 그의 작품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연구하는 많은 세대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또 한 명의 유명하고 높은 존경을 받고 있는 영국인은 윌리엄 윌버포스(William Wilberforce)이다. 그는 복음주의적 크리스천으로서, 노예 매매의 폐지를 위해 그의 부, 명성, 건강 등 그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사람이다. 그의 헌신으로 영국에서 노예 제도가 종식되었다. 인류 역사에 한 위대한 족적을 남긴 그의 동기는 명백했다 :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두 가지의 커다란 사명을 맡기셨다. 그것은 노예 무역의 폐지와 도덕적 가치의 개혁이다.”[2]   

그리고 역사를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면 아이삭 뉴턴(Isaac Newton)이 있다. 그는 권위있는 영국 왕립협회(Royal Society)의 회장을 지냈으며, 만유인력의 법칙, 미적분, 뉴턴식 망원경 등의 발명자이기도 하다. 그는 과학을 연구했던 만큼 성경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했던 사람이다. 윌버포스와 같이 그가 헌신하게 된 동기는 명백하다 : ”하나님은 어느 곳에서나 항상 동일하시다”[3]

도킨스, 영국 인본주의자협회, 다른 무신론자들은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노력하고 수고했던 루이스, 윌버포스, 뉴턴, 다른 많은 크리스천들의 공헌에 대해서도 말해야했다. 무신론자들은 아마도 하나님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들 위대했던 사람들은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확신하였고 인류 발전의 놀라운 업적들을 남겼다.  

숙련된 의사였고 예수님의 전기를 기록했던 누가는, 나무는 그 열매로 알 수 있고, 사람은 그 사람의 행위로 알 수 있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록하고 있었다.(눅 6:43-45). ”하나님은 없다”는 광고들은 수 주 후에는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할 것이다.(마 24:35)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위대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그들의 고귀한 노력들은 명백히 높은 존경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No God’ slogans for city’s buses. BBC News. Posted on news.bbc.co.uk October 21, 2008, accessed October 21, 2008.
[2] Wilberforce, R. I. and S. Wilberforce. C. Morris, ed. 1841. The Life of William Wilberforce. Philadelphia: Henry Perkins, 77.
[3] Newton, I. General Scholium. Translated by Motte, A. 1825. Newton’s Principia: The Mathematical Principles of Natural Philosophy. New York: Daniel Adee, 505.

  

*참조 : 런던 시내버스 무신론 광고 논란 (2008. 10. 22.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081022003568

“신은 없다” 무차별 광고 논란  (2008. 11. 17. 기독신문)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56753

영국, 이색 버스광고 모금운동  (2008. 10. 2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317774.html

Dawkins and Eugenic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78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168/

출처 - ICR, 2008. 10. 23.

Lawrence Ford
2008-09-02

21세기에는 증거를 요구한다. 

: ICR이 온라인 상에서 새로 구축한 창조의 증거 

(Demanding the Evidence in the 21st Century)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6일 창조, 최초 남자와 여자의 특별한 설계 및 창조, 지구와 우주의 젊은 연대, 지구 생물들을 쓸어버렸던 노아 시대의 전 지구적 대홍수 등을 믿고 있지만, 이것을 입증하고 있는 정확한 증거들의 중요성을 모두가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꽤 최근까지도 과학은 창조주를 인정하고 있었고, 역사에 기록된 많은 위대한 과학자들도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게 성경의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했었고, 헌신된 삶을 살았었다. 진화론으로 가득한 오늘날에도 수천의 과학자들이 자기들의 전문분야에서 소수이지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면서 그 분을 창조주로 경배하고 있다. 

생물계에 대한 제한된 이해력을 가졌던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150년 전에 과학과 신앙인들에 해를 끼치는 혁명을 일으켰다. 만일 존재하는 모든 것이 우리 주변에서 관측될 수 있는 것들뿐이라면, 우리는 심히 불쌍한 자들일 것이다. 코넬 대학의 윌리암 프로바인(William Provine) 박사는 진화론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절망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었다.

”현대의 진화생물학이 우리에게 강하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바에 대한 나의 견해를 요약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것은 근본적으로는 다윈의 견해이다. 신들도 없고, 목적들도 없으며, 목표를 지향하는 어떤 종류의 힘들도 없다. 죽음 이후에는 생명이란 없다. 내가 죽을 때, 내가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하며 죽는다. 그것이 나의 끝이다. 윤리에 대한 기본적인 기준도 없고, 인생의 궁극적인 의미도 없으며, 인간에게 자유의지도 없다. 이 얼마나 이해할 수 없는 생각인가!” [1].

삶과 죽음에 대한 그런 무신론적인 견해는 그 자체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찰스 다윈이나 윌리엄 프로바인이 묘사한 것보다 인간은 훨씬 더 가치 있는 피조물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과학적 성취는 무신론적 자연주의 안에서 자기방어만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믿음 체계를 대중들, 학교들, 연구들, 사회적 관심사 안으로 밀어붙인다. 믿음의 사람들은 과학으로 밝혀진 증거들을 어떻게 정확하게 해석할 것이며, 성경에 대한 절대적 신뢰성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거의 40년 동안, ICR(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은 과학의 기본 법칙들에 충실한 방법으로 과학적 연구들을 수행해 왔고, 과학의 문제를 다룰 때에 성경의 정확성을 입증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러한 증거들을 전달해 왔다.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가 1961년에 ‘창세기 홍수(The Genesis Flood)’를 출간하고 ICR의 설립하면서 시작했던 반-혁명은 과학적 연구와 교육에 엄청난 영향을 끼쳐왔다. 지질학, 생물학, 천문학, 그리고 물리학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해서 수많은 서적들이 출판되었고, 이제는 그 증거들이 전 세계의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활용되고 있다.


웹 사이트에서의 증거

ICR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쉽게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 있는 친사용자 형식의 ‘창조의 증거(Evidence for Creation)’라 불리는 새로운 온라인 시스템을 시작했다. 여기에서는 압도적인 과학적 및 성경적 증거들을 제공하고 있다. (http://www.icr.org/Evidence/)

5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진 ‘창조의 증거’는(아래 링크 참조) 지구와 그의 자연적 과정들에 관한 기원들과 지구 행성에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복잡한 설계들을 논리적으로 탐구한다.
 
인터넷 사역팀의 책임자인 리처드 퍼드너(Richard Pferdner)는 약 10년 전에 처음으로 증거들에 관한 웹 구축을 계획했다 :

”내가 몇 년 전에 한 작은 성경공부 반에 들어갔을 때, 그 반에서 창조의 증거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그 반의 한 사람은 ”우리는 성경적 증거에 대한 이야기보다 창조에 관한 과학적 증거들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웹 사이트에서 그러한 증거들을 둘 다(성경적 증거와 과학적 증거들) 볼 수는 없을까? ICR 웹사이트의 증거 섹션은 교사들과 인도자들에게 창조론적 견해를 지지하는 성경적 증거뿐만이 아니라, 과학적 증거들을 제공할 것이다.” 

‘창조의 증거’는 창조과학의 지식을 확산하기 위한 도구로서, 믿는 자들에게 우리의 경외스러운 창조주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세우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ICR은 거의 40년 동안 광범위한 분야의 많은 논문들을 발표하고, 많은 학술 연구들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정보가 우리의 웹사이트에서 날짜 별로 편성되었기 때문에, 방문자들은 관련 주제들을 연결하여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창조의 증거’의 오픈으로, 이제 정보들은 5 개의 큰 주제로 나뉘어졌고, 각 카테고리 안에는 작은 주제들의 여러 연결망을 갖추게 되었다. 더욱 심화된 일련의 연결 링크들은 방문자들이 ICR이 발간하고 보유하고 있는 흥미로운 과학적, 신학적 글들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퍼드너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

”ICR은 거의 40년간의 사역을 망라하는 논문들과 정보들의 거대한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 안에서 길을 잃어버리기 쉽다. ‘창조의 증거’는 참고 자료들, 시작하는 장소,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제공한다. 그것은 증거와 정보들에 더욱 확실히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 웹 사용자들은 증거들을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을 그들의 손가락 끝에 가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이 이루어지고, 증거의 분량이 더해짐에 따라, ‘창조의 증거’는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증거(Evidence for God) : 하나님은 반드시 계신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누구도 하나님(God)이 계심을 완벽하게 증명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의 완전하신 지혜와 능력은 만물 가운데서, 특히 우주의 모든 구성 요소들이 함께 작동되는 특별한 방법 가운데서 관찰될 수 있다. 하나님에 대한 증거는 아름다움, 정의, 사랑, 질서 등과 같은 자연주의적 방법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그러나 창조주와 완전히 적합되는 인생의 많은 신비스러운 개념들에서 탐구될 수 있다. 설명들은 간결하고 논리적이며, 관련 논문들로 출판된 연구들에 의해서 뒷받침되고 있다.


진리에 대한 증거(Evidence for Truth) : 진정한 진리는 인식할 수 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2).

현대의 세속주의 철학들은 진리(truth)를 개인적인 경험이 반영인 주관적인 것으로 재정의하려고 시도해왔다. 그러나 어떤 것에 대한 우리의 믿음 또는 불신은 그것이 실제로 참인가의 여부에 있지 않다. 과학 그 자체는 객관적인 진리에 기반을 둔 학문 분야로, 연구들을 수행하고 자연현상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절대적인 과학 법칙들을 이용한다. 절대적 진리란 관측할 수 있고, 인식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인간의 유익과 이점과 보호를 위해 존재하는 피할 수 없는 우주의 법칙들 안에서 설명된다. 절대적 진리는 모든 인간의 선한 양심 속에서 발견된다. 비록 각각의 문화가 관습과 행위가 받아들여질 수 있는 자체의 취향을 가지고는 있지만, 옳고 그름에 대한 타고난 개념은 상존하는 것이다.
 

자연으로부터의 증거(Evidence from Nature) : 자연은 창조주를 계시한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 지니라”(롬 1:20).

지구는 독특한 행성이다. 특히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자연 법칙들은 일정하고, 너무도 특별하게 질서정연하여, 어쩌다가 우연히 그러한 현상들이 발생하였다고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

지구와 그의 자연 현상들에 대한 연구는 공업, 농업, 다른 분야들에서의 혁신과 발명들을 유도하였다. 특별히 오늘날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과학자들은 더욱 청정하고 재생 가능한 동력 자원들을 발견하기 위해서 자연법칙들을 활용해오고 있다. 제약산업에서 박테리아의 생태와 그들의 환경에 대한 연구는 신약개발의 길을 쉽게 해주고 있다. 의학은 인체의 자연적 방어시스템인 면역계의 복잡다단한 작용들을 밝혀내고 있다.

이들 영역과 많은 다른 분야들에서의 연구는 과학의 절대법칙, 즉 우리 주위의 모든 것들에서 관측될 수 있는 법칙들을 활용함으로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과학으로부터의 증거(Evidence from Science) : 과학은 창조를 입증한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

과학은 우주와 우리 주변에서 관측되는 모든 자연법칙들을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에 대한 이해는 창조(creation)에 대한 압도적인 증거들을 제공한다. ICR 웹사이트의 ‘과학으로부터의 증거(Evidence from Science)’라는 새로운 섹션에서, 방문자들은 물리학, 지구과학, 생명과학들에 의해 수집된 증거들은 우리의 세계, 생명체, 그리고 자연현상들이 너무도 정교하고 복잡함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오래된 지구와 진화에 대한 ‘증거’로서 세속적 과학이 사용하고 있는 많은 발견들(가령 화석들과 암석지층들)은 관측된 증거들과 과정들을 따라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연구해 보면 실제로는 매우 다른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으로부터의 증거(Evidence from Scripture): 성경은 유일하고 독특하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오늘날의 많은 크리스천들은 성경을 과학과 조화시키려고 할 때 자신이 없어한다. 성경은 과학교과서는 아니지만, 실험될 수 있고 관측될 수 있는 많은 과학적 현상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또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정보는 전적으로 정확하다. 그리고 이것은 논리적으로 성경이 역사적으로도 정확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성경으로부터의 증거’ 섹션은 과학적 조망을 가지고 성경을 탐구하는 많은 양의 연구들을 다루고 있다. 성경의 정확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더 많아질수록, 성경의 권위에 대한 그리고 원저자인 하나님의 본성에 대한 더 많은 사실들이 알려질 수 있을 것이다.


진리를 이해하고 전달하기

과학은 이 세계와 지구상 생물체들의 기원과 발전에 관한 많은 발견들을 계속해오고 있다. 양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데이터들은 ”나는 누구인가?” ”나의 삶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가?” ”나의 죽음 뒤에는 어떤 일이 있을 것인가?” ”나는 단순히 우연의 소산물인가? 아니면 어떤 분의 신중한 설계에 의한 것인가?” 등과 같은 우리 인간의 최대 흥미로운 질문들에 관한 질적으로 향상된 이해를 제공해줄 수 있다. 이와 같은 질문들에 대해 대답할 증거가 있는가?

사실, 증거들은 있다. ICR의 새로운 온 라인 '창조의 증거(Evidence for Creation)'는 독자들에게 과학과 성경에 관련된 진리를 이해하고 전달하는데 확신을 주도록 만들어졌다. 퍼드너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불신자들과 과학과 증거들을 논할 때, 크리스천들은 진화 대 창조에 관한 세부적인 질문(공격)들에 답변이 막혀, 성경의 진리를 방어하는 것을 주저할 때가 있다. ‘창조의 증거’는 그러한 질문들에 답변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제 크리스천들은 ”그것은 참 멋진 질문입니다. 나는 당신이 더 많은 정보를 찾아갈 수 있는 곳을 바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증거를 구하라. 그리고 그것을 ICR에서 얻으라.



Reference
1. Provine, W.B. 1994. Origins Research. 16 (1): 9.

* Mr. Ford is Executive Editor.

Evidence for Creation Topics
Evidence for God
Evidence for Truth 
Evidence from Nature
Evidence from Science
Evidence from Scriptur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June, 2008. 'Demanding the Evidence in the 21st Century',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ttp://www.icr.org/article/3881/ (accessed August 27, 2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881/

출처 - ICR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386

참고 :

미디어위원회
2008-07-22

진화론에 대한 대중들의 견해는 26년 동안 바뀌지 않았다. 

: 여론조사 결과 92%의 미국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있었다. 

(Public Views on Darwin Not Evolving : 92 Percent of Americans Believe in God)

David F. Coppedge


        2008년 6월 27일 - 새로운 한 갤럽 여론 조사(Gallup Poll, 2008. 6. 20)는 미국인들의 진화론에 대한 견해가 지난 26년 동안 거의 변화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1982년 이후로 갤럽 기관은, 인간이 수백만 년에 걸쳐서 진화했다고(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또는 도우심 없이) 믿고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에 의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지난 1만년 이내에 창조되었음을 믿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무작위적으로 표본들을 선정하여 여론 조사를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커다란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7 차례의 여론 조사에서, 43-47%가 최근 창조론(recent-creation)을, 35-40%가 유신론적 진화론(theistic evolution)을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통계는 미국인들의 거의 90%가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 하나님이 관여하셨다는 것을 믿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지 9-14%만이 인간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 진화되었다는 세속적 진화론을 믿고 있었다.


갤럽 기관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었다. ”미국인들의 광범위한 표본들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수십 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일일 것입니다.” 1만년 이내의 최근 창조를 믿고 있는 사람들은 공화당원(60%)들이 무정당(40%), 민주당원(38%)들에 비해 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은 공화당원들이 더 많이 교회를 출석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그 차이를 설명하였다.


*여론 조사는 2008년 5월 8-11일 사이에 미국 전역에서 1,017 명의 18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실시하여 조사되었다. 결과치의 신뢰 한계는 ±3 % 이다.  

*참조 : <지난 26년 동안의 창조-진화에 대한 여론조사 변화표>



언론매체, 교과서, 학교 및 대학, 박물관, 과학단체 등이 오로지 진화론만 외쳐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볼 때, 거의 변화가 없는 이와 같은 여론 결과는 놀라운 것이다. 진화론은 그렇게도 많이, 일방적으로, 그리고 대대적으로 선전되고 있는데, 왜 그 효과는 이렇게 형편없는 것일까? 진화론자들은 과학을 모르는 무식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에 의해서 여론이 잘못 호도되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둘러댈지도 모른다. 그러나 많은 성인들이 진화론은 문제점 투성이의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몽상가들의 교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은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관의 문제이다. 창조 진영이나 진화 진영이나 같은 증거들을 바라보지만,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된다고 말했다.(롬 1:20). 사람의 얼굴 모습들이 각기 서로 다른 것을 창조론자들은 의도적인 목적으로 그렇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목적도 없고, 의미도 없는,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해석한다. 선택은 분명하다. 바울의 설명은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다윈의 설명은 섬뜩하다.  

 

*참조 : 미국인들에 대한 창조-진화 여론 조사 (Gallup)

Third of Americans Say Evidence Has Supported Darwin's Evolution Theory. Almost half of Americans believe God created humans 10,000 years ago (2004. 11. 19.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14107/third-americans-say-evidence-has-supported-darwins-evolution-theory.aspx

Almost Half of Americans Believe Humans Did Not Evolve  (2006. 6. 5.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23200/almost-half-americans-believe-humans-did-evolve.aspx

One-Third of Americans Believe the Bible Is Literally True  (2007. 5. 25.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27682/onethird-americans-believe-bible-literally-true.aspx

Four in 10 Americans Believe in Strict Creationism (2010. 12. 17.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145286/four-americans-believe-strict-creationism.aspx

In U.S., 46% Hold Creationist View of Human Origins  (2012. 1. 1.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155003/hold-creationist-view-human-origins.aspx

In U.S., 42% Believe Creationist View of Human Origins  (2014. 6. 2.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170822/believe-creationist-view-human-origins.aspx

40% of Americans Believe in Creationism (2019. 7. 26.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261680/americans-believe-creationism.aspx

How Many Americans Believe in God? (2022. 6. 24.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268205/americans-believe-god.aspx


*참조 2 : Darwin Still Doesn’t Do Well in Polls. (CEH, 2009. 2. 4)

https://crev.info/2009/02/darwin_still_doesn146t_do_well_in_poll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6/public_views_on_darwin_not_evolving/

출처 - CEH, 2008. 6. 27.

John Verderame
2008-04-19

성경적 세계관과 진화론적 세계관 

(The “evidence” for a biblical worldview)


        우리들 대부분은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와 그의 유명한 그림인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과 같은 작품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하다. 그러나 레오나르도는 지질학과 고생물학을 포함하여 과학 분야에서도 조예가 깊은 발명가요 관찰자이기도 했다. 레오나르도가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투스카니(Tuscany)의 구릉들뿐만 아니라, 그가 여행했던 다른 많은 산악지대들에서 발견된 화석들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그렸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은 주목을(비교적 최근까지도) 받지 못했다. 그는 바다생물 화석들이 높은 고도의 지역에서 발견되는 사실에 대해서도 많은 호기심을 가졌었다.  

레오나르도 시대에는 화석들의 기원(origin of fossils)에 대한 많은 설명들이 존재했었다. 어떤 사람들은 화석들이 바위에서 자라난 것이라고 믿었다. 레오나르도는 바위 속에서는 먹이 공급처와 이동 통로가 없기 때문에 복잡한 생물체들이 자라날 수 없음을 보여주면서, 그와 같은 믿음의 불합리성을 지적했었다. 또 하나의 이론은 화석은 신에 의해서 직접 창조된 생물체의 살아있지 않은 모조품(non living imitations)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른 것들보다 레오나르도를 매우 분노하게 만들었던 한 설명은 화석들이 성경 창세기의 홍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생각이었다. 그는 왜 이 설명에 대해서 그토록 화를 냈을까? 그는 어떤 산들은 너무도 높아서 물로 뒤덮일 수 없다는 것에 주목했다. 그래서 그는 높은 산꼭대기에 조개 화석들이 묻히기 위해서는, 해수면의 상승을 가정해야만 했다. 그는 물은 낮은 데로 흐르기 때문에, 산의 정상에 조개들이 퇴적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많은 창조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창세기의 홍수로 조개들이 묻히고 나서 이후에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시편 104:6-9)라는 사건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지 않았겠는가? 그는 왜 그러한 가능성을 조금도 인정하려고 하지 않았는가?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 레오나르도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과 똑같은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 만일 오늘날의 과학자들도 그들의 선입관으로 진화론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면, 레오나르도와 똑같은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그들은 증거들이 보여주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 증거들을 그들의 신념 체계에 '맞출”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성경적 안경을 통해서 이 세상을 보는 창조과학자들은 증거들을 우리들의 선입관적 세계관에다 맞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의 문제점을 가진다. 즉 우리는 가지고 있는 증거들을 사용하여 창조론적 입장을 진화론자가 받아들이도록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우리는 할 수 없다.


예컨대 과학자들은 화성(Mars)에도 한때 대홍수가 있었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고 믿고 있다. 왜냐하면? 화성에는 커다란 암석들이 마치 홍수에 의해서 된 것처럼 일정한 방향으로 정렬되어 있고, 또한 마치 흐르는 물에 의한 작용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협곡과 골짜기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그들이 그렇게 믿고 있음에도, 화성에는 액체상태의 물이 있다는 증거는 전무하다!

그러나 그와 똑같은 과학자들이 지표면의 3/4이 평균 3,800m 깊이의 물로 뒤덮여 있는 지구 행성에서 성경의 기록처럼 전 지구적인 홍수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비웃고 조롱하고 있다. 전 지구적인 홍수가 있었다는 증거들은 압도적으로 풍부하다. 지구는 전 지구적인 홍수를 일으킬만한 충분한 물을 가지고 있는 행성이다. 그리고 갑자기 매몰되어서 화석무덤들을 이루고 있는 무수한 동식물들의 화석들이 전 세계적으로 존재한다. 또한 전 세계의 대륙들에 분포하는 엄청난 두께와 광대한 넓이의 퇴적지층들은 격변적인 대홍수에 의해서만 생겨날 수 있다. 선입관적 세계관에 근거하여, 창조론자들은 그들이 보기 원하는 것을 보고, 진화론자들은 그들이 보기 원하는 것을 본다.

그렇다면 결론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것이다. 즉 '증거”에 대한 당신의 해석은 다른 누군가를 확신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그들이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것은 그들의 입장을 방어하도록 강요하고, 그 입장에 약점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해줄 수도 있다. 그것은 우주 만물에 '지적설계”가 명백하다는 것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창조주(그냥 조물주가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위대한 '자존자”시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도록 만드는 것은 결국 영적인 문제이다. 우리(AiG)의 초점은 성경적 진리에 대한 증거들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자기 주변 세계를 이해할 수 있기 전이라도 성경의 권위로 돌아올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신시키는 것이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편 118:19)

 

Reference
.Ligabue, Giancarlo, Leonardo Da Vinci e i Fossili, Neri Pozza Editore, 1977.

*John Verderame, B.S. biology, Th.M. pastoral ministries. John spent five years in Italy and Europe in church planting and evangelism. He joined the AiG staff in Octob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4403news11-13-2000.asp

출처 - AiG, November 13, 200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244

참고 : 548|3055|3024|3682|2330|2332|2177|2176|3423|2130|2353|4198|5462|5461|5413|5272|5211|5210|5112|4766|4765|4636|4635|4542|4140|4039|3812

Andrew A. Snelling
2008-04-18

회의론자 다루기 

(Dealing with Skeptics)


”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베드로후서 3:3-7)

   나는 몇 년 전 어느 주일날 밤에 창조론의 타당성을 설교하기 위해서 호주 멜버른에 있는 한 교회에 도착했던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회중들과 내가 교회로 들어가려고 할 때, 내가 진짜 과학자가 아니라고 비난하는 전단지를 나누어주던 안티창조론자들이 우리를 맞이했다.

그들이 비난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나는 성경을 믿고 있으며, 그러므로 지구는 젊고, 지구의 지질학은 전 지구적인 대홍수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진정한 과학자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내가 (베드로후서 3장을 본문으로 하여) ”창조와 기롱하는 자들(Scoffers)”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려고 강단에 섰을 때, 회의론자들은 바로 정면 앞자리에 앉아 있었다. 나는 방해받지 않고, 베드로가 말세에 올 것이라고 예언했던 기롱하는 자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그들을 식별할 수 있는지를 지적하면서 설교를 해나갔다.


여기에서 기롱하는 자들이란 온 세계가 전 지구적이고 산들을 덮었던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에 의해 파멸되었고, 다시 재건되었다는 지질학적 증거들을 일부러 거부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대신 오늘날과 같이 느리고 점진적인 지질학적 과정들이 수억 수천만 년 동안에도 동일한 율로 느리게 일어나, 지형들의 모습을 만들었고, 화석을 포함하고 있는 암석지층들을 퇴적시켰다고 믿고 있는 자들이다.
 
물론 내가 이 말세의 기롱하는 자들은 우리 시대의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오랜 연대를 주장하는 진화론자들)과 일치한다고 말했을 때, 회의론자들로부터 항의와 야유가 있었다.
 
수년 전에 내가 배웠던 한 가지 교훈이 그날 밤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는 예배 후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당연히 이들 회의론자들은 이 시간을 나를 사기꾼으로 비난하기 위한 연장된 기회로 삼았다. 그들은 수백만 년 동안의 느리고 점진적인 지질학적 과정들이 화석을 포함하는 암석지층들을 퇴적시키는 것을 ”입증했다”는 추정되는 과학적 증거들과 짧은 기간 동안에 만들어질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되는 지질학적 사례들을 제시했다.

그러나 나는 아무리 많은 반증들을 제시해도 그들이 변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내가 베드로후서 3장을 본문으로 하여 설교했던 것과 똑같이, 이들 기롱하는 자들은 대홍수에 대한 압도적인 지질학적 증거들을 부러 무시하며 잊으려했다. 그들의 본질적인 문제는 영적인 것이었다. 그들은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원치 않았다. 그래서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었다”(롬 1:18-32).

그래서 그들의 문제에 대한 해답은 더 많은 과학적 증거들을 가지고 어떻게든 확신시키려고 시도하는 것이 아니었다. 대신 성령께서 그들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우리의 창조주요 구속주이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그들에게 확신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렇게 될 때에만 땅의 기원과 역사를 포함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모든 분야에서 그 권위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었다.   

우리 모두는 우리 주위의 세상에서 보고 경험하는 것들만 납득한다는 것을 항상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아야만 진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인간은 유한하고, 오류가 있게 마련이고, 늘 배워야 하는 존재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계셨고(편재), 무한하시고, 모든 것을 아신다(전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지구의 역사에 대해 그가 친히 목격하신 것에 대한 증언이다. 그러나 지질학자들은 하나님이 온 지구를 대홍수로 심판하실 때 거기 있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나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전 지구적인 대홍수는 의심할 여지없이 실제로 발생했다는 것을 안다. 설령 내가 어떤 증거도 직접 볼 수 없다고 해도,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꺼이 받아들여야만 한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 주변 모든 곳에 대홍수에 대한 수많은 압도적인 증거들을 남겨 놓으셨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전폭적으로 받아들였을 때에만,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성경이라는 안경”을 통해서 그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u/dealing-with-skeptics

출처 - AiG, 2008. 2. 1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243

참고 : 4198|4235|2104|3948|4211|4214|4087|4052|1493|1464|2050|3119|4217|3346|3272|2922

미디어위원회
2007-09-06

스코프스 재판을 되돌아보며 

(A Look Back at the Scopes Trial)

John D. Morris Ph. D


       1925년의 스코프스 재판(Scopes Trial, 일명 원숭이 재판)은 미국 역사에서 하나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그 재판은 우리가 다시 되돌아보고 배워야할 가치가 있다.

그 재판은 1900년대 초 진화론의 수용이 증가되는 것과 함께 시작되었다. 진화론은 수십년 동안 과학에 영향력을 끼쳐오고 있었다. 많은 이들은 세속적 진화론이 의미하는 종교적 도덕적 암시를 기꺼이 받아들였고, 또한 학교에서 진화론을 가르치도록 강요하였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테네시주를 포함한 몇 개의 주들은 공립학교에서 인간이 동물 조상들로부터 진화했다고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새롭게 조직된 ACLU(American Civil Liverties Union, 미국 시민자유연맹)의 지도자들은 다윈주의적 자연주의(Darwinian naturalism)에 기초한 완전히 세속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로서, 그들은 이 법안을 바꾸기를 원했다. 스코프스 재판은 그것에 대한 첫 번째 재판이었다.

땅을 뒤흔들었던 ACLU의 많은 소송들처럼 이 소송에도 효과적인 전략이 이용되었다. 몇 개의 테네시주 신문들에 그 법안을 시험하길 원하는 선생님을 찾는다는 광고가 실렸다. 테네시 주 데이톤(Dayton)이란 작은 마을의 실업가들은 그들의 지역사회가 사람들의 주목을 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고, 존 스코프스(John Scopes)를 권유하였다. 스코프스는 생물학 교사는 아니었지만, 가끔 대리로 가르치고 있었다. 그는 실제로 진화를 언급했던 기억을 생각해내지 못했으나, 그가 체포된 후에 그 법을 확실히 위반한 것으로 하기 위해서 변호사들은 그가 한 학생에게 개인적으로 진화를 말한 것으로 각색하였다.

과연 데이튼은 전국으로부터 신문 기자들이 몰려오고, 라디오 보도들로 인해 엄청난 명성을 얻게 되었다. 저명한 과학자들이 진화를 입증하기 위해서 모여들었지만, 판사는 단지 스코프스는 법을 위반하였는가? 라는 그 소송에 관한 사실 증언으로만 한정하였다. 그리하여 법정에서 제지되어진 진화론을 가르쳐야한다는 압박들은 언론매체들을 통해서 전 세계로 보도되었고, 이것은 기독교에 대한 커다란 경멸과 신랄한 조소로 이어졌다.

결국 몇몇 왜곡과 변질, 그리고 더러운 속임수들이 난무한 가운데 존 스코프스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판결은 후에 절차상 문제로 번복되었다). ACLU는 유죄 선고를 환영했다. 왜냐하면 항소하여 이 재판을 연방대법원으로 끌고 가서 진화론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려고 계획했기 때문이었다. 재판 결과가 뒤집어지면서, 항소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세상 사람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벌어진 그 재판은 기독교의 쇠약과 패배를 가져다주었다. 크리스천들은 교회 안으로 후퇴하게 되었고, 학교, 언론, 공공장소 등에서의 영향력을 세속주의자들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오늘날 기독교적 원리들이 조직적으로 배척받고 있는 것과 같이, 우리는 여전히 이러한 후퇴로부터 고통 받고 있다. 미국 국민들의 대부분이 크리스천들임이 확인되고 있음에도 미국은 완전히 세속화된 길을 걸어왔다. 스코프스 재판은 그러한 변화의 전환점(turning point)이었다.

많은 크리스천 활동가들, 국회의원들, 교육자들은 이러한 재판 결과를 뒤엎기를 원했지만 잘못된 시도들을 해왔다. 적절한 전략의 부재로 그들 모두는 실패해왔다. 이에 반해 ICR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률적 또는 법적 해결책을 주장하지 않아왔다. 대신에 장기간에 걸친 교육적 접근 방식을 추천한다.

그러나 ICR이 법률적 해결책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추정해서는 안 된다. 나도 유용한 소송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ACLU가 스코프스 재판을 위해 시도했었던 방식처럼, 그리고 오늘날에도 그들이 하고 있는 것처럼 노골적이지는 않더라도, 법률학자들과 함께 앉아 승리의 전략을 논의하는 것은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학적 증거들이 가리키는 것처럼 진실은 우리 편이다. 그러나 영향력 있는 다수의 교육계, 과학계, 언론계의 인사들과 법적 판례들은 우리와 반대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가진 신중한 계획은 스코프스 재판에서 입은 손상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세심하게 그리고 기도하면서 이 일을 이루어나갈 것이다.


*Dr. John D. Morris is the President of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385/ 

출처 - ICR, 2007. 7. 1.

Jerry Bergman
2007-08-15

창조적 진화 : 노벨상을 받은 반다윈론 

(Creative Evolution: An Anti-Darwin Theory Won a Nobel)


서론

신다윈주의(neo-Darwinism)의 주된 개념은 생물학적 다양성(biological variety)의 창조와 더 적응한 유기체의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다.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적자의 도착(arrival)과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변화에 관한 문제는 여전히 어려움으로 남아있다. 다윈은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해결책이 단지 "일시적인 가설이나 추정(a provisional hypothesis or speculation)"일 뿐임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더 나은 설명이 나오기 전까지, 그것이 종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는 고안되어진 최고의 이론이라고 믿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이론이 다른 동인(efficient cause, 작용인)에 의해서 분리된 채 현재 남겨져 있는 다수의 사실들을 한 데 묶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Darwin 349-350).

1900년 무렵의 수십 년 동안, 몇몇의 신다윈주의적 이론들이 새로운 생물학적 정보(new biological information)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서 개발되었으나, 대부분의 이론들은 현재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Bowler 1990). 지난 세기에서, 새로운 생물 형태의 근원을 설명하기 위해서 개발된 가장 성공적인 비다윈주의적(non-Darwinian) 이론들 중의 하나는, 프랑스의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Henri Bergson, 1859-1941)에 의해 체계화된 ‘창조적 진화(creative evolution)’였다.

베르그송의 주된 저서인 "창조적 진화(Creative Evolution, 1944)"는 2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수차례에 걸쳐 재출판이 이루어진 베스트셀러였다. 이 책의 성공은 부분적으로 그 당시의 가장 중요한 프랑스 철학자였던 베르그송이 수많은 독자들에게 인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Fiero 1998). 1921년에서 1926년까지 프랑스 대학(Collége de France)의 철학과 교수이자 학과장이었던 베르그송은, 그의 저서들로 인해 프랑스 한림원(French Academy)의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1927년에는 노벨상을 수상을 했던 사람이었다.


창조적 진화

창조적 진화론(creative evolution theory)은 그 당시 다윈주의의 주된 어려움으로 간주되었던 것들을 다루기 위해서 베르그송에 의해 개발되었다. 베르그송이 설명하려고 노력했던 가장 중점적인 내용은, 다윈주의는 자연선택이 선택한 새로운 유전적 정보의 근원(source of new genetic information)에 대해서 어떠한 만족할 만한 설명도 제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베르그송의 이론은 자연선택을 포함해서 잘 알려진 메커니즘들이 기능을 하도록, 새로운 유전정보를 생산해 내는 비다윈적 메커니즘을 제안했다 (Bothamley 2002).

베르그송의 이론은 다윈주의가 가르쳤듯이 모든 생물체들은 기계적 힘으로부터가 생겨난 것이 아니라, 진화를 야기시켰던 ‘생명의 추진력(vital impulse)’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Fiero 1998). ”진화의 실제 사실은 부적응한 개체의 기계적 제거에서가 아니라, ‘생명의 약동(élan vital)’ 안에서 생물체의 창조적 고조(creative surge) 안에서 발견되어야 한다.” (Edman 1944, xii). 사실상 베르그송의 이론은 특정한 방향으로 진화를 이끄는 비물질적인 생명력(vital impetus)에 호소하는 목적론적 견해(teleological view)이다. 이 생명의 약동은 모든 물질들 내에 불어넣어져 있으며, 거의 무한히 다양한 생물체들의 근원이라고 베르그송은 결론 내렸다. 그것은 또한 최초 생명체를 탄생시킨 원래 추진력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Goudge 1967).

베르그송이 설명했던 ‘생명의 약동’은 중력이나 전자기력과 같은 기본적인 힘으로써, 그것들과 다른 많은 물리적 현상과 마찬가지로 그것의 기원(origin)은 설명되어질 수 없다. 베르그송은 자신의 관점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철학적 논의뿐만 아니라 상세한 과학적 논점까지" 사용했으며,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와 철학자인 조지 산타야나(George Santayana)를 포함하여 그를 따르는 많은 지식인들을 얻게 되었다 (Bothamley 2002). 하지만, 자연주의적 생물학자들 사이에서 그의 이론에 대한 지속적인 추종자들을 얻지는 못했으며, 오늘날 그의 기원에 관한 이론은 전반적으로 경험적 증거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폐기되어졌다.

비록 베르그송의 이론이 허버트 스펜서(Herbert Spencer), 존 스튜어트 밀(John Stewart Mill), 찰스 다윈(Charles Darwin) 등에 의해서 크게 영향을 받았지만, 그것은 대개 그들의 철학과 자연주의적 세계관에 대한 하나의 반응이었다. 혹자는 그가 진화론과 유신론(theism)을 화해시키려고 노력했다고 주장하지만, 그의 글을 보면 생명의 약동이 다윈니즘의 매우 실제적이고 심각한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임을 보여주면서, 그 자신을 다윈주의와 동일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베르그송의 이론이 다루려고 노력했던 다윈주의의 많은 문제점들 중 하나는, 한 다세포 기관(a multicellular organ)은 ‘공동으로 작용하는 부분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기능적 전체(functional whole made up of coordinated parts)’라는 것이고, 만약 "그 부분들 중 하나나 몇에서 우연한 변이가 일어난다면, 전체의 기능은 손상될 것이다”라는 사실에 있었다 (Goudge 1967, 292). 현재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으로 알려져 있는 이 개념은 현대 지적설계 운동(Intelligent Design movement)의 기초가 되는 개념이다. 베르그송도 또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으로 말미암아, 한 동물의 역사와 발달의 모든 단계에서,

동물의 모든 장기들과 복잡한 기관들이 효율적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그들 모두가 반드시 동시에 변이가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다윈도 인정했던 것처럼, 이러한 상호 조화가 필요한 변이들이 무작위적인 복제 실수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일어났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은 완전히 설득력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생물 형태들의 연속적인 변화 과정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기능을 유지하도록, 자연선택 외의 다른 어떤 힘이 작동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Goudge 1967, 292).

베르그송은 또한 다윈주의는 생명체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실패했다고 결론 내렸다.

가장 초기의 생명체는 그 자체로는 단순하지만, 환경에 잘 적응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왜 진화적 과정이 이 단계에서 멈추지 않았는가? 왜 생물체는 (잘 적응했음에도) ‘점점 더 위험하게’ 그 자신을 계속해서 복잡하게 만들면서 진화해 나갔을까? (Goudge 1967, 292).

더 나아가 베르그송은 자연선택이라는 메커니즘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인 더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높은 단계의 생물체로 나아가도록 이끌었음에 틀림없는 어떤 것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Goudge 1967, 292). 그런데 그 어떤 것이 생명의 약동이라는 것이다.

베르그송이 다루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던 주요한 문제점은, 이 생명력(vital force)의 기원에 대한 설명과, 새로운 생물 형태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그것이 정확히 어떻게 기능했는지에 대한 설명이었다. 그 이론이 가지는 다른 많은 문제점들 중 하나는, 진화가 무질서한 길 대신에 그 길을 택한 이유를 잘 설명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Bothamley 2002).

비록 일반인들은 베르그송의 노벨상 수상이 직접적으로 "그의 걸작인 창조적 진화"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의 노벨상은 사실상 창조적 진화라는 생각과, 그의 생물학적 업적, 그리고 그의 이론에 대한 암시를 다룬 미학적 글들을 포함해서, 그의 철학적 업적 전반에 대한 수상이었다 (Schlessinger and Schlessinger 1986, 56). 노벨상 증서에는 "그의 풍부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각들과 그것들과 함께 제시된 놀라운 기술을 인정하여” 라고 씌어있다.


토의

베르그송의 이론은 많은 학자들에게 자연선택이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유전적 다양성의 근원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인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그의 노벨상 수상으로 인해 유명해졌다. 하지만 그 이론이 폐기처분되었을 때, 베르그송의 이론을 믿었던 사람들은 또 다른 메커니즘을 가정하도록 강요당했다.

수십 년간 널리 유행했던 한 메커니즘은 정향진화(orthogenesis)이다. 이 이론에 의하면, 진화는 특정한 방향으로 변화가 일어나도록 이끄는 내부의 유기적 힘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 결과 생물체는 배아가 내부적인 힘(internal forces)에 의해서 성체로 발달하도록 인도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완벽함으로 인도된다는 것이다. 이 이론 또한 힘을 공급하거나 방향을 지시할 수 있는 어떠한 메커니즘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폐기되어졌다.

다양성의 근원에 대한 또 하나의 주요한 이론은 대돌연변이(macromutations)이다. 드브리스(Hugo De Vries, 1848-1935)는 달맞이꽃(evening primrose)에 대한 그의 연구로 극적으로 새로운 변종들과 특성들이 설명 없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그와 다른 이들은 이러한 대돌연변이가 마침내 진화론자들에게 새로운 유전적 특성을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을 제시했다고 믿었다. 하지만, 뒤따른 연구를 통해, 드브리스의 변화들은 돌연변이 때문이 아니라, 새로운 변종들을 만들어 잡종식물(hybrid plants)들이 나타나도록 하는, 달맞이꽃 내의 부등염색체수(unequal chromosome numbers)에 기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돌연변이라는 개념은 1940년대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유전학자인 골드슈미트(Richard Goldschmidt)에 의해서 간단히 부활되었다. 그는 새로운 주요한 동식물 다양성의 기원은 ‘희망적 괴물(hopeful monsters)’에 기인하였다는 것이다. 즉 복잡하고 커다란 변화를 일으킨 돌연변이들이 단 한 차례 모두 발생하여 갑자기 새로운 생물체가 출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새로운 동물 목(order)이 진화하는데 필요한 변화를 위해서는 수백 혹은 수천의 돌연변이들이 요구되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덧붙여, 대돌연변이를 만족시킬만한 그 어떠한 만족할만한 메커니즘도 오늘날의 신다윈주의자들에 의해서 제안되어진 적이 없다.

오늘날, 많은 진화론자들은 다수의 작은 돌연변이들이 대진화(macroevolution, 종을 뛰어 넘어 다른 생물 종으로 변화되는 것)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이러한 결론은 실험적 증거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단지 소진화(microevolution, 종 내에서의 작은 변화들)에 대한 증거들이 대진화로 외삽되어질 수 있다는 가정에 근거한 것이다. 하지만, 경험적 증거들은 대진화든지 소진화든지 어떠한 것도 새롭게 획득해야할 유전정보의 중요한 근원을 제공할 수 없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돌연변이의 축적(mutation accumulation)은 새로운 생물 종은 물론, 심지어 새로운 장기나, 조직조차도 만들어낼 수 없다” (Margulis and Sagan, 2002, 11). 돌연변이는 결국 질병과 죽음으로 이끈다. 마굴리스(Margulis)가 과학자들의 영예로운 단체인 미국과학연구학회(Sigma Xi)의 회장이었을 때, 그는 "많은 생물학자들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목적이 없는 우연)들이 새로운 종의 생물체를 발생시키는 유전적 변화의 근원임을 확신한다고 주장하지만, 나는 ‘아니다!’ 라고 말하겠다”고 덧붙였다(Margulis, 2006, 194). 지적설계 운동가들은 하나의 지적인 근원을 가정하고 있고, 창조론자들은 그 근원을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창조주(Creator)라고 결론짓고 있다.


요약

베르그송 이후 거의 1세기 동안, 신다윈주의자들은 여전히 대진화를 일으킨 새로운 유전정보의 근원(source of new genetic information)에 대해서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Sterelny 2001). 이러한 사태는 가설들이 부족한 탓이 아니다. 창조적 진화론과 같이 "다윈주의적 메커니즘을 대체하는" 다른 이론들(Bothamley, 2002, 127)이 널리 지지를 받았지만, 주의 깊게 조사되었을 때, 결국 모든 대체 이론들은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폐기되어져 버렸다. (Bergman, 2003).

지금까지, 어떠한 후다윈주의적 이론(post-Darwinian theory)도 신다윈주의적 이론의 주된 결점이었던 새로운 생물학적 유전정보의 근원을 다룰 수 없었다. 하버드 대학교의 한 생화학자가 언급했듯이, "오늘날 진화론은 다른 많은 견해들이 패권을 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떠들썩한 분야(tumultuous field)인 것이다.” (Esensten 2003, 2).



References

  1. Bergman, Jerry. 2003. The century-and-a-half failure in the quest for the source of new genetic information. T.J. Technical Journal 17 (2): 19-25.
  2. Bergson, Henri. 1944. Creative evolution. New York: The Modern Library.
  3. Bothamley, Jennifer. 2002. Dictionary of theories. Canton, MI: Visible Ink Press.
  4. Bowler, Peter J. 1990. Charles Darwin: The man and his influence. UK: Blackwell Publishers.
  5. Darwin, Charles. 1896. The variation of animals and plants under domestication. Vol. 2. New York: D. Appleton.
  6. Edman, Irwin. 1944. Foreword to Creative evolution, by Henri Bergson. New York: The Modern Library.
  7. Esensten, Jonathan H. 2003. Death to intelligent design. The Harvard Crimson Online Edition, March 31. http://www.thecrimson.com/article.aspx?ref=347206.
  8. Fiero, Gloria K. 1998. The humanistic tradition, book 5: Romanticism, realism, and the nineteenth-century world. 3rd ed. New York: McGraw-Hill.
  9. Goudge, T. A. 1967. Henri Bergson in Encyclopedia of philosophy. Vol. 1. New York: Macmillan.
  10. Margulis, Lynn, and Dorion Sagan. 2002. Acquiring genomes: A theory of the origins of species. New York: Basic Books.
  11. Margulis, Lynn. 2006. The phylogenetic tree topples. American Scientist 94 (3): 194.
  12. Schlessinger, Bernard, and June Schlessinger. 1986. The who's who of Nobel prize winners. Phoenix, AZ: Oryx Press.
  13. Sterelny, Kim. 2001. Dawkins vs. Gould: Survival of the fittest. Oxford, Cambridge: Icon Books.

*Jerry Bergman is on the Biology faculty at Northwest State College in Ohio.



번역 -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icr.org/article/3383/

출처 - ICR, Impact No. 409, 200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991

참고 : 3800|3856|3841|3808|3744|3736|3729|3679|3677|3606|3598|3586|3593|3591|3426|3391|3360|3341|3293|3262|3109|3107|3059|3051|3012|2859|2748|2763|2752|2579|2504|2334|2125|2153|2114|2067|2061|1912|1914|1907|736|730|729|657|658|659|696|653|654|551|328|201|202|45|3847|3859|3779|3375|3712|3727|3732|3718|3652|3607|3608|3409|3413|3355|3373|3315|3266|3202|3214|3174|3097|2513|2347|2157|2169|2025|2089|664|695|442|49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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