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용

낙원의 용 (Dragons in Paradise) 

: 공룡 열풍은 또 다른 유행인가, 아니면 시대의 표적인가?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용에게 경배하며…”(요한계시록 12:3,9; 13:4).

이 세대의 공룡에 대한 열광은 영화 '쥐라기 공원 (Jurassic Park)'의 6월 개봉과 더불어 최고점에 도달하고 있다. 전례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소위 쥐라기로 불리는 기간 이래로 호박(amber) 속에 보존된, 공룡 피를 빨아먹는 곤충으로부터 고대 공룡의 DNA를 추출해서 복제한 진짜 공룡이 돌아다니는 현대 테마공원을 다룬다)를 볼 뿐만 아니라, 가게에서는 공룡 장난감과 책, 그리고 온갖 종류의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진화 (결국은 진화를 말하는 것이므로)에 대한 대부분의 이러한 선전은 아이들을 겨냥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이처럼 아주 오래된 시기에 살았던 것으로 가정되는 추한 괴물에 쉽게 매료되는 것 같다.


그 정도가 폭발적으로 증대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처럼 거의 숭배에 가까운 매료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현대의 진화론을 주도하는 진화론자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유년기에 공룡에 관해 공부한 것을 통해 진화론으로 이끌렸는지 모른다. 예를 들어, 오늘날의 진화를 주도하는 대변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스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는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기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이것은 단지 또 다른 유행인가, 아니면 어떤 면에서 시대의 중요한 표적(sign)인가? 사실상, 고대의 모든 국가들도 이처럼 ‘용(dragon)’이라고 불렀던 공룡 같은 동물에 사로잡혔던 것 같다. 하나님에 의해 영감을 얻은 성경의 저자들도 용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창조된 동물들에 대해 최초로 언급하고 있는 창세기 1:21절에는, '하나님이 큰 물고기(whales)를 창조하시니” 라고 씌어있는데, '큰 물고기'에 대한 히브리어 ‘탄님(tanniynim)’은 20여 곳이 넘는 다른 구절에서 ‘용’으로 번역되어 있다. 특히 이사야 27:1절을 보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이런 종류의 바다용은 ‘리워야단(leviathan)’으로 불렸다 (또한 시편74:14과 104:26을 보라). 하나님은 욥기 41장 1-34절에서, 칼이나 창으로 뚫을 수 없는(7, 26-29절) 견고한 비늘(15-17절)이 있는 무시무시하고 불을 내뿜는(21절) 괴물로 묘사했다. 하나님은 또한 ”그 꼬리치는 것이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으로 그것을 누가 능히 잡겠느냐'(17, 19, 24절)며 ‘베헤모스(behemoth)’ (욥기40:15-24) 라고 불리는 거대한 육지용을 설명했다. 다양한 다른 용들이 다른 종류의 서식지에 사는 것으로, 그리고 여러 크기로 묘사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이사야34:13, 미가1:8, 말라기1:3). 이 예들 중 일부에서, ‘tanniyn’을 현대 번역에서 ‘자칼(jackal)’로 표현했으나, 히브리어로는 자칼이 아니라 ‘용(dragon)’이나, ‘괴물(monster)’을 의미한다.


용들은 심지어 중세에 출판된 훌륭한 동물학 논문에도 기술되었다. 비록 용을 때때로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말했을 지라도, 이 모든 고대 국가에서는 용들을 인간들이 자주 마주친 실제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1949년 판)에 있는 용(dragons)들에 관한 내용에서도, 공룡(dinosaurs)들을 ”놀랍게도 용 같다”고 언급했다. 비록 그 저자는 용을 믿었던 고대인들이 공룡에 대해서는 ‘조금도 몰랐을’ 것이라고 추정했을 지라도 말이다.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모든 공룡이 중생대 말엽인 대략 6500만년 전에 멸종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지만, 최초의 공룡 화석은 19세기 초가 되어서야 발견되었다.


어쨌든, 용과 같은 공룡은 한때 전 세계에 걸쳐 엄청나게 많은 수와 종류가 존재했었다고 말해진다. 커다란 공룡뼈 함유 지층은 북극해의 스피츠버겐(Spitzbergen)으로부터 남극에서 약 640km 떨어져 있는 남극 대륙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었다.


방대한 수의 공룡 발자국들과 발자국 행렬 화석들은 훨씬 더 놀랍다. ‘공룡 발자국들와 흔적’ 이라는 심포지움 (D.D.Gillette와 M.G.Lockley 편집, 케임브리지대학 출판국, 1989, 454쪽) 문서에서는, 전 세계에 걸친 수백 개의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상세히 보고했다. 그것들은 충적 선상지 퇴적물, 범람원 퇴적물, 호수 퇴적물, 사구 같은 층, 삼각주(delta)와 해안선 계(shoreline systems)에서 발견된다.


비록 아직 이 대격변의 종류에 대해서는 일치하지 않았지만, 최근의 많은 지질학자들은 공룡 시대가 어떤 종류의 전 지구적인 대격변의 결과로 갑자기 끝나게 되었다고 결론내리고 있다. 엄청난 화산 분출을 동반한 대홍수가 있어서, 결과적으로 세계의 기후를 아열대 기후로부터 현재 위도에 따라 변화하는 기후로 바꿔 버렸다면,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광대한 공룡 묘지들과 발자국 화석들은 잘 설명될 수 있다.


물론, 성경에서는 그러한 홍수가 수천 년 전에 일어난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제는 창조론자가 되어, 공룡과 그것의 멸종을 포함하는 지구 역사의 현상에 대해 지질주상도의 체계보다 성경의 홍수가 훨씬 더 나은 설명을 제공한다고 확신하는 수천 명의 과학자들이 나오고 있다.


그것과 관련하여, 공룡이 홍수 이후 세상에서 한때 계속해서 살아남았다고 생각해 보라. 이것은 모든 용에 관한 이야기들을 완벽하게 설명할 것이다. 수세기에 걸쳐 전설적 이야기가 덧붙여지기도 하였으나, 동시에 많은 부분은 사실에 기초한 이야기였던 것이다. 고대 유물을 공부한 영국 학생인 빌 쿠퍼(Bill Cooper)는 고대 사람들이 용과 공룡을 마주친 내용을 담은 가장 인상적인 편집물을 출판했다 (”앵글로 색슨과 다른 초기의 기록들에 남아있는 살아있는 공룡” Creation Ex Nihilo Technical Journal, 6권, 1호, 1992, pp.49-66).


심지어 일부 공룡은 아직도 고립된 지역과 특히 세계의 대양과 깊은 호수에 살아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1977년 뉴질랜드 근처에서 잡아 올려진 유명한 사경룡 같은 동물 (Oceans 잡지, 1977년 11월호, pp.56-59 참고)과, 원주민들이 수없이 설명하는 콩고의 강우림의 내부 늪지에 사는 브론토사우루스 같은 동물 (Science 잡지, 1980년 11월호, pp.6,7 참고)을 깨끗이 잊어버리거나 무시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창조론자들은 공룡이 태초로부터 사람과 공존했다가 중세에 멸종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홍수 전에는 모든 지역에서 많은 영역을 차지하는 광대한 무리의 공룡이 살았던 세상을 그려야만 한다. 대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확실히 공룡의 존재에 익숙했을 것이다.


따라서, 대홍수 이전 사람들에게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큰 용”(요한계시록 12:9)을 상기시키는 것이 지구 곳곳에 많이 있었다. 이 짐승은 홍수이전 남자와 여자에게, 하나님의 완벽한 세상에 죄와 죽음을 가져온, 첫 번째 조상이 에덴동산에서 마주쳤던 뱀을 생각나게 했었을 것이다.


심지어 대홍수 후에도, 비록 전처럼 많은 무리로 존재하는 것이 보편적이진 않더라도, 공룡은 여전히 이따금씩 나타났을 것이다. 예를 들면, 선지자 욥이 사탄이 초래한 고통의 최고점에서, 하나님은 욥에게 이 커다란 두 종류의 동물들 (육지에 거주하는 베헤모스과 대양에 거주하는 리워야단)을 관찰하고, 비록 어떤 사람도 혼자서는 이 엄청난 파충류를 결코 정복할 수 없을지라도, 그것들을 만드신 이는 하나님이므로, 하나님은 그것들을 쳐부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말씀하셨다. 그처럼, 하나님은 또한 과거에 낙원에서 뱀의 형체를 취한 타락한 천사, 즉 사탄도 만드셨으므로 사탄도 또한 정복할 수 있다.


그 옛 용이 낙원을 침입해서 하나님은 그를 지구로 추방하셨다. 그런데 사탄은 지구에서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항하도록 이끌고 있다. 사람이 경배해야할 창조자는 결코 없었다는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온 천하를 꾀는”(요한계시록 12:9)자가 바로 사탄이다. 그는 자기가 왕이 되어서, 세상을 정말로 만드시고 유지하시는 자 대신에 자신을 경배하도록 설득하고자 한다.


그리고 참으로 놀랍게도, 바로 그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세상이 곧 다가오고 있다! 말세에 잠깐 동안 전 세계를 지배할 인본주의적 독재자에 관한 성경의 위대한 예언에서, '...아무 신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할 것이나, 그 대신에 세력의 신을 공경할 것이요..”(다니엘 11:37,38) 라는 말씀과,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요한계시록 13:3,4)라는 말씀을 읽게 된다.


온 세상의 사람들이 '용을 경배 할 것이다!” 그리고 주의 깊게 본다면, 공룡에 너무나 마음이 쏠려있는 세상의 젊은이들을 바라볼 때, 이러한 다가오는 사건 전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벌써 볼 수 있는 것이다. 대신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한” (빌립보서 4:8)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옛 뱀’을 상징하는 사납고 흉포한 동물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하겠다.


신약에 나오는 '낙원(paradise)'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에서 직역한 것인데, 그것은 또한 히브리어인 'pardes'('par-dace로 발음된다)에서 나온 것이다. 그것의 기본적 의미는 ‘공원’ 이다. 따라서, 할리우드의 주도적인 ‘뉴 에이지’ 제작자가 ‘쥐라기 공원’을 되살아난 공룡으로 채우기로 선택했던 것은, 전혀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커다란 용이 상징적으로 다시 한번 낙원에 살고 있는 것이다.


사탄은 정말로 아직도 살아있으며, 지구라는 행성 위에 잘 지내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사탄 숭배(Satanism)가 점점 세력을 키우고, 마법, 점성술, 심령술(spiritism), 접신(theosophy)과 다른 모든 심령(occult) ‘과학’들이 그러하다. 이것들은 진화론적 범신론(pantheism)이라는 오래된 속임수에 직접 기초를 두고 있다. 게다가, 많은 뉴에이지 이교(cult)와 심지어 비밀 신도회(fraternity) 및 비밀결사 지부(lodge) 등이 있는데, 최소한 상위 등급의 사람들은 그들의 가장 높은 경배 대상으로, 실제로 루시퍼(이사야 14:12)를 경배하고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그리고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이사야 14:13,14)고 하는 루시퍼의 결심에 편승하는 것이다. 그들 모두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추구하는 자들로서, 세계 정부, 세계적인 경제 체계, 그리고 진화론적 인본주의 범신론(evolutionary humanistic pantheism)이라는 세계 종교를 꿈꾸고 있으며, 특히 성경적 기독교인 유일신 종교를 지구상에서 몰아내려 한다.


세상은 빠르게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현대의 공룡에 대한 열광은 아마도 특히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에서 세상을 이끌어나가게 되는 가장 어린 세대 사이에서 진화의 목표에 도달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인 요인으로 공헌하고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지배하고 계신다. 비록 베헤모스가 창조된 모든 육지 동물 가운데 가장 강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은 자가 칼을 주었고”(욥 40:19). 그리고 리워야단이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더라도,” 그렇지만, 하나님은 리워야단 조차도 ”능히 하나님을 당할 수 없다”(욥 41:34,10)고 말씀하셨다. 어느 날 하나님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실” (이사야 27:1) 것이다. 마침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대적한 모든 천사와 모든 남녀와 더불어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요한계시록 20:10,15)


그날에는 낙원에 더 이상 용이 없을 것이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요한계시록 21:27).

 

 

References

∙The King James Version Bible

 

* Henry M. Morris is Founder and President Emeritus of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관련기사 : 용(dragon)은 상상의 동물인가, 공룡인가? (2018. 9. 9.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583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pubs/imp/imp-241.htm

출처 - ICR, Impact No. 241 July 199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919

참고 : 740|738|905|741|5313|4362|4437|4655|4615|4624|1875|2058|474|2722|2529|462|460|2049|472|762|461|1145|2017|2680|2320|1433|2206|4299|4038|4007|2648|2650|2775|2690|1447|1448|1977|2856|2980|3583|3655|3658|3676|3694|3720|3811|3852|3865|3868|3871|3888|3889|3891|3957|3958|3995|4054|4098|4106|4136|4170|4175|4194|4230|4240|4284|4288|4314|4320|4609|4629|4667|4669|4674|4686|4702|4734|4754|4761|4783|4844|4876|4882|5062|5100|5140|5116|5214|5227|5237|5358|5371|5392|5418|5491|5511|5557|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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