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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15-10-06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의 뇌는 조류의 뇌와 달랐다.

 (Tyrannosaurus rex Was No Birdbrain)

by Tim Clarey, Ph.D.


    진화론자들은 많은 강력한 반대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공룡(dinosaurs)으로부터 조류(birds)가 진화로 생겨났다고 주장한다.[1] 그들의 잘못된 생각 중 하나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 같은 거대한 육식공룡의 뇌가 그들의 후손인 조류의 뇌와 유사하다고 기술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 두개골에 대한 CT 스캔은 공룡의 뇌 강(cavity)에 대한 상세한 추가적 정보를 제공해주었는데, 공룡의 커다란 후각엽(olfactory lobe, 냄새를 맡는)과 전체 모양은 조류보다는 오늘날의 악어와 훨씬 더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류의 뇌는 공룡이나 파충류의 뇌와는 완전히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 조류는 데이터들을 처리하기 위한 더 큰 뇌를 가지고 있다. 조류는 먹이 출처를 탐지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 또한 조류는 먹이 출처를 다른 출처와 구별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에 비해 악어는 단지 어떤 것의 냄새를 맡고서는 그것을 덥석 물어버린다. 조류의 뇌는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몸무게에 대한 상대적 크기로 환산해보면, 조류의 뇌는 파충류의 뇌보다 거의 한 자릿수(10배)나 더 크다. 

이 문제를 더 자세히 조사해보기 위해서, 나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뇌에 대한 실물 크기의 뇌 주형(brain cast)을 얻었다(Figure 1). 그 뇌 주형은 길이가 20cm 정도였다. 성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뇌 용량은 주형을 물에 담근 후에 평가되었다. 늘어난 물의 부피로 결정된 뇌의 용량은 158cc로 평가되었다. 파충류의 크기를 티라노사우루스의 크기로 환산하여 비교함으로서, 나는 그 용량이 전형적 파충류에서 예상되는 값과 매우 가깝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조류와 같은 뇌 크기를 갖고 있지 않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었다.(Figure 2). 사람과 비교해 보면, 성인 남성의 평균 뇌 용적은 1,273cc 정도이다. 이것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사람에 비해 엄청난 몸 크기를 갖고 있지만, 그것의 뇌는 사람에 비해 거의 8배나 더 작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영화들은 종종 공룡들을 부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공룡은 조류가 아니며, 조류와 유사하지도 않다. 공룡의 뇌는 크기와 모양에 있어서 오늘날의 파충류와 더 유사하다.(Figure 3). 공룡 뇌의 크기와 모양에 관한 모든 데이터들은 그들의 지능, 사고 능력, 감각 능력이 악어와 매우 유사했음을 가리킨다. 일부 공룡들은 냄새를 정말로 잘 맡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을 여는 것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뇌의 내부 주형으로 그들의 지능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는 없지만, 많은 공룡들은 몸체 크기에 비해 서로 다른 뇌 크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s)와 용각류(sauropods) 공룡들은 가장 작은 뇌-몸체 비율을 가진다. 그러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같은 수각류(theropods) 공룡은 훨씬 큰 뇌-몸체 비율을 가진다. 분명 스테고사우루스와 용각류는 작은 뇌로 설계되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먹이를 찾고, 활동을 하고, 번식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수각류 공룡은 보아야 하고, 냄새를 맡아야 하고, 그들의 먹이들을 사냥해야 했다. 그래서 그들은 더 광범위한 감각 능력을 필요로 하고, 더 큰 뇌를 갖도록 설계되었다.

하나님은 창조주간의 여섯째 날에 공룡들을 창조하셨다.(창 1:25). 하나님은 공룡들이 그들의 생활 패턴에 완벽하게 적합하도록 공룡의 뇌를 디자인하셨다. 공룡의 뇌는 파충류인 그들의 몸체 크기에 비례했고, 활동을 할 수 있을 만큼만 컸다. 공룡이 조류로 진화했다는 것을 지지하는 증거는 전혀 없는 것이다.

 

References
1. Sherwin, F. 2014. Did Dinosaurs Have Feathers? Acts & Facts. 43 (8): 21; Thomas, B. Fixed Bird Thigh Nixes Dino-to-Bird Developmen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2, 2009, accessed June 18, 2015.
2. Northcutt, R.G. 2011. Evolving Large and Complex Brains. Science. 332(6032): 926-927.
3. Graph modified from Alonso, P. D. et al. 2004. The avian nature of the brain and inner ear of Archaeopteryx. Nature. 430 (7000): 666-669.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tyrannosaurus-rex-was-no-birdbrain 

출처 - ICR, Acts & Facts. 44 (8), 2015.

미디어위원회
2015-09-18

댈러스에서 새로 발견된 공룡 발자국들 

(Dinosaur Footprints in Dallas)

by Brian Thomas and Tim Clarey


     2015년 봄에 내린 비는 ICR 연구소 서쪽 16km 떨어져 있는 그라페빈 호수(Lake Grapevine)를 포함하여 댈러스 지역에 홍수를 일으켰다. 호수 수면은 기록적으로 올라가, 호수 공원과 인근 도로들을 침수시켰다. 물이 천천히 빠지면서 호안가는 다시 만들어졌으며, 새로운 공룡 발자국들을 드러냈다. 어떤 종류의 생물들이 이러한 흔적들을 만들었을까?

지역 뉴스는 공룡 발자국의 캐스트를 만들었던 한 고생물학자를 인터뷰했다. 고생물학자들은 발자국들의 정확한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부는 수각류(theropods) 공룡의 것으로, 일부는 조각류(ornithopods) 공룡의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에는 티라노사우루스가 포함되고, 후자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공룡인 오리주둥이의 하드로사우르스가 포함된다. 댈러스에 있는 페로 자연과학 박물관(Perot Museum of Science and Nature)의 로널드 티코스키(Ronald Tykoski)는 아마도 그 수각류 공룡은 오리주둥이 공룡을 사냥하고 있는 중이었을 것이라고 NBC 5 News의 온라인 비디오에서 말했다.[1]

그라페빈 호수에 공룡 발자국들을 보존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진화론적 설명은 많은 의문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룡들은 광대하고 얕은 내해(inland sea) 주변의 평온한 고대 해안가를 가로 질러 걸어가고 있었다는 것이다. 만약 그 상황이 어떻게든 발자국을 보존시켰다면, 왜 오늘날에는 같은 상황에서 발자국들이 화석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것일까? 

또한, 같은 기본적 유형의 공룡들이 수백 마일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발자국들을 화석으로 남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룡 발자국들의 보행렬이 남아있는 암석들은 텍사스 북부, 오클라호마, 콜로라도, 와이오밍, 캐나다 앨버타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끈(string)처럼 연결되어 발생되어 있다. 몇몇 사람들은 그것을 '공룡 고속도로(dinosaur freeway)'라고 부르고 있다.[2]

알려진 수십억 개의 공룡 발자국들 대부분은 성체 공룡(adult dinosaurs)의 발자국들이다. 이것은 세속적 과학에서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이다. 도대체 새끼 공룡들과 어린 공룡들의 발자국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북미대륙의 많은 석회암들을 포함하여, 암석들은 거의 독점적으로 성체 공룡의 발자국만을 보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ICR에서 수행한 최근의 연구 프로젝트는 수백 개의 상세한 지질학적 노두들과 땅속 깊이 뚫은 코어 시료들에 대한 데이터들을 종합하여, 북미 대륙의 새로운 지층암석에 대한 지도를 작성했다.[3] 그 결과는 이 미스터리한 딜레마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연구는 상당한 크기의 땅(‘공룡 반도’라 불려지는)이 북미 대륙 중부지역 아래에 확장되어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공룡 고속도로와 서부에 걸친 많은 공룡 화석무덤들과 대략적으로 일치한다.[3] 홍수 이전에 있었던 이 늪지대의 땅은 주변의 섬들과 함께, 노아 홍수 초기 동안에 공룡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새, 악어, 공룡들을 포함하여, 다른 종류의 생물 발자국들이 왜 이 좁은 고대 육지를 따라 발생되어 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홍수 물이 상승함에 따라, 생물들은 조금 남아있는 육지로 몰려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땅도 완전히 침수되면서, 공룡들과 그들의 발자국들은 진흙, 석회, 모래 등에 파묻히고 말았던 것이다.

어린 공룡들은 크고 힘이 강한 성체 공룡들만큼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정상적인 해안가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격변적이었던 대홍수 사건이 이들 성체 공룡의 발자국들을 보존했던 것이다.

만약 노아 홍수가 이들 공룡 발자국들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최선의 해결책이라면, 그 발자국들은 수천만 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만들어진 것임을 의미한다. 티로스키는 NBC 5 News에서 말했다. ”정말로 멋진 육식공룡이 9천5백만, 9천6백만 년 전에 텍사스주 북부를 활보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멋진 육식공룡이 존재했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수천만 년 전에 걸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발자국들은 그것을 새긴 생물이 머리를 숙였거나, 축 처져있거나, 머리를 쳐들었거나, 한숨을 내쉬거나, 산책을 하고 있거나, 살그머니 다가가고 있거나를 확인해줄 수 있는 표시(labels)를 갖고 있지 않다. 많은 발자국들은 공룡들이 때때로 물속을 애써 지나가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발자국들은 그것을 새긴 생물들의 의도를(그들이 먹이에 접근하고 있는 중이었는 지와 같은) 보여주지 않는다.[4] 만약 이들 공룡들이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인 홍수 동안 수개월을 버텨왔다면, 그들은 너무도 지쳐 먹이에 살그머니 다가갈 수 없었고, 오히려 떠다니는 사체들을 먹으며 지냈을 수도 있었다.        

마찬가지로, 발자국들은 그들이 만들어진 시기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라벨을 함께 제공해주고 있지 않다. 하지만 새로운 발견은 신선해 보이는 공룡 연부조직과 함께, 수천만 년이라는 주장을 강력하게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 6]

이 공룡 발자국들은 95,000,000년 전의 것이라고 기록해놓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어떠한 발자국도 생겨날 때의 시간을 기록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에 그라페빈 호수를 비롯하여 텍사스, 콜로라도, 북미 대륙에 새겨져 있는 공룡 발자국들은 4300여년 전에 전 지구를 뒤덮었던 격변적인 대홍수 재앙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okely, K.Fossilized Dinosaur Tracks Discovered at Lake Grapevine. NBC Five News. Posted on nbcdfw.com August 12, 2015, accessed August 13, 2015.
2. Lockley, M. 1991. Tracking Dinosaurs: A New Look at an Ancient World. New York: Cambridge University Press, 158, 209.
3. Clarey, T. 2015.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Acts & Facts. 44 (2): 16.
4. Thomas, B. New Dinosaur Tracks Study Suggests Cataclys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5, 2013, accessed August 13, 2015.
5. Thomas, B. and V. Nelson. 2015. Radiocarbon in Dinosaur and Other Fossil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1 (4): 299-311.
6. Thomas, B. 2015. Original Biomaterials in Fossil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1 (4): 234-347.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56 

출처 - ICR News, 2015. 9. 10.

미디어위원회
2015-09-14

홍수 후기 암석지층에서 발견되는 공룡 화석들 

: 공룡 발자국에 어린 새끼들의 발자국이 없는 이유는?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by Tim Clarey, Ph.D.


    진화 과학자들은 지구의 암석 지층들을 수억 수천만 년 동안에 일어난 연속적 퇴적의 연대기적 기록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에 반해 창조과학자들은, 그것을 일 년 정도의 전 지구적 홍수 동안에 지표면에서 일어났던 지질학적 결과의 기록으로 간주하고 있다. 만약 그 경우라면, 왜 북미 대륙의 가장 초기 홍수 퇴적층에서, 공룡 화석들은 발견되지 않는가? 왜 공룡들은 나중 홍수 암석에서만 발견되는 것인가? 최근 창조과학연구소(ICR)의 연구팀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걸쳐 퇴적지층들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고, 그 답을 찾은 것처럼 보인다.  

초기 홍수 퇴적물(Sauk, Tippecanoe, Kaskaskia 거대층연속체)들의 퇴적은 북미 대륙 동부의 반 정도 지역에서 가장 두텁다!(종종 3.2km 이상으로). 대조적으로, 초기 홍수 퇴적물은 북미 대륙 서부의 대부분에 걸쳐 몇 백 미터 깊이에 불과하다. 그리고 여러 곳에서 퇴적층이 없는 곳도 있다(Figure 1).

공룡들은 노아 홍수 초기에도 북미 대륙 서부에서 살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공룡들은 홍수가 진행되면서, 높은 고도의 아직 침수되지 않은 육지로(퇴적물이 아직 깊지 않은) 모여서 나아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고도가 높았던 땅을 ‘공룡반도(Dinosaur Peninsula)’라고 부르려고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공룡들은 초기 홍수에 매몰로부터 탈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홍수 후기(Absaroka, Zuni 거대층연속체의 퇴적 동안)에 모든 것들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오늘날의 대륙들로 격변적으로 나뉘어진, 홍수 이전 초대륙이었던 판게아(Pangaea)는 갈라지기 시작했다. 이것은 해수면의 상승을 동반한 판구조의 변화를 초래했고, 지층암석들이 퇴적되는 방법에 커다란 변화를 초래했다. 맹렬한 쓰나미 같은 파도들이 북미 대륙 서부를 가로질러 휩쓸고 지나갔고, 반면에 북미 대륙 동부에서는 사실상 퇴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것은 홍수 초기에 있었던 것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패턴이었다.     

지층암석 데이터는 압사로카 및 주니 거대층연속체(Absaroka, Zuni Megasequences)가 퇴적되는 동안, 4.8km 이상의 퇴적물이 북미 대륙 서부를 가로지르며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보여준다.[1] 이것은 분명히 압도적이고, 홍수를 피해 도망갈 수 없었던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공룡들을 파묻어버렸다. 홍수물이 상승하면서, 공룡반도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가면서 범람되기 시작했다. 북부 와이오밍, 몬태나, 앨버타, 캐나다에 있는 백악기 말 지층에서, 가장 큰 무리의 공룡 집단과, 공룡의 화석무덤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공룡들은 남쪽으로부터 홍수물이 올라오면서, 반도의 북쪽으로 도망가려고 했던 것처럼 보인다. 홍수 150일 째에(창 7:24) 현재 캐나다 지역인 북쪽의 고지대도 홍수물에 의해서 뒤덮이게 되었다(Figure 1).

미국 고생물학자인 존 호너(John R. (Jack) Horner)는 그의 책 '공룡 발굴(Digging Dinosaurs)”에서, 좁은 지역에 10,000 마리 이상의 성숙한 마이아사우라(Maiasaura)들이 묻혀있는 거대한 공룡 화석무덤을 발견했음을 보고했다.[2] 그러나 그곳에 어린 새끼들은 섞여있지 않았다. 무엇이 어린 새끼들을 솎아내어 제거했던 것일까? 홍수 모델에서 그것은 쉽게 설명된다. 성체 공룡들은 범람하는 홍수의 급박한 위험으로부터 앞을 다투어 도망갔던 것처럼 보인다. 어린 공룡들은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새끼 공룡들은 공룡반도의 낮은 지역에서 홍수 물에 의해 먼저 수몰 당했던 것이다.

노아 홍수의 단계들과 대륙들의 침수된 순서에 대해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다. 각 연구들은 이 세계의 지형을 완전히 뒤바꿔버린 격변적 대홍수 재앙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References
1. The data are taken from stratigraphic rock columns, outcrops, and holes bored deep in the earth to examine the different rock layers. To know the dimensions of megasequences, we have to look at many of these columns across a given area.
2. Horner, J. R. and J. Gorman. 1988. Digging Dinosaurs. New York: Workman Publishing.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15.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Acts & Facts. 44 (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dinosaur-fossils-late-flood-rocks ,

출처 - ICR, Acts & Facts. 44(2), 2015.

미디어위원회
2015-09-01

15세기 선박의 뱃머리에 새겨져 있는 바다괴물 

(Sea Serpent on Danish Ship Prow)


    2015년 8월 11일에 스웨덴 쇠데르턴 대학(Södertörn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발트해(Baltic Sea)의 대양 바닥에서 660파운드나 나가는 고대 선박의 뱃머리(prow)를 건져 올렸다. 3.3m 길이의 빔(beam)에는 정교한 모양의 용(dragon)이 조각되어 있었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발굴에 도움을 주었던 인근 블레킹에 박물관(Blekinge Museum)의 책임자인 마커스(Marcus Sandekjer)는 그것은 괴물 개(monstrous dog)처럼 보인다고 썼다.[1] 그것은 역사적으로 바다괴물(sea serpent)에 관한 다른 예술품들과 잘 일치한다. 

개 머리에 긴 목을 가졌던, 그리스어로 '케토스(ketos)'라 불렸던 바다괴물에 대한 조각품들과 기록된 문헌들은 고대 세계에서 널리 분포되어 발견된다. '케토스'에 대한 온라인 검색은 일관된 주제를 보여준다. 여러 나라의 예술품들에서 발견되는 이것과 유사한 바다괴물의 모습은 1천 년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여러 나라의 다른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들이 그림, 작은 조각상(figurines), 태피스트리(tapestries, 무늬 양탄자), 모자이크, 조각 등에서 기본적으로 동일한 바다괴물을 묘사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생물이 당시에 살아있었기 때문은 아닐까?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연구자들은 거의 없었다.

쇠데르턴 대학의 해양고고학 교수인 조한 론비(Johan Rönnby)는 BBC News(2015. 8. 12)에서 말했다. ”나는 그것이 사자의 귀와 악어 같은 입을 가진, 환상의 동물인 용(dragon)의 어떤 종류로 생각한다. 그 괴물의 입에는 사람처럼 보이는 어떤 것이 있어 보이는데, 누군가를 먹고 있는 중인 것처럼 보인다.”[2]

아마도 그러한 생물은 오늘날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래 전에도 그랬을까? 우리는 화석, 그림, 기록된 문헌 등으로부터, 도도새(dodo birds), 털복숭이 매머드(mammoths), 양쯔강돌고래(Chinese river dolphin) 등은 홍수 이후 멸종해버렸음을 알고 있다.

역사는 케토스가 단지 '환상의 동물'이 아니라, 한때 바다에 살았던 용이었음을 가리킨다. 영국의 역사학자인 빌 쿠퍼(Bill Cooper)는 그의 책 ‘요나서의 신뢰성(The Authenticity of the Book of Jonah)’에서, BC 800년에서 AD 600년 경의 기간 동안 케토스를 언급했던 13명의 고대 저자들을 목록화했는데, 케토스를 물고기, 상어, 고래 등과 같은 다른 친근한 바다생물들과 나란히 언급하고 있었다.[3] 고대 선원들은 바다생물들에 친숙했고, 상어, 물고기, 고래 등의 이름을 구별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괴물 머리의 뱃머리를 가진 배는 한스 왕(King Hans, 또한 King John로도 알려짐)의 소유였던 ‘Gribshunden’라는 이름의 선박이었다. 'Gribshunden'은 'grip-hound(꽉 무는 사냥개)'라는 의미로, 사냥개와 같은 바다괴물이 사람을 물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조각과 일치한다. 블레킹에 박물관의 전문가에 따르면, 그 배는 1495년 스웨덴에 있던 기간에 화재로 침몰했다.[1] 화재로 손상을 입었지만, 뱃머리를 포함하여 Gribshunden의 가라앉은 일부 잔해들은 잘 보존되었다. 배는 5세기 이상 동안 바다벌레들의 손상으로부터 저항했다.

사냥개와 유사한 바다괴물은 AD 800년 경부터 많은 유물들에 장식되어 있다. 한 예로 새로운 소책자 ‘공룡과 성경(Dinosaurs and the Bible)’에 등장하는 그림처럼, 스코틀랜드 포우리스 웨스터(Fowlis Wester)에 있는 한 교회의 큰 돌에는 바다괴물이 새겨져 있다.[4] 또한 그 책은 성경에 등장하는 케토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마태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었다 :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ketos)’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마태복음 12:40). 만약 이 덴마크 배의 뱃머리와 같은 조각이 단서가 될 수 있다면, 요나가 바다괴물에 의해서 삼켜진 유일한 사람은 아니었을 것이다.

한스 왕의 배였던 Gribshunden의 뱃머리 조각은 요나의 지중해 모험보다 고향 지역의 고대 해양 역사와 훨씬 가깝게 연결되어 있다. 왕조 기록에 의하면, 한스 왕(King Hans)은 덴마크를 1481~1513년 동안 다스렸다. 그리고 한스보다 1천 년 전의 덴마크 왕은 흐로스가르(Hrothgar) 였다. 앵글로 색슨족의 서사시에 의하면, 베오울프(Beowulf)는 덴마크의 주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육지 및 바다 괴물을 처치하기 위해서 흐로스가르를 도왔다.

흐로스가르, 베오울프, 다른 사람들에 대한 부가적 기록들은 베오울프가 실제로 존재했던 역사적 인물이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1510번 줄에 나오는 'saedeor(sea beast)'와, 1426줄에 나오는 'saedraca(sea dragon)'과 같은 단어들은 지금은 멸종되었지만, 당시에는 살아있었던 바다생물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Gribshunden의 뱃머리 조각은 실제 그 동물을 나타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 500년 된 뱃머리의 조각은 개-머리 바다괴물에 대한 고대 기록과 성경에 등장하는 바다생물에 대한 기록이 사실일 수 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ia Ghose. 'Sea Monster' Figurehead Hauled from the Baltic Sea. LiveScience, 2015. 8. 17.

Lorenzi, R. 'Sea Monster' Figurehead Emerges From Baltic Sea. Discovery News. Posted on news.discovery.com August 12, 2015, accessed August 17, 2015.
2. Medieval ship's 'sea monster' figurehead raised from Baltic. BBC News. Posted on bbc.com August 12, 2015, accessed August 17, 2015.
3. Cooper, B. 2012. The Authenticity of the Book of Jonah. Amazon Digital Services, Inc., 22.
4. Thomas, B. 2015. Dinosaurs and the Bible. Eugene, OR: Harvest House, 57. New edition now available at icr.org/store
5. Matthew 12: 40.
6. See references in Cooper, B. 1995. After the Flood. Chichester, UK: New Wine Press, 23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57 

출처 - ICR News, 2015. 8. 27.

미디어위원회
2015-08-21

쥬라기 월드가 실제라면? 

: 살아있는 공룡이 발견된다면, 진화론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A Real Jurassic World?)

by Brian Thomas, Ph.D.


    최근에 개봉된 스릴 넘치는 영화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는 멸종된 공룡의 부활, 유전자 조작으로 설계된 공룡, 철분이 공룡의 DNA를 어떻게든 보존했다는...등 가상의 아이디어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에 의해서, 실제로 공룡이 지금도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1980년과 1981년에 시카고 대학의 생물학자였던 로이 맥칼(Roy Mackal)과 그의 동료들은 거대한 동물의 목격담을 조사하기 위해서, 아프리카 콩고(Congo)의 거대한 리코울라 늪지(Likouala Swamp)를 탐사했다. 원주민들에 의하면, 공룡과 같은 괴물이 한적하고 깊은 물 근처에 숨어있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의 작은 부족 사냥꾼들은 맥칼 팀에게 모켈레-므벰베(Mokele-mbembe)라 불리는 생물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분명 그 거대한 파충류는 하마가 먹는 것처럼, 강둑에 있는 말롬보(malombo) 식물을 먹는다. 맥칼은 그들에게 친근한 정글 동물들을 포함하여 용각류(sauropod) 공룡의 그림들을 보여주면서, 그들에게 모켈레-므벰베를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원주민들은 한 용각류 공룡을 지적했다.

맥칼은 전설적인 괴물의 확실한 과학적 증거를 얻지 못하고, 간접적인 증거만을 얻었을 뿐이었다.[1] 다른 탐험가들은 오지의 열대림에 공룡이 살아있는지에 대한 탐사를 계속해왔다.

‘창세기 공원(Genesis Park)’의 데이브 웨첼(Dave Woetzel)은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에서 비슷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정글에 살고 있는 그곳 부족민들은 생계를 위해서 멀리까지 나아가 사냥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공룡을 본 적이 있었을까? 웨첼은 Creation Matters(Creation Research Society의 잡지) 지에 자신들의 연구 일부를 요약 보고했다. 머레이 호수(Lake Murray)의 후미진 곳에서 보고되지 않은 ”3.6~4.5m 높이의 거대한 파충류가 선채로 걸어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고 그는 말했다.[2] 사냥꾼들은 그 생물은 꼬리를 가지고 수영을 하며, 물고기들을 먹는데, 아마도 악어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ICR News는 웨첼에게 파푸아뉴기니의 다음 탐사에서는, 쥬라기 월드의 소년들처럼 유리-버블 차량(glass-bubble vehicles)을 사용할 계획은 없는지를 농담으로 물어보았다. 그는 이메일을 통해 대답했다. ”오우, 그것도 좋겠군요. 저는 드론(drone, 무인비행체) 촬영을 계획하고 있었어요!” 자이로스피어(gyrospheres)라 불리는 차량은 영화 속의 상상이다. 그러나 공룡은 먼 외딴 지역에서 아직 살아있을 수 있다.[3]

성경적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은 살아있는 공룡의 발견은 하나님이 단지 수천 년 전인 창조주간에 공룡과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견해가 옳았음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룡이 몇 천만 년 전이 아니라, 사람과 동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공룡이 오늘날 발견된다 할지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공룡이 살아있다는 것이 발견되다 하더라도, 진화론의 붕괴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6천5백만 년 전에 공룡들이 멸종했다고 철저히 믿고 있지만, 살아있는 공룡이 발견될 경우에, 그들은 공룡도 하나의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으로 간주해버릴 것이다. 그것이 로이 맥칼이 진화생물학자임에도 살아있는 공룡을 발견하기 위해서 콩고 탐사를 실시했던 이유이다. 그리고 그것이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 6500만년 전에 멸종됐다고 말해지던)라는 ‘공룡 나무(dinosaur plant)’가 호주 시드니의 먼 지역에서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었을 때, 진화론자들이 보였던 반응이다.[4]

울레미 소나무가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기 이전까지, 고생물학자들은 어떤 암석지층을 ”파충류의 시대”로 분류하는 데에 있어서 공룡 화석처럼 울레미 화석을 사용했었다. 울레미 소나무가 살아있는 것이 발견된 이후에, 그렇게 분류된 지층들의 지질시대는 철회되어야만 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았다. 그리고 진화론 신봉자들은 그 나무는 수천만 년 동안 조금도 변하지 않은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설명하면서, 그들의 믿음 체계 안으로 울레미 소나무를 꿰어 맞춰버렸던 것이었다.[3] 

진화론자들은 누군가가 살아있는 공룡을 발견한다 할지라도, 이와 동일하게 말하면서 넘어갈 것이다. (그리고 공룡 뼈나 공룡발자국이 나온 지층들은 지표면에 있다하더라도 모두 중생대 지층으로 분류됐었지만, 공룡이 살아서 발견된다하더라도 그대로 중생대 지층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결국 작은 사실 하나로 멋진 상상의 이야기를 만들어낸 쥬라기 월드처럼 말이다.


References

1.Mackal, R. P. 1987. A Living Dinosaur? Lieden, Netherlands: E. J. Brill Academic Publishers.
2.Woetzel, D. 2015. The Cryptid of Lake Murray—a Living Theropod? Creation Matters. 20 (3): 2-3.
3.Researchers have long experimented with gyrosphere prototypes, but nothing as large or advanced as the fictional ones in the movie.
4.Woodford, J. Tree Chic. Sydney Morning Herald. Posted on wollemipine.com May 4, 1995, accessed July 1, 2015. 


Related Articles
Mokele-mbembe: a living dinosaur?
Theropod and sauropod dinosaurs sighted in PNG?
More ‘dino’ sightings in Papua New Guinea

 

*뼈는 먹고 알은 팔고…中 공룡 화석 도둑질 (2015. 8. 11. SBS뉴스, 동영상)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11723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22 ,

출처 - ICR News, 2015. 8. 4.

미디어위원회
2015-08-07

잃어버린 열대 공룡 미스터리가 해결됐는가?

: 트라이아스기 지층에 공룡 화석이 부족한 이유는? 

(Solving the Missing Tropical Dinosaurs Mystery?)

Tim Clarey, Ph.D. 


    세속적 과학계에서 풀리지 않고 있는 미스터리들 중 하나는, 열대지역으로 추정되는 암석지층에서, 특별히 트라이아스기 지층으로 말해지는 곳에서, 왜 그렇게 적은 수의 공룡이 발견되는가 하는 것이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의 제시카(Jessica Whiteside)와 연구자들은 이 수수께끼에 대한 한 해결책을 제안했다.

많은 '나쁜' 재난들에 대한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비난하고 있는 오늘날의 일반적 추세처럼, PNAS 지의 온라인 판으로 게재된 그녀의 보고서도 그 범인으로 기후변화를 주장하고 있었다.[1] 연구자들은 과거 그 시기에 대기 중에 증가됐던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공룡들이 살아갈 수 없는 급격한 기후변동을 만들었다고 결론지었다.

”공룡들이 살기에는 행복한 장소가 아니었다”고, 그 논문의 공동 저자인 로스앤젤레스 자연사박물관 공룡연구소의 나단 스미스(Nathan Smith)는 주장했다.[2]

저자들은 뉴멕시코 북부에 노출된 트라이아스기 지층에 대해 집중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그곳은 퇴적 당시에 열대지역이었던 위도 10~14°N의 지역으로 주장되는 곳이었다. 그들은 당시의 CO2 농도가 오늘날보다 4~6배는 높았다고 제안했다. 이것은 이례적인 ”기후변화와 관련된 강력한 환경적 압력”을 제공했다는 것이다.[1]

그들은 물에 의해 퇴적된 퇴적암에 보존되어 있던 작은 파충류 화석들을 발견했지만, 대부분의 거대한 용각류(목이 긴) 공룡과 수각류(육식공룡) 공룡들은 발견하지 못했다. 스미스는 말했다. ”공룡들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높은 신진 대사를 필요로 한다. 거칠은 환경적 변동(온도와 강수)이 일어났다면,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동물이 가장 고통스러웠을 것은 이치에 맞는다.”[2]

연구자들은 빠르게 변화한 기후조건, 산불, 식물들의 갑작스런 사라짐, 뜨거운 기온 등은 공룡들이 열대지방에 살아가는 것을 방해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그럴듯하게 들린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인가, 추정인가? 우리가 암석지층을 대홍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정말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첫째, 세속적 과학자들은 그들이 발견하는 화석 공룡들을 실제로 그 지역에서 살았던 공룡들로 가정하고 있다. 그들은 발견된 화석들은 정확히 그 위치에서 살았던 생물들을 나타내며, 생물군들은 수억 수천만 년 전에 살았던 생물들이라고 믿고 있다. 이에 반해, 창조과학자들은 화석들은 대략 4400년 전에 있었던 전 지구적 대홍수(노아홍수) 동안에 일어났던 생물들의 죽음과 매몰로 인식하고 있고, 많은 생물들은 화석화되기 전에 물에 의해 먼 거리로 운반되었다고 믿고 있다.

둘째, 암석에서 발견되는 CO2의 높은 주기적 변동은 고대의 대기 상태를 정확하게 나타낸다고 볼 수 없다. (사실 고대의 공기 시료에서 CO2를 직접 측정한 것이 아니다). 어떤 유형의 대기적 변동이 있었다하더라도, 그러한 상황은 단지 열대지역에만 미치는 영향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관측된 탄소 동위원소의 차이는 홍수물이 상승되고 있던 노아홍수의 범람기 동안의 다른 위도로부터 빠른 물 근원의 변화에 대한 기록일 수도 있다. 연구에서 측정됐던 것처럼, 유기 탄소의 안정적 동위원소는 얕은 바다에서 위도에 따라 변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이들 연구자들이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탄소 변동의 수치 범위는 이러한 얕은 바다에서 위도에 따른 변동 값 내에 들어간다.[1]

셋째, 적은 수의 공룡 화석을 가지고 있는 곳을 포함하여, 세속적 과학자들에 의해서 열대지역으로 주장되고 있는 많은 지역들은 오늘날 노출된 결정구조의 지각 암석을 자주 보여주고 있는 지역들이다.[1] 다른 말로 해서, 이들 지역에 공룡 화석들의 부족은 부분적으로 퇴적층의 부족 때문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화석들을 보존할 퇴적물이 부족하다면, 다양한 종류의 화석들도 부족할 것이고, 따라서 공룡 화석도 부족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창조과학연구소(ICR)의 연구자들은 기후 변동과는 무관하게, 공룡들이 살았던 것으로 나타나는 노아홍수 이전의 세계에서 대한 지역을 확인해왔다.[4] 홍수 동안에 공룡들은 창세기 7장에 기록된 대로 물이 점차적으로 땅에 범람하면서, 단순히 순서대로 파묻혔다.[7]

우리의 지도에서 노아홍수 이전의 '공룡 반도(Dinosaur Peninsula)'는 미네소타에서 뉴멕시코 쪽으로 길게 확장되어 있던 가상의 대륙을 보여주고 있다(Figure 1). 이 저지대(홍수 이전의 고지대보다는 낮았으나 여전히 해수면 위였던)의 육지는 암석지층에서 화석으로 발견되고 있는 크고 작은 온갖 종류의 공룡들이 밀집되어 살아가고 있었다. 이 지역은 또한 늪지대였다.

홍수물이 공룡반도에 도달하면서, 바깥쪽 가장자리와 남쪽 끝(뉴멕시코) 지역이 먼저 범람했던 것으로(트라이아스기 지층) 보인다. 그리고 도망갈 수 없었던 작은 공룡들을 파묻었다. 한편 더 크고, 더 기동성이 좋은 용각류와 수각류 공룡들은 높은 고지대로 도망간 것으로 보인다.[5] 연속적인 암석지층들이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결국 거대한 공룡들도 쥐라기와 백악기로 말해지고 있는 홍수 퇴적물에 완전히 파묻히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잃어버린 공룡들을 포함하여 어떠한 미스터리도 없는 것이다. 우리가 오늘날 암석지층에서 관측하는 것은 단지 대홍수 때의 매몰 순서에 불과한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명백히 말씀해주고 있다.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창 7:18~19). 가장 초기의 공룡이 포함되어 있는 지층은 홍수 이전의 공룡반도에서 홍수 물로 가장 초기에 범람됐던 곳을 단순히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Whiteside, J. et al. 2015. Extreme ecosystem instability suppressed tropical dinosaur dominance for 30 million years. PNAS. Early Edition. DOI: 10.1073.
2.Netburn, D. 2015. Mystery of the missing tropical dinosaurs, solved at last. Posted on latimes.com June 15, 2015, accessed June 20, 2015.
3.Turekian, K. K. 2010. Stable carbon isotope variations in the ocean. In Turekian, K.K., ed. Climate and Oceans: A Derivative of Encyclopedia of Ocean Sciences, 2nd Ed. London: Elsevier Academic Press, 493.
4.Clarey, T. L. 2015.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Acts & Facts. 44 (2): 16.
5.Clarey, T. L., and J. P. Tomkins. 2015. Determining Average Dinosaur Size Using the Most Recent Comprehensive Body Mass Data Set. Answers Research Journal. 8: 85-9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823 

출처 - ICR News, 2015. 7. 9.

미디어위원회
2015-07-01

국립 공룡 유적지 

: 쥐라기 공원인가, 아니면 쥐라기 혼란인가?

(Dinosaur National Monument : Jurassic Park or Jurassic Jumble?)

By William A. Hoesch and Steven A. Austin


   1000여 개가 넘는 커다란 화석 뼈들이 유타주의 국립공룡유적지(Dinosaur National Monument, DNM) 내의 쿼리 방문센터(Quarry Visitor Center)에 있는 암벽에 뚜렷이 눈에 띄고 있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전시된 규모에 매우 놀라게 된다. ‘더 월(The Wall, 벽)’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암벽은 확실히 세계에서 가장 멋진 현장 공룡 전시물이다. 이렇게 얽혀있는 공룡 뼈 무더기들은, 지질학자들이 모리슨 지층(Morrison Formation) 이라고 명명하는 지층의 특징대로 전형적인 ‘대량 매몰(mass burial)’의 퇴적을 보여주고 있다. 뉴멕시코에서 캐나다에 이르는, 모리슨 지층은 대략 70만 평방마일에 걸쳐있고, 쥐라계(Jurassic System, 진화론적 추정으로 ‘쥐라기’에 형성된 지층)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런 매몰이 발생했을까? 우리는 국립공룡유적지의 퇴적이 말하고 있는 진정한 중요성을 발견하여, 오늘날의 문화가 우리에게 전하고 있었던 신화(myth)를 없애 버리고자 한다.


‘더 월’의 역사 (History of ‘The Wall’)

미국의 ‘공룡 탐사 러시'에 뒤이어, 1909년에 더글라스(Earl Douglass)가 동부 유타주에 있는 사암 산등성이로부터 뚜렷이 두드러지는 8 개의 관절로 연결된 브론토사우루스(brontosaur)의 꼬리 척추를 발견했다. 땅을 파기 시작함에 따라 그는 충격을 받았다. 문자 그대로 한 공룡 위에 다른 공룡의 뼈들이 쌓여져 있었으며, 작은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s)가 거대한 용각류(sauropods)를 ‘가로 막고’ 있었던 것이다.1 뼈를 포함하고 있던 퇴적암 덩어리는 ‘쿼리 사암(Quarry sandstone, 채석장 사암)’으로 불리는데, 15m 두께의 렌즈 모양의 역질 사암(pebbly sandstone)이 산등성이 노두를 따라 900m 정도 노출되어 있다. 이 쿼리 사암은 대개 쳐트와 응회암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응회암 입자(tuff grains)들은 분명히 화산활동으로 공급되었고, 아마도 쳐트 잔자갈(chert pebbles)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것은 대부분 이암(mudstone)인 모리슨 지층 중에서 전체 두께가 141m 인 브러시 분지 층원(Brush Basin Member)의 일부분이다. 12마리가 넘는 관절로 잘 연결되어 있는 용각류(sauropods)들이 1924년까지 15년에 걸쳐 발굴되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더글라스(Douglass)에 의해 발굴된 최초의 ‘브론토사우루스’ 였는데, 이제까지 발견된 것들 중에서 가장 완벽한 것으로서, 1915년 이후로 피츠버그의 카네기(Carnegie)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쿼리 방문센터는 공식적으로 1958년에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었다. 이제 공룡에 대한 인기 있는 그림(caricature)들은 세상에서 비길 만한 것이 없는 전시장에서 퇴적암 자체에 완전한 실물과 비교될 수 있게 되었다.

 

 

쥐라기 공원 그림 (The Jurassic Park caricature)

인기 있는 모든 공룡 이미지 가운데, 아마도 50 년 전에 라이프 잡지(Life Magazine) 표지에 크게 다뤄진 것이 가장 압도적이었을 것이다.그 잡지에서 브론토사우루스는 싱싱한 식물을 한가롭게 우적우적 씹어 먹으면서, 습지에 반쯤 떠있는, 들창코를 한 용각류로 표현되어 있었다. 그 작품은 세계 최고 지질학자들의 6 개월에 걸친 자문 후 자링거(Rudolf Zallinger)라는 화가에 의해 그려진, 예일 피보디(Yale Peabody) 박물관의 벽화에 기원을 둔 것이었다.벽화와 잡지의 표지는 1억5천만 년 전에 브론토사우루스가 살았던 세계가 추측이 아니라, 정확한 사실로서 간주되게 하였다. ‘파충류의 시대’를 묘사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림에 포유류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 이미지는 너무나 압도적인 상징(icon)이 되어서, 심지어 미국 우표에도 그것과 같은 것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 이미지는 바로 쿼리 방문센터에서 볼 수 있는 퇴적암에서 비롯되었던 것이다. 

오늘날, 이 ‘쥐라기 공원’ 캐리커처는 20세기 신화(folklore)로 간주될 수 있다. 적어도 두 세대 동안 상징물로 우뚝 서 있었던 브론토사우루스(Brontosaurus)는 훨씬 일찍 범했던 2 가지 실수를 정정하면서, 1970 년대에 이르러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개조되었다. 그 결과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는데, 기다란 코에 우아하게 보이는 전혀 다른 머리를 가진 모습이었다.5  또한 모리슨 지층에 정통한 거의 모든 지질학자들은 늪지 이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게 되었으며, 일부는 그것을 ‘이설(heresy)’이라고 부르고 있다.6 그 거대한 초식동물이 떠 있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무시되고 있다. 그들이 나태하고 어리석고 육중한 동물이었다는 이미지는 온혈동물임을 나타내는 뛰어난 새로운 증거들로 인해 수정되었다. 뼈들이 운반되었음을 나타내는 퇴적 증거들은, 오늘날 우리가 공룡들의 매장지를 보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지, 공룡들이 살았던 ‘공원’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파충류 시대’의 상징물에서 포유류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국립공룡 유적지의 모리슨 지층에는 포유류 화석들이 잘 보존되어 있었던 것이다.최종적으로, 퇴적암의 연대도 지난 80년 동안에 걸쳐 수없이 ‘조정되어(adjusted)’ 왔지만, 현재 받아들여지고 있는 연대가 맞다는 확실성은 없다.8

따라서, 대중에 의해 그토록 널리 받아들여졌던 이미지는, 허구의 시대 동안, 허구의 늪지에, 허구의 물 속에 있었던, 허구의 동물이었던 것이다. 이것은 할리우드나 창조론자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바로 국립공룡유적지 퇴적암에 가장 정통한 과학자들, 박물관 담당자들, 그리고 정부 행정가들에 의해서 날조된 최초의 쥐라기 공원이었던 것이다.

 

국립공룡유적지 퇴적층에 관한 6 가지 사실들

우리는 쿼리 방문센터 퇴적암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알 필요가 있다. 그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문화적 인습들과 상징물을 넘어 더 깊은 이해력을 개발하도록 돕기 때문에, 그 사실들을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실 1> : 쿼리 사암(Quarry sandstone)에서 가장 흔한 화석은 공룡이 아니라, 유니오 속(genus Unio)의 대합조개(clams)들이다.9

 오늘날 이것과 거의 동일한 형태의 대합조개들이 탁하지 않은 연중 담수에서 번성하고 있다. 두 껍질 사이에 약한 연결 이음매(hinge)를 가지고 있는 이 대합조개는 대개 죽고 난 후 수 일 이내에 풀려져 버린다.10 국립공룡유적지에 있는 대합조개 화석들은 이음매가 거의 벗겨져 있으며, 큰 용각류(sauropod) 뼈들과 다른 암설(debris)들과 함께 분명히 운반(이동)되었다. 느슨한 조개껍데기들의 일부는 동서 방향으로 쌓이거나, 비늘 모양으로 겹쳐져 있다. 흔하진 않지만, 닫힌 채로 손상되지 않은 채, 이음매로 연결되어 있는 두 개의 짝을 가지고 있는 형태들도 발견된다. 이처럼 이음매로 연결되어 있는 대합조개들도 자연적인 성장 위치에 있지 않고, ‘운반된 사체 군집(transported death assemblage)’을 나타내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매몰이 죽음의 원인이었던 것이다.11 콜로라도의 그랜드 정션(Grand Junction) 근처의 동일한 퇴적층에는 모두 이음매로 연결되어 있어서 ‘빠른 퇴적 작용 동안 살아있는 채로 매몰된’ 것으로 보이는 수많은 담수조개(unionids)들이 있다.'12 국립공룡유적지에서 일어났던 것과 같은 어떤 일은 거의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처럼 많은 수의 대합조개들과 그들이 매몰된 방식은, 국립공룡유적지의 진실된 이야기가 무엇보다도 먼저 어떤 죽음, 운반, 그리고 빠른 매몰임을 우리에게 상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실 2> : 원래 브러시 분지(Brushy Basin) 퇴적암은 규산(silica)이 풍부한 화산성 재들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거대한 규모의 화산 폭발과 화산 활동을 나타낸다.

분출 화산의 3 가지 생성물들이 브러시 분지 층원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1)공중에서 떨어진 화산재가 축적된 최대 1.27 cm 직경의 화산성 입자들을 포함하고 있는, 최대 50cm 두께의 분리된 응회암층과13 (2)괴상층(massive beds)으로 물에 의해 재퇴적된 붉거나 초록색의 미세한 입자로 구성된 변질화산재(altered volcanic ash)와14 (3)물에 의해 형성된 사암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일부는 직경이 1 인치가 넘는 화산성 응회암(volcanic tuff)과 쳐트(chert)의 잔자갈이다. 화산재의 변성작용에 의해 형성된 점토 종류인 몬모릴로나이트(Montmorillonite)는 단독으로 국립공룡유적지에서 140m 두께의 브러시 분지 층원의 50% 이상을 차지한다.15

4,000 입방마일 이상으로 추정되는 화산성 물질의 압도적인 양은16 와이오밍, 유타, 콜로라도, 뉴멕시코, 애리조나 내의 얇지만 광범위한 브러시 분지 층원 내에 분포한다. 어떤 화산도 모리슨 퇴적암의 경계 내에서 알려져 있지 않고, 어떤 국부적인 용암류도 모리슨 경계 내에서 알려져 있지 않다. 그리고 지질학자들은 가장 가까운 폭발적인 근원 분출구를 남부 캘리포니아나 네바다에 위치한다고 보고 있다.17 

어떻게 그처럼 어마어마한 양의 굵은 화산성 물질들이 매우 넓은 범위에 분포되었는가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유타와 콜로라도에 0.5인치 직경의 부석(pumice)과 화산력(lapilli) 입자를 빗발치듯 퍼부었던 남부 캘리포니아의 폭발하는 화산을 상상해보라. 그것은 가장 엄청난 분출이었을 것이다. 

 

<사실 3> : 국립공룡유적지 채석장의 화석들은 그 자리(장소)의 생태계에서 살던 것들이 아니라, 물에 의해 운반되고 지질작용을 받은 군집들임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는 쿼리 사암층에 대한 조용하고 평온한 이미지를 떨쳐버려야만 한다. 쿼리 사암층에 함유되어 있는 공룡, 담수조개, 달팽이, 통나무, 나무 조각 화석들 모두는 어느 정도 운반되어 왔음을 증명하고 있다. 늑골과 지골(phalange)과 같이 쉽게 운반되는 뼈들은 대퇴골(femur)처럼 쉽게 운반되지 않는 뼈들과 비교하면 전형적이지 않는데, 그것은 물의 키질(winnowing) 작용을 나타낸다. 공룡 골격들의 대다수는 관절로 연결되어 있거나, 분리되기 전 사체와 가까이에 놓여있는 채로 묻혀있다. 이들은 뻣뻣한 사후강직(rigor mortis) 자세로 놓여있는 거의 완전한 일부 사체들을 포함하고 있다.18

사지가 절단된 시체는 확실히 매몰 시점에 뼈에 붙어있는 조직을 가지고 있었다. 채석장 무척추동물로는 담수조개(unionid clams)들뿐만 아니라, 아가미로 호흡하는 전새아강 과(prosobranch family)의 2 가지 속의 달팽이도 있다.19 그 화석들과 형태가 거의 동일한 과(family)의 오늘날의 달팽이들은 생체 주기에서 필요한 물(water)로 (1)지속적이고 (2)산소공급이 원활하며(well-oxygenated) (3)탁도가 낮은 물을 필요로 한다. 전체적인 브러시 분지 층원은 말할 것도 없고 쿼리 사암층의 퇴적 동안, 그러한 조건은 거의 충족될 수가 없었다. 이 수수께끼는 ‘모리슨 복족동물 문제(Morrison gastropod problem)’로 불렸다.20 달팽이도 또한 사체 군집(death assemblage)의 일부로 간주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타입의 모든 화석들이 매몰되기 전까지 알려지지 않은 거리를 운반되는 동안 선택적으로 분류되었다는 사실은 고대 ‘생태계’를 재구성하는 일을 매우 어렵게 하고 있다.


<사실 4> : (동물의) 사체, 대합, 달팽이, 점토, 모래 및 잔자갈을 운반했던 요인(agent)은 그 자체가 너무나 엄청난 퇴적 과정이었다. 

국립공룡유적지 채석장에서, 뼈들은 15m 두께의 하상 형태의 쿼리 사암 내에서, 3개의 뚜렷한 간격에서 발견된다. 3개의 ‘하상(channel) 사암은 표면 아래를 침식해서, 전문가들은 각 ’하상‘을 나타내는 그러한 종류의 ’강(rivers)‘들을 생각하느라 발버둥쳐왔다. 쿼리 방문센터에서 국립 공룡 유적지 관리인(ranger)에 의해 수십 년동안 가르쳐져 온, 공룡이 사행천(meandering river)의 강둑을 따라 보호사면(point bar) 위로 밀어 올려졌다는 개념은 이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21 뼈들은 침식된 하도의 측면이 아니라, 특히 바닥에 집중되어 있었다. 사암 내의 모래 입자와 잔자갈은 전형적인 하천 퇴적물인 석영이 아니라, 화산기원의 변질 응회암과 쳐트 암편으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다. 공룡 뼈가 가장 풍부한 세 층 중 가장 하부에는 전형적인 하천 모래와는 다른 조직인, 사암질의 기질에 흩어져 있는 분리된 큰 자갈(pebble)들이 있다. 하부 구간의 조직(texture)과 조성(composition)은 하천에서의 전형적인 밑짐 이동(bedload transport, 토사가 강바닥 또는 그 근처에서 운반되는 것)이 아니라, 진흙투성이 부유물로부터의 퇴적을 나타내고 있다. 세인트 헬렌 화산의 최근 분출 동안 격변적인 홍수와 연관된 이류(mudflow)는 넓은 하천 계곡에 유동 퇴적물 슬러리(fluidized sediment slurries)를 일으켜 유사한 조직으로 퇴적되었다.22 

공룡 뼈가 덜 풍부한 쿼리 사암층의 상부 두 구간은 모래와 잔자갈의 사층리를 가진 두드러진 침식 표면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매우 빠르게 흘렀던 물에 의해 커다란 사구 구조 위로 진흙과 모래 퇴적물의 동쪽 방향으로의 운반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물보다 밀도가 높은 흐름에서 부유하면서 떠도는 공룡 사체를 상상해볼 수 있다. 그것들이 얼마나 멀리 떠내려갔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부유 과정은 그렇게 연마적(abrasive)이진 않았을 것이다. 대합, 달팽이, 통나무들도 또한 슬러리 내의 화산성 잔자갈과 사체들과 함께 이동되었다. 퇴적물과 사체의 퇴적이 일어남에 따라, 남아있는 흐름은 진흙질의 슬러리 부유 흐름에서 낮은 농도의 진흙 수송 흐름으로 되었다. 퇴적물은 그 자체가 우리에게 매우 격변적인 물에 의한 매몰 사건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 

 

<사실 5> : 거대한 초식 동물의 음식 요구량은 풍부한 식물이 있었음을 암시하나, 지역적으로 습지가 있었다거나 그 자리에 식물들이 번성하였다는 화석 증거들은 부족하거나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아파토사우르스(Apatosaurus)와 같이 커다란 초식 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매일 1톤 이상의 싱싱한 먹이를 먹었어야 했을 것이다. 다수의 공룡들이 발견되는 것은 먹이인 식물들이 매우 풍성하였을 것임을 의미한다. 하지만, 고생물학자들은 식물화석의 희박성에 매우 당혹해하고 있다. '비록 모리슨 평원 (Morrison plain)이 상당히 빨리 퇴적물이 쌓인 지역이라 할지라도, 확인할 수 있는 식물화석들은 실제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23 운반된 통나무들이 가끔 모리슨 층 내의 사암 하도(channel)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비록 그것들이 화산성 지형에서 가장 화석화될 수 있는 모습이라 할지라도, 그 자리에서 수직으로 그루터기가 자라기 위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토양 지대는 보고되지 않는다. 심지어 식물 중에서 가장 잘 견디어 조금만 있어도 흔적으로 남는 홀씨(spores)와 화분(pollen) 화석도 거의 없다.24

 잃어버린 식물 화석 수수께끼는 공룡들이 매우 건조한 평지로 (그곳의 알칼리성 평지들은 식물 성장을 방해함) 주기적으로 이동했다고 가정함으로서 그 답을 찾으려고 한다.

 ‘쥐라기 사막’ 내의 ‘불완전한 생태계’ 라는 기괴한 개념은 ‘쥐라기 공원’의 울창하고 균형 잡힌 서식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쿼리 방문센터의 퇴적층 증거들과 마주칠 때, 식물 화석들의 현저한 결핍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은, 홍수로 인한 운반과 퇴적과정이 식물들과 공룡들을 선택적으로 분리시켰다는 것이다. (즉 물에 의해 ‘멀리 옮겨진’ 유기체들이 분류(sorting)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6> : 미국 서부지역 모리슨 지층(Morrison Formation)의 일종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도한, 국립공룡유적지에서 공룡 뼈들의 ‘대량 축적’은 만족스러운 설명이 부족한 하나의 미스터리이다.

 약 20 여개의 현저한 뼈 무덤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비교적 뼈가 없는 광대한 구역에 의해 분리된 채 나타난다. 방문 센터의 ‘더 월(The Wall)’ 안쪽의 뼈를 함유하고 있는 3 군데 구간 중 가장 하부는 평방미터 당 2.9 개의 뼈가 묻혀있어 가장 높은 집중을 보여준다.25

이것은 시각적으로 놀랍지만, 모리슨 지층의 다른 커다란 공룡 채석장에는 이 수치의 10 배가 넘는 뼈들이 집중되어 있다. 이들 여러 채석장의 암석 종류들은 꽤 다양하다. 그러나 비록 모리슨 지층이 70만 평방마일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매장된 공룡 분류군(taxa)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비슷하다. 그처럼 분류군이 균일한 것에 실망한 진화론자들은 "우리는 모리슨 지층 내에서 속 차원(generic level)의 어떤 확실한 진화의 증거를 찾는데 실패했다.” 고 말하고 있다.26 이러한 대량적인 축적은 국립공룡유적지가 가장 유명한 예이며, 지질학적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것이다.

 

 

결론

놀랄 만한 어떤 일이 국립공룡유적지에서 발생했다는 결론을 벗어나기란 어렵다. 퇴적층은 엄청난 화산 폭발, 부유라는 운반 수단, 다양한 종류의 사체 군집, 그리고 많은 고환경(paleoenvironmental) 문제들을 가리키고 있다. 국립공룡유적지는 많은 공룡들이 대량적으로 퇴적군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곳이다. 상기의 6 가지 사실들은 거의 논쟁의 여지가 없음에도, 거의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 왜 일반인들은 국립공룡유적지의 ‘더 월(The Wall)’ 내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너무도 명백한 사실들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왜 명백히 알 수 있는 공룡들의 ‘환경’을 알기 어려운 것처럼 말하고 있을까? 여기의 한 그림에 그려져 있는 ‘쥐라기 공원(Jurassic Park)’은 너무나도 평화롭다. 그러나 같은 퇴적암 내에 존재하는 대합조개, 달팽이, 사지가 절단된 공룡들은 물에 의한 대격변을 보여준다. 따라서 ‘쥐라기 혼란(Jurassic Jumble)’이 더 적절할 것이다.


Endnotes

1. Chure, D., and West, L., 1994, Dinosaur: the Dinosaur National Monument Quarry: Vernal, Utah, Dinosaur Nature Association, 40 pp.

2. Turner, C., and Peterson, F., 1992, Sedimentology and Stratigraphy of the Morrison Formation in Dinosaur National Monument, Utah and Colorado: Annual Report of the National Park Service (unpublished), contract #CA-1463-5-0001, in cooperation with the U.S. Geological Survey, 80 pp.

3. Life Magazine, September 1953.

4. Zallinger's famous mural was painted under the supervision of Yale geologist and museum director Carl O. Dunbar with Harvard and Yale scientists tutoring him for six months prior to commencing the mural. The mural is known to have inspired a new generation of paleontologists.

5. Douglass identified the correct diplodocus-like skull for his sauropod, but was overruled by his supervisors at Carnegie Museum who deferred to an earlier, incorrect, precedent. Thus, 'the size, shape, and features of the Apatosaurus head were disputed for over a century' (Encyclopaedia Britannica, 1986).

6. Bakker, R., 1986, The Dinosaur Heresies: New Theories Unlocking the Mystery of the Dinosaurs and their Extinction: New York, William Morrow, 482 pp.

7. Engelmann, G., and Callison, G., 1998, Mammalian faunas of the Morrison Formation: Modern Geology, vol. 23, pp. 343-380.

8. A claystone very near the top of the Quarry sandstone at DNM that yielded a 135.2 ± 5.5 Ma K-Ar date in 1986, gave a 152.9 ± 1.2 Ma Ar-Ar date in 1991 (Kowallis, B., et al., 1991, Age of the Brushy Basin Member of the Morrison Formation, Colorado Plateau, Western USA, Cretaceous Research, vol. 12, pp. 483-493). The age of the Morrison Formation has been 'the chief point of dispute' for over 70 years as of 1944 (Stokes, W., 1944, Morrison Formation and related deposits in and adjacent to the Colorado Plateau: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vol. 55, pp. 951-992). As of 1998, 'one of the significant unresolved problems related to the Morrison Formation is its age, both chronostratigraphically and biostratigraphi-cally' (Kowallis, B., et. al., 1998, The isotopic age of the Morrison Formation in the western interior; final report: in, C. Turner and F. Peterson, eds., Final Report: The Morrison Formation Extinct Ecosystems Project: unpublished report, in cooperation of the National Park Service and the U.S. Geological Survey, pp. 167-200).

9. Chure and West, op. cit.

10. Cummins, R., 1994, Taphonomic processes in modern freshwater molluscan death assemblages: implications for the freshwater fossil record: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vol. 108, pp. 55-73.

11. Good, S., 1998, Bivalves as tools for paleoenvironmental analysis : Upper Jurassic Morrison Formation of the Western Interior: final report: in, C. Turner and F. Peterson, eds., Final Report: The Morrison Formation Extinct Ecosystems Project, op. cit.,pp. 121-158.

12. Evanoff, E., Good, S., and Hanley, J., 1998, An overview of the freshwater mollusks from the Morrison Formation (Upper Jurassic, Western Interior, USA):

Modern Geology, vol. 22, pp. 423-450.

13. Turner, C. and Fishman, N., 1991, Jurassic Lake T'oo'dichi': a large alkaline, saline lake, Morrison Formation, eastern Colorado Plateau: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vol. 103, pp. 538-558.

14. Wahlstrom, E., 1966, Geochemistry and petrology of the Morrison Formation, Dillon, Colorado: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vol. 77, pp. 727-740.

15. Bilbey, S., 1992, Stratigraphy and sedimentary petrology of the Upper Jurassic-Lower Cretaceous rocks at Cleveland-Lloyd Dinosaur Quarry with a comparison to the Dinosaur National Monument Quarry, Utah: Ph.D. dissertation, University of Utah, 280 pp.

16. Area of Brushy Basin volcanics exceeds 120,000 square miles in eastern Utah, northeastern Arizona, northern New Mexico, western Colorado, and southern Wyoming. Thickness of volcanics averages about 200 feet through this area. Therefore, volume of volcanics is at least 4,300 cubic miles.

17. Christiansen, E., Kowallis, B., and Barton, M., 1994, Temporal and spatial distribution of volcanic ash in Mesozoic sedimentary rocks of the western interior: an alternative record of Mesozoic magmatism, in, M. Caputo, F. Peterson, and K. Franczyk, eds., Mesozoic Systems of the Rocky Mountain Region, USA: Denver, Rocky Mountain Section SEPM (Society for Sedimentary Geology), pp. 73-94.

18. Lawton, R., 1977, Taphonomy of the Dinosaur Quarry, Dinosaur National Monument: Contributions to Geology, University of Wyoming, vol. 15, no. 2, pp. 119-126.

19. Evanoff, E., et. al., 1998, op. cit., and Yen, T., 1952, Molluscan fauna of the Morrison Formation,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Professional Paper 233-B, pp. 21-55.

20. Evanoff, E., 1998, Paleoenvironmental implications of freshwater gastropod faunas in the Upper Jurassic Morrison Formation of the Western Interiorlan enigma between geologic and biologic evidence; final report: in, C. Turner, and F. Peterson, eds., Final Report: The Morrison Formation Extinct Ecosystem Project, op. cit., pp. 103-104.

21. Turner and Peterson, 1992, op. cit.

22. Pierson, T., and Scott, K., 1985, Downstream dilution of a lahar: transition from debris flow to hyperconcentrated streamflow: Water Resources Research, vol. 21, pp. 1511-1524.

23. White, T. E., 1964, The dinosaur quarry, in, E. Sabatka, ed., Guidebook to the Geology and Mineral Resources of the Uinta Basin: Salt Lake City, Intermountain Association of Geologists, pp. 25-26.

24. Dodson, P., Behrensmeyer, A., Bakker, R., and McIntosh, J., 1980, Taphonomy and paleoecology of the dinosaur beds of the Jurassic Morrison Formation:

Paleobiology, vol. 6, no. 2, pp. 208-232.

25. Dodson et. al., op. cit.

26. Dodson et. al., op. cit.

* William Hoesch, M.S. geology, is Research Assistant in Geology, and Steven Austin, Ph.D. geology, is Chairman of the Geology Department, both at ICR


* Dinosaur National Monument Utah

http://www.utah.com/nationalsites/dinosaur.htm

* Utah Dinosaur National Monument

http://www.americansouthwest.net/utah/dinosaur/national_monument.html

*A Trip Out West—To See the 'Dinosaurs”

http://www.apologeticspress.org/articles/2705


번역 - 대구지부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dinosaur-national-monument-park-or-jurassic-jumble

출처 - ICR, Impact No. 370, April 2004.

미디어위원회
2015-06-30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용각류 공룡의 발견과 쥐라기 월드 

(Britain's 'Oldest' Sauropod and a Jurassic World)

by Brian Thomas, Ph.D.


     영국 북부의 휘트비(Whitby)에 있는 바닷가 절벽은 계속 부서지면서 새로운 화석들을 드러내고 있다.(Science Daily, 2015. 6. 1) 대부분의 화석들은 작은 식물들과 동물들의 잔해였다. 그러나 이곳에서 맨체스터 대학의 연구자들은 거대한 꼬리를 가진 훨씬 큰 용각류(sauropod) 공룡의 화석을 발견했다.[1] 드물게 발견된 이 공룡은 얼마나 오래 전에 묻혔던 것일까?

PLoS ONE 지에서 연구자들은 이 극히 드문 화석을 포함하고 있는 암석지층에 대해 기술하고 있었다. 샌드위치처럼 바다생물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는 퇴적층들 사이에 끼어있는 이 솔트위크 지층(Saltwick Formation)은 대략 24m 두께의 사암층(sandstones)이다. 진화론자들은 일부 화석들에 대한 진화론적 추정 연대에 기초하여, 이들 암석을 쥐라기 지층으로 할당했다. PLoS ONE 지의 저자들은 이러한 추정 연대를 반복하면서 쓰고 있었다 : ”유기질 미화석(Palynomorph, 식물 화분 화석)의 증거는 이 지층이 알레니안(Aalenian) 시대임을 가리킨다.”[1] 알레니안은 쥐라기 중기의 한 시기이다. 그러나 이들 시대와 기간은 사람이 만들어낸 시대에 불과하다. 지층 암석은 실제 나이표를 붙이고 있지 않다.

사실 연대의 지시자(indicators)로 용각류 공룡과 화분 화석을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전형적인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다. (순환논법은 A가 B를 입증하는 데에 사용되고, 다시 B가 A를 입증하는 데에 사용되는 논리를 말한다). 예를 들어, 용각류 공룡이 육상세계를 지배했을 때를 오래 전의 시기(지층)였다고 가정한다. 그 가정에 기초하여 용각류 화석이 발견되는 지층을 쥐라기 시대라고 말하는 것이다.[2] 그러나 완전히 다른 원인이 용각류 화석들을 만들었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만약 용각류 공룡이 어떤 고대의 시기동안 지구를 지배한 적이 결코 없었다면, 대신에 그들이 살았던 지역에 있었던 거대한 홍수로 인해 파묻혔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 동일한 과학적 가정(assumption)은 암석지층의 연대를 추정하는 데에 있어서, 수세대 동안 논란을 벌여왔던 핵심적 가정이다. 순환논법에 기초하여 유래된 추정연대를 제거해 버린다면, 쥐라기의 암석은 단지 쥐라계 암석에 불과한 것이다.

덧붙여서, 솔트위크 지층 내부와 주변의 특성들은 1억7천만 년 전의 쥐라기 중기로 추정된 장구한 연대를 거부한다. 첫째 조수(tides), 강우(rainfall), 폭풍 등은 그 지층암석을 계속 침식시켜왔다. 영국 해안에 대한 한 안내 책자는 이렇게 기술하고 있었다 :

문제의 원인은 공극이 많고 단단한 사암층이 부드럽고 투과성이 없는 셰일 및 이암과 교차되어(interbedded) 있다는 것이다. 이암은 쉽게 액화된다. 그리고 위에 있는 암석의 무게는 샌드위치 내의 눌려진 크림처럼 전체를 섞어서 짜낸다. 그 결과 안정성은 매우 떨어져서, 단단한 사암과 부드러운 셰일이 같이 대대적인 사태(landslips)를 일으키며 부서져서 내린다.[3]

이들 암석들은 오늘날에도 사정없는 파도에 굴복하여 꾸준히 침식되고 있다. 얼마나 오랫동안 부서져 내려왔을까? 오늘날의 침식률로 육지는 5천만 년 후에는 바다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4] 어떻게 1억7천만 년 전의 암석이 아직도 영국 해안에 남아있는 것일까? 오늘날의 침식률로 세 번 이상 사라져버리지 않았겠는가?[5]      

또한 현대 생물처럼 보이는 화석들도 솔트위크 지층에 부여된 장구한 연대를 거부한다. 용각류 공룡은 아마도 멸종했다. 그래서 오늘날 그들을 볼 수 없다. 하지만 정교하게 보존된 양치류(ferns) 식물은 매우 익숙하게 보인다. 그 지층암석에는 적어도 세 가지 다른 종류의 양치류 화석들이 보존되어 있었다. 그들의 기본적 형태는 오늘날 아직도 살고 있는 양치류들과 동일하다.[6] 그 지층에는 몇몇 석화된 나무들도 들어있었다. 그들은 오늘날 멸종 위기에 처한 칠레 소나무인 몽키퍼즐나무(monkey puzzle tree)처럼 보였다. 돌연변이와 진화적 자연선택이 이들 식물들에 대해서는 1억7천만 년 동안이나 거의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솔트위크 지층에는 악어, 조개, 거북 화석들이 발견되는데, 그들은 쉽게 현대적인 분류를 할 수 있도록 거의 진화가 일어나있지 않았다. 무슨 이유로 이들 생물들에게는 끊임없이 일어났다는 진화적 변화가 거의 기적과 같이 정지되어 있는가?

그리고 솔트위크 지층이 수천만 년 동안 형성된 것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격변적으로 퇴적됐음을 가리키는 모습들이 있다. 연구의 저자는 썼다 : ”솔트위크 지층은 바다 퇴적층인 도거 지층(Dogger Formation) 위에 놓여있고, 솔트위크 지층 위로는 바다 퇴적층인 엘러베크 지층(Eller Beck Formation)으로 연속되고 있다.”[1] 즉, 솔트위크 지층은 바다 퇴적층들 사이에 끼어 있다는 것이다. 솔트위크 지층은 홍수물이 빠른 속도로 바다생물들을 대륙 위로 운반했고, 그 잔해들을 분포시켰을 때 형성됐던 것으로 보인다.

셰필드 대학(University of Sheffield)의 연구자들은 이 지역의 공룡 발자국들을 조사하고, 2008년 ORYCTOS 지에 솔트위크 지층은 비-해성 퇴적지층이지만, ”틈상 퇴적체 기원의 얇은 시트상 사암층들을 가진 범람원(floodplain)과 호수 이암이 우세하다”고 쓰고 있었다. 틈상 퇴적체(crevasse splays)는 맹렬한 물의 작용 시기에 홍수물이 둑을 무너뜨릴 때 발생한다. 평범한 그리고 예측 가능한 날씨 패턴은 그러한 거대한 사암과 이암 더미를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1980년 세인트 헬렌산(Mount St Helens)의 폭발과 같은 격변에서는 만들어졌던 것이다. 솔트위크 지층이 바다생물들로 가득한 두 퇴적지층 사이에 이들 공룡 화석들을 샌드위치에 남겨놓으면서, 불과 수천 년 전에 있었던 노아의 홍수와 같은 대격변에 의해서 퇴적되었다는 추론은 너무도 비약적인 추정인가?

수백만 년 내에 전 세계의 암석과 화석들을 사라지게 할 동일한 침식이 이 거대한 공룡 화석을 노출시켰다. 영국의 세속 과학자들은 대중들에게 1억7천만 년 전의 쥐라기 중기 지층이라는 진화론 이야기를 선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지층에서 같이 발견됐던, 장구한 시간 동안 전혀 돌연변이들이 일어나지 않아,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발견되고 있는 많은 생물 화석들에 대한 이야기는 무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공룡 뼈가 1억7천만 년 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의 대격변에 의해서 묻혔을 수도 있는 지층암석의 단서들을 무시하고 있다. 다른 말로 해서, 쥐라기라는 지질시대는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전 지구적 홍수의 시기만이 있었을 뿐이다.
 

References

1. Manning, P.L. et al. 2015. A New Sauropod Dinosaur from the Middle Jurassic of the United Kingdom. PLoS ONE. 10(6): e0128107.
2. The circular argument might sound like this: 1. Sauropods were fossilized 170 million years ago. 2. These rocks contain sauropod fossils. 3. Therefore, these rocks were deposited 170 million years ago. If the first premise is wrong the conclusion is wrong.
3. Rotherdam, I.D. 2014. Yorkshire's Dinosaur Coast. Glaucestershire, U.K.: Amberley Publishing.
4. Thomas, B. Continents Should Have Eroded Long Ago.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2, 2011, accessed June 2, 2015.
5. A secular geologist once responded via email to my article in Reference 4 by explaining that today's erosion rates do not apply to the past. How convenient. Would he say the same about radioisotope decay rates?
6. Its Coniopteris ferns fit today's family of tropical ferns in the family Dicksoniaceae, and its other fern fossils fit general categories of living ferns. See Notification of Site of Special Scientific Interest to Scarborough District of North Yorkshire County, UK.
7. Whyte, M. A., and M. Romano. Dinosaur footprints associated with an ephemeral pool in the Middle Jurassic of Yorkshire, UK. ORYCTOS. 8: 15-2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819 ,

출처 - ICR News, 2015. 6. 18.

미디어위원회
2015-06-15

또 다시 발견된 공룡의 적혈구와 연부조직은 창조론자의 예측을 확증하고 있었다. 

(Dino Soft Tissue Confirms Creationist Prediction)


     공룡의 연부조직(dinosaur soft tissue)이 또 다시 발견됐음을 보고했던 원 논문에 의하면, 발견자들은 흥분했고, 놀라고 있었다. 또한 창조론자들도 흥분하고 있었고, 기뻐하고 있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과학자들에 의해서 2015년 6월 9일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게재됐던 공룡 연부조직의 발견에 대한 발표는,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을 비판해왔던 진화론자들에게는 넘어야하는 하나의 새로운 높은 장애물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새로운 뉴스가 아니었다. 공룡 뼈와 많은 화석들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됐다는 뉴스는 지난 십여 년 동안 여러 차례 보도되어 왔었다. (밥 인야트의 목록 Enyart’s list of journal papers을 보라). 그러나 이 새로운 논문은 여러 측면에서 주목해볼 가치가 있다 :

1. 연구팀은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던 평범한 일반적인 공룡 뼈들에서 연부조직을 발견했다. ”공룡 뼈에 남아있는 연부조직을 설명하고자 제안됐던 모델들은 하나같이 연부조직이 남아있던 뼈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예외적인 상황에서 보존됐던 특별한 뼈들로 취급했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말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예외적인 상황에서 보존되어 있던 뼈들이 아닌, 백악기에서 발굴됐던 평범한 8개의 공룡 뼈들을 조사했다.”

2. 뼈의 외부는 내부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전혀 힌트를 주지 않는다. ”조사된 뼈들 중에 어떠한 시료도 외부적으로 특별한 보존을 가리키고 있지 않았다. 이것은 공룡 뼈에서 연부조직과 심지어 단백질의 보존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흔한 현상일 수 있음을 강하게 가리킨다.”

3. 그들이 실험했던 뼈들은 공룡의 주요 두 강(classes)에서 모두 채취된 것이었다. ”공룡의 두 주요 강과 다른 골조직 요소 모두를 대표하는 표본들이 선택되었다.” 

4. 실험된 8개의 뼈들은 해부학적으로 몸체의 서로 다른 부위에 있던 뼈들이었다. ”... 불확실한 수각류 공룡의 발톱뼈”, ”...하드로사우루스의 경골(tibia)”, ”하드로사우루스의 복사뼈(astragalus)”, 다른 뼈들.

5. 연구팀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단면은 표면오염을 배제하기 위해서, 각 시료의 내부로부터 얻어졌다.” ”노출면을 어떠한 오염물질로부터 차단시킴으로써, 최근의 오염 가능성을 철저히 배제시켰다.”

6. 연구팀은 주사전자현미경(SEM), 투과전자현미경(TEM), 에너지 분산 X-선 분광법, 집속이온 빔(FIB) 질량 분석 등과 같은 여러 관찰 방법을 사용했다. ”화석에서 연부조직의 존재를 결정하기 위해서, 여러 마이크로/나노 분석 방법들이 사용되어 적용되었음을 보여주었다.”

7. 연구자들은 대조군(controls)으로 토끼 뼈, 섬유가 결여된 또 다른 뼈, 에뮤 혈액(emu blood), 구리 격자(copper grid)를 사용하여 비교 관찰을 했다. ”단면은 표본 NHMUK R12562, 고정된 에뮤 혈액, 석회화된 섬유를 보여주는 세 화석(NHMUK R4493, NHMUK R4249, NHMUK R4864), 토끼 뼈, 석회화된 섬유의 징후가 없는 화석(NHMUK R12562)으로부터, 적혈구와 같은 구조의 덩어리와 이들 주변의 교결물로부터 얻어졌다. 대조군으로 시료를 지지하고 있는 구리 격자의 질량 스펙트럼도 얻어졌다.”

8. 8개의 시료 중 6개의 공룡 뼈에서 연부조직이 남아 있었다. ”이 연구에서, 추정되는 연부조직(적혈구 같은 구조, 콜라겐 같은 섬유 구조, 또는 비결정질의 탄소가 풍부한 구조(Supplementary Fig. 7))들이 우리의 8개의 공룡 표본들 중에서 6개에서 관찰되었다.(Supplementary Table 1)”

9. 두 종류의 분명한 연부조직, 즉 콜라겐(collagen)과 적혈구(red blood cells)를 관측하였다. ”한 시료에서 우리는 내생 콜라겐 섬유와 일치하는 구조를 관측했다.... 또한, 에뮤 혈액에서 보여지는 질량분석과 유사하게 나타나는, 추정되는 적혈구와 일치하는 구조를 관측했다.”

10. 콜라겐 구조는 분해되지 않았다. 그 구조는 아직도 콜라겐의 특징적인 삼중나선 배열의 네 요소로 된 구조를 보여주고 있었다. ”한 시료(NHMUK R4493)는 공룡 뼈에서는 최초로, 콜라겐에서 관측되는 전형적인 밴딩인 분명한 ~67nm 밴딩을 보여주었다.”(Fig. 3e). 섬유는 논문과 언론 사진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전자현미경 사진에서 명백하게 볼 수 있었다.

11. 심지어 아미노산들을 보여주고 있는 콜라겐 단백질은 콜라겐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 ”NHMUK R4493에서 얻어진 포지티브 질량 스펙트럼은 글리신, 알라닌, 프롤린, 다른 아미노산 등의 조각과 반응하여 피크를 나타내었다... 콜라겐 단백질에서 통상적으로 발견되는 아미노산의 조각들의 검출은, 원래 단백질 구조의 보존 가능성과 일치하는 ~67nm의 밴딩을 보여주는 투과전자현미경(TEM) 분석 결과를 지지한다.”

12. 혈액 세포(blood cells)들이 발견되었다. 적혈구들은 수축되어 작아져 있었지만, 이것은 혈액 세포를 발견했다는 메리 슈바이처의 최초 주장을 확증해주었다. ”적혈구 같은 구조를 포함하고 있는 공룡 뼈의 네 다른 부분에서 얻어진 스펙트럼은 에뮤 혈액에서 얻어진 스펙트럼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했다.” 공룡의 적혈구는 왜 작아졌는가? ”공룡 시료들에서 적혈구 같은 구조의 크기는 평균 ~2μm 였다. 이것은 9~15μm 크기를 갖는 조류(birds)의 적혈구보다 작고, 대조군으로 실험한 에뮤의 적혈구 크기인 9±2 μm (n=17) 보다 작았다. 공룡 화석에서 추정되는 적혈구 구조는 변형되어졌고, 아마도 화석화 동안에 어느 정도 수축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 논문의 또 다른 뛰어난 점은 글의 기저에 깔려있는 저자들의 감정이었다. 과학 논문들은 감정을 배제하고 절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들 과학자들은 '흥분되는(exciting)'라는 단어를 두 번, ‘놀랍다(surprise)’ 라는 단어를 곳곳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

1. 따라서 여기 화석화된 시료의 섬유 구조에서 ~67nm 밴딩의 관찰은 7500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콜라겐 섬유의 미세 구조가 보존되었다는 것으로써,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이 발견 전까지, (질량분석 시퀀싱 및 펩타이드 질량지문법에 기초하여)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고됐던 분해되지 않은 콜라겐은 약 400만 년 전의 것이었다.

2. 연부조직의 일반적 보존은 고생물학자들이 이전에는 접근할 수 없었던 생리학과 행동학에 빛을 비춰주면서, 그리고 고생물학에 새롭고 흥분되는 길을 열면서, 멸종된 동물들의 세포학적 조사를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3. 예상치 않게, 세 시료(NHMUK R4493, R4249 및 NHMUK R4243)의 투과전자현미경 사진은 놀랍게도 탄소를 함유하는 명백한 섬유질 구조(Fig. 3a,b,c and Supplementary Fig. 10)를 보여주었다.

4. 적혈구 같은 구조로부터 얻어진 스펙트럼은 현존하는 에뮤의 혈액으로부터 얻어진 스펙트럼 놀랍도록 유사했다.

이 논문은 최근의 공룡 영화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가 개봉하는 시점에 때맞추어 발표되었다. 과학부 기자들은 공룡의 연부조직이 7500만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음이 입증됐다며, 그들의 이야기를 고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추정은 콜라겐의 분해 한계에 대한 이전의 전문가의 의견보다 18배나 더 긴 기간이다. 이러한 거대한 도약이 쉽게 말해질 수 있는 일인가? 400만 년이라는 기간은 생물이 죽은 후 연부조직이 남아있을 수 있는 최대로 늘려 잡은 한계 기간이었다. 더군다나 그러한 한계 기간은 박물관의 진열장에 보관되어 있던 뼈들이 아닌, 시료가 매우 특별한 보존 환경에서 보존되었을 때를 가정한 기간이었다.

그 논문에서 또 다른 주목할만한 발견은 ”그 구조에는 탄소(carbon)가 풍부하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썼다. ”에너지 분산 X-선 분광(EDS)을 사용한 원소 분석에 의하면, 이들 모든 구조들에는 주변의 조밀한 조직/시멘트와는 다르게 탄소가 풍부함을 입증해주었다.” 이것은 이들 시료들에 대한 방사성탄소(carbon-14) 연대측정이 가능할 수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들 또는 기자들 어느 누구도 이 분명해 보이는 다음 후속 스텝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만약 뼈들이 10만 년 이상 됐다면, 반감기가 5730년에 불과한 방사성탄소는 거기에 조금도 남아 있지 않아야만 한다. 



밥 인야트(Bob Enyart)는 오늘(2015. 6. 10) 그의 라디오 쇼에서, CEH의 편집자인 데이비드(David Coppedge)와 이 논문에 대해서 대담을 했다. (여기를 클릭!)

밥 인야트는 방사성탄소(C-14)가 존재해서는 안 되는 시료들에서(예를 들어, 석탄, 다이아몬드, '공룡시대'의 화석 등과 같은), 존재하고 있는 방사성탄소의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List of objects containing carbon-14). 몇 년 전에 그는 유명한 공룡화석 발굴가이며, 공룡 영화 ‘쥐라기 공원(Jurassic Park)’에 영감을 주기도 했고, 스필버그의 모든 공룡 영화에 자문을 하고 있는, 잭 호너(Jack Horner)와 대담을 했었다. 인야트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에서 발견된 연부조직에 대하여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을 요청하며 23,000달러를 제안했을 때, 그는 거부했었다. 잭 호너는 인야트가 창조론자라는 것을 확인한 후에, 그가 거부했던 진짜 이유를 밝혔었다 : ”당신들이 이것으로부터 얻어내려는 왜곡을 우리가 도와줄 수는 없다” 그러나 그것은 왜곡이 아니다. 그것은 과학적 실험이다! 과학적 실험을 왜 피하려는 것일까? 당신은 전체 대화를 여기에서 들어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덴버에서는 목사님보다 과학적이지 못하다. 인야트는 창조과학자들이 예측했던 예측 목록을 가지고 있다.(Lists of predictions by creation scientists). 그들 중 많은 것들이 확증되었다. 이제 이 논문은 공룡의 연부조직이 발견될 것이라는 예측 2번을 확증하는 것이었다. ”이제 공룡의 조직에서 연부조직은 극히 예외적인 환경에 있던 것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것에서도 쉽게 발견될 것이다.” 예측은 확증되었다! 그는 정확하게 그것을 예측했던 것이다. 세속적 진화론자들이 그러한 예측을 했는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완전히 놀랐다(어제 기사들에서 그들의 반응을 보라). 그리고 어제 기사에서 기자들이 말했던 것과는 반대로, 인야트의 목록은 공룡의 DNA는 이미 발견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조만간, 누군가가 공룡 연부조직에 대한 C-14 연대측정을 실시할 것이다.(공룡 뼈들에 대한 C-14 측정은 이미 있었지만, 진화론자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만약 공룡 뼈에서 약간의 C-14이라도 발견된다면, 그것은 수천만 년 전에 '공룡 시대'가 있었다는 진화론적 지질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조종이 될 것이다. 그리고 C-14 연대가 수만 년 또는 수십만 년의 연대를 나타낸다하더라도 창조론자들은 실망할 필요가 없다. 노아 홍수 이전에는 다른 대기 환경일 수 있으며, 노아 홍수 시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면서 지하의 C-14이 없는 탄소의 대대적 유입, 홍수 이전에는 오늘날보다 컸을 지구 자기장, 홍수 이후 우주선의 침투 강도의 세짐... 등은 C-14/C-12 농도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기 때문에 연대는 더 줄어들 수 있다. 중요한 점은 공룡 뼈에서 C-14은 완전히 없어야한다는 것이다. 만약 공룡 뼈에서 C-14이 남아있다면 이것은 그들이 수천만 년 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죽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우리는 공룡의 연부조직에 대한 공정하고, 편견이 없는, 정확한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측정해 보라. 경험적 실험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결과가 궁금하지 않겠는가?
 

*관련기사 : 7천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 흔적 발견 (2015. 6. 10.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10/0200000000AKR20150610070900009.HTML

7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섬유조직 발견 (2015. 6. 10.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lcode=&series=&key=20150610010002271

7천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 흔적 발견 (2015. 6. 10. SBS New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18539


▶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44&t=board

▶ 공룡의 DNA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17&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6/dinosaur-soft-tissue-surprise/ ,

출처 - CEH, 2015. 6. 10.

미디어위원회
2015-06-11

육상 공룡의 대퇴골이 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되었다. 

(Dinosaur Thighbone Found in Marine Rock)

Jake Hebert, Ph.D.


     연구자들은 시애틀 북쪽 해변 앞의 해성퇴적암에서 수각류 공룡(theropod dinosaur)의 대퇴골 일부를 발굴했다.[1] 어떻게 육상동물의 다리뼈가 바다 암석에 묻혀 있는 것일까?

고생물학자이며 버크 박물관(Burke Museum, 워싱턴주)의 척추고생물학 큐레이터인 시더(Christian Sidor)와 워싱턴 대학의 대학원생 피쿡(Brandon Peecook)은 PLoS ONE 지에 그 화석에 대해서 보고했다. 그 공룡뼈 화석은 2012년 4월에 시애틀 근처의 산주안(San Juan) 섬에 있는 해양암석에서 썰물 시에 노출되어 발견됐었다. 8천만 년 전의 것으로 말해지는 그 화석은 정확한 종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와 비슷한 크기의 수각류 공룡의 좌측 대퇴골의 윗부분으로 확인되었다. 그 발견은 워싱턴 주에서 최초로 확인된 공룡 화석의 발견으로 주목할 만한 것이었다. 

공룡 대퇴골은 얕은 바다에 사는 대합조개(clam) 종인 크라사텔리테스 콘라디아나 (Crassatellites conradiana)의 화석 잔해들과 함께 발견되었다. 연구자들은 이 특별한 공룡은 해변 가까이에서 사망했고, 파도에 의해서 쓸려나갔고, 조개들과 같이 파묻혔다고 제안했다.

이 제안된 시나리오는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몇 가지 의문들을 불러일으킨다. 이 특별한 공룡은 꽤 크다고 추정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전체 대퇴골 길이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대퇴골 만큼인 1.2m는 될 것으로 평가했다. 아마도 몇 톤은 나갈만한 거대한 동물이 죽은 후에, 일반적 파도에 쓸려나가 마지막으로 묻혀있던 장소로 이동될 수 있었을까? 아마도 그러한 거대한 체구의 동물이 물에 의해 쓸려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비정상적인 격변적인 거대한 물의 작용이 필요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화석화가 일어나기 위해서 더 중요한 것은, 죽은 사체가 다른 생물들에 의해서 뜯어 먹히거나 미생물들에 의해 부패되기 전에, 매우 빠르게 파묻혀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동물 사체가 해성퇴적 환경 또는 육성퇴적 환경에서 발견되는지와 관계없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러한 신속한 매몰은 격변적인 상황을 필요로 한다.

해성퇴적암(marine sediments)에서 육상 공룡이 묻혀있는 현상은 이제 예외적인 드문 현상이 아니다. 사실 이 발견을 기술하고 있는 바로 그 글에서도 오레곤, 캘리포니아, 남중부 알래스카의 해성퇴적암 또는 해안가 암석지층에서 안킬로사우루스와 하드로사우루스 공룡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었다.[1] 더군다나 공룡 화석들은 해안가 얕은 바다생물들만이 아니라, 사경룡(plesiosaurs)과 어룡(ichthyosaurs) 등과 같은 넓은 바다에서 수영하며 살아가는 생물들이 묻혀있는 지층에서도 발견되어 왔다는 것이다.[3] 사실 바다생물들이 발견되는 지층에서 육상 공룡 화석들이 발견되는 일들은 이제 세계적인 현상이 되고 있다.[4]

물론, 성경은 전 세계의 퇴적암들에서 바다생물과 육상생물들이 혼합되어 발견되는 것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인 홍수는 서로 다른 육상 환경과 해양 환경에서 살아갔던 생물들을 자연스럽게 혼합하여 파묻어 버렸을 것이다. 유사하게, 공룡 뼈 내에서 발견된 원래의 생체 연부조직(적혈구, 피부조직, 혈관, 뼈세포...)의 존재는 이들이 수천만 년 전이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 살았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5]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물에 의해서 쌓여진 두터운 퇴적지층들과 그 속에 파묻혀있는 수많은 화석들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친 진화의 증거라기보다, 오히려 이 세계는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벧후 3:6)라는 사실을 증거하며 말없이 서있는 기념비들인 것이다. 

 

References

1. Geggel, L. Huge Dinosaur Thighbone Found on Washington Beach.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May 20, 2015, accessed online May 28, 2015.
2. Peecook, B. R. and C. A. Sidor. 2015. The First Dinosaur from Washington State and a Review of Pacific Coast Dinosaurs from North America. PLoS ONE. 10 (5): e0127792.
3. Thomas, B. Dinosaur Fossil 'Wasn't Supposed to Be Ther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14, 2011, accessed May 28, 2015.
4. Clarey, T. 2015. Dinosaurs in Marine Sediments: A Worldwide Phenomenon. Acts & Facts. 44 (6): 16.
5. Thomas, B. 2014. Original-Tissue Fossils: Creation's Silent Advocates. Acts & Facts. 43 (8): 5-9.

* Dr. Jake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출처 - ICR News, 2015. 6. 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inosaur-thighbone-found-marine-rock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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