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현
2004-07-24

아담의 때에 창조된 공룡


     성경 욥기서를 읽어보면 욥의 고난 때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가 창조하신 어떤 동물에 대해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다. 욥기40장 15절에 ”이제 소같이 풀을 먹는 하마를 볼지어다”로 시작된 내용을 주의 깊게 읽어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 동물의 이름은 하마인데 묘사된 내용은 하마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기록되어 있기를 ”내가 너를 지은 것같이 그것도 지었느리라. 그 힘은 허리에 있고 그 세력은 배의 힘줄에 있고 그 꼬리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라고 되어있다. 하마는 몸무게가 270Kg에 달하며, 그 무게와 힘이 거의 복부에 집중되어 있어서 언뜻 이 동물을 하마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꼬리치는 것이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다는 표현은 전혀 하마에 해당되지 않는 것이다. 하마는 물 속에서 지내는 것을 즐겨하며 물밖에 나와 있을 때 그 꼬리를 관찰해보면 그 육중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조그만 꼬리가 살랑거린다. 그런데 건축물의 기둥이나 들보로 사용될 정도의 거대한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다고 표현된 것은 이 동물이 하마가 아닌 다른 동물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욥기는 원래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었으므로, 다른 언어들로 여러 번의 번역을 거쳐서 한국어로 번역되기에 이른 것이다. 그래서 이 하마라는 단어는 영어성경에 비히모스(Behemoth)로 나와있으며, 히브리어 '비히모스'는 원래 하마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단지 어떤 '짐승들'을 뜻한다. 이것을 우리말로 옮길 때 하마로 번역한 것이다.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연락되었으며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가릿대는 철장 같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의 으뜸이라.” 여기서 으뜸이라는 말은 가장 지혜롭다거나 가장 아름답다는 것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창조물 중에 가장 지혜로운 존재는 분명 인간이며, 비히모스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기 때문이다. 이 으뜸이라는 표현은 바로 그 동물의 크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그래서 그 뒷 구절들은 모두 그 거대함에 어울리는 묘사들이다.

”그것을 지은 자가 칼을 주었고 모든 들짐승의 노는 산은 그것을 위하여 식물을 내느니라.” 산 위에 우거진 식물(植物)들을 거침없이 먹어치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칼과 같이 날카로운 이빨을 주셨고, 그 먹는 양도 어마어마함을 나타내고 있다.

”하수가 창일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놀라지 않고 요단강이 불어 그 입에 미칠지라도 자약하니 그것이 정신을 차리고 있을 때에 누가 능히 잡을 수 있겠으며 갈고리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강물에 뛰어들어도 휩쓸리지 않고 태연할 정도로 힘세고 우람한 동물임이 분명하다. 

현재 지구상에 살아있는 육지동물 가운데 가장 육중한 것은 코끼리, 코뿔소, 하마 정도 이다. 그러나 이 동물들은 어느 것도 비히모스에 적합하지 않다. 그런데 번역자들이 현지 살아있는 동물에 맞추려다 보니까, 가장 비슷한 것으로 하마를 연결시킨 것이다. 분명한 점은 이 동물은 현재 살고 있는 동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비히모스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물 가운데 가장 거대한 것이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했던 동물은 화석(化石)을 통해서 발견되었다. 화석으로 발견되는 엄청난 크기의 뼈들은 오늘날의 동물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데, 이것을 오늘날 일반적으로 '공룡'이라고 부르고 있다. 화석으로 발견된 가장 거대한 짐승은 디플로도커스(Diplodocus)와 아파토사우르스(Apatosaurus)라고 이름지어져 있으며, 공룡의 종류도 다양하게 발견되어 물에 살던 것들과 날아다닌 것들까지 포함해서 수백 종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욥기에 기록된 비히모스의 정체는 하마가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큰 공룡의 하나임이 분명하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화론의 영향을 받아서 공룡이 중생대에 살던 동물로서 약 50만년 전부터 지구상에 출현하여 살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거대한 공룡의 존재가 화석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은 지금부터 150년 전에 불과하다. 대개의 공룡화석들을 원형 그대로 고스란히 발견되지 않으며, 파손되거나 흩어진 파편으로 발견된다. 설사 누군가가 우연히 그것들을 발견하였어도 해부학에 대한 상당한 지식이 없이는 재구성이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진화론에 의하면 욥과 같은 고대인들은 거대공룡의 모습을 전혀 모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래 전 사람들이 공룡과 함께 살았었다는 증거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국의 허바수파이 계곡에서 발견된 오래된 동굴벽화에는 사람과 공룡이 함께 뚜렷하게 그려져 있으며, 이 증거는 사람이 나타나기 수천 만년 전에 공룡이 살았었다는 진화론적 주장이 모순됨을 알게 한다. 

무엇보다도 공룡의 존재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고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으며, 욥이 살던 당시에도 번성하여 요단강을 거닐었던 것이다. 혹 어떤 사람들은 욥기는 신화적 기록이며, 비히모스도 어떤 동물에 대한 과장된 표현일 뿐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욥은 대략 BC 2000년경에 살았으며, l40세의 수명을 기록한 실제 인물이다(욥 42:16). 그 연대는 대략 노아의 홍수(약 BC 2500)를 지나서 아브라함(약 BC 2000년)이 살던 시기에 해당된다. 

노아의 홍수 때 육지에 살던 공룡들도 방주에 실려서 생존했으며, 홍수 후 얼마간 번성하다가 환경변화, 인간의 살육 등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빨리 감소되어서, 오늘날에는 거의 멸종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멸종되지 않은 증거로서 1977년에는 뉴질랜드 근해에서 일본어선의 그물에 플레시오사우르스(Plesiosaurus) 라는 사경룡(어룡의 일종)의 시체가 건져 올려지기도 하였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기에 성경을 믿지 아니하고 모든 것을 왜곡하여 해석한다. 그것은 바로 진화론이라는 비과학적인 이론이다. 진화론에 의해 왜곡된 사실들이 이루 헤아릴 수 없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공룡의 존재이다. 공룡은 결코 수천 만년전의 존재가 아니며, 하나님의 창조주간에 창조되어서 최근까지 인간과 함께 살아오다가 먼저 멸종된 동물인 것이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화석/공룡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6

출처 - 창조지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32


김낙경
2004-07-24

공룡도 하나님이 만드셨을까?


공룡의 발견 

1822년 영국의 의사 맨텔이 큰 이빨화석을 발견하였는데 어떤 동물인지 알 수가 없어서 화석을 퀴비에박사(1762-1832)에게 보냈다.  그는 이 화석이 멸종된 하마일 것으로 추정하였다.  맨텔박사는 이 화석을 다시 멕시코와 남 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도마뱀인 이구아나를 잘 아는 친구에게 보냈다.  그 친구는 이 이빨화석의 주인을 이구아노돈(이구아나의 이빨이라는 뜻)이라고 이름붙혔다.  이구아노돈의 그림은 사람이 처음으로 만들어낸 공룡의 그림이다.  물론 발견된 것은 이빨의 화석뿐이고 몸의 전체모양은 상상으로 그린 것인데 이구아노돈의 그림을 보면 공룡은 난폭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공룡의 명칭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1820년대 영국에서는 이구아노돈이라고 불리웠고 1870년대에 공룡(dinosaur)이라는 명칭이 등장했으며 성경에는 욥기 40장에 하마, 41장에 리훠야단이라 불렀으며 동양과 성경 여러 부분에서는 용(dragon)이라고 불렀다.  성경에는 왜 공룡이 나타나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성경에는 공룡이라는 말이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성경은 40여명의 사람들이 1500년동안 기록한 것이고 예수님이후 사도들이 기록이 최후의 것이므로 당시에는 공룡이라는 말이 없었다.  

그러나 성경에는 공룡의 특징을 묘사하는 다양한 말들이 많이 등장한다.  욥기 40:15-19을 보면 공룡과 같은 동물을 묘사하는 말이 등장한다.   '이제 소같이 풀을 먹는 하마를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그 힘은 허리에 있고 그 세력은 배의 힘줄에 있고 그 꼬리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같고 그 넓적다리힘줄은 서로 연락되었으며 그 뼈는 놋관같고 그 가릿대는 철장같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바위 속에 옛날에 살던 생물체의 모양이 남아있는 것을 화석이라고 부른다.  화석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물고기 화석이 생겨나는 과정을 생각해 보자.  물 속에 물고기가 헤엄치다가 갑자기 흙이 무너져 물고기를 덮쳤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흙더미가 딱딱하게 굳어져 바위가 되면 그 안에 갇힌 물고기 모양이 바위에 찍혀서 남게되는데 이것이 물고기 화석이다.  어린이가 브론토사우루스 발자국 화석 안에 고인 빗물에서 놀고있는 사진을 보면서 생각해 본다.  승용차의 무게가 2톤정도인데 차바퀴자국은 몇 밀리미터밖에 패이지 않는다.  공룡은 얼마나 무거웠길레 땅에 이렇게 깊은 발자국을 남긴 것일까?  

화석은 퇴적암으로 형성된 바위가 많은 곳에서 발견되는데 미국의 그랜드 케년이 대표적인 화석 발견지이다.  산 전체가 한 덩어리의 바위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수십 수백 킬로미터의 산이 한 덩어리의 바위라니...  산 정상으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보면 바위가 다른 색깔과 모양으로 층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지층이라고 한다.  또 산맥을 따라가면서 보면 같은 색깔의 바위가 수평으로 쭉 연결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마치 큰바람이나 물이 옆으로 휩쓸고 가면서 큰 바위산을 한꺼번에 만든 것 같기도 하다.  이것을 노아 홍수의 증거로 보기도 한다.

퇴적암의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을 보면 다양한 생물이 서로 다른 지층 속에 살고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공룡화석이 발견되는 곳은 북극의 섬 '스피츠버겐'으로 부터 미국 유타주, 남미 아르헨티나, 극동 지방인 중국의 고비사막 등등 많다.  세계 여러 곳에서 공룡 화석이 자주 발견되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도 공룡의 흔적은 자주 발견되고 있다.  경상남도 고성 지방의 바위에서 공룡발자국이 많이 발견되었고 경상북도 의성은 공룡계곡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공룡화석이 발견되는 세계적인 공룡화석지대이다.  의성에는 강가에 많은 화석이 발견되어서 공룡들이 강가에 많이 서식했음을 알려준다.  그 외에도 경남 함안, 사천, 합천, 울산, 거제도 등에서도 공룡이 살고있었다

화석을 찾아내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다.  화석으로 남는 것은 주로 동물의 몸에서 딱딱한 부분, 이빨, 뼈, 손톱 발톱이다.  그런데 이런 동물의 뼈가 그대로 화석이 된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동물의 화석이 바위에 묻혀서 발견된다.  이런 때에는 동물 뼈도 바위고, 그 주변을 둘러싼 것도 바위이므로 동물뼈 화석을 찾으려면 주변의 바위를 조심스럽게 긁어내야 한다.  이런 작업은 매우 어렵고 조심스러운 일이어서 큰 공룡의 화석 몇 개를 찾아내는데 몇 년씩 걸리는 것이 보통이다

 

공룡의 종류와 분류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의 종류는 총 15개과 (종속과목강문계) 500종류 이상이다.  공룡의 알도 화석으로 발견된다.  공룡알 화석은 중국의 고비사막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보통 한 장소에서 몇십개 정도의 화석 알이 발견되는데 공룡은 햇빛이 잘 드는 따뜻한 물가의 모래사장에 알을 낳는다.  공룡은 닭이나 오리처럼 알을 품지 않고 태양열로 자연 부화되게 한다 (공룡의 덩치를 생각해 보면 알을 품고 앉자마자 다 깨지고 말 것이다!).  공룡의 알이 부화되는데는 보통 70일 쯤 걸린다.  공룡의 수명은 보통 150년 정도여서 부화된 새끼는 20년 정도자라서 어른이 된다.

공룡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엉덩이뼈의 모양으로 나눈다.  첫 번째는 도마뱀 엉덩이 모양을 가진 용반류이며 다른 하나는 새 엉덩이 모양을 가진 조반류이다.  용반류에는 두다리로 걷는 육식공룡, 즉, 수각류인 티라노사우루스와 같이 난폭한 육식공룡들이있다.  조반류에는 초식공룡이고 두다리로 걷는 조룡, 초식공룡이고 네다리로 걷는 검용, 초식공룡이고 네다리로 걸으면서 딱딱한 가죽을 가진 갑주룡, 머리에 뿔이 달린 각룡 같은 초식동물이 이에 속한다.

 

풀먹는 초식공룡들

그럼 초식공룡들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마멘치사우르스가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자.  마멘치사우르스는 세상에서 제일 목이 긴 동물이다.  목길 이가 전체몸길이의 절반쯤 된다.  전체 몸길이는 22미터인데 목길이가 10미터이다.  몸무게는 30톤. 목이 너무 길면 호흡하기가 힘들어서 공기가 적은 고산지대에서 살기 어렵다.  실제로 기린은 고산지대로 옮겨 놓으면 살지못하고 죽는다.  마멘치사우르스는 목이 너무 길어 저산소증이나 뇌기능 이상이 생길 수 있었고, 급한 운동으로 숨이 가빠지고 혈압이 오르면 뇌로 혈액이 이송될 때 모세혈관이 터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마멘치사우르스가 냉혈동물이었다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냉혈동물은 신체 신진대사가 느리고 천천히 움직이므로 이런 병들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세계에서 제일 몸집이 큰 공룡은 사이스모사우루스인데 몸의 모양은 마멘치사우르스와 거의 비슷하다.  '사이스모'는 지진이라는 뜻으로 이 공룡이 걸어갈 때 쿵 쿵 거리는 소리가 지진소리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몸길이가 39-52미터 (건물10층 높이)인 사이스모사우루스의 화석은 1986년 8월 뉴멕시코주 중부에서 발견되었는데 몸통 척추 8개, 늑골과 골반뼈 21개, 위석 230개가 발견되었고 현재도 발굴이 진행중이다.  앞으로 5년정도 있으면 모두 발굴될 것이다.  마멘치사우르스, 사이스모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르스같이 덩치 큰 초식동물들은 풀을 먹을 때 바위를 몇 개 함께 집어삼켜서 바위가 위장 속으로 굴러가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했는데 이 돌들을 위석이라 한다.  위석은 위장 안에서 풀이 소화될 때 풀을 잘게 부수는 역할을 했다.

초식동물 브라키오사우르스의 골격이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모습을 보자.  모두다 화석으로 발견된 것같이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전체 골격 중에서 10% 또는 그 이하만 실제화석으로 발견되고 나머지 부분은 과학자들이 플라스틱 같은 재료로 구성해서 만들고 조립해서 전체 골격을 전시하는 것이다.  골격의 모양이 밝혀지면 골격구조를 바탕으로 몸의 모양을 상상해서 그린다

덩치가 큰 초식동물들은 난폭한 육식동물들이 쫒아올때 어떻게 도망쳤을까?  육식동물들에 비하여 초식동물들은 덩치도 크고 움직임도 느리다.  브라키오사우르스나 코리노사우루스 같은 공룡은 코위에 다른 숨구멍이 하나 더 있어서 물 속에 들어가 숨구멍을 물위로 내놓고 유유히 헤엄치고 다녔다.  잠수함처럼 헤엄쳐 도망가는 초식공룡들을 쫓아가던 육식공룡들은 강가에서 바라볼 뿐 쫒아갈수가 없었다.  

초식각룡인 트리케라톱스는 머리에 세개의 뿔을 가지고 어깨에 갑주판을 가진 초식공룡이다.  스테고사우르스는 꼬리 끝에 네개의 뿔을 가지고있고 등의 척추를 따라 돛모양의 뿔을 달고있다.  적이 나타나면 꼬리의 뿔을 휘둘러 적을 공격했다.  스테고사우르스는 '머리 나쁜 공룡'이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2톤의 몸무게를 가진 덩치에 머리에는 호두알 크기 정도의 뇌가들어있다.  트리케라톱스는 적이 나타나면 무조건 직진으로 돌진해서 머리의 뿔로 적을 공격한다.  트리케라톱스의 골격모양을 보면, 정면으로 충돌했을 때 몸 전체의 균형이 잡히고 충격에 잘 견디도록 뼈모양이 구성되어있다.

성경 구약 욥기 41장에 보면 리훠야단이라는 악어가 나오는데 이 악어는 코에서 연기가나고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튀어나온다고 설명하고있다.  그 공룡은 무엇일까?  성경에서뿐만 아니라, 이집트, 바벨론, 가나안, 중국, 일본, 멕시코, 페루, 우리 나라에서 입으로 불을 뿜는 공룡에 대한 전설이 있다.

바다에 사는 뱀장어 중에 몸에 전기를 내는 전기뱀장어가 있다.  딱정벌레 중에는 적이 뒤쫒아올때 강력한 불과 가스를 내뿜어 적을 쫒아버리는 신기한 벌레가 있다.  이 벌레의 이름은 봄바르디어, 한글로 폭탄딱정벌레라고 한다.  이 벌레의 크기는 1내지 1.5센티미터밖에 안될 만큼 작은데 배속 튜브에 두개의 분리된 방이 있어서 이 두 방의 화학물질이 결합되면 폭발성의 가스를 뒤로 뿜어낸다.  뒤로 뿜는 가스는 100도 이상의 고온이라서 적을 물리칠 수 있다.  미국 창조과학회의 Gish(기쉬)박사는 오리주둥이공룡이 입에서 불을 뿜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오리주둥이공룡은 머리의 이마 뒤로 튜브처럼 생긴 속빈 구멍이 코로 연결되어있는데 이 구멍의 기능이 불분명하다.  아마 그곳에 폭탄딱정벌레같은 폭발성 가스를 담아두었다가 위급한 순간에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이런 오리주둥이 공룡에는 트라코돈, 코리노사우루스, 램비오사우르스, 파라소롤로퍼스 등이 있다.  오리주둥이 공룡 머리를 자세히 보면 코 뒤에 들어있는 튜브모양을 볼 수있다.

 

공룡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그럼 공룡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것을 설명하는데 에는 두 가지 이론이 있다.  하나는 태초에 대폭발이 일어나서 단세포생물이 생기고 그로부터 오랜시간동안 생물이 점점 복잡한 형태로 발전하였다는 진화론이고, 다른 하나는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이 6일 동안 모든 생명체를 만드셨다는 것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공룡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 생겨나고 백악기 말에 멸종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난 신생대 4기에 사람이 원숭이로부터 변하여 생겨났다는 것이다.  백악기 말이 지금으로부터 6500만년전이고 신생대 4기가 200만년 전이므로 공룡과 사람은 서로 만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구상의 여러 조사 결과를 보면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가 많이 발견된다.  그 중 하나가 미국 그랜드케년 하바수파이 계곡에서 발견된 벽화이다.  이 벽화는 1800년대말 미국 아리조나주에서 오클랜드 고고학 박물관의 후버일행이 발견하였는데 사람과 여러 동물, 공룡이 함께 등장하고있다.  이 그림에 있는 공룡의 이름이 무엇일까?  공룡만 확대해서 자세히 보면 에드몬토사우루스라는 초식공룡인것을 알 수 있다.  앞다리가 매우 작아서 뒷다리와 꼬리를 사용해서 서있고 활동했다.  공룡과 사람은 함께 살았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이 밖에도 공룡의 벽화가 발견된 경우는 많다.  아프리카 로디지아에서는 브론토사우루스를 그려 놓았다.  또 벽화 외에도 공룡 또는 그와 비슷한 동물이 살았다고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아주 많다.  (주의: 어린이들은 벽화에 공룡이 있다고해도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음을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사람만이 벽화를 그릴 수 있고, 공룡을 그린 사람은 공룡을 보고 그렸을 것이라는 것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공룡을 묘사하는 글이 성경에 씌어있다는 것을 보아도 사람이 공룡과 함께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세기에는 1장 21절에 큰물고기가 창조되었다고 되어있고 (아마 수룡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욥기 40장에는 큰 하마 같은 동물이 풀을 먹고있다고 해서 거대한 초식공룡을 설명하고 있고, 이사야 27장 1절에도 탄닌 (히브리어로 큰 물고기)이 날랜 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공룡과 사람은 같은 시기에 창조되어 함께 산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창세기 1장 21절에는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기록하고있다.  

 

물속 공룡과 하늘을 날던 공룡들

물 속에 살았던 공룡을 살펴보자.  화석으로 발견되는 상어와 다른 큰 물고기의 모습인데, 공룡이 살던 시기에 함께 살았던 종류들이다.  상어는 지금의 상어와 같은 모습으로서 진화된 흔적이 없다.

하늘에도 공룡들이 살았는데 익룡이라고 부른다.  시조새는 새의 조상이란 뜻으로 시조새라고 이름 붙였으나, 시조새가 새의 조상이라고 생각할 증거는 별로 없다.  시조새와 익룡은 완전한 새의 모습이며 이것들이 변해서 현재의 새로 진화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원래 새의 모습으로 만드셨다고 보는것이 더 타당하다.

하늘을 나는 공룡 중에 박쥐크기 만큼 작은 소리테스라는 익룡도 있다.  이런 것을 보면 공룡이 모두 덩치가 큰 것은 아니다

 

난폭한 육식공룡들

중세기 쥬라기를 주름잡던 육식공룡들에 대해 알아보자.  빌로시랩터의 표피는 악어처럼 파충류의 잔인한 모습을 잘 보여준다.  금방이라도 덤벼들 것처럼 난폭하게 생겼다.  랩터는 혼자 사냥하지 않고 두마리 이상이 항상 같이 다니면서 한 마리가 시선을 유혹하고 다른 한 마리가 옆으로 공격하는 특성을 가진다.  

랩터보다 더 잔인하게 생긴 공룡 중에 다이러퍼소어라는 공룡이 있다.  이 공룡은 적의 공격을 받을 때 어깨의 갈기를 펴서 덩치를 크게 보이면서 갈기를 떨면서 공포감을 준다.  적을 공격할 때 끈끈한 액체를 물총처럼 입에서 뿜는데 그 액체는 동물의 몸에 닿으면 독을 내는 성분을 가졌던것 같다.

공룡의 왕자 티라노사우루스 - 육식공룡의 왕자는 역시 티라노사우루스이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몸길이 12미터, 몸무게 6톤으로 브라키오사우르스, 마멘치사우르스 같은 초식공룡들 보다 체격이 작고 날렵한 편이다.  티라노는 폭군이라는 뜻으로 티라노사우루스는 폭군 공룡이라는 뜻이다.  1990년 미국 몬타나주에서 브라운이 최초로 발견했고, South Dakota주에서도 완전한 골격이 발견되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발은 아주 작아서 어른 남자의 팔 길이 정도의 크기 (70cm)이다.  눈은 입체시로 3차원을 볼 수 있다.  즉 멀리 있는 것과 가까이 있는 것을 구별할 수 있지만 움직이지 않는 물체는 잘 식별하지 못하고 공격하지 않는다.  달리기 속도도 매우 빨라서 시속 45킬로로 달린다 (사람의 보행속도는 5킬로미터) 티라노사우루스가 뒤에서 쫓아오면 달리기로 도망치면 안된다.  차를 타고 도망가거나 가만히 움직이지 말고 서 있어야 한다

티라노사우루스 사냥법을 알아보자.  티라노사우루스 이빨길이는 자그마치 20센티미터 (어른 손으로 한뼘), 머리크기 1.5미터, 입을 완전히 벌리면 1.2미터.  어른도 한입에 삼켜서 물어뜯을 수 있는 크기이다.  턱뼈와 위턱과 아래턱의 연결 근육도 매우 강력하다.  더군다나 아래턱뼈는 경첩처럼 좌우로 열려서 벌어진다.  (주의: 이 부분은 어린이들에게 잔인하고 무섭게 설명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은 일반적으로 더러운 것과 잔인한 것을 좋아한다.  '티라노사우루스에 잡혀 먹는 동물은 자신의 내장이 터져서 흐르는 소리와 뼈가 으스러지는 소리를 들으면서 죽는다'정도의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공룡은 다 덩치가 큰가?  콤프소그나투스는 닭 정도의 크기밖에 안된다.  몸길이 60센티미터, 체중 3킬로그램.  1861년에 독일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니까 발견된 지 꽤 오래된 공룡이다.  작지만 성격이 아주 난폭한 육식공룡이고 항상 떼로 몰려다니면서 덩치큰 동물들을 한꺼번에 공격한다.

 

공룡의 멸종 원인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  과학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이다.  공룡이 태어나고 사라진 과정을 살펴보면 멸종원인을 알 수 있다.  먼저 진화론에 의하면 태초에 대폭발이 일어나서 단세포생물이 생기고 이로부터 파충류 공룡까지 진화하는데 45억년이 걸렸고 지금으로 부터 6500만년 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공룡이 멸종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론에 의하면 창세기 1장에서 태초에 생물이 6일 동안 창조되었고 창세기 6장부터 나타난 노아 할아버지 시대에 홍수 때문에 공룡이 멸종되었다고 설명된다.  어느 것이 맞는 것일까?

1985년 5월 6일자 Time잡지에는 공룡의 멸종원인에 대한 기사를 실었었다.  공룡의 멸종 설로 약 60개의 서로 다른 이론들이 있었다.  그 중에는 '설치류 포유동물들이 공룡알을 모두 먹어치워서', '공룡의 작은 뇌가 퇴화되어서(골이 비어서)', '엄청난 체중을 견디지 못해 하체의 뼈가 탈골되어서', '전세계 평균기온이 2도 상승하는 이상기후로 햇빛이 강해져서 공룡의 고환이 모두 타서', '공룡 식성이 변해서 변비로' 모두 죽었다는 등의 주장이 있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좀더 타당한 설명들에는 운석충돌설, 빙하기설, 해수준저하설, 화산활동설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운석충돌설이 가장 유력하다.

운석충돌설은 루이스 알바레스가 1980년부터 주장한 것인데 공룡이 멸종된 시기의 지층인 백악기와 신생대 제 3기의 경계층 (K/T층)에 보통의 암석보다 1-2자리 높은 이리듐(원자기호: Ir)등 운석물질이 포함되어있는데 이 원소가 외계의 운석에 많이 들어있는 물질이므로 운석이 지구에 충돌해서 공룡이 멸종되었다는 것이다.  이 정도 규모의 충격을 가하려면 운석의 직경은 10km정도가 되어야 하고 충돌때 생긴 먼지가 햇빛을 차단해서 핵폭발이후의 겨울과 같이 되어 식물이 멸종하고, 초식동물, 육식동물의 순서로 멸종해 갔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그런데 이렇게 큰 운석이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가?  우주과학자들은 이 정도 규모의 행성이 지구에 충돌할 확률은 수천 만년에 한 번 정도로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다.  또 운석충돌설을 주장한 루이스 알바레스도 스스로 고민에 빠졌는데 왜 운석충돌이후 공룡을 비롯한 동물들이 몰살하고 다른 생물들은 피해를 받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또 공룡이 멸종된 시기라는 지층 (K/T)이 지역별로 다르다는 사실이 문제가 된다.  미국과 캐나다가 있는 북아메리카 지역은 다른 대륙에 비하여 멸종이 일찍 시작되었는데 운석충돌이 한번이었다면 이것도 믿기 어려운 사실이다.  그리고 이리듐은 운석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 맨틀에서도 발견되는 것이다.  또,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의 '파스버러' 지방에서는 공룡 10만개의 화석이 발견됐는데 같은 바위에서 이리듐 퇴적암 층이 발견되었다.  성경에 의하면 창세기 7장 11절에서 노아 홍수가 시작될 때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려'라고 했는데 깊음의 샘들은 지진 같은 지각변동을 말하고 하늘의 창들이 열린 것은 폭우가 내린 것을 말한 것일 수 있다  따라서 노아 홍수 때 지구 중심의 맨틀이 치솟으면서 용암으로 흘러내려 K/T층이 형성된 것으로 볼 수도 있어 노아 홍수가 공룡멸종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공룡은 정말 멸종하였을까 하는 질문을 하기도 한다.  1977년 남태평양 뉴질랜드 근해에서 일본국적 저인망어선 '서양호'에 사경룡으로 보이는 공룡이 걸려 올라왔다.  무게 2톤, 길이 9미터가 넘고, 앞과 뒤에 두 지느러미, 목길이 1.5미터, 꼬리 1.8미터의 사경룡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시체였는데 부패되기 시작한 것이었다.  일본에서는 뉴욕 데일리뉴스에 보도하고 기념우표를 제작했었다.  만약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중세기 쥬라기와 백악기에 공룡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는 진화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는 것이다.  즉, 창세기에 쓰여진 것처럼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고 노아 홍수때 사람과 짐승들이 물의 심판으로 모두 죽은 것이다.

홍수 이전과 이후의 대기층을 비교해 보면 노아 홍수로 인해서 지구를 둘러싸고 있던 두꺼운 구름층 (궁창)이 물로 변해서 비가 되어 지표면으로 쏟아졌다.  그리고 홍수이후에는 지구를 둘러싼 대기층이 얇아졌다.  홍수 이전에는 구름 층이 두터워 온실효과를 나타내 지구의 기운이 따뜻한 아열대성 기후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가 거의 없는 평온한 날씨 였을 것이다.  홍수이후에는 대기층이 얇아져 4계절이 뚜렷해지고, 태양으로부터 자외선이 쉽게 지구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  자외선은 동물의 노화를 촉진시켜 빨리 늙게 만든다.  성경에 나타난 사람들의 수명을 조사해 보면 홍수이후 급격히 수명이 짧아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계절의 급격한 변화, 겨울에 음식장만, 자외선 노출 등의 스트레스로 인한 수명의 저하라고 볼 수 있다

홍수 끝난 다음 노아방주가 자리한 터어키의 아라랏산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만년설에 절반정도 덮인 방주의 모습이 나타났다.  방주는 분명히 아라랏산에 있는것으로 믿어진다.  노아 홍수사건은 200여가지가 넘는 증거를 가진 매우 잘 증명된 실제 사건이다.  홍수사건은 분명히 있었던 사건으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홍수로 심판하셨다.  하나님은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댓가를 치르도록 하시는 분이다.  지금도 하나님은 성경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심판할 준비를 하고 계시다.  

로마서 1장20절 말씀에는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라고 기록되어있다.  세상만물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과 홍수로 심판 받았음을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신다.  내 생각과 내 맘대로 하고 살던 모습에서 회개하고 하나님에게 돌아와야만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들어 주신다.  하나님에게 돌아오는 것은 예수님을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믿는 것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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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조과학회
2004-07-24

공룡


1. 공룡은 왜 멸종되었는가?

공룡의 멸종을 설명하는 이론은 운석충돌설, 빙하설을 비롯한 40여 가지가 있으나, 모든 설에는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못하는 헛점이 많다. 이에 비하여 노아흥수설은 비교적 타당한 이론이다.  사랑의 범죄, 노아홍수, 흥수이후 기후변화를 설명하면서 공룡이 멸종된 사실과 사람의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을 설명한다.  여러분이 범죄하면 공룡이 죽어요. 욕심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환경이 파괴되고 동식물이 멸종되는 요즘과 비슷해요.

 

2. 덩치큰 공룡이 어떻게 노아 방주안에 들어갔을까?

티라노사우루스는 6톤 몸무게에 키가 12m, 사이스모사우루스는 30톤에 키가 30m. 방주는 폭 24m에 높이 14m.  덩치도 덩치지만, 난폭한 육식공룽이 난동을 부리는 방주안을 상상만해도 끔직하다.  문제해결은 의외로 간단.  새끼공룡이나 알을 넣는 법.  또 겨울잠을 재워서 평온하게 지내게하는 방법도 있다.  새끼공룡을 넣으면 방주안이 편안할 뿐 아니라 식량도 절약된다

 

3. 공룡은 처음부터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으로 반들어졌나요?

창세기1장 끝 부분을 보면 하나님이 인간 뿐 아니라 모든 동물에게 식물을 먹게 될 것이라고 가르쳤다.  거기에는 육식성 행위나 고기를 먹거나 명백한 죽음도 없었다. 따라서 공룡들이 처음 창조되었을때 모두 초식동물이었을 수도 있다.  사실,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공룡도 초식공룡일 수도 있다는 과학적 주장들이 있다. 타라노사우루스는 이빨이 길지만 이빨의 뿌리가 얕아서 질긴 물건을 씹기에 적합하지않고, 도망을 잘가는 성질이 있는것으로 나타나는 화석들도 있다.  또, 앞발이 너무 작아 큰 동물을 잡거나 입으로 운반하기에 너무 약하다.  요즈음 생존하는 동물중에 초식동물들도 이빨이 긴 경우가 있다.  따라서 티라노사우루스같은 공룡이 모두 육식성이라고 단정 할 수는 없을것 같다.  난폭한 육식 공룡이라면 어린이들에게 더 흥미는 있겠지만...

 

4. 동물들은 언제부터 육식으로 바뀌었나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대해 아담과 이브가 범죄한 이후부터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먹은 그날 죽음이 시작된다고 하셨다. 창세기 3장에 모든 생물이 저주를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로마서 8:20). 죄가 들어와서 창조물은 무질서하게 되고 육식행위가 가능해진것 같다.  하나님에 대한 반역으로 사탄은 모든 부적합한 유전자조작으로 저주의 변화를 시작했다고 생각된다.  하나님은 식물이 엉겅퀴로 변하게 하고 뱀을 기어다니며 흙을 먹도록 하고 사람의 발꿈치를 물도록 했다.  하나님은 출산의 고통과 땀흘리는 농사를 만드셨고, 동물은 난폭해지기 시작했다.  이것도 유전적 변화로 가능하다고 본다.  노아홍수이후 이런 현상은 더 심해졌을텐데 그것은 뚜렷한 계절변화와 기후변동이 심해 음식의 안이 줄어들어 생존경쟁이 치열해진 때문이라 볼 수 있다

 

5. 쥬라기공원 영화처럼 공룡을 DNA복제로 다시 만들수 있나요?

영화 쥬라기공원에서는 유전공학자들이 쥬라기 시대의 나무수액이 화석화된 호박(amber)에서 공룡의 피를 간직하고있는 모기를 발견하여 모기의 피속에서 유전자를 추출하여 공룡을 복제해서 살아있는 공룡으로 재현하였다. 그렇다면, DNA몇개로 공룡을 다시 만들수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복제하는데 성공했지만 좀 더 복잡한 생명체를 복제하는 데는 근처에도 못간다.  최근에는 복제양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하는데 다른 과학자가 다시 실험해 보니 성공하지 못했다. 어쩌면 잘못 보도된 것이라고도 한다.  간단한 생명체라도 수천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어있으며, 설사 한 생명체의 완전한 유전자를 갖는다 해도 생명체로 만들자면 수백만 개의 유전자를 아주 정확한 배열로 짜 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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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yclopedia
2004-07-24

공룡들은 왜 멸종했는가? 

(Why the dinosaurs died out)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이 옳다는 증거로 공룡이 멸종했다는 사실을 들고있다. 그러나 멸종은 진화가 아니다. 필요한 것은 종과 종사이의 변화된 증거이다. 그리고 그러한 것은 결코 발견되지 않았다. 여하튼 누구나 공룡에 대해서는 흥미있어 한다. 여기에 공룡과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들이 있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는 당신에게 창조의 과학적 사실들을 알려줄 것이다.


내용 : 공룡들은 왜 멸종했는가?

1.멸종은 진화가 아니다 - 공룡의 죽음은 진화론자들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사실이 아니다.

2.공룡들은 왜 갑자기 죽었는가? - 창세기 홍수를 사실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신비이다.

3.홍수의 또 하나의 증거 - 공룡의 갑작스런 멸종은 전세계적인 사건에 대한 또 하나의 증거이다.

4.사람은 그 당시에 살아 있었다 - 공룡은 사람이 지구에 나타나기 수천만년전에 살지 않았다.

5.공룡들은 왜 어떤 특정한 지층에서만 발견되는가? - 그들은 홍수 수위가 올라감으로 어떤 단계에서 파묻혔다.

 

 

1. 멸종은 진화가 아니다.

공룡의 죽음은 진화론자들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사실이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가 발생했다는 매우 우수한 증거중의 하나로 공룡이 멸종했다는 사실을 들곤 한다. 그러나 멸종은 진화가 아닌 것이다. 진화는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변화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이러한 증거는 결코 발견된 적이 없다. 공룡들이 살지 못하고 죽었다는 사실은 진화론이 진실인지 아닌지에 대하여 아무것도 말하고 있지 않다. 정말로 이러한 갑작스런 죽음은 성경이 진실이라는 하나의 증거인 것이다.

 

2. 공룡들은 왜 갑자기 죽었는가?

창세기 홍수를 사실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신비이다. 암석 지층에 대한 이론적 지질주상도의 윗쪽에는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를 포함하는 중생대 지층이 있다. 이 지층에서 공룡이 발견된다. 분명히 자연에서 많은 종류의 파충류들은 거대한 창조물이었다. 그들은 홍수의 결과로서 죽었다. 진화론자들은 공룡들이 지구 전지역에서 갑자기 멸망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왜 그러한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만족할만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과학자들에게 어떤 한 지점의 위 아래 퇴적지층에는 공룡이 없는 이유는 수수께끼인 것이다. 이 경계선을 K/T 경계라고 한다.

”지금도 가장 중요한 과학적 쟁점 중의 하나는 6천5백만 년 전 백악기 말에 일어난 대량 멸종의 원인이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혹독하고 거대한 생물 역사의 변환점을 K/T 경계로 간주하는 것이다. 백악기(Cretaceous epoch)는 고생대 석탄기(Carboniferous epoch)의 약어인 C와 구별하기 위해 K로 표시한다. 백악기 위쪽의 포유동물의 화석들을 가지고 있는 퇴적암석의 지층은 전통적으로 신생대 4기(Tertiary)로 불려지고 T로 표시한다.” - R. R. Milner, Encyclopedia of Evolution (1990), p. 246.

공룡들은 화산폭발, 기후의 변화, 알을 다른 동물들이 먹어서 등등의 멸종의 원인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화산폭발, 기후의 변화, 알의 약탈 등에 대해 훨씬 민감한 다른 동물들은 살아 남았다. 진화론은 공룡의 멸종에 대해 어떠한 답도 갖고 있지 않다.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공룡들의 갑작스러운 멸종을 설명하려는 몇몇 이론들이 더 있다. 각각의 이론들은 어떤 장소에서 몇몇 공룡들의 죽음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의 어떠한 시도도 전 세계적인 공룡들의 멸종을 설명하는데 실패했다. 공룡의 이야기는 마지막 페이지가 찢어진 미스테리 소설과 같다. 그것이 진실이며, 그리고 고생물 학자들은 그것을 알고 있다. 또한 아마도 결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라는 것도 알고 있는 것이다.” - J.M.Good, T.E.White, and G.F.Stucker, 'The Dinosaur Quarry,' U.S. Government Printing Office (1958), p.26.

여기에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1) 공룡은 방주에 타지 않았다. 우리는 인류가 홍수 이전에 더욱 크고, 강했으며, 오래 살았다고 믿는 이유를 가진다. 이러한 거대한 파충류들이 홍수후 지구 표면위를 배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공룡들이 홍수 후 얼마 안되어 멸종해 버린다면, 공룡들을 방주에 태웠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2) 몇몇 창조과학자들은 몇몇의 어린 공룡들이 방주에 태워졌고, 홍수가 끝난 후 짧은 기간안에 죽어 사라졌다고 믿는다. 다른 동물들도 홍수 후에 멸종되었고, 공룡들 또한 멸종됐던 것이다. 그들을 사라지게한 원인은 홍수 후 상당기간 영향을 미친 기후였을 것이다. 소수 종의 공룡들이 방주에 태워졌다. 여기에는 분명히 악어들, 코모도스, 그리고 오늘날 공룡들로 불리워지는 것들의 어린 동물들이 포함되었을 수 있다. 홍수 후 공룡들은 멸종되었으나, 반면에 공룡과 비슷한 다른 동물들 즉 악어, 코모도스 등은 멸종하지 않았던 것이다. 몇몇 공룡들이 홍수후 상당기간 살아 있었다는 확인할 수 없는 증거들이 있다.

”전 세계적인 기온 강하의 시발이 무엇이었든지 간에, 이것은 온화하고 변화가 없는 기후에 적응되어 있는 공룡들의 멸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일정한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온혈동물인 조류와 포유류의 번성에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 Asimov's New Guide to Science (1984), p. 204.

도발적인 최근의 발견들은 공룡의 멸종원인에 관한 부가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하나의 주요한 단기간의 영향은 대기중 화산재에 의해 수년 동안 지구에 도달하는 햇빛의 차단에 의해 원인된 홍수 후 빠른 냉각이다. 그 전 세계적인 냉각은 공룡들의 모든 암컷과 수컷 알들이 부화되지 못하게 하여 그들을 사라지게 했을 수 있다.

”악어와 거북 등은 다른 살아있는 파충류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생식 습관을 가지고 있다. 다른 모든 척추동물들은(뱀을 포함하여) 후손의 성(sex)은 유전자에 의하여 결정된다. 그러나 악어와 거북의 경우 성은 환경에 의하여 결정된다. 놀랍게도 알이 암컷, 수컷으로 결정되는 것은 부화될 때의 온도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더운 환경에서 대부분의 거북들은 암컷으로, 그리고 악어들은 수컷으로 태어나며, 낮은 온도에서 부화된 거북알들은 대부분이 수컷이고, 악어들은 암컷이다. 이러한 분명한 반대 효과는 몸 크기와도 관계될 수 있다. 두 경우에 높은 온도는 더욱 큰 개체를 만든다. 암컷 거북들은 수컷보다 크고, 수컷 악어는 암컷보다 크다....”

”만약 공룡들이 거북과 악어와 같이 온도에 의해 성이 영향을 받는다면, 기후의 변화는 한쪽 성의 우세를 가져올 수 있어, 유전적 병목현상을 야기하고, 종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공룡은 그때 멸종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의 알이 한쪽 성으로만 너무 많이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호주의 Graham Webb의 연구에 의하면, 거북이의 성비(sex ratios)는 한 구덩이에 분포한 알들의 위치에 의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덩이 위쪽의 알들은 수컷으로 부화하고, 중간 알들은 반반, 바닥층의 알들은 암컷으로 부화한다.” - R. Milner, Encyclopedia of Evolution (1990), p.101.

또한 덩치가 큰 공룡들의 대다수가 초식성이고, 육식공룡중의 많은 수가 다른 공룡을 먹이로 한다는 것이 흥미롭다. 이것은 공룡들이 사람들에게 큰 위협이 되지 않고 일시적으로 사람과 같이(홍수 전과 아마도 홍수후에) 지구상에 존재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공룡들은 그들의 거대한 크기와 육식동물과 같은 외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초식성 공룡들이다. 한 예외가 다른 공룡들을 잡아 먹었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이다.” - Asimov's Book of Facts (1979), p. 136.

이상하게도 공룡들은 실제로 진화의 증거가 절대로 될 수 없음에도, 진화의 뛰어난 증거로 박물관에 자주 전시된다. (1) 그들은 모두 진화되지 않았고, 분명히 구별되는 종들이었다. (2) 그들이 우리 행성에서 갑자기 사라진 것은 진화이론에 의해서 설명될 수 없다.

 

3. 홍수의 또 하나의 증거

공룡의 갑작스런 멸종은 전 세계적인 사건에 대한 또 하나의 증거이다. 많은 동물들과 같이 공룡들도 분명히 위험한 시간에는 무리로 모여있었다. 홍수의 올라가던 수면은 마침내 그들을 잠기게 했고, 물과 퇴적물 아래로 묻었다. 오늘날 우리는 소위 공룡 묘지(dinosaur graveyards)에서 그들의 뼈들을 발견한다. 이러한 많은 수의 거대한 생물체의 무덤은 전 세계적인 엄청난 대재난을 필요로 한다. 공룡들은 진화를 부정하고 대홍수의 훌륭한 증거라는 것을 당신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뉴멕시코 산허리의 잘려진 지층에서 매우 뛰어난 공룡의 무덤이 발견되었는데, 뼈들은 하나 위에 다른 하나가 쌓여져 얽혀 있었다. 그것은 어떤 대재난이 이 공룡들에게 일어나 모두 함께 죽고, 모두 함께 묻혔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 Edwin Colbert, Men and Dinosaurs (1968), p. 141.

와이오밍에서는 공룡 뼈들이 잼안에 있는 통나무들같이 쌓여서 발견되었다. 유타주와 콜로라도주에 있는 국립공룡유적지(Dinosaur National Monument, 쥬라기의 모리슨 지층)에는, 많은 다양한 형태의 300여 공룡들이 발굴되었다.

”특별히 Steveville의 동쪽 강을 따라 15마일 거리에서 실제 공룡무덤이 발견됐는데, 공룡과 다른 파충류들의 무수한 미세한 골격 뼈들이 이 황무지에서 발견됐던 것이다.” - Edwin Colbert, The Age of Reptiles, p. 141.

 

4. 사람은 그 당시에 살아 있었다.

공룡들은 사람이 지구에 나타나기 수천만년 전에 살지 않았다. 진화론은 공룡들의 시대를 선언하고 있다. 그리고 공룡들은 이 행성에 사람이 진화로 태어나기 수천만 년 전에 사라졌다고 말하고 있다. 텍사스의 글렌 로즈(Glen Rose)와 앤트롭 스프링즈(Antelope Springs)에서, 우리는 같은 지층에서 사람과 공룡의 발자국이 같이 나 있는 것을(가끔 공룡발자국 위에 사람발자국이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곳은 백악기의 글렌 로즈 지층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지층은 텍사스의 작은 도시인 글렌 로즈 근처로서 마을 서쪽으로 팔룩시강을 따라 약간 떨어진 거리에 있는 평평한 석회암 기저층에 놓여져 있다. 발자국은 길게 이어져 나있었는데, 2~3 예에서 공룡과 사람의 발자국은 서로 겹쳐 교차되어 있었다 - 두 개의 알려진 예에서 사람과 공룡의 발자국은 서로 실제로 포개져 있었다. 이 발자국에 대한 사진과 책은 만들어져 출판되었다. (See the excellent book, Tracking Those Incredible Dinosaurs and the People Who Know Them, by John Morris, 240 pp.)

 

5. 공룡들은 왜 어떤 특정한 지층에서만 발견되는가?

그들은 홍수 수위가 올라감으로 어떤 단계에서 파묻혔다. 공룡에 대한 간단한 이 글에 대한 결론을 맺기 전에 하나의 의문이 남아있다. 그들은 왜 중생대의 3 지층인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지층에서만 발견되는가? 홍수지질학을 기초로 하면 그 대답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다. 그들은 삼엽충, 바다 산호, 양서류(개구리와 같은), 식물, 물고기 등과 같이 소위 고생대라 불리우는 지층에서 발견되는 것들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었다. 그러나 공룡들은 신생대에서 발견되는 더 빠른 포유류나 조류보다 걸음걸이가 육중하고 느렸다. 공룡이 매우 신속했다는 몇몇 이론들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들은 매우 육중하고 천천히 움직였다고 믿어지고 있다. 홍수 물들이 상승하면서 그들은 다수의 다른 종들보다 먼저 묻혔던 것이다.

 

*참조 : The extinction of the dinosaur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3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pathlights.com/ce_encyclopedia/Encyclopedia/14flod05.htm

출처 - Encyclopedia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28

참고 : 4175|4136|3583|2473|228|1706|691|3018|2171|3797|3694|3658|3271|3347|3270|4639|4629|4615

한국창조과학회
2004-07-24

공룡의 발견


1. 공룡의 발견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공룡보다 더 흥미로운 대상은 없을 것이다. 아마 당신은 공룡 인형을 가지고 놀기 좋아하고, 심지어는 수집까지 하는 어린이들을 알 것이다. 가장 멋진 실물 크기의 공룡 모형 전시장이 캐나다에 있다. 알버타에 있는 캘거리(Calgary) 동물원의 선사시대 공원에서는 거대한 동물들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관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표지판을 볼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매우 전형적이다. 공룡을 생각할 때, 우리들 대부분은 인간이 나타나기 '수백만년 전' 을 자연스럽게 연상한다.

오늘날에는 지구의 어디에서도 트리세라톱스 같은 거대한 괴물이 쿵쿵거리며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없다. 


트리세라톱스(Triceratops)

· 이 이름은 '머리에 세 개의 뿔이 달렸음'을 의미한다.

· 길이가 7.5m(거대한 수송 트럭과 거의 같음)이다.

· 등의 높이는 3m에 이른다.

· 무게는 10,800㎏이다.

· 목 둘레의 뿔 달린 변색부에서 코 끝까지의 머리 길이는 약 2m이다.

· 눈 위의 거대한 두 개의 뿔은 길이가 1m, 아래쪽에 있는 뿔은 거의 30cm정도 된다.

· 대홍수 이전에 번성했던 매우 멋있고 힘센 동물이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 이 이름은 '폭군 파충류'라는 뜻이다.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는 갑자기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 길이는 15m(열차 한 칸길이)에 이른다.

· 높이는 5.4m이다.

· 무게는 9,000㎏. 두개골의 길이는 1.2m가 넘는다

· 뒷발에 있는 발톱의 길이는 20m이다.

· 단도와 같은 이빨의 길이는 15cm에 이른다.

· 작은 앞발은 이상스럽게도 전문가들에게 관심을 끌지 못한 것 같다.

· 이 동물이 아마 지구에 흔적을 남긴 동물 중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이었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한다. 

 

스콜로사우루스(Scolosaurus)

· 지면에 밀착한 '살아 있는 장갑차'인 이 동물은 갑옷으로 무장한 초식동물임이 틀림없다.

· 길이는 5.4m, 중심부의 지름은 2.4m 이다.

· 10~15cm 뿔이 달린 갑옷으로 싸여 있다.

· 두 개의 뿔이 달린 꼬리를 적을 향하여 휘둘렀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 척추에 있는 '제 2의 뇌'로 유명하다.

· 길이는 7.5m이다.

· 척추에 있는 거대한 옷판이 신비감을 더해 준다.

· 뒷발에서의 몸 높이는 3.6m이다.

· 이상하게도 앞발과 머리를 땅에 밀착했다.

· 무게는 9,000kg이다.

 

2. 욥이 공룡을 보았을까? 

사람이 이러한 거대한 동물들을 본 적이 있을까? 지구 역사에 대한 성경적 관점에서 해야 할 일을 아는 현시점에서, 그러한 질문에 함축되어 있는 뜻을 생각해보라.

욥이라는 사람에 관한 고대 기록이 성경에 있다. 그리스도 이전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흥미진진한 욥의 이야기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욥에게 말씀하시는 창조주의 기록을 욥기 4O장에서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욥의 관심을 피조물 중의 하나에 돌린다. 그 부분을 보자.

'보아라 저 「베헤못」(behemoth)을, …내가 너를 만들 때 함께 만든 것이라' (15절, 공동번역).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셨다. 이 동물을 잘 보아라, 너에게 몇 가지를 보여 주마. 어떤 성경은 이 동물을 코끼리 또는 하마로 보는 주(註)를 이 구절에 달았다. 좀 더 살펴 보자. 실제로 욥이 바라보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이 소같이 풀을 먹는다' (15절).

틀림없이 이 동물은 초식동물이다. 그러나 소보다는 훨씬 컸을 것이다.

'그 힘은 허리에 있고' (16절). 이 동물은 분명히 힘센 다리를 가졌을 것이다. 그것은 코끼리일 수 있다. '그 세력은 배의 힘줄에 있고' (16절).

그것은 분명히 거대한 몸둥이를 가졌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전부라면, 욥은 아마 하마를 보고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정보가 있다.

'그 꼬리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17절). 이제 문제가 생겼다. 백향목의 특징을 아는가? 그들은 크지 않은가? 지금까지 코끼리나 하마의 꼬리를 본 적이 있는가? 그것은 백향목과 유사한 것 같지는 않다.

그러면 욥과 같은 시대에 살았던 거대한 다른 동물을 아는가? 뇌룡(Brontosaurus)의 꼬리를 보라. 우리는 이와 같은 괴물이 실제로 지구에 존재했음을 안다. 그것이 움직일 때 일어나는 엄청난 힘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동물 세계에 나타낸 하나님의 놀라운 힘의 좋은 보기가 아닌가?

욥기 40장에서 이 동물에 관하여 무엇이라 말하는가?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가릿대는 철장 같으니' (18절)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19절)

이 동물이 어떤 동물이든 그것은 탁월하신 하나님의 능력의 표상으로서 기술된다. 그것이 공룡(Dinosaur)일 가능성은 있는가? 왜 지구 전체의 고대인들은 용에 대한 전설을 후대에 전했을까? 물론 많은 이야기들이 공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고대인들의 신화는 어느 정도 사실에 근거를 두지 않았는가?

다시 4,000년 전의 욥에 대한 기사를 읽어 보자. 4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여러 수사 의문문을 사용하셔서 욥과 말씀하신다. '너는 낚시로 「리바이어단」(Leviathan)을 낚을 수 있느냐' (1절, 공동번역). 암시된 대답은 '천만에요, 이 동물은 크기와 사나움으로 유명합니다' 라는 것이다. 계속되는 구절을 읽어보자.

· 7절: '네가 능히 창으로 그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로 그 머리를 찌를 수 있겠느냐.'

· 8절: '손을 그것에게 좀 대어 보라 싸울 일이 생각나서 다시는 아니하리라'

· 9절: '잡으려는 소망은 헛것이라 그것을 보기만 하여도 낙담하지 않겠느냐'

· 15절: '견고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라 서로 연함이 봉한 것 같구나.'

· 17절: '서로 연하여 붙었으니 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 18절: '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광채가 발하고 그 눈은 새벽 눈꺼풀이 열림 같으며.'

· 19절: '그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뛰어나며.'

· 20절: '그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솥이 끓는 것과 갈대의 타는 것 같구나.'

· 21절: '그 숨이 능히 숯불을 피우니 불꽃이 그 입에서 나오며.'

· 22절: '힘이 그 목에 뭉키었고….'

· 25절: '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며 경겁하여 창황하며.'

· 27절: '그것이 철을 초개같이, 놋을 썩은 나무같이 여기니.'

· 30절: '그 배 아래는 날카로운 와륵 같으니 진흙 위에 타작 기계같이 자취를 내는구나.'

· 31절: '깊은 물로 솥의 물이 끓음 같게 하며 바다로 젖는 향기름 같게 하고. '

· 32절: '자기 뒤에 광채나는 길을 내니 사람의 보기에 바닷물이 백발 같구나. '

· 33절: '땅 위에는 그것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

· 34절: '모든 높은 것을 낮게 보고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느니라. '

우리의 귀에는 위의 이야기가 공상적이고 우습게 들린다. 불을 뿜는 괴물은 너무 포악하여 인간의 보통 수렵법으로는 잡을 수 없음을 기억하라. 단지 우리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용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가? 오늘날 존재하는 다른 신기한 동물들은 어떠한가?

개똥벌레가 그렇게 흔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살아있는 날으는 전구에 대하여 의심할 것이다. 적에게 화학물질을 분사하는 작은 폭탄먼지벌레도 또한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전기뱀장어가 그러듯, 실제로 동물이 전기를 발생한다는 이론은, 그것이 사실로 증명되지 않았다면 정말로 믿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몇 종의 공룡 두개골의 이상한 호흡 기도가, 욥이 목격한 것처럼 특별한 기능을 하였다면 놀랄 것이다. 불을 뿜는 공룡은 생물학적으로 가능하다! 


3. 어떤 공룡들은 아직도 살아 있을까? 

그것은 무엇일까?

1977년 봄. 뉴질랜드 해역에서 일본인 어부들이 그물에 걸린 매우 희귀한 '어획물'을 끌어 올렸다. 이 거대한 동물은 길이가 9m로 바싹 마른 목의 길이가 약 1.5m나 되었다! 물에 불은 몸의 무게도 약 1.8톤이었다.

그 '괴물' 은 오래 전에 죽은 것 같았다. 심하게 부패되어 값비싼 냉동창고를 버릴 것만 같았다. 그래서 어부들은 사진을 찍고 최대한 탐구를 한 후에 다시 바다에 던졌다. 다른 사람들은 근처의 바다에서 이러한 동물이 살아있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그것은 어류라기보다는 파충류 아니면 양서류같이 보인다. 그 동물은 사경룡(plesiosaur)으로 알려진 공룡과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우리가 듣기로는 사경룡은 백만년 전에 멸종되었다. 이것은 진화론에 위배되는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러나 성경적 관점에서는 이러한 동물들이 대홍수 이외에도 깊은 바다 속으로 생존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코모도(Komodo)의 큰 도마뱀

오후에 숲속을 산책하다가 3m 길이의 용과 정면으로 마주쳤다고 상상해 보라!

「National Geographic」지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도마뱀인 코모도의 감시도마뱀은 '불가사의하다'. 인도양의 외딴 섬 코모도에는 이러한 무시무시한 도마뱀이 약 천 마리나 살고 있다. 그들은 파충류 시대의 살아 있는 표본으로 불린다. 1912견까지만 해도 현대인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오늘날에는 다른 '공룡'이 살아 있을 수 있을까? 

 

콩고(Congo)의 공룡?

열대 아프리카의 심장부에서는 피그미(Pygmy) 원주민들은 최근에 공룡과 같은 거대한 파충류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다.

지난 2세기 동안, 콩고의 아직 조사되지 않은 지역을 탐험한 탐험가들도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한다. 그들은 원주민의 '모켈레 므벰베'(mokele-mbembe)이야기가 절대적인 사실임을 확신한다. 그들은 이러한 동물이 작은 머리와 긴 목, 그리고 길고도 큰 꼬리를 가진 거대한 동물이며, 꾸불꾸불한 강을 천천히 건넌다고 말한다. 그리고 '반은 코끼리이며 반은 용인 것'으로 묘사한다.

원주민과의 대화에서 놀라운 일이 밝혀졌다. 약 2O여 년 전에 어떤 사람들이 그 동물 중 한 마리를 창으로 간신히 찔러 죽였다. 그런데 그 고기를 먹은 모든 사람들이 즉시 죽었다. 피그미족에게 살아 있는 종과 멸종된 종의 큰 동물의 그림을 보여 주면, 그들은 언제나 뇌룡이 모켈레 므벰베와 가장 닮았다고 한다!

살아 있는 뇌룡의 발견이 가공의 진화론적 지질 연대표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화석/공룡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6



제 94호 [1995. 11~12]

출처 - 창조지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23


Duane T. Gish
2004-07-24

공룡이 의미하는 것들 : 공룡들의 종류


      공룡(dinosaur) 이라는 이름은 무서운 도마뱀(dino=무서운; saur=뱀)을 의미한다. 이 동물 중에서 몇몇이 얼마나 무시무시하며 몸집이 또한 엄청났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우리는 왜 이들이 공룡 즉 무시무시한 도마뱀이라고 불려졌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공룡은 어떻게 출현하게 되었는가? 얼마나 오랫동안 이들이 지구상에서 태고의 늪지를 배회하였는가? 그것들은 어떻게 생겼는가? 도대체 그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이런 것들은 여기서 우리가 알아 볼 몇 가지 질문이 될 것이다.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는 곳은 어느 곳인가? 전 세계에 걸친 여러 곳 즉, 북쪽 멀리 북극의 섬인 스피츠버겐(Spitzbergen)에서 남쪽의 남부 아르헨티나까지, 그리고 미서부 유타주의 사막에서부터 멀리 극동 중국의 고비 사막에 까지 이른다. (물론 국내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 편집자註). 공룡의 화석은 오랜 동안에 걸쳐 눈과 얼음으로 덮여있고, 현재도 그러한 육지에서 발견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지구상의 사막의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곳이나,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곳, 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까지 이른다. 물론 당시의 지구 환경은 매우 달랐다. 현재의 사막은 과거 많은 곳이 한때 수풀이 무성하고, 늪이 많으며, 많은 개울과 호수를 지닌 곳이었다. 여기서는 채식공룡들이 먹을 수 있는 많은 식물과 육식동물들을 먹을 수 있는 이들 많은 공룡들이 있었다. 이 문제에 있어서는 과학자들 사이에 서로 다른 다음의 견해가 있다. 


진화론

일부 과학자 즉 진화론자들은 공룡이 2억년 전, 몇몇 종류의 고대 파충류로부터 진화하여 7,000만년 전에 멸종하였다고 믿는다 (많은 중간 단계의 형태를 거쳐서 천천히 진화). 


창조론

다른 부류의 과학자, 즉 창조론자들은 과학적 증거가 공룡이 진화된 것이 아닌, 성경이 묘사하는 것처럼 그들이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되었다고 믿는다. 창조론자들은 공룡이 사람과 다른 동물이 창조된 것처럼 함께 동시에 아마도 일 만년 이전에 창조되었다고 믿는다.

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묘사되어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4~25). 사람은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다고 26, 27절에 묘사되고 있으며, 31절에서 하나님은 그가 만든 모든 것이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셨다. -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공룡(지구상의 모든 육상 짐승을 포함하여)을 창조의 여섯째 날에 만드셨다고 묘사하였다. 창세기 1장 2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다섯 째날에 '큰 물고기'를 창조하셨다고 하였다. 같은 단어가 구약의 다른 곳에서는 용(dragon)으로 번역되며, 그것은 아마도 수중 파충류가 그 날에 창조된 것 같다. 어떤 이들은 이 동물을 수중의 공룡이라고 부르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사람과 공룡이 같은 시대에 살았었다는 증거가 있는가? 그렇다. 비록 공룡의 뼈가 사람의 그것과 함께 발견된 적은 아직 없으나, 그들의 발자국이 남아있다.

텍사스 주, 글렌 로즈 근처에 있는 파룩시 강의 바위로 된 강바닥에서 공룡과 사람의 발자국이 함께 발견되었다. 적어도 어느 경우에는 사람의 발자국이 공룡의 발자국 위에 새겨져 있었다. 분명히 몇 사람이 그 지역에서 같은 시대에 공룡이 통과하여 지나간 질퍽질퍽한 진흙땅을 걸어 지나갔다. 진흙은 빨리 굳고 분명히 홍수에 의하여 운반되었을 토양에 의하여 그 후에 곧 덮여졌다. 오래지 않아 모든 것은 매우 단단해졌으며 암석이 되었다. 수천 년이 지난 후, 이곳의 지역적 홍수가 다시 한번 이 발자국을 드러낼 수 있도록 윗층의 토양과 바위를 침식하였다. 이것은 발자국을 덮은 암석 물질이 발자국을 만든 암석보다 더 부드럽고 쉽게 침식되어 가능했을 것이다. 비록 사람과 공룡이 아마도 서로를 두려워하였을 지라도, 그래서 일반적으로 그들이 서로 떨어져 있었지만, 이 발자국은 당시에 아마 위급한 순간에 그들의 발길이 서로 엇갈렸을 것이다.

성경은 사람과 공룡이 동시에 살았었다는 또 다른 실마리를 제공한다. 욥기에 보면, 노아 홍수 이후 그 당시에 아직 공룡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암시하는 듯한 공룡에 대한 매우 훌륭한 묘사를 발견한다. 욥기 40장 15~24절에서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이제 소같이 풀을 먹는 하마를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그 힘은 허리에 있고 그 세력은 배의 힘줄에 있고 그 꼬리 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연락되었으며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가릿대는 철장같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은 자가 칼을 주었고 모든 들짐승의 노는 산은 그것을 위하여 식물을 내느니라. 그것이 연줄기 아래나 갈밭 가운데나 못 속에 엎드리니 연 그늘이 덮으며 시내 버들이 둘렀구나 하수가 창일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놀라지 않고 요단강이 불어 그 입에 미칠지라도 자약하니 그것이 정신 차리고 있을 때에 누가 능히 잡을 수 있겠으며 갈고리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욥기 40:14~24)

이것은 어떤 힘센 동물의 묘사이다. 어떤 이들은 이것이 코끼리의 묘사이거나, 또 다른 이들은 하마를 묘사한다고 하지만 17절에 보면 ”그 꼬리치는 것이 백향목” 즉 커다란 나무와 같다고 말하고 있다. 당신은 코끼리의 꼬리를 본 적이 있는가? 이것은 하마나 코끼리의 묘사일 수가 없다! 이것은 공룡처럼 힘세고 강한 것을 말하는 것 같다. 


공룡은 어떻게 생겼을까?

모든 공룡은 알을 낳는 도마뱀, 거북, 악어와 같은 다른 파충류처럼 알에서 깨어나 온다. 많은 화석공룡의 알들이 발견되어졌으며, 특별히 중국의 어떤 지역에서 발견되어 졌다. 공룡의 암컷은 햇빛이 알들을 따뜻하게 유지하여 줄 수 있는 토양이나 모래의 따뜻한 장소에 알을 낳았다. 수주간에 아마도 알이 부화하며, 어린 공룡들은 태어난 이후로 바로 그들 스스로를 보살펴야만 했을 것이다. 그 당시에는 여러 종류의 공룡이 있었다.

.작은 종류 - 병아리 만한 크기의 공룡!

.큰 종류 - 90톤의 무게(18만 파운드)

.채식 공룡

.육식 공룡

.갑주를 지닌 공룡

.머리에 뿔을 지닌 공룡

.꼬리에 뿔을 지닌 공룡

.긴 목을 지닌 공룡

.짧은 목을 지닌 공룡 등이 있었다.

이제 공룡의 생김새들을 알아보자. 


뿔을 지닌 공룡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try-SER-a-tops)는 주목할만한 공룡이다. 세 개의 뿔을 지닌 뿔 달린 머리, 즉 얼굴을 지닌 공룡이다. 그의 머리와 목은 수 인치 두께의 뼈로 구성된 커다란 갑주판으로 보호된다. 알다시피 트리케라톱스는 그의 뿔과 갑주를 육식동물에 대항해서 스스로를 방어하는데 사용한다. 트리케라톱스는 채식동물이다. 이 동물은 20피이트의 길이와 약 10톤의 무게가 나간다. 놀랍지 않은가! 그는 어떤 풋볼 티임에서도 훌륭한 태클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이 이상스럽게 생긴 동물이 천천히 진화되었다면 진화론자들이 믿듯이 우리는 변화되는 과도기적인 형태(중간동물)로 발견되어, 갑주와 뿔이 점차적으로 형성되는 공룡이 발견되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발견된 적이 없다. 갑작스럽고 완벽하게, 갑주판과 뿔, 그리고 모든 것을 지닌, 하나님이 창조하신 바로 그대로의 트리케라톱스 공룡이 있다. 어디서도 우리는 뿔이 없는 상태에서 점차적으로 커져서 뿔 가진 상태로 되어 트리케라톱스로 완전히 끝나게 되는 중간 형태를 발견한 적이 없다. 당신이 그의 머리에 갑주판과 세 개의 뿔을 가진 공룡을 보게 된다면, 바로 그대로 그것은 큰 갑주판과 세 개의 큰 뿔을 가진 완전한 트리케라톱스인 것이다. 이것은 창조의 강력한 증거이다! 물론 이 뿔들은 물건을 걸어놓으라고 만들어진 것은 아니며, 그것들은 채식동물이 육식동물에 대항해서 자신을 보호하는 무서운 무기이다.

우리는 고대 투쟁의 싸움터에서 일어났을지도 모를 어떤 일을 상상해 놀 수 있다. 몇 마리의 트리케라톱스가 야자수와 다른 나무들이 있는 숲에서 늪의 가장 자리에 있는 식물 꼭대기를 싹둑 자르고 있을 때, 갑자기 굶주린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 이 거대한 육식성 공룡이 트리케라톱스를 향하여 숲 밖으로 달려나온다. 대부분의 경우 안전을 위하여 싸워야 하지만, 여기 너무 느려서 싸울 선택의 여지가 없이 죽어 잡혀 먹혀야만 될 동물이 있다. 그는 돌진해오는 티라노사우루스를 향하여 그가 행동반경 안으로 들어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런 다음 티라노사우루스가 그의 옆구리를 잡아뜯기 전에 신속히 그의 머리를 들어 그의 뿔로 티라노사우루스의 부드러운 하복부를 찌른다. 티라노사우루스는 크게 상처를 입고 비명을 지르며, 그의 상처를 보호하려고 안전지대로 후퇴하며, 그는 이제 잡아먹기에 덜 겁나는 동물을 기다린다.

뿔을 가진 여러 공룡들이 있다. 예를 들면 스티로코사우루스(Styrocosaurus; sty-rak- uh-SAWR-us)가 있다. 그는 코에 긴 뿔을 지녔으며, 여섯 개의 날카로운 뿔이 그의 목과 어깨를 보호하며, 그의 두개골 뒷부분으로부터 돌출하여 방패꼴의 보호뼈대(a shield of bone)로 튀어나와 있다. 그도 역시 매우 효과적인 갑주판과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그것은 완전한 둥근 톱은 아니나 역시 매우 위험하다.


판상형의 뼈를 지닌 공룡 (Plated Dinosaurs)

스테고사우루스 (Stegosaurus; Stego-SAWR-us)가 이와 같은 모양의 공룡이다. 트리케라톱스와 그는 너무나 다르게 생겼다. 그는 머리에는 뿔이 없으나 보라! 그는 꼬리의 가장자리 근처에 4개의 뿔을 지녔다! 이 뿔들은 길이가 3피이트 이며 밑둥치의 두께는 6인치에 이른다. 이것들은 그의 강력한 꼬리를 가지고 이리 저리 휘몰아 칠 수 있으므로 트리케라톱스의 그것보다도 훨씬 더 위협적인 무기이다. 만일 당신이 스테고사우루스의 꼬리 가장 자리 근처에 접근한다면 그것은 매우 위험한 흉기가 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채식공룡인 스테고사우루스는 6m의 길이에 거의 2톤의 몸무게를 지녔다. 그러나 그의 머리를 보라! 그것은 트리케라톱스와 비교할 때 매우 작다. 2톤이 나가는 스테고사우루스의 뇌는 호두보다도 크지 않다. 아마도 그 당시에는 '소처럼 멍청하다'는 속담 대신에 '스테고사우루스 같은 멍청이' 라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스테고사우루스는 다른 공룡처럼 뒷부분에 임시의 '두뇌파워'(brain power)를 가졌다. 엉덩이 근처의 척수(Spinal cord ; 脊髓)는 뇌용량의 20배 크기의 돌출부, 즉 혹을 지녔다. 이것은 분명 보통 생각하듯 제 2의 두뇌는 아니다. 이것은 그의 꼬리와 뒷다리 부분을 위한 일종의 컴퓨터화한 컨트롤 센타이다. 이것은 머리까지의 6m를 지나고 다시 꼬리 부분까지 6m를 되돌아오도록 신경전달신호를 기다리지 않고 재빨리 반사 반응을 하게 하는 신체의 일부분이다. 물론 머리의 뇌는 모든 사고를 행하고 뒷꼬리와 다리의 자발적 움직임을 컨트롤한다. 당신이 아마 주목한다면 비록 이 공룡이 네 다리로 걸어다니기는 하나 그의 뒷다리는 앞다리의 2배 크기이다. 결국 그의 뒷부분은 2.4m의 높이가 된다. 

물론 이 공룡에는 또 다른 특별한 모습이 있다. 그는 목으로부터 거의 꼬리 끝까지 그의 등허리를 따라 일렬로 된 이중의 골갑(骨甲: bony plates, 골판)을 가졌다 (즉 스테고사우루스의 이름은 골갑도마뱀). 이것은 외부의 습격으로부터 스테고사우루스를 보호할 수 있는 갑주로서, 이 플레이트(plate)들이 있음이 명백하다. 하지만 모든 과학자들이 여기에 동의하지는 않는다. 어떤 이들은 플레이트가 서늘할 때를 대비하여 태양으로부터 열을 흡수하고, 반대로 햇빛이 뜨거운 날에는 응달진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더운 날의 열을 방출하도록 하는 열교환장치라고 믿는다 (어찌하든지 그것들은 목적을 가진 것이다)!

스테고사우루스는 어떤 육식 공룡에 의하여 습격을 받게 되는 때가 분명 여러 번 있었고, 그에 대비해서 스스로를 방어해야만 했을 것이다. 아마도 육식공룡인 알로고사우루스가 스테고사우루스를 습격하게 되면 스테고사우루스는 그의 꼬리에 달린 뿔을 휘저어 싸울 것이다. 

트리케라톱스와 마찬가지로 이 이상한 동물도 아무런 실마리 없이 나타난다. 중간 단계에서 점점 더 점차적으로 커지는, 꼬리에 있는 작은 뿔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간 단계의 형태는 없다. 단단한 판상뼈의 생성 원인이나 점진적으로 진화되는 등의 판상뼈를 보여주는 일련의 중간단계의 형태는 없다. 그러한 중간 단계의 것은 오직 한 개도 발견되지 않았다! 스테고사우르스가 발견될 때마다, 그는 항상 완전한 스테고사우루스이며, 완전한 뿔이고 플레이트(plate)일 뿐이다. 이것은 이 동물이 진화되지 않았으며,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되었다는 훌륭한 증거인 것이다.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ang-kuh-lo-SAWR-us)는 셔만 장군의 탱크부대(a General Sherman tank) 만큼의 철판을 지녔다. 사실 그의 이름은 '단단한 도마뱀' 을 의미한다. 안킬로사우루스는 머리와 목, 등, 꼬리까지 크고 둥근 뼈마디로 덮여있을 뿐 아니라, 그의 꼬리에는 전투용 곤봉(war club)이 존재한다. 안킬로사우루스의 꼬리는 두텁고 강인할 뿐 아니라, 가장자리 근처에는 크고 둥근 모양의 딱딱한 뭉치를 가지고 있다.

길이가 4.5m에 이르는 이 공룡은 위험한 적이 접근해 올 때, 그의 철갑판 아래에 있는 발을 낮추고 웅크린다. 그때 공격을 하게 되면 느닷없이 꽝 부딪히게 된다. 안킬로사우루스는 이 습격자의 머리와 다리를 강타하고, 아마도 그의 철갑을 깨물려고 덤벼들던 이 동물의 이빨 몇 개를 부숴뜨릴 것이다. 이 습격자는 안킬로사우루스를 넘어뜨리고 뒤집어 굴리지못한다면, 그는 먹이를 얻기 위하여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야만 한다. 물론 그의 부은 혹과 타박상도 치료하여야 할 것이다. 

다른 여러 종류의 철갑을 지닌 공룡들이 있다. 그러한 화석들은 남?북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발견되고 있다. 여기에는 폴라칸투스 (Polacanthus; Po-luh-KAN- thus)도 있다. 그는 안킬로사우루스보다 조금 몸집이 작다. 사실 그는 그의 목 뒤로부터 엉덩이 부분에 이르는 곳에 크고 날카로운 뿔이 두 줄로 일렬을 지어 존재할 뿐만 아니라, 꼬리를 따라 두 줄로 된 편평한 플레이트(plate)가 일렬로 존재한다. 이것은 틀림없이 육식공룡들이 폴라캔투스를 습격하는데 다시 한번 고려를 하게 하는 충분한 조건이 될 것이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지녔으면서, 여러 형태의 철갑과 뿔을 지닌 이와 같은 철갑 공룡들은, 화석기록에 의하면 이들 화석이 발견되는 바로 그 당시에 완전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중간형태의 동물은 전혀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이 동물들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오리주둥이 공룡 (Duck-Billed Dinosaurs)

오리 주둥이를 가진 새를 상상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오리 주둥이를 지닌 공룡을 상상해보았는가? 하지만 오리 주둥이를 지닌 공룡이 있었다! 사실, 한때는 오리 주둥이를 지닌 많은 공룡이 있었고, 몇몇 다른 종류들도 있었다. 이들 오리주둥이 공룡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는 트라코돈(Trachodon)이다. 이 공룡은 길이가 9m, 키가 약 5.4m로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를 마주 볼 수 있을 만큼 몸집이 컸다. - 그렇지만 그는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바라지는 않았을 것이다! (※ 티라노사우루스는 육식공룡이다 - 註).

트라코돈의 틱 앞부분은 오리의 주둥이처럼 뭉툭하며, 아마도 뿔과 비슷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오리 주둥이를 지닌 만큼 이 공룡의 턱 부분에는 이빨이 없다. 그렇지만 그는 이빨을 갖고 있었다. 사실 약 2,000개의 이빨을 갖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턱을 구성하는 뒷 부분에 있으며, 턱의 각 양옆 아래 위로 500개가 있었다. 나머지 대부분은 다른 쪽 천장에 붙어있으며, 일부분이 닮아서 훼손되거나 떨어지게 되면 그것들은 즉각 새 것으로 대치된다. 트라코돈이라는 이름은 '단단한 이빨'을 의미한다 (트라코돈을 어떤 학자들은 Anatosaurus 라고 하는데 이것은 '거위 도마뱀' 이라는 뜻임). 트라코돈은 뛰어난 수영 솜씨를 지녔음이 틀림없다. 그는 뒷밭에 세 개의 물갈퀴가 있고, 짧은 앞발에도 3개의 물갈퀴를 지녔다(그는 역시 각 앞발에 4번째 발가락도 있다). 이 물갈퀴 발에 덧붙여서 그는 그를 훌륭한 수영 선수로 만드는데 일조를 하는 강력하고도 뭉툭한 꼬리를 가졌다. 앞뒤에 있는 각 3개의 물갈퀴 발은 곧 발의 기능을 가지며, 그는 많은 시간을 단지 그의 뒷다리만으로 걸어다니는데 소비한다. 그리고 그는 적어도 먹이를 섭취하는 때는 네 다리를 사용한다. 

트라코돈은 아마도 그의 수영솜씨를 그의 적들을 피하거나 먹이를 찾는데 사용하였다. 당시에는 해안을 따라 단지 얼마간의 식물이 있었거나, 트라코돈이 음식을 찾으려면 호수나 개울을 따라 헤엄쳐 다녀야 하고, 수면 바닥으로부터 자라나는 식물을 베어먹어야 했을 것이다. 트라코돈은 그의 목숨을 위협하는 적(육식 공룡)에 대하여 항상 정신을 바짝 집중해야만하였다. 트라코돈은 이들 육식공룡 중 어떤 것의 위협을 받게 되면, 성급히 물을 튀기며 물 속으로 뛰어들어 호수나 개울의 중앙으로 안전하게 헤엄쳐 나아갔다. 그와 같은 방법은 아마도 그의 유일한 방어 수단이었다. 분명한 것은 그가 그의 오리주둥이를 갖고는 어떠한 싸움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와이오밍(Wyoming)주에서 발견된 트라코돈의 두개의 생생한 화석은 이 공룡의 피부 비슷한 것을 보여준다. 이들 공룡은 매우 신속히 묻혔으며, 그리하여 그들의 육질이 진흙 속에 완전히 매장되어 부패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이들 진흙은 공룡주위에 틀을 만들고, 이들 공룡의 피부를 포함하여 전체적인 모습을 정확하게 보존하였다. 이들의 나타난 모습은 이들 공룡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만큼, 피부에 아무런 철갑이나 깍지 비늘도 지니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들은 독 도마뱀(Gila monster)으로 알려진 오늘날의 도마뱀 같은 피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난다. 아마도 이들 공룡들은 거대한 육식 공룡들에 의하여 종종 살해되거나 잡혀먹었을 것이다. 

몇 가지 다른 종류의 오리 주둥이 공룡이 있는데, 이들 오리 주둥이 공룡들이 이상한 모습을 지닌 유일한 것들은 아니다! 이들 공룡들은 그들의 머리 꼭대기에 참으로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들 공룡 중 3가지만 알아보면,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는 '헬멧을 지닌 공룡' 이라는 의미로서, 그의 머리 꼭대기에 헬멧을 닮은 반원형의 뼈융기를 지녔다. 이 모습만 제외하면 아마도 그는 트라코돈과 같은 모양으로 보일 것이다. 이 공룡의 한 화석은 그가 5.4m의 길이가 됨을 보여준다. 

람베오사우루스(Lambeosaurus)는 머리 꼭대기에 전부(戰斧; hatchet)처럼 생긴 융기를 지녔다. 나는 이 공룡을 유질(油質)의 전부(戰斧) 머리를 지닌 공룡이라고 불려져야 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 공룡은 어린 양(Lamb)의 이름으로부터 지질학자들에 의하여 명명되었다.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라고 불리는 공룡은, 그의 머리 뒤로 붙어 길게 휘어져서 뼈로된 튜브를 지닌, '투구형의 머리 모양을 지닌 도마뱀' 을 의미한다. 이 뼈로된 투구나 램비오소러스 및 코리토소러스의 그것들이 사용되는 목적에 대하여 실제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과학자들은 몇 가지 다른 아이디어들을 제안한다. 이들 공룡들 모두에게 공통적인 이 뼈의 구조는 구멍이 나 있으며, 튜브에 의하여 그들 코로 연결되어 있다. 어떤 이들은 그것들이 공기를 저장하는 용기로서, 더욱 오랜 기간 물 속에서 이들 공룡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한다고 추측한다. 또 어떤 이들은 이들 혹뼈나 융기뼈들이 이 오리 주둥이 공룡들에게 냄새를 더욱 잘 맡을 수 있게 해 준다고 추측한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이들 융기뼈들이 시끄럽게 큰 소리를 울리거나 나팔 같은 소리를 내는 소리방울(noise-makers) 이었다고 추측한다. 그것은 그들의 동료인 오리주둥이 공룡들에게, 육식공룡이 출현하였을 때 경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을 것이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인정하는 것은, 실제로 이들 이상하면서도 속이 빈 구조들이 어디에 소용되는 것인지 그 목적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도 역시 그 목적을 알 수 없다. 하지만 후에 우리들이 '공룡'에 대하여 이야기하게 된다면, 우리들은 흥미있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오리주둥이 모양의 공룡들이 있었다. 모든 것들은 화석 기록에 있어서 전혀 과도기적인 형태가 없으며, 중간 단계의 종류가 아닌 완벽한 형태로 나타나며,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창조하셨다면 예측할 수 있는 바로 그와 같은 모습이다. 만일 그들이 진화론자들이 믿고 있듯, 수백만 년에 걸쳐 천천히 점진적으로 진화하였다면, 우리들은 수많은 중간 단계의 종류들을 발견하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와 같은 것들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얼간이 공룡(Bone Head)과 앵무새를 닮은 공룡

그들의 작은 두뇌로 인하여 어쩌면 이들 공룡들은 별로 현명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들은 이들 공룡들을 마치 '얼간이'로 생각할는지도 모른다. 여기 참으로 한 마리의 얼간이 공룡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매우 길며 발음하기에도 어려워서 키세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라고 한다. 이것은 '두터운 머리를 지닌 도마뱀'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는 머리 꼭대기에 약 10인치 두께의 뼈로 된 도움(dome)을 지녔으므로, 그렇게 불려졌다. 그는 참으로 작은 두뇌를 가져서 '얼간이' 라는 이름은 그에게 여러모로 알맞을 것이다. 그는 공룡이었지만 얼간이임에 틀림없다. 파키세팔로사우루스는 뼈로 된 융기를 지녔을 뿐 아니라, 그는 그의 머리와 얼굴에 뼈로 된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혹이나 뿔을 가졌다. 그는 아마도 꽤나 못생긴 얼굴을 지녔었다. 그의 길이는 약 6m 였으며, 채식을 하였다. 시티코사우루스(Psitticosaurus)는 단지 키가 약 1.2m 정도로 대부분의 공룡과 비교할 때 별로 크지 않다. 그의 이름은 '앵무새 도마뱀'을 의미하며, 그의 부리가 앵무새를 닮았다는데서 유래하고 있다. 


육식 공룡

이제 모든 공룡 중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사납고 무서운 공룡들인 육식공룡들에 대하여 알아보자. 이들 육식공룡들에는 여러 종류와 크기가 있으나, 여기서는 가장 흥미있는 두 공룡인 알로사우루스(Allosaurus)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알로사우루스는 이 두 공룡 중 좀더 작은 공룡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물론 난쟁이는 아니다! 실제 그는 길이가 10.5m이며, 일어선 키가 4.5m 가까이 된다. 그는 무시무시한 턱과 이빨을 지녔으며, 머리의 크기는 길이가 75cm나 되고, 7.6cm나 되는 수많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 그의 턱은 커다란 고기 덩어리를 집어삼키기 위해 매우 크게 벌릴 수 있도록 특별히 만들어져 있다. 그림에서 보듯 알로사우르스는 길고 힘있는 뒷다리를 지녔으며, 그들 각각은 3개의 발가락과 거기에 길고 날카로운 발톱을 가졌다. 그의 작은 앞발도 역시 3개의 발가락(혹은 손가락)과 발톱을 지녔다. 그는 실제로 다른 동물을 살해하거나 잡아먹는데 잘 갖추어진 상태로 나타난다. 그는 아마도 모든 종류와 크기의 파충류, 공룡들을 잡아먹었으며, 이들 중의 어떤 것들은 그의 힘있는 턱으로 한 입에 물어뜯어 죽이거나 한 입 또는 두 입에 삼켜 버렸을 것이다. 만일 스테고사우르스와 같은 갑주를 지닌 공룡이나, 브론토사우루스 같은 거대한 공룡을 그가 취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상황은 매우 달라질 것이며, 그 결과는 다소 의문을 품게 한다. 

예를 들어 그가 브론토사우루스를 발견하였다고 상상해보자(우리는 이 괴물에 대해서 후에 알아볼 것이다). 그러면 이 알로사우루스는 그의 맹렬한 식욕을 만족하기 위해서 잡아먹기로 결정할 것이다. 아마도 브론토사우루스는 호숫가를 따라 자라는 식물을 먹고 있었다. 반면에 이 알로사우루스는 매우 굶주린 상태로 호수 가까운 숲 속에 잠복해 있으면서, 이 희생 제물에 귀 기울이며 쳐다보고 있었을 것이다. 그는 브론토사우루스가 해안의 얕은 물가를 따라 소리를 내며 나아가고 있는 것을 듣는다. 호수를 따라 긴 통로의 한 길을 사용해서 알로사우루스는 그의 큰 몸집이 허락하는 한 매우 조심스럽게 그의 목표물을 사냥한다. 최종적으로 알로사우루스가 가능한 한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여 브론토사우루스에게 근접하였을 때, 그는 갑자기 그의 모든 스피드를 다하여 앞으로 돌진한다.

브론토사우루스는 더 깊은 물 속으로 안전하게 도피할 시간이 없이 갑작스럽게 잡혔다. 그는 수분간의 절망스럽게 몸부림칠 시간만 남겨놓았다. 그는 싸워볼 수도 없으며, 발톱이나 이빨이 알로사우루스의 그것처럼 길거나 날카롭지도 못하다. 브론토사우루스의 이빨은 식물을 섭취하도록 짧고 평평하다. 브론토사우루스는 몸집이 매우 크기는 하나 매우 크고 힘있는 꼬리를 지녔다. 알로사우루스가 공격하였을 때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빠르고 힘있게 알로사우루스에게 그의 큰 꼬리를 흔들어 알로사우루스가 그의 깨문 다리를 놓아주기를 희망할 것이다. 이것은 좀더 깊은 물 속으로 그가 달아날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혹은 그의 적인 알로사우루스를 그의 큰 육체로 넘어지게 해서 짓밟거나 절름발이가 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브론토사우루스는 매우 느리다. 그의 몸부림치던 꼬리는 알로사우루스에 의하여 평정될 것이고, 알로사우루스는 그의 등뒤로 달라붙어 그의 발톱으로 브론토사우루스의 살점을 할퀼 것이다. 알로사우루스의 이빨은 그가 그의 큰 턱을 벌림과 동시에 무섭게 번뜩이며, 그의 강력한 물어뜯음으로 인하여 브론토사우루스의 목안으로 그의 이빨이 침입한다. 그리고는 거의 완벽하게 브론토사우루스의 척수(脊髓)를 통렬하게 찌른다. 크게 몸부림을 치다가 브론토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가 계속적으로 그의 목에 상처를 입히므로 인하여 쓰러진다. 최종적으로 브론토사우루스는 요동침이 없이 드러눕게 되고 생명을 잃게 된다. 알로사우루스는 그의 잔치를 시작하며, 큰 살점을 뜯어 맛있게 삼켜버린다. 그는 배부르게 먹어치운 후 천천히 그곳을 이동하며, 허기가 다시 그를 사냥감을 찾도록 부르기까지 휴식과 잠을 청하기 위해 시원한 그늘을 찾게 된다. 

모든 공룡들 중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살인자는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이다. 티라노사우루스는 '폭군도마뱀 (King tyrant lizard)'을 의미한다. 그는 참으로 폭군 도마뱀류의 제왕이다. 어떤 점에 있어 그는 알로사우루스의 두 배 크기이다. 그의 거대한 머리는 길이가 1.5m나 되며, 이빨은 15cm의 길이에 비수처럼 날카롭다. 티라노사우루스는 그의 입을 1.2m 크기로 벌릴 수가 있었을 것이다! 그의 강력한 몸집은 길이가 15m나 되며(철로의 유개열차보다 길다), 키가 6m에 달한다. 그는 아마도 체중이 약 10톤 즉 20,000파운드에 달했을 것이다. 그를 서커스에서 사용할 수 있었지 않을까! 그는 매우 크고 강력한 뒷다리를 지녔으며 각 발마다 3개의 발가락을 지녔다. 각 발가락은 20cm 크기의 발톱을 지녔다. 그의 앞발은 매우 작았으며, 사실 너무 작아서 그의 입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였다. 각각의 앞발은 2개의 발가락 또는 '손가락'을 지녔다. 과학자들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있어 이 작은 앞발가락이 과연 어떠한 도움이 되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수많은 오리 주둥이 공룡(duck-billed dinosaurs)들이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근처에서 발견되어졌다. 그래서 오리주둥이 공룡들이 아마도 이들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이가 되지 않았는가 하는 추측을 하게 된다. 때때로 티라노사우루스는 역시 브론토사우루스와 같은 거대한 채식 공룡을 먹이로 취하였다. 안킬로사우르스와 같은 철갑을 지닌 많은 공룡들과 뿔 달린 공룡인 트리케라톱스와 같은 것들도 역시 먹이로 유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앞서 서술하였듯이 뿔 달린 공룡과 철갑을 지닌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가 다른 곳에서 그의 먹이감을 찾아야만 하도록 충분한 힘과 강력한 반항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밖에도 중간 크기의 육식공룡과 작은 몸집의 육식공룡들도 있었다. 비록 일부과학자들이기는 하나 모든 공룡은 채식동물이었다고 믿고 있지만, 적어도 그들이 지닌 이빨과 턱 모양을 통하여 볼 때 그들이 육식동물이었다고 추정된다. 이들 공룡 중의 어떠한 일부는 이와 같은 화석들이 전부이다. 그래서 때때로 우리는 이와 같은 것들의 어떤 것에 대해서 추측하게 된다. 

참으로 이들 공룡들이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믿고 있듯이 육식동물이라면 언제 이들이 육식동물이 되었는가? 창세기 1장 29∼30절에 보면 본래 사람과 모든 동물은 단지 채식만이 가능하도록 창조되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 죄악이 시작된 이후로 공룡, 사자, 호랑이 등과 같은 동물들이 육식동물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여러 가지 변화가 그 당시에 일어났음을 알고 있다. 예를 들면 성경은 우리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그때에 생겨났다고 말해준다(창세기3:18). 우리들은 이들 동물들이 스스로 그들이 좋아하는 음식의 종류를 어떤 변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육식으로 바꿀 수 있었는지, 아니면 그것들을 강제로 바꾸어야만 했는지는 알 수 없다. 언젠가 로스엔젤레스나 시카고, 뉴욕 등과 같은 도시에 있는 커다란 자연사 박물관 중의 하나를 꼭 방문해 보라. 그러면 당신은 이들 커다란 동물 중에 하나의 화석 앞에 서게 될 것이며, 그들이 과연 무슨 음식을 섭취하여야만 했는지에 대해서 반드시 상상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단지 티라노사우르스의 커다랗게 벌린 턱을 쳐다보고도 얼마간 움츠러들게 될 것이며, 당신의 간단한 식사 후에는 그가 무엇을 먹이로 찾아 다녔을 지에 대해 상상해 볼 것이다. 


거대한 채식 공룡

이제 거대한 채식 공룡에 대하여 이야기할 차례이다. 먼저 디플로도커스(Diplodocus)를 알아보자. 알다시피 이 공룡은 매우 긴 공룡이었으며 사실 지금까지 지구상에 존재했던 가장 길다란 동물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길이가 거의 30m(100피이트)에 이르며, 10마리의 코끼리가 선 채로 머리로부터 꼬리까지 연결한 길이와 맞먹는다. 그는 무게가 약 25톤에 달하여 브론토사우루스나 브라키오사우루스 보다는 약간 작았을 것이다.

여러분들은 그의 길다란 몸집이 매우 긴 목과 꼬리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것이다. 사실 그의 이름은 '두개의 들보' 를 의미하며, 무게를 다는데 사용되는 천칭처럼 그의 목과 꼬리가 양편으로 거의 동일한 길이를 지녔다는 데서 유래한다. 비록 발가락과 발톱이 있기는 하나 디플로도커스는 코끼리와 같이 그의 발에 널따란 패드(pad)를 지녔다. 그의 앞다리는 그의 뒷다리와 거의 길이가 같았다. 그는 네 발로 걷었으며 그러므로 네발 짐승이었다. 디플로도커스가 꼬리의 끝 부분에 자극을 받았다고 추측해보자. 메시지가 꼬리로부터 그의 두뇌까지 전달되었다. 다시 꼬리 끝부분에 꼬리 근육을 뒤흔들도록 전달되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경과하겠는가!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과연 그에 대해서 어떻게 하셨겠는가? 물론 스테고사우르스와 같은 경우이다. 디플로도커스의 척수(脊髓)를 따라 '제 2'의 두뇌, 즉 마디(신경절이라고 불려짐)가 있었다. 그래서 만일 디플로도커스가 그의 꼬리에 자극을 받는다면, 고통스럽다는 전달신호가 그의 꼬리 근육을 뒤흔들도록 휘저으라고 전달 신호를 보내기 위하여, 뒷다리 근처에 있는 척수의 신경절(節)까지만 전달되면 된다.

사실 디플로도커스는 그와 같은 작은 두뇌를 소유하였으므로 일종의 '바보 얼간이' 라고 불려질지도 모른다. 그는 상당히 온순하고(그가 발을 떼지 않는 한) 물 속이나 해변을 따라 살면서 식물을 평화스럽게 우적우적 먹으며 그의 생애를 보내었다. 즉 그의 일생은 육식 공룡중의 어느 것이 나타나지 않는 한 평화로 왔다! 어떤 경우, 디플로도커스는 강이나 호수의 깊은 곳에 그의 몸을 숨기고는, 물 위로 그의 머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의 긴 목을 사용하여 깊은 물속을 첨벙거리면서 이동하였을 것이다.

여기 모든 공룡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이 있다. 이 공룡의 이름은 모두에게 잘 알려져 있다. 바로 브론토사우루스(Brontosaurus)이다! 아마도 브론토사우루스는 지금까지 존재하였던 가장 몸집이 큰 공룡이었다고 대부분 생각한다. 나는 그 이유가 우리들 대부분이 박물관에서 볼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물이 바로 브론토사우루스 였기 때문이라 추정한다. 참으로 그는 덩치가 커서 길이가 21m, 견부(眉部)로부터의 길이가 약 6m, 무게가 약 40톤, 즉 80,000파운드가 나간다! 브론토사우루스는 천둥도마뱀(thunder lizard)을 의미하며, 아마도 그 이름은 브론토사우르스가 이리저리 돌아 다닐 때 천둥처럼 땅표면이 우르르 울린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고 지어낸 것 같다. 그는 왕성한 식욕을 해결하기 위해서 매일같이 수백 파운드의 음식을 섭취하여야만 했을 것이다. 그것은 엄청난 식물의 양이다! 사실 그는 그렇게 많이 섭취한 것이 아니라 먹고 나서는 수면을 취하였을지도 모른다. 브론토사우루스의 발자국은 욕조처럼 커다랗다.

거대한 브론토사우루스의 그것으로부터 병아리 만한 것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되어졌다. 앞서 언급한 텍사스주에 있는 글렌 로즈 근처에서 발견된 발자국처럼 발자국 화석은 발자국이 진흙에서 바위로 쉽게 굳어지고 나서 홍수에 의하여 운반된 진흙과 모래, 그리고 자갈로 덮여져서 생성되어 진다. 수 천년이 지난 후, 강물에 의한 침식이 우리가 보는 발자국을 덮었던 물질을 제거한다. 물론 여러 해가 지나면 발자국은 점차로 침식되어 천천히 없어져갈 것이다. 이와 같이 커다란 브론토사우르스의 발자국이 없어지는데는 상당히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이다.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는 모든 시대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큰 공룡이었다. 적어도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동물이다. 그는 브론토사우르스보다 2배나 커서 90톤이 나갔을 것으로 여겨진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길이가 약 24m가 되며, 그처럼 그가 길다란 한 가지 이유는 그의 매우 긴 목 때문이다. 그가 서있을 때면 어깨로부터의 키가 6m가 되며, 그의 머리는 4층 빌딩 정도의 높이가 되는 지상으로부터 약 12m의 높이를 유지하였다. 이 공룡의 화석은 북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혹간 아시아에서 발견되어졌으며, 실제로 이 공룡은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그는 참으로 거대한 괴물 공룡이었으나, 그의 두뇌는 새끼 고양이의 그것보다도 크지 않았다! 즉 당신이 만일 공룡이라면, 그 당시에 그럭저럭 살아가는데에는 큰 두뇌가 필요치 않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디플로도커스와 브론토사우루스, 그리고 다른 공룡들처럼 브라키오사우루스도 그의 머리로부터 먼 곳에 떨어져, 각 부분에 신속한 행동을 전달하는 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척수(Spinal cord)를 따라 특수한 ‘두뇌’, 즉 신경절을 지니고 있었다. 대부분의 공룡들과는 달리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앞다리는 그의 뒷다리보다도 더 길다. (그의 이름은 '팔 도마뱀'을 의미한다)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또 다른 특별한 모습은 그의 콧구멍이 다른 동물들처럼 코 즉, 삐죽한 코의 끝으로 나와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머리 꼭대기의 뼈 돔(dome)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어떤 커다란 육식공룡에 의하여 깊은 물 속으로 쫓겨가게 될 때, 공기 중에서 숨을 쉬기 위하여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수면 바깥으로 혹이 나올 수 있도록 머리를 쳐들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즉 잠수함의 잠망경처럼 하면 되는 것이다. 

진화론에 의한다면, 그의 조상의 코가 위치하였을 거라고 상상되는 곳으로부터 그의 머리 꼭대기에 있는 돔(dome)까지 이르도록 코로부터 콧구멍으로 점차적으로 이동하는 일에 대하여 어떻게 현명하게 해석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사실 중간형태의 화석으로서 작은 모습을 한 종류로부터 점진적인 진화를 나타내는 이들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적은 전혀 없다. 그러나 만일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발견되어져야 한다. 이들 공룡들은 처음 그들을 발견하였을 때처럼 디플로도커스, 브론토사우루스, 그리고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완벽한 화석 형태로 나타난다. 즉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와 같이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되풀이하여서 발견되는 사실들은 창조론과 합치되고 있으며, 진화론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구아노돈 (Iguanodon) 역시 채식공룡이었다. 그는 조금 독특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그를 모든 공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중의 하나로 만든 것은 그가 이제까지 발견된 공룡 중에서 최초의 공룡이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이 공룡은 150년 이전에 발견되었다.

물론 그 당시 전까지는 그러한 공룡이 존재하였는지에 대해서 아무도 알지 못하였다. 몇 개의 공룡의 뼈 화석이 발견되어졌으며, 몇몇의 화석 발자국이 보여졌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들 뼈들이 어떤 몸집이 큰 코끼리나 다른 거대한 동물에 속한다고 여기거나, 거대한 새가 발자국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맨트렐 박사(Gideon Mantrell)는 화석 수집을 즐기는 영국 의사였다. 1822년 어느 봄날, 그의 아내는 담소하면서 시골길을 걷다가 암벽 사이에 커다란 이빨이 나타나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물론 그는 화석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으며, 이 화석이 귀중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여기게 되었다. 그래서 그녀의 남편에게 이것을 가져왔다. 그는 전에 한번도 이와 같은 화석을 본 적이 없었다. 그는 좀더 주위를 둘러보았으며, 더 많은 이빨들과 몇 개의 뼈들도 발견하였다. 그는 이들 화석이 어떤 종류의 동물 화석인지 알 수 없었으며, 그리하여 이들 이빨과 뼈들을 프랑스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화석전문가인 큐비어 박사(Baron Cuvier)에게로 보내었다. 그러나 그 당시 큐비어의 교양있는 추측은 틀려버렸다. 그는 이 이빨이 고대의 코뿔소로부터 왔고 뼈들은 멸종된 하마로부터 기인한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 오래지 않아, 맨트렐 박사는 이 이빨화석을 멕시코와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일종의 도마뱀인 이구아나(iguana)를 잘 아는 어떤 사람에게 보여주었다. 비록 이 이빨 화석이 훨씬 더 크기는 하였으나, 그의 친구는 그것들이 이구아나의 이빨처럼 보인다고 말하였다. 맨트렐 박사는 놀라운 새로운 종류의 동물 즉, 파충류를 닮은 거대한 채식의 동물을 발견하였다는 것을 확신하였다. 그는 이것을 이구아노돈(이구아나의 이빨이라는 의미)이라고 이름지었다. 

후에 곧 거대한 육식의 도마뱀을 닮은 화석의 뼈와 이빨이 발견되어졌다. 이 동물은 반룡(班龍: Megalosaurus)이라고 불려졌다. 이들 동물들과 맨트렐이 발견한 이구아노돈은 이제 대부분의 과학자들에 의하여 더 이상 지구상에서 서식하지 않는 고대에 살던 새롭게 발견된 동물의 종류에 속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상상력이 풍부한 어떤 사람들은 그 이름을 ‘공룡’(‘dinosaur')이라고 생각하였으며, 그래서 여기에서 공룡이라는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것이다 !

과학자들은 이구아노돈이 과연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 아직 그 뼈골격의 단지 일부만이 발견되어졌으므로, 정확히 알지는 못하였다. 날카로운 부리 모양의 뼈가 발견되어졌는데, 이것은 이구아노돈의 코를 고정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졌다. 1877년 이구아노돈이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 모두에게 알려진 굉장한 발견이 있었다. 벨기에의 석탄 광산에서 광부들은 모두 함께 묻힌 23구의 이구아노돈의 화석화된 골격을 발견하였다. 온갖 추측들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과연 어떻게 이들 화석들이 여러 식물들과 더불어 석탄으로 바뀌어지도록 갑작스럽게 종말의 죽음을 맞았었겠느냐 하는 문제였다. 

우리들은 그 화석들이 성경 창세기에 묘사된 대로 노아의 홍수라고 알려진 전지구적인 대홍수의 격변에 의하여 죽어서 매몰되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동식물들은 갑작스럽게 매몰되어져야만 화석이 된다. 만일 그들의 잔해가 지상에 방치되거나 물에 그대로 남게 된다면, 모든 것들, 즉 살과 뼈, 이빨 그리고 모든 몸체가 점진적으로 사라져 없어질 것이다. 전 세계적인 홍수의 증거를 뒷받침하는 거대한 뼈들의 집단이 전 지구상에 걸쳐 발견되어져 왔다.

석탄 광산에서 발견된 화석들로부터, 이구아노돈의 모습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 재구성할 수 있었다. 그는 약 6~8톤의 무게와 30피트의 길이, 그리고 키가 약 4.5m나 되는 커다란 공룡이었다. 그는 두개의 뒷다리로 서서 걸었다. 그러므로 그는 즉 ‘두발 공룡’ (‘biped’)이었던 것이다. 그는 코에 뿔이나 부리 등이 없었기 때문에 그 모습이 일찌감치 상상되어졌다. 그의 ‘부리’(‘beak’)라고 한 것은 엄지손가락으로 판명되었던 것이다 !

이구아노돈은 과연 그의 날카로운 단도처럼 생긴 엄지손가락으로 무엇을 하였을까? 아무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하므로, 당신의 추측은 누구에게라도 그럴듯하게 들릴 것이다. 어쩌면 그는 엄지손가락을 그의 등을 긁는데 사용하였을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비록 티라노사우루스와 같은 육식동물에 대항하는데 충분치 못하였을 것이기는 하나 저녁식사로 이구아노돈 스테이크를 즐기는(?) 육식공룡들에 대항하여 스스로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그것들을 사용하였을 것이다. 


몸집이 작은 공룡들

여러 면에서 타조와 유사한 몇 종류의 공룡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가벼운 몸무게를 지녔으며, 아마도 밴텀급 체급으로 불려져야 할 것이다. 어떤 종류들은 타조만한 몸집을 지녔으나, 어떤 것들은 수탉보다도 크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두 다리로 걸어 다닌 두발 동물이었다. 그들의 뒷다리는 길고 가느다란 모습을 지녔고 앞다리는 짧았다. 이들 앞발에 있는 세 개의 발가락은 ‘손’ 처럼 사용되었다. 그들은 모두 타조처럼 이빨 없는 부리를 지녔다. 

스트루티오미무스(Struthiomimus) - ‘타조를 닮았다’ 는 뜻을 지닌 스트루티오미무스는 아마 다른 것들보다도 더욱 타조를 닮았던 것 같다. 그는 키가 약 2.4m로 타조와 같았다. 그는 길고 가냘픈 목 위에 있는 작은 머리를 지녔다. 그는 길고 가날프지만 단단하고 힘있는 다리를 지녔다. 타조와는 달리, 그는 날개 대신에 가냘픈 팔을 지녔으며, 깃털 대신에 가죽처럼 질긴 피부를 지녔고, 파충류의 긴 꼬리를 가졌다. 비록 이빨을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스트루티오미무스는 틀림없이 씹지 않고 삼킬 수 있도록 벌레와 곤충, 그리고 도마뱀 등을 그의 부리로 덥석 물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는 타조가 그랬던 것처럼 식물을 섭취하였을 것이다. 우리는 그의 힘있는 뒷다리뿐 아니라, 앞발을 가지고 벌레나 곤충을 찾기 위하여 돌아다니는 스트루티오미무스와 불행하게도 사정거리 안에 들어와 그에게 잡혀 먹히는 도마뱀을 상상할 수 있다. 그는 심지어 다른 공룡들의 알을 파헤치거나, 그 내용물을 포식했을지도 모른다.

스트루티오미무스는 무기에 관한 한 방어수단으로서 지닌 것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매우 강력한 무기를 지녔었는데, 바로 빠른 발을 지녔다는 것이다. 그는 아마도 경주용 말보다도 더 빨랐을 것이다. 물론 그의 두려운 상대는 경주용 말이 아니라, 바로 육식공룡이었다. 육식공룡의 어떤 종류도 스트루티오미무스 만큼 빠른 것은 없었다. 그렇게 해서 이들 스트루티오미무스들은 육식공룡의 날카로운 감시망을 벗어나야만 했고, 위험의 순간마다 달아날 수 있었을 것이다. 

오르니토미무스(Ornithomimus) - 이것은 ‘새를 닮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스트루티오미무스와 매우 닮았다. 사실 일부 사람들은 그들이 같은 하나이거나 같은 종류인 것으로 믿고 있다. 이들 두 공룡의 화석들은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됐었다. 

포도케사우루스(Podokesaurus)는 ‘발 빠른 도마뱀’ 이라는 의미를 지닌 공룡으로 키가 겨우 약 60-90cm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콤소그나투스(Compsognathus)는 오늘날의 수탉보다도 크지 않은 공룡이었다. 이들 공룡들은 아마도 오늘날 병아리들처럼 돌아다니면서 작은 도마뱀류를 잡아먹었을 것이다. 

오비랩터(Oviraptor)는 ‘알 도둑’을 의미하는데, 일부의 과학자들이 이 공룡에게 있어서 알은 중요한 시식 수단이므로 이와 같이 명명하였다. 이 공룡은 길이가 약 90cm 정도 되며, 이들 공룡의 화석들은 중국의 고비사막에서 역시 공룡의 화석 알들과 함께 발견되어졌다.

사실, 화석화된 공룡 알들이 발견된 곳에서 오비랩터의 충격을 받은 두개골들이 발견되어 졌음이 보고되었다. 아마도 알을 먹으려고 하는 순간에 잡혀서 알을 낳은 성난 공룡에게 덥석 깨물렸던 것일지도 모른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화석/공룡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6



제 55호 [1988. 8~9]

출처 - 창조지 1988. 8~1989.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21


미디어위원회
2004-07-23

공룡 열풍과 우리의 아이들

(Dinosaur Mania and Our Children)

Paul S. Taylor 


     최근에 가장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공룡이다. 공룡은 아이들을 우리의 창조주로부터 멀어지게 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로 이끌 것인가? 1800 년대 중반에 처음으로 공룡이 복원된 이래로, 공룡은 커다란 사업이 되었다. 아침 식사용 시리얼(cereal)에서 가솔린에 이르는 모든 것을 판매하는 데에 공룡이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공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크다. 공룡과 관련 상품에 대한 새로운 대유행은 미국과 기타 서구 나라들을 휩쓸고 있다.

요즈음, 아이들이 가는 곳이면 어떤 방식으로든, 심지어 급식용 우유 통에서조차 공룡을 보게 된다. 게다가 이 동물은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최신 유행을 따르는 많은 상품들은 ‘여피(yuppie)’ 세대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룡 멸종에 관한 새로운 이론과 화석 발견에 대한 기사들이 종종 주요 전국 잡지에 대서특필 되곤 한다. 그리고 매년 성인 수준의 새로운 공룡책자들이 인본주의적 출판사에 의해서 계속해서 발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심지어 어른들도 그들 주변의 역사 및 논쟁과 마찬가지로 이 커다란 짐승에 얼을 빼앗기고 있다


무엇이 이 모든 흥미를 유발했는가?

이러한 열광의 일부는 명백히 현재 미국을 순회하고 있는 첨단 기술의 공룡 전시회의 결과이기도 하다. 박물관과 심지어 라스베가스의 주요 호텔에 나타난 이 커다란 공룡들이(1/2 크기) 실제로 움직이고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낸다. 이렇게 움직이는 공룡 모형은 엄청난 사람들을 끌어들여 몇몇 박물관의 경우 관람객 입장 기록을 깨뜨렸다.


또한 현재 공룡에 대한 대유행은 확실히 (1) 극적인 새로운 화석 발견과 (2) 가장 최신의 멸종 이론에 초점을 맞춘 광범위한 미디어의 관심, 그리고 (3) (현재 북아메리카 전역에 걸쳐 박물관 극장에서 상영된 아이맥스(IMAX) 영화와 PBS-TV 다큐멘터리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커다란 익룡 케짤코틀루스 (Quetzalcoatlus northropi)의 5.4 m 짜리 복제품을 날도록 만든 기계장치가 제조되었다는 것이 널리 알려진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공룡 열광이 왜 위험한가?

공룡은 진화론을 조장하는데 터무니없는 규모로 이용되고 있다. 부모들은 종종 심지어 유치원생들도 공룡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지에 대해 놀란다. 이상하고, 무섭게 생긴 동물로 표현되어서, 그것들은 수백만 수천만 명의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이 잘못된 진화론적 개념을 주입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즉, 공룡과 다른 많은 동물들은 선사시대에 존재했었다는 것과, 대부분의 지구 역사는 성경이나 다른 책이 쓰여지기 오래 전에, 그리고 사람이 존재하기 오래 전에 시작했다는 것이다.

1. 지구의 나이는 대단히 오래된, 약 46억 년이라는 것은 과학적 사실이다.

2. 진화는 사실이다. 성경에 묘사되어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지 않으셨다. 옛날 옛적에 육지에는 파충류만 거주했던 시기(공룡의 전성기)가 있었다.

3. 공룡과 다른 동물들은 완전히 다른 종류의 동물로 진화했다. 모든 생물들은, 심지어 사람도 하등의 생명체로부터 진화했다. 인간은 단지 고도로 진화된 영장류일 뿐이다.


공립학교와 공룡

공립학교 교사들은 대개 학습력을 촉진하기 위해서 공룡을 사용하도록 장려된다. 문구점도 보통은 그러한 공급품을 잘 갖추고 있어서, 과학은 말할 것도 없고, 영어와 읽기, 그리고 산수와 역사에 이르는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는데 사용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공룡은 진화론적 개념과 관계가 있어서, 아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그분의 말씀 속에서 드러내신 진리로부터 멀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런 진화론적 세뇌는 철저하며 종종 강압적이다. 수년간 세뇌되고 나면, 사람들은 마음 속에 확고한 신념으로 확립되어 버린다. 결국, 대부분의 경우는 공룡을 보기만 하여도 (수 시간의 PBS-TV, 멋진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특집과 진화론적 책과 기사로 집에서 효과적으로 재강조 됨) 자동적으로 진화(evolution) 라는 이미지를 머리 속에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더 많은 속임수가 진행 중이다

창조론자들의 노력을 방해하기 위해서, 많은 선도적인 진화론자들은 진화가 충분히 가르쳐지지 않고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그들은 심지어 입학전 단계에서 시작해서, 각급 학교에서 진화가 훨씬 더 많이 강조되도록 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룡을 사용해서 창조에 대해 가르치기

현재 공룡에 대한 열광은 엄청나게 해가 되고 있지만, 오히려 그것은 상당한 유익을 줄 수도 있다. 흥미로운 점은 공룡에 대한 것이라면, 사실은 진화론이 아니라 창조론적 해석의 편에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성경적 역사틀 안에서 공룡을 제시하면서도, 진정한 과학의 특성을 유지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몇 가지 공룡에 대한 사실을 제시하고자 한다.

공룡에 대한 잘못된 인식.  과학자들이 공룡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성경을 제외하면, 공룡에 대한 유일한 정보는 화석(죽은 동식물이 암석으로 바뀐 것)으로부터 나온다. 공룡화석의 예로는 뼈, 이빨, 발톱, 돌기(spikes), 뿔, 골판(bony plates), (때때로 태어나지 않은 새끼가 들어있는) 알, 위장의 돌(위석, gastroliths), 변(분석, coprolites), 발자국, 피부의 인상 (매우 드물다), 그리고 위속의 내용물 (매우 드물다)이 포함된다. 화석은 퍼즐 맞추기의 조각과 같다. 실제로 살아있는 공룡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공룡의 행동에 대해서도 단지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이것 때문에, 공룡에 대한 우리의 개념이 계속해서 바뀌는 것이다.

좋은 예가, 아마도 공룡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거대한 브론토사우루스(Brontosaurus) 일 것이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이 공룡을 책과 광고에서 보아왔다. 하지만, 완전한 브론토사우루스는 결코 존재하지 않았다! 그 화석은 머리가 없는 채 발견되었다. 골격을 완성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3-4 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한 두개골을 붙였으나, 이러한 사실을 밝히진 않았다. 최근에, 몸체의 골격은 디플로도쿠스(Diplodocus)에 속하고, 두개골은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의 것임이 밝혀졌다.

공룡과 성경. 많은 이들이 공룡 같은 동물이 성경에 언급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서는 놀란다. 욥기 40장에는 이 동물들 중의 하나에 대해 잘 묘사되어 있다. 욥기는 매우 오래된 책으로, 아마도 예수님이 태어나기 2,000년 전 혹은 대홍수 직후에 쓰여졌을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 동물은 육지동물 중에서 가장 커다랗다고 설명하며, 성경에서는 ‘거대한 짐승’이라는 뜻의 ‘베헤모스’로 부르고 있다. 이러한 성경적 묘사는 분명히 디플로도쿠스나 아파토사우루스와 같은 커다란 용각류에 대한 묘사와 들어맞는다.

베헤모스에 대해 묘사하고 있는 다음의 내용에 주목하라.

   커다란 풀 먹는 동물이었고

   힘센 근육과 엄청나게 강한 뼈가 있었으며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커다란 백향목처럼 큰 꼬리를 가졌으며

   습지에서 쉬는데, 범람하는 강물에도 놀라지 않으며

   덫으로 잡거나 길들일 수 없다

공룡에 대한 관심이 널리 퍼지기 전에, 성경을 연구하던 초기 학자들은 욥기의 베헤모스를 당시의 경험에 기초해서 확인하고자 노력했다. 최선의 후보가 코끼리나 하마였지만, 둘 다 성경의 묘사, 특히 꼬리 부분에 대한 묘사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공룡에 대한 사실이 창조주를 영화롭게 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의 또 다른 예로는, 단단해진 이암(퇴적암) 내에 공룡 화석이 보존되어 있다는 것과, 골격 화석은 오랜 기간에 걸쳐 퇴적물이 서서히 덮여서 생긴 것이 아니라 (대홍수와 같은) 빠른 매몰의 결과라는 사실이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흥미로운 또 다른 영역은, 많은 고대 문화의 전설 속에 (소위 ‘용’으로 불렸던) 공룡 같은 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현대에 공룡 같은 동물과 때때로 마주쳤었다는 보고도 있었다.


실천 사항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이러한 커다란 공룡 속임수로부터 빠져나오도록 도와야 할 위치에 있다. 여기에서는 취할 수 있는 행동들에 대해 나열해 보았다.

1. 책, 영화, 비디오, 오디오 테이프, 활동책(Activity Books). 아이들에게 세상적 인본주의자들의 왜곡된 진화론적 신념이 아니라, 공룡과 역사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는 공룡 자료를 제공하라. 아이들의 공룡에 대한 자연스런 호기심을 창조주께로 향하도록 사용하라!

2. 이야기 시간. 공룡을 창조, 노아, 그리고 방주 등에 대한 이야기 속에 포함시켜라.

3. 학교. 크리스천 교사들은 공룡을 창조, 타락, 대홍수, 지질학과 환경에 대해 학생들에게 가르칠 교육과정 속에 넣도록 하라.

4. 도서관. 창조론 책자를 도서관에 기증하라. 크리스천들이 첫째로 책임 있는 장소가 크리스천 학교 도서관과 교회이므로, 그곳에서 먼저 시작하라.

5. 주일학교와 여름성경학교.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서 결코 들어보지 못하는 장소가 교회다. 오히려, 교회에서 가장 먼저 창조론과 성경, 그리고 공룡이 이 모든 것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에 대해 어린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지 않겠는가?

6. 특별한 모임. 가족을 위한 저녁 모임, 한 주 동안 지속되는 세미나, 특별 ‘공룡의 밤’ 행사 등과 같은 것들은 매우 효과적임이 입증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많은 창조 연사들이 기꺼이 도울 것이다.

7. 서점. 여러분의 지역 기독교 서점에, 특히 현재와 같은 공룡 열풍이 부는 동안, 다른 창조지향적인 책들과 시청각 자료뿐만 아니라, 공룡에 관한 기독교적 자료도 판매하도록 권장하라.


결론

크리스천들은 너무 늦기 전에 공룡 열풍이 제공하는 독특한 기회를 이용해야만 한다. 사람들은 지금 공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따라서, 지금이 바로 그들에게 진리를 제시할 때이다. 각 크리스천의 가장 중요한 의무 중의 하나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우리의 창조주에 대한 소식을 선포하는 것이다. 창조의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공룡도 이러한 것을 하도록 훌륭하게 사용될 수 있다.


*Paul S. Taylor, M.S., is Production Director of the Films for Christ Association.


번역 - 한국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dinosaur-mania-our-children

출처 - ICR, Impact No. 167 May 1987.

Headline News
2004-07-23

공룡 뼈에서의 혈액세포 : 진짜인가 가짜인가?

(Blood Cells in Dinosaur Bone : True or False?)


     1997년, 칼 윌랜드(Carl Wieland, Answers in Genesis의 창조론자)는 공룡 뼈에서 적혈구를 발견하였다는(진화론자에 의한) 주장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한 진화론자는 출처에 가서 세부사항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그러한 혈액세포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것은 AiG가 과학적 연구 결과를 허위로 전달하며, 반진화론 정서를 선전하기 위하여 과장하는 것이라는 주장의 글을 썼다.

이제 칼 윌랜드가 진화론자의 비판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면서1, 아직까지 그 증거는 공룡 티라노사우르스의 화석에서 발견된 적혈구와 잘 일치한다고 결론내리고 있다.




당신의 어리석은 감지기(Baloney Detector)를 꺼내어, 이 흥미있는 토론을 조사해보라. 혈액세포를 발견하였다는 최초의 주장은 창조론자가 한 것이 아니라, 진화론자들의 문헌에서 나왔다는 것을 유념하라. 그것은 그들이 그러한 자료를 설명하기에는 증거의 무게가 너무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그들도 혈액세포와 헤모글로빈이 남아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놀랐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공했는가? 논점에 대한 회피
(Begging the question)는 (진화와 오래된 연대를 가정하기 때문에) 검정을 받은 것이 아니다.

진화론은 어떤 설명에 대해서 다수결 원칙과 같은 독선을 가지고 있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어떠한 구체적인 논쟁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적 생각(ad hominems)과 연막(smokescreens)을 걷어낸 후, 이러한 비판적 주장에 대해서 특별히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한 쪽의 순전히 허세부리는 주장(bluffing claims)을 받아들이지 말고, 원래 자료들을 잘 검토해보고,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라. 당신은 어떤 것이 옳다고 생각
하는가?


1. Evolutionist questions AiG report - Have red blood cells really been found in
T. rex fossils?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2/0325RBCs.asp

* 참조 :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화석/공룡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6

7천만 년 전 공룡 세포조직 발견 (YTN 뉴스(동영상). 2005. 3. 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0071693&

T-렉스 화석서 부드러운 조직 발견 (2005. 3. 25. 한겨레)
http://www.hani.co.kr/section-010000000/2005/03/010000000200503251147434.html

*참조 2 : 공룡의 뼈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연체 조직과 혈관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EwHA4km7vow

Triceratops Soft Tissue:Mark Armitage fired from university after discovery
https://www.youtube.com/watch?v=wxk3gts8PuA


8000만 년 전 공룡의 ‘혈관’ 조직 최초 확인 (2015. 12. 11.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211601016§ion=earth&type=&page=

7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섬유조직 발견 (2015. 6. 10.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lcode=&series=&key=20150610010002271

7천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 흔적 발견 (2015. 6. 10. SBS New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18539

*참조 3 : RSR's List of Peer-reviewed Dino Soft Tissue Papers
http://kgov.com/2013-soft-tissue

Dinosaur Soft Tissue is Original Biological Material
http://kgov.com/dinosaur-soft-tissue

RSR's List of Carbon 14 Where it Shouldn't Be
http://kgov.com/carbon-14-and-dinosaur-bones

RSR's List of Not So Old Things
http://kgov.com/list-of-not-so-old-thing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0302.htm#fossil45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2. 3. 2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934

참고 : 2647|2543|2547|2704|2882|2843|2964|1933|536|749|1461|1108|752|3127|3720|3957|3889|3868|3811|3152|3421|3400|3194|3382|3389|4106|4240|4986|4995|5009|5010|5014|5044|5047|5049|5053|5291|5263|5247|5168|5140|5124|5068|5061|6541|6539|6520|6511|6496|6488|6484|6429|6403|6383|6352|6338|6318|6282|6252|6233|6226|6187|6177|6173|6127|6108|5907|5916|5782|5769|5691|5684|5680|5676|5648|5590|5612|5549|5509|5505|5379|5493|905|738|740|741|6102|6762|6766|6769|6774

미디어위원회
2004-07-23

극지방의 공룡은 어떻게 추위와 어두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How Could Polar Dinosaurs Survive Freezing, Darkness?)


    내쇼날 지오그래픽 뉴스(National Geographic News) 는 남극, 북극 지방에서 발견되었던 공룡 화석들에 대한 새로운 전시에 관해 보고하였다 (2004년 3월 29일). 이 이상한 생물체들은 혹한의 추위에서도 생존했을 뿐만 아니라, 일 년중 어두운 밤으로 6 개월이나 지속되는 곳에서 살았었다는 것이다. 탐험가들은 1980년대 이후 극지방에서 공룡의 뼈들을 발견하기 위해서 호주 남부, 카나다 북부, 파타고니아, 알라스카, 남극대륙 등을 탐사해 왔다. 그들의 발견은 공룡의 물질대사와 그들이 살았던 생태계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바꾸고 있다.


발견된 극지방의 공룡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힙솔로포돈티드 (Hypsolophodontids) : ”작고, 빠르며, 두 발로 달리는 초식 공룡”. 그들은 분명히 적은 빛에 적응한 큰 눈을 가지고 있었다. 일년 내내 성장했던 그들의 뼈들은, 그들이 온혈동물이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그들의 먹이였던 식물들은 분명히 겨울 동안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았다. 

세렌디파세라톱스(Serendipaceratops arthurcclarkei, 어린 공룡은 없음)라고 불리는 뿔이 있는 공룡은 SF 영화에서 나온 공룡과 비슷하게 보일 것임에 틀림없다. 내쇼날 지오그래픽스에서는 이것에 대해 ”뿔을 가지고, 등주름(frill)을 가진 알려진 공룡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 중에 하나로, 이것은 뿔을 가진 공룡이 남극지방에서 기원됐을 수도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우로포드 (sauropod), 이것은 남극지방에서 발견된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것은 3,900m 고도에서 발견되었다.

크리올로포사우르스 (Cryolophosaurus ellioti) 라고 불리는 알로사우르스와 비슷한 육식공룡은 길이가 6.6m 였다.

시애틀의 부크 박물관(Burke Museum) 에서 전시되고 있는데, 전시는 ”어둠 속의 공룡들(Dinosaur of Darkness)” 이라 불려지고 있다.



전 세계에 걸쳐 많은 미스터리들이 있다. 화석들은 과거의 매우 다른 세계에 대한 말없는 증거를 제공해주고 있다. 공룡 화석들은 과거 극지방은 무성한 숲이 있었으며, 오늘날의 동식물보다 훨씬 크고 다양한 동식물들이 풍부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었음이 틀림없음을 지지하고 있다. 또한 거대한 아메리카삼나무의 그루터기(redwood stumps)가 북극권에서 발견되었다. (03/22/2002 일자 헤드라인2을 보라). 그리고 시베리아에는 전설적인 동결된 매머드들이 발견되어 왔다.


이 글에서는 ”기후가 지금보다 따뜻했을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공룡들이 영하의 온도와, 몇 달이나 지속되는 어두움 속에서 어떻게 견뎠는지”에 대해서는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거대한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에게 먹이와 환경을 제공하는 식물들이, 극지방 근처에서도 살아갈 수 있도록 빛과 온도가 적절한 환경 조건이었음에 틀림없었을 것이다. 남극 근처에서 뿔을 가진 공룡이 기원했을 수 있다는 농담에 대해서는 하하하 웃음이 나올 뿐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4/03/how_could_polar_dinosaurs_survive_freezing_darkness/

출처 - CEH, 2004. 3. 29.

미디어위원회
2004-07-23

소행성은 공룡들은 쓸어버렸는가? 

: 이리듐 층은 무엇인가?

(Did a meteor wipe out the dinosaurs?

What about the iridium layer?)

Jonathan Sarfati, Ph.D. 


공룡에 관한 진정한(성경적) 역사

공룡들의 멸종은 세속적 과학에서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성경에 기록되어있는 지구의 역사를 목격자들의 진실된 기록으로 믿는 사람이라면, 그것은 미스터리하지 않다.

성경은 다음과 같은 것을 나타내고 있다.

• 육상동물들(공룡을 포함하여)과 사람은 대략 6,000년 전, 창조 6일째에 창조되었다. 따라서 공룡은 사람과 함께 동시대를 살았다.

• 아담은 죄를 범하였고, 세상에 죽음, 질병, 피흘림을 가져왔다. 그 이전에, 어떠한 공룡들도 죽지 않았다.

• 전 지구적인 홍수(global Flood)가 대략 1,656년 후에 발생하여, 코로 호흡하는 모든 (방주에 타지 못한) 육상동물들을 쓸어버렸다. 수십억의 동물들은 빠르게 파묻혔고, 화석들( fossils)을 형성했다. 이때 대부분의 공룡 화석들도 형성됐다.

• 노아는 각 종의 육상 동물들 중 두 마리씩을(정결한 동물은 일곱 마리) 거대한 방주에 태웠다. 여기에 공룡도 포함되어 있었다. (더 많은 정보는 How did all the animals fit on Noah’s Ark? 을 참조하라).

• 홍수 이후, 방주에 태워진 공룡들의 후손들은 잠시 동안 인간들과 같이 존재했고,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목격되었고 (예를 들어, 욥기 40:15 이하),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용들에 관한 전설(dragon legends)을 만들게 되었다.

• 결국, 공룡들은 사람이 살지 않은 지역에서 극히 드물게 관찰될 가능성을 제외하고(아직 적절히 입증되지 않았지만)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 그 원인은 아마도 다른 생물 종들의 멸종원인, 즉 사람들의 사냥, 기후의 변화, 먹이의 감소, 서식지의 파괴...등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공룡에 관한 진실된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Q&A: Dinosaurs 을 보라.


세속적인 공룡 멸종 이론들.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공룡들의 멸종에 관해 많은 다른 설명들을 만들어냈다.

• 포유류들이 공룡 알들을 먹었다.
• 새로운 마약성의 식물이 진화되었다.
• 전 지구적인 냉각, 또는 온난화.
• 식물들의 감소로 초식동물들이 굶어 죽고, 연이어 육식동물들이 굶어 죽게 되었다.
• 대기 중에 산소 분압이 낮아졌다.


소행성 대충돌 이론 (Great impact theory)

유행하는 매혹적인 이론은 1980년경에 지질학자인 월터 알바레즈(Walter Alvarez)에 의해서 제안되었다. 이 이론은 한 소행성(또는 혜성이나 유성)이 6,640만년 전에 지구에 충돌하여 ‘핵겨울(nuclear winter)’과 같은 극적인 기후 변화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이 충돌은 공룡과 다른 여러 생물 종들의 멸종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 증거로 전 세계적으로 점토층에 고농도로 이리듐(iridium)이 존재하는 것이 발견됐다고 주장하였다.

1968년에 아원자 입자에 관한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던 그의 아버지 루이스(Luis)는 그가 이 이론을 공표하는 것을 도왔다. 그 이론은 이제 많은 집단에서 ‘입증된 사실'로 인정되고 있으며, Walking with Dinosaurs와 같은 다큐멘터리로 인해 대중화되고 있다.  


소행성 대충돌 이론의 문제점들


세속적인 책인 ‘거대 공룡 멸종 논쟁 (The Great Dinosaur Extinction Controversy)’은 공룡 멸종에 대한 소행성 충돌 설명이 증거들을 뛰어넘어 새로운 교리가 되어버린 방법을 폭로하고 있다.(see review by Carl Wieland in CENTJ 12(2):154–158, 1998). 그 이유들 중 몇은 다음과 같다.

• 멸종은 그렇게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않았다 (진화론적인 오랜 지질 연대의 해석을 사용할 때). 그러나 두꺼운 퇴적지층들이 노아의 홍수로 인해 만들어졌다면, 여러 지질 위치에 분산되어 멸종이 나타나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
• 빛에 민감한 생물 종들이 살아남았다.

• 멸종은 크레이터(crater)의 연대와 일치하지 않는다.
• 오늘날의 화산 분출은 일시적인 기온하강의 원인이 될 수는 있어도, 전 지구적인 멸종 상황의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 소행성 충돌의 가장 중요한 증거인 이리듐의 풍부함은 주장하는 것처럼 분명하게 규정지어지지 않는다.
• 멕시코 남동부 유카탄 반도의 충돌 크레이터 흔적에 대한 시추 물질들은 그것이 충돌분화구라는 생각을 지지하지 않는다.
• 일부 과학자들은 핵겨울이라는 생각을 훼손하는 것과 핵전쟁 도발자들로 분류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에 반대되는 말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기상학자 오드(Mike Oard)에 의해 쓰여진 개괄적 논문인 '공룡의 멸종 (The extinction of the Dinosaurs, CENTJ 11(2):137–154, 1997; download PDF file)”은 홍수와 일치하는 공룡 화석들의 여러 모습들과, 공룡 발자국들은 늘어나는 홍수 물로부터 도망가는 것과 일치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오드는 이리듐의 풍부함은 대대적인 화산폭발로도 원인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것은 많은 진화론자들도 동의했다. 이것은 확실히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짐(창7:11)과 관련하여 홍수가 나던 해의 모습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오드는 가장 큰 이리듐 비정상치는 홍수 동안에 유성들의 충돌에 의해 원인될 수 있음에 동의했다. ”대기 중으로부터 떨어지는 이리듐이 풍부한 점토들은 단지 홍수의 일시적인 소강상태 동안 축적되었을 수 있다.”

이것은 소위 피크치들이 실제로 다중 피크치로 나타나고 있으며, 두터운 퇴적지층에 분산되어 나타나고 있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우드모라페 (John Woodmorappe)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날 현생대(Phanerozoic) 기록에는 30개 이상의 이리듐 층위(horizons)들이 있다. 이것들은 퇴적지층에 이리듐이 하늘로부터 (지구 또는 외계로부터) 강우로 섞여 천천히 강하했다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그들은 홍수 이론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즉 이리듐 지층은 홍수 동안 퇴적률의 소강상태와 이리듐 강우가 다소간 지속되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K/T 경계 (Cretaceous/Tertiary boundary)


오드는 또한 공룡 시대의 끝을 표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K/T 경계는, 대부분 전 세계에 걸쳐 동시에 일어나지 않았음과 이치에 맞도록 명확하지 않음을 지적했다. 이 경계 근처에서 발견되는 공룡 화석들은 실제로 거의 없다. 가끔 이 주장은 전형적인 순환논법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지질주상도 상에서 공룡 시대의 끝은 K/T 경계에 의해 분명히 표시될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많은 지역에서 K/T 경계는 공룡 화석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으로 결정해 버린다.

또 하나, 알바레즈 이론은 K/T 경계에 이리듐 농도가 최고치로 나올 것으로 추정하여 지지받고 있다. 그러나 몇몇 지역에서 K/T 경계는 이리듐 최고치에 의해 결정된다.

결론

성경은 우리에게 공룡을 포함하여, 역사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도록 일관성있는 구조틀을 제공하고 있다. 소행성 대충돌 이론뿐만 아니라, 다른 이론들은 실패할 운명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창조와 홍수에 대한 유일한 목격담을 무시한다면, 정황적인 증거들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출처 : CMI

주소 : https://creation.com/did-a-meteor-wipe-out-the-dinosaurs-what-about-the-iridium-lay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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