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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lines
2007-01-04

거대한 공룡들은 어떻게 먹고 살았을까?

 (Big Dino Found, But How Did It Eat?)


    흥미로운 몇몇 공룡 이야기들이 2006년 12월 달에 보도되어졌다. 


1. 스페인에서 발견된 거대한 공룡 : 새로운 거대한 용각류(sauropod)가 스페인에서 발견되었다고, Science 논문에[1] 근거해서 EurekAlert가 보도했다. 발견자에 의해서 투리아사우루스 리오데벤시스(Turiasaurus riodevensis) 라고 명명된 이 공룡은 가장 큰 공룡들에 속하는 것으로서, 유럽에서 발견된 최초의 거대 용각류로, 무게가 40-48톤(성체 코끼리 6-7마리의 무게)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짐승의 크기는 NBA 농구 코트의 길이만큼 될 것이라고 EurekAlert는 말했다. 그리고 그 공룡은 축구공 크기 정도의 발톱을 가졌다고 National Geographic News는 덧붙였다.

Science 논문은 새로운 용각류를 ‘원시적(primitive)’이라고 기술했다. 왜냐하면 경골(tibia)의 근위 말단부가 중외측으로(mediolaterally) 압착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러한 모습의 공룡들은 '초기 용각류(basal sauropods)”로 가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공룡을 새로운 Turiasauria 분기군(clade)으로 분류했다. 매우 거대한 용각류들은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 발견되어 왔는데, 그들은 다른 분기군인 Neosauria에 속하고 있었다. ”그러나 Turiasaurus에 의해서 적어도 초기(non-neosauropod) 계통중 하나는 독립적으로 거대한 크기에 도달했었음을 입증했다”는 것이다

그 짐승에 대한 미술가의 그림은 발굴 사진과 함께 MSNBC의 로이터 이야기에서 볼 수 있다. 또한 EurekAlert을 보라

*참조 : 길이 38m 신종 공룡화석 스페인서 발견. (2006. 12. 22.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output?f=k__&n=200612220284)


2. 돌을 먹게 하라 : 당신은 단지 장난스러운 사람만이 타조에게 돌을 먹일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몇몇 독일 과학자들이 했던 일이라고 EurekAlert는 보도했다. 그들은 커다란 조류와 공룡에서 위석(stomach stones, gastroliths)을 발견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공룡은 음식을 갈기 위해서 돌을 사용했다. 도살된 새에서 발견된 화강암, 석영, 석회암 조각들은 거친 가장자리와 마모 흔적을 보여주었다. 용각류 화석에서 발견된 위석으로 주장되는 돌들은 이와 같이 보이지 않는다. 그 매끄러운 돌들은 동물의 몸체에 비해 훨씬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모든 용각류에서 발견되지는 않는다. 과학자들은 그 돌을 설명하는 데에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아마도 공룡들은 그것들을 뜻하지 않게, 또는 광물을 흡수하기 위해 섭취하였을 지도 모른다. 과학자들은 또한 거대한 공룡들이 매일 매일 먹었음에 틀림없는 엄청난 양의 식물들을 어떻게 소화시켰을지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3. 머리가 두 개인 공룡의 발견 : 크기 면에서 다른 끝인, 한 작은 어린 공룡이 머리가 두 개인 채로 중국에서 발견되었다. BBC News는 흔치않은 이 화석의 사진을 보도하였다.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뱀과 거북은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발생학적 기형은 드물기 때문에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두 머리는 독립적인 긴 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기묘한 동물은 긴 시간은 아니지만 서로 의사소통을 했을 지도 모르겠다. 작은 크기는 그 동물이 어려서 죽었음을 가리킨다. 

*참조 : 1억년전 돌연변이 ‘머리 둘 달린 동물 화석’ 발견, 과학계 술렁. (2006. 12. 20.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6/12/20/2006122001249.html


이들 기사들은 한때 지구상에서 배회했던 놀랍도록 다양한 파충류들이 있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1] Royo-Torres et al, 'A Giant European Dinosaur and a New Sauropod Clade,” Science, 22 December 2006: Vol. 314. no. 5807, pp. 1925 - 1927, DOI: 10.1126/science.1132885c.



이러한 기사들은 모두 한결같이, 그리고 비논리적으로 진화를 언급하고 있다. 초거대한 용각류가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확대 해석이다. 계통발생학자의 눈으로는 그것이 원시적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들보다 소화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었던, 성공적으로 잘 적응되었던 생물들이었다.

화석 기록이 말하고 있는 것이 정말 무엇인지를 알기 원하면 여기를 클릭하라. (05/21/2004)

 

 

*참조 : Terrible lizards trapped by terrible Flood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18.pdf

*자료실/화석/공룡
http://www.creation.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01.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6.12. 2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61

참고 :

미디어위원회
2006-11-01

공룡들은 운석 충돌이 아니라, 벌레들에 의해서 죽었다? 

(Dinos Not Killed Off by Meteor, but by Worms)


    멕시코 남부에 커다란 운석이 충돌하여 공룡들의 대량 멸종(mass extinction)을 일으켰다는 신뢰받던 추측 이야기가 잘못되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제르타 켈러(Gerta Keller, Princeton)는 그 이야기를 의심하며 유카탄 반도의 칙쇼루브(Chicxulub)라고 불리는 충돌분화구(crater)에 대해 수 년 동안 연구해 오고 있었다. 그녀는 칙쇼루브 운석 충돌이 공룡들의 멸종보다 너무 일찍 일어났었다는 주장하였는데, 이러한 그녀의 주장이 지질학자들 사이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Science Daily(2006. 10. 24)는 보도하였다. ”칙쇼루브 충돌은 대량 멸종을 초래하지 않은 것 같다”. 그녀는 미국지질협회의 한 학회에서 말했다. ”이 충돌은 대량 멸종이 있기 이전에 일어났기 때문에, 분명히 어떠한 멸종도 초래하지 않았다”.

만약 나중에 일어난 충돌로 대량 멸종이 일어났다면, 그 분화구가 발견되어야 하나 발견되지 않고 있다. 켈러는 여러 번의 운석 충돌들과 대대적인 화산 폭발로 인한 지구 온난화 등을 포함하는 여러 요인들의 복합적인 결과로 믿고 있다.

이와 같은 공룡들의 죽음에 관한 또 다른 경쟁적인 설명은 만화가들을 위한 사진으로는 별로 적합해 보이지 않은 것 같다. 로이터 이야기는 공룡의 장 내에 살던 기생충 벌레들이 거대한 짐승을 쓰러뜨렸다고 제안하고 있었다.



오랜 기간동안 떠들어댔던, 공룡들이 칙쇼루브 소행성 충돌로 멸종했다는 이야기를 뒤집어엎는 이러한 이야기는 공룡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에 대한 단지 그 다음 이야기에 불과하다. 그들은 마침내 멕시코의 커다란 소행성 충돌에 의한 공룡들의 멸종 이야기를 관에 넣고 못을 박고 있는 것이다. 이제 충돌 이론은 집중 포화를 받고 있고, 그리고 이들 새로운 시나리오와 함께 일반 사람들에게 강매될 것이다. 멸종되지 않은 포유류와 조류들을 왜 벌레들로부터 공격받지 않았는가? 지구 온난화와 화산폭발은 왜 모든 동물 그룹들에 같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는가? 기억할 것은, 공룡들은 전 지구상의 거의 모든 경도와 위도에서 거주하였고, 다양한 기후에 성공적으로 적응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공룡들이 한 번의 전 세계적인 홍수로 멸망했다면, 그리고 남은 공룡들은 사람에 의해서 사냥되어 멸종되었다면, 이 이야기는 그러한 증거들과 적합될 수 있다. 홍수는 화산폭발을 동반하였고, 아마도 운석 충돌들에 의해서 시발되었을 수도 있다. 이것이 너무도 혁명적인 생각처럼 들리는가? 그렇다면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뼈 안쪽에서 연부조직과 혈관구조들이 발견된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진화론자들은 이것보다 더 잘 증거들과 맞아떨어지는 그 어떠한 설명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

Science Daily 기사는 다음과 같이 끝을 맺고 있다. ”미화석(microfossils)들이 말하고 있는 것은 칙쇼루브 충돌은 아마도 공룡들의 멸종을 도왔을 것이다. 그러나 공룡들의 멸종은 인도 데칸고원의 화산폭발로 인한 온실효과와 공룡들을 쓸어버린 거대한 두 번째 충돌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두 번째 충돌의 분화구는 어디에 있는가?

”나도 알기를 원한다” 켈러가 말했다. ”인도에 충돌이 있었을 지도 모르는 일부 증거들이 있다. 거기에는 텍사스 공대 박물관(Museum of Texas Tech University in Lubbock)의 고생물학자 상카 채터지(Sankar Chatterjee)에 의해서 쉬바(Shiva)라고 이름 붙여진, 직경 500km로 평가되는 한 충돌분화구가 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증거는 아직까지 별로 많지 않다.”

미화석들은 말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말씀하고 있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성경에 기록된 대홍수로 인한 파멸이다. 완고한 자연주의적 철학과 동일과정설적 가정들은 심각하게 대홍수를 고려해볼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대홍수로 인한 파멸을 진지하게 고려한 한 과학자의 상세한 분석을 알기 원한다면, 왈트 브라운(Walt Brown)의 웹사이트를 클릭하여 공룡에 관한 부분을 찾아보라.

은퇴한 한 고등학교 생물학 선생님은 반응하였다 : ”공룡들을 죽였던 것이 장내 기생충들이었다면, 그러면 다른 동물들은 왜 감염되지 않았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 그것은 기생충 감염이 전 지구적이지 아니하였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제 CEH(Creation-Evolution Headlines)가 지적했던 진화론의 문제점들을 일반인들도 찾아내고 있다. 진화론자들이여 조심하라!

 

*참조 1 : 무시무시한 공룡도 기생충에 시달렸다 (2006. 10. 31.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all/4181700

공룡도 기생충에 시달렸다 (2006. 10. 24. YTN)

https://www.ytn.co.kr/_ln/0104_200610241152080403

 *참조 2 : Is the demise of the dinosaurs by a Yucatán impact a myth?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1/j18_1_6-8.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610.htm

출처 - CEH, 2006.10. 24.


미디어위원회
2006-10-19

공룡 대 새 : 화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Dinosaurs vs. Birds : The Fossils don't Lie)

Timothy L. Clarey 


      ‘공룡(Dinosauria)’라는 용어는 1841년에 영국과학진흥협회(British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의 한 연설에서 리차드 오웬(Richard Owen) 경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되었고, 뒤이은 1842년에 그 용어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공룡(‘무시무시한 거대한 파충류’)이 오늘날의 도마뱀(lizards)들과는 무척 다른 희귀한 집단의 파충류라고 인식한 최초의 사람이었다. 오웬은 공룡을 코끼리나 코뿔소와 비슷한 자세를 가지고서 직립 보행하는 파충류로 정의 내렸다. 공룡은 날개와 지느러미발(flippers or fins)이 없다. 오웬은 19세기에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가장 믿을만한 뛰어난 해부학자였다. 그는 자신의 생애 후반부에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 의견을 말했었다.

다윈 이론의 유명한 지지자인 토마스 헉슬리(Thomas Huxley, 다윈의 불독이라는 별칭을 가짐)는 1868년과 1870년 사이의 출판물에서 새에 대한 공룡기원을 주장한 최초의 사람이다. 헉슬리는 일부 공룡들이 새의 전형적인 해부학적 구조인 새와 같은 발목관절(ankle joint), 짧은 몸통(short torso), 단단하게 떠받쳐진 골반, 길고 움직이기 쉬운 목, 그리고 기다란 뒷다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또한 일부 공룡들이 오늘날의 조류에서처럼 공기주머니(air sacs)로 뼈에 구멍들을 가지고 있는 것과 새의 전형적인 뒤로 향하는 골반뼈를 소유하고 있는 것도 발견하였다.[1] 나중에, 일부 공룡들에서 ‘차골(wishbone)’로 해석되고 있는 것들의 존재가 이 목록에 추가되었다.[2]


시조새에서 아케오랩터까지 : 새에서 사기극까지

논쟁의 중심에는 종종 새와 공룡 사이의 연결고리로 인용되는 시조새(Archaeopteryx)라고 명명된 소위 전이화석(transitional fossil)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10개의 시조새 표본들 모두 다 쥐라기 후기(진화론적 연대로 1억5천만년 전)의 독일에 있는 졸렌호펜 석회암(Solnhofen Limestone) 층에서 발견되었다. 팻 쉽맨(Pat Shipma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소수의 특별한 화석들은 놀라운 추론, 전혀 뜻밖의 추측, 예리한 분석, 그리고 놀라운 통찰력의 기초로 이바지했다.”[3] 시조새를 최초의 새(the first bird)라는 상징물로 위치를 격상시킨 것은 몇 개의 표본들 중에 나있는 잘 보존된 깃털 인상(impressions of feathers)이었다.

시조새가 최초의 새가 될 수 있는지에 첫 번째 비판은 상카 채터지(Sankar Chatterjee)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서 프로토아비스(Protoavis)라고 불렀던 ‘새(bird)’를 발견하면서 제기되었다. 채터지 연구의 후원자로서, 국립지리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 NGS)는 그의 연구에 대한 공식적인 상호검토(peer-review)와 과학적 정밀검사 이전에 그 발견을 발표하였고, 그 결과 그의 동료들로부터 날카로운 비평이 뒤따랐다.[4] 그는 NGS가 최초의 새를 시조새보다 이론적으로 7천5백만 년을 더 거슬러 올라가게 하는 자신의 발견을 공표하도록 허용했다. 하지만, 많은 고생물학자들은 동의하지 않았고, 오늘날 일부는 심지어 프로토아비스가 새라는 것에 의심하고 있다.[5] NGS는 1999년에 ‘깃털이 있는’ 공룡 아케오랩터(Archaeoraptor)를 상호검토 이전에 다시 발표함으로써 계속해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후에 그 표본은 한 마리의 새와 한 마리의 공룡을 함께 갖다 붙인 합성물이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바꿔 말하자면, 그것은 위조된 사기였던 것이다. 조나단 웰스(Jonathan Wells)는 필트다운인 사기극을 기념하여 그 표본에 ‘필트다운 새(Piltdown bird)’라는 꼬리표를 붙이기까지 했다.[6] NGS는 1991년에 연구결과나 발견물들이 과학적 신실성(scientific integrity)을 위해 먼저 상호검토되기 전까지는 ‘과학적’ 주장을 하거나 그 결과를 발표하지 않아야한다는 것을 배웠어야만 했다.[7]

공룡이 새로 진화했다는 생각에 있어서 가장 커다란 걸림돌 중의 하나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화석들의 결여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쉽맨(Shipman)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족동물 조상설(bipedal ancestor hypothesis)은 논리적으로는 강력하게 지지되는 반면, 그것을 뒷받침하거나 반박할 화석 기록으로부터의 직접적인 증거는 거의 없다.”[8] 연결고리에 대한 가장 뛰어난 화석 증거는 시조새와 공룡 콤프소그나투스(Compsognathus)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역사적 혼란이다. 적어도 세 개의 시조새 표본은 초기에 콤프소그나투스나 익룡(pterosaur) 중의 하나로 잘못 확인되었다. 불행하게도, 이 두 동물은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므로, 콤프소그나투스가 시조새의 조상이었다는 것을 주장하기는 어렵다. 공룡/새 가설의 주창자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어떤 동물이 시조새의 조상일 것이라는 주장을 하게 되었다. '그것이 사실일지도 모르나, 가상의 조상으로 균형을 잡는 것은 한 쪽 다리가 앞으로 움직이는 동안 다른 한 다리로 균형을 잡는 것보다 훨씬 더 불확실한 일이다.”라고 쉽맨은 말했다.[9]

새의 조상이라고 주장되는 대부분의 공룡들이 시조새보다 훨씬 더 젊은 지층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고려해 볼 때 혼란은 훨씬 더 심각해진다. 벨로시랩터(Velociraptor)와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와 같은 공룡들은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그런데, 이 암석들은 진화론적인 기준에 따르면 시조새를 함유하고 있는 쥐라기 후기 지층보다 7천5백만 년이나 더 젊은 지층이다. 이러한 정보들은 지지 화석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조상이 두 집단의 공통 연결고리임에 틀림없다고 단언하고 있는 공룡/새의 관계를 주창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경시되는 경향이 있다.


분기학 : 사실을 교묘하게 회피하려는 시도

고생물학자들은 분기학(cladistics)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생물분류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화석 ‘문제’를 극복하려고 노력해오고 있다. 이 시스템은 생물들 간의 자매군 관계(sister-group relationships)에 기초하여 생물들을 기술하고 있다.[10] 분기학자들은 멸종하거나 현존하는 생물들을 시간에 상관없이 같은 위치로 분류하고, 그 과정에서 알려지지 않았거나 빠진 전이화석은 손쉽게 버려지거나 삭제된다.

분기학이 가지는 문제점은 진화적 신기성(evolutionary novelty)을 만들어내는 것에 대한 임의적 선택이다. 진화적 신기성은 독특한 생명체를 만드는 이전의 패턴이나 구조로부터 물려진 변화이다.[11] 진화적 신기성을 선택하는 것은 멸종된 생물에 대해 특정한 문제를 야기한다. 왜냐하면 단지 형태학적 특징만을 비교하는 데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선택은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또는 헨리 기(Henry Gee)의 말에 의하면 ‘증거를 평가할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 근거해서 이루어진다.[12] 헨리 쥐는 더 나아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위험은, 그들은 과대선전(hype)을 믿게 되는 것이고, ‘알려질 수 있는 진실’을 소유하고 있는 세속적인 사제(secular priests)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진실은 명백히 비과학적이다.”[13] 많은 이들이 아케오랩터 사기극에 속아 넘어간 이유는 불충분한 지식체계에도 불구하고 그들 자신의 과대선전에 대한 그들의 신념 때문이었다.[14] 그들은 새가 공룡으로부터 진화되었다는 것을 너무나 맹렬히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반대되는 모든 증거들을 묵살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무시해버렸다. 그들은 ‘과학(science)’이라는 그들 자신의 버전으로 설교하는 ‘설교자들’이 되어있었던 것이다.


추가적인 증거

많은 공룡 피부 인상(skin imprints)들이 지난 150년 동안 확인되어 오고 있다. 1998년에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배아피부 인상(embryonic skin imprints)과 같은 이러한 놀라운 발견들은 오늘날의 파충류와 매우 유사한 비늘(scales)만을 보여주고 있다. 시조새(Archaeopteryx)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깃털을 가지고 있는 공룡은 알려져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15]

최근에 유나베나토르(Juravenator)라고 명명된 새로운 공룡이 시조새를 함유하고 있는 암석 부근에 있는 암석에서 발견되었다.[16] 이 새로운 표본은 깃털의 흔적 없이 꼬리를 따라 분명한 파충류의 비늘들을 보여주었다. 그 저자들은 그러한 ‘새와 같은’ 표본에서 깃털의 부재를 깃털이 단지 계절적으로 생기거나, 또는 깃털이 한번 이상 진화했었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함으로써 설명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처음부터 깃털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류학자 앨런 페두시아(Alan Feduccia)와 그의 연구팀은 최근에 발표된 중국에서 발굴된 ‘깃털 달린’ 공룡들 중에서 어떠한 것에서도 진짜 깃털에 대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17] 그들은 추정되는 ‘원시깃털(protofeathers)’들은 단지 부패되는 동안 깃털처럼 보이는 모습을 만드는 콜라겐질 섬유망의 잔해(remains of collagenous fiber meshworks)일 뿐이라고 결론 내렸다.

페두시아 팀은 '새들은 살아있는 공룡이다”라고 선포하는 것은 너무 이르며, '조류의 기원에 관한 문제는 해결되어지기에 아직도 너무 멀다”라고 덧붙이고 있다.[18] 이들 저자들은 분기학에 대한 엄격하고 지나친 강조와 층위학, 발생학, 생태학, 생물지리학 등의 자료들에 대한 무시는 증거들을 잘못 해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19]

또 다른 팀의 과학자들은 새와 공룡이 관련이 없음을 가리키는 연부조직과 골격들을 함께 발견했다.[20] 그들은 최근에 발견된 시노사우롭테릭스(Sinosauropteryx, 중화용조)를 포함한 수각아목(theropod)의 공룡들은 조류 타입의 폐-횡경막(lung-diaphragm)을 가지고 있지 않고, 악어 타입의 폐-횡경막 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이것은 새와 공룡 사이의 간격을 더 넓히고 있는 것이다.


결론

성경은 공룡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공룡(dinosaur)’이란 용어는 성경 시대에는 사용되지 않았으나, 풀(grasses)을 먹는 거대한 용각류(sauropod) 타입의 동물(베헤모스, behemoth)이 욥기 40:15-18절에 묘사되어져 있다. 최근까지 공룡을 함유하고 있는 지층 암석 내에 어떠한 풀도 화석으로 발견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2005년에 일련의 과학자들은 티타노사우리드(titanosaurid) 계통의 용각류가 풀을 먹었다는 것을 발견했다.[21] 그들은 인도의 백악기 후기 암석에서 화석화된 공룡 똥(coprolite, 분석) 내에서 풀을 먹었다는 증거를 발견했던 것이다. 심지어 용각류의 척추는 중앙부의 측면을 따라 '외측추공‘(pleurocoels, 용각류 척추에서 척추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깊숙이 파여진 공간들)이라고 불리는 구조들을 가진 채 움푹 패여 있음으로[22] ‘놋관(tubes of bronze)’과 같은 (문자적으로 ‘단단한 놋쇠 조각들’로 해석되는) 구조가 실제로 공룡들에게 있었음이 뒷받침되게 되었으며, ‘철장’과 같이 단단한 다리뼈를 가지고 있음도 발견되어졌다.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과학자들은 공룡이 사실상 오늘날의 도마뱀이나 새와 같은 생물체가 아닌 독특한 파충류 집단으로, 정말로 하나님의 놀라운 피조물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Bakker, R. T., 1986, The Dinosaur Heresies: New Theories Unlocking the Mystery of the Dinosaurs and Their Extinction, pp. 303-305, Kensington Publishing Corp., New York.
2. Padian, K., and L. M. Chiappe, 1997, 'Bird Origins.' In Encyclopedia of Dinosaurs, P. J. Currie, and K. Padian (editors), pp. 71-79, Academic Press, San Diego, CA.
3. Shipman, P., 1998, Taking Wing: Archaeopteryx and the Evolution of Bird Flight, p. 13, Simon and Schuster, New York.
4. Shipman, P., 1998, op. cit., p. 112.
5. Shipman, P., 1998, op. cit., p. 113.
6. Wells, J., 2000, Icons of Evolution: Science or Myth? Why Much of What We Teach About Evolution is Wrong, pp. 124-125, Regnery Publishing, Inc., Washington DC.
7. Simons, L. W., 2000, 'Archaeoraptor Fossil Trail.' National Geographic, 198(4):128-132.
8. Shipman, P., 1998, op. cit., p. 84.
9. Shipman, P., 1998, op. cit., p. 84.
10. Gee, H., 1999, In Search of Deep Time: Beyond the Fossil Record to a New History of Life, pp. 146-147, The Free Press, New York.
11. Lucas, S. G., 2000, Dinosaurs the Textbook, 3rd edition, p. 20, McGraw-Hill Higher Education, Boston, MA.
12. Gee, H., 1999, op. cit., p. 154.
13. Gee, H., 1999, op. cit., p. 154.
14. Simons, L. W., 2000, op. cit.
15. Ruben, J. A., and T. D. Jones, 2000, 'Selectiv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Origin of Fur and Feathers.' American Zoologist, 40:585-596.
16. Göhlich, U. B., and L. M. Chiappe, 2006, 'A New Carnivorous Dinosaur from the Late Jurassic Solnhofen Archipelago.' Nature, 440:329-332.
17. Feduccia, A., T. Lingham-Soliar, and J. R. Hinchliffe, 2005, 'Do Feathered Dinosaurs Exist? Testing the Hypothesis on Neontological and Paleontological Evidence.' Journal of Morphology, 266:125-166.
18. Feduccia, A., et al., 2005, op. cit.
19. Feduccia, A., et al., 2005, op. cit.
20. Ruben, J. A., T. D. Jones, N. R. Geist, and W. J. Hillenius, 1997, 'Lung Structure and Ventilation in Theropod Dinosaurs and Early Birds.' Science, 278:1267-1270.
21. Prasad, V., C. A. E. Strömberg, H. Alimohammadian, and A. Sahni, 2005, 'Dinosaur Coprolites and the Early Evolution of Grasses and Grazers.' Science, 310:1177-1180.
22. Lucas, S. G., 2000, op. cit., pp. 86-87.

* Dr. Timothy L. Clarey is a professor of geology at Delta College, Michigan.


번역 -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www.icr.org/article/2902/

출처 - ICR, Impact No. 399, 2006.

Headlines
2006-10-17

바다 괴물 화석이 북극 지방에서 발견되었다.

(Sea Monster Fossils Found in Arctic)


     BBC News 는 20여 마리 이상의 사경룡(plesiosaurs, 수장룡), 플리오사우르스(pliosaurs), 어룡(ichthyosaurs)의 화석들이 노르웨이 북부 지역에서 발견되었음을 보도하였다. (04/20/2005을 보라). 거대한 바다 파충류들의 골격들이 미세한 입자의 검은색 셰일(black shale) 퇴적층에 묻혀서 발견되었다. ”우리가 발견한 모든 화석들은 관절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라고 발굴 공동책임자인 요른 하랄드 후럼(Jorn Harald Hurum)은 말했다. ”그 뼈들은 여기저기에 하나씩 작은 조각들로 흩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이것들은 완전한 골격들입니다.” 검은 셰일 속에 힌 색으로 표백된 것처럼 보이는 그 뼈들은 매우 보존이 잘 되어 있어서, ”길에서 차에 치어 죽은 뼈들처럼(like roadkill)” 매우 신선해 보였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뼈들의 보존을 정말로 좋게 하는 어떠한 화학과정이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후럼 박사는 말했다.

사경룡과 어룡은 공룡의 시대에 살았고, 동시에 멸종되었다. 후럼은 ”한 지역에서는 엄청난 밀도로 화석들이 쏟아져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기사에서 말하였다. 후럼은 BBC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은 한 개체의 골격을 발견하지 못한 채 100m 이상을 걸을 수 없을 겁니다. 그곳은 세계의 그 어느 곳보다 놀라운 곳입니다.” 또 다른 사람은 말했다. ”이 장소는 매우 특이한 곳입니다. 많은 개체들을 발견하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곳은 하나의 노다지(bonanza)입니다” 그들이 괴물(Monster)이라고 별칭을 붙였던 한 표본은 길이가 7.8m 정도 되는 것이었다.



그 기사는 이들 거대한 생물체들이 조용히 죽었고, 해양 바닥으로 가라앉았고, 그곳에서 천천히 묻혔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박테리아나 청소동물들은 이들 사체들을 탐식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리고 심지어 뼈들이 남아있게 되었다고 할지라도, 그것들은 왜 분리되어 떨어져 있지 않고, 관절들이 연결되어 있었을까? 그들은 갑자기 동시에 묻혔음에 틀림없다. 다른 많은 화석무덤(fossil graveyards)들처럼, 이 지역은 묵묵히 대격변(catastrophe)을 말하고 있는 장소인 것이다.


*참조 : 노르웨이 섬에서 쥐라기 `괴물` 화석 발견 (2006. 10. 13. 중앙일보)
http://www.joins.com/article/2474324.html?ctg=-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610.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6.10. 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676

참고 : 3347|3271|2107|3270|2171|2856|2375|1810|1921|2106|2417|3609|3129|1977|508|2652|2131|1983

미디어위원회
2006-10-13

코모도 섬의 용들 

(The dragons of Komodo Island)

Robert Doolan 


    어느 공무원이 신비스런 동물을 인도네시아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했다. 그런 동물이 과연 진화로 생겨날 수 있었을까?


    그 보고는 상상처럼 들렸다. 그 지방 농부들과 어부들은 작은 인도네시아 섬들의 깊은 정글에서 사는 길이 8m의 거대한 파충류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오고 있었다.

진주를 캐던 어떤 잠수부들은 비슷한 길이의 여러 괴물을 총으로 쏜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거대한 파충류가 꼬리를 두어 번 재빨리 휘두르면 멧돼지나 사슴조차도 죽일 수 있다고 주장되었다. 그러나 더 믿을 수 없는 것은 이 ‘용(dragons)’들이 지하 깊은 곳에서 나왔다는 주장과 어떤 것들은 나무 위에서 산다는 주장이었다. 자연주의자들은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튼 소리들로 생각하고 그 이야기들을 믿지 않았다.

1910년에 인도네시아 섬들 중 하나에서 행정관이었던 헨스브로크(Lieutenant van Steyn van Hensbrock)가 코모도 섬(Komodo Island)에서 실제 용을 포획했을 때에야, 외부세계는 이 생물체의 존재를 믿을만한 것으로 확인하게 되었다. 이 ‘코모도 용(Komodo dragons)’의 실물은 연구를 위해 인근에 있는 자바 섬의 동물원으로 보내졌다. 이전에 알려졌던 세부사항들 대부분은 상상이 아니라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수년에 걸친 조사는 이 동물에 관한 놀랄 만한 특성들을 밝혀냈다. 코모도 용은 무려 9 m (30피트) 깊이의 지하에 그들의 알을 파묻는다. 암컷은 한 번에 30개까지의 거대한 알들을 낳는다. 새끼가 부화하면 그들은 지표면까지 뚫고 땅 속에서 올라온 다음, 나무 위로 올라가고, 그들은 어린 시절을 나무 위에서 산다.

이러한 특징들은 신화적 용에 관한 전설적인 특징이었던, 땅 속에서 살며 날기도 한다는 것과 유사하였다. 이 특성으로 인해 두 명의 저자는 이들 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들은 물론 불을 내뿜지는 못하지만, 코모도 용을 본 사람 치고 그런 전설적인 야수가 (또는 그와 비슷한 무엇이) 한때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은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1]

많은 역사가들은 중국인들이 즐겨 그린 유명한 용의 그림은 코모도 용과 같은 동물을 본 따서 그린 것으로 믿고 있는데, 그 이유는 코모도 용의 혀가 길고 갈라졌으며, 노란 오렌지색이므로, 불길처럼 보였을 것이기 때문이었다.[2] 


세계 최대의 도마뱀들

코모도 용은 오늘날 3m까지 자라며,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도마뱀이다. 그러나 가장 큰 것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현재의 보호정책을 실행하기 전에 사냥되고, 살해되었다.

코모도는 호주산 큰도마뱀(Australian goanna)을 포함하는 왕도마뱀(monitor lizard)의 일종이다. 호주산 큰도마뱀은 코모도 용과 비슷하긴 하지만 좀처럼 2m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는다. 과거에는 훨씬 더 거대한 것들도 있었다. 노아 홍수 이전의 환경에서 살았던 많은 동물들이 거대한 크기였던 것처럼, 거대한 왕도마뱀 화석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오늘날 고립된 군체는 옛날에 더 광범위한 지역에 살았던 큰 무리에서부터 온 것으로 보인다. 

코모도 용이 속하고 있는 왕도마뱀 그룹의 화석들은 이 거대한 파충류가 다른 어느 종류의 동물로부터 진화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보이지 않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그룹이 6000만년 전에 다른 도마뱀들로부터 이미 분리되었다고 말한다.[3] 다른 사람들은 코모도 용과 아주 유사한 화석이 진화론적 연대로 1억3000만 년 전까지 올라간다고 주장하고 있다.[4]

오늘날 코모도 용은 사라져가고 있다. 지금 인도네시아에서 2-3천 마리 정도가 생존하고 있으며, 세계의 야생생물 보호구역에서 팬더(pandas)보다도 숫자가 적어지고 있다. 동물원에서는 섭씨 38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매끈한 플라스틱으로 둘러싸여진 특별한 큰 공간에서 키워야 한다.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비교생리학자인 필립스(John Phillips) 박사는 이러한 특별 환경에서도 25년 이상을 동물원에서 생존하는 일은 드물다고 말한다.[5] 자연환경에서, 그들은 100 년이나 그 이상을 살 수도 있다.[6] 


진화론적 문제점들

코모도 용과 다른 왕도마뱀들의 진화에 관한 주장은 비현실적인 상상에 불과한 이야기이지만, 양서류가 파충류로 진화했다는 생각은 진화론적으로도 더더욱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물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양서류(amphibians)가 육지에 거주하는 파충류(reptiles)로 변하려면, 최소한 두 가지의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

첫째 피부(skin) 문제가 있다. 양서류의 피부에는 건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보호장치가 없다. 따라서 양서류는 물에서나 매우 습도가 높은 장소에서 살 수 밖에 없다 (어떤 양서류는 피부에 일종의 비늘이 있지만 너무 얇아서 건조를 막을 수 없다). 파충류는 완전히 다른 각질로 만들어진 튼튼한 비늘을 피부 외층에 가지고 있어서 건조를 막을 수 있다.[7]   그러한 변형(transformation)이 발생했었다고 믿을만한 어떠한 생물학적 또는 화석학적 증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양서류가 파충류로 변하기 위해서 넘어야 하는 두 번째 주요한 장벽은 산란 문제이다. 양서류는 물에서 알로부터 부화하여 물에서 애벌레 상태인 올챙이로 자란다. 그러나 파충류의 경우에는 성체의 기능과 구조를 모두 가지고 (알에서) 태어난다. 이것은 심지어 바다의 파충류에도 적용된다. 그들에게는 올챙이 단계에서 필요하고 나중에 성체로 변할 때에는 흡수되어 다른 구조로 개조될 아가미나 일련의 감각기관들이 생기지 않는다.[8]  그러한 놀라운 진화론적 변화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지금까지 만족스럽게 설명되고 있지 않는가.

코모도 용과 같은 동물이나 유사한 모습의 공룡들은 중국인들이 그리거나 조각하여 놓은 용의 모델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더욱 확실한 것은 코모도 용이 속한 더 큰 과학적 범주인 파충류가 비파충류로부터 진화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설명, 즉 하나님께서 모든 종류의 파충류들을 창조하셨다는 것이 가장 믿을 만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코모도에 관한 사실들

코모도 용(Komodo dragons)은 단지 인도네시아 4개의 섬인 코모도(Komodo), 플로레스(Flores), 린자(Rinja), 파다르(Padar)에서만 발견된다. 파다르 섬은 작은 화산암 덩어리에 불과하지만, 코모도 용은 여기서 바다거북의 알을 파먹고 산다. 어린 코모도 용은 능숙하고 재빠르게 나무에 기어오른다. 1-2 m 크기의 코모도 용이 나무 위에 앉아 있다가 원숭이를 잡아먹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샌디에고 동물원의 필립스(John Phillips) 박사는 한때 코모도 용은 애완용으로도 맞지 않고 의학연구에도 쓸모없다는 이유로 이들을 구하기 위한 노력이 거의 실시되지 않고 있음을 한탄했다. 호주에서는 코모도 용과 유사한 도마뱀인 Varanus priscus의 화석이 9m(30 피트)에 달하는 믿을 수 없는 크기로 발견됐었다. 



REFERENCES

1. M. Marten and J. Max, The Book of Beasts, The Viking Press, New York, 1983, p. 110.
2. B. Dalton, Indonesia Handbook, Moon Publications, Chico (California), 1980, p. 242.
3. R.P. Mackal, Searching for Hidden Animals, Doubleday and Company, Inc., Garden City (New York), 1980, pp. 91-95.
4. Same as Ref. 2.
5. M.W. Browne, 'The Fierce and Ugly Komodo Dragon Fights On', New York Times,June 24, 1986, Section C, p. 1.
6. The New Encyclopaedia Britannica, Encyclopaedia Britannica, Inc., 15th edition, Chicago, 1992, Vol.6, p. 945.
7. ibid, Vol.26, p. 698.
8. ibi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17/i1/dragons.asp

출처 - Creation 17(1):10–12, December 1994.

Headlines
2006-10-06

몽골 고비사막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공룡들 

(Record Dino Trove in Mongolia)


     Montana State University의 공룡 탐사팀은 몽고의 고비사막(Gobi Desert)에서 한 주에 67 마리의 공룡들을 발견하였다. 그 탐사팀의 대장은 베테랑 공룡전문가인 잭 호너(Jack Horner)이다. 공룡 뼈들의 대부분은 프시타코사우르스(psittocosaurs)의 것이었는데, 그들은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와 같은 각룡류(ceratopsids)의 선조로 생각되고 있다. 공룡들이 어떻게 자라가는 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탐사팀은 새로운 종의 발굴보다 한 종의 다수의 표본들이 발굴되는 것을 더 흥미있어 한다. ”공룡이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변화들과 골격들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 호너는 다수의 화석들을 원한다.”   

언론 보도 자료는 이들 공룡의 진화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이들 공룡들이 어떻게 그러한 많은 수로 파묻히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조금도 언급하고 있지 않다. 한 사진은 이들 공룡들이 멸망했을 세계와는 완전히 달랐음에 틀림없는 건조한 사막 환경에서 작업하고 있는 발굴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olumbia University2001 expedition로부터의 강의 노트는 생물체들이 얕은 호수 퇴적물에 묻히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룡들이 떼를 이룬 채 모두 함께 죽기로 작정하고 호수 바닥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그리고 퇴적물들이 그들을 덮었다(?). 그러한 행동이 오늘날에 관측될 수 없다면, 과거에도 역시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공룡 뼈들의 발견, 기록, 확인, 분류, 그리고 공룡들의 성장과 발달 과정에 대한 지식을 얻는 과학적 과정에서 진화론적 이야기와 오래된 연대는 본질적인 것이 아니다. 프시타코사우르스는 수백만 년에 걸쳐서 각룡류에서 점차적으로 진화되었는가? 그 뼈들로는 그러한 개념을 확인할 수 없다.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거기에 없었고, 모든 것을 알고 있지 않은 과학자들의 상상을 강요하는 것들뿐이다. 사냥꾼들이여 가서 좀더 발굴하라! 

 

*참조 : Dinosaur herd buried in Noah’s Flood in Inner Mongolia, China
(CMI. 2009. 4. 14)
http://creation.com/dinosaur-herd-buried-in-noahrsquos-flood-in-inner-mongolia-chin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609.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6. 9. 1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658

참고 : 3347|3271|2107|3270|2171|2856|2375|1810|1921|2106|2417|3609|3129|3658|3797|3888|3995|4054|4235|4314|4198|4320|4473|4479

미디어위원회
2006-10-03

코엘로피시스는 동족을 잡아먹는 공룡이 아니었다. 

(Farewell, Cannibal Dino)


     으악! 그게 아니었어!  1947년에 발견된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화석의 위장 속에는 같은 종의 뼈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동족을 잡아먹는(cannibals) 동물들이 되어버렸다. 이 판단은 옳았는가? 2006. 9. 20일자 BBC News 기사에 의하면 그것은 틀린 판단이었다. 그 위장 속에서 발견된 뼈들은 악어(crocodile)의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증거들을 재조사한 후에, 컬럼비아 대학과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연구원들은 조심스럽게 말했다 : ”그들이 동족을 잡아먹었다는 것이 완전히 터무니없는 말이라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단지 위장 속에 그들이 없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증거일 뿐이다” 네스비트(Sterling Nesbitt)는 상기시켰다. ”견해(ideas)는 실험(testing)을 필요로 한다” 또한 카니발리즘으로 해석되어졌던 뼈에 나있는 이빨 흔적(bite marks)은 청소동물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입에 동족 공룡을 물고 있는 코엘로피시스의 애니메이션 조형물은 런던 자연사박물관에서 아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를 계속하고 있다. ”네스비트는 그의 연구팀의 발견이 코엘로피시스의 대중적인 이미지에 반하는 커다란 물음표를 남겼으며, 모든 책들, TV 프로그램, 박물관 전시물 등의 내용들이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그 글의 논평은 쓰고 있다. 그 기사의 사진 속 설명은 ”코엘로피시스는 재평가에 직면하고 있는 첫번째 공룡이 아니다”로 되어있다. 일부 고생물학자들은 티라노사우르스 렉스(T. rex)도 영화에서 묘사된 것과 같은 무시무시한 포식자가 아니라, 일종의 청소동물(scavenger)일 수도 있다고 믿고 있다.

부수적으로 그 기사로 인해 놀라운 일이 발견될 수도 있는 뉴스거리가 있다. 1947년에 뉴멕시코 중북부 지역에서 수많은 생물체들이 함께 파묻혀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전체 동물 그룹들은 어떤 격변에 의해서 한 무더기로 파묻혀서 죽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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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견해는 실험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슬프게도, 최초의 해석 후 60여년 동안 아무도 실험을 해보지 않았다. 동족을 잡아먹었다는 것을 지지하는 증거도 없으면서, 두 세대 동안 공룡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은 포악한 공룡 이야기를 들어왔던 것이다. 또한 이들 동물 집단들이 ‘어떤 격변’에 의해서 모두 함께 죽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코엘로피시스의 식사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어온 두 세대의 과학자들이 있었다. 그 격변은 도대체 어떤 격변이었는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2/09/farewell_cannibal_dino/

출처 - CEH, 2002. 9. 20


미디어위원회
2006-08-12

칙쇼루브 충돌은 전 지구적인 격변을 일으키지 않았다. 

: 소행성 충돌에 의한 공룡의 멸종 이론이 멸종되다. 

(Chicxulub Impact Not a Global Catastrophe)


     수십 년간 들어왔던 이야기의 놀라운 반전이 있다. 그것은 공룡들이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 근처 칙쇼루브에 떨어진 커다란 운석의 충돌(meteor)로 멸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Phys.org(2006. 3. 29) 지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칙쇼루브(Chicxulub) 충돌은 너무 일찍 일어나 (30만 년 일찍) 공룡들과 많은 다른 생물 종들을 죽일 수 없었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충돌로부터 생겨난 것으로 평가된 소구체(spherules)들이 백악기와 제3기 사이의 K-T 경계층(Cretaceous-Tertiary boundary)의 표시가 되고 있는 이리듐층(iridium layer)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분명히 ‘핵겨울(nuclear winter)’은 발생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악어와 거북(turtles)과 같은 햇빛을 필요로 하는 많은 생물종들이 넉넉히 살아 남았기 때문이다. ”거대한 충돌들이라도 반드시 전 지구적인 대격변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라고 보도자료도 인정하고 있다. 이것은 백악기 멸종에 대한 선도적인 이론 자체가 멸종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이론은 지속되고 있었던 기간 동안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a fun story)였다. 그것은 정말로 Discovery Channel에서 드라마틱한 사이비 과학적 영상물을 만들게 하였고, 만화 제작자들에게 적절한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였다. 이제 헨리 모리스(Henry Morris)가 충고했던 것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창세기로 돌아가서(back to Genesis) 말이다. 


 

*참조 : Is the demise of the dinosaurs by a Yucatán impact a myth?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1/j18_1_6-8.pdf
The extinction of the dinosaur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30

Is the K/T the Post-Flood boundary?—part 1: introduction and the scale of sedimentary rocks
http://creation.com/kt-boundary-flood-1


출처 - CEH, 2006. 3. 29

주소 : https://crev.info/2006/03/chicxulub_impact_not_a_global_catastroph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06-07-11

쥐라기 공원은 언제 개장할 것인가? 

: 공룡 연부조직의 발견과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

 (How Soon Will Jurassic Park Open?)


     공상과학 영화인 ”쥐라기 공원(Jurassic Park)”에서, 공룡은 호박(amber) 속에 파묻힌 모기에서 발견된 공룡 혈액으로부터 추출된 고대의 DNA(ancient DNA, aDNA)로부터 공룡을 만드는데 필요한 유전정보를 얻음으로써 복제된다. 비록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여전히 쥐라기 공원 영화 속의 과학을 환상으로 여기고 있지만, 지난 몇 년간 고대인들과 동물들의 작은 aDNA 조각들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의 시도에 근거해서, 공룡의 DNA를 얻는 것이 가능한 일이 되었다. aDNA와 멸종된 생물체 내의 단백질과 같은 생체분자들이 수천 년 혹은 세속적 과학자들의 말처럼 수천만 년 동안 분해되지 않고 환경적 조건을 잘 극복하고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을까?


2005년 3월 사이언스 지에서,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와 그녀의 동료들은 몬태나주 동부의 땅 속에서 발굴한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화석화된 대퇴골 내에서 부드러운 연부조직(soft tissue, cellular material)이 존재함을 보고했다.[1] 슈바이처 등은 혈관(blood vessels), 핵을 가진 혈액 세포(blood cells, DNA를 발견할 수 있는)로 보이는 구조의 존재도 보고했다. 많은 조직들은 반복적으로 잡아당겨도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갔는데, 그것은 혈관 내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탄성단백질(elastic proteins)의 존재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조직에 대한 사진들과 공룡 조직과 타조 뼈조직과의 비교실험은 그 물질들이 연부조직임을 확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부조직(soft tissue)은 생물체가 죽은 후에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이들의 존재는 공룡들이 6천5백만  년보다 더 오래되었다는 진화론적 시나리오보다, 창조론적 모델(공룡들은 1만 년 이내로 최근까지 살았다)과 더 잘 일치한다. 그러나 화석화된 뼈 내의 연부조직을 보존하도록 하는 환경적 요인들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것이 알려지기 전까지 진화론자뿐만 아니라 창조론자들도 연부조직이 보존되는 메커니즘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신할 수 없다. 아무튼 슈바이처의 발견 이전까지는, 생물체가 죽으면 빠르게 분해되는 혈관과 혈액세포 등이 공룡뼈에서 손상되지 않은 완전한 상태로 발견되리라고는 생각조차하지 못했었다. 이것들은 (1만 년 또는 6천5백만 년보다 훨씬 적은) 심지어 죽은 후 수 년까지도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이 공룡의 조직이 아직도 DNA와 단백질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을까? 비록 부드러운 조직이 화석화된 뼈 내에서 어떻게 보존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남아있을 수 있는지 알려져 있진 않지만, 생물체가 죽은 후에 DNA와 단백질이 얼마나 오랫동안 존속할 수 있는지 외삽법으로 추정해보기 위해서, DNA와 단백질 분해속도에 관한 연구(DNA and protein degradation kinetic studies)가 이루어졌다. 이 연구에 따르면, 생물체의 기원을 확인하기에 충분한 원래의 염기서열을 여전히 보유하는 작은 DNA 조각(500 개 염기쌍 미만)들은 온난기후(temperate climates)에서 10,000 년 미만으로 보존됨을 보여주었다.[2, 3, 4]


동물의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습기나 습도 및 샘플이 얼마나 빨리 화석화되었는가 등도 또한 aDNA의 분해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환경적 상황(environmental conditions)들도 aDNA가 얼마나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는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주변의 온도를 낮춤으로 aDNA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다.[2, 3, 4]


분자생물학 실험실들에서는 DNA를 -80℃의 냉동실에서 무한정으로 (비록, 아무도 이것을 수천 년 동안 실험해보지는 않았지만) 보존하고 있었고, 분해 속도에 관한 연구들은 극지방의 온도(-50℃)에서 DNA의 ‘수명’은 100,000년까지 확장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 3, 4] 매머드의 동결된 조직(frozen tissue)으로부터 추출한 DNA의 2천8백만 개 염기들에 대한 최근의 염기서열 분석에서, DNA가 낮은 온도에서 더 오랫동안 보존된다는 가정을 확증하는 것 같다.[5] 일부 단백질들은 원래의 완전한 단백질의 작은 펩타이드 조각으로서 훨씬 더 오랫동안 (최대 1백만 년까지) 보존될 수 있다. 뼈에서 발견되는 콜라겐(collagen)과 같은 다른 단백질들은 아마도 30,000년 이내에 완전히 붕괴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공룡들의 나이인 6천5백만 년보다 분명히 훨씬 더 짧은 기간이다.[6]


일단 한 생물체가 죽으면, DNA는 즉시 분해되기 시작한다. 세포가 죽은 후에 DNA가 겪게 되는 손상은 원래의 염기서열을 결정하기 어렵게 될 정도로 많은 변화를 일으킨다. DNA는 전형적으로 염색체 안에 긴 수백만 개의 염기들을 함유하고 있으나, 유기체가 죽게 되면 나선형 DNA 사다리를 형성하고 있는 화학결합들이 급격하게 붕괴되면서 DNA 단편화(fragmentation of DNA)가 일어나, 500 개 미만의 염기로 된 짧은 부분(segment)들이 된다.[4, 7] 유전 암호를 구성하는 4가지 DNA 염기들 중 2 개인 푸린계 아데닌과 구아닌은 원래의 DNA 염기서열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없어진다. 사이토신의 염기 변형(base modification)은 원래의 염기서열에 없었던, 제시된 DNA 염기서열 내의 염기 치환(base substitutions)으로 생길 수 있다.[4, 7] 이것들은 과학자들이 오래 전에 죽은 생물체로부터 채취한 샘플에서 원래의 aDNA 염기서열을 결정하려고 할 때 직면하게 되는 흔한 문제들 중의 단지 몇 가지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많은 짧은 aDNA 염기서열들이 다양한 화석화된 오랜 생물체들로부터 발표되었다. 식물[8], 박테리아[9], 포유류[10], 네안데르탈인[11], 그리고 다른 초기 인간[12]들이 가지고 있던 짧은 aDNA 염기서열 등이 확인되었다. 이 aDNA 정보의 대부분은 각 세포와 중합효소 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 PCR) 기술에 의해서 발견되어진 미토콘드리아 DNA(mitochondrial DNA)의 많은 복제물로부터 얻어지게 되었다. PCR은 단지 몇 개의 원 aDNA 분자로부터 짧은 일련의 DNA로 된 수백만 개의 복제물들을 증폭시킬 수 있다. 하지만 초기 소스로부터 aDNA를 증폭하는 전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발표된 염기서열 중의 어떠한 것도 유효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PCR 반응은 샘플 aDNA의 단지 한 분자로부터 DNA를 증폭시킬 수 있을 만큼 매우 민감하다. 이것은 실험실에 이미 존재하는 미생물과 사람으로부터의 DNA 오염(단순히 사람의 호흡, 먼지 속의 세균, 혹은 이전의 PCR 반응 등에 의한 오염)에 의해서, 의도된 aDNA가 아니라 오염된 유기체 DNA의 증폭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이 분야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은 발표된 염기서열의 유효성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서 노력해왔다.[4] 제안된 조건들 중의 하나는 어떠한 aDNA 염기서열이라도 독립된 실험실에서 재생될(reproduced)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진정한 과학적 발견은 반복될 필요가 있다는 과학적 방법론의 기본적인 전제이고, 이러한 요구는 칭찬받을 만하다.


aDNA 샘플의 유효성을 결정하기 위한 다른 많은 지침(guidelines)들이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사용되고 있는 지침들 중의 하나는 의심스러운 aDNA 염기서열의 경우 생물체의 출현 시기와 기원에 대해서는 진화론적 이론을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공룡 뼈로 추정되는 화석뼈와 박테리아의 aDNA 염기서열에 대해 발표되었던 두 경우에서 명백하다. 1994년, 우드워드(Woodward) 등은[13] 중생대 백악기 지층 암석에서 발견된 뼈 샘플로부터 채취한 mtDNA로부터 얻은 시토크롬 b 유전자의 84개 염기쌍 서열 대부분이 포유류의 시토크롬 b DNA와 가장 가깝게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그 뼈의 크기와 백악기 암석 내의 위치 때문에, 그것은 공룡의 뼈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우드워드의 연구 결과는 전적으로 비판받았는데 [14, 15], 왜냐하면 (1) 그의 연구는 독립된 실험실에서 반복되지 않았고, (2) 공룡 DNA는 그렇게 오래 남아있을 수 없을 것이며 (기억할 것은 그들도 DNA는 단지 10,000년 이내에 분해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3) 모든 고생물학자들은 공룡이 포유류보다는 조류에 더 가까운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드워드의 발표에 대해 가장 목소리 높여 비판한 사람들 중 하나는 그 당시 몬태나의 보즈만(Bozeman)에 있는 로키 박물관(Museum of the Rockies)에서 일하고 있었던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였다. 슈바이처와 블레어 헤쥐스(Blair Hedges)는 우드워드의 연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장하면서 반박문을 썼었다.

”.... (추정되는) 공룡의 염기서열은 양막류(amniotes)의 계통발생적 분석에서 조류 및 악어류와 함께 일단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14]

우드워드 그룹이 그들의 시료들에 어떠한 오염도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슈바이처와 헤쥐스 그리고 다른 이들은 mtDNA 시토크롬 b 서열이 인간 DNA로 오염되었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독립적으로 다른 실험실에서 검증되지 않았고, 그들의 계통발생 분석이 추정되는 공룡 mtDNA 시토크롬 b 서열을 인간 DNA가 속한 그룹으로 분류했기 때문이었다.


비슷한 경우에서, 브릴랜드(Vreeland) 등은 2억5천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소금 결정으로부터 채취된 박테리아 종인 바실루스(Bacillus)로부터 16S rDNA 유전자의 완전한 염기서열을 얻었다고 발표했다.[9] 그들은 오늘날의 바실루스와 매우 닮은 aDNA 염기서열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그 유기체를 배양하는데도 성공했다. 다시한번 비판가들은 2억5천만 년 된 박테리아가 오늘날의 박테리아와 그렇게 가까울 수 없고, 2억5천만 년 동안 휴지기 상태에 있었던 박테리아를 배양해서 살려냈다는 것은 공상과학이라고 말하며, 배양된 박테리아와 aDNA 샘플은 오염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릴랜드의 주장은 독립적인 실험실에서 반복 실험되지 않았고, 이 분야의 많은 과학자들은 aDNA가 ‘수백만 년이나 된’ 생물체로부터 채취될 수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의심하고 있다.


우드워드와 브릴랜드와는 대조적으로, 네안데르탈인의 mtDNA의 염기서열은 네안데르탈인이 유럽에서 초기 인류가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도록 하는데에 사용되었다.[16] 이 연구 또한 독립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나, aDNA가 어떻게 초기 인류 집단의 유전학에 대한 지식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예로써 환영받았다. 왜냐하면 얻어진 자료들은 네안데르탈인이 현대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는[4] 진화론적 견해를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진화론적 사고방식에 맞으면 검증되지 않은 연구도 수용되고, 진화론적 패러다임에 맞지 않으면 검증되지 않은 연구를 거절하는 것은, aDNA 시료들에 대한 미래의 연구 노력에 명백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심스런 동향이다.


슈바이처 팀은 공룡의 연대와 aDNA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연부조직을 가지고 있다. 이 연부조직에 관한 주제는 이미 많은 세속적 과학자들의 마음에 자리 잡았다. 그러나 만약 슈바이처 팀이 티라노사우르스의 조직으로부터 aDNA를 성공적으로 채취해낸다면, 그것은 티라노사우르스가 10,000년 이내에 살았었다는 것을 확정하거나, 또는 어떻게 DNA가 6천5백만 년의 환경적 지질학적 격변에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를 알아내도록 과학자들을 실험실로 돌려보낼 것이다. 만약 추출된 aDNA가 진화론적 전제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그 염기서열은 오염된 것으로 간주되어 발표되지 않을 것인가? 슈바이처는 최근의 MSNBC 인터뷰에서[17], 많은 과학자들이 공룡 티라노사우르스의 조직에 남아있을 단백질과 DNA에 대한 생화학적 분석 결과를 몹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수집된 예비 자료들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비록 쥐라기 공원이 살아있는 공룡들로 가득한 환상의 공원이지만, 부드러운 공룡의 연부조직의 발견으로 인해 제공된 새로운 자료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새로운 이론들을 생각해 내며 서로 다투고있는 과학자들을 지켜보는 것이 더 신나고 재미있을 것이다.


References

1. Schweitzer, M. H., Wittmeyer, J. L., Horner, J. R., and Toporski, J. K. 2005. 2. Soft-tissue vessels and cellular preservation in Tyrannosaurus rex. Science307:1952-1955.
2. Poinar, H. N., Höss, M., Bada, J. L., and Paabo, S. 1996. Amino acid racemization and the preservation of ancient DNA. Science 272:864-866.
3. Smith, C. I., et al. 2001. Neanderthal DNA: not just old but old and cold? Nature410:771-772.
4. Willerslev, E., and Cooper, A. 2005. Ancient DNA. Proc. R. Soc. B 272:3-16.
5. Poinar, H. N., et al. 2006. Metagenomics to paleogenomics: Large-scale sequencing of mammoth DNA. Science 311:392-394.
6. Bada, J. L., Wang, S. W., and Hamilton, H. 1999. Preservation of key biomolecules in the fossil record: current knowledge and future challenges. Phil. Trans. R. Soc. Lond. B 354:77-87.
7. Lindahl, T. 1993. Instability and decay of the primary structure of DNA. Nature362:709-715.
8. Golenberg E. M., et al. 1990. Chloroplast DNA from a Miocene Magnolia species. Nature 344:656-658.
9. Vreeland, R. H., Rosenzweig, W. D., and Powers, D. W. 2000. Isolation of a 250 million-year-old halobacterium from a primary salt crystal. Nature 407:897-900.
10. 1Orlando, L., et al. 2002. Ancient DNA and the population genetics of cave bears (Ursus spelaeus) through time and space. Mol. Biol. Evol. 19:1920-1933.
11. Krings, M., et al. 1997. Neanderthal DNA sequences and the origin of modern humans. Cell 90:19-30.
12. Adcock, G. J., et al. 2001. Mitochondrial DNA sequences in ancient Australians: Implications for modern human origins. Proc. Nat. Acad. Sci. 98:537-542.
13. Woodward, S. R., Weyand, N. J., and Bunnell, M. 1994. DNA sequences from Cretaceous period bone fragments. Science 266:1229-1232.
14. Schweitzer, M. H., and Hedges, B. S. 1995. Detecting dinosaur DNA. Science268:1191.
15. Allard, M. W., Young, D., and Huyen, Y. 1995. Detecting dinosaur DNA. Science268:1192.
16. Serre, D., et al. 2004. No evidence of Neanderthal mtDNA contribution to early modern humans. PLoS Biol. 2:313-317.
17. Boyle, A. 2006. Proteins could reveal new dinosaur secrets. MSNBC.COM., Feb. 20, 2006, see http://www.msnbc.msn.com/id/11385533.

* Dr. Daniel Criswell has a Ph.D. in Molecular Biology and is a biology professor at the ICR Graduate School.

 

.참조 : 7천만 년 전 공룡 세포조직 발견 (YTN 뉴스(동영상). 2005. 3. 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0071693&

First dino 'blood' extracted from ancient bone (NewScientist, 2009. 4. 30)
http://www.newscientist.com/article/dn17060-first-dino-blood-extracted-from-ancient-bone.html?DCMP=OTC-rss&nsref=online-news#
 

공룡의 뼈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연체 조직과 혈관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EwHA4km7vow


번역 -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www.icr.org/index.php?module=articles&action=view&ID=2817

출처 - ICR, Impact No. 396, 2006

미디어위원회
2006-06-19

공룡에 대한 가공의 이야기들 

: 과장 보도되고 있는 공룡들의 계통수 

(Dinosaur fairy tales)

by Tas Walker, Ph.D.


     거대한 중국 공룡들이 여행을 하기 시작하여 일본과 뉴질랜드에서 나타난 뒤 호주에서 다시 나타났다. 이것은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이 아니다. 이것은 9m 가량의 목뼈에 23m 가량 되는 몸체를 가진 용각류(sauropod) 공룡인 '마멘치사우르스(Mamenchisaurus)'의 잘 보존된  뼈를 전시하는 전시회이다.[1]

전시회의 이름은 '중국의 공룡들(Chinese Dinosaurs)'이고, 전시회에는 공룡알, 발톱, 이빨 등도 같이 전시했으며, 사경룡(plesiosaurs)이나 거북 같은 해양 파충류들도 전시했다. 이것은 정말 그야말로 경외심을 일으키는 전시회였다.

화석들은 그들 스스로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대신에 인간들이 자신이 생각으로 그 화석들을 해석하는 것이다. 전시회를 조직한 사람들은 수억 수천만년 동안 지구에서 생물체들은 진화해왔다고 믿는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방문자들에게 그 화석들을 진화론적으로 해석하도록 화석들마다 많은 꼬리표들, 강의, 비디오, 책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을 실감나게 만들기 위해서 모든 전시물 옆에는 공룡들의 진화계통수(Dinosaur family tree)를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다. [1]

이 도표(그림1)에 따르면 모든 공룡들(그리고 새들)은 약 2억4천만년전인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살았던 조상 공룡들의 후손들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도표는 조상 공룡과 후손 공룡 간의 관계(ancestor-descendent relationships)를 나타내 주고 있으며, 각 종류의 공룡들마다의 조상 공룡들을 표시해 놓았다.

그림 1. 공룡들은 진화론적 가공의 이야기로 꾸며져서 인기있는 전시품이 되고 있다. 공룡들이 조류로 진화되었다는 이론을 대중화시킨 영화 ‘쥬라기 공원’ 의 성공에 뒤따라, 최근 중국에서 발견된 공룡들에 대한 전시회가 그러한 진화가 사실임을 대중들에게 확신시킬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중국 화석들의 순회 전시에서 ‘공룡 계통수(dinosaur family tree)’는 하나의 사실로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상상의 이야기들을 제거하고 나면, 증거들은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역사와 더 잘 일치한다.          

 

예를 들면, 그 도표(그림1)에서 맨 위에 있는 케라톱스 계열(ceratopsian)의 공룡들은 바로 아래에 있는 '파키세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s)' 그룹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도표는 1억4천만년 전(쥐라기 초기)에 살았던 어떤 공통 조상에서부터 두 그룹으로 분리되었다고 가리키고 있다. 게다가, 그 두 그룹의 공룡들은 그 아래 표시된 조각류(ornithopods) 라고 불리는 그룹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들은 2억년 전(쥐라기 초기)에 하나의 공통 조상으로부터 분리되었다고 주장된다.

.뼈들이 발견된 시츄안(Sichuan)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커다란 용각류 공룡인 오메이사우르스 티안푸엔시스(Omeisaurus tianfuensis)의 화석 뼈.

거의 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공룡 계통수가 과학적으로 관측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과학적 사실이 아니다. 그것은 가설들, 가정들, 그리고 관측한 것처럼 생각하는 믿음에 근거한 것이다. 생물학자인 조나단 웰즈(Jonathan wells)는 이러한 도표를 오도되고 있는 진실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적 증거들이 아닌, 진화론의 ‘상징물‘(icons, 생각의 상징)들이라고 불렀다.[2] 자 이제,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살펴보자.

첫째, 도표에 나타나있는 공통 조상들이 존재했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는 것이다. '중국의 공룡들(Chinese Dinasaurs)' 전시회에서, 계통수 위에 각 화석 공룡들의 위치는 인접한 표지들 위에 표시되어있다. 각 공룡 화석들은 계통수의 가지들(도표의 굵고 노란 수평선) 위에 하나씩 놓여져 있다. 그런데 그 도표에는 추정되는 공통 조상들 위에는 하나도 놓여있지 않다. 왜냐하면 그러한 공통 조상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술가에 의한 이 화려한 복원도는 거의 완전히 상상에 의한 것이다. 시노사우롭테릭스 프리마(Sinosauropteryx prima)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작은 공룡 화석은 깃털덮힌 파충류라는 어떠한 구체적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둘째, 도표에 표기된 날짜(6,500만년~2억4,500만년)들은 모두 과학적으로 측정된 사실들이 아니다. 고생물학자들이 공룡 뼈들을 발굴하였을 때, 공룡 뼈들이 몇 년 전의 것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지 않음은 분명하다. 연대들은 진화론적 믿음과 일치하도록 추측되고 꾸며진 해석들이다.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radiometric dating)이나 표준화석(index fossil)에 의한 연대추정법들은 (현재 시험해볼 수 없는) 과거에 대한 가정(assumptions)들에 기초하고 있다.

그러므로 실제 과학적 증거(진화론적 믿음이 아닌)들을 도표에 표시한다면, 가설적인 '공통 조상'과 상상속의 '가계'를 모두 없애버려야 한다. 또한 '수억 수천만년'이라는 연대 역시 제거해야 한다. '수억 수천만년 전'이라는 표현대신, '상대적인 깊이(relative depth)' 같은 것으로 표시해야 한다. '2억4,500만년'이란 표현을 버리고, 대신 '깊은(deep)'이란 표현과 '6,500만년'이라는 표현대신 '얕은(shallow)'이란 표현을 써야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이 사실에만 근거하여 도표들을 다시 만든다면, 그것은 더 이상 계통수처럼 보이지 않을 것이다. (아래 그림을 보라).

드러난 사실만으로, '중국의 공룡들' 전시회의 증거들이 가리키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첫째, 서로 다른 종류의 동물들이 퇴적암 지층에 매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육지동물(공룡), 해양동물(사경룡), 조류(시조새 같은)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거대한 몸체의 동물들이 물에 의해서 쌓여진 퇴적지층의 각각 다른 깊이에 묻혀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퇴적물은 그 동물들이 썩거나 포식동물들에 의해서 분해되기 전에 빠르게 그 몸체들을 파묻어 버렸다.

덧붙여서, 각각 다른 종류의 동물 화석들은 어떤 지층에서 갑자기 나타나고 있으며, 가장 깊은 지층에서 발견된 것과 가장 얕은 지층에 발견된 동물들에서 커다란 변화는 없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각 종류의 동물들이 다른 조상 동물들로부터 진화했다는, 또는 어떤 종류의 동물이 가장 깊은 지층에서 최초로 출현한 이후 다른 종류의 동물로 진화되었다는 어떠한 단서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화론적 상상의 이야기를 제거하고, 오직 사실만을 바라보면, 우리는 증거들과 더 잘 일치하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증거들은 각 동물들은 창조주간에 종류대로 갑자기 창조되어서 종류대로 번성하여 왔다는 성경적 역사(biblical history)와 일치하는 것이다. 그리고 화석 퇴적은 대략 4,500여년 전에 육지와 바다와 공중의 동물들을 쓸어버린 전 지구적인 노아의 홍수 대격변에 의해서 더 잘 해석되는 것이다.[3]  

.시노사우롭테릭스 프리마(Sinosauropteryx prima)는 등과 꼬리에 약간의 털같은 구조(hair-like structures)처럼 보이는한 화석(맨 오른쪽)으로부터 알려졌다. 거기에는 깃털에 대한 분명한 증거가 없음에도, 진화론자들은 공룡으로부터 조류가 진화되었다는 개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이 화석을 이용하고 있다.  


References

1. Lavarack, J.W. (Ed.), Chinese Dinosaurs: Dragon Bones & Dragon Birds; in: Riversleigh Notes, Issue No. 53, 2nd ed., The Riversleigh Society and The Australian Museum, 2003.
2. See, Wells, J., Icons of Evolution, science or myth?: Why much of what we teach about evolution is wrong, Regnery Publishing Inc., Washington D.C., 2000.
3. For the true history of dinosaurs, see Ham, K., The Great Dinosaur Mystery Solved! Master Books, Arkansas, USA, 2000; or access Chinese Dinosau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dinosaur-fairy-tales

출처 - Creation 27(1):10–12, December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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