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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05-05-25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4 

: 최근에 발견된 공룡의 사체와 모습들


1. 산타 크루즈의 바다 괴물 (1925년 발견된 공룡의 시체)

(https://www.genesispark.com/exhibits/evidence/cryptozoological/plesiosaurs/santa-cruz/)

확실한 플레시오사우르스(Plesiosaur)가 1925년 캘리포니아의 몬테레이 만(Monterey Bay)에 있는 무어스 해변(Moore's Beach, 지금은 Natural Bridges State Beach)에 떠밀려 올라와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목의 길이가 6 m (20피트) 정도 되었다. 몇몇 과학자들은 극히 드문 고래(beaked whale)의 일종이라고 하였고, 많은 사람들은 플레시오사우르스의 일종이라고 믿었다. 사체에 대한 철저한 조사 후 유명한 박물학자인 E. L. Wallace는 이 생물체는 고래가 아니며, 공룡인 플레시오사우르스가 확실하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이 공룡이 빙하에 보존되어 있다가 얼음이 녹으면서 사체가 노출되었다고 하였다. (얼음에 보존되었다는 기간이 수만 년도 아니고 무려 최소 6천5백만 년이다. 이 광대한 기간은 대륙이 갈라지고 산이 만들어졌으며 각종 새들과 온갖 포유류들이 태어났다는 기간이기도 하다).  

 이 이야기는 Randall Reinsted가 1975년에 쓴 책 Shipwrecks and Sea Monsters에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또한 몬테레이의 바다밑 협곡(Submarine Canyon)에 대한 논의를 실은 잡지 Skin Diver 지의 1989년 11월호에 게재되었다. 이 신비의 바다밑 협곡은 태평양쪽으로 수 마일이 뻗어있는데 잘 연구되지 않은 바다 협곡(chasm)중 하나이다.

*참조 : Moore's Beach Monster 1
http://www.trueauthority.com/cryptozoology/moore.htm

Moore's Beach Monster 2
http://www.trueauthority.com/cryptozoology/moore2.htm

 

2. 쥬이오 마루호의 그물에 올라온 사체

(https://www.genesispark.com/exhibits/evidence/cryptozoological/plesiosaurs/catch/)

1977년 4월 쥬이오 마루(Zuiyo-Maru) 라는 일본 어선이 뉴질랜드 근해를 지나고 있었다. 그때 배의 그물에 거대한 사체가 걸려 올라왔다. 무게 1800kg 정도의 썩어가는 사체는 갑판 위로 끌어 올려졌다. 몇 장의 사진이 찍혀졌고, 지느러미(fin) 한 개가 남겨진 후 잡은 고등어를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바다로 버려졌다. 목격자에 의한 사진은 공룡(plesiosaur)을 가리키고 있었다. 1977년 일본에서는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기념우표가 발행되었다. 1978년 연구에서 여러 과학자들은 이것은 단지 썩어가는 상어(basking shark)라고 결론을 지었다. 그러나 의문들은 계속 남았다. 관찰되었던 큰 뒷 지느러미들(large hind fins), 머리 앞에 콧구멍들을 가진 작고 단단한 머리, 부패되어가는 지방(decaying fat)의 존재, 붉은 살점(red flesh)들을 가지고 있는 점 등으로 아직도 많은 과학자들은 그것을 사경룡으로 믿고 있다.

(이 사체가 상어인지 공룡인지에 관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창조과학회 내에서도 공룡으로 주장되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 발표된 여러 편의 논문에는 공룡일 가능성이 높음이 다시 주장되고 있다 : New Zuiyo Maru Cryptid Observations Strong Indications It Was a Marine Tetrapod, John Goertzen, CRSQ Vol 38 No 1 pp 19-29 June 2001. : 홈페이지/ 자료실/ 화석/ 공룡에서 번역된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쥬이오 마루호의 신비한 동물에 관한 새로운 정보 1,2.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442&bmode=view,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443&bmode=view)


3. 챔플레인(Champlain) 호수의 '챔프(Champ)'

(http://www.genesispark.org/genpark/champ/champ.htm)

챔플레인 호수의 괴물에 관한 이 유명한 사진은 1977 년 샌디 맨시(Sandi Mansi)에 의해 촬영되었다.  Abenaqi 인디안 시절에서부터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 생물체를 보았다고 주장하였었다. 이 호수는 매우 깊은데 뉴욕주와 버몬트주의 경계에 위치하며, St. Lawrence Seaway를 통하여 바다와 연결되어있다. 첫 번째의 관측 기록은 Samuel de Champlain이 1609년 7월 호수에서 탐사를 시작하였을 때 목격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 탐사에서 프랑스 탐사가는 ”말과 같은 머리에 나무통과 같은 굵은 몸을 가진 6 m 가량의 괴물(serpent)”로서 기록하고 있다. 그 이후에 이상한 수중괴물에 관한 목격은 300여명의 사람들에 의해 보고되었고, 많은 기록이 1984년에 쓰여진 Joseph Zarzynski의 책 ‘Champ - Beyond the Legend‘ 에 실려있다 .

”데니스(Dennis Hall)는 개인적으로 그 생물을 여러 번 목격했고 몇 장의 사진과 비디오테이프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 사실 그는 괴생물체를 포획할 수도 있었던 사람이었다. 1970년에 데니스는 호수 경계 습지대에서 30cm (12inch) 정도의 특이한 파충류를 발견했었다. 그 생물체는 살아있는 다른 파충류와는 달랐는데, 이상한 갈라진 혀를 가지고 있었다. 데니스의 아버지는 이 이상한 짐승이 생물도감에 있는 어떤 살아 있는 파충류와도 다르다는 것을 지적했던 버몬트 주립대학의 과학자들에 의해서 검사될만한 가치가 충분한 생물체라고 생각했다. 많은 미지의 생물체와 같이, 이것도 수수께끼 괴물로 남으면서 어느 정도 잊혀졌다. 데니스는 그 생물체를 선사시대의 파충류에 관한 책에서 본 것과 매우 닮았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수천만 년 전에 멸종했다는 타니스트로페우스(Tanystropheus)가 데니스가 본 30cm 생물체와 똑 같았었다. 타니스트로페우스는 Champ와 같은 모습으로 비교적 큰 몸집에 꽤 긴 목을 가지고 있으며, 물과 육지에서 같이 살 수 있는 반수생(semi-aquatic) 생물이다.” (Kirk, John, In the Domain of the Lake Monsters , pp. 132-133.)

‘풀리지 않는 신비(Unsolved Mysteries)’ 라는 프로그램에서 Champ는 아마추어에 의해 적어도 2번 비디오로 촬영되어 보여졌다. 일본 초음파 탐사팀은 호수 전체를 조사했고, 그들 아래로 매우 큰 물체가 지나갔음을 보고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Champ가 공룡인 플레시오사우르스(plesiosaur)으로 믿고 있다.

 

4. 로흐 네스(Loch Ness) 호의 괴물 '네시(Nessie)'

많은 기간동안 수백 명의 사람들이 스코틀란드 네스호의 깊은 물속에서 산다는 신비의 동물 네시를 보았다고 주장하여 왔다.

불행하게도 유명한 사진들 모두에 대한 강한 논란이 일어났다. 리더스다이제스트의 이상한 이야기 란에 ‘놀라운 사실(Amazing Facts, 1978, p.424)’ 이란 제목으로 실린 Frank Searle가 촬영한 사진(좌)은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

 

 


 모든 사진중 가장 유명한 사진인 1934년에 촬영된 Surgeon의 사진은 놀라운 폭로로 의심스러운 것으로 판단될 때까지 60여년 동안 네시(Nessie)로 알려져 왔었다 (좌하). 아래 오른쪽 사진 두 장은 초음파를 사용해서 다른 카메라가 촬영할 수 없는 네스호의 어두운 물속을 촬영하다 얻은 흐릿한 사진이다 (우하). 응용과학회(Academy of Applied Sciences)의 이 사진들은 생물체의 머리와 목, 다이아몬드 모양의 지느러미(flipper)일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는 계속되고 있고, 새로운 호수속 탐사도 계속되고 있다. 플레시오사우르스가 실제로 살아있다면, 그들은 오늘날 존재하는 수많은 바다괴물 이야기의 기초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참고: http://www.nessie.co.uk/)                         

*관련기사 : 네스호 '괴물' 호주에 살았었다 (2006. 7. 26. 세계일보)

https://m.segye.com/view/20060726000622

역대 가장 선명한 네스호 괴물 ‘네시’ 사진 공개 (2012. 8. 4.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804601001

 

5. 1970년 마사추세츠 해변에 떠밀려온 괴물체

1970년 11월 16일, 15m 정도의 긴 사체가 한 밤중에 마사추세츠 Situate 항구 해변에 떠밀려 올라왔다. 그 사체가 보호되고 조사되기 전에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사체는 훼손되고 말았다. 그것을 보았던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바다괴물이었다고 느꼈다.

*관련기사 : “작은 공룡 닮아” 인도서 수수께끼 동물 사체 발견 (2017. 12. 17.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1217601005

미국에서 공룡이 발견되었다? (2018. 3. 23.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21836

스페인 괴생명체 발견, “‘네스호 괴물’과 흡사한 모습” (2013. 8. 21.여성신문)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193


*참조 2 : ▶ CMI : https://creation.com/media-center/media/tags/Dinosaurs

▶ AiG : http://www.answersingenesis.org/get-answers#/topic/dinosaurs

▶ CSR : http://www.nwcreation.net/dinosaurs.html

▶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http://creation.kr/Series/?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842090&t=board

▶ s8int.com. Ooparts (out of place artifacts) & Ancient High Technology

http://s8int.com/

▶ Genesis Park (Dinosaurs: living evidence of a powerful Creator!)

https://www.genesispark.com/

 

참조 :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1 : 벽화나 예술품에 그려져 있는 공룡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36&bmode=view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2 : 공룡과 인간의 발자국이 함께 발견되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28&bmode=view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3 : 세계 도처에서 전해져 오고 있는 공룡에 관한 이야기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29&bmode=view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4 : 최근에 발견된 공룡의 사체와 모습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30&bmode=view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5 : youtube 동영상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00&bmode=view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6 : 그림, 문헌, 암벽화, 예술품에 등장하는 나는 용은 익룡이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32&bmode=view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7 : 중국과 아시아의 그림, 조각, 예술품에 등장하는 공룡!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33&bmode=view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8 : 유럽의 역사와 예술품에 등장하는 용은 공룡이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34&bmode=view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9 :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의 역사, 그림, 예술품에 등장하는 공룡!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35&bmode=view

용의 신화는 신화가 아닐 수 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55&bmode=view

당신이 들어보지 못했던 역사 기록 속의 용, 그리고 공룡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15&bmode=view

세인트 데이비스 대성당에 조각되어 있는 용 : 용각류 공룡을 닮은 그 생물은 상상인가, 실제인가?

http://creation.kr/Dinosaur/?idx=2633785&bmode=view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 속의 공룡을 닮은 용

http://creation.kr/Dinosaur/?idx=1910481&bmode=view

1870년대 남북전쟁시의 프테로닥틸 : 익룡(날아다니는 공룡)이 사냥되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32&bmode=view

남북전쟁 시에 사냥된 익룡 사진에 관한 진실! : 위조된 사진을 유포시켜, 진짜 사진을 불신시키고 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37&bmode=view

쥐라기의 예술품? : 이카의 돌(Ica Stones)들에 새겨져 있는 공룡 그림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58&bmode=view

페루 고대 무덤의 공룡 예술품들 : 이카의 돌에 새겨져 있는 공룡 그림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33&bmode=view

이카 돌의 진위 여부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36&bmode=view

칼라일 성당의 벨 주교의 무덤에 새겨져 있는 공룡 : 슈노사우루스? 불카노돈?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02&bmode=view

메소포타미아 우루크에서 발굴된 원통인장에 새겨져 있는 공룡처럼 보이는 목이 긴 동물.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18&bmode=view

벨 주교 무덤의 놋쇠 띠에 새겨져 있는 베헤못! : 15 세기의 공룡?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71&bmode=view

노아의 포도원에 있었던 공룡들 : 조지아의 14세기 교회에 새겨져 있는 두 마리의 공룡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17&bmode=view

호주 원주민들은 공룡을 보았는가?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86&bmode=view

쥬이오 마루호의 신비한 동물에 관한 새로운 정보 1, 2 : 그것이 해양 사족동물이었다는 강한 암시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42&bmode=view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43&bmode=view

공룡 화석 탐사 보고서: 남해군 가인리에 공룡발자국과 함께 나있는 사람발자국 추정 화석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64&bmode=view

버딕 발자국은 진짜다! : 진화론자들의 궤변을 반박한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41&bmode=view

콩고 공룡을 찾아서 : 살아있는 공룡 모켈레 므벰베 탐사기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47&bmode=view

살아있는 공룡이 목격되었다! : 파푸아 뉴기니에서 목격된 수각류와 용각류 공룡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40&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genesispark.org/genpark/plesio/plesio.htm

출처 - Genesis Park

미디어위원회
2005-05-24

아직도 부드럽고, 늘어나는 공룡의 조직 

: 티라노사우르스 공룡 화석에서 발견된 혈관, 혈액 및 연부조직 

(Still soft and stretchy - Blood vessels and soft tissue of T. rex)


  부드러운 공룡 조직의 발견은 수천만 년 되었다는 진화론적 연대 개념을 거부한다.

우리들은 이전에 공룡 뼈(dinosaur bone)에서 미세한 적혈구(red blood cells)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보고했었다1. (Sensational dinosaur blood report과 response to critic을 보라). 이제 그 과학자(몬태나 주립대학의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 박사)2가 하나의 더 확실한 발표를 하였다. 이 발견은 오래된 연대 패러다임(long-age paradigm)이 실제 연대를 믿기 어렵도록 확장하고 있음(의도적인 말장난 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의 발견보다 더 많은 혈액 세포(blood cells)들이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섬유성 조직들(soft, fibrous tissue), 그리고 완전한 혈관(blood vessels)들이 발견되었다. 이번 사례에서는 공룡의 부드러운 연부 조직들이 화석화되지 않고(unfossilized) 남아있었다는 사실은 너무도 분명하여, 맨 눈으로도 볼 수 있었고, 이전의 공룡 혈액의 발견에 대한 회의론자들의 공격적인 비판 글들은 완전히 ‘역사(history)’가 되어버렸다.

: 화살표는 아직도 탄력성을 가지고 있는(elastic) 조직 단편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은 이와 같은 탄력성을 가진 조직이 6천5백만 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는 믿음이 허구임을 증거하고 있다.

B : 또 다른 예의 신선한 조직의 모습. 이러한 조직들이 수천만 년 되었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

C : 섬유 구조(fibrous structure)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뼈의 부분. 이것은 이러한 구조가 결여되어 있는 대부분의 화석들과 비교된다. 그러나 이들 뼈들은 아직 이러한 구조가 남아 있음에도, 6천5백만 년 전의 것이라고 주장된다.

 

이 조직들에 대해 ”그것은 유연했고(flexible), 탄력적이어서, 잡아 늘렸을 때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3 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놀라운 발견은 헬리콥터로 옮겨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다리뼈를 연구원들이 잘라 열었을 때 이루어졌다. 그 뼈는 아직도 대부분 텅 비어 있었고, 일상적인 화석과 같지 않게 광물로 채워져 있지 않았다. 슈바이처 박사는 아직도 남아있는 부드러운 조직들을 구별하기 위해 뼈의 기질(bony matrix)들을 용해하는 화학물질들을 사용했다.4

혈관(blood vessels)들은 유연하였고(flexible), 일부 혈관은 눌렀을 때 그 내용물들이 밖으로 흘러 나왔다고 그녀는 말했다. 게다가 ”세포처럼 보이는 미세구조들이 모든 곳에서 보존되어 있었다”고 하였다. 그녀는 또한 ”유연성과 투명함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이와 같은 정도의 보존은 이전 공룡들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것이었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런 종류의 발견은 이전에는 결코 발견되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그러한 조사는 이루어진 적이 없기 때문이다. 슈바이처 박사는 그녀의 이전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혈액 세포들에 대한 운 좋은 발견으로 아마도 가능성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에, 화석들은 보존 처리되기 전에 연부 조직들을 조사하기 위해서 그녀에게로 보내졌다). 사실 슈와이쳐는 다른 여러 공룡 종들에서 유사한 연부 조직들을 전에도 발견해 왔었다!   


(CREDIT: M. H. Schweitzer)

: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뼈에 있는 가지처럼 갈라진 탄력적 구조는 ‘혈관 구조(blood vessels)‘로서 확인되어졌다. 만약 이들 뼈가 6천5백만 년 되었다면, 혈관과 같은 부드러운 조직들은 거기에 있어서는 안 된다.

: 이들 현미경적 구조들은 일부 혈관을 눌렀을 때 밖으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연구자들은 이것들은 세포들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슈바이처 박사는 똑같은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이들 세포들이 6천5백만 년이나 지속될 수 있었을까?”
 

이러한 가능성이 오랫동안 간과되었던 이유는 명백해 보인다. 그것은 수천만 년이라는 선입견적인 믿음 때문이었다. 수천만 년이라는 오래된 연대 패러다임(long-age paradigm, 압도적인 믿음 체계)은 연구자들에게 그 가능성을 바라보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한 것들이 7천만 년 동안이나 보존될 수 있다는 것은(이 경우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들은 이제 수긍할 것인가?

불행히도, 오래된 연대 패러다임은 너무도 압도적이어서 이러한 발견들로는 그것을 쉽게 뒤집지 못할 것이다. 과학철학자인 토마스 쿤(Thomas Kuhn)이 지적했던 것처럼5, 한 패러다임과 모순되는 발견이 있을 때 일어나는 일반적인 일은, 그 패러다임이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다시 2차적인 가정을 만들어 새로운 증거가 수용될 수 있도록 수정되는 것이다.

이 경우가 바로 그것이었다. 슈바이처가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에서 혈액세포인 것처럼 보였던 것을 처음으로 발견했을 때,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었다. ”그것은 정확하게 현대의 뼈를 보는 것과 같았다. 그러나 물론 나는 그것을 믿을 수 없었다. 나는 실험실 보조연구원에게 말하였다. 그 뼈는 6천5백만 년 전의 것이에요. 어떻게 그렇게 오랜 기간동안 혈액세포들이 남아 있을 수 있겠어요?”6. 그녀의 첫 번째 반응은 패러다임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증거에 대해 의심하였다는 것에 주목하라. 이러한 반응은 어느 정도 이해될 수 있는 것이며, 과학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만약 창조론자가 그러한 사실을 발표하였다면, 아마도 사이비 과학자로서 조롱당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새로운 증거는 누군가 일어나서 임금님은 벌거벗었다고 외칠 수 있게 하거나, 아니면 대신에, 탄력성을 가지는 늘어나는(stretchy) 연부조직은 수천만 년이 지났다 할지라도 유지될 수 있으며, 이것은 가능한 현상(accepted phenomenon)으로서 확립될 것이다. (왜냐하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 화석 시료는 7천만 년 전의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그러한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주목해 보라.

슈바이쳐의 상관인 ‘공룡 잭’ 이라 불리는 잭 호너(Jack Horner, 영화 쥐라기 공원에서 샘 네일로 모델화 됨)는 이미, 보존되어 있는 공룡 화석들의 일부 뼈들을 자르고 열어서 그러한 잔존물들이 더 발견될 수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을 박물관들은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공룡들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가능성에 흥분하고 있다. 그러나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전혀 의심하지 않고 있다. 휴우!

나는 독자들에게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이 사실에 대해 확실히 심사숙고해주실 것을 요청한다. 이 발견은 공룡 화석들이 수천만 년 되지 않았다는 것을 너무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들은 기껏해야 수천년 전에 격변적인 상황 하에서 대부분 화석화되었던 것이다.7 

 

References

1. We have also reported on Identification of proteinaceous material in the bone of the dinosaurIguanodon 'dated” to 120 million years old (Connect Tissue Res. 2003; 44 Suppl 1:41–6).
2. Also at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3. Scientists recover T. rex soft tissue: 70-million-year-old fossil yields preserved blood vessels, www.msnbc.msn.com/id/7285683/, 24 March 2005.
4. Blood vessels recovered from T. rex bone, 24 March 2005, NewScientist.com news service.
5. Kuhn, T.S., 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s, 3rd edition,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6.
6. Science 261:160, July 9, 1994.
7. Some dinosaur fossils could have formed in post-Flood local catastrophes.

 

* 7천만 년 전 공룡 세포조직 발견 (YTN 뉴스(동영상). 2005. 3. 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0071693&

T-렉스 화석서 부드러운 조직 발견 (2005. 3. 25. 한겨레)

http://www.hani.co.kr/section-010000000/2005/03/010000000200503251147434.html

First dino 'blood' extracted from ancient bone (NewScientist, 2009. 4. 30)

http://www.newscientist.com/article/dn17060-first-dino-blood-extracted-from-ancient-bone.html?DCMP=OTC-rss&nsref=online-news#

T-rex bone blood not 70mil years old (동영상. 9:59)

http://www.youtube.com/watch?v=97jYngUaepA&NR=1

공룡의 뼈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연체 조직과 혈관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EwHA4km7vow


▶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3277&t=board

▶ 화석에 남아있는 색깔과 냄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913&t=board

▶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44&t=board

▶ 공룡의 DNA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17&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5/0325Dino_tissue.asp

출처 - AiG, 25 March, 2005

미디어위원회
2005-05-20

동족을 잡아먹는 공룡 

: 하나님이 공룡을 이러한 모습으로 창조하셨는가? 

(Dinosaur Cannibals)

David Catchpoole Ph.D  


      최근 공룡들이 동족을 잡아먹었다는 증거를 지닌 화석을 발견했다고 고고학자들의 발표는 모든 교회들이 들을 필요가 있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끔찍한 일이다. ”어떤 생물체가 서로 동족을 잡아먹는 것은 매우 괴상한(grotesque) 일이다”라고 당신은 말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분명히 괴상한 일이다. 그리고 모든 기독교인들이 생각해보아야할 필요가 있다. 나는 아담이 죄를 짓기 이전에 ”보시기에 좋았던” 세상에서 또는 그 이후 세상에서, 왜 공룡들이 동족들을 잡아먹게 됐는지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보고 싶은 것이다.

왜 이런 질문을 하게 되는가? 왜냐하면 참으로 오랜 시간동안 많은 기독교인들이 창세기의 기록에 대해서 타협해 왔다.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복종을 하기 이전까지 인간에게 죽음이 없었다는 것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는 반면에, 아담 이전에 동물들의 죽음이 있었으며 이것은 성경이 거부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물들이 그들의 먹이를 사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었다고 주장한다. (인용 예, 시편 104:21, 27,28절). 그러나 이것은 모든 동물(그리고 인간)들은 원래 채식을 하도록 창조되었다는(창세기 1:29-30, 비교 9:3) 하나님의 가르침에 대한 부정이고,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 대한 저주(Curse)의 결과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창세기 3:14-19, 로마서 8:19-22). 즉, 성경은 오늘날의 세계와 타락 이전의 세계는 매우 달랐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또한 기독교인들이 어린 딸로부터 ”왜 사랑의 하나님은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애완용 잉꼬를 이웃 고양이가 잡아서 물어뜯도록 허락하셨을까?”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이에 대한 대답을 하기 위해 고민하도록 만들었다 (비교, 베드로전서 3:15). 자주 그들은 ”얘야, 삶이란 힘든 것이란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이란다”, 또는 ”어떤 것들은 우리가 알 수 없단다. 그러나 하나님은 알고 계시지”와 같은 대답만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공룡들이 동족들을 서로 잡아먹었다는 것(dinosaur cannibalism)을 주제로 진화론과 타협했던 기독교인들에게 다시 생각해보고 깨어나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만약 공룡들이 사람이 출현하기 수천만 년 전에 이 지구상에 살다가 멸종했었다면, 동족끼리 서로 잡아먹는 일은 아담이 죄를 짓기 이전부터 이 땅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면 이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것이 될 수 있을까? 당연히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명령을 기억해 보라 (창세기 1:21-24). 하나님은 동물들에게 그들의 동족을 먹으라고(eat) 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종류대로 번성하라고(reproduce) 하셨다.

성경적 관점에서 공룡들이 동족들을 먹이로 삼았던 시기는 타락(Fall) 이후이며, 그들은 대략 4500년 전 노아의 날에 전 지구적 대홍수가 일어나 물에 의해 쌓여진 퇴적지층 아래에 묻혀버리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왜 공룡들은 자신들과는 다른 동물 종들을 먹이로 삼지 않고 동족을 먹이로 삼았을까? 타락 이후의 세계는 가뭄과 기근으로 인해, 동물들은 자신의 동족을 포함하여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먹기까지 황폐해졌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기회주의적 카니발리즘(opportunistic cannibalism)은 많은 종류의 동물들에서 보고되고 있다 (사자, 코모도 용(komodo dragons), 메뚜기 쥐(grasshopper mice) 등).1 따라서 이러한 카니발리즘이 공룡들 사이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공룡들은 수천만 전에 멸종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근의 발견으로 창세기를 믿는 크리스천들이 자신 있게, ”나는 창조를 믿는다. 그러나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의 우주적인 타락 이전인 수억 수천만년 동안에도 동물들의 죽음과 화석 기록들이 있었다”라고 말하는 교회들에게 정중하게 도전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슈를 이해하는데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과 한 뜻 (사도행전 4:32)”이 되었다면, 비판론자들의 ”만일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동물들이 자기 동족을 잡아먹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 라는 흔한 비아냥으로부터 대답을 못하거나 숨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타락 이후에 공룡들의 카니발리즘은 실로 괴상한 것이었다. 그러나 공룡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에게 나타나는 모습들도 그에 못지않게 끔찍한 것이다. 사자가 어린 송아지를 덮쳐 갈기갈기 찢어 먹는 모습 (어미 소가 멀리서 그 장면을 보고 있는데도), 길 잃은 개가 어린아이의 귀여운 애완 토끼를 괴롭히는 모습, 새끼 소가 어미의 산도에서 아직 빠져나오지도 않았는데 그 새끼를 먹기 위해 소 옆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멧돼지의 모습 등... 이런 모든 것들은 타락으로 변한 세상의 모습을 나타내주고 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아담의 범죄 이후에 저주받고 상처받은 세계의, 그리고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는 (로마서 8:21)” 것을 기다리는 이 세상에 대한 분명한 모습들이다. 이것은 회복될 때가 있을 것이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 하리니 (요한계시록 21:4)”. 왜냐하면 다시 저주가 없을 것이기(no more curse)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22:3).

References


1. Pilcher, H.R., Dinosaurs ate each other, Nature Science Update, 14 August 2003.

* David Catchpoole, B.Ag.Sc.(Hons.), Ph.D. Dr Catchpoole has worked as a plant physiologist and science educator, specializing in tropical agriculture and horticulture. He works full-time for Answers in Genesis in Australia.

* 공룡들은 서로를 잡아먹었다? (Dinosaurs ate one another)

과학 잡지 네이쳐(Nature) 지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적어도 육식공룡 중의 한 종족은 뒤쪽으로 싸울 수 없었던 채식성 사우로포드 만을 먹이로 삼지 않았다. 고생물학자들은 마다가스카르의 땅 밑에서 9 m의 Majungatholus atopus 공룡 화석을 조사하였는데, 희생자의 뼈에 남겨진 이빨 자국으로, 그들은 서로를 잡아먹었다는(cannibals) 결론을 내렸다. 공룡들의 카니발리즘에 대한 보고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전 증거들은 이번 것처럼 분명하지 않았다. 분리된 위치에서 발견된 두 마리의 Majungatholus의 뼈에는 21개의 이빨자국들이 나있었는데, 꼬리를 문 흔적은 같은 종의 두개골에 있는 이빨과 완벽하게 일치하였다.

.Rogers, R.R., Krause, D.W. and Rogers, K.C., Cannibalism in the Madagascan dinosaur Majungatholus atopus, Nature 422(6931): 515-518, 2003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grotesque-dinosaur-cannibals

출처 - Creation 26(4):34–35, September 2004.


Headlines
2005-05-16

미라화 된 공룡이 몬태나에서 발견되었다 

: 피부, 근육, 위 속의 먹이도 보존된 브라킬로포사우르스 

(Mummified Dinosaur Found in Montana)


      National Geographic News 에 따르면, 미라화(mummified) 된 공룡의 사체가 몬태나 주에서 발견되었는데, 공룡 사체는 너무도 완벽해서 피부, 근육은 물론, 위(stomach) 안에 들어 있는 마지막 식사까지 보존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브라킬로포사우르스(brachylophosaurus) 공룡의 표본이었고 (7천7백만 년 전 오리주둥이 공룡으로, 6.6m 길이에, 1.5-2톤의 무게, 3-4세로 추정됨), 미라화 된 상태로 발견된 네 번째의 공룡인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다른 세 번의 경우는 1900년대 초에 발견되어졌다). 몬태나의 필립 카운티 박물관의 관장인 네이트 머피(Nate Murphy)는 내쇼날 지오그래픽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렇게 많은 상세한 외부 모습을 가진 공룡의 발견은, 말이 끄는 마차에서 증기 엔진을 장착한 증기기관차로의 도약과 같다. 이러한 공룡의 발견은 과학 분야에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연부조직(soft tissues)들은 공룡 화석들 중 단지 0.1%에서 발견된다. 이 화석은 2000년 여름에 처음 발견되었다. 그러나 지난 주말(2002.10.9-12)에 오클라호마의 노만(Norman)에서 있었던 62회 척추고생물학회 매년 정기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 그 공룡은 1917년에 레오나드 라는 사람의 서명이 있는 벽에 그려진 그림 때문에 ”레오나르도(Leonardo)” 라는 별칭이 붙여졌다.

레오나르도의 화석화된 골격의 90%는 놀랍도록 보존된 연부조직으로 덮여있었는데, 여기에는 근육, 발톱 물질, 주둥이(beak), 살아있었을 때 당신의 귓불처럼 부드러웠을 피부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위장 내용물은 너무도 잘 보존되어 있었는데, 연구자들은 레오나르도의 마지막 식사를 밝혀낼 수 있었다. 그것은 양치류(ferns), 침엽수(conifers), 목련속(magnolias) 식물 등과 40여 다른 식물들의 화분들로 양념된 샐러드였다. 이 정보는 영화에서 중요한 현실성 점검(reality check on the movies) 시에 제공될 수 있었다. 머피(Murphy)는 계속 말했다.

”고생물학(Paleontology)은 정확한 과학이 아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모두 뼈(bones)들이다. 이것들을 가지고 그 동물이 무엇처럼 보였는지, 어떻게 움직였고, 무엇을 먹었는지에 관한 이론들을 전개시킨다. 레오나르도와 같은 표본은 많은 추측들을 폐기시켜 버릴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스티븐 스필버그가 옳게 표현했었는지를 말해줄 것이다.” 

Update 10/21/2002 :  Science Now 는 고생물학자들이 신나서 떠들고 있는 이 극히 드문 발견에 대해 보고하였다. 그 기사는 피부를 가지고 있는 오리주둥이 하드로사우르스(duck-billed hadrosaur) 화석의 사진을 포함하고 있다.



어떻게 이러한 상세한 모습들이 6천5백만 년(65만 세기) 동안 손상없이 보존될 수 있었을까? 단지 1백만 년이라는 기간도 대륙들이 이동하고, 산들이 융기, 침강하고, 격변들이 지구를 할퀴었던 길고 길고 길고 긴 시간이다. 이 화석들이 공룡들의 나이에 대한 오늘날 유행하는 이론들에 도전하는 것은 무엇인가? 칼 윌랜드(Carl Wieland)는 Creation magazine에서 많은 공룡 화석들은 아직도 원래의 뼈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만약 비교적 최근의 과거까지 공룡들이 살아있었다는 증거들이 압도적으로 쏟아져 나오게 된다면, 패러다임의 이동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화석들은 진화론적 가정(assumptions)들을 재평가해달라고 울부짖는 것 같지 않은가?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살아있는 멋진 공룡을 발견하는 것이다. 웃지 마라! 최근에 공룡 시대의 소나무(pine trees)가 호주에서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그리고 많은 다른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들이 진화론적 추정 연대틀로서 수억 년 전부터 동일한 모습들로 발견되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1002.htm#dino40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2.10. 15

구분 - 5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547

참고 : 6541|6539|6520|6511|6496|6488|6484|6429|6403|6383|6352|6338|6318|6282|6252|6233|6226|6187|6177|6173|6127|6108|5907|5916|5782|5769|5691|5684|5680|5676|5648|5590|5612|5549|5509|5505|5379|5493|5291|5263|5247|5168|5140|5124|5068|5061|5053|5049|5047|5044|5010|5009|4995|4987|4986|4984|4851|4850|4807|4791|4783|4769|4747|4745|4731|4711|4707|4706|4702|4689|4667|4664|4665|4666|4654|4624|4613|4517|4486|4259|4106|3957|3889|3868|3811|3720|3421|3400|3389|3194|3152|2894|2840|2647|2543

미디어위원회
2005-05-11

이빨 있는 공룡이 절대 채식주의자가 되다. 

: 유타주에서 공룡 테리지노사우르스의 화석무덤이 발견되다. 

(Toothy Dinosaur Goes Vegan)

David F. Coppedge


     언론 매체들은 이번 주 네이처1) 지에서 보고한 공룡 화석들의 발견에 대해서 모두들 보도하였다. 공룡들의 발견은 인기가 있어서, 기자들은 미술가들의 연출이 있을 때 특히 그것을 좋아한다. BBC News(2005. 5. 4) 등의 언론 매체들은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육식성 식사에서 채식성 식사로의 전환 과정에 있다는 공룡 종인 팔카리우스 유타헨시스(Falcarius utahensis)에 대한 발견을 보도하였다.

뉴스 매체들은 이 화석 공룡은 육식성(carnivory)에서 초식성(herbivory)으로 진화해 가고 있었던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에 해당하는 공룡을 대표한다는 이야기(주제)만을 외쳐대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과학자들이 보고했던 것은 무엇일까?

첫째, 새로운 종이 유타주의 한 화석무덤(fossil graveyard)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그것은 이제까지 단편적인 특성들만 나타내고 있었던 이 공룡 강(class)의 가장 완전한 것이었고,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된(중국에서는 다른 좋은 예가 발견되었음) 최초의 것이었다는 것이다. 셋째, 그들의 연대측정과 계통발생학적 분석에 의하면, ”이 종은 테리지노사우로이데아(Therizinosauroidea) 안에서 육식성에서 초식성으로의 거의 이해되지 않았던 변천(poorly understood transition)에 대한 가장 초기의 알려진 상태를 증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식사 이야기는 발굴자들에 의해서 발표된 이러한 발견들에 기초하는 것이었다 :

”여기에서 테리지노사우르스(Therizinosaurs)는 그들의 식사 습성을 포식(predation)으로부터 초식(herbivory)으로 변화하는 것으로서 제안된다. 그것은 다른 초식성 공룡 계통군(clades)들이 가지고 있는 다수의 특징들과 유사한 모습들이 발달해 있다는 점에 기초한 것이다. 가장 중요한 이러한 특징들은 작은 나뭇잎 형태의 이빨(small, leaf-shaped teeth), 치아가 없는 부리(edentulous beak), 과도히 커진 장 용적(intestinal volume)에 의한 치골(pubis)의 후위 이동과 골반(pelvis)의 측면 팽창, 대퇴골(femur)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진 경골(tibia), 몸무게를 지탱하는 발가락(pedal digits) 수의 증가 등이 포함된다. 이들 특징 중 특히 후자의 두 경우는 잘 달릴 수 있는(cursorial) 동물에 있는 구조가 아니다. 팔카리우스(Falcarius)는 치아상태와 골반은 처음의 단단한 조직 구조(hard-tissue structures)에서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진화론적 변천(transition)의 혼합된 성질을 보여주고 있다. 이 변화들은 테리지노사우로이드 진화의 초기 상태 동안에 일어났던 먹이 획득과 소화의 변화와 아마도 일치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테리지노사우르스 팔카리우스(therizinosaur Falcarius)와 오비랩터로사우르스 인시시보사우르스(oviraptorosaur Incisivosaurus)의 기본적인 치아상태의 유사성은 그들이 형제 관계라는 제안과 함께, 이들 계통군의 공통 조상이 이러한 변천의 초기 단계에서 이미 일어나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10여 개체의 화석들이 1m 두께에 뼈들이 집중되어 있는 지층(densely-packed bone bed)에서 발견되었다. 어떤 지역에서는 뼈들의 밀도가 1m3 당 100여 개를 넘기도 하는데, 이지층은 8,000m 에 걸쳐서 확장되어 있다. 지층의 광범위함으로 판단하건대, 아마도 수백 마리의 해체된(disarticulated) 개체들이 묻혀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것들의 99%는 이 한 종이고, 나머지는 알려지지 않은 안킬로사우르스(ankylosaur)의 것으로 보인다고 그들은 말한다. 발굴팀은 이 공룡 종의 계통발생(phylogeny)을 알아보기 위해서 컴퓨터를 이용한 절약분석(parsimony analysis)을 사용했다. 그러나 그것은 중국의 형제 그룹인 에스하노사우르스(Eshanosaurs)와의 관계에 있어서 의문점들을 남겨 놓았다 : 

”팔카리우스는 층위학적, 그리고 계통학적 불일치가 증가함에 의해서 에스하노사우르스와의 유연관계(affinities)에 많은 의문점들이 생겨나고 있다. 북아메리카에서 다수의 테리지노사우로이드 계통군들의 발견은, 백악기 중기 공룡들의 빈약한 기록과 함께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설인 테리지노사우로이데아에 대한 아시아 기원과 확산 가설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들이 있어야할 것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인다.”

1) Kirkland et al., A primitive therizinosauroid dinosaur from the Early Cretaceous of Utah, Nature 435, 84-87 (5 May 2005) | doi: 10.1038/nature03468.



연구자들은 상세한 기술과 호언장담을 좋아한다. 그러나 뉴스 매체들은 속어나 유머를 좋아한다. 연구자들은 임시적이고 제한된 언어로 말한다. 그러나 뉴스 매체들은 확실한 것을 좋아한다. 여기에서 과학자들은 이들 공룡 종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 가설(generally accepted)과 불확실한 연대와 잘 일치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1)필요한 형태학상의 적응들이 동시에 상당 수가 일어났어야만 하기 때문에, 우연한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의해서 설명되기 어렵고, (2)이러한 변화들이 다른 종들에서 진행되는 것들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수렴 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다중적 부적절한 개념(multiply-improbable concept)을 유발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팔카리우스는 식습성의 변화를 진행하였다는 하나의 해석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아마도(perhaps) 이빨과 골반의 모양은 이 공룡들이 육식성에서 초식성으로 변천하는 중간의 것일 수 있다고 제안(suggested)되었던 것이다. 뉴스 매체들이 필요한 것은 이것이었다. 한 장의 사진과 다음과 같은 글이 외쳐졌다. ”유타주의 먼지 나는 사막에서 작업하던 화석 사냥꾼들이 초식성으로 진행되어가는 도중의 공룡을 발굴했다” 휴! 그들은 우리를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어린이? 우리들은 자료들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들은 증거들로부터의 해석을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이들 공룡들은 그들의 일상적인 고기 식사 후에 디저트로 양상추를 실험적으로 먹어보려고 둘러앉아 있던 것이 아니다. 진실은 무엇인가? 공룡 무리들은 잘 적응된 생태학적 장소에 살고 있었고, 홍수가 갑자기 일어나 그들 모두를 묻어버렸던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5/05/toothy_dinosaur_goes_vegan/

출처 - CEH, 2005. 5. 4

미디어위원회
2005-05-09

콩고 공룡을 찾아서

: 살아있는 공룡 모켈레 므벰베 탐사기 

(In Search of the Congo Dinosaur)

by William J. Gibbons


”아프리카에서는 항상 새로운 무언가가 나온다' -  BC. 5. 헤로도투스 (Herodotus)


   창조과학 분야에서 가장 흥분되는 기대는 공룡이 아직도 깊은 밀림 속에 살아있을 가능성이다. 진화론과 진화가 일어나는데 필요한 오래된 연대는 살아있는 공룡을 수용하기위해 궁지로 몰리게 될 것이다. 이 글은 몇몇 과학자들이 살아있는 용각류(sauropod) 공룡으로 믿고 있는 모켈레 므벰베(Mokele-mbembe) 라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늘날 공룡이 살아있기에 유력한 지역은 광대하고 탐험되지 않은 적도지역 아프리카의 늪지일 것이다.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의 동식물에 대한 초기 보고의 대부분은 선교사들과 탐험가들로부터 나왔다. 1776년 프로야트(Abbé Lievain Bonaventure Proyart)는 그의 책 『아프리카의 로안고(Loango), 카콩가(Kakonga) 및 기타 왕국의 역사』에서 프랑스 선교사들이 정글에서 알려지지 않은 거대한 동물의 발자국들을 발견했다고 기록하였다. 1914년에 출판된 핑커톤(Pinkerton)의 번역본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

”그것은 거대한 괴물임에 틀림없다. 발톱(claws) 자국이 땅에 나있었는데, 둘레의 길이가 90 cm 정도 되는 흔적을 만들었다. 발자국의 형태와 배열을 관찰한 후, 그 동물은 이 부분에서는 달리지 않았으며, 한 발톱자국에서 다음 것까지 2.1 내지 2.4 m 떨어진 거리를 움직였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처럼 큰 자국은 단지 코끼리 크기의 동물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지만, 코끼리는 그런 발톱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은 어떤 종류의 괴물이었을까? 1913년, 독일 정부는 그 당시 카메룬 식민지를 조사하기로 결정하고, 폰 스타인(Freiherr von Stein zu Lausnitz)을 탐험대장으로 선택해서 탐험대를 이끌도록 했다. 폰 스타인은 ‘콩고 강, 우반지(Ubangi) 강 하류, 상하(Sangha) 강, 그리고 이켈렘바(Ikelemba) 강 유역의 특정 지역에 사는 흑인들이 너무나 두려워하는’ 동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아주 흥미로운 보고서를 적었다. 그들은 그 동물을 ‘모켈레 므벰베(Mokele-mbembe)’ 라고 불렀다.

”그 동물은 갈회색으로.... 대략적인 크기는 코끼리만 하며, 길고 매우 유연한 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진다. 어떤 사람은 악어 꼬리처럼 긴 근육질의 꼬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동물 가까이로 다가가는 카누(canoes)들은 죽음에 처하게 되며, 그 동물은 카누를 단번에 공격해서 사람들을 죽이지만 시체는 먹지 않는다고 한다. 그 동물은 굴곡이 심한 곳에 있는 강기슭 진흙에서 강물에 의해 침식된 동굴에서 산다고 한다. 그것은 먹을 것을 찾아 심지어 낮에도 강기슭을 오르며, 일상적인 먹이는 야채뿐(전적으로 초식)이라고 한다.”

1976년, 파충류학자인 텍사스의 제임스 포웰(James Powell)이 열대림 악어를 연구하기 위해 가봉(Gabon)을 여행하기 전까지는 모켈레 므벰베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었다. 포웰은 팡(Fang) 사람들로부터 느야말라(N'yamala)라고 불리는 엄청난 크기의 강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며, 미가엘 오방(Michael Obang)이라고 불리는 그 지방의 주술사(witchdoctor)는 1946년에 정글 웅덩이에서 나오는 느야말라를 보았으며, 그것과 똑같은 것으로 공룡 책자에서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중의 한 그림을 골랐다. 포웰은 나중에 이러한 정보를 시카고 대학의 생물학자이자 미지의 생물체 연구 국제협회(International Society of Cryptozoology)의 부회장인 로이 맥칼(Roy P. Mackal) 박사에게 전해주었다.

 

1979년, 맥칼과 포웰은 모켈레 므벰베의 활동을 조사하기 위해 콩고 공화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맥칼은 그들의 탐사를 리코우알라(Likouala) 지역에 집중해야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곳은 주기적으로 침수되는 거대한 늪지로서 대부분의 지도에는 공백으로 되어 있는 곳이었다. 우반지 강에 위치하고 있는 임폰도(Impfondo)의 북쪽 마을에서, 맥칼과 포웰은 1955년부터 콩고에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오하이오 출신의 유진 토마스(Eugene Thomas) 목사님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토마스는 모켈레 므벰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서, 그 괴물을 직접 목격했던 사람을 부르러 보냈다. 처음에 맥칼은 자신이 살아 있는 공룡이 지나간 자국(trail) 위에 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모든 목격자들은 맥칼이 보여준 공룡 책에서 모켈레 므벰베의 모습이 아파타사우루스(apatasaurus)와 디플로도쿠스(diplodocus)의 그림과 꼭 닮았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강조했다.

”목격자들의 묘사에 의하면 그 동물은 길이가 4.5m 에서 9m 이며, 대부분이 머리와 목과 꼬리라고 하였다. 머리는 뚜렷하게 뱀 같고, 꼬리는 길고 가늘며, 몸통은 대략 코끼리 또는 적어도 하마 정도이고, 다리는 짧고, 뒷다리는 3개의 발톱을 가지고 있다. 그 동물의 색은 적갈색(reddish brown)이고, 머리 꼭대기에서 목 뒤 아래까지 수탉과 같은 등 주름(frill)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목격자들은 모켈레 므벰베가 강, 하천, 및 늪지의 호수에 살며, 희귀하고 위험하다는 데에 의견일치를 보였다. 시간이 흘러서 맥칼과 포웰은 미국으로 돌아갔고, 보고서를 애타게 기다렸다. 맥칼은 1981년에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콩고로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리코알라(Likouala aux Herbes) 강에서 남쪽으로 향했다. 그는 멀리 떨어진 텔레(Tele) 호수까지 가려고 했는데, 전하는 바에 따르면 그곳은 적어도 모켈레 므벰베 한 마리가 1960년에 바곰브(Bagombe) 피그미족에 의해서 창으로 찔려 죽었다는 늪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얕은 수역이다. 불행히도, 아직 탐험되지 않은 바이(Bai) 강에서 그 호수까지 이어지는 좁은 수로는 낙엽으로 꽉 차 있어서, 통나무로 파서 만든 무거운 카누로는 나아가는 게 불가능했다. 탐험대가 에페나(Epena) 마을 바로 남쪽에 있는 강 굴곡부를 돌고 있었을 때, 흥분으로 인한 동요가 일어났다. 멀리 떨어져 있는 둑 근처에서 커다란 동물이 갑자기 잠수하면서, 42cm 높이의 파도를 일으켜 맥칼의 카누를 쳤다. 악어는 그러한 파도를 일으키지 않으며, 그러한 정도의 파도를 일으킬 하마는 그 지역에 살지 않는다. 왜냐하면 피그미족의 말에 따르면, 모켈레 므벰베가 그것들을 모두 멀리 쫓아버렸기 때문이다.


또한 1981년에는, 캘리포니아 파사데나(Pasadena) 출신 엔지니어인 허만 레거스터(Herman Regusters)는 자신의 탐험대를 이끌고 콩고로 가서 실제로 텔레(Tele) 호수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 호수를 탐험하는 동안, 레거스터와 그의 아내 키아(Kia)는 고무보트에서 9m 정도 떨어진 물에서, 길고 우아한 목에 뱀 같은 머리를 가진 동물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그 동물은 차가운 파충류의 시선으로 놀란 탐험가들을 몇 초 동안 바라본 후 물 속으로 조용히 미끄러져 들어갔다. 탐험이 끝날 무렵, 레거스터 팀은 어느 날 밤에 거대한 동물이 그들 캠프 근처의 습지를 지나가면서 내는 귀를 찢는 듯한 울부짖음을 들었다.


1983년에, 콩고의 생물학자인 마셀린 아그나그나(Marcellin Agnagna)는 그 자신의 탐험대를 이끌고 텔레 호수로 갔다. 그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늪지를 5일 동안 탐험한 후에, 아그나그나와 그의 동료들은 물 속으로 움직이는 커다란 동물을 발견했다. 그것은 도마뱀처럼 작은 머리와, 긴 목, 그리고 크고 넓은 등을 가지고 있었다. 아그나그나는 그의 Super 8 이라는 영화촬영기(cine camera)로 그 동물을 찍으려고 했으나, 너무 흥분한 나머지 렌즈를 매크로 기능(가까운 거리의 물체를 촬영하기 위한 것)에서 장거리 기능으로 전환하는 것을 잊어버렸다. 다시 한번, 생생한 필름 증거가 세상에 공개되는 것이 교묘하게 좌절되었다.


나 자신이 콩고로 (처음으로) 탐사를 떠난 것은 1985년 11월부터 1986년 5월까지 이루어졌다. 비록 느린 행정 절차로 인해 수 주 동안 브라자빌(Brazzaville)에서 지연되었지만, 고맙게도 토마스 목사가 여러 정부 부서에 있는 인맥을 이용해서 우리의 여행을 도왔다. 우리는 무성한 숲을 가로질러 5일간의 도전적인 강행군 끝에 드디어 텔레 호수에 도달했는데, 지나오는 동안 우리는 고릴라, 침팬지, 큰 비단 뱀, 악어, 거북이들을 목격했지만, 커다란 괴물은 만나지 못했다. 우리도 또한 콩고의 시골 사람들 사이에 므켈레 므벰베에 대한 공포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때때로 그것이 정보 수집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우리의 안내원은 매일 사냥을 했는데, 어떤 경우에는 우리가 식별할 수 없는(미확인 종의) 원숭이를 쏘았다. 그 사체(피부와 머리)는 포름알데히드에 보존해서, 후에 런던에 있는 영국 자연사 박물관에 기증했다. 그 원숭이는 나중에 Cerocebus galeritus, 즉 볏이 없는 망가비 원숭이(crestless mangabey monkey)라는 새로운 아종으로 분류되었다.


나의 두 번째 탐사는 1992년 11월에 시작되었는데, 선교사들이 무료 병원을 운영하고 있었던 임폰도(Impfondo)에 있는 사역지에 의약품을 긴급히 배달하게 되어 그 기간이 두 배로  되었다. 이번에는 아직 탐험되지 않은 바이(Bai) 강 북쪽으로 향했으며, 조밀한 늪지를 가로질러 북서쪽으로 향했는데, 거기서 우리는 지도상에 나타나있지 않은 두 개의 작은 호수를 발견했다. 또 다시 안내원들이 그 지역에 머무는 것을 두려워해서, 우리는 늪지에 대한 탐험을 단축하여야만 했다. 비록 리코울라(Likouala) 지역의 대부분의 주민들은 어디에 가면 모켈레 므벰베를 목격하고 촬영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었지만, 그들은 외부에서 온 백인들에게 그 동물에 대해 공공연하게 말하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고 믿고 있었다. 우리로 하여금 주요한 발견을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던 것은 단지 두려움과 미신에 불과했다.


1994년에, 콩고에서 내전이 발생해서 그곳으로의 세 번째 탐사에 대한 가능성이 없어졌다. 이러한 시점에서 나는 탐사를 계속하기 위해 중앙아프리카 내의 대체 장소를 찾기 시작했으며, 카메룬에서 다시 살펴보기로 결정했다. 콩고에 인접한 그 나라의 남쪽은 거의 탐험되지 않아서, 폰 스타인(Freiherr von Stein)이 1913년에 그것을 묘사한 바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우거진 삼림에, 늪지, 그리고 깊고 넓은 강들이 많았다. 2000년 11월에, 나는 뉴햄프셔, 콩코드 출신의 데이브 웨첼(Dave Woetzel)과 함께 카메룬으로 여행을 떠났다. 우리는 바카(Baka) 피그미들과 정글에서 정기적으로 사냥을 했던 카메룬 국민인 피에르 시마(Pierre Sima)와 협력했다. 추가적인 필수품을 구입한 후에, 우리는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도로를 따라 가며 남쪽으로 향했다. 우리는 남은 시간들을 허리 깊이의 늪지를 가로질러 무거운 걸음걸이로, 한 피그미 마을에서 다른 마을로 가면서 보냈다.

 

1986년부터 2000년 4월까지 걸친 우리의 노력은 모켈레 므벰베의 활동을 직접 목격한 목격자들을 만남으로서 보상받았다. 비록 바카(Baka) 사람들은 그 동물을 라킬라 벰베(La`Kila-bembe)라고 불렀지만, 그들은 콩고의 켈르(Kelle) 피그미들과 일치되게 설명했고, 그 괴물들이 카메룬 남부의 강과, 습지, 하천에 아직도 살고 있다는 것을 확증했다. 또한 피그미족들도 그 괴물에 대해 설명할 때 일련의 피부 돌출(dermal spikes)이 목, 등, 꼬리까지 이어진다고 했다. 이것은 1991년에서야 고생물학자들에게 알려진 용각류(sauropod) 공룡의 신체적 특징이다. 그리고 무거운 목 주름장식과 머리 위에 최대 4개의 뿔로 무장한 커다란 사지동물(quadruped)을 포함해서, 그 숲과 늪지에 서식하는 다른 이상한 동물들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도 얻었다. 목격자들은 코끼리를 죽여서 창자를 꺼낸다고 소문이 난 이 동물과 똑같이 닮은 것으로 공룡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의 그림을 즉시로 골라냈다.


놀랍게도 콩고의 피그미족들과는 달리 카메룬의 바카 피그미족들은 카메룬 남쪽에 있는 신비한 동물에 대해 초자연적이거나 신화적인 믿음을 부여하지 않아서 우리의 질문에 기쁘게 대답했고, 그것들에 관해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검증을 위해, 우리는 그들에게 북미 곰과 같은 다른 동물들의 사진도 보여줬는데, 그들은 그것들을 알아보지 못했으므로, 그들 보고의 정확성과 성실함의 정도가 확립되었다. 우리의 진보에 매혹되었고, 우리는 모켈레 므벰베에 대한 조사에 있어서 중요한 진보를 이루었다는 생각으로 상당히 고무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2002년 2월에, 나는 4명의 기독교인 탐험대와 함께 카메룬으로 돌아왔다. 적절한 수송수단을 찾는 문제로 많은 소중한 시간이 소모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목표 지역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 또 다시 우리의 친구 피에르 시마의 도움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목격자들과 인터뷰를 해서 모켈레 므벰베와 그 지역의 다른 신비로운 동물들에 관해 훨씬 더 가치 있는 정보를 수집했다. 하지만, 건기였기 때문에 강물 수위는 매우 낮았고 실제적인 현장 조사를 위한 시간은 거의 없었다. 우리는 (거의 모든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모켈레 므벰베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때인) 우기에 되돌아와야만 했었다.


나는 우리가 모켈레 므벰베가 있는 위치를 찾아서 촬영할 수 있는 가능성에 아주 가까이 왔다고 믿기 때문에, 현장의 정확한 위치에 관한 세부사항이 부족하더라도 독자들이 용서해 주기를 바란다.

만약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나는 올해 10월에 카메룬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피에르 시마와 협력할 것이다. 나의 5번째 탐사인 이번에는 아마도 최후의 살아있는 화석인, 모켈레 므벰베(Mokele-mbembe)를 마침내 촬영할 것이다!

  

* Mr. Gibbons는 모켈레 므벰베를 찾기 위해 아프리카로 탐험대를 4번이나 이끌었다.

  

*참조 : Behemoth or bust: an expedition into Cameroon investigating reports of a Sauropod dinosaur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5_2/j15_2_62-68.pdf

 'Mokele-mbembe” of the Congo
http://www.genesispark.com/exhibits/evidence/cryptozoological/apatosaurs/mokele-mbembe/

 아프리카 곳곳에서 발견되는 공룡으로 추정되는 괴생명체 (콩가마토)

https://www.youtube.com/watch?v=I65ZirZuMJ4

 콩고에서 발견된 공룡으로 의심되는 괴생명체 TOP 3 (모켈레 므벰베)

https://www.youtube.com/watch?v=qEQh9KHpgEI

Cryptozoological Evidence (Genesis Park)

https://www.genesispark.com/exhibits/evidence/cryptozoological/


*참조 2 : 콩고괴물 ‘모켈레 므벰베’ 실존?… 美 탐사대 전격 파견 (2012. 7. 2.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702601006
콩고괴물 ‘모켈레 므벰베’를 찾아라 (2012. 7. 2.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7021450011&code=970211

번역 - 한국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search-congo-dinosaur

출처 - ICR, Impact No. 349, July 2002

Headlines
2005-04-14

이 오소리는 아침 식사로 공룡을 먹었다. 

: 1억3천만 년 전에 대형 포유류가 존재하고 있었다.

(This Badger Ate Dinosaurs for Breakfast)


       BBC News 는 네이쳐(Nature) 지에발표된 새로운 화석 발견에 대해 보도하였다. 오소리(badger)처럼 큰 포유동물이 공룡을 점심식사로 먹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백악기의 레스토랑이 언제 문을 열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중국 요녕성(Liaoning Province)에서 발견된 일련의 놀라운 화석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왜냐하면 중생대의 포유동물들은 뇌룡(thunder lizards)과 같은 것들이 서식하던 장소에서 생태학적 패배자(작은 쥐 크기의 해충)였다는 가정을 그 화석은 뒤엎어 버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몇몇 포유류들은 먹이와 영역을 두고 공룡과 경쟁하기에 충분히 커다란 크기를 가지고 있었고, 육식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두 종의 짧은 다리를 가진 포유류의 위장 내용물 중에서 어린 시타코사우르스(psittacosaurs) 공룡의 뼈들이 발견되었다. 큰 놈은 길이가 1m 이상이었는데, 이전에 발견된 것의 두 배 이상이었다. 고생물학자들은 이 동물이 오소리(badgers), 또는 태즈마니아 데블(Tasmanian devils)을 닮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그 계통은 어떠한 살아있는 후손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쳐(Nature) 지에서2 이 발견의 의미를 분석하면서, 앤 웨일(Anne Weil)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1억3천만 년 전의 백악기에 커다란 육식성 포유동물의 발견은, 원시포유류들은 작았고, 볼품없었을 것이라고 오랫동안 주장해 오던 견해에 도전하는 것이다.” 그녀가 최근에 필립 존슨(Phillip Johnson)의 글을 읽었는지 궁금하다. 웨일은 계속 말하였다. ”고생물학자들은 ‘잘못된 질문들(the wrong questions)’을 해오고 있던 것일까?” Science Now 는 화석 사진 하나를 보여주고 있으며, BBC News는 그 생물이 어떻게 생겼을 것인지를 화가를 동원해서 복원하였다.


Hu, Meng, Wang and Li, 'Large Mesozoic mammals fed on young dinosaurs,” Nature433, 149 - 152 (13 January 2005); doi:10.1038/nature03102.

Anne Weil, 'Mammalian palaeobiology: Living large in the Cretaceous,” Nature 433, 116 - 117 (13 January 2005); doi:10.1038/433116b.

  

앤 웨일이 묻고 있는 몇몇 질문들의 일부는 백악기의 진화 이야기가 완전히 거꾸로 되어 질문되고 있다.


포유류의 크기가 진화된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가설들은 자주 공룡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가장 자주 반복되는 추측은, 중생대 포유류들은 공룡들의 강력한 포식 압력과 거대한 파충류들이 생태학적 적소들을 차지하고 있음으로 인해서 작은(small) 형태로 남아있도록 강요되었다는 것이다. 루지아툰 지층(Lujiatun beds)에서 발굴된 포유류들은 공룡들이 작았기 때문에 커졌는가? 이 질문은 화석들이 활발한 발굴 중에 있고, 동물군(fauna)에 대한 기술이 완전하지 않음으로서 아직 빠를 수 있다. 그러나 두 종의 포유류(Repenomamus)는 반대의 질문을 일으키고 있다. 단지 추측이지만, 포유류들은 공룡들의 진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겠는가? 라는 것이다. 작은 공룡들은 포유류들의 포식 압력에 영향을 받은 것처럼 보인다. 조류 계통과 진화론적으로 매우 가까운 계통으로 여겨지고 있는 소형의 초기 육식성 공룡인 Sinovenator changii 를 설명하면서, 쑤(Xu) 등은 다음과 같은 놀라운 표현을 하였다. 비록 조류 계통이 작은 크기로 진화되는 경향이 지속되었다 할지라도, 가깝게 관련된 공룡 계통은 다시 크게 진화되어 갔다. 아마도 이들 작은 공룡들은 탐욕스러운 포유류들을 피하기 위해 점점 더 커지게 되었거나, 육지를 이륙하게(비행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진화론은 발굴된 뼈들이 무엇이든지 간에 어떠한 것도 설명해낼 수 있다. 그러나 초기 포유류들이 이미 크고, 육식성이었다면, 진화는 어디에 있다는 것인가?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것들이 발생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몇 가지 새로운 말을 덧붙여 그것들을 끝이 없는 이야기(never-ending story)로 던져버리면 되는 것이다. 동물이 누구를 먹었느냐에 따라 그들의 몸집이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들의 추측 게임은 오늘도 생생하게 진행 중이다. (09/18/2003 일자 논평에서 Doug에 관해 읽어 보라)


그런데, 앤은 대중들에게 또 하나의 사실을 인정하고 있었다. ”중생대의 포유류는 쥐(rat) 크기 정도로 작았었다는 일반적인 생각들과는 다르게, 고생물학자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들을 알고 있어 왔다.” 상당한 크기의 포유류 화석들이 북아메리카와 호주 등에서 발견되었던 것이다. ”공룡들과 걸으며(Walking with Dinosaurs)” 프로는 수정되어야할 시기가 되었다. (9/25/2003을 보라). 만화가(animators)들은 걱정하지 말라. 위대한 이야기꾼 클럽(12/22/2003을 보라)이 직업상 비밀은 보장해줄 것이다.

 

*그림 : http://news.bbc.co.uk/1/hi/sci/tech/4165973.stm

이들 초기의 포유류들은 어린 공룡을 먹는 포식자였다. Repenomamus robustus가 공룡 psittacosaurs를 먹고 있다.

 

  

* 참조 :

   한국창조과학회/자료실/화석/공룡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501.htm#dino74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5. 1. 12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570

참고 : 740|738|905|741|5313|4362|4437|4655|4615|4624|1875|2058|474|2722|2529|462|460|2049|472|762|461|1145|2017|2680|2320|1433|2206|4299|4038|4007|2648|2650|2775|2690|1447|1448|1977|2856|2980|3583|3655|3658|3676|3694|3720|3811|3852|3865|3868|3871|3888|3889|3891|3957|3958|3995|4054|4098|4106|4136|4170|4175|4194|4230|4240|4284|4288|4314|4320|4609|4629|4667|4669|4674|4686|4702|4734|4754|4761|4783|4844|4876|4882|5062|5100|5140|5116|5214|5227|5237|5358|5371|5392|5418|5491|5511|5557|5568

미디어위원회
2005-03-30

공룡의 연부조직들이 발견되었다 

: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완전한 세포와 혈관들의 발견 

(Soft Tissue From Dinosaurs Found : Intact Cell and Blood Vessels)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뼈에서 얻어진 연부조직(soft tissues)의 발견에 관한 충격적인 보고로 뉴스 매체들이 떠들썩하다. 예를 들어 CNN,  National Geographic,  BBC News,  MSNBC,  News@Nature 과 같은 언론매체의 뉴스를 살펴보라.

메리 슈바이처(Mary Higby Schweizer)가 이끄는 노스캐롤라이나 연구팀에 의해서 몬태나주의 땅 밑에서 발굴된 대퇴골(thighbone)로부터 분석된 연부조직은 사이언스(Science) 지의 이번 주(2005년 3월 25일)의 이슈에서 발표되었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대퇴골로부터 얻어진 조직은 유연성(flexible)과 탄력성(resilient)을 가지고 있어서, 잡아 늘렸을 때 다시 원래 위치로 되돌아갔다.

 

공기 중에서 말려진 후 뼈의 모습.

 

정상적인 화석 뼈에서는 볼 수 없는, 섬유질 특성(fibrous character)을 갖고 있는 뼈의 부분. 화석에 남아있는 섬유질 부분은 인대와 같은 탄력성 연부조직(elastic soft tissue)인 것처럼 보인다.


뼈에서 조직을 떼어 냈을 때, 뼈에는 아직도 부드럽고 유연성이 있는 혈관(blood vessels)의 남은 부분들을 가지고 있었고, ”내부 세포성 구성물과 용액에 자유롭게 떠다니는 완전하고 유연한 filipodia을 가지고 있는 골세포(osteocytes)들”과 같은 개개 세포들 까지도 남아있었다고 연구자들은 말하고 있다. 공룡에 관한 선도적 고생물학자인 잭 호너(Jack Horner)는 '환상적인 표본(a fantastic specimen)”이라고 그 뼈를 묘사했다. 또한 발견자들은 몬태나의 헬 크릭(Hell Creek)에서, 두 마리의 또 다른 티라노사우르스와 한 마리의 하드로사우르스(hadrosaur)에서 연부 조직들을 발견했다. 조직들을 보존할 수 있었던 지화학적, 환경적 요인들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분자 수준까지 확장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아무도 표본들의 추정 연대가 7천만 년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보존이 엄밀히 형태를 유지했는지, 알려지지 않은 어떤 종류의 지화학적 치환 과정의 결과였는지, 또는 그것이 세포내의 분자 수준까지 확장되었는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우리는 추출된 뼈 표본에서 단백질 조각(protein fragments)들을 확인했다. 단백질들 중의 일부는 약간의 항원성(antigenicity)도 가지고 있었다. 이들 자료들은 일부 공룡들 표본에서 예외적인 형태학적 보존이 세포수준 또는 그 이상에서도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언스2 지의 같은 이슈에서 에릭 스톡스타드(Erik Stokstad)는 혈관들은 아직도 유연성과 탄력성을 가지고 있었고, 화석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완전한 세포의 발견은 일부 과학자들에게 그들로부터 DNA 를 추출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 있다 (쥐라기 공원의 재창조와 같은). 연구책임자인 슈바이처는 그 발견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17번이나 추출 과정을 반복할 때까지 그것을 믿을 수 없었다고 한다. 대조군(control)으로서 현존하는 타조 뼈(ostrich bones)에서 그들은 똑같은 실험과정을 반복 실시했다. 그러나 얻어진 연부조직들은 공룡의 것과 ”사실상 구별할 수 없었다”.

조직과 세포내의 원래 분자들이 보존되었는지, 또는 다른 화합물에 의해서 대체되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수백만 년 전 화석화된 유기체에서 원래 조직들이 있었다는 초기의 몇몇 주장들은 대체(replacement)가 일어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슈바이처는 BBC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거기에는 아직도 어떠한 이차적 광물도 없는(no secondary minerals) 부분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현대의 뼈보다 더 치밀하지도 않았다. 그것은 그냥 뼈였다.”

DNA에 관해서, 스톡스타드는 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비록 뼈가 그 오랜 기간동안 안정적이며, 건조한, 영하의 추운 상황 하에서 보호되었다 할지라도, 완전한 DNA가 6,800만 년 동안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BBC 기자도 다음과 같이 동의하고 있다.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분자들은 수천 년 안에 빠르게 붕괴된다. 백악기에 살던 생물체의 조직이 아직도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슈바이처는 발견된 조직들에 대한 질량 분광분석(mass spectrometry)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연구자금을 찾고 있다.

1Schweitzer et al., 'Soft-Tissue Vessels and Cellular Preservation in Tyrannosaurus rex,” Science, Science, Vol 307, Issue 5717, 1952-1955, 25 March 2005, [DOI: 10.1126/science.1108397].

2Erik Stokstad, 'Tyrannosaurus rex Soft Tissue Raises Tantalizing Prospects,” Science Vol 307, Issue 5717, 1852, 25 March 2005, [DOI: 10.1126/science.307.5717.185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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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공룡들이 6,500만 년 전에 멸종했다는 주장이 완전히 허구임을 증거하는 극적인 발견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왜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까? 이 발견의 분명한 의미에도 불구하고, 모든 보도들이 7,000만 년 전이라는 숫자를 의심할 수 없는 사실로서 취급하는 것을 보면 섬뜩할 정도이다. 교리와 같은 그러한 오래된 연대를 BBC가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 주목해 보라.

”공룡 연구와 같이 뜨겁게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분야에서, 이러한 작업은 동일한 평가에 환호성과 의혹의 시선들을 집중시킬 것이다. 확실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6,800만년 전에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렉스가 죽었던 몬태나의 장소는 어떤 꽤 놀라운 상황(fairly remarkable conditions)들이 존재했었음에 틀림없었다는 것이다.”

누구에게 확실한 것처럼 보이는가? 다윈당에 충성을 맹세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또는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지질주상도를 방어하려는 위원회(Committee to Protect the Geologic Column)에 가입 서명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세뇌하려고 하지 말라. 우리는 NCSE의 검열위원들이 이 논문이 진화론을 믿는 소수의 학생들의 마음에 상처주는 것을 막기 위해, 교사들로부터 학생들에게 제시되는 것이 차단되는 지를 지켜볼 것이다.

화석화의 과정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는 설명은 불쌍해 보인다. 그리고 이 몬태나의 퇴적지층이 수백 수천만 년 동안 산들의 융기, 침식, 기후 변화를 피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상상하는 것은 엄청난 억지 해석이다. 간혹 공기가 철저히 차단된 호박(amber)에서 곤충들의 섬세한 부분들이 보존될 수 있다하더라도, 공룡과 같은 거대한 동물의 부드럽고, 유연한 살점들이 퇴적지층에서 1만 년도 아니고 7천만 년 동안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하기란 불가능하다. 누군가는 이 점을 지적해야만 한다. BBC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동물들이 죽으면, 벌레들과 미생물들이 부드러운 부분들을 모두 빠르게 먹어 치울 것이다. 그리고 남아있는 뼈의 물질들이 빠르게 진흙 속으로 깊이 깊이 묻혀서, 열과 압력을 받고 광물로 대체되면 그것은 돌로 변하게 된다.”

슈바이처는 내쇼날 지오그래픽스에서 ”화석이 어떻게 보존되는 지에 관한 우리들의 이론은 이 연부 조직들의 보존에는 적용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표에 대해 몇몇 과학자들은, 이 연부조직이 공룡들의 진화계통수를 건설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애처로운 반응도 보이고 있다. 그들은 이 자료가 그들이 앉아 있는 오래된 연대라는 가지를 잘라버릴 수도 있는 위협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의 입지를 강화시켜주는 하나의 기회이다. 연대 문제에 있어서 하한선 보다는 상한선을 입증하기가 더 쉽다. 즉, 최고의 상태 하에서, 세포나 혈관들은 실험실의 관찰에 근거한 최대 년 수보다 더 오래될 수 없다. 그 누구도 그것들이 수천만 년 동안 지속되어졌다고 관측(by observation)을 근거로 해서 주장할 수 없다. 따라서, 젊은 지구 연대의 입장은 더 보수적이고, 주의 깊고, 경험적 사실에 근거한 주장이다. 또한 누군가는 조직들에 대한 탄소 연대측정을 실시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C-14이 존재하는지 측정해야할 것이다. 만약 뼈들이 주장되는 것처럼 그렇게 오래 되었다면, C-14은 검출 한계 아래로 있어야할 것이다. DNA가 아직도 존재하는지 검사하기 위한 노력들도 지켜보라. DNA는 News@Nature 에서 발표한 데렉 브리그(Derek Briggs)의 글에 의하면,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남아있을 수 없다. 이 C-14과 DNA 측정은 두 가지 예측되는 시험이다.

이 발견은 공룡들이 비교적 최근까지도 살아있었음과, 성경적 연대가 가리키는 것처럼 한 번의 물에 의한 대격변에 의해서 빠르게 묻혔다는 것을 믿기 쉽도록 하고 있다. 이 발표와 같은 충격적인 소식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창조론자들은 오랫동안 부드러운 연부조직들의 발견을 추적해 왔었다. 1994년, 버디 데이비스(Buddy Davis)와 그의 연구팀은 어려움과 위험을 극복하고 알래스카에서 화석화되지 않은 조직을 가지고 있었던 하드로사우르스(hadrosaur)의 뼈를 발굴하였다. 이 이야기는 The Great Alaskan Dinosaur Adventure에서 발표됐었다. 그리고 말라붙은(mummified) 공룡의 유해에 대해서는 10/15/2002에서 발표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5억1천1백만 년 전의 갑각류(crustacean)에서 말라붙은 부드러운 조직들이 발견되었음을 BBC News에서 보도했었다는 것이다 (07/20/2001을 보라). 이러한 연대는 진화론적 연대척도에서 공룡들보다 7배는 더 오래된 기간이다. 그러한 발표들이 세속적인 학술잡지에서 드물게 발표된다는 것이, 그러한 화석들이 드물게 발견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잭 호너(Jack Horner)는 다른 공룡들도 아마도 유사하게 보존되었을 것이라고 내쇼날 지오그래픽스에서 말했다. 그러나 이 분야의 연구자들은 보통 공룡 뼈의 안쪽을 들여다보기 위해서 뼈들을 손상시키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아마도 부분적으로 그들은 수천만 년 전의 화석에서 연부조직의 발견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 이야기가 설명하고 있는 것은, 과학자들은 그들이 발견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들만 발견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그들이 발견할 필요가 있는 것들만을 조사하고, 그들의 세계관에 의해서 유발되는 질문들만 물어본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표에 의해서 놀라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주목하는 것은 유익하고 교육적일 것이다.

 

* 참조 :  T-렉스 화석서 부드러운 조직 발견 (2005. 3. 25. 한겨레)

http://www.hani.co.kr/section-010000000/2005/03/010000000200503251147434.html

8000만 년 전 공룡의 ‘혈관’ 조직 최초 확인 (2015. 12. 1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211601016

7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섬유조직 발견 (2015. 6. 10.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lcode=&series=&key=20150610010002271

7천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 흔적 발견 (2015. 6. 10. SBS New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18539

공룡의 뼈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연체 조직과 혈관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EwHA4km7vow


*<강추> 참고 목록 :

RSR's List of Peer-reviewed Dino Soft Tissue Papers
http://kgov.com/2013-soft-tissue

Dinosaur Soft Tissue is Original Biological Material
http://kgov.com/dinosaur-soft-tissue

RSR's List of Carbon 14 Where it Shouldn't Be
http://kgov.com/carbon-14-and-dinosaur-bones

RSR's List of Not So Old Things
http://kgov.com/list-of-not-so-old-thing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5/03/soft_tissue_from_dinosaurs_found_intact_cells_and_blood_vessels/

출처 - CEH, 2005. 3. 24

미디어위원회
2005-03-23

벨 주교 무덤의 놋쇠 띠에 새겨져 있는 베헤못! 

: 15 세기의 공룡? 

(Bishop Bell’s brass behemoths!)


      2002년 6월 나의 가족과 나는 특별히 바닥에 깔려있는 융단 아래를 보기 위해 영국에 있는 칼라일 성당(Carlisle Cathedral)을 방문하였다! 성당의 주 복도(사실 성가대석 사이에 있는 주 통로)에 놓여져 있는 보호용 카페트 아래에는 놋쇠(brass)로 무늬가 새겨져 있는 다소 큰 무덤이 있다. 그 무덤은 나와 이름이 같은 (비록 관계는 없지만!), 1496년 죽기 직전까지 칼라일 성당에서 주교로 있었던 리차드 벨(Richard Bell) 이라는 사람의 것이다.

그림 1 : 본문 참조 (https://creation.com/bishop-bells-brass-behemoths)


다른 이야기들 : 벨(Bell) 주교의 무덤은 많은 사람들이 수세기 동안 그 위를 걸어감으로 생겨난 심한 손상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공룡의 골격들은 단지 지난 100 여년 정도에 걸쳐 그 정확한 모습이 복원되었다. 그 이전에는, 이러한 파충류들을 분류하는 과학자들이 파충류의 뼈들을 잘못 연결함으로 인해, 처음에 그려진 공룡의 그림들은 매우 부정확한 모습으로 그려지게 했었다. 그런데 15세기의 예술가들이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생물을 정확하게 그렸다는 것은 참으로 있을 법하지 않다. 오히려 그러한 그림들을 그 당시 목격될 수 있었던 생물체들을 그렸다는 것으로 보는 것이 좀더 타당할 것이다. 확실히, 최근 조사자들이 그 생물체들을 공룡으로 확인하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인간과 공룡이 함께 살지 않았을 것이라는 반성경적 편견(antibiblical bias)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우연히 방문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돌에 새겨진 커다란 놋쇠 작품을 보게 되면 평범하게 보인다는 것 외에는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림 1과 31을 보라. 저작권 제한 때문에 그림 3은 Creation Magazine 밖에는 볼 수 없다). 그러나 가까이서 관찰해 보면, 21세기의 어떤 어린이들조차도 공룡(dinosaurs)이라고 알아 볼 수 있는 생물의 조각을 볼 수 있다! 성당 관리자의 허가를 얻어2, 카페트를 치우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놋쇠가 매우 마모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놋쇠 작품을 만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3 그러나 그 관리자는 매우 친절하게 재현품을 제공하였다.4

리차드 벨은 1410년에 태어나 16살에 더햄(Durham)에서 수도원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그 후 50년 동안을 수도사(monk)로 남아있었다. 그 동안 그는 사제로 임명되었고, 옥스퍼드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1464에서 1478년 동안, 더햄 수도원의 수도원장(Prior)으로 있다가, 1478년에 칼라일에서 주교(bishop)로 승진하였다. 수도사로서 유서를 작성할 수 없었음으로, 역사가들은 그가 1496년에 죽었다는 것을 받아들여, 1496년이 무덤의 연도로 지정되게 되었다.5 그 놋쇠 작품은 주교 리차드 벨(Bishop Richard Bell, 1.44m)이 고딕 풍의 덮개 (Gothic canopy, 2.9m) 아래에서 온전한 정복(vestments)을 입고, 주교관(mitre, 주교의 모자)과 주교장(crosier, 고리 모양의 지팡이)를 가지고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특별히 관심이 가는 부분은 무덤가 모서리를 둘러싸고 있는 가는 놋쇠 띠(narrow brass fillet, 2.9m 길이) 부분이다.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그리고 수없이 많았던 발걸음 때문에!) 밑 부분 전체를 포함하여 놋쇠 띠의 대부분은 오래 전에 닳아 없어졌다. 그러나 라틴어로 새겨진 비문의 글들 사이에, 여러 동물들이 새겨져 있었다. 이들 대부분(여러 물고기, 뱀장어, 개, 돼지, 새, 족제비/담비)은 주목할만하지 않다. 그러나 조각된 생물체들 중 소수는 매우 생소한 것들이었다.

조각되어 있는 한 생물체는 의심할 여지없이 공룡을 닮았다 (그림 2). 그러나 어떻게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왜냐하면 공룡의 화석들이 체계적으로 발굴되고, 묘사되고, 명명되기 300여년 전에 이미 주교의 무덤은 봉인되고 장식되었기 때문이다.

 

15 세기의 공룡?

리차드 오웬 (Richard Owen)이 1841년에 ‘공룡 (dinosaur, 끔찍한 도마뱀이라는 의미)’이라는 이름을 지을6 때까지만 해도, 단지 소수의 과학자들만이 그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19세기 이전에도 비정상적으로 커다란 뼈들이 발견되어 왔었다. 1676년 로버트 플롯(Robert Plot)에 의해 발간된 책은 이에 대한 최초의 언급을 담고 있었다.7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뼈들이 거인(giant people)이라는 개념을 즐겁게 말할 수 있게 하면서도, 어떠한 생물의 것인지 당혹해 했다.8 오늘날 과학자들은 수백 종의 공룡들을 묘사하고 있고, 분명한 분류학적 집단으로 목록화하고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와 지구의 역사를 받아들인다면, 이러한 주요한 그룹들은 하나님께서 제 6일째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같은 날)에 창조하셨던 원래의 '종류(kinds)'의 후손들인 것이다. 노아는 육지에 살고(land-dwelling) 코로 숨쉬는(nostril-breathing) 각 생물 종들의 한 쌍 씩을 방주에 태웠다. 여기에는 각 공룡 종류를 대표하는 것들도 포함되었을 것이다. (창세기 7:2, 8-9, 14-16).9

방주 밖에 있던 모든 사람들과 육지에 서식하는 모든 생물들은 전 세계적인 대홍수(great flood)로 멸망했다 (창 7;19-23).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바와 같이 (창 8:15-17), 그 이후 방주에 남아있던 생물들의 후손들이 지구상에 퍼지게 되었던 것이다.

비록 오늘날 공룡들은 멸종된 것으로 보이지만10, 몇몇 종류(kind)들은 아주 최근까지 살아 왔었을 수 있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11 만일 그렇다면, 홍수 이후 수 세기동안 사람들은 공룡들을 목격해왔을 것이고, 문헌이나 예술작품 속에 그들의 존재가 기록되어 왔을 것이다.

실제로, 구약성경의 여러 저자들은 용(dragons)들을 언급하도록 감동(inspired)되었다.12 욥기 40장, 41장에는 오늘날의 어떠한 살아있는 생물과 닮지 않으나, 정말로 공룡처럼 보이는 두 인상적인 생물(behemoth and leviathan)을 묘사하고 있다. 더더욱, 크고 무시무시한 파충류(종종 용으로 언급되는)들에 관한 이야기는 전 세계의 여러 문화들 속에 많이 남아 있다.13

공룡들은 소위 백악기(약 6500만년 전으로 주장되는) 이후에는 살지 못했다는 현대의 진화론적 믿음 때문에,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을 묵살하면서, 이러한 모든 증거들을 단순한 신화나 전설로 무시해버린다. 그러나 선입견을 버리고 보았을 때, 벨 주교의 놋쇠 베헤못은 적어도 그러한 생물들이 중세까지 살아 있었으며 잘 알려져 있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 놀라운 형상은 공룡처럼 보인다. 놋쇠 띠(brass fillet)에 새겨져 있는 이 그림은 어린 학생이라도 목과 꼬리가 긴 용각류(sauropod) 공룡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공룡은 그들의 목을 가지고 싸우고 있거나 (기린의 전형적인 행동처럼), 동물들에게서 잘 발견되는 구애(courting) 행동일 수 있다.

 

슬프게도, 자세한 모습들의 일부는 닳아져서 사라져버렸지만, 그림 4는 두 마리의 공룡이 싸우고 있음(혹은 구애)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림 오른쪽에 있는 공룡은 최근에 복원된 아파토사우르스(Apatosaurus)와 같은 용각류(sauopod) 공룡과 매우 흡사하다. (그림 2를 보라).

최근까지 고생물학자(화석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믿고 있었던 것처럼 목을 높이 쳐들고 있는 모습 대신에, 그것은 목이 수평적으로 위치하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14 마찬가지로, 용각류의 꼬리는 땅에 대고 있는 것보다 오히려 공중에 들려 있는데, 가장 최근 복원된 용각류들의 복원 모습도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5

꼬리 끝 부분에 부속기관을 달고 있는 왼편의 생물체는, 공룡에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스테고사우르스(Stegosaurus)의 못 같은 스파이크를 가진 꼬리(spiked tail), 혹은 Euoplocephalus 와 같은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id) 공룡들이 가지고 있는 뼈로 된 곤봉 모양의 꼬리(bony, clubbed tail)를 연상시키고 있다. 두 생물체 모두 이러한 꼬리의 부속기관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오른쪽 생물체의 꼬리 끝에 있는 꼬임(kink)은 자세한 부분들이 닳아 없어지고 남아있는 것일 수도 있다.

이렇게 15세기의 동물 세계를 언뜻 바라보는 것은 그들에 대한 또 다른 진실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 몇몇 긴 목을 가진 동물들에서 수컷은 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해, 그리고 암컷들을 차지하기 위해 힘 겨루기에 참여하는 것이 관측된다. 이러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두 마리의 공룡 조각은, 확실히 기린(giraffes)들이 목으로 힘겨루기(necking)를 하는 것을 연상시키고 있다.

.쉽게 확인될 수 없는 양서류 Eryops와 유사하게 생긴 어떤 이상한 형태의 생물 그림.

벨 주교 무덤의 놋쇠에 새겨져 있는 또 다른 조각은 어떤 살아 있는 동물과도 다르게 보인다 (그림 5). 슬프게도 이것은 너무 낡아서 우리는 단지 악어(crocodile)가 가지고 있는 목과 입의 비율 정도만을 식별할 수 있다. 그러나 다리는 악어의 그것과 다르며, 조각에서 나타난 생물은 오늘날에는 멸종한 파충류인 것처럼 보인다.

물론, 이러한 짐승들이 정말로 공룡일까 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수긍하지는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너무도 진화론적 사고에 사로잡혀서16, 연대가 맞지 않는(anachronism) 어떤 것들을 보게 될 때, 억지로 해명하며 빠져 나가려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칼라일 성당의 관리인(Canon Warden)은 AiG-USA의 데이비드 졸리(David Jolly)의 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보내왔다.

”이들 작품의 주제(motifs)들은 다양한 종류의 식물, 새, 개, 물고기, 박쥐, 뱀장어, 그리고 여러 ’신화적 짐승(several mythical beasts)‘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는 공룡이라는 단어는 이 짐승들과 관련해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장식은 그 당시에는 전형적인 것이므로, 전혀 특이하지 않으며, 주목할만한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작품의 주제로 공룡을 사용하는 것은 성경이 의미하는 것(한때 사람들과 공룡이 같이 살았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가 어떤 짐승을 새겨 넣었는데, 정말로 우연의 일치로 공룡처럼 보이게 되었다고는 믿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이것이 정교하게 만들어진 위조품이 아니라면17 (이것의 위치를 고려해 볼 때 정말로 그럴 것 같지는 않다), 그 조각물은 공룡(dinosaurs)에 대한 표준 진화론적 가설과 공룡들은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했다는 그들의 주장이 명백히 틀렸음을 보여주는 증거인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Engraving/rubbing of the whole brass; Lack, W., Stuchfield, H.M. and Whittemore, P., The Monumental Brasses of Cumberland and Westmorland, London, Monumental Brass Society, p. 21, 1998.

2. Rev. Canon David W.V. Weston, Canon Warden & Canon Librarian.  Letter dated 5 June 2002.

3. In fact, only a few years previously, the brass pieces had been professionally removed and reset because they were coming loose from the underlying stonework.

4. Canon Weston’s cooperation is much appreciated.  He, in fact, does not share the view that the creatures are dinosaurs, as this article goes on to explain.  However, he met me on my visit and provided me with some helpful documents about the tomb brasses and Bishop Bell himself.

5. Dobson, B., Richard Bell, prior of Durham (1464–78) and bishop of Carlisle (1478–95), in: Transactions of the Cumberland & Westmorland Antiquities & Archives Society 65:182–221, 1965.

6. Dr Owen (later Professor Sir Richard Owen) made this famous announcement at a meeting of the British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on the basis of knowledge of fossil skeletons of Iguanodon, Megalosaurus and Hyaeosaurus.

7. Reverend Robert Plot was Professor of ‘Chymistry’ at Oxford University, and he identified the broken bone (from a limestone quarry in Oxfordshire) as part of a thigh bone.  The specimen has since been lost but probably belonged to a Megalosaurus dinosaur.  See: Benton, M.J., The Penguin Historical Atlas of the Dinosaurs, Penguin Books Ltd., London, p. 12, 1996.

8. Charig, A., A New Look at the Dinosaurs, British Museum (Natural History), London, p. 45, 1985.

9. Ham, K.The Great Dinosaur Mystery Solved!  A biblical view of these amazing creatures, Master Books, Arkansas, 1998.

10. Dinosaur extinction is no great mystery if we start with Scripture; see ref. 9, pp. 11–17.  Also, Ham, K., What really happened to the dinosaurs? Answers in Genesis, 2001.

11. It is possible that some dinosaurs, thought to be long extinct by the scientific community, will be found still inhabiting remote parts of the earth.  See: Woetzel, D., Behemoth or bust: an expedition into Cameroon investigating reports of a Sauropod dinosaur, TJ 15(2):62–68, 2001.

12. In many instances the context unarguably demonstrates that these were real, albeit unusual, creatures and that these biblical writers were familiar with them.  See ref. 9, pp. 33–52.

13. See, for example: ‘Dragon’ fossils seized, Creation 17(4):9, 1995; Alferov, T., Dragons: animals ... not apparitions, Creation 22(3):14–16, 2000; Johnson, B., Thunderbirds: Did the American Indians see ‘winged dinosaurs’?Creation 24(2):28–32, 2002.

14. See Towering’ dinosaurs … a tall story?Creation 21(4):8, 1999; commentary on a report in Science.

15. For instance, several years ago, the British Museum of Natural History repositioned the tail of the Diplodocus skeleton in its main gallery to reflect the new thinking.  Also, the sauropod dinosaurs that have featured in the BBC/Discovery Walking with dinosaursprograms, have all been shown with this cantilever posture.

16. That is, the ‘facts’ of evolution and millions of years of earth history are so ingrained in their minds that evidence that should cause them to question their worldview is simply reinterpreted to fit into it!

17. Unfortunately, some initially plausible evidences for man’s contemporaneity with dinosaurs have later turned out to be mistaken. The controversial ‘Ica stones’—allegedly genuine pre-Inca engravings of dinosaurs from Peru—have since been shown to be a fraud.  Creation 24(2) featured these with the cautionary label, ‘Too good to be true?’ In fact, it turns out that an unscrupulous Peruvian surgeon had purchased the stones from a local artist and installed them in his museum, claiming them to be ancient artefacts; the artist himself makes these stones for tourists and never claims them to be ancient. The Institute of Geological Sciences in London has since examined one of the stones and confirmed its modern origin. The fraud was exposed on a Nova television documentary in 2002, entitled ‘The Case of the Ancient Astronau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bishop-bells-brass-behemoths

출처 - Creation 25(4):40–44, September 2003

미디어위원회
2005-02-21

순환논리에 일부 근거한 중생대말 공룡들의 멸종

(End-Mesozoic extinction of dinosaurs partly based on)

by Michael J. Oard, Ph.D.


     지층 암석(rocks)의 연대는 그 암석에 함유되어 있는 화석(fossils)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창조론자들은 잘 알고 있다. 진화론자들도 또한 공룡들이 중생대 말에 멸종 되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잘 알려진 운석충돌설(meteorite extinction hypothesis)과 같은 격변적인 사건을 포함한 많은 공룡 멸종설들을 만들어내게 하였다.[1] 공룡들이 어떤 돌연한 재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사라진 이후, 큰 포유류들이 그 기회를 이용해 점유되지 않은 생태학적 적소에서 진화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 기사에서는 진화론자들이 순환논리(circular reasoning)를 사용해서 어떻게 그들의 멋지고 깔끔한 시나리오를 만들게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2] 공룡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tracks)들이 중국과 페루에서 발견되었다. 당연히 그 지층의 연대는 중생대, 즉 백악기(Cretaceous)로 추정되었다. 페루에서 발견된 발자국은 자그마한 오리주둥이 공룡(hadrosaurs)의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발자국들을 재분석한 결과, 그 발자국들은 포유류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 작은 포유류는 백악기에는 살지 않았던 것으로 강력하게 주장되었다. 이러한 주장은 신생대 제3기(Tertiary) 초인 에오세(Eocene)로 ‘연대가 잘 정해져 있는’ 미국과 유럽의 유사한 포유류 발자국들과의 비교에 근거한 것이었다.

 

자 이제 중국과 페루에서 발자국들이 발견된 지층의 연대가 어떻게 정해질 것인지 추측해 보라. 지층들은 신생대 제3기 초(early Tertiary)로 다시 정해졌다. 이유는 발자국들은 지층 내에서 가장 신뢰할만한 연대 지시자(age indicator)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의 연대 결정은 잘못되었다는 말을 추가하였다.


전 세계의 지층들을 대비하기 위해서 발자국들을 사용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그 기사에서는 몇몇 포유류 발자국과, 몇몇 공룡 발자국, 그리고 어떤 새 발자국들은 서로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은 수렴(convergence)이라는 불분명한 메커니즘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그것에 따르면 유사한 환경은 유사한 생물학적 구조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 수렴진화나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는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어떠한 하나의 환경을 구성하는 무수한 변수들이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 어디서나 되풀이될 수 있다는(우연한 돌연변이들이 두 번 일어났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 기사의 저자는 중국과 페루의 발자국들은 미국과 유럽의 발자국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형태는 유사하나 발자국을 남긴 동물들은 다르다고) 기술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공룡들은 왜 페루와 중국에서 포유류 발자국과 유사한 발자국들을 만들지 않았을까를 궁금히 여길 수도 있다. 더 나아가 만일 중국과 페루의 발자국들이 정말로 포유류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왜 그 포유류는 중국과 페루에서는 백악기에, 그리고 멀리 떨어진 미국과 유럽에서는 에오세에 살 수 없었을까? 바꾸어 말하면, 왜 그 ‘포유류 발자국’들은 통시적(diachronous), 즉 2 가지의 다른 연대가 주어질 수 있는 어떤 특정 지층으로 될 수 없는가? (아마도 다른 표준화석 때문에?). 중국과 페루의 발자국 연대측정은 하나의 순환논리의 예인 것이 명백하다.


이것은 공룡, 포유류, 그리고 K/T 경계에 관한 순환논법의 유일한 예가 아니다. 공룡 알(dinosaur eggs)들이 프랑스의 신생대 에오세(Eocene)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층서학적으로 지층의 ‘재평가’ 작업을 가져오게 했다. 물론 그 공룡 알들이 발굴된 지층은 결국 백악기 말의 대륙성 퇴적암으로 결론이 났다![3] 또한 공룡의 알 껍질(dinosaur egg shells)들과 다른 화석들이 데칸고원의 범람 현무암(Deccan flood basalts)의 지층 사이의 층간(interbeds)에서 발견되었다. 이 층간 지층들은 신생대 제3기 초로 추정되는 화석들을 이미 가지고 있었으나, 지금은 백악기 말로 여겨지고 있다.[4] 케이쓰 릭비(Keith Rigby)와 동료들은 동부 몬태나(eastern Montana)에서 신생대 제3기 초기인 팔레오세 지층에서 공룡의 화석들을 발견했다고 강하게 주장하였다.[5, 6]  대부분의 고생물학자들은 팔레오세 지층에서 공룡들이 발견되었다는 주장을 격렬하게 반대하며, 대신 이것들은 백악기 지층에서 떨어져 나와 팔레오세 지층으로 들어갔다고(reworking) 제안하고 있다.[7] 이러한 논쟁들이 벌어지는 동안, 공룡들이 신생대 제3기 초까지 살아남았음을 보여주는 꽤 많은 지역들이 있음이 밝혀졌다.[6]


얼마나 광범위하게 이러한 순환논법이 동일과정설적 지질주상도 내에서 존재하고 있는가? 나는 그러한 예들과 흔히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은 나로 하여금 지질주상도를 의심케 하며, 지질주상도는 홍수의 압축된 연대순서로서 생각하도록 한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많은 암석 지층들을 관찰할 때에, 지질주상도의 일부분 혹은 심지어 많은 부분들이 지질주상도 상의 지층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는 예들이 발견되나, 다른 예들의 경우 잘못된 지층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 것이다.


이렇게 잘못된 순서로 지층들이 놓여있는(오래된 지층이 젊은 지층 위에 놓여있는) 지역들은 대개 충상단층(overthrusting) 현상으로 설명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충상단층에는 암석 전단변형(rock shearing)에 대한 풍부한 증거들이 다른 종류의 단층들에서 나타나는 반면에, 이들 지층들이 움직여서 이동했다는 증거들은 거의 없다. (나는 암석 지층이 다른 암석 지층 위로 미끄러져 올라간 증거들이 풍부한 지역에서는, 충상단층이 아마도 사실일 수도 있음을 인정한다.) 다른 창조론자들은 지질주상도를 대홍수 사건에 따른 지층 퇴적 순서(the Flood sequence of events), 혹은 대홍수 후의 연대기(chronology)에 따른 결과로서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인다. 창조론적 패러다임 내에서 이러한 생각이 수용되기 위해선 정당한 증거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러한 증거들은 창조론적 저널과 책들에서 매우 적게 발표되고 있다.


나는 홍수지질학(Flood geology) 내에서 지질주상도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4가지 문제점들을 살펴보겠다. 첫째, 동일과정설과 진화론에 주로 근거한 원리를 단순히 통합하는 데에는 철학적인 문제가 있다.[8, 9] (나는 지질주상도의 주창자들이 종종 자칭 크리스천들이었다는 것과, 그 당시 진화론은 유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당시의 지배적 패러다임은 화석 천이(fossil succession)와 다중격변설(multiple catastrophes, 창세기의 대홍수가 마지막이었다는) 이었으며, 이것은 분명히 성경과는 반대된다. 둘째, 지역적 지질주상도(local geological column)는 정말로 수직적 지층 연속체임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셋째, 많은 지역적 지질주상도는 단지 화석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서로 관련되어 있다. 넷째, 지질주상도는 전 세계적(worldwide)인 층연속체임을 보여줘야 한다. 지질주상도를 홍수 모델 안으로 단순히 통합하는 데 있어서, 나는 셋째와 넷째 양상을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References

1. Oard, M.J., The extinction of the dinosaurs, CEN Tech. J. 11(2):137–154, 1997.

2. Lockley, M.G., Ritts, B.D. and Leonardi, G., Mammal track assemblages from the Early Tertiary of China, Peru, Europe and North America, Palaios 14:398–404, 1999.

3. Cousin, R., Breton, G., Fournier, R. and Watté, J.-P., Dinosaur egglaying and nesting in France; in: Carpenter, K., Hirsch, K.F. and Horner, J.P. (Eds), Dinosaur Eggs and Babies,Cambridge University Press, London, p. 57, 1994.

4. Sahni, A., Tandon, S.K., Jolly, A., Bajpai, S., Sood, A. and Srinivasan, S., Upper Cretaceous dinosaur eggs and nesting sites from the Deccan volcano-sedimentary province of peninsular India; in: Carpenter, K., Hirsch, K.F. and Horner, J.P. (Eds), Dinosaur Eggs and Babies, Cambridge University Press, London, p. 208, 1994.

5. Rigby Jr, J.K., Newman, K.R., Smit, J., Van Der Kaars, S., Sloan, R.E. and Rigby, J.K., Dinosaurs from the Paleocene part of the Hell Creek Formation, McCone County, Montana, Palaios 2:296–302, 1987.

6. Oard, Ref. 1, p. 148.

7. Fastovsky, D.E. and Dott Jr, R.H., Sedimentology, stratigraphy, and extinctions during the Cretaceous-Paleogene transition at Bug Creek, Montana, Geology 14:279–282, 1986.

8. Reed, J.K., A Biblical Christian framework for earth history research: Part I—Critique of the naturalist-uniformitarian system,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33:6–12, 1996.

9. Reed, J.K., Plain Talk about Genesis—A Fresh Look at the PCA Earth History Debate,Word Ministries and Deo Volente Publishing, Sardinia, South Carolina and Los Alamos, New Mexico, 2000.


번역 - 한국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5/i2/circular.asp

출처 - TJ 15(2):6–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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