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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유전자들과 대기에 관한 뒤집혀진 가정들

유전자들과 대기에 관한 뒤집혀진 가정들 

(Upsets: Assumptions About Genes, Atmospheres Challenged)


      과학 이론과 모델들의 전체 상부구조들이 불안정한 기초 위에 놓여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 아니다. 이것은 유전학(genetics)과 행성과학(planetary science)이라는 매우 다른 두 분야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1. 상대 팀에게 측면 패스? : 유전체(genomes, 게놈)을 비교해서 진화계통수(evolutionary trees)를 만드는 것은 간단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유전학자들은 일부 생물체들이 다른 생물체 안으로 DNA를 삽입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측면 유전자이동(lateral gene transfer, LGT, 외부 유전자전달)은 하등한 생명체에는 극히 드물거나 제한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그런데 2007. 9. 21일자 Science 지에 개제된 한 논문은 그 가정에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7개 대학 및 유전학 실험실의 20명의 연구자들이 발표한 한 논문의 제목은 '세포내 박테리아로부터 다세포 진핵생물로의 광범위한 측면 유전자이동(Widespread Lateral Gene Transfer from Intracellular Bacteria to Multicellular Eukaryotes)”[1] 이었다.  


월바키아(Wolbachia, 세포내 기생충의 하나)의 유전체에 대한 연구에서 이루어진 그들의 발견은 생물학 실험실들에 커다란 충격파를 보낼지도 모른다. '상속 가능한 측면 유전자이동이 원핵생물 공생자(prokaryote symbionts)로부터 진핵생물 숙주(eukaryotic hosts) 안으로 발생한다. 이것은 새로운 유전자들과 기능들의 획득을 위한 강력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그들의 결론적 문단은 측면 유전자이동(LGT)에 관한 기본 가정들에 대한 완전한 재평가를 요구하고 있었다 :

전체 진핵생물 유전자 염기서열 프로젝트는 일상적으로 세균성 염기서열(bacterial sequences)이 발견되었을 경우, 이것은 오염을 나타낸다는 가정에 의해서 배제되고 있었다. 예를 들면, 공개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Drosophila ananassae의 염기 집합에는 여기에서 기술된 월바키아의 염기서열은 어떠한 것도 포함하지 않고 있다. 그런 까닭에, 이들 유전체 집합 내에 세균성 유전자들의 결여는 세균성 측면 유전자이동(LGT)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는 주장은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고 타당하지 않은 주장이다. 만약 세균성 염기서열이 실험적 입증 없이 염기집합에서 일상적으로 배제되어진다면, 최근 진핵생물 유전체에서 세균성 LGT가 검출되는 일은 계속 어려워질 것이다. 그리고 이들 LGT 사건은 새로운 유전자 기능들을 제공하며, 절지동물(arthropod)과 선충류(nematode) 유전체의 진화에 영향을 끼칠 그들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임시 대역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Wolbachia pipientis는 가장 많은 세포내 박테리아이고, 그 숙주는 가장 많은 동물 문(phyla)이기 때문에, 원핵생물-진핵생물 이동이 흔치않으며 중요하지 않다는 견해는 재평가될 필요가 있다.   

2. 행성들에서 가스들의 소화불량 : 행성들에서 유출되고 있는 가스들의 비율에 관한 가정들이 폐기되게 되었다. 수십년 동안 과학자들은 불활성 기체(inert gases)들의 비율이 우리들에게 행성 역사와 행성 내부에 관한 어떤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추정해 왔었다. 이제 렌슬러 폴리테크닉 연구소(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의 와트슨(Watson) 등이 Nature 지(2007. 9. 20)에 보고한 한 논문에 의하면[2], 아르곤-40가스는 생각만큼 빠르게 빠져나오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이 어떻다는 것인가? 크리스 발렌틴(Chris Ballentine)은 Nature 지에 같은 이슈의 글에서[3], 이것은 행성 기원의 모델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가스들이 지구로부터 방출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이 이루어졌는지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는 시작했다. 그것은 판구조론(plate tectonics), 맨틀 물리학(physics of the mantle), 방사성 붕괴산물의 이동, 지구형 행성(terrestrial planets)들의 기원에 관한 모델들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이제 아르곤과 헬륨은 유출되는 것보다 오히려 맨틀 안으로 재순환되는(recycled)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해령(oceanic ridges)에서 가스 비율을 측정해온 물리학자들은 그들이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던 것, 즉 헬륨-3과 아르곤-40의 방출율(rate of helium-3 and argon-40 emission)이 맨틀에서 대류율(rate of convection)에 관한 어떤 것을 나타내고 있다는 가정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 ”지구는 숨을 쉬고 있는가? 그 말은 틀린 것이다. 우리 자신의 호흡이 너무 길어져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 수 없도록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발렌틴은 이렇게 끝맺고 있었다.

이 문제는 EurekAlert PhysOrg에 의해서 대중들에게 보도되어졌다. 언론 보도는 첫 번째 단락에서 이 ‘아르곤 결론’의 심각한 문제점을 확실히 다루고 있었다 :

렌슬러 폴리테크닉 연구소의 지화학자들은 어떻게 가스들이 지구로부터 추방되었는지에 관한 상식적이던 개념에 도전하고 있었다. 2007. 9. 20일자 Nature 지에 게재된 그들의 이론은 지구 대기(Earth’s atmosphere)의 형성과 이웃 행성인 화성과 금성의 대기에 관해 과학자들이 가지고 있던 견해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의 데이터들은 지구형 행성들의 대기 형성의 시기와 메커니즘에 관해 의문을 던지고 있다. 

Astrobiology Magazine 또한 이 발견을 보도했다. 와트슨(Watson)은 표현했다 : ”우리는 맨틀의 부분적으로 용융된 부분들에서 모든 아르곤 가스들과 확대하여 다른 불활성 기체들이 제거되었을 것이라는 가정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는 덧붙였다. ”우리는 대기와 다른 거대 스케일의 시스템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관한 우리의 기본적인 생각을 재평가해야할 필요로 있게 되었다.'[4]


[1] Hotopp et al,'Widespread Lateral Gene Transfer from Intracellular Bacteria to Multicellular Eukaryotes,” Science 21 September 2007: Vol. 317. no. 5845, pp. 1753-1756, DOI: 10.1126/science.1142490.
[2] Watson, Thomas and Cherniak, '40Ar retention in the terrestrial planets,” Nature 449, 299-304 (20 September 2007) | doi:10.1038/nature06144.
[3] Chris J. Ballentine, 'Geochemistry: Earth holds its breath,” Nature 449, 294-296 (20 September 2007) | doi:10.1038/449294a.
[4] 창조과학자들은 렌슬러 연구소의 보고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radiometric dating methods)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고 싶어 할 수도 있다. 포타슘-아르곤(potassium-argon) 연대측정 방법에서 기본이 되고 있는 하나의 가정(assumption)은 용암(lava)이 쌓여졌을 때는 자원소인 아르곤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만약 아르곤이 높은 온도에서도 쉽게 분리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생성된 지 얼마 안 된 용암도 많은 자원소들을 가지고 있는 꼴이 되어, 굉장히 오래된 연대로 평가되도록 할 것이다. 



과학자들은 강력한 지진처럼 그들의 기초 가정들을 뒤흔들고 있는 이와 같은 사실들에 대해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그것들에 대한 설명을 회피할 것인가? 그들의 기초 가정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그들이 지금까지 써왔던 논문들, 책들, 언론 보도들은 이제 수정할 것인가? 이들 연구자들의 발표가 가한 충격과 손상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은 전문가들에게 맡겨 놓아야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과학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예가 되고 있다. 당신이 이해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취한 사람이 물체들에 충돌하며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것처럼, 세상을 우습게 여기는 듯한  어떤 과학자들의 좌충우돌하는 설명들을 독자들은 언제까지 들어야만 하는가? 어쨌든 인류는 먼 행성에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다. 그러나 관측되지 않는 먼 과거의 일이나 관측할 수 없는 영역의 것에 대해서, 이제 알게 되었다(Now we know)고 말하는 과학자들을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이제 알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미래에 그 문제는 더 많은 도전들에 직면한다는 것뿐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10.htm ,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7. 9. 24.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50

참고 : 422|4023|3652|4020|4005|4004|3747|3745|3615|3730|3727|3210|2185|3998|3892|2765|1106|774|3008|2570|3150|2647|2543|3811|3832|3837|3868|3857|3841|3840|3846|3829|3421|3400|3766|3735|3741|3716|3712|3714|3784|3767|3792|3690|3685|3665|3686|3655|3708|3626|3675|3656|3295|3271|3281|3338|3347|3585|3581|3222|3235|3180|3107|3075|3030|2948|2904|3004|2858|2868|2761|2756|2666|2523|2961|2964|1933|1797|2882|2876|2251|2310|2958|2593|2367|313|570|571|3351|3326|3781|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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