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물리학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이야기
(What does modern physics tell us?)
권영헌
요약
최근의 물리학, 천문학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은 무엇일까? 현대 물리학과 관련된 연구결과가 하나님의 창조하심에 대해 어떤 것들을 알려주는 가를 살펴본다
What does modern physics and astronomy tell us about? I will explain what the recent results related with modern physics implies about the creation of God.
I. 서론
자연과학은 우리주위의 자연을 이해하려는 학문이다. 특히 물리학과 천문학은 우주와 우주를 구성하는 것들 간의 기본구조 및 성질들을 이해하려는데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리학과 천문학을 통해 우주와 우주를 구성하는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들을 발전시켜왔다. 한편 많은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부분들은 이해되어지지 못한 채로 남아있다. 이글에서는 최근의 물리학, 천문학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을 통해 관련된 연구결과가 하나님의 창조하심에 대해 어떤 것들을 알려주는 가를 살펴보고자한다.
II. 우주에 대한 연구들
1. 태양계
우선 태양부터 살펴보자. 잘 알려진 것처럼 태양 정도 크기의 별만이 광합성을 하기에 적합한 파란색과 붉은 색 빛을 적당한 강도로 제공한다. 또 태양은 대부분의 다른 별과는 달리 훨씬 더 안정하다. 태양이 방출하는 에너지를 흑점주기인 11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그 변화율은 0.1%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태양이 안정하지 못하면 지구에 매우 안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없다.
태양으로부터 지구가 떨어져 있는 거리가 지금보다 약간 가깝거나 멀다면 지구의 온도는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게 된다. 또 지구의 크기가 지금보다 조금만 크거나 작아도 지금의 환경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생명체가 살기에 부적절한 환경이 된다.
최근의 연구들은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이 지구를 지키는 지구보호대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면 지구 질량의 삼백 배가 넘는 목성은 수많은 혜성충돌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지구수호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잘 알려진 예가 1994년 슈마허-레비혜성과 목성의 충돌이었다. 이 혜성은 발견된 지 얼마 안 돼 목성과 충돌하여 산산이 부셔졌는데 그 광경이 전 세계에 중계되었었다. 토성과 천왕성 또한 지구보호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다른 행성들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 존재하는 소행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2. 지구
지구 자전축의 안정은 지구상의 생명체에 매우 중요하다. 지구자전축이 23.5°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계절 간에 극심한 온도차이가 일어나지 않고 적정한 사계절이 생긴다. 그런데 놀랍게도 달이 지구자전축을 안정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즉 달은 지구기후를 안정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 달의 또 다른 역할 중 하나는 조석이다. 지구 조석현상의 60%는 달의 영향인데(나머지 40%는 태양의 영향이다) 조석은 대륙의 영양소를 바다로 전달해주는 동시에 해양 안에서의 순환시스템을 제공하는 중요한 일을 담당한다.
우리가 매일 같이 호흡하는 지구 대기를 살펴보자. 지구 대기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은 질소와 산소이다. 이런 대기구성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지구의 적정한 크기 때문이다. 지구 크기가 현재 크기가 아니라면 지구 대기구성비가 바뀌어버린다. 간단히 말하면 현재와 같이 생명현상에 필요한 기체들만 붙잡아 둘 수 없게 된다.
또 지구의 대기는 밖으로부터 지구의 열을 보호해주는 열 차단장치 같은 역할을 하는 동시에 열 저장장치와 열 분산장치 역할을 수행한다. 지구의 대기는 크게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또는 온도권)의 4가지 층으로 나누어진다. 이 성층권중간 정도에 태양을 포함한 우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오존층이 있다. 이 오존층은 위험한 자외선으로부터 생명체를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자외선 중 생명체에 필요한 자외선은 오존층을 통과한다). 성층권위쪽으로는 중간권은 지구로 유입되는 수많은 운석(별똥별)들을 태워 지구의 생명체를 보호한다. 중간권위의 열권은 지표로부터 90-600km의 영역으로 X선 등이 지구로 유입될 때 이를 산란시키는(흩어버리는) 역할을 한다.
지구는 지구전체를 덮는 자기장을 가지고 있다. 지구자기장의 영향권은 태양 쪽으로는 지구반경의 수배로부터 태양반대편으로는 지구반경의 수백 배에 이른다. 지구자기장은 우주에서 지구로 유입되는 생명체에 치명적인 수많은 물질들(주로 전기를 띄고 있는)로부터 지구상의 생명체를 보호하는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목할 또 다른 점은 지구자기장의 세기가 생명체에 적정한 상태라는 것이다.
지구의 평균적 일교차(하루의 기온차이)는 약 20도, 연교차(일 년의 기온차이)는 40-50도 정도로 생명체가 살기에 매우 적합하다(잘 알려진 것과 같이 금성이나 화성 등을 비롯한 태양계내의 행성들은 일교차나 연교차가 200도 이상 된다). 그렇다면 이런 놀라운 환경을 구성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적절한 위치에 있으며 지구의 공전궤도가 거의 원에 가까운 특이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지구공전궤도는 원에서 3% 정도만 이격 된 궤도이지만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의 공전궤도는 대부분 심하게 찌그러진 타원 궤도이다. 이렇게 되면 엄청난 연교차를 발생시킨다. 또 다른 이유는 지구의 자전축이 23.5° 기울어진 채 자전과 공전을 하기 때문이다. 자전은 지구전체의 대기와 대양 안에 생명체에 적합한 순환 시스템을 제공하며 지축의 기울어짐은 지구표면의 대부분이 적정 기후를 가지게 한다. 그 밖의 이유는 지구대기, 해양 등의 복합시스템 때문이다. 지구대기에는 매우 적절한 양의 이산화탄소와 수증기가 존재한다. 사실 적절한 양이 아닌 이산화탄소나 수증기는 지구환경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또한 지구전영역에서 일어나는 기단의 이동, 즉 바람은 지구 전체의 온도를 균일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구전체의 온도를 균일하게 하는 역할은 지구전체의 70%정도를 덮고 있는 해수에 의해서도 이루어지는데 해수는 육지에 비해 비열이 매우 크므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케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구에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해수를 포함하여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런 액체 상태의 물은 우주에서는 참 예외적인 것이다. 사실 물은 그 특이한 분자 구조 때문에 다른 물질에서는 볼 수 없는 성질들을 갖는다. 예를 들면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호수에 물이 얼면 위에서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것도 물의 특별한 구조 때문이다. 물의 이러한 특별한 구조는 생명체의 생존에 필요한 특별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물은 두 개의 수소와 산소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의 원자핵에는 양성자가 존재한다. 이 양성자는 정말 특이한 입자이다. 왜냐하면 양성자의 수명은 1030 년이 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이 대단한 이유는 만일 양성자의 수명이 이보다 짧다면 물이 바로 다른 물질로 바뀌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생명체의 존재는 불가능해진다. 사실 이외에도 양성자, 중성자, 전자들을 비롯하여 미시 세계의 중요한 모든 성질들이 생명체의 존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
III. 새로운 이야기들
하나님은 우주를 어떻게 다스리실까?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대하여는 크게 두 가지 견해가 있다. 즉 하나는 우리의 모든 이해를 초월하여-다른 말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우리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그분의 섭리하심이 우리의 이해 안에서-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과정 안에서 이루어진다 라는 것이다. 그 어느 방식이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 분의 선하신 뜻 안에서 섭리하신다는 내용에는 상관이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섭리하심의 방식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방식일 까? 아니면 이해 가능한 방식일까? 이에 대한 대답을 직접적으로 얻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답을 얻기 위해 고려해 볼 만 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정보(information)이다. 이 정보란 것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우 추상적인 개념으로 이해되어 왔다. 하지만 1960년대에 Launder는 정보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물리계(physical system)내에서 고려될 수 있는 물리 양(physical quantity)임을 보이는 데 성공하였다. 즉 정보를 추상적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물리적 대상으로서 고려할 수 있음을 보인 것이다.
정보가 물리적 대상이라면 정보전달의 과정들 또한 물리적 대상으로 고려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정보와 정보전달의 과정 모두 물리적 이해의 대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 정보전달과정이 국소계(local system)안에서 이루어 질 때 이 정보전달을 매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인 빛의 속도의 제한(limitation)안에서 정보전달을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지구에 있는 정보송신자(information sender)가 30만 km 떨어진 정보수신자(information receiver)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데는 1초가 걸린다는 것이고 100만 광년 떨어진 어느 은하에 있는 수신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려면 100만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여기서 송신자와 수신자 모두 관성계에 있고 걸리는 시간은 송신자의 시계에 의해 측정된 것이라고 가정한경우이다). 즉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어떤 매개체에 의해 정보가 전달되는 방식일 경우 빛의 속도의 한계에 의한 자연스런 제약이 존재한다.
이런 제약 때문에 무신론자들은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하나님이 우리 우주를 만드셨다면 우리 우주 안에 있지 않을 것이고 우주의 크기를 130억 광년 정도라 하면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가장 빠른 속도인 빛의 속도로 정보전달이 된다고 해도 우리는 빨라 봤자 130 억 년 후에나 그 섭리하심을 보지 않겠느냐? 는 것이다.
이런 논의는 정보전달 수단의 제한은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대한 제한으로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섭리하는 방식이 물리적인 방식을 사용하신다는 가정(왜냐하면 정보자체가 물리적이니까)을 전제함에도 불구하고 그 섭리하심의 방식 자체가 공간적, 시간적 제약을 전혀 받지 않는 물리적 방법이 존재할 가능성을 최신의 연구들은 제공한다.
얽힘을 이용한 과정
우선 모든 정보는 양자 역학적 정보로 표현된다는 가정을 하자. 그리고 우주 내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과 얽혀있는(entanagled) 상태로 존재한다고 가정하자. 물론 이 얽혀있는 상태들은 그 얽힘을 풀기 매우 어렵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우주 내의 어떤 것들이라도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그 정보를 하나님께 전달할 수 있고 반대로 하나님께서도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그 정보를 우주 내의 어떤 것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여기서 정보전달이란 한 사건의 내용을 시간적, 공간적으로 전혀 제약받음 없이 전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간단히 하나님께서 ‘안한다’ 또는 ‘한다’ 를 선택하는 과정을 생각해보자. A와 하나님과 얽혀있는 양자상태를 간단히
여기서 이 과정이 양자원격전송(quantum teleportation) 과정과는 다름을 주의해야만 한다. 즉 양자원격전송은 classical communication을 반드시 필요로 하지만 우리가 고려하는 과정은 classical communication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 사실 classical communication이 필요하다면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 독립적이지 않게 된다.
위에서 살펴본 상태는 소위 얽힘 상태(entangled state)라 불리는 것들이다. 이들은 양자정보이론의 유명한 정리인 삭제불가정리와 복제불가정리와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다. 삭제불가정리는 닫힌계에서 양자정보를 없앨 수 없다는 것이 그 주요 내용이다. 즉 닫힌계에서 양자정보는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지기만 하는 것이지 없앨 수는 없다는 것이다.
복제불가정리는 original information을 건드리지 않고 양자정보가 새나갈 수 없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삭제 불가정리와 복제 불가정리는 얽힘 상태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제공한다.
양자상태를 삭제하는 것은 entanglement의 정도를 감소시킨다. 하지만 삭제불가정리로 인하여 양자상태를 없애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므로 양자상태를 삭제하여 entanglement 정도를 줄임이 가능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양자상태를 복제하는 것은 entanglement의 정도를 증가시킨다. 하지만 복제불가정리로 인하여 양자상태를 복제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므로 양자상태를 복제하여 entanglement 정도를 증가시킴이 가능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Unitary dynamics를 가정함 없이 열역학의 관점에서 복제, 삭제불가정리를 살펴보면 삭제과정은 entropy를 줄이는 과정이라 생각할 수 있다. 즉 열역학 2법칙은 삭제불가정리를 이미 내포하고 있다.
IV. 결론
최근의 물리학, 천문학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을 통해 관련된 연구결과가 하나님의 창조하심에 대해 어떤 것들을 알려주는 가를 살펴보았다. 또한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우주 내의 모든 물질에 대한 얽힘 상태를 가정하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가능함을 살펴보았다. 또한 양자역학의 중요한 정리인 삭제 불가정리와 복제 불가정리에 따라 이 얽힘 상태의 수를 감소시킬 수도 증가시킬 수도 없음을 살펴보았다. 사실 본 논의에서 얽힘 상태를 이용하여 선택내용의 결과를 공간적, 시간적 제약 없이 전달할 수 있음을 살펴보았지만,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이런 방식을 취하는 것인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우리의 우주에 대한 무지(無智)의 이해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설명할 수 있는(실제와 매우 다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법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르게 말하면 무신론자들의 질문 - 하나님이 우리 우주를 만드셨다고 하니까 우리 우주 안에 있지 않을 것이고 우주의 크기를 130억 광년 정도라 하면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가장 빠른 속도인 빛의 속도로 정보전달이 된다고 해도 우리는 빨라 봤자 130억년 후에나 그 섭리하심을 보지 않겠느냐? - 은 정보전달 과정에 대한 우리의 오해 때문에 생긴 것이다. 즉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케 하는 것은 우리의 무지 때문이지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한편 이는 우리의 지혜가 늘어갈수록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이해가 커질 것임을 기대케 한다.
참고 문헌
(1) 자연과학과 기원 이웅상외 (주)창조과학회
출처 - 2012. 국제학술대회 자료집
소행성이 지구에 물을 공급했는가?
(Asteroids as Water Balloons Gave Us Oceans)
David F. Coppedge
행성과학자들은 지구상 물(Earth’s water)의 근원을 소행성(asteroids)에서 찾고 있었다. 이것은 증거로부터 내려진 결론이 아니라, 절망에 의한 추정이었다.
성경 창세기에 의하면, 창조 시 지구는 물로 뒤덮여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과는 다르게 세속 진화론자들은 초기 지구는 뜨겁고, 건조한, 암석체로 시작했으며, 화산 용암은 분출하고, 우주 파편들로 폭격당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 경우에 한 문제가 생겨난다. 그렇다면 오늘날 지구는 왜 물로 뒤덮여 있는가? 바다는 지구 크기에 비하면 비교적 얇은 두께로 지구 질량의 1% 만을 차지하고 있지만, 지구를 ‘물의 행성(water planet)’이라고 정의할 만큼 그 중요성은 막대하다.
지구상의 물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는가? 라는 질문에 세 가지의 가설적 대답이 있어왔다. 물이 풍부한 한 커다란 미행성체가 지구에 충돌하여 운 좋게 물을 전달했다는 설과, 태양 성운에서 응축 시 물이 생겨났다는 설과, 혜성들이 물을 전달해왔다는 설이 그것이다. 처음 두 가설은 지금은 폐기되었고, 혜성 운반 가설만이 남아왔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세속 행성과학자들은 혜성이 물을 운반해왔다는 설을 의심해오고 있다.(11/03/2009). 왜냐하면, 먼저 혜성의 물에서 수소 대 중수소(hydrogen-to-deuterium) 비율이 지구의 물에서와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중수소의 풍부함은 태양으로부터 거리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스타더스트와 딥임팩트(Stardust and Deep Impact) 프로젝트에 의해서, 혜성 구성물질에 대한 직접적인 관측은 혜성의 기원 이론을 산산 조각내었다. (12/27/2007, 9/24/2008, 4/18/2011).
최근 Space.com(2012. 7. 18)이 보도했던 것처럼, 이제 과학자들은 국소적 태양 성운에서 응축됐다는 가설로 후퇴할 수는 없어 보인다. 행성 형성 이론에서 소위 '스노우 라인(snow line)'은 이전에 믿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멀리에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는 건조한 상태로 출발했다. 물과 같은 휘발성 물질은 특별한 배달에 의해서 공급됐어야만 했다.
모든 어려움들을 고려하여, NASA의 우주생물학 잡지(Astrobiology Magazine, 2012. 7. 16)는 하나의 마지막 옵션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것은 소행성(asteroids)들이다. "지구 물의 소행성 기원 가능성"이라는 글에서, NASA는 카네기 연구소 과학자들의 낮은 중수소 비율을 가진, 물을 함유한 탄소질 콘드라이트(carbonaceous chondrites)가 물의 운반체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연구를 언급했다. 중수소 비율이 낮기 때문에, 그들은 소행성 벨트 내에서 형성됐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들 보고의 마지막 단락은 이것이 하나의 단지 제안임을 보여준다.
”우리의 결과는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 안쪽의 내행성들에서 휘발성 물질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중요한 제약(constraints)을 제공하고 있다” 알렉산더는 말했다. ”그 결과는 태양계의 행성들과 작은 천체들의 형성과 공전궤도의 진화에 대한 현재 모델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제약은 이론이 아니다. 대게 과학자들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별한 행운에 의존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들은 소행성이 지구에 물을 공급했을 것이라는 제안을 끝까지 생각해 보았을까? 지구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소행성들이 필요했을까? 혜성과 달리 소행성들은 대부분 암석으로 되어있다. 탄소질의 콘드라이트 암석 밖으로 물들이 충분히 짜여져 나올 수 있었을까? 그렇게 소행성들로부터 짜여져 나온 물들이 전 지구를 뒤덮을 수 있을 충분한 양이었을까? 그것은 분명히 검출될 수 있어야만 한다. 또한 그 가설에서 소행성의 충돌 시기도 중요하다. 물이 남아있으려면 그 충돌은 화산폭발에 의한 용암 분출이 멈추고 일어났어야만 한다. 무엇이 그 시점에 소행성들을 지구로 오게 만들었을까? 더군다나 소행성들은 정확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야만 했을 것이다. 너무 크다면, 충돌에 의해 발생된 열은 전에 형성된 물을 끓게 만들어 없애버렸을 것이다. 그리고 물을 운반한 소행성 충돌은 지구에서만 특별히 일어났는가?
진화 가설들은 세부적 사항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는다. 과학은 증거가 이끄는 데로 가야한다. 과학은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증거들을 가지고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야 한다. 이미 가지고 있는 편견은 내려놓고 말이다. (인간들이) 관측할 수 없었던 먼 과거에 대한 추론과 추정들보다, 한 분 목격자의 설명을 포함하고 있는 이론에 더 신뢰성을 부여해야만 한다. 이러한 이유로, 성경 창세기는 지구 대양의 기원에 대한 가장 정확한 과학적 설명으로 말해질 수도 있다.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3:3-6절에서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와서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었다. 과학적 데이터들은 진화론자들의 추정적이며 생각 없는 견해를 지지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의 말을 믿을지, 성경의 기록을 믿을지는 여러분의 선택이다.
*참조 : 생명체 근원 혜성 아니다…”지구 물, 소행성에서 왔다” (2012. 7. 16. 서울신문)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716601006
'물의 기원, 혜성 아닐 수도'… 과학계 大혼란 (2014. 12. 11.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11/2014121100520.html?news_Head1_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7/asteroids-as-water-balloons/
출처 - CEH, 2012. 7. 23.
지구 자기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지속될 수 없다.
(Earth’s Magnetic Field Less Sustainable than Thought)
David F. Coppedge
지구물리학자들은 지구의 자기장(magnetic field)에 대한 그들의 선호하는 발전기 이론(dynamo theory)이 생각했던 것보다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해오고 있다. 이 사실은 우리의 행성 지구가 수십억 년의 지질시대 동안 어떻게 자기장을 유지해왔었는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점을 제기하는 것이다.
같은 이슈에 대한 포조(Pozzo et al) 등의 논문을 보고하면서[2], 브루스 버펫(Bruce Buffett)은 Nature 지는 이렇게 쓰고 있었다[1]. ”새로운 계산에 의하면, 지구의 액체-철 핵(liquid-iron core)의 전기 저항은 생각했던 것보다 낮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는 즉각적으로 지구 자기장이 어떻게 수십억 년 동안 생성되고 유지되었는지에 대한 재평가를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발견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핵의 조건에서 직접 계산된 전도율(σ)와 k의 수정된 평가는 지구 심부의 열화학적 진화에 대한 근본적인 결론을 도출시킨다. 지구발전기(geodynamo)에 요구되는 전력에 대한 새로운 평가에 의하면, 맨틀 경계 부분의 발전기 활동이 유지될 수 없다면 CMB(core-mantle boundary, 핵-맨틀 경계) 열 유동(heat flux)이 맨틀 대류의 합리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범위의 위쪽임을 가리킨다. 반면에 원시의 내부 핵은 핵 내의 방사성 붕괴 원소들의 농도가 높을 때에만 단지 가능하다. 높은 CMB 열 유동과 핵 내의 방사성 붕괴 가열에 대한 반대가 있었다. 그러나 지구가 발전기를 가지고 있다면 둘 중의 하나는 피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내부 핵이 젊다면, 이들 높은 전도율(conductivity, σ)은 순전히 열에 의해 구동되는 발전기의 유지에 더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시키며, 핵의 윗부분에서 열적 층을 이룬 층리들 또한 불가피하게 나타나게 된다. 얇은 안정적인 층리들과 ~10억 년의 내부 핵 나이를 추정하는 열적 역사 모델(thermal history models)은 꽤 빠른 냉각율과 일부 방사성 가열을 요구할 것 같다. 안정적 층의 존재와 증가된 전기 전도성과 관련된 효과는 지자기의 세속적 변동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이것은 지구 발전기 이론이 추정되는 46억 년의 지구 나이 동안 발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탐탁치 않은 두 가지 요구 사항을 가진 ‘위기의 이론’이라는 소리처럼 들린다.
버펫의 발견은 지구뿐만 아니라, 행성들, 심지어 다른 항성들을 공전하는 모든 행성들에 대해 존재하는 이론과 이해에 대해 놀라운 도전이 되고 있는 것이다 :
열 전도율의 완만한 변화는 지구 핵 동력학에 대한 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놀라운 것이다. 더 광범위한 최근의 연구는 이전에 믿었던 것보다 더 불안정한 액체 철의 성질이 지구형 행성에서 자기 발전기를 어떻게 작동시키는지를 나타내주었다. 이것은 지구가 어떻게 수십억 년 동안 성공적으로 지구 자기장을 유지해왔는지에 대한 하나의 도전이 되고 있다.
1. Bruce Buffett, Earth science: Geomagnetism under scrutiny, Nature 485 (17 May 2012), pp. 319–320, doi:10.1038/485319a.
2. Pozzo, Davies, Gubbins and Alfè, Thermal and electrical conductivity of iron at Earth’s core conditions, Nature 485 (17 May 2012), pp. 355–358, doi:10.1038/nature11031.
그들은 어디에 있었는가? 창조 지질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이러한 문제를 지적해왔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그들의 말은 번복되고 있다.
*관련기사 : 지구 자기장, 예상보다 빠르게 약해진다 (2014. 7. 25.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14072500001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5/earths-magnetic-field/
출처 - CEH, 2012. 5. 17.
쌍둥이 지구의 발견?
: 케플러-22b는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행성이라고?
(Earth’s Twin: What Does “Potentially Habitable” Mean?)
David F. Coppedge
미항공우주국(NASA)의 케플러 우주선(Kepler spacecraft)은 다른 별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잠재적으로 거주 가능한(potentially habitable)” 수십 개의 행성들을 발견해왔다. 그러나 이번 주에 일부 언론 매체들은 ”쌍둥이 지구(Earth’s twin)”로 불려지는 한 행성을 발견했다고 요란한 선전을 하고 있었다. 이 발표는 오늘날 경험 과학(empirical science)이 종말을 고하고, 추정(speculation) 과학이 난무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하나의 예가 되고 있다.
NASA(2011. 12. 5)의 보도 자료는 태양 같은 별의 거주 가능한 영역에 있는 최초의 행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있을 수 있어서, 다른 물질들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 그림은 그 행성의 직경을 태양의 암석질 행성들의 직경과 비교하고 있었다. 케플러 팀은 발견된 ‘케플러-22b’라 불려지는 새 행성이 지구 직경의 2.4배라는 것을 제외하곤, 많은 것들을 알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과학자들은 케플러-22b 행성의 구성 성분이 지구처럼 암석인지, 가스인지, 또는 액체인지 아직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발견은 지구와 같은 행성의 발견에 한 걸음을 더 가까이 내딛는 것이다”고 그 기사는 말했다. 그러므로 경험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매우 작은 것임에도, 이것으로 물과 구름으로 가득한 멋진 행성을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언론 매체들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지구는 특별하지도, 독특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NASA의 우주생물학 잡지는 물이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있으면서, 생명체라는 단어의 사용을 어느 정도 억제하고 있었다. 그러나 Space.com(2011. 12. 6)에서 마이크 월(Mike Wall) 기자는 생명체란 단어를 세 번이나 사용했다. ”그 발견은 우리처럼 생명체를 가지고 있는 행성을 발견하는 데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나가게 해주었다고 과학자들은 말했다”. BBC News(2011. 12. 5)는 케플러-22b는 지구의 쌍둥이 동생이라고 말하면서, ”그 행성은 우리와 가장 같은 행성인 것으로(Earth 2.0) 확인되었다”라고 하였다.
지난 달 BBC News(2011. 11. 23)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정도를 표시하는 방법을 소개했었다. 지구는 1.0에 랭크되었고, 다음으로 랭크된 천체가 타이탄(0.64), 화성(0.59), 유로파(0.49), 외계행성 글리제 581(0.45) 이었다. 새로운 행성 케플러-22b가 얼마로 랭크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분류는 액체 용매의 존재, 대기권의 존재, 자기장의 존재 등과 같은 표면 특성을 포함하고 있었다.
덧붙여서, 행성에 생명체 역사가 고려되어야만 한다. New Scientist (2011. 11. 30) 지에서 스티븐 배터스비(Stephen Battersby)는 ”지구의 거친 여행: 은하수를 통과하는 우리의 항해(Earth’s wild ride: Our voyage through the Milky Way)”에서 이렇게 썼다. 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지구의 나이가 45억년 정도로 오래되었다면, 지구는 매 2억년 마다 은하수를 돌았을 것이다. 불타오르고 있는 다른 천체들의 복도를 지나며, 초신성의 치명적인 우주방사선에 여러 번 노출되었을 것이다. 배터스비는 이것들의 대부분은 추정임을 인정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이것은 추측이다. 우리 은하의 중력 혼란을 통해서 우리의 경로를 조사할 수는 없다. 언제, 어디서, 우리에게 무엇이 일어났는지는 아직까지 계산할 수 없다. 지구 암석들은 판구조운동과 침식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순환되고 있기 때문에, 지구 자체도 과거에 우주로부터 어떤 공격이 일어났었는지 거의 잊혀졌다.”
아마도 우리 태양은 나선은하의 팔 영역에 위치하여 많은 위험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정황적 증거이다”라고 인정했다. 한편으로 그는 그러한 노출을 보면서 그것이 대량멸종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과거 사건에 대한 단서를 가지고 있는 달이 경험적 증거의 유일한 출처가 되고 있다.
과학자들이 우리의 발아래의 역사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면, 케플러-22b 행성이 거주 가능하다고 추정하는 것은 매우 성급한 추정으로 보인다. New Scientist 지에 따르면, 8/25/2011에 보고되었던 다이아몬드 행성도 살아가기에 좋은 행성으로 보이진 않는다. 그 행성은 부유할 수는 있지만, 검고, 춥고, 생명체가 없는 세계인 것으로 보인다. ”이 다이아몬드 행성은 바다를 만들 수 있는 판구조도 없고, 행성적인 탄소순환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그 기사는 말했다. 바다가 없다면, 거주 가능한 지역에 있다하더라도 생명체는 불가능하다.
거주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거주할 수 있다는 말은 다르다. 우리 태양계 내에도 케플러-22b 행성보다 더 거주할 가능성이 높은 행성들이 있다. 그것은 금성과 화성이다. 그러나 그들을 보라. 금성은 지옥이며, 화성은 우주방사선에 폭격당하고 있다. 타이탄이 거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천체로 랭크되었는가? 농담하지 말라. 당신은 영하 143℃의 타이탄의 호수에서 일광욕을 하길 원하는가?
일러스트라가 만든 ‘특별한 행성(The Privileged Planet)’ 영상물을 보라. 거기에는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 적어도 20여 가지의 특별한 조건들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산소 대기, 판구조를 지지할 수 있는 지각, 전 행성적 자기장(우주방사선에 대한 보호막), 적절한 지각 구성 성분들, 안정적인 항성...등등. 거주 가능한 지역에 있는 한 행성이 이러한 각 조건들이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확률을 계산해 보라. 한 조건이 만족될 확률이 1/1000 이라면, 한 행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확률은 이들을 20번 곱한 조 조 조 조 분의 1일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액체상태의 물이 있을 수 있는 지역이면, 모두 거주 가능한 지역으로 간주하고 있지만, (초신성들이 가까이에 없는) 은하적 거주 가능 지역, 조수적(tidal) 거주 가능 지역, 우주방사선 거주 가능 지역, 자기장 거주 가능 지역, 시간적 거주 가능 지역, 화학적 거주 가능지역, 열역학적 거주 가능 지역(2/26/2011)... 등도 고려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에 있는 막대한 별들의 숫자를 감안할 때, 그 요구 사항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외계행성이 어딘가에는 있을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영상물이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매우 세밀한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어야한다는 사실은 우주에서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는 주장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지적설계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적절한 대기 등과 같은 지구가 정확한 조건들, 예를 들면 나선 팔 사이, 태양으로부터 적절한 거리, 적절한 크기의 달, 태양과 달의 시각도의 일치(개기일식을 일으키는) 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지구가 생명체를 위하여 의도적으로 거주 가능한 지역에 창조되었음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세속적인 언론 매체들이 고려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의도적인 목적(purpose)”이다. 케플러가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해야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행성의 존재 외에 말해지는 모든 것들은 데이터에는 없는 완전한 추정이다. 케플러 우주선을 통해 거주 가능한 모든 조건들이 갖추어져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지구형 행성 탐사기(Terrestrial Planet Finder)와 우주간섭계 미션(Space Interferometry Mission, SIM)은 그들의 예산이 삭감되기 전에 적어도 물을 가진 행성을 찾으려는 계획을 세웠었다. 이것은 지구형 행성 후보자를 찾고자 하는 단지 작은 결과에 불과하다. SETI는 50여년 동안 실패해오고 있지 않은가? 의도가 없는 우연히 일어난 일을 찾으려는 과학은 우주 복권에 당첨되기를 희망하는 일과 같다. 그것은 과학이 아니다.
과학자들과 기자들이 그들의 임무에 좀 더 엄격하다면, 데이터를 넘어가는 보도는 하지 말아야 한다. 한 행성이 태양과 같은 별의 거주 가능한 영역(habitable zone) 내에서 발견되었다. 오케이. 공정한 보도라면 거주 가능한 영역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거주 가능한 조건들이 무엇인지 알려주어야 한다. 독자들에게 불합리한 결론을 내리도록(즉 생명체가 살 수도 있는)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대기와 구름을 가지고 있는 추측 그림을 게재해서는 안 된다. 보고자들은 엄격히 데이터가 가리키는 데까지만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좋은 과학이다. 언론 매체의 과학 기자들은 왜 이러한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케플러라는 이름이 등장하고 있으므로,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의 전기를 읽기 바란다. 그는 천문학자였고, 창조론자였고, 아이작 뉴튼과 어깨를 나란히 위대한 과학자였다.
연습 : ”잠재적 거주 가능한”이란 단어가 어떻게 쓰이고 있었는지, 다음의 문구들을 가지고 연습해보라. 그러면 그것이 매우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조(Joe)라는 청년의 잠재적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 잠재적으로 철인3종 경기의 우승자.
• 잠재적으로 미국 대통령.
• 잠재적으로 로또 복권 1등 당첨자
• 잠재적으로 공주와 결혼하는 신랑.
• 잠재적으로 세계 체스 챔피언.
조가 20여 가지의 이러한 잠재적 조건들을 모두 동시에 만족시키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당신에게 누군가 케플러-22b 행성에 대한 말을 들을 때, 이것을 생각해 보라. ”그래, 그곳에 생명체가 살 수 있을 잠재적 가능성은 있지!”
*참조 : 생명체 살 수 있는 ‘제2의 지구’ 찾았다
http://news.donga.com/It/New/3/08/20111206/42417969/1
(2011. 12. 7. 동아일보)
쌍둥이 지구, 누군가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나사, 슈퍼지구 첫 공식 확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207002010
(2011. 12. 7. 서울신문)
섭씨 22도에 물… 600광년 밖 '외계 지구'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07/2011120700199.html?news_Head3
(2011. 12. 7. 조선일보)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content/111205-earths_twin
출처 - CEH, 2011. 12. 5.
북극광(오로라)은 지구가 보호되도록 설계된 것임을 보여준다.
(Northern Lights Display Earth's Designed Protection)
by Brian Thomas, Ph.D.
태양이 다시 뜨거운 섬광을 내뿜기 시작했다. NASA는 지난 6월 7일에 이 드라마틱한 태양 표면의 폭발 현상이 마침내 우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1] 그러한 태양의 너울거리는 불꽃인 태양 플레어(flares)는 지구 대기권에 부딪치는 입자들을 내보내기 때문에, '북극광(northern lights, 오로라)'으로 알려진 현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 지극히 해로운 방사성 흐름으로부터 지구의 생물들을 보호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태양 플레어는 때때로 고도로 가열된 물질이 태양에서 회전력과 자기력에 의해서 꼬여 있다가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태양의 활동이 유난히 과격해지면, 플레어는 크게 일어나면서 바깥쪽으로 코로나 질량 방출(coronal mass ejection, CME)을 일으키며 내던져진다.[2] 광자, 전자, 양성자들은 우주로 방출되며, 자주 지구로 직접 향해진다.
NASA는 이 거대한 태양 플레어의 한 선명한 사진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EarthSky 지는 '코로나 질량 방출(CME)은 2011년 6월 8일과 9일 사이에 지구 자기장을 강타할 것인데, CME가 도착할 때, 고위도 지역은 하늘에서 오로라(아름다운 북극광)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1] 오로라는 태양의 물질들이 지구 자기장을 만날 때 만들어진다.
태양 플레어 의해서 방출되는 방사선의 일부는 전자기 스펙트럼 상에서 X-선 끝에 위치하는 것으로서 건강에 해롭다. 그러나 지구 자기장(earth's magnetic field)은 이 심각한 위험으로부터 지구 생물들을 보호한다. 만약 이 자기장이 없다면, 생물들은 생존할 수 없다.
그리고 지구상에 생물들이 살 수 있기 위해서는 다른 수십 가지의 특별한 매개변수들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지구는 행성 표면에 액체 형태의 물(water)이 존재할 수 있는, 태양으로부터 적절한 거리인 골디락스존(Goldilocks zone, 생명체들이 거주할 수 있는 거주가능대) 안에 위치해야 한다. 아직까지 지구 외에 다른 어떠한 행성도 액체 상태의 물을 가지고 있지 않다.[3]
또한 달은 생명체들을 위해서 놀랍도록 적절한 크기와 거리로 존재한다. 즉, 지구로부터 매우 적절한 거리, 크기 및 거의 원형의 공전 궤도를 가짐으로써, 대양의 조류를 적절히 순환시켜 지구상에 생물들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실상, 그러한 많은 특별한 미세조율들은 두 명의 무신론자에게 2005년에 ”누가 달을 지었을까?” 라는 책을 쓰게 했다. 그들은 달의 위치 설정은 ”우연의 일치로 보기 너무 어렵다”는 유명한 이삭 아시모프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4]
만약에 달이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면, 아마도 그것이 가장 명쾌한 정답일 것이다! 그리고 달의 크기와 위치가 매우 적절하게 설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지구상에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필요한 수많은 조건들 중 단지 두 가지에 불과한 것이다.
지구로부터 태양의 떨어져 있는 거리, 지구의 환경과 동식물상, 코로나 질량 방출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자기장의 크기와 강도 등을 포함하여 수백의 조건들이 적절해야만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매개변수들은 너무도 많아서, 설계되지 않고, 우연히 어쩌다가 이들이 모두 일치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
극지방에서 아름다운 오로라를 관측하는 사람들은 지구가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매우 젊은 자기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7] 그리고 이 지구 자기장과 같은 지구행성 보호 시스템과 같은 것들 모두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 지구를 독특하게 창조하시고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초월적 지혜로 섬세하게 설계하셨음을 생생하게 상기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사 45:18)
”북쪽에서는 황금 같은 빛이 나오고 하나님께는 두려운 위엄이 있느니라” (욥 37:22)
References
1. Dramatic solar flare June 7, 2011. Aurora alert June. EarthSky. Posted on earthsky.org June 8, 2011, accessed June 8, 2011.
2. Having a Solar Blast. NASA News. Posted on nasa.gov June 7, 2011, accessed June 8, 2011.
3. Thomas, B. 2010. Doubts Raised about the 'Goldilocks' Planet. Acts & Facts. 39 (12): 17.
4. Knight, C. and A. Butler. 2005. Who Built the Moon? London: Watkins Publishing, 248.
5. Thomas, B. Does Earth Balance Carbon Dioxide Levels Automatically? ICR News. Posted on icr.org January 12, 2009, accessed June 9, 2011.
6. Demick, D. 2000. The Unselfish Green Gene. Acts & Facts. 29 (7).
7. Humphreys, D. R. 1993. The Earth's Magnetic Field Is Young. Acts & Facts. 22 (8).
*참조 : Aurora(Northern Lights)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qIXs6Sh0DKs
In the land of Northern Lights (동영상)
http://www.visitnorway.com/northernlights
지구자기장 (동영상)
http://navercast.naver.com/science/documentary/3310#1
연이은 태양흑점 폭발…또 ‘주의보’ (2011. 9. 25. ZD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925144324
번역 - 김정화
링크 - http://www.icr.org/article/northern-lights-display-earths-designed/
출처 - ICR News, 2011. 6. 16.
홀로 생명이 존재하는 지구
최근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근무하는 최상급 천문학자인 하워드 스미스 박사는 영국의 신문인 데일리 메일 (The Daily Mail)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은하계에 있는 지구와 태양은 멀리 떨어진 다른 행성이나 태양계시스템과는 너무도 상이하다고 설명하였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우주에서 순전히 홀로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http://www.koreaherald.com/national/Detail.jsp?newsMLId=20110124000922&241920 : A leading astronomer has said that we are utterly alone in the universe. The claim that there is no other form of life in the universe is likely to upset pro-alien theorists and those who dream of an encounter with an intelligent being from another planet. 'We have found that most other planets and solar systems are wildly different from our own,” Dr. Howard Smith, a senior astrophysicist at Harvard University, said in an interview with The Daily Mail, a British newspaper.)
천문학자들은 여태까지 멀리 떨어진 태양계시스템에 존재하는 500여개의 행성을 실제 발견하였으며 아마도 수십억 개의 행성이 있을 것이다. 스미스 박사는 그러나 많은 행성들이 태양과 너무 가깝거나 혹은 너무 떨어져서 지표면의 온도가 생명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며, 어떤 행성들은 자전 및 공전 궤도가 (지구와 비교했을 때) 너무도 상이하여 온도차가 너무 심해 물이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고 지적하였다. (Astronomers have so far found a total of 500 planets in distant solar systems and believe billions of others exist. However, Smith said that many of these planets are either too close to their sun or too far away, which means their surface temperatures would not support life. He further noted that other planets have unusual orbits that cause vast temperature variations making it impossible for water to exist as a liquid.)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포함하는 태양계와 같은 (생명이 살수 있는) 구조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이는 다시 말하자면 다른 행성에서 지적인 생명체가 존재하여 우리와 접촉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스미스 박사는 주장했다. ('There are very few solar systems or planets like ours. It means it is highly unlikely there are any planets with intelligent life close enough for us to make contact,” said Smith.)
반면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예전에 주장하기를 우주에는 수십억개의 은하계가 존재하므로 우주에는 다른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함이 타당하다고 주장하였다. 런던대학의 연구자들은 최근에 외계인 40,000개의 행성에서 살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Stephen Hawking, however, has previously said the fact there are billions of galaxies out there makes it perfectly rational to assume there are other life forms in the universe. And researchers from the University of London recently suggested that aliens could be living on as many as 40,000 other planets.)
성경 창세기 1장 1-2절, 14-19절을 보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태초에 창조주간 1일과 4일째에 지구와 우주를 창조하셨다. 창세기 1장 1-2절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
창세기 1장 14-19 :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s in the firmament of the heaven to divide the day from the night; and let them be for signs, and for seasons, and for days, and years: And let them be for lights in the firmament of the heaven to give light upon the earth: and it was so. And God made two great lights; the greater light to rule the day, and the lesser light to rule the night: he made the stars also. And God set them in the firmament of the heaven to give light upon the earth, And to rule over the day and over the night, and to divide the light from the darknes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And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fourth day.'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지구와 태양과 하늘의 별들을 창조하셨으나 생명이 살수 있도록 지구와 태양을 설계하셨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별들 (은하계)은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설계 하신 것이 아니라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보시기에 좋겠하셨던” 것이다 결국 또 다른 생명체를 멀리 떨어진 별에 두신 것은 아닌 것이다. 이러한 성경적 사실은 스미스박사의 언급처럼 멀리 떨어진 다른 행성에서는 지구와 태양과 같은 생명이 살수 있는 정교한 태양계구조가 자연발생적으로는 존재할 수 없다는 과학적 주장과도 일치한다.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979
참고 : 4612|4268|4367|2949|37|4721|4522|3411|3012|2641|556|1426|305
지구의 크기는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좁은 범위 내에 있다.
(Earth Size Gives Life Edge)
David F. Coppedge
2009. 9. 7. - 지구는 매우 특별한 행성이라는 지위를 계속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New Scientist(2009. 9. 2) 지는 한 암석질의 행성 크기는 자기장(magnetic field)과 판구조(plate tectonics)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것은 외계에서 발견되는 일부 지구형 슈퍼 행성(super-earths, 지구 크기의 5-10배)들이 거주 불가능한 행성들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블라다(Vlada Stamenkovic, 독일 항공우주센터)는 이번 달에 이러한 생각을 유럽 행성과학 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우주생물학자인 데이비드 그린스푼(David Grinspoon)은 생명체의 존재를 위해서 행성 크기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판구조들이 지구의 대기와 기후를 안정화시키면서, 과도한 이산화탄소들을 제거하는 동안, ”슈퍼 지구의 지각 재순환(crustal recycling)의 다른 형태가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은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그가 제시한 예는 금성(Venus)이다. 금성은 거주 가능하지도 않고, 안정적인 기후도 없으며, 자기장도 없다. 이것은 행성 크기(planet size)가 거주성(habitability)에 대한 하나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님을 가리킨다. 그 기사는 거대 암석질 행성은 자기장을 발생시킬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답변을 그가 가지고 있는지를 말하지 않았다.
당신은 YouTube에서 지구가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특별한 행성(The Privileged Planet)” 영상물을 볼 수 있다. 지구로 접근할 수 있는 천체들을 제거해주는 목성의 역할에 있어서는 일부 비판들이 있다하더라도, 지구의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은 너무도 많다. 덧붙여서, 발견된 대부분의 항성들이 작다는 사실은 우리의 태양이 특별한 항성에 속한다는 또 하나의 사실을 추가하고 있다. 그 영상물은 우리의 지구가 단지 우연히 운이 좋은 행성 이상임을 말해주고 있다. 그 영상물은 생각이 깊은 관측자라면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에 관하여 한번 생각해보아야만 하는 철학적 그리고 증거적 사실들을 다루고 있다. 1980년대에, 칼 세이건(Carl Sagan)은 지구는 우주의 먼 구석에 있는 한 은하에, 이름 없는 한 항성에 있는 중요하지 않은 작은 반점(speck)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대중화시켰다. 그러한 생각은 우리의 태양과 지구가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를 가리키는 다중적이고, 독립적인, 놀라운 요소들에 계속적으로 발견되면서 바뀌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발견은 성경을 믿는 크리스천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지구를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거주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사 45:18). 이사야는 또한 지구는 구형(sphere)이며 (영어 성경에는 ”circle of the earth”으로 되어 있음)(사 40:22),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거주자들은 메뚜기와 티끌처럼 미약한 존재라고 말하고 있다.(이사야 40~45 장을 읽어보라). 그렇지만 사람은 단지 티끌 이상의 귀한 존재라고 그는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호흡을 주셨고(사 42:5), 진흙과 같은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셨으며(사 45:5-10, 21-22), 피곤하고 곤비하지 않도록 힘을 주시는 분이시다(사 40:28-31).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09/earth_size_gives_life_edge/
출처 - CEH, 2009. 9. 7.
가장 뜨거운 외계행성이 발견되었다.
(Hottest Planet Ever Discovered)
AiG News
지구의 이웃 행성으로 높은 압력과 고온 그리고 독성 가스들이 있는 금성이 환영받지 못한다면, 새로 발견된 외계 행성 WASP-12b에 대해서 알게 될 때까지 잠깐 기다리라.
WASP-12b는 가장 최근에 발견된 외계행성들 중의 하나이다 (LiveScience. 2008. 10. 16). 이 행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가스행성인 목성의 거의 두 배나 되며, 주 항성과의 거리도 매우 가까워 하루에 한 번씩 그 별을 공전한다는 것이다.
언젠가는 우주 관광 여행지로서 그 행성에 가볼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지 마라. 그 외계 행성은 870 광년이나 떨어져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행성의 온도가 대략 2200˚C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LiveScience 지에서 모스코위츠(Clara Moskowitz)는 묻고 있었다 : ”이와 같은 발견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사실 지구 같은 행성보다 이것과 같은 행성들이 우주에서 더 흔하지 않은가?” 북아일랜드에 있는 퀸즈 대학의 돈 폴라코(Don Pollacco)는 대답한다 :
”우리의 태양계가 특이한 것인가? 아니면 이러한 다른 외계 태양계가 특이한 것인가? 누가 알고 있는가?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진화로 생명체가 출현하기 위해서는 매우 특별한 상황들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특별한 세트로 모두 함께 존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폴라코는 WASP-12b 행성을 발견한 연구팀인 SuperWASP (Super Wide Angle Search for Planets) 프로젝트의 과학자이다. 천문학자들은 오늘날의 기술로도 외계 행성들을 실제로 직접 관측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그러한 행성들의 존재를 추론하기 위해서 간접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간접적인 방법들로부터 크기나 질량 등을 외삽하는 것이다. 가장 흔한 검출 방법은 멀리 떨어져 있는 한 별에서 공전하는 행성들에 의한 중력적 인력(gravitational pull)에 기인한 동요(wobble)를 측정하는 것이다. WASP 12-b을 탐지하는데 사용되었던 덜 흔한 방법은, 공전하는 행성들이 일시적으로 별빛을 가림으로 인해서 생기는 별들의 광도(brightness)에 있어서 일시적 감소를 추적하는 것이다.
확실한 것은 태양계 밖의 외계행성들의 발견은 우리의 지구가 독특하다는 개념을 계속해서 지지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와 같은 외계행성이 거의 없다는 사실은 하나의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면 무슨 이유로 지구는 그렇게도 특별한가?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진화론자들은 결국 우리 지구와 같은 행성(생명체의 신호와 함께)이 발견되어질 것이라는, 그래서 그들의 진화 이야기가 확증될 것이라는 그들의 믿음을 유지하고 있다. 태양계의 나머지 천체들에서 생명체의 발견에 실패하자, 그들은 그 탐사를 은하에 있는 천체들로 이동해갔다. 추측컨대 우리의 은하 전체에 대해서도 생명체의 탐사가 실패한다면, 아마도 그들은 우리 은하를 넘어 외계 은하들에 대한 탐사를 시도할 것이다. 생명체의 징후가 포착되기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For more information:
.The universe is finely tuned for life
.Any little green men out there?
.Get Answers: Alien Life / UFOs, Astronomy & Astrophysics
*참조 : 가장 뜨겁고 빠른 행성, WASP-12b 발견 (2008. 10. 18.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081018/8645686/1
번역 - 미디어위원회
출처 - AiG News, 2008. 10. 25.
지구는 매우 특별한 행성이다.
(Love Your Planet)
David F. Coppedge
2008년 7월 13일 - 현대 천문학과 우주여행은 사람들에게 먼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볼 수 있게 하였고, 지구의 중요성에 대해서 신중히 생각하게 하였다. 몇몇 천문학자들은 지구가 평범하게 보이는 행성일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많은 면들에서, 천문학은 우리들에게 그렇지 않음을 가르치고 있다. Space.com (updated April 22, 2022) 지에서 책임 기자로 있는 클라라 모스코비츠(Clara Moskowitz)는 한 기사에서 ”지구는 하나의 특별한 행성이다”라고 말하면서 시작하고 있었다.
지구는 무엇이 특별한가? 그녀가 지적한 사항들을 살펴보자 :
1. 액체의 물이 풍부하다. 그러나 너무 많아서 대륙을 물속에 잠글 정도는 아니다.
2. 판구조들과 활발한 지질학.
3. 유해한 태양 복사선을 막아주는 자기장 .
4. 생명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행성 .
5. 지적인 생명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행성 .
6.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지적 존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행성 .
7. 오랜 기간 동안 액체 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환경.
8. 항성(태양)으로부터의 안전한 거리.
9. 오랜 기간 작동되어 왔던 일으켰던 탄소-규산염(carbon-silicate) 순환.
10. 대기를 붙잡을 수 있는, 그래서 지표면에서 거주할 수 있게 하는 적절한 크기(적절한 중력).
11. 지구의 기울기와 자전을 안정되게 하는, 정확한 크기와 거리에 있는 위성(달).
12. 적절한 조석 간만과 해류의 순환을 일으키는 달 .
천문학자들이 결국 수많은 지구 같은 행성들을 발견할 것이라는 희망을 모스코비츠는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행성 지구가 독특하다는 그녀의 목록은 인상적이다. 금성, 화성, 목성, 타이탄... 등 태양계의 어떠한 행성이나 위성들도 지구와 비슷하지 않다. 어떤 다른 천체도 지구와 같은 수많은 특징들을 모두 가지고 있지 않다. 그녀는 덧붙였다 : ”멀리에 있는 태양계 밖의 어떠한 외계행성도 지구와 비슷한 것이 발견되어지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300개 정도의 외계 행성들이 발견되었는데, 그것들은 우리의 수성처럼 항성 가까이에 위치하는 뜨거운 목성형 행성들, 또는 가스 자이언트들이었고, 심지어 수성보다도 더 가까이 궤도를 돌고 있었다. 지구 같은 행성이라도 그와 같은 계에서는 도저히 생물들이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그녀는 ‘극히 드문 지구(Rare Earth)'의 공동 저자이며 스타더스트 미션 프로젝트(01/02/2004) 과학자인 도날드 브라운리(Donald Brownlee)의 말을 인용했다. ”나는 우리 은하에 있는 항성들이 그 주변에 지구 같은 행성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의심한다. 은하에는 어느 정도 지구와 유사한 행성들이 다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확신한다. 그러나 그 행성이 전형적으로 지구와 같을 것이라는 생각은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또한 Panel Majority Agrees: Our Solar System Is Special(04/04/2005)을 보라. 거기에는 패널로 참가했던 5명의 천문학자들이 우리의 태양계가 매우 특별하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
브라운리는 지구의 독특함에 대한 그의 견해를 설명하면서 DVD ‘특별한 행성(The Privileged Planet)’에 잠시 나타난다. 위에서 열거한 독특한 특성들과 더 많은 지구의 특징들이 그 필름에서 다뤄지고 있다. 그러한 모습들은 지구가 지적 설계되었다는 가설을 불러일으키는 이유이다. 그 필름에는 많은 천문학자들이 그러한 내용을 인정하고 있음을 포함하고 있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지적설계에 대하여 적대적이다. 그러나 그들도 이러한 본질적인 사실들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아직까지 그 필름을 보지 못했다면, 오늘 하나를 빌려서 보라. 그것은 이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7/love_your_planet/
출처 - CEH, 2008. 7. 13.
지구는 불덩어리에서 시작되었는가?
(Myths from Hell)
David F. Coppedge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푸른 지구를 창조하셨음을 믿고 있으며 그 아름다움을 기뻐하고 있지만, 제임스 트레필(James Trefil)은 지구는 지옥으로부터 생겨났다고 우리들에게 말하고 있다. Astronomy (Dec 2007) 지에 실린 "지구의 불타는 시작(Earth’s Fiery Start)”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는 마치 그때 당시를 목격한 것처럼 말하고 있었다 :
지구는 언제나 녹색이며 쾌적한 장소는 아니었다. 사실, 우리 행성의 유아기는 맹렬하며 혼돈스러운 시기였다. 당신이 그때로 돌아가 지옥과 같은 상황(hellish conditions)을 그려본다면, 오늘날 우리들이 보고 있는 푸른 행성과는 조화되기 힘들다... 어쨌든, 한때 이러한 혼란들이 모두 끝나고, 지구는 안락한 중년의 시기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그 시대는 우리 행성에서 진화하기 위한 지성(intelligence to evolve)과 떠들썩한 시작을 허락했다.
그는 그것에 대해서 어떠한 의심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같은 주제에 대한 다음 글에서 과학자들은 태양계의 우주적 정렬(cosmic alignment)과 우주배경복사(cosmic background radiation)에 관한 새로운 발견들로 골치 아파하고 있었다. (아래 관련자료 링크 1번 참조). 드래건 허트러(Dragan Huterer)는 모든 선도적 이론들의 일관성은 다음과 같이 결론내리기 때문으로 간주하였다. "각각의 경우에서, 그 설명들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태양계나 우주의 시작에 관한 우리의 지식과 일치시키는 쪽으로 유도하거나, 아니면 단순히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내버려두기 때문이다.”
불덩어리의 원시지구에서 아름다운 바다 생물들과 수많은 동식물들이 우연히 생겨나고, 무기물질에서 마음과 생각이 저절로 생겨났다는 철학적 이야기를 과학이라고 떠들어대면서, 공상가 트레필은 성경을 신화처럼 취급하고 있었다 :
그때의 상황은 너무도 달라서 지질학자들은 최초의 수억 년을 지옥을 연상하게 하는 '명왕대(Hadean period, 46~38억년 전, 지옥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인 Hades에서 유래)라고 부르고 있다. 메릴랜드 대학의 지질학자 로버트 루드닉(Roberta Rudnick)의 말에 의하면, ”지옥의 시기(명왕대)라는 그 이름은 고전적이다. 그러나 그 이미지는 성경적이다'.
당신은 "무기물의 지옥 불덩어리로부터 수많은 생물들의 정교하고 복잡한 구조들과 지성이 우연히 생겨났다”는 이야기와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 1:21) 라는 이야기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만약 전자라면, 당신은 지성이라는 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설명해야만 할 것이다. 아마도 딜버트(10/28/2007 Dilbert)의 만화를 숙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만약 생명(life)이 결국 우연히 무작위적 과정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라면, 생각(thought) 또한 우연히 만들어졌을 것이다. 당신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을 포함하여, 당신의 생각은 결국 오랜 기간 일어난 일련의 우연한 사고들(accidents)의 결과인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은 우연히 저절로 발생하였다는 당신의 생각도 유효성이 없다. 관념(idea)에 대한 유효성이 파괴됨으로서, 진화론은 진화론이라는 관념까지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 Walt Brow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11/myths_from_hell/
출처 - CEH, 2007.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