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장 하늘이 무너지고 있다.
(The Magnetic Sky is Falling)
지구 자기장의 세기가 지난 150년 동안 10% 이상 감소되었다고 2003년 12월 Space.Com[1]은 보고하였다. 이와 같은 감소율이라면, 자기장은 1500~2000 년 사이에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최근에 미국 지구 물리학 연합(American Geophysical Union) 회의에 모여서, 자기 역전이 발생하고 있는 중인지에 대해 숙고하였다. 그러나 하버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그것은 극히 드문 사건이 될 것으로 주장하였다.
만약 자기장이 감소를 계속한다면, 지구 상의 생명체는 멀지 않은 미래에 심각한 위험에 처해질 것이다. 지구 오존층은 감소될 것이고, 생명체들은 죽음의 자외선에 노출될 것이며, 고에너지의 우주 광선과 태양 폭풍은 생명체를 이온화된 방사선의 위험에 직면하게 하여 암의 유발, 시각 장애, 신경 질환 등을 유발할 것이다.
지구 자기장의 세기는 우리의 행성에서 가장 오래 전부터 측정되어오던 물리학적 성질 중의 하나이다. 자기장은 지난 150년 이상 동안 꾸준히 감소되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구의 자기장에 관해서는 아직도 이해하지 못한 많은 부분들이 있다.
.자기장의 원인은 무엇인가? (선도하는 자기 생성(dynamo) 이론은 전문가들도 당황스러워할 정도로 복잡하게 되어있다)
.과거에 자기장의 크기는 어느 정도이었는가? (지구는 암석으로 된 행성 중에서 하나의 큰 요소로서 아직도 가장 강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다).
.자기장은 역전할 것인가? 그리고 이전의 세기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만약 자기장의 역전이 과거에 일어났었다면, 자기장이 가장 약했던 (자기장의 역전이 막 진행되던) 시기에 생명체들은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을까?
.역전은 얼마의 기간에 걸쳐서 일어났을까?
이처럼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이 더 많다. 그러나 한 가지 경험적인 데이터로 인해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오늘날의 시대에 자기장은 '심상치 않은 율(alarming rate)” 로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헤드라인 뉴스 Nov 6, March 4 와 11/25/2002 을 보라).
46억 년이라는 광대한 세월 동안 이러한 역동적인 자기장이 유지되어올 수 있었다고 믿고있는 자들은 제 2의 가정들을 추가하여야만 하며, 그들의 이야기에 대해 부차적인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1. http://space.com/scienceastronomy/earth_magnetic_031212.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1203.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3.12.1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854
참고 : 4316|4370|4475|5075|5188|5246|5248|5325|5388|5942
물 (Water)
진화론은 모든 물질이 단순히 입자들의 우연한 결합에 의하여 진화되었다는 전제에 근거하며, 거기에는 창조주가 있을 수 없다. 더욱이 진화론자들은 지구상의 생명에 대하여 하나님의 개입 가능성을 부정한다. 그들은 주장하기를 기적은 불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은 자연 법칙에 따른다고 말한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러한 법칙들은 그 배후에 초자연적인 지성의 개입을 증거하는 고도의 질서와 설계를 지니고 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유머 감각을 지니신 분인 것 같다. 왜냐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평범한 물질인 물은 하나님의 성품과 비교가 되기 때문이다. 물은 그 스스로 어울리고 싶은 대로 많은 자연 법칙을 때로 비웃고 무시하며 또는 자연 법칙을 고수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이상스럽게 여겨지는 물의 습성이 바로 우리들에게 유익을 가져다준다. 만일 물이 다른 모든 물질에 적용되는 그러한 일반적인 자연 법칙을 완고히 따른다면 지구상에서 살아남을 생명체는 없을 것이다.
먼저 부피를 생각해보자. 상식적으로, 온도가 떨어지면 물질은 그 화학적 성분에 따라 다소 수축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물은 단지 일정한 지점까지만 부피가 수축한다. 온도가 39℉까지 떨어지면 물은 갑자기 반항(?)한다. 이것은 마치 '이봐, 멈춰 이제 충분해 올 때까지 왔다'고 말하는 것 같다. 더 수축하는 대신에 이제는 팽창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32℉에서는 물의 9%까지 체적이 증가한다. 공기와 접촉하며 물은 가벼워져서 얼음이 되어 표면에 뜨게 된다. 이것은 자연의 어떤 변덕스러움이 아니다. 만일 얼음이 액체인 물보다 더 무겁다면 얼음은 강이나 호수의 밑바닥으로 가라앉을 것이다. 심지어 대양은 완전히 고체가 될 때까지 얼 것이고, 해저의 모든 생물은 죽을 것이다. 이것은 창조 세계를 보호하려는 창조주의 배려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된다. 마치 이것이 이상하지 않은 것처럼, 역시 물 순환(hydrologic cycle)의 신비를 보자. 이것은 영구 운동(perpetual motion)처럼 끊임없이 재 순환되는 물의 능력인 것이다.
수천년 전, 현명한 솔로몬 왕은 이 신기한 순환을 생각하였다. 전도서 1장 7절을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잠시 다음의 것들을 고려해보자. 수백 만톤의 물이 공기 중으로 끌어올려지고, 그런 다음 수백 마일에 걸쳐 구름의 형태로 떠다닌다. 그런 다음 최종적으로 이것은 빗방울이나 우박, 눈송이 형태로 지상으로 다시 떨어진다. 진화론자들은 과연 이러한 '구름의 조화'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더욱이 어느 것도 서로 완전히 닮지 않은 현미경적인 눈송이의 다양성 또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누가 이와 같이 놀라운 사실에 대하여 완벽히 설명할 수 있겠는가? 이처럼 광대하고도 뛰어난 건축가의 설계솜씨보다 더한 솜씨가 있을 수 있는가?
여기 물에 대한 또 다른 신비가 있다. 과학자들은 중력의 법칙이 모든 것에 동등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물은 맨 꼭대기의 나뭇가지에 도달하기 위하여 나무의 줄기를 오르는 물처럼 실제로 중력의 법칙을 때때로 무시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의 거대한 삼나무들은 350피이트(105m) 이상의 높이로 자랄 수 있다. 그 뿌리는 50피이트 아래로 뻗힐 것이므로 뿌리 끝에서부터 나무 꼭대기까지 물이 도달하는 데는 400피이트(120m)나 올라가야만 할 것이다. 이렇게 끌어올리는데 필요로 하는 압력은 대기의 압력보다도 10배 이상이나 더 크다(입방 인치 당 170파운드 이상의 압력). 과학자들은 이것을 모세관 작용(capillary action)이라고 부른다. 창조주 아니면 이러한 신기한 작용을 행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
대부분의 물질은 산(acid) 아니면 알칼리이다. 수소 분자(H2)는 산을 형성한다〔예; 황산(H2SO4). 알칼리 물질은 가성소다(NaOH)처럼 수산(OH)을 포함한다. 물은 서로 아주 상반이 되는 산과 알칼리가 동시에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물의 분자식은 H2O 즉 HOH (H는 산, OH는 알칼리)로 쓰여질 수 있다.
물은 매우 유순(mild)하여 우리가 현미경으로 그것을 볼 경우 모든 형태의 생명체가 그 속에서 살 수 있음을 우리는 목격할 수 있다. 그러나 물은 매우 부식성이 있어 신속하게 단단한 금속을 분해할 수 있다. 송수관은 정수(淨水; pure water) 가 흐를 때 가장 손쉽게 닳아 헤어진다. 작은 물방울들은 매우 부드러워 수천 피이트에서 섬세한 화초들 위로 아무런 해가 없이 떨어질 수 있다. 어떤 때는 억수같은 비가 아주 성난 기세로 언덕 주변을 휩쓸고 수 십 채의 가옥을 파손시킬 수 있다. 여성의 마음이 변하듯(여성 차별을 용서 해주길 빈다) 날씨도-즉 물의 순환-예측 불가능하므로 잘 훈련된 기상학자들 까지도 불신임에 그들의 머리를 설레설레 흔들 경우가 있다.
동시에 여러 가지 형태로 보여질 수 있는 물질은 거의 없다. 그러나 물은 자연의 상태에서 고체와 액체, 기체 상태로 동시에 보여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종종 우리는 그림을 통하여 나뭇가지에 달린 고드름과 마당에 쌓인 눈, 그리고 노을진 하늘에 구름이 걸려 있는 겨울 장면을 볼 수 있다. 태양이 뜨면 이들 수분의 다발들은 공기 중으로 증발한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같은 물질, 즉 물의 서로 다른 형태인 것이다. 다음에, 당신은 한잔의 물을 마시고 참으로 놀라운 이 물질을 경탄의 눈으로 주시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께 감사할 것이다. -오직 그분만이 이것을 설계할 수 있는 분이기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요4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 :13-14).
제 37호 [1986. 10]
출처 - 창조지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18
창조의 신비 - 지구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그 주초는 무엇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그때에(하나님이 지구를 창조하실 적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느니라”(욥기 38:4∼7)
지구의 크기, 질량 등의 도량을 정확히 정하시고 먹줄을 사용하여 땅의 길이와 곧기를 재면서 땅의 기초를 놓으시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매우 계획적인 것을 보여 준다. 하나님께서는 거대한 불덩이 공을 만드시고 그것을 우주의 태양계 안에 정확히 배치하시면서 지구의 창조 사역을 완벽하게 진행하셨다.
“…땅을 공간에 다시며(He hangs the earth on nothing)”(욥기 26:7)
지구가 허공 중에 떠있음을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는 성경 구절이다. 둘레 약 4만㎞, 그 중심은 섭씨 약 6000도가 되게 하셨으며 만유인력과 원심력에 의해 정확한 궤도운동을 하게 하신 것이다.
우주탐사선이 탐사한 바에 따르면 태양계에서 물이 발견되는 곳은 지구뿐이다. 그리고 지구의 흙과 비슷한 것을 가진 행성도 없다. 공기를 가진 행성들은 있으나 그 공기의 조성 성분이 지구의 그것과는 비슷하지도 않다. 다른 행성에서는 대부분 유독가스만이 분출되고 있을 뿐이다. 지구의 물, 공기, 흙 등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생물들에게 완벽한 환경으로 창조되었으며 우리가 인위적으로 어느 한 요소라도 변화시킨다면 지구의 생태계는 유지될 수 없는 것이다.
지구와 같이 생물이 살 수 있는 조건은 정밀하게 설계되어야 한다. 즉 지구와 태양간의 거리,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 자전 속도, 바다의 넓이와 깊이, 지각의 밀도와 두께, 기압과 기온 분포, 지구와 달의 거리 등이 전체적으로 알맞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만약 지구의 자전축이 23도27분만큼 기울어져 있지 않아서 태양이 적도 위에만 있다면 지구에 생물이 살 수 있는 면적은 지금의 반으로 줄어들었을 것이다. 지구의 자전속도가 지금보다 느리다면 낮에는 기온이 너무 높아서 생물들이 타 죽을 것이고 밤에는 얼어죽을 것이다. 자전 속도가 너무 빠르면 바람의 속도가 너무 거세고 온도편차가 줄어들며 해류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바다에는 늘 폭풍이 일고 있을 것이다.
지구의 크기가 지금보다 10% 정도 더 크거나 작다고 하면 이로 인하여 만유인력의 변화, 공전 운동의 변화, 조석작용의 변화, 기압과 기후의 변화 등이 초래되면서 지구의 환경은 지금과는 엄청나게 달라질 것이다. 지구의 크기가 지금보다 약10% 클 경우에는 중력이 너무 커져서 물이 증발을 하지 못하게 되고 구름이 형성되지 못하며 모든 육지는 사막이 될 것이다. 반대로 지구의 크기가 10%만 작아져도 중력이 약하게 돼 모든 물은 증발하고 액체 상태로 물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달이 현재보다 10% 정도 더 지구에 가까워진다고 하면 달과 지구의 만유인력은 23%가량 더 커지게 될 것이고 밀물과 썰물이 거대해질 것이다. 그 결과 더 커진 만유인력 때문에 달에 의한 조류가 지구의 대륙을 쓸어버릴 것이다.
지구라는 거대하고 복잡한 건축물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교하게 땅의 기초 위에 세워진 것과 같다. 지구 내부에 밀도가 큰 유동성 물질이 있고 그 위에 밀도가 작은 지각이 아르키메데스 원리에 의해서 떠있어 지각이 평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한다. 높낮이의 차이가 있는 지각이 마치 바다의 빙산 모양으로 맨틀 위에 떠 있어서 평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각 평형은 지구의 중력을 측정하여 연구되고 있다. 대륙의 고산지대에서는 중력이상이 음의 값이 되고 깊은 해양에서는 정의 값이 되는 현상은 지각 평형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지각의 높은 부분이 풍화나 침식에 의해서 깎여 가벼워지게 되면 지각과 맨틀이 평형을 이루기 위하여 지각은 서서히 융기하게 된다. 반대로 침식에 의해 생성된 퇴적물이 바람이나 유수 등에 운반되어 낮은 부분인 해저에 퇴적되면 그 퇴적물의 하중 때문에 해양 지각이 서서히 침강하면서 지각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지구의 기초는 과거 대홍수 시기에 동요된 적이 있고 마지막날에 다시 근원적으로 요동될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지으신 최초의 심히 좋았던 지구는 대홍수 때에 격렬히 깨어진 이후 그 결과로 오늘날에도 거대한 지진과 화산 폭발 등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에도 우리의 지구는 수많은 다양한 생명체들을 유지시켜 주기에 충분하도록 하나님이 능력의 말씀으로 붙들고 계시며 하나님이 만드신 과학법칙에 따라 보존되고 있다.
“그때에(하나님이 지구를 창조하실 적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느니라”(욥 38;7)
하나님의 창조과정이 너무 완벽하고 아름다워서 하늘의 천사들도 감탄하면서 기쁘게 노래하며 소리쳤다고 말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지구에 견고한 초석을 놓으시는 것을 황홀하게 바라보았으며 그 작업이 끝나자 소리치며 기뻐했다. 우리 인간들도 이 놀라운 창조과정을 연구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드리고 신묘막측하고 아름다운 모든 창조물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하지 않겠는가?
< 용어 해설>
△탄성:힘을 가하면 모양이나 체적이 변해도 힘을 제거하면 본래의 모양이나 체적으로 되돌아가는 성질.
△중력:지표상의 단위 질량에 작용하는 만유인력과 지구 자전에 의한 원심력의 합력.
△점도(viscosity):유체의 흐름에 내부적으로 저항하는 물질의 특성, 물질의 내부 마찰력.
△포행(creep):중력을 받아 미미하게 하향 운동을 하는 것.
△중력이상:보정된 중력치로부터 표준 중력치를 빼준 값. 지하 광체나 구조에만 기인하는 중력효과.
(국민일보 2001. 6. 2 일자)
제 130호 [2002. 3~4]
출처 - 창조지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897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