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의 신앙고백
안녕하세요, 저는 세종대 생명공학부 1학년에 재학중이고 사랑의 교회 대학부에 몸담고 있는 건강한 학생 장윤진입니다. 여러 가지 문제로 많이 힘들었던 저에게 창조과학회를 통해 좋은 탐사여행을 하게 하시고 좋은 분들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저는 아버지를 통해서 이미 오래 전에 한국창조과학회가 어떤 단체이고 어떤 일들을 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80년대 후반쯤에 학회에 관련된 기사를 신문지상에서 접하시고 기자를 통해 온누리 교회에서 창조과학 사역을 하시는 분을 알게 되시면서 인연을 맺게 되셨다고 합니다. 방학동안 계획했던 일들이 취소되어서 많이 지쳤던 저는 뭔가 새로운 경험이 절실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께서 학회로부터 온 안내지를 주시면서 생각해보라고 하셨고 저는 별다른 생각 없이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후회되는 것은 아버지도 같이 가셨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탐사여행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12시간의 긴 비행을 마치고 la공항에 내려서 가진 첫 느낌은 '아, 자고싶다'였습니다. 그리고 샌디에고까지 가는 동안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차 타고 이동하는걸 즐겨야겠군..." 첫날은 피곤함과 무사히 도착한 감사함으로 그리고 시차적응에 대한 걱정으로 밤이 늦어서야 잠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그동안 배우던 사실들이 잘못된 것을 깨닫고 혼란스러워
탐사여행 동안 피곤한 가운데서도 차 속에서 이루어졌던 강의들과 저녁마다 가졌던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그 동안 우리가 학교에서 줄기차게 배워왔고 어쩌면 사실이라고 믿어왔을지도 모르는 것들이 사실과는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세미나가 끝나고 우리에게 필요한 참 지식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고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트캐년, 벨락 등을 돌아보면서 늘 제 머리 속을 떠나지 않고 항상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우리를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늘 지키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정답이 있습니다. 그 답은 바로 '성경'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부인하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들을 가르치고 변화시켜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 42:5)
이 말씀이 바로 이번 탐사여행을 통한 저의 고백입니다.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culture/c5/c51/2001_125_10.htm
출처 - 창조지, 제 125호 [2001. 5~8]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5
참고 :
2001년 교육원 수료 간증문 2
한국창조과학회의 교육원 강사훈련 과정을 마치는 수료식장에 우리는 서있습니다. 이 수료식장은 마감의 자리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여기며, 이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생각하면 두려움과 설레임이 없지 않습니다. 또한 열과 성을 다해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증거한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6개월 이상 함께 훈련받고 이제는 실전배치를 앞둔 동기생 모두가 하나님의 군병으로 하나됐음을 감사하는 귀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
창조과학 가족캠프를 통해 접한 창조과학회, 이젠 십자가 군병 되고파
작년 여름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한국창조과학회를 만나 여름휴가 계획이었던 제주도 행을 취소하고 관동대학에서 열린 창조캠프에 참가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우연일 수 없는 주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그 3박 4일의 캠프는 나에게 큰 충격이었고 새로운 기쁨이었고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주일에도 근무해야 하는 직장여건 때문에 고등부 교사를 그만둔 지 4년째, 많은 갈등과 아쉬움 속에 있던 때라 주님께 헌신할 수 있다는 사실은 나를 들뜨게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로 돌아오자마자 회원으로 가입하고 교육과정 신청해 지금 뜻깊은 이 수료식장에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 하나님이 인격적이고 지적인 창조주임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과 같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 성경이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전 인류에게 합당한 감동으로 이렇게 기록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 1:26)
모르는 것에서 출발하여 '가설이라는 허상'을 세우고 '우연'을 바탕으로 삼다가 한계에 도달할 때 '돌연변이'로 구색을 맞춘 진화론
이와 같이 하나님은 창조의 목적을 가지고 우주만물의 주인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목적이 있다는 사실은 곧 지적인 창조자가 존재해야 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나의 생명이 우연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우주만물이 우연이라는 막연함에서 출발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기로 결심을 굳히고 인간적 사고에서 출발합니다. 인본주의의 오만한 생각이 진화론의 근간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할 때 우주만물의 실재는 '우연'에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화론은 모르는 것에서 출발하여 '가설이라는 허상'을 세우고 '우연'을 바탕으로 삼다가 한계에 도달할 때 비장의 카드인 '돌연변이'로 구색을 맞춰 나갑니다. 이를 근거로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바벨탑'을 쌓을 수밖에 없습니다. 바벨탑을 쌓는 진화론자들은 이미 죄의 만연함 속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학은 우리가 언제나 인간이었음을 말해 줍니다. 사람은 사람이었고, 원숭이는 원숭이였고, 딱따구리는 딱따구리였으며, 앞으로도 그러하리란 것을 과학적 증거가 입증하여 줍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 그리고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이 원숭이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의 죄악을 모든 이들에게 밝혀야 할 막중한 책무를 우리는 깨달아야겠습니다.
진화란 없는 것입니다. 보다 복잡한 것으로 변해 가는 것이 진화라면 "종류대로 만드시니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25)고 하신 것은 분명히 진화론을 부정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진화란 없는 것입니다. 우주와 생명에 놀라운 질서의 법칙이 있다는 사실은 이를 설계하고 부여한 원인제공자, 즉 설계자가 있다는 것을 밝히 알려줍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가 창조과학교육원을 통하여 강사훈련과정을 이수하는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매일 접하고 있는 말씀을 놓고 '아멘, 아멘' 하지만 창조사역이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우리가 믿고 깨닫고 있는 것일까요? 매주 주일을 지키는 수많은 성도들, 그 품위 있고 의젓한 믿음의 자녀들 중 '창조'의 주체가 하나님임을 깨닫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점잖은 믿음, 그것은 진화론에 빠져 있는 극히 상식적인 크리스천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창세기를 열심히 읽고 깨달음을 가져 본 적도 없고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 본 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품위 있는 크리스천들은 주님 앞에 나아가 축복을 간절히 바라며 주님의 지체인 교회를 위하여 헌금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창조된 것임을 진심으로 믿거나 깨닫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결코 그들의 믿음이 약함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저 다윈의 진화론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진리처럼 심령에 자리한 채 하나님을 믿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도 창조과학회를 알기 전에는 창세기 1장이 성경의 뿌리라고 의식해 본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얼마나 귀한 말씀인지를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교회 말씀에서도 창조론에 대한 내용은 별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이러한 상황은 변함이 없으며 많은 교회가 비슷한 처지일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교회 말씀에서도 창조론에 대한 내용은 별로 찾아볼 수 없어, 창조주 하나님을 삶의 현장에서 증거해야
나의 경우 단군신화와 창조론의 구분을 깊이 생각하거나 묵상으로 응답 받으려는 노력을 기울여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창조주 하나님을 깨닫는 깨달음으로 이어져야 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우리는 창조과학회를 통하여 진화론이 인류에게 끼친 해악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이유는 바로 창조주 하나님을 삶의 현장에서 증거하고자 함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땅, 그 현장에서 말씀을 그대로 세워나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내가 나로 존재하는 이유를 교육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따라 나의 삶과 나 자신을 산 제사로 드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인 성경에 기초하여 믿음을 행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찾는 사람이 되는 올바른 자세이리라 생각합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26). 아멘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culture/c5/c51/2001_125_7.htm
출처 - 창조지, 제 125호 [2001. 5~8]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3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