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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신앙

미디어위원회
2009-01-07

창조론이 학교 수업시간에 가르쳐져야만 한다. 

: 영국과 웨일즈의 교사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Who Thinks Creationism Should Be Taught and Why?)

AiG News


       영국의 한 여론 조사는 학교 수업시간에 창조론 교육에 관한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Express. 2008. 12. 23).

여론 조사 기관인 입소스 모리(Ipsos Mori)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여론 조사에 의하면, 교사들 중 거의 1/3(30%)은 창조론이 과학 수업의 한 부분으로 반드시 가르쳐져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37%의 교사들은 창조론이 진화론과 빅뱅이론과 함께 나란히 가르쳐져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47%는 창조론이 과학 과목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반면에, 65%는 창조론이 수업시간에 토의되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과학교사들만의 경우 73%로 급상승한다! 그러나 그들 과학교사들의 대다수(65%)는 과학 수업에 창조론 교육이 실시될 것으로는 믿지 않고 있었다.

대조해서 학교 수업에 창조론을 언급하는 이유로서 단지 26% 만이 선생님들로 하여금 그 생각이 과학적으로 넌센스이고, 증거 또는 합리적 생각에 기초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여론조사는 영국과 웨일즈의 923명의 초중등 교사들에 대해 수행되었다. 입소스 모리의 교육연구 부문의 책임자인 피오나 존슨(Fiona Johnson)은 ”이 조사 결과는 많은 선생님들이 과학이건 아니건 간에 과학과 관련하여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논쟁할 가치가 있는, 신념에 기초한 다양한 믿음들에 대해서 인정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입소스 모리 여론조사는 최근 실시된 Teachers TV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1/3이 창조론이 수업시간에 진화론과 동등한 입장에서 가르쳐져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었다. 

Press Association의 한 기사는(더 이상 온라인으로는 볼 수 없는) 9월에 있었던 사건, 즉 진화론자인 마이클 라이스(Michael Reiss, 영국 학술원의 교육책임자)가 비록 창조론을 비과학적인 것이라고 비방하고 있었음에도, 창조론이 교실에서 배척당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가 해고되어진 당혹스런(진화론자들에게) 소동을 언급하고 있었다.

오늘날 (진화론만을 그렇게도 일방적으로 교육받아왔던) 대중들이 창조론을 찬성하고 있다는 여러 여론조사 결과들에도 불구하고, 과학계의 다수의 ‘엘리트’들은 수업 시간에 창조론이 가르쳐지는 것을 고집스럽게 반대해왔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서는 진화론의 문제점을 토론하는 것조차 금지하고 있고, 창조론 내용들이 들어있는지 검열을 강화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부분의 언론이 진화론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그 상황은 유사하다. 미국에서는 잘 조직화된 골수진화론자들의 소수 집단이 학생들에게 진화론 교육을 맹목적으로 강요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그것은 학생들이 분석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없도록 그 싹을 잘라버리는 행위이다.  

어찌됐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크리스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기원(origins)에 관한 진실을 가르치는 데에 있어서(물론 교회 목사님들이나 주일학교 교사들의 지원을 받아) 일차적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참조 : Creationism in Schools (AiG)

https://answersingenesis.org/creationism/in-schools/

 Expel the Creationists (CEH, 2008. 12. 16)

https://crev.info/2008/12/expel_the_creationis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creationism/in-schools/creationism-should-be-taught/

출처 - AiG News, 2009. 1. 3.

고건
2008-04-01

과학기술 - 하나님 주신 선물 : 과학의 달 특별 기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전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시고,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로 섬기시던 고건 장로님께서 2018년 10월 26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창조신앙 회복에 앞장서신 장로님을 추모하며, 2008년에 쓰셨던 과학의 달 특집 기고문을 다시 올립니다. - 미디어위원회


  과학기술과 관련하여 한 가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있다. 그것은  근대 과학기술은 유독 서구(서쪽 유럽), 즉 기독교 문화권에서만 크게 발전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20세기 유명한 사회과학자 막스 베버(Max Weber)는 ”왜 서구에서만 근대 과학기술이 발달하기 시작했는가?”라고 진지하게 질문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사실 서구는 16세기 전 까지는 세계 과학기술 분야에 이렇다 할 기여가 없었다. 그전까지는 오히려 이집트, 그리스, 중동,  인도, 중국 등의 국가들이 과학기술에서 훨씬 앞서 있었다. 그런데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서구 기독교 문화권은 과학기술에서 다른 모든 지역을 크게 선도하기 시작한다.  유럽에 문명을 전해준 동방 나라들, 가장 일찍 동방문명에 접했던 그리스, 1400년부터 르네상스를 시작시킨 이태리, 그리고 개신교도들을 추방하고 이성/계몽주의를 신봉하던 프랑스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철저히 침묵하였으며, 19세기 들어와서도 산업혁명에서 가장 뒤떨어지는 나라들이 되어버렸다. 그러므로 과학기술의 발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독교 문화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기독교 문화야말로 오늘의 과학이 있게 해준 모체이기 때문이다.  기독교문화권은 어떻게 근대 과학기술을 발달시키는 모태가 되었는가?


첫째, 기독교 문명은 전 국민을 교육시키기 시작한 최초의 문명이기 때문이었다. 종교개혁가 루터는 평신도도 성경을 읽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따라서 전 국민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개신교도들은 (성경도 열심히 배포했지만) 국민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주일학교(Sunday School), 미션스쿨(Mission School) 등을 만들어 열심히 문맹퇴치 운동을 벌였다. 수천, 수만 명의 주일학교 교사들이 이 교육 사업에 일생을 헌신하였다. 서울대학교 박지향 교수가 저술한  '영국사-보수와 개혁의 드라마'는 영국 남자의 문맹률이 16세기 90%로부터, 17세기에는 75%, 18세기에는 50%로 급속히 내려갔다고 적고 있다. 이 역사책은 ”... 영국의 교육 수준은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 아마도 성경을 읽고 직접 하나님과 교통한다는 개신교 문화가 영국 사람들의 문자 해독에 가장 큰 기여를 했을 것이다 ...” 라고 적고 있다. 즉 국민에 대한 교육운동을 역사상 최초로 시작한 주체는 개신교라고 적고 있는 것이다.  전 국민이 교육받은 나라가 오직 극소수 특권층만 교육받은 나라보다 (과학기술을 위시해서) 모든 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이치이다.  그 이후 방직, 증기기관, 전신, 기차, 산업혁명 등이 모두 영국에서 나오게 된다. (유럽 대륙에서는 개신교에 대한 박해가 매우 심하여 그 당시에는 종교 자유가 거의 없었다.)

개신교 국가들이 전 국민 교육을 시작한 반면, 역사상 다른 어떤 종교나 국가도 전 국민 교육을 시도한 나라는 없었던 것 같다. 프랑스의 계몽주의자 루소 등이 교육을 주장하기는 했지만, 종교개혁보다 훨씬 뒤의 일이고, 개신교처럼  수많은 헌신된 교사가 참여한 교육운동도 아니었다. 그러니 프랑스는 영국처럼 단 시간 내에 문맹을 퇴치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개신교도들은 이러한 전통을 오늘도 이어가서, 가는 곳마다 미션스쿨을 만들고 있고, 오늘 현재도 하버드, 예일,  프린스톤, 연세대, 이화여대 같은 많은 기독교 학교들이 세계 각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담해오고 있다.  다른 어떤 종교도 개신교처럼 국민을 교육시키는데 열심을 한 사례가 없다. (아마도 디아스포라로 전 세계를 유리하던 유대인들만이 예외일 것이다. 그들은 이천 년 동안 비록 국가는 없어졌지만, 그 자녀들에게 율법서를 가르치기 위해 열심히 가정교육을 시켰던 것 같다.)

개신교 이전의 국가들은 귀족들만 교육시켰었다. 귀족들이 교육을 받으면,  많은 경우 그 자신만을 위해 그것을 사용한다. 즉 사치품, 문학, 연극, 건축 등만 발달한다. 귀족들은 경제, 생산 활동에 관심을 가져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르네상스 문화가 그러한 유의 것이다. 그러나 평신도, 일반국민들이 교육을 받으면, 레저보다 생업, 경제와 직결된  분야에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에너지, 수송, 방직 등 분야들이 16, 17 세기 서유럽 종교개혁 국가들을 중심으로 속속 발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귀결이라고 할 것이다.   


둘째, 기독교 교리는 과학을 적극 권장하는 교리이다. 이에 반해 다른 종교들은 자연을 관찰하거나 분석하거나 연구하는 것  자체를 금기시하는 종교들이 많았다. 산, 바다, 나무 등 자연 곳곳마다 우상시 했고, 신성시했다. 자연은 숭배의 대상이었고 경외의 대상이었지, 결코 함부로 분석하거나 연구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기독교는 자연숭배를 애초부터 금지하였다. 기독교는 인간이 자연을 다스려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다스리려면 객관적으로 관찰해야 하고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자연은 이성적인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므로, 기독교 문화권의 과학자들은 관찰과 실험을 통해서 자연 속에서 일정한 법칙을 찾아낼 수 있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일생을 바쳐 연구에 임하였다. 그래서 그 법칙을 속속 발견해내었다. 뉴턴, 패러데이, 파스칼, 데카르트, 맥스웰 등이 모두  진실한 신앙인들이었고, 이러한 신념 때문에 위대한 과학적 법칙들을 발견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셋째,  종교개혁자들은 ”모든 직업은 하나님께서 소명으로 주신 것”이므로 모든 직업은 존엄하다고 인정하였다. 비로소 과학기술자들도 자신들의 분야에 대해 긍지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사회의 최고 엘리트들도 과학기술에  종사하려는 문화가 조성되었다. 이에 비해 다른 종교는 과학기술자들을 인정하지 않거나, 천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서구유럽에서는 '에펠탑”을  부를 때, 그것을 만든 엔지니어의 이름으로 불러주지만, 다른 국가들은 건물 현판의 글씨를 쓴 사람 이름만 알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또 어떤 종교는 과학 자체를 배척하기까지 하였다. 하버드 대학의 드보라 헐리(Deborah Hurley) 교수의 논문에 의하면, 예전에는 중앙아시아나 중동 국가들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업적을 남겼었는데, 특정 종교가 이 지역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과학이 금기시 되기 시작했고, 그 시기부터 과학기술이 이 지역 국가들에서 급속도로 쇠퇴하기 시작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넷째, 기독교 문화는 사랑, 즉 수평적 관계를 강조하는 종교이다.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수평적으로 함께 나누고, 함께 협력하는 문화가 발달하였다. 전기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한 패러데이는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지식은 모든 사람이 공유해야 하며, 엘리트 몇 사람만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연구결과를 공개적으로 발표하여 유명해졌다. 17세기 초 영국은 이미 정기간행물을 9,000종이나 발간하였다. 각종 권위 있는 학회들은 그 뿌리를 영국 등 기독교 문화권에  두고 있다. 이러한 전통은 21세기 들어와서도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리눅스(Linux) 공개 소프트웨어 같은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은 여러 다른 나라들에도 보급되었지만, 다른 곳에서는 이러한 수평적 협력 운동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와 과학기술은 더욱 발달하고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어느 한 회사나 어느 한 나라도 자신의 힘만으로 모든 요소기술을 다 해결할 수는 없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수평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대, 국제적 차원의 대규모협업(Mass  Collaboration)이 갈수록 더 중요한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지식기반사회에서 영어가 국제화의 핵심 언어로 떠오르는 것은 기독교 때문인 것이다.


기독교는 이처럼 과학기술을 발전시킨 유일한 종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과학의 발전을 가로막는 종교인 것처럼 잘못 알려져 있다. 인본주의와 진화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마치 과학/이성이 무조건 성경과 반대되야 하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에 흔들려 왔다. 갈릴레오나 창조과학 등이 자주 거론되는 예이다. 그러나 갈릴레오 종교재판의 경우 한때 잘못 판단했던 일부 종교지도자들의 오류이지, 종교 자체의 문제가 아니었음은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진화론이야말로 140년이나 지나도록 아직까지 과학적인 증거가  하나도 없어 미국시민들조차 과반수가 다윈의 진화론에 등을 돌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그 유명한 ‘종의 기원’ 책을 읽는 생물학과 학생이 거의 없다고 한다.


결론으로 역사는 기독교를 통해서만 일반시민들에게 교육기회가 주어졌고, 기독교를 통해서만 부조리로 가득 차있던 구시대적 봉건체제가 의회민주주의로 바뀌었으며, 기독교를 통해서만 과학기술이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오늘날 전 세계가 누리고 있는 과학기술의 혜택이 궁극적으로는 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임을  직시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많은 과학기술자들이 교회에서 배출되어, 과학기술을 통해 진정 사람들을 섬기고,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청지기적인 과학기술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226

참고 :

김동연
2007-09-08

‘창조과학 콘서트’를 읽고...


       내 마음은 참 오래 방치되어 있었다. 진실의 빛을 쐬지 못한 채 다락에 갇힌 내 마음에는 두터운 먼지가 켜켜이 쌓여 갔다. 그리고 이 책은 쌓인 먼지를 한 겹 한 겹 걷어내고 마침내는 그 마음의 문을 열어 창세기 1장이라는 진리를 올바르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내 마음에 쌓인 먼지는 아마도 세상 구석구석에 퍼져있는 진화론의 산물이었을 것이다. 마음을 겹겹이 둘러싸고 그 중심에 진리가 닿지 못하도록 방해하던 해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이제라도 바른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드린다.

창세기 1장의 정석과 이를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읽으며, 내 머리와 마음속의 많은 것들을 새로이 정립할 수 있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얼마나 교만한 아이였는가를 알게 하셨다. 나는 중학교 3학년 때 선교를 다녀오고 예수님을 내 마음에 영접하면서 여러 해에 걸쳐 제자훈련을 받았다. 그러는 과정에서 나는 스스로 내가 하나님에 대해 꽤 많이 알고, 꽤 깊은 신앙을 가졌고, 그럼으로 세상 아이들보다 우월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 나름대로 성경 지식에 있어서 기본은 넘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의 접근과 완전한 믿음이 아니면 불가능한 고백은 그동안 내가 얼마나 무지하고 눈먼 자였는지 알게 하였다. 사실 거의 평생을 교회에 다니면서 노아의 방주가 사실이라는 것을 지금처럼 확신한 적이 없었던 것이다. 돌이켜보면 나에게 성경은 100% 진실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진실이었다. 머리로 믿어지지 않는 부분은 여느 신화나 전설과 같이 그러려니 넘겨 버리었고 그것을 ‘믿음’이라고 착각하였다. 반박하지 않으니 이것은 인정하는 것이라고, 믿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은 채 그렇게 자기 착각 속에서 살아온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창세기 1장, 수십 번도 더 읽었을 구절들의 진리를 이제야 투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야 성경이 사실이자 역사라는 것을 진정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 내 마음속 뿌옇게 낀 안개가 말끔히 걷히면서 내가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또렷이 알 수 있었다.

이제까지 나는 내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므로 정체성의 혼란 없이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모든 가치를 분별할 수 있다고 확신해왔다. 그러나 지금, 내가 받았던 질문들과 그에 대한 나의 답이 기독교적 가치관이 아닌 진화론에 근거한 판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순응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그를 다스리는 존재이고, 광활한 우주는 그 속에서 내가 얼마나 작고 작은 존재인가 알게 하는 역할이 아니라 그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여드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은연중에 외우고 믿었던 인간의 시초와 지구의 역사가 모두 거짓이었다는 허탈감보다는, 당신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만드시고 온 천지만물을 처음부터 완벽히 아름답고 정교한 상태로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경배와 찬양이 가슴 벅차게 솟아 나왔다. 이런 쉬운 진리를 눈앞에 두고도 얼핏 들어도 모순이 보이는 진화론에서 왜 헤어나지 못했는지, 이미 진화론이 깊이 뿌리 내린 세상이 안타깝기만 하다. 이제부터라도 성경을 증거로써 제시하며 위대하신 여호와 하나님과 그 분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해 전할 수 있게 되었으니 참으로 다행이라고, 가슴 깊은 곳에서 안도의 숨을 내쉰다.

창조과학 자체만으로도 마른 땅에 쏟아지는 시원한 빗줄기였지만, 이재만 사역자님의 삶을 통한 하나님의 임재하심 또한 많은 은혜가 되었다. 그의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믿음과, 기도를 통한 전진과, 순간순간의 지혜는 계속해서 메말라가는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됩니까?"라는 간곡한 기도와 ‘가라’ 하시면 가는 순종과 결단이 큰 도전이 되었다.

저자 후기에서의 말과 같이, 교회는 더 이상 교회의 울타리 안에서만 머물러선 안 된다. 진리를 알고 전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기에, 우리는 세상으로 나아가 진리를 선포하여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귀한 존재이다. 그 인간이 딛고 있는 이 땅의 하늘과 바다와 산과 구름, 들풀과 모래알 하나하나, 그 땅이 속한 드넓은 우주와 별, 완벽히 맞물려 돌아가는 이 세계가 우리 주 하나님에 의한 피조물이라는 것을 믿는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진정 스스로 있는 자이시자 우리를 한없이 사랑하시는 분임을 고백한다. 죄로 저주받은 땅임을 잊을 만큼 자주 감탄과 감사를 내뱉게 하는 이 세상, 그 시작은 얼마나 창대하고 아름다웠겠는가. 그 뜻이 하나하나 배어 숨 쉬는 하나님의 에덴동산을 우리 모두가 노닐 수 있는 날을 꿈꾼다.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13

참고 :

김창식
2007-09-08

창조론 교육의 중요성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가장 큰 희망사항은 자기 자녀가 공부를 잘해 좋은 학교에 진학하는 것과 건강한 신체조건을 갖추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쏟는 열정은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 부모들이 이렇게 시간과 돈과 정성을 자녀의 교육에 투자하는 가장 큰 목적은 우리 자녀들이 장차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조건들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자녀들이 학업 성적을 올리고 좋은 학교에 갈 수 있게 하는 교육만으로 그러한 조건을 갖추게 할 수 있겠는가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라고 하겠다.

한 사람이 어떠한 가치관으로 어떠한 인생의 목표를 향해 살아가는 가는 가에 따라 개인의 삶의 모습이 다를 것이며 그 삶의 의미와 가치도 달라질 것이다. 특히 우리의 자녀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세상 지식을 통해 세상적 가치관이 자리잡기 전에 성경말씀을 통해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써 그분의 삶과 뜻을 좇아 사는 것이 가장 축복된 삶인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가르쳐야할 가장 우선순위의 교육이라고 하겠다.

그렇다면 자녀들에게 성경적 가치관과 세계관을 갖게 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면서도 중요한 개념이 무엇일까? 그것은 우주만물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고 그 분의 특별한 사랑과 계획 속에서 내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성경말씀을 통해 깨닫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위에 삶의 방향과 목표를 세우는 것이라고 하겠다.

이와 같은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일이 창조론 교육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정에서 자녀 교육을 시작할 때 가장 우선순위로 가르쳐야 할 것이 창조론 교육을 통한 창조신앙 바로 세우기인 것이다.

올바른 창조신앙을 갖는 것이 왜 중요한 지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창조론 교육을 통해 세상이 성경말씀대로 창조되었음을 알게 함으로써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여 신앙의 길로 인도할 수 있고, 둘째,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에게는 세상이 성경에 기록된 대로 창조되었음을 깨우쳐 알게 함으로써 성경말씀을 사실이며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순전하게 믿게 하는데 있다.

우리 자녀들이 성경말씀을 순전하게 믿게 될 때 디모데후서 3장16절 말씀처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말씀이 되어 이 말씀을 통해 우리 자녀들에게 필요한 진정한 참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창조론 교육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과 그 분의 하신 일들을 배움으로써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고 하신 잠언 9장10절 말씀처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깊어지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삶이 풍성해지는  유익을 가져다준다.

이제는 우리의 자녀교육 프로그램에 창조론 교육이 필수과목이 되어야 하고, 그러한 교육은 먼저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성경말씀을 교재로 가르쳐져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부모들이 먼저 창조론 교육을 받고 성경적인 창조신앙을 가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교회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창조론 교육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기독교 신앙의 초석이 되는 창조신앙이 우리 모든 자녀들에게 견고하게 세워져야 할 것이다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12

참고 : 3384|4039|1984|2497|3728|5559|2535|5122|5906|4140|3771|4628|4501

미디어위원회
2007-06-29

갤럽 여론 조사 : 미국인의 3분의 2는 

하나님이 1만 년 이내에 인간을 창조하셨음을 믿고 있었다. 

(Gallup Poll : Two Thirds of Americans Believe God Created Them)

ICR News 


     정치 단체들은 그것에 대해 무게를 두고 있다. 언론 매체들은 그것 때문에 대통령 후보를 비난하려고 시도해왔다. 학계는 그것을 비과학적인 신화의 영역으로 위치시키려고 노력해왔다. 법정은 그것에 반하는 판결을 내려왔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단순하지만 그러나 심오한 그 말씀을 믿고 있었다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최근(2007. 6. 1~3)의 USA 투데이/갤럽 여론 조사(USA Today/Gallup poll)는 미국인의 66% (3분의 2)가 ”하나님이 지난 1만년 이내에 현재의 모습으로 인간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음”을 믿고 있었다. 하나님의 창조가 ”명백한 사실(definitely true)”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진화론이 명백한 사실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2 배였다. (그리고 진화론이 명백히 틀렸다(definitely false)가 28%, 창조론이 명백히 틀렸다가 15% 였다).[1]

물론 미국 전역의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과학 수업 시간에 사용되는 교과서들을 볼 때에, 당신은 풀뿌리 국민들이 창조론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미국 어린이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대부분의 과학교사들에 의해서 가르쳐지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진화론은 사실(fact)이다. 그들은 말한다. 과학은 그것을 의심 없는 증명해 왔다. 그들은 말한다. 창조론은 종교적 신화(religious myth)이다. 그들은 단언한다. 심지어 법정도 과학적으로 고려해 보기에, 또는 교육과정에 포함시키기에 심히 부적절한 우화로서 창조론(과 하나님)을 거부하는 세속 과학자들의 편을 들고 있다.

국립과학교육센터(National Center for Science Education)의 책임자인 유진 스코트(Eugenie Scott) 박사는 그 단체의 사명은 ”과학 수업에서 진화론을 유지하고, 과학적 창조론을 몰아내는 것”이라고 말한다.[2] NCSE는 정기적으로 우주와 생물체들의 기원에 대한 다윈주의적 설명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과학자들과 조직에 대해서 조롱하고 있다.

진화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일부 진화론자들은 참을 수 없는 일이거나, 심지어 비과학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국립과학교사협회(The National Science Teachers Association)의 ”가르칠 자유와 배울 자유(The Freedom to Teach and the Freedom to Learn)”라는 제목의 성명을 숙고해 보라 :

”전문가로서 교사는 교실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슈들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조사해 보는 데에 자유로울 수 있어야만 한다.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슈들을 조사할 때에는 질문들은 공개되어야한다는, 그리고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는 반대 입장의 의견도 들어보고 자유롭게 의견들이 조사되어야 한다는 민주주의적 약속에 기초해야 한다. 교사는 교실에서 자유로운 질문들을 보장하고 열린 마음과 공평성을 유지할 의무가 있다. 학문적 다양성은 보호되고, 방어되고, 추구해야할 민주주의의 하나의 품질보증인 것이다.”[3]

최근 켄터키주 피터즈버그(Petersburg)의 창조박물관(Creation Museum) 개관에 대해 '우려 성명”[4]을 발표한 유진 스코트와 서명에 동참한 1000여 명의 사람들은 창조론이 가르쳐지는 것을 참을 수 없어함이 분명하다. 그러나 진정한 과학은 어떤 이론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배제시켜야 한다는 임의적 결정에 의한 차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모든 이론과 탐사 방법들에 대한 공개와 논의에 의해서 도달될 수 있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최근의 갤럽 여론 조사 결과를 살펴볼 때, 미국인들의 대부분은 어떤 형태로든 창조론을 믿고 있었다. 이것은 ”반대하는 입장을 들어보고 자유로운 논의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과학교육 제도의 확립을 위한 좋은 시기임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참조 : 미국인들에 대한 창조-진화 여론 조사 (Gallup)

Third of Americans Say Evidence Has Supported Darwin's Evolution Theory. Almost half of Americans believe God created humans 10,000 years ago (2004. 11. 19.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14107/third-americans-say-evidence-has-supported-darwins-evolution-theory.aspx

Almost Half of Americans Believe Humans Did Not Evolve  (2006. 6. 5.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23200/almost-half-americans-believe-humans-did-evolve.aspx

One-Third of Americans Believe the Bible Is Literally True  (2007. 5. 25.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27682/onethird-americans-believe-bible-literally-true.aspx

Four in 10 Americans Believe in Strict Creationism (2010. 12. 17.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145286/four-americans-believe-strict-creationism.aspx

In U.S., 46% Hold Creationist View of Human Origins  (2012. 1. 1.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155003/hold-creationist-view-human-origins.aspx

In U.S., 42% Believe Creationist View of Human Origins  (2014. 6. 2.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170822/believe-creationist-view-human-origins.aspx

40% of Americans Believe in Creationism (2019. 7. 26.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261680/americans-believe-creationism.aspx

How Many Americans Believe in God? (2022. 6. 24. Gallup) 

https://news.gallup.com/poll/268205/americans-believe-god.aspx


[1]http://www.usatoday.com/news/politics/2007-06-07-evolution-poll-results_N.htm?csp=34

[2]http://www.natcenscied.org/

[3]http://www.nsta.org/about/positions/freedom.aspx. See also the ICR News article 'Science Teachers Violate NSTA Standards of Open Inquiry' by Patti Nason at http://www.icr.org/articles/view/3346//.

[4]http://www.sciohost.org/states/

 

*관련기사 : 美 국민 78%는 창조와 신 인정해 : 진화론은 15% 신뢰... 2년 전보다 창조론 지지 늘어 (2012. 6. 6. 기독일보)

https://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63554/20120606/%E7%BE%8E-%EA%B5%AD%EB%AF%BC-78-%EB%8A%94-%EC%B0%BD%EC%A1%B0%EC%99%80-%EC%8B%A0-%EC%9D%B8%EC%A0%95%ED%95%B4.htm?r=seatt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s/view/3379/

출처 - ICR, News, 2007. 6.

Ken Ham
2007-06-04

공식 개관한 미국 창조박물관

(Creation Museum officially opens)


      이것은 단지 미국 내에서 일어난 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다. 이것은 전 세계 기독교계 내에서 하나의 커다란 역사적 사건이다. 지역 시와 주 정부 및 연방정부의 많은 초청 인사들을 포함하여 1천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고 전 세계의 언론매체들의 비상한 관심 가운데 창조박물관(Creation Museum)이 개관되었다. 이 사건은 나에게 1925년의 스코프스 재판(Scopes Trial)을 떠올리도록 하였다. 그 당시 많은 언론 매체들이 법정에서 성경이 조롱당하는 것을 듣기 위해서 모여들었다. 그러나 2007. 5. 26일 많은 언론 매체들이 세속적 인본주의의 맹공격에 대항하여,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지지하고, 크리스천의 믿음을 방어하는 한 시설의 개관에 모여들었다. 130여개 이상의 자격 있는 언론 매체들이 일반 대중들에게 개장되어지는 첫날(5월 28일) 테이프 커팅식의 참여를 신청하였다.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던 동안, AiG를 반대하는 한 진화론자 그룹은 '데프콘(Defcon)은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말한다” 라는 플랭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였다. '플랭카드를 들고 있는 사람들은 성경을 절대적 권위로 믿고 있지 않으며, 성경의 하나님을 믿고 있지도 않다. 그러므로 그들은 옳고 그름을 결정할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그들은 우리를 거짓말쟁이로 비난할 수 없다”라는 나의 말에 많은 언론 기자들은 빙긋이 웃어버렸다.    
     
개관식 동안, 나는 박물관은 하나의 유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창조박물관이 실제로 세워지기까지 공헌한 다수의 특별한 사람들과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을 언급했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모든 찬양과 경배와 영광과 신뢰를 올려드린다고 말했을 때, 모든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그리고 비디오가 상영되었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이름들이 드라마틱하게 읽혀졌다. 몇몇 사람들이 나중에 말해주었던 것처럼,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중 거의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리고 돈 란디스(Don Landis)가 기도로 박물관을 봉헌했고, 버디(Buddy)는 13년 전에 개관식에 부를 것이라고 이야기했었던 '무(Nothing)에서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특송을 불렀다. 그리고 우리는 커다란 가위를 가지고 빨간 색 리본을 커팅했다.      
 
한 열렬한 무신론자가 이끄는 지역의 세속 인본주의자 그룹은 개관일부터 항의를 계속할 예정으로 있다. 그들은 이미 박물관 문 바깥에 텐트 쳐놓고, 록 밴드를 위한 무대설치를 완료했다. 이러한 반대는 창조박물관이 성경의 역사가 진정한 과학(real science)에 의해서 확인되어짐을 이 세상에 보여주는 것을 미워하기 때문이다. 만약 성경에 기록된 역사가 진실이라면, 그 역사에 기초한 복음(gospel)도 진실이기 때문이다.

방문객들과 심지어 세속 언론 매체들도 전시물의 질과 전문성을 칭찬하는 보도를 하고 있다. 이 역사적인 날에 우리 함께 기뻐하자. 그리고 세속 매스컴(과 기독교 매스컴)에 하나의 떠들썩함을 만들고 있는 우리의 창조박물관으로 몰려올 더 많은 언론 매체들을 위해 계속적인 기도(pray)를 부탁드린다.    
     
아래의 링크들을 클릭하여 리본 커팅 장면과 전체 개관식의 오디오를 들어보고 기뻐해주기를 바란다.     

Audio and Video : http://blogs.answersingenesis.org/aroundtheworld/2007/05/26/creation-museum-officially-opens/

 


*참조 : 창조박물관 소개 동영상 뉴스

http://news.cgntv.net/index.asp?vid=36565

 

*관련기사 : 미국 켄터키에 창조론 근거 자연사박물관 개관 (2007. 5. 21.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output?f=todaynews&code=f__&n=200705210386&main=1

창조론 가르치는 박물관 생겼다 (2007. 5. 25.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384537

노아의 방주에 공룡이 타고 있었다고? (2007. 5. 27.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740342.html?ctg=130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blogs.answersingenesis.org/aroundtheworld/2007/05/26/creation-museum-officially-opens/ ,        

          http://blogs.answersingenesis.org/aroundtheworld/

출처 - AiG News, 2007. 5. 29.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922

참고 :

미디어위원회
2007-04-24

증거를 따르라! 

: 과학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을 말해야만 한다. 

(Follow the Evidence!)

Frank Sherwin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식물 호르몬과 만각류(barnacles, 굴, 조개삿갓 따위)와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연구를 했던 박물학자(naturalist, 생물학자)였다. 그러나 대진화를 기록해 놓았을 화석(물리적 증거)들을 살펴보았을 때, 화석들은 그의 생각에 반대된다는 것을 알았다. 사실, 1859년 발간된 그의 책 종의 기원에서, 한 챕터는 ”지질 기록에서의 불완전성에 대해(On the Imperfection of the Geologic Record)”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다.  

다윈이 했던 일은 심각하게 비과학적인 행동이었다. 그는 물리적 증거(화석 기록)들을 무시했고, 입증되지 않고, 관측되지 않은, 생물 종들이 계속 변화되어 간다는 대진화(macroevolution) 라는 이론에 단단히 매달렸다. 정상적인 과학자들은 이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후속 연구들은 자신의 생소한 이 이론을 지지해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사실 그 반대가 일어났다.[1]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s)들은 오늘날까지도 잃어버린 채로 있는 것이다. 

생물체들은 세속적 과학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많은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다. 진화론이라는 철학은 많은 사람들이 명백한 물리적 증거들을 볼 수 없도록 방해했고, 증거들에 대해서 왜곡된 결정을 하도록 유도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7천만 년(?) 전' 공룡의 연부조직(soft tissue)이 몬태나주 동부 땅속에서 발굴되었을 때 극명하게 드러났다. 정말로, 내쇼날 지오그래픽 뉴스는 많은 공룡 화석들이 안쪽에 연부조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음을 인정했다.[2]

유기 조직(organic tissue)이 7천만 년이라는 엄청난 시간과 지질 시대들을 뛰어넘어 아직도 본래의 상태를 유지할 수 없음은 분명하다. 유일한 대안은 공룡의 조직과 주변 화석 물질들은 상당히 젊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래된 지구 연대를 주장하는 세속 과학자들에게는 저주(anathema)이다. 이들 과학자들의 철학적 신념(philosophical convictions)은 물리적 증거들이 가리키고 있는 것을 받아들이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

”철학적 체계(philosophical framework)는 ‘객관성(objectivity)’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의 견해로서, ‘객관성’은 과학(science) 분야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데이터들을 모으는 과정에서도, 어떤 데이터를 사용할 것이지, 그리고 어떤 데이터는 무시해 버릴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그 과학자의 철학적 체계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3]

Discover 지는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 박사가 공룡의 연부조직을 발견한 사건에 관한 기사를 쓰고 있었다. 그녀는 말했다 :

한 비평가는 연부조직에 관한 데이터가 말하고 있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나에게 말했다. 그는 내가 발견한 것이 가능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에게 답신을 하면서 말했다. ”그러면, 어떤 데이터가 당신을 확신시킬 수 있습니까?” 그러자 그는 말했다. ”아무 것도 없소” [4] 

만약 창조과학자가 그렇게 말했다면, 세속 언론 매체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모든 형태의 과학자들은 증거가 가리키고 있는 곳으로 가야만 한다.

다윈의 불독이라고 불려졌던 토마스 헉슬리(T. H. Huxley)가 ”얄팍한 지식은 위험한 것”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진정한 과학자라면 그 어떠한 상황적 변화가 요구될지라도, 심지어 그의 연구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할지라도, 과학적 진실을 말할 수 있어야할 것이다.[5]


1. Sift, D. 2002. Evolution under the microscope. Stirling, Scotland: Leighton Academic Press.
2. Norris, S. 2006. Many dino fossils could have soft tissue inside. National Geographic News. February 22.
3. Wolpoff, M. 1999. Paleoanthropology. 2nd ed., Boston, MA: McGraw-Hill, lv.
4. Yeoman, B. 2006. Schweitzer's dangerous discovery. Discover, April: 37.
5. Harrison, R. K. Introduction to the Old Testament. Peabody, MA: Hendrickson Publishers, 508. (As cited from Josh McDowell's book, The New Evidence that Demands a Verdict. San Bernardino, CA: Here's Life Publishers, 1999: 409.)

*Frank Sherwin is a zoologist and seminar speaker for ICR.


*용기는 기독교인의 필수 덕목이다 

https://creation.kr/Faith/?idx=11050286&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229/

출처 - ICR, BTG, 2007. 4. 1.

Lawrence Ford
2006-11-20

진화론을 가르치던 교사가 창조론자가 되다. 

(Evolution Teacher Returns as Creationist)


      "게리 파커(Gary Parker)는 자신의 진화론 교육이 데소토 카운티(Desoto County) 주민들을 화가 나게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는 그의 대학 시절 수업에서 진화론에 도전하는 어떠한 내용도 들어보지 못했었다”고 Sun-Herald 지의 베델(David Bedell)은 쓰고 있다.

과거에 파커는 과학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싶어 하던 22살의 대학을 졸업한 교사였다. 대학원 공부를 하기 전에, 플로리다주 아르카디아(Arcadia)에 있는 데소토 카운티 고등학교에서 생물학 교사로 채용되었다. 진화론적 과학은 그가 가르쳤었던 유일하고 진정한 과학이었다. 어떤 다른 과학적 견해가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창조론을 지키기 위한 전투

케플러(Kepler), 베이컨(Bacon), 보일(Boyle), 뉴튼(Newton) 등과 같은 많은 과학의 설립 아버지들이 가지고 있었던 창조론적 세계관에서 출발한 과학적 연구들은, 20세기 초부터 점차적으로 진화론적 무신론이 교육계 전반을 점령하게 됨으로서 어두운 그림자로 덮여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창조과학(creation science)은 1961년에 과학자인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와 성경학자인 존 휘트콤(John Whitcomb) 박사가 공동 집필한 ‘창세기 홍수(The Genesis Flood)’의 출판과 함께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다. ‘창세기 홍수’는 진화론자인 스테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까지도 ‘창조론 운동의 기초가 된 책(the founding document of the creationist movement)’이라고 부를 만큼 창조과학 운동에 불을 지핀 책이었다. 성경을 수호하기 위한 싸움은 다시 한번 점화되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반대와 공격이 뒤따랐다.

파커가 데소토에서 교사로 발령받던 해와 같은 해인 1963년에, 무신론자인 매덜린 머레이 오헤어(Madalyn Murray O'Hair, 아래 참조)는 공공학교에서 기도를 금지시켜야한다는 소송을 대법원(Supreme Court)에 제기하였고, 승소하여 미국의 수백만 학생들의 기도를 종식시켰다. 이 법령 이후 40여년 동안에, 미국인들은 법정에서 더 많은 것들이 부서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학교에서 십계명을 걸어놓을 수도 없게 되었으며, 성경을 읽을 수도 없게 되었고, 마을 광장에서 그리스도 탄생 장식을 해놓을 수 없으며, 학교행사에 학생이 기도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미국인들의 도덕성의 추락은 현실에서 하나님을, 그리고 의식에서 절대적인 진리를 제거하려는 세계관에 기초하여 가속화되었다. 이것은 ‘로 대 웨이드(Roe v. Wade) 사건’ (임신 중인 한 독신녀가 1973년에 Texas주 낙태금지법이 위헌이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승리한 사건으로, 미 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역사적 사건)과 같은 유명한 경계표적 실패를 초래했다. (이 사건은 태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결정을 십대 소녀들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헤르와 다른 무신론자들에 의해서 이끌어진 반-하나님, 반-도덕, 반-진리 켐페인들은 과학을 하는 사람들이 대중들에게 계속해서 가르쳐왔던, 순전히 자연주의적 세계관으로 포화되어진 믿음 체계가 만들어낸 논리적 결과였다. 그리고 ‘과학적(scientific)’이라는 말은, ‘사실(fact)’로서 받아들여졌던 것이다.


과학을 탈환하기

ICR(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의 설립자인 헨리 모리스 박사는 자주 그의 소망은 과학이 그리스도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되기 위해 그가 제시한 처방은 무엇이었는가? 창조론적 세계관에 입각한 날카로운 과학적 연구와 조사들을 실시하고, 창세기 기록에서 발견되어지는 것과 같은 젊은 지구 창조 모델을 지지하는 많은 증거들을 제시하여 자연주의적 진화론의 허구성을 입증하는 것이었다.

불행하게도, 게리 파커는 많은 시간이 지나 "과학 그 자체가 진화론을 반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때까지, 창조의 증거들에 대해서 들어볼 기회를 전혀 가지지 못했다고 베델은 쓰고 있다. 모리스 박사와 다른 창조론자들의 연구들에 의해서 확신을 갖고, 파커는 더 공부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고, 창조과학을 가르치고, 쓰고, 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주님이 성경과 과학을 통해 나타내보이셨던 절대적인 진리를 겸손하게 연구하고 가르쳤던 과학자들과 하나님의 사람들의 물러서지 않은 증언들을 통해서, 게리 파커는 진리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구원자를 발견하였다.

게리 파커 박사는 현재 ICR 대학원의 생물학 교수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를 연구하고 가르칠 수 있는 차세대 과학자들과 교사들을 훈련시키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그와 그의 부인 메리(Mary)는 1999년에 아르카디아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제 창조 모험 박물관(Creation Adventures Museum)을 운영하고 있다.

파커 박사에 관한 글 전체를 읽으려면 여기를 클릭하시오(here).



*참조 : ‘인본주의자 선언 2000 에서 언급된 현대 무신론’ 중에서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46

무신론자들 가운데 한 사람의 별종 : 매덜린 머레이 오헤어 (Madalyn Murray O'Hair)

‘미국 무신론자들(American Atheists)’의 발행자인 매덜린 머레이 오헤어는 지성적인 행적보다는 공개적인 종교 활동을 반대하기 위하여 서슴없이 내뱉던 터무니없는 폭언에 가까운 거친 언행으로 인해서 더 많이 알려졌던 사람이다. 그녀의 아들이 연루된 송사가 1959년에 대법원의 판결을 받았던 일로 인해서, 그녀는 1963 년에 들어서서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Marray v. Curtlett 에서 법원은 공립학교에서의 필수적 기도 시간을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던 적이 있었다. 이 사건이 머레이로 하여금 종교로부터 자유로운 미국을 창조하기 위해 30 년이 넘도록 사회활동에 발벗고 나서게 한 동기가 되었다. 머레이는 빈번하게 공개 토론에 참여하여 목청껏 기독교 교리를 비난하고 무신론 운동을 옹호하였다. 그녀는 종교 없는 미국 사회를 옹호하기 위하여 소송을 제기하면서, 미국의 지폐와 화폐에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 안에서 (In God We Trust)” 라는 글귀를 삭제하라고 요구하였다.[13]

그녀는 유사한 이념 조직들을 거의 예외 없이 소원케 하고 말았던 것 같다. ‘미국무신론자(American Atheists, 오헤어의 단체)’ 와 ‘무신론자 연합(United Atheists)’은 물론 ‘종교로부터의 자유 재단(Freedom from Religion Foundation)’ 과의 사이에 오랜 동안 지속되던 반감은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어떤 동료 무신론 비평가는, "그녀는 누구보다도 가장 빈번하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비속한 행동이 멋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게 됐던 것이죠. 그리고 말입니다.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어떻게 점잖을 수 있겠습니까? 욕지거리 말입니다.”[14]

한 때는 그녀의 AA 회원 수가 75,000 명이 넘는다고 호언한 적도 있었으나, 정확하게는 대략 5,000명 언저리에서 왔다 갔다 했을 것이다.

1995 년 그녀와 그녀의 친족 일단은[15] 그녀가 거느리던 여러 조직체의 자산에서 큰 몫을 챙겨 가지고 잠적하였다. 나중에 그들은 살해 된 것으로 판명되었다.[16] 저널리스트 루이 두보우스(Louis Dubose)는, "그 여자는 두둑한 배짱에, 겁도 절조도 없었으며, 비속하고 용감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움을 받던 부인으로서, 보기에는 쾌활한 여인네로 알려졌었다” [17]고 평했다.


13. A popular rumors attributed to her is false. It concerns a petition to the FCC to remove religious broadcasting from U.S. airwaves. This is completely fabricated and was never pursued by O'Hair or any other atheist organization and is beyond the power of the FCC to consider. See Bob Passantino, Fatasies, Legends, and Heroes (Costa mesa, CA: Answers In Action, 1989), 28 (www.answers.org/Issues/Fantasies.html).
14. Louis Dubose, 'Whatever Happened to the World's Most Famous Atheist?” The Progressive. Feb. 1999, 5
(www.britannica.com/bcom/magazine/article/0,5744,257987,00.html).
15. Excepting her son, William Murray (the subject of her original lawsuit), who had been estranged from his mother since his conversion to Christ.
16. See news reports, including Dubose.
17. Ibi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s/view/3120/ 

출처 - ICR News, 2006. 11.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13

참고 : 4628|4501|4121|3713|2443

Paul Taylor
2006-11-11

폴란드에서 창조론 대 진화론 

(Creation vs. evolution in Poland)


       폴란드는 2004년에 유럽 연합(European Union)에 가입한 새로운 나라 10개국 중에서 가장 큰 나라이다. 폴란드는 유럽 내에서 여론을 형성했던 자랑스런 역사를 가지고 있다. 냉전(Cold War) 기간인 지난 1980년, 공산당의 지배에 도전하는 자유노조(Solidarność, Solidarity) 운동을 일으켰었고, 결국 1989년에 공산당의 몰락을 가져오게 하였으며, 이것은 동유럽에서 구소련의 영향력을 잃어버리게 했던 계기가 되었다. 폴란드의 정치가 한때 공산주의를 뒤흔들었던 것처럼, 거대한 진화론의 기둥을 뒤흔들 수 있을까?

2006년 10월 14일, 폴란드의 교육부 차관(Deputy Education Minister)인 오르체코브스키(Miroslaw Orzechowski)는 다윈주의적 진화론과 교육계 내에서 그 위치에 대해서 쓰디쓴 공격을 퍼부었다 : "진화론(theory of evolution)은 거짓말(lie) 입니다. 진화론은 일반적인 진리로서 합법화되어져 왔던 하나의 오류(error)입니다.”[1]

그러나 오르체코브스키는 학교 과학수업에서 진화론을 제거할 것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다윈의 이론을 교과서에서 삭제시킬 예정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논의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는 제안하였다. 미국과 영국에서처럼 폴란드에서도, 그와 같은 논의는 진화론을 주장하고 있는 과학자들에게는 저주와 같은 것이다. 진화론 체제는 진화론이 부정확하다는 그 어떠한 가능성도 부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진화론의 위치가 불합리하더라도 조금도 물러서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오르체코브스키는 폴란드가족연맹(League of Polish Families, LPF)의 일원이다. 이 단체는 언론 매체들로부터 자주 ‘극우(far-right)’로서 공격을 받고 있는 보수적 가톨릭(conservative Catholic) 정당이다. 그리고 폴란드 보수 연합정권(Jarosław Kaczyń 총리가 이끄는)의 소수 파트너 정당이다. LPF 당의 당수는 로만 기르티크(Roman Giertych)로서, 그는 정부 내에서 오르체코브스키의 상관으로서 교육부 장관(Education Minister)이다.

로만 기르티크의 아버지, 마키에즈 기르티크(Maciej Giertych)는 또한 LPF 당 출신 정치인이고, 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에서 폴란드 배정 의석 중 하나를 차지한 유럽의회 의원이다. 오르체코브스키가 진화론에 대한 공격을 퍼붓기 전 주에, 유럽의회에서 진화론에 대한 한 토론 자리를 마련했던 마키에즈 기르티크 유럽의회 의원은 진화론은 증거에 의해서 지지되지 않는 이론이라고 묘사하였다. 그리고 과학 교과서에서 진화론의 삭제를 요구하였다. 

2006년 10월 26일 목요일, 폴란드 교육부 장관 로만 기르티크는 진화론자들의 반발로 차관의 발언에 대한 해명을 할 것을 강요당했다. 그는 자신의 의견으로서, 성경적인 설명과 마찬가지로 진화론을 믿는 것에 대해 어떠한 어려움도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진화론이 맞는 이론이라고 말하는 한, 그 이론은 폴란드 학교에서 가르쳐질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2]    

폴란드에서 벌어진 이 놀라운 사건으로부터 우리는 어떠한 교훈을 배울 수 있을까? 

첫째로, 편향된 언론 매체들은 보수적, 또는 창조론적 입장을 가진 사람을 "극우주의자”라고 쉽게 치부해 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너무도 자주 진화론 패러다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주장하지 못하는, 그리고 거대한 진화론 체제 앞에 쉽게 주눅이 들어버리는 지도자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미국과 영국(그리고 한국)의 크리스천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항인 것이다.

 


References

1. 'Keep Darwin’s ‘lies’ out of schools: Polish official,” Agence France-Press, October 14, 2006

2. 'Polish minister says schools will keep teaching evolution despite deputy’s comment,”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October 26, 200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6/1031poland.asp

출처 - AiG News, October 31, 2006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05

참고 : 6553|6486|6550|6149|6132|5081|5130|4639|5740|5683|5420|5994|6449|4821|6263|6018|6468|6148|6474|5510|5947|5954|5591|6211|5589|5602|5966|4837|6090|485|3890|390|2349|3782|6438|4510|5474|6495|5458|6243|5863|2698|6399|5460|6489|5135|5000|4828|6118|6394|6168|6138|5996|774|5497|5827|5158|5962|6358|6258|6119|4066|5544|5443|6556|6501|6096|5459|5274|5450|5909|6461|6436|5586|4542|5041|3391|6393|6476|6292|5796|5768|6271|5462|6146|6439|3591|6125

미디어위원회
2006-11-06

과학과 종교 간에 갈등은 없다고 노벨상 수상자는 말한다. 

(Nobel Laureate : No Inherent Conflict between Science and Religion)

Stephen Caesar 


       2005년 6월 13일 레이저(laser)의 발명자이며, 노벨상 수상자인 찰스 타운스(Charles H. Townes)는 하버드 대학의 과학센터를 가득 채운 청중들 앞에서 “과학과 종교에서 논리와 신비(Logic and Mystery in Science and Religion)”라는 제목으로 연설하였다. 그의 연설의 중요 요점은 과학과 종교는 상호 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40분의 연설 동안에 그는 “과학과 종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비슷하며, 상당히 평행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 그것들은 하나로 모아질 것에 틀림없다” 라고 말하였다. (Powell 2005:5).

그의 연설에서 타운스는 말했다 (Harvard Gazette 지 인용). “종교와 과학은 둘 다 커다란 증명되지 않은 신비들을 다루고 있으며, 오늘날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지식들로 움직여지고 있다. 믿음(faith)은 종교에 있어서 하나의 중심 신조(tenet)이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광대한 우주의 많은 부분들을 이해하려는 데에, 많은 결점들을 가지는 어떤 이론을 적용시키려는 점에 있어서, 과학자들에게도 상당한 량의 믿음이 또한 보여지고 있다.” (Ibid.)

가제트 지는 계속 보도하였다 : “그의 연설에서 인용한 평행한 것들로서, 빅뱅(big bang) 이론에서 과학자들의 그러한 믿음들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성경에서와 같은 창조 이야기를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거기에는 하나의 창조가 있었다. 그는 또한 생명체가 우연히 자연적인 과정으로 생겨나기 위해 자연 법칙들을 빠져나갈 구멍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것은 즉각적으로 생명체들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자유 의지란 무엇인가? 정신의 본질은 무엇인가? 빅뱅을 야기한 힘은 무엇인가?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우주는 도대체 얼마나 광대한 것인가? 인간은 이 우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과학적 입장에서 이루어져야 하는가, 종교적 입장에서 이루어져야 하는가? 타운스는 말했다.”(Ibid. 6).     

타운스는 그의 연설에서 말했다. “과학자들, 특히 물리학자들은 이곳 지구는 매우 특별한 세계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모든 사물들은 우리들이 존재하기 위해서 거의 정확한 질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곳 지구는 우주에서 환상적으로 특별한 곳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러한 세계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단 말인가?” (Ibid. 6).

타운스는 뛰어난 과학적인 업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 있는 동안 양자전자공학(quantum electronics) 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 업적으로 1964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증폭레이져 원리(maser-laser principle)에 기초한 발진기(oscillators)와 증폭기(amplifiers)의 제작을 가능하게 하였다.(Ibid. 5). 연설에 앞서 타운스를 소개하였던 하버드의 우주물리학 제임스 모란(James Moran)의 멘첼(Donald H. Menzel) 교수는 그를 “전파 천문학(radio-astronomy)을 설립한 아버지들 중의 한 사람”으로 묘사하였다. (Ibid. 5).

타운스는 과학과 종교는 필연적으로, 그리고 영원히 대립하는(antagonistic) 관계라는 통례적인 주장을 공개적으로 기각해 버린 점점 많아지고 있는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 중 한 명이 되었다. 사실 타운스는 우주의 기원에 관한 성경적 입장을 채택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 수준에 도달한 성숙한 과학자는 종교를 거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

Powell, A. 2005. “Laser’s inventor predicts meeting of science, religion.” Harvard Gazette, June 16.


*Stephen Caesar holds his master’s degree in anthropology/archaeology from Harvard. He is a staff member at Associates for Biblical Research and the author of the e-book The Bible Encounters Modern Science, available at www.authorhouse.com.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www.rae.org/essay-links/laserinventor/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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