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의 노인
: 스코틀란드 해안가의 한 암석 기둥이 말하고 있는 것은?
(The Old Man of Hoy)
by Tas Walker
스코틀랜드 북동쪽 해안에서 멀지 않은 곳에 '호이의 노인(Old Man of Hoy, 올드 맨 오브 호이)'(그림 1)이라는 이름을 가진 높고 좁은 암석 기둥이 있다. 이 바위는 오크니 제도(Orkney Islands)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호이(Hoy) 섬의 절벽에서 10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바다에 있는 시스택(sea stack, 암석이 파도의 침식을 차별적으로 받아 만들어진 굴뚝 형태의 지형)이다. '호이의 노인'은 절벽과 같은 높이인 137m로 서 있으며, 바닥 부분의 폭은 30m에 불과하다. 바닷물이 절벽을 침식시키면서, 이 바위는 남아 있게 되었다.
© Andreaobzerova | Dreamstime.comold-man-of-hoy
관광객들은 이 '오래된 붉은 사암'은 고생대 데본기에 속하는 것으로 3억7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설명을 듣게 된다.
절벽과 암석 기둥은 ‘오래된 붉은 사암(Old Red Sandstone)’이라고 불리는 매력적인 붉은-분홍색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사암층은 영국, 아일랜드, 노르웨이에서부터 북아메리카 동해안, 그린란드, 스발바르까지 광대한 넓이로 분포하고 있다). 이 퇴적암들은 성경의 노아 홍수 관점으로 잘 설명된다.
관광객들은 이 '오래된 붉은 사암'은 고생대 데본기에 속하는 것으로 3억7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설명을 듣게 된다. 그러나 ‘지질변환 도구(Geology Transformation Tool)’를 사용하면[1] 세속적 지질학에 의해 부여된 장구한 연대를 성경적 연대로 변환하여 해석할 수 있다. 이 도구를 통해 이 오래된 붉은 사암층은 노아의 홍수가 지구를 덮치던 당시, 아마도 홍수가 정점에 도달하고 물러가기 시작하기 한 달쯤 전쯤에 퇴적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오래된 붉은 사암층에서는 다양한 어류 화석들을 포함하여 많은 화석들이 발견되었다. 이는 사막이 아닌, 수중 환경과 일치한다
노아 홍수 동안 지각의 융기로 인해, 오래된 붉은 사암의 퇴적물은 넓고 낮은 지역에 퇴적되었다. 지질학자들은 스코틀랜드 북동부와 오크니 제도 주변 지역을 오크니 분지(Orcadian Basin)라고 부른다. 이 분지는 영국, 아일랜드, 노르웨이에 걸쳐 있다. 이 분지에는 역암, 사암, 이암, 실트암을 포함한 엄청난 양의 퇴적물이 퇴적되었다. 분지 일부 지역에서는 퇴적물의 두께가 4,000m가 넘는다.
시스택에는 수평 퇴적층, 즉 층(strata)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가파른 절벽에서도 층들이 보인다. 멀리서 보면 층들은 그다지 커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시스택을 등반하는 사람들을 보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 보면(그림 2), 일부 층의 두께가 약 1.8m에 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상당한 양의 퇴적물이 이 지역으로 운반되었음을 시사한다.

© Piotr Rydzkowski | Dreamstime.comstrata
또한 층들을 가로지르는 선이나 층리들은 대규모 사층리(cross-beds)를 나타낸다. 사층리는 일반적으로 물의 흐름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곳처럼 사층라기 클 경우, 노아의 홍수를 믿지 않는 지질학자들은 그 층이 사막에서 형성되었다고 자동적으로 해석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성경에 나오는 규모의 엄청난 홍수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호이 섬 관광 안내소에는 '사막'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이 사층리들은 대홍수 당시 우리가 예상했던 모습, 즉 깊고 빠르게 흐르는 물이 광대한 지역에 퇴적물을 쌓아놓은 모습과 일치한다.
또한, 오래된 붉은 사암층에는 다양한 어류 화석들을 포함한 많은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는 사막이 아닌 수중 환경과 일치한다.
우리가 주의 깊게 지층들을 살펴보고, 지질학적 증거들을 성경적 역사 속에서 해석하게 된다면, 암석에서 보여지는 증거들을 노아의 홍수가 놀랍도록 잘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그 안에서 우리의 위치를 바라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Posted on CMI homepage : 4 October 2025
References and notes
1. Walker, T., The Geology Transformation Tool, Creation 43(2):18–21, 2021; creation.com/geology-transformation-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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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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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과정설
▶ 광대한 퇴적지층
https://creation.kr/Topic201/?idx=6587411&bmode=view
▶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 그랜드 캐니언
▶ 홍수/홍수 후 경계
▶ 격변적 퇴적과 사층리
▶ 평탄면
▶ 막대한 침식
▶ 수극과 풍극
▶ 거대한 역암층
▶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 석탄
▶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
▶ 생물 분포, 생물지리학
▶ 격변적 판구조론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 전 세계의 홍수 전설
▶ 노아의 홍수에 관한 질문들
▶ 노아의 방주에 관한 질문들
출처 : Creation 47(4):22–23, October 2025
주소 : https://creation.com/old-man-of-hoy
번역 : 미디어위원회
그랜드 캐니언의 기원
(노아 홍수 후기의 수로화 된 흐름에 의해)
The origin of Grand Canyon
(by late-Flood channelized flow)
by Michael Oard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그림 1)은 지질학에서 가장 돋보이고 연구된 상징물 중 하나이다. 콜로라도 강의 계곡인 그랜드 캐니언은 마블 캐니언(97km)을 포함하면 강의 길이는 466km에 달한다. 깊이는 약 900m에서 1,800m(평균 깊이 1,610m)까지 다양하다. 협곡의 가장자리에서 가장자리까지의 폭은 6.4km에서 29km이다. 협곡에서 침식된 암석의 총량은 3,300~4,100km³ 이다.

그림 1.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의 그랜드 캐니언(view north from Yavapai Observation Station, South Rim).
반창조론자들의 선전 장소
반창조론자들은 그랜드 캐니언을 동일과정설 지질학의 전시장이며, 성경의 창조와 대홍수에 반대되는 증거로 여긴다.[1] 그들은 그랜드 캐니언을 기원 논쟁의 '최전선'으로 여기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의 유명한 풍경은 지구의 고대성과 진화에 대한 과학적, 비과학적[즉, 창조론적] 관점이 경쟁하는 최전선에 있다.
세속주의자들은 창조론적 관점을 '비과학적'이라고 여긴다. 왜냐하면 창조론자들은 현재의 '느리고 점진적인(동일과정설적)‘ 과정들이 암석과 화석을 설명한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논쟁의 핵심은 ’노아의 홍수(Noah’s Flood)‘이다.
느리고 점진적인 방식으로는 그랜드 캐니언을 설명할 수 없다.
동일과정설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은 콜로라도 강이나, 그 이전의 강이 그랜드 캐니언을 형성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랜드 캐니언의 경로는 세속적 지질학의 논리를 따르지 않는다. 그랜드 캐니언은 높은 고원을 관통하여 나 있으며, 단층에 의해 방향이 바뀌지 않았으며, 경계를 이루는 고원의 지형적 경사면을 따라 흐르지 않고 있다. 따라서 그랜드 캐니언은 모든 세속적 지질학 해석의 기반이 되는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의 원리에 위배된다.[3]
창조론자의 두 가설
창조론 연구자들은 그랜드 캐니언의 기원에 대해 1)홍수 후 댐 붕괴, 2)홍수 후기의 수로화 된 침식이라는 두 기본 가설을 세웠다.
홍수지질학(flood geology)은 1960년대에 부활한 이후 점점 더 정교해졌다. 창조론 연구자들은 그랜드 캐니언의 기원에 대해 두 가지 기본 가설을 세웠다 : 1)홍수 후 댐 붕괴, 2)홍수 후기의 수로화 된 침식.
댐 붕괴 가설(dam-breach hypothesis)은 전 지구적 홍수 이후 대륙에 남겨진 두 개의 큰 호수, 즉 캐니언랜드 호수(Canyonland Lakes)와 호피 호수(Hopi Lakes)가 갑자기 붕괴되면서 그랜드 캐니언이 파여졌다고 제안한다. 이 호수들은 홍수 이후 빙하기 동안 강우로 인해 계속해서 수위가 올라갔다.[4]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 이 호수들이 갑자기 붕괴되었고, 높은 고원을 가로질러 그랜드 캐니언이 파여졌다는 것이다.
두 번째 가설은 전 지구적 홍수 후기에 대륙으로부터 홍수 물이 물러갈 때, 물 흐름이 판상 흐름(sheet flow)으로부터 수로화 된 흐름(channelized flow)으로 바뀌면서, 침식이 일어나 그랜드 캐니언을 위에서 아래로 파냈다는 것이다.[5, 6, 7, 8, 9, 10] 이 가설은 창조 지질학자들 사이에서 더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개념이 되었다.
댐 붕괴 가설에 반대되는 증거
한때 나는 댐 붕괴 가설을 지지했었다. 하지만 현장 증거들이 이를 뒷받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포기했다.[11] 나는 네 가지 주요 난점을 발견했다.[12, 13]
첫째, 추정되는 호수의 호안선(shorelines)이 없다. 그러나 빙하기 호수에는 호안선이 흔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몬태나주 미줄라 빙하호(그림 2)가 그렇다.

그림 2. 몬태나주 미줄라 북동쪽 줌보 산(Mount Jumbo)에 나있는 미줄라 빙하 호수(glacial Lake Missoula)의 호안선(shorelines).
둘째, 호수는 거의 항상 가장 깊은 곳에 퇴적물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호수들이 있었다고 추정되는 곳에는 그러한 바닥 퇴적물이 없다. 댐 붕괴로 인해 유실되었을 가능성이 있을까? '호피 호수'가 있었다고 추정되는 계곡은 넓지만, 댐 붕괴 당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협곡은 좁은 슬롯 협곡(slot canyon)이다(그림 3). 이 협곡을 통해 흘렀던 물 흐름은 강했을 것이지만, 호피 호수 바닥의 물 흐름은 바닥 퇴적물을 침식시키기에는 여전히 너무 약했을 것이다(그림 4). 빙하기 절정기에 몬태나 서부의 빙하 호수인 미줄라 호수가 붕괴되었을 때, 물은 시속 90km 이상의 속도로 호수 밖으로 터져나갔지만, 많은 양의 바닥 퇴적물을 남겨놓았다.

그림 3. 64번 고속도로 285.7마일 지점에 있는 경치 좋은 전망대에 나있는 리틀콜로라도 강 계곡(Little Colorado River Valley)의 좁은 협곡. 이 지점의 협곡은 깊이가 약 370m인 슬롯 협곡이다.

그림 4. "호피 호수"와 리틀콜로라도 강 캐니언의 가정되고 있는 물 흐름의 개략도.
셋째, 댐 붕괴로 인해서는 긴 측면 캐니언(side canyons)들이 파여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랜드 캐니언에는 콜로라도 강에서 끝나는 깊이 1.6km, 길이 50km의 좁은 측면 캐니언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북쪽에서, 다른 하나는 남쪽에서 콜로라도 강으로 나있다(그림 5). 댐 붕괴로 인한 물은 동쪽에서 주 협곡을 따라 좁게 집중되었을 것이며, 북쪽과 남쪽에서 측면 캐니언으로 흘러내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측면 캐니언으로 물이 흘러내리려면 붕괴로 인한 물 흐름의 폭이 100km가 넘어야 한다.

그림 5. 애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의 95km 주요 구간. 노아의 홍수가 물러가면서 수위가 상승한 모습을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준다. 콜로라도 강(C)은 오른쪽에서 왼쪽(동서)으로 흐른다. 화살표로 표시된 두 개의 주요 측면 캐니언(side canyons)은 북쪽의 카나브 캐니언(Kanab Canyon, A)과 남쪽의 하바수 캐니언Havasu Canyon, B)이다.
마지막으로, 그랜드 캐니언이 댐 붕괴로 형성되었다면, 캐니언 입구에는 유속이 느려지면서 만들어진 거대한 삼각주(delta)가 있어야 한다. 그 삼각주에는 커다란 바위들을 포함한 엄청난 양의 퇴적물을 떨어뜨렸을 것이다. 미국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사이의 컬럼비아 협곡을 시속 120km로 흘러갔던, 미줄라 호수의 홍수는 포틀랜드/밴쿠버 지역의 넓은 계곡에 유속이 느려지면서 거대한 삼각주를 형성해 놓았다. 면적은 약 500km², 깊이는 최대 100m이며, 곳곳에 수많은 바위들이 흩어져 있다. 그러나 그랜드 캐니언의 입구에는 그러한 삼각주가 없다.
대홍수 후기에 일어난 침식
대홍수 후기의 수로화 된 침식(Late-Flood channelized erosion)은 그랜드 캐니언의 기원에 대한 많은 미스터리들을 설명해줄 수 있다.[5, 14] 대홍수 절정 후 약 100일 동안, 육지에서 상대적으로 깊어지는 해저로 흘러든 거대한 판상 형태의 흐름(sheet-like flow)은 광대한 지역을 침식시켜 평탄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캐니언이 형성되기 전에 그랜드 캐니언 지역의 13만km² 면적에서 약 3,000m 두께의 퇴적물과 퇴적암이 침식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이를 '대삭박(Great Denudation)'이라고 부르고 있다.[10]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이 판상흐름은 하부 표면을 가로질러 개별적인 수로들로 갈라지기 시작했고, 각 수로들 아래의 침식을 심화시키고, 수로를 빠르게 깎아내리며, 지표면의 홈을 더욱 깊게 파냈다. 이렇게 물러가는 물은 그랜드 캐니언을 비롯하여, 자이언 캐니언(Zion Canyon)과 같은 다른 협곡들을 빠르게 깎아냈다. 침식된 퇴적물은 캘리포니아 남동부의 깊은 분지와 바다로 흘러들었다.[11, 15]
산맥이나 능선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관통하며, 한 캐니언이 가파르게 파여 있고, 강을 품고 있는 것을 수극(water gap)이라고 한다. 지구상에는 이러한 수극들이 수천 개가 있다.[16] 그랜드 캐니언은 세계에서 가장 긴 수극이지만, 가장 깊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강물이 오랜 세월에 걸쳐 수극을 깎아 만들었다고 가정하는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에게, 수극들은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 하지만 강물은 논리적으로 산맥을 (거슬러 올라가 침식을 일으켜) 관통하여 흐르는 것이 아니라, 장벽이 있으면 돌아서, 산맥을 따라 흘러가야 한다. 수위가 낮아지면서 발생했던 수로화 된 홍수 침식은 이 수수께끼를 해결해준다. 수극이 먼저 파여지고, 나중에 형성된 통로를 강물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그랜드 캐니언 역시 '논리적인' 경로를 따라 흐르고 있지 않다. 여러 높은 고원들을 우회하여 흐르는 대신에, 콜로라도 강은 높은 고원을 곧장 관통하여 뚫고 지나가고 있다. 그리고 카이밥 고원(Kaibab Plateau)의 가장 낮은 지점으로 경로가 나있지도 않다. 그랜드 캐니언의 세속적 전문가인 웨인 래니(Wayne Ranney)는 당혹감을 이렇게 표하고 있었다 :
이상하게도 그랜드 캐니언은 겉보기에 있을 수가 없는 곳에 위치해 있다.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에서 동쪽으로 약 32km 떨어진 곳에서 콜로라도 강은 남쪽에서 서쪽으로 급격하게 90도 방향을 틀어 융기한 카이밥 고원의 중심부로 흘러간다... 강은 동쪽으로 인접한 마블 플랫폼(Marble Platform)보다 900m가 높은 이 융기된 암벽을 관통하여 흘러가고 있다.[17]

그림 6. 두 개의 큰 물 흐름이 하나로 합쳐지는 모습. 1번은 현재 리틀콜로라도강 계곡을 따라 흐르고, 2번은 캐니언랜드 국립공원의 주 계곡에서 흘러내린다. 노아 홍수의 물이 이 지역 전체를 뒤덮었다는 점에 유의하라. <Base image courtesy of Ray Sterner and Peter Klevberg>
진화론적(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와 창조론적(격변론적) 지질학자 모두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는 카이밥 고원이 현재 고도가 가장 낮은 지점인 1,740m 지점이(절단이 가장 쉬웠을) 아니라, 고도 약 2,500m 지점에서 어떻게 절단되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이는 북동쪽과 남동쪽에서 접근하는 두 개의 수로화된 물 흐름이 각각 자신의 계곡을 절단하다가, 동쪽 그랜드 캐니언(그림 6)이 있는 카이밥 고원에서 합쳐졌다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합쳐진 물 흐름은 가속되어 매우 침식력이 강해졌고, 카이밥 고원의 중간 고도에서 위에서 아래로 수극을 절단했을 것이다.
결론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대홍수는 역사적 사실이었다. 노아 홍수 후기에 물이 대륙에서 빠져나가면서 수로를 따라 흐르게 되었다는 개념은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받아들인 개념이다. 따라서 세속적 동일과정설의 틀 안에서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그랜드 캐니언의 여러 특징들에 대한 합리적인 답을 제공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17]
Posted on CMI homepage: 29 May 2023
References and notes
1. Strahler, A.N., Science and Earth History—The Evolution/Creation Controversy, Prometheus Books, Buffalo, NY, 1987.
2. Pederson, J., Young, R., Lucchitta, I., Beard, L.S., and Billingsley, G, Comment on ‘Age and evolution of the Grand Canyon revealed by U-Pb dating of water table-type speleothems,’ Science 321:1634b, 2008.
3. Oard, M.J., The origin of Grand Canyon part I: uniformitarianism fails to explain Grand Canyon, CRSQ 46(3):185–200, 2010.
4. Austin, S.A., Holroyd III, E.M., and McQueen, D.R., Remembering spillover erosion of Grand Canyon, ARJ 13:153–188, 2020.
5. Scheele, P., A receding Flood scenario for the origin of the Grand Canyon, J. Creation 24(3):106–116, 2010; creation.com/gc-origin.
6. Oard, M.J., The origin of Grand Canyon Part III: a geomorphological problem, CRSQ 47(1):45–57, 2010.
7. Oard, M.J., The origin of Grand Canyon Part IV: the great denudation, CRSQ 47(1):146–157, 2010.
8. Oard, M.J., The origin of Grand Canyon Part V: carved by late-Flood channelized erosion, CRSQ 47(4):271–282, 2011.
9. Clarey, T., Lava flows disqualify lake spillover Canyon theory, Acts & Facts 49(10):10–12, 2020.
10. Clarey, T.,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2020.
11. Oard, M.J., Comments on the breached dam theory for the formation of the Grand Canyon, CRSQ 30:39–46, 1993.
12. Oard, M.J., A dam-breach unlikely for the origin of Grand Canyon. CRSQ 57:206–222, 2021.
13. Oard, M.J., The Origin of Grand Canyon Part II: Fatal problems with the dam-breach hypothesis, CRSQ 46(4):290–307, 2010.
14. Oard, M.J., A Grand Origin for Grand Canyon, Creation Research Society, Glendale, AZ, 2016 (available as ebook creation.com/s/35-5-062).
15. For details, see ref. 14.
16. Oard, M.J., Water and wind gaps carved during channelized Flood runoff, Creation 41(2):38–41, 2019; creation.com/water-wind-gaps.
17. Ranney, W., Carving Grand Canyon: Evidence, Theories, and Mystery, Grand Canyon Association, Grand Canyon, AZ, p. 20, 2005.
*참조 :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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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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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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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기원 : 대홍수 후기에 수로화 된 흐름에 의해 파여졌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5324603&bmode=view
그랜드 캐년이 노아의 홍수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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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매몰된 수십억의 나우틸로이드가 그랜드 캐년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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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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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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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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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모리스가 제시했던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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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캐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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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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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과정설
▶ 광대한 퇴적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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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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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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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극과 풍극
▶ 거대한 역암층
▶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 석탄
▶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
▶ 생물 분포, 생물지리학
▶ 격변적 판구조론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 해저 협곡
▶ 미졸라 홍수
출처 : Creation 44(2):38–40, April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grand-canyon-flo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노아와 사람의 어원
: Manu, Man, Maru, Mano, Anu, Marine...단어들의 기원과 대홍수
(Noah And Human Etymology)
Bengt Sage
노아 홍수 이후 사람들의 이주와 함께 전 지구적 홍수 전설도 세계로 퍼져나갔고, 노아라는 존경할 만한 이름도 그들과 함께 이동되었다.1 이것은 고대 산스크리트 언어와 '마누(Manu)' 라는 이름으로 인해 더욱 분명해진다. 산스크리트어는 '고대 인도유럽어'와 같은 뿌리의 말에서 유래된 듯하다.
'마누(Manu)'는 인도 전설 속 홍수 영웅의 이름이었다. 그는 노아처럼 여덟 사람을 구해낸 방주를 지었다고 한다. 따라서 노아와 'Manu'는 같은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Ma'는 고대어로 '물' 이라는 뜻이므로, 'Manu'는 '노아의 홍수'를 의미할 수 있다. 히브리어 구약 성경에서 '물'과 '큰물'이라는 단어는 표준 히브리어의 복수 어미인 'yim' 음절이 있는 'mayim'을 번역한 것이다. 'ma' 접두사는 원래 'mar'과 'mer'(스페인어와 불어에서는 '바다'를 뜻하며 두 단어 모두 라틴어의 'mare'에서 유래되었다)에서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영어에서는 'marine'이라는 단어가 되었다.
산스크리트어에서 'Manu' 라는 이름은 '인간(man)' 혹은 '인류(makind)' 라는 말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 (왜냐하면 Manu, 또는 Noah는 홍수 후 모든 인류의 조상이었기 때문이다.) 그 단어는 서부 게르만 사람들의 언어인 게르만어의 'Mannus'라는 단어와 관련이 있다.2 'Mannus'는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의 저서 'Germania'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3 또한 리투아니아에서는 노아를 'Mannus' 라고 부른다.4 또 다른 산스크리트 말인 'manusa'는 스웨덴어의 'manniska'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5, 이는 모두 '인류'를 의미하는 단어들이다. 'Manu'는 아마도 이집트의 'Menes'(이집트 최초 왕조의 건립자)와 'Minos'(첫 번째 크레타 왕조의 건립자)에 조차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Minos'는 또한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의 아들과 바다의 지배자가 되었다고 한다.6
영어 단어 'man' 역시 다른 게르만 언어들과 동일하게 산스크리트의 'manu'와 연관이 있다. 가장 오래된 게르만 언어라고 알려진 고트어(Gothic)는 'Manna'와 'gaman'('fellow man') 형태를 사용했었다.
'아누(Anu)' 라는 이름은 수메르어에서 하늘의 신이라는 뜻으로 나타나며, 무지개를 'Anu의 커다란 활'7 이라고 불렀고, 이는 노아와 관련이 있음이 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창세기 9:13). 이집트 신화에서 'Nu'는 홍수로 인류를 파괴시키러 보내진 홍수의 신이었다. 'Nu'와 그의 배우자 'Nut'은 하늘과 비의 신이었다. 'Nu'는 최초의 물 덩어리와 동일시되며, 그의 이름 역시 '하늘'을 뜻하고 있다.9
아프리카에서는 콩고 왕조(콩고 제국은 한때 콩고 전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앙골라, 자이르, 카빈다, 그리고 콩고공화국의 영토가 함께 자리 잡고 있다)를 'Mani' 콩고라고 불렀었다. 'Mani'는 위대한 지도자, 각료, 통치자, 성직자, 그리고 왕 자신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지위였다. 사실 이 제국은 한 때 'Manikongo' 제국으로 불리었었다.10
유럽에서 'ma' 접두사는 종종 '물'과 '강'을 뜻하는 오래된 단어인 'da' 형식으로 사용된다. 이 단어는 영국과 러시아와 발칸 제국의 다뉴브(Danube) 강에서 'Don'이라는 이름으로 변화되었다. 해변 지역에 살았던 최초의 그리스인들은 'Danaoi' 혹은 '물의 사람들'이라고 불려졌었다.11다뉴브(Danube)라는 이름은 'Donau', 'Dunaj', 'Duna', 'Dunau', 'Dunay'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변형되었다. 이 모든 이름들의 뿌리는 '강' 혹은 '흐름'을 뜻하는 'danu' 라는 단어이다.12라트비아의 강 드비나(Dvina)는 이전에 'Duna'로 불려졌었고, 이는 또한 같은 인도-유럽어원의 단어인 'danu'에서 유래된 것이다. 'danu'에서 'manu'에까지 그 유사성은 매우 분명하다.13
산스크리트어인 'manu'는 인도에서부터 동쪽으로도 전해졌다. 일본에서 'manu'는 'maru'가 되었고, 이 단어는 대부분의 일본 선박 이름에 쓰여지고 있다. 고대 일본 전설에서 'Hakudo Maru'라는 신은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들에게 배를 짓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이 이름은 최초의 선박건축자인 노아와 잘 연관될 수 있다. 일본의 선박 이름에 'maru'라는 이름을 사용한 관습은 12세기에서 14세기 사이에 시작된 것으로 보여진다. 16세기 말, 전쟁의 신인 히데요시는 'Nippon Maru' 라고 불리는 일본 최초의 거대 선박을 건조하였다. 또한 일본에서 'maru'는 둥글게 둘러친 담 혹은 원형의 피난처를 의미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원형은 행운의 표시로 생각되어졌다. 물론 노아의 방주는 최초의 거대한 둥근 피난처였었다. 일본의 원주민을 'Ainu'라고 불렀는데 이는 '사람' 이라는 뜻이다.14
'mai' 라는 단어는 몇몇의 호주 원주민 언어에서 '원주민(aboriginal man)'을 의미하고 있다. 하와이에서는 'mano'가 상어(shark)를 뜻하는 단어 일뿐 아니라, 상어 신의 이름이다. 몰로카이 섬의 어떤 언덕은 'Puu Mano(상어 신의 언덕)' 라고 이름지어졌다.15 산(mountain) 이란 뜻의 단어는 'mauna'인데, 아마도 하와이의 거대한 화산들은 최초의 정착민들에게 아라랏산을 생각나게 한 듯 하다. 그래서 그들은 이 후부터 그들의 조상인 'manu' 혹은 노아의 이름으로 그런 산들의 이름을 짓게 되었다. 말이 나온 김에 아라랏(Ararat)은 성경에서 아르메니아(Armenia)와 같다. 'Ar' 접두사는 '산'을 뜻하므로, 'Armenia'는 아마도 'Meni의 산'을 의미할 것이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manu'가 몇 개의 형태로 변화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수족(Sioux)의 언어에서는 '물'을 뜻하는 'minne' 형태로 변하였다. 따라서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미국 미네소타 주 최대의 도시)는 '물의 도시'를 뜻하며, 미네소타(Minnesota)는 '하늘 푸른 물' 등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아시니보인(Assiniboine) 언어에서 'minnetoba'는 '물의 대초원'을 의미하고 있다. 이 이름은 캐나다 지역의 매니토바(Manitoba; 캐나다 중남부의 주)에서 보전되고 있다. 그러나 또한 '위대한 영의 장소' 라는 의미가 함께 있는 매니토바(manitoba)라는 단어는 크리족(Cree, 북미대륙의 인디언 부족 중 하나)과 'Ojibiva-Saulteaux' 언어에 그 기원이 있는 듯 하다. 'Manitou'(위대한 영)는 알곤킨 부족(Algonquins, 북미 인디언 부족 중 하나)의 우두머리 신을 의미한다.16
남미에서조차 고대 'Manu'라는 이름의 흔적들을 찾아낼 수 있다. 니카라과(중앙 아메리카의 공화국)의 수도인 마나과(Managua)라는 이름은 '물로 둘러싸였다' 라는 뜻을 가진 'Nahuatl managuac'에서 유래되었다. 서기관 프랜시스코 로페즈 드 고마라(Francisco Lopez de Gomara)는 잔인한 정복자 코르테즈(Cortez)에게 'Manoa'를 금의 도시인 엘도라도의 수도인 냥 꾸며낸 보고서를 건네주었다. 그래서 'Manoa'(노아의 홍수를 의미함)는 브라질과 베네주엘라 사이 Sierra Parina 고지에서 죽음의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17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의 'Manaus' 라는 도시는 한 때 그 지역을 지배했었던 인디언 부족인 'Manau'족이 살기 시작한 이후에 지어진 이름이다. 볼리비아에는 'Manoa'라는 마을이 있고, 페루에서는 강을 'Manu'라고 부른다. 사실상 몇몇 강들의 이름에도 'manu'가 들어가 있다 : Muymanu, Tahuamanu, Pariamanu, Tacuatimanu, 등등. 'Madre de Dios' 성(省)에는 모두 이런 강들이 위치하고 있고, 이 곳에서 'manu'는 '강' 혹은 '물'의 의미로 이해되고 있다. 사실 이 성(省)의 지역 중 하나에서는 'Manu'와 또 다른 'Tahuamanu'로 이름 지어졌다.
'물'을 뜻하는 이집트의 상형 문자는 물결치는 선으로 기록되어 있다. 알파벳이 만들어 질 때, 이 기호는 'm' 이라는 글자가 되었고, 셈족의 언어에서 '물'을 의미하는 'mayim'을 표시하고 있다. 기원전 1300년-1000년 사이의 페니키아에서는 'm'을 '멤'(Mem)이라 불렀고, 그 후에 그리스에서는 '무'(Mu)라 불렀으며, 마침내 로마인들 사이에서 '엠'(Em)이 되었다.
노아라는 이름은 '비'(rain)를 뜻하는 앗시리아어 'zunnu'에 또 다른 영향을 미친 듯 하다.20 머리가 둘 달린 신인 야누스(Janus ;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1월(January)이 여기서 유래되었다)는 세상의 아버지와 배의 창조자로서, 후에는 문(portals)의 신이 됨으로써 이탈리아 최초의 거주자들에게 섬김을 받았다. 이러한 모든 개념들은 노아와 잘 연관되어져 있다.
야누스(Janus) 라는 이름은 원래 'Jah'와 'Noah'가 결합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노아의 주(Noah's Lord)' 를 의미하고 있다. 북유럽 신화에서 'Njord'는 배의 신이며, 배들의 항구인 'Noatun'에서 살았다. 이 언어에서 'noa'라는 음절은 아이슬란드어에서 배를 뜻하는 'nor'와 관련이 있다.21 또한 원래 산스크리트와 유사하게, '배' 라는 단어는 'nau' 이다. 이 어원은 영어에서 조차 다음과 같은 단어들로 - 'navy'(해군), 'nautical'(해상의), 'nausea'(뱃멀미) 발전되어 왔다.22 이 단어는 여전히 최초의 선박 건축자인 '노아(Noah)' 라는 이름의 또 다른 변형이라고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Ino'는 그리스 신화에서 바다의 신이며, 또한 그리스어에서 'naiade'는 '강의 요정'을 의미하고 있다.23
많은 다른 예들을 열거할 수 있다. 이처럼 노아와 거대한 홍수는 모든 나라들의 고대 전설에서 재차 나타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아나 홍수와 관련된 명칭들은 노아의 후손들의 많은 언어들 속에 각가지 경로를 통하여 섞이게 되었다.
증거들은 빈약하고 때로는 거의 없어져서, 몇몇의 추측된 연결 과정들이 불확실하거나 어쩌면 잘못되었을 수도 있지만, 언어들 사이의 상관관계들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일치에 의한 것일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이 역시 전 지구적 홍수가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에 대한 증거가 된다.
References
1. This study is necessarily exploratory and somewhat speculative. Nevertheless, it is fascinating, and the etymological correlations seem too numerous and detailed to be coin- cidental.
2. See the Oxford Dictionary of English Etymology.
3. Tacitus, The Agricula and the Germania, Middlesex, England: Penguin Books, Ltd., 1970, p. 102.
4. Kolosimo, Peter, Not of This World, London, England: Sphere Books, Ltd., 1975, p. 171.
5. See the Syensk Etymologisk Ordbok.
6. Ceram, C. W., Gods, Graves and Scholars, Middlesex, England: Penguin Pelican Books, 1974, pp. 79-83.
7. Sandars, N. K, The Epic of Gilgamesh, Middlesex, England: Penguin Classics, 1960.
8. Tomas, Andrew, Atlantis from Legend to Discovery, London: Sphere Books, Ltd., 1972, p. 25.
9. Spence, Lewis, Myths and Legends of Egypt, London: George C. Haffap & Co., Ltd., 1915.
10. Hall, Richard, Discovery of Africa, Melbourne, Australia: Sun Books, Ltd., 1970, p. 67.
11. See article on El Correo, published by Unesco, April 1960, p. 27.
12. See National Geographic Magazine, October 1977, p. 458.
13. There is no actual documentation of a phonetic change from 'ma' to 'da,' although such would have been quite possible, especially in view of the similar meanings of derivatives.
14. Furneaux, Rupert, Ancient Mysteries, London: Futura Publications, Ltd., 1976.
15. Pukui, Mary Kawens, and Elbert, Samuel H., Place Names of Hawaii, Honolulu: University of Hawaii Press, 1966.
16. See brochure published by Manitoba Historical Society in Winnipeg, Canada.
17. Kolosimo, Peter, Timeless Earth, London: Sphere Books, Ltd., 1974, pp. 136, 215.
18. Laird, Charlton, The Miracle of Language, New York: Fawcett World Library, 1967, p. 177.
19. Pei, Mario, Language for Everybody, New York: Pocket Books, Inc., 1958, p. 182.
20. Cleator, P.E., Lost Languages, New York: New American Library of World Literature, 1962, p. 105.
21. Filby, Frederick A., The Flood Reconsidered, London: Pickering and Inglis, 1970, pp. 55-57.
22. Hellquist, Elof, Svensk Etymologisk Ordbok, Lund, Sweden: C.W.K. Gleerups Forlag, 1966, p.701.
23. Cuerber, H. A., The Myths of Greece and Rome, London: George G. Harrap and Co., Ltd., 1948, p.235.
* 저자 : Bengt Sage는 언어와 어원학 연구를 취미로 하는 호주 사업가이다. 그는 스웨덴 태생이며 어린 시절에는 해군 함정의 상인으로 모든 대륙을 여행하였다. 그는 스페인어로 성경의 서신서를 연구하여 학위를 받았고, 스페인어 번역본으로 된 성경과 현대 과학서적을 읽은 결과 창조론에 전념하게 되었다.
*참조 : ▶ 전 세계의 홍수 전설
▶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 언어
▶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 바벨탑
▶ 성경을 지지하는 고고학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noah-human-etymology/
출처 - ICR, 1980. 5. 1.
호주 대륙의 거대층연속체들도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고 있다.
(Megasequences Down Under Support Progressive Global Flood)
by Tim Clarey, PH.D.
창조연구소(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ICR)의 지층기둥 프로젝트(Column Project) 팀은 최근 호주, 뉴기니, 뉴질랜드를 포함하는 호주 대륙(Australasian continent)에 대한 퇴적지층 분석을 완료했다. 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유정, 코어, 지진파 단면, 노두 데이터 등을 통해 486개의 층서학적 지층 기둥 자료들을 수집했다. 호주 대륙 전역에 걸쳐 6개의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s, 메가시퀀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그 범위와 두께를 지도화했다.[1] 또한, 일반적으로 선캄브리아기 후기 또는 원생대로 알려진 일곱 번째 사우크-이전 거대층연속체(pre-Sauk Megasequence)도 추적했다. 이 데이터는 호주 대륙에서 진행된 전 지구적 홍수의 역사성에 대한 탁월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호주에 풍부한 사우크-이전 거대층연속체
각 거대층연속체에 보존된 퇴적물 부피 그래프는 다른 5개 대륙(북미,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과 유사하게 홍수의 단계별 진행 과정을 보여준다. 단, 한 가지 예외가 있다. 호주 대륙은 다른 대륙들보다 사우크-이전 거대층연속체의 퇴적물이 더 많다는 것이다.(그림 1).[2] 그리고 호주의 맥아더 분지(McArthur Basin)에는 이러한 선캄브리아기 암석 중 일부에서 석유와 가스가 생산되고 있다. 상세한 화학 분석 결과, 이러한 석유는 매몰된 해양성 플랑크톤(buried marine plankton)에서 유래한 것으로 나타났다.[3]

그림 1. 호주 대륙의 거대층연속체별 퇴적물 부피 비율. 사우크-이전(pre-Sauk) 거대층연속체는 빨간색, 주니 거대층연속체(Zuni megasequences)는 갈색,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s)는 노란색이다.
이러한 발견과 유사하게 러시아, 중국, 오만에서 발견되는 생산성이 높은 사우크-이전 거대층연속체 퇴적층은 진화론자들이 설명하기 어려운데, 왜냐하면 이는 막대한 양의 유기물이 빠르게 매몰되어, 이러한 석유와 가스 자원을 제공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 지구적 홍수의 급속하고 파괴적인 특성은 초기 며칠이나 몇 주 동안에도 막대한 유기물질들을 포집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이 분지의 석유 및 가스 매장을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자원과 퇴적물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호주 대륙에서 진행됐던 전 지구적 홍수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홍수 퇴적물은 캄브리아기 계통 암석에서 시작하는데, 이는 사우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에 해당한다. 이후 호주 대륙 전역의 퇴적물 부피 패턴은 전 세계 다른 지역과 동일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1은 처음 세 거대층연속체에서 퇴적된 최소 퇴적물을 보여주며, 압사로카 거대층연속체(Absaroka megasequence)에서 점차 퇴적량이 증가하다가 주니 거대층연속체에서 정점에 도달한다.
후자의 세 거대층연속체 또한 표면 점유율(surface coverage)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주니거대층연속체는(pre-Sauk에 이후) 퇴적량이 가장 많고, 두 번째로 표면 점유율이 높은데, 이는 노아 홍수의 정점에 해당한다.[2] 마지막 거대층연속체인 테자스 거대층연속체는 가장 광범위한 표면 점유율을 보이는데, 이는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형성되었음을 시사한다.[2]
6개 대륙의 데이터

그림 2. 거대층연속체별 퇴적물 부피 백분율 그래프. 퍼센트 값은 6개 대륙 전체의 총합에 대한 것이다. <Image credit: Davis J. Werner>
호주 대륙의 암석 자료는 이전 연구에서 확인된 진행됐던 전 지구적 홍수와 동일한 패턴을 보여준다.[2] 그림 2는 거대층연속체의 순서에 따른 6개 대륙 전체의 총 퇴적물 양을 보여준다. 호주 대륙의 높은 사우크-이전 거대층연속체 퇴적물 양조차도 전 지구적 퇴적물 양에 비하면 적은 양이다. 주니 거대층연속체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퇴적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자스 거대층연속체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호주 대륙의 자료를 통해 우리는 노아 홍수가 역사적 사실이었으며, 전 지구적 홍수였다는 더욱 강력한 증거를 확보했다. 모든 대륙들은 동일한 시기에, 동일한 순서로, 유사한 퇴적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설명할 수 있는 다른 무엇이 있을 수 있겠는가?[4]
References
1. A megasequence is a thick, definable package of sedimentary rock bounded top and bottom by extensive erosional surfaces. Each megasequence represents a major sea level rise and fall across the continents.
2. Clarey, T. L. and D. J. Werner. 2023. A Progressive Global Flood Model Confirmed by Rock Data Across Five Continents.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9: article 23, 412–445.
3. Jarrett, A. J. M. et al. 2022. Petroleum Supersystems in the Greater McArthur Basin, Northern Territory, Australia: Prospectivity of the World’s Oldest Stacked Systems with Emphasis on the McArthur Supersystem. The APPEA Journal. 62 (1): 245–262.
4. Genesis 7 and 8 provide answers to these rock data and explain why there was a progressive global Flood.
*참조 :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하는 전 세계의 층서학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6896594&bmode=view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아시아 대륙의 거대층연속체 데이터는 전 지구적 홍수를 확증해주고 있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159192&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대부정합과 사우크 거대층연속체가 가리키는 것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6&bmode=view
▶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https://creation.kr/Topic202/?idx=6609737&bmode=view
▶ 동일과정설
▶ 광대한 퇴적지층
https://creation.kr/Topic201/?idx=6587411&bmode=view
▶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 그랜드 캐니언
▶ 홍수/홍수 후 경계
▶ 격변적 퇴적과 사층리
▶ 평탄면
▶ 막대한 침식
▶ 수극과 풍극
▶ 거대한 역암층
▶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 석탄
▶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
▶ 생물 분포, 생물지리학
▶ 격변적 판구조론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 전 세계의 홍수 전설
▶ 노아의 홍수에 관한 질문들
▶ 노아의 방주에 관한 질문들
출처 : ICR, 2025. 6.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egasequences-down-under-support-progressiv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스터리한 침식은 높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확인해준다.
(Mysterious Erosion Confirms High Flood Boundary)
by Tim Clarey, PH.D.
두 개의 별도 연구 보고서가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다.[1, 2] 둘다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의 퇴적이 끝날 무렵에 미스터리한 침식(erosion)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홍수 동안에 대륙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마지막 단계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또한 N-Q(Neogene-Quaternary)라고 불리는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가 신생대 후반의 끝임을 확인시켜준다.[3, 4]

.N-Q와 K-Pg 경계가 확인된 지질주상도의 상부 구획
첫 번째 연구는 그랜드 캐니언 상류의 수계(river systems)를 조사했다. 연구 지역은 주로 유타 남동부에 있었으며, 글렌 캐니언(Glen Canyon), 캐터랙트 캐니언(Cataract Canyon), 미앤더 캐니언(Meander Canyon)을 통과하는 콜로라도 강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 지역은 콜로라도 중부 고원(Central Colorado Plateau)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생대(Cenozoic, Tejas Megasequence) 동안 약 1,500m 높이로 솟아오른 넓은 융기 지역이다.
현재 오클라호마 대학(University of Oklahoma)의 나탈리 탠스키(Natalie Tanski)가 이끄는 연구팀은 홍적세(빙하기)의 강 절개(river incision)가 초기에서 중기에 멈췄고, 그 후 홍적세 후기부터 현재까지 짧은 기간 동안 급격한 절개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이러한 침식의 간격(hiatus)은 "콜로라도 강의 통합(integration)으로 인한 기준면의 낙하가 확대되기 전에 평탄화된(한 고도에서 매끄럽게 된) 지형을 나타낼 수 있다"고 추측했다.[1]
또한 그들은 최근의 강 절개가 콜로라도 고원 중부에서 파여진 전체 침식의 약 200m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서는 콜로라도 강 통합(이후 절개에 의한 하천 발달)과 관련이 없는, 콜로라도 고원 중부의 상당한 플라이오세 침식에 대한 알려져 있지 않은 동인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1] 그들은 덧붙였다. "열연대학(thermochronology)에 의해 기록된 더 오래된 플라이오세 침식(~2km 정도)의 원인과, 그 침식된 덩어리(침식물)가 어디로 갔는지는 지속적인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1] 또한 탄스키(Tanski) 등은 다음과 같이 썼다. "그러므로 신생대 후기(Pliocene)에서 전체 침식의 대부분은 콜로라도 강이 통합되기 이전에 발생했음에 틀림없다.[1]
유타주 모압(Moab) 지역에서 2km의 퇴적물이 제거되고, 글렌 캐니언에서 1km가 넘는 퇴적물이 제거되어, 지표면이 넓게 평탄화되었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이 거대한 플라이오세 침식 사건은 1882년 지질학자 클래런스 더튼(Clarence Dutton)의 연구로 거슬러 올라가서, 전통적인 지질학자들에게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문제였다.[5]
플라이오세(Pliocene)에 끝났던 대삭박(Great Denudation, 평탄화를 초래한 거대한 침식)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리고 무엇이 플라이오세 말기와 빙하기의 초기 부분(홍적세 초기와 중기)에 침식의 공백을 일으켰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기 전에 두 번째 연구의 결과를 검토해 보겠다.

두 번째 연구에서 산호세 대학(San Jose University)의 엠마누엘 가벳(Emmanuel Gabet)은 요세미티 계곡(Yosemite Valley)을 포함한 시에라 네바다 산맥 중부의 협곡을 조사했다.[2] 그는 현재의 강들이 너무 작아서 시에라 네바다 산맥 중부의 거대하고 깊은 협곡을 깎아낼 수 없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과거에 특히 빙하기 이전에 중신세(Miocene)와 플라이오세(Pliocene)에 이 협곡을 통해 훨씬 더 많은 물이 흘렀음에 틀림없다고 가정했다.[2] 그러나 오늘날에 이 거대한 강에 대한 증거는 거의 없다.
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하천계에 대한 그의 해석은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에서 발견되는 두껍고 광범위한 화산성 퇴적물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었다.[2] 그는 이 화산암 퇴적물들은 사라진 강에 의해 운반되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시에라 네바다 중부에는 화산성 퇴적물을 공급할 화산들이 없다. 가벳은 Live Science 지와의 인터뷰에서 "머세드 강(Merced River)에 의해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에 퇴적된 33.3㎦의 화산성 퇴적물은 있지만, 강 주변 지역에서는 이러한 화산암의 잔존을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6]
가벳은 시에라 네바다 북부에서 이러한 화산성 퇴적물의 근원이었을수 있는 중신세(Miocene)와 플리오세(Pliocene, 테자스 후기) 화산들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렇게 되려면 물을 통한 장거리 운송이 필요했을 것이므로, 그는 이러한 화산성 퇴적물을 운반하기 위해 거대하고 잃어버린 "유령" 강(ghost river)을 제안했다.[6] 이 모든 물의 이동과 침식은 빙하기(홍적세) 직전에 일어났다. 나중에 빙하기 동안에 고산 빙하가 초기에 형성된 이 계곡을 침식시키고 넓혀, 오늘날 우리가 보는 요세미티 계곡을 만들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창세기의 역사적 정확성을 부인하기 때문에, 그들은 당혹스러워하며 일하고 있다. 그들은 테자스 거대층연속체의 끝과 빙하기 직전에 거대한 침식과 엄청난 물의 흐름에 대한 증거를 보고 있지만, 동일과정설적 사고에 의해 족쇄가 채워져, 그것을 설명하는 데에 방해를 받고 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답을 준다. 창세기는 150일째에 최고조에 달했던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다.[3] 모든 대륙들에서 대륙을 횡단하며 쌓여있는 광대한 퇴적암은 이 대홍수의 절정이 주니 거대층연속체(Zuni Megasequence)의 끝(K-Pg)에서 발생했음을 확인시켜준다.[3] 그리고 암석들은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가 그 후의 후퇴 단계를 기록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3, 7~10]
이 두 연구에서 테자스(Tejas, Miocene and Pliocene)에 일어났던 대대적인 물에 의한 침식은 노아 홍수의 후퇴기 단계에 의해서 가장 잘 설명이 된다. 이 침식에는 미스터리가 없다. 노아 홍수가 대륙에서 빠르게 배수됨에 따라, 아래에 쌓여있던 퇴적물 상층부에서 엄청난 양의 퇴적물 제거가 있었을 것이 예상된다. 육지에서 배수되는 이 헤아릴 수 없는 막대한 양의 물은 북부 시에라 네바다에서 중부 시에라로 화산성 물질을 쉽게 운반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요세미티 계곡(Yosemite Valley)과 같은 거대한 협곡을 깎아내기에 충분한 물을 제공했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물러가는 홍수물의 침식력은 콜로라도 고원 중부의 대삭박(Great Denudation)에 대한 가장 좋은 설명이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유타 남동부와 주변 지역에서 1.6km 이상의 막대한 퇴적물이 사라지고, 지표면을 거의 평탄하게 만들 수 있었겠는가? 또한 그것은 플라이오세의 끝에서 침식의 미스터리한 간격을 설명할 수 있다. 침식은 홍수 물이 대륙에서 배수를 마친 후에 멈췄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결과 N-Q(빙하기 직전)에서 홍수의 상부 경계에 침식의 일시 중지를 남겨놓게 되었던 것이다.[8]
빙하기 후반과 그 이후에 발생한 새로운 강 절개는 중신세(Miocene)와 선신세(Pliocene)의 홍수 유출로 인한 침식에 비하면 미미했다. 그리고 이 강 절개는 빙하기 동안 이 지역의 강수량이 더 많았고, 얼음이 녹으면서 유량이 증가했기 때문에 강화되었을 수 있었다.[3]
성경이 진리로 받아들여질 때 미스터리는 없다. 지질학(Geology)은 전 지구적 홍수가 역사적 사실이었음을 받아들이는 성경적 세계관 안에서 바라볼 때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anski, N. M. et al. 2025. The Mystery of Baselevel Controls in the Incision History of the Central Colorado Plateau. AGU Advances. 6 (1): e2024AV001359.
2. Gabet, E. J. 2025. Is Drainage a Plausible Explanation for Late Cenozoic Incision of Yosemite Valley and within Kings and Kaweah Watershed (Sierra Nevada, California)? Geosphere. 21 (3): 332–351.
3.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4. The Tejas Megasequence is the last of six major “chapters” comprising the global Flood. Five show a progressive flooding of every continent, peaking at the K-Pg (Cretaceaous-Paleogene) near the top of the fifth (Zuni) megasequence. And the last one, the Tejas, encompassed the receding phase of the Flood when water was draining off the continents. The Tejas coincides with the old Tertiary System, now called the Paleogene and Neogene with the Neogene on top. The Neogene includes the Miocene and Pliocene deposits—the last of the Flood sediments prior to the Ice Age, respectively.
5. Dutton, C. E. 1882. Tertiary History of the Grand Cañon District, vol. 2. Washington, D.C.: U.S. Government Printing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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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larey, T. L. and D. J. Werner. 2019. Compelling Evidence for an Upper Cenozoic Flood/Post-Flood Boundary: Paleogene and Neogene Marine Strata that Completely Surround Turkey.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6 (2): 68–75.
8. Tomkins, J. P. 2023. The Receding Phase of the Genesis Flood: Exegetical and Geological Notes on Genesis 8:1-12.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9 (4): 207–216.
9. Tomkins, J. P. and T. Clarey. 2022. Paleontology Supports an N-Q Flood Boundary. Acts & Facts. 51 (2): 7.
10. Clarey, T. 2019. Rocks Reveal the End of the Flood. Acts & Facts. 48 (5): 9.
*Dr. Clarey is the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참조 : ▶ 막대한 침식
▶ 평탄면
▶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 홍수/홍수 후 경계
▶ 그랜드 캐니언
▶ 수극과 풍극
출처 : ICR, 2025. 7. 1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ysterious-erosion-confirms-high-flood-boundar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Noah‘s Flood helped form escarpments)
by Michael J. Oard, Ph.D.
해안지역의 거대한 급경사면(great escarpments)들은 일부 대륙 연안지역에서 발견되는 가파른 절벽이나 경사면이다. 대게 수천 km의 길이에 이르며, 높이가 자주 1,000m를 넘는다.[1] 그것들은 일반적으로 내륙 안쪽으로 100~200km 정도에서, 해안과 평행하게 달리고 있으며, 땅이 융기되어 일어난 단층의 결과가 아니라, 침식(erosion)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은 높은 고원(침식면 또는 평탄면[2])과 해안평야(coastal plain)를 분리하고 있다 (그림 1).

그림 1. 해안 근처에서 내륙 쪽으로 침식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coastal great escarpment)의 단면도.
*더 많은 coastal great escarpments 사진들은 여기를 클릭.
그것들은 지구상에서 발견되는 가장 중요한 지형학적 특징 중 하나이다.[3]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아프리카 남부, 호주 동부, 브라질 동부, 인도 서부 등에서 현저하게 존재한다.
아프리카 남부
가장 인상적인 급경사면은 아프리카 남부의 해안을 따라 거의 평행하게 달리고 있는 급경사면이다. 그것은 나미비아(Namibia)의 서쪽에서 시작하여, 아프리카의 남쪽 끝을 돌아, 모잠비크 남부에서 끝난다. 길이는 무려 3,500km이고, 몇몇 커다란 간격을 가지고 있다. 나미비아에서 급경사면은 해안으로부터 내륙 쪽으로 100km 이상 들어가 있지만, 아프리카 남동부에서는 내륙으로부터 약 200km 떨어진 곳에서 해안과 평행하게 달리고 있다. 급경사면의 가파른 절벽은 나미비아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수평적 퇴적암에 형성되어있다.[4] 이 절벽의 일부인 드라켄즈버그 그레이트 급경사면(Drakensberg great escarpment)은 아프리카 남부 해안으로부터 내륙 쪽으로 있으며, 높이가 3,000m 이다(그림 2). 그것은 더 침식된 해안평야로부터 높은 평탄면(planation surface)을 구분하는 주요 침식적 모습이다.[5] 높은 평탄면은 아프리카 대륙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 표면(African Surface)의 일부이다.[6, 7]

그림 2. 아프리카 드라켄즈버그 급경사면(Drakensburg Escarpment)의 일부분.
호주 동부
침식은 암석의 경도와 거의 무관하게 일어나 있다.
호주의 그레이트 급경사면은 호주 동부 해안의 내륙 쪽에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다.[8] 길이가 2,400km 이상이고, 높이가 200~1,000m로 다양하다.
그림 3은 호주 시드니 서쪽에 있는 급경사면의 수직 절벽을 보여준다. 급경사면에는 계속해서 추적될 수 없는 몇몇 간격들이 있다. 급경사면은 아프리카 동남부와 유사하게, 침식된 해안 지구로부터 고원지대 또는 테이블랜드(tableland, 탁상지)를 구분해주고 있다. 고원은 아래에 놓여진 퇴적지층들이 평탄하게 깎여진 침식면으로서, 그 중 일부는 수평적으로 예리하게 기울어져있다. 이 지역에서는 고립된 침식 잔재물(erosional remnants)들이 급경사면 근처에 남아 있다(그림 4).

그림 3. 고베츠 리프(Govetts Leap)에서 바라본, 호주 시드니의 그로스 계곡(Grose Valley) 서쪽에 있는 호주의 그레이트 급경사면(Australian great escarpment).

그림 4. 호주 시드니 서쪽의 그레이트 급경사면의 서쪽 고원에 남아있는 침식 표면. 그림의 중간에서 침식 잔재물(erosional remnants)을 볼 수 있다.
인도 서부
인도(India) 대륙의 대부분은 아프리카 남부와 비슷한 하나의 급경사면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것은 인도 서부에서 가장 잘 발달되어 있는데, 총 길이는 1,500km 이상이다. 급경사면의 높이는 다양하며, 남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약 2,200m이다.[9] 해안과의 거리는 30~100km로 다양하다.
브라질 동부
다른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과 유사하게, 브라질 동부에도 매우 분명한 급경사면이 브라질 고원(Brazilian Plateau)이라고 불리는 고지대와 해안평야를 구분해놓고 있다.[10] 가장 높은 구간은 세라 도 마르(Serra do Mar)로 불리며, 최대 높이 2,245m로 해안과 평행하게 800km나 확장되어 있다.[11]
미국, 블루리지 산맥의 급경사면
애팔래치아 산맥 남부의 블루리지 급경사면(Blue Ridge Escarpment)은 다른 곳과 비교하면 낮지만, 한 거대한 급경사면으로 간주된다. 이것은 약 500km 길이이며, 평균 300~500m 높이이다.[12] 노스캐롤라이나 서부 지역에서 가장 가파르며, 그곳에서는 수직으로 약 600m 솟아있다(그림 5).

그림 5. 블루리지 급경사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시저스헤드(Caesars Head) 주립공원에 있는 600m 높이의 절벽.
세속적 지질학(동일과정설)의 어려움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고원을 융기시켰던 단층에 의해서 원인된 것이 아니라, 침식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 침식은 해안 근처의 땅을 제거하여, 근처 바다의 해수면 높이로, 200km 폭의 해안평야를 남겨 놓았던 침식이다.(그림 1). 이것은 다른 예상치 못했던 지질학적 모습들처럼, 침식이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 천천히 발생했다고 믿는 있던 세속적 과학자들에게는 커다란 미스터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
물은 대륙의 거대한 지역을 덮었을 것이며, 매우 넓은 흐름으로 흘렀을 것이다.
이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은 침식 량은 아래 놓여진 암석의 경도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날 관측되는 것처럼, 더 부드러운 암석은 단단한 암석보다 더 빨리 침식될 것이다. 그러나 이들 급경사면들은 다양한 경도를 가진, 다양한 지층 암석들로 형성되어있지만, 암석 종류에 따른 침식 정도의 차이는 매우 적다.[4, 5] 즉 침식은 암석의 경도와 거의 또는 전혀 무관하게 일어나 있다.
또한 오래된 연대를 믿고 있는 지질학자들은 지역의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침식을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 남부의 급경사면은 따뜻하고 습한 기후에서 사막 기후까지 다양한 지역을 달리며 형성되어 있다.[7] 그리고 급경사면 자체는 기후와 관계 없이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다. 이것은 세속적 지질학의 기초인 동일과정설에 또 하나의 모순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의 가장 당혹스러운 점은 침식 속도가 세속적 지질학자들의 시간 틀에 비하여 너무도 빠르다는 것이다. 아프리카 남부의 그레이트 급경사면이 해안에서 시작되었다면,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일부 지질학자들은 (그들의 시간 틀로) ‘단지’ 3천만 년 만에 내륙 160km를 침식시켰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6] 그러나 다른 지질학자들은 그 침식은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믿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일부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전체 지역이 수백만 년 동안 가파른 급경사면으로 하향적으로 침식됐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대안은 그들의 철학에 호의적이지 못하다. 왜냐하면 평탄면을 형성해 놓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아래쪽으로 더 많은 침식을 일으켰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13] 더군다나 급경사면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둥그런 형태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날카로운 경사면과 수직면은 수평면보다 훨씬 빨리 침식이 일어나기 때문이다.[14, 15]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을 연구해왔던 사람들은 이것은 대륙 융기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16] 이 시기에 대양분지(ocean basins)는 수천 미터를 가라앉았다. 이것은 노아 홍수의 후반기에 우리가 예상하고 있던 바로 그것으로, 대륙은 상승하고, 대양분지는 가라앉고, 대륙을 뒤덮었던 홍수 물은 바다로 물러갔다. 거대한 대륙 침식은 노아홍수 후퇴기의 초기 동안에 일어났을 것이다.[17] 초기 후퇴기 또는 판상흐름 단계(Abative or Sheet Flow Phase) 동안에 홍수 물은 대륙의 거대한 지역을 뒤덮으면서, 수백 수천 km의 매우 넓은 흐름으로 흘렀을 것이다.[18] 홍수 침식의 한 특징은 빠르게 흐르는 물에 의해서 균등하게 침식되기 때문에, 기후와 관련이 없으며, 암석의 경도나 부드러움과도 상관이 거의 없는 것이다.[5] 침식은 빠르게 일어났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수백만 년에 걸친 침식은 이들 급경사면을 둥글게 만들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림 6. 아프리카 남동부의 거대한 급경사면과 대륙 가장자리의 대홍수에 의한 침식 모형도.
그림 6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홍수 침식이, 대륙의 융기와 대양분지의 침강에 따라 어떻게 일어났을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6] 대양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직 융기했던 대륙은 물러가던 홍수 물의 작용에 의해서 아프리카 평탄면(Planation Surface)을 형성했을 것이다.(그림 6a 및 b). 계속되는 침식은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을 파내었고, 이 급경사면은 해안 쪽에서 시작하여, 내륙 쪽으로 지속적으로 이동되었다.(그림 6b 및 c). 홍수에 의한 침식 부스러기들은 대양으로 쓸려나갔고, 대륙주변부(continental margins)에 퇴적되었다. 이곳에 퇴적된 퇴적물들은 대륙붕(continental shelf)을 형성하면서, 완만한 경사를 갖게 되었고,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갑자기 그 경사가 깊어지게 되었다.
초거대한 스케일로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이러한 거대한 해안 급경사면들은 창세기 홍수가 실제로 있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지형들은 대륙이 상승하고, 바다가 침몰하고, 홍수 물이 바다로 물러갔던, 노아 홍수의 후반기에 형성됐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형과 정확히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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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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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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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 막대한 침식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https://creation.kr/Topic202/?idx=6609737&bmode=view
▶ 동일과정설
▶ 광대한 퇴적지층
https://creation.kr/Topic201/?idx=6587411&bmode=view
▶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 그랜드 캐니언
▶ 홍수/홍수 후 경계
▶ 격변적 퇴적과 사층리
▶ 평탄면
▶ 수극과 풍극
▶ 거대한 역암층
▶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 석탄
▶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
▶ 생물 분포, 생물지리학
▶ 격변적 판구조론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 노아의 홍수에 관한 질문들
▶ 노아의 방주에 관한 질문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noahs-flood-helped-form-escarpments
출처 - Creation 37(4):46–48, October 2015.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일어났던 막대한 침식. 2
(Enormous erosion of the continents
during the Recessive Stage of the Flood)
by Michael J. Oard
대부분의 퇴적물은 노아 홍수 범람기 동안 150일 이내에 퇴적되었고, 후퇴기에 대규모의 막대한 침식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퇴적물은 노아 홍수의 범람기(Inundatory Stage) 동안 150일 이내에 퇴적되었고, 후퇴기(Recessive Stage) 동안 대륙들은 차등적으로 융기했고, 대양 분지들은 침강했으며[2, 3], 대규모의 막대한 침식이 발생했다. 차등적인 수직적 구조적 움직임 동안, 홍수 물로 증가된 잠재 에너지에 의해, 일부 지역에서는 강력한 물 흐름과 급격한 침식이 발생했다.
홍수 물의 후퇴 동안 퇴적물의 퇴적
후퇴기 동안 침식된 퇴적물은 약 2,000km의 폭에 달하는 거대한 물 흐름에 의해 운반되어, 깊은 물에 도달해 퇴적되면서, 대륙붕(continental shelf), 대륙사면(continental slope), 일부 지역에서는 대륙대(continental rise)를 형성하였다.[4] 두꺼운 퇴적물은 특히 멕시코만, 북미 동해안, 벵골만, 호주 남부 해안, 지중해, 북극 해안의 대륙주변부(continental margin)를 따라 퇴적되었다. 북미 대륙의 동해안에서는 퇴적물이 18km 이상 깊이로 퇴적되었으며, 바닥 퇴적물은 깊은 열개분지(rift basins)에 퇴적되었다.[5] 홍수물이 지표면을 흘러가다 수로화 되면서, 흐름 속도는 빨라졌고, 대륙의 계곡들과 협곡들을 파내었고, 대륙주변부에 깊은 해저협곡(submarine canyons)들을 파내었다.
해양퇴적물에 대한 최근 추정치
노아 홍수가 절정에 달한 후, 홍수 물이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면서, 얼마나 많은 침식이 일어났을까? 이 침식 정도는 해양퇴적물(oceanic sediments)의 량을 추정해보면 계산할 수 있다.[6] 동일과정설을 신봉하는 과학자들은 최근 전 세계 해양퇴적물에 대한 추정치를 이전 추정치보다 30%를 상향 증가시켰다.[7] 그들은 평균 927m 두께의 약 ~3.37 × 10^8 km3 부피의 퇴적물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들은 이 퇴적물을 세 지역으로 나누었다 : 1)대륙주변부(continental margins), 2)대륙-해양 경계에서 200km 이상 떨어져 있는 심해, 3)그리고 이들 두 지역의 사이.(표 1). 그림 1은 해양퇴적물의 분포를 보여준다. 가장 두꺼운 퇴적물은 대륙주변부를 따라 형성되어 있다.

그림 1. 해양퇴적물의 기저부까지의 깊이. 이것은 퇴적물의 두께를 나타낸다. (figure plotted from data in Straume et al.[7])

표 1. 해양의 세 부분에 쌓여있는 퇴적물[7] : 1)대륙주변부, 2)대륙주변부와 심해 사이, 3)심해. 심해 지역은 대륙-해양 경계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지역. (N.B.: The values labelled “In between margins and deep ocean” were calculated from data in Straume et al.[7] whereas the other data in table 1 was directly drawn from this paper.)
후퇴기 동안의 침식
이 해양퇴적물 중 얼마나 많은 양이 노아 홍수 후퇴기의 침식을 나타낼까? 이 글에서 나는 현재의 바다 퇴적물은 노아 홍수 처음 150일 동안의 범람기 동안 퇴적물에 전혀 퇴적되지 않았다고 가정했다. 이러한 대륙주변부 퇴적물은 주변부의 열개(rifting, 지각이 잡아늘려져 내려감) 동안 퇴적된 구조적인 것으로 보인다. 열개는 후퇴기 동안 대륙이 융기하고 해양 분지가 함몰될 때, 해안과 평행하게, 지각이 늘어나면서 발생한다. 일부 심해 퇴적물은 범람기에 쌓여질 수 있었지만(표 1), 이 부피는 상당히 작기 때문에 무시될 수 있다. 특히 후퇴기와 홍수 후 퇴적물은 심해에서 상당했을 것이다.
홍수 이후의 대륙 침식
노아 홍수 이후에는 얼마나 많은 해양 퇴적물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다양한 근원들을 조사했다. 홍수 후 격변으로 인한 대륙의 침식량과 해양 퇴적물의 양은 경시되어왔다. 왜냐하면 33가지 평가 기준에 기초하여, 홍수/홍수 후 경계(Flood/post-Flood boundary)를 신생대 말(Late Cenozoic)로 보기 때문이다.[8] 따라서 노아 홍수 이후의 해양 퇴적물은 현재의 과정을 통해서 일어났을 것이다. 대륙은 주로 강들을 통해 해양에 퇴적물을 공급하며, 약 33%는 해안 침식에 의해서, 약 10~20%는 바람과 빙하에 의해서 공급된다.[9] 로스(Roth)는 현재 평균 대륙 침식률이 61mm/ka(1천 년)라고 추정했다.[10] 엄격한 현실주의(actualism)를 적용하면, 4,500년 동안 대륙에서 침식된 평균 깊이는 0.275m에 불과하다. 이 입력값은 매우 작으며, 빙하기 동안 대륙 침식률이 한 자릿수 정도 더 높더라도, 그렇게 크지 않다. 따라서 대륙주변부와 심해 사이의 면적을 포함한 대륙주변부의 모든 퇴적물들은 홍수 유출(Flood runoff)에 의해서 발생했을 것이다.
해양 미생물의 근원
그런 다음 나는 홍수 동안과 홍수 이후에 퇴적된 심해 퇴적물의 양을 추정했다. 이러한 퇴적물의 가장 큰 근원은 미생물 골격에서 비롯된다. 오늘날의 속도라면 4,500년 동안의 퇴적은 미미할 것이다. 그러나 노아 홍수와 홍수 이후 빙하기 동안에는 해양의 대규모 수직적 뒤집힘(overturning)으로 인해, 미생물 퇴적이 훨씬 더 컸을 것이다. 심해 영양분은 자주 상승하여 폭발적인 미생물 증식(microorganism blooms)을 일으켰다. 따라서 평균 404m 깊이의 퇴적물 중 상당 부분이 홍수 이후의 퇴적물이 될 것이다.
주로 생물층서학(biostratigraphy)으로 계산된, 미생물의 동일과정설 연대는 사용될 수 없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때때로 심해 코어에서 빙하운반쇄설물(ice-rafted debris)을 초기 신생대만큼 오래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11] 만약 이 잔해가 정말로 얼음이 운반한 것이라면, 일부 초기 신생대의 바닥 퇴적물은 홍수 이후의 것일 것이다.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 현시점에서 나는 보수적으로 404m 평균 심해 퇴적물의 절반은 노아 홍수의 것이고, 절반은 홍수 이후의 것이라고 가정한다. 그러면 심해 퇴적물의 202m는 홍수 유출(runoff, 지표면을 흐른 물)로부터 유래한 것일 것이다.
대륙에서 홍수 유출에 의한 평균 약 1,900m의 침식
대륙주변부 및 심해와 대륙주변부 사이의 모든 퇴적물에, 심해 퇴적물의 절반을 합치면, 홍수 유출량(Flood runoff volume)은 2.8 × 10^8 ㎦에 이른다. 침식 면적은 대륙에서 1.49 × 10^8 km²이고, 퇴적 면적은 해양에서 3.63 × 10^8 km²이다. 침식된 부피를 대륙의 면적으로 나누면, 노아 홍수 후퇴기에 침식된 대륙 퇴적물의 평균 깊이는 약 1,900m에 달한다.(그림 2).

그림 2. 150일째의 총 퇴적 상황을 나타내는 그림. 홍수 후퇴기에 대륙에 쌓여있던 퇴적물의 약 50%는 침식되었고, 50%의 남게되어 퇴적암이 되었다.
침식된 부피를 대륙의 면적으로 나누면, 노아 홍수 후퇴기에서 침식된 대륙 퇴적물의 평균 깊이는 약 1,900m에 달한다.
대륙 침식에 대한 몇몇 추정치
나는 지구상의 여러 위치에서 대륙 침식을 추정했으며, 위와 같은 깊이를 얻었다. 중부 애팔래치아 산맥 동쪽의 대륙주변부 퇴적물과 석탄층을 바탕으로 그 지역에서 약 6,000m의 침식을 추정했다.[12] 대륙주변부 퇴적물로부터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평균 침식을 2,400m로 추정했다.[13] 영국 남동부에서는 거의 1,600m의 퇴적암이 제거되었다.[14]
미국 유타의 샌라파엘 스웰(San Rafael Swell)의 침식량은 4,200~5,100m²였으며, 최상층은 그린리버 지층(Green River Formation)이다. 이 수치는 콜로라도 고원 전체의 평균 침식량인 2,500~5,000m²에 가깝다. 콜로라도 고원은 약 337,000km²의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에 콜로라도 고원의 침식량은 842,000~1,700,000㎦이다. 퇴적물은 대륙에서 휩쓸려 내려왔으며, 이는 신생대 동안 홍수 후퇴기와 일치하는 빠른 물 흐름 메커니즘을 가리킨다.
문헌들에 의한 침식 추정치는 막대한 대륙 침식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북미의 다른 지역으로 애리조나 남부에서는 1,600m 이상의 암석이 침식되었다.[17] 캐나다 남부의 록키산맥과 산기슭에서는 2,000m 이상의 지층이 사라졌다.[18]
비슷한 침식이 다른 대륙들에서도, 특히 산악 지역에서 발생했다.[19, 20] 예를 들어, 남호주의 플린더스 산맥(Flinders Ranges)에서는 아마도 6,000m의 암석이 제거되었다.[21, 22] 영국 웰치 산맥(Welch Mountains)에서는 3,000m의 암석이 침식되었다.[23] 파트리지(Partridge)는 동일과정설적 시간 틀로 백악기 이후에 남부 아프리카에서 약 1,000~3,000m의 암석이 제거되었다고 믿고 있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브레드포트 크레이터(Vredefort impact crater) 위로부터 8,000~11,000m의 퇴적암이 제거된 것으로 추정되며, 온타리오 남부의 서드배리 크레이터(Sudbury impact crater) 위로부터는 5,000m가 제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25]
대륙에는 얼마나 많은 퇴적암이 남아 있는가?
대륙에 남아 있는 퇴적암의 부피와 평균 두께에 대해 여러 추정치들이 있는데, 블라트(Blatt)는 1,800m로[26], 로노프(Ronov)는 최대 5,000m로 제시하였다.[27] 이러한 추정치들은 이전에는 데이터가 부족했던 점, 일부 대륙주변부 퇴적물이 대륙 퇴적물로 포함된 점, 그리고 다양한 양의 선캄브리아기 퇴적물이 포함된 점 등으로 인해 다양하다. 리드(Reed)가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륙에는 평균 약 2,000m의 퇴적암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모든 대륙에 대해 이 평균 깊이를 가정하고, 그것을 침식된 퇴적물(그림 2)에 더하면, 홍수의 범람기 동안 약 3,900m의 퇴적물이 대륙에서만 (해양은 빼고) 쌓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해양퇴적물의 몇 가지 의미
후퇴기 동안 추정되는 침식량은 홍수에 많은 놀라운 영향을 미쳤다. 1,900m 두께의 퇴적물이 침식된 것은 홍수의 후퇴기의 엄청난 재앙적 성격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뒤로 남겨진 퇴적물은 대부분 굳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굳어지지 않았던 퇴적물은 대륙에서 더 쉽게 침식되었을 것이다. 또한, 우리 창조과학자들이 대륙의 지표면 특징은 수백 수천만 년 동안의 느린 과정을 나타내지 않으며, 대규모의 유출(runoff)을 반영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지형학(geomorphology)은 이러한 풍부한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다.[2, 3]
노아 홍수가 절정에 달했을 때, 약 3,900m의 퇴적암과 퇴적물이 대륙에 쌓이게 되었고, 현재의 해양 분지에는 거의 없었다. 그런 다음 후퇴기 동안 평균 약 1,900m가 침식되었다. 이러한 사건은 노아 홍수에 엄청난 의미를 갖고 있다. 홍수 초기에 이 퇴적물은 어디에서 기원했는가? 퇴적되기 전에는 어떻게 운반되었는가? 후퇴기 동안 어떻게 그렇게 많이 침식되었는가?
Posted on CMI homepage : 9 August 2024
References and notes
1. Walker, T., A Biblical geological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biblicalgeology.net.
2. Oard, M.J., Flood by Design: Receding water shapes the earth’s surface,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8.
3. Oard, M.J., Earth’s Surface Shaped by Genesis Flood Runoff, e-book, 2013; michael.oards.net/GenesisFloodRunoff.htm.
4. Oard, M.J. and Reed, J.K., How Noah’s Flood Shaped Our Earth, Creation Book Publishers, Powder Springs, GA, 2017.
5. Poulsen, C.J., Flemings, P.B., Robinson, R.A.J., and Metzger, J.M., Three-dimensional stratigraphic evolution of the Miocene Baltimore Canyon region: implications for eustatic interpretations and the systems tract model, GSA Bulletin 110:1105–1122, 1998.
6. Oard, M.J., Reed, J.K., and Klevberg, P., The Late Flood Regression Model part II: why the sediments are there, CRSQ (submitted).
7. Straume, E.O, Gaina, C., Medvedev, S., Hochmuth, K., Gohl, K., Whittaker, J.M., Fattah, R.A., Doornenbal, J.C., and Hopper, J.R., GlobSed: updated total sediment thickness in the world’s oceans, Geochemistry, Geophysics, Geosystems 20:1756–1772, 2019.
8. Oard, M.J.,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s in the Late Cenozoic with Little Post-Flood Catastrophism, e-book, 2014; michael.oards.net/PostFloodBoundary.htm.
9. Regard, V. et al., Rock coast erosion: an overlooked source of sediments to the ocean. Europe as an example,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579:1–9, 2022.
10. Roth, A.A., Origins: Linking science and scripture, Review and Herald Publishing Association, Hagerstown, MD, p. 263,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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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Oard, M.J., Origin of Appalachian geomorphology part I: erosion by retreating floodwater and the formation of the continental margin, CRSQ 48(1):33–48, 2011.
13. Oard, M.J., Tremendous erosion of continents during the Recessive Stage of the Flood, J. Creation 31(3):74–81, 2017.
14. Jones, D.K.C., On the uplift and denudation of the Weald; in: Smith, B.J., Whalley, W.B., and Warke P.A. (Eds.), Uplift, Erosion and Stability: Perspectives on long-term landscape development, Geological Society of London Special Publication no. 162, The Geological Society, London, p. 32, 1999.
15. Oard, M.J. and Klevberg, P., The Green River Formation very likely did not form in a postdiluvial lake, ARJ 1:99–108, 2008.
16. Schmidt, K.-H., The significance of scarp retreat for Cenozoic landform evolution on the Colorado Plateau, U.S.A., Earth Surface Processes and Landforms 14:93–105, 1989.
17. Oard, M.J. and Klevberg, P., Deposits remaining from the Genesis Flood: Rim Gravels in Arizona, CRSQ 42(1):1–17, 2005.
18. Osborn, G., Stockmal, G., and Haspel, R., Emergence of the Canadian Rockies and adjacent plains: a comparison of physiography between end-of-Laramide time and the present day, Geomorphology 75:450–477, 2006.
19. King, L.C., Wandering Continents and Spreading Sea Floors on an Expanding Earth, John Wiley and Sons, New York, pp. 197–214, 1983.
20. Pazzaglia, F.J. and Gardner, T.W., Late Cenozoic landscape evolution of the US Atlantic passive margin: insights into a North American Great Escarpment; in: Summerfield, M.A. (Ed.), Geomorphology and Global Tectonics, John Wiley & Sons, New York, pp. 283–302, 2000.
21. Chorley, R.J., Schumm, S.A., and Sugden, D.E., Geomorphology, Methuen, London, p. 165, 1984.
22. Twidale, C.R. and Campbell, E.M., Australian Landforms: Understanding a low, flat, arid and old landscape, Rosenberg Publishing, Dural Delivery Centre, New South Wales, p. 195, 2005.
23. Small, R.J., The Study of Landforms: A textbook of geomorphology, 2nd edn, Cambridge University Press, London, p. 266, 1978.
24. Partridge, T.C., Of diamonds, dinosaurs and diastrophism: 150 million years of landscape evolution in Southern Africa, African J. Geology 101(13):167–184, 1998.
25. Senft, L.E. and Stewart, S.T., Dynamic fault weakening and the formation of large impact craters,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287:471–482, 2009.
26. Blatt, H., Determination of mean sediment thickness in the crust: a sedimentologic method, GSA Bulletin 81:255–262, 1970.
27. Ronov, A.B., The Earth’s Sedimentary Shell,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Reprint Series 5, Falls Church, V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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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변적 판구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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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의 홍수에 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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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7(1):10–12, April 2023
주소 : https://creation.com/enormous-erosion-recessive-stage
번역 : 미디어위원회
헨리 모리스가 제시했던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enry Morris’s Evidence for a Worldwide Flood)
David F. Coppedge
이 관찰되는 증거 목록은 지역적 홍수를 수용할 수 없다.
헨리 모리스(Henry Morris)는 그의 책 ‘창세기 기록(The Genesis Record, 1976)’을 저술하여, 창세기에 대한 비중 있는 두 번째의 해설서를 완성하였다. 나는 그 책의 부록에서 발췌한 한 내용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현대 창조론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헨리 모리스(Henry M. Morris, Jr) 박사는 성경의 역사성을 굳게 믿었고, 저명한 과학자이자, 교수였다. 많은 책들을 저술하고, 창조연구소(ICR)의 공동 설립자였던 그는 수리학(hydraulics)과 유체역학(hydrodynamics)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창세기 6~9장에 설명된 전 지구적 홍수의 물리적 영향을 평가하는 데 탁월한 신뢰를 얻었다.
부록 4에서, 헨리 모리스는 창세기 대홍수의 보편적 증거들 50건과, 성경의 다른 저자들(욥, 이사야, 예수, 베드로 포함)의 증거 14건을 추가로 열거하였고, 성경이 아닌 다른 36건의 증거들을 추가로 열거하였다(685~686쪽). 그러나 성경의 권위를 받아들이지 않는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러한 관측 가능한 증거들을 무시하고 있다.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증거 목록 :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홍수 전설들.
.홍수 이후에 아라랏산-바빌론 근처에서 기원 된 문명.
.홍수 이후 기간 동안의 인구증가율.
.홍수 이후 가장 오래된 생물의 측정 연대.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있는 물이 쌓아놓은 광대한 넓이의 퇴적암.
.주요 산맥들의 최근 융기.
.이전에 전 세계적으로 온화했던 기후.
.화석 형성에 필요한 격변적 매몰과 빠른 화석화 과정.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생각됐던) 많은 지질학적 과정들의 최근 기원.
.모든 타입의 생물 화석들의 전 세계적 분포.
.다른 시대로 여겨지는 암석들의 동일한 물리적 모습.
.다른 시대로 여겨지는 생물 화석들의 빈번한 혼합.
.지층 순서와 맞지 않는 변칙적 퇴적.
.현 세계와 화석 세계에서 유기물질 총량의 등가(equivalence).
.최근 화산암의 광범위한 분포.
.현 사막지대에 최근 과거에 물이 있었다는 증거들.
.전 세계적으로 상승된 해안선과 하안단구의 발생 증거.
.최근 해수면의 격렬한 상승의 증거.
.강과 계곡들이 현재의 수량에 비해 너무 크다는 보편적 증거들.
.공룡과 다른 선사시대 동물들의 갑작스런 멸종.
.빙하기의 빠른 도래.
.다지층 화석들의 존재.
.지질주상도 전체에 걸쳐 생물의 발자국들과 일시적 흔적들의 보존.
.모든 시대의 암석들에 퇴적된 화석무덤들의 전 세계적 존재.
.연속된 지층 암석들 경계면에 오랜 시간이 흘렀음을 가리키는 물리적 증거의 결여.
.모든 시대에 모든 암석 타입(셰일, 석회암, 사암 등)들의 발생.
.진화론적으로 다른 시대의 암석들에 오늘날의 현대적 생태학적 지역들이 나란히 있음.
.가정되는 고생물학적 연대와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의 상관 관계의 결여.
.지질주상도에서 운석 충돌의 부족.
.지질주상도에서 풍부한 연흔(물결무늬) 및 강우 자국에도 불구하고, 우박 자국의 부족.
.사람 출현 이전의 지질시대(고생대, 중생대 등)에 사람이 존재했다는(발자국, 인공유물...) 증거들.
.모든 시대의 암석들에서 유사한 구조적 모습(융기, 단층, 습곡, 충상단층 등)들의 존재.
.가장 최근을 제외하고, 모든 시대의 퇴적지층에서 배수 시스템(강, 수로 등)에 대한 증거의 부족.
.전 세계적으로 연속된 지층들 사이에 시간 간격이 없었으며, 각 지층들이 빠르게 퇴적됐다는 수력학적 증거들.
.4500 높이의 아라랏산에서 노아 방주의 잔해를 보았다는 많은 목격담들.

이 목록이 반드시 완전한 것은 아니다. 창조 지질학자들은 이것들 중 많은 것을 자세히 연구하고, 동료 검토를 거친 창조 저널에 이에 관한 논문(및 추가 증거)들을 발표했으며, 독자들은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Journal of Creation, Answers Research Journal, the papers of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CC). 또한 월터 브라운(Walter Brown) 박사는 홍수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그의 집대성한 글들을 독립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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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거들 중 일부라도 반박할 수 없다면,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대홍수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지질학에 대한 관점과, 지구와 우주의 기원에 대한 세계관을 진지하게 재고해야 한다.
*참조 : ‘창세기 대홍수’ : 동일과정설 지질학에 치명타를 가하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6549528&bmode=view
'창세기 대홍수' 저서의 역사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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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들은 왜 한 번의 전 지구적 대홍수를 믿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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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의 과학적 증거들이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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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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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과정설
▶ 광대한 퇴적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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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 그랜드 캐니언
▶ 홍수/홍수 후 경계
▶ 격변적 퇴적과 사층리
▶ 평탄면
▶ 막대한 침식
▶ 수극과 풍극
▶ 거대한 역암층
▶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 석탄
▶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
▶ 생물 분포, 생물지리학
▶ 격변적 판구조론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 전 세계의 홍수 전설
▶ 노아의 홍수에 관한 질문들
▶ 노아의 방주에 관한 질문들
출처 : CEH, 2024. 10. 16.
주소 : https://crev.info/2024/10/henry-morris-evidence-worldwide-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 : 후퇴하는 홍수 물에 대한 증거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 Testimony to the Receding Flood)
by Tim Clarey, Ph.D., and Mike Mueller, M.S.*
몬태나주 글렌다이브(Glendive)에서 동쪽으로 45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노스다코타(North Dakota) 메도라(Medora) 근처에 위치한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TRNP)은 세 개의 별도 구역(Units)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쪽과 남쪽 구역은 엘크혼 랜치(Elkhorn Ranch) 구역을 사이에 두고 68마일 떨어져 있다. 전체 면적은 70,446에이커에 달한다. 이 공원은 1947년에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1858~1919) 대통령이 사랑했던 노스다코타 고원지대와 초기 목장 시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립 기념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1883년 들소를 사냥하기 위해 다코타 지역에 처음 왔었다. 1년 후 어머니와 첫 번째 아내가 모두 사망한 후, 그는 소 목장주로 돌아와 몰타 십자(Maltese Cross) 목장과 엘크혼(Elkhorn) 목장을 설립했다.[1] 목장은 결국 실패했지만, 그는 다코타에서 보낸 시간을 통해 미국의 "환경보호 활동가(conservationist)" 대통령이 된 근거가 되었다.
1906년에 그는 국가유물관리법(Antiquities Act)에 서명하여, 데블스 타워(Devils Tower)를 포함한 18개의 국가 기념물(national monuments)을 지정했다. 또한 5개의 국립공원과 150개의 국유림을 지정하여, 2억3천만 에이커가 넘는 연방 토지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 1918년, 그는 "노스다코타에서의 경험이 없었다면, 나는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1]

전 지구적 홍수로 형성됨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TRNP)는 평탄한 꼭대기의 구릉(flat-topped hills)들과 고립된 뷰트(isolated buttes, 고산)들로 이루어진 광활한 황무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의 퇴적암들은 홍수 말기(신생대)의 포트 유니온 그룹(Fort Union Group)의 부분으로, 이암(mudstone), 화산재(volcanic ash), 사암(sandstone), 갈탄(lignite, 저급 석탄) 등을 포함하고 있다.[2]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이 암석들은 공룡이 멸종하고 오랜 후에 강, 늪, 호수에 의해 퇴적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방문객들이 공원에서 보는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 대신, 네 가지 관찰 현상은 전 지구적 홍수의 후퇴하는 물이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의 암석과 경관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증언하고 있다.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사진은 여기를 클릭.
1. 광대한 넓이의 시루떡 같은 퇴적지층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에 쌓여있는 퇴적지층은 먼 곳까지 펼쳐진 아름다운 색깔의 개별 층리들로 차곡차곡 쌓여있다. 오늘날 어떤 하천계가 두께가 몇 피트 이하인 얇은 퇴적물 층들을 이렇게 넓은 지역에 시루떡처럼 차곡차곡 쌓아 놓았을까? 강은 수로를 파내지만, 이 퇴적 층들에서 잘려져 있는 수로는 많지 않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에서 관찰되는 광대한 넓이의 얇은 층리들은 광범위한 물 흐름에 의해서만 퇴적될 수 있다. 또한 많은 지층들에 물결무늬(ripples, 연흔), 사층리(cross-beds), 부드러운 퇴적물의 습곡(soft-sediment folding) 및 슬럼핑(slumping)의 증거가 포함되어 있다.[2] 이러한 모든 특징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에 의해서 퇴적물이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알려준다. 더 나은 해석은 이러한 지층암석들은 창세기 홍수의 후퇴 단계에서 퇴적되었다는 것이다.[3]

2. 평탄면과 배드랜드(Badlands, 침식 불모지)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은 비교적 특징이 없는 다코타 프레리 초원(Dakota Prairie Grassland)으로 둘러싸여 있다. 국립공원 내에는 평탄면(planation surfaces)이라고 불리는 평탄한 지평선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표면은 고립된 뷰트(isolated buttes)와 평탄한 정상부(flat tops)로 인해 끊겨져 있다. 국립공원의 안내 표지판에는 리틀 미주리강(Little Missouri River)과 그 지류가 오랜 시간에 걸쳐 북부 대평원의 부드러운 퇴적층을 침식한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리고 강, 바람, 얼음, 식물이 오늘날에도 침식 작용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한다.[4]

.평탄한 정상부의 절벽들(flat-topped bluffs) <Image credit : Joel Kautt>
하지만 리틀 미주리강은 너무 작고, 퇴적물이 너무 적어, 현재의 지형을 만들기 어렵다. 또한 침식된 물질은 이 지역에서부터 완전히 제거되어, 공원 주변에는 특징 없는 초원만이 남아 있다. 언덕 꼭대기의 퇴적물을 완전히 평탄하게 깎아내려면,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대략 4,500년 전에 있었던 전 지구적 홍수의 후퇴하는 홍수 물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의 지형에 대한 최적의 설명이 될 수 있다.
3. 평탄한 석탄층은 홍수를 가리킨다.
남쪽 구역의 경치 좋은 루프 트레일(loop trail)을 따라가면 석탄 광맥 트레일(Coal Vein Trail)과 스코리아 포인트 오버룩(Scoria Point Overlook)과 같은 명소들이 나온다. 이것들은 공원의 퇴적지층 내에 많은 얇은 갈탄(lignite, coal) 층들이 있음을 나타낸다. 스코리아는 때때로 클링커(clinker, 소괴, 불에 탄 덩어리라는 의미)라고도 불리며, 인접한 석탄층이 지하에서 구워질 때 방출되는 열로 인해 암석이 변성된 것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많은 갈탄층이 번개에 맞아 점화되었다. 스코리아는 종종 짙은 붉은색이나 검은색이며, 거품처럼 보인다.

.갈탄층(lignite(coal) beds). <Image credit: Joel Kautt>
일반적인 해석에 따르면,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의 석탄은 수백만 년 전 이 지역이 늪지(swamp)였을 때 퇴적되었다고 말해진다. 하지만 석탄층의 거의 완벽하게 평탄한 위아래는 창세기 홍수를 지지한다. 식물이 늪지대의 제자리에서 실제로 자란 경우에, 뿌리가 아래로 돌출되어 층 바닥을 방해한다. 대신 이러한 평탄한 바닥의 갈탄층은 홍수 이전 땅에서 뜯겨져 나와 거대한 식물 매트(vegetation mats)의 운반으로 인해 발생했다. 이 식물 매트는 즉시 진흙 흐름(mudflows, 이류), 화산재, 모래 슬러리(sand slurries) 등에 의해서 관측되고 있는 것처럼 평탄한 층으로 묻히고 압축되었다.
4. 석화된 숲, 성경적 관점
석화림(Petrified Forest) 시작점의 안내 표지판은 방문객들에게 다음과 같이 알려준다 :
6천만 년 전, 이 땅은 오늘날 플로리다의 에버글레이즈(Everglades, 아열대 늪지대)와 비슷해 보였다. 풍부한 물과 따뜻한 기후가 큰 나무들의 성장을 촉진했다. 거대한 석화된 그루터기와 통나무들은 이 고대 습지의 잔해들이다.
대부분의 공원 해석들과 마찬가지로, 안내 표지판은 몇 가지는 맞지만, 창세기 홍수가 더 나은 설명이다. 오늘날의 대머리 사이프러스(bald cypress), 목련(magnolia), 세쿼이아(sequoia)와 매우 유사한 나무들이 산책로 곳곳에서 뿌리 없는 그루터기와 가지 없는 통나무들로 발견된다. 많은 석화된 나무들이 거의 똑바로 서 있는 위치로 놓여 있다.[2] 그러나 갈탄층을 이루고 있는 재료처럼 나무들은 분명히 물을 통해 운반되었다. 그들은 이러한 위치에서 자라지 않았으며, 층 아래로 뿌리를 내리지 않았다.

,ICR의 지질학자인 팀 클레어리(Tim Clarey) 박사가 똑바로 서 있는 석화된 나무 그루터기 옆에 서 있다. <Image credit: Joel Kautt>

.뿌리 없는 화석 나무 그루터기. <Image credit: Joel Kautt>
대신 이 나무들은 자라던 곳에서 뜯어져 나와, 홍수로 운반되어 빠르게 퇴적되었다. 나무가 놓여질 때, 중력은 무거운 밑둥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했다. 이 나무 잔해는 홍수 이전 북쪽의 고지대에서 흘러나온 거대한 퇴적물 흐름에 의해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다.[3] 화산재 층에서 나와 지하수에 용해된 실리카(silica)가 원래 나무 조직을 대체하였고, 석화된 화석목을 만들었다.[5]
결론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은 약 4,500년 전의 전 지구적 홍수로 잘 설명되는 노출된 퇴적지층들, 화석목, 기타 지형들을 보여준다. 이 전 지구적 대재앙은 공원 내 얇고 광범위한 층리들, 갈탄층, 석화된 나무 그루터기들을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평탄한 정상부(flat-topped)의 뷰트(buttes, 고산), 비교적 특색이 없는 초원, 우툴두툴한 배드랜드(badlands) 지형은 후퇴하는 홍수 물의 침식력을 반영한다. 심지어 에너지 자원이 되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의 석탄층과 다른 지역의 석탄층들은 이 끔찍한 심판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홍수 이전의 세계를 파괴하셨지만, 그분은 방주 위에 생명을 보존하시고, 홍수 이후 인류가 번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셨다. 그리고 그는 구름 속에 무지개를 두어 다시는 물로 세상을 파괴하지 않겠다는 언약의 표시로 삼으셨다.(창세기 9:12~16).
References
1. National Park Service. Exploring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U.S. Department of the Interior. Government Printing Office: 2023–423-201/83068. Last updated 2023.
2. Biek, R. F. and M. A. Gonzalez. 2001. The Geology of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Billings and McKenzie Counties, North Dakota. Miscellaneous Series, no. 86. Bismarck, ND: North Dakota Geological Survey.
3.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4.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Visitor Center Interpretive Displays. 2024. Medora, ND.
5. We discussed this process in Thomas, B. and T. Clarey. 2021. The Painted Desert: Fossils in Flooded Mud Flats. Acts & Facts. 50 (4): 16–19.
*Dr. Clarey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Mr. Mueller is president of the Institute for Biblical Authority and earned his B.S. and M.S. in biology education and natural resource/wildlife management from Pittsburgh State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25.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Testimony to the Receding Flood. Acts & Facts. 54 (1), 10-13.
*참조 :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 막대한 침식
▶ 평탄면
▶ 석탄
▶ 다지층 화석
▶ 그랜드 캐니언
출처 : ICR, 2024. 12.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theodore-roosevelt-national-park-testimon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데빌스 타워는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한
침식으로 설명될 수 있다.
(Devils Tower can be explained by floodwater runoff)
by Michael J. Oard
미국 와이오밍주의 데빌스 타워(Devils Tower, 악마의 탑)는 침식된 화산 화도(conduit)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기원에 대해서는 세 가지 가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0m 이상의 고평원(High Plains) 퇴적암이 데빌스 타워를 남기고 침식되었다. 타워 북쪽의 안내 표지판에 써있는 동일과정설 이야기에 의하면, 고평원 퇴적암의 침식에는 4천만 년 이상이 걸렸다는 것이다. 이 표지판은 교체되었으며, 현재는 침식에 1~2백만 년이 걸렸다고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직 타워는 10만 년 이내에 빠르고 침식되어, 완전히 사라졌어야만 한다. 타워는 오늘날 활발하게 침식되고 있음에도, 타워의 크기는 크게 줄어들지 않았는데, 이는 타워가 매우 최근 과거에 노출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추론은 홍수 물이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며 지표면을 흘러갈(runoff) 때의 판상흐름 침식(sheet flow erosion)과 일치하며, 이는 동일과정설 패러다임에 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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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이오밍주 북동부의 파우더 강 분지(Powder River basin)에 있는 데빌스 타워는 지구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침식 잔해 중 하나이다(그림 1). 벨 푸르쉬 강(Belle Fouche River) 위 390m 높이에 있으며, 해발 1,560m에 달한다. 평원의 일반적인 고도보다 약 275m 높다. 경관과 과학적 관심으로 인해, 루스벨트 대통령은 1906년 데빌스 타워와 그 주변의 작은 지역을 최초의 국가기념물(national monument)로 지정했다. (Devils Tower의 사진들은 여기를 클릭)

그림 1. 미국 와이오밍주 북동부에 있는 데빌스 타워(Devils Tower). 동결-융해(freeze-thaw) 메커니즘으로 인한 급격한 침식을 초래할 수 있는 절리(joints)라고 불리는 수직 균열들에 주목하라.
수직의 둥근 타워는 바닥 직경이 300m이며, 관입된 단단한 화성암인 포놀라이트 반암(phonolite porphyry)으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암석이 이 지역의 퇴적암을 통해 다른 곳에도 관입되어 있다.[1] 예를 들어, 데빌스 타워 바로 서쪽에는 같은 종류의 암석을 가진 미주리 뷰트(Missouri Buttes)가 있다.
데빌스 타워의 화성암이 냉각되고 수축됐을 때, 광범위한 컬럼비아강 현무암 흐름이 워싱턴주, 오리건주 북부, 인접한 아이다호주에서 냉각되면서, 규칙적인 균열을 가진 유사한 수직 기둥들이 형성되었다(그림 2). 카이오와 아메리카 원주민(Kiowa Native American) 전설에 따르면, 수직 기둥들은 큰 곰이 타워 꼭대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측면을 긁어놓았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전해진다. 포놀라이트 반암은 3천3백만~5천5백만 년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따라서 동일과정설적 지질시대에서 신생대 초중반에 분출했다고 말해진다.[1]

그림 2. 미국 워싱턴주 동부의 컬럼비아강 현무암에 의해 한 줄로 늘어선 대형 암석 기둥들로 된 '깃털(feathers)'. 이 수직 암석 기둥들은 미졸라 호수 홍수(Lake Missoula flood)로 인해 침식되면서 그 모습이 드러났다.
데빌스 타워의 기원
타워의 원형 모양과 수직 기둥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데빌스 타워가 한때 화산 아래에 있던 화도(conduit), 또는 "목구멍"이라고 믿게 되었다.[2, 3] 그렇다면 타워 꼭대기 근처 또는 위에 있었던 퇴적암을 통해 분출해야 했다. 따라서 타워 주변과 와이오밍 북동부의 이 전체 지역에서 300m 이상의 퇴적암이 침식된 것으로 추정된다. 파우더 강 유역 한가운데 남쪽에 있는 퇴적지층의 침식 잔해인 펌킨 뷰트(Pumpkin Buttes)는 이 정도의 침식이 일어났었음을 더욱 강화시켜준다.[4]

그림 3. 데빌스 타워 국립기념물에 있던 안내 표지판은 수천만 년 동안의 느린 침식에 대한 동일과정설적 해석을 보여준다. 동일과정설에 따르면, 4천만 년 전에 데빌스 타워의 상위 25%만이 노출되었다. 그 이후 침식으로 인해 고평원의 단단한 사암층과 부드러운 셰일층이 약 185m 낮아졌고, 타워는 거의 손상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데빌스 타워의 기원에 대한 다른 가설들이 있다. 두 번째 가설은 데빌스 타워가 암주(stock)라고 불리는, 지하 깊은 곳에서 굳어진 화성암 관입(igneous intrusion)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세 번째 가설은 데빌스 타워가 관입된 화성암이 두꺼워져 버섯 모양이 된, 병반(laccolith)의 침식된 형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안내 표지판(그림 4 참조)에 표시된 네 번째 가설에 따르면, 데빌스 타워는 관입암상은 두 퇴적암 사이에서 뿜어져 나와 굳어진 용암인, 관입암상(sill)의 잔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암주나 병반의 침식은 데빌스 타워와 같은 원형의 모습을 생성하지 않을 것이며, 관입암상의 침식은 그러한 원형 타워를 생성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화산의 목구멍(화도)이라는 첫 번째 가설이 가장 합리적인 설명이다.
어떤 가설이 맞든, 중요한 점은 데빌스 타워가 한때 퇴적암으로 완전히 덮여 있었고, 이 퇴적암이 침식되어 데빌스 타워가 노출되었다는 것이다. 방문자 센터의 안내 표지판에 있는 동일과정설적 이야기에 의하면, 퇴적암의 두께가 한때 2.4km에 달했고, 5천만 년 이상에 걸쳐 침식되었다고 적혀 있는데, 퇴적암은 데빌스 타워 높이의 6배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동일과정설 신념에 대한 증거는 물론 없다. 하지만 우리는 타워가 덮이려면 퇴적암이 300m는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원 침식에 대한 변화된 이야기
데빌스 타워는 한때 퇴적암으로 완전히 덮여 있었고, 이 암석들은 침식되어 데빌스 타워를 노출시켰다.

그림 4. 데빌스 타워가 단지 1~2백만 년 만에 노출되었다는 새로운 안내 표지판.
데빌스 타워 국립기념물 북쪽의 이전 안내 표지판에는 데빌스 타워가 노출되는 시간이 설명되어 있다(그림 3). 지질학자들은 상위 25%가 4천만 년 전에 노출되었다고 믿고 있었다. 따라서 나머지 퇴적암은 현재의 지형으로 침식되는데 4천만 년이 걸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데빌스 타워의 직경이나 높이가 그 기간 동안 거의 변화 없이 남아 있어야함을 요구한다! 타워 자체는 크게 침식되지 않고, 어떻게 고평원의 단단한 사암층과 부드러운 셰일층이 모두 침식될 수 있었을까? 게다가 이들을 침식한 퇴적물은 동쪽이나 남동쪽(하향 경사 방향)의 거대한 홍수 평원(flood plain, 범람원)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퇴적물은 대륙으로부터 깨끗하게 쓸려나갔다.

그림 5. 워싱턴주 그랜드 쿨리 위쪽에 있는 275m 높이의 침식된 현무암 용암 잔해인, 스팀보트 록(Steamboat Rock). 스팀보트 록 주변의 용암은 미졸라 호수 홍수(lake Missoula flood)로 며칠 만에 침식되었다.
4천만 년 동안 데빌스 타워가 거의 침식되지 않았다는, 이 느린 침식 이야기는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에게도 터무니없어 보였을 것이다(그림 4). 사실 이 안내 표지판은 교체되었다(그림 4). 이 새로운 안내 표지판은 데빌스 타워 암석의 기원이 "다소 모호하게 남아 있다"고 인정하면서, 지난 1~2백만 년 만에 타워가 어떻게 노출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고평원의 사암층과 셰일층의 극도로 느린 침식 대신, 2백만 년 이내에 300m의 침식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는 고원 침식률에 대한 다소 급진적인 생각의 변화이다. 이전 추정치는 오늘날의 침식률에 비해 너무 느렸지만, 특히 데빌스 타워가 그동안 직경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제 새로운 추정치는 타워에 비해 침식이 너무 빨라 보인다.

그림 6. 현재의 침식 속도였다면, 수백만 년 동안에 걸쳐 일어났을 데빌스 타워의 침식 도해.
데빌스 타워가 수백 수천만 년의 나이로 말해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강을 통해서 바다로 흘러나가는 퇴적물 유출량을 측정한 결과, 북미대륙 전체가 불과 1천만 년 만에 해수면까지 평평하게 침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것은 다양한 지각구조의 요인들을 무시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미대륙의 해수면까지 최대 침식 시간은 아마도 4천만~5천만 년을 넘지 않을 것이다.
데빌스 타워의 잔존은 중력의 영향을 받는 암석 슬라이드와 낙하로 인해, 수직 암석 표면은 더 침식되기 때문에 특히 혼란스럽다.
데빌스 타워의 잔존은 중력의 영향을 받는 암석 슬라이드와 낙하로 인해, 수직 암석 표면은 더욱 침식되기 때문에 특히 더 문제가 된다. 또한 타워의 광범위한 수직 균열은 동결-해동, 풍화로 인해 파괴되기 쉽다. 폭풍이 몰아칠 때 균열 사이로 물이 들어가게 되고, 겨울에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되어 균열은 커진다. 매년 겨울마다 암석 덩어리들이 자주 깨져, 데빌스 타워 바닥으로 떨어질 것이 예상될 수 있다. 실제로 관찰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
"1954년 11월 데빌스 타워 바닥 근처에서 지내고 있을 때, 서리가 내리는 밤 동안에 암석 블록들이 떨어져 테일러스(talus, 절벽 밑에 쌓여있는 암석 더미)에 충돌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눈이 내린 후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 따뜻하고 화창한 날에는 눈이 녹고, 물이 타워의 이음새(수직 균열 사이)로 들어간다. 해가 진 후에는 물이 얼면서 팽창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타워에서 블록을 계속 밀어내어, 더 많은 테일러스를 만든다."[6]
따라서 데빌스 타워는 빠르게 파괴됐어야 한다. 확실히 10만 년 이내에는 사라졌어야 한다.
그러나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에게) 가장 당혹스러운 것은 데빌스 타워가 처음 노출되었을 때의 크기와 현재의 크기가 거의 같아 보인다는 점이다 :
"이 화성암 덩어리(데빌스 타워)가 현재보다 상당히 컸다거나, 적어도 테일러스 부분으로 덮여 있는 현재 면적보다 더 컸었다는 생각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7]
또한 데빌스 타워 주변에 쌓여있는 테일러스의 량은 미미하여, 침식이 최근에 일어났다는 추론을 뒷받침한다.
대홍수로 설명된다.
데빌스 타워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홍수 물의 판상흐름으로 고평원의 퇴적암이 빠르게 침식되었고, 용암 화도의 침식 잔재를 남겼다는 것이다. 이는 전 지구적 홍수 후기에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던 홍수 물에 의한 판상흐름에 의한 침식과 일치한다.[9, 10] 홍수 이후에 타워의 암석은 저항력이 높았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의 침식 속도에서도 남아있게 되었던 것이다.

그림 7. 데빌스 타워 주변 퇴적암의 홍수 유출(runoff) 침식에 대한 그림으로, 홍수 이후 타워는 침식 잔해로 남게 되었다.
홍수는 일반적으로 침식 잔재를 남긴다. 예를 들어, 그랜드 쿨리(Grand Coulee) 상류의 미졸라 호수 홍수는 며칠 만에 275m의 현무암 용암을 침식시키며 파버렸다. 그랜드 쿨리 한가운데에는 홍수 이후 275m의 침식 잔재가 남아있는데, 스팀보트 록(Steamboat Rock)으로 불려지고 있다.(그림 5)
그림 6은 동일과정설 패러다임에서 현재의 침식률을 바탕으로, 수천만 년에 걸쳐 고평원의 침식이 발생했을 때, 데빌스 타워에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에 대한 개요이다. 반면, 그림 7은 홍수 유출 시 예상되는 침식의 개요로, 노출된 이후 크기가 크게 줄어들지 않은, 높고 침식된 수직 타워를 남겼다. 분명 홍수 패러다임이 증거에 더 잘 부합한다.
Posted on CMI homepage: 7 January 2011
References
1. Robinson, C.S. and Davis, R.E., Geology of Devils Tower, Wyoming, Devils Tower Natural History Association, p. 1, 1995.
2. Blackstone, Jr., D.L., Traveler’s Guide to the Geology of Wyoming, 2nd ed., Geological Survey of Wyoming Bulletin 67, Geological Survey of Wyoming, Laramie, WY, p. 42, 1988.
3. Lageson, D.R. and Spearing, D.R., Roadside Geology of Wyoming, Mountain Press, Missoula, MT, pp. 98–100, 1988.
4. Blackstone, ref. 2, pp. 94–95.
5. Roth, A.A., Origins—Linking Science and Scripture, Review and Herald Publishing, Hagerstown, MD, pp. 263–266, 1998.
6. Robinson and Davis, ref. 1, p. 36.
7. Robinson and Davis, ref. 1, p. 58.
8. Robinson and Davis, ref. 1, pp. 57–58.
9. Walker, T., A biblical geologic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10. Oard, M. J., Flood by Design: Receding Water Shapes the Earth’s Surface, Green Forest, AR, 2008.
11. Oard, M. J., The Missoula Flood Controversy and the Genesis Flood, Creation Research Society Monograph No. 13, Creation Research Society, Chino Valley, AZ, p. 1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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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23(2):124–127, August 2009
주소 : https://creation.com/devils-tower-can-be-explained-by-floodwater-runoff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