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Surficial continental erosion places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n the late Cenozoic)
by Michael J. Oard, Ph.D.
대륙 지표면에 발생해있는 막대한 침식은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에 대한 실제적인 물리적 증거를 제공한다. 대륙 지표면의 침식을 측정하는 4가지의 직접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콜로라도 고원, 애팔래치아 산맥, 로키 산맥과 같은, 대륙의 일부 지역에서 막대한 양의 침식을 측정하게 되었다. 로키 산맥의 계곡 및 분지를 채웠던 퇴적암의 상층부의 막대한 침식(와이오밍에서 850m, 콜로라도에서 1,520m, 뉴멕시코에서 1,000m)이 입증되었다. 대륙에서 침식된 퇴적물 파편들은 대륙주변부(continental margin)의 두터운 퇴적암을 형성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은 독특하며, 대규모의 지질학적 과정을 가리키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침식은 지질주상도 상에서 신생대 중기에서 후기에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홍수/홍수 후 경계(Flood/post-Flood boundary)가 신생대 후기, 자주 신생대 후기 말임을 강하게 가리키는 것이다.
노아 홍수에 있어서, 홍수/홍수 후 경계는 관심 있는 주제이다. 그것은 암석기록에서 나타나있는 홍수와 홍수 후 사건들의 범위와 시기를 정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많은 창조론자들은 지질주상도(geological column)를 오래된 연대만 빼고, 성경적 지구 역사의 순서를 나타내는 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나는 이 글에서 논의를 위해, 지질주상도의 일반적인 순서를 가정할 것이다.[1] 나는 지질주상도가 많은 예외들을 가진, 전 지구적 홍수 시에 퇴적된 일반적인 순서를 나타낸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홍수가 대륙에서 물러갔다는, 그리고 홍수/홍수 후 경계가 지질주상도의 상단에 위치한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 중 하나는, 대륙 표면에서 관측되고 있는 막대한 양의 침식과 그 특성이다.
이전에 발표됐던 14개의 판정기준(criteria)은 홍수/홍수 후 경계가 신생대 후기(late Cenozoic)임을 가리킨다.[2] 이어진 글에서, 퇴적암 및 지형학의 9개 사례를 통해서, 이러한 판정기준 중 일부를 강조했다.[3] 신생대 후기가 경계임을 보여주는 더 많은 판정기준들이 있다. 신생대 후기는 지질주상도 상에서, 제3기의 중신세(Miocene), 선신세(Pliocene)와, 제4기(Quaternary)에서 홍적세(Pleistocene)에 해당될 수 있다. 모든 층서학적 위치들은 자체 장점에 대해 평가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나는 홍수/홍수 후 경계가 여러 지역에서, 홍적세 중기(mid Pleistocene)일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그 경계가 중신세 또는 선신세일 수 있다는 증거들을 발견했다. 우리는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신생대 후기의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 또는 생물층서학적 연대를 사용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러한 연대들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다.
홍수가 대륙에서 물러갔다는, 그리고 홍수/홍수 후 경계가 지질주상도의 상단에 위치한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 중 하나는, 대륙 표면에서 관측되고 있는 막대한 양의 침식과 그 특성이다. 이 침식의 성격은 현장 데이터로부터 사례별로 해석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각 지역에서 측정된 침식의 량은, 더 넓은 지역으로 외삽될 수 있다.
그림 1. 스팀보트 록(Steamboat Rock)은 미졸라 호수의 홍수(Lake Missoula flood) 시에, 그랜드 쿨리가 급속하게 침식하는 동안 형성됐던, 275m 높이의 수직 벽을 가지고 있는 침식 잔재물이다.
대륙의 지표면 침식을 평가하는 방법
한 지역의 침식된 량을 측정하는 데에는 여러 방법들이 있다. 그 중 일부는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의존하는, 가령 화학적 및 우주기원 동위원소 측정법과 같은 간접적 방법들이다. 이 방법들은 동일과정설적 가정에 기초하기 때문에, 보다 과학적인 방법들을 사용할 것이다.
그랜드 계단(Grand Staircase, 거대한 지층 계단)과 론앤북 절벽(Roan and Book Cliffs)에서 콜로라도 고원에 대한 지질학적 단서들을 기초로 추정하면, 콜로라도 고원 전체에서 평균 2,500~5,000m의 침식이 발생했다!
침식 량을 추정하는 첫 번째 방법으로, 최소 침식 값(erosional values)을 측정하는 것이다. 침식 량은 도상구릉(inselbergs. 또한 monadnocks, bornhardts로 불리기도 하고, 석회암 지형에서는 tower karst라고도 함)으로 불리는, 침식 잔재물(erosional remnants)의 높이로부터 결정될 수 있다.[4] 예로, 미국 와이오밍 북동부의 데블스타워(Devils Tower, 악마의 탑)과 호주 중부의 에어즈 록(Ayers Rock, 울루루)같은 것들이다. 지구상에 수천 개의 이러한 침식 잔재물들이 남아 있다. 미국 워싱턴주 중부의 그랜드 쿨리(Grand Coulee) 상류에 있는, 약 300m의 높은 절벽을 가진 커다란 침식 잔재물인 스팀보트 록(Steamboat Rock)(그림 1)은, 빙하기의 정점에 있었던 미졸라 호수(Lake Missoula)의 격변적 붕괴로 인한 홍수로 급격히 만들어졌다.[5] 따라서 격변적 홍수는 그들 주위의 모든 암석들을 침식시켜서, 이러한 침식 잔재물을 만들어놓았던 것이다. 침식 잔재물은 종종 퇴적암이고, 정상부 암석도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그 위에 놓여있던, 압착과 석회화에 필요했던, 300m의 또 다른 지층암석들이 침식됐다고 추정해도,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이러한 추정치는 너무 불확실하기 때문에, 단지 침식 잔재물의 꼭대기 높이까지만 침식 량을 평가하는 데에 사용될 것이며, 따라서 여기에서 제시된 침식 량은 최소값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배사구조(anticline)로부터 추정하는 것이다. 배사구조는 일반적으로 위쪽으로 볼록하게 습곡되어 있고, 중심부에는 오래된 지층들이 놓여있는 구조이다.[6] 배사구조의 중심축이 침식되면, 잃어버린 부분의 침식 량은 양쪽으로 뻗어있는 지층 기울기로부터 계산될 수 있다. 배사구조의 정상부 위로 동일한 두께의 지층들이 침식됐다고 가정하고 말이다. 그림 2는 홍수 기간 동안 배사구조가 융기했고, 이어서 침식된 모습을 가설적으로 보여준다. 배사구조의 중심에서 잃어버린(침식된) 부분은 삼각법을 사용하면 비교적 쉽게 계산할 수 있다. 지층이 비교적 얇다면, 계산은 비교적 정확하게 추정될 수 있다. 융기와 침식 이전에 배사구조 위로 추가적인 지층이 있었다면, 계산된 추정치는 아마도 최소치가 될 것이다.
그림 2. 홍수에 의한 배사구조(anticline)의 급격한 침식의 개략도.
세 번째 방법은 지표나 지표 근처의 석탄의 등급(rank)을 조사하는 것이다. 석탄의 형성은 주로 온도와 관련이 있는데, 온도가 높을수록 등급이 높아진다. 즉, 낮은 온도에서는 갈탄(lignite)이 만들어지며,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역청탄(bituminous coal), 무연탄(anthracite coal)이 만들어진다. 온도는 식물의 매몰 깊이에 비례하기 때문에, 등급이 높은 석탄은 매몰 깊이가 더 깊었음을 의미하므로, 등급이 높은 석탄이 지표면에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침식이 많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온도 외의 요인들로 인해 계산이 복잡하기는 하지만, 석탄의 등급으로부터 경험적 추론이 가능하다. 지표면이나 지표면 가까이에 역청탄이나 무연탄이 있다는 것은 과거에 수천 m 지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륙적 스케일로 침식의 규모를 결정하는 네 번째 방법은 대륙붕, 대륙사면, 수동적 대륙주변부, 대륙의 융기 등을 포함하여, 대륙주변부(continental margins)의 퇴적암의 부피를 측정해보는 것이다. 대륙주변부의 배수 지역들에서 퇴적물의 량이 평가될 수 있다면, 대략적인 침식의 총량을 추정해볼 수 있다.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침식
대륙의 침식에는 (작은 기간이 사이에 있었던) 두 주요 시기가 있었다. 첫 번째는 그랜드 캐니언에서 볼 수 있는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을 형성했던, 대부분의 화강암 상부 지각에 발생되어 있는 엄청난 침식이 있었던 시기이다. 이 부정합은 북미 대륙 서부의 다른 많은 지역과, 아마도 전 세계에서 관측된다. 두터운 퇴적지층들이 이 부정합 위로 쌓여진 후, 퇴적물은 침식되었고(예로 융기된 산악 지역), 평탄면을 만들면서, 평탄한 또는 거의 평탄한 지표면을 노출시켰다.
두 번째 주요 침식 시기는 실제적으로 모든 퇴적지층들이 대륙에 쌓여진 후에 발생했으며, 그 후 극도로 엄청난 량의 지층암석 부피가 연속적으로 침식되었다. 지형학은 지표면 침식이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로 발생했음을 가리킨다. 첫 번째는 광범위한 판상 침식(sheet erosion)에 의한 것이고, 두 번째는 판상 침식 이후에 연이어 발생한, 수로화 된 침식(channelized erosion)에 의한 것이었다. 여러 지역의 판상 침식 사례들은 대륙에서 일어난 지표면 침식의 총량을 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림 3. 미국 남서부, 샌 라파엘 스웰(San Rafael Swell)의 콜로라도 고원은 타원으로 표시됐다. 그리고 배사구조의 침식 량을 평가하기 위한 위치는 남북 선으로 가리켜지고 있다.
콜로라도 고원
콜로라도 고원의 두터운 퇴적암은 대개 돔과 분지(domes and basins, 배사구조와 향사구조, anticlines and synclines)로 가볍게 변형되어 있다.(그림 3) 돔은 심하게 침식되었다. 두께와 각도를 직접 측정하여, 이 침식 량을 평가할 수 있다.
그림 4. 그랜드 계단(Grand Staircase). (미국 북부 애리조나 주, 그랜드 캐니언 북쪽의 카이밥 고원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모습)
그랜드 계단(Grand Staircase, 거대한 지층 계단)은 콜로라도 고원 서부의 한 부분으로(그림 4), 그림 3에서 북- 남 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한때 그랜드 캐니언 근처에 중심부가 있었던, 거대한 동서 배사구조의 북쪽 가지는 침식된 것으로 나타난다. 그랜드 계단에서 절벽을 형성하고 있는 퇴적암은 두께가 약 3,000m이다. 그들은 한때 먼 남쪽까지 확장되어 있던, 지층의 침식 잔재물이다. 일정한 두께를 가정하는 것은 지나치게 관대할 수 있으므로, 우리는 침식되어 잃어버린 퇴적지층이 남쪽으로 약 40% 가늘어졌다고 가정할 것이다. 이 추정치에 기초하여, 그랜드 계단을 만들었던 최소 침식 량은 1,830m의 두께가 될 것이다. 더군다나, 북쪽의 그랜드 계단을 덮고 있는 600m 두께의 메리스베일 화산지대(Marysvale Volcanic Field)가 남쪽에도 있었다면, 최소 두께는 2,430m에 이른다. 따라서 그랜드 캐니언이 형성되기 이전에, 그랜드 캐니언 지역에서는 두께 2,430m에서 3,600m의 지층암석이 침식됐음이 추정된다!
그랜드 계단의 최상층인 클래론 지층(Claron Formation, 종종 와사치 지층(Wasatch Formation)으로 잘못 여겨짐)은 신생대 초기로 연대가 평가되고 있다. 메리스베일 화산지대는 신생대 중기에서 신생대 후기 초반으로 평가되고 있다.[7] 이 암석들은 모두 침식되기 전에 놓여졌어야만 했기 때문에, 애리조나 북부와 유타 남부의 이들 암석의 판상 침식은 신생대 후기에 발생했음에 틀림없다. 그 지역에서 홍수/홍수 후의 경계는 신생대 후기 말로 주장될 수 있다.
이 침식은 그랜드 캐니언 지역의 평탄면(planation surface)을 만들었다(그림 6). 이러한 스케일의 평탄면은 오늘날 형성되지 않는다. 이 침식에 기인한 평탄면은 또한 신생대 후기에 형성되었다.
침식이 기계적으로 계산될 수 있는 콜로라도 고원의 또 다른 위치는, 그림 3에서 타원으로 표시된 콜로라도 고원 북서부의 샌 라파엘 스웰(San Rafael Swell) 지역이다. 그 지역은 약 65km에서 120km 이다.[8] 유타주 프라이스 북부의 샌 라파엘 스웰의 북쪽 가지의 퇴적지층은 론앤북 절벽(Roan and Book Cliffs)을 구성하고, 북-북동쪽으로 약 8° 정도 기울어졌다. 오드와 클레브버그(Oard and Klevberg)는 퇴적암이 평탄해지기 시작하는 유타주 프라이스(Price, Utah) 위로 잃어버린 지층 침식의 량을 계산했다.[9] 온건하게 6°의 기울기를 포함하여, 잃어버린 단면의 침식 량은 3,660~4,575m로 계산되었다. 그 숫자는 더 클 가능성이 있다. 191번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북쪽의, 상부 지층의 침식 잔재물인, 그린리버 지층(Green River Formation)은 600m 높이이다. 이것은 한때 또 다른 약 600m의 퇴적암이 배사구조 위로 확장되어 있었음을 가리킨다. 따라서, 샌 라파엘 스웰의 최소 총 침식량은 4,200~5,100m이다! (그림 7)
그림 5. 그랜드 계단의 다섯 번째 계단인 클래론 지층 위 북쪽으로 아쿠아리우스 고원(Aquarius Plateau).(화살표). (미국 유타 남중부의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북동쪽으로 바라본 전망).
그랜드 계단과 론앤북 절벽에서 콜로라도 고원에 대한 지질학 단서들을 기초로 하여, 평균 2,500~5,000m 두께의 침식이 콜로라도 고원 전체에서 발생했다![10] 콜로라도 고원은 약 337,000km2의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에, 침식으로 제거된 지층암석의 부피는 무려 842,000~1,700,000km3의 막대한 량이다. 이 퇴적물들은 대륙에서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대륙 밖으로 완전히 옮겨졌음에 틀림없고, 거대한 스케일의 고속의 물 흐름을 가리킨다. 이것은 홍수의 후퇴기(Recessional Stage)와 완전히 일치한다. 이 글의 목적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콜로라도 고원의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 말에 위치한다.
애팔래치아 산맥
미국 동부의 애팔래치아 산맥(Appalachian Mountains)은 오랜 기간의 침식으로 낡아진 모습을 갖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다. 파자글리아와 가드너(Pazzaglia and Gardner)는 산맥으로부터의 침식 총량을 추정하여 정량화했다. 그들은 7km 이상 두께의 지층암석이 제거되었다고 주장했다.[11] 동일과정설 지질학에서 애팔래치아 산맥은 수억 년 동안 침식이 일어나, 매끄러운 산이 됐다고 가정한다. 애팔래치아 산맥의 둥근 모습은 그 산맥이 엄청난 나이를 갖고 있는듯한 인상을 준다. 애팔래치아 지역은 고생대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동부 해안의 사라진 지층의 연대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침식은 그 후인 중생대 중기와 신생대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2] 그러나 침식은 퇴적암의 꼭대기도 제거해버렸기 때문에, 침식은 홍수가 끝날 무렵에 일어났음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추정되는 침식 량은 유효할까? 두 가지의 다른 방법으로 약 6.4km의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13]
침식 량을 추정하는 첫 번째 방법은, 지표면 또는 지표면 근처에서 석탄의 등급(coal rank)을 측정하는 것이다. 석탄은 블루리지 산맥(Blue Ridge Mountains)의 서쪽에 있는 퇴적지층에서 흔하다.[14] 석탄은 높은 등급의 무연탄에서 중간 등급의 역청탄까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남동쪽으로 가면서 등급이 증가한다.[14] 프리드먼과 샌더스(Friedman and Sanders)는 뉴욕 캐츠킬 산맥(Catskill Mountains)의 무연탄은 정상적 온도 기울기(temperature gradient)를 가정할 때, 약 6.4km의 침식이 있었음을 나타냈다고 밝혔다.[15] 만약 그들의 추정이 맞는다면, 블루리지 산맥의 서쪽에 있는 퇴적암 지대의 표면 근처에서 발견되는 무연탄에도 그들의 주장이 적용될 수 있다. 온도 기울기가 높을수록, 위로 놓여진 지층 부하는 적게 되고, 결과적으로 침식 량은 적어진다.[14] 또한 역청탄을 가지고 있는 지역은 지층 부하가 적을 것이다. 이들 지역에서, 침식된 지층 두께를 4.0~6.4km로 추정하는 것은 합리적일 것이다.
그림 6. 미국 애리조나 북부의 그랜드 캐니언의 평탄면(planation surface) (레드 뷰트(Red Butte) 정상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전망).
두 번째 방법은 대륙주변부에서 발견되는 퇴적암의 양이다. 애팔래치아 산맥의 동쪽, 특히 남부 지역은 변성암과 화성암으로 유명하다. 멀리 동쪽으로, 퇴적물 쐐기(sedimentary wedge) 구조는 대륙주변부 퇴적물의 서쪽 말단을 표시해준다. 이 쐐기의 경계는 종종 폭포선(Fall Line)에서 발생해있다. 폭포선에서 대륙의 상승까지의 퇴적암은, 퇴적물과 퇴적암의 바다방향으로의 진전과 두꺼워진 쐐기를 나타낸다.[16, 17] 이 퇴적물과 암석들은 아마도 노아 홍수 후반기의 수직적 구조 운동의[4] 결과로 인한, 높은 고도의 애팔래치아 산맥의 침식 잔재물일 가능성이 높다. 수직적 구조 운동은 전 세계의 지형으로부터 추론되고 있는 것으로, 성경에도 기술되어있는데[18], 대륙의 융기와 대양저의 침강을 일으켰다. 앞바다의 퇴적암 총량에 기초하여, 애팔래치아 산맥 분할 동쪽의 침식된 총량은 약 6km 두께 였다.[13]
포아그와 세본(Poag and Sevon)은 말했다 : ”주요한 동력이 된 메커니즘은 구조 운동적이며, 지각 평형적이었던 융기와 침강이었다.”[19] 미국 동부의 구조적 융기(tectonic uplift)는 침식을 유발한 원인으로 믿어진다. 반면에, 대륙주변부를 따라 연안에 가라앉은 퇴적물의 총량으로 적합시켜보면, 14km의 침식이 추정된다.[12, 18] 이러한 말은 홍수 물을 배수시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메커니즘으로, 시편 104:8절을 상기시켜 준다.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지각평형적 융기(isostatic uplift)는 퇴적지층들의 제거로 야기된, 이차적 구조적 힘이었다. 반대로, 퇴적물의 추가는 해양 가장자리의 갈라짐과 하향요곡을 야기시킨 이차적 메커니즘이기도 하다.
그림 7. 샌 라파엘 스웰(San Rafael Swell)의 침식됐을 것으로 추정하는 북쪽 지층들. 미국 유타주 프라이스(Price) 지역 위로 4,200~5,100m의 침식을 보여준다. 물음표가 있는 점선은 두께의 변화는 없었다고 가정하고, 샌 라파엘 스웰까지 퇴적지층이 있었을 것으로 외삽한 것이다.
침식은 빨랐다.
미국 서부의 여러 지역은 침식이 빨랐으며, 최근에 일어난 것임을 입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변의 모든 평원이 침식되어 사라지고 남아있는, 데블스타워(Devils Tower, 악마의 탑)는 수백만 년 동안 계속 서있을 수 없다.[20] 수직 암벽은 중력에 의해 강한 영향을 받아, 암석들은 흘러내리고 떨어지기 때문에, 더 쉽게 침식된다.[21, 22] 더군다나 데블스타워의 광범위한 수직 균열들은 동결-해빙의 풍화작용에 의해서 쉽게 파괴되는 경향이 있다. 암석 틈 사이로 빗물이 들어가고, 추운 날씨에 얼어버리면, 균열은 커진다. 매 겨울마다 바위 덩어리들이 자주 떨어지고 무너지는 것이 예상되고, 실제로 그러한 일은 오늘날 관측되고 있다 :
1954년 11월에 데블스타워 가까이에 살았는데, 밤에 동결작용이 일어나는 동안 돌이나 바위 덩어리들이 테일러스(talus, 절벽 기슭이나 산 사면에 쌓여있는 절벽에서 떨어져 나온 모난 암석의 집합체)에 떨어져 부딪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일은 대개 눈이 온 후에 일어난다... 해가 비치는 따뜻한 날 눈이 녹아서 물기가 데블스타워의 절리(節理; 암석의 갈라진 틈. 수직 틈새)에 들어간다. 어두워진 후, 물이 얼어서 팽창하여, 지속적으로 데블스타워로부터 바위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테일러스에 돌들은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이다.[23]
데블스타워는 수만 년 만에, 확실히 10만 년 이내에, 빠르게 파괴되어 사라질 것이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캐니언 지역은 그랜드 계단(Grand Staircase)을 만들었던 그레이트 삭박(Great Denudation) 동안, 수백만 년에 걸쳐서 물에 의해 침식되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창세기 대홍수의 물러가던 홍수 물에서 예상되는 것처럼, 그레이트 삭박은 느리지 않았고, 매우 빨랐음을 가리키는, 강력한 지표들이 있다. 이 증거는 그랜드 계단의 다섯 번째 '계단'의 꼭대기에서 침식된 암석 유형에서 주로 발견된다. 부드러운 클래론 지층(핑크 절벽, Pink Cliffs)은 상층부 또는 다섯 번째 계단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한때 화산암이 그것을 덮었다. 화산암은 다섯 번째 계단의 북쪽 부분에서 노출되어 보여진다.(그림 5) 크릭메이(Crickmay)는 테이블 클리프 고원(Table Cliffs Plateau) 북부의 정상부에서 북쪽으로 침식된 600m 두께의 화산암과, 고원의 정상부를 이루고 있는 침식되기 쉬운 부드러운 클래론 지층(Claron Formation) 사이의 당황스러운 침식 관계를 기술하고 있었다 :
”예를 들어, 유타주의 고원들에서 고지대 표면을 보호하는 것보다 관광객들에게 큰 인상을 주는 것은 없다. 특히, 남아있는 수직적 연속 층들이 그렇다. 가장 높은 고원 중 하나가 약 600m의 저항성 화산암이 정상부에 형성되어 있는 아쿠아리우스 고원(Aquarius Plateau)이다. 그러나 이 화산암 바로 아래에는, 테이블 클리프 고원(Table Cliffs Plateau)이 튀어나와 있는데, 이 고원은 침식되기 쉬운 클래론 지층(Claron Formation)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서는 저항성이 강한 화산암의 뚜껑이 벗겨져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항성이 없는 지층이 고원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에 주변 지역은 광대한 면적에 걸쳐서, 또 다시 1,200m 또는 그 이상으로 낮아지고 있다.”[24]
그림 8. 유타주 남중부의 그랜드 계단(Grand Staircase)의 침식을 보여주는 그림. 테이블 클리프 고원(Table Cliffs Plateau) 위쪽으로 600m 두께의 화산암이 북쪽으로 침식되었고, 그 밑의 부드러운 클래론 지층(Claron Formation)에는 하향적 침식이 거의 일어나있지 않다. 이러한 지형이 발생되어 있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화산암의 침식이 빠르게 일어나는 것이었다. 이것은 그랜드 계단(Grand Staircase)이 빠르게 침식되었음을 의미한다.
크릭메이가 말했던 것을 세밀히 살펴보면, 아쿠아리우스 고원의 단단한 화산암이 먼저 침식되고, 부드러운 클래론 지층이 드러난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다음 테이블 클리프 고원의 클래론 지층이 남쪽으로 약 1,200m의 지층이 침식되어, 그랜드 계단의 다른 계단을 형성했다. 이 모든 시간 동안, 테이블 클리프 고원을 이루고 있는 부드러운 클래론 지층은 거의 침식이 일어나지 않았다!
만약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서 침식이 일어났었다면, 부드러운 클래론 지층은 용암 뚜껑이 제거된 후에 쉽게 침식되었을 것이다. 또한, 높은 고도에 있는 테이블 클리프 고원의 침식은 더 빨랐을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높은 고지대는 더 많은 강수량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 8은 크릭메이가 기술한 것처럼 침식의 거대한 대조를 보여준다. 화산암이 침식된 후에, 부드러운 클래론 지층의 정상부는 침식되지 않고 남아있었다. 이것이 일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화산암의 침식이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수백 수천만 년 동안에 천천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 빠르게 일어났을 때뿐이다. 이것은 전체 그랜드 계단이 빠르게 침식되었음을 의미하며, 이것은 홍수의 후퇴기와 일치한다.
침식이 빠르게 일어났다는 또 다른 증거는 그랜드 캐니언 지역에서도 발견된다. 유타/애리조나 경계 근처의 나바호 산(Navajo Mountain)은 그랜드 캐니언의 북동쪽으로 약 130km 떨어져 있다. 그 산은 해발 3,166m 이고, 퇴적암 내에서 형성된 화산 덩어리이다. 오늘날 그 산은 주변 퇴적암보다 1,830m 위로 솟아 있다. 따라서 데빌스타워와 유사하게, 1,830m의 퇴적지층이 전체 지역에서 빠르게 침식되었음에 틀림없다. 그렇지 않다면, 나바호 산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산들은 대체로 수평적인 지표면보다 훨씬 빠르게 침식되기 때문이다.
대륙 침식의 다른 사례
북미 대륙의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막대한 침식 현상이 발생해있다. 신생대 동안 애리조나 남부에서는 1.6km 이상의 지층암석이 침식되었다.[25] 신생대 후기에 로키산맥, 산기슭, 캐나다 남부의 서부 평원에서 수 km 두께의 지층이 침식으로 사라졌다.[26, 27]
북미 대륙은 이러한 막대한 침식이 발생해있는 유일한 대륙이 아니다. 대규모의 침식은 다른 대륙들, 특히 산악지역에서 막대하게 일어나있다.[28, 29] 대륙 침식에 대한 많은 추정치들이 지질학적 문헌에서 발견될 수 있지만, 북미 대륙에서 일어난 일만 가지고도, 노아 홍수 말에 어떤 침식이 일어났었는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림 9. 영국 남동부의 융기된 후에 침식된 윌든 돔(Wealden Dome). 돔의 중앙에서 침식된 총 지층 두께는 대략 1,500m이다.
호주의 지질학적 특징을 살펴보면, 호주 대륙도 막대한 침식이 일어나있음을 알 수 있다.[30] 예를 들면 호주 남부의 플린더스 산맥(Flinders Ranges)은 6,000m 정도가 침식되었다.[31, 32] 유럽에서 영국의 웨일즈 산악지역은 3,000m 정도가 침식되었다.[33] 영국 남동부에서는 1,000~1,600m 정도가 침식되었다(그림 9)[34, 35].
파트리지(Partridge)는 남부 아프리카에서 1,000~3,000m 이상의 지층이 침식되었다고 믿고 있다.[36] 남극대륙의 트랜스앤타크틱 산맥(Transantartic Mountains)의 맥머도(McMurdo) 지역의 해변 260km를 따라 발생되어있는 4,000~7,000m 두께의 침식은 참으로 경이롭다.[37]
대부분의 산들이 (동일과정설 시간 틀로) 신생대 동안에 융기되었기 때문에[38], 이 모든 침식들은 신생대 동안, 대체로 신생대 후기의 중반쯤에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로키 산맥의 분지와 계곡의 침식
작은 스케일에서도, 로키 산맥의 계곡과 분지에 대대적인 침식이 일어난 여러 사례들을 볼 수 있다. 이 침식은 홍수 후퇴기의 판상 침식 단계 이후와, 수로화 된 침식 단계 이내에서 주로 발생했다. 깊은 골짜기에는 압사로카 화산암이 1,000m 깊이 이상으로 침식되어있고, 이 모든 것은 화산성 암설류(volcanic debris flows)로 쌓여진 상층부가 평탄화 된 후에 발생되었는데, 모두 신생대 중기와 후기에 발생되었다.[3] 같은 방법으로 두터운 퇴적암을 가지고 있는 계곡과 분지에서, 최소 침식량을 평가할 수 있다. 다음의 예는 로키 산맥의 계곡과 분지에서 평가된 것이지만, 전 세계의 다른 분지와 계곡들도 의심할 여지없이 비슷한 그림을 보여줄 것으로 추정된다.
앞에서 언급된 처음 두 가지 방법에 기초했던 지질학자들은, 로키 산맥의 계곡 또는 분지를 채우고 있는 퇴적암 상부의 최소 침식량을 결정했다.[39] 와이오밍의 평균 추정치는 850m에 이른다(표 1). 콜로라도에서는 1,520m에 달하고, 뉴멕시코에서는 1,000m에 이른다. 지층들이 대게 평탄한, 미국의 고평원에 대한 침식 추정치들은 다음과 같다 : (1)텍사스 북서부에서 약 180m, (2)콜로라도 남동부에서 180m, (3)캔자스 북서부에서 120m (4)네브라스카 서부에서 400m, (5)사우스 다코타 남서부에서 190m, (6)몬태나 북동부에서 100m 미만... 이것들은 침식 잔재물이 없고, 고평원에서 침식된 배사구조 때문에, 과소평가됐을 가능성이 있다. 다른 많은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침식의 대부분은 신생대 후기에 일어났다.
표 1. 미국 와이오밍 주의 계곡과 분지들의 최소 침식량 (단위 : 미터).[39]
오드(Oard)는 이전에 빅혼 분지(Bighorn Basin) 동부의 침식 량을 타트만 산(Tatman Mountain) 및 그레이불(Greybull) 시의 높이를 기준으로 744m로 추정했다.[3] 빅혼분지 서부는 빅혼분지 동부 지역보다 상당히 높았으며(약 1,550m), 이는 표1에서 빅혼분지의 평균이 빅혼분지 동부에 대한 오드의 추정치보다 낮은 이유를 설명해준다. 평균 470m의 침식으로, 빅혼분지에서 침식된 퇴적물의 총량은 약 10,000km3 이다.
대륙의 가장자리에 존재하는 엄청난 판상 퇴적
많은 대륙주변부는 해안의 위 아래로 확장되어있는, 두터운 퇴적물 쐐기(sedimentary wedges)의 자국을 가지고 있다. 우수한 예로는 대서양 해안평야(Atlantic Coastal Plain)와 미국의 멕시코만 해안평야(Gulf Coastal Plain)가 있다. (참조 :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이들 분지와 퇴적물은 비교적 젊으며, 그들의 퇴적물은 대륙 침식에서 파생된 것이었다. 이러한 퇴적물 쐐기의 두께는 수 km에서 10km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막대한 량의 퇴적물 총 부피는, 대륙 내부에서 늦게 발생했던 막대한 침식을 가리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되고 있다. 왜냐하면, 이들 퇴적물의 대부분은 신생대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결정하는데 사용됐던 14개의 판정기준 중 하나이다. 이것은 신생대 후기에서도 늦게 일어났을 것이다.[2]
독특한 침식 모습들이 남아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전 세계의 지형 모습은 대륙적 규모의 막대한 침식이 일어났었다는 가장 좋은 증거가 되고 있다. 이들 모습들은 그랜드 캐니언과 같은 거대 스케일의 모습을 포함하여, 광대한 평탄면(planation surfaces)에서부터, 수극(water gaps), 풍극(wind gaps)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이 포함된다.[4] 창조론자들이 활발히 연구해야할 분야 중 하나가 지형학(geomorphology)이다. 1세기 이상 동안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을 좌절시켰던, 미스터리 같은 지형 모습들이 전 지구적 홍수 과정으로는 매우 쉽게 설명된다. 이러한 지형 모습들에 대한 일관되게 추정되는 늦은 연대(대부분이 신생대 후기)[2], 홍수를 가리키는 암석기록들은 신생대 후기에 지층암석들의 융기와 침식이 동반됐었다는 신뢰성 높은 결론을 이끌어낸다. 어떤 홍수론자들은 노아 홍수의 시점을, 암석기록에서 아래쪽인 K/T(백악기/제3기) 경계로 두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홍수 이후의 격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이러한 늦게 형성된 지형 모습들을 모두 설명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것은 매우 어렵고 불필요해 보이는 작업으로 보인다.
요약 및 시사점
홍수/홍수 후의 경계를 결정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주어진 지역에서 침식의 연대와 침식의 량을 추정하는 것이다. 직접적인 과학적 방법에 근거하여, 대륙 침식의 량은 매우 막대했으며, 상당히 늦게 발생했다. 계산에 의하면, 콜로라도 고원에서는 5km, 애팔래치아 산맥에서는 6km 두께의 지층암석이 침식되었다. 또한, 대륙에 쌓여있는 퇴적암의 평균 두께가 단지 1.8km라는 것을 고려할 때, 그 크기는 실로 엄청나다. 최소 침식 량은 로키 산맥의 계곡과 분지와 같은 더 작은 스케일에서 산정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약 1,000m의 지층이 침식된 것으로 계산될 수 있다.
어떤 홍수론자들은 노아 홍수의 시점을, 암석기록에서 아래쪽인 K/T(백악기/제3기) 경계로 두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홍수 이후의 격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이러한 늦게 형성된 지형 모습들을 모두 설명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것은 매우 어렵고 불필요해 보이는 작업으로 보인다.
대륙에서 침식이 일어난 곳마다, 퇴적 입자들은 종종 매우 먼 거리를, 심지어 대륙주변부까지 운반되었다. 대륙의 융기와 해양분지의 침강을 가져온 수직적 구조 운동으로 인해, 거대한 분지들이 만들어졌고, 멕시코 만에서와 같은 퇴적물 쐐기(sedimentary wedges)가 형성되었다. 독특한 지형 모습은 홍수의 후퇴기(Recessional Stage) 동안에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모습들은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에게는 미스터리한 미해결 문제로 남아있지만, 홍수 모델에서는 대규모적 사건으로 쉽게 설명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지형 모습들은 노아 홍수가 끝나고, 그 이후의 격변적 사건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지구 표면의 지형학적 특성은 광범위한 판상 흐름(sheet flow)에 의한 침식 모습(평탄면과 같은)에서부터, 수로화 된 흐름(channelized flow)의 침식 모습(수극과 풍극과 같은)에 이르기까지, 지표면 모습의 변화를 보여준다 : ”제3기(Tertiary) 동안에 지형의 광범위한 평탄화 작용에서부터, 제4기(Quaternary) 동안에 계곡의 발달과 절개는 유럽에 잘 기록되어 있다.”[40] 이것은 홍수의 후퇴기 동안에 예상되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판상 흐름의 침식에서, 수로화 된 흐름 침식으로의, 이러한 전환은 지형과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홍수 물이 물러가면서 먼저 노출됐던 고지대 지역에서 더 일찍 발생했다.
이러한 모든 지역적 규모의 지형 모습들이 만들어진 시기가 암석기록에서 늦게 나타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강조되어야만 한다. 지표의 평탄면(아직 파여지지 않은)은 신생대 동안에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것은 ‘초기 후퇴기(Abative Phase)’라 불리는 홍수의 후퇴기 초기의 사건을 나타낸다.[41] 후퇴기의 소멸기(Dispersive Phase) 단계에서 전형적인, 계곡과 협곡들의 파여짐은 나중에 일어났다.[4]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빙하기에 대한 천문학적 이론을 가정하여, 50번 이상의 빙하기를 가정하고[42], 이러한 모습들을 빙하에 의한 것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은 수많은 빙하기들을 가정하고 있으며, 계곡과 적어도 상부 테라스(terraces)는 동일과정설 틀에서 비-빙하기와 관련될 필요가 있다.[43] (*강 테라스(river terraces)에 대한 설명은 성경적 지구 역사 내에서 조사될 필요가 있으며, 이 기사의 범위를 넘어가는 것이다).
그림 10. 대홍수의 후퇴기 동안에 발생했던 막대한 대륙 침식 모형도(drawn by Mrs. Melanie Richard).
실제적으로 대륙의 광대한 지역에서의 지표면 침식은, 로키 산맥의 계곡과 분지를 포함하여, (동일과정설 시간 틀로) 신생대 중기에서 후기에 발생했다. 지표면의 독특한 지형에서 추론되는 것처럼, 이러한 막대한 침식은 노아 홍수 이후의 어떤 격변에 의해서 설명하기는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홍수 후퇴기 동안에 그러한 침식이 일어났다는 것은 강력한 증거들에 의해서 지지된다.[41]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가 K/T 경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신생대에도 거대한 홍수 격변이 있었음을 가정해야만 한다. 그들은 그러한 거대한 스케일의 격변적 침식을 설명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아직 가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메커니즘은 여기에서 제안됐던 것보다 더 우수해야만 한다. 이러한 문제점은 홍수/홍수 이후의 경계를 고생대 말, 또는 심지어 선캄브리아기라고(재서식화 모델(Recolonization Model)이라 불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크고 치명적인 것이다.[44, 45] 현재까지 가장 좋은 설명은, 로이 홀트(Roy Holt)가 오래 전에 제안했던 것처럼,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물러가던 물에 의해 침식되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홍수 물이 퇴적물과 퇴적지층을 대륙의 꼭대기로부터 벗겨내던 시기를 ‘침생대(Erodozoic)’라는 용어를 만들어 사용하였다.[46]
그림 10은 후퇴하는 홍수 물에 의한 신생대 후기의 침식을 요약한 것이다. 대륙에 쌓여있는 퇴적지층의 두께는 평균 약 1,800m이다.[47] 침식 정도의 평가에 기초하여, 대륙들의 평균적 침식 량은 약 500m 정도이다. 따라서 노아 홍수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퇴적지층의 전체 두께는 2,300m에 달했을 것이며, 이들은 홍수 범람기(Inundatory Stage)의 초기에 퇴적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지층암석들이 지구 역사를 통틀어 수많은 사건들의 스냅 샷이라는 동일과정설의 견해를 기각시키는 것이며, 노아 홍수 동안에 퇴적됐던 퇴적지층의 상위 20~25%는 물러가는 홍수 물에 의해서 다시 제거되었다는 것을 시사하며, 남아있는 퇴적지층도 노아 홍수의 초기에서 중기에 퇴적됐던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동일과정설적 사고가 잠재의식에 깔려있어서, 노아 홍수를 연구할 때 방해가 되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노아 홍수의 후반기는 주로 대륙에서 막대한 침식이 일어났던 시기였기 때문에, 엄청난 두께의 퇴적 지층들과 모든 화석들은 홍수의 전반기였던 범람기 동안에 쌓여지고 파묻혔던 것이다. 로이 홀트는 이렇게 말했다. ”이들 증거들이 제시하는 것처럼 노아 홍수의 주요 활동이 처음 150일 이내에 발생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도록 놀라운 일이다.”[48]
Related Articles
•Defining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n sedimentary rocks
•Where is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n the Rock Record?
•Is the K/T the Post-Flood boundary?—part 1: introduction and the scale of sedimentary rocks
•Evidence for a late Cainozoic Flood/post-Flood boundary
•It’s plain to see
•Visual evidence for Noah’s Flood
•Evaluating potential post-Flood boundaries with biostratigraphy—the Pliocene/Pleistocene boundary
•Raindrop imprints and the location of the pre-Flood/Flood boundary
•Post-Flood boundary—a robust analysis flawed by hidden assumptions
•Improving our understanding of creation and its history
•Research needed to resolve questions with late Cenozoic post-Flood boundary
•Reliable data disconfirm a late Cenozoic post-Flood boundary
Further Reading
•Introduction to the Forum
References and notes
1.Reed, J.K. and Oard, M.J. (Eds.), The Geological Column: Perspectives within Diluvial Geology,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Chino Valley, AZ, 2006.
2.Oard, M.J., Defining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n sedimentary rocks, J. Creation 21(1):98–110, 2007.
3.Oard, M.J., Geology indicates the terrestrial Flood/post-Flood boundary is mostly in the Late Cenozoic, J. Creation 27(1):119–127, 2013.
4.Oard, M.J., Flood by Design: Receding Water Shapes the Earth’s Surface,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5.Oard, M.J., The Missoula Flood Controversy and the Genesis Flood, Creation Research Society Monograph No. 13, Chino Valley, AZ, 2004.
6.Neuendorf, K.K.E., Mehl, Jr, J.P. and Jackson, J.A., Glossary of Geology, 5th Edition,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Alexandria, VA, p. 28, 2005.
7.Rowley, P.D., Mehnert, H.H., Naeser, C.W., Snee, L.W., Cunningham, C.G., Stevens, T.A., Anderson, J.J., Sable, E.G. and Anderson, R.E., Isotopic ages and stratigraphy of Cenozoic rocks of the Maryvale Volcanic Field and adjacent areas, west-central Utah, U.S. Geological Survey Bulletin 2071, U.S. Government Printing Office, Washington, D.C., 1994.
8.Huuse, M., Shoulders, S.J., Netoff, D.I. and Cartwright, J., Giant sandstone pipes record basin-scale liquefaction of buried dune sands in the Middle Jurassic of SE Utah, Terra Nova 17, p. 81, 2005.
9.Oard, M.J. and Klevberg, P., The Green River Formation very likely did not form in a postdiluvial lake, Answers Research J. 1:99–108, 2008.
10.Schmidt, K.-H., The significance of scarp retreat for Cenozoic landform evolution on the Colorado Plateau, U.S.A., Earth Surface Processes and Landforms 14:93–105, 1989.
11.Pazzaglia, F.J. and Gardner, T.W., Late Cenozoic landscape evolution of the US Atlantic passive margin: insights into a North American Great Escarpment; in: Summerfield, M.A. (Ed.), Geomorphology and Global Tectonics, John Wiley & Sons, New York, p. 287, 2000.
12.Poag, C.W., U.S. middle Atlantic continental rise: provenance, dispersal, and deposition of Jurassic to Quaternary sediments; in: Poag, C.W. and P.C. de Graciansky (Eds.), Geological Evolution of Atlantic Continental Rises, Van Nostrand Reinhold, New York, pp. 100–156, 1992.
13.Oard, M.J., Origin of Appalachian Geomorphology Part I: erosion by retreating Floodwater,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8(1):33–48, 2011.
14.Hower, J.C. and Rimmer, S.M., Coal rank trends in the Central Appalachian coalfield: Virginia, West Virginia, and Kentucky, Organic Geochemistry 17(2):161–173, 1991.
15.Friedman, G.M. and Sanders, J.E., Time-temperature-burial significance of Devonian anthracite implies former great (~6.5 km) depth of burial of Catskill Mountains, New York, Geology 10:93–96, 1982.
16.Klitgord, K.D., Hutchinson, D.R. and Schouten, H., U.S. Atlantic continental margin; structural and tectonic framework; in: Sheridan, R.E. and Grow J.A. (Eds.), The Geology of North America, Volume I–2: The Atlantic Continental Margin: U.S.,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oulder, CO, pp. 19–55, 1988.
17.Poag, C.W. and Valentine, P.C., Mesozoic and Cenozoic stratigraphy of the United States Atlantic continental shelf and slope; in: Sheridan, R.E. and Grow J.A. (Eds.), The Geology of North America, Volume I–2: The Atlantic Continental Margin: U.S.,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oulder, CO, pp. 67–85, 1988.
18.Poag, C.W. and Sevon. W.D., A record of Appalachian denudation in post-rift Mesozoic and Cenozoic sedimentary deposits of the U.S. middle Atlantic continental margin, Geomorphology 2:119–157, 1999.
19.Poag and Seven, ref. 18, p. 119.
20.Oard, M.J., Devils Tower can be explained by floodwater runoff, J. Creation 23(2):124–127, 2009.
21.Twidale, C.R., Geomorphology, Thomas Nelson, Melbourne, Australia, pp. 164–165, 1968.
22.Pazzaglia, F.J., Landscape evolution models; in: Gillespie, A.R., Porter, S.C. and Atwater B.F. (Eds.), The Quaternary Period in the United States, Elsevier, New York, p. 249, 2004.
23.Robinson, C.S. and Davis, R.E., Geology of Devils Tower, Wyoming, Devils Tower Natural History Association, p. 36, 1995.
24.Crickmay, C.H., The Work of the River: A Critical Study of the Central Aspects of Geomorphology, American Elsevier Publishing Co., New York, p. 238, 1974.
25.Oard, M.J. and Klevberg, P., Deposits remaining from the Genesis Flood: Rim Gravels in Arizona,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2(1):1–17, 2005.
26.Bustin, R.M., Organic maturity in the western Canada sedimentary basin, International J. Coal Geology 19:319–358, 1991.
27.Osborn, G., Stockmal, G. and Haspel, R., Emergence of the Canadian Rockies and adjacent plains: a comparison of physiography between end-of-Laramide time and the present day, Geomorphology 75:450–477, 2006.
28.King, L.C., Wandering Continents and Spreading Sea Floors on an Expanding Earth, John Wiley and Sons, New York, pp. 197–214, 1983.
29.Pazzaglia, F.J. and Gardner, T.W., Late Cenozoic landscape evolution of the US Atlantic passive margin: insights into a North American Great Escarpment; in: Summerfield, M.A. (Ed.), Geomorphology and Global Tectonics, John Wiley & Sons, New York, pp. 283–302, 2000.
30.Galloway, R.W., Introduction; in: Davies, J.L. and Williams, M.A.J. (Eds.), Landform Evolution in Australasia,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Press, Canberra, Australia, pp. 1–4, 1978.
31.Chorley, R.J., Schumm, S.A. and Sugden, D.E., Geomorphology, Methuen, London, UK, p. 165, 1984.
32.Twidale, C.R. and Campbell, E.M., Australian Landforms: Understanding a Low, Flat, Arid and Old Landscape, Rosenberg Publishing, Dural Delivery Centre, New South Wales, Australia, p. 195, 2005.
33.Small, R.J., The Study of Landforms: A Textbook of Geomorphology, second edi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London, U.K., p. 266, 1978.
34.Japsen, P., Regional Neogene exhumation of Britain and the western North Sea, J. Geological Society, London 154:239–247, 1997.
35.Jones, D.K.C., On the uplift and denudation of the Weald; in: Smith, B.J., Whalley, W.B. and Warke, P.A. (Eds.), Uplift, Erosion and Stability: Perspectives on Long-Term Landscape Development, Geological Society of London Special Publication No. 162, The Geological Society, London, UK, p. 32, 1999.
36.Partridge, T.C., Of diamonds, dinosaurs and diastrophism: 150 million years of landscape evolution in Southern Africa, African J. Geology 101(13):167–184, 1998.
37.Sugden, D. and Denton, G., Cenozoic landscape evolution of the Convoy Range of Mackay Glacier area, Transantarctic Mountains: onshore to offshore synthesis, GSA Bulletin 116(7/8):840–857, 2004.
38.Ollier, C. and Pain, C., The Origin of Mountains, Routledge, New York, 2000.
39.McMillan, M.E., Heller, P.L. and Wing, S.L., History and causes of post-Laramide relief in the Rocky Mountain orogenic plateau, GSA Bulletin 118(3/4):393–405, 2006.
40.Maddy, D., Uplift-driven valley incision and river terrace formation in southern England, J. Quaternary Science 12(6):539, 1997.
41.Walker, T., A Biblical geological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42.Walker, M. and Lowe, J., Quaternary science 2007: a 50-year retrospective, J. Geological Society, London 164:1073–1092, 2207.
43.Oard, M.J., Frozen In Time: The Woolly Mammoth, the Ice Age, and the Biblical Key to Their Secrets,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4.
44.Tyler, D.J., Recolonization and the Mabbul; in: Reed, J.K. and Oard, M.J. (Eds.), The Geological Column: Perspectives within Diluvial Geology,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Chino Valley, AZ, pp. 73–88, 2006.
45.Reed, J.K., Kulikovsky, A.S. and Oard, M.J., Can recolonization explain the rock record?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6(1):27–39, 2009.
46.Holt, R.D., Evidence for a late Cainozoic Flood/post-Flood boundary, J. Creation 10(2):128–167, 1996.
47.Reed, J.K. and Oard, M.J., Three early arguments for deep time—part 3: the ‘geognostic pile’, J. Creation 26(2):100–109, 2012.
48.Holt, ref. 46, p. 162.
*참조 : ▶ 압도적인 노아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주제별 자료실)
http://creation.kr/Series/?idx=1833879&bmode=view
▶ Global Flood (CMI)
https://creation.com/topics/global-flood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2&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강이 산을 자르고 지나갈 수 있는가? :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로 파여진 수극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6&bmode=view
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094916&bmode=view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0&bmode=view
미국 몬태나 산맥에서 발견되는 노아 홍수의 증거 : 산을 관통하여 흐르는 강(수극)과 산꼭대기의 퇴적층 잔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1&bmode=view
호주의 글렌 헬렌 협곡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 전 세계의 수극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4&bmode=view
호주 퍼스 지역의 지형은 노아 홍수를 나타낸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1&bmode=view
후퇴하는 홍수물에 의해 파여진 호주 시드니 지역 : 수극으로 불려지는 협곡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49&bmode=view
호주 핀크 강의 경로(수극)는 노아 홍수의 증거를 제공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39651&bmode=view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창세기 홍수의 강력한 증거인 평탄한 지표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6&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아프리카의 평탄면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3&bmode=view
동일과정설의 수수께끼인 산꼭대기의 평탄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9&bmode=view
남극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평탄면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870071&bmode=view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8&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1 : 로키산맥 동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9749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2 : 로키산맥의 서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93531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 Part 4 : 홍수 모델은 동일과정설적 수수께끼들을 쉽게 설명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나바호 사암층의 출처로서 침식된 애팔래치아 산맥의 규산쇄설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콜로라도 고원의 사암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5&bmode=view
노아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아시아 중남부의 판상 자갈층 :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5&bmode=view
창세기 대홍수의 격변을 증언하는 결정적 물증!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암반의 절규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6&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1&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2 : 광대한 노플렛 사암층은 또 하나의 워퍼 모래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5&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0&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1&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구불구불한 협곡(또는 사행천)은 노아 홍수를 부정하는가? : 후퇴하는 노아 홍수의 물로 설명되는 말굽협곡.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7&bmode=view
노아의 대홍수 동안에 계곡과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7&bmode=view
그랜드 캐니언보다 큰 해저협곡들은 물러가던 노아 홍수의 물에 의해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2954870
NASA의 지구 사진과 노아 홍수에 관한 한 질문 : 노아 홍수를 일으킨 물은 어디로 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3&bmode=view
지질주상도에 대한 10가지 오해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86&bmode=view
성경적 시간 틀로 지질주상도 이해하기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79&bmode=view
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5&bmode=view
성경적 지질학 (Biblical geology)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01&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612173&bmode=view
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5&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셰일오일과 셰일가스가 존재하는 이유는? : 광대한 셰일 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고 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81&bmode=view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의 기원과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82&bmode=view
석탄 : 전 지구적 대홍수의 기념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57&bmode=view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적 판구조론, 그리고 지구의 역사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3&bmode=view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1&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flood-boundary-erosion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7(2):62–70, August 2013.
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The awesome wonder of Wilpena Pound, Australia.
: How the cataclysm of Noah’s Flood explains it.)
by Tas Walker, Ph.D.
윌페나 파운드(Wilpena Pound)는 호주 남부의 애들레이드 북쪽 430km 쯤에 자리 잡고 있는 접시 모양의 고원이다.(그림 1).[1] 플린더스 산맥(Flinders Ranges)에서 고리 모양으로 자리 잡은 윌페나 파운드는 마치 거대한 원형극장처럼 보인다. 북쪽 측면의 세인트 메리 피크(St Mary Peak)는 1,171m 높이로 윌페나 파운드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또한 플린더스 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윌페나 파운드의 지형은 약 4500년 전에 있었던,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대홍수였던, 노아의 홍수(Noah’s Flood)에 의해서 설득력 있게 설명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절벽에 보여지는 두터운 퇴적지층들은 노아 홍수의 초기 동안에 퇴적된 것이다. 얼마 후, 뒤따른 지각운동은 그 퇴적지층들을 뒤틀어버리고 습곡시켰다. 후에 대륙으로부터 물러나간 막대한 량의 홍수 물은 윌페나 파운드와 주변 지형을 침식시켜 놓았다.
그림 1. 윌페나 파운드는 산들의 능선으로 둘러싸인 장엄한 고원으로, 거대한 접시 모양을 이루고 있다.
<Photo: commons.wikimedia.org>
윌페나 파운드의 가장자리를 이루고 있는 가파른 절벽에서, 당신은 노출된 두터운 퇴적지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들은 거의 수평적이다. 가까이 다가가 론슬리 블러프(Rawnsley Bluff)에서 바라보면(그림 2), 그 퇴적지층의 어떤 특성들을 볼 수 있다. 부드러운 퇴적층은 경사진 앞치마처럼 형성되어 있으나, 더 단단한 규암(quartzite) 층은 가파른 절벽을 형성하고 있다. 지질학자들은 다른 지층에 다른 이름들을 부여했다.[3] 파운드(Pound, 울타리)를 형성한 퇴적지층은 윌페나 그룹(Wilpena Group)으로 불려져 왔다. 론슬리 블러프에는 주변 평지에서 가장자리 꼭대기까지, 약 450m 두께의 퇴적지층이 노출되어있다.
그림 2. 론슬리 블러프에서 바라본, 450m의 높은 절벽을 이루고 있는 윌페나 파운드의 두터운 퇴적지층.
<Photo: commons.wikimedia.org>
대부분의 성경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퇴적지층은 전 지구적 홍수의 초기 동안에 퇴적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4, 5] 이들 퇴적지층이 노아 홍수 동안에 퇴적됐음을 가리키는 중요한 특성중 하나는 이들 퇴적지층의 엄청난 물리적 크기와 범위이다. 이것은 초거대한 대격변적 홍수에서 예상되는 모습이다.
윌페나 파운드의 절벽에 노출되어 있는 퇴적지층은 애들레이드 지향사(Adelaide Geosyncline)라 불리는 광대한 크기의 퇴적지층의 일부분을 형성하고 있다. 애들레이드 지향사는 그림 3에서와 같이, 호주 남부의 광대한 지역을 뒤덮고 있는, 거대한 퇴적지층 벨트(소규모 화산성 지층들도 포함)이다. 물리적으로 그것은 폭 500km(동서로), 길이 650km(남북으로)의 광대한 크기이다. 여러 지질학적 지층 단위들이 이 지리적 지역을 가로지르며 추적될 수 있다.[6]
이들 퇴적지층들이 노아 홍수 동안에 퇴적됐음을 가리키는 중요한 특성중 하나는 이들 퇴적지층의 엄청난 물리적 크기와 범위이다.
이 같은 거대한 퇴적작용은 심지어 애들레이드 지향사보다 더 큰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이제 지리적으로, 이들 퇴적물은 그 당시 호주 대륙의 상당 부분을 뒤덮었던, 초거대한 퇴적 시스템의 일부였던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3] 그림 3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유사한 다른 많은 거대한 퇴적분지(sedimentary basins)들이 존재한다.[7] 지질학자들은 각 분지들은 이들 모든 분지들을 에워싸고 있던, 센트랄리안 슈퍼분지(Centralian Superbasin)라고 이름 붙여진, 한 초거대한 슈퍼 퇴적분지의 침식 잔해라고 제안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노아 홍수와 같은 전 지구적 대홍수에서 발견될 것으로 예상되는 초거대한 퇴적작용의 일종이다.[8]
그림 3. 호주 중부에 있는 애들레이드 지향사 및 다른 퇴적 분지들의 위치. 이들의 연대는 진화론적 시간 틀로 신원생대(Neoproterozoic)에서 고생대 초기로 할당해 놓았다.[5] 그러나 성경적 시간 틀로 이 분지들은 노아 홍수의 초기에 퇴적된 것이다. 이 분지들은 이들 모든 분지들을 포함하고 있었던 초거대한 센트랄리안 슈퍼분지(Centralian Superbasin)의 침식 잔해라고 제안되고 있다.
물리적 크기의 또 다른 측면은 퇴적지층의 엄청난 두께이다. 애들레이드 지향사의 퇴적지층은 24km 두께에 이른다.[9] 다른 분지에서 퇴적지층은 10km 이상의 깊이까지 쌓여져 있는데, 이것도 흔히 볼 수 있는 두께가 아니다. 이 같이 두텁고, 깊은 퇴적지층은 홍수물이 전 지구를 뒤덮었던, 전 지구적 홍수였던 노아의 홍수에서 예상될 수 있는 것이다.
윌페나 파운드의 날카로운 절벽 꼭대기에서 보여지는 퇴적암은 파운드 규암(Pound Quartzite)이라 불려진다. 이 암석은 단단하고, 잘 세멘트화 된, 약간의 셰일 밴드를 가지고 있는 사암(sandstone)이다. 여기에서 사층리(cross beds)가 발견되는데, 그것은 이 사암층이 흐르는 물 아래에서 퇴적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지층 연대에 대한 고려 사항
성경적 관점으로서 지구상 모든 지역의 지질학을 해석할 때,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퇴적지층에 부여해 놓은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무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오직 물리적 증거만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이 작업해놓은 ‘상대적 연대’는 다른 이야기이다. 일반적으로 상대적 연대는 지대 관계를 포함하여, 경험적 관측을 고려한 것이므로,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정보가 얻어지면, 지질학자들은 수시로 상대적 연대에 대한 그들의 결론을 변경한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적 시간 틀 내에서 증거를 해석할 때, 불일치와 문제점들에 대해 항상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문제점이 등장할 때 우리는 할당된 연대가 그 원인인지 아닌지를 고려해보아야만 한다. 그러나 발표된 상대적 연대는 성경적 지질학자들에게 일반적으로 도움이 된다.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지층암석에 부여해 놓은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무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오직 물리적 증거만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지층암석에 부여된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절대적 연대‘는 다른 문제이다. 퇴적지층은 자신들의 나이에 대한 꼬리표를 붙이고 있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경험적 방법이 아닌,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연대를 결정한다. 최우선적 목표는 진화론적 장구한 연대 틀에 들어맞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은 노아의 홍수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현대의 주류 지질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검증되지 않은 오래된 사상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할당된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는 너무도 길다는 풍부한 과학적 증거들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어떻게 연대측정 방법이 작동되는 지에 관한 관련 글들을 살펴보라.)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애들레이드 지향사의 퇴적지층은 선캄브리아기 말에 시작되어 캄브리아기에 종료되었다고 말한다. (그림 4는 동일과정설적 시간 틀에 의한 지질시대의 명칭들과 연대를 보여준다). 진화론적 시간 틀로 8억7천만~5억4천만 년 전이다.[11] 그러나 대부분의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이들 퇴적지층은 노아 홍수의 초기에 퇴적됐다고 생각한다.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성경의 기록을 기초로 하여, 성경적 역사에서 퇴적지층의 시기를 고려한 지질학적 모델을 개발했다.[13] 지구의 지질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홍수이다. 노아의 홍수는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다.
습곡
애들레이드 지향사의 퇴적물이 퇴적된 후, 지구의 지각 운동으로 인해 퇴적지층의 판들은 변형되었고, 측면으로 밀려졌을 때, 담요의 주름처럼 습곡이 만들어졌다. 이 습곡은 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구조를 발생시켰다. 윌페나 파운드에서 퇴적지층의 가운데는 구부러졌고, 가장자리는 밀려올라가, 접시(saucer) 모양이 되었다. 파운드의 가운데처럼 하향적(오목한) 습곡은 향사(synclines)라 불려지고, 상향적(볼록한) 습곡은 '배사(anticlines)'라고 불려진다.
노아의 홍수는 엄청난 에너지와 지속적인 격변들로 시작됐던, 거대한 지각운동과 판구조적 이동을 동반한 1년여에 걸친 대격변이었다.
그림 4. 진화론에서 추정하는 지질시대들과 연대를 보여주고 있는 동일과정설적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와 성경적 지질구조 틀로 재해석한 대략적인 지질주상도.[12]
지질학자들은 이 지각운동을 델라메리안 조산운동(Delamerian Orogeny)으로 명명했다. 그러한 판구조 운동을 일으킨 거대한 에너지는, 빅터 하버(Victor Harbour)와 호주 동부의 로프티 산맥(Mt Lofty Ranges)의 화강암 같은, 화성암 관입을 형성했던 다량의 용융 마그마를 또한 발생시켰다.
현장 지질구조 사이의 관계에 기초하여, 습곡은 캄브리아기와 오르도비스기 사이에서 일어났다고 말해진다(그림 4 참조). 이 시기는 물이 상승하고 있던 노아 홍수의 초기였다. 노아 홍수는 엄청난 에너지와 지속적인 격변들로 시작됐던, 거대한 지각운동과 판구조적 이동을 동반했던 1년여에 걸친 대격변이었다. 이러한 이동은 지구 지각이 초기의 격변에서 회복되면서, 그리고 새로운 평형으로 이동하면서 진행되었다.
이 시기에 생성됐던 습곡은 지질도(그림 5)와 항공사진(그림 6)에 잘 나타나있다. (땅들의 습곡과 그것이 노아 홍수를 어떻게 가리키는지는 뒤틀린 땅(Warped Earth)을 보라). 그 사진에서 윌페나 파운드는 타원형(계란 형태) 모양임을 볼 수 있고, 또한 그 지역을 달리고 있는 다른 융기된 능선의 일부를 볼 수 있다. 이것은 퇴적지층이 어떻게 습곡 됐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지형의 침식
노아의 홍수 초기에 애들레이드 퇴적지층이 퇴적되고 습곡된 후, 격변은 지구 지각이 새로운 평형 상태로 조정됨으로서 계속됐다. 이것은 홍수 물이 땅을 가로질러 반복적으로 이동하며, 상승을 유지하도록 하는 원인이 되었다. 홍수물이 상승하면서, 지질학자들이 고생대와 중생대(그림 4)로 설명하고 있는 퇴적지층들이 호주 대륙의 넓은 지역에서 퇴적되었다. 이들 퇴적지층들은 시드니 주변에 퇴적된 퇴적지층(시드니 분지, Sydney Basin)을 포함하여, 석탄이 풍부한 퀸즐랜드 북부의 퇴적지층(보웬 분지, Bowen Basin), 호주 동부의 대부분을 뒤덮고 있으며 호주 남부로 확장되어 있는 퇴적지층(대찬정 분지, Great Artesian Basin)을 퇴적시켰다. 퇴적작용은 애들레이드 지향사 위로도 퇴적되었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침식되고 난 후의 잔재만 인근에 남아있다.
그림 5. 윌페나 파운드의 지질도는 델라메리안 조산운동이라 불려지는 습곡 사건으로 인해 퇴적지층이 어떻게 접혀졌고 뒤틀려졌는지를 보여준다. 다른 색은 다른 지질학적 단위를 나타낸다. (Extract from Australian 1:250000 geological map series, Parachilna, SH 53-13, 1966.)
홍수 물은 백악기 말 근처에서 정점에 도달했다. (그림 4. 이것은 지리적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14] 이때 호주 대륙 전체는 킬로미터 깊이의 물로 뒤였었을 것이다. 지질학자들도 이 시기에 지구의 대륙들은 물로 범람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지질학자들은 이 물을 '내륙의 바다(inland seas)' 또는 '내륙해(epeiric seas)' 등으로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들 내륙해를 노아 홍수와 연결시키지 않는다. 그들은 노아 홍수가 실제로 있었던 사건으로 믿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그 경우에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붕괴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륙해가 전 대륙을 뒤덮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들 바다에서 퇴적된 퇴적지층의 상당 부분이 침식되어 사라졌다는 것을 그들은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을 이 단락에서 기술하고자 한다.)
동일과정론자들은 노아의 홍수를 믿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전체 지형은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풍화 과정에 의해서 침식되었다고 상상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관측되는 증거들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림 6. 델라메리안 조산운동에 의해서 퇴적지층들이 어떻게 습곡되고 뒤틀렸는지를 극적으로 윌페나 파운드의 항공사진. 사진의 지역은 그림 5와 거의 동일하다 (Google Maps에서 발췌).
이 기간을 통해, 현재의 대륙에 대해 상대적으로 대양저(ocean floor)가 부드럽게 가라앉기 시작하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지구의 지각은 이동을 계속했다. 이것은 홍수 물이 대륙으로부터 물러나, 확장된 대양 분지내로 후퇴하는 원인이 되었다. 이것은 대륙들을 침식시켰다. 윌페나 파운드가 노출된 것은 이 시기에 있었던(신생대 제3기 동안) 침식이었다.(그림 4) [15]. 이 침식은 2 단계로 진행됐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지형이 물에 뒤덮였을 때였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산맥들로 인해 제한되지 않았던, 강력한 대양 순환(oceanic circulation)이 이 시기에 발달되었다.[16] 이것은 대륙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거대한 두께의 지층 퇴적물을 침식시켰고, ‘평탄면(planation surfaces)‘이라 불리는 거대한 지리적 범위의 평탄한 지표면을 만들었다. 또한 홍수 물들이 넓은 장판처럼 물러가면서, 평탄면을 납작하게 침식시켰다.
두 번째 단계는 대륙의 일부가 표면 위로 드러나면서, 홍수 물이 넓은 수로로 흘러가게 되었을 때였다. 홍수 물이 아래쪽으로 흘러가면서, 수로(water channels)의 크기는 물이 완전히 배수될 때까지 줄어들었다. 이 수로의 흐름은 계곡들을 침식시켰고, 산과 고원을 관통하는 수극(water gaps)들을 남겼다.
윌페나 파운드에서 후퇴하는 홍수 물에 대한 증거
지질 단면도(그림 7)로부터, 우리는 수 킬로미터 두께의 퇴적물들이 지표면으로부터 침식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노아 홍수 시에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는 물에서 예상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림 7. 윌페나 파운드의 지질 단면도. 현재 지표면 위로 있었던 수 km 두께의 퇴적지층이 어떻게 침식되었는지를 보여준다. (modified from ref. 9, p. 67).
동일과정론자들은 노아 홍수를 믿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전체 지형이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풍화과정(weathering processes)에 의해서 침식되었다고 상상하고 있지만, 그러한 과정은 관측되는 증거들을 설명하지 못한다. 즉, 지표면에 내리는 비, 풍화에 의해 바위의 부서짐, 절벽과 높은 곳에서 암석과 흙들의 낙하, 가파르고 경사진 지형에서 토양의 이동, 지표면을 침식하는 흐르는 물... 등에 의해서 그 지형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장구한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상상한다.
그러나 윌페나 파운드의 벽은 가파르고, 주변에 애추(talus), 또는 무너져 내린 돌더미(scree)라고 불리는, 부서지고 깨진 암석 파편들이 거의 없다.(그림 1, 그림 2, 참조). 이러한 무너져 내린 돌더미가 없다는 것은 윌페나 파운드의 침식이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가리키며, 오히려 최근과 발생했고, 침식된 물질들이 그 지역 밖으로 운반되어 나갔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에서 예상되는 것이다.
그림 8. 윌페나 파운드의 북쪽에 있는 부니예루 협곡(Bunyeroo Gorges)와 브라치나 협곡(Brachina Gorges)의 위치. (Google 지도에서 발췌).
그림 9. 윌페나 파운드와 주변 지역은 노아 홍수 동안에 상승됐던 해수면의 영향을 보여준다. 노란색 지역은 해수면이 300m 정도로 상승했을 때, 바다로 뒤덮였던 땅을 나타낸다. 오렌지 지역은 해수면이 300~400m 사이로 상승했을 때, 뒤덮였던 땅을 나타내고, 적색 지역은 해수면이 400~580m 사이로 상승했을 때, 뒤덮였던 땅을 나타낸다. (Extract from Google Maps coloured using maplet tool of ref. 17.)
또한, 윌페나 파운드 주변에는 지류(creeks, 시내)들이 단단한 규암 능선을 돌아가기보다, 관통하여 흘렀던 장소들이 있다. 윌페나 파운드의 약 10km 북쪽에 있는 부니예루 협곡(Bunyeroo Gorges)과 약 20km 북쪽에 있는 브라치나 협곡(Brachina Gorges)이 그러한 예들이다.(그림 9). 이들 시내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단단한 규암 능선을 똑바로 관통하여 흐르고 있다. 이러한 지형은 수극(water gap)으로 불려진다. 왜냐하면, 지금은 그 지역의 낮은 강수량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물이 흐르고 있지만, 한때 많은 물이 그 틈(gap)을 관통하여 흘렀기 때문이다. 이 미약한 지류가 이들보다 높고 단단한 거대한 능선을 파내어 이들 거대한 협곡들을 파내었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대신, 그것들은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없었던 어떤 과정에 의해서 파여졌다. 그 과정은 노아의 홍수였고, 엄청난 물들이 흘러갔던 경로에 협곡들이 파여졌고, 지금은 작은 지류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수극은 노아의 홍수를 증거하고 있는 또 하나의 서명(signature)인 것이다. (수극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강들이 산을 관통하여 흐를 수 있었는가?”를 참조하라.)
노아 홍수의 증거인 이러한 몇몇 놀라운 지형 모습들은 구글 지도(Google maps)에서 고도에 따라 다른 색으로 표시해주는 매플릿 툴(maplet tool)을 사용하여 잘 볼 수 있다.[17] 그림 9는 윌페나 파운드와 주변 지역에 대한 지형을 보여주고 있다. 빨간색 지역은 고도가 높은 플린더스 산맥(Flinders Ranges)을 나타낸다.
옅은 녹색과 옅은 회색 지역은 해발 고도 580m 이상의 땅을 보여준다. 이것은 노아 홍수의 물이 전체 지역을 뒤덮었을 때 평탄하게 있었던 표면을 나타낸다. 그것은 한때 고원으로 연장되어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홍수 수위가 낮아지고, 넒은 수로로 흐르면서, 홍수 물에 의해서 잘려졌고, 조각들로 나뉘어졌다.
홍수 물이 고도가 더 높고, 단단한 규암 지층을 관통하여 지나갔던 수극인, 부니예루 협곡과 브라치나 협곡은 매우 흥미롭다. 협곡 그 자체는 그림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이것은 그 협곡들이 고도 400m 이하에 위치함을 가리킨다. 그들 협곡의 동쪽(우측)에는 커다란 오렌지 지역이 있다. 이것은 홍수 물이 물러나갈 때에, 수극 뒤로 물들이 모여 있었음을 가리킨다. 20km 더 북쪽에 있는 파라킬나 협곡(Parachilna Gorges)도 물이 산맥을 자르고 흘렀던 수극(water gap)이다.
요약 및 결론
윌페나 파운드에서 볼 수 있는 퇴적지층들은 약 4500년 전에 있었던 노아의 홍수 동안에 흘렀던, 고에너지의, 퇴적물을 가득 함유했던, 홍수 물에 의해서 퇴적되었다. 후에 이 퇴적지층은 노아 홍수가 진행되면서 일어난 지각운동에 의해서, 뒤틀려졌고, 습곡되었다. 이 시기에 이들 퇴적지층 상층부에 상당한 침식이 일어났다. 그리고 홍수 물의 상승이 계속되면서, 다른 퇴적물이 상층부에 퇴적됐었다(지금은 존재하지 않아 볼 수 없다).
그리고 홍수가 전 대륙을 뒤덮었던 정점에 도달한 후, 홍수 물은 땅의 표면으로부터 퇴적물 (수 km 두께)을 침식시켰고, 아래의 습곡됐던 지층들을 노출시켰다. 이것은 물들이 대륙 위의 수 km 깊이로 놓여있을 때에, 빠르게 순환하는 해류 흐름에 기인하여 발생했을 것이다. 또한 홍수 물이 대륙에서 남극해로 유입되면서 발생했을 수도 있다. 홍수 물이 지속적으로 후퇴하고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홍수 물은 지형들을 침식시켰다. 침식에 저항한 암석들은 윌페나 파운드 같은 지형을 만들었고, 그 지역의 다른 저항성 있던 암석들과 함께 거대한 높은 지형으로 남겨지게 되었다. 당신은 노아의 홍수 물이 형성했던 이 지역의 높은 능선들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 지역에 나있는, 단단한 규암 능선을 관통하여 잘려져 있는 많은 수극들은, 장구한 시간 동안에 강우에 의해 느리고 점진적으로 침식된 것이 아니고,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에 의해서 급격하게 파여졌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윌페나 파운드의 가파른 절벽의 아래에 부서진 암석 파편이나 돌 더미가 매우 적다는 것은 그러한 침식이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서 천천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 최근 과거에 매우 빠르게 일어났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다시 한번, 이러한 모습은 그 지역의 퇴적물들을 침식시켜 멀리로 운반해버린, 노아 홍수의 후퇴기와 잘 일치한다.
이 경이롭고 장엄한 윌페나 파운드는 노아 홍수의 뛰어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과, 살아가고 있는 곳(지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Related Articles
The geological history of the Brisbane and Ipswich areas, Australia
The pre-Flood/Flood boundary at the base of the earth’s transition zone
The Great Artesian Basin, Australia
Granite formation: catastrophic in its suddenness
The Sedimentary Heavitree Quartzite, Central Australia, was deposited early in Noah’s Flood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A ‘pound’ is an English name for an enclosure to hold stray animals.
2. Quartzite is a very hard rock consisting of sandstone where the silica (quartz) grains are cemented strongly together with silica cement. The silica cement could be produced by metamorphism, where the sand grains recrystallised, or it could be due to silica filling the spaces between the grains.
3. These names are changed from time to time with ongoing geological exploration. The Australian Stratigraphic Units Database, Geoscience Australia, keeps track of published stratigraphic names.
4. Hunter, M.J., The pre-Flood/Flood boundary at the base of the earth’s transition zone, J. Creation 14(1):60–74, 2000; creation.com/pre-flood-boundary.
5. Dickens, H., and Snelling, A.A., Precambrian geology and the Bible: a harmony, J. Creation 22(1):65–72, 2008.
6. Thompson, B.P., Precambrian Basement Cover: The Adelaide System; in: Parkin, L.W. (ed.), Handbook of South Australian Geology, Geological Survey of South Australia, pp. 49–83, 1969.
7. Lindsay, J.F., Heavitree Quartzite, a Neoproterozoic (Ca 800–760 Ma), high-energy, tidally influenced, ramp association, Amadeus Basin, central Australia, Australian J. Earth Sciences 46:127–139, 1999.
8. Walker, T., The Sedimentary Heavitree Quartzite, Central Australia, was deposited early in Noah’s Flood, J. Creation 29(1):103–107, 2015.
9. Ludbrook, N.H., A Guide to the Geology and Mineral Resources of South Australia, Department of Mines and Energy, South Australia, p. 29, 1980.
10. Uniformitarian geologists seek to explain what happened in the past geologically using processes that we see happening today (such as rainfall, erosion, sand on beaches). They deliberately deny that the global Flood of Noah’s day happened, and thus they invoke long periods of time to explain things. Because the past cannot be observed, it is an arbitrary philosophy, not empirical science.
11. The uniformitarian ‘age’ for the base of the Adelaide Geosyncline is not firmly established.
12. There is not a one-to-one relationship between the column and Flood rocks because the criteria used to place rocks within the evolutionary column are not always applicable to a Flood classification. See Oard, M.J.,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J. Creation 24(2):78–82, 2010; creation.com/geologic-order. To assign rock units to biblical history the geology of each geographic location needs to be considered on its merits using biblical classification criteria.
13. Walker, T., A biblical geological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biblicalgeology.net.
14. Using the geologic column like this to describe the peaking of the Flood at the top of the Cretaceous is helpful and convenient, but there is not a one-to-one relationship between the column and Flood rocks. That is because the criteria used to place rocks within the evolutionary column are not always applicable to a Flood classification. See Oard, M.J.,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J. Creation 24(2):78–82, 2010; creation.com/geologic-order. The geology of each geographic location needs to be considered on its merits from a biblical Flood perspective.
15. Tertiary is a term that has recently been dropped from the stratigraphic chart, but it is still a useful term.
16. Barnette, D.W., and Baumgardner, J.R., Patterns of ocean circulation over the continents during Noah’s Flood;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77–86, 1994.
17. Can be accessed at heywhatsthat.com.
출처 : CMI, 2016. 6. 16. (GMT+10)
주소 : http://creation.com/wilpena-pound-australi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배드랜드 국립공원: 대홍수의 지형적 특징과 화석들을 보여준다.
(Badlands National Park: Flood Features and Fossils)
by Tim Clarey, PH.D.
연간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배드랜즈 국립공원(Badlands National Park)은 사우스다코타주 래피드시티(Rapid City)에서 동쪽으로 1시간 조금 넘는 거리에 있으며, 약 380 평방마일에 걸쳐 있다. 1939년에 국립기념물로 지정되었고, 197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아메리카 원주민인 라코타(Lakota) 사람들은 그 지역을 문자 그대로 "나쁜 땅(bad lands)"이란 뜻의 "마코시카(mako sica)"로 불렀다. 프랑스 모피 사냥꾼들은 그곳을 "지나가기 나쁜 땅(bad lands to travel through)" 또는 "여행하기에 나쁜 땅"이라고 불렀다.[1]
비록 초기 사람들은 이 험준한 지형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을지라도, 그 땅은 대홍수에 의한 퇴적과 침식 과정을 보여주는 화려한 다양한 색깔의 첨봉(pinnacles), 절벽, 뷰트(buttes), 마른 협곡(gullies)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공원에서 발견된 화석들은 대홍수 이전의 생태학적 서식지를 나타낸다.
급속한 홍수 퇴적과 격변적인 배수
점토층(clay layers)과 쇄설성 암맥(clastic dikes)은 배드랜드 암석층이 흐르는 물에 의해서 빠르게 퇴적음 보여주는 두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전통적인 동일과정설 과학은 퇴적물은 고인 물에서 서서히 침전되며, 점토가 풍부한 암석지층이 장구한 시대에 걸쳐 퇴적되었다고 주장해왔다. 많은 과학자들은 이 주장을 오래된 지구에 대한 근거로 사용해왔다.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퇴적물인 점토(clay)는 오늘날에는 정체된 물에서 가라앉지만, 우리가 전 세계에서 관찰할 수 있는 퇴적암들은 그렇게 형성되지 않았다.
셰일(shale, 이판암)과 이암(mudstone)과 같은 점토가 풍부한 암석들은 미세한 적층 구조(laminations)나, 얇은 층리(thin-bedded layers)들을 보여준다. (인공수로) 실험은 적층 구조의 점토층(laminated clays)은 빠른 물의 이동을 포함하는, 에너지 환경에서만 형성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 이러한 결과는 점토, 이암, 셰일, 그리고 거의 모든 퇴적지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 동안 빠르게 퇴적된 것으로 해석하는 창조지질학자들의 예측과 일치한다.
쇄설성 암맥(clastic dikes)은 배드랜즈 국립공원의 암석 도처에 흩어져 있는데, 두께는 약 15~30cm이다. 이러한 특징은 빠른 퇴적의 또 하나의 지표이다. 쇄설성 암맥은 본질적으로 탈수 중에 균열을 통해 밀려 들어간 퇴적물질이다. 점토는 광물들 사이의 공간에 물을 머금고 있다. 사실, 물의 함량은 때때로 50%나 된다.
더 많은 퇴적물이 위로 쌓이면서, 그것은 아래층을 누르게 되고, 물은 밖으로 밀려난다. 축적된 수압은 위의 퇴적물을 파괴한다. 물은 고압 하에서 방출되기 때문에, 쇄설물(흙과 모래) 일부를 균열을 통해 물과 함께 위로 운반한다. 이것은 쇄설성 암맥과 같은 퇴적물로 채워진 균열들을 남겼다.
왜 이러한 일이 배드랜즈에서 일어났을까? 그것은 모든 점토층들이 빠르게 퇴적되었기 때문이다. 홍수 동안 너무 많은 물질들이 계속해서 퇴적되었기 때문에, 천천히 물이 빠질 시간도 없었다. 대신, 거대한 쇄설성 암맥의 연결망을 형성했던, 격변적인 탈수의 증거를 보고있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물에 의한 빠른 퇴적의 명백한 증거이다.
급속히 후퇴하는 물에 의한 판상 침식
알려진 바와 같이, ‘더 월(The Wall)’은 대략 동서로 배드랜즈를 관통하고 있는 침식 절벽으로, 상부의 매끄러운 대초원(prairie)과 약 60m 아래의 거의 평탄한 대초원을 나누고 있다.[1] 그것의 길이는 약 96km이고 폭은 5~8km이다. 더 월은 배드랜즈를 구성하는 부드러운 점토와 화산 퇴적물의 침식의 위쪽 가장자리를 나타내고 있다. 이 절벽의 침식은 공원의 기복이 심한 지형을 제공했다.
전통적 과학자들은 ‘더 월’의 침식은 강과 개울의 작용을 통해 50만 년 이상에 걸쳐 천천히 일어났다고 주장한다.[1] 그러나 저지대 대초원에는 배드랜즈 땅의 잔재가 거의 없다. 침식된 퇴적물은 어디로 갔는가? 강들은 대부분 정해진 수로로 물질을 운반하며, 외딴 작은 협곡들을 조각한다. 강들은 아래쪽의 거의 평탄한 대초원을 가로지르며 보여지는 넓은 지형을 침식하지 않는다.
‘더 월’과 그 아래 대부분의 평탄한 대초원의 풍경에 대한 가장 좋은 설명은 대홍수의 후퇴 단계이다. 이 단계 초기에, 이 지역은 배드랜즈 공원을 구성하는 점토와 화산재 층을 제공했던 격변적 퇴적을 경험했다. 그러나 홍수 물이 계속 줄어들면서, 거대한 판상침식(sheet erosion, sheet wash)으로 막 퇴적됐던 퇴적물을 벗겨내고, ‘더 월’ 남쪽의 퇴적층을 완전히 운반했다.
대초원을 가로지르는 침식 잔재물의 부족은 이 거대한 판상(면상) 침식의 한 증거이다. 그것은 배드랜즈 퇴적물을 멕시코 만과 같은 먼 곳으로 운반했다.[4] 오늘날 우리가 관측하는 ‘더 월’과 배드랜즈는 대홍수가 대륙에서 빠져나간 후, 대규모 침식이 끝난 장소를 표시해준다. 이로 인해 절벽, 협곡, ‘더 월’의 첨봉이 생겼고, 아래쪽 대초원 표면의 평탄한 지형이 형성되었다. 오늘날의 침식은 연간 수 센치에 불과할 정도로 훨씬 느리다.[1]
다양한 포유류 화석들이 모여있다
배드랜드 공원의 지층암석에는 도마뱀, 악어, 거북이를 포함하여, 독수리, 올빼미, 갈매기, 펠리컨과 같은 새들과 함께, 매우 다양한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다.[3] 또한 대형 포유동물들도 발견된다: 말, 낙타, 코뿔소, 맥(tapirs), 돼지, 다람쥐, 비버, 토끼, 양, 심지어 고양이와 개 화석도 발견된다.[1, 3] 고양잇과의 종들 중 하나는 호플로포네우스(Hoplophoneus)로 불리는 검치호랑이(saber-toothed cat)이다.[1]
이 화석들은 어디서 왔을까? 이 화석들은 홍수 이전의 가장 높은 고지대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보이며, 공룡들이 서식했던 저지대 환경은 홍수 물에 의해 범람되었고 파묻혔다.[4] 이 고지대는 대부분의 인간과 대형 포유류가 서식했던 곳으로, 많은 현화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었다.[4, 5] 이 전체 생태학적 지역은 홍수 물이 잦아들기 시작하면서, 공룡들이 서식했던 층 위로 퍼져나갔다. 물에 실려 운반되어온 사체들은 점토과 실트(silts) 속에 파묻혔고, 블랙 힐스(Black Hills)를 포함한 지역에서 로키산맥이 융기하면서 드러났다. 혼합된 화산재는 그 당시 미국 서부 전역에서 활발하게 분출하고 있던 화산에서 왔다.
배들랜즈 국립공원은 대홍수를 보여주는 전시장이다. 그것은 눈으로 볼 수 있는 빠른 퇴적, 격변적 탈수, 빠른 침식 과정의 증거들을 제공한다. 홍수 이전의 가장 높은 언덕에서 쓸려온 다양한 동물들의 사체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해석을 하면서 배드랜즈 국립공원을 방문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이라는 확신이 생길 것이다. 전 지구적 홍수는 불과 4,500년 전에 일어났던, 실제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References
1. Croyder, L. 1999. Badlands. In America’s Spectacular National Parks. D. Levy and L. B. O’Connor, eds. Los Angeles, CA: Perpetua Press, 34-35.
2. Schieber, J., J. Southard, and K. Thaisen. 2007. Accretion of Mudstone Beds from Migrating Floccule Ripples. Science. 318 (5857): 1760-1763.
3. Feldmann, R. M. 2018. Badlands National Park. In Geology of National Parks, 7th ed. A. G. Harris et al., eds. Dubuque, IA: Kendall-Hunt Publishing Company, 179-198.
4.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5. For questions regarding the lack of human fossils in Flood-deposited layers, see pages 348-349 in Carved in Stone or Thomas, B. 2018. Where Are All the Human Fossils? Acts & Facts. 47 (9): 17.
*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23. Badlands National Park: Flood Features and Fossils. Acts & Facts. 52 (1).
*참조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16&bmode=view
높은 산과 내륙 깊은 곳에서 발견되는 바다생물 화석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1.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19&bmode=view
묘지로 뒤덮인 세상 : 전 세계의 화석무덤들은 전 지구적인 대홍수를 증거한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2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94935&bmode=view
대륙을 횡단하는 퇴적 지층들 : 빠르게 쌓여진 퇴적층들이 광대한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3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7&bmode=view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8&bmode=view
암석 지층들은 부서짐 없이 습곡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6.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32&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0&bmode=view
퇴적지층들의 형성 메커니즘에 관한 진실! : 전 세계의 두터운 퇴적 지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이다.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697&bmode=view
나바호 사암층과 초거대한 홍수 : 막대한 량의 모래 지층은 노아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5&bmode=view
지질학적 편협성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27&bmode=view
극도로 순수한 사암의 신비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40&bmode=view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아시아 대륙의 거대층연속체 데이터는 전 지구적 홍수를 확증해주고 있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159192&bmode=view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612173&bmode=view
그랜드 캐년의 코코니노 사암층은 풍성층이 아니다! 지질주상도 2 : 코코니노 사구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98&bmode=view
호주 미리마 국립공원의 사층리는 격변적 물 흐름을 증거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4987321&bmode=view
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5&bmode=view
사층리와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01&bmode=view
퇴적지층 사이의 ‘평탄한 간격’들은 진화론적 장구한 지질연대 개념에 도전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2&bmode=view
퇴적 지층 사이의 간격들 1, 2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89&bmode=view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90&bmode=view
창세기 홍수를 가리키는 팔로 듀로 캐년의 암석들 : 장구한 연대가 차이 나는 지층들 사이에 침식 흔적이 없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8&bmode=view
서로 교차되어 있는 장구한 시간들 : 그랜드 캐년에는 1억년이 넘는 지층들이 서로 교대로 놓여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23&bmode=view
수천 km의 장거리로 운반된 퇴적물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27215&bmode=view
콜로라도 고원의 사암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5&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1 : 로키산맥 동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9749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2 : 로키산맥의 서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93531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 Part 4 : 홍수 모델은 동일과정설적 수수께끼들을 쉽게 설명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나바호 사암층의 출처로서 침식된 애팔래치아 산맥의 규산쇄설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창세기 대홍수의 격변을 증언하는 결정적 물증!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암반의 절규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6&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1&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2 : 광대한 노플렛 사암층은 또 하나의 워퍼 모래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5&bmode=view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1&bmode=view
나무 조각들이 대양 바닥 퇴적층 깊은 곳에 묻혀있는 이유는?
http://creation.kr/Sediments/?idx=2599931&bmode=view
창세기 홍수의 강력한 증거인 평탄한 지표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6&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아프리카의 평탄면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3&bmode=view
동일과정설의 수수께끼인 산꼭대기의 평탄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9&bmode=view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0&bmode=view
빠른 침식률과 모순되는 수천만 년(?) 전의 평탄면과 도상구릉
http://creation.kr/Geology/?idx=1757466&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2&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일어났던 막대한 침식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08930&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도상구릉 : 대륙에서 빠르게 물러갔던 대홍수의 증거
http://creation.kr/Sediments/?idx=1757347&bmode=view
악마의 탑(데블스타워)과 성경적 해석 : 거대한 현무암 기둥들은 성경적 시간틀과 모순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80&bmode=view
레드 뷰트 : 대홍수의 잔존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17&bmode=view
미국 몬태나 산맥에서 발견되는 노아 홍수의 증거 : 산을 관통하여 흐르는 강(수극)과 산꼭대기의 퇴적층 잔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1&bmode=view
구글 어스는 애팔래치아 산맥이 대홍수로 침식되었음을 보여준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15217&bmode=view
국립 공룡 유적지 : 쥐라기 공원인가, 아니면 쥐라기 혼란인가?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461&bmode=view
출처 : ICR, 2022. 12. 2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adlands-national-park-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홍수로 형성된 헤르몬 산
(Mount Hermon Was Flood-Formed)
by Jeffrey P. Tomkins, PH.D.
헤르몬 산(Mount Hermon)은 요즘 기독교의 예언 및 종말론 교사들 사이에서 점점 더 많이 등장하고 있는 산이다. 이러한 관심의 상당 부분은 창세기 6:1~4절의 네피림(nephilim)과 용사(giants)에 대한 흥미로운 논의와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주로 성경과 외경인 에녹서(Book of Enoch)의 연관성 때문인데, 에녹서는 좀 더 자세하게 네피림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야기의 중심 부분으로 헤르몬 산을 언급하고 있다.
에녹서에 따르면, 200명의 타락한 천사들(감시자들)이 천국에서 헤르몬 산 정상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인간 여성들과 사악한 활동을 시작했고, 그 결과 종종 네피림(nephilim, 히브리어로 "떨어진 자들(fallen ones)"을 의미)이라고 불리는 거인들의 자손을 낳았다. 따라서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헤르몬 산을 천사의 침입이 일어난 역사적 장소로서 지목하기를 좋아한다.
논란이 되고 있는 네피림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든 간에, 전체 토론에서 지리적 측면은 분명히 오류가 있다. 사실, 이것은 일부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관한 다른 지리적 추정에서 저지르고 있는 흔한 유형의 역사적 오류이다. 특히, 창세기 홍수 문제는 중요한 이슈이고, 현재의 전 세계적인 지형과 관련되어 있다. 오늘날의 헤르몬 산이 홍수 이전의 세계에서도 존재했던, 동일한 지질학적 특성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대중적이지만 잘못된 생각은 중요한 교훈으로 작용한다.
오늘날의 헤르몬 산은 사실 안티레바논 산맥(Anti-Lebanon mountain range)의 남쪽 끝에 있는 산단(mountain cluster)이다. 정상 높이는 2,814m이며, 시리아와 레바논 사이의 국경에 걸쳐 있으며, 가장 높은 지점은 시리아에 속한다. 헤르몬 산의 남쪽 경사면은 스키 리조트가 있는,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 고원(Golan Heights)까지 확장되어있다.
헤르몬 산은 홍수 물의 수위가 가장 높았던 시점(쥐라기와 백악기) 근처에 퇴적된, 층서학자들이 주니 메가세퀀스(Zuni Megasequence)라고 부르고 있는, 전 지구적 홍수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다.[1, 2] 또한 세속적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백악기 전기(Early Cretaceous)로 평가되고 있는, 홍수의 해 동안 산들의 초기 융기 후에 발생했던 화산 활동과 마그마 흐름의 증거가 있다.[1] 헤르몬 산의 마지막 융기는 홍수 물이 물러가고 있을 때(신제3기, Neogene) 뒤따라 일어났고, 오늘날 우리가 보는 산을 형성했다.
창조모델에서, 전 지구적 홍수는 1년여에 걸쳐 발생했던, 점진적이고 격렬했던 밀물-썰물을 동반한 대격변이었다. 따라서 오늘날의 헤르몬 산이 노아 홍수 150일 직전에 퇴적되거나 분출된, 홍수로 형성된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 산이 노아 홍수 이전 세계의 잔재라는 가정은 오류인 것이다.
홍수 이전에 존재했던 세계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대부분 홍수 퇴적암으로 구성된 오늘날의 헤르몬 산은 에녹서에서 언급된 홍수 이전의 헤르몬 산일 수 없다. 만약 홍수 이전의 헤르몬 산이 실제로 있었다면, 홍수 동안에 갈라져 나간, 홍수 이전의 초대륙 판게아에서 그것이 어디에 위치했었는지 알지 못한다.
기독교 철학자들과 신학자들은 창세기에 대한 문자 그대로의 해석과 일치할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홍수와 같은 주요 사건들을 경험적으로 뒷받침하는, 창조과학자들의 연구를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홍수 이전 세계의 완전한 파괴는 매우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에, 베드로 사도는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벧후 3:6)라고 말했다. 이 구절에서 멸망하였으되로 사용된 그리스어 동사(apollymi)는 완전히 파괴되고, 완전히 잃어버린 것을 의미하며, 그것의 역사적 과거 시제(aorist)는 완료된 사건임을 가리킨다.
따라서 지질학적 증거와 성경적 증거 모두 헤르몬 산이 노아 홍수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References
1. Wilson, M. et al. 2000. Early Cretaceous magmatism of Mount Hermon, Northern Israel. Contributions to Mineralogy and Petrology 139: 54-67.
2.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 Dr. Tomkins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Jeffrey P. Tomkins, Ph.D. 2022. Mount Hermon Was Flood-Formed. Acts & Facts. 51 (11).
*참조 : 에덴동산은 어디에 있었나?
https://creation.kr/Genesis/?idx=2649988&bmode=view
노아 홍수 이전의 잃어버린 세계
https://creation.kr/Catastrophic/?idx=4527739&bmode=view
노아 홍수 이전의 지명들이 이후에도 나타나는 것은 홍수가 전 지구적 파괴를 일으키지 않았음을 가리키는가?
https://creation.kr/Genesis/?idx=1289092&bmode=view
노아의 16명의 손자 : 고대의 지명과 민족들의 이름 속에 남아있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381&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성경적, 과학적 증거들과 전 세계의 홍수 설화, 그리고 에누마 엘리쉬
https://creation.kr/Genesis/?idx=2851501&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 고생물학의 5가지 법칙
https://creation.kr/Burial/?idx=11568133&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0&bmode=view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출처 : ICR, 2022. 10.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tHermon-flood-form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거대한 용암 분출로 형성된 컬럼비아 고원에서
흔히 관측되는 엔타블러처는 노아 홍수로 더 잘 설명된다.
(Entablature Reveals Flooding of Columbia River Basalts)
by Tim Clarey, PH.D.
많은 창조론자들은 워싱턴주 동부의 '수로가 있는 화산용암 지대(Channeled Scabland, 수로를 가진 딱지 땅)'에 대한 빙하댐의 붕괴(breached-dam) 설명에 익숙하다.[1] 빙하기 동안, 몬태나주 서부에 있었던 빙하 호수였던 미졸라 호수(Lake Missoula)가 터졌다. 이것은 스포캔 밸리(Spokane Valley)을 통해, 컬럼비아강 아래로 초당 7억4천만 입방피트로 흘러가며, 단 3일 만에 540입방마일의 물을 모두 배수시켰다.[2, 3] 격변적 물흐름에 의해서 노출된 현무암 용암(basalt lavas)은 또한 노아의 홍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을 제공해준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컬럼비아 강(Columbia River)은 컬럼비아 고원(Columbia Plateau)의 중앙을 통과하여 흐르고 있다. 이 넓고 평탄한 지역은 워싱턴, 오리건, 아이다호 주에 걸쳐 81,000 평방마일을 뒤덮었던 거대한 용암 분출로 형성되었다. 홍수 현무암(flood basalt)으로 알려진[4] 이들 용암은 하와이 현무암보다 더 약한 점성을 갖고 있다(쉽게 흐른다). 개별 용암은 최대 750km까지 확장되어 있다.[5] 인도의 데칸고원(Deccan Plateau)에 있는 것과 유사한 홍수 현무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된다.
많은 현무암 용암은 수직적 육각형 모양의 기둥들을 만든 주상절리(columnar joint)와 같은 특별한 냉각 결(textures, 구조)을 갖고 있다. 일부 결은 용암이 물속에서 분출되었는지 여부를 나타낼 수 있다. 절연성 증기 기포의 얇은 막이 냉각으로부터 용암류를 보호할 경우, 용암은 물속에서 먼 거리를 흐를 수 있다.[4]
.그림 1. (주상절리는 분화구에서 흘러온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지면서 만들어지는데, 대체로 5각형이나 6각형의 기둥 형태가 흔하다. 가지런한 기둥들의 묶음을 콜로네이드(Colonade)라고 하며,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을 엔타블러처(Entablature)라고 한다).
컬럼비아 고원의 용암 또한 평평한 상부와 하부를 갖고 있으며, 흐름 사이에 침식의 징후나 오랜 시간이 지나갔음을 나타내지 않는다.[4] 많은 흐름의 꼭대기에는 가스 구멍들이 나있고, 종종 유리처럼 보인다. 일부 흐름은 특히 가장자리에서 베개용암(pillow lava)을 보게 된다. 베개 구조(둥근 구형 구조)는 용암이 물속에서 분출되어, 빠르게 냉각되었을 때 형성되는 것으로, 물이 땅을 덮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엔타블러처(entablature)라고 불리는 또 다른 중요한 구조는, 많은 용암 흐름이 활발한 홍수에 의해 냉각되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엔타블러처는 불규칙한 곡선 기둥 또는 물결 모양의 왜곡된 파쇄 패턴을 갖고 있다(그림 1).[4] 컬럼비아 고원에서 대부분의 용암은 엔타블러처로 구성되어 있다.[4] 그것은 식기 시작한 신선한 용암 표면에 물이 범람하면서 형성된다.[6] 틈새로 물이 스며들어, 나머지 흐름을 빠르게 억제하면서, 엔타블러처 특유의 혼란스런 결(chaotic textures)을 만든다.
엔타블러처는 홍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통적 지질학자들은 용암이 건조한 땅을 가로질러 흘렀고, 지역적 강을 막아서, 용암 위로 물이 넘치게 되어 형성되었다고 주장한다.[4] 문제는 용암류가 강이나 수원을 만나, 용암 위로 물이 넘친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이 시나리오에 비해 엔타블러처는 컬럼비아 고원에서 너무도 흔하다.
홍수 지질학자들은 더 나은 설명을 할 수 있다. 컬럼비아 고원의 용암은 홍수가 물러가는 단계(마이오세)의 말기에 분출하였다.[7] 홍수 물은 이 지역에서 완전히 배수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해양지각의 급속한 생성으로 인해, 거대한 지진과 쓰나미들이 발생했다. 이 거대한 쓰나미들은 여전히 오리건과 워싱턴주를 가로질러, 그리고 신선한 용암 흐름의 꼭대기 위로 흘렀고, 용암 중심부를 냉각시켰고, 엔타블러처를 형성했다.
전 지구적 홍수와 뒤이은 빙하기는 컬럼비아 고원의 지질학에 대한 가장 좋은 설명을 제공한다. 홍수의 후퇴 단계(receding phase)는 엔타블러처를 만드는데 필요한 물을 제공했고, 용암을 빠르게 냉각시켰다. 그리고 자연적 댐에 갇혀있던 빙하기 호수의 격변적 배수는 용암을 통과하여 협곡을 절단하는데 필요한 침식력을 제공했고, 현대적인 풍경을 만들었다. 전통적인 지질학에 문제가 있을 때, 창세기는 그 해결책을 갖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Oard, M. J. 2004. The Missoula Flood Controversy and the Genesis Flood. Chino Valley, AZ: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Morris, J. 2011. The Channeled Scablands. Acts & Facts. 40 (10): 15.
2. Baker, V. R. 1973. Paleohydrology and Sedimentology of Lake Missoula Flooding in Eastern Washington.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Special Paper 144. Boulder, CO: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3. O’Conner, J. E. and V. R. Baker. 1992. Magnitudes and implications of peak discharges from glacial Lake Missoula.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104 (3): 267-279.
4. Reidel, S. P. et al. 2013. The Columbia River flood basalt province: stratigraphy, areal extent, volume, and physical volcanology. The Columbia River Flood Basalt Province: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Special Paper 497. S. P. Reidel et al, eds. Denver, CO: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1-43.
5. Reidel, S. P. et al. 1989. The Grand Ronde Basalt, Columbia River Basalt Group: Stratigraphic descriptions and correlations in Washington, Oregon, and Idaho. Volcanism and Tectonism in the Columbia River Flood-Basalt Province: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Special Paper 239. S. P. Reidel and P. R. Hooper, eds. Denver, CO: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21-52.
6. The hexagonal fractures produce a uniform vertical fracture texture called columnar jointing. This is what is observed at Devil’s Tower in Wyoming.
7.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312-353.
*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22. Entablature Reveals Flooding of Columbia River Basalts. Acts & Facts. 51 (11).
*참조 : 미졸라 호수의 홍수 : 노아 홍수의 실마리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3&bmode=view
말해지지 않을 이야기 : 계획된 미졸라 호수의 홍수에 대한 해석 방법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56&bmode=view
하렌 브레츠 1 : 그리고 거대한 화산용암지대(scabland)에 대한 논쟁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78&bmode=view
하렌 브레츠 2 : 그리고 거대한 화산용암지대(scabland)에 대한 논쟁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79&bmode=view
워싱턴 주 화산용암지대와 미졸라 호수의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8&bmode=view
악마의 탑(데블스타워)과 성경적 해석 : 거대한 현무암 기둥들은 성경적 시간틀과 모순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80&bmode=view
마그마는 빠르게 이동했다 : 커다란 마그마 방은 몇 달 만에 형성될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3014371&bmode=view
지구 최대의 화산은 격변적으로 분출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9&bmode=view
최근에 폭발한 거대한 해저 화산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70&bmode=view
바다 아래에 숨어있던 세계 최대 화산의 발견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3941764&bmode=view
화산체는 초대형으로 나타나는가? : 과거 거대한 화산들이 분출했던 증거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05&bmode=view
옐로스톤 국립공원 1부 : 홍수 슈퍼화산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110719&bmode=view
옐로스톤 국립공원 2부 : 협곡과 격변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140265&bmode=view
심해 화산폭발은 노아 홍수 동안의 분출을 엿볼 수 있게 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1057291&bmode=view
지질학적 과정은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 해저 화산폭발, 사해 소금축적, 지열, 절벽붕괴
http://creation.kr/Sediments/?idx=2420956&bmode=view
현무암 마그마의 빠른 상승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63&bmode=view
엄청난 원인 : 북아일랜드의 자이언트 코즈웨이 - 노아 홍수 동안의 거대한 화산분출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7&bmode=view
화산 폭발로 파묻혀버린 고대 숲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97&bmode=view
노아홍수 이후 화산 분출력의 쇠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70&bmode=view
빠르게 형성된 화산섬과 생태계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8&bmode=view
하와이의 소규모 침식은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8&bmode=view
새롭게 밝혀진 한 화산의 연대 : 크리스천이 오래된 연대로 인해 신앙을 잃어버리는 과정!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71&bmode=view
크레이터 호수 국립공원 : 화산 분출 이후의 고요한 아름다움
https://creation.kr/Sediments/?idx=9427791&bmode=view
통가 화산 폭발과 빙하기
https://creation.kr/IceAge/?idx=10444111&bmode=view
성경적 모델과 적합한 격렬했던 빙하기 화산 활동
https://creation.kr/IceAge/?idx=11099493&bmode=view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 40주년 : 동일과정설 지질학의 실패를 보여준 살아있는 실험실
http://creation.kr/Geology/?idx=4177330&bmode=view
세인트 헬렌산의 7 가지 경이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41&bmode=view
격변설을 입증한 세인트 헬렌 산의 현장 탐사.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78&bmode=view
격변적 판구조론과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62&bmode=view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적 판구조론, 그리고 지구의 역사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3&bmode=view
지질학적 미스터리들을 풀 수 있는 격변적 판구조론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793718&bmode=view
성경적 시간 틀로 지질주상도 이해하기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79&bmode=view
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5&bmode=view
성경적 지질학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01&bmode=view
현대 지질학의 패러다임인 동일과정설이 붕괴되고 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9&bmode=view
오래된 연대 상징물의 가면을 벗기다 1, 2 : 현대 지질학의 탄생지 식카 포인트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10&bmode=view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11&bmode=view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도 이제는 증거에 직면해야 한다 : 노아 홍수를 비판하는 지질학적 주장에 대한 답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8&bmode=view
격변적 사건들을 과소평가해왔던 지질학자들 : 한 번의 폭풍우가 수천 년에 해당하는 침식을 일으켰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7&bmode=view
지구의 변화는 역사적 시간 내로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6&bmode=view
남극대륙의 빠른 융기 속도는 기존 지질학과 모순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1&bmode=view
북미 대륙의 지질학은 완전히 틀렸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6&bmode=view
검은 셰일 층이 드러낸 동일과정설의 문제점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9&bmode=view
초고압 광물들은 동일과정설에 이의를 제기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7&bmode=view
선캄브리아기 암석이 신생대 홍적세 암석으로 승진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22&bmode=view
세속적 지질학은 다윈의 시간 틀에 적합하도록 늘어난다.
http://creation.kr/Sediments/?page=1#1288600
다윈의 첫 번째 실수 : 산타크루즈 강의 계곡에 대한 그의 동일과정설적 설명은 틀렸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8&bmode=view
동일과정설의 수수께끼인 산꼭대기의 평탄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9&bmode=view
지질학 : 자기-기만의 대담한 걸음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3816589&bmode=view
지질학 : 지속적으로 번복되고 있는 과학.
http://creation.kr/Sediments/?idx=2830143&bmode=view
하트산 이동과 같은 초대형 사태가 가리키는 것은? : 대홍수로 쉽게 설명되는 거대한 땅덩어리들의 이동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3&bmode=view
4200만 년 동안 동일한 바람이 불 수 있는가? : 중국 황토(loess, 뢰스)에 대한 새로운 동일과정설적 해석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4&bmode=view
진흙 퇴적 실험은 오랜 지질학적 신념을 뒤엎어버렸다. : 이암 퇴적층들의 이전 모든 해석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가 요구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6&bmode=view
북미 대륙의 지질학은 완전히 틀렸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6&bmode=view
화산의 연대측정은 3,000%나 틀렸다.
http://creation.kr/IsotopeClock/?idx=1289215&bmode=view
데스 밸리에서 지질학자들의 추정 연대는 750%나 틀렸다.
http://creation.kr/IsotopeClock/?idx=1289213&bmode=view
선캄브리아기 암석이 신생대 홍적세 암석으로 승진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22&bmode=view
남극대륙의 빠른 융기 속도는 기존 지질학과 모순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1&bmode=view
호주 블랙 마운틴의 기원과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4&bmode=view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0&bmode=view
화강암의 격변적 형성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06&bmode=view
화강암의 빠른 형성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96&bmode=view
화강암이 냉각되는데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 않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05&bmode=view
출처 : ICR, 2022. 10.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Entablature-Flooding-Colombia-Riv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노아 홍수 이전에는 비가 오지 않았는가?
(Was There No Rain Before the Flood?)
by Dr. Tommy Mitchell
일부 기독교인들은 노아 홍수 이전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에 대한 면밀한 조사는 이것을 증명하지 못함을 보여준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노아 홍수 이전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들 중 다수는 마치 성경 본문에서 그것이 분명한 것처럼 상당히 독단적으로 그러한 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 대한 면밀한 검토는 이것을 입증하지 못한다.
성경에 대한 분석
"비가 내리지 않았다"는 관점의 지지자들은 그들의 입장을 지지하기 위해서 창세기 2장을 인용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창 2:5~6).
이 구절이 정말로 말하고 있는 것은 그 시기까지, 즉 인간이 창조되기 전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창세기 2장은 주로 창조주간 여섯째 날을 상세히 요약하고 있다. 이 구절은 아담이 창조되기 이전의 환경을 묘사하고 있다. 이 안개(mist)는 3일째 되는 날에 하나님이 만드신 마른 땅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했던 주요한 방법 중 하나였을 것이다. 게다가, 이 안개는 창조주간 남은 기간 동안 식물들에 물을 공급하는 원천이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본문은 아담이 창조된 이후 유일한 물 공급원이 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이 안개가 노아 홍수가 일어날 때까지 비가 올 필요를 없애줬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담이 창조되기 이전에 안개가 존재했다고 해서, 아담이 창조된 이후에 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창세기 2:5~6절은 창조주간 여섯째 날 이전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식물에 안개로 물을 주셨지만, 아직 비를 내리게 하거나 땅을 갈 사람을 창조하지 않으셨다고 밝히고 있다. 이 구절로부터 노아 홍수 때까지 비가 오지 않았다고 보는 것은, 노아 홍수까지 아무도 농사를 짓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그 구절이 말하고 있는 것보다 더 논리적이지 못하다.
물의 순환
이 논쟁의 또 다른 측면은 비가 물의 순환(water cycle)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물의 순환이란 물의 증발, 구름 형성, 강수(비, 눈 등)의 물리적 과정으로, 전 세계의 물 공급이 지속적으로 재활용되는 것을 말한다.
태양 에너지에 의해 움직이는 물의 순환은, 지구 기후의 다른 많은 측면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홍수 이전 환경의 자세한 내용을 독단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태양과 바다가 존재했다고 확신할 수 있다(창 1:10,15). 그러므로, 이 정상적인 환경적 순환 과정이 홍수 이전에 작동되지 않았다고 주장할 이유가 없다.
아직 보이지 않는 일?
종종 인용되는 또 다른 구절은 히브리서 11:7절의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이다. 어떤 이들은 "아직 보이지 않는" 일이 비를 의미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노아 홍수 이전에 아무도 비를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구절은 다가오는 재앙적인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해 언급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이 홍수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고,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것으로, 봄철 소나기보다 훨씬 더 많은 경고가 필요하다!
홍수 이전의 세계에 대해서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많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그 환경에 대해 말할 때 절대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홍수 이전의 환경에 대해 추측하는 것은 흥미진진한 일이다. 그때의 환경은 오늘날의 환경과 다를 것이 예상된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초래된 대격변과 전 지구적 홍수의 여파로 지구 지표면의 대대적인 변화, 격렬하게 분출된 화산들, 육지 지각을 재구성한 지각판들의 빠른 이동, 홍수 물을 수용하기 위해 깊어진 해양저 등... 그것은 전 세계의 지형과 기후에 영구적인 엄청난 변화를 초래했을 것이다. 그러나 홍수 이전의 세계에 대해서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많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그 환경에 대해 말할 때 절대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지개
그리고 무지개는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약속의 표시로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무지개를 특별히 창조하셨던 것일까? 꼭 그렇다고는 할 수 없다. 창세기 9:13절에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는 말씀은 이전에는 무지개가 결코 없었고 이제부터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는 볼 수 없다. 앞으로 비가 끝날 즈음에 자주 나타나는 무지개는 다시는 세상을 전 지구적 홍수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표시로서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될 것임을 말씀하는 것이다.(아래 Footnotes 참조).
결론
노아 홍수 이전에 비가 왔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는 없지만, 비가 오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이 실제로 말하는 것 이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불합리한 주장이나 독단적인 주장을 피해야만 한다. 그러한 주장은 진정으로 성경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노아 홍수 이전에 비가 내리지 않았다는 주장도 그러한 범주에 속하는 것이며,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사용해서는 안 되는 주장이다.
Footnotes
1. Assigning special significance to familiar things is common in Scripture. For instance, the Israelites had certainly eaten lamb before the first Passover and Jesus had no doubt eaten bread with his disciples before the first “Lord’s supper,” but those activities acquired special significance as symbols of God’s intervention. (성경에서 익숙한 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일은 흔하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 사람들은 첫 번째 유월절 이전에도 확실히 양고기를 먹었고, 예수님의 최초 "성만찬" 이전에도 그의 제자들과 함께 빵을 먹었지만, 그러한 활동들은 하나님의 개입의 상징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게 되었다.)
*참조 : 노아의 홍수에 관한 16개의 질문과 답 (FAQ)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384&bmode=view
노아의 방주에 관한 24개의 질문과 답 (FAQ)
http://creation.kr/Ark/?idx=1288295&bmode=view
NASA의 지구 사진과 노아 홍수에 관한 한 질문 : 노아 홍수를 일으킨 물은 어디로 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3&bmode=view
노아 홍수 시 식물들은 어떻게 바닷물 속에서 살아남았습니까?
http://www.creation.or.kr/bbs/subview.asp?cate=B&id=44&no=5
노아 홍수 동안에 식물들은 어떻게 생존했을까?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54&bmode=view
노아 홍수시 민물고기는 어떻게 바닷물 속에서 살아남았습니까?
http://www.creation.or.kr/bbs/subview.asp?cate=B&id=45&no=6
노아 홍수 때 민물고기들을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8&bmode=view
물고기 연구들은 홍수 문제에 답을 주고 있다 : 물고기의 염분 농도 적응과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31&bmode=view
자연적 뗏목이 동물들을 전 세계로 분포시켰다. : 방주에서 내린 동물이 어떻게 먼 곳까지 분산될 수 있었을까?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51&bmode=view
홍수 이전 사람들의 화석은 모두 어디에 있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5&bmode=view
만일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면, 왜 사람 화석은 공룡과 함께 발견되지 않는가?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23&bmode=view
사람 화석은 어디로?
http://creation.kr/Columns/?idx=1849152&bmode=view
창세기 홍수와 노아의 방주 사실인가? 허구인가? 1, 2
http://creation.kr/Ark/?idx=1288317&bmode=view
http://creation.kr/Ark/?idx=1288318&bmode=view
노아 방주의 가능성에 학생들이 놀라다.
http://creation.kr/Ark/?idx=1288316&bmode=view
노아 방주가 실제로 존재하였음이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43&bmode=view
노아 방주의 성경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44&bmode=view
노아의 방주는 어떻게 안전하였을까?
http://creation.kr/Ark/?idx=1288319&bmode=view
노아의 방주 그 과학성을 밝힌다
http://creation.kr/Ark/?idx=1288291&bmode=view
타이타닉 호와 노아의 방주
http://creation.kr/Ark/?idx=1288320&bmode=view
노아(NOAH)의 방주
http://creation.kr/Ark/?idx=1288289&bmode=view
목재로 된 거대한 방주가 1년여의 거친 항해를 견디어낼 수 있었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52&bmode=view
노아는 어떻게 방주를 혼자 힘으로 만들었을까?
http://creation.kr/Ark/?idx=1288292&bmode=view
엄청난 규모의 방주를 어떻게
http://creation.kr/Ark/?idx=1288303&bmode=view
노아의 방주는 어떻게 안전하였을까?
http://creation.kr/Ark/?idx=1288319&bmode=view
그 많은 동물이 다 방주 안에?
http://creation.kr/Ark/?idx=1288306&bmode=view
방주는 땅에 호흡하는 모든 동물 한 쌍씩을 실을 수 있을 정도로 컸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48&bmode=view
종키(얼룩나귀), 지프(양염소), 그리고 노아의 방주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52&bmode=view
모든 곰 종들은 한 쌍의 곰 종류에서 유래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1&bmode=view
코끼리와 매머드는 모두 한 종류였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8&bmode=view
노아는 어떻게 오늘날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육상동물들을 방주에 모을 수 있었습니까
http://www.creation.or.kr/bbs/subview.asp?cate=B&id=23&no=8
노아는 어떻게 모든 동물들을 돌볼 수 있었을까?
http://creation.kr/Ark/?idx=1288313&bmode=view
어떻게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방주에서 그 많은 동물들을 돌볼 수 있었을까?
http://creation.kr/Ark/?idx=1288307&bmode=view
방주에서 동물들을 어떻게 돌보았나?
http://creation.kr/Ark/?idx=1288305&bmode=view
노아의 방주에는 수많은 크고 작은 동물들이 탔을 텐데, 배설물을 수거하고 음식물을 먹이는 일을 방주 안의 8명의 사람이 하기에는 너무 벅찬 일이 아닌가?
http://creation.kr/QnA/?idx=1828049&bmode=view
방주 내에서 수많은 동물들이 1년여 동안 먹을 먹이와 물은 엄청난 양일텐데 그 양은 도대체 어느 정도이며, 어떻게 저장할 수 있었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57&bmode=view
노아홍수(10) - 통풍장치와 규모
http://creation.kr/Ark/?idx=1288304&bmode=view
육식동물들은 방주 내에서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고 살았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58&bmode=view
뱀, 팬더, 코알라, 세발가락 나무늘보, 벌레를 먹는 동물, 과일을 먹는 동물 등과 같이 특수한 먹이만을 먹는 동물들은 어떻게 먹이를 조달할 수 있었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59&bmode=view
공룡도 방주에 실었습니까? 실었다면 그 큰 공룡을 어떻게 방주에 실을 수 있었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55&bmode=view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의 새끼로 보이는 화석은 노아 방주의 비판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 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68&bmode=view
공룡의 성장률 : 창조론자에게 문제인가, 해법인가?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94&bmode=view
노아 방주에 타고 있는 용 : 지그문트 2세의 벽걸이 융단에 그려져 있다.
http://creation.kr/Ark/?idx=1757312&bmode=view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8 : 유럽의 역사와 예술품에 등장하는 용은 공룡이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34&bmode=view
노아 방주의 비판에 대답하고 있는 책
http://creation.kr/Ark/?idx=1288302&bmode=view
출처 : AiG, October 19, 2010; last featured January 8, 2013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creationism/arguments-to-avoid/was-there-no-rain-before-the-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아시아 대륙의 거대층연속체 데이터는
전 지구적 홍수를 확증해주고 있다.
(Asia Data Confirm Progressive Global Flood)
by Tim Clarey, PH.D.
창조연구소(ICR,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의 지층기둥 프로젝트(Column Project) 팀은 최근 아시아에 대한 2년간의 연구를 마쳤다. 우리는 현재까지 전 세계 5개 대륙에 걸쳐 지층기둥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호주는 현재 조사 중이며, 남극은 앞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우리의 결과는 진행적 전 지구적 홍수(a progressive global flood)의 초기 발견을 강화시켜주는 것이다(그림 1).[1-3]
우리는 아시아 대륙과 주변 연안 지역에 걸쳐 총 784개의 층서학적 자료들을 수집했다. 지층 자료들은 석유회사의 굴착 자료, 논문으로 보고된 지층 단면도, 지표면 노두, 지진파 데이터 등을 통해 직접 수집되었다.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 메가시퀀스)의 범위와 두께에 대한 지도는 그림 2와 같다. 각 거대층연속체에 대한 면적 백분율 그래프는 그림 3에 나와 있다.
그림 1, 거대층연속체/지질주상도와 홍수 해 동안의 해수면.
그림 2. 아시아 거대층연속체의 퇴적층 두께와 범위 지도. <Image Credit: Davis J. Werner>
지도와 그래프는 아시아 대륙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대륙과 동일하게 일반적인 패턴을 따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든 대륙들의 비슷한 패턴은 진행되었던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이다.
아시아 대륙은 테자스에서 피크였다.
아시아 전역에서 처음 3개의 거대층연속체(Sauk, Tippecanoe, Kaskaskia Megasequence)는 면적 점유율이 가장 낮으며(20~30%), 일반적으로 서로 겹쳐져 쌓여져 있다(그림 3). 이것은 또한 우리가 다른 4개의 대륙에서 관찰했던 것이다.[2] 이것은 홍수 이전에 이 지역은 대륙 주변의 얕은 바다였음을 나타내며, 첫 40일간의 홍수 범위를 나타낼 수 있다.[4] 압사로카(Absaroka Megasequence)는 면적 점유율이 49%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어 주니(Zuni Megasequence)는 56%, 테자스(Tejas Megasequence)는 58%로 점유율은 더 증가하고 있다(그림 3).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각 거대층연속체의 퇴적물 부피는 유사한 패턴을 보여준다(그림 4). 처음 3개의 거대층연속체는 가장 낮은 퇴적물 부피(4~8%)를 보여준다. 압사로카(15%)는 초기 거대층연속체보다 거의 두 배나 부피가 커졌고, 주니도 22%로 꾸준히 퇴적물 부피가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면적과 마찬가지로, 테자스는 가장 많은 양의 퇴적물을 보여준다. 그 양은 전체 거대층연속체들 퇴적물의 44%까지 극적으로 증가한다.
이전의 보고서에서, 우리는 면적과 퇴적물의 부피가 일반적으로 주니 거대층연속체에서 최고조에 달했다는 것을 발견했다.[1, 2, 4] 다른 네 대륙에 아시아를 더하면(그림 5와 6), 여전히 주니 거대층연속체에서 전체 면적이 최고조에 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것이 창세기 홍수의 150일째(창세기 7:24)로서 홍수의 최고점을 나타낸다고 믿는다.
그림 3. 아시아 대륙 거대층연속체의 면적 비율. <Image Credit: Davis J. Werner>
총 퇴적물 부피는 아시아 연구 이전까지 주니 거대층연속체가 35%를 차지하여 최고를 나타냈었다. 그러나 아시아를 추가하면, 전 지구적으로 가장 많은 양의 퇴적물은 테자스 거대층연속체로 이동한다. 사실, 홍수 해 동안 퇴적물의 총 부피의 36%가 테자스 동안에 퇴적됐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다른 거대층연속체들보다 많은 것이다(그림 6). 현재 주니 거대층연속체는 30%로 2위이다. 기억할 것은, 테자스 거대층연속체는 빙하기 이전의 신생대(제3기) 퇴적물을 이루고 있으며, 홍수의 후퇴 시기(receding phase)에 쌓여진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4]
그림 4. 아시아 거대층연속체의 퇴적물 부피 비율. <Image Credit: Davis J. Werner>
홍수 말에 인도와 아시아 대륙의 충돌
왜 테자스 거대층연속체는 아시아와 그 주변 지역에서 더 두꺼운가? 홍수의 후퇴 시기인 주니 거대층연속체 이후 동안에 매우 격변적인 지각판들의 이동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었다. 사실, 오늘날 해양 지각의 3분의 1 이상이 테자스 동안에 형성되었다.[4] 이러한 판구조 운동의 일부는 인도 아대륙와 아시아 대륙의 충돌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것은 중앙아시아를 가로질러, 히말라야 산맥의 거대한 융기를 만들면서, 테자스 거대층연속체를 가로지르며 일어났다.
이것은 홍수 물이 물러가며 땅 위를 흐르던 시기 동안에 발생했기 때문에, 융기된 지역의 막대한 침식을 야기시켰다. 이러한 막대한 양으로 침식된 물질들은 후퇴기 동안 해안으로 운반되었다. 그림 2f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벵골만과 동남아시아 및 중국을 둘러싼 근해 지역에 주목하라. 이곳들은 테자스 퇴적물이 가장 두껍게 쌓여있는 곳들이다.
그림 5. 5개 대륙 거대층연속체의 면적 비율. <Image Credit: Davis J. Werner>
테자스의 퇴적물 부피는 최고 홍수/홍수 후 경계를 지지한다.
홍수의 해 말기에 남아시아에서 일어났던 거대한 융기와 침식은 막대한 테자스 퇴적물을 앞바다에 퇴적시킨 원동력으로 보인다. 이것은 세계의 퇴적물 총량을 변화시켰다(그림 6). 그러나 우리는 홍수의 최고점은(150일째) 최대 표면적을 이루었을 것이기 때문에, 주니 거대층연속체의 끝 근처에 있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그림 5).[4]
테자스 거대층연속체가 퇴적됐던 동안, 거대한 지각판들의 이동, 앞바다로 운반되는 막대한 량의 퇴적물, 앞바다의 테자스 석탄층 등은 모두 최고 홍수/홍수 후 경계를 독립적으로 지지한다. 우리는 홍수/홍수 후 경계에 대한 최상의 위치가 빙하기 퇴적물 바로 아래에 있는 N-Q 경계(Neogene-Quarternary)인, 테자스 거대층연속체의 맨 위라고 주장한다(그림 1).[4]
그림 6. 5개 대륙 거대층연속체의 퇴적물 부피 비율. <Image Credit: Davis J. Werner>
전 지구적 홍수의 진행이 확인되다
아시아 대륙과 다른 네 개 대륙을 가로지르며 퇴적되어 있는 지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진행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연구된 모든 대륙들은 최소의 홍수로 시작하여, 점유 면적과 퇴적물 부피의 현저한 증가로 이어진다.
우리의 해석은 처음 세 거대층연속체(사우크(Sauk), 티페카노(Tippecanoe), 카스카스키아(Kaskaskia))는 노아 홍수의 첫 40일 정도를 나타내고, 압사로카(Absaroka)와 주니(Zuni)는 홍수 물이 상승하는 다음 110일을 나타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4] 게다가, 테자스는 홍수 해의 150일에서 314일 동안, 홍수의 후퇴 단계에서 퇴적된 것으로 확인된다.[4]
우리는 다섯 대륙에 걸친 암석 기록을 살펴본 후, 창세기에 기록된 것처럼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는 것을 그 어느 때보다도 확실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돌들이 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돌들은 거짓말을 안 한다!
References
1. Clarey, T. 2019. A Rock-Based Global Sea Level Curve. Acts & Facts. 48 (2): 9-10.
2. Clarey, T. 2019. European Stratigraphy Supports a Global Flood. Acts & Facts. 48 (12): 9.
3. Johnson, J. J. S. and T. L. Clarey. 2021. God Floods Earth, yet Preserves Ark-Borne Humans and Animals: Exegetical and Geological Notes on Genesis Chapter 7.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7 (4): 248-262.
4.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5. Clarey, T. 2021. Offshore Cenozoic Coal Confirms N-Q Flood Boundary. Acts & Facts. 50 (7): 7.
*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22. Asia Data Confirm Progressive Global Flood. Acts & Facts. 51 (7).
*참조 :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대부정합과 사우크 거대층연속체가 가리키는 것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6&bmode=view
과거 해수면과 스트론튬이 가리키는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559916&bmode=view
대륙을 횡단하는 퇴적 지층들 : 빠르게 쌓여진 퇴적층들이 광대한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3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7&bmode=view
광대한 대륙을 뒤덮고 있는 퇴적층 담요 : 전 지구적 대홍수의 증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8&bmode=view
퇴적지층들의 형성 메커니즘에 관한 진실! : 전 세계의 두터운 퇴적 지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이다.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697&bmode=view
대륙을 횡단했던 퇴적작용과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4&bmode=view
나바호 사암층과 초거대한 홍수 : 막대한 량의 모래 지층은 노아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5&bmode=view
지질학적 편협성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27&bmode=view
극도로 순수한 사암의 신비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40&bmode=view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8&bmode=view
수천 km의 장거리로 운반된 퇴적물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27215&bmode=view
콜로라도 고원의 사암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5&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1 : 로키산맥 동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9749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2 : 로키산맥의 서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93531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 Part 4 : 홍수 모델은 동일과정설적 수수께끼들을 쉽게 설명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나바호 사암층의 출처로서 침식된 애팔래치아 산맥의 규산쇄설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창세기 대홍수의 격변을 증언하는 결정적 물증!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암반의 절규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6&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1&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2 : 광대한 노플렛 사암층은 또 하나의 워퍼 모래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5&bmode=view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1&bmode=view
나무 조각들이 대양 바닥 퇴적층 깊은 곳에 묻혀있는 이유는?
http://creation.kr/Sediments/?idx=2599931&bmode=view
창세기 홍수의 강력한 증거인 평탄한 지표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6&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아프리카의 평탄면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3&bmode=view
동일과정설의 수수께끼인 산꼭대기의 평탄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9&bmode=view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0&bmode=view
빠른 침식률과 모순되는 수천만 년(?) 전의 평탄면과 도상구릉
http://creation.kr/Geology/?idx=1757466&bmode=view
남극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평탄면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870071&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2&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호주 서부 쿠누누라 근처의 오드강 계곡은 왜 그렇게 넓고 평탄한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915916&bmode=view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일어났던 막대한 침식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08930&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도상구릉 : 대륙에서 빠르게 물러갔던 대홍수의 증거
http://creation.kr/Sediments/?idx=1757347&bmode=view
악마의 탑(데블스타워)과 성경적 해석 : 거대한 현무암 기둥들은 성경적 시간틀과 모순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80&bmode=view
콜롬비아 과타페 바위의 형성과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4954669&bmode=view
레드 뷰트 : 대홍수의 잔존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17&bmode=view
미국 몬태나 산맥에서 발견되는 노아 홍수의 증거 : 산을 관통하여 흐르는 강(수극)과 산꼭대기의 퇴적층 잔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1&bmode=view
구글 어스는 애팔래치아 산맥이 대홍수로 침식되었음을 보여준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15217&bmode=view
호주의 글래스 하우스 산맥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2&bmode=view
거대한 홍수를 가리키고 있는 호주의 카타츄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1&bmode=view
홍수의 증거판, 울루루(에어즈록)와 카타츄타(올가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54&bmode=view
피오르드는 어떻게 형성됐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3177622&bmode=view
중국의 계림, 카르스트 산들, 그리고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3&bmode=view
강이 산을 자르고 지나갈 수 있는가? :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로 파여진 수극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6&bmode=view
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page=3#2094916
노아의 대홍수 동안에 계곡과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7&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0&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1&bmode=view
미국 몬태나 산맥에서 발견되는 노아 홍수의 증거 : 산을 관통하여 흐르는 강(수극)과 산꼭대기의 퇴적층 잔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1&bmode=view
알래스카 산맥에 나있는 수극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16&bmode=view
픽쳐 협곡(수극)은 갑작스런 격변을 외치고 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42&bmode=view
구글 어스는 애팔래치아 산맥이 대홍수로 침식되었음을 보여준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15217&bmode=view
호주 퍼스 지역의 지형은 노아 홍수를 나타낸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1&bmode=view
후퇴하는 홍수물에 의해 파여진 호주 시드니 지역 : 수극으로 불려지는 협곡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49&bmode=view
호주의 글렌 헬렌 협곡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 전 세계의 수극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4&bmode=view
호주 핀크 강의 경로(수극)는 노아 홍수의 증거를 제공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39651&bmode=view
호주 헤비트리 갭(수극)은 노아 홍수에 의한 엄청난 침식을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79515&bmode=view
고생물학은 노아 홍수의 N-Q 경계를 지지한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1217897&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노아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아시아 중남부의 판상 자갈층 :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5&bmode=view
고래 화석은 노아 홍수 이후의 경계를 확인해준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07961&bmode=view
남미 안데스의 식물 화석들은 노아 홍수의 경계를 확인해준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5250289&bmode=view
전 지구적인 층서학적 기록 내에서 홍수/홍수후 경계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00&bmode=view
지질학 변환 도구 : 동일과정설적 지질주상도를 해석하는 새로운 방법.
https://creation.kr/Sediments/?idx=5768191&bmode=view
출처 : ICR, 2022. 6.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sia-data-confirm-prog-global-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고생물학은 노아 홍수의 N-Q 경계를 지지한다.
(Paleontology Supports an N-Q Flood Boundary)
by Jeffrey P. Tomkins, Ph.D., and Tim Clarey, Ph.D.*
지층암석 기록에서 전 지구적 홍수였던 창세기 홍수가 어디에서 끝났는지를 정하는 것은, 홍수에 대한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개발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노아 홍수의 끝이 백악기-신생대 고제3기(Cretaceous-Paleogene, K-Pg, 이전에는 K-T) 경계로 제안됐을 때처럼 너무 낮으면, 많은 신생대 화석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받아들이기 힘든 생물학적 적응에 대해 여러 추측들을 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일부 K-Pg 경계 옹호자들은 다리를 가졌던 원시 고래들이 노아의 방주에서 걸어 나왔고, 어떻게 해서든 비약적으로 적응하여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다양한 고래들로 변형되었다고 주장한다.[1] 이러한 주장은 세속적 진화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다. 이러한 해석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모든 고래 화석들이 노아 홍수가 끝난 후 몇 백 년 안에 소규모 지역적 홍수들로 화석화되었다고 말하도록 강요하기 때문에, 훨씬 더 지지할 수 없게 만든다.
초기 홍수 경계와 관련된 이러한 고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지층암석 기록은 홍수 퇴적지층이 지질주상도의 거의 꼭대기 근처인 신생대 후기까지 확장되어 있다는 명확한 그림을 제공한다. 이것은 노아 홍수의 경계가 신제3기-제4기(Neogene-Quaternary, N-Q)임을 가리킨다.[2] 사실,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의 최신 층서학적 자료들은 지질주상도를 나타내는 모든 홍수 퇴적물의 최소 30%가 신생대(홍수 말)인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로 알려진 지층 그룹이라는 것을 보여준다.[2]
하지만 노아 홍수의 끝이 N-Q 경계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은 단지 지층암석 기록만이 아니다. 신생대 지층과 관련된 고생물학(paleontology)은 홍수 이전의 더 높은 고도에서 살았던 생물들을 나타내는, 광범위한 동식물 화석들이 포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ICR 과학자들에 의해서 새롭게 보고된 두 논문은 전 세계의 신생대 석탄층과 남아메리카 고생물학에 관한 이러한 데이터를 문서화했다.[3, 4]
첫 번째 논문은 ICR 연구자들인 팀 클레어리(Tim Clarey), 데이비스 워너(Davis J. Werner), 제프리 톰킨스(Jeffrey P. Tomkins)에 의해서 발표되었는데, 그 논문은 거의 모든 주요 대륙에 얼마나 많은 양의 신생대 석탄층들이 위치하는지를 보여주며, 그 양은 너무도 막대해서 대륙의 석탄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이다.[3]
이들 거대한 신생대 석탄층(Cenozoic coal beds)들은 대체로 거대한 분지에서 발견되며, 전 지구적 홍수 동안 높은 고도에서 자랐다가 뽑혀져 나온 식물 재료들을 포함하고 있다. 홍수의 마지막 단계에서 대부분의 산맥들이 융기되고, 동시에 홍수 물이 대륙에서 물러가면서, 식물 재료들은 운반되었고, 붙잡혔고, 분지에 파묻혔다. 그리고 대양의 많은 연안 지역들은 홍수 말기에 대륙에서 뽑혀져 나온 식물 물질들을 포함하는 신생대 석탄을 포함하게 되었다.
두 번째 논문은 톰킨스와 클레어리 박사에 의해 출판되었는데, 그 논문은 남아메리카 대륙의 신생대 분지 고생물학도 어떻게 N-Q 경계(Neogene-Quaternary boundary)를 지지하는지를 기록하고 있다.[4] 남아메리카 대륙 서부에 있는 안데스 산맥은 세계에서 가장 긴 대륙 산맥으로, 홍수 말기에 융기되어 형성되었다. 이 거대한 융기는 홍수 물이 안데스 산맥 동쪽에서 쏟아져 나오도록 만들었고, 새로 융기된 산 옆에 형성된 깊은 분지에 엄청난 양의 식물과 동물들을 파묻어버렸다. 이러한 신생대 퇴적물에는 육상 식물과 육상 동물뿐만 아니라, 지질주상도의 모든 높이에서 발견되는 홍수 퇴적물의 전형적인 생물인 바다생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바다생물 화석들의 혼합과 함께, 생태학적 서식지역에 따라 동식물들을 매몰시키며 진행됐던 홍수는 전 지구적 홍수 고생물학(paleontology of the global Flood)을 해석하는 두 가지 주요 규칙이다.
ICR 설립자인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는 그의 고전적 책 "창세기 대홍수(The Genesis Flood)"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기록이 지질주상도(N-Q) 거의 꼭대기까지 확장되어 있다고 제안했는데, 여기에는 이전에 제3기(Tertiary)라고 불렸던 것이 포함되어 있다.[5] 이제 ICR의 광범위한 지층기둥 프로젝트(Column Project)뿐만 아니라, 고생물학에 의해서도, 그의 예측은 정확했음이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omkins, J. P. and T. Clarey. 2019. Whale Fossils Confirm Post-Flood Boundary. Acts & Facts. 48 (12): 9.
2.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312–353.
3. Clarey, T. L., D. J. Werner, and J. P. Tomkins. 2021. Globally Extensive Cenozoic Coals Indicate High Post-Flood Boundary. Journal of Creation. 36 (1): 7-9.
4. Tomkins, J. P. and T. L. Clarey. 2021. South American Paleontology Supports a Neogene-Quaternary (N-Q) Flood Boundary. Journal of Creation. 36 (1): 17-20.
5. Whitcomb, J. C. and H. M. Morris. 1961. The Genesis Flood: The Biblical Record and Its Scientific Implication. Phillipsburg, NJ: P&R Publishing.
* Dr. Tomkins is Director of Research and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Tomkins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and Dr. Clarey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22. Paleontology Supports an N-Q Flood Boundary. Acts & Facts. 51 (3).
*참조 :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노아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아시아 중남부의 판상 자갈층 :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5&bmode=view
고래 화석은 노아 홍수 이후의 경계를 확인해준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07961&bmode=view
남미 안데스의 식물 화석들은 노아 홍수의 경계를 확인해준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5250289&bmode=view
전 지구적인 층서학적 기록 내에서 홍수/홍수후 경계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00&bmode=view
지질학 변환 도구 : 동일과정설적 지질주상도를 해석하는 새로운 방법.
https://creation.kr/Sediments/?idx=5768191&bmode=view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s://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16&bmode=view
높은 산과 내륙 깊은 곳에서 발견되는 바다생물 화석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1.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19&bmode=view
묘지로 뒤덮인 세상 : 전 세계의 화석무덤들은 전 지구적인 대홍수를 증거한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2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94935&bmode=view
대륙을 횡단하는 퇴적 지층들 : 빠르게 쌓여진 퇴적층들이 광대한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3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7&bmode=view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8&bmode=view
느리고 점진적인 침식은 없었다. 평탄하게 이어진 지층 경계면들은 장구한 시간 간격을 거부한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5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36&bmode=view
암석 지층들은 부서짐 없이 습곡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6.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32&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성경적, 과학적 증거들과 전 세계의 홍수 설화, 그리고 에누마 엘리쉬
http://creation.kr/Genesis/?idx=2851501&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0&bmode=view
▶ 압도적인 노아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http://creation.kr/Series/?idx=1833879&bmode=view
출처 : ICR, 2022. 2.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paleontology-supports-NQ-flood-boundary/
번역 : 미디어위원회
픽처드 록스 국립호안 : 노아 홍수로 인한 모래 담요
(Pictured Rocks National Lakeshore: The Blanket Sand from Noah’s Flood)
by Tim Clarey, PH.D.
픽처드 록스 국립호안(Pictured Rocks National Lakeshore)는 미시건주 뮤니징(Munising) 마을에서 동쪽으로 몇 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미국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호안선 중 하나로서, 미국 최초로 1966년 10월 15일 호숫가로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1] 이 공원에는 폭포가 있고, 거대한 모래 언덕이 드러나 있다. 하지만, 슈피리어 호수(Lake Superior) 위로 15~60m 높이의 거의 수직에 가까운 다양한 색깔의 사암 절벽이 가장 유명하다. 그리고 이 놀라운 절벽들은 전 세계 비슷한 지층암석들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픽처드 록스(Pictured Rocks)는 그들의 다양한 색깔과 얼룩덜룩한 사암 절벽으로 유명하다. 서로 다른 광물들은 암석에 다양한 색깔을 부여한다. 구리(copper)는 암석을 파란색이나 녹색을 띠게 하고, 철(iron)은 빨간색이나 주황색을, 망간(manganese)은 검은 색을 띠게 만든다. 땅속으로 이동하며 방출되는 물은 노출된 절벽에 이러한 색깔들을 만든다.
홍수 초기에 쌓여진 모래 담요
대서양에서 약 800km 떨어진 픽처드 록스는 노아 홍수의 최초 퇴적물 중 일부로서, 특히 사암층을 화려하게 노출시키고 있다.[2] 미시건에서 뮤니징 지층(Munising Formation)이라고 불리는 이 사암층은 미국 전역에서 관찰될 수 있다(그림 1). 이 지층은 그랜드 캐니언에서는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으로 불린다. 비교적 얇고(대게 수백 피트 두께 미만) 광대하게 확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 모래 지층(사암층)은 담요 또는 시트 모래(blanket or sheet sand)로 알려져 있다.
모래 담요는 대륙의 많은 지역에 확장되어있는 얇은 사암층이다. 대부분은 셰일이 거의 없는, 순수한 둥근(잘 마모된) 석영 알갱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이 모래들의 존재를 설명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만족스러운 답을 얻지 못했다.
몇몇 진화과학자들은 이 모래 담요를 설명하기 위해서, 현재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한 조건들을 만들어냈다.[3] 오늘날 전 세계에서 다양한 지질환경을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과학자들은 수백 수천만 년 동안 대륙의 많은 부분에서 정확히 동일한 환경조건이 동시에 존재했었다고 주장해야 했다. 그러나 대륙을 횡단하며 담요처럼 뒤덮고 있는 순수하고 얇은 모래층은 오래된 지구에서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우리에겐 더 나은 해결책이 있다. ICR의 과학자들은 이 광대한 사암층은 전 지구적 홍수의 결과라고 설명한다. 이 사암층은 세계 모든 대륙을 범람시켰던 전 지구적 홍수에서 최초로 쌓여진 사우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로 알려져 있다.[2] 우리는 이 동일한 사암층이 전 세계에 걸쳐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대부분의 동물 문(phylum)들이 갑자기 암석 기록에 출현하는 소위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과 일치하며, 이것은 전 지구적 홍수와 더욱 일치한다.
그림 1. 사우크(Sauk) 거대층연속체의 지도. 사암은 노란색이다.
홍수 초기에 퇴적된 사암층
픽처드 록스(Pictured Rocks, Munising Formation)가 나타내는 대륙 규모의 모래 담요는 확장성이 낮은 또 다른 모래 층인 제이콥스빌 사암층(Jacobsville Sandstone) 위에 퇴적되어있다. 이 보라색을 띠는 사암층은 픽처드 록스 국립호안의 일부 지역에서 호수 높이에서도 볼 수 있다. 이 지층은 어떻게 그리고 언제 여기에 쌓여졌는가?
다시 한번, 홍수가 그 답을 제공한다. 제이콥스빌 사암층은 대륙중앙부 열곡(Midcontinent Rift)이 폭발적으로 열리면서, 노아 홍수 초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대륙중앙부 열곡은 북쪽의 미시간에서 남쪽의 캔자스까지 이어지는, 북미대륙 지각의 내부 균열이다. 그 균열의 폭은 홍해(Red Sea)만큼 넓고, 총 29km 두께에 이르는 용암류(lava flows)를 포함하고 있다.[4]
열곡 활동은 아마도 "큰 깊음의 샘들이 터졌을 때" 시작되었다.[4] 엄청난 양의 검은 용암이 이 균열로부터 분출되었고, 이들은 미시건의 케베노 반도(Keweenaw Peninsula)에서 볼 수 있다. 열곡의 중심은 오늘날의 슈피리어 호(Lake Superior)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비슷한 열곡들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됐다. 제이콥스빌 사암층과 다른 퇴적물들은 열곡의 가장자리를 따라 퇴적되었다.
뮤니징 지층과 제이콥스빌 사암층 둘 다 대홍수 동안 물에 의해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보여주는 단서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암층에는 사층리(cross-bedding)를 보여주는 층들이 있으며, 많은 표면에는 물결자국(ripple marks, 연흔)이 나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빠르게 흐르는 얕은 물에서 비롯된다. 뮤니징 지층의 아래쪽에는 (마모된) 둥근 석영(quartz)과 규질암(chert)으로 이루어진 거친 자갈(pebbles)들로 인해, 기저 역암층(basal conglomerate)으로 알려져 있다.[1] 큰 알갱이와 자갈들을 이동시키려면 많은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돌돌은 사우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의 기저부가 고에너지에 의해서 축적되었음을 가리킨다.
빠른 침식과 변화한 지형
그러면 호숫가를 따라 사암 절벽은 왜 이렇게 우뚝 솟아 있는 것일까? 그 이유 중 일부는 절벽이 해안선을 따라 자연적인 사암층의 수직적 파열을 따라가기 때문이다.[1] 하지만 깎아지른 절벽의 존재는 이러한 지형이 매우 젊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최근의 대홍수는 최고의 해결책을 제공한다.
거의 매년 노출된 사암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슈피리어 호수로 떨어진다.[1] 2006년에 상징적인 ‘광부의 성(Miner’s Castle)‘에서 탑 중 하나가 붕괴되어 호수로 떨어졌다. 파도에 의한 침식과 동결-해동 활동은 자연적 균열을 확장시키고 암석 낙하를 야기하는데, 그 중 일부는 거대하다.
이 과정의 지속성과 속도는 역사적 기간 동안 수많은 암석 붕괴들, 특히 1900년 그랜드 포탈 포인트(Grand Portal Point)의 붕괴를 통해 기록되었다. 최근 가장 큰 사건은 2010년 7월 29일에 일어났으며, 전문 사진작가 루 월독(Lou Waldock)이 픽처드 록스 유람선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포착했다.[5]
이러한 급격한 침식은 이 암석들이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지난 100년 동안 관찰된 대대적 붕괴는 그 증거를 제공한다. 픽처드 록스가 수만 년 이상 노출되었다면, 절벽도 거의 없고, 폭포도 없었을 것이다. 이 절벽들이 몇 천 년 밖에 되지 않았다면, 여전히 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픽처드 록스의 사암은 홍수 이야기와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그것들은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이 크게 상승하면서 퇴적되었다(사우크 거대층연속체). 그들은 연흔이나 사층리와 같은 구조를 보여주며, 고에너지의 물속에서 퇴적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절벽은 젊어 보인다.
미시건 주의 픽처드 록스 국립호안은 노아 홍수의 초기 모습을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Blewett, W. L. 2012. Geology and Landscape of Michigan’s Pictured Rocks National Lakeshore and Vicinity. Detroit, MI: Wayne State University Press.
2.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Global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94-215.
3. Clarey, T. 2017. Resolving the Sheet Sand Enigma. Acts & Facts. 46 (11): 14.
4. Genesis 7:11. See also Clarey, Carved in Stone, 172-193.
5. Blewett, Geology and Landscape of Michigan’s Pictured Rocks, 100.
*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22. Pictured Rocks National Lakeshore: The Blanket Sand from Noah’s Flood. Acts & Facts. 51 (3).
*참조 :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8&bmode=view
나바호 사암층과 초거대한 홍수 : 막대한 량의 모래 지층은 노아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5&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1&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2 : 광대한 노플렛 사암층은 또 하나의 워퍼 모래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5&bmode=view
극도로 순수한 사암의 신비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40&bmode=view
콜로라도 고원의 사암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5&bmode=view
수천 km의 장거리로 운반된 퇴적물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27215&bmode=view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1&bmode=view
대륙을 횡단하는 퇴적 지층들 : 빠르게 쌓여진 퇴적층들이 광대한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3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7&bmode=view
광대한 대륙을 뒤덮고 있는 퇴적층 담요 : 전 지구적 대홍수의 증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8&bmode=view
퇴적지층들의 형성 메커니즘에 관한 진실! : 전 세계의 두터운 퇴적 지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이다.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697&bmode=view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호주 미리마 국립공원의 사층리는 격변적 물 흐름을 증거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4987321&bmode=view
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5&bmode=view
사층리와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01&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1 : 로키산맥 동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9749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2 : 로키산맥의 서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93531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 Part 4 : 홍수 모델은 동일과정설적 수수께끼들을 쉽게 설명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나바호 사암층의 출처로서 침식된 애팔래치아 산맥의 규산쇄설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창세기 대홍수의 격변을 증언하는 결정적 물증!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암반의 절규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6&bmode=view
대륙들은 오래 전에 침식으로 사라졌어야만 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2&bmode=view
침식되는 연대들 : 수십억 년의 대륙 연대와 모순되는 빠른 침식률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7&bmode=view
사라지고 있는 해안선들 : 빠른 침식은 젊은 세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2&bmode=view
영국 해안 절벽의 일부 붕괴가 가리키고 있는 것은? : 빠른 침식률은 창조모델을 지지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0&bmode=view
출처 : ICR, 2022. 2.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Pictured-Rocks-Nat-Lakeshore-blanketsand-noah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오래된 연대 개념에 도전하는 백악
: 백색절벽의 두터운 석회암층은 전 지구적 홍수로 쉽게 설명된다.
(Chalk challenges deep-time dogma)
by Gavin Cox
영국 남부 해안의 상징적인 백색절벽(White Cliffs)은 영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그것은 눈부신 여름날 흰색을 반짝이며 장관을 이룬다.
전 세계에 분포하며 98%의 순수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진 두터운 백악층은 수백만 년에 걸쳐 축적될 수 없었음이 입증되고 있다.
영국해협(English Channel)을 내려다보면, 백색절벽은 항구도시 도버의 양쪽으로 16km에 걸쳐 뻗어 있으며, 최대 높이는 110m에 이른다. 해협 건너편 프랑스에도 항구도시 칼레를 지키는 백색절벽이 있다. 흰색을 띠게 하는 백악(chalk, 백색 연토질 석회암)은 영국해협 아래에도 쌓여있다. 더 나아가서 북해 아래(평균 두께가 1,000m), 영국 내륙, 북아일랜드, 북유럽의 인접 지역까지 확장되어 있다. 또한 백악층(chalk beds)은 이스라엘과 북아메리카(앨러배마, 미시시피, 테네시, 네브래스카, 캔자스)에서도 발견된다.[1]
백악이란 무엇인가?
백악은 98%가 탄산칼슘(CaCO3)으로 이루어진 흰색의 무른 석회암으로, 단세포 조류인 해양 플랑크톤의 '외골격' 잔해에서 나온 것이다. 도버해협 백악의 주된 종류는 인편모조류(coccolithophore, 석회비늘편모류)이다. 이것들은 코코스피어(coccosphere)라고 불리는 광물로 된 외골격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방해석(calcite, 탄산칼슘)으로 만들어진 코콜리스(coccolith)라고 불리는 미세한 판들로 구성되어 있다.(그림 1). 이 판들은 살아있는 동안에도 버려질 수 있지만, 플랑크톤이 죽은 후에 가라앉아 대양바닥에 침전물을 형성하며 남아있게 된다. (*약 5km 깊이의 '방해석 보상 깊이(calcite compensation depth)' 아래에서는 개별 코콜리스는 용해되어 누출물로 나오지 않는다.)
오늘날의 대양저에는 박테리아가 방해석 결정이 형성되도록 서로 맞물리게 하는 화학적 과정을 유도함으로써, 석회질 삼출액을 백악으로 바꾸는 것을 돕는다. 입자 사이에서 물을 짜내는 이 과정은 침전물의 무게에 의해서 더욱 도움을 받는다.[2]
그림 1. 해양 플랑크톤인 인편모조류(coccolithophore)의 한 종인 칼시디스쿠스 렙토포러스(Calcidiscus leptoporus or Cyclococcolithus leptoporus)의 전자현미경 사진. 여기 단일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석회질 외골격(coccope skleton, 지름 0.03mm)을 보여준다. 이것은 코콜리스(coccolith)라고 불리는 방해석 판(calcite plates)들로 이루어져 있다. (NancePomerene (public domain) Wikimedia Commons).
백악의 기원
오래된 연대를 믿는 지질학자들은 이 백악이 장구한 시간에 걸쳐 점차적으로 형성되었다고 말한다. 이들은 백악기(Cretaceous period, 라틴어로 creta = chalk) 동안 평온하고, 얕고, 따뜻한 바다에서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백악층은 1억4500만 년에서 6600만 년 전 사이에, 코콜리스가 천천히 가라앉아 해저에 퇴적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러나 백악 퇴적물 내에는 빠른 형성과 성경적 젊은 연대와 일치하는 강력한 증거들이 있다.
백악의 순도는 대격변을 가리킨다
백악은 견고성(consistency)에서는 다양할 수 있지만, 순도(purity)는 다양하지 않다(일정하다). 전 세계의 두터운 백악층은 98%의 순수한 탄산칼슘 층으로, 이것은 그것들이 수백 수천만 년 동안 침전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3]
백악기와 성경의 홍수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백악기가 지구 대멸종 사건 중 하나와 함께 끝났다고 주장한다. 놀랍게도 그들은 또한 이 기간 동안에 세계의 대부분이 물에 잠겨 있었다고 믿고 있다! 백악기 후기의 지질 지도는 바다가 대륙을 뒤덮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범위를 보여준다. 이는 '해침(marine transgression)'으로 알려져 있다(그림 2).[4]
그림 2.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백악기 동안 영국은 바다로 뒤덮였다고 말한다.(after Matthews, 2013). 지질도는 데이터를 '보수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남은 육지 섬들도 어느 단계에서는 물에 잠겼을 가능성이 있다.(See reference 4 in main article).
창조지질학자들은 이 시기를 약 4,500년 전 노아 홍수의 중기 이전으로 보고 있다. 특히 노아 홍수가 절정에 달한 150일 이전인 120일경으로 생각하고 있다.[5] 창세기 7:23절은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 홍수는 전 세계적 수준의 멸종 사건이었고, 백악은 그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백악 데이터는 오랜 연대 개념을 부정한다
최근에 세속적 과학자들은 도버해협의 백색절벽에 있는 모든 탄산칼슘이 인편모조류의 거대한 조류 ‘대증식(bloom)'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6] 오늘날에도 이러한 대증식은 매년 남극해에서 '대 방해석 벨트(Great Calcite Belt)'로 형성되고 있다. 이곳은 조류(algae)가 폭발적으로 증식하는 따뜻한 물의 지역이다. 이 대증식은 5200만 km2에 달한다. 방해석 판에서 반사되는 햇빛으로 인해 바다가 더 밝게 보이기 때문에, 우주에서도 볼 수 있다.(figure 5, p. 39).[7] 폭발적인 조류 대증식은 질산염, 철분, 다른 영양분들이 풍부한 물이 수면으로 용승(upwelling)되어 올라오는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분명히 노아 홍수는 지구의 지각을 수평적 수직적으로 격변적으로 이동시킨 판구조적 사건이었다. 이것은 백악을 형성하기 위한(조류 대증식을 위한) 완벽한 조건을 제공했다.
매년 녹조(algal bloom) 현상이 일어나는 대양의 바닥에는 방해석이 풍부한 침전물 층이 쌓여져 있는데, 그 두께는 약 500m에 이른다.[8] 인편모조류의 침전 속도는 매우 느리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 실험실 관찰을 통해 연구자들은 코콜리스가 느리게 가라앉았다는 주장에 의문을 갖고 있었다.[9] 석회질 침전물의 형성 속도는 일반적으로 cm/1,000년 단위로 알려져 있다.
오랜 연대론자들은 백악이 매우 느리게 형성되며, 이것은 창세기 역사와 모순되는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중요한 것은, 이 수치는 코콜리스가 가라앉는 속도를 측정하여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드릴 코어(drill cores)에 대한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에 기초한 것이었다.[10] 그래서 그들은 관측되지 않는 과거에 대한 가정(assumptions)들에 완전히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코콜리스가 어떻게 대양바닥에 빨리 도달하는지를 보여주었다. 아래 박스 글은 이에 대한 네 가지 메커니즘을 설명하였다. 현재의 침강 속도도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빨랐다.
오랜 연대론자들은 남극해 바닥에 쌓여진 500m의 석회질 침전물이 4,500년 만에 축적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연간 평균 약 11cm의 침전률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지극히 합리적인 수치이다.
노아 홍수는 백악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지질학적 기록에서 대부분의 백악의 위치는 홍수가 최고 수위로 올라가며 형성된 홍수 암석임을 나타낸다.[11] 이 짧은 기간 동안에 쌓인 엄청난 양의 백악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엄청난 격변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시편 104장 6~8절은 다음과 같다.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분명히 노아 홍수는 지각변동을 일으켜, 지각의 수평적 및 수직적 지형을 급격하게 바꾼 판구조적 사건이었다. 이것은 백악의 형성을 위한 완벽한 조건을 제공한다. 많은 양의 생물학적 부유물질과 함께, 빠르게 움직였던 따뜻한 물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녹조의 대증식을 촉발시켰을 것이다.
빠른 코콜리스의 침강을 위한 모든 메커니즘(아래 참조)은 홍수 기간 동안 엄청나게 증폭되었을 것이다. 이용할 수 있는 녹조의 영양분(먹이)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플랑크톤은 대량으로 증식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빠르게 가라앉는 배설물 펠릿(fecal pellets)의 형태로, 그들의 코콜리스를 배출했다(그림 3). 창세기 8:3절은 노아 홍수의 전반기 150일 이후, 홍수 물은 7개월 이상 계속해서 육지로부터 물이 물러갔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과 하나님이 보내신 바람(창세기 8:1)은 바다 표면과 깊은 곳 모두에서 물의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을 것이다. 이것은 결국 작은 입자들이 뭉쳐치게(flocculate) 하고, 해류를 아래로 향하게 했을 것이다. 이로 인해 코콜리스 물질은 며칠 안에 격변적으로 가라앉았을 것이다.
그림 3 배설물 펠릿 내에서, 코콜리스는 극적으로 빠르게 가라앉고, 심지어 가장 깊은 바다의 바닥에 도달했다. (After Hüneke H. and Mulder[9] from page 222.)
홍수의 해류는 이 석회질 물질을 지질학자들이 '분지'라고 부르는, 대양저의 더 깊은 지역으로 운반했을 것이다. 북해와 북서유럽과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백악의 두께가 1,000m 이상 쌓였다.
요약
세속적 오래된 연대 철학이 주장하는 부적절한 과정들은 성경의 대홍수를 우리의 사고에 포함시킬 때 기각된다. 일정한 순도 등 백악의 많은 특징들은 수억 수천만 년의 오래된 연대론적 관점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수수께끼이다. 그러나 백악의 형성은 성경적 시간 틀에 대한 도전이 될 수 없다. 코콜리스가 어떻게 가라앉아 백악이 되는지에 대한 현대의 통찰은, 짧은 시간에 백악이 형성될 수 있음이 합리적임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수백 수천만 년은 필요하지 않다. 다시 한번 실제 지질학은 전 지구적 홍수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이다.
--------------------------------------------
코콜리스는 빠르게 퇴적될 수 있었다.
현재 주요 요인
1. 인편모조류를 소화시키는 동물성 플랑크톤
다세포 플랑크톤 종과 해파리는 단세포인 인편모조류(coccolithophore) 플랑크톤을 먹이로 소화시킨 후, 코콜리스(coccolith)를 함유한 배설물 펠릿(fecal pellets)을 배출한다. 이것들은 중력에 의해 빠르게 해저로 가라앉을 만큼 충분히 크다(그림 3). 이 과정은 방해석 보상 깊이인 5km를 지나 코콜리스를 운반할 수 있다. 개별 코콜리스의 가라앉는 속도는 ≤0.15m/일이나, 배설물 펠릿은 하루에 160m/일로 1,000배 이상 빠르다.[1]
2. 에크만 나선 흐름
침강속도(sinking rates)은 해수면의 바람에 의해 구동되는 유속 증가로 더욱 강화된다. 표면 풍속은 침강 및 소용돌이 흐름으로 구성된 에크만 나선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그림 4). 이것은 하향 유속을 1m/s에 이르도록 만들고, 심해 환경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치며, 최대 수천 미터 깊이까지 내려간다.[2]
그림 4. 에크만 나선 효과(①바람, ②위에서 오는 힘, ③해류의 유효 방향, ④지구 자전에 의해 발생하는 코리올리 효과(Coriolis effect). (Wikipedia Commons)
특히 노아 홍수 동안 작용했던 요인
3. 응집
백악 코콜리스는 점토 광물의 일종인 녹점토(smectite, 스멕타이트)로 잘 덮여 있다. 녹점토는 일종의 열수 생성물(hydrothermal product, 뜨거운 물의 작용(화산 활동)으로 인해 생성)로서, 큰 깊음의 샘들로부터(창 7:11) 바다로 주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흥미롭게도 녹점토는 부유하는 코콜리스를 빠르게 가라앉게 해준다.[3] 공업용수(또는 적조 발생)를 처리할 때, 응집(flocculation)이라고 불리는 과정을 이용하는데, 이때 점토(clays, 주로 스멕타이트를 포함하는 벤토나이트(bentonite))를 사용한다. 이것은 부유된 오염 입자(석회 등)가 즉시 서로 뭉쳐져서 가라앉게 만든다.[4, 5] 응집작용은 노아 홍수 동안 코콜리스의 침전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었다.
4. 빨랐던 해류
오랫동안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코콜리스나 진흙 입자들은 평온한 환경에서 가라앉는 데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주장해왔다. 난류 기간 동안에, 그들은 부유 상태를 유지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인공수로(측면은 유리로 된) 실험들은 이암(mudstone)의 퇴적에 대한 이러한 오랜 생각들이 거짓이었음을 보여주었다. 빠른 유속에서도 부유됐던 매우 미세한 진흙 입자들이 응집되어 빠르게 층리를 이루며 퇴적되었다.[6] 퇴적학자들은 "이암 과학은 패러다임의 전환(paradigm shift, 사고의 근본적인 변화)을 맞이하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7] 빠르게 흐르는 물의 이러한 효과는 코콜리스 퇴적물의 형성 속도와도 분명 관련이 있다.
해양학 연구는 바다의 파도(ocean waves)가 단지 표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 그것은 또한 물속과 대륙붕의 경사면을 따라 전파되어 고속 수류(high-speed water currents)를 발생시킬 수 있다.[8] 창세기 8:1절의 “바람”은 해류 속도를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위의 ②번 참조).
References and notes
1.Hüneke, ref. 9, main text, p. 222.
2.Hüneke, ref. 9, main text, p. 153. The Ekman spiral contributes to the Ekman pump, or downwelling force, and to Ekman transport including Ekman suction.
3.Matthews, ref. 8 main text, p. 36.
4.Abdelaal, A.M., Using a natural coagulant for treating wastewater, Eighth International Water Technology Conference, IWTC8, Alexandria, Egypt, pp. 781–792, 2004.
5.This video shows the process in real time: Wastewater Treatment using Bentonite Clay Flocculant; youtube.com/watch?v=L2UuG6WgOQw, 5 Feb 2013.
6.Walker, T., Mud experiments overturn long-held geological beliefs, creation.com, 9 Jan 2008.
7.Macquaker, J.H.S. and Bohacs, K.M., On the accumulation of mud, Science 318(5857):1734–1735, 2007, cited in Walker, ref. 6.
8.Oard, M.J., Internal oceanic waves and sedimentation, J. Creation 27(1):16–18, 2013.
---------------------------------------------------
References and notes
1.Snelling, A.A., Can Flood geology explain thick chalk beds? J. Creation 8(1):11–15, 1994; chalk in Nebraska and Kansas is predominantly made up of foraminifera shells.
2.van der Molen, A.S., Sedimentary development, seismic stratigraphy and burial compaction of the Chalk Group in the Netherlands North Sea area, Utrecht University, Ultrecht, pp. 14–15, 2004.
3.Snelling, ref. 1, p. 4.
4.Matthews, J.D., Why was the UK once totally under water? J. Creation 27(1):107–113, 2013.
5.Most dinosaur tracks in the western US show that much sediment was overlaid, which was subsequently eroded during the Recessional Stage of the Flood.
6.American Geophysical Union press release, Giant algal bloom sheds light on formation of White Cliffs of Dover; news.agu.org, 15 Sep 2016.
7.Balch, W.M. et al., Factors regulating the Great Calcite Belt in the Southern Ocean and its biogeochemical significance, Global Biogeochem. Cycles, 30:1124–1144, 2016.
8.See ngdc.noaa.gov/mgg/sedthick/data/version3/fig_2_new_press.png.
9.Matthews, J.D., Chalk and ‘Upper Cretaceous’ Deposits are Part of the Noachian Flood, Answers Research Journal 2:29–51, 2009.
10.Hüneke H. and Mulder, T., Developments in Sedimentology 63, Elsevier, Oxford, 2011. Refers to oxygen-isotope and K/Ar dating methods on pp. 2 and 795.
11.See Tas Walker’s biblical geological model.
Related Articles
*참조 : 도버 해협의 백색 절벽 : 이 거대한 석회암층은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5&bmode=view
석회암의 빠른 퇴적은 노아 홍수와 일치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9&bmode=view
석회암 동굴들 : 노아홍수의 결과?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385&bmode=view
석회암 동굴들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84&bmode=view
황산 용해에 의한 급격한 석회동굴의 생성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30&bmode=view
석회동굴이 형성되는데 걸리는 시간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49&bmode=view
석회동굴이 형성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나요?
http://creation.kr/QnA/?idx=1828041&bmode=view
석회암의 기원 1, 2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37&bmode=view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36&bmode=view
그랜드 캐년의 석회암은 고요하고 평온한 바다에서 퇴적되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69&bmode=view
빠른 물 흐름에서 퇴적된 진흙 : 이암 형성에 관한 동일과정설적 설명은 틀렸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29&bmode=view
이암은 빠르게 퇴적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9&bmode=view
이암 지층은 빠르게 쌓여질 수 있음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http://creation.kr/Geology/?idx=1757465&bmode=view
그린 리버 지층 : 얇은 호상점토층(varves)들은 오래된 지구의 증거가 아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19&bmode=view
년층 (Varves, 호상점토층)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76&bmode=view
셰일층 내 엽층들의 기원 : 얇은 층리들은 흐르는 물에서 빠르게 생성될 수 있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4123919&bmode=view
홍수지질학으로 바뀌고 있는 이암 형성 이론.
http://creation.kr/Sediments/?idx=5874430&bmode=view
의심되고 있는 지질학적 법칙들 : 인공수로 실험에서 빠르게 형성된 층리와 엽층들 - Guy Berthault의 웹사이트 탐방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15&bmode=view
퇴적층의 엽층에 관한 실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34&bmode=view
진흙 퇴적 실험은 오랜 지질학적 신념을 뒤엎어버렸다. : 이암 퇴적층들의 이전 모든 해석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가 요구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6&bmode=view
셰일층 내 엽층들의 기원 : 얇은 층리들은 흐르는 물에서 빠르게 생성될 수 있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4123919&bmode=view
지질학의 혁명을 가져올 F.A.S.T 연구 프로젝트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30&bmode=view
한 번의 홍수가 여러 퇴적지층들을 형성할 수 있었을까?
http://creation.kr/Sediments/?idx=1757348&bmode=view
현대 지질학의 패러다임인 동일과정설이 붕괴되고 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9&bmode=view
오래된 연대 상징물의 가면을 벗기다 1, 2 : 현대 지질학의 탄생지 식카 포인트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10&bmode=view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11&bmode=view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도 이제는 증거에 직면해야 한다 : 노아 홍수를 비판하는 지질학적 주장에 대한 답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8&bmode=view
격변적 사건들을 과소평가해왔던 지질학자들 : 한 번의 폭풍우가 수천 년에 해당하는 침식을 일으켰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7&bmode=view
지구의 변화는 역사적 시간 내로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6&bmode=view
격변적 판구조론과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62&bmode=view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적 판구조론, 그리고 지구의 역사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3&bmode=view
지질학적 미스터리들을 풀 수 있는 격변적 판구조론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793718&bmode=view
성경적 시간 틀로 지질주상도 이해하기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79&bmode=view
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5&bmode=view
성경적 지질학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01&bmode=view
▶ Guy Berthault, Sedimentology,
출처 : Creation 43(1):36–39, January 2021
주소 : https://creation.com/chalk-challenges-deep-time-dogma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