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해수면과 스트론튬이 가리키는 전 지구적 홍수
(Flood Evidence from Sea Levels and Strontium)
Vernon R. Cupps, Ph.D., and Tim Clarey, Ph.D.
2019년 10월호 Acts & Facts 지에는 해성퇴적암(marine rocks)의 87Sr/86Sr 비율 변화에 관한 글이 실렸다.[1] 한 독자는 그 글의 87Sr/86Sr 그래프와 2019년 2월호에 게재됐던 지질주상도(geological column) 상에서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의 상대적 해수면 그래프 사이의 유사성을 주목했다.[2, 3] 진화론적 시간 틀로 이 둘을 함께 배치하면, 그림 1의 이중 그래프가 만들어진다.
그림 1. 진화론적 시간 틀인 5억4천만 년 동안의 지질주상도 위에, 지구의 해수면 높이를 나타낸 그래프와 이중으로 겹쳐서 그린 87Sr/86Sr 비율 차트.(Davis J. Werner 제공).
세속적 시간 틀을 사용하여, 해수면(sea level)은 선캄브리아기(~ 5억4천만 년 전)에서 백악기 말까지(~ 6천6백만 년 전) 꾸준히 증가했다. 이것은 관측되는 대륙 퇴적물 범위에 근거한 것이다.[3] 그리고 전 지구의 해수면은 백악기에서 신제3기(Neogene) 말까지(~ 250만 년 전) 급격히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87Sr/86Sr 비율의 동반 상승은 일반적으로 고제3기(Paleogene) 동안에 있었던 히말라야의 융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4]
바이저(Veizer)와 매캔지(Mackenzie)는[4] 이 비율은 두 근원(sources), 즉 "맨틀"(해양 지각의 형성)과 "강" 유입(river flux)의 두 근원에 의해서 주로 조절됐다고 결론지었다.[5] 이것을 결합할 때, 이들 두 근원은 강 근원 약 75%, 맨틀 근원이 25%의 균형 방정식을 갖게 되고, 0.7092의 값을 얻을 수 있다. 그림 1의 전체 시간 틀이 5억4천만 년을 나타내는 것으로 가정하면, 맨틀과 강 유입 기여도 사이의 균형은 5억4천만 년 동안 지속적으로 바뀌었다고 결론지어야만 한다. 그러나 수백만 년에 걸쳐 해수면은, 특히 스트론튬 비율에서, 보다 일정한 변화가 있었다고 예상하게 된다.
이 두 데이터 세트는 몇 가지 결론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
1. 스트론튬 비율과 마찬가지로, 해수면의 최종 고도는 시작했던 고도와 거의 동일하다. 이것은 장구한 시간 동안에 걸친 느린 변화보다는 수천 년 전의 격변적 대홍수를 더 잘 나타낸다.
2. 스트론튬 동위원소 비율(strontium isotope ratios)은 홍수 동안 새로운 해양지각(ocean crust)의 형성에 의해서 크게 영향을 받은 것처럼 보이며, 해저 형성의 최대 부피와 일치하여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인다. 새롭고 뜨거운 해양지각의 형성은 해저를 밀어 올렸고, 전 세계의 해수면을 높였다.
3. 최대 해양지각의 형성 시기는 최고 해수면과 일치한다. 이것은 우리가 대홍수 때에 일어났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4. 또한 87Sr/86Sr의 감소는 해수면의 급격한 증가에 앞서 있었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해수면이 크게 상승하기 전에, 하부지각/상단맨틀로부터 상당한 화산활동(창세기 7:11절의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는 일)을 나타낼 수 있을까?
5. 최대 해수면은 백악기 말기(K-T 또는 K-Pg 경계)에 도달했음을 주목하라. 성경적 해석에서, 이것은 노아 홍수의 절정이 될 것이다.(창 7:19).
6. 성경적 세계관에서, 고제3기(Paleogene)와 신제3기(Neogene)는 홍수물이 물러가던 시기를 나타내며, 마침내 동위원소 비율과 해수면은 홍수 이전의 값으로 되돌아갔다.(창 8:2-3).
7. 따라서 성경적 세계관으로, 지구는 말랐고, 노아는 신제3기 말기 즈음에 방주에서 나왔다.
해수에서의 스트론튬 동위원소의 비율은 진화론적 지구 역사인 수억 년의 시간 틀보다, 성경의 전 지구적 대홍수에 의한 거대층연속체 해석을 더 강력하게 지지한다.
References
* Dr. Cupp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nuclear physics at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20. Flood Evidence from Sea Levels and Strontium. Acts & Facts. 49 (3).
*참조 :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대부정합과 사우크 거대층연속체가 가리키는 것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6&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출처 : ICR, 2020. 2.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flood-evidence-sea-levels-strontiu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나바호 사암층과 초거대한 홍수
: 막대한 량의 모래 지층은 노아 홍수를 가리킨다.
(Marketing the Navajo Sandstone)
William A. Hoesch
몇 십 년 전의 한 TV 광고는 ”개들은 치즈를 사랑한다”라고 광고했었다. 어떠한 연구 자료도, 개들에 대한 어떠한 여론 조사결과도 제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았고, 광고주는 개주인들이 애완견에게 치즈 향이 나는 사료를 사주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유사한 일이 가장 인기 있는 일부 여행지들에서 매년 일어나고 있다. 미국 유타 주의 국립공원 관리인들과 수십 개의 안내 표지판들은 ”나바호 사암층(Navajo Sandstone)은 고대에 바람(wind)에 의해 쌓여진 사구 퇴적(sand dune deposit)”이라는 설명을 반복적으로 여행객들에게 선전하고 있다. 보통의 여행자들은 그 말을 그대로 믿어버린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인가?
나바호 사암층은 매우 인상적인 장면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모래 퇴적의 스케일은 너무도 커서 우리가 상상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자이온 국립공원에 있는 690m 높이의 절벽은 캘리포니아 남부로부터 와이오밍 중부까지, 그리고 아이다호로부터 뉴멕시코 주에 이르기까지 확장되어있는 초거대한 모래층의 노출된 가장자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 모래의 양은 텍사스 주 전체를 86m 깊이로 파묻어버릴 수 있는 양이다.
그 석영 모래들은 수평적으로 쌓여져 있지 않다. 대신 내부적으로 사층리(cross-beds)를 이루며 남쪽과 남동쪽으로 20~30도 경사를 가지고 정렬되어 있다. 이러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 또는 바람의) 매우 강한 흐름이 요구된다. 사암층에는 생물 화석들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간혹 커다란 모래언덕 형태들 사이에 있는 렌즈 모양의 석회암 주머니(lens-shaped limestone pockets)에는 대합조개, 완족류, 패충류(ostracods, 미세한 쌍각조개들), 여러 공룡들, 그리고 광물화된 나무(침엽수), 속새(horsetails), 양치류(ferns)들과 같은 식물들이 발견된다. 조개껍질들의 일부는 물 흐름에 의해서 정렬되어 있는데, 적어도 한 종 이상은 바다에 사는 종으로 주장되고 있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닌데, 왜냐하면 나바호 사암층은 서쪽으로 바다생물 화석들을 함유하는 지층과 교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막대한 석영 모래가 침식된 출처는 도대체 어느 곳인가 하는 점은 지질학자들에게는 오랜 기간 동안 미스터리였다. 그러나 2003년에 애팔래치아 산맥이 가장 그럴듯한 근원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대륙을 횡단했던 한 거대한 하천계(transcontinental river system)가 이 모래들을 운반한 것으로 상상하고 있는 것이다.
1975년에 보고된 프리만과 비셔(Freeman and Visher)의 연구는 나바호 사암층의 기원에 대한 몇몇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해주고 있다(Journal of Sedimentary Petrology, 45:3:651-668). 연구자들은 북해(North Sea) 아래에서와 같이 강한 물의 흐름에 의해서 쓸려짐을 당하는 대양 바닥의 어떤 부분들에서 물속 모래 사구(underwater sand dunes)들이 축적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피상적으로 볼 때 그것들은 바람에 의한 사막 사구들처럼 보인다. 그러나 모래들의 입자 크기 분포들에 대한 주의 깊은 분석에 의하면, 그것들은 사막 사구들과는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나바호 사암층에서 채취된 모래들은 현대의 바다 속 사구들과는 매우 잘 일치하였으나, 사막의 사구들과는 거의 일치하지 않았다. 만약 나바호 사암층이 물속에서 형성되었다면, 데이터가 가리키는 것처럼, 그것은 90m 높이의 물이 초당 1.2m의 속도로 북아메리카의 거대한 지역을 횡단하며 휩쓸고 지나갔음을 상상해야만 한다!
프리만과 비셔는 또한 ‘유수 선구조(current lineation)’라고 불리는 지층 형태를 관측하였다. 이것은 너무 멀어서 오직 바다 사구들에서만 발견되던 것이다. 더군다나 나바호 사암층에 있는 습곡(folds)들은 수백 피트를 넘는 두께의 지층들이 물을 함유한 상태인 아직 굳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동시에 습곡이 일어났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 역시 빠른 물속 퇴적(rapid underwater burial)을 제안하는 것이다.
반복적인 선전과 홍보도 나바호 사암층이 물속에서 대홍수와 같은 상황 하에서 퇴적되었다는 증거들을 뒤바꿀 수는 없다. 우리가 나바호 사암층이 퇴적됐던 당시를 볼 수는 없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은 그곳에 많은 미스터리들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창세기 홍수는 나바호 사암층의 기원을 해석하는 데에 신뢰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이다.
*참조 : Ocean Circulation Velocities over the Continents during Noah’s Flood
http://www.icr.org/i/pdf/research/ICC08_Ocean_Circ_Velocities.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883/
출처 - ICR, Acts & Facts, 37(6):14, June 2008.
그랜드 캐니언보다 큰 해저협곡들은
물러가던 노아 홍수의 물에 의해 파여졌다.
(Submarine canyons bigger than Grand Canyon Carved as Noah’s Floodwaters receded)
by Michael J. Oard, Ph.D.
그랜드 캐니언의 가장자리에 서면, 사람들은 그 거대한 깊이와 엄청난 규모에 경외심을 갖게 된다. 놀랍게도, 지구에는 이보다 더 큰 다른 협곡들이 있지만, 그것들은 물 아래에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그림 1). 이 협곡들은 해안에서, 때로는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해저협곡(submarine canyons)들이다. 해저협곡들은 노아 홍수의 격변적 영향을 가리키는 놀라운 지형이다.
그림 1. 뉴욕 근해의 7개 해저협곡들에 대한 음영 처리한 입체지도. 그 중 6개는 대륙붕(continental shelf) 가장자리에서 시작하지만, 왼쪽에 있는 커다란 허드슨 캐니언(Hudson Canyon)은 대륙붕도 움푹 파놓았다. (그림 내용 : McMaster Canyon, Ryan Canyon, Uchupi Canyon, Emery Canyon, Babyton Canyon, Jones Canyon, Hudson Canyon)
해저협곡은 바다에서 가장 깊은 곳인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와 같은 심해의 해구와는 다르다. 해구는 일반적으로 심해에서 해안선과 평행하게 뻗어 있다. 대조적으로 해저협곡들은 일반적으로 대륙붕에 있는 얕은 물에서 시작하여, 대륙 경계와 수직 방향으로 심해로 흐른다. 그것들은 물러가는 대홍수 물의 수로화된 흐름에 의해 침식되었다.[1]
해저협곡은 흔히 있는 사면 협곡(slope canyons)과는 다르다.[2] 사면 협곡의 평균 간격은 33km이고, 깊이가 100m보다 깊고, 약 6,000여개 있다. 거의 모든 사면 협곡은 가파른 대륙사면(continental slope)에 나있으며, 규모는 비교적 작다. 사면 협곡은 대홍수 이후 4500년이 지나면서 대륙붕 가장자리에 쌓여있던 느슨한 퇴적물이 주기적으로 사면 아래로 사태를 통해 밀려 내려감으로써 형성된 것이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보다 큰 수백 개의 해저협곡들이 평평한 대륙붕 안에 파여져 있다. 이들은 항상은 아니지만, 종종 강물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서 발견된다. 그러므로 이들은 노아 홍수 후기에 홍수 물이 좁은 수로를 통해 빠져나감에 따라 침식된 협곡이다.
해저협곡들은 거대하다
대륙붕 상에 있는 해저협곡은 약 1m에서 300m 이상 되는 범위의 해양 깊이에서 시작된다. 대륙붕 가장자리 근처에서의 평균 깊이는 100m이다. 커다란 카브레톤 협곡(Capbreton Canyon)은 프랑스 해안과 수직을 이루지만, 스페인 북부 해안과 거의 평행을 이루는데, 이 협곡은 해안에서 불과 250m 떨어진 곳에서 수심이 30m 밖에 안 되는 곳에서 시작한다![4] 미국 캘리포니아 라호야(La Jolla) 외곽의 스크립스 협곡(Scripps Canyon)도 해변 가까이에서 시작되는데, 사실상 너무 가까워서 해안쪽으로 발달되었다면,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Institute of Oceanography)의 부두가 협곡 안으로 붕괴됐을 정도이다.
해저협곡의 평균 길이는 50km 이상이다. 때로는 해저협곡이 그 퇴적물을 지나서까지 계속 뻗어 있어서, 해저 선상지(submarine fan) 상에 협곡을 형성한다. 이 선상지 협곡을 포함하면, 해저협곡은 훨씬 더 길어진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콩고 협곡(Congo Canyon)은 길이가 190km가 아니라 800km가 된다. 가장 긴 해저협곡은 베링 협곡(Bering Canyon, 알류샨 열도 근처)으로, 95km의 선상지 계곡을 포함하면 전체 길이가 약 500km(그랜드 캐니언보다 길다)나 된다.[5]
훨씬 더 관심을 끄는 것은 해저협곡의 깊이이다. 어떤 것은 그랜드 캐니언보다 더 깊고 더 넓다. 벽의 높이는 협곡의 아래로 가면서 변화하며, 양 측면은 거의 깊이가 같지 않다. 평균적으로 벽의 최대 높이는 약 900m로써 육지 협곡의 평균 높이보다 크다. 가장 높은 해저협곡의 벽은 캡브레턴 협곡(Capbreton Canyon)에 있으며, 최대 높이는 3,000m이다.[6]
미국 캘리포니아의 몬테레이 협곡(Monterey Canyon)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해저협곡일 것이다(그림 2). 몬트레이 만(Monterey Bay)의 모스 랜딩(Moss Landing) 부두 근처에서 18m 깊이의 물속에서 시작하여 96km 길이로 나있다. 그러한 다른 많은 협곡들처럼, 그 협곡은 해저 선상지로 이어진다(그림 3). 선상지 계곡을 포함하여 그 협곡의 전체 길이는 약 470km이다.[6] 최대 벽 높이는 1,700m이고, 이쪽 가장자리에서 저쪽 가장자리까지의 최대 폭은 12km로써 그랜드 캐니언과 비슷하다.
그림 2. 캘리포니아의 몬테레이 해저협곡(화살표)
해저 협곡과 연안의 강
흥미롭게도 대륙붕에 있는 많은 해저협곡들은 강에서 바다 쪽으로 발견되며, 해저협곡의 많은 특징들은 강의 계곡과 유사하다. 해저협곡에는 지류(tributaries), 곡류(meander, 사행천), 곡류 만곡부(meander loop), 말굽 모양의 곡류 절단(cutoff) 등이 있다.[7] 그렇다면 무엇이 이들처럼 강과 같은 독특한 특징을 만들었는가? 해저협곡과 육지의 강 사이의 관련성은 중요하지만, 협곡이 이들 강에 의해 직접 침식되어 형성됐다는 개념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대륙붕 표면이나 그 표면 아래에서 하천과 그에 인접해 있는 해저협곡은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다. 강은 해안선에서 갑자기 끝나고, 해저협곡은 앞바다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러한 특징들은 보통 심해에서 발견된다. 다시 말해서, 수위가 너무 깊어서 강물이 그것을 파냈다고 보기 어렵다. 이러한 특징을 유발한 원인이 무엇이든지간에 해저협곡을 파낸 것과 동일한 과정이었다.
그림 3. 몬테레이 해저협곡에서 앞바다로 향하여있는 몬테레이 해저 선상지(Melanie Richard 그림).
오래된 연대 지질학자들은 곤란을 겪고 있다.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거대한 해저협곡은 퇴적물이 대륙 경사면을 따라 반복적으로 미끄러져내려 형성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미끄러짐이 여러 개의 작은 협곡들을 만드는 대신에, 어떻게 한 장소에 자꾸 반복적으로 집중되어 거대한 하나의 협곡을 깊게 만들었던 것일까? 라스트라(Lastras)와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러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저협곡의 위치, 발달, 활동 등에 대해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론은 아직 없다.[8]
대홍수 말기의 수로화된 물에 의한 침식으로 설명하기
동일과정론자/오래된 연대론자들의 문제는 대륙붕 위의 한 위치에 대륙으로부터 침식된 퇴적물이 집중하는 과정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과정은 퇴적물을 지속적으로 심해로 미끌어져 내려가도록 하는 데에, 그리고 해저협곡을 점차적으로 파내고 확장시키는 데 필요하다.
그러나 노아 홍수 말기의 수로화된 침식은 이러한 물 아래의 해저협곡을 형성하는 데 필요했던 막대한 침식 에너지를 쉽게 제공한다. 대홍수 물이 대륙으로부터 빠져나갈 때, 그것은 계곡을 형성하며 연안 지역을 통해 수로화되어 흘러갔다. 그 속도와 침식은 너무도 커서, 퇴적물은 해안을 따라 흩어지기보다, 강이 파낸 계곡의 바다 쪽에 있는 대륙붕에 퇴적되었다. 퇴적물이 여기에 축적되면서, 계속해서 대륙사면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해저협곡을 형성했다. 퇴적물이 아래 방향 경사를 따라 미끄러지면서 속도는 가속화되어, 깊은 침식을 일으켰다.[9]
그림 4. 해저 협곡의 기원. 1-2: 물러가는 대홍수 물이 판(sheets) 상으로 흐르면서, 대륙연변에 퇴적물을 퇴적시킨다. 3-4: 수위가 떨어지면서 수로화 된 흐름이 해저협곡을 파낸다. 5: 현재 상황.
그림 4는 이 과정이 대륙붕 상에 어떻게 해저협곡을 형성했는지를 보여준다. 해저협곡과 관련이 있는 것은 오늘날의 강이 아니라, 연안의 계곡이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강이 계곡을 통과해서 흐르는 것은, 단지 그것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해저협곡들은 성경의 대홍수가 역사적 사실임을 뒷받침하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또 하나의 증거물인 것이다.[10, 11]
*참조 :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0&bmode=view
References and notes
1. Walker, T., A Biblical geological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biblicalgeology.net.
2. Pickering, K.T. et al., Deep-Marine Environments, Unwin Hyman, London, U.K., pp. 133–159, 1989.
3. Harris, P.T. and Whiteway, T., Global distribution of large submarine canyons: geomorphic differences between active and passive continental margins, Marine Geology 285:69–86, 2011.
4. Mulder, T. et al., Understanding continentocean sediment transfer, EOS, Transactions, American Geophysical Union 85 (27):257, 261–262, 2004.
5. Karl, H.A. et al., Aleutian basin of the Bering Sea: styles of sedimentation and canyon Arrows indicate flow of receding floodwater development; in: Gardner, J.V. et al., (Eds), Geology of the United States’ Seafloor—The View from GLORIA, Cambridge University Press, New York, NY, p. 305–332, 1996.
6. Green, H.G. et al., Physiography of the Monterey Bay National Marine Sanctuary and implications about continental margin development, Marine Geology 181:55–82, 2002.
7. Perkins, S., Hidden canyons: vast seabed chasms carved by riverlike processes, Science News 167:9–11, 2005.
8. Lastras, G. et al., Geomorphology and sedimentary features in the Central Portuguese submarine canyons, Western Iberian margin, Geomorphology 103 (3):310–329, 1 February 2009; quote on p. 311.
9. Mulder, T. and Alexander, J., The physical character of subaqueous sedimentary density flows and their deposits, Sedimentology 48:269–299, 2001.
10. Oard, M.J.,Geomorphology provides multiple evidences for the global Flood, Creation 37(1):47–49, 2015.
11. Further information and references related to the series of articles on landforms presented in Creation magazine can be accessed at creation.com/landform-links.
출처 : Creation Magazine Vol. 41(2019), No. 3 pp. 48-51
주소 : https://creation.com/submarine-canyons-bigger-than-grand-canyon
번역 : 이종헌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ow did the waters of Noah’s Flood drain off the continents?)
by Michael J. Oard, Ph.D.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 ”노아의 홍수가 정말로 온 땅을 덮었다면, 그 물은 다 어디로 갔는가?”
이 질문은 간단한 대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고, 어떻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면,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대홍수의 실재를 볼 수 있게 된다.
홍수 물은 바다에 있다.
사실, 성경은 홍수 물이 어디로 갔는지 알려준다. 노아 홍수의 150일까지, 홍수 물은 땅에 더욱 넘쳐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길 때까지 계속 올라갔다.(창세기 7:19). 그 후에 물은 땅에서 지속적으로 물러갔다.(창세기 8:3), 이 과정은 대략 7개월이 걸렸다.
홍수 물이 대륙에서 물러가면서, 그 물은 바다로 흘러들었음에 틀림없다. 물이 바다에 실제로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지구를 잠시 둘러봐야한다. 태평양은 그 하나만으로도 지구 표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그림 1).
그림 1. 지구의 이 모습은 노아 홍수의 물이 어떻게 바다로 물러갔는지를 보여준다. 태평양은 사실상 지구의 반을 뒤덮고 있다.
지각은 상하로 움직였다.
논리적으로 물이 대륙으로부터 바다로 배수되는 유일한 방법은 대륙이 상승하고 해저가 가라앉는 것이다. 지구 구조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늘어나면서, 그것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지각(crust)이라 불리는 지구의 껍질 부분은 맨틀(약 3,000km 두께) 위쪽에 놓여있으며, 맨틀은 지구의 철 핵(iron core) 위에 자리 잡고 있다. 대륙 지각의 두께는 약 40km이며, 해양 지각의 두께는 약 7km에 불과하다. 노아 홍수 동안에 지각의 상하운동(differential vertical tectonics라 불림)은 대륙에서 물이 어떻게 빠져 나가는지를 설명해준다. 작은 스케일로는 산들이 융기됐고, 골짜기들은 깊어졌을 것이다.
대륙 지각이 융기하고, 대양 바닥이 가라앉으면서, 지구를 덮고 있는 홍수 물은 물러갔고, 대륙들에서는 대규모의 침식이 발생하였다.[1] 홍수 물이 완전히 물러갔을 무렵, 지표면은 현재의 모습으로 변형되었을 것이다. 대홍수가 시작되고 371일 후에[2], 노아와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이 방주로부터 나왔다.(창세기 8:18-19).
대양 분지가 가라앉기 시작하면서, 홍수 물은 대륙을 가로지르며, 처음에는 넓은 판(sheets)처럼 흘렀고, 지표면을 평탄하게 깎아냈다. 지질학자들은 그러한 모습을 '평탄면(planation surfaces)'이라고 부른다.[3] 대륙 위를 흐르던 물들은 융기하는 산들을 침식시켰고, 대륙을 가로지르며 커다란 암석들을 운반했으며, 단단하고 저항하는 암석을 둥근 바위와 자갈로 만들었다. 미국 북서부와 인접한 캐나다의 많은 장소들에서, 둥근 규암(quartzite rocks)들이 풍부하게 퇴적되어 있다.[4]
대양 분지가 가라앉으면서, 수천 미터 두께의 퇴적물이 대륙으로부터 쓸려나가서 대륙 주변부를 형성했다.
대홍수가 끝날 무렵, 산맥들이 물 위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대륙 위를 흐르던 물은 많은 수로들을 만들었다. 이들은 산맥, 산등성이, 고원을 가로지르며 흘렀다. 이들 장애물들을 관통하면서 협곡과 수극(water gap)이라 부르는 것들을 남겼고, 오늘날 그것을 통과하여 강이나 시내가 흐르게 되었다.[5]
지각의 상하 운동에 대한 증거가 있는가?
실제로, 산과 계곡, 대륙과 대양이 수직적으로 움직였다는 풍부한 증거들이 있다. 이것은 지형학(geomorphology), 즉 지구 표면의 형태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드러난다.[6] 산들은 단층을 따라 위아래로 움직였으며, 인접한 계곡들은 가라앉았고, 많은 퇴적물들을 받아들였다는 증거들을 보여준다. 퇴적물은 땅이 홍수물 아래에 있는 동안, 움직임을 시작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대양 분지(ocean basins)가 가라앉음으로서, 수천 미터 두께의 퇴적물이 대륙으로부터 쓸려나와 대륙주변부(continental margin)를 형성했다. 이들 대륙주변부는 대륙 근처의 대양 분지가 가라앉았다는 증거이다. 대양 분지가 가라앉았다는 추가적 증거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는, ‘평정해산(guyots)’이라 불리는(그림 2), 정상부가 평탄한 해저 화산들이다. 물 흐름은 이들을 평탄하게 깎았다. 그리고 이제 평정해산들은 해수면 아래 평균 약 1,500m 깊이에 놓여져 있다. 세속적 지형학자이며, 세계 여행자인 레스터 킹(Lester King)은 다음과 같이 외쳤다 :
”파도에 의해 끝이 평탄하게 잘려지고, 이후 해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해양 화산섬들을 평정해산이라 불려진다. 그들 대부분은 600~2,000m 정도를 가라앉은 것으로 보이며, 그것은 지질학적으로 늦은 시기에 대양저가 어느 정도 침몰했는지를 분명하게 측정해줄 수 있게 해준다.... 모든 대양 분지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먼 지역에서 (수백 미터에서 수천 미터에 이르는) 침강했다는 증거를 제공해주고 있다.”[7]
그림 2. 해수면에서 깎여졌던 평탄한 정상부를 갖고 있는 해저 화산인 평정해산(guyots)의 개략적 그림.(drawn by Jes Spykerman). 대양 바닥에는, 특히 서태평양의 바닥에는 대양 분지가 가라앉았음을 가리키는 수천의 평정해산들이 있다.
그림 3. 심해에서 정상적 단층에 의해서 산이 형성됐을 경우, 가능성이 높은 지형 모습. (from ref. 8, p. 125 and redrawn by Mrs. Melanie Richard).
깊은 바다 아래의 대양바닥의 미세한 모습들도 지각의 수직적 움직임(differential vertical tectonics)이 있었다는, 징후를 보여 주고 있다. 심해 구릉(abyssal hills)의 대부분은, 비록 퇴적물로 덮여있지만, 대부분의 깊은 대양 지각 위에서 발견된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길이 10~20km, 폭 2~5km, 높이 50~300m, 또는 그 이상의 좁은 능선이다.(그림 3).[8]
전 세계적인 현상
지구의 지각이 위아래로 움직였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이다. 그리고 이것은 창세기 홍수와 일치한다. 레스터 킹은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따라서 지구 지질학의 기본적인 구조적 메커니즘은 수직적으로, 즉 위아래로 일어났다. 그리고 지각의 정상적이고 가장 일반적인 지각 구조 또한 수직적으로 배치되었다... 명심해야할 것은, 지구상의 모든 부분들은 (대륙이든 대양 분지든) 이전에 다른 높이로 있었다가, 위나 아래로 움직였던 직접적인 지질학적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9]
실제로, 홍수물이 대륙을 흐르는 동안, 수직적 구조 운동이 일어났었다는 풍부한 증거들이 존재하고 있다.
에베레스트 산도 물에 잠겼느냐는 '도전'에 대한 답변
산들은 한때 바다 아래에 있었음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산꼭대기를 형성하고 있는 퇴적암은 바다생물 화석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에베레스트 산(Mount Everest)의 높이가 8,848m이기 때문에, 창세기 홍수는 치명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홍수 물이 이 산의 꼭대기까지 어떻게 올라갈 수 있었겠는가? 그들은 묻는다. 비록 대양저가 해수면까지 상승한다 할지라도, 지구상의 현재 수심은 깊이가 2,700m 정도로, 에베레스트 산을 덮는 데 필요한 깊이의 1/3에 불과하다. 그러나 홍수 물의 물러감을 유발했던 땅들의 수직적 구조 운동(differential vertical tectonics)은 그 답을 제공해 준다.[10] 왜냐하면 산들은 홍수의 한 결과로서, 수직적 구조 운동에 의해서 위쪽으로 밀려 올라갔기 때문이다.
그림 4. 히말라야 산맥의 에베레스트 산.
산들은 한때 바다 아래에 있었음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산꼭대기를 형성하고 있는 퇴적암은 바다생물 화석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에베레스트 산에는 석회암에 묻혀있는 해양 바다나리(crinoid or sea lily, 해백합) 화석들로 가득하다.[11]
이것은 퇴적암과 화석을 가지고 있는 에베레스트 산과 오늘날의 높은 산들이, 노아 홍수의 후반기에, 홍수물이 물러가면서 올라갔다는(융기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 5는 미국 서부의 유인타 산맥(Uinta Mountains)이 홍수물이 물러가면서, 어떻게 12,000m(40,000 ft) 올라가면서, 지형이 형성됐는지를 보여주는 그림이다. 북쪽과 남쪽으로 동일한 유형의 퇴적암들이 있음을 비교하여 보라. 또한 그 과정에서 다른 퇴적암들이 분지 내에 퇴적되었다. (지층(Formation) 5-7, 그림 5d).
그림 5. 홍수 물 밖으로 약 12,000m 정도가 융기하면 형성된 유인타 산맥의 개략도 (drawn by Mrs. Melanie Richard).
결론
그래서 노아 홍수의 말기에 대륙으로부터 홍수물의 물러감을 유발했던 것은, 산들의 융기와 대양저의 침강이었다. 물은 지구 행성의 낮은 지점으로 이동했고, 융기하는 땅들은 물 위로 노출되었다.[12] 지구 지각에서의 수직적 움직임의 결과로, 대륙과 산들은 동시에 올라갔고, 골짜기와 대양저는 가라앉았다. 산들은 처음으로 물 위에 올라왔고, 이것은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게 된 이유를 설명해준다(창 8:4). 만약 창세기 대홍수가 지역적 홍수였다면, 노아의 방주는 하류로 내려갔을 것이다. 방주가 가라앉지 않았다면, 방주는 범람원(flood plain)에 머물렀거나, 바다로 쓸려 나갔을 것이다. 성경은 창세기 대홍수가 전 지구적 사건임을 기록함에 있음에 현저하게로 일관되며, 지구 표면의 지형들도 이것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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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Oard, M.J., Massive erosion of continents demonstrates Flood runoff, Creation 35(3):44–47, 2013; creation.com/continental-erosion.
2. Whitcomb, J.C., and Morris, H.M., The Genesis Flood, The Presbyterian and Reformed Publishing Company, pp. 2–3, 1961.
3. Oard, M.J.,It’s plain to see: flat land surfaces are strong evidence for the Genesis Flood, Creation 28(2):34–37, 2006; creation.com/its-plain-to-see.
4. Hergenrather, J., Noah’s long-distance travellers: Quartzite boulders speak powerfully of the global Flood, Creation 28(3):30–32, 2006; creation.com/noahs-long-distance-travelers.
5. Oard, M.J.,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Water gaps are strong evidence for the Genesis Flood, Creation 29(3):18–23, 2007; creation.com/do-rivers-erode-through-mountains.
6. Oard, M.J., Earth’s Surface Shaped by Genesis Flood Runoff,Michael.Oards.net/GenesisFloodRunoff.htm, 2013; Oard, M.J., Flood by Design: Receding Water Shapes the Earth’s Surface,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8; Oard, M.J., How the Earth Was Shaped,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DVD, 2013.
7. King, L.C., Wandering Continents and Spreading Sea Floors on an Expanding Earth, John Wiley and Sons, New York, NY, pp. 168, 71, 1983.
8. Macdonald, K.C., Fox, P.J., Alexander, R.T., Pockalny, R., and Gente, P., Volcanic growth faults and the origin of Pacific abyssal hills. Nature 380:125–129, 1996.
9. King, Ref. 7, pp. 16, 71.
10. Oard, M.J., Mt Everest and the Flood. In, Oard, M.J., and Reed, J.K. (editors), Rock Solid Answers: The Biblical Truth Behind 14 Geological Questions, Master Books and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Green Forest, AR and Chino Valley, AZ, pp. 19–27, 2009.
11. Gansser, A., Geology of the Himalayas, Interscience Publishers, New York, NY, p. 164, 1964.
12. The phrase 'The mountains rose; the valleys sank down” comes from Psalm 104:8. It is possible that Psalm 104:6–9 refers to the drainage of the waters of Noah’s Flood. See Taylor, C., Did mountains really rise according to Psalm 104:8? J. Creation 12(3):312–313, 1998 and Taylor, C., More on mountains—Charles Taylor replies. J. Creation 13(1):70–71, 199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how-did-the-waters-of-noahs-flood-drain
출처 - Creation 37(3):28–30, July 2015.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European Stratigraphy Supports a Global Flood)
by Tim Clarey, PH.D.
최근 ICR의 지층기둥 프로젝트(Column Project) 팀은 터키와 카스피해 주변 지역을 포함한 유럽 대륙 전역에 걸친 지질학적 조사를 실시했다. 이제 북미, 남미, 중동을 포함한 아프리카, 유럽 등 4개 대륙 전체에 걸쳐 층서학적 데이터를 수집 완료했다.
유럽의 경우, 유정 굴착 자료, 암석 노두, 지진 데이터 등을 사용하여, 499개의 층서학적 지층기둥들을 수집하고, 대륙 전체의 단면 자료를 보고했다. 각 위치에서 우리는 상세한 암석학(lithology) 데이터와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의 경계를 입력했다.(그림 1).[1] 지질학적 데이터를 위한 상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록워크 버전 17(Rockworks version 17)’을 사용했다.
그림 1. 거대층연속체/지질주상도 차트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처음 3개 대륙에 걸친 층서학적 패턴이 유럽 대륙 전역에서도 발견되었다. 유럽 전역의 대홍수는 사우크(Sauk) 거대층연속체에서 제한적으로 시작하여, 압사로카(Absaroka) 거대층연속체에서 정점에 이르렀다가, 마침내 최종 거대층연속체인 테자스(Tejas)에서 감퇴되었다. 이것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이다. 우리가 연구한 4개 대륙 모두에서 제한적인 초기 홍수, 뒤이은 최고 정점의 홍수, 물러간 홍수 등에 대한 동일한 패턴과 시기를 모두 공유하고 있었다.
압사로카 거대층연속체에서 유럽 최정점의 홍수
초기의 두 거대층연속체(Sauk and Tippecanoe)는 유럽 전역에서 매우 제한적인 범위를 보여준다.(그림 2). 이것은 다른 세 대륙에서 관찰되는 것과 동일한 패턴이다. 4개 대륙에 걸친 총합은 초기 2개의 거대층연속체에서 퇴적암의 부피와 범위가 가장 적음을 보여준다. 이후 4개의 거대층연속체(Kaskaskia, Absaroka, Zuni, Tejas megasequence)는 훨씬 많은 부피와 범위를 나타낸다.
그림 2. 거대층연속체 퇴적층의 두께와 분포 지도.
이상하게도, 유럽은 압사로카(Absaroka) 거대층연속체에서 최대의 부피와 표면 범위를 갖으며, 이것은 펜실베이니아기에서 초기 쥐라기 암석지층들을 포함한다. 다른 대륙의 대부분은 조금 후에 정점에 도달했다. 그러나 4개 대륙의 총합은 여전히 5번째 거대층연속체인 주니(Zuni) 거대층연속체(백악기와 쥐라기 중기)에서 최대 부피와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그림 3).
우리는 여전히 주니 거대층연속체에서 홍수의 최정점에 이르렀다고 믿고 있다. 층서학적 측면에서, 이것은 다른 대륙 대부분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인 백악기 말에 감퇴된다. 이 전 세계적인 수위는 노아 홍수 150일 때로서 해석된다.
홍수 이전에 저지대와 얕은 바다가 우세했던 유럽
왜 유럽 대륙은 다른 대륙들보다 먼저 한 거대층연속체에서 정점에 도달했을까? 대답은 노아 홍수 이전의 유럽 지형과 관련 있는 것 같다. 홍수 이전 유럽 대륙의 대부분은 북아메리카의 공룡 반도(Dinosaur Peninsula) 개념과 유사하게, 저지대와 얕은 바다였던 것으로 보인다.[2] 홍수 물은 다른 대륙보다 유럽 대륙의 대부분을 일찍 침수시켰을 수 있었으며, 퇴적량에서 한 거대층연속체가 먼저 최고치를 기록했다.(그림 4). 대조적으로, 아프리카, 남미, 북미 대륙들은 홍수 이전에 고지대가 더 광범위했다. 유럽 대륙은 단지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만 고지대가 있었다.
그림 3. 전 세계 퇴적물량 분석
지층암석 데이터는 홍수/홍수 이후 경계가 신생대 후기임을 가리킨다.
층서학적 기록에서 홍수/홍수 이후 경계가 어디인가에 대해서는 창조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논쟁 중에 있다. 일부는 대홍수의 끝은 대륙에서 해양성 퇴적층의 끝처럼, K-Pg(이전의 K-T, 백악기-팔레오기) 경계라고 주장해왔다. 이 과학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관측된 대량의 K-Pg 퇴적물은 단지 홍수 이후의 격변의 결과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대조적으로, 다른 창조과학자들은 K-Pg가 홍수의 끝이 아니라, 신생대 지층의 많은 부분으로 홍수는 계속되었다고 주장했다. ICR 과학자들은 후자의 입장에 동의하고, 신생대 지층의 대부분을 홍수의 후퇴 단계로 해석한다.
우리가 예측한 바와 같이, 유럽 대륙의 층서학적 연구 결과는 홍수/홍수 이후 경계가 K-Pg 경계라는 해석과 극적으로 상충된다. 중부 유럽 전역에 걸친 퇴적지층들은 해양성 퇴적 과정이 백악기로부터 신생대 말기까지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었음을 나타낸다.(그림 5). 많은 곳에서 백악기로부터 마이오세(Miocene)을 통해 K-Pg 경계를 가로질러 탄산염 암석층이 지속적으로 퇴적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림 4. 유럽 전역에서 거대층연속체의 퇴적물량
이 결과는 유럽 전역에 걸친 신생대 퇴적지층이 매우 불확실하고 가능성 없어 보이는, 노아 홍수 이후의 지역적 홍수 때문이 아니라, 전 지구적 홍수의 후퇴 단계 동안에 기인한 것임을 보여준다. 전 세계의 광대한 지역에 걸친 대규모 해양성 퇴적물(해성퇴적암)은 플라이오세(Pliocene)의 상층부와 같은, 주요 고생물학적 멸종 사건이 관찰되는 신생대 말기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퇴적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3] 이것은 홍수의 끝과 일치한다.
그림 5. 유럽 전역을 가로지르는 테자스 거대층연속체의 기저부는 해양성 퇴적물을 나타낸다. 색상은 그림 4와 일치시켰다.
또한 다른 대륙들도, 특히 북미 대륙은 이 플라이오세 말기(Late-Pliocene)가 홍수/홍수 이후 경계라는 해석을 지지한다. 신생대(Pliocene) 오갈라라 지층(Ogallala Formation)은 텍사스에서 사우스다코타까지 약 174,000 평방마일을 뒤덮고 있다.[4] 오갈라라 지층은 어떤 지역에서는 6~12m 두께에 불과하지만, 대초원지대(Great Plains)에서는 상당 부분이 210m 이상의 두께이다. 오갈라라 지층의 기저부에 있는 역암층에 있는 화성암과 변성암의 자갈들은 서쪽으로 수백 마일 떨어진 로키 산맥에서부터 온 것들이다.
노아 홍수 후의 지역적 격변(홍수)은 오갈라라 지층의 광대한 범위를 설명할 수 없으며, 멕시코 만(Gulf of Mexico)의 깊은 곳에 엄청난 두께로 쌓여있는 워퍼 모래(Whopper Sand, 터무니없는 모래)와 같은 막대한 량의 모래 퇴적을 설명할 수 없다.[5] 이 사암층은 300m 이상의 두께를 갖고 있으며, 해안으로부터 32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다. 테자스 거대층연속체 기저부에 있는 이러한 막대한 량의 퇴적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일한 설명은, 대륙과 산맥들이 융기되면서, 노아 홍수의 후퇴 단계가 시작될 때, 지표면을 흘러갔던 고에너지의 유출수(runoff) 상황에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진정한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
유럽과 다른 3개 대륙에 걸친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발생했음을 확인시켜준다. 우리의 연구에서 4개 대륙 모두는 홍수의 규모와 범위에서 제한적인 시작을 보인 후, 최대 수위로 꾸준히 증가하여 신생대 후기까지 계속되다가, 후퇴 단계로 이어졌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유럽 전역에 걸쳐 마이오세와 플라이오세에 내로 확산되어 있는 해양성 퇴적물은 노아 홍수의 끝이 K-Pg 경계라는 신화를 몰아낸다. 4개 대륙에 걸친 층서학적 데이터는 노아 홍수의 경계와 창세기 홍수의 진실성을 확인시켜준다.
*참조 :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대부정합과 사우크 거대층연속체가 가리키는 것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6&bmode=view
대륙을 횡단하는 퇴적 지층들 : 빠르게 쌓여진 퇴적층들이 광대한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3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7&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1&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2 : 광대한 노플렛 사암층은 또 하나의 워퍼 모래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5&bmode=view
홍수 후기 암석지층에서 발견되는 공룡 화석들 : 공룡 발자국에 어린 새끼들의 발자국이 없는 이유는?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09&bmode=view
노아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아시아 중남부의 판상 자갈층 :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5&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References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19. European Stratigraphy Supports a Global Flood. Acts & Facts. 48 (12).
출처 : ICR, 2019. 11. 2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european-stratigraphy-supports-global-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암석 지층들은 부서짐 없이 습곡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6.
(Rock Layers Folded, Not Fractured)
by Dr. Andrew A. Snelling
어떻게 연속된 지층 암석들이 부서지지 않고 습곡될 수 있을까?
유일한 방법은 모든 퇴적지층들이 빠르게 연속적으로 퇴적되고, 아직 부드러운 유연한 상태에서 습곡되는 것이다.
만약 창세기 7-8장에 기록된 것과 같이 전 세계적인 홍수가 정말로 일어났었다면, 우리는 어떤 증거들이 발견될 것이 예상되겠는가? 모래, 진흙, 석회 등에 빠르게 파묻힌 수십억의 동식물들로 가득 채워진 퇴적지층들이 전 지구적으로 발견될 것이 예상되지 않겠는가? 그렇다. 그것이 정확히 우리가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은 창세기 홍수를 증거하는 6 가지 주요한 지질학적 증거들에 대한 시리즈의 마지막 글이다.
화석을 함유하는 지질 기록은 수만 피트 두께의 퇴적지층으로 이루어져있다. 비록 이 지층들이 지구상의 모든 곳에서 발견되는 것은 아니고, 그들의 두께는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말이다. 그 퇴적지층들의 일부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이다. 그곳에서는 대략 4,500피트(1371 m)의 퇴적지층을 볼 수 있다.
동일과정설(수십억 년의 지질시대를 믿는) 지질학자들은 이들 퇴적지층들은 과거 5억 년 동안 퇴적되었고 변형되었다고 믿고 있다. 만약 정말로 그 지층들의 형성에 수억 년의 시간이 걸렸다면, 각 개별 지층들은 느리게 퇴적되었을 것이고, 그 연속지층들은 드문드문 오랜 시간 간격을 두고 퇴적되었을 것이다. 이에 반해, 전 지구적 창세기 홍수가 1년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에 지층들의 대부분을 퇴적시켰다면, 각 개별 지층들은 빠르게 연속적으로 각 층 위에 계속해서 퇴적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랜드 캐년의 벽에서 퇴적 지층들이 빠르게 연속적으로 퇴적되었다는 증거를 볼 수 있는가? 그렇다! 그것은 확실하고 명백하다!
이 시리즈 글의 이전 글에서 퇴적 지층들 사이의 경계면들에 느리고 점진적인 침식에 대한 증거가 없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이 글은 일련의 연속된 전체 퇴적지층들이 이어서 일어난 습곡(folding) 작용 동안에 아직도 부드러웠으며, 단지 제한적인 부서짐만 일어났었다는 증거들을 살펴볼 것이다. 만약 이들 암석 지층들에 오랜 시간이 흘러서 퇴적암석들이 유연하지 않고 단단하게 굳어져 있었다면, 습곡 동안에 깨어지고 부서졌어야만 한다.
단단한 암석은 구부러뜨릴 때 부서진다.
단단한 암석은 구부러지지 않는다.(Figure 1). 굳어진 단단한 암석들은 구부러질(습곡될) 때, 반드시 조각이 나고 부서진다. 왜냐하면 암석은 부서지기 쉽기 때문이다.[1] 만약 암석이 아직 굳어지지 않아서,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찰흙 반죽처럼 부드럽고 유연했다면, 그것은 휘어질 것이다. 만약 점토가 완전히 말랐다면, 그것은 단단해져서 더 이상 유연하지 않고 구부릴 수 없게 될 것이다. 만약 마른 상태의 단단한 점토를 휘어보려고 힘을 준다면, 그것은 깨지고 조각이 날 것이다.
Figure 1. 굳어진 단단한 암석들은 구부러질(습곡될) 때, 반드시 조각이 나고 부서진다. 왜냐하면 암석은 부서지기 쉽기 때문이다.
물이 퇴적층에서 침전물들을 퇴적시킬 때, 일부 물들은 뒤에 남겨져서 퇴적 입자들 사이에 갇히게 된다. 또한 점토 입자들도 퇴적 입자들 사이에 존재할 수 있다. 또 다른 퇴적층이 퇴적층 위에 쌓이게 되면서, 압력은 퇴적 입자들을 더 치밀하게 압착시키면서, 물들을 밖으로 밀어내게 된다. 또한 지구의 내부 열도 퇴적물로부터 물을 제거할 수 있다. 퇴적층이 마르면서, 물에 있던 화학물질들과 점토 입자들 사이에 있던 화학물질들은 자연적 시멘트(natural cement)로 전환된다. 이 시멘트들은 원래 부드럽고 젖은 퇴적층들을 단단한 암석층으로 변형시킨다.
전문적 용어로 속성작용(diagenesis)으로 알려진 이 과정은 매우 신속하게 일어날 수 있다.[2] 그 과정은 수 시간 내에도 일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 하에서는 대게 며칠 또는 몇 달이 소요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오늘날의 느리고 점진적인 지질학상 조건 하에서도, 그 과정은 결코 수백만 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서짐 없이 일어나있는 전체 연속된 지층들의 습곡.
그랜드 캐년의 벽에서 볼 수 있는 4,500피트 두께의 퇴적지층들은 오늘날의 해수면 보다 높은 고도에 위치한다. 과거에 지구의 지각 운동이 이 퇴적지층들을 밀어 올렸고 카이밥 고원(Kaibab Plateau)을 형성했다. 그러나 퇴적지층의 동쪽 부분(아리조나 북부의 마블 캐년과 그랜드 캐년의 동부)은 덜 밀어 올려졌고, 카이밥 고원의 높이보다 2,500피트(762 m) 낮게 위치하게 되었다. 그래서 카이밥 고원과 덜 융기된 캐년의 동부 사이의 경계에는 거대한 계단같은 습곡(step-like fold)을 남겨 놓았는데, 이것은 이스트 카이밥 단사(East Kaibab Monocline)라고 불려지고 있다.(Figure 2).
<휘어진 암석 지층들의 예 (Figure 2-4)>.
Figure 2. 카이밥 고원(Kaibab Plateau)과 덜 융기된 동부 캐년들 사이의 경계는 거대한 계단처럼 습곡되어져 있는데, 이것은 이스트 카이밥 단사(East Kaibab Monocline)로 불려지고 있다.
Figure 3과 4. 이러한 습곡된 퇴적층들은 여러 사이드 캐년들에서도 볼 수 있다. 이들 지층들이 부서지지 않고 습곡되기 위해서는, 이들 지층들 모두가 동시에 부드럽고 유연했어야만 했다. 습곡된 타핏 사암층은 카본 캐년에서 볼 수 있고(위), 습곡된 무아브 석회암층과 레드월 석회암층은 콰군트 크리크(Kwagunt Creek)를 따라 볼 수 있다(아래).
이들 습곡된 지층들을 여러 사이드 캐년들에서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습곡된 타핏 사암층은 카본 캐년(Carbon Canyon)에서 볼 수 있다(Figure 3). 이 사암층들은 90°(직각)나 구부러져 있다는 것을 주목하라. 그러나 암석들은 부서지지 않았으며, 꺽여진 부분에서 깨어져 있지도 않다. 마찬가지로 습곡된 무아브 석회암층과 레드월 석회암층은 콰군트 크리크(Kwagunt Creek)을 따라 볼 수 있다(Figure 4). 이들 석회암층의 습곡은 수백만 년이 흘렀다고 추정하는 고대 암석들을 부서뜨리거나 깨뜨리지 않았다. 분명한 결론은 이들 사암층들과 석회암층들은 퇴적된 후 곧 이어서, 퇴적지층들이 아직 부드럽고 유연할 때에 구부러지고 습곡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극복할 수 없는 하나의 딜레마가 있다. 그들은 타핏 사암층과 무아브 석회암층은 5억~5억2천만 년 전에 퇴적되었고[3], 레드월 석회암층은 3억3천만~3억4천만 년 전에[4], 그리고 카이밥 석회암층은 그 위에 2억6천만 년 전에[5] 퇴적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이밥 고원은 융기되어졌고(대략 6천만년 전에), 습곡이 일어났다는 것이다.[6] 최초의 퇴적과 습곡작용 사이에는 4억4천만 년 정도의 시간 간격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 타핏 사암층과 무아브 석회암층이 방금 전에 퇴적되었던 것처럼, 아직 부드럽고 유연한 상태에서 습곡되어질 수가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만약 퇴적 이후 4억4천만 년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 습곡이 일어났다면, 지층암석들은 부서지고 조각나야하지 않겠는가?
전통적인 설명에 의하면, 단단해진 사암층과 석회암층들은 묻혀있었던 곳의 압력과 열에 의해서 천천히 구부러졌고, 그래서 마치 유연한 상태처럼 습곡되었고, 부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7] 그러나 압력과 열은 이들 암석들을 이루는 광물들에 변성작용의 흔적과 같은 탐지 가능한 변화들을 일으켰을 것이다.[8] 그러나 그러한 유연한 행동을 야기했을 변성광물들 또는 재결정화 작용은[9] 이들 암석들에서 관측되지 않는다. 습곡된 사암과 석회암들은 다른 어느 퇴적층에 있는 사암이나 석회암들과 동일하다.
유일한 논리적인 결론은 퇴적과 습곡 사이에 추정되는 4억4천만 년의 기간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대신에, 타핏 사암층부터 카이밥 석회암층까지 모든 일련의 지층들은 일 년 정도 지속된 전 지구적인 창세기 홍수의 초기 기간에 빠르게 연속적으로 퇴적되었고, 홍수의 마지막 몇 달 내에 카이밥 고원의 융기가 뒤이어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 해석은 전체 퇴적지층들이 부서짐 없이 습곡되어져 있음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해석인 것이다.
결론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수만 피트 두께의 화석을 함유한 퇴적지층들이 5억 년 이상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쌓이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에 반해, 창조 지질학자들은 창세기 7-8장의 전 지구적인 대격변적 홍수가 이 퇴적지층들의 대부분을 단지 1년 정도의 기간 동안에 퇴적시켰을 것으로 믿고 있다. 따라서 홍수 동안에 많은 퇴적지층들은 빠르게 연속적으로 퇴적되었을 것으로 믿고 있다.
그랜드 캐년의 벽에서, 우리는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과 무아브 석회암층(Muav Limestone)이 퇴적되고 4억4천만 년이 지났다고 추정하는, 그리고 카이밥 석회암층(Kaibab Limestone)이 퇴적되고 2억 년이 지났다고 추정하는 수평적인 지층 연속체들 전체가 부서짐 없이 습곡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들 사암층들과 석회암층들이 어떻게 그렇게 휘어질 수 있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해석은, 그 지층들이 창세기 홍수 동안에 퇴적되어서, 습곡이 일어날 때까지 단지 수개월밖에 지나지 않아서, 아직 부드럽고 유연한 상태에서 휘어졌다고 결론내리는 것뿐이다.
그랜드 캐년의 습곡된 퇴적지층들에 대한 유일한 설명은 노아의 홍수(Noah’s Flood)이다. 동일과정설적 설명은 이러한 모습들을 적절하게 설명할 수 없다.
이 특별한 지질학 시리즈 글에서, 창세기 7-8장에 기록된 노아 홍수 사건을 실제로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로서 받아들일 때, 발견되는 지질학적 증거들은 성경의 기록과 절대적으로 일치된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대양의 물들이 대륙들을 휩쓸면서, 수많은 동식물들을 빠르게 연속적으로 파묻었음에 틀림없다. 이들 빠르게 쌓여진 퇴적지층들은 대륙들을 가로질러 광대한 지역에 걸쳐서 분포되었고, 오늘날의 해수면보다 훨씬 높은 고도의 지역에 바다생물 화석들을 남겨놓았다. 이들 퇴적지층들을 구성하는 모래와 다른 퇴적물들은 원래의 출처 장소로부터 먼 거리를 운반되었다. 지층들 사이에 느린 침식의 증거를 전혀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 많은 퇴적지층들은 빠르게 연속적으로 쌓여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상되었던 것처럼, 이 세계에서 발견되는 증거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과 전적으로 일치는 것이다.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었다.
”태초부터 주의 말씀은 참되며...(Thy word is true from the beginning...)”(시 119:160)
* Dr. Andrew Snelling holds a PhD in geology from the University of Sydney and has worked as a consultant research geologist to organizations in both Australia and the U.S. Author of numerous scientific articles, Dr. Snelling is now the director of the research department at Answers in Genesis–USA.
Footnotes
[1] E. S. Hills, 'Physics of Deformation,” Elements of Structural Geology (London: Methuen &Co., 1970), pp. 77–103; G. H. Davis and S. J. Reynolds, 'Kinematic Analysis,” Structural Geology of Rocks and Regions, 2nd ed. (New York: John Wiley &Sons, 1996), pp. 38–97.
[2] Z. L. Sujkowski, 'Diagenesis,” Bulletin of the 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 42 (1958): 2694–2697; H. Blatt, Sedimentary Petrology, 2nd ed. (New York: W. H. Freeman and Company, 1992), pp. 125–159.
[3] L. T. Middleton and D. K. Elliott, 'Tonto Group,” in Grand Canyon Geology, 2nd ed., S. S. Beus and M. Morales, ed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pp. 90–106.
[4] S. S. Beus, 'Redwall Limestone and Surprise Canyon Formation,” in Grand Canyon Geology, 2nd ed., S. S. Beus and M. Morales, ed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pp. 115–135.
[5] R. L. Hopkins and K. L. Thompson, 'Kaibab Formation,” in Grand Canyon Geology, 2nd ed., S. S. Beus and M. Morales, ed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pp. 196–211.
[6] P. W. Huntoon, 'Post-Precambrian Tectonism in the Grand Canyon Region,” in Grand Canyon Geology, 2nd ed., S. S. Beus and M. Morales, ed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pp. 222–259.
[7] E. S. Hills, 'Environment, Time and Material,” Elements of Structural Geology (London: Methuen &Co., 1970), pp. 104–139; G. H. Davis and S. J. Reynolds, 'Dynamic Analysis,” Structural Geology of Rocks and Regions, 2nd ed. (New York: John Wiley &Sons, 1996), pp. 98–149.
[8] R. H. Vernon, Metamorphic Processes: Reactions and Microstructure Development (London: George Allen &Unwin, 1976); K. Bucher and M. Frey, Petrogenesis of Metamorphic Rocks, 7th ed. (Berlin: Springer-Verlag, 2002).
[9] Ref. 8; G. H. Davis and S. J. Reynolds, 'Deformation Mechanisms and Microstructures,” Structural Geology of Rocks and Regions, 2nd ed. (New York: John Wiley &Sons, 1996), pp. 150–2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4/n2/folded-not-fractured
출처 - AiG, 2009. 3. 15.
고래 화석은 노아 홍수 이후의 경계를 확인해준다.
(Whale Fossils Confirm Post-Flood Boundary)
Jeffrey P. Tomkins, Ph.D., and Tim Clarey, Ph.D.
ICR의 진행 중인 연구인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 연구의 보완으로서, 2018년에 ICR 과학자 제프리 톰킨스(Jeffrey Tomkins)와 팀 클라리(Tim Clarey)는 창세기 홍수 후반기에 형성됐던 화석들을 문서화하기 위한 한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1] 앞서 이루어졌던 유정(oil well) 데이터와 암석 노두에 대한 연구들은 창세기 홍수의 퇴적층은 캄브리아기의 기저부 근처에서부터 신생대 상층의 신제3기(Neogene, 신근기) 지층까지 광범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4] 전 세계 화석들과 지질 데이터에 대한 연구는 노아 홍수의 끝이 암석기록에서 신제3기-제4기(Neogene-Quaternary, N-Q) 경계임을 확인해주고 있다.
많은 종류의 동식물 화석들이 신생대 제3기와 신제3기에 해당하는,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의 부분인 최상위 퇴적암층에 나타난다. 이 화석들은 전 지구적 홍수로 늦게 파묻힌, 홍수 이전 세계의 온화했던 비연안(non-coastal) 지역에서, 높은 고도의 생태학적 서식지에 살았던, 식물과 생물들을 나타낸다. 기록된 증거들은 신생대 지층에서도 처음 나타나는, 고래를 포함하여 해양 포유류들을 보여준다.(그림 1).[1, 5~8]
그림 1. paleobiodb.org에 게시된 고생물학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사용한, 고래(whale, Cetacea) 화석의 전 세계 발생 분포도.
실제로 고래 화석들은 거의 모든 주요 대륙의 해안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 대륙 전체를 가로지르며 발견된다. ICR의 지층기둥 프로젝트(Column Project)에서 신생대 해양 퇴적물이 대부분의 유럽 지역을 뒤덮고 있음을 보여준 이후로[9],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불행하게도, 일부 크리스천들은 노아 홍수/홍수 후의 경계를 초기 백악기 말로 미숙하게 위치시켰었다. 그들은 이 경계 너머에서 고래 화석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을 어떻게 설명했을까? 그들은 이 커다란 해양 포유류들은 방주에서 나온 조상들로부터 빠르게 진화했다고 주장했다.[10]
그러나 정말로 고래는 방주에서 내린, 육상에 살던 어떤 조상 생물로부터 진화했는가? 고래의 진화는 예외적으로 빠르게 일어났던, 수 만 가지의 해부학적 생리학적 변화가 필요했을 것이다. 유전학이나 화석기록에서 이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
일부 사람들은 이 고래들은 노아 홍수 이후에 있었던 지역적 격변으로 화석들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고래 화석의 전 세계적인 광범위한 분포는 이러한 주장을 반박한다. 세속적 연구조차도 많은 해양 포유류들은 신생대 제4기 경계면 바로 아래의 폴라이오세(Pliocene)의 꼭대기 근처(최고 신제3기)에서 발생했던, 세계적인 대규모 멸종 사건으로 화석화됐다고 주장한다.[11] 전 지구적 홍수는 이러한 멸종을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암석기록에서 N-Q 경계면이 노아 홍수의 끝을 나타낸다는 ICR의 주장은 전 지구적인 거대층연속체 데이터 및 고생물학과 일치할 뿐만 아니라, 빠른 고래의 진화 및 지지될 수 없는 초기의 홍수 경계면 아이디어를 기각한다. 이 경계면은 창세기에 기록된 대홍수 재앙에 대한 진정한 결말로서 미래의 연구를 통해 확증될 것으로 보인다.
*참조 : 노아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아시아 중남부의 판상 자갈층 :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5&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References
* Dr.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19. Whale Fossils Confirm Post-Flood Boundary. Acts & Facts. 48 (12).
출처 : ICR, 2019. 11. 2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hale-fossils-confirm-post-flood-boundar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노아의 홍수는 유성 충돌로 시발되었는가?
(Did Meteors Trigger Noah’s Flood?)
by Andrew A. Snelling, Ph.D.
지질학자들은 과거에 소행성과 운석들이 지구와 충돌했다는 증거들을 점점 더 많이 찾아내고 있다. 이와 같이 지구 밖에서 날아온 미사일이 노아의 홍수를 일으킨 원인일 수 있을까?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가 어떻게 발생되었는지 궁금하게 여겨본 적이 있었는가? 창세기 7장 11절을 보면 노아의 홍수가 시작됨과 동시에 진기한 지질학적 사건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큰 깊음의 샘들”이 터졌다는 것은 지구 지각이 판(plate)들로 분열되었음을 나타낸다고 대부분의 창조 지질학자들은 말한다.[1] 이어서 이들 판들은 급속하게 대격변적으로 이동하여 엄청난 량의 뜨거운 지하수와 용암을 바다로 방출하게 된다. 뜨거운 지하수가 균열된 해저를 통해 분출되면서, 순식간에 과열 증기로 변화되어 초음속 증기 제트로 대기권으로 솟아올라, 바닷물을 운반했고, 결국에는 비가 되어 떨어졌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수마일 두께로 지구 지각을 균열시키기 위하여 사용했던 대격변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일부 사람들은 전례 없는 크기와 범위의 운석 또는 소행성이 충돌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2] 증거가 있는가? 지질학자들은 분명히 엄청나게 큰 충돌의 잔재라고 볼 수 있는 거대한 구덩이 흔적과 잔해 더미를 여러 개 발견해왔다.
호주에서 발견된 결정적 증거?
노아의 홍수를 일으킬 만큼 강력한 충돌의 한 예는 호주 남부에서 발견된 90km 넓이의 아크래먼 충돌분화구(Acraman impact crater)이다. 분명히 이 충돌분화구는 26km/s에 가까운 속도로 아웃백(Outback)에 충돌한 4km 폭의 소행성으로 인하여 생성되었다(그림 1)[3]. 이 폭발은 5만에서 10만 개의 수소폭탄이 동시에 터지는 폭발력과 동등하다. 노아의 홍수가 나기 전에 결정질 기반암의 일부가 이 충돌로 분쇄되어 450km 떨어진 위치까지 날아가, 그 잔해물이 40cm 두께의 층으로 축적되어, 홍수 가장 초기의 지층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4]
또한 노아의 홍수를 일으킨 한 소행성 충돌 또는 동시 다발 충돌은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지속된 태양계 전체에 걸쳐 진행됐던 대격변의 일부일 수도 있다.[5] 그렇다면, 하나님이 지구를 심판하시는 동안 지구에 연속적으로 충돌했던, 다른 많은 운석 충돌의 증거들을 발견하는 것이 예상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종류의 증거를 이용하여 이러한 추론을 뒷받침할 수 있다. (1)노아 홍수 기간 동안에 운석 충돌분화구의 생성이 급격히 증가했음과, (2)이 충돌 과정에서 남겨진 운석들의 현장들이다.
.노아 홍수 초기의 충돌분화구(그림 1). 4km 폭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소행성이 노아의 홍수 초기에 지구와 충돌하여, 호주 남부 지역에 남겨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90km 넓이의 충돌 분화구. 5만에서 10만개의 수소 폭탄에 해당하는 이 폭발이 노아의 홍수를 시발했을 수 있었을까?
노아의 홍수 기간 내내 지속된 충돌
현재까지 많은 운석 충돌분화구들이 지구 표면 전체에 걸쳐 확인되었다. 이러한 충돌분화구들은 노아의 홍수로 퇴적된 지층에 흔적이 남아 보존되어있으며[6], 또한 미국 아리조나주 북부 지역의 플래그스태프(Flagstaff) 동쪽에 있는 유명한 운석 충돌구(Meteor Crater)와 같이, 오늘날 노아의 홍수 후기 지표면에서도 볼 수 있다.
.충돌분화구(크레이터)의 역사에 대한 두 가지 해석(그림 2). 지질학자들은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100개 이상의 충돌분화구들을 발견했다. 이 표에서 110회 충돌 중 39회가 최상위 암석층에 남아 있으며, 나머지는 그 아래의 여러 지층에 분산되어있다.
만약 이러한 모든 지층들이 수억 수천만 년 동안에 걸쳐 천천히 퇴적되었다면, 충돌은 최근에 더 흔하게 발생했던 것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층들이 1년 정도 지속된 노아의 홍수 기간 중에 퇴적되었다면, 71회의 충돌은 단지 1년 동안에 발생된 셈이다. 나머지 39회는 그 후의 4,500년에 걸쳐 분산적으로 발생된 것이 된다.
110개 충돌분화구의 (세속적인 연대측정 방법을 이용하여 추정된) 충돌 시기는 그림 2에 표로 작성되어있다.[7] 이와 같이 세속적인 지질학자들은 3천만 년마다 1~8개의 대형 운석들이 지구와 충돌했으나, 그 비율이 최근 들어 훨씬 더 빈번해졌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화석 기록의 대부분이 노아 홍수 기간 동안에 퇴적되었다고 믿는 과학자들은 매우 다른 결론을 내리고 있다. 노아의 홍수 모형에 따르면, 이 110회 충돌 중 초기의 71회는 홍수가 일어났던 약 1년의 기간 동안에 발생했으며, 그 외의 39회는 노아 홍수 이후의 4,500년 동안에 걸쳐 분산적으로 발생했다.
노아 홍수 기간 동안의 충돌률인 1년간 71회는 노아 홍수 이후 115년마다(4500÷39=115) 평균 한 번의 충돌률에 비하면 대단히 재앙적이다. 노아 홍수를 시발했던 격변적 과정이 현재의 아주 느린 속도로 둔화되면서, 노아 홍수 이후 발생한 39회 충돌도 대부분 초기 수십 년 간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스웨덴의 화석 운석
놀랍지 않게도, 화석 운석(fossil meteorites)들은 노아 홍수 지질기록의 다양한 지층에서 발견되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세계적으로 운석이 가장 밀집된 지역들 중의 하나가 스웨덴 중남부 지역의 오르도비스기(Ordovician) 석회암 층에서 발굴되었다.[8] 이 퇴적층은 노아 홍수 가장 초기의 퇴적물 중 하나이다.
현재까지 40개의 화석 운석들이 스웨덴 남부의 Kinnekulle에 위치한 Thorsberg 채석장 내의 지역 전체에서 발견되었다.[9] 이 운석들의 크기는 7×10mm에서 거의 15×20cm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약 6,000m2 넓이의 채석장 지역에서 발굴되었다. 지금까지는 이와 같이 화석 운석과 연관된 충돌 분화구들이 발견된 적이 없었다. 여러 차례의 화학 분석 결과, 이 운석들은 모두 일반적인 콘드라이트 운석(ordinary chondrite meteorite)임이 밝혀졌다.[10]. 또한 노아의 홍수 때부터 지구에 낙하된 운석들도 대략 80%가 콘드라이트 운석이다.
이들 40개의 화석 운석들은 오르도비스기의 해양 석회암 층에서 발굴되었으며, 이 석회암 층은 25만km2 이상의 발트해-스칸디나비아 지역에 걸쳐 퇴적된 오르토케라타이트 석회암(Orthoceratite Limestone)의 일부이다. 이 운석을 함유한 상태로 출토된 단면은 3.2m 두께이며 1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있다.(그림 3).
.노아 홍수 동안의 '운석 낙하”(그림 3). 스웨덴에 있는 한 채석장에서 40개 이상의 운석들이 3m 길이의 석회암 단면에서 발굴되었다. 홍수 초기에 퇴적된 12개의 얇은 층에 운석 파편들이 흩어져있다. 마치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여 폭발한 한 개의 유성에서 흩어진 것처럼, 이 운석 파편들은 동일한 금속 성분을 가지고 있다.
세속적인 연대 측정법에 따르면, 이 지층들은 1억7천5백만 년에 걸쳐 평균 천 년당 단지 2mm(0.08인치)의 속도로 퇴적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이 40개의 화석 운석들 중 대부분은 세속적인 지질학자들이 100년에서 1,00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아무 것도 퇴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지층 사이의 경계면에 매립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세속적인 지질학자들은 이 운석들이 서로 다른 시점에 최소한 12회 낙하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화석 운석들이 묻혀있는 지층에는 길이가 최대 약 16인치(40cm)이고 두께가 약 2.5인치(6cm)인 껍질이 곧은 나우틸로이드(nautiloid, 고대 오징어) 화석들이 풍부하게 매장되어있다. 이러한 사실에 따라 다음과 같은 의문점이 제기된다. 어떻게 하여 이와 같이 깨지기 쉬운 나우틸로이드 껍질들이 내부 구조가 손상되지 않고 매립되어 보존될 수 있었으며, 침전물이 퇴적되지 않았던 이 오랜 기간 동안 부패나 침식의 흔적을 전혀 보이지 않을 수 있었을까?
또한 어떻게 10만 평방마일(250,000km2) 이상의 광대한 지역에 걸쳐, 물에 의해서 이러한 석회암 층과 그 층 내의 화석 생물들이 이처럼 고르게 퇴적될 수 있었을까? 화석화된 나우틸로이드 껍질들이 특정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 화석들은 순식간에 매장되어야만 그렇게 잘 보존될 수 있다. 이와 같이 광대한 지역이 순식간에 퇴적되려면, 격변적인 대홍수가 일어나야만 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모든 화석 운석들이 본질적으로 동일하고, 모두 급격한 퇴적 및 격변적인 홍수 기간 동안에 축적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마도 틀림없이 이 운석들은 하나의 운석이 낙하하면서 남긴 잔해에 해당할 것이다. 이러한 대재앙적인 운석 충돌들은 성경이 말하는 노아의 홍수 동안의 지구에 대한 심판과 일치한다.
노아 시대의 홍수
하나님께서 하나의 소행성(asteroids) 또는 소행성 무리를 사용하여 노아의 홍수와 그로 인한 지구 표면 지판들의 분열을 일으키셨는지 우리가 확실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소행성들이 홍수 기간 동안 대재앙적인 속도로 지구와 충돌했고, 이러한 소행성들이 지표면에 뒤덮여있는 흔적들을 우리는 발견하고 있다. 하나님이 지구를 심판하시는 동안에 발생했던 끔찍하고 격렬했던 지질학적 사건의 주요 원인은 분명히 소행성들이다.
창세기 6:7,13절에서 하나님은 ”땅과 함께” 인간, 가축, 기는 것과 공중의 새를 멸할 것임을 선언하셨다. 이러한 지구 전역의 대홍수 재앙은 지구의 원래 모습을 파멸시켰을 것이다(베드로후서 3:6). 원래의 땅덩어리는 파괴되고, 물에 잠겼으며, 분쇄되었다. 많은 충돌 분화구들과 화석 운석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키는 엄연하고 근엄한 상징이다.
이와 같은 심판의 흔적들은 노아처럼 하나님의 구원을 믿는 모든 이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받는 자들임을 또한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예수님은 구원의 방주로서, 장차 다가올 불의 심판에서 우리를 구하시는 것이다(베드로후서 3:7).
*앤드류 스넬링(Andrew Snelling) 박사는 시드니 대학에서 지질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호주 및 미국에서 지질학 분야의 연구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수많은 과학 기사의 저자인 스넬링 박사는 현재 미국 Answers in Genesis의 연구 소장을 맡고 있다.
*관련 추천 자료 : Shock Dynamics geology theory (추천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IIE8UnvPUg
The Shock Dynamics theory and website
http://www.newgeology.us/
Interpreting Craters in Terms of the Day Four Cratering Hypothesis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rj/v7/n1/interpreting-craters
Footnotes
1.S. A. Austin et al.,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A Global Flood Model of Earth History,”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ed. R. E. Walsh (Pittsburgh, Pennsylvani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994), pp. 609–621.
2.W. S. Parks, ”The Role of Meteorites in a Creationism Cosmology,”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26 (1989): 114–146; W. R. Spencer, ”Geophysical Effects of Impacts during the Genesis Flood,” Proceedings of the Four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ed. R. E. Walsh (Pittsburgh, Pennsylvani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998), pp. 567–579.
3.G. E. Williams, ”The Acraman Structure—Australia’s Largest Impact Scar,” Search 18 (1987): 143–145; G. E. Williams, ”Acraman: A Major Impact Structure from the Neoproterozoic of Australia,”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Special Paper 193 (1994):209–224.
4.G. E. Williams, ”The Acraman Impact Structure: Source of Ejecta in Late Precambrian Shales, South Australia,” Science 233 (1986): 200–203; V. A. Gostin et al., ”Impact Ejecta Horizon within Late Precambrian Shales, Adelaide Geosyncline, South Australia,” Science 233 (1986):198–200; M. W. Wallace et al., ”Discovery of the Acraman Impact Ejecta Blanket in the Officer Basin and its Stratigraphic Significance” Australian Journal of Earth Sciences 36 (1989): 585–587.
5.W. R. Spencer, ”Catastrophic Bombardment Surrounding the Genesis Flood,” Proceedings of the Four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ed. R. E. Walsh (Pittsburgh, Pennsylvani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998), pp. 553–566. Back
6.D. D. Bogard, ”Impact Ages of Meteorites: A Synthesis,” Meteoritics 30 (1995): 244–268.
7.R. A. F. Grieve, ”The Terrestrial Cratering Record,” Accretion of Extraterrestrial Matter Throughout Earth’s History, eds. B. Peucker-Ehrenbrink and B. Schmitz (New York: Kluwer Academics, 2001), pp. 379–402.
8.P. Thorslund and F. E. Wickman, ”Middle Ordovician Chondrite in Fossiliferous Limestone from Brunflo, Central Sweden,” Nature 289 (1981): 285–286. J. O. Nyström et al., ”Discovery of a Second Ordovician Meteorite using Chromite as a Tracer,” Nature 336 (1988): 572–574.
9.B. Schmitz et al., ”A Rain of Ordinary Chondritic Meteorites in the Early Ordovician,”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194 (2001): 1–15; B. Schmitz et al., ”Accretion Rates of Meteorites and Cosmic Dust in the Early Ordovician,” Science 278 (1997): 88–90; B. Schmitz et al., ”Geochemistry of Meteorite-Rich Marine Limestone Strata and Fossil Meteorites from the Lower Ordovician at Kinnekulle, Sweden,”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145 (1996): 31–48; B. Schmitz et al., ”Sediment-dispersed Extraterrestrial Chromite Traces a Major Asteroid Disruption Event,” Science 300 (2003): 961–964.
10.There are three major types of meteorites—iron, stony-iron, and stony. Chondrite meteorites are a kind of stony meteorite. They derive their name from their texture. Dispersed more or less uniformly throughout the rock are spherical, sub-spherical, and sometimes ellipsoidal structures called chondrules, ranging in size from a fraction of an inch in diameter to about half an inch. Chondrites are primarily made of silicate minerals such as olivine and pyroxene, similar to what is found in earth’s volcanic rocks, along with sulfide and metallic minerals. O. R. Norton, The Cambridge Encyclopedia of Meteorites (Cambridge, UK: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2).
번역 - 김은태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7/n1/meteors-trigger-flood
출처 - Answers, December 6, 2011.
호주의 글래스 하우스 산맥
(The Glass House Mountains, Australia)
by Tas Walker, Ph.D.
호주 브리스반(Brisbane) 인근의 메이플톤 고원(Mapleton Plateau)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글래스 하우스 산맥(Glass House Mountains)이라고 알려진 뛰어난 화산전(volcanic plugs)들이 관광객들의 인기 있는 목적지인 선샤인 해변의 뒤로 위압적으로 솟아있다.
.메이플톤 고원(Mapleton Plateau)의 메리 캐언크로스(Mary Cairncross) 공원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글래스 하우스 산맥의 멋진 전경.
.티브로가간(Tibrogargan, 364m) 산의 인상적인 모습
브리스반 북쪽으로 정확히 60km 지점에 있는 그 지역은, 파인애플, 딸기, 파파야, 열정의 열매(passion fruit, 시계풀 열매), 아보카도(avocados), 그리고 다른 열대 과일들로 유명하다. 악어 사냥꾼이었던 스티브 어윈(Steve Irwin)이 소유하여 유명하게 만들어놓은 호주 동물원(Australia Zoo)이 그곳에 있다. 쿡 선장(Captain Cook)이 1770년 5월 17일에 호주의 동해안까지 항해하였을 때 이 산맥의 이름을 지었다. 그는 그의 여행 일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었다. ”이 구릉들은 서로 멀지 않은 거리에 약간 내륙 쪽으로 뻗어있다. 그것들은 하나씩 높게 솟아있어서, 마치 유리집(glass house)과 매우 많이 닮았다. 이런 이유로 나는 그 산들을 ‘글래스 하우스’ 라고 불렀다.”
거기에는 최소한 12개의 화산전들이 있다. 그것들은 거의 수평적으로 놓여져 있는 두꺼운 사암층을 뚫고 올라온 화산들의 잔재들이다. 화산들이 그들의 분화구로부터 붉고 뜨거운 재와 용암들을 분출하면서, 재와 연기를 대기 중으로 뿜어내고 있을 때, 그 모습이 과연 어떠했을지 상상하기 어렵다.
용암은 실리카(silica)가 풍부하고, 전형적으로 노란, 분홍, 연한 회색, 그리고 다른 가벼운 색들을 띠는 화산암인 유문암(rhyolite)과 조면암(trachyte)을 형성했다. 실리카가 풍부한 용암들은 죽(porridge)처럼 두껍게 쌓여, 특유의 가파른 경사의 측면을 가진 화산전들을 남겼다.
많은 화산전들은 잘 발달된 주상절리(columnar jointing)들을 가지고 있다. 비어와(Beerwah) 산의 북쪽 면은 하나의 대표적인 예이다. 그리고 노출된 주상(columns)들은 파이프 오르간과 비슷한 모양이다. 그렇게 긴 주상 기둥들은 용암이 매우 많은 양으로 빠르게 압출되어서, 굳어졌고, 균열들을 만들었음을 가리킨다.
거의 동시에 다른 종류의 화산 폭발들이 북쪽과 서쪽에서도 활발하게 일어났다. 이들 화산의 경우, 용암의 조성은 철분과 마그네슘이 많은 현무암이었고, 그것은 화산전들을 형성했던 용암보다 더 뜨겁고 더 유동적이었다. 이 붉고 뜨거운 용암은 사암의 고원을 횡단하여 물과 같이 흘러갔고, 굳어져서 두꺼운 현무암 캡(caps)들을 형성했다. 메이플톤 고원이 하나의 예이다. 현무암 용암은 농사와 다우림의 발달에 이상적인 짙은 붉은색과 갈색의 토양을 형성하였다.
.메이플톤 고원 북쪽 약 25km 떨어진 글라스 하우스 산맥 북쪽으로부터 그 지역의 지질학적인 단면도.
글래스 하우스 산맥 주위의 지역은 지질학적으로 랜즈버러 사암층(Landsborough Sandstone)이라고 부르는 사암으로 되어 있다. 두꺼운 사암층은 고속도로를 따라 나있는 도로 절개지에서 볼 수 있다. 랜즈버러 사암층은 호주 대찬정 분지(Great Australian Basin)라고 불려지는 일련의 퇴적분지와 서로 연결되어있는 일부이다. 이 분지는 호주 동해안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수천 km 거리에 있는 뉴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까지, 서쪽으로는 남 호주와 북부 테리토리까지, 그리고 북쪽으로는 퀸즈랜드 북부의 케이프 요크(Cape York)까지 뻗쳐져 있다.
지층의 두께와 지리학적 범위는 광대한 지역을 뒤덮고 흘렀던 엄청난 물에 의해서 퇴적물들이 퇴적되었음을 가리킨다. 공룡의 발자국들은 브리스반 근처의 몇몇 사암 지평층들과 윈톤 근처의 서쪽 외곽에서 발견된다. 분지의 다른 곳에서는 잘 보존된 장경룡(plesiosaurs)과 공룡들의 유해가 발견되고 있다.
글래스 하우스 화산들이 분출하기 바로 직전의 자연 경관은 하나의 광대한 고원을 형성하면서 평평하게 깎여져 있었다. 폭발 후 수백 m 혹은 그 이상의 사암층은 완전한 화산전의 잔해들만을 남기고 화산목(volcanic necks) 주위의 지역으로부터 침식되었다. 많은 현무암 고원이 또한 침식되어 깎여져 나갔으나, 잔존물들은 북서쪽에 보존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관광객들의 인기 있는 장소가 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의 대홍수적 조망으로 본, 호주 글래스 하우스 산맥의 지질학적 역사.
글래스 하우스 산맥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하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대홍수와 관련된 극적인 사건들에 대한 생생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글래스 하우스 산맥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이해하기 위해서, 전통적 지질학자들이 이들 사건들에 제시하고 있는 연대들을 무시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인용하는 연대들은(화산 폭발들은 2천5백만년 전에 일어났다는) 홍수와 관련된 격변적 과정들을 무시하는 가정들 위에 기초하고 있다.
성경적 대홍수의 관점에서, 홍수 물이 전 지구적으로 상승하면서 사암들이 퇴적되었고, 수천 km를 가로질러 광대한 지역에 침전하는 판(sheets)들로 퇴적되었다. 그러면 무엇이 이들 화산들의 분출을 일으켰을까? 호주 대륙의 전체 동쪽 가장자리가 응력(strain) 하에 놓이게 되었을 때(잡아당겨질 때), 분출은 발생하였다. 사실 케언스(Cairns, 호주 퀸즐랜드 북동부 트리니티 만에 있는 항구도시) 북부로부터 동해안 아래쪽 빅토리아 주까지에는 뻗쳐져 있는 일련의 화산들이 있다. 호주 대륙의 북남 응력(north-south stress)은 대륙의 동쪽으로 해분(ocean basin)의 발달과 관련되었던 것 같다. 해분은 침강되면서 대륙의 홍수 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
이 화산전들은 어떤 시기에 홍수 물들이 판들에서 물러간(사암 고원들을 깎으면서) 후(그러나 땅은 아직 완전히 마르기 전), 퇴적물들 안으로 관입되었다. 그것은 그들이 홍수 초기후퇴기(Abative phase) 말의 어떤 시기에 관입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들이 분출된 후, 소멸기(Dispersive phase) 동안 계속된 침식은 주변 퇴적물들을 그 지역 밖으로 운반하면서 제거했고, 이 넓은 계곡과 높이 솟아있는 고립된 화산전들을 남겨놓았던 것이다.
Related Article
Geological history of the Brisbane area, Australia
https://creation.com/geological-history-brisbane
Sediment transport and the Genesis Flood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3/j10_3_358-372.pdf
The Great Artesian Basin, Australia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3/j10_3_379-390.pdf
The basement rocks of the Brisbane Area, Australia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2/j10_2_241-257.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biblicalgeology.net/content/view/96/9/
출처 - Tas Walker's Biblical Geology, http://biblicalgeology.net/
거대한 홍수를 가리키고 있는 호주의 카타츄타
(Kata Tjuta : an astonishing story)
by Tas Walker, Ph.D.
호주 중부의 율라라(Yulara) 관광휴양지에서는 서쪽으로 카타츄타(Kata Tjuta)의 신비스러운 모습이 평평한 모래 지평선 위에 546m 높이로 어렴풋이 나타난다. 울루루(Uluru, Ayers Rock)의 30km 서쪽에 있는 이 돔형의 바위 노두(outcrops)들은 전에는 올가스(Olgas)라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봉우리들(many heads)’ 또는 카타츄타라는 원래의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
카타츄타의 매혹적인 형상들은 ‘지구의 정반대 쪽(영국에서 볼 때)’의 신비스런 땅으로 전 세계의 많은 나라들로부터 몰려드는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호주 중부의 관목들 평원으로부터 불쑥 솟아올라 있는 이들 매혹적인 거대한 암석 돔들은 먼저 그 지역에 살았던 호주 원주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었다. 그 암석 돔들은 세상이 매우 달랐던 과거의 한 때를 가리키고 있다. .
많은 물
당신은 위쪽 사진에서 노두의 남쪽 둘레와 경사진 퇴적암층(아래 사진)을 볼 수 있다. 이들 퇴적물들은 옛날 물이 그 지역을 가로질러 흘렀을 때 퇴적되었다. 진화론자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오랜 시간인 약 9억년 전에 지구 지각에 한 함몰(depression)이 생겼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그렇게 오래 전이었을까? 우리는 그러한 시간들이 실측된 사실이 아니라, 과거와 관련된 믿음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우리가 카타츄타에서 보는 것은 이 바위들은 수백 수천만 년 동안에 걸쳐서 형성되지 않았다는 증거들이다.
놀랍게도 우리가 카타츄타에 도착하여 바위 돔들 사이로 걸어가고 있을 때, 돔들이 표석들의 거대한 더미(huge heap of boulders)인 것을 발견했다. 위의 사진에서 나는 거의 평탄하게 누워있는 한 타원형의 바위를 가리키며 노두 옆에 앉아 있다. 이들 표석들은 그들이 그렇게도 빠르게 퇴적되었을 때의 물이 흐르던 길을 가리키고 있다.
내가 만났던 모든 관광객들은 이 바위들에 경탄하였다. 나는 이곳을 방문 중에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눴고, 가끔 이런 질문을 하기도 했다 : ”당신은 이런 바위들이 어떻게 퇴적되었다고 생각하는가? 소량의 물에 의해서 오랜 기간 동안에 걸쳐 퇴적되었을까? 아니면 엄청난 양의 물 흐름에 의해서 짧은 기간에 퇴적되었을까?” 내가 질문했던 모든 사람은 킬킬 웃으면서 ”물론 많은 물에 의해서죠”라고 대답했다.
카타츄타의 돔들은 둥글둥글한 돌들로 가득 채워져 있고, 그들의 가파른 벽들은 머리 위쪽으로 수백 m 뻗어있다. 표석들로 된 퇴적층도 또한 지하 수백 m까지 뻗어있다.[1]
절벽에 노출되어있는 몇몇 바위들은 거대하다. 내가 언급했던 것은 갈이가 약 2m, 폭이 약 0.5m로서 둥글다기보다는 모가 난 모양이었다. 이러한 거대한 바위 덩어리들은 흔하고, 그것들은 그것들을 운반하여 그 자리에 퇴적시켰던 물의 힘을 설명해주고 있다.
노아의 홍수 동안에 퇴적되었다.
표석들은 바위들을 깨뜨리고, 육지를 가로질러 흘러가서 새로운 위치로 운반했던 엄청난 물 흐름의 거대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빠르고 광대했다. 이 바위들이 수백만년 동안 강들에 의해서 퇴적되었다는 믿음은 증거들과 맞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매년 카타츄타를 방문한 무수한 관광객들은 그들이 본 것으로 인해서 매우 놀란다. 카타츄타는 약 4,500년 전에 이 지구를 삼켜버렸던 거대한 홍수 물의 재난에 대한 극적인 증거인 것이다.
침식된 물질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카타츄타는 평원 위로 그렇게 높이 서있지만, 원래의 퇴적층 대부분은 침식되었다. 오직 장엄한 바위 돔들만이 남아있는 것이다. 우리는 침식이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 천천히 일어났다고 들었지만, 침식이 실제로 그렇게 오래 걸렸을까? 만일 침식이 그렇게 천천히 일어났다면, 침식되어 나온 물질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그런 표석들은 바람에 날려갈 수 없었을 것이다. 바위들의 기저부에서(위의 사진) 그것들이 얼마나 적게 발견되는지 주목하라.
만약 침식이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 일어났었다면, 주위 사방에서 침식된 바위 물질들의 발견이 예상될 것이다. 절벽 근처에서 침식된 바위 물질들은 실제로 돔과 거의 같은 높이로 매우 두텁게 쌓여있는 것이 발견될 것이다. 그리고 먼 거리로 갈수록 점점 줄어들며 사라지는 암석 부스러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지역을 점검했을 때, 우리가 발견한 것은 단지 기저부 주변에 존재하는 암석 부스러기의 얇은 선상 퇴적지(a thin apron of debris)뿐이었다. 얇은 선상 퇴적지 위에 흩어져 있는 커다란 표석들을 주목하라. 이 표석들 중 하나가 굴러 떨어질 때, 사람들은 주위에 있기를 원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선상 퇴적지 위에는 약간의 표석들만 있었다. 아래 사진은 괴상(massive)의 커다란 바위이다. 그 바위는 암석들이 서로 얼마나 잘 응결되어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이 낙하했을 때, 산산 조각이 나지 않고 하나의 덩어리 그대로 있었다. 이 암석이 약화되고 풍화로 부서지는 데에는 분명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노아의 홍수 동안에 침식되었다.
노아 홍수의 결과는 카타츄타가 어떻게 침식되었는지를 쉽게 설명해 준다. 홍수 때의 물이 호주 대륙에서 물러가고 있던 후퇴 단계(Recessive stage) 동안에[2] 카타츄타의 기본 형체는 빠르게 흐르는 힘센 물에 의해 깎여졌다. 물들은 그 지역으로부터 침식된 물질들을 휩쓸어가 버렸다.
지금의 카타츄타는 뜨거운 사막의 태양 아래에서 오렌지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러나 한때는 성난 홍수 물들로 뒤덮인 적이 있었던 것이다.
노아 대홍수가 있고 대략 4,500년 동안 카타츄타의 예리한 모서리들은 더위와 추위와 바람과 물로 무디어져 둥글게 되었다. 홍수 이후 비교적 작은 침식에 의한 침식물질들은 바위 돔들의 기저부에 그들이 처음 떨어졌던 그대로 쌓여있다. 그리고 가끔씩 큰 암석들이 떨어져서 땅위에 흩어져 있게 된 것이다.
만약 수백 수천만 년 동안이 아니었다면...
카타츄타의 놀라운 바위 돔들은 성경에 기록된 세계 역사의 커다란 그림 내에서만 그 설명이 가능하다. 만약 카타츄타가 모든 과학 문헌들과 현지 안내판 등에 쓰여진 설명처럼 수백 수천만 년 동안에 일어난 것이 아니었다면, 사람들은 아마도 사막에 있는 거대한 바위들과 노아의 홍수 사이에 더 많은 연관성들을 찾아내었을 것이다.
그렇다. 카타츄타는 수백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 개념과 충돌하고 있다. 그러나 호주의 진실된 역사가 성경의 기록과 일치한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Sweet, I.P.S. and Crick, I.H., Uluru &Kata Tjuta: A Geological History, Australian Geological Survey Organisation, Canberra, Australia, 1992.
2. Walker, T., A biblical geologic model, 3rd ICC,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ennysylvania, pp. 581–592, 1994; www.biblicalgeology.net.
Further reading
• Uluru and Kata Tjuta: a testimony to the Flood
• ‘Ghostly’ shrimp update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http://biblicalgeology.net/General/geologic-column.html
The Great Artesian Basin, Australia
http://creation.com/great-artesian-basi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928/
출처 - Creation 29(1):24–27, December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