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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신앙

미디어위원회
2024-05-24

기독교인들은 교회 문에 뇌를 놓아두고 들어가야 하는가?

(Leaving your brains at the church door?)

by Jonathan Sarfati


   예수님께서는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고 말씀하셨다.

교회 안과 밖의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가 마음(mind, 지성)을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이보다 더 잘못된 생각은 없다! 위에 인용한 예수님의 “가장 큰 계명”을 보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에는 반드시 우리의 마음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사도 베드로는 “...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벧전 3:15)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우리의 소망에는 이유가 있으며, 우리는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쳤다.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고후 10:5). 그 말은 기독교를 반대하는 이론이나 논리(사람이 아닌)를 다 무너뜨리고, 사람들의 생각(감정이 아닌)을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Logos, 요 1:1-14)으로 불려지며, 여기서 '논리(logic)'라는 단어가 유래되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야 하므로(고전 11:1), 우리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그분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만물은 그분에 의해서, 그리고 그분을 통해서 창조되었다. 이 신성한 형상(사람)은 언어와 논리로 프로그래밍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한 프로그래밍은 “첫 사람”(고전 15:45)인 아담의 창조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 2:16-17).

언어(language)는 단순히 아담이 볼 수 있는 사물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논리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포함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아담은 “각종 나무(every tree)의 열매”를 먹을 수 있었는데. '각종'은 보편적 수량사(quantifier)를 가리키는 논리적 개념이다. 아담은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각각의 나무를 볼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아담이 먹지 말아야 하는 한 가지 과일이 있었는데, '말라‘라는 말은 논리적 부정이다. 그리고 그가 하나님께 불순종하면(죄를 지으면), 그는 죽을 것이었다. 이 명령은 하나님께서 아담이 논리적 의미를 이해하도록 프로그래밍하셨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또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을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정복할 준비가 되어있는 성인으로 프로그래밍 하셨다.


이 구절은 또한 죄와 죽음을 논리적으로 연결한다. 많은 창세기 타협주의자들은 아담이 죽은 동물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죽음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이 가르침을 부정한다. 그러나 아담은 사물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볼 필요가 없었다. 예를 들어, 아담이 어떻게 '먹지 말라'를 알 수 있었을까?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에게 부정(negation)을 이해하도록 프로그래밍하셨기 때문에, 죽음은 삶의 부정이라는 것을 알도록 하셨다. 또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정복할 준비가 되어있는 성인으로 프로그래밍 하셨다.(창 1:26~28).

CMI는 창조 지를 포함하여 여러 문서 사역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이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논리적 사고로 그리스도를 본받도록 돕기 위해 존재한다. 잡지에 게재되는 많은 글들은 성경의 창조가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명되는지를 보여준다.

한 중요한 가르침은 노아 시대의 홍수인데, 이는 논리적으로 전 지구적 홍수이어야 한다(창세기 6-8장). 전 지구적 홍수처럼 격렬한 과정에는 수억 수천만 년이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단세포 생물이 인간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에게만 필요한(충분하지는 않지만) 것이다. 장구한 연대가 필요 없는 전 지구적 홍수는 격변적으로 매몰되어 있는 수많은 화석들과 광대한 넓이의 퇴적지층들, 대륙들에서 발견되고 있는 거대층연속체들을 설명할 수 있다. 

좋은 논리적 대응은 이러한 성경적 창조론자들의 글들을 가능한 한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것이다!


Posted on CMI homepage: 15 February 2023.


▶ 창조-진화 논쟁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59749&t=board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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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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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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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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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와 창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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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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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적 창조신앙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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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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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론으로 이끄는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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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서 창조신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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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속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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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5(2):6, April 2023

주소 : https://creation.com/leaving-your-brain-at-the-church-doo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3-20

빅토리아 연구소 - 현대 창조과학 단체의 효시

(The Victoria Institute—the forerunner of modern creation science organizations)

Andrew Sibley

 

요약 :

 

   빅토리아 연구소(Victoria Institute)는 1865년에 설립된 최초의 창조론 단체이다. 이 단체는 나중에 오래된 지구 창조론(old-earth creationism)과 유신론적 진화론(theistic evolution)을 받아들였다. 초기 지지자들은 실험과 관찰을 포함하는 베이컨식 과학적 방법론(Baconian scientific methodology)을 선호했으며, 다윈과 라이엘이 사용한 가설적 연역적 방법론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너무 사변적이라고 생각했다. 과학에 대한 이들의 접근 방식은 현대 창조과학 단체의 접근 방식과 매우 유사하며, 이들은 실험 가능한 운영과학(operational science, 작동과학)과 실험이 불가능한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s)을 구분하였다. 최근 창조론 비판자들은 창조과학이 20세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지만, 빅토리아 연구소의 초창기 활동은 그러한 주장이 거짓임이 보여준다.

  .빅토리아 연구소의 직인.

 

   빅토리아 연구소(Victoria Institute), 또는 영국 철학협회(Philosophical Society of Great Britain)는 1865년에 창립되어, 다윈의 진화론에 반대하고, 기독교 신앙을 지지하기 위한 최초의 창조론자들의 조직으로 여겨진다. 이 기관은 다윈의 『종의 기원』 출판 몇 년 후에, 스코틀랜드 해군 공무원이었던 제임스 레디(James Reddie)와 아일랜드 해군 대위 에드먼드 피쉬분(Edmund Fishbourne)에 의해 주도되었다. 초대 회장인 샤프츠베리(Shaftesbury) 백작과 여러 부회장 중 한 명인 해양생물학자 필립 헨리 고스(Philip Henry Gosse, 그림 2) 등 많은 저명한 과학자들이 이 단체에 참여했다.


초기에는 최근 창조와 홍수지질학(Flood geology)을 방어하는 논문들을 발표했지만, 나중에는 오래된 지구 창조론과 유신진화론을 받아들이면서 창립 신념을 저버렸다. 오늘날 빅토리아 연구소(현재는 ‘Faith and Thought’로 알려짐)는 크리스천 인 사이언스(Christian in Science) 조직과 공동으로, Science and Christian Belief 저널을 발행하고 있는데, 이 저널은 유신론적 진화론을 지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창립 시의 신조와는 많이 벗어나 있다.


처음에 빅토리아 연구소는 라이엘의 지질학과 성서 비평에 반대했으며, 베이컨식 과학적 방법론을 지지했다. 이 접근법은 경험적 과학, 지각 경험, 및 귀납적 추론을 중시했다. 연구소는 과학적 지식이 확률적일 수 있기 때문에, 성경 해석에 대한 오류 가능성과 과학적 지식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20세기 초에 빅토리아 연구소는 창세기 1장의 문자적 해석을 포기했다. 현대 창조론의 기반이 19세기에 이미 자리잡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현대 창조론이 20세기 초에 생겨난 것이라고 주장한다.


빅토리아 연구소의 설립과 19세기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현대 창조론의 철학적 및 신학적 기반을 이미 19세기에 확립했으며, 심지어 그 이전에도 확립됐었다는 증거들을 보여준다. 초기 멤버들은 대부분 최근 창조론을 믿었으며, 이는 현대의 창조과학 운동이 안식교로부터 기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뒷받침한다.

 

결론에서 이 글은 빅토리아 연구소의 설립과 초기 입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초기 빅토리아 연구소의 과학적 방법론이 현대 성경적 창조론 내에서 여전히 지지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 빅토리아 연구소의 접근 방식은 실험, 경험, 관찰을 중시하는 베이컨의 방법론을 따랐으며, 이는 현대 창조과학의 접근 방식과 일치한다. 과학은 운영과학과 역사과학으로 나뉘며, 후자는 성경과 모순될 때, 사변적이고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현대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사실상 19세기에 이미 존재했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접근 방식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현대의 성경적 창조론이 20세기 초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주장은 반박되는 것이다.

 

전문 바로가기 : https://creation.com/victoria-institute

 

*참조 : ▶ 성경적 창조신앙의 중요성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739&bmode=view

▶ 선교와 창조과학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575&bmode=view

▶ 문화 전쟁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724&bmode=view

▶ 교회에서 창조신앙 교육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619&bmode=view

▶ 창조를 믿었던 위대한 과학자들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566&bmode=view

▶ 창조과학자

https://creation.kr/Topic5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90541&t=board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2):112–115, August 2022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박영민(미디어팀장)
2024-01-01


미디어위원회
2023-06-21

무에서의 유로의 초월적 창조

이은일

전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하나님께서 태초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 1:1)”


    창세기 1장 1절은 하나님께서 시간, 공간, 물질, 우주, 생명, 인간 등이 전혀 없는 무(無)의 상태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고 선포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을 설명하는 이 놀라운 진리는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인간의 경험과 사고, 지식 등 모든 것을 뛰어넘는 엄청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초월적 창조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시작에 대하여 대신 설명하는 다양한 가설과 신화들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논리가 있지만 결국 두 가지 뿐입니다. 

첫째는 아예 시작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같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과거의 어떤 모습이 변해서 현재의 모습이 된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많은 전설과 신화에서 어떤 신이 죽어 땅이 되었다는 등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생각들은 과학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과거 과학자들은 거대한 우주가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대로 있다는 “정지우주론”을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우주가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 관찰되자, 우주는 대폭발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빅뱅 이론”이 등장합니다. 

“빅뱅 이론”은 우주가 변함없이 그대로 존재한 것이 아니라, 우주의 시작이 있다는 것을 주장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과학자들이 드디어 창조를 인정한 것이라고 착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빅뱅 이론이 성립되려면 우주 전체를 만들 수 있는 어떤 것이 먼저 존재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지성과 과학의 한계입니다. 무(無)에서 모든 것이 생겼다는 창조의 개념은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창세기 1장 1절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만화나 영화에서, 없던 물건이 마술 등으로 저절로 생기는 것을 많이 봤기 때문에, 아무 것도 없는 데 무엇이 저절로 생기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초월적 창조가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개념 너머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간”에 대하여 생각해봅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 중의 하나가 “시간”입니다. “태초에”라는 표현은 이제 “시간”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며, 그전에는 “시간”이 없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시간”도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시간과 공간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함께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공간”이라고 표현합니다. 20세기 들어서기 전까지 사람들은 시간이 “존재”한다는 개념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공간에 대한 개념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지만, 시간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밝혔고, 그래서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의 “시공간” 또는 미래의 “시공간”으로 갈 수 있다고 상상하는 것입니다. 20세기 과학이 밝힌 “시공간”의 존재를 수천 년 전에 쓰여진 창세기 1장 1절에, 그 전에는 존재 하지 않던 시간이 처음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시공간의 존재를 밝힌 것은 엄청난 과학적 성과이지만, 21세기의 과학도 하나님의 초월적 창조는 조금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과학은 단지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질서를 연구할 수 있을 뿐, 무(無)의 상태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 초월적 능력을 검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초월적 창조를 믿으면 모든 것이 훤히 보이고 알기 시작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창조를 “믿음으로...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지어지지 않은 것을 압니다(히 11:3)”라고 멋지게 표현하였습니다. 믿으면 보이고, 그리고 알게 됩니다. 코페르니쿠스가 수천 년 간 내려온 천동설 대신 지동설을 주장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질서가 존재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창조가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엉뚱한 다른 대안이 필요합니다. 인간과 생명의 창조는 진화론으로, 우주의 창조는 빅뱅이론으로 대신합니다. 이런 이론들은 순수한 과학을 넘어서 창조를 대신하는 왜곡된 믿음 체계가 되어, 창조신앙을 과학의 이름으로 거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와 우주에서 사는 누구도 하나님을 거부한 것을 변명할 수 없습니다(롬 1:20).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창세기 1장 1절의 위대한 진리를 믿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뤄질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를 기도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 성경적 창조신앙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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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전쟁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724&bmode=view

▶ 무신론으로 이끄는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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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진화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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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이론에 반대되는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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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23-05-31

창조는 복음의 기초이다

(The Creation foundation for the Gospel)

Lita Sanders 


    니케아 신경(Nicene creed)의 첫 번째 조항은 이렇다 : “우리는 한 분 하나님, 전능하신 성부를 믿습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창조(Creation)는 모든 기독교 종파들이 만장일치로 지지하고 있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이다. 가장 열렬한 타협론자들조차도 설령 그들이 창조에 대한 성경의 세부 사항들을 부인하더라도, 이것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적 창조론을 방어할 때, 사람들은 종종 “그것은 구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반대한다. 그 의미는, 기원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더라도,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창조)은 중요한 것이 아니며, 그로 인해 ‘불화를 일으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창조가 그 자체로 구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데에는 동의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복음(Gospel)의 문제이다.


창세기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한다.

인간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누구신가? 우리가 우리의 믿음을 나눌 때,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가정할 수는 없다. 사실,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가정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실 때, 특히 그분을 잘 알지 못하는 종족들에게 계시하실 때, 종종 자신을 다른 어떤 신들과 구별되는, 더 높은 창조주로서 계시하신다.

신약의 저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바울이 아레오바고 언덕에서 연설할 때, 그는 청중으로 있던 에피쿠로스학파와 스토아학파 사람들이 갖고 있던 핵심 오류에 도전하기 위해서, 창조로 돌아갔다.(사도행전 17장)[1]

마찬가지로 루스드라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의 하나님을 천지의 창조주로 증언하고 있다(사도행전 14:15).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3년 동안의 전도와 제자도를 가르쳤고, 나중에 그들에게 보낸 편지들은 창세기에 대한 정교한 언급으로 가득 차 있다. 바울이 그의 신학의 선례로 창세기를 자주 언급하고 있었다는 것은, 이방 신자들에게 창조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바울에게 있어서 제자도의 핵심 요소였음을 시사한다.[2]

이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하나님은 선하신 창조주이시며, 그분의 율례는 유익하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거역할 때, 하나님의 율례를 어기는 자들을 심판하시며, 그 율례를 옹호하실 권리와 의무를 갖고 계신다.


창세기는 우리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죄의 기원과 우리가 구원받아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창세기가 필요하다. 창세기 1-3장의 창조 기록은 하나님이 죄와 죽음을 포함시켜 세상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에덴에서 아담의 불순종에 의해 들어온 침입자였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바울은 복음과 몸의 부활에 관한 그의 위대한 장인 고린도전서 15장에서 특히 이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바울은 먼저 우리가 구원받는 복음을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 무덤에 장사되심, 사흘 만의 부활하심 등에 대한 믿음(1-4절)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을 그분이 죽기 위해 오신 이유인 아담의 죄와 죽음과 연결하고 있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린도전서 15:21-22).

몇 절 더 나아가(45절) 그는 아담을 유인원과 같은 조상 집단에서 진화한 인간 집단 중 하나가 아니라, “첫 사람”이라고 명시적으로 부르고 있다. 그리고 바울은 아담을 그가 “마지막 아담”이라고 부르는 예수님과 대조하고 있다 :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생명을 받아야만 했고,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으니 생명을 주시는 분이다.

창세기의 역사적 해석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최초 타락의 이야기가 영적 또는 은유적 수준에서 사실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역사적 수준에서 그것이 사실임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것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기초였다.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죄를 지은 사람일 뿐만이 아니라, 예수님을 포함하여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의 조상인 것이다. 누가복음 3:23~38절은 의심할 여지없이, 아담에서부터 아브라함과 다윗 왕과 같은 역사적 인물을 거쳐 그리스도까지 이어지는 끊김 없는 족보로 구성되어 있다. 창세기가 역사적 진리임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영적인 측면도 거부하는 것은 훨씬 더 내적으로 일관성이 있다.


창세기는 우리에게 복음의 첫 번째 선포를 하고 있다

최초의 범죄 직후에, 하나님은 뱀과 하와와 아담에게 선포하신다. 하나님은 뱀을 저주하시고, 여자와 뱀, 그 둘의 후손 사이에 전쟁을 선포하신다. 그리고 여자의 특정한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며, 뱀은 그분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한다(창세기 3:15). 이것은 죄로부터의 구원이 있을 것이라는 복음의 첫 번째 선포이기 때문에, 종종 원시복음(protevangelion)이라고 불린다.

하와에 대한 하나님의 선포는 이것을 확증한다. 그녀는 고통 속에서 아이들을 낳을 것이지만, 여자인 그녀의 후손에서 뱀의 머리를 부수는 약속된 후손이 나오게 될 것이다.


창세기는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담과 그리스도 사이에 약 4,00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갖는 방법은 훨씬 이전에 소개되고 있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 이것은 하나님이 관계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그를 육신으로 낙원으로 데려가시므로, 에녹은 다소 독특한 방식으로 구원을 받았다. 

노아는 하나님이 그에게 전 세계적인 대홍수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그분을 믿었다. 그러한 홍수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본 적이 없는 것이었는데, 노아는 그분을 믿어 방주를 지었고, 그의 가족(우리 조상들)과 방주에 태워진 동물들이 구원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고 명시적으로 언급된 첫 번째 사람이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세기 15:6). 이것은 구원에 대한 결정적인 연구로 제시되며, 신약에서 세 번이나 인용될 만큼 중요하다.

로마서 4장에서 바울은 이것이 아브라함이 할례받기 전의 일이므로, 의롭게 되는 것은 행위나 율법 없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6장에서 같은 구절을 인용하여,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후에 할례 곧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갈라디아인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흥미롭게도 야고보서 2장은 이와 동일한 구절을 사용하여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고,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그러나 그 믿음은 그가 이삭을 제단에 드렸을 때, 그의 행위로 입증되었다. 이삭을 바친 것이 아브라함을 구원한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것은 아브라함의 구원하는 믿음의 진정성에 대한 증거였다.


구원은 시간과 공간에 근거하고 있다.

기독교는 우리 신앙의 근본적인 주장이 역사적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은 지도와 달력에 기록될 수 있다. 성경 속 인물들은 동화 속 영웅이나 악당들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알아볼 수 있는 장소에 살았던 실존 인물들이었다. 그것은 신약에서도 사실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음의 기초를 찾는 태초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성경을 얼마나 믿지 않고도 여전히 구원받을 수 있는지 알아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우리는 창세기의 기초가 되는 장들을 포함하여, 그 모든 것을 전심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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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 The Missing Piece of the Puzzle


References and notes

1. Cosner, L., Creation evangelism at Mars Hill, Creation 39(4):17–19, 2017; creation.com/mars-hill.

2. Cosner, L. What the New Testament doesn’t say, Creation 36(4):49–51, 2014; creation.com/nt-doesnt-say.

*LITA COSNER SANDERS, B.A., M.A.

Lita has a B.A. in biblical studies from Oklahoma Wesleyan University and an M.A. in New Testament from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For more: creation.com/lita-sanders.


*참조 : 창조론은 근본적 진리이다. 이레네우스: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창조를 근본으로 여겼다.

https://creation.kr/Faith/?idx=12538164&bmode=view

교회 교부들과 종교개혁자들은 어떤 창조론을 믿고 있었는가?

https://creation.kr/Topic502/?idx=13865052&bmode=view

창세기는 말하고 있는 그대로를 의미한다고 칼뱅은 말했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82&bmode=view

진화론이 만연한 이 시대에도 필요한 외침, ‘오직 성경’ 

http://creation.kr/Faith/?idx=1293853&bmode=view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이유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308&bmode=view

대중문화는 진화론을 과학으로 선전하고 있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50&bmode=view

과학과 종교의 싸움이 아닌 세계관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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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의 역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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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적 창조신앙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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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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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서 창조신앙 교육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619&bmode=view


출처 : Creation 44(1):16–17, January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creation-gospel

번역 : 이종헌

미디어위원회
2023-03-01

성경적 역사에서 중요한 네 개의 ‘C’

(The Big Four : Creation, Corruption, Catastrophe, Confusion) 

by Ken Ham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네 가지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근본적인 대답은 창세기 1~11장에 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삶에 소명을 맡기시고, 허락하신 상황과 사람들을 되돌아보는 것은 중요하다. 돌이켜보면 주님께서 어떻게 나에게 부담을 주셔서,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용기를 주고 믿음을 회복할 수 있게 해주는, AiG(Answers in Genesis), 창조박물관(Creation Museum), 노아방주 전시관(Ark Encounter) 등을 시작하게 하시고 인도하셨는지 감사할 뿐이다. 

창조박물관에서 우리는 7개의 C, 즉 창조(Creation), 부패(Corruption, 타락), 격변(Catastrophe), 혼돈(Confusion), 그리스도(Christ), 십자가(Cross), 완성(Consummation)을 통해 사람들을 안내한다. 처음 네 개의 C는 복음을 포함하여, 모든 기독교 교리의 기초가 되는 천문학적, 지질학적, 생물학적, 인류학적 역사와 관련되어 있다.

.켄 햄(Ken Ham. Founder and CEO Answers in Genesis). <Illustration by Viktor Miller-Gausa>


창조(Creation)

1975년에 나는 호주 퀸즐랜드에서 공립학교 과학교사로 경력을 시작했다. 나는 한 학생이 이렇게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선생님, 우리는 당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성경을 믿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성경이 사실일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아니?" 나는 물었다.

그 학생은 “과학 교과서가 우주와 생명체는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진화했다고 알려주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때 주님은 나에게 학생들에게 과학과 기원에 대해 올바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부담을 주셨다. 나는 그들에게 관찰과학(observational science, 작동과학, 현재의 오감을 사용하여 기술을 구축하는 과학)과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 기원 연구, 관찰할 수 없는 과거를 연구하는 과학)의 차이점을 가르쳤다.

나는 학생들에게 모든 증거들은 현재에 존재하고, 진화론이 말하는 무기물 분자로부터 인간으로의 진화는 과거에 대한 믿음이라는 것을 이해하도록 도와주었다. 나는 또한 창조와 홍수에 관한 성경의 역사를 확증해주는 관찰과학의 많은 증거들을 보여주었다. 정말로, 나는 첫 번째 C인 창조(Creation)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키고 있었다.


그때 주님은 나에게 학생들에게 과학과 기원에 대해 올바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부담을 주셨다.


격변(Catastrophe, 대홍수)

수업 시간에 화석이 나왔을 때, 나는 노아의 홍수가 화석 기록의 대부분을 만들었다고 말해주었다. 노아가 방주에 모든 동물들을 다 실을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한 학생이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나는 ‘창세기 대홍수(The Genesis Flood)’와 관련된 자료들을 읽었기 때문에, 방주로 들어갔던 동물들은 인간의 분류 체계에 의한 모든 생물 종(species)들이 아니라, 육상동물의 대표 종류(kinds)들이 들어갔다고 설명해줄 수 있었다. 나는 실제로 그 세 번째 C인 격변(대홍수)을 다루고 있었다.


혼돈(Confusion)

인간 진화론을 다루어야 할 때, 우리 모두는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들이 한 인종에 속한다는 것을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했다. (최근 인간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의 인종만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고, 성경이 가르쳤던 것을 관측과학으로 확인해주었다.)

그때 나는 모든 인간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바벨탑의 결과로 어떻게 다른 문화를 가진 다른 종족들이 형성되었는지를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유인원들은 사실이 아니며, 뼈에 부여된 진화론적 이야기라는 것을 말해주었다. 나는 네 번째 C인 혼돈(Confusion)을 실제로 다루고 있었다.

일부 호주원주민 학생은 수업이 끝난 후에도 남아서, 자세한 내용을 물어보았고 대답해주었다. 학생들은 내가 가르친 내용들을 좋아했다.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은(학생들을 포함하여) 호주원주민이 유인원과 유사한 조상의 후손이며, 심지어 진화론적으로 ‘잃어버린 고리’라고 배워왔다.

주님은 이 학생들의 교육에 대해 저에게 큰 부담을 주셨고, 그 이후로 저는 인간이 모두 한 인종, 즉 모두 아담의 후손이며, 하나님 앞에서 모두 평등하며, 인종차별과 편견이 생겨나게 된 원인에 대해 이야기해주었고, 우리 모두는 죄인이며, 구원이 필요하다고 말해주었다.


부패(Corruption, 타락)

나는 1975년 처음으로 교회에서 창조론을 변증하는 발표를 했다. 주로 과학이 어떻게 성경을 확증해주고 있는지와, 진화론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발표했다. 나는 그 후 몇 년 동안, 이 메시지를 계속해서 나누었다. 그러나 나는 계속해서 한 질문을 받았다. 크리스천들이 진화론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관한 것이었다. 

나는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의 창세기 주석서인 ‘창세기 강해(The Genesis Record)’를 갖고 있었는데, 어떻게 모든 기독교 교리가 궁극적으로 창세기에 기초하는지 설명해주었다. 나는 또한 아담이 죄를 짓기 전에는 죽음, 피흘림, 질병이 존재할 수 없었다고 설명하는 영국에서 나온 소책자를 갖고 있었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창세기의 역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모든 교리에 얼마나 기초가 되는지를 가르쳐주셨다.

그래서 이 모든 정보들을 사용하여 Answers in Genesis의 근간이 된 "창세기의 타당성(Relevance of Genesis)" 메시지를 개발했다. 나는 첫 번째 C인 창조(Creation)가 두 번째 C인 부패(Corruption, 죽음과 고통의 시작)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

내가 교회에서 이 관련성 있는 메시지를 처음 전했을 때, 사람들은 이전에 이런 메시지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기록된 그대로의 창세기 입장을 취하고, 진화론을 거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수년 동안 우리는 처음 네 개의 C에 대해 훨씬 더 많은 이해를 발전시켰지만, 기본 메시지는 여전히 동일하다. “창세기 1-11장은 역사적 사실이다. 따라서 그 역사에 근거한 복음은 참된 것이다.”

또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처음 네 개의 C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기초한 기독교 메시지는 참된 것이다.” 그렇다. 빅 포(Big Four)는 매우 중요하다.


*Ken Ham is the founder and CEO of Answers in Genesis–US. He has edited and authored many books about the authority of God’s Word and the impact of evolutionary thinking on our culture, including Already Compromised and The Lie.


*참조 : 자료실 / 창세기의 역사성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522&t=board

자료실 / 수십억 년의 연대 수용 문제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488&t=board

자료실 / 유신진화론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4971&t=board


출처 : Answers Magazine, 2017. 11. 1., last featured 2022. 7. 31.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bible-history/big-four/

번역 : 양승원

미디어위원회
2023-01-02

2023년 새해 아침에

: "다음세대에 꽃피울 디지털 창조과학 사역을 꿈꾸며“


      코로나의 힘들고 긴 터널을 통과하고 있지만, 끝이 없어 보이던 긴 터널도 이제는 밝은 빛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점점 일상을 회복하고 있고, 왠지 들뜬 마음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저희 한국창조과학회에 부어 주신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창조과학회의 사역도 이제 점차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 창조과학회 학술대회는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3년 만에 대면으로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개최된 송년모임 및 정기총회도 70여명의 회원이 모여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지난 3년간의 비대면 상황은 어려운 고난이었지만, 우리 학회 교육체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었다고 확신합니다.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현실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해외 선교사님들과 군 선교사님들, 전국에 흩어져 있는 기독대안학교, 교회학교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23년부터의 사역은 과거의 대면사역과 비대면 교육사역을 함께 추진하며 효율적인 학회의 운영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 창조과학회는 2021년부터 다음세대를 위한 창조과학 사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사역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선포하였습니다. 이제 온라인 ‘창조지’의 정착과 창조과학 온라인 저널인 ORJ(Origin Research Journal) 저널이 안정적인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지난 2년동안 추진해 온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노아방주 전시관’의 1차 버전 릴리즈를 회원들에게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들이 이 디지털 공간에서 재미있게 창조과학 컨텐츠를 접하도록 하며, 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차세대 창조과학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물리적인 세상뿐만 아니라 디지털 세상을 어떻게 돌보고 세워나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은 지금부터 우리 창조과학회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됩니다.

2023년부터는 다음세대 젊은 창조과학자를 세워가는데 초점을 맞추어 나갈 것입니다. 각 전문 학술 분야별 연구회를 통해 젊은 크리스쳔 과학자들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학문적으로 마음껏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젊은 창조과학자를 집중 교육시키기 위한 집중교육과정(Intensive Training Course)을 개설하여 좀 더 능동적으로 젊은 크리스쳔 과학자들과 소통하며 동역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교회 미래의 유일한 대안은 건전한 성경적 창조신앙의 선포와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일에 표어나 말로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안과 도구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창조과학회는 2023년도 열정과 창의적인 도전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는 일에 함께 부르심을 받아 동역하는 것이 너무나 큰 기쁨입니다. 위기의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성격적 창조신앙으로 세워나가는 일에 눈물로 기도해 주시고,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23. 1. 1.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이경호 올림

미디어위원회
2022-08-07

창조론은 근본적 진리이다.

이레네우스: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창조를 근본으로 여겼다.

(Creation is a foundational truth.

Irenaeus : the prophets and apostles regarded creation as foundational)

by Jim Hughes


    초대 교회의 중요한 지도자였던 이레네우스(Irenaeus, AD 130~202년)는 그의 시대에 잘못된 사상에 대항하기 위해서 "이단 반박(Against Heresies)"이라는 책을 썼다. 사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의 저자들에 대해 이레네우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 사람들(복음서 저자들)은 우리에게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율법과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선포하고 있다. 누구든지 이러한 진리에 동의하지 않으면, 그는 주님의 동행을 멸시하는 것이고, 주님이신 그리스도 자체를 멸시하는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를 멸시하는 것이고, 주님의 구원을 멸시하는 것이며, 모든 이단자들이 그렇듯이 스스로 자책하고, 저항하고, 자신의 구원에 반대하는 것이다.(Against Heresies III.1.21).

이레네우스는 어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를 멸시하지 않고, 이단으로 비난받지 않기 위한 근본적인 믿음으로서, 하나님이 창조주(Creator)라는 진리에 동의해야만 한다는 것을 포함시켰다.

슬프게도 오늘날의 교회에 창조의 교리를 근본적 진리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창조의 교리가 부차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우리가 죄를 뉘우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한, 하나님이 어떻게, 언제 창조하셨는지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CMI(그리고 AiG, ICR, CRS, CEH, KACR 등의 성경적 창조론 단체들)은 "창조주와 창조의 교리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분리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See, What we believe).  우리들이 이러한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통해 성경에서 가르치신 것이 바로 이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창조의 교리를 부차적인 문제나 부차적인 중요성으로 여기지 않았다.

성경의 첫 말씀은 이렇게 시작된다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세기 1:1~3)

우리가 이 구절들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 몇 가지만 언급하겠다.

1.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를 옹호하거나 증명하지 않는다. 그분은 그것을 전제로 하고 선포하고 계신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이 진리를 숨기려 할지도 모르지만, 그의 존재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로마서 1:19–20)

2.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은 시간 밖의 존재이시며, 비물질적 존재라는 것과 같은 그분의 속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그분은 자신이 만물의 창조주임을 나타낸다.

4. 그분은 자신이 강력한 의사 전달자("하나님이 이르시되“)이심을 증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주신 계시의 말씀 첫 구절에서 자신이 창조주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추가적인 진리를 말씀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시기 원하셨던 것은 그분이 창조주라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전달하실 때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애굽기 20:11)

하나님은 창조주간에 행하신 일에 따라, 한 주(week)의 주기를 정하셨다.(The Seven-Day Week 참조). 이 계명에서 사용된 표현인 "천지를 지으신(made heaven and earth)"이라는 표현은 구약에서 총 10번 사용되었다.[2]

히람(Hiram, 비유대인)은 이스라엘에 지혜로운 왕 솔로몬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릴 때 이 표현을 썼고(역대하 2:12), 히스기야는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했을 때, 기도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했다(열왕기하 19:15). 시편 저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이 표현을 다섯 번 사용했다.

욥과 그의 위로자(친구)들은 악의 기원과 인간 고통의 원인과 같은 주제에 대한 긴 토론을 벌였다. 그들은 논쟁을 끝내지 못했고,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셨다 :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욥기 38:4)

이 질문은 하나님이 욥에게 경고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적 우주 통치는 항상 정의롭다는 진리를 알려주시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그분은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선지자 이사야와 예레미야 모두 하나님을 창조주라고 선언하고 있는데, 이는 주변 이교도 국가들의 무가치한 신들과 대조된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이사야 40:28)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에서 망하리라 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예레미야 10:11~12)

이 메시지들은 유다 왕국이 외국 군대의 위협에 직면했을 때,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주어졌다. 마찬가지로, 그 말씀들은 우리를 격려하고 있다. 천지를 만드신 분이 이 땅의 민족들을 계속 다스리신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아레오바고에서 교육을 받은 아테네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때,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라는 말로 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시작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의 내용을 역사적 사실로서 여기셨고, 그의 가르침에 창세기를 사용하셨다. 마가복음 10:6절에서 예수님은 “창조 때로부터(at the beginning of creation, 태초에서부터 138억 년 후가 아니라)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아레오바고에서 교육을 받은 아테네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때,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라는 말로 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시작했다. 하나님은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창조주이시며,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라고 말하며, 모든 인류는 한 사람(아담)의 후손이라는 진리를 이용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메시지를 시작했다. 그는 하나님을 창조주로서 제시한 후에, 아테네 사람들에게 그들의 죄를 회개할 것을 요구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그리고 나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말했다.(사도행전 17:22~34). 바울이 다신교를 믿던 그리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하나님이 창조주 되심은 주변적이거나 부차적인 교리가 아니었다. 그것은 그 시대의 지식 엘리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데 있어서 근본적인 진리였다.

히브리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진정한 신앙의 기초는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믿음임을 상기시키며, 믿음을 지켰던 사람들에 대한 고찰을 시작한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브리서 11:3)

우리는 이 진술에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창조된 각 존재들은 더 원시적인 것들로부터 오랜 세월 동안의 우주론적 또는 생물학적 진화로 나타나지 않은, 독특한 창조물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음을 관찰해야 한다.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서 요한은 자신의 환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가 천국을 언뜻 보았을 때, 그는 하나님 보좌 주변의 장로들이 이렇게 선언하는 것을 들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요한계시록 4:11)

분명히 천국 백성들은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경배 받으실 가치가 있는 분으로서 여기고 있었다.

나중에 요한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고 있는 천사를 보았다고 전하고 있다.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요한계시록 10:5~6).

천사의 이 말씀은 창조주 하나님이 이 땅의 역사를 마무리하실 것임을 나타낸다.

그래서 성경의 처음 책에서부터 마지막 책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 사이의 많은 곳에서, 성경의 저자들은 하나님은 위대하신 창조주이시며, 민족을 지배하실 권리와, 경배를 받으실 가치가 있으신 분이라는, 그들의 믿음의 기초가 되는 근본적인 진리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이레네우스가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인간 저자들은 천지의 창조주이신 한 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다고 선포하고 있었던 것이다. 선지자들과 사도들, 그리고 예수님이 믿고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 6000년 전인 창조주간의 6일 동안 무엇을 창조하셨는지를 기록하고 있는 창세기 1장을 역사적 기록으로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는 성경의 나머지 부분들을 이해하고, 복음을 제시할 수 있는 근본적 진리로서,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진리를 믿어야할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Irenaeus of Lyons. (1885). Irenaeus against Heresies. In A. Roberts, J. Donaldson, & A. C. Coxe (Eds.), The Apostolic Fathers with Justin Martyr and Irenaeus (Vol. 1, pp. 414–415). Christian Literature Company. 

2. Exodus 20:11; 31:17; 2 Kings 19:15; 2 Chronicles 2:12; Psalm 115:15; 121:2; 124:8; 134:3; 146:6; Isaiah 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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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는 말하고 있는 그대로를 의미한다고 칼뱅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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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만연한 이 시대에도 필요한 외침, ‘오직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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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최근 창조를 가르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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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어린 양과 창세기의 역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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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로부터 큰 그림을 가르치셨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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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 대한 타협은 성경의 기초를 허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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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창조주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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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복음주의자였던 사도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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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아담 대 마지막 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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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마라 : 세속적 과학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영적으로 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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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의 어리석음에 대답하기 : 창조론자들은 비과학적인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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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시 :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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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는 기독교인의 필수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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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으로 지혜롭게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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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진화론은 양립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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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붙잡고 있는 강력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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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창조론 논쟁이 중요한 이유 : 토양, 나무, 그리고 그들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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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대 진화론 - 교회가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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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교회의 뜨거운 감자, 창조론 대 진화론 논쟁! : 청소년 사역자를 놀라게 하는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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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복음주의(창조의 타당성 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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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 그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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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믿음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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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스타인의 “추방: 허용되지 않는 지성” : 진화론을 고발한 영화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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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복음만 전하는 것! 창세기 없는 복음은 무신론자들을 감동시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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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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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는 진화론을 과학으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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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의 싸움이 아닌 세계관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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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뿐인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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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이론과 자연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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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에서 이루어지는 교묘한 우상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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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창조론과 진화론의 논쟁에 대해 배워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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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과 하나님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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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라는 신비주의와 과학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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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현대의 신화들에 기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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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모호주의 : 애매모호함을 추구하는 하나의 종교 : 무신론적 진화론자들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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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 진화론적 편견의 반창조론적 웹사이트

http://creation.kr/Debate/?idx=1757518&bmode=view

진화론 - 영적 세계에 대한 거부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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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증가가 되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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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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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변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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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할 때와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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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2022. 7. 26.

주소 : https://creation.com/creation-is-a-foundational-trut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7-31

속지마라 : 세속적 과학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영적으로 훈련하라

(Be Not Deceived: Spiritually Train to Overcome Secular Science Obstacles)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강한 군인을 만들기 위해서 철저한 교육과 규율은 필수적이다. 잘 훈련된 군인은 그들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올바른 선택을 통해 직면하는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맡겨진 임무를 완수한다. 군인들과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은 영적으로 훈련해야 하고, 영적인 장애물들, 즉 속임수 앞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설명해줄 수 있는 한 사례가 있다. 1983년 9월 26일 소련 방공군의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Stanislav Petrov) 중령은 조기경보위성 사령부에서 근무했다. 페트로프의 임무는 인공위성 조기경보 시스템을 감시하고, 지휘부에 핵미사일의 공격을 알리는 것이었다. 조기경보시스템이 적의 공격을 가리킨다면, 소련은 즉각적으로 반격하며 대응할 것이었다.

자정 때 즈음 조기경보 시스템은 미국으로부터 5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발사됐음을 알렸다. 페트로프는 미국의 첫 번째 핵 공격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면, 반격을 무력화할 목적으로 수백 발의 핵미사일이 동시에 발사됐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 탐지는 오류로 간주했다. 페트로프는 결국 그 경고를 거부하고, 허위 경보로 분류했다. (소련 군부는 핵무기의 대응 발사와 전쟁 돌입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던 중, 당시 상황을 담당했던 페트로프는 이 신호를 컴퓨터 오류로 보고 핵전쟁 취소코드를 입력하여 핵전쟁을 막았다). 후에 이 거짓 경보는 조기경보 시스템의 위성 궤도에서 햇빛의 비정상적인 방향과 고지대 구름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밝혀졌다.[1]

이 극적인 예는 우리 삶에도 반영될 수 있다. 우리는 외부 자극에 대한 프로그램된 반응을 갖고 있는 로봇이 아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과 자유의지를 주셨다. 다만 페트로프 중령의 경우처럼, 우리 앞에 제시된 데이터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잘못된 정보에 '속아서는 안 된다'(딤후 3:13). 우리는 기독교의 가르침(성경의 진리를 배우는 것)과 영적 훈련(성경의 진리를 고수하는 것)을 통해 이것을 성취할 수 있다.

성경 전체에서 분명히 표현되어 있듯이, 속임(deception, 기만)은 적들의 주된 공격 도구이다. "속지 마라" 또는 이와 비슷한 문구는 신약성경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영적 속임수와 거짓 선지자의 출현에 대해서 마태복음과 요한계시록 사이 적어도 44개의 구절에서 말씀하고 있다. 속지 않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계의 기원, 지구의 기원, 생명의 기원 등은 속임수가 널리 퍼져있는 분야이다. 무신론적 인본주의의 중심 이론인 진화론이 주장하는 것과 다르게, 지구의 설계적 증거들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천체물리학, 양자물리학, 지질학, 생물학, 식물학, 화학 등에서의 발견들은 설계자를 더욱 명확하게 가리키고 있다. 히브리서 3:4절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만으로 속임수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속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편견이 없는 진실된 과학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성경의 무오성을 방어하고, 성경 말씀을 붙잡고, 믿는 것을 수반한다.

다행스럽게도 속임(기만)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주신 진리를 통해 극복될 수 있다. 이 진리는 세 가지로 주어졌다. 그분의 말씀은 진리이고(요 17:17), 그분의 아들은 진리이고(요 14:6), 그분의 영은 진리이시다(요일 5:6).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배운다. 우리는 그분의 아들을 통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우리는 성령님께 복종하고 하나님의 진리로 매일 살아가야 한다.[2] 속임수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가 모두 철저히 교육되고 훈련된 기독교인이 되어야만 한다.


References  

1. Hoffman, D. “I Had a Funny Feeling in My Gut.” Washington Post Foreign Service, February 10, 1999, A19.

2. Commentary on John 17:17. Wiersbe, W. W. 2007. The Wiersbe Bible Commentary. Colorado Springs, CO: David C. Cook.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n M.Div. from Nations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nuclear industry, and is a senior officer in the U.S. Naval Reserve.


*참조 : 용기는 기독교인의 필수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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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나님을 창조했다는 무신론자들의 광고가 시카고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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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킨스의 최근의 책 : 지상 최대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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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의 무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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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지 않는다! : 창조과학을 비판하던 한 젊은이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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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으로 인해 불신앙의 늪으로 떨어졌던, 한때 유명했던 복음전도자 찰스 템플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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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 그레함, 라이엘, 그리고 의심 : 어떻게 ‘거짓말’이 한 복음전도자를 실족시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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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창조신앙과 교회교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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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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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이 학교 수업시간에 가르쳐져야만 한다. : 영국과 웨일즈의 교사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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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 속에서 살아가기 : 교회가 창조과학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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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학에서 창조론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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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독교 대학들은 예수님보다 다윈을 더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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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 대한 타협은 성경의 기초를 허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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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것이 기독교의 신뢰성을 손상시키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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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7. 2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e-not-deceiv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5-16

어리석은 자의 어리석음에 대답하기 

: 창조론자들은 비과학적인 사람들인가? 

(Answering fools’ folly)

David Catchpoole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성경은 자기들의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 중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묘사하는데 매우 거친 단어를 사용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성경은 그들을 ‘어리석은 자’라고 부른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시 14:1, 시 53:1)

마찬가지로 로마서 1:18~32절에서는 하나님이 손으로 만드신 작품이라는 증거가 도처에 널려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그들(혹은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현명하다’고 생각할지라도, 실제로는 그로 인하여 ”어리석게 되었으며”,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들을 덜 사랑해야 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유 1:22-23a)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에 관해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해야 한다.(벧전 3:15).

이제 고백하는데, 나는 기독교인이 된 이후 처음 12년 동안은(즉, 내가 20대 중반에 무신론을 포기하고 그때 이후로는 예수님을 따르기로 고백한 이후로) 심지어 ‘내가 종교적이 되었다고’ 하면서 몇 명의 무신론자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던 때를 포함하여 내가 누구에겐가 ”답을 준 적이” 결코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1997년에 어떤 세미나에 참석한 이후로 모든 것이 변했다. 갑자기 나는 성경이 믿는 자들로 하여금 무신론자 및 기타 비기독교인들의 질문과 도전에 답을 줄 수 있게 하는 강력한 설명의 틀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누군가 나의 믿음에 관해 물을 때, 수줍게 안으로 움츠러드는 대신에, 믿지 않는 사람들과 일대일로 대화하는 것이, 최소한 그들에게 영원한 이익이 잠재되어 있다는 것 때문에 재미있고 흥분되게 되었다! 그러한 대화 중 하나를 여기서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이 나에게 상당히 격려가 되고 기억이 되기 때문만이 아니라, 무신론자들이 모순된다고 잘못 알고 말하는 구절인 잠언 26:4~5절을 포함하여, 복음전도에 관련된 수많은 성경의 권고들을 내가 부지중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대화는 여객기를 타고 호주의 북부 도시인 ‘다윈’에서 동부 해안에 있는 ‘브리스베인’까지 가는 세 시간 이상 동안 끊임없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다윈에서 출발하여 ... 그리스도까지?

내 옆에 앉은 젊은 아가씨는 전형적인 북부지방의 솔직함으로 자기 자신을 소개했다. 레베카는 약 15살쯤 되었고, 분명히 매우 영리했으며, 전국과학경시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 그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과학과 종교’에 관한 주제를 토론하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진화론을 믿고 있다는 무신론적 관점을 솔직하게 말하며, 내가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신론자에서 (우주가 6,000년 정도 되었다고 믿는) 성경적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순수하게 성경을 믿는 박사 과학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무신론자들에게는 정면으로 부딪히는 일이다!)

넓은 범위에 걸친 대화를 나누는 동안에, 레베카는 고릴라와 긴팔원숭이와 같은 멸종 위기에 있는 원시 종들을 돌보아서 건강하게 되돌리는, 제인 구달(Jane Goodall)과 같은 열정을 만족시킬 준비를 하기 위하여 수의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그녀의 열망에 대해 말했다.

내가 말했다. ”잠깐 기다려 보세요. 진화론적인 적자생존의 세계에서 그들은 우리의 경쟁자예요! 우리에게 쓸모없으며, 사람에게 필적할 수 없고, 어떻든 죽어버리게 될 동물들을 돌보느라고 왜 자원을 낭비해야 하지요? 그것은 이치에 맞지도 않을 뿐 아니라, 당신은 당신의 종에 대한 배반자가 되는 것 아니예요?”

레베카는 창백해지고, 낙담하여 뒤로 기댄 채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이 비행기에 탈 때만 해도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았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정확히 알았지만, 지금은 ...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에 대해 더 이상 확신할 수가 없고, 게다가 당신은 지금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제거해 버렸어요...”

내가 대답했다. ”잠깐, 거기서 멈춰봅시다! 내가 당신에게 말한 것은 내 관점이 아니라 기원에 관한 당신의 관점을 따른 거예요. 나는 기원에 관하여 성경의 설명을 믿어요. 당신이 아픈 동물들을 돌보겠다는 열망은 진화론적 사고틀 안에서는 완전히 비논리적이예요. 하지만 성경에서 하나님이 사람으로 하여금 창조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신 것(창 1:28)과는 절대적으로 일치하고 있어요. 그러므로 이 저주받고 타락한 세상에서 그분이 창조하신 아프고 다친 창조물들을 돌보라는 열정을 하나님이 당신 마음속에 불어 넣으셨다고 하면 완벽히 일리가 있어요.”

그것이 급소를 찌른 것이 분명하다. 레베카가 이렇게 말했다. ”더 듣고 싶어요.”

그래서 우리의 대화가 계속되었다. 나는 그녀의 점차적으로 진지해지는 삶과, 우주 및 모든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을 해 주었다.’

비행을 마칠 때, 비행기가 정류지로 이동할 때, 최대한 태연하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이 아직 기독교로 개종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죠?”

레베카는 바로 뒤에 있는 나를 바라보고 부드럽게 그러나 단호하게 대답했다. ”나는 매우 매우 가까이 와 있어요.”


어리석음에 직면하기

당신이 상상할 수 있듯이, 레베카가 마지막에 언급한 말과 성경을 스스로 읽어보기 위해서 성경 구입하겠다는 확고한 말(주장!)은 나의 원기를 북돋아 주었다.

도착한 후에 우리가 나누었던 대화를 마음속으로 되뇌어 보았을 때, 나는 부지불식간에 잠언 26:4절과 26:5절의 충고를 둘 다 적용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잠언 26:4)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잠언 26:5)

일부 회의론자들은 이 구절들이 ‘모순된다’고 조롱하기를 좋아하는데, 마치 저자가 미련하여 순전히 모순된 문장을 함께 놓았다고 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의도적인 것이다.

레베카에게 그녀는 자기와 동종(species)에 대해 ‘배반자’라고 했을 때는 5절의 맥락에서 옳은 것이다. 나는 진화론적 패러다임의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골 4:5~6). 그리고 일단 레베카가 그 요점을 파악한 이후에는 (”당신은 지금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제거해 버렸어요”) 급히 수정하여 그 어리석음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지혜로 대신한 것은 4절의 맥락에서 옳은 것이었다.

자, 결과를 보라. 비행기가 출발할 때는 무신론자라고 공언하던 진화론자가 한 번의 대화과정 동안에 극적으로 입장이 변했다. 그녀는 내가 성경을 믿는다는 사실에 대한 충격으로부터 시작하여, ”더 듣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이것은 사도 바울이 그리스 사상가들에게 기원으로 돌아가기에 대해 연설할 때 사용했던 전략을 사용할 때 성취할 수 있는 훌륭한 예이다.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행 17:16~34).

4절과 5절 둘 다를 적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주목하라. 내가 ‘배반자’라는 언급까지만 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나로 하여금 성경 없이 논쟁만 하는 것으로 제한했을 것이다. 그 경우에는 슬프게도 내가 논쟁하는 사람과 똑 같은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불행하게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오직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가설들만 가지고 진화론(혹은 게이들의 ‘결혼’ 혹은 낙태 등과 같은 다른 논제들)에 대항하여 논쟁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진화론자들이 논쟁할 때 사용하는 용어들 즉 ”성경은 치워라!”는 말에 암암리에 동의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오직 성경에 근거할 때만 논리적 사고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잠언 26장에서 이들 두 구절을 적용하려고 할 때는 둘 중에 하나가 아니라 둘 다의 경우가 된다. 그 둘은 서로 모순되는 가르침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이다.


성경 - 복음전도에 대한 위대한 안내서

레베카와 일대일로 대화를 나누는 중에,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돌봐주실 것을 알고(시 37:4, 벧전 5:7), 그녀의 개인적인 희망과 야망에 관해 언급할 기회를 가졌다. 아픈 동물을 간호하고자 하는 그녀의 욕구는 선한 일로써,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딤전 4:4), 그녀의 마음에 새겨진 것이다(롬 2:15). 그러나 그녀가 기원에 관하여 진화론의 개념을 받아들이는 한 그녀의 사고는 비논리적이어서,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 되며(마 12:25), ”성립할 수 없는” 즉 지지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그녀가 ”선에 속할 것”을 권했다(롬 12:9).

그녀가 아직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단계까지 이르지 않아서 내가 실망했는가? 음, 그녀가 그랬다면 좋았겠지만, 우리가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며(고전 3:6), 기도가 중요한 것임을(행 26:29, 롬 10:1) 성경이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이 주권자이시며(요 6:44),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다(고전 15:58)는 것을 알면 만족을 얻을 수 있다.

확실히 내가 눈으로 보고 만족을 얻은 것은, 다윈을 뒤로 하고 떠나 브리스베인까지 가는 비행기 안에서 만난 누군가가 단지 다윈이라는 도시만을 떠난 것이 아니라, 희망적이게도 그 도시가 이름을 따온 사람의 개념까지 떠났다는 것이다. 나는 다른 많은 사람들도 역시 진화론 개념을 뒤로하고 떠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요 14:6)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를 기도한다.


References and notes

  1. See Sarfati, J., Is the design explanation legitimate? (chapter 9 in Refuting Evolution, available via creation.com/store), creation.com/design-legit. 
  2. The presenters were CMI–Australia’s Dr Carl Wieland and Dr Don Batten, who have since become my colleagues (quite a story in itself). 
  3. Not her real name.
  4. See Creation scientists and other specialists of interest .
  5. Considered the world’s foremost expert on chimpanzees, Jane Goodall is renowned for her 45-year study of chimps in the wild in Tanzania, and for her advocacy of animal conservation and protection. 
  6. The skeptics are also logic-challenged. A contradiction is A and not-A. These two pieces of advice are logically a dilemma, not a contradiction—each alternative has its own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7. For more on this see the DVD presentation Creation Evangelism, available via creation.com/store. 
  8. See also Loving God with all your mind: logic and creation. 
  9. On 9 September 1839, HMS Beagle sailed into Darwin harbour during its surveying of the area. The Beagle’s captain, John Clements Wickham (promoted into the position after the retirement of Captain Fitzroy), named the region ‘Port Darwin’ in honour of his former shipmate Charles Darwin (who had left the ship in October 1836). The settlement there became the town of Palmerston in 1869, and was renamed Darwin in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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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번역 - 이종헌

링크 - https://creation.com/answering-fools-folly

출처 - Creation, Vol. 35(4), 14-15, Oct.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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