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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신앙

미디어위원회
2014-08-29

진정한 과학 연구는 어떤 것일까? 

(What Is 'Real Scientific Research'?)

Brian Thomas Ph.D


     최근 The Dallas Morning News의 기사와 뒤이은 NBC 인터뷰에서 창조과학연구소(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ICR)의 설립 취지 및 목적과 일부 역사가 게재되었다. 뉴스 보도들은 독자와 시청자들의 문의를 촉발했다. 예를 들어, 일부 사람들은 묻고 있었다.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연구란 무엇인가?”

그 기사가 보도했듯이, ”제이슨 리슬(Jason Lisle, ICR의 책임연구원) 박사의 연구팀은 세속적 과학자들처럼 동일한 데이터를 분석한다. 하지만 그것을 다르게 해석하며, 종종 허용되고 있는 가정(assumptions)들의 결함을 발견한다고 말했다.”[1] 연구하고, 분석하고,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은 모든 연구 방법론의 과정이다. 그래서 ICR은 그 과정의 일부분으로써 다른 과학자들이 수집한 데이터들을 자세히 조사한다. 그러나 ICR은 기본적인 분석 너머의 일들을 하고 있다.

많은 세속적 연구기관에 비해, (개인적 후원금에 의존하기 때문에) 연구비는 미미하지만, ICR의 과학자들은 독창적인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0여 년 동안, ICR은 진정한 독립적인 연구들을 수행했고, 풍성한 과학적 결실들을 거두어왔다.[3] ICR이 발견한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  

• 석탄 형성(coal formation)의 떠다니는 나무-매트 모델(floating log-mat model)은  세인트 헬렌 산(Mount St. Helens)의 폭발 시에 근처 스피릿 호수(Spirit Lake)에서 수중 음파탐지기와 수중 잠수에 의해서 확인되었다. 이것은 수백만 년이 걸린다는 석탄 형성에 관한 진화론적 개념을 반박하는 것이었다.

• 고생대 펜실베이니아기 석탄(Pennsylvanian coal)에서 발견된 방사성탄소(C-14)는 이들의 나이가 단지 수천 년에 불과함을 보여준다.

• 다이아몬드(diamonds)에서 발견된 방사성탄소(C-14)는 그들이 단지 수천 년에 불과함을 가리킨다.

• 화강암의 지르콘(granitic zircons) 내의 방사성후광(radiohalos)은 물(water)이 붕괴되고 있는 우라늄 모원자로부터 자원소 입자들을 멀리 운반해버렸음을 보여준다. 그로 인해, 가속화된 우라늄 붕괴속도는 단지 수년 또는 수일 만에 수백만 년에 해당하는 자원소를(오늘날에는 느린 붕괴속도를 보이는)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높았다.  

• 화강암의 지르콘 내에 축적되어 있는 우라늄 붕괴의 부산물인 헬륨(helium)은 단지 6천 년에 불과한 양이었다. 만약 화강암의 나이가 정말로 수십억 년이라면, (암석에서 쉽게 빠져나가는) 헬륨은 단지 매우 소량이 남아있어야만 했다. 이것은 전통적인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이 신뢰할 수 없는 시계임을 가리키고 있다.

• 유전자들과 다른 유용한 DNA 정보들이 소위 사람의 2번 염색체 융합부(human chromosome 2 fusion site) 내에 암호화되어 있다. (침팬지, 고릴라, 우랑우탄의 염색체는 모두 48개이다. 그러나 사람의 염색체는 46개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유인원에서 12번과 13번 2개의 염색체가 융합하여 사람의 2번 염색체가 되었다고 상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것은 잘 설계된 사람의 완전한 염색체였다.

• 주장되는 2번 염색체의 융합부에 있어야만 하는, 숨길 수 없는 유전적 상처의 결여는 그것이 전혀 융합부가 아니며, 사람 세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 사람과 침팬지의 DNA 염기서열의 유사성은 98%로 주장되어 왔지만, 새로운 연구들에 의하면 대략 70% 정도만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사람과 침팬지의 유전체 사이에 9억 개의 DNA 철자가 틀리는 것이다.

• 생물 종들 사이의 유전적 차이는 너무 낮아서,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1만 년 이내에 기원을 갖는다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ICR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들.

• 우리의 지질학자들은 북미대륙 지층 암석들의 종류와 두께를 거대한 3-D 모형으로 최초로 지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것은 향후 창세기 홍수의 역사성을 밝히 드러내며, 그 의미를 제공할 것이다. 

• 전 세계의 화석들에서 발견되는 방사성탄소들을 계속 추적할 것이며, 다음 달에 이 놀라운 결과가 몇몇 학술지에 게재될 것이다.  

• 우리의 물리학자들은 먼 은하에서 오는 별빛으로 오인될 수 있는 오류 가능성들을 엄밀히 조사해왔다. (그리고 모든 방향에서 멀어지고 있는 은하들은) 거대한 동심원의 중심부 근처에 우리의 은하와 지구가 위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이유와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낼 것이다.  

이러한 발견들의 중요성과 파급력은 신뢰할 수 있는 독립적인 연구들에 의해 얻어진, 오리지널 데이터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창조연구소는 거의 반세기 동안 이러한 매혹적인 과학적 발견을 가능하게 하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진화론의 허구성을 드러내며, 과학적 증거들에 의해서 창조가 확증될 때까지 이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References

1. Farwell, S. Dallas researchers out to scientifically prove biblical version of creation. The Dallas Morning News, August 15, 2014. Some results of this independent research are visible in the Dallas Morning News online video that accompanied Farwell's report: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works to prove Genesis is scientifically true. DMN video. Posted on dallasnews.com August 15, 2014, accessed August 15, 2014.
2. Dallas Researchers Out to Scientifically Prove Biblical Version of Creation. NBC, Channel 5 News. Posted on nbcdfw.com August 15, 2014.
3.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Technical Papers. Posted on icr.org, accessed August 15, 20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334/

출처 - ICR News, 2014. 8. 20.

Russell Grigg,
2014-07-22

복음 역사의 일곱 C : (7) 완성 (Consummation) 

어린이를 위한 성경적 창조론 7 

(Seven 'C's' of Gospel History #7, Consummation)


복음 역사의 일곱 C는 Creation(창조), Curse(저주), Catastrophe(격변), Confuse(혼돈), Covenant(언약), Christ(그리스도), Consummation(완성)이다. 그것들은 세상과 우리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신지 40일 후에 하늘로 올라가셨다. 우리가 알기로 그곳은 그분이 이 땅으로 오시기 전에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셨던 곳이다(요한복음 1:2). 예수님은 언덕에서 그분의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중으로 들려 올려져 가심으로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때 두 천사가 나타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그때 이후로 전 세계의 모든 기독교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고대하고 있다. 이 미래의 사건을 ”재림”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이 땅에서 하려고 하셨던 모든 일의 완성 즉 절정이 될 것이다.


예수님의 재림

성경은 이것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마태복음 24:27,30).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예수님을 믿고 죽은 모든 사람들이 다시 살아날 것이다. 이것을 일반 부활이라 부른다. 성경은 말한다 :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요한일서 3:2). 이것은 우리의 몸이 변화될 것임을 의미한다 ; 지금의 우리의 몸은 늙고 병들고, 결국에는 죽는다. 그러나 우리의 부활한 몸은 완벽할 것이며 결코 병들거나 죽지 않을 것이다(고린도전서 15:42-44).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살아있는 기독교인들은 죽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부활의 몸을 입게 될 것이다. 이것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설명한다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전서 4:16-17).


상급과 심판

성경은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고린도후서 5:10)라고 말한다. 그분을 섬기고 그분을 믿는 믿음 때문에 고통을 받은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상급을 기독교인들이 받게 될 것이다(누가복음 6:22-23). 믿는 사람들은 또한 그들이 행한 일에 관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구원은 받을 것이지만 일부 상급은 잃게 될 수도 있다(고린도전서 3:13-15).

비기독교인들은 성경이 크고 흰 보좌라고 말하는 곳에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이 제공하신 용서를 거절했던 사람은 그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다. 다음 생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면전에서 영원히 쫓겨날 것이다(요한계시록 20:11-15). 이것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서 성경은 우리에게 말 그림(word picture)을 제공한다. 이에 관한 성경의 말 그림은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것(누가복음 13:28)과 불못(요한계시록 20:15)이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사랑의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절대로 그렇게 무서운 곳으로 보내는 판결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해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은 예수님의 희생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미 사랑을 보여주셨다는 것이다. 그것은 믿는 사람을 지옥으로부터 구해주는 것이다. 값없는 용서를 거절하는 사람에 대해 완벽하게 거룩하신 하나님으로써 유일한 선택은 그들의 죄에 대해 그들을 벌하시는 것이다. 거기에 뭔가를 덧붙이려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하늘

하늘은 하나님의 집이다. 그곳은 매우 실질적이며 매우 특별한 장소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곳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오른쪽에 앉아계신다(골로새서 3:1). 이 말 그림은 아들 하나님이신(히브리서 1:2-9) 그리스도께서 명예와 능력과 권위가 아버지 하나님과 동일하시다는 의미이다. 지금 예수님은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그곳에 한 장소를 준비하고 계신다(요한복음 14:2-3). 또한 그분은 믿는 사람들을 위하여 아버지의 보좌 앞에서 항상 기도하고 계신다. 그래서 히브리서에서는 예수님을 우리의 대제사장이라고 부른다(히브리서 7:25).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하늘을 조사할 수 없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영원히 거하고 계신다고 말하기 때문이다(이사야 57:15). 이 말의 의미는 하늘(및 하나님)은 전파망원경이나 인공위성으로 감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고린도후서 5:7), 기도를 통하여 어느 곳에서나 어느 때나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다.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

성경에서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베드로후서 3:13)과 함께 성경이 새 예루살렘이라고 부르는 곳을 만드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성경의 이 말 그림은 영광스런 도시로써 안전을 위한 벽과 문이 있으며, 값나가고 아름다운 금과 진주와 값진 보석들로 이루어져 있다(요한계시록 21:1-2; 18-21). 거기에는 범죄나 죄 혹은 악이 없으며, 더 이상 고통이나 질병이나 죽음, 그리고 울음이나 고통이나 슬픔이 없을 것이다. 오늘날, 이 모든 나쁜 일들은 아담이 죄를 지었을 때 아담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의 결과이다(하나님께 불순종했다. 창세기 3:17-19). 그러나 미래의 이 영원한 상태에는, 더 이상 저주가 없다(요한계시록 22:3). 그곳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곳보다도 가장 놀라운 장소가 될 것이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성의 빛이 되며 주 예수께서 그 등불이 될 것이므로(요한계시록 21:23) 빛을 내기 위한 태양이나 달이 더 이상 필요가 없게 된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대면하여 볼 것이다. 우리는 그분을 섬기며,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다스릴 것이다(요한계시록 22:3-5). 그것은 분명히 가장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초대를 받지만(요한계시록 22:17), 죄 있는 사람은 들어올 수 없으며, 그 죄가 용서받은 사람들만 들어올 수 있다. 용서는 우리가 우리 죄를 뉘우치고 믿음으로 그분께로 돌아섰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선물이다(에베소서 2:8).



번역 - 이종헌

링크 - ,

출처 - Creation ex nihilo, 2014 Volume 36, Issue 3. pp.24-2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965

참고 : 5875|5844|5837|5832|5816|5813|5889|5869|638|5628|5627|4439|4401|4423|4394|3654|3628|3135

Russell Grigg
2014-03-19

복음 역사의 일곱 C : (6) 그리스도 (Christ) 

어린이를 위한 성경적 창조론 6


복음 역사의 일곱 C는 Creation(창조), Curse(저주), Catastrophe(격변), Confusion(혼돈), Covenant(언약), Christ(그리스도), Consummation(완성)이다. 그것들은 세상과 우리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2000여년 전에 유대의 베들레헴이라는 마을에서 한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 그는 그때까지 태어났던 다른 소년들과는 달랐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은 예수였다. 그의 탄생을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알렸고(누가복음 2장), 나중에 ‘현자들(동방박사)’이 그분을 경배하러 왔다(마태복음 2장). 우리는 그분을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부른다. ‘그리스도’란 ‘메시야’ 혹은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이다.


예수님이 우리들과 같이 되셨다.

예수님이 태어나셨다는 것은,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세상에 죽음의 저주가 들어왔을 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셨다는 것이다(창세기 3장). 이 약속은 언젠가 하나님이 우리를 사탄의 권세에서 구출하실 구세주를 보내시겠다는 것이었다(창세기 3:15). 이 구세주를 ‘여자의 씨’라고 불렀다. 이 약속은 성령님께서 마리아라고 하는 처녀에게 내려오셔서, 인간 아버지 없이 예수님을 잉태했을 때 성취되었다(마태복음 1:18~25, 누가복음 1:26~38).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가 되기 위해서 우리들과 같이 되셔야 했다. 구약의 선지자 이사야는 오실 메시야를 ‘친족-구원자(기업 무를 자)’라고 불렀는데, 그 뜻은 그가 구원할 사람들과 친척 관계에 있는 누군가를 의미하는 것이다(이사야 59:20). 따라서 누가복음 제3장에서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인간 계보를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물인) 아담까지 전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면서 성경은 예수님을 ‘마지막 아담’이라고 부른다(고린도전서 15:45). 다른 구세주는 없다(사도행전 4:12). 하나님께 이르는 오직 하나의 길은 예수님을 통하는 것이다(요한복음 14:6).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이 주 예수로써 창조주이셨으며, 그분이 인간이 되기 이전부터 계셨다고 말한다(요한복음 1:1-3,14). 그분은 지상에서 사역하실 때, 병든 자를 고치셨으며, 눈먼 자를 보게 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셨다. 그분은 물 위를 걸으셨으며, 거친 풍랑을 잠잠케 하셨다. 그분은 악령을 능가하는 권위를 가지셨으며, 수천 명의 사람들을 적은 양의 빵과 생선으로 두 번 먹이셨다.

예수님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으나 결코 죄를 짓지는 않으셨다(히브리서 4:15). 죄란 성경에서 하나님이 우리더러 행하거나 말하거나 생각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우리가 행하거나 말하거나 생각하는 것, 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꼭 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하지 않는 것이다. 구약에서는, 누군가가 죄를 짓고 후회하게 되면, 그는 어린 양을 희생으로 드릴 수 있었다(레위기 4:32-35).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부른다(요한복음 1:29).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십자가에서의 그분의 죽음은 모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죄에 대한 죄값을 완전히 지불하실 수 있었다. 따라서, 그분의 죽으심으로,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의 죄를 값없이 용서하실 수 있다.


예수님이 죽음으로부터 살아나시다.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죽으신 이후에 사람들은 그분의 시신을 바위를 깎아서 만든 동굴 같은 무덤에 넣고 거대한 돌로 입구를 막았다. 셋째 날에 여인들이 향료를 가지고 시신에 기름 바르는 것을 마무리 하려고 갔을 때, 천사들에 의해서 무덤에서 돌이 굴려져 있었다(마태복음 28:3). 무덤이 비었다. 와우! 하나님이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다.

천사가 여인들에게, 예수님이 죽음에서 살아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던바 그대로 그 일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기억나게 했다(마태복음 28:5~6). 세상의 역사상 예수님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다음 40일 동안, 여러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보았다. 처음으로 본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였고, 다음으로는 다른 세 여인이 그분을 보았다. 나중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나타나셨으며, 그 다음에는 엠마오 도상에서 두 명의 제자에게 나타나셨고(누가복음 24:13~15), 문이 닫힌 다락방에 있던 열 명의 제자들에게도 나타나셨다(요한복음 20:19).

한 주일 후에 그분은 동일한 열 명의 제자들과 도마에게 다시 나타나셨다(요한복음 20:26). 그리고 그 중 일곱 명이 고기를 잡고 있을 때(요한복음 21:1~14), 또 다음에는 열한 명의 제자들이 갈릴리의 한 산에 있을 때 나타나셨다(마태복음 28:16). 그분은 또한 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동시에 볼 때도 나타나셨으며, 야고보에게도, 마지막으로는 다소의 사울에게도 나타나셨는데, 나중에 그는 사도 바울이 되었다(고린도전서 15:4~8).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에서 매우 확실하게 확증된 사건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리고 지금은 교회에게, 세상 모든 곳으로 가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28:18~20). 복음이란 놀랍도록 좋은 소식이다. 그것은,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므로, 우리가 죄에서 용서함을 받을 수 있고, 우리가 죄로 인해 받아 마땅한 영원한 형벌을 피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예수님은 하늘로 돌아가셨다. 거기서 그분은 성령을 보내셔서(요한복음 16:7),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가슴 속에 살게 하신다(로마서 8:9~11).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돕고, 그분을 경배하도록 인도해 준다.


부록: 죄 용서함을 받는 방법

죄 용서함을 받는 방법과, 예수님과 더불어 영원토록 살게 되리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성경 몇 구절을 여기에 소개한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 10:9).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한일서 5:13).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된다는 것은 성령이 일깨워 주는 것에 반응하여 당신이 죄인이라는 것과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가 죽음으로부터 살아나셨다는 것을 하나님께 인정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다음을 약속하신다 :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사도행전 10:43).



번역 - 이종헌

링크 - ,

출처 - Creation ex nihilo Vol. 35(2013), No. 3, pp.24-2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75

참고 : 5844|5837|5832|5816|5813

Russell Grigg
2014-02-05

복음 역사의 일곱 C : (5) 언약 (Covenant) 

어린이를 위한 성경적 창조론 5


복음 역사의 일곱 C는 Creation(창조), Curse(저주), Catastrophe(격변), Confusion(혼돈), Covenant(언약), Christ(그리스도), Consummation(완성)이다. 그것들은 세상과 우리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들로 가득 차 있다. 그들 중 일부는 매우 특별해서 매우 특별한 사건 혹은 하나님과 특정 인물 사이의 매우 특별한 관계를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면,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인 모든 사람들을 멸망시키신 대홍수 이후(창 6:5), 하나님은 모세와 언약을 맺으셨는데, 그것은 오늘날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을 포함하여 노아의 모든 후손에게 적용된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노아의 세 아들과 그들의 세 아내들을 통한 노아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다시는 전 세계적인 대홍수로 지구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멸망시키지는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다(창 9:15).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

한 백년쯤 후에, 노아의 후손들은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다(창 9:1). 대신에 그들은 바벨이라는 장소에 탑을 쌓았다. 그 시절에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언어로 말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각 가족단위로 언어가 서로 다르게 만드셨다. 그러자, 다른 가족끼리는 대화를 할 수 없게 되자, 하나님이 그들에게 원하시는 바 흩어져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때에 민족들이 형성되었다.

인류의 최근의 죄 이후에 하나님은 한 민족 안에 매우 특별한 무언가가 일어나기를 의도하셨다. 하나님은 이 민족을 통해 그분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세상의 죄를 대신하여 죽게 하시는 계획을 세우셨다. 그러나 우선 그분은 민족을 형성시켜야 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아브람이라는 사람을 선택하셨다. 아브람은 노아의 10대손이다(창 11:10-26).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의 고향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에 가서 살라고 하셨다. 아브람은 하나님께 순종했으며, 하나님은 그와 언약을 맺으셨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후손이 큰 민족이 될 것이며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창 12:1-3). 이 복은 아브람의 독특한 '씨” 혹은 후손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올 것이다(갈 3:16, 마 1:1-16, 눅 3:23-34).

에덴동산으로 돌아가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배반했을 때, 어느 날 하나님은 하와의 후손이 사탄의 능력을 부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창 3:15). 그래서 지금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이 구세주가 그의 후손 중의 하나라고 약속하고 계시는 것이다. 성경은 아브람이 하나님을 믿었다고 말한다. 아브람의 믿음 때문에 하나님은 그가 전적으로 의로운 사람이었다고 선언하셨다(창 15:6).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존경받는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람에서 ‘다수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 바꿔주셨다.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다

아브라함은 이삭이라는 이름의 아들을 낳았고, 이삭은 야곱이라는 이름의 아들을 낳았다. 야곱은 자라서, 12 아들을 낳았다. 하나님은 야곱에게도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셨다. 그래서 그의 12 아들과 그들의 가족들은 ‘이스라엘의 자손’ 혹은 ‘이스라엘의 12 지파’ 혹은 단지 ‘이스라엘 민족’으로 알려졌다. 수년 후에 이집트인들이 그들을 노예로 만들었으며, 나중에 하나님은 그분의 기적적인 능력으로 그분의 종 모세를 통하여 그들에게 자유를 주셨다. 그때에 그들은 2백만 명 가량 되었으며, 한 민족을 이루기에 충분했다.


하나님이 모세의 인도 하에 있는 이스라엘 민족과 맺으신 언약

하나님이 이집트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을 구출하신 이후, 시내산에서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다. 이 언약은 ‘율법’이라고도 한다. 그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과의 관계 및 그들 서로간의 관계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규정한다. 이스라엘 민족은 그 율법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으며, 하나님은 그들이 율법을 지키면,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민족이 되고, 그들에게 큰 복을 주시리라고 약속하셨다.

죄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요구조건을 완전히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율법은 구원의 길이 아니었다. 이스라엘 민족 중 누구라도 율법에서 금한 무언가를 행하여 죄를 지으면, 그들은 자기들의 죄를 덮기 위해 동물 희생을 드려야 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들과 전체 민족에게 분노를 쏟아 붓지 않으신다.

이것은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은 십자가상에서의 그분의 죽으심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것은 모든 세상의 죄들에 대한 완전한 희생이다. 우리 중의 누구도 율법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의 희생을 믿는 것뿐이다. 그것만이 우리의 죄를 완전히 갚는 길이다.


하나님의 새로운 언약

주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것은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하셨던 약속을 지키신 것이고, 아브라함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신 것이다. 예수님은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분의 죽음이 모세의 인도하의 언약을 대신하는 새로운 언약의 시작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수님의 죽음을 죄에 대한 완전한 희생이라고 받아주신다는 것을, 그분을 다시 살리시는 것으로 보여주셨다.

이제 하나님은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고 약속하신다. 여기에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음으로부터 일으키신 이후의 우리의 죄에 대한 벌을 제거하기 위해 그분이 죽으셨다는 것을 우리가 믿는 것을 포함한다.

이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들이 죽은 후에 하나님과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우리의 주와 구세주로 믿고 영접한다면 이 모든 약속들이 우리에게 적용되는 것이므로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다(요 1:12-13, 행 10:43, 롬 10:9).



번역 - 이종헌

구분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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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5837|5832|5816|5813|3410|3412|3414|3416|3418|3420|3422|3428|3433|3435|3437|3580|3582|3584|3587|3590|3592|3594|3597|3630

Russell Grigg
2014-01-23

복음 역사의 일곱 C : (4) 혼돈 (Confusion) 

어린이를 위한 성경적 창조론 4


복음 역사의 일곱 C는 Creation(창조), Curse(저주), Catastrophe(격변), Confusion(혼돈), Covenant(언약), Christ(그리스도), Consummation(완성)이다. 그것들은 세상과 우리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대홍수 이후에 세상에 살아남은 사람들은 노아와 그의 가족뿐이었다. 하나님은 그들의 후손들이 전 지구상에 널리 퍼져 살기를 원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자녀를 많이 낳으라고 말씀했다. 그래서 노아의 가족은 많은 자녀를 낳았고, 그들은 또 많은 자녀를 낳았고, 또 그들은 계속해서 많은 자녀를 낳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은 수백 명이 되었고, 그리고는 수천 명이 되었다. 그들은 방주가 머물렀던 아라랏 산을 떠나 이동하여 시날이라고 하는 넓은 평지에 도달했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구도 지구의 여러 지역에서 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다.


꼭대기가 하늘에 이르는 탑

대신에 그들은 서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그들은 진흙을 이용하여 벽돌을 만들었는데, 벽돌은 가마에서 구워 단단하고 강했으며, 역청을 이용하여 벽돌끼리 서로 달라붙게 했다. 위로, 위로, 위로 탑이 올라갔으며, 더 높이, 더 높이, 더 높이 올라갔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고 있는 것을 보셨는데,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므로 왜 그들이 그것을 하는지를 아셨다. 그분이 하실 수 있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 당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조상인 노아가 했던 것과 동일한 언어를 말했다. 그래서 어느 날 하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다른 언어를 말하도록 하셨다. 갑자기, 한 가족의 사람들은 다른 가족의 사람들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의 성읍과 탑을 계속해서 건설할 수 없게 되었다.

가족들과, 서로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하나의 그룹으로 모였다. 그리고 각 그룹은 동서남북으로 흩어져서, 가능하면 다른 그룹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멀리 갔다. 이런 방식으로 하나님은 그분께 불순종한 사람들을 심판하셨을 뿐 아니라 그들을 지면에서 멀리 흩어지게끔 하셨다. 와우! 하나님은 무엇이든 일어나기를 원하시는 일은 일어나게 하실 수 있다. 그것도 매우 쉽게 그리고 아무도 막을 수 없도록.

그 도시는 바벨이라고 알려졌다. ‘바벨(babel)’이라는 말은 ‘혼돈’이라는 히브리 단어와 발음이 비슷하다. 영어에서는, 이제 사람들이 말하는 언어를 하나님이 ‘떠듬거리게(babble)’ 만드셨다고 말할 수 있다.


오늘날의 언어는 모두 바벨에서 시작되었는가?

언어는 사람들이 새로운 단어를 추가하거나 단어에 새로운 의미를 줄 때 변화한다. 오늘날에는 약 7,000개의 언어가 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십여 개의 ‘어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인도-유럽 어족, 뉴기니 어족, 호주 원주민 어족 등이 있다. 이들 어족은 서로 간에 닮은 점이 없지만, 각 어족 내에는 유사한 언어들이 많이 있다. 하나의 어족 안에 있는 모든 언어는 하나님이 바벨에서 만드신 언어 중의 하나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것일 것이다. 이들 바벨 언어가 오늘날 세상에 있는 7,000개의 언어로 확장된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에서 요구되듯이, 짐작되는 어떤 동물 조상으로부터 언어가 발생했는지 설명하는 데에 매우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동물들은 그들이 내는 소리와 그들의 얼굴 표현 및 몸의 자세, 그리고 그들의 냄새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할 뿐,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같이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특별히 그들은 작은 부분의 언어를 큰 부분으로 결합하는 우리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가장 똑똑한 침팬지라 할지라도 ”그 남자는 소년이 소녀에게 책을 주는 것을 보았다”라는 문장을 이해할 수 없지만, 당신은 매우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은 '소년이 소녀에게 책을 준다”는 부분이 '그 남자가 보았다”라는 부분 안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인간과 동물 사이에 왜 그런 큰 차이가 존재하는가? 그 이유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동물에는 없는 말이라는 은사를 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간에 말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도로써 하나님께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정직한 자의 기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신다(잠언 15:8)고 말하고 있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온 세상의 사람들은 왜 그렇게 다른가?

각각 다른 그룹의 사람들이 바벨에서 멀리 떠나면서, 다른 언어를 말할 뿐 아니라, 또한 피부색이 어둡고 밝은 것, 눈의 색깔이 서로 틀림 등의 다른 특징들을 가졌을 것이다. 어두운 피부색은 멜라닌이라는 색소로 기인한 것이다. 우리 모두는 그것을 약간 가지고 있다. 어두운 피부의 사람들은 단지 밝은 피부의 사람들보다 그것을 조금 더 가지고 있을 뿐이다. 더 어두운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볕에 타는 것이나 피부암 등에 덜 걸리기 때문에, 열대지방에서 더 잘 살아남는다. 더 밝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보다 추운 기후에서 더 잘 살아남는다.

그런데, 이것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특징이 생겨나는 ‘진화’란 말인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첫 번째 조상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는데, 그들 안에는 이미 그러한 특징들에 대한 지시, 즉 유전자가 이미 프로그램 되어 있었다. 그들은 피부에 멜라닌을 많이 만드는 유전자와 작은 양의 멜라닌을 만드는 유전자를 다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이 이들 유전자를 다 가지고 있을 때는 중간 갈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노아의 후손의 일부가 이들 유전자의 일부를 잃었다. 어두운 피부의 사람들은 작은 양의 멜라닌을 만드는 유전자를 잃어버렸다. 밝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많은 양의 멜라닌을 만드는 유전자를 잃어버렸다. 사람들의 집단이 크다면 누군가가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유전자를 더 안 잃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작은 그룹 안에서는, 일부 유전자를 영원히 잃어버릴 확률이 더 높다.

바벨을 떠나 각각의 어족에 있는 사람들은 같은 그룹 내에서 결혼하는 경향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그룹에 유리한 것으로 보이는 그러한 특질들을 보존했을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것은 오늘날 세상에 있는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 간에 차이를 초래했다. 어떤 그룹의 사람들은 건설 기술이 더 좋았을 것이다. 아마도 그들이 이집트 및 세상의 다른 곳에 정착한 이후에 피라밋을 건설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인 성경은 세상의 진정한 역사를 드러낸다. 이 중의 한 부분이 바벨에서의 언어의 혼돈이다. 이것은 오늘날 세상에 있는 많은 ‘인종’, 혹은 사람 그룹 및 여러 어족을 완벽히 설명해 준다.



번역 - 이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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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ex nihilo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37

참고 : 5832|5816|5813|4400|4382|4996|2545|4557|5337|4281|4237|5349|4228|4119|736|1427|512

Russell Grigg
2014-01-16

복음 역사의 일곱 C : (3) 격변 (Catastrophe) 

어린이를 위한 성경적 창조론 3


 복음 역사의 일곱 C는 Creation(창조), Curse(저주), Catastrophe(격변), Confusion(혼돈), Covenant(언약), Christ(그리스도), Consummation(완성)이다. 그것들은 세상과 우리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그들에게 먹지 말라고 명하셨던 열매를 먹음으로써 하나님께 불순종한 이후, 하나님은 그들을 에덴동산 밖에서 살도록 내보내셨다. 거기서 그들은 자녀들을 많이 낳았고, 그들이 자라나서 또 자녀들을 많이 낳았고, 그들이 또 자라나서 또 많은 자녀들을 낳았다. 이 사람들 대부분이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순종하지도 않았으며, 항상 악한 것만 생각하고 행했다. 상황이 매우 나빠져서, 하나님은 사람 만드신 것을 후회하셨다. 약 1,500년 후에 단 한 사람 노아만이 하나님을 예배했으며, 그분께 순종했다.


방주를 짓다

어느 날 하나님은 노아에게, 전 지구를 덮을만한 홍수를 보내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거대한 방주를 지으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일부 동물들과 노아의 가족이 대홍수 이후에 땅에서 다시 번성하도록 그들을 살려주시기 위한 것이었다. 그 방주의 크기는 약 140 × 23 × 13.5 미터 였다. 이것은 축구장보다 길고, 4차선 도로 폭 정도이며, 4층 건물보다 약간 더 높다. 3개의 층으로 되어 있으며, 모든 동물들과 그들이 먹을 음식을 위해 많은 방들이 있고, 비를 막기 위한 지붕, 그리고 전 길이에 걸쳐 윗부분에 빛과 신선한 공기가 들어올 수 있는 창들이 있었다.

거기에 있던 사람들은 노아와 그의 아들들이 방주를 지을 때 거대한 방주가 모양을 갖춰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방주가 완성되었을 때 대홍수가 올 것이고, 방주에 탄 사람들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노아의 경고를 아무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다.


모두 방주에 들어가다!

여러 해가 지난 이후에,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 하나님은 동물들과 새들을 노아에게 보내셨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한 쌍씩, 그러나 몇몇 종류는 일곱 쌍씩(제물로 사용할 수 있는 ‘정결한’ 동물들 - 나중에 히브리인들은 이들 동물만 먹을 수 있었다) 들어갔다. 그들 모두를 위한 공간이 있었을까? 그렇다. 동물들 모두가 수천 마리밖에 안되었다. 그 이유는 방주에 들어간 많은 동물들이 대홍수 이후에 많은 종들로 분화됐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리, 코요테, 딩고, 자칼, 그리고 당신이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을 개 등은 방주에 탔던 한 쌍의 동물로부터 나왔다. 그리고 사자, 표범, 치타, 호랑이 등은 모두 방주에 탔던 한 쌍의 동물로부터 나왔을 것이다.

또한 노아는 몇몇 종류의 공룡들을 한 쌍씩 태웠을 것인데, 하나님은 그들의 조상을 창조주간 6일째에 다른 동물들과 함께 창조하셨다. 방주에는 제일 큰 공룡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완전히 자라기 이전에 어린 상태에서 방주에 탔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방주에는 약 50종류의 공룡들이 탔을 것이다. 물론, 노아는 물고기, 고래, 게와 같이 물속에서 사는 동물은 태울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곤충 또한 코로 숨을 쉬지 않기 때문에 태울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창 7:22). 어쩌다가 방주에 딸려 들어온 것도 있었겠지만 어떤 것들은 방주 밖에서도 생존할 수 있었다. (곤충들과 식물들은 홍수 물위에 떠다니는 거대한 식물 매트 등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캥거루나 펭귄처럼 오늘날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살고 있는 동물들은 어떻게 방주에 탈 수 있었을까? 노아의 대홍수는 지구 표면을 변화시켰다. 대홍수 이전에는 대륙이 지금처럼 일곱 조각이 아니라, 하나로 되어 있었다. 따라서 모든 동물들이 노아가 사는 곳과 같은 지역에 살고 있었다.


전 지구가 물로 뒤덮였다.

노아와 그의 가족과 모든 동물들이 방주에 탔을 때, 하나님은 물을 보내셨다. 먼저, 그것은 '(모든) 큰 깊음의 샘”들인 바다와 땅 아래 깊은 곳에 있던 거대한 저장고로부터 터져 나왔다. 그리고 그것은 40일 낮과 40일 밤 동안 내린 역사상 가장 강력한 비였다! 마른 육지에서 코로 숨을 쉬고 살았던 모든 생물들이 죽었다.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었던 사람들만 살아남았다(창 7:22-23).

대홍수는 약 1년간 지속되었다. 그렇다면 그 많던 물은 어디로 갔는가? 여기에 생각할 무언가가 있다. 육지 표면이 완전히 평탄했다고 생각해 보라. 모든 산들이 평평했고 해양저는 똑 같은 깊이였다고 생각해 보라. 그렇다면 오늘날 바다에 있는 물로 지표면을 덮으면 깊이가 3km가 된다. 그러므로 전 지구를 뒤덮을 만큼 충분한 물이 지구에 있다. 단 과거에는 높은 산들이 없었고, 평탄했어야 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시 104:8). 이것은 그 당시에, 오늘날 우리가 보는 산들이 지금의 높이로 밀려 올라가도록 만든 거대한 움직임이 지구에 있었음을 나타낸다. 에베레스트 산과 다른 많은 산들 꼭대기에 조개껍질이 있다는 것은 그들이 한때 노아의 홍수 시기에 물 아래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모든 융기는 대륙을 뒤덮은 물들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깊은 해양저로 흘러들어가게 했다. 그것은 육지 여러 곳의 골짜기들을 파내는 등 지구 표면에도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물들이 충분히 빠져 나갔을 때, 노아의 방주는 ‘아라랏 산들’ 위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오늘날 그곳이 어디인지 우리는 모른다.


그들 모두 밖으로 나오다.

마침내 땅이 마르고 식물이 다시 돋아나자, 하나님은 노아에게 모든 동물과 새들을 데리고 방주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셨다. 때를 맞추어, 그들 모두는 가족을 이루었으며, 가족이 또 가족을 이루고, 그 가족이 또 가족을 이루어, 대홍수 때 죽었던 동물과 새들을 대신했다. 그들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을 향해 이동했다. 이들 중 일부는 궁극적으로, 오늘날 우리가 호주라고 알고 있는 땅까지 이르렀다. 또 다른 사람들은 땅으로 이어진 육지다리를 건너 북아메리카까지 갔으며, 시간이 흘러 남아메리카까지도 내려갔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대홍수 이후에 빙하기가 도래되어 거대한 양의 물이 육지 위에 얼음으로 갇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것이 해수면을 낮추었고, 긴 육지다리가 드러남으로써 동물들이 건널 수 있었다.

노아는 대홍수 동안에 그들을 보호해 주심을 감사하여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다. 그 때에 하나님은 특별한 약속을 하셨다. 즉, 다시는 전 지구적 대홍수를 보내어 모든 땅과 그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을 멸망시키지 않을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신 이 약속의 증표로 비 온 뒤에 구름 사이에서 우리가 종종 보는 무지개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셨다. 그때로부터 무지개는 하나님의 이러한 약속에 대한 표징이 되었다. 그때 이후로 국지적 홍수는 많이 있어왔지만, 전 지구적 홍수는 결코 없었다.

우리는 그러한 대홍수가 있었다는 것을 안다. 첫 번째 이유로는 그것이 성경이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사실은 그것이 남긴 증거들로 확증된다. 전 세계에서 대륙들을 뒤덮고 있는 두터운 퇴적지층들 속에서 무수히 많은 동물과 식물 화석들이 발견된다. 진흙과 모래가 물에 빠진 동물들을 급속히 뒤덮어서, 그들이 썩거나 다른 물고기에게 잡아먹히기 전에 그들을 잘 보존했다. 이렇게 파묻힌 동물들은 화석이 되었고, 오늘날 땅에서 발견되고 있다. 지구 육지 표면의 4분의 3에 화석들이 들어있다. 우리가 오늘날 보고 있는 대부분의 석탄은 4,500년 전에 노아의 대홍수 때 묻혔던 식물로부터 형성된 것이다.

전 세계적인 홍수 심판이 다시는 있지 않을 것이지만, 우리 각자는 자신들이 살았던 삶의 방식에 대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당신 주변에는 이것을 모르거나 믿지 않는 친구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노아의 시대에 곧 대홍수가 있을 것임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과 같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심판을 막을 수는 없다.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우리는 노아 때와 같은 방주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우리에게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다. 그분은 우리의 죄에 대한 형벌을 갚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죽음에서 살아나셔서, 그분을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의 구세주가 되셨다.


부록 : 노아의 대홍수가 전 지구를 덮었는가?

그렇다. 성경이 그렇다고 말한다. 그것이 지역적 홍수였다면, 새들은 멀리 안전한 곳으로 날아갈 수 있었을 것이며, 노아와 그의 가족과 동물들은 지역적 홍수가 일어나기 전에 걸어서 모두 안전한 곳으로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동물들이 지역적으로 일부만 죽었다면, 다른 곳에는 그들을 대체할 동물들이 많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노아의 방주가 전혀 필요 없었을 것이다.

노아는 방주 안에 1년 10일 동안 있었다. 지역적 홍수는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홍수 전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예상할 수 있듯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노아와 그의 가족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노아의 홍수가 지역적 홍수였다면, 하나님이 다시는 그와 같은 홍수를 내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것은 잘못된 것이며 어기시는 일이 된다. 왜냐하면 오늘날에도 지역적인 홍수는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을 결코 깨뜨리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맞다. 노아의 대홍수는 전 지구를 덮었었다.



번역 - 이종헌

링크 - ,

출처 - Creation ex nihilo Vol. 35(2013), No. 3, pp.24-2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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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일
2014-01-01

2014년 새해 아침에


       예수님이 오실 날이 이제 또 한 해가 가까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래 지금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셨고, 33년 전에 한국창조과학회를 이 땅에 세워주셨습니다. 지금까지 김영길 초대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헌신으로 창조과학회가 발전해 왔고 전국에서 창조과학 사역이 불일 듯 일어나고 있습니다.

매일 드리는 9시 합심기도와 주중 중보기도, 기도월력으로 섬기는 기도와 함께 매년 두 차례 진행되고 있는 워크샵을 통해 창조과학 동역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역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면 감사한 일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세미나를 통해 많은 선교사님들과 목회자들께서 창조과학 사역이 선교와 목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소망합니다.

매년 개최되는 창조과학 국제학술대회도 각 학술대회마다 다양한 열매들을 주셨는데, 작년에는 한동대학교에서 열려 젊은 대학생들에게 풍성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매년 창조과학으로 선교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는 중에 작년은 중국, 일본, 네팔과 몽골 등에서 창조과학 선교활동이 이어졌고, 향후 선교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헌신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국제창조과학학회에 우리 학회를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미국을 비롯하여 호주, 일본 등의 창조과학 사역자들과 긴밀한 협조와 동역이 이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내부적으로도 새로운 사역에 맞는 조직들이 만들어져 ‘대외협력원’이 발족되었고, 출판회사도 ‘착한과학’으로 명칭을 개칭하여 도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조과학 정보를 교회와 세상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군선교사역도 활성화되기 시작하여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한 청년들이 창조과학을 통해 복음을 듣게 되고, 성경에 의심을 가졌던 기독청년들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작고 연약한 교회를 섬기기로 한 결정을 금년부터는 실천에 옮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창조과학회와 교회의 미래는 청소년들에게 달려있다고 하는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청소년 창조과학캠프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착한과학운동은 새로운 소망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이 땅에 창조신앙을 회복시키는 일은 계속되겠지만, 우리 창조과학 동역자들은 지치지 않고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올 해도 전진할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하나님의 위대한 길을 선택해 나아가며, 젊은 군인들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나 인생을 드리고, 주의 복음을 위해 외롭게 선포하던 작은 교회가 위로와 힘을 얻는 소망을 품습니다. 사역의 현장마다 주님이 주시는 감동과 축복과 귀한 만남들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창조과학 동역자 모든 분들, 새해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정과 섬기시는 일터와 교회, 그리고 창조과학 사역에 더욱 넘치게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21

참고 :

Russell Grigg
2013-12-24

복음 역사의 일곱 C : (2) 저주 (Curse) 

어린이를 위한 성경적 창조론 2


복음 역사의 일곱 C는 Creation(창조), Curse(저주), Catastrophe(격변), Confusion(혼돈), Covenant(언약), Christ(그리스도), Consummation(완성)이다. 그것들은 세상과 우리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아담과 하와는 그들의 사랑스런 정원으로 된 에덴에서 사는 것이 대단히 즐거웠다. 거기에는 맛있는 과일과 견과류 및 여러 종류의 멋진 먹거리들이 많이 있었다. 온순한 티라노사우루스를 가볍게 치는 등의 일이 어땠을 지를 상상해 보라. 그러나 그런 일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았다.


하나의 규칙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 그분은 그에게 단 한 가지의 규칙을 주셨다. 아담은 동산에 있는 모든 것을 먹어도 되었으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으면 안 되었다. 그렇게 하는 경우에 그는 죽을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경고하셨다. 그 과일에 독이 있었던 게 아니다. 죽음은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에 대한 벌이었다.

그 이전까지 아담과 하와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 없었다. 그러나 그들이 그 나무의 열매를 먹는다면 그들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죄’라고 한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 사랑하는 것을 택하기를 원하셔서 그들에게 선택권을 주셨다. 그 나무는 시험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선택할 만큼 그분을 사랑했을까 아닐까?


사탄의 전술

어느 날, 하와는 아담 말고 다른 누군가가 그녀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 음성은 뱀이 있는 방향에서 들려왔다. 그것은 마귀인 사탄이었다. 그는 이렇게 물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와는 대답하기를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지만 단 하나는 예외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녀는 하나님이 그것을 만지지도 말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하나님은 나무를 만지지 말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아마도 그것은 아담 스스로 그 나무를 만지지 말 것을 경고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사탄이 하와에게 말했다 :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그러나 사탄의 말은 거짓이었다. 사탄은 하나님의 적이었으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부정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시도했다. 세상에서 첫 번째 유혹이 바로 하와를 대상으로 했던 것이며, 그 내용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진리를 의심하게 하는 것이었다.

오늘날 사탄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과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 의심을 던진다.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서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라는 것을 부정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탄이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은 진화의 개념을 이용하는 것으로써, 이는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 없이 저절로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존재하시며, 그분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성경에서 그분은 우리에게 그분이 우리로 하여금 따르기를 원하시는 규칙들을 주셨다. 여기에는 진리를 말하는 것과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과 우리가 대접 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하나님의 규칙을 위반하는 것을 ‘죄’라고 부른다.

하나님이 존재하시지 않는다면 죄와 같은 것은 없을 것이며, 우리는 옳고 그른 것을 우리 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죄와 같은 것이 없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왜 그분의 규칙을 지키지 않았냐고 물으실 수도 없다. 또한 우리는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 필요하지도 않다.

TV에서 누군가가 ‘진화는 사실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 당신은 당신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당신이 왜 그렇게 말하는지 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진화는 사실이 아니다.”


사탄이 약속한 것이 아니다.

하와는 나무를 살폈다. 그것은 참으로 아름다웠으며, 열매는 달콤해 보였다. 그녀는 하나님처럼 지혜롭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지를 생각했다. 그녀는 열매 하나를 따서 한 입 베어 물었다. 그리고 아담에게도 주어서 그도 열매를 먹었다.

오호라. 결과는 그들이 예상한 대로가 아니었다. 그들은 자기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했다는 것을 갑자기 인식했다. 그리고 이제는 선과 악의 차이를 알고 느끼게 되었다. 그들은 죄의식을 느끼고 부끄러워했다.

이것은 사탄이 약속했던 것처럼 진기한 결과가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라, 사탄이 거짓말 한 것임을 밝혀주는 일이었다. 죄는 항상 이와 같다. 우리는 잘못된 것임을 아는 어떤 일을 행할 때, 우리가 그것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것을 행하고 나면,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부끄럽고 후회하게 만든다. 이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두려워졌다.

그날 늦게 하나님은 동산에 오셨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그분을 피해 나무 사이에 몸을 감추었다. 이것은 선한 일일 수 없는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피하여 숨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나님은 ”네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셨다. 이는 하나님이 그들을 찾으실 수 없어서가 아니라, 그분은 그들이 스스로 나오기를 원하셨다. 대신에, 그들은 나와서 그분을 만나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물론 하나님은 그들이 행한 일을 알고 계셨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그들의 죄를 자백하지 않았다. 대신에 그들은 누군가를 비난하려고 했다. 아담은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아담은 하와만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위해 하와를 만들어주신 하나님까지 비난했다. 그리고 이어서 하와는 사탄이 그녀에게 말할 때 이용한 뱀을 비난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정의로우시므로, 죄에 대해서는 항상 벌이 뒤따른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이제 땅이 저주 아래 있다고 말씀하셨다.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다. 그리고 아담은 일생동안 땅을 파고 수고하여야 먹을 음식을 생산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최악의 벌은 하나님이 경고하셨듯이 그가 죽을 것이며, 그의 몸은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하와에게, 그녀가 행한 일 때문에, 자녀를 출산하는 고통이 크게 더할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그녀의 딸들은(그리고 그녀들의 딸들은) 여전히 남편을 갖기를 원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대신에 사탄을 따르기로 선택했으므로, 우리 모두도 같다. 우리 모두는 옳은 것을 행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바라며 태어난다.

하나님은 여전히 아담과 하와를 사랑하시듯이,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당신도 역시 사랑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들에게(그리고 우리에게) 사탄에 대항하는 한 선지자의 형태로 약속을 주셨다. 하와의 후손 중에 주 예수 그리스도가 어느 날 오셔서 이 땅에서 사실 것이다. 그분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리의 죄에 대한 값을 지불하심으로써, 사탄의 일을 멸하실 것이다. 이 일은 약 2,000년 전에 일어났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으로부터 그들을 가리기 위해 무화과 잎을 입었지만, 하나님을 그것을 대신하여 아담과 하와를 위해 동물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히셨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한다. 따라서 최소한 한 동물이 죽었어야 한다 - 그들의 죄 때문에.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 밖에 두셨다. 이는 그들로 하여금 생명나무라고 하는 다른 나무를 먹지 못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들이 그렇게 했다면 그들은 죄를 가진 상태로 영원히 살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천사로 하여금 그들이 돌아오지 못하도록 지키게 하셨다. 그날부터 아담과 하와는 더 이상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갖지 못했다. 그리고 비록 그들이 여러 해를 더 살기는 했지만, 그들의 몸은 오늘날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죽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알듯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 11:25).



번역 - 이종헌

링크 - http://www.creationmagazine.com/creation/2013vol35iss2?pg=26#pg24 

출처 - Creation ex nihilo Vol. 35(2013), No. 1, pp.24-2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16

참고 : 5813|5832|5837|5844|5875|5965|6033|6083|5643

Russell Grigg
2013-12-19

복음 역사의 일곱 C : (1) 창조 (Creation) 

어린이를 위한 성경적 창조론 1



 복음 역사의 일곱 C는 Creation(창조), Curse(저주), Catastrophe(격변), Confuion(혼돈), Covenant(언약), Christ(그리스도), Consummation(완성)이다. 그것들은 세상과 우리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우주에 있는 모든 것들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자, 성경은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그분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기 위해 일 주일을 사용하셨다. 우리는 이 주간을 ‘창조 주간’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실제 지구가 회전한 날이 여섯 번 포함되어 있으며, 쉬신 날이 하루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성경 창세기 1장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첫째 날

처음에는 하나님 외에 아무 것도 없었다. 그리고 창세기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시작하고 있다. 하나님이 어떻게 이 일을 행하셨을까? 단지 그것이 일어나라고 명령하심으로 이를 행하셨다. 와우, 얼마나 놀라우신 하나님이신가? 모든 것을 그분 말씀의 능력과 권위만으로 창조하시다니!

하나님이 이것을 행하실 때, 다른 일도 같이 일어났다. 즉, 시간이 시작되었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빛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 1:3). 이 빛은 태양빛이 아니다. 하나님은 넷째 날 이전에는 태양을 만들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빛의 근원으로서 태양 없이도 빛을 창조하실 수 있다. 성경은 우리에게 천국에서는 등불이나 태양이 필요 없다고 말씀하신다.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계 22:5).

첫째 날의 빛이 회전하는 지구에 대해 ‘낮’과 ‘밤’을 제공하였다. 그래서 그 첫 번째 낮과 바로 그 첫 번째 밤이 각각 약 12시간씩이었다. 그것은 장구한 기간의 시대도 아니고, 수십억 년 전도 아니다.


둘째 날

창조 주간의 둘째 날에, 하나님은 식물이 안에서 자라고 동물과 사람이 그 위에서 살 수 있도록 지구를 준비하시는 일을 계속하셨다. 이를 위해 지구 주위에 대기를 만드셨다. 그 대기에는 우리가 숨 쉬는 공기가 포함된다. 그것은 산소, 질소, 그리고 소량의 다른 가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모두는 당신이 살 수 있도록 적절히 혼합되어 있었다. 대기에는 수증기가 있어서 응축되어 구름을 형성한다.

하나님이 그것이 일어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에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났다. 그것은 화산 폭발이나, 남조류가 수억 년 동안 산소를 만들었다거나, 어떤 사람들이 추정하고 있는 다른 것들의 결과가 아니다.


셋째 날

하나님이 지구를 창조하셨을 때, 지구는 완전히 물로 덮여 있었다고 성경은 말한다. 그래서 창조 주간의 셋째 날에 하나님은 마른 땅이 드러나라고 명령하셨다. 일부분의 해양저가 가라앉아서 땅에서 물이 물러갔다. 지구에 언덕과 평평한 땅이 형성되었다. 그때 대륙이 몇 개 있었는지 우리는 모른다. 성경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창 1:9)라고 말씀하고 있으므로, 아마도 대륙은 하나였을 것이다. 우리가 오늘날 보고 있는 일곱 개의 대륙들 일부는 노아 홍수의 결과로 나중에 형성되었을 것이다. 그때도 다시 한번 지구가 완전히 물로 덮였었다.

또한 셋째 날에 하나님은 땅이 모든 종류의 초목을 내라고 명령하셨다. 여기에는 식물과 씨와 과일과 나무가 포함되어 있어서 동물들이 서로를 잡아먹는 대신에 그것들을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사람은 곡물과 풀과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를 기쁘게 하기 위해 모든 종류의 아름다운 꽃과 향기 나는 식물들이 있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이들 각각을 그들의 종류대로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다(창 1:11~12). 이것은 식물들은 어떤 한 식물에서 다른 식물들로 진화된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넷째 날

넷째 날에 하나님은 태양과 달과 태양계의 행성들뿐만 아니라, 우주안의 수십억의 은하계들 속에 수십억의 별들을 창조하셨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그것들을 만드셨다고 말씀한다. ”밤과 낮을 나뉘게”, 그리고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그리고 ”땅을 비추게” 하셨다(창 1:14~18). 하나님은 단지 이 모든 것이 존재하라고 명령하심으로써 이것을 행하실 수 있었다. 하나님이 그것들을 만드신 또 다른 이유는,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기”(시 19:1) 위함이다.

별들은 빅뱅으로부터 수십억 년에 걸쳐 형성된 것이 아니다. 무언가가 폭발하여 모든 것이 되지 않았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폭발하는 모든 에너지가 어디서 왔는지 설명하지 못한다. 또한 그런 폭발이 어떻게 해서 우리가 우주에서 보고 있는 모든 정교한 법칙들과 질서를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 설명하지 못한다. 당신도 알다시피 폭발은 질서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오직 큰 혼란과 무질서만을 가져올 뿐이다. 그들은 왜 우주가 존재하는지도 설명하지 못한다.


다섯째 날

다섯째 날이 되기까지 하나님은 땅이 생명을 지탱할 수 있도록 준비하셨다. 따라서 다음으로 하나님은 바다가 물고기와 함께, 물에서 사는 서로 다른 모든 동물들로 충만하라고명령하셨다. 여기에는 고래와 사경룡 같은 큰 어류와 크릴과 동물성플랑크톤 같은 작은 어류가 포함된다. 하나님은 또한 이 날에 나는 생물, 즉 새, 박쥐, 벌, 익룡 등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이 모든 물고기와 모든 새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으며, 그 모두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령하셨다고 말씀한다. 이것은 각 생물들이 자기 자신을 닮은 아기 생물을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들 중 어떤 하나도 다른 어떤 것으로부터 진화되지 않았으며, 그들 중 어떤 것도 다른 어떤 것으로 진화하지 않았다.


여섯째 날

여섯 째 날에 하나님은 땅에게 육지동물을 ”내라”고 명령하셨다. 여기에는 요즘 가축이라고 부르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이 포함된다. 예를 들면, 애완동물과 양과 소 등. 또한 요즘 야생동물이라 부르는 모든 것들, 즉 코끼리, 호랑이 및 캥거루가 포함된다. 그때는 그들 중 어떤 것도 사납지 않았으며, 그 어떤 것도 서로를 먹지 않았다. 그 날에 하나님은 기어다니는 것과 공룡도 만드셨다. 성경은 하나님이 모든 동물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고 말씀하며, 우리는 이미 이 말의 의미를 알고 있다. 공룡이 알을 나면 거기서 아기 공룡이 태어나지, 아기 새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다. 그분은 흙으로부터 아담을 만드신 다음 아담의 옆구리로부터 하와를 만드셨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자녀를 낳아서 땅의 모든 곳에 사람이 있게 하라고 말씀하셨다(창 1:28). 이것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합하는 결혼이라는 것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의미한다. 가정 안에서 이런 방식으로 자녀가 태어나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따라서 아담과 하와는 당신의 증, 증, 증, 증, .... 증조부 증조모이다. 그들은 원숭이로부터 진화하지 않았고, 따라서 당신도 원숭이로부터 진화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고, 따라서 당신도 역시 ”하나님의 형상”대로이다. 이것은 당신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당신은 하나님께 직접 기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드릴 수 있으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 동물들은 그분의 형상대로 만들지 않으셨으므로, 이런 일을 전혀 할 수 없다.

주 예수님 역시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실 뿐 아니라, 인간이 되셨으며, 완전한 하나님-인간으로 죄 없이 사셨다. 십자가에서 그분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값을 지불하시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시기도 하며, 우리 중의 하나이기도 하신 분만이 그 일을 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창조 주간에 만들어 내신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목적에 완벽했으며 아름다웠다. 아무것도 나쁘거나 악하지 않았다. 동물이나 사람에게는 죽음이 없었다. 돌연변이도 없었고, 생존경쟁도 없었으며, ‘적합하지 않은(열등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일곱째 날

오늘날 칠 일의 한 주는 어디서 왔는가?

그것은 직접 하나님으로부터 왔다. 하나님은 6일에 걸쳐 엿새 동안에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며, 일곱째 날에는 쉬셨다. 그분은 피곤하지는 않으셨지만(히브리 단어의 의미는 ”멈추다”이다), 우리를 위한 본보기로 이것을 행하셨다. 그분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던 십계명에 그것을 포함시키셨다. 네 번째 계명은 칠일 중 하루를 안식하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출 20:8~11).

예수님 - 하나님의 말씀

창조 주간 동안에 일어난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명령 혹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일어났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칭 중의 하나가 ”말씀”(요 1:1~14)이라는 것을 아는가? 신약은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하나님이 그분의 아들 예수님을 통하여 우주를 만드셨으며(히 1:2), 모든 것들이 예수님에 의하여, 그리고 예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다(요 1:3, 골 1:16)고 말씀한다.

우리는 우주 먼지로 만들어졌는가?

어떤 사람은 우주가 빅뱅으로 시작되어 다량의 수소가스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이 수소가 별들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이 별들 중 일부가 폭발하였으며, 이로부터 사물을 만들 수 있는 다른 모든 물질들이 형성되었다고 말한다. 따라서 그들은 지구에 있는 모든 것들이 별에서 형성된 물질, 혹은 ‘우주먼지’로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지구를 만드셨으며, 바다도, 우리에게 필요한 공기도, 흙에서 자라는 식물들도 모두 하나님이 별들을 만드시기 이전에 만드셨다고 말씀하신다.

빅뱅이 있었는가?

진화론자들은 우주가 수십억 년 전에 빅뱅으로부터 시작했다고 말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것도 없는 무(nothing)’에서 ‘모든 것(everything)’은 고사하고, 어떻게 ‘어떤 것(something)’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할 수 없다. 그리고 모든 것에 목적이나 이유는 없다고 말한다. 그들은 빅뱅이 ‘작동’하는 데에 필요한 충분한 중력을 제공하기 위해서 ‘암흑물질(dark matter)’이라는 보이지 않는 물질을 고안해야만 했다. 그리고는 충분한 ‘추진력’을 제공하기 위해 ‘암흑에너지(dark energy)’라는 것을 고안해야만 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창세기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 말씀의 능력과 권위는 모든 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를 훨씬 더 잘 설명해 준다. 그리고 그 목적도 말이다. 즉, 그것은 아름다운 우주 안에서 우리를 살게 하기 위한 장소를 준비하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이었다.

진화는 사실인가?

아마도 당신은 진화론자들이 TV 프로그램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거나, 그들이 쓴 책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과거에 일어난 일을 알고 싶다면, 단 하나의 방법은 거기에 있어서 일어난 일을 목격했던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우주가 시작되었을 때, 어떤 진화론자도 거기에 없었지만, 하나님은 계셨다. 따라서 하나님은 증인이시다. 사실상 그분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당신은 창세기 1장에서 그분이 무엇을 하셨으며, 왜 그 일을 하셨는지에 대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읽을 수 있다. 우주는 수십억 년이 되지 않았다. 모든 창조는 대략 6천 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어느 관점이 옳은가?

비록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지만, 그들은 그들 자신의 문제에 대해 답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성경에 기록된 기사가 어떻게, 그리고 왜 모든 일이 일어났는지를 훨씬 더 잘 설명해 준다. 하나님을 믿으라. 그러면 많은 과학자들이 깨달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진실된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해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번역 - 이종헌

링크 - http://creation.com/seven-cs-1

출처 - Creation ex nihilo Vol. 35(2013), No. 1, pp.24-2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13

참고 : 5816|5832|5837|5844|5875|5965|6033|6083|5643|3384|4039|1984|2497|3728|5559|2535|5122|5906|4140|3771|4628|4501|5110|2864|5859|4643|4069|3722|6332

미디어위원회
2013-08-06

미국인의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여론조사 

: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Urgency & Opportunity: Poll Shows Evolving Trends)

Brian Thomas & Mic 


     최근의 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37%는 성경의 기록처럼 하나님께서 최근 과거에 인간을 창조하셨음을 믿고 있었다.[1] 그리고 25%는 인간은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해왔지만, 그 과정은 어떻게든 하나님의 손에 의해 인도되었다고 믿고 있었다(유신진화론). 이 두 그룹을 합하면, 미국인의 62%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음을 믿고 있었다. 조사자의 17%는 ”모르겠다”로 응답했다. 

그러나 미국인의 21%는 인간은 하나님 없이, 수십억 년에 걸쳐서 진화된 존재라고 믿고 있었다. 이 수치는 비교적 낮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전에 비하면 조금 늘어난 수치이다. 2004년에는 단지 13%가 인간은 오직 자연적 과정을 통해 진화된 존재라고 믿고 있었고, 2008년에는 단지 15%가 믿고 있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18~29살 그룹에 있는 미국인들의 31%가 인간은 하나님의 간섭 없이 하등한 생물로부터 진화한 존재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진화론을 믿는 자들의 증가 추세는 수십 년 동안 공교육에서 진화론만이 일방적으로 가르쳐지고 있는 현실 상황을 반영하고 있을 수 있다. 1998년의 한 여론 조사는 미국의 선도적 과학자들의 72%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으로 보고했다. 이는 1933년에 비해 4%가 증가한 수치이다.[2] 이것이 반기독교적 교육가들이 미국의 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십 년 동안 진화론 세뇌 교육을 시켜온 결과일까?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다가, 어디로 가는 것인지에 대한 인류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하나님을 배제한 무신론적인 진화 이야기는 구체적인 증거나 건전한 이유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파멸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그 연구의 다른 세부 사항들은 yougov.com에서 볼 수 있는데, 앞으로의 일들을 예측해볼 수 있게 한다.[3]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사람들 중 가장 높은 19%가 비판적인 18~29살의 그룹에서 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들이 창조-진화 논쟁에 대한 양측의 의견을 들어보려 하지도 않을 것임을 가리킨다. 또한,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를 믿고 있는 많은 수의 응답자들은 각각 32%, 36%, 40%의 비율로 ”모르겠다”로 답했다.

이러한 세속화 경향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어린 학생들과 젊은이들에게 진화론의 허구성과 창조주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 매우 긴급한 과제임을 가리키고 있다. 긴급함은 곧 기회이다.



References

1.Hallowell, B. Did God Really Create the Universe and Mankind? Yahoo News. Posted on yahoo.com July 23, 2013, accessed July 24, 2013.
2.Larson, E.J., and L. Witham. 1998. Leading scientists still reject God. Nature. 394 (6691): 313.
3.Henderson, B. Belief in Evolution up Since 2004. YouGov. Posted on today.you.gov.com on July 22, 2013, accessed on July 26, 2013.


*관련기사 : 영국인들 절반 이상 진화론 안 믿어 (2009. 2. 2. 국민일보)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921178374&code=41131111

캐나다인 60% 창조론 수용 (2007. 7. 5.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070705098500009

美 국민 78%는 창조와 신 인정해 : 진화론은 15% 신뢰... 2년 전보다 창조론 지지 늘어 (2012. 6. 6. 기독일보)

https://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63554/20120606/%E7%BE%8E-%EA%B5%AD%EB%AF%BC-78-%EB%8A%94-%EC%B0%BD%EC%A1%B0%EC%99%80-%EC%8B%A0-%EC%9D%B8%EC%A0%95%ED%95%B4.htm?r=seattle

미국 목회자들, 대체로 진화론 거부 (2012. 1. 19. 크리스찬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us/19652

기독교사 97% '진화론만 가르치면 안돼' : '진화론과 비판 관점 동시에 가르쳐야' (2009. 7. 1. 뉴스파워)

http://www.newspower.co.kr/14161

한국인 30.6%, 진화론 불신 (2009. 2. 10.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10/2009021001447.html

진화론 지지 비율 10년새 29% -> 45% (2012. 7. 2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543903.html


출처 : ICR News, 2013. 7. 29.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570/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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