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이 교회에 미친 영향
이웅상
서유럽 교회들이 쇠퇴한 이유는 무엇일까? 유럽에 이어 미국의 교회들이 점차 고령화되어 가고, 많은 교회들이 비어가는 이유와 진화론과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한국의 교회들도 이미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지 오래다.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그 중요한 요인 중 하나를 진화론에서 찾아보려는 것이 이 포럼의 목적이다.
영국의 기독교인 수는 계속 감소하여, 최근 1980년과 2000년 사이에 27% 나 감소하였다. 이러한 감소율에 대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 2003/2004 년에 한 조사가 실시되었다. 모두 14,000명의 영국과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그들이 왜 교회 다니는 것을 포기했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서술형 설문을 조사하였다. 놀랍게도 91%의 사람들이 교회에 실망하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비슷한 이유를 제시하였다.
그 첫 번째 이유는 ”교회가 성경을 믿는 이유에 대해서 분명한 답을 주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신앙에 대한 비판자들의 공격에 대해서 교회가 분명히 대답해주고, 성경의 권위를 지지하는 증거들로 그들의 믿음을 방어해 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교회 안에 있는 많은 지도자들은 성경에 대한 믿음을 파괴하는 진화론적 역사관에 타협하였고, 성경을 변증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 공산주의 치하에서 신앙으로 인해 핍박을 받고 미국으로 망명한 조셉 톤(Josef Ton) 루마니아 목사는 1982년 4월 15일, 목요일자 호주의 크리스천 신문 'New Life'에서 이렇게 진술하였다. ”서유럽의 기독교가 파괴된 것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그 중 하나는 진화론이고, 다른 하나는 자유주의 신학이다. 자유주의 이론은 성경과 우리의 신앙에 진화론을 접목시킨 바로 그것이다.” 구체적으로 신학에 미친 진화론의 영향은 뒤에 다룰 것이다.
교회를 떠나는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과 도덕적 생활의 거룩함을 가르치고 있지 않는 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좌절감이었다. 응답자의 많은 수가 영국 국교회에서 동성애자를 성직자로 임명한 것에 대해서 몹시 슬퍼하고 있었다. 그러나 창조(creation)에 대한 창세기의 설명이 거부되어진다면, 하나님이 정하신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도 거부되어질 수 있는 것이고, 남자와 남자가 결혼하는 것도 가능한 것이 아니겠는가? 창세기의 말씀이 거부되어진다면, 동성애를 금지한 분명한 다른 성경 말씀들도(창세기 19, 레위기 18:22, 로마서 1:26–27, 고린도전서 6:9, 디모데전서 1:10) 거부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호주에서의 연구도, 성경의 진리와 도덕적 기준들은 교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세속적인 뉴스 해설가인 앤드류 볼트(Andrew Bolt)까지도 높은 낙태율에 대해서 개탄하면서, 교회지도자들이 생명의 고귀함과 같은 윤리적인 이슈들에 대해서 바른 자세를 가져주기를 주문하고 있었다.
미국에서도 자유주의 신학에 감염된 주류 교단의 교회들을 사람들이 떠나고 있는 중이다. 자유주의적 교회는 죽어가고 있고, 성경을 그대로 믿는 보수주의적 교회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분명히 성경의 권위를 세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창조 메시지는 교회의 성장과 쇠락의 문제에 있어서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교회 지도자들이 창세기 첫 구절부터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성경의 진실성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지 않는다면, 교회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점점 더 증가할 것이고, 마침내 그들은 교회를 떠나가게 될 것이다.
서방세계로부터 유입되던 새로운 자유주의 신학과 철학은 기독교에 대한 중국인의 신앙을 좀먹고 말았다. 소위 주류 개신교 교파들의 물결은 진화론을 가르치면서 성경의 초자연성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감리교, 장로교, 그리고 침례교가 특히 타격을 받았다. 영국의 러셀 (Bertrand Russel)은 무신론과 사회주의를 설교하였다. 그들의 파괴적인 저서들은 정통 기독교 교리를 훼손하였다. 그 결과로 정통 복음 선교단들에 의해서 가르침을 받던 중국의 지식인층들은 마르크스주의의 등장에 취약한 체질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By Their Blood-Christian Martyrs of the 20th Century' 49-50p, J. and M. Helfi). 진화론은 교회와 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그래서 크리스천들은 이 사실에 눈을 크게 떠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도덕적, 영적 문제들뿐만이 아니라, 역사, 고고학, 과학 등 말씀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최종적인 권위(final authority)가 되어야만 한다. 수십억 년의 세속적 연대와 진화론적 세계관을 교회가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동시에 성경의 권위, 하나님의 속성, 죄와 사망에 대한 가르침, 복음의 능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창세기 의 일부가 진정한 문자 그대로의 역사가 아니라면, 구원과 성도의 삶에 대한 가르침들을 포함한 성경의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신뢰도가 훼손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진화론이 교회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과학계를 지배한 후 과학의 이름으로 교육계를 지배함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과정을 살펴보자.
I. 교육에 미친 영향
청교도의 신앙으로 성경에 기초해 출발한 미국, 이젠 각 주마다 십계명 기념비를 철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도려내는 사건들을 보고 있다. 최근 텍사스와 켄터키 법원이 엇갈린 판결을 내림에 따라서 연방대법원은 공공장소에 십계명 설치가 위헌인지 여부를 심의하고 있다. 이번 심의는 지난 달부터 6월까지 계속되며 6월말 대법원은 최종 판결을 내리게 된다. 자유인권연맹(ACLU)의 변호사 프리드맨(David Friedman)은 공공장소나 정부건물에 십계명을 설치하는 것이 특정종교를 장려하는 행위로 위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판결은 종교와 국가의 분리 원칙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엄청 큰 파급이 예상된다. 이번 재판에는 십계명비 전시를 다루고 있지만, 이에 따른 파급은 1)국기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는 국기서약 '하나님 아래(under God)'의 위헌 여부, 2)국공립학교 음악회에 사용하는 종교음악에 대한 관례, 3)대법원에 청사에 있는 모세의 십계명 벽화를 비롯한 각종 그림, 4)정부 청사와 법원을 장식하는 기념비 및 동상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1925년 스코프 재판(John Scopes Trial)으로 크리스천들이 믿는 성경, 특히 창세기의 6일 창조가 세상의 도마 위에 올려졌다. 당시만 해도 미국 국공립학교에서는 기원에 대하여 성경의 창조론만이 용납되었다. 당시 유럽을 휩쓸던 물질주의 진화론은 미국학교에서 금지되었던 것이다. 스코프 교사가 창조론 이외의 진화론을 학급에서 소개함으로써 학교측의 제소로 시작된 재판이었다. 스코프 재판은 비록 학교측 승리로 끝났지만, 자유인권연맹의 대로우(Clarence Darrow 1857-1938) 변호사를 비롯한 진화론자들은 이를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크리스천 대표로서 또 학교측 변호사였던 브라이언(William J Bryan 1860-1925)의 답변가운데 비성서적 입장(상대 변호사의 여러 질문에 대하여 성경의 6일 창조를 말씀 그대로 믿지 않는 등 비성서적이고 진화론적인 답변들이 많았음)의 모순을 지적, 모든 미디어는 이를 확대 보도하였다. 그 후 1960년에는 이를 '바람의 상속자(Inherit the wind)'라는 영화까지 만들어 크리스천들이 얼마나 비과학적인 것을 믿는 광신자들인지 조롱하였다. 반면 진화론은 마치 과학인 것으로 확대되고 세상의 이목을 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일명 원숭이 재판(Monkey Trial)으로 알려진 스코프 재판은 복음적이던 미국을 진화론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역사적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그 후 미국은 성경의 권위를 급격히 잃어가게 되었다. 진화론자들의 노력으로 1962-63년 미국 연방대법원은 공립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이어 연방대법원은 1980년 십계명을 공립학교에 전시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1998년 워싱턴주 베링톤 고교 디하트(Roger Dehart) 교사는 생물시간에 유전인자와 유전정보(DNA)를 가르치면서 진화론의 한계를 지적하고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을 소개하였다. 종교를 가르쳤다는 이유로 즉시 학교측의 제제가 있었고, 동시에 자유인권연맹 변호사들의 제소 압력으로 그는 결국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이는 오늘 날 미국 교육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약 80년 만에 미국 공교육의 바탕이 완전히 뒤바뀐 것이다.
1962년 금이 가고 있는 미국을 보며 회개와 각성을 촉구는 크리스천 과학자들의 모임이 있었다. 세상의 잘못된 지식에 세뇌되어 하나님 말씀인 성경, 특히 창세기 말씀이 비과학이라고 여기고 외면하는 현실에서 인본주의 철학과 유물사상인 진화론이 비과학이며 허위임을 폭로하고, 성경의 말씀은 첫 마디 말씀부터 변치 않는 진리임을 증거하는 창조과학사역(CRS: Creation Research Society)이 태동된 것이다. 미국은 왜 진화론의 종주국 영국을 답습하고 있는가? 성경을 외면하는 이같은 인본주의, 물질주의 진화론 교육이 계속된다면, 이 나라와 후손들 장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믿음의 눈으로 볼 때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한 것이었으리라...... 성경을 떠난 교육, 그 후 40년이 지난 지금, 끊임없이 제기되는 학원 총기사건, 마약과 폭력, 자살, 낙태, 동성연애, 가정파괴, 인종차별 등 각종 악이 판을 치며 매일 비극적인 사건들로 드러나고 있다. 진화론 견지에서 이같은 사회악은 당연한 귀결이 아닌가?
현재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십계명 비의 위헌여부에 대한 심의결과가 주목되지만,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더욱 거세지고 복음주의 입지가 점차 약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세상 학교는 각 과목마다 기원의 문제를 자연주의 진화론으로 더욱 기세 높게 세뇌시킨다. 한편 교회는 기원의 문제를 소홀히 하거나 아예 외면해 버린다. 오늘날 안타까운 것은 많은 크리스천 리더들이 세상의 지질학, 생물학, 천문학에서 말하는 수백만 년, 수억 년의 진화론이 과학이라 믿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성경의 6일 창조를 절충하거나 변절하고 있음을 볼 때 더욱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다. 우리가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이 있다면 바로 바른 믿음일 것이다. 특히 바탕이 무너진 이 시대에 확실한 증거를 통한 견고한 믿음이 우리가 물려주어야 할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구약성경의 신명기는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신 6:6-7, 11:19, 32:46)'고 당부하고 있다.
또 다른 여론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들은 공립학교(public school)의 수업시간에 창조론이 포함되어야만 한다고 믿고 있었다. 다행히도 일반인과 학생들의 생각은 다르다. 공립학교를 위한 일일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는 일반(secular) 방송회사인 채널 1 방송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설문 조사를 하였다. ”당신은 수업시간에 어떤 이론이 가르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선택은 창조론(creation), 진화론(evolution), 둘 다(both) 였다. 이에 대해서 52%가 둘 다 가르쳐져야 한다, 31%가 창조론, 단지 17%가 진화론이라고 응답하였다. 2000년 3월에 보고 된 자유주의 단체인 People For the American Way가 조사한 전국적인 여론조사에서, 79%의 미국인들은 창조론이 공립학교에서 어떤 형태로든 가르쳐져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1982년부터 2001년까지 실시된 일련의 갤럽 조사는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들 일련의 여론조사들에서, 미국인들의 거의 반(1/2)은 인간(human)은 1만년 이내에 창조되었음을 믿고 있었는데, 이것은 본질적으로 성서적 모델인 것이다. 또 다른 35~40%의 사람들은 인간은 수백만 년에 걸쳐 하등한 동물로부터 진화되었는데, 그 과정을 하나님이 이끌었다고(유신론적 진화론) 믿고 있었다. 그리고 단지 11 %의 미국인들만이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신이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은 엄격한 진화론적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대다수의 과학교사나 과학자들과 다르게, 다수의 미국인들은 진화론이 가지고 있는 심각한 과학적 문제점들을 볼 수 있었고, 젊은이들에게는 반대되는 견해도 가르쳐져야만 한다고 믿고 있었다.
그렇다면, 대다수가 가르쳐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소수가 결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iG의 회장인 켄 햄(Ken Ham)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첫째 : 인본주의 엘리트들은 교육 시스템에 의해서 통제(control)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대중화된 통념에 그들의 견해를 떠맡기고 있다.
둘째 : 대중들은 이들 엘리트들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없도록 그릇되게 세뇌되고 있으며, 대안적인 견해를 토론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받고 있다.
셋째 : 교회에 다니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이 주제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배워본 적이 없으며, 그래서 그들은 이 주제가 얼마나 (기독교의) 기초에 관한 문제인지, 얼마나 전체 사회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깨닫지 못하고 있다.
넷째 :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진화론은 과학(science)이고, 창조론은 종교(religion)라고 배워왔던 여러 세대들이 있다. 그들은 전투의 본질을 완전히 오해하고 있다.
진화론 일색의 교육의 영향은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몇 년 전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원에 대한 설문을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기독인의 70% 정도가 창조론에 확신이 없으며, 오히려 진화론이 과학적 증거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놀라운 결과를 얻은 적이 있었다. 이러한 세계관적 변화는 하루 아침에 오는 것이 아니다. 이메일을 주고받는 사이에 조금씩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처음에는 속도가 조금씩 떨어지다가 마침내 컴퓨터가 다운되듯이, 오랜 진화론적 공교육이 가져온 결과로 생각된다.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으로 시작하고 있다. 또 6일간에 천지와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창조했음을 선포하고 있다.그러나 진화론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이 무기물에서 자연발생되어 출현한 최초의 원시생물에서 진화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창조론에 대한 확고한 신앙이 없이, 10년 이상 공교육을 통한 진화론 교육은 많은 기독인들에게 성경의 권위를 의심하게 하고, 결국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게 하는 큰 장애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시절에 교회를 떠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고등학교까지는 부모님의 강권에 못 이겨 교회를 나가고 자연히 창조에 관해 들어왔지만, 학교교육을 통해선 진화론만이 과학적 정설로 꾸준히 강요되면서 자연스럽게 진화론으로 세뇌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창세기의 기록을 하나의 창조신화로 간주한다.창조가 기독교만의 특징적인 생각이 아님을 주장하기 위해 바벨론의 창조신화,플라톤과 중국의 신화에도 비슷한 창조이야기가 있음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유」에서 「유」를 만들어낸 설화로 인간의 생각으로부터 유추된 것이다. 그러나 창세기에서 말씀하고 있는 창조는 「무」에서「유」를 만들어낸 것으로, 인간의 경험과 논리를 초월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창조임을 확신해야 한다.
성경이 비과학적인 책으로 오해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성경이 과학에 비교해 뒤진 것도, 과학이 성경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도 아니라, 오늘날 진화론 일색의 교육이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말았기 때문이다. 무기물에서 우연한 충돌에 의해 유기물이 생겨나고 여기서 최초의 생명체가 우연히 탄생했다는 화학진화론적 생명의 기원관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이 최초의 한 생명체에서 진화되어 나온 것에 불과하다는 생물학적 진화론이 그 원인인 것이다. 이런 기원관으로 보면 결국 인간은 그 기원에 있어서 다른 동물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으며, 궁극적으로 무생물에서부터 생겨난 우연의 산물일 뿐이다. 이런 세계관 속에는 인간의 도덕과 윤리, 영적인 세계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비기독교인의 91%가 인간과 동물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설문 결과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창조과학연구소 논문집, 이웅상/이형복). 우연히 무기물에서 발생된 단세포생물이 오랜 세월 진화를 통해 인간이 된 것이라면,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면 끝인 것이다. 이러한 진화론적 교육을 강요당한 지성인들에게 창조자 하나님은 하나의 우스운 전설 정도로 밖에 들리지 않게 될 것이다. 이렇게 철저히 유물론적 세계관에 세뇌된 사람들에게 영적인 세계란 하나의 허황된 꿈과 같은 얘기일 뿐이며, 영원한 세계를 갈망할 필요도 없게 된다.
이 뿐만이 아니라 진화론은 이미 신앙을 소유한 기독인에게도 신앙성장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믿음으로 신앙이 시작된 후에도 이 문제가 분명히 해결되지 않으면 늘 방황하기 쉽다.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시절에 신앙을 떠나는지 모른다. 어려서는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니면서 자연히 창조에 관해 들어왔지만, 학교교육을 통해선 진화론만이 과학적 정설로 꾸준히 강요되면서 자연스럽게 진화론으로 세뇌되고 만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진화론은 과학적 증거가 있으며, 성경은 과학적으로 많은 오류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변하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대학에 들어가면서 한꺼번에 밀려오는 너무 많은 이론과 생각의 자유 속에 학교교육에 의해 끊임없이 비과학적이라고 비판되어 온 창조론을 포기에 이른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여겨진다.
II. 진화론이 신학에 영향 - 유신진화론
창세기에 대한 파괴 작업은 ‘고등비평(higher critic)’으로 유명한 벨하우젠(Julius Wellhausen, 1844–1918)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기독교 신앙을 원시적인 다신교로부터 성경을 믿는 일신교가 생겨난 진화론적 인류역사관을 적용하였다. 벨하우젠은 모세오경을 모세에 의해서 기록되지 않은 후에 확인되지 않는 유대 랍비들에 의해서 기록된 것으로 주장하였고, 오늘날 대표적인 신학이론으로 믿고 있다. 이후에 자유주의 신학은 진화론을 그대로 성경 해석에 도입하여 유신진화론을 확립하게 된다.
유신진화론은 그 단어가 말하듯이 ”하나님이 천지를 진화론적으로 창조하셨다는 주장”이다. 창조주를 믿으면서 진화론도 수용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이론은 창조의 주체를 하나님으로 설정한 것만 제외한다면 내용적으로는 거의 진화론적이다. 예컨대, 우주만물의 진화적 형성, 진화에 필요한 긴 지질연대의 설정, 각 지질연대에 부응하는 지층과 화석의 점진적인 형성, 유인원으로부터 인간의 진화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나는 유신진화론의 범주에 우주만물의 진화를 주장하는 진행적 창조론을 비롯하여, 비록 진화 자체를 직접 주장하진 않았다 하더라도 긴 지질연대를 내세우는 날-연대설과 간격설, 그리고 창세기를 비유나 신화로 폄하하는 골격가설 등을 포함시켜 기술하고자 한다. 이러한 이론들을 유신진화론이 범주에서 제외한다면 유신진화론의 실체는 거의 남는 것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통적인 복음에 위협이 되는 사상이 바로 그러한 이론들이기 때문이다. (Morris & Parker; Scientific Creationism, 16th ed, pp 215-255, Master Books, El Cajon, CA, 1991)
이들은 공공연히 다윈의 진화론과 동일과정설을 성경해석에 인용하거나 조화시키려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간격설(1814)이나 날-연대설(4C)은 다윈이 <종의 기원>(1859)을 발표하기 이전부터 있어 온 신학문제로서, 이러한 이론들을, 진화론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성경과 조화시키려 하는 것은 진화론의 기독교 내로의 새로운 침투로 인식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러한 유신진화론의 사상적 뿌리는 일부 교부들의 6기간적 견해, 아리우스주의에 뿌리를 둔 유니테리언, 범신론적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관을 수용한 스콜라철학 및 큐비에의 다중격변설, 근세의 자연발생설과 세속인본주의 및 벨하우젠의 문서가설, 벨그송의 생의 철학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의 영향을 받아 19세기말부터 카톨릭과 개신교는 물론 유대교와 이슬람의 내부로 유신진화사상은 급속히 침투하였다.
개신교의 신학자들 중에는 1950년대 이후에도 더욱 대담하게 진화론을 옹호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허언(Walter Hearn & Richard Hendry 1961)이라는 신학자는 아담의 창조에 대해 이렇게 주장한다. ”우리 저자들은 성경이 생명에 대한 다양한 기작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거의 제약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Russell L. Mixter ed.; Evolution and Christian Thought Today, Grand Rapids: Eerdmans, p 69, 1959]. 그는 휫튼 대학에서 열린 <오늘의 기원문제와 기독교적 사고>(Origins and Christian Thought Today, Fab. 17, 1961)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에서 ”확실히 어떤 (진화)과정을 통하여 우리가 존재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왜 아담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창조되었다는 말에 무서워 떠는가? 어떤 (진화)과정을 통한 것인지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는 주장은 인정하지만, 하나님이 그러한 (진화론적) 방법을 택하시지 못할 이유는 무엇인가”고 반문하였다. [Journal of the American Scientific Affiliation, 14(2), June, p 42, 1961]. 시포드(Henry Seaford 1958)는 ”자연계에서의 인간의 위치에 대한 진화적 사고는 육체와 영혼에 대한 무신론적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이제, 나는 자녀들에게 윤리를 가르칠 때 인간의 육체는 고등영장류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Henry W. Seaford; Near-Man of South Africa, Gordon Review, 4(4), Winter, pp 187-189, 1958].
유신진화론자들에 의한 자연계시론(natural revealation)은 성경이 말하는 특별계시론(special revealation)을 압도하고 있다. 유신론자들은 동물에서 진화한 아담의 신체에 아무런 기적도 지속되지 않았을 것이므로, 비록 하나님의 형상이 유인원에게 불어 넣어졌지만 그들은 다른 유인원처럼 병들어 죽게 되었으리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로마서(롬 5;12)에서 말하는 한 사람의 죄로 세상에 죽음이 온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처럼, 과학주의와 유물사상에 물든 많은 학자들이 진화론과 기독교의 타협을 시도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의 전통적인 신학교들이 지금은 거의 이러한 신신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구미제국에서 신학교육을 받고 돌아오는 신학자나 목회자 대부분이 진화론에 관용적인 것은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른다. 여기에 한국기독교의 심각성이 있다. 유신진화론자들은 관영하고, 정통교회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무관심한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한국 기독교계의 미래는 어디로 갈 것인지 명약관화하다. 어느 목회자는 자신이 다녔던 모 장로교단의 신학교 교수들 중 70% 이상이 유신진화론자일 것으로 확신하였다. 복음주의적인 신학대학이 이 정도라면 자유주의 성향의 다른 신학교의 경우는 가히 짐작할 만 할 것이다.
2004년 위스콘신 대학의 마이클 짐머만 교수(Michael Zimmerman)는 ”목회자 서신 프로젝트(The Clergy Letter Project)”를 시작했다.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짐머만은 전 미국의 목회자들에게, 진화론을 지지하고 문자적 역사로서의 창세기를 거부하는 내용의 편지에 서명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10,200명 이상의 성직자들이 이 무서운 편지에 서명을 하였다. 이들 목회자들 중 많은 수는 그의 웹 사이트에 진화론을 찬성하는 설교문을 올려놓아, 다른 목회자들이 설교할 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하이오 주의 한 목회자는 그의 설교에서, ”진화론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완전히 신뢰하지 않는 것”이라고 감히 선포하고 있다
다음 단계로 짐머만은 기부금을 요청했고, 그 자금으로 목회자들이 서명한 편지를 광고하고, 전국에 걸쳐서 공표할 수 있었다. 그는 그의 국가적 프로젝트에 대한 기부금의 세금 공제를 위해서, '진보 기독교인 동맹'(The Christian Alliance for Progress, CAP)이라고 불리는 조직을 결성하였으며, 찰스 다윈의 생일을 축하하는 '진화 주일'을 선포하였다. 그의 웹 페이지에 ”목회자 서신 프로젝트는 ‘진화주일’을 선물하였다”라는 제목 하에, 짐머만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2006년 2월 12일에 전국의 모든 지역과 모든 종파의 기독교 교회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과학의 양립성에 대해서 함께 토론할 것이다. 너무도 오랫동안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은 종교와 현대과학 사이에 어느 하나를 선택하도록 불쾌한 소리를 들어왔었다. 1만 명 이상의 기독교 목회자들이 이미 ‘목회자 서신’에 서명을 하였다. 이것은 이러한 이분법(dichotomy)이 틀렸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제 197번째 다윈의 탄신일을 맞아, 이들 지도자들의 다수는 이 메시지를 그들의 회중들에게 설교와 토론회 등을 통하여 전달할 것이다. 여기에 동참하는 종교적 지도자들은 종교와 과학은 반대되는 것이 아니라는 성명을 발표할 것이다. 그리고 함께 그들은 이 주제에 관한 국가적 토론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
수천 명의 목회자들은 이제 그들이 신앙(faith)이라고 부르는 것과 그들이 과학(science, 진화론을 의미하는)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양립할 수 있다는 공개적인 성명서를 만들었다. 이들은 2008년 12월 8일을 다윈 출생 200회를 기념하며 대대적인 ‘진화주일’로 '다윈을 찬양하는 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면 CAP는 진화론 이외에 무엇을 믿고 있는가?
동성애(homosexuality)에 관해서, CAP는 ”편협함을 거부하며, 끌어안는 고귀함으로: 동성애자들의 평등권”라는 제목의 글에서 ”예수님은 평등, 정의, 그리고 의무를 가르치셨다. 우리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을 환영하고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부름을 받았다”고 표명하였다.
임신과 낙태(abortion)에 관해서 CAP는 선언하였다 : ”우리는 의도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는 것을 돕는 데에 진정으로 효과적인 책임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지한다. 원하지 않는 임신 시에 여성은 하나의 결과(출산)만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각 여성의 신체는 그녀 자신의 것이라고 단언한다. 어떠한 여성도 출산과 낙태를 강요당해서는 안 된다.”
무신론자들은 기독교 목회자들이 진화론을 지지하는 이런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이러한 교회의 타협이 무신론으로 향하는 첫 걸음인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다음 세대의 교회는 목회자들의 믿음과 성경의 모순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그리고 곧 그들은 모두 ”성경과 믿음을 포기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III. 결언
자, 이제 교회는 어떻게 할 것인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다가오지만, 실상은 사탄의 속임수에 불과한 진화론에 속수무책으로 앉아만 있을 것인가? 진화론과의 절충이란 성경적으로 볼 때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앞에서 기술한 바와 같다. 그렇다면, 답은 분명하다.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창세기의 사실을 역사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말씀의 기초를 창세기 1장 1절부터 다시 놓아야 한다. 진화론이나 창조론은 그 성격상 증명되어질 수 있는 과학 이론이 아니므로, 교회는 이 과학 시대가 주는 과학이라는 힘에 압도되어 성경의 진리를 선포하는데 있어 전혀 그 목소리를 낮출 필요가 없다. 따라서 교회는 담대하게 창조론을 가르쳐야 할 것인데, 다만, 성경을 믿는 많은 과학자들에 의하여 진화론의 허구가 밝혀지고, 그들이 하는 과학을 통하여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증거하고 있음을 볼 때, 교회는 그들의 연구에 관심을 갖고 소위 과학적 창조론을 지지함으로써, 성경이야 말로 참으로 정확한 역사적 기록-가장 태초의 사건까지도-임을 증거하고, 나아가 과학시대의 이방인들을 전도하는 도구로 창조론을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여, 창조론을 가르치자! 이미 믿는 자에게는, 우리 안에 있는 소망에 관하여 그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게 하기 위하여 (벧전 3:15), 아직 믿지 않은 자에게는, 창조주를 발견하게 하여 그들을 그리스도의 부활의 소망 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하여(행 17:22-31),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천사가 날아가는 말세의 심판 때에(계 14:6-7), 저희가 핑계치 못하도록 (롬 1:18-20), 교회여, 창조론을 가르치자!
*참조 : 진화론-창조론 논쟁이 중요한 이유 : 토양, 나무, 그리고 그들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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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대 진화론 - 교회가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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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교회의 뜨거운 감자, 창조론 대 진화론 논쟁! : 청소년 사역자를 놀라게 하는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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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복음주의(창조의 타당성 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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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 그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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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의 싸움이 아닌 세계관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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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창조신앙과 교회교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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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는 진화론을 과학으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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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과 하나님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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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라는 신비주의와 과학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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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 영적 세계에 대한 거부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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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사실인가?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21가지 잘못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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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업에서 진화론에 대한 비판적 분석은 면제되는가? 진화론을 정밀히 검토해보는 데에 사용될 수 있는 질문 3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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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15개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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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 대한 증거들은 모든 과학 분야에서 압도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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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설명할 수 없는 4가지 관측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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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현대의 신화들에 기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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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뿌리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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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 고대의 이교도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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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지배하고 있는 학계는 창조론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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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자연법칙들을 바탕에 두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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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비판하는 3,000 명의 교수, 과학자, 학자들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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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학문에 끼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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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끼친 해악 : 인종차별, 국수주의, 공산주의, 생명윤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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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과 진화론이 교회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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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인문학과 과학에 끼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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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신학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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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유산, 우생학 다윈의 사촌 프랜시스 골턴이 남긴 인종차별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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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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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즘의 뿌리였던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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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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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복음 선교에 진화론이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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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진화론은 양립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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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진로를 가로막는 견고한 진 -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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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진화론 양립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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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공헌? : 진화론과 성경은 혼합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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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과 기독교는 물과 기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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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 그레함, 라이엘, 그리고 의심 : 어떻게 ‘거짓말’이 한 복음전도자를 실족시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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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주의에 대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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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에서 이루어지는 교묘한 우상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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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모호주의 : 애매모호함을 추구하는 하나의 종교 : 무신론적 진화론자들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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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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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 진화론적 편견의 반창조론적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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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이 과학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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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발견들은 진화론을 지속적으로 파괴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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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과학적 발견들은 성경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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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믿음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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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쟁 (1) : 신앙과 과학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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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쟁 (2) : 신앙과 과학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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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신학 탐구, 신학자의 과학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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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 간에 갈등은 없다고 노벨상 수상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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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스타인의 “추방: 허용되지 않는 지성” : 진화론을 고발한 영화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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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을 또 다시 비판하고 있는 이론물리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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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학자들이 다 틀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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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를 따르라! :과학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을 말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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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진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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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이비 과학자들은 누구인가? : 비과학, 반과학인 것은 창조과학이 아니라, 진화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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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 현대 과학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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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를 믿는 것은 지적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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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가 과학적이고, 진화는 종교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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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 과학자의 업적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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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은 진화론을 필요로 한다 : 진화론은 사실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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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유명했던 무신론자, 안토니 플루의 전향 이야기 : 악명 높았던 무신론자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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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 영국인들의 반은 진화론을 의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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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킨스는 “하나님은 없다”라는 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 영국 런던의 버스에 등장한 무신론자들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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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나님을 창조했다는 무신론자들의 광고가 시카고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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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마감하면서 -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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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창조신앙과 교회교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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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창조론과 진화론의 논쟁에 대해 배워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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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이 학교 수업시간에 가르쳐져야만 한다. : 영국과 웨일즈의 교사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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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 속에서 살아가기 : 교회가 창조과학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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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증가가 되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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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을 통한 선교전략과 선교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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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냐 진화냐 토론회 : 진화론측 주장과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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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성경이 있어 – 더 이상 뭐가 필요해?” : 창조/진화 논쟁은 불필요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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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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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의 위험성 1 : 하나님이 진화의 방법을 사용하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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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의 위험성 2 : 하나님이 진화의 방법을 사용하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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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와 신학 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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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은 믿음이고, 진화론은 과학인가? : 진화론자와 유신진화론자의 히브리서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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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진화”의 관점에서 본 유신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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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창조론, 그리고 유신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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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진화론은 양립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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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을 받아들이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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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 의한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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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역사성을 부정하는 유신진화론 :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아담이 없다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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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성경적 이해, 그리고 창조와 십자가 : 유신진화론자들의 죽음에 대한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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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이전에 동물들의 죽음 : 동물을 잔인하게 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과 상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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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 간격이 있는가? : 간격이론(Gap Theory)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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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1과 1:2 사이에 긴 시간 간격이 존재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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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족보에 간격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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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하라’ 인가, ‘다시 충만하라’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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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교리에 대한 타협 : 점진론적 창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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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론적 창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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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구의 신 : 점진적 창조론, 간격이론, 날시대이론, 다중격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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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믿음이 최근의 탈선인가? : 오래된 지구 창조론, 또는 젊은 지구 창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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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 창조론에 대한 성경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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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인 타파하기 : 오래된 지구 창조론자인 휴 로스의 주장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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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생물들은 언제 죽었는가? : 아담 이전의 죽음은 성경을 왜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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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범죄 이전에 사망이 있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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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격변(양승훈 저)’에 대한 한국창조과학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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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자와 기독교과학자 : 양승훈 교수의 “두 근본주의의 충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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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이론에 대한 과학적 비평 : 유신진화론 비판, 기독교학술원 제75회 월례포럼(201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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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09. 10. 10.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
창조신학회가 새롭게 결성되었다.
(New Creation Theology Society Formed)
David F. Coppedge
신학 박사들과 과학 박사들이 함께 성경과 과학에 관련된 연구를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
1960년대부터 창조연구회(creation research societies)가 생겨나서, 홍수지질학, 유전학, 생물학 등의 모든 측면에 관한 과학적 질문에 대답해왔다. 그 협회 저널(CRSQ)에 실렸던 일부 논문들은 신학적 질문과 겹쳤지만, 이제는 전념하는 학회가 탄생할 예정인데, 바로 창조신학회(Creation Theology Society, CTS)이다.
우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과학의 여왕으로서 신학의 전통을 이어받아, 창조신학회는 학제간 창조론 연구를 시작하고 뒷받침하는 성경적 학문 공동체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히브리어 성경
주최측은 2020년 여름 이 사업을 계획했다. 그들은 그들의 웹 사이트인 creationtheologysociety.org에서 2020년 11월에 조지아주의 비영리 단체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2월 19일, 그들은 공동 작업과 콘텐츠 확보를 위해 학자들을 멤버십으로 초대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전에 빌 배릭(Bill Barrick) 박사, 히브리학자 스티븐 보이드(Stephen Boyd) 박사 등이 발표했던 글들을(여기를 클릭) 게시하기 시작했다.
창조신학회는 2021년 말에 컨퍼런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료 리뷰 저널을 출판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가입하면 준회원이 될 수 있고, 자료 접근 및 학술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새로운 창조신학회는 창조생물학회(Creation Biology Society) 및 창조지질학회(Creation Geology Society)와 협력할 것이다. 창조와 신학을 다루는 일부 단체들이 유신진화론과 타협하여 성경의 무오성에서 멀어진 사례가 있기 때문에, 창조신학회의 창립자들은 목적과 목표, 교리적 입장을 발표하고(여기를 클릭), 보수적인 성경적 입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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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의 기초 중 기초는 성경이다. 성경은 단순한 신학 책이 아니다. 성경은 창조와 이 세계에 대해 많은 것들을 기록해놓고 있다. 하나님의 본성, 인간의 죄,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자연세계의 많은 것들을 언급해 놓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아는 방법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있는 책이지만, 조사자가 탐구하도록 많은 여지와 질문들을 남겨 놓고 있다. 수많은 주제들에 대한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조사해서 살펴보아야 하고, 기초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과학적 지식도 필요하다.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잠언 25:2)
신학자들은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반면, 과학자(그리고 기독교인)들은 종종 신학적 기초가 부족하다. 창조신학회는 과학과 신학 분야의 보수적 학자들이 유익한 토론을 하고, 두 분야의 통찰력으로 동료 리뷰된 논문들을 게재할 수 있는 매우 필요한 학제간 협업이다. 우리는 그들이 잘 되기를 바라며, 그들의 기여를 기대한다.
*참조 : 두 신학자의 다른 길
http://creation.kr/Faith/?idx=1293811&bmode=view
문화 전쟁 (2) : 신앙과 과학의 분리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35&bmode=view
"신학은 내가 창조를 거부하도록 만들었다"
http://creation.kr/Faith/?idx=5222536&bmode=view
과학자의 신학 탐구, 신학자의 과학 탐구
http://creation.kr/Faith/?idx=1293797&bmode=view
믿음과 현실의 분리
http://creation.kr/Faith/?idx=1293773&bmode=view
과학사와 신학 해석사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92&bmode=view
무신론은 진화론을 필요로 한다 : 진화론은 사실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77&bmode=view
침묵할 때와 말할 때
http://creation.kr/Education/?idx=1293531&bmode=view
창조를 믿는 것은 지적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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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발전의 기초가 됐었던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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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변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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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학에서 창조론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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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독교 대학들은 예수님보다 다윈을 더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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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 대한 타협은 성경의 기초를 허무는 일이다.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90&bmode=view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것이 기독교의 신뢰성을 손상시키는 일인가?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87&bmode=view
창조론은 믿음이고, 진화론은 과학인가? : 진화론자와 유신진화론자의 히브리서 11장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77&bmode=view
유신진화론을 받아들이면 안 되는 이유
http://creation.kr/Faith/?idx=1293840&bmode=view
진화론에 의한 창세기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69&bmode=view
교회 교부들과 종교개혁자들은 어떤 창조론을 믿고 있었는가?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91&bmode=view
창조신앙의 역사, 그 교회사적 고찰 :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http://creation.kr/Faith/?idx=1293813&bmode=view
진화론이 만연한 이 시대에도 필요한 외침, ‘오직 성경’
http://creation.kr/Faith/?idx=1293853&bmode=view
출처 : CEH, 2020. 12. 23.
주소 : https://crev.info/2020/12/creation-theology-socie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두 가지 뿐인 세계관
(Only Two Worldviews)
by Brandon Clay
거실에 두 사람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남자는 초록색 안경을 쓰고, 여자는 붉은 색 안경을 쓰고 있다. 남자는 모든 것이 녹색으로 보이고, 여자는 모든 것이 붉은 색으로 보인다. 소파는 갈색일 수 있지만, 남자에게는 녹색을 띤 갈색으로 보인다. 의자는 흰색일 수 있지만 여성에게는 분홍빛이 도는 의자로 보인다. 모든 것은 남자와 여자가 착용하는 안경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이것이 세계관(worldview)과 관련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우리 모두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이 사실을 모르든지 알든지, 위에서 언급한 색안경을 낀 남자와 여자와 같이, 우리 모두는 각자의 필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리폼드 신학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의 신학 및 철학 교수인 제임스 앤더슨(James Anderson)은 세계관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
“존재하는 모든 것과 우리에게 중요한 모든 것에 대한 관점. 당신의 세계관은 당신이 거주하고 있는 우주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믿음과 추정들을 보여준다. 세계관은 모든 '큰 질문들', 즉 인간의 존재, 생물들, 우주, 만물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를 반영한다.”
세계관은 우리가 삶을 해석하는 데 사용하는 틀이다. 그리고 세계관은 우리가 인생의 모든 것을 바라보는 렌즈이다. 우리가 마치 녹색, 혹은 붉은 색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는 것과 같다.
성경은 두 가지 주된 세계관을 말한다.
성경은 두 가지 주된 세계관이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근본적인 신념, 삶에 대한 가정, 큰 질문 등에 있어서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로 세상을 본다. 하나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성경은 아래 도표와 같이 두 가지 주된 세계관을 보여준다.
구분 | 하나님의 방식 | 인간의 방식 | 성경 구절 |
두 가지 방식 | 생명의 방식 | 죽음의 방식. 그러나 당시에는 옳은 것처럼 보임 | 잠언 14:12 |
두 가지 기초 | 바위 위에 지어진 집. 격렬한 폭풍을 견뎌냄 | 모래 위에 지어진 집. 격렬한 폭풍 시에 무너짐 | 마태복음 7:24~27 |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 | 그리스도와 함께 | 그리스도를 거부함 | 마태복음 12:30, 누가복음 11:23 |
예수님에 대한 두 믿음 |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음. |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영생을 얻지 못함 | 요한복음 3:36 |
세상을 살아가는 두 방법 | 빛 속에서. | 어둠 속에서 | 요한복음 8:12 |
하나님 아버지와의 두 관계 |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됨 | 예수님 없이 하나님 아버지와 분리됨 | 요한복음 14:6 |
세상과의 두 관계 |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내면에서 변화됨. | 세상에 순응함 | 로마서 12:2 |
죄에 대한 두 관점 | 죄에 대해 죽음.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 | 마귀가 이끄는 대로 죄로 죽어, 육체의 정욕을 행함 | 에베소서 2:1~7 |
인생에 대한 두 철학 |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철학 | 인간의 전통과 세상의 기본 정신을 따르는 철학 | 골로새서 2:8 |
인생의 두 사랑 | 영생으로 이끄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 | 영원한 죽음으로 이어지는 세상에 대한 사랑 | 요한일서 2:15~17 |
여러 비기독교적 믿음들
두 가지 이상의 세계관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어쨌든, 세상에는 다양한 철학과 종교가 있다. 약 20억 명의 신자가 있는 이슬람교와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의 신자가 있는 힌두교를 생각해보자. 각 종교는 현실에 대해 서로 다른 것을 가르친다. 이슬람교는 하나의 신을 가르치는 반면, 힌두교는 많은 신을 받아들인다. 이슬람은 그들의 거룩한 책(코란)을 갖고 있는 반면, 힌두교는 다른 거룩한 글들(베다 등)을 사용한다. 이러한 종교들은 분명히 동일한 “세계관”은 아니다.
때때로 다양한 비성경적 관점을 구별할 필요가 있지만, 모든 종교와 철학 사이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사실, 모든 비기독교적 혹은 “인간적 방식” 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세 가지 공통 주제가 있다.
인간의 방식 첫 번째 :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말로 대체함
모든 비기독교 철학과 종교들이 공유하고 있는 첫 번째 주제는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거부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약과 신약 66권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다. 인간의 방식은 성경에 권위를 부여하지 않고,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며, 인간의 사상이나 이론에 비추어 인간적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그들이 사용하는 책에 따라 거룩한 책이 달라질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케타베악다스(Kitáb-i-Aqdas, 지성서, 바하이교 경전)를 선호하고, 다른 사람들은 ‘트리피타카’(Tripitaka, 불교 경전)를 선호하지만, 그들 모두 성경을 거부하거나 의심한다. 모든 비기독교 체계는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무시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빼버리거나, 그것을 대체하기 위해 인간이 만든 믿음을 추가하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은 성경만이 유일한 권위가 있고,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예: 디모데후서 3:16).
인간의 방식 두 번째: 성경의 하나님을 거부함
모든 비성경적 종교나 철학에서 공유되는 두 번째 주제는 성경의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이다. 여러 종교들은 많은 신들(힌두교), 하나의 신(이슬람), 또는 신이 없다고(무신론) 믿을 수 있지만, 모두 공통된 주제를 공유하고 있는데, 성경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은 하나님을 유일하신 참된 신으로 인정하고 경배하는 것이다.(출애굽기 20:3)
인간의 방식 세 번째 : 유일한 주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거부함
마지막으로, 많은 비성경적 체제에서 공통되는 주제는 주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훌륭한 선생(대부분의 종교와 같이)이라고 부르거나, 심지어 그 분의 실존 자체를 부정하기도 하지만(급진적 회의론자들), 대개는 예수님의 신성에 대해 부인한다.(요한복음 1:1) 이는 모든 비기독교 철학이나 종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하고 치명적인 결함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한복음 8:24).
적용 :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결론적으로, 많은 비성경적 종교와 철학 시스템이 있지만, 모두 공통된 주제를 공유하고 있다. 주로 성경적 예수님이 주인이심을 거부한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의 모든 종교를 생각할 때마다 예수님의 말씀은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마태복음 12:30). 당신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거나 그리스도를 반대할 뿐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양한 종교와 철학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고려해야 할 주된 세계관은 하나님의 방식과 인간의 방식 두 가지뿐이다. 인간의 방식은 세상에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녹색 안경과 같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물들인 붉은 색 안경으로, 한 분이신 참된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다. 당신은 지금 어떤 색으로 보고 있는가?
*참조 : 과학과 종교의 싸움이 아닌 세계관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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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치는 있을까? 절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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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비판하는 3,000 명의 교수, 과학자, 학자들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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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주의에 대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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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 고대의 이교도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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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마감하면서 -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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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지배하고 있는 학계는 창조론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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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자연법칙들을 바탕에 두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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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대 하나님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47&bmode=view
출처 : AiG, August 4, 2020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worldview/only-two-worldview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만물의 창조주가 계신다.
(Nature’s Maker Identified)
David F. Coppedge
이 세계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가 계신다! 그 분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다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내게는 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잠언 8:12~31)
이 놀라운 선언에 대해 다른 성경 기자들이 말하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히브리서 1:1~5)
이 우주의 창조자를 믿지 않고 대적하던 한 사람은 증거들에 직면했을 때, 그의 마음을 바꿨다 :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 1:15~17)
놀랍게도 이 창조주에 대한 증거들은 분명해 보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증거를 거부했다 :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로마서 1:18~23)
창조주는 사람들이 예상했던 방식으로 지구를 방문하지 않으셨다.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다 :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누가복음 2:8~16)
그 분의 제자 중 한 명은 목격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14)
슬프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듣지 않았다.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복음 1:10~11)
그러나 말씀을 듣고 계속해서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 주어진다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12~13)
그 선물은 매우 고귀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 분의 크신 사랑으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되었다 :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로마서 5:6~11)
이제 그 선물은 모든 사람들이 받을 수 있다 :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8~13)
이 영원한 선물을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로마서 5:1~2)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이렇게 말했다 :
창조주 자신이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값을 치루셨다는 것이 우리가 기뻐해야 할 이유입니다.
*참조 :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48&bmode=view
스스로 있는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 성경에서 반복되고 있는 ”I am ...”
http://creation.kr/Worldview/?idx=1288121&bmode=view
성경을 죽기까지 사랑하기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297&bmode=view
예수님은 왜 창조주인가?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328&bmode=view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57&bmode=view
예수님이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라면, 어떻게 창조주가 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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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또 다른 목격자 - 사탄 : 예수님이 창조주이시기에 받았던 광야의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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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H, 2020. 12. 24.
https://crev.info/2020/12/natures-maker-identifi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40년 불혹의 출발선에서
2021년 새로운 한 해가 우리에게 다시 주어졌습니다. 한국창조과학회가 그 사역을 시작한 지가 40년이 되었습니다. 열정으로만 믿었던 한국교회에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고, 진화론이라는 주류 과학에 반기를 들며 창조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오신 故 김영길 총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의 헌신과 기도로 한국창조과학회는 불혹의 40세를 맞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지면으로나마 그 헌신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2020년 우리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였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우리 일상을 위축시켰고 완전히 세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한 불편함과 위축이 ‘뉴노멀’이라는 이름으로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한 해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많은 기관과 MOU를 체결하였고, 오프라인 강의가 모두 끊긴 상황에서 오히려 많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국의 더 많은 다양한 성도님들이 창조과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뉴노멀에 맞는 사역의 전환을 허락하셨습니다. 할렐루야!
2021년, 우리 한국창조과학회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새로운 시작의 시점인 것 같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창조과학회는 젊음의 시절을 믿음과 열정으로 이겨 왔습니다. 창조과학회에 대한 공격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거세지고 있고, 진화론과 타협이론들이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지만, 이제 불혹의 40년을 맞아 더 견고하게 흔들리지 않고 한국교회에서 무너져가고 있는 진리의 ‘성경적 창조신앙’을 묵묵히 선포하고 끝까지 지켜나가고자 합니다.
외부의 거센 공격에도 지난 40년을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에 창조신앙을 세우기 위해 헌신하신 많은 학회 리더십과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경주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가상체험 창조과학 전시관’ 등의 우리 학회 사역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고 합니다. 또한 ‘오리진 리서치 저널(Origin Research Journal)’ 이라는 이름으로 학술지 발간을 추진하고, 학회의 이름에 걸맞은 학술적인 노력을 겸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학회가 좀 더 젊어지고 다음 40년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 있고 준비된 젊은 연구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학회 4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조신앙이 더 이상의 지식이 아닌 우리의 삶의 ‘운동(Movement)’으로 우리의 삶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도록 하기 위하여 ‘창조 주간’을 선포하고 다양한 강연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미래의 유일한 대안은 건전한 성경적 창조신앙의 선포를 통한 삶의 실천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 창조과학회를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40년, 한국창조과학회가 우리 미래의 한국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나가기 위해 교회와 많은 기관들과의 ‘거룩한 연대’를 통해 힘겨운 싸움을 싸워나가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이 교회와 온 세상에 ‘거룩한 충격(Holy Impact)’으로 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1월 1일
한국창조과학회 8대 회장
이경호 배상
"신학은 내가 창조를 거부하도록 만들었다"
(“Theology made me reject creation”)
Lita Sanders
한 독자가 그의 친구의 의견을 보내오며, 어떻게 응답해야하는지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내용을 공개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의견을 게시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우리는 비슷한 주장에 응답해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리타 코스너(Lita Cosner)의 대답을 게시한다.
안녕하세요.
우리는 당신의 친구처럼 창조-진화 논쟁, 또는 연대 논쟁에 대해서 어설프게 알고 있는 '준 창조론자'들을 많이 보고 있다. 그러나 그들과 조금만 대화해보면, 그들은 이전에 학교에서 들었던 내용을 어설프게 반복 주장하면서, 이러한 이슈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것은 학교에서 이루어진 정상적인 (진화론적) 학습의 결과이며, 그러한 맥락에서 잘못된 것은 없다. 그러나 새로운 질문이나 생겨나는 논쟁들 대해 이해할 수 있거나,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성숙하지 않다면, 그 결과는 당신의 친구와 비슷할 수 있다. 당신의 친구는 자신의 이전 믿음을 반박하는 많은 (진화론적) '사실'들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는 그가 실제로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또 다른 일련의 반복되고 있는 논쟁 일뿐이다.
당신의 친구는 자신의 이전 믿음을 반박하는 많은 (진화론적) '사실'들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들은 그가 실제로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일련의 앵무새 같은 반복되는 논쟁일 뿐이다.
당신의 친구는 성경적 창조론은 “계몽주의 시대 이전에 신화로서, 계몽주의 이후의 지적 감수성을 자극했다”고 말한다. 좋다. 하지만 그것이 무슨 뜻인가? 그는 인류가 객관적인 사실과 진실에 관심을 갖은 것이 계몽주의 시대 이후에서만 있었던 일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계몽주의 이전의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에 관심이 없었는가? 그들은 어떤 것이 사실이고, 어떤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개념을 갖고 있지 않았는가? '계몽시대 전후'를 구분하는 문제는 역사적 인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절대적으로 불합리한 말이다. 베다(Bede), 요세푸스(Josephus), 누가(Luke)의 글들을 진지하게 읽어보라. 그들이 기록한 사건들이 실제로 역사적 사건들이 아니었는가? 그들은 그 사건들이 실제로 일어났는지 여부에 관심이 없었는가? 베다는 알반(Alban, 브리튼 최초의 순교자로 알려져 있음)이 회심한 후 순교한 실제 인물이라고 분명히 믿고 있었다. 요세푸스는 그가 기록한대로 마카베오의 반란이 실제로 역사에서 일어났다고 믿고 있었다. 그리고 누가는 예수님이 육체의 죽음에서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했다고 믿고 있었다. 당신은 그들이 틀렸다고 주장할 수도 있고, 그들이 잘못 기록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그들이 기록하고 있는 사건의 실제성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특히 누가는 많은 일치되는 연대기 및 지리적 세부사항들을 기록해놓은 놀라운 역사가이다. 이 '계몽시대 이전'의 역사가는 배의 이름이나(행 28:11), 로마시대 특정 관리들에 대한 정확한 칭호들을 기록해놓을 만큼(행 16:20. 17:6...) 사실들에 관심이 많았다. 누가복음 3:1~3절에서, 누가는 세례 요한의 사역이 디베료(Tiberius) 황제 15년에 시작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때에 본디오 빌라도(Pilate)는 유대 지방의 총독이었고, 헤롯(Herod)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다스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동시에 헤롯의 동생 빌립(Philip)은 이두레와 드라고닛의 분봉 왕으로 있었고, 루사니아(Lysanias)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있었으며, 안나스와 가야바는 예루살렘에서 대제사장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몇 구절 후에 누가는 예수님의 족보를 아담까지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모든 구절들이 직접적인 역사는 아니다. 예를 들어 시적 언어로 진리를 전달하는 구절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또 다른 해석이 필요하다. 비유와 예화도 있다. 이것은 도덕적 또는 영적 교훈을 주기 위한 가상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역사적 인물, 장소 또는 사건을 사용하여, 영적인 가르침을 주기 위한 비유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직접적인 역사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모든 언어는 문자적 의사소통과, 비문자적 의사소통의 고유한 방식을 갖고 있으며, 언어의 관습을 고려할 때, 평이하고 알기 쉬운 해석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다. 내가 “비가 억수같이 내리네요(it’s raining cats and dogs)”라고 말했을 때, 당신은 포유류인 고양이와 개가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을 기대하고 창문 밖을 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영어에 능통하기 때문에, 영어로 된 비유적 표현과 문자적 표현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히브리어는 또한 비유적 언어와 문자적 언어를 구분할 수 있으며, 창세기에는 역사적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모든 표시들이 있다. 이것은 사실적 사건들을 평이한 언어로 전달하려는 장르인 것이다. 창세기가 역사인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세기는 역사다(Genesis is history, 아래 참조 글에 번역되어 있음)’의 글을 읽어보라.
성경은 역사적으로 조사될 수 있는 사람과 장소의 맥락 속에서, 하나님의 행하셨던 일들을 담대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친구는 또한 “성경은 100% 사실이다. 그리고 몇몇 오류는 성경의 전반적인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는 잘못된 이분법을 만들어내고 있다. 당신의 친구는 믿음은 성경에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두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앞에서 지적했듯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말할 수 없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세나 바울이 창조의 연대와 같은 세부적 사항에 대해 약간의 실수를 했지만, 나의 말의 대부분은 믿을만하다”라고 말씀하셨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반복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전적으로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말씀한다.
당신의 친구는 예수님의 말씀만이 “하나님의 말씀(Word of God)”이라고 불릴 수 있으며, 그것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릴 수 있게 하는 최선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간단한 단어 검색은 이것이 거짓이고, 경솔한 진술임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0:35절에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르고 계시며, 바울도 에베소서 6:17절에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성경에는 “주님의 말씀(word/s of the Lord)”이라는 단어가 274번 나오며, 그 중 260번이 구약에 있다. 나는 당신의 친구가 이 구절들을 더 깊이 연구하여 볼 것을 권면한다. 그 경우에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주장이 절대적인 신뢰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고 유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경고가 될 수 있다.
그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중세시대 이전 유럽에서 아무도 성경적 연대기를 시도해보지 않았다는 것도 거짓이다. 요세푸스(Josephus)와 데메트리우스(Demetrius), 에우세비우스(Eusebius),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e) 및 기타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기반으로 이 세계의 연대기를 만들어보려고 시도했다.
지질학적 데이터들이 오래된 지구를 가리킨다는 주장에 대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다른 결론을 내리는 것은 확증 편향에 불과하다는 주장에 대해서, 우리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주 먼 곳의 별빛 여행이 성경적 창조론의 문제라는 주장에 대해서 우리는 여러 글들을 통해 대답을 해왔고, 또한 하나님이 여행 도중의 별빛을 창조하셨다는 생각을 우리는 거부한다. 그래서 이것이 유일한 별빛-시간 문제의 실행 가능한 해결책이라는 그의 주장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
당신의 친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지를 물어보면서, 평안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한 가지는,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과 역사 속에서 실제로 행하셨던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조사해볼 수 없는 “장구한 시간 전에, 동화 속의 먼 나라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주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성경은 역사적으로 조사될 수 있는 사람들과 장소들을 언급하며, 하나님이 행하셨던 일들을 사실대로 기록해놓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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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화 된 적색편이 값은 우리 은하가 우주의 중심부에 위치함을 가리킨다. 1, 2
http://creation.kr/Cosmos/?idx=1294049&bmode=view
http://creation.kr/Cosmos/?idx=1294050&bmode=view
출처 : CMI, 2020. 10. 10. (GMT+10)
주소 : https://creation.com/theology-reject-cre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내가 변증가가 되어야하는 이유
(Do I need to be an apologist?)
Lita Cosner
모든 사람은 영원히 존재하는 영혼을 갖고 있다. 그래서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거나, 지옥에서 영원한 죽음과 고통의 벌을 받거나 해야 한다. 이러한 사실은 기독교 변증론(apologetics, 기독교 진리를 지적으로 변호하는 일)이 단순히 지적 논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것만이 아님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성경의 기록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은 확대되어, 언론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기도 한다.
성경은 변증하라고 말씀한다.
성경은 기독교인들에게 맡겨진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유다서 1:3)고 분명하게 명령하고 있다. 이것은 성경에 대한 변증을 적극적으로 하라는 명령인 것이다. 또한 베드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한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베드로전서 3:15). 이 구절에서, 베드로는 기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에 관해 물을 때, 그에 대한 대답을 항상 준비하고 있으라고 말씀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불신자들이 회심하기를 원한다면, 복음을 위해 그들을 사랑해야만 한다.
오늘날 인터넷의 발달로, 누구나 성경의 모순이나 오류로 알려진 수많은 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누군가가 믿음에 대해 가질 수 있는 기본적인 질문(의문)에 대해 대답해줄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의 신성, 성령님의 특성에 대한 믿음을 방어하고, 성경에 오류나 모순이 있다는 일반적인 논쟁에 대해서, 대답해주는 일은 기독교인이라면 힘써 감당해야할 일인 것이다. 당신은 성경 공부에 시간을 할애할 수도 있고, CMI나 다른 훌륭한 성경적 창조론 단체에서 이미 대답해 놓은 자료들을 공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
복음을 전하는 마음으로 변증하라.
새롭게 대답을 준비한 기독교인들은 밖으로 나가, 무신론자와 성경의 정확성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싶은 유혹이 들 수 있다. 이것은 다툼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그 사람이 믿음을 갖게 되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크리스천들은 비기독교인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그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뉠 수 있으므로, 각기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첫째, 거짓 가르침으로 다른 사람을 속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거짓 복음으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지 못하게 막는 것을 기본적 목표로, 공개적으로 반대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증오하는 것이 허락된 것은 아니다. 주변에서 이것을 구경 및 방관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는 온유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것은 심지어 거짓교사들까지도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둘째, 단지 정보가 없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진리를 확신시키는 것을 목표로 은혜롭게 접근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 자신도 다른 사람들이 진리를 설명해주기 전까지,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면, 더 쉬워진다.
대위임 명령의 확장
또한 우리는 복음의 우선순위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해 들어야하는 사람과 이야기할 때,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환원불가능한 복잡성)’과 같은 것으로 토론하여,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믿음에 대한 그들의 반대(의문)를 명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준 다음, 복음에 대한 대화로 들어가라.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가장 자신감 있는 전도자가 될 수 있다.
변증론이 복음전도와 불가분의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선순위와 어조를 조절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불신자들의 회심을 원한다면, 복음을 위해 그들을 사랑해야만 한다. 우리가 진화론자인 친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 창조의 최신 증거를 가지고, 친구를 ‘심하게 공격하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그러한 증거들을 공유하는 것이 적절하다 싶을 때는, 조심스럽고 현명하게 그렇게 하라.
누구나 자신의 마음이 밤사이에 바뀌지는 않기 때문에, 여기에는 인내심이 요구된다. 불신자와의 관계를 구축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헌신이 필요하다.
변증론과 복음주의에서 기초가 되는 성경적 창조론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죄의 기원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장 자신감 있는 전도자가 될 수 있다. 우리의 기초는 성경이며, 성경의 첫 구절부터 절대적으로 진리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무신론자, 타종교인, 여러 유형의 비기독교인들을 대할 때, 확고한 기반을 우리는 갖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창조론에 대한 열심이, 창조의 증거들을 가지고 진화론자들을 신랄하게 공격하는 데에만 관심 있는 사람들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것은 논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일 수는 있겠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복음으로 돌아서게 할 수 없다. 오히려 우리는 타협을 거부하면서도, 선동적 형태의 과격한 공격을 자제하고, 설득력 있고 온유한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Lita Cosner has a B.A. in Biblical Studies from Oklahoma Wesleyan University and an M.A. in New Testament from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She is the full-time Information Officer for CMI-USA. For more: creation.com/cos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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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2 : 자료실/성경/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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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성경/성경과 역사
http://creation.kr/BiblenHistory
자료실/성경/창세기
출처 : CMI, Creation Magazine, Vol. 41(2019), No. 2 pp. 26-27
주소 : https://creation.com/apologist
번역 : 미디어위원회
두 신학자의 다른 길
(A tale of two theologians)
Dr. Jonathan Sarfati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의 창조를 믿는 것이 크리스천의 구원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1] 그러나 진화론과 성경적 기독교 신앙 사이에는 많은 확연한 불일치(모순)가 존재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성경적 진리를 배울 때, 세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
1. 불일치(모순)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일부 크리스천들이 하는 것처럼, 모순된 신념에 따른 심리적 갈등으로 고통스러워하면서 말이다. 그것이 크리스천의 신앙적 행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축복된 모순'에 대해 감사할 수도 있다.
2. 성경을 확신하고, 진화론을(그리고 진화론의 전제 조건인 수십억 년의 연대도 함께) 던져버리는 것이다.
3. 진화론을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포함하여 성경을 던져버리는 것이다.
이 글은 2번과 3번의 길을 선택한 두 신학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첫 번째 신학자는 에사 허키넨(Esa Hukkinen) 목사이다. 그는 기독교 신앙을 고백한 목사님이었지만, 처음에는 진화론을 받아들였다. 다행히, 교인 중 한 젊은이가 그에게 ‘역사로써 창세기를 받아들여야할 15가지 이유(15 Reasons to Take Genesis as History)’라는 창조과학 서적을 읽어볼 것을 권했다. 그 책은 그에게 진화론을 성경적으로 과학적으로 연구해보도록 이끌었다.
허키넨 목사는 진화론은 복음 자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제는 더 일관성 있는 기독교 신앙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그의 믿음을 공유하는 것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결혼과(창세기에서 시작하는) 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성경적 가르침을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예수님도 결혼에 대해 질문 받았을 때, 창세기 1:27절과 2:24절을 실제 역사적 사실로써 인용하시면서,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연합으로 정의하셨다. (마 19:3~6, 막 10:3~6).
기원에 관한 문제는 지엽적인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는 그리스도의 명백한 가르침까지도 거부하게 만든다!
두 번째 신학자는 반대의 길을 걸어간 케이스 마스코드(Keith Mascord) 목사이다. 그는 2006년까지, 창세기의 가르침에 있어서 한때 건전했던, 명성있는 시드니의 성공회 무어 신학교(Anglican Moore College)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 신학교는 건전한 복음주의를 지향하는 것으로 평판 받고 있지만, 이제는 성경적 창조론에 대해 적대적인 신학교가 되었다. 그들은 믿기 어려운 젊은 지구와 전 지구적 홍수를 성경은 말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마스코드는 잘못된 방향으로 일관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최근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 지에 쓴 한 컬럼에서, 크리스천들은 동성애 결혼을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주장했다.[2] 물론, 그는 성경이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한 구절들을 재해석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그의 해석방법은 정당화될 수 있을까? 그에게는 그렇다. 그는 마찬가지로 노아의 홍수를 기록된 그대로 믿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성경의 노아 홍수가 지역적 홍수 또는 우화적인 이야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많은 타협적 크리스천들의 가르침과는 다르게) 말한다 :
”더군다나, 그 이야기가 성경 다른 곳에서 언급될 때마다, 성경의 저자들은 그 이야기를 사실로써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예수님은 노아 홍수 이야기를 사실로써 받아들이고 있다(눅 17:26~27). 또한 유대인과 기독교 주석가들도 대부분 지난 수백 년 전까지 그와 같은 방식으로 받아들여왔다.”
그러나 노아의 홍수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노아 홍수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믿을 수 없는 것이며, 결혼에 대한 그분의 말씀도 믿지 않는 것이다 :
”우리가 결혼에 대한 이슈도 동일하게 적용할(성경 구절의 의미를 재해석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3]
따라서 기원에 관한 문제는 지엽적인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는 그리스도의 명백한 가르침까지도 거부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다행히도 창조(Creation) 지는 성경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를 보여주는 수많은 글들을 게재해왔다. 그리고 노아의 홍수에 관한 홍수처럼 많은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해왔다. 화강암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매우 빠르게 형성될 수 있으며, 수억 년 전이라고 주장되는 박테리아가 다시 살아나며, 공룡 화석과 여러 고대 화석들에서 연부조직이 아직도 남아있고, 이암은 빠르게 퇴적될 수 있었으며, 캄브리아기에서 척추동물이 발견되었고, 살아있는 화석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사층리는 물속에서 형성되는 것이 밝혀졌고, 영국해협은 거대한 홍수로 파여졌으며,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로 다지층나무들의 형성 메커니즘과 석탄 형성 메커니즘들이 밝혀지고 있고, 격변적 판구조론의 증거들은 점점 쌓여가고 있고, 공룡들이 머리를 젖히고 죽어있는 것은 익사했기 때문이며....등등.
그래서 이러한 창조과학 자료들이 더 많은 신학자들과 크리스천들을 2번의 길(성경을 확신하고, 진화론과 장구한 연대를 던져버리는 길)로 인도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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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E.g. Moritz, K., Can Christians believe evolution?, 21 October 2010.
2.Mascord, K., Beliefs must be tempered by facts, smh.com.au, 18 June 2012.
3.For more information, see Sarfati, J., Gay ‘marriage’ and the consistent outcome of Genesis compromise, creation.com/gay, June 20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tale-of-two-theologians
출처 - Creation 34(4):6, October 2012.
진화론-창조론 논쟁이 중요한 이유
: 토양, 나무, 그리고 그들의 열매
(Soil, trees and their fruit. Why creation matters!)
Gary Bates
CMI를 비롯하여 전 세계의 창조과학 단체들은 창세기의 기록이 복음을 이해하는 기초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간단히 말해서, 문자적으로 죄가 없고, 문자적으로 인간의 타락이 없었다면, 그리고 죽음이라는 저주가 없다면, 문자적으로 어떤 것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창조론-진화론 논쟁이 동성애, 낙태, 안락사와 같은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논란 중인 문제들” 중 하나 일뿐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이 주제에 관해 교회에서 이야기할 때, 나는 그림 1을 가지고 그 이슈들을 설명한다.
.이들 두 나무가 심겨져 있는 토양을 주목하라. 세속적 인본주의(secular humanism, 사람이 진리를 결정함)의 나무는 진화론이라는 토양에 심겨져 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에서 나무와 그 열매에 대해서 이렇게 많이 말씀하셨다 :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마태복음 7:16~19)
나무와 세계관
그림 1의 나무는 서양 문화에서 지배적인 두 세계관(worldviews)을 나타낸다. 우리의 세계관은 현실 세계의 모든 것들을 바라볼 때 사용하는 안경 또는 필터와 같은 것이다. 더욱이 우리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연령에 도달하면, 자신들 스스로 세계관이라는 안경을 쓰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대부분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 또한 그들은 누군가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에 있어서 주요한 요소들이 어디에서 온 믿음인지를 깨닫지 못한다.
진화론은 유물론적 기초를 갖고 있다. 즉, 우리 존재에 대해서 물질적인 원인만 허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종교적 사고에서만 존재하는 창조주 하나님은 철저하게 배제된다. 그러므로 어떤 규칙을 세워놓으신 분은 없으며, 인간 스스로가 삶에 대한 규칙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진리는 자신 스스로가 결정하거나, 또는 사회가 수립한다. 궁극적인 권위는 사람들이 만든 법률에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하나님은 하실 일이 없다. 따라서 오늘날의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낙태와 동성애와 같은 문제는 사실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그 문제들은 단지 진화론의 토양에 뿌리를 둔 인본주의의 열매(또는 증상) 일뿐이다. 예를 들어 사람이 장구한 시간과 우연의 산물이라고 믿는다면,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을 자궁에서 죽이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현대의 모든 생물학 교과서들은 자궁 속의 배아들은 진화 과정을 되풀이하며, 동물과 다를 바가 없다고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
자, 여기에서 오해하지 말라. 나는 진화론이 우리 사회의 모든 병폐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궁극적인 문제는 우리의 죄라는 본성이다. 진화론의 유명한 대제사장인 리차드 도킨스(Richard Dawkins)는 이렇게 썼다 : ”다윈(진화론)은 지적으로 충실한 무신론자가 될 수 있도록 해주었다.”[1] 진화론은 하나님이 없다는 과학적 변명을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었던 것이다.[2]
열매는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다.
오래된 말처럼, ”사과나무는 사과를 만들기 때문에 사과나무가 아니다. 사과나무이기 때문에 사과를 만드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죄를 짓기 때문에 죄인이 아니다.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다. 진정한 역사인 성경적 역사에 의하면, 우리는 죄인으로 태어났다. 즉,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고린도전서 15:21), 우리는 문자 그대로 아담의 후손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일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가가 문제인 것이다. 우리가 죄인이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이다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그러나 우리가 이전에 갖고 있던 인본주의적 세계관(하나님은 없고, 성경은 오류투성이의 책)이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대체될 때, 논리적으로 그것은 성경을 하나님의 영감된 말씀으로 믿게 되는 좋은 토양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그 세계관과 일치되는 열매를 맺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 사람이 크리스천이 되겠다고 고백할 때에도, 그가 자동적으로 기독교적 세계관을 따르지는 않는다. 신자들은 구원에 대한 필요성, 특히 우리가 타락한 죄인이라는 것을 인식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것은 성경적 역사에 근거하는 것이다. 즉, 성경은 처음 책인 창세기부터 참되다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구원받을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신앙의 기초가 되시고,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히 12:2), 우리는 그분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어야만 한다.(요 1:1-3).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4~6).
좋은 열매를 어떻게 맺을까?
진화론자였던 에른스트 헥켈(Ernst Haeckel)은 생물들의 배아는 자궁에서 진화론적 조상의 발생과정을 반복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전파하기 위해서, 사진 맨 윗줄의 그림을 조작하여 그려 넣었다. 이 사기는 100년 이상 동안 사실인 것처럼 가르쳐져 왔었고, 오늘날에도 비슷한 그림이 여전히 생물학 교과서를 장식하고 있다. 실제 배아의 사진(하단 줄)들은 서로 거의 유사하지 않다.
마태복음 7장과 요한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은 열매 맺는 것에 초점을 맞추셨다. 그러나 마태복음 7장의 열매 맺기에 관한 말씀 직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태복음 7:13~15)
그림 2를 보라. 우리 대부분은 과학적으로 진화론을 배웠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창세기 내의 어딘가에 수십억 년의 연대를 집어넣으려고 시도하고 한다. 그러나 진화론은 창조주의 필요를 배제하는 물질주의적 개념이다. 우리가 그러한 진화론을 성경에 혼합한다면, 복음을 훼손되게 된다. 왜냐하면 아담의 타락 이전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죽음과 고통이 있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창세기가 말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믿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면, 예수님의 말씀(역사적인 아담과 하와, 노아 홍수 등을 언급하셨던 분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요청하는 것이 합리적이겠는가?
진화론은 창조주의 필요를 배제하는 물질주의적 개념이다. 우리가 그러한 진화론을 성경에 혼합한다면, 복음을 훼손되게 된다. 왜냐하면 아담의 타락 이전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죽음과 고통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경에 진화론을 혼합시키고 만족하는 사람(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을 믿지 말라.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같은 무신론자들조차도 성경에 진화론을 첨가한(유신진화론) 교회 지도자들은 '속임수'라고 말하고 있다.[3] 진화론자들은 그와 같은 타협을 하고 있는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을 보며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전 세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화론을 믿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나라에서 진화론이 가르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6일 창조를 믿는 것은 '좁은 길'인 것이다.
그림 3을 보라. 만약 창세기의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근본적인 견해가 훼손되거나 파괴된다면, 기독교의 나무가 시들어질 것이 예상될 것이다.(실제로 많은 나라들이 그렇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가 진화론을 파괴시킴으로서, 유물론적 인본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을 파괴하는 것이고, 반격을 가할 수 있는 것이다. 저는 하나님에 대한 한 국가의 태도를 바꾸는 성경적 방법은 먼저 각 개인들의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지 않고, 회개하지 않은 마음으로 크리스천의 도덕성을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이것이 사도들이 행했던 방법으로,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사상을 바꾸고, 문화를 바꾸고, 법과 나라를 바꾸는 일들을 행하여야할 것이다.[4]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마음과 생각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좋은 소식은 교회 역사상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가리키는 수많은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진화론의 기초가 파괴된다면, 인본주의적 세계관은 쇠퇴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문화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다. 예수님이 나무와 그 열매의 비유를 사용하셨을 때, 그 결과를 알고 계셨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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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Dawkins, R., The Blind Watchmaker, W.W. Norton, New York, p. 6, 1986.
2. It’s also important to avoid the opposite error: ‘Evolution was just an excuse; the real problem was sin.’ This is like blaming an airplane crash not on the pilot or equipment failure, but on gravity. This is true but misses the point: it doesn’t explain why a particular plane crashed while most avoid crashing, because gravity is universal. Sin is also universal, so is insufficient for explaining why apostasy correlates strongly with evolutionary indoctrination.
3. Richard Dawkins: 'Theistic evolutionists are deluded”, youtube.com, uploaded 14 September 2011.
4. See Zimmermann, A., The Christian foundations of the rule of law in the West: a legacy of liberty and resistance against tyranny, J. Creation19(2):67–73, 2005; creation.com/law. Dr Augusto Zimmermann is one of Australia’s top legal scholars—see Creation 31(2):15–17, 2009; creation.com/law-cre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tree-fruit-and-the-relevance-of-genesis-creation
출처 - Creation 37(4):49–51, October 2015.
죽음의 문화, 그 뿌리에 있는 진화론
: 낸시 피어시의 신간 ‘당신의 몸을 사랑하라’
(Reading: Darwinian Roots of the Culture of Death)
David F. Coppedge
낸시 피어시(Nancy Pearcey)의 신간은 오늘날 죽음의 문화와 진화론 사이의 연관성을 다루고 있다. 낸시 피어시는 그녀의 최신 저서인 ‘당신의 몸을 사랑하라(Love Thy Body, Baker Books, 2018)’에서, 섹스, 삶과 죽음, 이혼, 결혼의 정의, 낙태, 안락사, 동성애, 트랜스젠더, 접속문화(hook-up culture, 일회성 성관계)... 등과 같은 현대문화의 가장 심각한 이슈들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탐구하고 있었다.
피어시는 칸트 철학에 기반을 둔 세속적 세계관의 "두 이야기"로부터 주제를 풀어가고 있었다. 칸트의 철학은 가치(형이상학)와 물질적 현실(형이하학)을 완전히 분리시켰다. 다음은 안락사를 다룬 제3장에서, “죽음으로 가는 다윈의 길”(pp 87-88)이라는 소제목의 글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
2장에서, 우리는 두 세계관의 발전에서 중요한 전환점은 다윈의 진화론이라는 것을 배웠다. 따라서 낙태와 안락사를 처음 주장했던 많은 주요 인물들이 진화론을 지지했던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우생학(eugenics)'을 옹호했으며, 신체장애와 유전적 결함을 가진 사람들과 '열등한' 인종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을 제거함으로써, 인류를 개선하려는 시도를 옹호했다. 대중들은 우생학은 나치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 나치즘이 일어나기 이전부터 서구의 많은 지역에서 추진되고 실천되고 있었다.
19세기 독일의 생물학자 에른스트 헤켈(Ernst Haeckel)은 진화론의 대변인으로 명성을 얻었던 사람이다. 헤켈의 견해로, 장애인을 돌보는 현대 문명은 적자생존이라는 진화론적 원칙과 반대되는 것이었다. 그는 출생 직후 장애아를 죽여버렸던 “스파르타인(Spartans)과 북미원주민(Redskins)의 사례를 따르라”고 촉구했다. 헤켈은 또한 장애를 갖게 된 성인의 안락사를 선호했다.
대서양의 이쪽에서도 진화론은 많은 저명한 사상가들로 하여금 낙태와 안락사를 받아들이도록 이끌었다. 한 역사가(Cynthia E. Russett)는 “안락사 운동의 초기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진화론이 미국으로 들어온 것이었다”라고 기록했다.
이것을 시작으로 더 나쁜 잔학 행위들이 일어났다. 피어스는 많은 예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는 소매상 트럭처럼 "안락사 버스(euthanasia vans)"가 운행되어, 그들의 "서비스"를 홍보하였다. 일부 현대 철학자들 사이에서 어린이는 12세까지 소모품일 수 있으며, 노인은 비인간으로 취급해야한다는 생각이 팽배해졌다. “인격”은 상위에 해당하지만, 육체는 하위에 해당한다는 두 이야기를 받아들인 문화로 인해, 인간으로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정부가 결정할 수 있게 했다고, 피어시는 설명했다. 그것은 칸트(Kant)와 데카르트(Descartes)의 사상과 같은 나쁜 아이디어로 시작했으며, 진화론의 등장으로 정점에 이르렀다. 그곳에서 가치라는 상위 개념도 진화하여, 모든 것이 물질이 되어버렸다.
.낸시 피어스(Nancy Pearc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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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피어시는 인간에 대한 진화론적 관점과, 몸과 영혼으로 이루어진(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통일된 존재) 성경적 관점을 대조하고 있다. 그 관점들은 사회와 개인에게 너무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피어시는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와 같은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성경이 어떻게 희망과 평화를 제공하고, 혼란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기독교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로서,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즐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짧은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책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 ‘당신의 몸을 사랑하라’는 오늘날의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한 주제에 대한 잘 문서화 된 치료법이다. 그것은 이 사회가 어떻게 그러한 혼란에 빠졌는지를 이해하는 것을 돕는다. 진화론의 수용과 더불어, 성경적 창조에 대한 불신과 조롱, 교회와 기독교의 기본 교리의 쇠퇴로부터, 이러한 혼란이 초래됐던 것이다. 이 책은 특히 목회자들에게 가치가 있다. 그러나 오늘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섹스와 죽음에 관한 혼란 뒤에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성적 혁명을 외치는 사람들의 세계관 뒤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치가 있다.
출처 : CEH, 2020. 1. 12.
주소 : https://crev.info/2020/01/pearcey-darwinian-roots-death/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