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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과거 장수의 징후를 보여주는 화석 상어들

미디어위원회
2024-09-24

과거 장수의 징후를 보여주는 화석 상어들

(Fossil Sharks Show Signs of Greater Past Longevity)

by Jake Hebert, PH.D.


     과거에 일부 화석 상어들은 매우 크게 자랐다.[1] 연구자들은 거대 상어 영화로 대중화된 메갈로돈(Otodus megalodon)의 길이가 최소 14m, 아마도 20m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비해 현존하는 가장 큰 백상아리(great white shark)는 길이가 6m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의 수염상어(nurse sharks) 및 괭이상어(bullhead sharks)와 다소 유사했던 것으로 간주되는 프티코두스 속(genus Ptychodus)의 화석 상어는 몸 길이가 9.6m 이상에 달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크레토두스(Cretodus) 화석 상어는 9.3~11.1m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살아있는 뭉툭코여섯줄아가미상어(bluntnose sixgill shark, Hexanchus griseus)의 화석 버전(version)에는 Hexanchus gigas('거대하다'는 뜻)라는 종명이 붙여졌다. 기존 고생물학자들은 화석 상어의 이빨과 살아있는 상어의 이빨 사이에 유일하게 설득력 있는 차이는 크기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Hexanchus gigas는 뭉툭코여섯줄아가미상어의 거대한 화석 버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현존하는 스내글투스 상어(snaggletooth shark, Hemipristis elongata)는 보통 길이가 2.4m 미만으로 자란다. 그러나 멸종된 스내글투스 상어인 Hemipristis serra는 길이가 거의 6m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백상아리(great white shark)

 

마지막으로, 현존하는 가장 큰 환도상어(thresher shark, Alopias vulpinus)의 길이는 3m에서 6m 사이이며, 이빨의 길이는 1.8cm이다. 그러나 화석 환도상어인 Alopias palatasi 의 이빨은 4cm에 달한다. 화석 환도상어 Alopias/Trigonotodus grandis의 이빨은 "매우 확장된 버전의 환도상어 이빨"로 기술되어왔다.[1]

상어 척추는 연골(cartilage)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화석 상어의 척추는 일반적으로 잘 보존되지 않고 비교적 드물다. 그러나 척추가 화석화된 경우도 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보존된 척추 내에서 성장 고리(growth rings)를 세어, 상어가 사망할 당시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화석 나이 추정치는 불확실한데, 일부 상어는 적어도 생애 일부 기간 동안 일 년에 두 번씩 성장하는 고리의 증거를 보여주고, 성장 고리의 수가 동일한 상어의 다른 척추 부위에서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은 일반적으로 성장 고리를 근사치로 1년에 하나라고 가정한다.

.산호상어(grey reef shark)

 

이러한 가정을 고려할 때, 프티코두스 속 척추 내의 성장 고리 간격은 프티코두스가 30살에도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음을 나타내었다. 마찬가지로 메갈로돈 척추의 성장 고리는 46살에도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음을 나타내었다. 일반적으로 생물은 성숙함에 따라 성장 속도가 느려진다. 이 상어들이 이러한 노년기에 여전히 청소년과 같은 빠른 성장을 하고 있었다는 것은 성체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을 시사한다. 마찬가지로 연구자들은 이탈리아에서 발굴된 크레토두스 화석 상어는 성체 길이의 95%에 도달하는 데 64년이 걸렸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에 비해 백상아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약 33년 이내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메갈로돈 상어 이빨(Megalodon shark tooth)


연구들에 의하면, 장수하는 동물은 수명이 짧은 동물보다 성체 크기가 크고, 성숙하는 데에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3] 따라서 화석 상어의 성체 크기가 크고, 성숙이 지연됐다는 것은 적어도 일부 상어가 오늘날의 상어보다 오래 살았다는 간접적인 증거가 된다. 이는 화석화된 크라소스트레아 굴(Crassostrea oysters)에서 볼 수 있었던는 패턴 및 초기 창조론 연구자들의 예측과 일치한다.[3, 4]

홍수 이전과 홍수 직후 세계의 인간들은 훨씬 긴 수명을 경험했기 때문에(창세기 5장과 11장 참조), 이것은 서로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추가 연구들을 통해 훨씬 더 많은 것이 밝혀지면, 이러한 경향은 더 잘 검증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성장률 결과는 창세기에 기록된 홍수 이전 족장들의 엄청난 나이를 기록된 대로 받아들이는 성경적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발견인 것이다.


References

1. For details and sources for these ages and lengths, see Jake Hebert, “Giantism and Delayed Maturation in Fossil Sharks, Evidence for Extreme Longevity?”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60, no. 4 (2024): 267–283.

2. Lisa J. Natanson and Gregory B. Skomal, “Age and Growth of the White Shark, Carcharodon Carcharias, in the Western North Atlantic Ocean,” Marine and Freshwater Research 66, no. 5 (2014): 387–398.

3. Jake Hebert, Richard Overman, and Frank J. Sherwin, “Crassostrea Oyster Fossils Show Evidence of Extreme Longevity,”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60, no. 3 (2024): 171–190.

4. Jake Hebert, “Living to 900?” Acts & Facts, January/February 2024, 17.

* Dr. Hebert is a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24. Fossil Sharks Show Signs of Greater Past Longevity. Acts & Facts. 53 (5), 20.


*관련기사 : 쥐라기 포유류가 후손보다 더욱 장수한 이유는? (2024. 8. 5. 서울신문)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805601005

400년 사는 상어 DNA에서 찾은 장수 실마리 (2024. 9. 23.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7564

400년을 넘게 사는 그린란드 상어…장수비결은 (2023. 5. 12. PET paper)

https://www.pet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85

55살에 번식 시작하는 이 ‘살아있는 화석’, 몇살까지 살길래 (2021. 6. 1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99948.html

악어에서 찾는 장수의 비결…“인간도 150세까지 산다” (2022. 6. 25. 코메디닷컴)

https://kormedi.com/1405577/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동물 'TOP12' (2022. 11. 13. 뉴스펭귄)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54

경이로운 불로불사까지...'장수동물' 톱10은? (2021. 9. 13. 데일리포스트)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83980


*참조 : 작은 포유류 화석은 노아 홍수 이전의 장수를 입증할까?

https://creation.kr/Genesis/?idx=82010192&bmode=view

극도의 장수를 보여주는 크라소스트레아 굴 화석

https://creation.kr/Genesis/?idx=18581798&bmode=view

홍수 이전 장수의 증거를 밝히는 ICR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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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은 정말 930년을 살았는가? : 사람 수명의 감소곡선은 그것이 사실이었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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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이전 장수의 증거를 밝히는 ICR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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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0년의 긴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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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거대생물

https://creation.kr/Topic202/?idx=16050559&bmode=view


출처 : ICR, 2024. 8.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fossil-sharks-signs-longev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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