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과정설(균일설)의 오류
모든 증거들은 격변에 의한 급격한 퇴적을 지시해주며, 또한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의 간격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지시해준다. 이 지층들이 한번의 홍수에 의해 급격히 형성되었고, 인접한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많이 제시되었다.
성경은 말세에 균일설이 등장할 것이라고 이미 예고하였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벧후 3:3,7).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와 같이, 말세에 기롱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동일과정설(균일설)을 주장하며, 창조와 노아 홍수심판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거부하리라고 성경은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노아 대홍수에 의한 지질학적 격변을 반대하는 주된 이유는 연대문제이다. 동일과정설에 의하여 제공되는 긴 시대는 진화론의 기초가 되며, 그 가설은 모든 진화론의 체계를 지탱해 주는 기본 철학이 되기 때문에 만일 동일과정설이 옳지 않다면 모든 진화론의 체계는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동일과정설에 기초하여 정해지는 지층의 절대적 연대와 함께 지질연대가 진화론의 기초가 된다.
과거도 현대와 같은 변화 속도인지를 알 수 없다.
허튼(1726~1797)은 '현재는 과거를 아는 열쇠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현재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같은 변화가 과거를 통하여 동일하게 일어났다는 내용의 동일과정설 또는 균일설을 제기하였다. 라이엘 (1797~ 1825)은 이 개념을 지지한다는 여러가지 사실을 그의 저서에서 밝히면서, 동일과정설을 지사학의 존립의 기초로 확립코자 하였다. 라이엘은 지구 변화는 현재와 같은 동일한 속도를 가지고 점진적으로 발생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즉 그의 동일과정설은 과거의 지질학적 과정들이 현재와 같은 방법과 속도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다윈은 라이엘의 동일과정설과 그에 따른 긴 시대를 근거로 하여 진화론을 전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과거의 암석을 연구하다 보면 오늘날과 매우 다른 환경과 상황이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 동일과정설에 따른 지질 해석은 점차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 유럽에서는 동일과정설 대신에 '현재주의'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와 현재의 지질학적 과정이 동일한 것이 아닌 과거의 당시 '현재' 과정으로 일어난다는 의미이다. 과거의 기후, 지리, 생물, 퇴적환경, 지질구조, 지질학적 사건들의 양상 등은 오늘날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현상적 동일과정설은 가설로 성립될 수 없다.
진정한 동일성은 자연 법칙(특별히 열역학 법칙)의 불가침성과 관계를 가지는 것이지 과정 속도의 동일성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열역학 법칙은 모든 자연 과정의 특성이 어떠해야 함을 가리키고 있지만, 그러한 과정들이 얼마나 빨리 혹은 느리게 진행된 것인지를 말하고 있지 않다. 어떤 주어진 과정의 속도가 항상 동일하리라는 주장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지사학에 적용되는 동일과정설에서는 이 성립할 수 없는 과정 속도의 동일성을 그 중심부에 놓고 있는 것이다. 지사학자들은 방법론적 동일과정설(자연 법칙의 동일성)의 명백한 증거들을 인용함으로써 현상적 동일과정설(과정 속도의 동일성)을 방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것은 마치 소진화(변이)의 증거로써 대진화를 사실화하는 것과 같다. 백여년 동안 진화론의 기초 역할을 해온 현상학적 동일과정설은 지질학 분야에서 관찰되는 실제 자료를 설명하는 데 부적절함이 밝혀지고 있다.
현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진화론자의 한 사람인 하바드 대학의 굴드 교수는 진정한 동일과정설(방법론적 동일과정설)과 잘못된 동일과정설(현상적 동일과정설)을 처음 구별한 사람중 하나였다. '동일과정설은 이중적 개념이다. 현상적 동일과정설(속도와 물질 조건의 동일성을 가정)은 틀렸으며 가설형성에 있어 매우 어렵다. 방법론적 동일과정설(자연법칙의 시공간적 불변성을 지지하는 절차의 원칙)은 과학의 정의에 속하며 지질학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기술 이론으로서의 현상적 동일과정설은 새 자료의 시험에 견디지 못하며 엄밀히 말하면 더 이상 유지되지 못한다.'
또한 지질학자 세아는 미국 지질학회지에서 지질학계 선배들에 의한 동일과정설에 있어서의 일련의 오류 목록을 발표하였다. '더우기 라이엘의 동일과정설 중 많은 부분, 특히 고대와 현대의 원인을 동일시한 것, 점진주의 그리고 속도의 동일성은 실제 이론으로서의 이런 문제에 관한 그의 생각이 틀렸다는 압도적인 증거에 의해서뿐 아니라, 확고한 현대적 자료에 의해서도 분명히 반박되어졌다.'
방사성원소의 일정한 붕괴율을 과거 지질시대에 적용시킬 수 없다.
방사성원소의 붕괴 속도의 동일성을 가정하는 데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 사실상 모든 실제 붕괴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수 많은 요소(그중 하나라도 변화하면 과정 속도에 큰 영향을 끼친다)에 의하여 영향 받기 때문에 정확히 알려진 그리고 실험적으로 확증된 조건 이래서가 아니라면 그 속도가 얼마라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우기 창조 기간과 대홍수 기간에는 동일과정설이 전혀 적용될 수 없는 것이다. 붕괴 과정을 기술하는 열역학 제2법칙은 질서가 증가되는 과정인 창조기간 중에는 적용될 수 없으며, 따라서 동일과정설도 창조기간 중에는 적용될 수 없다. 또한 노아홍수 기간에는 격변적인 과정속도 때문에 동일과정설이 적용될 수 없는 것이다. 동일과정설을 지구의 전 역사기간에 일률적으로 적용하여 지구의 나이를 장구하게 계산하고, 그 긴 시간에 기초하여 진화론 체계를 세우는 것은 전혀 타당하지 않는 것이다. 방사능붕괴, 대륙 침식, 퇴적, 대양의 나트륨 증가 등의 과정들에 대하여 현재의 변화 속도에 기초한 연대측정은 아주 오래된 연대가 계산되고 있다. 또한 암석의 절대연대를 측정하는 방사능 동위원소법도 초기 조건, 폐쇄계 혹은 개방계 등의 여러 가지 가정의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같은 암석에 대해 다른 방사성원소의 연대측정법으로 연대를 측정하면 언제나 일치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연대 측정 결과들은 선택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진화론과 동일과정설 그리고 절대 연대 측정법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동일과정설이 폐기된다면 연대측정법이 수정되어져야 하고, 진화론은 그 기반을 잃게 되는 것이다.
지층은 대규모의 격변적 과정에 의하여 짧은 기간에 형성되었다.
과거의 지질학적 사건의 대부분은 오랜 지질시대 안에서 가끔 일어나는 격변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신격변론도 주장되고 있다. 오늘날 대규모의 역동적 과정들에 의하여 지층이 형성된다는 주장을 제기하는 신격변론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허리케인, 대홍수, 츄나미는 자연의 일반적인 과정들이 수 천년에 걸쳐 행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루나 한 시간에 할 수 있다. 도트는 '퇴적 기록은 동일하게 연속적인 것이라기보다 우발적인 사건의 기록' 이라고 하였다. 현대 지질학의 신 대변혁론자인 아저는 '훨씬 더 정밀한 층형 기록의 그림은 단지 매우 이따금씩 퇴적이 되어진 하나의 오랜 간격을 가지고 있음을 지지한다. 모든 지질 형성과 구조는 대변혁의 기록이라' 고 하였다.
모든 지질 기록은 명확히 짧은 기간 중의 급속한 퇴적사건을 증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질연대 체계가 진화론에서 가지는 절대적 중요성 때문에 지질연대표의 표준체계는 절대로 수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지질학 전체의 원리가 신격변론으로 되돌아가면서 거의 모든 지층들이 격변에 의해 급격히 형성되었지만 이들 사건들은 오랜 시간 간격에 의해 서로 분리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각 지층사이에 오랜 시간 간격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결핍되어 있다.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 간격이 존재하지 않았다.
모든 증거들은 격변에 의한 급격한 퇴적을 지시해 주며, 또한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의 간격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지시해준다. 모든 증거들은 급격하고 격변적인 홍수를 말해주고 있다.
이 지층들이 한번의 홍수에 의해 급격히 형성되었고, 인접한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많이 제시되었다. 지층 표면의 형태, 생물학적 활동의 흔적, 퇴적 구조 등은 인접하는 두 지층 사이의 간격이 짧았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증거를 보여 준다. 왜냐 하면 그 간격이 짧지 않으면 그러한 특징은 보존되지 못하고 소멸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지층을 관통하면서 나타나는 다지층 화석은 여러 지층을 한데 묶어 짧은 시간내로 그 지층들의 형성기간을 한정시켜 주며, 지층들 사이의 간격도 짧았음을 보여준다.
오랜 지구 가설에서는 퇴적층은 변형되기 이전에 수 백만년에 걸쳐 쌓였으며, 지층 사이에 백만년에 걸쳐 쌓였으며, 지층 사이에 백만년 정도의 오랜 시간 간격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경우에는 그 지층이 부서지기 쉬운(brittle) 상태가 되어서 완만한 습곡 구조를 보일 수가 없을텐데도, 그러한 구조는 너무나 흔하게 나타난다. 반면에 젊은 지구 가설에서는 대홍수 기간 중이나, 혹은 몇 세기 동안에 매우 두꺼운 퇴적층이 쌓인 것으로 본다. 대홍수 퇴적층의 가장 아랫 부분은 홍수 초기에, 윗부분으로 올라갈수록 홍수 후기에 형성되었으며, 이들 사이의 시간 간격은 불과 몇달에 불과했다. 홍수 말기에 바다가 깊어지고 넓어지며 육지가 융기함에 따라 거대한 변형이 일어났다. 이러한 융기와 함께 퇴적층에 변형이 일어나려면, 그 퇴적층이 수년 이내에 형성된 것일 때에만 가능하다.
퇴적층이 암석으로 굳어진 후에 변형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진흙 상태에서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증거는 많이 있다. 고화 작용은 기온의 증가, 교결물의 존재, 깊이 파묻히는 것, 수분 배출 및 입자의 교결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정상적인 조건 하에서 퇴적물이 암석으로 굳어지는 데는 수년에서 백년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결코 수 백만년의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이상적인 조건 하에서는 단 며칠 만에 굳어진다. 암석이 일단 굳어지기 시작하면 부서짐 없이 암석을 휘기는 지극히 어려우며, 많은 경우에 암석은 굳어지지 않은 부드러운 상태에서 변형된 것을 보여 준다.
그랜드 캐년의 가장 아래 부분인, 5억 5천만년정도의 연령을 가진 것으로 되어 있는 tapeats 사암층은 록키산맥과 함께 7천만년 전에 융기한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융기가 일어났을 때 tapeats 사암층은 이미 4억 8천년만이나 경과한 후였다. 여기의 습곡은 지층이 굳어지지 않은 부드러운 상태에서 형성되었음이 직접적인 관찰과 현미경 관찰에 의하여 확인된다고 한다. 즉 습곡이 일어났을 때 부서지기 쉬운 상태로 있지 않고, 마치 퇴적초기의 진흙과 같은 상태에서 흘러 다녔던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 사암층은 휘어지기 전에 단단한 암석으로 굳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4억 8천만년의 시간은 제거되어야 한다. 록키 산맥, 애팔라치아 산맥과 세계 도처에서 부드러운 퇴적층의 변형을 보여 주는 실예들은 그 지층들의 형성된 기간이 짧고, 지층 사이의 간격도 짧았음을 증거한다.
전체 지층들은 창조주간과 대홍수 기간 중에 형성되었다.
지구의 연령은 오래 되지 않았고, 세계의 지질구조의 대부분이 대홍수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증거가 계속 제시되고 있다. 전체 지층들은 창조주간과 대홍수 기간 동안의 짧은 순간에 쌓여서 형성되었고, 급격한 침식에 의해 띄엄띄엄 떨어져 산재하게 되었다. 즉 침식은 퇴적 만큼이나 급격히 격변적으로 일어났으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오랜 지구 모델에서는 퇴적과정은 빠르거나 혹은 천천히 일어날 수 있지만 침식은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났다고 한다. 홍수 계통들의 전체 지층구조는 지엽적으로 침식에 의하여 중단되기도 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연속적으로 일어났지만 전체적으로는 한번에 일어난 일련의 퇴적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경우 각각의 계통은 다른 계통들 위에 정합적으로 놓여 있다. 그러나 두 계통들 안에 포함된 화석들은 두 계통이 수 백만년의 시간 간격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을 요구한다. 퇴적되지도 않고 침식되지도 않는 지층면은 수백만년 동안 변함 없이 유지된 지층면을 의미하며 이것은 성립할 수 없는 가설에 불과하다. 화석화 작용은 점진적이 아닌 격변적인 환경에서 이루어진다. 생물체의 종과 종사이의 연결고리는 살아있는 생물체에서나, 화석기록 중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화석기록은 분명히 불연속인데도 진화론자들은 일련의 지층 중에 있는 화석의 점진적인 차이를 연속적인 것으로 해석하여 화석을 진화의 증거로 삼고 있다. 점진적인 차이에 연속성을 부여하여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과학적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다.
열역학 제2법칙의 시작은 죄에 대한 심판에 의한 것이다.
열역학 제2법칙은 에너지의 질적인 쇠퇴 현상, 정보의 손실 등을 다룬다. 이 법칙은 생물과 무생물의 모든 영역에 다 적용되며, 사회 경제 분야에도 응용된다. 이 법칙은 노화와 죽음의 현상으로 모든 생물체에 영향을 미친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현상은 그 자유에너지를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우주는 계속 무질서한 상태를 향해 나아간다. 유용한 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에너지는 계속 감소하며, 마지막에는 모든 과정이 멈춰 무질서가 극대상태, 즉 열사상태에 도달할 것이다. 에너지가 소멸되지는 않으나 우주 내의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두 법칙이 영원 전부터 적용되어 왔다면 우주는 이미 열사상태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주는 아직 그 상태에 도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주의 시작점은 분명히 있어야 하고 따라서 영원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제 2법칙은 창조 시점이 있었음을, 제 1법칙은 우주가 자기 스스로 창조될 수 없음을 말해주면서, 이 두 법칙은 우주의 제 1원인으로서 하나님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법칙과 성경이 공히 우주의 창조자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당연한 귀결일 것이다. 제 2법칙대로 엔트로피가 증가하게 된 이유는 인간의 죄에 따른 하나님의 저주의 심판의 결과였다고 성경은 증언한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후에 제2법칙에 대한 정식 선포를 성경에서 보게 된다.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창 3:17),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고전 15:21), 그래서 에덴 이후 오늘날까지 '피조물이 다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고' (롬 8:22) 있는 것이다. 이 저주는 결국 우주의 열사 상태를 예시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예비해 두신 '다시는 저주가 없을'(계 22:3) 그 위대한 날을 바라보게 한다.
동일과정설의 성서적 제한
동일과정설은 창조의 시기와 대홍수의 시기에는 적용시킬 수 없다. 창조의 시기에는 질서가 증가하고 있었으며, 대홍수 시기에는 가장 심각한 지구 물리학적 대격변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대홍수 기간이 끝나면서 하나님께서는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 하리라'(창 8:22)의 자연법칙을 주셨기 때문에, 그 후부터 적용 한계를 분명히 하면서 제2법칙을 적용하여야 적절할 것이다. 열역학 제2법칙은 모든 계가 붕괴되어지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붕괴의 비율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대홍수 기간 이후에는 모든 자연 과정의 변화 비율에 특별한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속성들의 성격과 변수를 면밀히 고려하면서 동일과정설을 적용하여야 한다.
제 93호 [1995. 9~10]
번역 -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geology/g1/g11/g11c2.htm
출처 - 창조지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54
참고 :
동일과정설(균일설)의 오류
모든 증거들은 격변에 의한 급격한 퇴적을 지시해주며, 또한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의 간격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지시해준다. 이 지층들이 한번의 홍수에 의해 급격히 형성되었고, 인접한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많이 제시되었다.
성경은 말세에 균일설이 등장할 것이라고 이미 예고하였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벧후 3:3,7).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와 같이, 말세에 기롱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동일과정설(균일설)을 주장하며, 창조와 노아 홍수심판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거부하리라고 성경은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노아 대홍수에 의한 지질학적 격변을 반대하는 주된 이유는 연대문제이다. 동일과정설에 의하여 제공되는 긴 시대는 진화론의 기초가 되며, 그 가설은 모든 진화론의 체계를 지탱해 주는 기본 철학이 되기 때문에 만일 동일과정설이 옳지 않다면 모든 진화론의 체계는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동일과정설에 기초하여 정해지는 지층의 절대적 연대와 함께 지질연대가 진화론의 기초가 된다.
과거도 현대와 같은 변화 속도인지를 알 수 없다.
허튼(1726~1797)은 '현재는 과거를 아는 열쇠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현재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같은 변화가 과거를 통하여 동일하게 일어났다는 내용의 동일과정설 또는 균일설을 제기하였다. 라이엘 (1797~ 1825)은 이 개념을 지지한다는 여러가지 사실을 그의 저서에서 밝히면서, 동일과정설을 지사학의 존립의 기초로 확립코자 하였다. 라이엘은 지구 변화는 현재와 같은 동일한 속도를 가지고 점진적으로 발생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즉 그의 동일과정설은 과거의 지질학적 과정들이 현재와 같은 방법과 속도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다윈은 라이엘의 동일과정설과 그에 따른 긴 시대를 근거로 하여 진화론을 전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과거의 암석을 연구하다 보면 오늘날과 매우 다른 환경과 상황이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 동일과정설에 따른 지질 해석은 점차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 유럽에서는 동일과정설 대신에 '현재주의'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와 현재의 지질학적 과정이 동일한 것이 아닌 과거의 당시 '현재' 과정으로 일어난다는 의미이다. 과거의 기후, 지리, 생물, 퇴적환경, 지질구조, 지질학적 사건들의 양상 등은 오늘날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현상적 동일과정설은 가설로 성립될 수 없다.
진정한 동일성은 자연 법칙(특별히 열역학 법칙)의 불가침성과 관계를 가지는 것이지 과정 속도의 동일성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열역학 법칙은 모든 자연 과정의 특성이 어떠해야 함을 가리키고 있지만, 그러한 과정들이 얼마나 빨리 혹은 느리게 진행된 것인지를 말하고 있지 않다. 어떤 주어진 과정의 속도가 항상 동일하리라는 주장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지사학에 적용되는 동일과정설에서는 이 성립할 수 없는 과정 속도의 동일성을 그 중심부에 놓고 있는 것이다. 지사학자들은 방법론적 동일과정설(자연 법칙의 동일성)의 명백한 증거들을 인용함으로써 현상적 동일과정설(과정 속도의 동일성)을 방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것은 마치 소진화(변이)의 증거로써 대진화를 사실화하는 것과 같다. 백여년 동안 진화론의 기초 역할을 해온 현상학적 동일과정설은 지질학 분야에서 관찰되는 실제 자료를 설명하는 데 부적절함이 밝혀지고 있다.
현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진화론자의 한 사람인 하바드 대학의 굴드 교수는 진정한 동일과정설(방법론적 동일과정설)과 잘못된 동일과정설(현상적 동일과정설)을 처음 구별한 사람중 하나였다. '동일과정설은 이중적 개념이다. 현상적 동일과정설(속도와 물질 조건의 동일성을 가정)은 틀렸으며 가설형성에 있어 매우 어렵다. 방법론적 동일과정설(자연법칙의 시공간적 불변성을 지지하는 절차의 원칙)은 과학의 정의에 속하며 지질학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기술 이론으로서의 현상적 동일과정설은 새 자료의 시험에 견디지 못하며 엄밀히 말하면 더 이상 유지되지 못한다.'
또한 지질학자 세아는 미국 지질학회지에서 지질학계 선배들에 의한 동일과정설에 있어서의 일련의 오류 목록을 발표하였다. '더우기 라이엘의 동일과정설 중 많은 부분, 특히 고대와 현대의 원인을 동일시한 것, 점진주의 그리고 속도의 동일성은 실제 이론으로서의 이런 문제에 관한 그의 생각이 틀렸다는 압도적인 증거에 의해서뿐 아니라, 확고한 현대적 자료에 의해서도 분명히 반박되어졌다.'
방사성원소의 일정한 붕괴율을 과거 지질시대에 적용시킬 수 없다.
방사성원소의 붕괴 속도의 동일성을 가정하는 데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 사실상 모든 실제 붕괴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수 많은 요소(그중 하나라도 변화하면 과정 속도에 큰 영향을 끼친다)에 의하여 영향 받기 때문에 정확히 알려진 그리고 실험적으로 확증된 조건 이래서가 아니라면 그 속도가 얼마라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우기 창조 기간과 대홍수 기간에는 동일과정설이 전혀 적용될 수 없는 것이다. 붕괴 과정을 기술하는 열역학 제2법칙은 질서가 증가되는 과정인 창조기간 중에는 적용될 수 없으며, 따라서 동일과정설도 창조기간 중에는 적용될 수 없다. 또한 노아홍수 기간에는 격변적인 과정속도 때문에 동일과정설이 적용될 수 없는 것이다. 동일과정설을 지구의 전 역사기간에 일률적으로 적용하여 지구의 나이를 장구하게 계산하고, 그 긴 시간에 기초하여 진화론 체계를 세우는 것은 전혀 타당하지 않는 것이다. 방사능붕괴, 대륙 침식, 퇴적, 대양의 나트륨 증가 등의 과정들에 대하여 현재의 변화 속도에 기초한 연대측정은 아주 오래된 연대가 계산되고 있다. 또한 암석의 절대연대를 측정하는 방사능 동위원소법도 초기 조건, 폐쇄계 혹은 개방계 등의 여러 가지 가정의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같은 암석에 대해 다른 방사성원소의 연대측정법으로 연대를 측정하면 언제나 일치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연대 측정 결과들은 선택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진화론과 동일과정설 그리고 절대 연대 측정법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동일과정설이 폐기된다면 연대측정법이 수정되어져야 하고, 진화론은 그 기반을 잃게 되는 것이다.
지층은 대규모의 격변적 과정에 의하여 짧은 기간에 형성되었다.
과거의 지질학적 사건의 대부분은 오랜 지질시대 안에서 가끔 일어나는 격변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신격변론도 주장되고 있다. 오늘날 대규모의 역동적 과정들에 의하여 지층이 형성된다는 주장을 제기하는 신격변론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허리케인, 대홍수, 츄나미는 자연의 일반적인 과정들이 수 천년에 걸쳐 행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루나 한 시간에 할 수 있다. 도트는 '퇴적 기록은 동일하게 연속적인 것이라기보다 우발적인 사건의 기록' 이라고 하였다. 현대 지질학의 신 대변혁론자인 아저는 '훨씬 더 정밀한 층형 기록의 그림은 단지 매우 이따금씩 퇴적이 되어진 하나의 오랜 간격을 가지고 있음을 지지한다. 모든 지질 형성과 구조는 대변혁의 기록이라' 고 하였다.
모든 지질 기록은 명확히 짧은 기간 중의 급속한 퇴적사건을 증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질연대 체계가 진화론에서 가지는 절대적 중요성 때문에 지질연대표의 표준체계는 절대로 수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지질학 전체의 원리가 신격변론으로 되돌아가면서 거의 모든 지층들이 격변에 의해 급격히 형성되었지만 이들 사건들은 오랜 시간 간격에 의해 서로 분리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각 지층사이에 오랜 시간 간격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결핍되어 있다.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 간격이 존재하지 않았다.
모든 증거들은 격변에 의한 급격한 퇴적을 지시해 주며, 또한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의 간격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지시해준다. 모든 증거들은 급격하고 격변적인 홍수를 말해주고 있다.
이 지층들이 한번의 홍수에 의해 급격히 형성되었고, 인접한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많이 제시되었다. 지층 표면의 형태, 생물학적 활동의 흔적, 퇴적 구조 등은 인접하는 두 지층 사이의 간격이 짧았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증거를 보여 준다. 왜냐 하면 그 간격이 짧지 않으면 그러한 특징은 보존되지 못하고 소멸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지층을 관통하면서 나타나는 다지층 화석은 여러 지층을 한데 묶어 짧은 시간내로 그 지층들의 형성기간을 한정시켜 주며, 지층들 사이의 간격도 짧았음을 보여준다.
오랜 지구 가설에서는 퇴적층은 변형되기 이전에 수 백만년에 걸쳐 쌓였으며, 지층 사이에 백만년에 걸쳐 쌓였으며, 지층 사이에 백만년 정도의 오랜 시간 간격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경우에는 그 지층이 부서지기 쉬운(brittle) 상태가 되어서 완만한 습곡 구조를 보일 수가 없을텐데도, 그러한 구조는 너무나 흔하게 나타난다. 반면에 젊은 지구 가설에서는 대홍수 기간 중이나, 혹은 몇 세기 동안에 매우 두꺼운 퇴적층이 쌓인 것으로 본다. 대홍수 퇴적층의 가장 아랫 부분은 홍수 초기에, 윗부분으로 올라갈수록 홍수 후기에 형성되었으며, 이들 사이의 시간 간격은 불과 몇달에 불과했다. 홍수 말기에 바다가 깊어지고 넓어지며 육지가 융기함에 따라 거대한 변형이 일어났다. 이러한 융기와 함께 퇴적층에 변형이 일어나려면, 그 퇴적층이 수년 이내에 형성된 것일 때에만 가능하다.
퇴적층이 암석으로 굳어진 후에 변형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진흙 상태에서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증거는 많이 있다. 고화 작용은 기온의 증가, 교결물의 존재, 깊이 파묻히는 것, 수분 배출 및 입자의 교결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정상적인 조건 하에서 퇴적물이 암석으로 굳어지는 데는 수년에서 백년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결코 수 백만년의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이상적인 조건 하에서는 단 며칠 만에 굳어진다. 암석이 일단 굳어지기 시작하면 부서짐 없이 암석을 휘기는 지극히 어려우며, 많은 경우에 암석은 굳어지지 않은 부드러운 상태에서 변형된 것을 보여 준다.
그랜드 캐년의 가장 아래 부분인, 5억 5천만년정도의 연령을 가진 것으로 되어 있는 tapeats 사암층은 록키산맥과 함께 7천만년 전에 융기한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융기가 일어났을 때 tapeats 사암층은 이미 4억 8천년만이나 경과한 후였다. 여기의 습곡은 지층이 굳어지지 않은 부드러운 상태에서 형성되었음이 직접적인 관찰과 현미경 관찰에 의하여 확인된다고 한다. 즉 습곡이 일어났을 때 부서지기 쉬운 상태로 있지 않고, 마치 퇴적초기의 진흙과 같은 상태에서 흘러 다녔던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 사암층은 휘어지기 전에 단단한 암석으로 굳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4억 8천만년의 시간은 제거되어야 한다. 록키 산맥, 애팔라치아 산맥과 세계 도처에서 부드러운 퇴적층의 변형을 보여 주는 실예들은 그 지층들의 형성된 기간이 짧고, 지층 사이의 간격도 짧았음을 증거한다.
전체 지층들은 창조주간과 대홍수 기간 중에 형성되었다.
지구의 연령은 오래 되지 않았고, 세계의 지질구조의 대부분이 대홍수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증거가 계속 제시되고 있다. 전체 지층들은 창조주간과 대홍수 기간 동안의 짧은 순간에 쌓여서 형성되었고, 급격한 침식에 의해 띄엄띄엄 떨어져 산재하게 되었다. 즉 침식은 퇴적 만큼이나 급격히 격변적으로 일어났으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오랜 지구 모델에서는 퇴적과정은 빠르거나 혹은 천천히 일어날 수 있지만 침식은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났다고 한다. 홍수 계통들의 전체 지층구조는 지엽적으로 침식에 의하여 중단되기도 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연속적으로 일어났지만 전체적으로는 한번에 일어난 일련의 퇴적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경우 각각의 계통은 다른 계통들 위에 정합적으로 놓여 있다. 그러나 두 계통들 안에 포함된 화석들은 두 계통이 수 백만년의 시간 간격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을 요구한다. 퇴적되지도 않고 침식되지도 않는 지층면은 수백만년 동안 변함 없이 유지된 지층면을 의미하며 이것은 성립할 수 없는 가설에 불과하다. 화석화 작용은 점진적이 아닌 격변적인 환경에서 이루어진다. 생물체의 종과 종사이의 연결고리는 살아있는 생물체에서나, 화석기록 중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화석기록은 분명히 불연속인데도 진화론자들은 일련의 지층 중에 있는 화석의 점진적인 차이를 연속적인 것으로 해석하여 화석을 진화의 증거로 삼고 있다. 점진적인 차이에 연속성을 부여하여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과학적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다.
열역학 제2법칙의 시작은 죄에 대한 심판에 의한 것이다.
열역학 제2법칙은 에너지의 질적인 쇠퇴 현상, 정보의 손실 등을 다룬다. 이 법칙은 생물과 무생물의 모든 영역에 다 적용되며, 사회 경제 분야에도 응용된다. 이 법칙은 노화와 죽음의 현상으로 모든 생물체에 영향을 미친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현상은 그 자유에너지를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우주는 계속 무질서한 상태를 향해 나아간다. 유용한 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에너지는 계속 감소하며, 마지막에는 모든 과정이 멈춰 무질서가 극대상태, 즉 열사상태에 도달할 것이다. 에너지가 소멸되지는 않으나 우주 내의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두 법칙이 영원 전부터 적용되어 왔다면 우주는 이미 열사상태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주는 아직 그 상태에 도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주의 시작점은 분명히 있어야 하고 따라서 영원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제 2법칙은 창조 시점이 있었음을, 제 1법칙은 우주가 자기 스스로 창조될 수 없음을 말해주면서, 이 두 법칙은 우주의 제 1원인으로서 하나님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법칙과 성경이 공히 우주의 창조자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당연한 귀결일 것이다. 제 2법칙대로 엔트로피가 증가하게 된 이유는 인간의 죄에 따른 하나님의 저주의 심판의 결과였다고 성경은 증언한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후에 제2법칙에 대한 정식 선포를 성경에서 보게 된다.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창 3:17),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고전 15:21), 그래서 에덴 이후 오늘날까지 '피조물이 다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고' (롬 8:22) 있는 것이다. 이 저주는 결국 우주의 열사 상태를 예시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예비해 두신 '다시는 저주가 없을'(계 22:3) 그 위대한 날을 바라보게 한다.
동일과정설의 성서적 제한
동일과정설은 창조의 시기와 대홍수의 시기에는 적용시킬 수 없다. 창조의 시기에는 질서가 증가하고 있었으며, 대홍수 시기에는 가장 심각한 지구 물리학적 대격변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대홍수 기간이 끝나면서 하나님께서는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 하리라'(창 8:22)의 자연법칙을 주셨기 때문에, 그 후부터 적용 한계를 분명히 하면서 제2법칙을 적용하여야 적절할 것이다. 열역학 제2법칙은 모든 계가 붕괴되어지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붕괴의 비율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대홍수 기간 이후에는 모든 자연 과정의 변화 비율에 특별한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속성들의 성격과 변수를 면밀히 고려하면서 동일과정설을 적용하여야 한다.
제 93호 [1995. 9~10]
번역 -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geology/g1/g11/g11c2.htm
출처 - 창조지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54
참고 :